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재미를 느끼는 기업, 컨택틱 최담빈 대리

더팀스 편집팀 / 2019-04-17

컨택틱 - 성장하는 재미를 느끼는 기업, 컨택틱 최담빈 대리 팀터뷰 사진 1 (더팀스 제공)

-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컨택틱 최담빈 대리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 컨택틱 소개도 간단히 부탁드릴게요.

저희는 한국 사업자분들이 아마존 플랫폼을 이용하여 미국에 진출하는 것을 돕기 위한 업무 대행, 컨설팅 등을 하고 있습니다.

- 현재 컨택틱의 구성원은 몇 명인가요?

현재는 대표님 한분과 직원 3분이 계시고, 이번 달에 2~3명 정도 추가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8월에도 채용 계획이 있는데, 2019년에는 총 정원이 8명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이번에 인원을 많이 늘릴 예정이시군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저희가 매년마다 성장하고 있어서 인원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것도 있지만, 특히 이번 년도에 수출 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선정이 되었어요. 수출 바우처는 정부에서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돕고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일종의 지원을 해주는 것인데요. 저희가 수출 바우처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정부와 연계해서 수출 희망 기업들을 효과적으로 도와드릴 수 있게 되었고 따라서 사세도 점차 확장 중에 있습니다.

- 컨택틱 구성원들은 모두가 컨설턴트이자 PM(project manager)인가요?

네 맞습니다, 저희는 한명 한명이 각자 맡은 고객사들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컨택틱은 올해 설립 7년차라고 알고 있는데요. 설립 연수에 비해 인원은 굉장히 적은 편인 것 같아요.

물론 퇴사자가 없는 것은 아니예요. 입사했다가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일을 그만두게 된 분들도 계신데, 그런 점을 막론하고, 무엇보다 컨택틱은 사원 개개인이 ‘일당백의 컨설턴트로서’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애초에 인원을 많이 두지 않는 특성이 강한 것 같습니다. 그런 특성은 컨택틱의 설립 배경과도 연관이 있는데요. 우선 처음에는 대표님이 1인 기업으로 활동을 하셨었구요. 대표님께서 지향하시는 모습은 회사를 계속 키워서 몇십명, 몇백명이 있는 것이라기보다는, 적은 인원으로도 모든 구성원 한명 한명이 처음부터 끝까지 전문적으로 일을 해나가길 바라세요. 사실 지금 저희가 하고 있는 업무들 중에서도 어떤 부분은 더 편하게 아웃소싱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지 않는 이유는 컨설턴트 한 명이 회사계정 전체를 맡아서 하고자 하는 철학 때문이기도 해요. 누군가는 작은 업무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이 작은 것부터 큰 업무까지 전체를 다 할 수 있게끔 하는 거죠.

- 연관된 질문일 것 같은데, 인원이 적은 조직에서는 사실 대표님의 경영스타일이나 경영철학이 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대표님만의 경영철학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하나씩 말씀드리자면 우선 첫번째로 저희는 애매하거나 잘 모르는 것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하지 않아요. 고객사에게 저희는 컨설턴트라는 타이틀을 들고 말씀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근거가 될만한 자료를 제시하고자 해요. 최대한 주관적인 것은 배제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 전달하고자 하는 거죠.

두 번째로 대표님께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꼼꼼함이에요. 꼼꼼하지 않고 대충 대충 하는 사람을 굉장히 싫어하세요.(웃음) 사실 채용을 할 때도, 저희가 채용공고를 굉장히 상세하게 올려 두었는데, 그 공고를 지원자가 꼼꼼하게 읽어보셨는지도 중요하게 보곤 하세요.

세 번째로 대표님은 조직과 체계를 중시하는 스타일이세요. 이와 관련해서 대표님이 남기신 명언이 하나 있는데, “바쁠 때일수록 기반을 닦아야 한다”에요. 사실 바쁘면 그때 그때 닥치는 대로 일을 대충 처리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하지만 대표님께서는 바쁠 때일수록 기준을 잡고, 일의 플로우를 제대로 알고 진행하길 바라세요. 또 한편으로는 실수에 굉장히 관대하신데, 똑같은 실수를 두세번 반복하거나 너무 기본적인 부분에서 실수하는 경우에는 별로 안 좋아하시죠.

마지막으로 대표님께서는 무엇보다 예의와 존중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세요. 실수하거나 잘못했을 경우에는 ‘죄송하다’는 말과 본인이 실수한 것을 우선 인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다. 누구나 실수할 수는 있지만 조직이나 사회생활에 있어서 모두와 조화롭게 어울리기 위해서는 자존심을 세우지 않는 게 필수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이에요. 그건 꼭 후배사원이 상사를 대할 때뿐만이 아니라, 상사가 상황을 오해해서 후배사원을 지적한 경우라고 할지라도 상사는 고개 숙이고 후배사원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높이 평가하십니다.

- 채용공고를 보니 상하조직체계가 확실히 있으면서도, 동시에 각자의 의견이 존중 받는 젊고 활발한 분위기라고 쓰여 있더라구요. 사실 어찌 보면 상반되는 개념인 것 같기도 한데,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우선 저희가 회의를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이해하기 쉬우실 것 같아요. 회의 때 저희는 굉장히 수평적으로 직급과 상관 없이 모든 구성원들이 의견을 낼 수 있고 동등하게 존중받습니다. 대표님께서 한명 한명 의견 여쭤보실 정도로 본인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는 것을 굉장히 지향하시기도 하구요.

한편 상하조직체계라고 하면, 흔히 우리나라의 유교문화나 군대문화를 연관 지어 떠올리시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가 의미하는 바는 조직 구성원으로서 서로에게 예의를 갖추는 거에요. 상사로서는 책임을 다하고, 후배 사원을 항상 존중하고, 반대로 후배사원은 상사에게도 똑같이 예의를 갖춰 대해야 하는 거죠. 서로 어떤 상하 직급이 있어서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막 대하는 건 전혀 아니에요. 대표님께서도 평소 저희에게 굉장히 예의를 갖춰서 이야기해주세요. “메시지보다는 딜리버리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회의 시간에는 회사에 도움이 될만한 자신의 의견을 어떤 것도 눈치도 보지 않고 다 이야기할 수 있지만, 그러한 의견을 전달하는 톤앤매너에 있어서 상대방을 항상 존중해야 하는 거죠.

컨택틱 - 성장하는 재미를 느끼는 기업, 컨택틱 최담빈 대리 팀터뷰 사진 2 (더팀스 제공)

- 저희가 흔히 생각하는 군대 같은 상하조직체계는 아니군요.(웃음) 업무에 있어서도 위에서 지시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 자율적으로 일하시는 건가요?

네, 맞아요. 고객사와 컨택을 하고, 계약해서 일을 진행할 때 모두 한명의 컨설턴트가 통일성 있게 진행하거든요. 물론 각 상황에 맞는 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가 있고, 진행하는 중에 경험이 더 많은 분들에게 조언을 구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 담당 컨설턴트가 주도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게 돼요. 위에서 지시를 해서 단순히 따르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또 그렇게 자율적으로 일을 하셔야 하기 때문에, 6개월~1년의 기간을 거쳐 컨설턴트로 양성을 하는 거죠.

- 입사 후 교육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

굉장히 세세하게 트레이닝을 진행해요. 컨택틱 내부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기도 하고, 아마존 셀러 유니버시티 같은 곳에서 인터넷 강의도 수강하고, 제가 입사할 당시에는 그런 게 없어서 대표님께서 무역 협회에서 강의하실 때 수강생으로 참여했어요. 이렇게 실습 전 이론을 먼저 학습하고, 그 후에는 사수가 본인이 하는 일을 직접 보여주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일하는지 등을 자세히 알려줘요. 그 후에는 사수가 모니터링 하는 상태에서 프로젝트 실습을 해보게 돼요. 그 다음부터는 온전히 스스로 업무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를 완벽하게 숙지하시는 게 중요하니까요. 저희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들은 기본적으로 이런 단계로 교육이 진행돼요. 이론 학습을 하고, 실제로 어떻게 진행하는지 보고 배우고, 실습을 하는 방식이죠. 실제로 신입은 3개월 수습기간이 있는데, 매달마다 저희 서비스들 중 이론 수강률이 어느 정도인지, 실습률은 어느 정도인지 같이 이야기하고 다음 달 계획을 세워요.

- 컨택틱에서는 매일 11:30-13:00 동안 Deep Work시간을 가진다고 알고 있어요. Deep Work 시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우선 Deep Work시간은 제가 입사할 때는 없었던 제도인데, 제가 먼저 건의를 했고 대표님께서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셔서 도입된 제도예요.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회사원들은 모두가 바쁜데 막상 퇴근 후에 내가 무언가 직접적인 성과를 내는 일을 한 것이 있는지 되물어보면 없는 경우도 많아요. 그저 이메일이나 전화같이 정해진 업무만 하다가 퇴근하는 경우도 종종 있거든요. 이런 걸 Shallow work, 말 그대로 얕은 업무라고 한다면, Deep work는 그 반대로 무언가 실제로 생산하고 만들어내는 창조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죠. 저희는 개발자들도 아닌데 왜 필요하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저희가 제공하는 리포트 같은 것들을 개선하거나 서비스를 새로 개발하는 작업을 해야 하니까요. 하루하루 본인 업무만 바쁘게 수행하다보면 그런 것들을 개선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Deep work 시간을 통해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모두가 그런 일을 하면 장기적으로 회사 전체를 위한 무언가가 생산이 되더라구요. 이번 연초 신규 프로젝트 진행 시에도 실제로 Deep work 시간이 많이 도움이 됐어요. 덧붙이자면, Deep Work에 더해 Scrum 방식을 도입해서 직원별로 업무를 세분화해서 모두가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 업무량이나 야근이 많은가요?

평소에는 야근은 별로 없어요. 소위 말하는 ‘눈치 야근’도 없구요.(웃음) 각자 맡은 업무가 끝나면 퇴근하고, 대표님께서도 6시 되면 다들 퇴근하라고 말씀하세요. 간혹 고객사들의 긴급한 요청이 겹쳐서 일이 정말 많아질 때도 있긴 하죠. 그럴 때는 야근을 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평소에는 시간 분배를 잘 해서 진행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간혹 정부 지원사업 등으로 인해 마감기한이 있는 경우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도 최대한 맞춰서 진행하려고 하고 있어요.

- 평소에 구성원 간 협업이나 회의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궁금해요.

각자 맡은 프로젝트 외에 따로 협업해서 개발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생겼을 때, 저희가 자유롭게 캘린더 안에서 약속을 잡고, 미팅을 하는 식으로 진행하구요. 업무 분배에 있어서는, 저희가 Deep work 시간을 통해서 각자 잘하는 부분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각자의 장단점을 기반으로 업무 분배를 해요. 그리고 최종본이 나오기 전 대표님께 보고를 드리고 확정 짓게 돼요. 또 Deep work 부분과 연관해서, 11시에 모여서 스탠딩 회의를 하고 진행하는 고객사와 별개로 각자가 하고 있는 일을 공유하고 있어요. 그 외에 각자 맡은 고객사들의 업무는 매일 업무 보고를 통해 파악하고 있습니다.

- 고객사들 중 소위 말하는 진상 고객도 많나요?

도를 넘는 ‘갑질’은 거의 없지만, 저희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는 확실히 고객사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저희를 일종의 파트너처럼 생각해서, 서로 잘 되기 위해 상생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미팅을 오시는 분들이 있고, 반대로 어쨌든 본인이 돈을 쓰는 입장이니까 특정한 대우를 바라고 오시는 분들도 분명히 있구요.

- 본인은 언제 어떻게 입사하시게 되었나요?

우선 저는 입사 2년차인데요. 처음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이력서를 보고 연락을 주셔서, 그때 회사를 알게 되었어요. 당시 대표님이 찾는 지원자의 성향과도 잘 맞았던 것 같구요. 연락이 와서, 모집 요강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아마존 특화 업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현재 회사를 입사하기 전 미국에서 아마존 관련 업무를 했었기 때문에 더 관심이 가기도 했구요.

- 본인 업무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우선 장점은 자율적이고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거에요. 저는 누가 시켜서 일하는 걸 싫어하고, 제 일을 스스로 찾아서 진행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런 게 너무 잘 맞았어요. 고객사가 있긴 하지만 제가 직접 주체적으로 의사 결정을 해서 고객사에 제안할 수 있고, 아까 말씀드린 Deep work시간에는 자율성이 더 배가 되죠. 이렇게 회사 내에 있는 직원분들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내시고, 본인이 진행할 의사만 있다면 진행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해요.

단점에 대해 말하자면, 이건 제 성향과 안 맞는, 제가 잘 못하는 부분이기도 한데, 원래 제 성격은 별로 꼼꼼하지 않아요. 그런데 고객사의 중요한 업무를 맡아 진행하면서 실수를 하면 안되니까, 저희는 꼼꼼하게 일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물론 회사생활 하면서 어느 정도 훈련이 된 부분이기는 해요. 하지만 저 스스로 제가 잘 못하는 부분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일부러 더 신경 써서 노력하고 있죠.

- 다른 회사와는 다른 컨택틱만의 문화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대표님이 노래방을 굉장히 좋아하세요.(웃음) 그래서 매번 회식 후에 패키지처럼 노래방을 가게 되는데, 노래방에 갈 때마다 대표님 배 5만원을 걸고 노래 대결을 해요. 심사는 기계가 하구요. 신입 분들이 오시면 나이가 어린 분들이 많은데, 사실 노래방이 좀 고전적인(?) 느낌이 있잖아요. 그래서 신입 분들 중 ‘아직도 노래방을 가다니?’ 이런 반응들도 많았어요. 회식은 한달에 한번 모두가 갈 수 있는 시간대를 맞춰서 가고, 항상 노래방과 함께 너무 건전하게 끝납니다.(웃음) 사실 노래방 말고도 볼링, 당구, 스키장, 온천, 등등 ‘이번 회식 때는 이런걸 했으면 좋겠어요’ 라고 제안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걸로 결정한답니다.

- 현재 채용 중이신 만큼, 구직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여쭤 볼게요. 우선 아마존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입사할 수 있나요?

당연히 입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입사 후 교육을 열심히 받으셔야 하구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맨 처음에 교육을 굉장히 상세하게 해주기 때문에,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도 교육 후에는 업무를 할 수 있을 거에요. 교육 후에는 테스트도 보기 때문에, 아마존 아이디가 없는 사람이라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잘 해야 하나요?

사실 채용공고에는 원어민 수준을 원한다고 쓰여 있지만, 업무에 있어서 영어로 말할 일은 많지 않아요. 하지만 Writing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메일이나 문서를 작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상품 등록을 위해서 에세이적인 글쓰기보다는 실제로 소비자들이 구미가 당길 만한 글을 써야 하니까요. 그런 것 때문에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을 넘어서 영작 센스가 있어야 하고, 그런 센스는 영어를 많이 접하고 많이 읽어야 생기는 것 같아요. 물론 그 외에 아마존 본사에게 어필 레터를 작성하거나, 미국 국세청에 전화해야 하는 경우들도 있는데 사실 그런 건 어느 정도 정형화 되어있는 말이니까 별 어려움은 없을 것 같구요.

- 입사 희망자들에게 바라는 점이나 입사하기 위한 tip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을 말씀드리자면, 최종면접은 인성면접이라는 말이 있듯이 저희는 인성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능력이나 스펙을 보면 지원자분들은 사실 다들 출중하시거든요. 특히 대표님께서는 아까 말씀 드렸듯이 예의를 굉장히 중시하시구요. 직원분들이 다 젊고, 대표님도 미국에서 오래 사셨기 때문에 굉장히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상상하고 오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걸 기대하신다면 분명히 괴리는 있을 거에요.

- 면접에서는 어떤 걸 중점적으로 보나요?

우선 1차 면접은 저와 다른 주임님 한분이서 보고, 최종면접은 대표님과 보시게 되는데요. 저희가 보는 1차 면접에서는, 실무적인 것보다는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인지, 컨설팅이나 e커머스의 직무에서 실제로 중장기적으로 가지고 있는 비전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어요. 사실 채용하고 서로 안 맞아서 그만두면 지원자도 회사도 똑같이 손해이기 때문에 컨택틱은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고 오랫동안 함께할 인재를 찾고 있어요.

- 앞으로 컨택틱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희의 목표는, 아마존의 변화에 따라 저희도 그에 발맞춰 끊임없이 변화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아마존 정책이 계속 수십개씩 나오고, 그에 따라서 제3의 비즈니스 모델이나 프로그램이 나오기도 하고 하니까요. 여담이지만, 대표님이 안이해지는 것을 정말 싫어하세요. 반대로 말하자면 혁신적이라는 거죠. 책을 읽어보면 애플에서 아이팟을 대신할 수 있는 아이폰을 낸 것이 Self-destructive한 행동이었다고 하잖아요. 감히 말씀드리자면, 이런 것처럼 저희도 먼 미래에 아마존이 포화되었을 때 탈 아마존화할 수도 있을 거구요. 이렇게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고, 새로운 것이 나왔을 때 그에 맞춰 대응해 나가는 것이 컨택틱의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올해 본인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원래부터 뭔가를 만들어내고 창조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여러 가지 의미로 생각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제 고객에게 어려운 걸 쉽게 설명할 수도 있고, 관련된 서비스를 만들어서 제공해드릴 수도 있을 거구요. 그래서 제가 원래는 수작업으로 되어 있던 부분들을 바꾸는 것에도 많이 기여를 했고, 리포트도 마찬가지구요. 이번 년도에는 데이터를 더 아름답게 구현해낼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을 공부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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