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than Farmers' Market! 농장의 가치를 전달합니다, 팜스킨 브랜드 마케팅 팀

더팀스 편집팀 / 2020-07-08

(주)팜스킨 - More than Farmers' Market! 농장의 가치를 전달합니다, 팜스킨 브랜드 마케팅 팀 팀터뷰 사진  (더팀스 제공)

(주)팜스킨 - More than Farmers' Market! 농장의 가치를 전달합니다, 팜스킨 브랜드 마케팅 팀 팀터뷰 사진 1 (더팀스 제공)

웰빙이라는 말의 유행과 함께, 무농약, 유기농 식품이 ‘벌레먹고 못생긴 2등급 식품’에서 ‘건강하고 몸에 좋은 1등급 식품’이 되어 밥상 위에 오르게 된 지도 벌써 십 수년이 지났다. 이렇게, 농약과 화학비료로 재배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농장이 주는 건강함과 신선함은 지금도 우리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로 작용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 그 농장의 건강함과 신선함을 화장품과 접목하여,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브랜드가 있다.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신선한 원료의 사용으로 농장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재료를 이용한 화장품을 제공하는 회사, 팜스킨의 브랜드 마케팅 팀원과 채용을 관장하는 CHO를 만나 깊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안녕하세요, 먼저 세 분의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으신 업무의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Paul: 안녕하세요, 팜스킨 마케팅팀에서 브랜딩 마케팅업무를 맡고 있는 폴입니다. 저는 팜스킨의 브랜드 마케팅 팀에서, 팜스킨을 접하는 모든 분들이 저희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 궁금해하시거나 부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 부분을 다양하게 고민하고, 찾아보고, 채워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획 역시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Yonce: 안녕하세요! 브랜드 마케팅팀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최지혜, 영어로는 Yonce라고 합니다. 저의 좌우명이 바로 ‘이름값 하며 살자’인데요, 한국 이름처럼 항상 지혜롭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또 팝 슈퍼스타 비욘세처럼 당당하고 걸크러쉬 매력 넘치는 삶을 꿈 꾸고 있답니다.

“이렇게 좋은 팜스킨을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소개시켜 드릴 수 있을까?”를 날마다 고민하는 것이 저의 가장 큰 업무예요. 그래서 다양한 광고와 오프라인 행사, 디지털 캠페인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브랜드를 알리는 데 가장 큰 힘을 싣고 있어요. 혼자 끙끙 앓기 보다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일을 한다는 점이 너무 즐겁고, 특히 “아, 팜스킨! 나도 제품 써봤는데 너무 좋더라!”라고 하는 고객님들의 마음이 담긴 피드백을 받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곤 해요.

 

Lily: 안녕하세요, 팜스킨의 CHO(Chief Human Resource Officer) 릴리라고 합니다. 저는 채용 관련된 부분에만 살짝 등장할 것 같네요(웃음).

 

언제부터 현재 직무에서 일하셨나요?

Paul: 5년전, 온라인 광고대행사에 첫 입사하여 여러 광고매체를 통한 마케팅을 대행해드리는 업무로 처음 이 직무를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들과 함께 하였으며, 광고매체별로 광고를 최적화하여 운영하는 도움을 드렸죠. 또 광고성과에 대해 분석하면서 이후 전략에 대해서도 제안드리며 지속적으로 성과를 올리기 위한 다양한 운영제안을 드렸습니다.

 

Yonce: 무엇보다 저는 뷰티가 너무 좋아요. 어려서부터 다양한 피부고민으로 피부과와 한의원을 다니며 느꼈지만, 뷰티란 단순히 “예뻐지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일상을 책임지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직감하게 되었죠.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마음을 갖고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제가 확신하는 좋은 제품을 우리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일을 꿈꾸면서 지금의 직무를 찾게 되었습니다.

 

많은 화장품, 뷰티 관련 회사들 중 팜스킨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Paul: 많은 광고주님들과 함께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지만 어느 시점부터 업무적으로 성장의 한계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분의 광고주님에게만 집중해서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어떨까’라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팜스킨은 그 당시 저의 광고주님들 중 한 분이었고 함께 업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대행사에서는 많은 광고주님들과 업무를 할 수 있었지만, 브랜드사 업무에 대해서는 접할 기회가 없었던 만큼 팜스킨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는 중입니다.

 

Yonce: 저는 팜스킨의 역동성에 반한 것 같아요. 치열하게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에 날마다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받고 있기 때문이에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Kill your darlings”에는 “Give, Share, Lose. Lest we die unbloomed” 구절이 나오는 데요, 이 문장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이 아닌, 꽃 피울 수 있도록 열심히 도전하는 팜스킨의 추진력”에 저는 푹 빠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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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than Farmers' Market!

 

팜스킨에서 일하시기 전에, 특별한 경험이나 이력이 있으셨는지 물어도 될까요?

Paul: 건설사를 상대로 발전소 현장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었습니다. 플랜트 마케팅은 대기업을 상대로 자사 장비를 세일즈 위해 국내, 해외 업체들과 경쟁을 해야 하는 만큼 기술, 비용, 영업적인 모든 면에서 지속적으로 분석 및 컨택을 해야 하는 업무가 많았어요. 그렇게 7년 간 업무를 통해 파트너사와 소통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고, 파트너사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경쟁사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마케팅 대행사에 입사하게 되었는데요, 평소부터 온라인 마케팅시장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이렇게 파트너사와의 원활한 업무 소통능력 및 분석능력을 다양한 브랜드와 광고매체를 접할 수 있는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펼치고 싶었던 것이 컸죠.

 

Yonce: 저는 저널리즘에 모든 관심을 집중하던 학생이었어요. 중학교 때부터 학보사에서 일하면서 언론 기자나 다큐멘터리 PD를 꿈 꾸곤 했었죠. 고등학교와 대학 시절에는 신문반에서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었답니다. 그러다가 ‘미디어가 가진 힘’에 관심이 생겨 언론 공부에 집중하게 되었고 그 결과 대학원에서는 미디어의 역할 관련 주제로 석사를 수료했어요. 지금은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지만, 사람들을 설득하는 측면에서는 전공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팀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도록 할게요. 먼저 팜스킨은 어떤 회사인가요?

Paul: 팜스킨은 자연과 농장에서 얻을 수 있는 건강한 원료로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농가와의 상생 모델을 통해 농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입니다. 전세계 모든 이들에게 농장의 건강함과 싱그러움을 전할 수 있는 ‘파머스 뷰티 마켓’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Yonce: 말씀해주셨듯이, 팜스킨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농장의 건강함과 싱그러움을 전하는 ‘파머스 뷰티 마켓’”입니다. 맑은 공기 속 따듯한 햇살을 듬뿍 받고 자란 신선한 농작물과 피부가 성장하도록 돕는 청정 초유의 에너지를 고객에게 고스란히 전하기 위해 날마다 노력하고 있죠.

 

브랜드 마케팅 팀은 어떤 일을 하시나요?

Paul: 우리 브랜드를 어떻게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통해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개선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매출에 집중하기보다는 브랜드 전체의 이미지를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보다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 기획을 통해 실제로 많은 소비자분들께 다가가고 있습니다. 소비자 불편요소를 개선하고 소비자 긍정요소는 더욱 풍부하게 살을 붙이는 것도 저희 일 중 하나입니다.

 

Yonce: 브랜드 마케팅팀이 가장 잘 하는 일은 바로 “입소문 내기”인 것 같아요. 정성을 담아 최선으로 준비한 우리 제품들이 고객님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제품 이렇게 좋아요!” 라고 소문 내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다양한 방법과 메시지로 고객님과 함께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지요.

 

그야말로 팜스킨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팀 구성과 팀원 소개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Yonce: 이건 제가 말씀드릴까요(웃음)? 저희 팀에는 다양한 ‘소문 전문가’들이 모여 있어요. 홈페이지와 쇼핑몰 운영의 전문가 Paul, 섬세하고 감성적인 콘텐츠 마케터 Blair,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카피라이터 Jess,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 입소문을 퍼트리는 바이럴 마케터 저 Yonce, 이렇게 팀이 구성되어 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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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중인 팜스킨 임직원들의 모습

 

브랜드 마케팅 팀의 업무 사이클, 또는 일하는 문화는 어떠신가요?

Paul: 회사 전체를 먼저 말씀드리면, 화요일 오전에는 회사 전체 회의를 진행하고요, 그 때 그 때 이슈가 있을 때 마다 새로운 분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기도 합니다. 보통 오시게 되면 되게 뻘쭘해 하시는데(웃음), 전 구성원들이 자기소개를 한 번씩 하고, 궁금한 걸 그 분들께 물어보는 걸 통해서 그런 부담감을 덜어낼 수 있는 세션을 갖기도 합니다. 그래서 화요일 오전은 전체적인 회사의 이슈라던가 방향성에 대한 부분을 공유하고, 그게 끝나게 되면 바로 팀 간의 업무회의를 주관합니다.

그리고 저희 브랜드 마케팅 팀을 말씀드리면, 저희 팜스킨이라는 회사의 다양한 브랜드 관련 업무에 도움을 주시는 대행사들이 몇 계세요. 그래서 그쪽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보니까, 한 주에 2~3회 정도는 미팅을 진행하고 있고, 팀 내부적으로는 소통적인 부분이 가장 크고,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획 과정에서는 한 명 한 명 단위로 움직이기 보다는 팀 단위로 함께 움직이게 되는데, 그러면서도 세부적으로는 상당히 자유롭게 움직이는 편입니다. 각 담당자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정보 공유를 면밀히 진행하고 있어요.

 

Yonce: 저희의 일처리 방식을 생각하면 ‘열려있다’는 말이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아이디어라는 게 다른 사람과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서로의 아이디어나 생각에 대해 의견과 피드백을 주는 것에 대해 굉장히 열린 마음을 갖고 있어요. 그런 과정에서 다른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도 많이 하는 게 저희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기업에 따라서는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거나, 사후 보고로 처리하거나, 자유롭게 팀을 꾸리는 등 다양한 경우가 있어서요.

Yonce: 팀장님과 대표님께 보고를 드리는 건 분명하고 당연하지만, 방금 말씀드렸듯이 다른 부서와 협업을 하게 되면 거기서 나온 의견 등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담당자끼리 의견을 주고 받는 편입니다. 그 의견들을 종합하고 최종적으로 취합해서 대표님께 보고하고, 외부로 최종적인 메시지가 발신되는 거죠. 그래서 정해진 룰 안에서 굉장히 편하게 움직인다는 느낌이 있어요.

 

따로 사용하는 툴이나 메신저 등이 있을까요? 슬랙이가던가, 요새 유명한 노션이라던가요.

Paul: 저는 스타트업 근무가 처음이거든요. 말씀하신대로 스타트업에서 주로 쓰는 슬랙과 노션을 쓰고 있어요.

저는 슬랙을 처음 접했을 때 많이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많은 스타트업과 회사들이 슬랙과 노션을 활용하는 이유가 있다는 것은 금방 알 수 있었죠. 스타트업은 아주 빠른 호흡으로 움직이는데, 그런 과정에서 가장 활용될 수 있는 요소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처음에는 굉장히 적응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온보딩 프로세스가 생겨서 굉장히 잘 지도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주)팜스킨 - More than Farmers' Market! 농장의 가치를 전달합니다, 팜스킨 브랜드 마케팅 팀 팀터뷰 사진 4 (더팀스 제공)

*내부에는 휴식을 위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두 분 모두 팜스킨에는 올해 합류하시게 되었는데, 밖에서 보던 팜스킨과 안에서 본 팜스킨의 차이는 무엇이었나요?

Yonce: 저는 4년 전부터 비슷한 업무를 해 왔고 올해 1월 팜스킨에 입사하게 되었는데요, 여러 채용사이트에서 Job Description을 보고서는 ‘꼭 팜스킨에서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고에서부터 엄청난 열정이 느껴졌거든요. 그리고 들어오고 나서는, 이 회사가 나날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하루하루 목격하고 있어서 정말 좋아요. 뭐랄까요, 씨앗의 새싹이 움트고 점점 커나가는 걸 지켜보듯이, 회사가 펼쳐져 나가는 모습을 보고 있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다른 어떤 회사도 갖고 있지 못한 저희만의 원료, ‘초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Paul: 저는 팜스킨이 저의 광고주님이었던 입장이라서, 상당히 많은 정보를 미리 접할 수 있었죠. 그리고 이제 들어와서 3개월 정도 일을 하고 있는데, 이 3개월 간 정말 많은 일을 겪고 있고, 굉장히 빠르게, 정말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걸 느껴요. 체계적인 부분도 빠르게 갖춰나가고 있고, 직원 복지나 업무 환경도 빠르게 확충되고 있고요. 그리고 단순히 덩치만 커지는 게 아니라, 내실도 다져지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온보딩 프로세스나, 사내 적응을 위한 체계 등으로요.

그리고 팜스킨이 그동안은 외국에서만 주목을 받던 회사였는데, 지금은 B2B에서 B2C로 사업의 첫 발을 내딛고 있다 보니, 많은 주목을 받고 있어요. 그래서 이 회사가 과연 어디까지 뻗어나갈 수 있을까에 대한 기대를 상당히 많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대 이상이었다는 말씀이군요. 내친 김에 팜스킨의 자랑도 조금 해주실 수 있을까요?

Yonce: 팀원 소개에서 살짝 눈치 채셨겠지만, 저희는 서로를 영어 이름으로 부르고 있어요. 그 덕분에, 뭐랄까, 다른 회사에서 느끼지 못하는 서로에 대한 애정과 친밀함이 너무너무 큰 것 같아요. 아주아주 깊은 동료애 속에서 함께 즐겁게 일 할 수 있다는 게 우리 팜스킨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자부합니다. 처음에는 살짝 어색하긴 했는데, 한 번 적응하고 나니 이제는 너무 편하고 좋아요.

또 매월 1회 팀 점심시간과 목요미식회라는 이름으로 다른 팀원분들과 식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어요. 업무적인 소통이 적은 팀과 식사를 하게 되는 만큼 어렵지 않게 적응을 하실 수가 있고, 목요미식회에는 점심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1시간 30분으로, 식대도 더 많이 지원되어서 평소에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거나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Paul: 좀 더 보충하자면 기본적으로 점심 식대가 지원되며, 저녁식사 또한 드시게 되면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불가피하게 늦은 시간까지 야근후 귀가시 택시비도 전액 지원해드리고 있지요. 연차도 결제방식이 아닌 만큼 눈치 볼 필요없이 팀장님과 대표님께 일정만 공유하면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Yonce가 말해주셨듯이 직급이나 직책이 아닌 영어이름을 사용하는 만큼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사전에 다른 팀원들에게도 물어보았는데요, Jess는 팜스킨의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직원할인, 그리고 자기계발을 위해 교육비가 지원되는 점을 꼽아주었어요. 실제 업무에 필요하거나 자기계발을 위한 도서를 많이 구매하여 활용 중이라고 하더군요. Blair는 코어타임 운용제를 말해주었는데요, 코어타임만 잘 지키면 나머지는 자유롭게 주 40시간을 채울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 시간이나 취미활동에 시간을 많이 쓸 수 있어 좋다고 합니다.

 

자랑거리를 모두 말하려면 시간이 모자라겠네요(웃음). 업무 이야기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했던 일 중에 가장 도전적인 업무는 무엇이었나요?

Paul: 저는 최근 회사 내부에서 진행했던 캠페인을 꼽고 싶네요. 소비자의 관점에서 우리 팜스킨을 접해보고 불편요소를 찾아 해결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수행하는 과정이었는데, 제게는 상당히 도전적이었습니다.

 

Yonce: 저는 팜스킨 일일스토어가 바로 떠올랐어요. 새로운 사무실에 스토어를 오픈해 고객들을 초대하는 일이었는데요, 사실 회사에서도 처음 시도하는 일이라 처음에는 걱정이 있었답니다. 어떻게 해야 고객님들이 찾아와 주실 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았거든요. 고민을 거듭하다가, 우리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먼저라는 생각에, 고객님들께 손편지를 직접 쓰기로 결정했죠. 시간이 들었지만 오히려 고객님들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이었어요. 해보지 않았다면 절대 하지 못했을 경험이죠. 오픈 당일 편지를 받고 오셨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얼마나 감격적이었는 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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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킨 사무실 내부의 모습

 

일을 하며 특히 어려웠던 점도 있었나요?

Paul: 최근에 많은 분들이 합류해주시기도 했고, 팜스킨이 국내 B2C에는 이제 첫발을 내딛는 상황이기에 굉장히 일이 많이 몰리게 되었습니다. 약간 창작의 고통이랄까요(웃음)…B2C를 시작하며 조금 더 소비자친화적으로 변경해가는 과정들이 많았다보니, 아이디어도 계속 뽑아내야 하고, 피드백도 받아야 하고, 받은 피드백을 정리하거나 하는 종합적인 작업이 한꺼번에 몰려 조금 어려운 적이 있었습니다.

 

Yonce: 이번에 ‘fromom’이라는 저희 브랜드가 4월 말, 출시가 되었어요. 정말 좋은 제품이라 실제 저도 쓰고 있고, 주변에도 잘 소개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소비자들의 가치에 대해 전달할 수 있을까,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정말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크답니다. 이걸 파악하고 캐치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정말 다양한 시도를 하시는군요. 일하시면서 뿌듯했거나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던 경험에 대해서도 궁금해집니다.

Paul: 방금 말씀드렸던 소비자의 관점에서 다시보는 캠페인에 대한 결과에 대해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확인된 불편요소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혜택과 편의성을 위한 기능을 추가하였는데 상당히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더불어 소비자분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저희 구성원들이 준비해준 콘텐츠로 운영을 해보았고, 여기에서도 소비자가 관심을 갖는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까지 총 5명의 구성원이 고민하여 얻어낸 결과였던 만큼 더욱 값진 결과였다고 생각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콘텐츠 및 기능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Yonce: 아무래도 저는 팜스킨의 ‘입소문 담당자’다 보니, 긍정적인 후기를 받을 때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특히 “팜스킨을 사용하고 피부가 좋아졌어요!”라는 말에 큰 힘을 얻는답니다. 많은 고객님들이 저희 팜스킨이 드리는 파머스 뷰티 마켓의 아름다움을 경험하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부분, 담당 업무에서 갖고 계시는 강점을 여쭤보고 싶어요.

Paul: 저는 제 강점이 열린 사고 방식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소통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업무의 양과 난이도는 충분한 시간, 구성원과의 협업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지만, 사람과의 문제는 빠르게 해결되지도 않을 뿐더러 감정의 골이 더 깊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업무적으로 비효율적이기도 하고요. 소통은 상호간 대화인 만큼, 나의 의견을 강조하기보다는 상대방의 의견을 먼저 듣기위한 자세를 취하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Yonce: 조금 부끄럽지만 저의 별명 중 몇 개를 소개하자면, 바로 “멘탈갑”, “열정유노윤호” 예요. 저는 평소에는 무서운 것도 떨리는 것도 많은 겁쟁이에요. 하지만 바라는 것과 해내고 싶은 일이 생길 때 어느새 겁이 없어져 버린답니다. 그래서 “안된다고 하지 말고, 못한다고 하지 말고, 일단 한 번 해보자!”라고 결심하고 부딪히니 어려운 상황도 빠르게 떨쳐버릴 수 있는 것 같아요. 결정한 일에 대해서 쉽게 흔들리지도 않는 편이고요. 그 때문인지 생각보다 목표 달성에도 빨리 도착하곤 하지요. 아! 저의 강인한 체력(웃음)도 분명 큰 도움이 되는 것은 틀림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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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체력의 Yonce(좌)

 

장점이 굉장히 뚜렷하시네요. 이제 채용 이야기로 넘어가서, 현재 어떤 직군을 채용중이신가요?

Lily: "디자이너(웹디자이너, 퍼블리셔)와 SCM 구매관리, 콘텐츠 마케터" 등의 핵심 포지션이 오픈되어 있습니다. 화장품 업계에서 A-Z까지 시나브로 경험해 보고 싶다면 팜스킨에 지원하세요.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확실히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화장품 회사는 흔치 않죠. 그럼 어떤 사람과 함께 일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

Paul: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소통하는 문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치열한 마케팅 시장에서 저희 브랜드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기 위해서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필요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기위해서는 팀원과 다양한 소통을 해야 하니까요.

 

Yonce: 모험심과 탐험심이 많은 분이면 좋겠고, 즐거움이 가득하신 분이어도 좋을 것 같아요. 마케팅은 점차 치열해지고 있고, 날마다 새로운 것이 나오기 때문에, 함께 치열하게 하지만 즐겁게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확신해요.

 

두 분께서 소통, 토론을 말씀해주셨는데, 팀 내의 커뮤니케이션 문화는 어떤가요?

Paul: 소통이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다름을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 문화입니다. 업무를 수행하다보면 팀원 간에 이견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상대방의 의견을 틀렸다고 생각하게 되면 대립하게 되고 팀균형이 흔들릴 수 있는 만큼 구성원이 열린 마음으로 서로의 의견에 귀기울이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Yonce: “함께 하는 문화”입니다! 힘들고 막막한 일도 서로 으쌰으쌰하면 극복할 수 있잖아요. 같이 웃고, 같이 울면서 우리가 함께 성장하고 이룰 수 있으면 최고이지 않을까요.

 

새로 들어오는 콘텐츠 기획자는 어떤 일부터 하게 될까요?

Yonce: 마케팅의 꽃은 기획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 생각에 팜스킨의 브랜드 기획자가 해야 하는 것은, 팜스킨의 매력을 알아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 저희의 핵심 가치, 페르소나에 대한 깊이 있는 스터디가 있어야만 하고, 또 이걸 어떻게 내보낼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채널에 대해, 예를 들면 SNS가 될지, 오프라인 박람회가 될 지에 대해 정하는 거죠. 그 다음에 실제적인 작업에 들어가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팜스킨의 핵심 가치를 말씀해주셨는데, 콘텐츠 기획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팜스킨의 핵심 가치에 대해 조금 더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Yonce: 팜스킨의 핵심가치는 ‘More than Farmers’ Market’입니다. 저희는 말 그대로 Farmers’ Market 그 이상을 지향해요. 고객님들의 삶의 질과 라이프스타일을 역동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가치를 전달하고 싶다는 것이죠. 그리고 저희가 갖고 있는 Key Ingridient인 초유가 있는데요, 이 가치를 잘 활용하고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마디로 하자면 ‘저희의 농장에서 얻어진 이로움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Paul: 초유도 그렇고, 슈퍼 푸드, 파머스 푸드 이런 것들은 모두 ‘농장’에서 얻어지는 것인데요, 이 ‘농장’이라는 것이 팜스킨의 핵심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소위 말하는 K-Beauty 방향으로는 나가지 않으려고 해요. 우리의 ‘농장적인’, ‘농장스러운’ 이로움은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이미 한 분야로 인정을 받아왔고, 그래서 소비자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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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의 건강함을 담은 팜스킨의 제품들

 

경력이나 경험에 대한 조건은 따로 정해두신 것이 있으신가요?

Paul: 새로운 분이 오셨을 때 업무적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프로세스는 다 갖추고 있어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건 열정이라고 할 수 있고, 그렇다고 기술적인 면을 저희가 완전히 배제할 순 없겠죠. 그렇다고 해서 굉장히 높은 능력이나 가치를 요구하는 건 아니고, SNS 채널에 대한 이해도, 스스로 운영해 본 경험이 있다면 충분합니다. 저희가 디자인 스킬까지 요구하지는 않거든요.

 

Yonce: 저는 뭐라고 할까, 뷰티에 관심 많은 분들이 굉장히 많으시잖아요? 코덕이라고 하죠. 그렇게 이쪽 업계에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시고,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분, 그리고 마케팅 팀이라는 게 없었던 것을 새로 만들어 가는 팀이에요. 그래서 늘 생각해오던 것, 꿈꾸던 것을 현실로 만들어 내고 싶은 분? 스킬적인 부분은 저희 멤버들과 함께 업데이트 하면 되니까요.

 

구직자들이 팜스킨에 대해 ‘이것만은 꼭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하는 점이 있으신가요?

Lily: 팜스킨은 화장품 업계이면서도 자유로운 소통과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가진 스타트업 결을 가졌습니다. 이를 테면, 우리는 "의견을 구하는 방"인 슬랙 커뮤니티 채널에 현재 진행하는 아젠다에 좀 더 나은 방향성이 없는지 팜스킨 멤버 전원에게 의견을 다함께 논의합니다. 이렇게 집단 지성을 얻어내고 한 층 더 성숙하며, 각 팀에서 고민하는 내용이나 현재 이슈가 되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지요.

실제로 업무를 하다보면 어느 팀에서 무얼 하는지 모르는 일이 종종 있을 텐데, 팜스킨에서는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된 프로세스를 잘 이용하는 곳입니다. 또한 노션을 통해 업무 히스토리와 이미 축적인 데이터를 통해 새로 들어온 분들도 자료를 쉽게 찾아 이해할 수 있는 곳입니다. 회사에서 종종 내가 하는 일 외에는 잘 모르고 가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그에 비해 팜스킨은 정말 여기저기 구석구석 많은 참여와 관심을 통해 내가 팜스킨 구성원, 즉 멤버로서 지금 이 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점이 꼭 알아주셨으면 하는 팜스킨의 일하는 방식 중 한 부분 입니다. :)

 

우리 회사 채용 면접을 할 때 알아두면 좋은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Lily: 우리 회사는 스타트업이라는 단어처럼 이제 발돋움을 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열정을 가지고 업무를 진행해 줄 분을 찾습니다. 그렇기에 본인의 업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을 이뤄내려는 열정, 그리고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또 이 점을 단순히 고민만 하는 분이 아니라, 진취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분을 찾고 있어요. 인터뷰를 볼 때에도 이런 점을 많이 여쭤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팜스킨에 지원하시는 구직자분들께 한 말씀 전해주실 수 있을까요?ㅁ

Paul: 팜스킨은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다양한 아이디어 회의, 피드백 문화를 통하여 지금도 성장중인 스타트업 입니다. 업무 또한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고, 개개인마다 본인의 잘할 수 있는 업무와 회사와 개인이 합의한 업무를 협의 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죠. 그런 만큼 업무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가 풍부한분께서 조인하시면 다양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Yonce: 당신의 인생에 놓인 수많은 선택 중, 팜스킨은 열정을 쏟을 만한 가치가 있는 회사임을 자부합니다. 꼭 도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주)팜스킨 - More than Farmers' Market! 농장의 가치를 전달합니다, 팜스킨 브랜드 마케팅 팀 팀터뷰 사진 8 (더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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