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과 합리를 추구하는 데이터 기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노준 대표

더팀스 편집팀 / 2019-08-19

태그바이컴퍼니 - 효율과 합리를 추구하는 데이터 기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노준 대표 팀터뷰 사진 1 (더팀스 제공)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태그바이의 노준 대표입니다. 

 

태그바이는 어떤 기업인가요?

태그바이는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입니다. 콘텐츠 마케팅에 관한 모든 것을 진행하고 있어요. 

일반 협찬 부분을 가장 크게 진행하고, 인플루언서를 통한 제품 판매, 퍼포먼스 광고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에 주력하는 기업이 많이 눈에 띄는 것 같아요. 태그바이만의 강점 혹은 차별점이 있을까요?

무엇보다 데이터 분석 측면에서 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광고주와 인플루언서를 매칭하는 개념은 오래 전에 뛰어넘었습니다.현재는 상세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플루언서와 광고주를 매칭하고 있어요.

 

인플루언서의 어떤 데이터를 분석하는 건가요?

사실 인플루언서의 팔로워 수나 ‘좋아요’수는 중요하지 않아요. 실질적으로 게시물이 몇 명에게 도달했는지, 팔로워의 성비와 연령대는 어떻게 되는지, 살고 있는 지역 등 인비져블 데이터가 훨씬 중요하죠. 

또한 저희의 퍼포먼스 시스템을 통해 인플루언서가 만들어내는 트래픽, 구매전환 등의 데이터를 집게하고 있습니다. 특히 메가 셀러의 경우는1회 진행에 몇 천만 원~1억 원 이상까지 매출이 나오고 있습니다.

 

업계 내에서 태그바이의 현황이 궁금합니다. 

2016년 6월에 정식 법인을 창업했습니다. 현재 약 1만 명의 인플루언서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어요. 16년에 1억 매출, 2017년 10억, 18년에 23억 매출을 기록했어요. 올해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고요. 매우 빠르게 성장을 하는 셈이죠. 현재는 신세계, 롯데,현대,샤넬,놀부, 원할머니 등 대기업 브랜드를 카테고리 별로 마케팅하고 있어요.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는 기업이라면 태그바이를 한 번쯤은 거쳐갔다고 말해도 좋을거예요.

태그바이컴퍼니 - 효율과 합리를 추구하는 데이터 기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노준 대표 팀터뷰 사진 2 (더팀스 제공)

태그바이의 사업 영역이 궁금합니다. 

콘텐츠 마케팅에 필요한 인프라는 모두 제공하고 있어요. 상품 협찬과 리뷰, CPC광고, CPA광고,퍼포먼스 광고, 스폰서 광고 등 다양한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플루언서가 직접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가 태그바이에 회원가입을 하면 자동으로 개인 샵이 개설되고, 저희가 공급하는 상품 리스트 중에서 원하는 제품을 직접 가져가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어요.

 

현재 채용 중인직군과 채용 절차를 알고 싶어요.

MD,미디어 플래너, 개발자, UX디자이너를상시 채용하고 있습니다.

서류 검토를 마치면 1차 대표 면접, 2차 실무진 면접을 봅니다. 비개발직군의 경우는 면접에서 통찰력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통찰력 테스트는 어떤 테스트인가요?

검색 테스트를 하고 있어요. 과제가 주어지면 본인이 검색을 해나가는 형태입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면, 텀블러를 하나 주면서 제조 업체를 찾는 형태의 문제를 내는 것이죠. 답을 맞추는 것보다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세상에 있는 정보를 얼마나 빠르게 조합해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지를 눈 여겨 보고 있습니다.

 

MD와 플래너는 어떤 업무를 맡게 되나요? 

태그바이MD의 업무는 크게 두가지 입니다. 인플루언서에게 핫한 상품을 소싱하는것과 인바운드 문의가 온 커머스와 인플루언서를 매칭하는 업무입니다.

플래너는 광고 수주, 마케팅 전략 수립, 캠페인 컨설팅, 검수, 리포팅 등 광고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관리합니다. 

 

부서는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나요? 

개발팀, 커머스팀, 미디어팀, 캠페인팀(직접광고주 대행 담당), M&G팀(경영팀)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구성원은 총 20명입니다(2019년 8월 5일 기준).

 

업무 중에 까다로운 부분은?

광고주와 인플루언서의 중간 다리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까다로울 수 있어요. 광고주는 비즈니스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만, 인플루언서는 개인과 마찬가지거든요. 그 간극을 좁히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태그바이컴퍼니 - 효율과 합리를 추구하는 데이터 기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노준 대표 팀터뷰 사진 3 (더팀스 제공)

노준 대표님은 태그바이 창업 이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를 졸업하고, SK에서 6년간 근무했습니다. SK에서 방송사업 담당으로 온라인 마케팅 업무를 주로 수행했고, T멤버십 서비스 기획 파트에서도 근무했었어요. SK를 퇴사한 이후에는 디지털 마케팅 회사에서 1년 미만 근무를 하고, 스타일튜브라는 회사를 설립해서 3년 정도 운영했어요. 

스타일튜브는 패션 유튜브를 한 카테고리로 묶어서 협찬을 해주고, 구매 전환을 일으키는 사업이었습니다. 스타일튜브를 피벗해 설립한 기업이 현재의 태그바이에요.

 

창업을 하시게 된 계기가 있나요?

저는 대학생 시절부터 창업을 하고 싶었어요. SK에 입사한 것도 창업을 위해서였고요. 창업을 하신 대부분의 분들이 그럴 것 같지만, 몸속에 창업 DNA가 있는 것 같아요(웃음).

 

태그바이는 어떤 기업 문화를 가지고 있나요?

‘세상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회사를 만들자’라는 것이 태그바이의 설립 취지입니다. 그만큼 합리와 효율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요.

단적인 예로 애매하게 타협하지 않아요. A안과 B안을 두고 한쪽의 의견을 고려해주기 위해 절충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런 것은 정치에서 필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본인이 가장 업무 효율을 낼 수 있는 시간과 장소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자율출퇴근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율출퇴근제도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주 1회 각 팀별 회의가 있습니다. 그 날을 제외하고는 아예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보통 사무실에 4~5명 정도 상주하는 것 같아요.

태그바이는 스포츠팀 같은 회사입니다. 자신의 업무만 제대로 수행한다면 사적으로 깊게 관여하거나, 푸시를 하지 않는 편입니다.

 

업무 협업을 하는 데에 어렵지는 않나요?

기본적으로 프로젝트 단위로 업무를 배분하기 때문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협업이 필요한 경우는 화상회의나 메신저를 이용하고요. 

명확한 철학이나 노하우가 없으면 힘들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 건 믿음이라고 생각해요. 초창기에는 적응 못하시는 분도 있었어요.

 

이외에도 소개해주실 만한 제도가 있나요?

본인에게 할당된 업무를 처리하면 휴가는 재량으로 맡기고 있습니다. 또한 월 1회 문화행사,격주로 태그바이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태그바이 클래스에서는 실리콘밸리기업문화소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 광고 시장에 대한 이해, 재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와 내년엔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올 하반기에는 퍼포먼스 마케팅에 힘을 실을 예정입니다.동시에 시니어 인플루언서에게 집중하려고 합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에서 실버 시장은 아직 완전한 블루오션이거든요. 내년에는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어요.


태그바이는 국내 TOP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으로 샤넬, 랑방과 같은 명품 브랜드에서 코카콜라, 롯데제과와 같은 식품 브랜드까지 다양한 광고주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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