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샘 월튼, 불황없는 소비를 창조하라'

위메프

위메프 원더맨들과 블친들이 함께 읽는

이달의 추천 도서!

이번 달에는 원더맨들과 두 권의 책을 공유했는데요,

하나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책은

'샘 월튼, 불황없는 소비를 창조하라'(샘 월튼 저)입니다.

한때 매출 세계 1위였던 월마트를 만들어낸

창업주 '샘 월튼'이 직접 써내려간 책인데요,

시골의 작은 잡화점을 어떻게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는지,

그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삶의 가치는 무엇인지,

비즈니스와 인생에 대한 이야기

모두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는

도서가 절판되어 구매할 수가 없는데요

위메프에 소장되어 있던 책을 바탕으로

핵심 내용만 쏙쏙 뽑아

나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험 없는 풋내기, 첫 상점을 갖다

월마트를 세우기 전 나의 첫 상점은 뉴포트라는 작은 도시의 벤프랭클린 잡화점이었다. 나는 이곳을 5년 내에 주에서 가장 매출이 큰 최고의 잡화점으로 만들고 싶었다. 그럴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될 수 있으리라 믿었다.

그렇다면 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목표를 세우고 당신도 그 일을 성취할 수 있는지 여부를 시험해보라. 만약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하더라도 당신은 좋은 경험을 한 셈이다.

할인판매의 핵심을 깨닫다

잡화점을 시작한 나는 직접 구매를 하기 시작했다.

이 리본과 나비넥타이를 직거래하고 싶소

대부분의 경우 제조업자들은 중간 단계 지역 소매상의 눈치를 보고 내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이따금씩 틀을 넘어서서 내 방식에 동의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 때부터 나는 이윤을 줄이더라도 저렴하게 사서 가격을 낮추면, 세 배 이상의 물건을 팔아 총 이익을 훨씬 늘릴 수 있다는 간단한 논리를 깨달았다. 우리의 벤프랭클린 상점은 매출액이나 이익 면에서 목표를 넘어 6개 주 전체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뉴포트를 떠나다

처음 상점을 계약할 때, 임대차 계약의 갱신 조항에서 법률적인 큰 실수를 저지른 탓에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내가 일군 사업이 끝장나는 정말 악몽 같은 일이었다. 하지만 나는 아무리 부정적인 상황이라도 실패를 길게 생각한 적이 없었다. 그 후 나는 계약서를 훨씬 더 꼼꼼히 읽어보게 되었고, 좀 더 신중해질 수 있었다.

샘 월튼은 두 가지 점에서 대부분의 사람들과 다르다.

첫째,

매일 기운차게 일어나

무엇인가 개선할 것을 결심한다.

둘째,

누구보다도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리고 일단 자신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

그 일을 털어버리고 다른 방향을 생각한다.

데이비드 글래스(前 월마트 CEO)

진짜 할인 판매를 시작하다

동생인 버드를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할인판매에 전반적으로 회의적이었다. 게다가 우리에게는 체계가 없었다.

주문 프로그램도 없었고 기본적인 상품 분류법조차 없었다. 하지만 우리는 줄곧 할 수 있는 한 낮은 가격으로 상품을 팔았다.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그들이 월마트에 대해 생각할 때, 낮은 가격과 고객 만족을 떠올릴 수 있게 만들었다.

계속되는 무모한 도전

경쟁사인 K마트가 섭렵하고 있던 핫 스프링스에 월마트 52호점을 개점했을 때, 월마트 책임자 필 그린은 합성세제 판촉을 추진했다. 박스 당 1달러 정도를 할인 받는다는 조건으로 특대형 박스 3,500개를 가져왔다. 우리는 천정까지 쌓인 거대한 세제 피라미드를 보고 할 말을 잃었다. 사태가 엄청났기 때문에 오히려 기사거리가 되었고, 모든 사람들이 구경하러 와서 일주일 만에 그 많은 양을 다 팔아버렸다.

우리는 이런 판촉을 몹시 즐겼다. 동료들과 상점 책임자, 부서장들은 누구든지 상품을 선택하고 판촉을 벌이는 어려움을 감수할 수만 있다면 폭발적인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물건들로 상점을 가득 채울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회사의 평당 매출액을 극적으로 증가시킨 비결이었다.

"월마트는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나름의 방식으로 일을 처리했다.

그 생각이 이미 성공적인 것으로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출처: 샘 월튼, 불황없는 소비를 창조하라

샘 월튼의 기업가 정신

위메프의 핵심가치와도

일면 공통된 부분이 있는데요!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일단 행동으로 옮기며

실패를 오래 생각하지 않고

다시 뚜벅뚜벅 걸어나가는

끈기있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다음 시간에는

'오케이아웃도어닷컴에 OK는 없다'

도서를 읽어드리러 오겠습니다!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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