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just want to put a ding in the universe' 크라우디 홍원표 증권형 담당이사

더팀스 편집팀 / 2016-11-17

크라우드펀딩 크라우디(CROWDY) - 'I just want to put a ding in the universe' 크라우디 홍원표 증권형 담당이사 팀터뷰 사진 1 (더팀스 제공)

Q. 홍원표 이사가 어떤 사람인지 간단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에요. 'I just want to put a ding in the universe'라는 스티브잡스의 말처럼 저는 저만의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Q. 크라우디에서 증권형 담당 이사를 맡고 있는데요. 이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은행의 기업 금융 팀에서 일을 했고 그 이후엔 매출 500억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회계, 재무 책임자로 일을 했어요. 실무 경험을 통해 기업의 전체적인 돈의 흐름뿐만 아니라 세세한 업무들을 파악할 수가 있었어요. 숲과 나무 하나하나까지도 볼 수 있었던 것이죠. 저는 단순히 돈이 필요한 스타트업이 크라우드 펀딩을 시도하도록 도와드린다는 컨셉보다는 실제로 회사를 운영하시는 대표님들 입장에서 접근하고 싶습니다. 단기적인 재무 이슈 이외 향후 단계별 투자 유치 전략, 운영자금 확보, 주주 관리, 마케팅 등 모든 측면에서 전략적인 도우미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스타트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실무적인 이슈에 대한 자세한 도움을 드릴 수 있으니 기업도 좋고 저도 전문가로서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Q. 방금 소개에서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생각하며 살게 된 계기가 있나요?

아버지가 IT분야의 사업을 했던 계기도 있고 워낙 어릴 때부터 IT기기에 관심이 많아 IT기기 덕후 기질도 있었어요.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면서 너무 설렜던 적이 많았어요. 그러면서 언젠가 무슨 일을 하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일을 하자는 꿈을 가지게 됐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제 꿈과 목표에 가까워 지기 위해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크라우디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국내 최고의 증권형팀으로 만드는 것이 팀의 목표인데, 어떻게 보면 팀을 통해 제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니 팀의 목표와 개인적인 목표가 일치한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그래도 언젠가 저만의 것을 들고 등장할 것입니다. 제 이름을 기억해 주세요. (웃음)

 

Q. 세상을 바꾸고 싶은 꿈을 가지고 계신데요. 크라우디에 합류하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크라우디 CCO인 박시윤 이사님과 공동창업을 해서 다른 사업을 한 적이 있어요. 당시 기획을 마치고 외주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돈이 많이 모자랐어요. 저희의 딱한 사정을 아신 옆 사무실에 계셨던 김기석 대표님이 몇 개월만 크라우디 일을 도와 주겠냐는 제안을 했어요. 저희 일처럼 열심히 일했는데 그게 많은 것을 바꿔놓았죠. 7개월 간 웹과 모바일 버전 출시, 증권형 라이센스 획득, 새로운 앱 개발 등 정말 많은 일들을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애정을 가지고 많은 일들을 진행했더니 이제는 아예 저희의 주업이 돼 현재는 크라우디 구성원들과 생사를 같이 하고 있답니다.

 

Q. 잠깐 일을 도와주려다 전업이 됐는데요. 함께 일하는 팀에 대한 매력은 어떤 게 있나요?  

정말 인복이 많다고 느끼는데요. 저희 대표님뿐만 아니라 그 이후 들어온 크라우디 식구들 모두 일하는 게 재미있고 자신의 성장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이에요. 그게 정말 무섭고 대단한 거 같아요. 단순히 자기가 해야 할 눈 앞의 일들만 보고 일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서비스가 어떻게 성장할 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고 후발주자로서 어떤 전략으로 사용자들에게 어필할지를 24시간 “회사 일”만 함께 고민한답니다. 일이 정말 즐겁고 재미있어요. 그래서 매일 매일 “같이” 성장한다는 느낌이고 퇴근길 자주 “맥주 한잔 하자”라는 말을 쉽게 꺼낼 수 있는 가족 같은 분위기랍니다.

 

Q. 24시간 회사 일만 고민해도 일이 정말 즐겁고 재미있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을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제가 마치 직접 창업한 것처럼 "다한다. 못하는 건 없다"라는 생각으로 일을 하고 있어요. 제가 알던 전문 업무분야 이외에 웹 기획, 마케팅, 디자인, 동영상편집 등 모든 것을 직접 찾아가면서 새로 배워가며 일하고 있습니다. 원래 창업을 하면 각 분야의 사람을 다 뽑을 수 없으니 대표는 쓰레기통을 비우는 일, 영수증 모으는 일부터 회사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큰일까지 다 해야 하잖아요. 저도 그냥 그런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어요. 그러니 몇 개월 만에 많은 기술들을 쓸 수 있게 되더라고요. 배우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요. 또 실전에 직접 써먹어야 하는 일이니 배운 것들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평가도 해야 하고 매일매일 성장하는 그런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Q. 앞으로 어떤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일하면 좋겠나요?

저는 자기 자신의 꿈과 성장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분이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또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배우는 것에 대해 목말라 있는 분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열정이 있으신 분은 끊임없이 성장하더라고요. 스타트업은 누군가 한 사람만의 능력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도 없고 또한 현재의 일과 분야를 막론하고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일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열정은 그 모든 것을 커버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 만들 수 있구나 하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새롭게 배운 것을 서로 공유하고, 서로에게 자극이 되며, 서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가치에 또 다른 가치를 부여하여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서비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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