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하루] 서로 더 가까워진 2018 뉴로핏 워크샵(Workshop)

뉴로핏

안녕하세요!
뉴로핏은 2018년도 잘 보내자는 의미에서 설연휴가 끝난 다음 주(2월 23일) 도심 속에서 워크샵을 즐겼습니다. 젊은 기업답게 서울의 한 파티룸에서 돈독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 내용 즐겁게 봐주세요~!

뉴로핏 2018 워크샵
일시: 2018년 2월 23일-24일
장소: 스페이스 36.5, 호텔 파티룸

짜잔~
여러분 우리 이번에 워크샵했어요오! 동네방네 신나게 자랑하고 싶게 트렌디한 워크샵이었어요.
바비큐시설이 갖춰진 파티룸에서 했거든요! 게다가 요즘 핫한 알파벳 풍선으로 NEUR♡PHET을 만들어 사진도 찍었답니다아! ✦‿✦

Help yourself!

우리는 오후 1시에 모였어요. 
점심 안 먹은 사람들을 위해 베이글을 한 봉지 가득 사온 사려깊은 운영전략팀원 덕분에 배도 빵빵해졌어요.

맛있게 드시는 준호님

아직 오지 않은 분들을 기다리며 즐겁게 담소를 나눕니다. 
이렇게 여유롭게 담소를 나누니까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듯해지네요.

대표님의 즐거운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재치가 넘치는 발표 첫 장. 다들 빵 터졌어요!
대학생들이 제일 무서워한다는 보노보노 PPT로 워크샵의 시작을 알립니다.

어느새 진지해진 뉴로핏입니다. 
회사의 핵심 서비스 설명과 어떤 기업이 되어야 하는지를 열심히 설명하고 또 경청합니다.

대망의 지각자 등장. Siri한테 10시에 깨워달라고 했는데 Siri가 안 깨워줬대요. 
지각 사유도 신세대다운 우리 회사 막내! (나 너무 구세대 같다...)

발표가 끝나고 팀대항게임을 해야하는데 인원 수가 안 맞아서 저녁에 하기로 한 '아발론'게임을 먼저 합니다.
레크레이션게임 진행자인 용용님과 대표님이 차근차근 게임규칙을 설명해줍니다. 
게임에 등장인물도 있고 규칙이 꽤 많아서 복잡하네요. 혼돈의 캬오스...

게임 경력자분들은 설명하면서 열심히 카드도 섞고 판도 만들고 계셔요.
신참들은 긴장반설렘반으로 바라봅니다. 

선과 악의 대결인데 사진 속 카드는 '선(善)' 캐릭터입니다.
저는 퍼시벌카드를 세 번이나 뽑았는데...퍼시벌 너무 어렵더군요...(발음주의!)

유독 여유로워보이는 계현님의 환한 미소.

우리 디자이너님은 이 때부터 계속 '선'카드만 나오더니 새벽에 갑자기 '악'카드가 나왔죠.
그 때 활약이 대단했어요. 너무 능수능란해서 다들 혀를 내둘렀답니다. 

꺅 너무 신나요!
박수칠 정도로 재미있지만 그만큼 어렵기도 했던 아발론 게임이네요.
시간이 없어서 한 판만 했는데 너무 아쉽더라고요. 
(결국 오밤중에 다시 시작해서 새벽 5시에 잠에 들었어요ㅋㅋ)

이제 장 볼 시간!
하늘도 뉴로핏이 워크샵하는 걸 아는지 날씨가 꽤 온화하더라고요. 그래서 걸어서 이마트까지 갔습니다.

장 볼 목록을 정리하고 팀을 나눠 신나게 장을 봅니다. 

계산하기 전에 시식코너에서 진지하게 라면도 맛봅니다. 
계산대 앞에서 생각보다 많이 나오면 어쩌지 걱정했지만 기우였어요. 소고기를 15인분 정도 샀는데도 금액이 적당히 나왔네요. 아, '2017 신보 Start up 통합 데모데이'에서 2위한 상금으로 워크샵 진행한 건 안 비밀~!

장 보고 파티룸으로 와서 파티룸을 소박하게 꾸밉니다.

가렌드도 예쁘게 설치하고 알파벳 풍선도 빵빵하게 불었습니다. 
누가 무엇을 하기로 정하지 않아도 다같이 나서는 훈훈한 뉴로핏입니다.
넘 스윗해보이는 우리 뉴로핏사람덜....★

유승준의 비전을 부르며 Back to 1999 

다들 한 곡씩 뽑아주시고, 몇 명은 그 짧은 시간에 게임도 합니다. 
이런 여유 너무 오랜만이야~(´▽`)

어느새 밥 때가 다 되어 저녁식사를 준비했어요!
준호님이 본격 소고기 굽기에 앞서 파란 장갑을 끼셨어요. 의사 선생님 같...나요?
정환님과 상진님은 진지하게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고기를 바라봅니다. ٩(ˊᗜˋ*)و

소고기야 사랑해...(♡˙︶˙♡)(뜬금없는 사랑고백)
그릴 자국 선명하게 잘 구워진 소고기는 입 안에서 육즙을 빵빵 터트리네요.   
소고기와 함께 할 맛난 술도 가득~

보드카에 토닉워터, 크랜베리 쥬스를 섞어 다같이 짠! 합니다. 

너무 아름다웠던 한 상!
샐러드, 새우튀김, 오리고기 등 맛있는 음식이 가득했던 저녁식사였어요.

식사 후 저녁 일정을 진행했어요. '신문고-회사에 말합니다' 시간!
일주일간 익명설문으로 회사에 서운했던 점, 좋았던 점, 보완할 점 등에 의견을 많이 받았는데요.
캡슐커피가 생겨서 티타임이 없어져서 아쉽다는 분도 계셨고, 캡슐커피가 생겨서 커피를 따로 안 사마셔서 좋다고 하신 분도 계셨어요.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더욱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되어야겠어요!

열심히 먹고 마시고 떠드니 게임 할 시간이 다 되었네요.
진행은 파트타임으로 QC일을 완벽히 소화하고 계시는 용용님!

'인간 주크박스'게임을 하는 중이에요. 
오래된 노래도 최신곡도 금방 알아맞추고 계십니다.
JTBC 슈가맨 방청가시면 첫 번째로 불 킬 사람들....★

진행자는 정답을 맞춘 사람에게 스티커를 하나씩 줍니다. 
성욱님은 붙일 곳이 모잘라 스티커로 얼굴에 연지곤지까지 찍으셨어요. 

다음은 '줄줄이 그려요' 게임이에요.
제시어는 맨 앞 사람만 볼 수 있어요. 제시어를 보고 앞 사람이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을 보고 다음 사람이 다시 그림을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그리는 시간이 제한적이고 그림을 보고 유추해야하니까 많이 어려웠어요. 

노래 엄청 잘 맞추신 성욱님이 정답을 맞추고 계시고 있어요. 
그림을 보고 약간...많이...당황한 모습이네요. 

이 그림은 뭘까요?

상대 팀도 멘붕에 빠졌습니다. ( •᷄ - •᷅ )
놀랍게도 개떡같이 그렸지만 찰떡같이 알아맞추셨어요!!

게임에서 패한 팀은 열심히 저녁 식사를 정리(설거지, 쓰레기 정리)하고 다 같이 2차를 즐겼어요.
단체사진 찰-칵!

적당히 마시며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자정이 가까워졌네요. 
하지만 절대 끝나지 않습니다. 테이블을 정리하고 새벽 5시까지 아발론 게임을 했어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우리 뉴로핏 구성원들,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서로 조금씩 친해지고 회사에 정(情)도 더 많이 붙이셨길 바라요!
다음 워크샵까지 다시 파이팅넘치게 달려보자고요 ˃̵͈̑ ᴗ ˂̵͈̑ !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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