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름으로 열심히했다고 말 할수 있는것은 국내 최초 플랫폼창업멤버로 세명이시작했고 지금은 아이폰 음식어플 순위 10위 안에 들었으며 미치도록 밤낮없이 일했다.(진짜다. 나때문에 샤워실이 만들어졌다) 결국 난 완급조절에 실패, 곧 내몸이 먼저 오링나면서 전원이나가버렸다. 갑상선항진증, 불면증 쉬어야 나을수있는것들을 얻어 무기한 무급휴가를받아 나왔고 정말 일하고싶다. 일 안한지 오래됐는데 저번 5주년 파티에 초대장이 오질않나, 기분좋게방문했더니 대표님이 내가나가고 들어온 신입들을 전부불러모으더니 "자 이분이 그 전설의 불도저야" 라고했다. 그리고 나는 길이길이 기억할수있도록 내 노래를 4절까지 만들어주겠노라 했지만 술을 너무많이마셔 1절도 못만들어줬다. 이번에 다시들려야지..
술을들이키며 팀장은내게 말했다 : 미안하다 난 너가 그렇게 열심히 힘든일 하는지 너가나가고 알았어 너한테 하듯 하니까 애들이 일주일도 못버티고 다 나가더라. 지금 그래서 너 나간지 1년넘었는데도 너가하던 카테고리는 올스톱이야
있을때잘해 ^~^
는아니지만 마음이아프기도하고 속상하고 다시일하고싶다.근데여기다시들어가면 분명 내 예전역량 기대할거 알아서 못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