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가 이렇게 이 회사에 출근하게 됐다> 김영필 편 - "나와 관계를 맺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나가는 것이 인생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건강한형제들

이번 시간은

<아! 내가 이렇게 이 회사에 출근하게 됐다>란

타이틀로, 지난 시간에 이어 건강한형제들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열여섯 번째

에피소드를 이어 가겠습니다!

올해 초 건강한형제들과

함께 하게 된 김영필 재무이사님!

건강한형제들의 재무, 회계에 대해

총괄하는 업무를 담당해서,

더욱 더 큰 미래를 위해 함께 해주셨어요.

재무이사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간단한 본인 소개를 하자면?

건강한형제들의 재무 관련 업무를

총괄하여 맡고 있는 김영필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건강한형제들과 만나게 됐을까요?

제 대학 동기가

박준수 대표님과 장교시절 동기인데,

저에게 소개 시켜주면서

2017년 2월쯤 처음으로 인연이 닿게 됐어요.

그때부터 제가 건강한형제들의

세무 대리인으로 일을 시작하게 됐죠.

그러다 건강한형제들이 성장하게 되면서,

회사 내 재무를 총괄할 사람으로

저에게 제안을 주셨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올해

1월부터 함께 하게 됐습니다.

주로 하시는 업무가 있다면?

CFO의 기본적인 업무를 하는데,

회사의 재무나 회계에 대해

총괄하는 업무입니다.

구체적으로 자금 계획을 세운다거나

자금분석을 해서 언제쯤 자금이 필요할지,

자금조달을 어떻게 할지,

내부적인 회계 관리는 어떻게 할지 등

다양한 업무를 총괄하는 업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진행해보지 않았지만,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건형이 상장할 때까지

내부적인 체계를 정비해나가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퇴근 후 또는 주말에 보통 무엇을 하는지?

주말에는 하루 정도는 집에 있거나,

영화를 보거나, 나들이를 가거나 합니다.

자연경관을 보는 것을 좋아해서

별 보러도 자주 나가죠.

꾸준히 해왔던 운동이 있다면?

아파트 안에 헬스장이 있어요.

제가 하는 유일한 운동인데

한 시간 정도 빨리 걷기를 합니다.

지금은 집이 좁아서 들이질 못 하고 있는데,

이사를 가게 되면 건형 자전거랑

스쿼트 머신을 집안에 들여서 운동도 해보려고요.

이번 년도 또는 최근 가본 장소 중에,

기억에 남은 장소가 있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요.

강릉에 안반데기라고 있어요.

해발 1000미터 정도 되는 곳이에요.

보통 밤 11시~12시쯤 가면 별이 쏟아지고,

은하수가 보여요.

은하수가 있다는 소식을 작년에 알고 나서

작년 해에만 3번 다녀왔어요.

두세 달에 한 번씩 다녀온 거 같아요.

펼쳐진 장관에 압도돼서 멍하게 바라보면

‘내가 미묘한 존재에 불과하구나’

하는 경건한 마음이 들어요.

어릴 때 꿈이 있다면?

어릴 때 꿈이 있었죠.

물리학자가 되는 게 꿈이었어요.

사람이 살면서 근원적인 것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게 되잖아요.

어렸을 때부터 ‘사람은 왜 존재하는가?’,

‘우리는 죽어서 어디로 가는가’에 대해

관념에 사로잡혀서 자랐는데,

거기에 대한 해답을 물리학에서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그 길을 가지는 못했지만,

지금도 제가 늘 지니고 다니는 열쇠고리에는

몇 년 전 “CERN(유럽입자물리연구소)”에서

사온 기념품이 항상 걸려 있습니다.

현재의 목표가 있다면?

지금의 목표는 아내와 함께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는 것이죠.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행복하게

건강하게 늙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중요시 바라보는 가치가 있다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인간관계죠.

좁게 생각하면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는 것,

넓게 생각하면 나와 관계를 맺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나가는 것이

인생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관조적인 삶을 사는 것도

가치 있다고 생각해요.

흔히 물 흐르듯 산다 하죠.

어느 하나 거슬리지 않고

자연스레 사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건강한형제들에 소속된 모든 직원 분들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면 좋겠습니다.

관계와 행복에 대해서

언급을 해주신 재무이사님.

자신과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나가는 것에 대해

가치를 느끼신다고 해요.

우린 사회 구성원으로써

서로 관계를 가지며 살아가고 있죠.

혼자만 사는 세상이 아니다보니

이러한 관계를 인생에 가치로 말씀하실만 해요.

건강한형제들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열여섯 번째 에피소드는 이대로 마칠게요.

다음 시간에 보아요!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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