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테크에 관심 있다면 저희 팀에 관심 가져주세요! 게임베리 박규남 매니저

더팀스 편집팀 / 2019-04-17

(주)게임베리 - 애드테크에 관심 있다면 저희 팀에 관심 가져주세요! 게임베리 박규남 매니저 팀터뷰 사진 1 (더팀스 제공)

-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게임베리의 정글엑스(JungggleX) BD(Business Development)팀 박규남 매니저라고 합니다.

- 사담이지만, 카페 이름도 ‘언더더베리’인 것을 보니 게임베리에서 운영하는 카페인 것 같아요.

네, 맞습니다. 사실 이 카페 이름도 제가 지었거든요. 카페 이름 공모전을 했는데 뽑혀서 상품권도 받았습니다. (웃음)

- 카페 이름도 그렇고 인테리어도 정말 예쁘네요!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회사 소개 부탁 드릴게요.

우선 저희는 애드 테크(AD Tech) 회사이구요. 사실 게임베리는 이름처럼 처음에는 게임 산업으로 시작한 회사에요. 그런데 게임 분야에서 마케팅을 하다 보니, 게임 업체들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상황에서 막상 마케팅을 도와주는 업체는 없었고, 그래서 아예 게임이 아닌 마케팅 에이전시로 전향하게 되었죠. 그렇게 정글이라는 플랫폼을 처음 출시했고, 현재의 nCPI 전문 플랫폼인 정글엑스라는 완전체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메인 서비스인 정글엑스는 간단히 말해 광고주와 매체사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모바일 스마트 기기들이 저희의 일상과 밀접해질수록 모바일 광고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고, 그만큼 광고랑 매체 수도 굉장히 많은데요. 정글엑스를 통해서 어떤 광고가 어떤 매체사에 적절한지, 광고주와 매체사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지 등을 빅데이터나 AI 기반으로 분석 및 최적화할 수 있는 거죠.

(주)게임베리 - 애드테크에 관심 있다면 저희 팀에 관심 가져주세요! 게임베리 박규남 매니저 팀터뷰 사진 2 (더팀스 제공)

- 대표님과 이사님이 부부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특별히 다른 점이 있나요?

사실 대표님과 이사님 두 분 다 일에 대해서는 굉장히 프로페셔널하세요. 저희는 수평적 문화를 지향하다 보니 직급이 없고 ‘~님’이라고 부르는데, 회사에서 대표님과 이사님도 서로 ‘대표님’, ‘고은님’ 이렇게 부르시구요. 또 두 분이 각자 맡고 계신 사업 영역이 다르셔서, 오히려 업무에 있어서는 딱히 부부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것 같아요. 출근하실 때 같이 차 타고 오시는 것 보면 그때 ‘정말 부부가 맞긴 맞구나’ 하고.(웃음)

- 외국인 동료 분들도 계시다고 들었는데요. 일반적인 한국 회사와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사실 저희는 한국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글로벌 애드 네트워크에요. 그래서 한국 기업하고만 일하는 것이 아니고 미국이나 일본, 대만, 그리고 유럽 쪽하고도 일을 하는 경우가 있고, 전체 직원이 30명 정도인데 그 중 외국인 직원분들도 5분 정도 계세요. 그러다 보니 모든 업무는 기본적으로 영어로 진행이 돼요. 필요에 따라서는 미팅도 영어로 진행하는 경우도 많고, 회식같은 경우도 소주보다는 맥주를 마시거나 펍 같은 곳을 주로 가죠. 외국 직원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글로벌한 시각을 갖출 수 있기도 하구요.

사실 일반적인 한국 회사 문화라면, 처음 입사했을 때 퇴근하려면 눈치도 보고 하잖아요. 그런데 저희는 퇴근시간 딱 되면 “See you~” 하고 가고.(웃음) 출근해서도 가볍게 “How are you today?”하고 물어보고 하는 분위기에요.

- 외국인 동료들과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해서는 외국어 능력이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떤가요?

팀에 따라서 좀 다를 것 같아요. 저희가 국내팀도 있고 해외팀도 있어서 아무래도 해외팀에서 일을 한다면 팀장님도 외국 분이시니까 영어 능력이 중요하겠죠. 그 외의 팀에서는 영어가 정말 능숙하거나 뛰어날 필요는 없고,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정도면 될 것 같아요. 한국인 팀원 간에는 한국어로 대화를 하겠지만 외국인 직원분이 한분이라도 함께 있는 상황에서는 영어를 써야 하니까요.

- 해외 출장도 많이 가나요?

출장은 사업개발팀에서 보통 많이 가요. 국내외 컨퍼런스들에 참석하기 위해 보통 2달에 한번, 많으면 한달에 한번 정도 출장을 가는 것 같습니다.

- 애드 테크 회사이다 보니 업무도 고정된 업무보다는 새롭게 변화하는 업무들이 많을 것 같아요.

그렇죠. 우선 광고사업 자체가 굉장히 빨리 변화하고 있고, 그에 따라 광고주들의 니즈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서, 그렇게 변화하는 환경 발맞춰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저희는 광고주들이 먼저 뭔가를 요청하기 전에 미리 서비스를 제안하기도 하구요. 항상 지금 하는 것 이상으로 어떻게 ROAS(광고 수익률)를 극대화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하고 있어요.

- 구성원은 몇 명이고, 팀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나요?

전체 직원은 30명 정도이고, 크게는 저희 ‘정글엑스’팀과,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인 ‘블로코어(Blocore)’팀, 그리고 Ad Exchange 신규 서비스인 ‘레브 리프트(RevLift)’팀이 있어요. 그리고 각 팀마다 개별 부서들이 있죠. 예를 들어 저는 정글엑스의 BD팀이고, 블로코어에도 또 BD팀이 있구요. 개발팀도 각 팀별로 하나씩 있는 거죠.

- 팀 간 협업할 일이 많나요?

사실 블로코어랑 정글엑스는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협업하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정글엑스팀 내부에서는 협업할 일이 많죠. 캠페인들이 많은데 캠페인 담당 매니저가 있고, 또 매체사 관리 매니저가 있어서 두 매니저 간 협업이 계속 진행돼요. 예를 들어 광고 전략 변경이 생기면 그걸 매체사에 알려서 피드백을 받고, 또 광고주쪽으로 안건이 넘어가서 해결하고, 그런 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 보통 광고 회사라고 하면 업무량이 많아서 야근을 많이 하는 이미지를 떠올리는데, 실제로 어떤가요?

저희는 클라이언트들이 국내에도 있고 해외에 있어서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응대하려면 밤을 계속 새야 하겠지만, 사실 AI 시스템이 중간에서 최적화를 자동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칼퇴가 가능해요.(웃음) 저희는 다음날 출근해서 응대를 하고. 말 그대로 애드 ‘테크’니까 아무래도 기술이 인력을 어느 정도 보완해줄 수 있는 측면이 있어요.

- 다른 회사와 차별화되는 우리 회사만의 특징적인 문화나 복지 제도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가장 큰 장점은 연차 사용이라고 생각해요. 연차에 대해서는 절대 터치가 없고 눈치 볼 필요가 전혀 없어요. 또 특이한 것은 연차가 분단위로 사용 가능해서, 예를 들어 30분 먼저 퇴근하고 싶으면 30분 연차를 사용할 수 있어요.

또 2년 근속하면 포상금이나 휴가비를 제공하기도 하고, 날씨가 좋으면 분기별로 한번 소풍도 가요. 지난 번에는 롯데월드를 갔고, 이번에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한강 가서 치맥을 할 예정이라고 해요.(웃음) 이런 식으로 리프레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도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주)게임베리 - 애드테크에 관심 있다면 저희 팀에 관심 가져주세요! 게임베리 박규남 매니저 팀터뷰 사진 3 (더팀스 제공)

- 본인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BD팀의 경우 광고주와 매체를 찾고, 이 둘 간의 연결을 맡고 있어요. 더 많은 광고주와 컨택하고, 더 효과가 좋은 매체를 찾아야 하는 거죠.

- 정글엑스 서비스의 핵심을 맡고 계시네요.(웃음)

그렇게 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웃음) 사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보다는 서비스 관리와 최적화를 맡고 계신 분들의 공이 훨씬 크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지금처럼 회사를 키울 수 있었던 건 최적화 노하우 때문이고, 단순히 좋은 광고주를 찾는 것을 넘어서 광고주와 긴 기간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 본인 업무 장단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우선 장점은, 글로벌적으로 사업을 하기 때문에 세계 전반적인 광고계 흐름을 볼 수 있고, 이에 대해서 국제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다는 거에요. 그리고 저희 회사는 굉장히 능동적이고, 책임감을 중시하는 문화이기 때문에, 저 스스로 능동적인 사람이 되고 있다는 생각도 들구요.

단점이 있다면, 매일 그러진 않지만 시차가 많이 나는 경우 깨어 있어야 할 때도 있어요.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해야 한다거나 그럴 때 가끔의 야근이 있을 수 있죠.

- 본인 업무와 관련하여, 역량 개발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광고업계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컨퍼런스도 찾아보고 다니고 있구요. 또 저희 회사의 경우 단순히 광고를 넘어서 테크가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의 공부가 필요하죠.

- 게임베리는 어떻게 입사하시게 되었나요?

우선 저는 입사한 지 10개월 정도 되었구요. 게임베리는 잡페어에서 처음 알게 되었어요. 잡페어에서 마케팅 관련 직무를 찾아보면서 마케팅 부스들을 다녀보고 있었어요. 거기서 간단하게 면담을 했었는데, 게임베리가 저와 가장 비슷한 성향이라고 생각했어요. 게임베리에서도 다행히 그렇게 봐주셨던 것 같고, 그래서 면접을 볼 기회가 생겼죠.

처음에는 최적화를 담당하고 있는 Supply팀으로 들어갔어요. 그러던 중 사업을 확장시키고 분업화가 되면서, 비즈니스쪽을 전문적으로 맡는 BD팀이 생겼고 BD팀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 처음 회사에 적응하실 때 어려움은 없었나요?

저는 여기에 들어오기 전 온라인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인턴을 했었고, 광고 송출 업무를 맡아서 했었어요. 그래서 광고에 대해서 전문적이지는 않더라도 조금은 알고 들어왔기 때문에 업무에 있어서 크게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처음에 다들 너무 편하게 대해주셨어요. 퇴근 시간이 되면 다들 빨리 퇴근하라고 하시는데, 처음에는 ‘내가 지금 퇴근해도 되나’ 이런 생각도 했었고.(웃음) 사실 각자 일할 때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고, 각자가 맡은 일은 알아서 잘 진행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로 언제 퇴근하는지 전혀 상관하지 않는 분위기에요.

- 게임베리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능력을 중시하시는지 궁금해요.

물론 광고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능력이 있다면 좋겠지만, 사실 저희는 입사 후 교육도 잘 해주기 때문에 애초에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을 찾는다기보다는 저희와 성향이 잘 맞는지를 더 중점적으로 보는 것 같아요. 책임감 있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해요. 물론 이왕이면 SSP, DSP 분야에 대해 알고 계신 분이라면 더 좋겠죠. 하지만 지식이나 능력보다는 저희 팀에 잘 융화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럼 이번에는 반대로, 우리 회사랑 정말 안 맞을 것 같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앞서 말한 것처럼 저희는 능동적으로 일하기 때문에, 반대로 말하자면 수동적이고 시켜서만 일하는 사람이라면 저희와 일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또 저희는 감사함과 미안함의 가치를 중시하기 때문에, 이런 감사함이나 미안함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맞지 않을 것 같아요.

- 앞으로 우리 회사의 관심 분야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d Exchange 분야를 확장해 나갈 생각이고, nCPI 분야도 지금보다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잘 되어가고 있구요.(웃음) 또 모든 분야를 아울러서, 저희 서비스가 실제로 정말 효율적이라는 인식을 지속적으로 형성하고 유지해나가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 어떤 분야 위주로 채용을 할 계획이신가요?

정글엑스에서는 현재도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퍼포먼스 마케팅 쪽, 그리고 글로벌 특히 일본 쪽에 주력하고 있고 채용을 하고 있어요. 또 정글엑스 뿐 아니라 블로코어 쪽에서도 꾸준히 채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구직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해주세요.

제가 생각하는 게임베리는,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해볼 수 있는 회사에요. 지금 여기 카페만 보더라도, 저희의 의견이 하나 하나 다 반영되어 있거든요. 업무에 있어서도 굉장히 자율적이고 유연한 분위기라서,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할 수 있고 실행해볼 수 있어요. 물론 단순히 능동성만 있어서는 안되고 당연히 그에 따른 책임감도 필요하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특히 우리와 잘 융화될 수 있는 분을 채용하고자 하는 거구요. 오셔서 저희와 잘 놀 수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웃음)


글로벌 모바일 광고 시장에 7년차로 잔뼈가 굵은 팀, 그럼에도 항상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주기 위해 고민하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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