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피드

니들이 브랜딩에 대해 알아!?

현대카드 김성철 상무이사님의 브랜딩에 관한 이야기

오누이 / 정용근 / 17. 07. 10. 오후 8:44

브랜딩에 관한 이야기


브랜딩을 총괄 책임지고 계시는 김성철 상무이사님의 브랜딩 강연에 관한 내용입니다.


강연이 시작되기 전 이사님이 한 말씀해주셨습니다.


'사람들의 인사이트에는 답은 없다'


시작하겠습니다.


결정과 실행 / 블루오션은 존재하지 않는다




1. 브랜딩 '강점'을 무기로 삼아라


- 약점을 보완하는 방법을 하면 모두가 실패하는 법,


차라리 브랜딩의 중요한 요소는 자사가 소유한 가장 큰 '강점을 무기로 삼아야 한다.




2. 경쟁사가 아닌 소비자를 공략하라 (제안하기)


- 정말 누군가 이기는 게임을 하는 게 옳은 방법은 아니다.


- 지금 현재 중요한 단어


'내가 소비자에게 어떤 걸 제안할 수 있는지' 그러한 제안이 수요창출을 만들 수 있는지 고민해야한다.


- 소비자를 공략할 게임을 찾아야한다. 이기겠다는 명목하에 한다면 질 수 밖에 없다.


3. 씨줄과 날줄 안에 소비자를 가둬라.


- Life Time Value


- 애플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애플은 씨줄과 날줄을 정말 잘  만든다 (itunes)


- 플랫폼을 잘 봐라. 자신들의 플랫폼에 소비자를 가둬 넣었다.


4. 브랜드의 경계를 뛰어 넘아라.


- 업의 경계를 뛰어 넘어라. 네이버는 삼성과 싸워야한다. 전통방식으로는 내 업종이 아니라 무시할 수 있지만,


코어벨류를 생각하라.


5. 알리지 말고 표현하라.


- 전통적 광고의 시대는 끝났다.


- 모든 것들의 접점에서 표현하라.


-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표현하는 방법을 연구해야한다.


ex) 현대카드는 '교회오빠'를 싫어한다. 삐뚤어지고 시장의 질서를 깨려는 브랜딩의 느낌을 만들고 있다.


6. 자신만의 고유한 화법이 표현을 완성한다.


- '애플의 30년'이라는 책이 있다. 그 책은 애플의 제품 역사가 담겨 있는데,


컴퓨터 사양과 같은 내용은 없고 그냥 이미지만 있다. 비싼 컴퓨터인데, 제품 사용 설명서도 허접하다.


그게 애플의 표현 방식이다.


7. 스피릿을 공유하라


- 철학과 정신은 정말 중요하다.


- 내가 가진 확실한 정신을 알아야한다.


- 설령 제품에도 철학과 정신이 있어야한다. ex) 아이리버와 아이팟 누가 성공했나?


- 아이팟이 성능면에서는 떨어졌지만 사람들은 아이팟을 선택했고, 결국 애플이 이겼다.


철학과 정신이 새겨있지 않으면 사람들은  관심있게 못 본다.


8. '게임의 규칙은 내가 정한다' (제일 중요한 부분)


- 기울어진 운동장에서는 축구를 하면 기울어진 쪽이 유리하고 이긴다. 그러면 따라가지 말고 차라리 물을 채워서 수영을 해라.


- 말도 안되는 시장에서 내 마음대로 정해라


- 현대카드 : 대한민국 신용카드가 손해가 연 2000억인데 신용카드 발급하면 돈을 못 번다. (그래도 한다. 싸움은 늘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해야한다.


브랜드 = 만능의 열쇠?



1. Quality


2. Awareness


3. Assocition


4. Loyalty



아니다. 생각이 바뀔 수 있다.



새로운 정의



파워브랜드는 약속하지 않는다. 다만 기대하게 만들 뿐이다.


생각해보자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이 약속을 한 적이 있나?


한번 자세하게 알아보자



한국 대기업들은 '고객을 믿습니다' 맨날 고객타명만 한다.


이케아를 '정직한 가격에 스타일리쉬한 제품을 만듭니다' 이게 브랜딩입니다. 약속 ㄴㄴ해요



핵심



- 더 좋은 이념을 정립하라


- 소비자들이 알아서 구매할 것이다.


- 싸움의 법칙을 가져가서 해라



김성철 상무이사님은 '황금펜타곤'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심사역을 맡았다.


거기서 만난 스타트업은 '호텔나우','마이리얼트립' 등이 있었다.



이들의 회사 신념은 명확하고 단순했다.



호텔나우 : 실시간으로 싼 호텔 공급하겠다.


마이리얼트립 : 지긋한 패키지 여행 싫다. 시장을 바꿀 것이다.



존재 이유에 대해 확립하는게 제일 중요하다.



Quantum leap = 브랜드는 축적의 과정



축적은 시간으로 만드는게 아니라 이념과 신념의 누적치이다.



사례를 한번 보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대선 후보로 참여했지만, 결국 포기했다. 왜?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사람들에게


'유엔사무총장의 브랜드는 있었지만'


'반기문이라는 브랜드는 없기 때문이다'



브랜드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동사로 자리잡는 것을 공부해야 한다.




+ 질문 나온 이야기



"디자인과 브랜딩은 중요하다. 로고라든지 인지를 시키기 위한 전략적 지침에 대해 설명해달라"



현대카드는 3가지 키워드로 구성되어 있다.


- 심플: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간단하게


- 골드: 아웃스탠딩한 남들이 안하는 걸 심플하게


- 위티: 보다 사람들과 웃을 수 있도록



브랜드가 가져야할 단어 2~3개를 가지고 디자인에 비쥬얼 매칭이 되는지 중요하다.



추가 이야기



소비자의 인사이트를 안다?



아니다


"소비자는 하고 싶은대로 하는거에요. 정답과 트렌드가 없기 때문에 브랜딩이 어렵다고 하는거죠"


실시간 질문앱 오누이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는 건포어입니다 :)


저도 강연을 들으며 새삼 브랜딩에 대해 고민을 해야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나중에 "오누이"에 대한 브랜딩 이야기도 글로 써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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