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상품 온라인 판매 자동화 SaaS 솔루션, AX를 만듭니다.

더팀스 편집팀 / 2021-10-05

AX(액스) - 여행 상품 온라인 판매 자동화 SaaS 솔루션, AX를 만듭니다. 팀터뷰 사진  (더팀스 제공)

인터넷이 발달되면서 여행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여행을 준비하는 것이 당연해졌다. 하지만 오프라인 판매에 익숙한 전세계 여행업체들은 아직도 판매와 관리를 모두 수기로 진행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를 더 쉽게 관리하고 매출을 극대화 시켜 여행업체들이 더 좋은 서비스를 여행자에게 공급할수 있도록 여행상품 온라인 판매 자동화 SaaS 솔루션 AX의 Jenny COO님과 Kevin CTO님을 만나보았다. 

 

회사와 서비스 소개 부탁드려요!

Jenny: "여행사가 행복해야 여행자가 행복할 수 있다"는 철학에 기반하여 설립된 회사입니다. 액스는 투어&액티비티 여행사를 위한 온라인 판매 자동화 SaaS 솔루션으로 First Mover로 해당 시장의 스탠다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온라인을 통한 투어&액티비티 상품 판매 시장이 커지면서, 상품을 공급하는 여행사들은 관리해야하는 온라인 판매채널 수와 관련 업무가 굉장히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업체가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데 필요한 모든 업무를 AX Cloud 를 통해 모두 자동화를 시킬 수 있습니다.

액스는 2017년에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2018년 정주영 창업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Sparklabs, 미래에셋 벤처투자, SJ투자파트너스와 카카오벤처스로부터 투자를 받았습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TIPS와 관광 플러스 팁스 프로그램에도 선정되어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Kevin: AX는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 관계자'를 위한 온라인 판매 자동화 서비스입니다.

투어&액티비티 여행사들이 여행지에서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의 모든 운영 프로세스를 연동시켜 판매를 증대시키고 데이터 흐름을 한 곳에서 볼수있게 함으로써 관리를 최소화시킵니다.

무엇보다도 Tour&Activity 시장에서 Contents API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다루는 곳은 없습니다. 2015년도를 기준으로 빠르게 성장한 온라인 시장이기 때문에 정교화된 API 기술을 시장이 내놓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 액스는 비포-코로나때의 API 경험을 바탕으로 돋보적인 API 기술을 만들어 냈고, 높은 수준의 문서와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Travel Contents API의 No.1이 되고자 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하시는 일 설명 부탁드립니다.

Jenny: 안녕하세요. 저는 AX의 Co-Founder이자, 비즈니스팀을 리드하고 있는 COO 제니(Jenny)입니다.

AX의 비즈니스팀은 '전선에서 고객을 마주'하며, 여행 관계자 각각의 Pain point를 이해하고 우리 제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가장 결정적인 동인을 찾아내어 서비스 정책 및 영업/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실행합니다. 고객의 좋은 사용경험을 위한 역할도 함께 맡고 있습니다.

 

Kevin: 저는 AX의 프로덕트 팀을 리드하고 있는 CTO 케빈(Kevin) 입니다.

프로덕트 팀은 PO, Back-End Developer, UX Designer 분들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비즈니스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고객사가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여행상품을 판매하는데 있어서 생기는 다양한 문제를 프로덕트 중심으로 해결합니다.

AX(액스) - 여행 상품 온라인 판매 자동화 SaaS 솔루션, AX를 만듭니다. 팀터뷰 사진 2 (더팀스 제공)

언제부터 AX와 함께하시게 되셨나요?

Jenny : 저는 2017년 9월부터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대표님께서 먼저 창업을 하신 상태였고, 저는 초기 창업 코파운더로 조인하였어요.

KEVIN: 저는 2019년 4월부터 AX에 합류해서 같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님과 2012년 네이버 소프트웨어 멤버십에서 같이 교육을 받아서 그때부터 알던 사이였어요. 2019년 초, 대표님께서는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프로덕트팀 빌딩을 하고 계셨고,  그러면서 합류 요청을 주셔서 지금까지 2년 넘게 함께하고 있습니다.

 

AX에 오시기 전에 어떤 일을 하셨나요?

Jenny: 저는 고려대 화학공학 연구실에서 석박통합을 밟기 전 학생 연구원으로서 있었어요. 화학공학 계열에서 박사학위를 따고자했던 졸업반 대학생이었는데, 대표님께 제안을 받고 고객을 직접 만나면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는 성장을 직접 경험하고싶어서 액스에 조인하였어요.

Kevin: 액스에 오기 전에는 오르비라는 수험생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회사에서 개발자로 5년 동안 일했습니다. 커뮤니티부터 인공지능까지 여러 서비스를 만들며 복잡한 시스템과 높은 트래픽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AX의 어떤 면을 보시고 합류하시게 되셨나요?

Jenny: 저는 당시에 직접 고객을 발로 뛰어가며 만나고 서비스 업데이트를 정말 짧은 텀동안 해나가시는 '대표님'을 뵙고 나서 당장 조인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수많은 가설검증을 해나가면서 시도하는 것, 그리고 시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빠른 학습을 하는 조직이라면 비즈니스 성장 뿐만 아니라 저 자신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여행사가 행복해야 여행자가 행복하다'는 비즈니스 철학에도 공감하였으며, AX가 타겟하는 시장 기회에 대해서도 매력을 느꼈습니다. 여행자를 위한 서비스는 많은 반면, 공급자를 위한 서비스는 비어져 있다는 것에서 AX가 선점할 기회가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AX에 조인할 당시의 비즈니스 모델 피봇팅(Pivoting)이 있었지만, 공급자를 위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것은 변함이 없어요. 앞으로도 AX는 여행 상품을 판매하려는 '여행업 관계자'를 위한 임팩트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확장해나갈 거에요.

Kevin: 저는 AX가 '투어&액티비티 B2B 솔루션 마켓에서 퍼스트무버'이고 제가 AX에 조인해서 하는 모든 것이 '시장의 표준'이 된다는 것에 정말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전세계 투어&액티비티 온라인 상품 시장은 8.5조에 달하는데, 여행자한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자들이 엑셀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수작업으로 판매 및 예약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듣고 맨 처음에는 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직접 보니 투어&액티비티 온라인 판매 시장이 성숙하지 않아 정말로 오피스 백단에서는 수작업으로 모든 것을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투어&액티비티 온라인 판매를 '자동화'하는 프로덕트를 만든다면 우리가 시장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업무를 하시면서 도전적이었거나 뿌듯했던 일 공유 부탁드려요!

Jenny: 코로나가 발발되고 장기간으로 갈 것이라는 것을 직감했을 때, 액스는 앞으로의 방향성을 다시 선택해야 했습니다.

그때 우리 비즈니스팀이 했던 첫 번째는 기존 고객사에게 연락을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업계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났지만 그럴수록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팀의 생각이었어요. 액스의 존재 이유는 고객사이기 때문에 고객사 분들에게 연락을 돌리고 코로나 이후를 잘 준비하기 위해서 액스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그것은 결국 '온라인 판매 자동화' 였고 여행시장이 활발히 돌고 있는 동안에는 엄두를 내지 못했던 것들을 지금 모두 해놓자는 결정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Kevin: 프로덕트 팀은 '온라인 판매 자동화'를 어떻게 더 높은 수준으로 구현해 내느냐는 질문을 계속 던졌습니다. 결국 데이터를 쪼개서 저장하고 빠르게 트래킹할 수 있도록 설계를 잘 해야한다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그동안 성장에 급급한 나머지 제대로 돌보지 못했던 백엔드와 기존 설계를 검토한 뒤, 코드 첫 줄 부터 다시 짜자는 대범한 결정을 함께 내리게 되었습니다.

어떤 데이터를 검색하더라도 그와 연관된 수많은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도록 설계를 해야했는데, 끊임없는 조사와 고민의 결과 Jules(대표님)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데이터 설계를 새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이 작업을 함께한 노아(Noah)와 드레이크(Drake)와 모든 순간 높은 수준으로 개발을 해왔다는 것이 뿌듯합니다. 1년이 넘는 기간동안 프로덕트 개발에 몰입해왔는데,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는 고객사가 직접 사용하면서 "원하던 서비스다, 정말 편하다"라는 말씀을 해주실 때 정말 뿌듯해요.

AX(액스) - 여행 상품 온라인 판매 자동화 SaaS 솔루션, AX를 만듭니다. 팀터뷰 사진 3 (더팀스 제공)

코로나19 이후로 여행이 많이 힘들어졌는데 어떻게 풀어나가고 계신가요?

Kevin: 여행업 침체가 힘든 상황이었던 것은 맞지만,  AX는 투자를 기반으로 회사가 버텨 나갈 힘이 있어요. 오히려 이를 기회 삼아 탄탄하게 혁신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려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AX는 코로나가 끝나면  바로 달려 나가서 시장을 선점하는 회사가 될 것입니다.

저희 팀원 중 백엔드 개발자인 드레이크(Drake)가 코로나 이후에 이렇게 말씀해주셨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도 마음이 웅장해져요.

“우리는 지금 한 배를 타고 신대륙에 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신대륙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태풍도 만날 수도 있고, 망망 대해를 건너야 할 수도 있습니다. AX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코로나라는 망망대해를 건너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이 시기를 지나가야 우리가 꿈꾸는 신대륙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 망망대해도, 그 어떤 태풍도 신대륙 도착이라는 두근대는 역사를 만드는 과정에서 빼놓거나 지나칠 수 없는 과정의 일부입니다. 우리는 슬기롭게 잘 견딜 수 있고, 결국에는 포스트 코로나 라는 신대륙에 도착할 것입니다."

 

현재 채용중이신가요?

Jenny: 네, 백엔드 개발자, 프로덕트 오너(PO), 시니어 영업 BD, 콘텐츠 마케터 인재 영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액스는 채용이 아니라 인재영입이란 단어를 사용하는데요.

잘하는 일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들어와서 서로 행복하게 일하기 위함이에요. 액스는 팀내 '인재 밀도'를 중요시 여기며, 액스의 새 팀원은 지금 우리들보다 압도적으로 잘하는 무언가가 있는 분이기에 액스의 목표를 더 임팩트있는 방향으로 이루어 낼 수 있는 분이리라 기대합니다.

 

AX의 인재상이 어떻게 되나요?

Kevin: 액스는 Growth Mindset을 장착하였으며, 극도의 솔직함을 가지고 고객 중심적인 사고'자신이 항상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AX의 인재상입니다.

이렇게만 말씀드리면 서로 생각하는 의미가 다를 것 같아 구체적인 정의와 함께 설명드릴게요.

1. Growth Mindset

액스 팀원들은 대부분 액스보다 더 큰 기업에서 재직 경험이 있는 분들로 구성되어져 있어요. 그 이유는 액스가 더 성장할 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팀원으로서 액스를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자신도 큰 성장을 해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넘치는 성장욕구를 가지신 분들이 액스에 들어오신다면 기존 액스 팀원이 가지고 있는 목표를 더 높은 수준으로 올려주실 수 있으며, 높은 수준의 성장욕구를 탑재한 액스는 팀원들을 또 높은 수준의 인재로 만들 것이라고 생각해요.

2. 극도의 솔직함

액스는 다양한 툴을 이용하여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나는 조직입니다. 이런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나는 이유는 서로의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솔직해지기 위해서에요. 극도의 솔직함은 처음부터 조성되기는 어렵습니다. 서로가 극도의 솔직함을 유지하게 되면 서로 서로가 Safety Zone이 되어주어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때, 상황을 회피하지 않고 팀원들에게 알림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3. 고객 중심적인 사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본인의 직감에 의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할 수 있어요. 액스는 고객 중심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자 합니다. 모든 데이터는 고객을 통해서 생성하도록 하고, 고객을 통해서 나오게 된 설문조사, 의견, 사용량, 시장크기 등을 바탕으로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게 됩니다. 이 때, 고객에게 더 큰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일을 일의 가장 큰 우선순위로 두고 진행합니다.

4. '자신이 항상 틀릴수도 있다'고 생각

아무리 솔직하고 고객 중심적인 사고를 하더라도, 나도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면 건강한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나도 틀릴 수 있지만, 상대방도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유연하게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이성적으로 데이터에 기반하여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이 정말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인재 영입 프로세스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려요!

Jenny: 액스의 인재 영입 방법은 크게 세가지 입니다. (1) 지인 추천 (2) 인재 적극찾기 (3) 공개 영입 입니다.

액스의 장점을 액스 팀원 전체가 열심히 셀링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액스의 팀원들의 (1) 지인 추천 방식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팀원 모두가 우리와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을 (2) 직접 찾아 다닙니다. 우리가 함께 일하고 싶은 인재가 액스를 모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기에 언제나 인재가 보이면 달려가서 액스를 소개하고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합니다.

(3)공개 채용은 서류 전형 → 전화 면접 → 대면 면접 → 참조인 조회 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요. 전화 면접은 같은 직무가 아닌 팀원이 맡게 되기도 하며 2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대면면접은 실무와 조직적합성에 대해서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며 보통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참조인 조회는 이전 직장 동료와 상사 연락처 3개를 요청드려서 참조인이 가능하신 시간에 조회를 하여 레퍼런스 조회 목적 뿐만 아니라 면접을 보러오신 분이 팀원이 되었을 때, 더 행복하게 일하게 하기 위하여 액스가 알아두어야 할 강점과 약한 점을 동료의 입장에서 듣게 됩니다.

AX는 인재 영입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여, 모든 팀원이 인재 영입 프로세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신규 입사하신 분이 말씀해주시길, 정말 AX는 새로운 팀원을 신중하고 정성스럽게 영입하는 것 같다고 말씀주셨는데... 정말 맞아요.

AX(액스) - 여행 상품 온라인 판매 자동화 SaaS 솔루션, AX를 만듭니다. 팀터뷰 사진 4 (더팀스 제공)

AX의 문화는 어떤가요?

Jenny: 액스에서는 '조직 문화'라는 단어가 팀원들의 입에서 굉장히 여러 번 나옵니다. 특정 단어를 같은 조직에 있는 사람들이 여러 번 언급한다는 것은 그만큼 그 단어가 가진 의미가 상당하기 때문이에요. 조직문화가 있어야 팀원끼리 일하는 자세에 대한 싱크를 맞추고 나서, 서로의 강점을 더 잘 발휘하며 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액스에서 신규 팀원의 온보딩을 팀원 전원이 각 분야를 맡아서 진행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 정도로 조직문화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있으며, 조직문화를 지금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싶어해요. 새로운 인재분이 영입하셔서 액스의 조직문화를 더 높은 수준으로 올려 주실 수 있는 분이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더 높은 수준으로의 변화는 두렵지가 않습니다.

 

액스의 조직문화 중 4가지 핵심을 설명 드릴 수 있겠어요.

첫 번째, Why-driven하게 의사결정을 합니다. 일을 위한 일이 아니라 "누구를 위해서 왜 하는지"를 스스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높은 기준을 추구합니다. 높은 기준을 가진 팀은 팀원들을 높은 수준으로 이끌어 주고, 높은 수준을 가진 팀원은 자신이 속한 팀을 더 높은 수준의 팀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AX Standard는 이거야! 함으로써 업계에 액스는 정말 높은 수준으로 일을 진행한다고 알려지고 그만큼 목표 달성을 잘하는 조직이 되고자 합니다.

세 번재, 압도적인 협업 능력을 추구합니다. 혼자서 잘하는 것 보다 팀이 잘하는 것을 더 높은 가치로 둡니다. 액스는 스쿼드 팀을 꾸려서 같은 OKR을 팀단위로 같은 목표를 달성합니다. Objective는 혼자서 달성하기 어려우며 팀이 함께 협업을 해야 달성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논리와 데이터로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의사결정을 할 때 자신의 경험과 직관만을 내세워서 주장하기보다 데이터 통해 다른 팀원을 설득하는 Logical Thinking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립니다. 논리적으로, 임팩트 있고 우선순위가 높은 일을 하며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과감하게 내려놓고 목표만을 향해서 달립니다.

 

다른 회사에는 없는 AX만의 자랑하고 싶은 점을 알려주세요.

KEVIN: 고객사 분들과의 끈끈한 관계입니다.

처음 액스가 시작했을 때 영업을 위해 무작정 유럽으로 가서 직접 고객사 한 분 한 분을 만나 뵙고 계약을 맺어 상품을 판매하는 과정들을 굉장히 힘들게 진행했어요. 그래서 고객사 분들과 관계가 깊고, 지금까지 액스를 떠나가신 고객사가 한 곳도 없어요. 또한 액스는 투자를 계속 받아오면서 미래에 큰 가치가 있다는걸 증명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코로나 시대의 여행업은 앞으로도 힘들 것이라고 하시는데 AX는 미래의 성장에 대해서 확실하게 검증이 되어있는 회사입니다.

 

AX의 복지도 자랑해주세요!

Jenny: 쿠팡데이, 장비 제공, 자유롭게 쓰는 휴가, 자유롭게 쉴 수 있는 빈백 등이 있어요.

쿠팡데이는 한 달에 한 번씩 팀원들이 자기가 먹고 싶은 간식을 쿠팡에서 4만 원어치를 주문하는 날이에요. 액스 데이가 아니라 쿠팡 데이인 이유는 쿠팡에서 주문하기 때문이에요. ㅎㅎ

노트북과 모니터를 회사에서 다 제공해주고 있어요. 대표님이 장비 때문에 병목이 생기는 걸 굉장히 싫어하셔서 장비에 대해서는 절대 스트레스가 되지 않도록 합니다..

휴가 쓰는 것이 자유롭고, 누워서 쉴 수 있는 빈백이 2 개 있어서 점심시간에 휴식을 취하기 좋아요.

 

신입 혹은 주니어분들의 연봉 테이블은 어느정도로 구성이 되어있나요?

Kevin: 온보딩 때 인재 개인의 역량회사가 인재에게 기대하는 성장성에 맞추어 연봉을 제안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팀원이 이전 직장보다 높은 연봉을 제안을 받아서 합류하였습니다. 또한 능력 위주로 충분히 보상해 드리기 때문에 신입이라고 낮게 시작한다는 편견을 가질 필요가 없어요.

충분한 성과를 내시면 시기에 관계없이 연봉 재협상으로 능력에 대한 보상도 충분히 해드리고 있습니다. 액스는 OKR을 통해 팀 목표를 달성해 나갑니다.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 기여하는 팀원에 대해서는 그 성과를 반영하여 연봉을 제안 드립니다.

 

AX(액스) - 여행 상품 온라인 판매 자동화 SaaS 솔루션, AX를 만듭니다. 팀터뷰 사진 5 (더팀스 제공)

대표님 자랑도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Jenny: 팀원의 강점을 빠르게 캐치하고, 단점이 아닌 강점을 극대화하는 능력이 있으세요. 그래서 서로가 잘하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잘 형성이 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Kevin: 대표님은 팀원들이 임팩트 있는 일만 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조성하십니다. 안 해도 되는 일을 잘라내주셔서, 목표에 얼라인 되어 있는 임팩트 있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고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We’re Digitizing the Supply Chain for Travel Businesses. 우리는 여행업을 위한 공급망을 디지털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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