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테이스트]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복지의 탄생! 불이아 역삼점을 다녀오다!

 

어반베이스


어반베이스에 새로운 복지가 생겼어요!


이름하여, 

어.반.테.이.스.트.

직원들에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행!복!지!원! 제도인데요!

3명이 1팀이 되어 10만원의 맛집탐방비를 지원받아서
근무시간 중 2시간을 이용해 맛집에 다녀올 수 있는 제도랍니다 ㅋㅋㅋ

(미식가와 대식가가 많은)
 어반베이스 직원들에게는 둘도 없고 셋도 없는 아주 훌륭한 복지라고 할 수 이쬬!!!

 
<어반 테이스트>의 첫 번째 팀은 
바로 개발부문의 현우님, 현목님과 마케팅부문의 현주님이에요!

어색한 듯, 어색하지 않은 이멤버, 리멤버가 다녀온 
훠궈계의 성지, 불이아 역삼점
'얼마나 맛있는지' 후기를 살펴 보겠습니다 :) 


조금 과하게 먹고 싶은 “금요일엔 훠궈지~”
- 불이아 역삼점 -


한 명이 어떤 음식점이 맛있다고 추천하면, “아 그렇구나”
(그리고 안감)
두 명이 같은 음식점을 맛있다고 추천하면, “어떤 사람도 맛있다고 하던데..”
(그리고 안감)
세 명정도가 그 음식점을 맛있다고 추천하면, 그제서야 “거기 진짜 맛있나보네. 한번 가볼까” 라는 마음을 먹게 된다.


매번 '불이아' 앞을 지나갈 때마다 
각기 다른 사람들이 매번 같은 말로 “여기 훠궈맛집이야라고 했다. 

회사도 코앞인데, 이쯤 되면 한번 가보는게 예의다 싶었다. 
가격대가 좀 있지만 금요일인지라 한 주 빡시게 일한 우리에게 셀프선물한다 쳤다.

역삼역 7번출구로 나와서 그냥 앞만보고 걸어가다보면 나온다.
실제 사진에서 가리키는대로 커피빈까지 쭈욱~~ 걸어가면 된다.


커피빈을 지나 GS칼텍스에 가기 전, 오른쪽에 중국풍 건물이 하나 있는데 ‘弗二我’라고 써있다.
훠궈. 중국식 샤브샤브를 파는 이아다.

찾아보니 불이아(弗二我)라는 이름은 '둘도 없는 우리라는 의미라고 한다!

(워메 중국온줄 ㅎㅎㅎ)
딱 들어가는 순간 뭔지모를 중국 그 특유의 향까지 난다.


불이아의 대표 메뉴는 ‘불이아 정식(24000원)’

소고기 정식과 양고기 정식과의 차이는 ‘소고기+양고기=불이아’ 라는 것.
고기 기호에 따라서 선택하면 된다.

우리는 소/양 가리지 않고 모두 좋아해 불이아 정식으로 택했다.
18,000원짜리 점심 특선도 있는데, 고기 양이 너무 적어 패싱.
먹고보니 선택 참 탁월했다는 생각이 든다.


메뉴 선택이 끝났으면 소스를 제조하면 된다.
간장을 베이스로 5-6개의 소스를 만들 수 있는데,
가장 무난하게 간장+양파+고추를 섞어서 만들었다.
근데 생각보다 육수가 짜서 소스를 찍어먹을 일이 없었던 게 함정.

(채XX, 정XX 샤브샤브 육수를 생각하면 안된다)
소스를 너무 그대로 남기고 나와 좀 죄송했다..ㅜㅜ

꺄올~~
분홍빛이 양고기, 빨간빛이 소고기다.
육수 안에 들어가니 양인지 소인지 구분이 안됐다. 둘다 맛있었다.

요 짬짜면 같은 반반의 육수가 훠궈의 백미
하얀색은 ‘백탕’, 빨간색은 ‘홍탕’
나는 원체 매운맛킬러라 단연 홍탕이 내 취향저격일 줄 알았는데, 이거 웬걸.
홍탕은 향에 약한 내가 먹기에는 너무 셋다.


같이 간 회사동료는 홍탕을 계속 먹다보니 
혀가 얼얼해져서 “중국인처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어어ㅓ어어럴어러러ㅓ어…..

(개인적으로 같이 제공되는 어묵이 짱맛있어서 어묵으로 혀를 진정시켰다)

회사에 돌아와서 불이아 추천해준 동료한테
 “홍탕은 너무 향이 세다. 잘 안먹혔다” 했더니,
자기는 홍탕 먹으러 불이아에 간다고 하더라 쩝... 
같은 궁물인데 사람 따라 참 다르다 싶었다.
 
정식이라 밥이 나오는 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 먹어가도 소식이 없었다.
확인해봤더니 정식이어도 생면 또는 수제비를 따로 시켜야 한다고.
공평하게 생면1개, 수제비1개를 시켰다. 
(근데 수제비는 비추 ㅠ)

딱 적절하게 배가 부른 양이었다.

 
불이아에서 식사를 마치고 돌아와서 어떤 곳이었는지 검색을 좀 해보니
'중국에서 먹는 훠궈보다 맛있다'고 평가를 받는 곳이라고 한다.
중국에서 먹어보질 않아서 그런가.. 
그정도로 극찬을 할 곳이었던가 싶긴 하다만
‘웩 훠궈 이제 안먹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은 걸 보니
나 같은 훠궈 입문자한테는 나쁘지 않은 곳인 듯하다.

불이아 맛집 평가는?
(5점 만점에)


불이아 역삼점은
역삼역 7번출구에서 약 100미터 거리에 있어서 찾기가 쉽다!
중국의 향신료를 즐기는 직장인들에게는 
 맛도 분위기도 저녁으로 딱일듯!


(급 마무리를 하자면)

근무시간을 이용해서 2시간동안
배부르게 먹고 모두다 씐나 해피프라이데이였습니당^^^^^^^^^^

(좌측부터 현목님, 현주님, 현우님 모습)



출처: https://blog.naver.com/urbanbase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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