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 Mena팀의 Maryem을 만나보세요!

[Mena Marketing Team]의 리더 마리엠을 소개합니다.

(주)스푼라디오


메나팀은 원래 다들 알던 사이예요?


원래 알던 사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서로의 대한 신뢰로 똘똘 뭉친 스푼 최고의 팀! 그리고 그 팀을 이끌고 있는 Mena팀 리더 Maryem을 소개합니다!



Mena 팀원들



MENA팀이 궁금해요!



"MENA 지역은, 아랍어를 사용하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국가를 칭하는 말이에요.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UAE 등이 속한 나라를 뜻해요. 현재 스푼 Mena 팀은 사우디아라비아, UAE, 바레인, 쿠웨이트, 카타르 총 5개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저희 팀은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모로코 등 각국 다른 아랍 국가에서 온 친구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저희는 모두 국가는 다르지만 아랍어를 구사할 줄 안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그리고 모든 친구들이 한국어를 구사한답니다!"



제 한국 이름은 '조미연'입니다.



왜 이렇게 이름이 잘 어울리는 거예요? 근데 왜 조 씨예요?



"미연이라는 이름은 저의 아는 지인분께서 지어주신 이름이에요. 원래 '수연'이라는 이름을 하고 싶었는데, 미연이라는 이름이 저랑 더 맞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한국어를 배우면 배울수록 느껴졌어요. 아! 그리고 제 남편 성씨가 '조'씨거든요! 그래서 조미연이 되었어요."




라마단 장식 중인 Mena team



듣고 싶은 당신의 스푼 라이프



Mena팀의 리더가 되기까지



"모로코에서 석사과정 중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오게 되었어요. 사실 제가 이렇게 한국에 오래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살다 보니, 한국어도 재미있고 한국도 너무 좋은 거예요. 그러다가 인생을 함께 할 동반자를 만나게 되면서 한국에 살게 되었고 직장을 알아보던 중 마이쿤(스푼 라디오)을 알게 되었어요. 


솔직히 말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인터뷰를 보고 나니.. 세상에! 너무나도 좋은 거예요. 왜 좋았냐고요?

먼저, 인터뷰가 너무 재미있고 인상 깊었어요. 흔히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의 인터뷰가 아니라 함께 서로 대화를 하는 형식에 놀라기도 하고 신선했어요. 보통 면접 볼 때 스트레스받는데 그런 분위기가 아닌 것에 대해서 여기는 좀 다르다!라는 생각했죠.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기사도 많이 찾아보았고, 무엇보다 함께 경영진들을 보고 결정했죠!



"아! 이곳이다. 나와 함께 성장할 곳"




요즘 많이 바쁘시죠?



"네 맞아요~요즘 다들 진짜 바쁘시죠? 저도 진짜 바빠요. 팀원들이 많이 늘어나니 좋기도 하지만 어려운 점도 참 많은 것 같아요. 좋은 리더가 되려고 노력하다 보니 정말 바빠지더라고요. 어떻게 팀원들을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정말 많이 하는 요즘이에요. 하지만 저희 팀원들 모두가 긍정적이고, 모두 같은 마음으로 팀 KPI를 위하여 열심히 해줘서 늘 감사해요. 어떻게 보면 저희 모두 다 외국에 살고 있는 이방인으로서 함께 일하며 서로 의지하고 가족같이 지내는 것 같아요"



스푼에서 일해보니 어떤가요?



"이미 회사에서 문화적 차이를 많이 존중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늘 정말 감사할 따름이에요. 

그래서 가끔은 죄송한 마음 들 때도 있어요. 저희가 너무 많은 배려를 받는 것 같아서요."



어떤 사람과 일하고 싶어요?



저는 저희 팀에 새로운 멤버가 들어온다면, 지금 팀원 같은 분이 들어오셨으면 좋겠어요. 팀워크를 위해 노력하고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달려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이요!




휴가 가는 마리엠!



고 싶은 Maryem의 이야기



솔직히 한국인 아니세요?



(굉장히 진부한 질문일지라도, 마리엠은 정말 한국인처럼 한국어를 구사하고 언어뿐만 아니라 행동 그리고 태도마저 한국인 같아서 깜짝깜짝 놀란다)



"하하.. 제가 겉으로 그래 보이지만, 저 모로코 사람 맞아요! 많은 한국 분들이 제가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아니에요. 뉘앙스를 잘 이해하지 못할 때도 많거든요. 저는 한국어를 정식으로 배워본 적은 없어요. 드라마, 예능 보고 많이 배웠던 것 같은데 무엇보다 한국인 친구들 만나면서 빨리 배우게 된 것 같아요.


제가 한국에 오게 된 계기, 궁금하시죠? 저는 학교에서 대학 수업 중에 한국이라는 나라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 

한국은 어떻게 경제적으로 발전하였는지를 배우는데 너무나 대단한 나라더라고요. 궁금했어요. 이 나라는 대체 어떤 나라인지, 그래서 석사 중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오려고 했는데 저희 학교랑 체결이 되어있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학교 측에 요청을 했어요. 한국에 가고 싶다고! 그렇게 오게 되었어요. 처음엔 교환학생만 하고 돌아가려고 했지만, 한국이 좋아서 한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현재 5년 차 생활을 이어가고 있네요."



나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카멜레온 - 상황에 따라 달라지고, 환경에 적응을 잘해서요!




마케팅 박사가 되기까지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경영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그 안에서도 마케팅 쪽으로 진로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사실 저는 원래 공부 자체를 너무 좋아해요. 공부할 때 가장 행복하더라고요 하하.. 박사과정 끝내도 또다시 공부 시작하고 싶어요! 공부하는 게 좋은 이유요? 그냥 제 머리에 새로운 지식이 쌓이는 그 느낌이 좋더라고요. 배우면서 제 스스로가 성장하는 걸 느껴요. 박사 과정을 마치고 교수직을 맡지 않고 회사를 다니게 된 이유도 누군가를 가르치려면 제 스스로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이에요.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경험도 하나의 공부라고 생각했거든요."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제 스스로의 한계를 매번 뛰어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항상 지금보다 더 성장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스푼 라디오가 Mena에서 Apple 회사 (애플)처럼, 스푼을 들었을 때 숟가락이 아닌 스푼 라디오가 먼저 생각날 수 있는 브랜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출처: 조선일보



멤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모로코 음식은?



"대표적으로 모로코 음식으로 유명한 건 '쿠스쿠스' 가 있어요. 아! 그리고 '타진' 이라는 음식도 정말 맛있어요. 맛이 한국의 갈비찜과 비슷해요.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시더라고요! 서울에 모로코 레스토랑이 있으니 나중에 꼭 기회가 되신다면 드셔 보세요!"



Maryem은,



1. 무려 6개의 언어를 구사합니다!

(프랑스어, 영어, 아랍어, 한국어, 모로코어, 벨벨어)


2. 족발과 순대를 제외한 찜닭, 갈비, 회 등 한국 음식을 잘 먹습니다!




팀원들이 Maryem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Mena팀원들에게 한 마디로 표현해달라고 요청을 하니, 다들 애정이 넘쳐서 한 마디가 아닌 장문으로 표현해주었습니다)



Deena: 마리엠은 일할 땐 카리스마 넘치지만, 평상시엔 쿨하고 귀여운 면이 많은 친언니 같은 사람이에요!


Sindi: 똑똑하고, 착하기까지 한 매려심 많은 리더입니다.


Huda: 저에게 마리엠은 두 매력으로 다가와요. 하나는 저에게 영감을 주는 리더이자, 한 편으로는 큰 언니 같은 사람이에요. 팀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배울 점이 많은 리더예요.


Asmaa: 마음 따뜻한, 책임감 넘치는 존경심이 들게 만드는 리더예요!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로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