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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풀무원 분위기 어때요?

(주) 풀무원, 어떤 생각을 할까?

2020. 03. 30. 조회수 824

바른먹거리로 충전하라! 풀무원과 함께한 ‘마블런 2018’ 현장 속으로

지난 21일 서울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서 진행된 마블런 2018! ‘마블런 2018’은 ‘마블 유니버스로의 질주’라는 테마로 헐크, 닥터스트레인지 등 마블의 인기 히어로를 만날 수 있어 이색적인 마라톤대회로 시작 전부터 ‘마블덕후’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는데요, 쾌청했던 지난 토요일 역시나 수많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난지한강공원이 종일 들썩였습니다. 본격적으로 뛰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 바로 든든한 체력이죠? 이번 ‘마블런 2018’에 준비된 다양한 먹거리에도 참가자들의 호응이 쏟아졌습니다. 러닝의 기본! 시원한 ‘풀무원샘물 by Nature’에 오독오독 씹는 맛이 매력적인 ‘블랙김샌드’, ‘블랙김영양바’는 물론 쫄깃한 치즈가 쭉 늘어나는 ‘생가득 모짜렐라 고로케’와 ‘석류가인’, ‘발효숙성홍삼120’ 등 건강즙까지 준비돼 참가자들의 에너지 UP!에 도움을 줬는데요. 이토록 맛있는 에너지 충전소! 과연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마블런 2018’ 에너지 충전 여정, 처음부터 끝까지 완주해봤습니다.  ‘마블런 2018’ 곳곳에 준비된 에너지 충전소를 보셨나요?마블런이 택한 F&B 파트너, 풀무원 이번 ‘마블런 2018’에서의 유일한 식음료 파트너는 바로 풀무원이었습니다. 풀무원은 일찍이 ‘마블런 2018’의 식음료 단독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는데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바른먹거리 원칙을 지키는 풀무원이 다방면으로 행사 취지와 잘 맞아 떨어졌기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이번 제품 협찬을 담당한 풀무원식품 브랜드팀에서는 처음 협찬 제안을 받고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브랜드팀의 김효실 팀장은 “인지도가 있는 행사라고 해서 무조건 제품 협찬을 하지 않습니다. 행사의 성격과 풀무원이 추구하는 가치, 그리고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이 적절한 타깃인지까지 모두 고려해야 하거든요”라고 말합니다. 무한 회의의 늪 속… 결론은 ‘고민보다 Go!’ 올해 마블런 2018 제품 협찬은 브랜드팀 ‘어벤저스’ 3명이 총출동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풀무원’하면 두부, 콩나물 등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마블런 2018’은 2030에게 어필할 수 있는 풀무원의 색다른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현장이자 놓칠 수 없는 ‘덕업일치’의 기회였기 때문이죠.  그러나 ‘마블런 2018’ 참가자들의 에너지 충전을 담당하는 일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대규모 제품 협찬이라 해서 제품을 수량만큼 준비하고 나눠주기만 하면 끝이 아니라, 실제로는 샘플링 제품 선정부터 이벤트 아이디어 기획, 리플렛, 스티커 디자인 하나까지 신경 써야 할 것이 무척 많기 때문입니다. 풀무원 브랜드팀에서 진행한 ‘마블런 2018’ 제품 협찬 A to Z! 함께 따라가 보겠습니다.  2030 가즈아~! ‘마블런 2018’ 에너지 충전소 준비 A to Z 제품 협찬 결정을 한 뒤에 가장 먼저 논의된 것은 ‘어떤 제품을 제공할까’ 입니다. 우선 러닝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마실거리죠? 코스 중간 헐크 컨셉트의 ‘파워드링크존’에서는 ‘풀무원샘물 by Nature’가 제공됐는데요, 풀무원에는 탄산수, 과채음료 등 다양한 음료가 많지만, 즉각적으로 갈증을 해소해주면서도 헐크의 초록색과 어울리는 연둣빛 라벨의 ‘풀무원샘물’이 선택되었습니다  러닝 전 간단히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제품 선정 과정도 까다로웠습니다. 러닝 전 섭취하는 음식은 가벼우면서 영양이 풍부해야 합니다. 밥을 배부르게 먹고 바로 뛰었을 때 배가 아팠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풀무원에는 간식거리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 다양하지만 러닝 전이라는 점을 고려해 간편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으면서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제품을 선정해야 했습니다. 물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맛’! 브랜드팀에서는 식이섬유와 단백질, 칼슘이 풍부한 김을 바삭, 고소한 스낵으로 만든 독특한 영양간식인 ‘블랙김샌드’와 ‘블랙김영양바’를 메인으로, 쫄깃한 치즈와 꽉 찬 속이 매력적인 ‘생가득 모짜렐라 고로케’를 사전 에너지 충전소에 협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짝짝!▲’블랙김샌드’와 ‘블랙김영양바’ SNS 이벤트용 사진촬영물품을 점검하는 브랜드팀 여기에 2~30대에게 에너지를 뿜뿜! 하는데 도움을 주는 풀무원의 건강식품을 알리기 위한 풀무원건강생활 건강즙 2종(석류가인, 발효숙성홍삼120)까지 섭외 완료! 제품 수급을 위한 각 제품 담당자들의 ‘피땀눈물’이 뒷받침 됐음은 물론입니다. 제품이 결정됐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브랜드팀에서는 ‘풀무원’을 알리기 위한 대표 홍보 문구와 ‘마블런 2018’ 참가자들의 기분까지 충전할 수 있는 이벤트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짧은 문구는 두 배로 고민이 되는 법… 출퇴근길에서도, 화장실에서도 고민한 풀무원의 키 메시지는 바로 ‘마블런 2018, 바른먹거리로 충전하라!’ ‘맛있게 드세요~’하고 제품만 건네면 재미가 없겠죠? 브랜드팀에서는 러닝 행사 전 참가자들이 맛있는 풀무원 제품과 함께 이벤트도 즐기고,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가치를 떠올릴 수 있는 그림 맞추기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바른’, ‘먹거리’, ‘풀무원’, ‘홍삼’ 등의 문구가 쓰여진 판넬을 뒤집어 제품 이미지 짝을 맞추면 해당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인데요, 참여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열정적으로 ‘풀무원’과 ‘바른먹거리’를 외쳐야 하는 치밀한(!) 이벤트입니다.▲그림맞추기 이벤트에 참가하는 러너들 이왕 대규모 협찬을 진행하는 것이라면 행사에 참가하는 분들이 아쉽지 않도록 ‘막 퍼주고’ 싶은 것이 브랜드팀의 마음! 브랜드팀은 행사 준비 중에, 남과 같고 싶지 않고 열정 가득한 러너들이 옷이나 모자에 직접 붙일 수 있는 스티커를 만들어 추가 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세 명이 머리를 맞대 유행어 ‘가즈아~’와 인기 드라마 ‘밥 사주는 예쁜 누나’를 패러디 해 ‘바른먹거리 가즈아!’, ‘간식 잘 사주는 예쁜 풀뭔’이라는 문구를 넣기도 하고, 블랙김영양바를 홍보하기 위해 ‘넌 어디 김씨야? 난 블랙 김씨야’라는 깜찍 발랄한 문구를 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 ▲제작 스티커를 직접 붙이고 촬영해보는 브랜드팀원들 ‘마블런 2018’에 참여했다면 ‘인증샷’은 필수죠! 브랜드팀은 러너들의 즐거움을 위해 SNS 인증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 핫한 생면식감 돈코츠라멘 2종도 증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정도면 ‘마블런 2018’ 공식 에너지 서포터답죠? 풀무원 바른먹거리로 충전하라! ‘마블런 2018’ 현장 속으로 숨가쁘게 달려온 ‘마블런 2018’ 준비도 완료! 이제 남은 것은 좋은 날씨뿐… 과연 그 현장은 어땠을까요? ‘마블런 2018’ 현장 속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함께 찾아보세요! 구름 한 점 없는 쨍쨍한 날씨로 시작부터 즐거운 ‘마블런 2018’! 출발 장소로 이동하는 어마어마한 인원의 러너들입니다. 가뿐하게 반팔만 입은 러너들이 보이시나요? 일단 날씨는 합격!행사 직전까지 점검했던 ‘인증샷’용 판넬을 알차게 활용하는 러너들~ 블랙김영양바와 함께라면 힘이 불끈! 생가득 모짜렐라 고로케 3종과 블랙김영양바는 러너들을 위한 든든한 간식으로 인기 폭발이었습니다. 러너들의 관심이 뜨거워 브랜드팀은 인증샷 찍을 시간도 없었다는 후문이…풀무원샘물 by Nature, 풀무원 스티커를 장착하고 헐크와 찰칵! ‘어벤저스’와 함께 달릴 생각에 신이 난 러너들의 모습입니다. 출발 전 준비 운동도 빼 놓을 수 없죠! 굳은 몸을 쭉쭉 풀어보세요.‘마블런 2018’ 참여 방법은? 얼마나 빨리 뛰는가?(X) 얼마나 재미있게 달리는가!(O) 중간중간 눈을 뗄 수 없는 어벤져스 멤버들에 발걸음은 느려지고…▲러닝 코스 중간에 마련된 헐크 파워드링크존 헐크 파워드링크존의 풀무원샘물 by Nature는 생명수 같은 존재! 마블 히어로 ’블랙위도우’와 인증샷을 촬영하는 러너들! 피니시 라인까지 풀무원의 에너지 서포트는 계속됩니다. ‘마블런 2018, 바른먹거리로 충전하라!’ 백 안에 들어있는 풀무원샘물 by Nature와 블랙김영양바로 돌아가는 길도 든든하게 충전 완료!풀무원과 함께한 ‘마블런 2018’ 현장, 어떠셨나요? 러너들의 뜨거운 반응에 풀무원 담당자들도 힘이 불끈! 났다고 하는데요, ‘풀무원’과 ‘바른먹거리’를 알릴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수 있다는 브랜드팀! 앞으로도 계속될 풀무원과의 깜짝 만남을 기대해주세요!
2020. 03. 30. 조회수 843

[풀무원은 LOHAS스타일] 참여와 몰입을 이끄는 힘! 풀무원의 소통 경영을 만나다

- 최고경영자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조직원의 몰입을 끌어내는 동력- 풀무원,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현장 중심, 정서적 소통으로 조직원 성장 이끌어  ▲ 지난 5월 풀무원 판촉사원들과 경영진이 함께한 총괄CEO 간담회 '원토크' 현장에서 참여자들이 손하트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속 성장을 이어가는 기업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차별화를 목표로 혁신하며, 미래 경쟁력 확보에 적극적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기업 내부적으로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데 몰두한다는 점이다. 기업의 핵심가치란 조직을 한 방향으로 이끄는 기준이자 원칙으로, 구성원이 조직의 목표에 공감하고 업무에 몰입하여 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핵심가치를 내재화하는 것은 곧 구성원 마음 깊숙이 ‘공감 DNA’를 심는 것일 터. 수많은 기업이 조직원과 핵심가치를 공유하고자 내부 소통에 주목하고, 힘을 쏟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기업 풀무원은 조직원에게 먼저 다가가 벽을 허물고, 열린 조직문화를 이끌어왔다. 기업의 경영자가 조직을 이끌어가는 다양한 세대의 구성원들과 직접 만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트렌드를 경험하는 풀무원의 소통 경영을 소개한다.  다양한 채널을 통한 현장 중심 커뮤니케이션 풀무원의 오래된 소통 문화로는 ‘총괄CEO 간담회’가 있다. 2007년에 처음 시작된 간담회는 회당 8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혁신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회사 전반에 관한 정보와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전 사업조직을 대상으로 한 해에 보통 9차례 진행했는데, 연초 연말을 제외하고는 한 달에 한 번 꼴로 총괄 CEO가 조직원과 소통의 자리를 해온 셈이다. 규모 있는 회사의 최고경영자와 조직원이 직접 대면하는 것이 흔한 일이 아니기에 당시 특별한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풀무원의 ‘총괄CEO 간담회’에 특별함을 더한 것은 또 있다. 남승우 전 총괄 CEO가 경영할 당시, 회사의 중요한 가치인 미션과 비전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자처했다는 점이다. 남 전 총괄CEO는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육 소통’을 추진해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풀무원의 사회적 책임과 미션, CSV 등과 더불어 회사의 주요 전략과 방향성에 대한 강의 주제를 직접 선정하고 강의안을 만들어 조직원과 만났다. 강의를 기반으로 한 ‘교육 소통’은 이효율 총괄CEO가 취임한 이후 변화를 맞이했다. 밀레니얼 세대와 교감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현장 중심의 열린 소통 문화를 키워야 한다’는 경영진의 판단에 따라, 총괄CEO 간담회를 세 개의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기존 간담회의 기능은 살리고 유쾌함을 더한 새로운 총괄CEO 간담회 ‘원토크(One Talk)’, 이슈 관련 이해조직과 총괄 CEO가 만나는 ‘런치 미팅’, 밀레니얼 세대와 총괄 CEO가 이색 공간을 찾아 함께 소통하는 ‘트렌드 미팅’이 탄생했다.  현장 중심 소통 강화한 대단위 총괄CEO 간담회 ‘원토크(One Talk)’ 총괄CEO 간담회 ‘원토크(One Talk)’는 분기별 1회 대단위 조직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퀴즈 타임이 원토크의 첫 순서. 참석자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직장인간극장’은 이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로, 조직원 인터뷰를 통해 일에 관한 자부심과 열정의 모습 뿐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다. Q/A세션에서는 참여자들이 업무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나눈다.  ▲ 풀무원 판촉사원들과 경영진이 함께한 ‘원토크’ 현장 ▲ ‘원토크’에 참여한 풀무원 판촉사원이 Q/A세션 시간에 업무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 5월 진행된 풀무원 판촉사원들과 경영진이 함께한 ‘원토크’는 자유롭게 대화하는 분위기 속에서 마켓 현장에서 발생하는 판촉사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총괄 CEO는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직원들에게 무엇보다 각자의 건강을 돌보여 근무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 지원업무를 맡고 있는 CSO, NSO부서 조직원들과 경영진이 함께한 ‘원토크’ 현장 ▲ 이효율 총괄CEO를 비롯한 간담회 참여자들이 ‘직장인간극장 CSO, NSO편’을 감상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다양한 사업부를 뒷받침하는 지원조직인 CSO(Corporate Strategy Office, 전략경영원), NSO(NFB Region Strategy Office, NFB리젼전략경영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원토크’가 진행됐다. 이효율 총괄CEO는 조직 전면에 드러나지는 않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CSO, NSO 구성원들과 실시간 퀴즈게임, 직원 인터뷰 영상 시청, 원 안에 나와 풀무원의 미래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대단위 총괄CEO간담회 ‘원토크’는 경영진과 구성원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공감할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되어 앞으로도 분기별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응원과 격려 주고받는 스킨십 소통 ‘런치 미팅’ ‘런치 미팅’은 2018년에 시작한 테마별 소규모 간담회다. 특정 테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가치 공유를 통해 경영진과 조직원이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기획됐다. 다수가 참여하는 ‘원토크’와는 달리 매회 테마를 정하고 소수 참여 형태로 이루어지는 간담회인 ‘런치 미팅’은 주요 이해당사자들을 보다 더 가까이에서 마주하며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스킨십 소통’을 위한 창구이다.  ▲ ‘런치 미팅’에 참여한 총괄CEO와 풀무원 동물보호동호회 ‘파미오’ 회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총괄CEO와 풀무원 동물보호동호회 ‘파미오’ 조직원들이 ‘런치 미팅’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풀무원 동물보호동호회 ‘파미오’와 이효율 총괄CEO가 만났다. 이날 ‘런치 미팅’에서 총괄CEO와 파미오 회원들은 식사 시간을 통해 동호회의 취지와 활동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미리 준비된 룰렛 이벤트를 통해 풀무원 반려동물 건강먹거리 ‘아미오’를 유기견 봉사활동을 위해 지원하기도 했다.  ▲ 총괄CEO와 워킹맘 조직원들이 일과 육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있다.  워킹맘·워킹대디를 대상으로 지난 2018년 9월에 열린 ‘런치 미팅’에서는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학부모 조직원들이 총괄CEO와 만났다. 풀무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조직원들이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하자, 두 달 뒤에 실제로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고. 이렇게 ‘런치 미팅’을 통한 논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되어 실제 제도에 반영하기도 한다.  밀레니얼 세대와 최신 이슈를 탐색하는 시간 ‘트렌드 미팅’ ‘트렌드 미팅’ 또한 2018년에 처음 시작한 소규모 소통 채널이다. ‘런치 미팅’과 다른 점은 총괄 CEO가 밀레니얼 세대와 만나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경험하고 경영에 관한 인사이트를 얻는다는 점이다.  ▲ 을지로 3가 인쇄골목을 찾은 이효율 총괄 CEO가 ‘트렌드 미팅’ 간담회 장소를 찾아가고 있다.  ▲ 총괄CEO가 밀레니얼 세대 조직원들과 을지로 3가 인쇄골목의 한 카페에서 ‘트렌드 미팅’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  ▲ 도심 속 캠핑장을 찾은 밀레니얼 조직원들과 총괄CEO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트렌드 미팅’을 통해 참여자들은 젊은 세대의 각광을 받고 있는 을지로 3가 인쇄골목을 찾아 이름 없는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도심 속 캠핑장을 찾아 간편식(HMR)을 함께 만들기도 했다. 최신 이슈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에서 함께 소통하면서, 총괄 CEO는 밀레니얼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밀레니얼 조직원은 풀무원의 비전과 미션을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된다.  소통 사각지대 해소하는 사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창구, ‘그린테이블’ ▲ 풀무원 온라인 내부 소통 채널 ‘그린 테이블’의 메인화면.  경영진과 조직원이 오프라인으로 직접 소통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 법. 풀무원은 다채널 소통으로 변화하는 동시에 온라인 내부 소통을 강화했다. ‘그린 테이블’은 ‘이루미’라는 소통 채널에서 발전된 풀무원 내부 온라인 전사통합소통채널이다. 기존에는 익명으로 조직원이 아이디어나 개선점을 제안하면 심사 부서가 심사·평가해왔으나, ‘제안을 넘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자’는 내부 의견을 받아들여 2018년에 새롭게 재정비했다. ‘그린 테이블’은 최근 사업 이슈와 관련해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다. ‘그린 테이블’ 월평균 접속 횟수는 2만 7천 회. 총괄 CEO를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댓글을 달기도 하며 직원들과 활발히 소통한다. 오프라인 상에서 못다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경영진과 직원 사이에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  지속성장을 완성하는 강력한 힘, 소통 풀무원은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며 풀무원의 핵심가치인 ‘Openness(개방성)’와 ‘Solidarity(연대의식)’를 공유하고 조직원의 참여와 몰입을 이끌어왔다. 최고경영자의 소통 노력은 풀무원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13년 연속 선정되며, 글로벌 로하스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배경이다. 소통으로 일군 구성원들 마음 속의 ‘공감 DNA’는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는 LOHAS 기업이라는 풀무원의 기업 미션을 달성하는데 있어 가장 강력한 힘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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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4. 01. 조회수 1763

제니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라

제니퍼는 기업 내부망에 설치되는 On-Premise 방식의 소프트웨어 제품이다. 12년 넘게 국내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제품이다보니 그만큼 고객의 요구사항도 다양하다. 대부분의 솔루션 회사는 제품 개발 초기에 단일 소스코드를 유지하며 개발하는 것을 추구했을 것이다. 하지만 비즈니스를 하다보면 특정 고객을 위한 기능을 추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게 된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숨겨진 기능으로 개발하거나 고객사 별로 소스코드를 다르게 가져가기도 한다.기존의 제니퍼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만이 아닌 브라우저나 스마트폰 같은 클라이언트 영역과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까지 연계된 통합 모니터링을 하고자하는 요구사항을 오랫동안 요청했었다. 모니터링 제품 간의 연계를 생각하면 약간 생소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특정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가공하여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단순한 매커니즘의 하나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즉, 다른 종류의 데이터를 하나의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통합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오픈소스로 배포되고 있는 엘라스틱서치나 상용 제품인 스플렁크 같은 로그분석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제품들을 사용하여 제니퍼 성능 데이터와 연계하여 통합 환경을 구축한다는 것은 말처럼 간단하지 않다. 제품을 구매하고 학습하는 비용이 생각보다 크고, 통합을 위한 별도의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는 것은 고객의 입장에서 큰 부담이 된다.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제니퍼는 실험실이라 불리우는 확장 기능을 제공한다. 실험실은 워드프레스의 플러그인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며 코드 레벨 영역에서 확장될 수 있다. 실험실은 처음부터 다른 모니터링 제품과의 연계를 위해 개발된 것은 아니었다. 기획 초기에는 방대한 제니퍼 데이터를 좀 더 다양한 형태의 화면으로 제공하기 위함이었는데, 아무래도 실험적인 요소가 강하다보니 기존의 대시보드나 분석 같은 범주로 들어가기에는 완성도 측면이나 제니퍼의 방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별도의 범주로 만들게 되었다.  실험실이란 이름은 구글 메일의 실험실에서 따온 것인데, 아직 개발 중인 실험적 기능을 위한 테스트 공간이고, 언제든지 변경 또는 중단되거나 사라질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실험실 소스코드는 깃허브를 통해 공개하는 것이 기본 정책이다. 제니퍼소프트 깃허브에 가보면 실제로 다수의 실험실 프로젝트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중 한가지만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사용자 관점의 웹 서비스 모니터링 제품인 아르고스와 연계하여 브라우저나 스마트폰 같은 사용자 관점의 성능 데이터를 제니퍼 트랜잭션 데이터와 연계하여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실은 그동안 고객들에게 사용자 관점의 성능 모니터링에 대한 요구사항이 많았지만 제니퍼 본연의 영역과 확연하게 다른 측면이 있어서 요구사항을 수용하는데 많은 고민이 필요했다. 그래서 우리는 관련된 솔루션 업체를 찾았고, 상호 간의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로 결정했다. 실험실은 제니퍼가 시도하고 있는 새로운 기능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오픈소스나 관련된 솔루션과의 연계를 하기 위한 화면을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코드 레벨 영역에서 확장을 하는 것이다보니 제품의 커스터마이징 범위가 넓어진다. 즉, 화면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이 제니퍼의 방향성과 크게 다르더라도 많은 고민을 하지 않고 충분히 원하는 것을 구현해줄 수 있다. 과거와 달리 동일한 데이터라도 좀 더 시각적인 화면을 요구하는 요즘같은 시기에 실험실은 이러한 시도를 하기에 좋은 방법이 된다.제니퍼는 화면 단위의 확장 기능인 실험실 뿐만이 아니라 트랜잭션 데이터가 수집되는 시점이나 특정 이슈가 발생할 때, 생성되는 이벤트 데이터를 어댑터를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 어댑터도 실험실과 마찬가지로 코드 레벨 영역에서 확장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전달받은 트랜잭션 데이터는 별도의 스토리지에 저장하여 목적에 맞게 조회해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관련 어댑터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니퍼 확장 기능이며, 고객사의 관제시스템 연동에 주로 사용된다.  실험실은 어댑터와 달리 제니퍼 서버에서 전달받은 데이터를 처리만 하는 단순한 구조가 아니었다. 제니퍼와 독립적인 화면 구성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갖춰야했기 때문에 고려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들게 된 이유는 단순히 필자의 편리함을 위해서였다. 평소에 데이터 시각화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이미 존재하는 방대한 제니퍼 데이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기 위한 시도를 했었다.하지만 상용 솔루션인 제니퍼에 테스트 코드를 필자 임의로 추가해서 배포하거나 숨긴 기능으로 만들기에는 꽤 부담스러운 일이었다. 그렇다고 별도의 소스코드로 다르게 가지고 가기에는 관리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제니퍼 소스코드를 참조만 하되 서로 독립적으로 개발하는 형태를 생각하게 되었다. 이렇게 필자의 편리함을 위해 시작한 실험실이지만 오픈소스나 다른 솔루션과의 연동을 위한 화면을 제공하고, 새로운 제니퍼 기능에 대한 비전을 시사하거나 고객의 피드백을 수용하는 용도로 확장되었다.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다보면 제품이 추구하는 방향과 달라서, 또는 구현은 가능하지만 소모되는 리소스 비용이 부담이 될 경우, 그리고 특정 사용자를 위한 특화된 기능을 구현할 때, 모두가 만족할만한 기능이라는 확신이 없다면 제대로 진행하기가 어려운게 현실이다. 사실 새로 시도하는 기능은 시기와 때에 따라 앞에서 고려했던 것들과 다르게 평가되는 경우도 있다.그래서 아무리 작은 아이디어라도 시도를 해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다만 현재는 제니퍼 기능 확장에 대한 기반 정도만 갖춰진 시작 단계라서 관련된 API 문서나 개발 도구에 대한 지원이 미흡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음 편에서는 자바 개발자 대상으로 실험실을 직접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2019. 02. 12. 조회수 2176

블로그 운영 방법에서 엿보는 VCNC의 개발문화

VCNC에서 엔지니어링 블로그를 시작하고 벌써 새로운 해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여러 글을 통해 VCNC 개발팀의 이야기를 들려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엔지니어링 블로그 자체를 주제로 글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저희는 워드프레스나 텀블러와 같은 일반적인 블로깅 도구나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고 조금은 개발자스럽다고 할 수 있는 특이한 방법으로 엔지니어링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VCNC 개발팀이 엔지니어링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 이용하는 방법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 방법을 다루는 중간중간에 개발팀의 문화와 일하는 방식들에 대해서도 간략하게나마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블로그에 사용하는 기술들Jekyll: Jekyll은 블로그에 특화된 정적 사이트 생성기입니다. GitHub의 Co-founder 중 한 명인 Tom Preston-Werner가 만들었으며 Ruby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Markdown을 이용하여 글을 작성하면 Liquid 템플릿 엔진을 통해 정적인 HTML 파일들을 만들어 줍니다. VCNC 엔지니어링 블로그는 워드프레스같은 블로깅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Jekyll을 사용하고 있습니다.Bootstrap: 블로그 테마는 트위터에서 만든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인 Bootstrap을 이용하여 직접 작성되었습니다. Bootstrap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가져다 써서 블로그를 쉽게 만들기 위해 이용하였습니다. 덕분에 큰 공을 들이지 않고도 Responsive Web Design을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S3: S3는 AWS에서 제공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서 높은 가용성을 보장합니다. 일반적으로 파일을 저장하는 데 사용되지만, 정적인 HTML을 업로드하여 사이트를 호스팅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마존의 CTO인 Werner Vogels 또한 자신의 블로그를 S3에서 호스팅하고 있습니다. VCNC Engineering Blog도 Jekyll로 만들어진 HTML 파일들을 아마존의 S3에 업로드 하여 운영됩니다. 일단 S3에 올려두면 운영적인 부분에 대한 부담이 많이 사라지기 때문에 S3에 올리기로 하였습니다.CloudFront: 브라우저에서 웹페이지가 보이는 속도를 빠르게 하려고 아마존의 CDN서비스인 CloudFront를 이용합니다. CDN을 이용하면 HTML파일들이 전 세계 곳곳에 있는 Edge 서버에 캐싱 되어 방문자들이 가장 가까운 Edge를 통해 사이트를 로딩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특히 CloudFront에 한국 Edge가 생긴 이후에는 한국에서의 응답속도가 매우 좋아졌습니다.s3cmd: s3cmd는 S3를 위한 커맨드 라인 도구입니다. 파일들을 업로드하거나 다운로드 받는 등 S3를 위해 다양한 명령어를 제공합니다. 저희는 블로그 글을 s3로 업로드하여 배포하기 위해 s3cmd를 사용합니다. 배포 스크립트를 실행하는 것만으로 s3업로드와 CloudFront invalidation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므로 배포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htmlcompressor: 정적 파일들이나 블로그 글 페이지들을 s3에 배포할 때에는 whitespace 등을 제거하기 위해 htmlcompressor를 사용합니다. 또한 Google Closure Compiler를 이용하여 javascript의 길이도 줄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서버가 내려줘야 할 데이터의 크기가 줄어들게 되므로 로딩속도를 조금 더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블로그 관리 방법앞서 소개해 드린 기술들 외에도 블로그 글을 관리하기 위해 다소 독특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개발팀의 여러 팀원이 블로그에 올릴 주제를 결정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하는데 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도구들은 개발팀이 일할 때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글감 관리를 위해 JIRA를 사용하다.JIRA는 Atlassian에서 만든 이슈 관리 및 프로젝트 관리 도구입니다. VCNC 개발팀에서는 비트윈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들의 이슈 관리를 위해 JIRA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요구사항이 생기면 일단 백로그에 넣어 두고, 3주에 한 번씩 있는 스프린트 회의에서 요구사항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합니다. 그 후 개발자가 직접 개발 기간을 산정한 후에, 스프린트에 포함할지를 결정합니다. 이렇게 개발팀이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제품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잃지 않고 모두가 같은 방향을 향해 달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VCNC 개발팀이 스프린트에 등록된 이슈를 얼마나 빨리 해결해 나가고 있는지 보여주는 JIRA의 차트.조금만 생각해보시면 어느 부분이 스프린트의 시작이고 어느 부분이 끝 부분인지 아실 수 있습니다.위와 같은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일반적인 용도 외에도 엔지니어링 블로그 글 관리를 위해 JIRA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JIRA에 엔지니어링 블로그 글감을 위한 프로젝트를 만들어 두고 블로그 글에 대한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이슈로 등록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글감 이슈를 등록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다른 사람에게 글감 이슈를 할당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글감이 등록되면 엔지니어링 블로그에 쓰면 좋을지 어떤 내용이 포함되면 좋을지 댓글을 통해 토론하기도 합니다. 글을 작성하기 시작하면 해당 이슈를 진행 중으로 바꾸고, 리뷰 후, 글이 발행되면 이슈를 해결한 것으로 표시하는 식으로 JIRA를 이용합니다. 누구나 글감을 제안할 수 있게 하고, 이에 대해 팀원들과 토론을 하여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JIRA를 활용하고 있습니다.JIRA에 등록된 블로그 글 주제들 중 아직 쓰여지지 않은 것들을 보여주는 이슈들.아직 제안 단계인 것도 있지만, 많은 주제들이 블로그 글로 발행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글 리뷰를 위해 Pull-request를 이용하다.Stash는 Attlassian에서 만든 Git저장소 관리 도구입니다. GitHub Enterprise와 유사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Jekyll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 이미지를 제외한 대부분 콘텐츠는 평문(Plain text)으로 관리 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VCNC 개발팀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도구 중 하나인 Git을 이용하면 별다른 시스템의 도움 없이도 모든 변경 내역과 누가 변경을 했는지 이력을 완벽하게 보존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런 이유로 Git을 이용하여 작성된 글에 대한 변경 이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또한 Stash에서는 GitHub와 같은 Pull request 기능을 제공합니다. Pull request는 자신이 작성한 코드를 다른 사람에게 리뷰하고 메인 브랜치에 머지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저희는 Pull request를 활용하여 상호간 코드 리뷰를 하고 있습니다. 코드 리뷰를 통해 실수를 줄이고 개발자 간 의견 교환을 통해 더 좋은 코드를 작성하며 서로 간 코드에 대해 더 잘 이해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개발자가 코드를 상세히 모른다 해도 좀 더 적극적으로 코드를 짤 수 있고, 업무에 더 빨리 적응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어떤 블로그 글에 대해 리뷰를 하면서 코멘트로 의견을 교환하고 있습니다.코드 리뷰 또한 비슷한 방법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업무상 코드 리뷰 뿐만 아니라 새로운 블로그 글을 리뷰하기 위해 Pull request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개발자가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은 블로그를 관리하는 Git 리포지터리에서 새로운 브랜치를 따는 것입니다. 해당 브랜치에서 글을 작성하고 작성한 후에는 새로운 글 내용을 push한 후 master 브랜치로 Pull request를 날립니다. 이때 리뷰어로 등록된 사람과 그 외 개발자들은 내용에 대한 의견이나 첨삭을 댓글로 달 수 있습니다. 충분한 리뷰를 통해 발행이 확정된 글은 블로그 관리자에 의해 master 브랜치에 머지 되고 비로소 발행 준비가 끝납니다.스크립트를 통한 블로그 글 발행 자동화와 보안준비가 끝난 새로운 블로그 글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일련의 작업이 필요합니다. Jekyll을 이용해 정적 파일들을 만든 후, htmlcompressor 통해 정적 파일들을 압축해야 합니다. 이렇게 압축된 정적 파일들을 S3에 업로드 하고, CloudFront에 Invalidation 요청을 날리고, 구글 웹 마스터 도구에 핑을 날립니다. 이런 과정들을 s3cmd와 Rakefile을 이용하여 스크립트를 실행하는 것만으로 자동으로 이루어지도록 하였습니다. VCNC 개발팀은 여러 가지 업무 들을 자동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또한, s3에 사용하는 AWS Credential은 IAM을 이용하여 블로그를 호스팅하는 s3 버킷과 CloudFront에 대한 접근 권한만 있는 키를 발급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트윈은 특히 커플들이 사용하는 서비스라 보안에 민감합니다. 실제 비트윈을 개발하는데에도 보안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으며, 이런 점은 엔지니어링 블로그 운영하는데에도 묻어나오고 있습니다.맺음말VCNC 개발팀은 엔지니어링 블로그를 관리하고 운영하기 위해 다소 독특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 방법은 개발팀이 일하는 방법과 문화에서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JIRA를 통한 이슈 관리 및 스프린트, Pull request를 이용한 상호간 코드 리뷰 등은 이제 VCNC 개발팀의 문화에 녹아들어 가장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이 되었습니다. 개발팀을 꾸려나가면서 여러가지 시행 착오를 겪어 왔지만, 시행 착오에 대한 반성과 여러가지 개선 시도를 통해 계속해서 더 좋은 방법을 찾아나가며 지금과 같은 개발 문화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동안 그래 왔듯이 앞으로 더 많은 개선을 통해 꾸준히 좋은 방법을 찾아 나갈 것입니다.네 그렇습니다. 결론은 저희와 함께 고민하면서 더 좋은 개발문화를 만들어나갈 개발자를 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저희는 언제나 타다 및 비트윈 서비스를 함께 만들며 기술적인 문제를 함께 풀어나갈 능력있는 개발자를 모시고 있습니다. 언제든 부담없이 [email protected]로 이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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