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실력 있는 변호사를 쉽게 만날 수 있을까?” 박효연 대표와 이상민 이사의 헬프미 이야기

더팀스 편집팀 / 2016-06-25

㈜헬프미 - “어떻게 하면 실력 있는 변호사를 쉽게 만날 수 있을까?” 박효연 대표와 이상민 이사의 헬프미 이야기 팀터뷰 사진  (더팀스 제공)

㈜헬프미 - “어떻게 하면 실력 있는 변호사를 쉽게 만날 수 있을까?” 박효연 대표와 이상민 이사의 헬프미 이야기 팀터뷰 사진 1 (더팀스 제공)

Q. 헬프미는 어떤 일을 하나요?

잘 몰라서, 돈이 없어서, 큰 돈이 걸린 문제가 아니어서 법률적 도움을 못 받아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헬프미​는 누구나 필요할 때마다 법률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스타트업입니다. ‘좋은 변호사를 만나기 어렵다.’, ‘너무 비싸다.’, ‘불편할 뿐만 아니라 불친절하다.’ 세 가지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겪는 것이지만 몇 십 년 동안 변하지 않았어요. 헬프미는 ‘좋은 변호사를 만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작년 7월 ‘헬프미 변호사 상담’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매달 30%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 시장을 변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헬프미는 ‘비싸고 불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달 중으로 지급명령 헬프미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지급명령 헬프미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하여 변호사의 업무 중 일부분을 자동화한 서비스입니다. 알파고 등장 이후로 언론들은 앞다투어 ‘미래에 없어질 직업’에 관한 기획기사를 쏟아내고 있는데 그런 기사에서는 대부분 없어질 직업의 하나로 변호사를 꼽습니다. 왜 그럴까요? 변호사가 하는 일의 80%는 ‘서류를 작성하는 업무’인데, 이는 궁극적으로는 자동화가 가능한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헬프미는 바로 그 ‘서류를 작성하는 업무’의 자동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Q. 왜 헬프미를 만들게 되었나요?

2년간의 사법연수원 생활을 마치고 2010년 2월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로펌이 저의 첫 직장이 되었습니다. 수백 건의 사건을 처리하면서 정신 없이 몇 년이 지나갔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아주머니를 만났던 일은 가물가물한 옛날 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사무장 직함을 가지고 있는 불법 브로커가 수임료의 30%를 가져가는 일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변호사를 소개해 주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이 사실은 불법 수수료를 많이 주는 변호사를 우선 소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소송은 평생 한번 하면 많이 하는 것이기에 보통 사람의 입장에서는 누가 좋은 변호사이고, 누가 불성실한 변호사인지는 알 수 없어서 속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실력 있는 변호사보다는 광고를 그럴듯하게 하는 변호사가 더 인기를 얻고, 과장 허위 광고를 해서 고객을 유치하는 변호사도 여럿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고민했습니다.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연수원 시절부터 즐거운 때 힘들 때 항상 고민을 나누던 이상민 변호사와 남기룡 변호사에게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며칠 밤을 새어가며 이야기한 끝에 내린 결론은 ‘청년변호사인 우리가 한번 해보자. 잘못된 판을 바꿔보자.’라는 것이었습니다. 저희가 가장 고민했던 것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실력 있는 변호사를 쉽게 만날 수 있을까? 아무런 장벽 없이 변호사를 쉽게 만날 수 있을까?’였습니다. 열띤 토론을 하기도 했고, 법조인이 아닌 보통사람들을 많이 만나기도 했고, 미국, 유럽, 일본의 사례를 찾아보기도 했고, 법조계의 선배와 상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6월, 드디어 첫발을 떼었습니다. 각자 안정적인 직장, 모범생으로 살아왔던 평범한 삶을 뒤로 하고 법률 스타트업 ‘헬프미’를 만들었습니다.

Q. 팀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저는 대표이사로 헬프미 서비스의 전반적인 틀을 짜고 개발, 디자인, 홍보 전 영역에서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CEO의 역할이 어느 한 분야에 한정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은 여러분들 모두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특히 ‘지급명령 헬프미’ 서비스를 필두로 한 법률문서 자동작성 서비스는 핵심 로직을 경험 많은 변호사가 뒷받침하여야 완성되는 작품이기 때문에 법률문서 자동작성 서비스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사내이사인데 저 역시도 회사에서의 역할이 한정되지 않고 여러 가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제 역할은 주로 인사(HR)과 외부 활동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외부 미팅, 인터뷰, 각종 매체 출연과 팟캐스트 활동 등 헬프미 서비스의 장점을 알리는 외부 활동을 책임지고 있는 상황이지요. 정리하자면 박효연 대표는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저는 상품을 알리는 역할에 주력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상품 론칭 후 사후 관리를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것저것 다 하고 있지요.

Q. 업무를 하는 데 필요한 역량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동시에 진행되는 업무들이 많기 때문에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야 하고, 무엇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필요할 것입니다. 신속성과 정확성도 겸비해야겠지요. 또한 협업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과 두루 어울릴 수 있는 친화력과 커뮤니케이션 스킬도 중요합니다. 여기에 영업 감각까지 갖추고 있다면 금상첨화 아닐까요.

Q. 팀에 어떤 사람이 함께하면 좋을 것 같나요?

순발력 있고 빠릿빠릿한 사람? 그리고 기본적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궁금한 것도 많고 생각도 많은 사람이요. 그런 사람이라면 자연적으로 일을 잘하게 되니까요.

기본 인성이 갖춰진 사람으로 충분한 기초 지식과 어느 정도의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좋을 것입니다. 한 가지 더한다면 순발력을 추가하고 싶어요. 스타트업에서 살아가다 보면 민첩한 판단력과 대응력이 필요하거든요.

Q. 헬프미의 근무 혜택은 어떠한가요?

경력, 업무 scope에 따른 업계 평균 이상의 급여를 제공하며, 성과가 나면 더 드립니다. 4대보험, 주5일 근무는 기본이겠지요. 참고서적을 무제한 지원해드리고, 업무 관련 교육비를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가장 큰 자랑은 수평적 문화입니다. 대표가 22살 팀원에게도 존대를 하고, 모든 팀원이 진정으로 동등한 입장에서 일합니다. 사무실 환경이 끝내줍니다. 넓고 쾌적한 사무환경을 자랑합니다. 풍부한 간식을 제공해드립니다. 자칫하면 살찝니다. 체계적인 성장 지원 멘토링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업계 유명멘토에게 직접 멘토링 받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최신 사양의 업무기기를 지원해드립니다.


헬프미는 누구나 필요한 때마다 법률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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