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할 때 제일 힘든 게 뭐에요?"

퇴사학교 / 장수한


좋은 사람만 있으면 

자금이야 끌어오면 되고

사업이야 실행하면 되고

그런데 사람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다행히 감사하게도 

지금껏 (정말) 좋은 사람들과 여기까지 왔다.


오늘도 미팅 중, 

"팀원들 탐나요"

"인복이 많나봐요"

란 말을 또 들었다.

최근엔 좋은 분을 또 모시게 되었다.

정말이지 감사한 일.


그러나 아직 내가 많이 부족하다.

사업에 허덕이느라 여유가 없다.

사실 하루에도 몇 번이고 징징대고 싶을 때가 많다.


퇴사학교의 비전이랄게 뭘까?

"행복한 일?"

대한민국에 그런 달달한 것이 남았던가.

많은 언론 출판 공공의 영역에서 '퇴사'라는 자극적인 단어로 일회성 휘발성 변죽을 울리고, 궁극적인 행복한 일의 모델보다는 회사 생활 단기 스트레스의 배설에만 치중할 때, 퇴사학교만은 묵묵히 꾸준히 "진정성" 있고 "현실성" 있는 대안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다. 아니 오히려 너무 거창하고 이상적인데다, "사회적 가치"와 "비즈니스 가치"를 동시에 달성하느라 (둘 중 하나만 해도 어려운데) 개고생 중이긴 하다. 

 

나는 지금 행복하게 일하는가.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분명 행복하게 일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내 방식대로

쓸데없는 낭비나 무기력 없이

매순간 성장하며 같이 공동의 뜻을 품는다.

무엇보다 동료들 각자가 성장하며 

회사의 비전과 개인의 비전을 일치시키려 서로가 노력하고, 

눈치보거나 사내정치, 사업놀이, 성희롱, 무임승차, 공허노동, 이런게 없어서 좋다.

그러나 그만큼 자율과 권한을 위해 치열하게 성과를 책임지고 스스로

성장을 쟁취해야 한다.

(그러한 건강한 챌린지를 은근 즐기는 것 같지만..)


리더의 역할은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많은 좋은 사람들과 더 많은 걸 해보고 싶다.

어릴 때부터 품었던, "사회적 가치"를 "비즈니스 성과"로 풀어보는,

대한민국을 바꾸는 혁신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것. 

#퇴사학교 #팀원 #고민 #성장 #인사이트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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