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의 목적을 이해하고 잘 소통할 수 있는 사람과 일하고 싶어요, 더블에이치 신준규 전임연구원

더팀스 편집팀 / 2018-10-31

(주)더블에이치 - 업무의 목적을 이해하고 잘 소통할 수 있는 사람과 일하고 싶어요, 더블에이치 신준규 전임연구원 팀터뷰 사진  (더팀스 제공)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더블에이치에서 펌웨어와 SW 개발에 대해 전반적인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나에게 맡겨진 일은 충실히 하자 라는 마인드로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유머러스하게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는 성격은 아니지만,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지 않기 위해 신경 쓰는 스타일입니다. 

 

Q. 현재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 
내장 소프트웨어 개발은 전담하고 있으며, 다른 SW 개발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Q. 담당 업무에서 갖추어야 할 역량은 무엇이고, 그것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기본적으로는 자신이 맡은 부분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쉽게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도 필요하지만, 개발을 하면서 흥미를 느껴야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Q. 팀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어떤 방식으로 하나요? 
자리에 앉아 말을 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그냥 앉아서 소통합니다. 긴밀한 소통이 필요할 때에는 티타임을 가집니다. 업무에 있어서는 Slack등 협업툴도 있지만, 주로 카톡이나 이메일을 많이 사용합니다. 

Q. 어떤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나요?
의사소통이 원활한 사람과 일하고 싶습니다. 눈빛만 보고도 서로 어떤 것을 원하는지 파악한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특정 업무를 주었을 때 왜 이 업무를 해야하는지 이해하고, 이해하지 못했다면 자신감있게 질문 할 수있는 사람과 일하고 싶습니다. 

 

Q. 인재에게 꼭 말해주고 싶은 우리 회사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소규모 기업 모두 동일한 내용이겠지만, 자신이 원하는 부분에 대해 쉽게 의견을 표출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전반적인 부분이라면 어려울 수 있겠지만 개발에 대해서는 유연하게 의견을 수용합니다.

[솔직 토크] 내가 생각하는 우리 회사
1: 매우 아니다, 2: 아니다, 3: 보통이다, 4: 그렇다, 5: 매우 그렇다

 

우리 팀은 정시 출근, 퇴근한다? ( 4 )    

우리 팀에는 내가 이직할 때 함께 일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팀원이 있다? ( 3 )

나이, 직급에 관계없이 회사에서 누구나 발언하는 문화다? ( 5 ) 

연봉과 회사 문화에 어느 정도 만족한다? ( 4 ) 

우리 회사는 실적을 낸 경우 정당한 대우를 해준다? ( 3 )

우리 회사는 사내 정치를 하지 않아도 인정받는다? ( 4 )

출퇴근 시간이 자유롭다? ( 4 )    

우리 회사가 발전하는 것이 나의 기쁨이다? ( 5 ) 

앞으로 3년 동안 우리 회사가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  4 ) 

우리 팀에는 능력 있는 팀원이 많다? (  4 )

우리 팀에는 열정 있는 팀원이 많다? (  4 )

우리 팀에는 유쾌한 팀원이 많다? ( 3 )

우리 팀에는 조용한 팀원이 많다? (  4 )  

 

[동료 코멘트]

저는 ㈜ 더블에이치가 첫 제품을 출시하는 시점 (2017.1월)에 입사하여 사업관리와 경영지원을 맡고 있는 권오성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관리 업무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Q. 신준규 연구원은 일을 할 때 개인적인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결하나요?

신준규 연구원은 책임감이 굉장히 강한 팀원이며, 실험정신이 강한 편입니다. 제품 양산 초기에, 설계파트에서도 파악할 수 없는 이상 작동이 종종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제품의 가동 시퀀스를 프로세스 표로 정리하여 경우의 수를 확인해가며 HW의 문제인지, FW나 SW의 문제인지 파악해 많은 부분을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체계적으로 일하는 스타일이며, 자신의 일 뿐만 아니라 남들도 좀 더 편한 프로세스를 통해 일할 수 있도록 회사 내부의 많은 체계를 잡기도 했습니다.

 

Q. 신준규 연구원과 일을 했을 때 즐거웠던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저는 CS업무도 담당하고 있어서 초반부에 CS매뉴얼을 정립하기 위해 FW파트로서 HW와 SW까지 관리하고 있는 신준규 연구원과 협업할 일이 많았습니다. 고객의 질문은 전형적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쓰여진 글이기 때문에, 문의 유형이 어느정도 쌓이기 전까지는 둘이 함께 어떤 증상인지, 의도가 무엇인지 유추하느라 마치 퀴즈를 같이 풀풀 듯 업무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제품 문의유형에 따른 매뉴얼이 정립된 지금은 그럴 일이 없지만 하나하나 시작하는 기분으로 협업하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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