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소개할 때 사용하는 타이틀 중에 하나가 innovation catalyst란 말입니다. 혁신을 촉매하는 사람이란 뜻이지요. 변화를 읽고 능동적으로 혁신을 할 수 있게 자극을 주고 또 돕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컨설턴트가 아니라 카탈리스트라고 부릅니다. 사실 이 타이틀을 처음 저에게 붙여주신 원조가 Dong-Joon Kim 박사입니다. 본인도 이노베이션 카탈리스트이며 이런 일을 주도적으로 하기위해 만든 회사이름도 이노카탈리스트입니다. 제가 진심으로 존경하는 혁신프로세스의 대가이시기도 하구요.
이번 더라이프스쿨에서 혁신으로 '회복'이라는 주제를 풀어보겠다고 하십니다. 기업의 혁신, 비즈니스모델의 혁신, 상품과 서비스의 혁신은 많이 이야기하던 토픽들이지만 '혁신의 회복'은 뭔가 좀 낯섭니다. 혁신으로 밥먹고 사는 저에게 큰 자극이 될 거 같습니다. 일단 새롭다면 혁신의 시작이니 확실히 혁신가 답습니다. 그런데 아까 전화하셔서 몇명 안들어오면 어쩌지 하는 눈치를 주셨답니다. ㅎㅎ 냉정하게 여러분은 듣고 싶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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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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