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문

B2C 기업이기 때문에 필요한 “트렌드 분석”과 “빠른 대응”이 매력적입니다.

소비자들의 니즈는 계절뿐만 아니라 패션 트렌드에 따라서도 빠르게 변합니다. 때문에 동일 디자인 제품 및 마케팅 방법으로는 지속적인 소비자의 관심을 받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다음 시즌 자체제작 상품을 준비하고, 다양한 마케팅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것 또한 재밌습니다.

이전에는 B2B 기업에서 일했을때랑 비교를 해보자면 B2C 서비스가 아무래도 소비자의 피드백이 빠르며, 저희가 실수를 했을때 역시도 빠르게 소비자의 질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의 부족한 점도 빠르게 잡아내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좋은 피드백 역시 빠르게 받을 수 있어 즐겁습니다. 예로, 매월 진행하는 먼슬리 박스 상품이 있는데 금요일 퇴근 시간에 카카오톡 DM을 보냈더니 초 단위로 주문이 들어와서 그날 밤 늦게까지 송장을 뽑느라 몸은 힘들어도 뿌듯했던 적이 있습니다

직원 수가 얼마 안되긴 해도 1명당 3명 이상의 역할을 해내는 것 같습니다.

대표님의 경우 경영 뿐만 아니라 디자인 감각과 스킬이 있으시기 때문에 전반적인 UI 제작 및 상품페이지 제작 가이드를 맡고 계십니다. 또한 광고용 콘텐츠 제작을 직접 할 정도로 열정이 넘치십니다. 또한 체계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도출해낼 수 있도록 팀원들을 잘 지지해주십니다. 특히, Zappos 창립자 Tony Hsieh의 자서전을 보면 회사가 매우 어렵던 시기 창립자와 함께 술 한잔을 하며 무엇이 문제인지를 함께 써 내려가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차근차근 논의하며 어려움을 해결해나갔다고 하는데, 이 구적을 보면서 대표님의 문제해결 능력이 떠올랐습니다.

CTO님의 경우 유일한 개발자시기 때문에 항상 바쁘시지만 정신 없는 틈에도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리하고 개발 사항을 명확하게 전달해주시는 편입니다. 또한 침착하게 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에 실수가 적어 회원분들이 편안하게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고의 개발실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트라이문이 성공해서 큰 고래를 키울 날을 기다리는 멋진 분입니다!

트라이문은 “구두는 신어보고 사야한다”는 통념을 깨고 온라인 구두 쇼핑을 “재미”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해결 방안으로는 사이즈추천 알고리즘을 도입하여 회원분의 발 사이즈에 맞는 신발 사이즈를 추천, 사이즈 교환 및 반품률을 10%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평균 교환율이 20%가 넘는 신발시장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입니다.

또한 무료 사이즈 교환과 반품을 진행하여 소비자들이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온라인에서 신발을 구매하도록 유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