[눔코리아 직무소개] 눔의 다양한 콘텐츠들은 누가 만들까? 콘텐츠팀 이미경 팀장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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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눔이 알려드립니다.
다이어트 홍수 속에서 진짜배기 다이어트 정보를 쏙쏙 골라 만든 눔의 콘텐츠!
눔의 콘텐츠들을 만드는 콘텐츠팀의 팀장님을 인터뷰 해 봤습니다 =)

Q : 안녕하세요, 미경님!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저는 간호학을 전공했고 건강 컨텐츠를 개발하는 40대 워킹맘 컨텐츠팀 팀장이미경입니다.

Q : 미경님은 컨텐츠팀의 팀장님이신데 컨텐츠팀이 어떤 일을 하시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겠어요?
A : 컨텐츠팀은 임상심리학자, 임상영양사, 간호사로 구성된 3명의 팀원과 함께 team -work을 이루고 있어요.
컨텐츠팀이 하는 일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어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프로그램의 커리큘럼을 짜는 일이에요.
프로그램은 해결하고픈 건강문제에 맞춰 미국 본사와 함께 커리큘럼의 기본 구조를 먼저 만들어요.
구조화된 커리큘럼을 가지고 사용자에 맞춰 건강정보를 담는 아티클을 개발합니다.
예컨대 건강지표 중의 하나인 허리둘레를 보면 미국인과 한국인의 기준이 다르거든요.
두 번째로 컨텐츠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어요.
아티클은 커리큘럼에 따라 자동으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코치와 교감하는데 한계가 있고,
모든 회원에게 공통적으로 나가기 때문에 회원마다 다른 상황을 반영하지 못해요.
그래서 회원들의 건강 변화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가 담긴 운동 영상, 레시피, 심리 자가 척도 등의
최신 컨텐츠를 주기적으로 만들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코칭팀 매뉴얼 만드는 일을 해요.
매뉴얼에는 특정 아티클에서 회원에게 어떤 내용을 전달해야 하는지,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등의 가이드라인이 적혀 있어요.
체중 관리 프로그램용 매뉴얼과 당뇨병 관리 프로그램용메뉴얼이 있고,
앞으로 고혈압프로그램과 당뇨병예방프로그램이 개발되면 매뉴얼을 추가할 예정이
에요.

Q : 그러면 컨텐츠팀 일을 하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인가요?
A : 가장 먼저 생각하는 건 이 컨텐츠를 사용하는 사람이 누구인가에요.
동일한 주제의 컨텐츠라고 해도 전달해야 하는 내용과 방식이 달라요.
체중관리 프로그램을 예로 들어 볼게요. 2,30대 젊은 층 여성과 50대 여성에게 살을 뺀다는 것의 의미는 달라요.
전자는 각선미에 관심이 있지만 후자는 질환 예방과 탄력, 활기 등에 더 관심이 있어요.
커리큘럼은 하나이지만 사용자에 따라 그들이 관심 있는 컨텐츠를 타겟팅하여 주는 것이 중요해요.
그 다음으로 중요한 건 단순함이에요. 컨텐츠에 너무 많은 내용이 들어있으면
그 내용을 아는 사람도 보고 싶지 않아요.
하나의 슬라이드에 핵심내용만을 담아야 모르는 사람들이 읽어봤을 때 지치지 않아요.

Q : 앞에서 간호학을 전공한 간호사라고도 소개해주셨는데 그럼 눔에 오시기 전에는 간호사 일을 하셨던 건가요?
A : 10년 동안은 병원에서 간호사 생활을 했고,
그 이후에는 제약회사에서 당뇨병환자들을 위한 교육과 관련된 업무를 13년이상 했어요.
주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환자교육 등을 전담했습니다.

Q : 그럼 제약회사를 그만 두시고 바로 눔으로 옮기신 건가요?
A : 아니요. 제약 회사에서 10년 넘게 일하니까 새로운 일이 하고 싶어졌어요.
40대 초반에 내가 뭘 잘할 수 있고, 뭘 좋아하는지 고민하면서 장기적으로 제 2의 인생을 생각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쉼없이 달려온 저에게 잠깐 쉬어갈 수 있는 기회를 주었어요.
회사를 그만두고 대학원에서 보건학 공부를 다시 시작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지인을 통해 눔을 소개 받았어요.
그 계기로 눔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Q : 만약 눔 코치를 판매하신다고 했을 때, 고객에게 가장 어필하고 싶으신 부분은 무엇인가요?
눔을 써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씀 하시겠어요?
A : “healthy”라는 키워드와 “human coaching”이라는 키워드를 어필하고 싶어요.
우리 나라는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 목적을 뷰티 쪽에 두고 있어요.
하지만 궁극적으로 “건강한 삶”이 더 부각되었으면 해요.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가는데 쉽지 않은 여정을 함께 하는 친구처럼 코치가 든든히 지켜주는 거예요.
대면 코칭은 단기에 살을 빼고 지식을 전달하는 데는 더 효과가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상대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가 가지고 있는 역량은 지속성이라고 봐요.
사람들이 생활 습관을 바꾸지 못하는 이유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보다
의지가 약해져서 놓아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모바일은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휴먼 코칭은 그 사람의 변화를 유지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하구요. 그게 눔의 장점인 것 같아요.

Q : 미경님이 미경님과 가족 분들의 건강을 위해 이것만큼은 꼭 하고 있다는 것, 꼭 챙기시는 것 있으신가요?
A : 기본적으로 아이들 아침은 꼭 먹여요. 아침을 먹어야 활기, 에너지를 얻는 것 같아요.
아침을 안 먹으면 점심, 저녁에 폭식을 하게 되는 문제도 있구요.

Q : 컨텐츠팀에서 하반기에 가장 야심 차게 준비하고 계신 것은 무엇인가요?
A : 가장 중요한 건 아무래도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 버전2를 만드는 것이에요.
기존에 버전 1이 있었지만, 최근에 미국 질병관리본부가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해서
버전2를 만들었기 때문에 최신 내용을 반영하여 개발할 예정이에요.
미국 본사가 리뉴얼을 하면 가을에 작업을 해서 완전히 새로운 16주차 커리큘럼을 작업 할 계획이에요.

Q : 정말 기대가 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미경님에게 있어 눔이란 무엇인가요?
A : 눔은 제가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둘 때 고민했던 부분,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갈증을 느꼈던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곳이에요.스타트업이라서  그만큼 새로운 것을 시도할 기회가 많죠.
반대로 눔이지금보다 좀 더 자리잡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에 제가 가진 경험과 삶의 지혜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눔이 걸어가는 발거움 맞춰 저도 늘 함께 하고 싶습니다.

눔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드는 콘텐츠 팀을 이끄는 팀장님의 인터뷰였답니다 :)
경력 많으신 전문가분들이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만들기때문에, 눔의 프로그램은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전문성이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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