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이 말하는 와그, 유민우 운영팀 사원

자기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와그(WAUG)에서 일하고 있는 유민우라고 합니다. 27살이며 와그에서 일한지 이제 3개월이 된 신입사원입니다. 새로운 일에 대한 호기심이 많으며 도전을 좋아합니다. 정체되어 있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며 배우는 것에 적극적인 사람입니다. 편안한 삶을 살고 무던하게 살아가는 것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능동적인 삶을 사는 것이 제 꿈입니다. 아직은 한참 부족한 사람이지만 차차 발전해나갈 내 모습을 상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회사에 합류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사실 지금 하고 있는 일과는 무관한 일들을 해왔습니다. 대학을 음악전공으로 졸업한 뒤 밴드생활을 했는데 수익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일식 선술집에서 매니저를 하거나 마켓이라는 업체에서 주관한 플리마켓에서 물건을 판매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축가 알바, 경호 알바 , 여행 가이드, 쇼핑몰 등 여러 가지 일들을 하며 밴드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갇혀있는 것을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최대한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일 위주로 하였습니다. 현재는 음악을 중단하였지만 그로 인해 수많은 경험과 사람들을 얻으며 값진 자산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필요하지 않은 경험은 없단 것을 정말 많이 느끼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와그에 합류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군대를 늦게 간 편인데 입대 전부터 스타트업, 창업 등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입대 후 종종 인터넷으로 스타트업 정보도 보고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중 가장 관심이 간 회사가 지금 일하고 있는 와그였습니다. 마침 제대할 타이밍에 와그에서 채용모집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하게 되었고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팀에서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일하고 있나요?

제가 있는 팀은 비즈니스본부 운영팀이며 고객들의 문의사항을 직접적으로 상담도 하고 고객의 결제를 확인 후 제휴사와 고객 사이에서 커뮤니케이션하는 역학을 하기 때문에 와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과 가장 가까운 포지션에 있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의와 요구사항, 현지의 상황, 담당하고 있는 지역, 업체의 정보들을 파악해야하기 때문에 배울 점도 많고 소비자와 업체 간의 원하는 점을 가장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와그는 어떤 분위기이고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하나요?

우리 와그는 매우 자유로운 분위기입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터치를 하지 않고 각각의 스타일을 존중해줍니다. 따라서 자신이 더욱 효율적이다 생각하는 대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모두가 능동적이게 일을 하며 서로간의 피드백도 매우 빠르기 때문에 일이 원활하게 진행됩니다. 의견차이가 있을 경우에는 서로가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정합니다. 내 회사라는 회사애가 많아 발전이 빠르고 젊은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채용 지원자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나요?

일단 꿈이 무엇인지, 당장의 목표와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막연하게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은 우리 회사와는 어울리지 않은 인재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장단점 취미 등도 물어보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저희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활동적이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 스스로가 다양한 경험을 하고 배우고자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알맞기 때문에 스스로를 파악하고 평소에 무얼 하는지가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타트업에서 근무하고 싶은 이유를 들어 보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야하고 하나의 업무만을 하는 게 아닌 여러 업무들을 소화해 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힘들 수 있습니다. 정말 자신이 원하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커도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왜 이 일을 하고자하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아무리 힘든 일도 어려운 일도 본인이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이겨낼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다들 파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