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원 가치의 회사를 만들고 싶어요.’ 미드레이트 신규식 운영이사

더팀스 편집팀 / 2016-08-19

미드레이트 - ‘1000억 원 가치의 회사를 만들고 싶어요.’ 미드레이트 신규식 운영이사 팀터뷰 사진  (더팀스 제공)

미드레이트 - ‘1000억 원 가치의 회사를 만들고 싶어요.’ 미드레이트 신규식 운영이사 팀터뷰 사진 1 (더팀스 제공)

어떤 사람인지 자기 소개 부탁 드려요.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사람입니다. 일을 하다 보면 서로 다른 의견으로 충돌이 생길 수도 있고 사람이다 보니 감정 컨트롤이 마음먹은 데로 잘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어느 칼럼에서 보니 창업자의 부정적인 생각과 이미지가 다른 직원들에게 전파되는 시간이 불과 10분도 안돼서 다른 직원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본 적이 있어요. 그래서 항상 팀에서는 즐겁게 일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미드레이트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고 현재 업무와는 어떻게 연결을 짓고 있나요?
“대학교 학부에서 법을 전공했고 로스쿨 준비를 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SK건설 해외 계약팀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도급, 하도급 건설 계약의 영문 계약서를 검토하고 법률적인 검토 업무를 5년 정도 하면서 전체적인 계약의 구도나 하나의 프로젝트를 운영하기 위한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흐름을 보는 시각이 넓어진 것 같아요. Project의 Risk에 대해 어떻게 Taking을 하고 Allocation하느냐에 대한 Management를 현재 팀에서도 투자 및 대출 업무에 적용하여 담당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Process 및 운영 매뉴얼에 대해서도 스타트업의 자율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 에서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목표와 팀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창업 멤버로써 현재는 개인적인 목표가 팀의 목표가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같이 하고 있는 팀원들이 정말 열심히 회사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그러한 노력이 회사의 가치와 매출 극대화에 부합하여 회사 가치 1000억을 만드는 것이 바램이고 그 후에 법학도로서 이루지 못한 미국변호사과정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유학 가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입니다.”

 

대기업에서 근무하셨는데요. 대기업과 스타트업은 어떻게 다른가요?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보니 안정적인 월급과 복지혜택 및 잘 짜인 커리큘럼이 양날의 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일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하는 일에 대한 진정한 의미 파악 없이 월급만을 위해 정해진 업무 시간에 정률적으로 일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었고 내일에 대한 설렘이 없어진 것이 가장 퇴사를 하게 된 주된 이유였습니다. 앞서 말한 복지나, 월급 측면에서 소규모 스타트업 특성상 그러한 점을 모두 충족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결과물을 보면서 내일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고 같이 한다는 공동체 의식에 끌리는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떤 팀원과 함께 일하고 싶으세요?

“놀 때는 미친 듯이 놀고 일할 때는 열심히 일하면서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좋은 자극을 주는 팀원과 함께 팀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팀원 마다 각자 지닌 End Image는 다를 것이라고 생각해요. 같은 팀에서 일하면서 다른 생각을 하게 되는 동상이몽적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각자가 원하는 바를 명확히 공유하여 함께 단계적인 미션을 수행하고 최종적인 비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상호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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