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비젼] 스타투어 파리가다 ✈

주식회사 스타비젼

HELLO PARIS!

뿅..! 잊은 줄 알았죠? ㅋㅋㅋ

아쉬울까봐 간간히 나타나는 스타투어 포스팅입니다.

파리로 가는 유로스타를 타러가기위해 부지런히 나섰는데요,

언제오게될 지 모르는 런던이라 괜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런던이놈..정든건가요..?

대표님은 카트대신 캐리어밀고 호그와트 가시는중~~~~~헤헤

해리포터역으로 유명한 킹스크로스역에서

인증샷 찰칵찰칵 남겨주고 유로스타에 탑승했습니다.

무슨 서울에서 대전 가듯이 파리에 갈 수 있다는 게 아주 신기하단 것이에요

파리 도착~~~~!!!!!!

런던하곤 비슷한듯 다른게 건물에서부터가 티가 나죠???

불과 출장 2주전 파리에 다녀오신 서대리님(ㅜㅜ)과 장과장님을 필두로 움직였는데요

파리에서의 첫 일정은 바로..에펠탑..!!!!!!! 이렇게 맘의 준비도 없이 랜드마크 가기 있나요

눈감고 가라는 대표님의 조언으로 눈꼬옥 감고 걷다가...지금이야! 하는소리에 눈을떠보니!

눈앞에 에펠탑이 똬!!!!!!!!!!!!!

기대하고 봤는데도 아주 감격스럽다 이거에요

생각보다..아주..커다래...멋져....

오늘도 제 행복 역치값은 왜이렇게 낮은지 알지모태~~

인스타갬성으로 사진한방씩 남겨주고,

짧지만 강렬했던 에펠탑을 뒤로한 채 *스타투어와 함께하는 걷기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걷는다…간다….개선문…… 허벅지가 +1 뻠핑되었습니다.

난 그저 걸을 뿐인데 눈앞에 에펠탑 뙇! 개선문 뙇! 널린게 폴카페 뺌!!

걷고 보고 걷고 보고..파리에서의 첫날밤 마무리했습니다!

파리에서의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짝짝

이날은 두팀으로 나뉘어 움직였는데요 철물점탐방팀 vs 스타투어유닛팀 되겠습니다.

저는 스타투어유닛팀으로 활동을 했는데요 (괜히 멋스러운…태티서느낌^^?)ㅎㅎ

2주전 신행 와보신 서대리님 통솔 하에 사랑해벽 접수! 아주 사랑한다 이거에요 (아무소리)

날씨 덕분에 더욱 환상이었던 몽마르뜨 접수!

베르사유 궁전까지 짜라짜짜 접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베르사유 궁전과 정원이 너무 좋았는데요.. 아마 옛생각이 나서겠지요..?^^

궁전에서 티타임가지고 정원에서 알렉스와 뛰어놀던…. (한과장님피셜 허언증말기환자)

예쁜 노을을 끝으로 저희의 유닛활동은 끄읕-

어느덧 저녁시간이 되어 철물점팀과 함류하게되었습니다!

반나절 떨어져있었는데 괜히 반갑궁…… 또 무거운거 들고계시는게 짠하궁………

만남회동은 우연히 발견한 레스토랑에서 이어갔는데요.

역시 믿고 보고 맛보고 즐기는 대표님 픽!

이것도 맛있고 저것도 맛있고! 저 직원도 잘생겼고!(함정) 눈으로 한입 카메라로 한 컷!

이렇게 둘째날 밤 마무리되었습니다!

누가 2배속 빨리감기 하고있는 것 같은 파리에서의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오전부터 부지런히 루브르박물관투어가 시작되었는데요.

약간의 오버를 더해서 미술과 세계사 책에서만 보던 작품들이 눈앞에있는게 현기증날 정도로 아주 신기했습니다.

가이드분의 설명과 대표님의 작품따라잡기로(대표님이 이 포스팅 안보시길…) 유쾌한 투어가 되었습니다!

투어 후 파리 7구에 위치한 ‘노글루카페’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게됐는데요.

노글루는 이름 그대로 글루텐 프리 카페였습니다. 건강식당~~~?

깔끔하면서 약간 우아하기도. 그러나 너무 무겁지 않은 분위기의 노글루.

왠지 먹어도 먹어도 속이 편한 느낌..이것이 글루텐프리의 힘인가요..?

추적추적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스타투어는 걷습니다.. 목적지는

'fleux'와 'habitat' 라는 파리 리빙샵이었습니다.

파리에는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리빙샵이 많았는데요,

정말 저 대신 한국에 실어보내고 싶었습니다...

국내에서 구하려면 직구는 기본이었을 것들이 눈앞에 쫘라라………

그냥 파는 것 같은데 되게 감각적인것 같은 이 느낌은 뭐죠..?

눈이 높아지고… 한국돌아가면 집이라도 꾸며보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그저 구경만했는데 몇시간 훌쩍~~

저흰 다시 관광객모드로! 판테온 성당으로 향했습니다.

역사는 잘 모르지만,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주인공이 과거로 여행을 하게되는 장소인 그 성당..맞슴다!

성당이라고 해서 그냥 작은 성당인줄 알았는데, 정말 큰 성당크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웅장하고 경건한 성당모습에 얌전해지는 것…

성당주변모습도 아주 멋졌습니다!

멀리 보이는 에펠탑 크으. 파리에 와있긴 하구나!

판테온 구경 후 경치를 벗삼아 노트르담 성당까지 걸어가봤는데요.

성당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찰칵! 뿌이 vㅇㅅㅇv

그저 밤이 됐을 뿐인데 비까지 더 멋있어진 파리의 거리

보고있는데 계속 보고싶단 기분을 들게 했습니다

비와 낭만 함께맞으며 무시무시한 18구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식사와,

숙소앞 장미젤라또 아이스크림으로 하루 마무리 했습니다!

어느덧 마지막날….

유닛으로 활동했던 그날, 철물점팀이 방문했던 너무예쁜 레스토랑에 다함께 오게됐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너무이뻐 입이 떡벌어졌다 이거에요

높은 천장에 거울이 붙어서인지 그다지 넓지않은가게가

족히 만평은 되어보이는 것 처럼 으리으리 해보였습니다 (이야기msg첨가 전문~ㅎ)

메뉴판, 직원분들의 유니폼, 인테리어 곳곳 '나뭇잎'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컨셉을 잡아간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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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식사 마무리하고 저흰 엄청난 역사를 가진 카페를 가게 되었는데요.

파리에서 가장 오랜역사를 가진 파사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이 곳은 19세기 초부터 있던 부티크라고 하는데요,

활자인쇄기업으로, 1834년 이 파사쥬 안 이곳에 처음 설립되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카페, 레스토랑으로 사용되고있는데

진짜 이정도면 대표님 촉 소름돋을지경...

가게들이 그냥 들어왔다하면 입떡벌어지는 내용을 담고있단것이에요.

독특한 인테리어의 룸으로 안내받았는데요.

따듯한 차한잔 마시며 투어를 마무리하는

이런저런얘기를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미처 포스팅에 써드리지 못한 부분도 있는데

추억들은 우리들의 마음속에 함께하고 있단것이에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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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뛰고 보고 먹고 이야기하고, 여럿이서 함께 한 긴 출장시간만큼 몸은 지쳤지만 많이 배우고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발과 도가니 조금 힘들면 어땨용(내 하체는 스타비젼 것)

눈만큼은 만수르급 호강인데용 찡긋!

다음 일정을 기대하며,

열흘동안 함께했던 스타투어 유럽편 마무~으리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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