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어 위드: 쉬지 않고 힘껏 달리고 있는 개발팀 이야기

KSD 개발팀 그룹 인터뷰

(주)한국공간데이터



안녕하세요, 공간 관리 1위 브랜드 클리니어입니다 :>

오늘 만나볼 클리니어 위드의 주인공은?!

바로 개발팀입니다!

개발팀 세분과 함께한 그룹 인터뷰였는데요, 이야깃거리가 아주 풍성할 것 같은 기대감 속에서 진행 되었답니다.

클리니어의 서비스는 어떻게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회사 내에서의 생활은 어떤지!

클리니어 개발팀의 솔직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바로 주목! 해주세요~ 😎


클리니어 위드: 쉬지 않고 힘껏 달리고 있는 개발팀 이야기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이지아 안녕하세요! 프런트엔드 개발자 이지아입니다. 원래는 화학공학을 전공했는데, 캐나다에서 부트 캠프를 참여하게 되면서 개발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이제 4년 차 됐네요.

장용운 백엔드 개발자 장용운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HTML 독학이 시작이었어요. 인터넷 카페에 달 수 있는 HTML 태그가 궁금해서 책을 사서 보기도 했죠. 중학교 때는 오픈소스로 돌아다니는 웹게임이 있었어요. 우연히 나만의 웹게임을 만드는 강의를 보고 흥미를 느끼고 따라 하다가 본격적으로 개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윤영빈 안녕하세요~ 백엔드 개발자 윤영빈이라고 합니다. 저는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를 전공해서 자연스럽게 개발자가 되었어요. 인턴을 거쳐서 클리니어에 합류한지 1년 6개월 정도 된 주니어 개발자입니다.


장용운님, 이지아님, 윤영빈님


Q. 팀에서 각각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시나요?

지아  현재 진행 중인 스페이션 프로젝트에서 디자인 시안이 나온 것을 화면으로 그려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증, 고객사 업무 관리를 주로 개발하고 있고요, 업무 특성상 기획팀, 디자인팀, 백엔드와 많은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용운  저는 백엔드 개발이다 보니 지라나 에자일 프로세스에 흥미와 관심이 있어서 그쪽으로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 스페이션 프로젝트의 데이터베이스 설계는 제가 메인으로 담당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 공공 API를 저희 서비스에 연동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빈  저는 용운님이 데이터베이스 설계를 하시면 거기에 맞는 API 기능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션(SPATION): 공간관리 효율화 솔루션. IT 기반의 공간관리 솔루션으로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우리 공간이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업무 요청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투명한 관리정보와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한 분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솔루션 입니다.


이 조명, 온도, 습도... 모든게 충만했던 인터뷰 현장


Q. 요즘 하고 계신 업무에 대해 소개해 주시겠어요?

지아  저희 팀에는 총 세분의 프런트엔드 개발자가 계시는데요, 각각 기능별로 나눠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저는 그중에서도 인증과 고객사 관리 업무의 화면을 따내고 있습니다. 또 공통으로 사용되는 코드 리뷰도 꼼꼼히 하고 있죠. 디자인이 나왔을 때 디자인을 보고 플로우에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라던가 엣지 케이스가 발견되면 디자이너 분이나 기획자분에게 의견을 제시하고 수정도 하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용운  백엔드에는 개발자가 여섯 분 계세요. 스페이션이 모든 개발자분들이 같이 할 만큼 규모가 큰 프로젝트이다 보니까 서로 업무 분담을 해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획적으로 나온 것을 기술적으로 만들다 보면 기획 단계에서 놓쳐진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먼저 발견하고 제보하기도 하고, 정책적인 것이나 공공 API에 대한 부분도 리서치를 함께 하고 있어요.

영빈  용운님이 말씀해 주신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공부도 같이 하고 다른 개발자분들에게 물어보기도 하면서 업무를 하고 있어요. 현재는 코드 리뷰를 하고 있는데요, 도메인에 따라 두 명씩 작업을 하고 비슷한 기능을 담당하는 분들끼리 서로 봐주면서 소스 코드 작성을 하고 있어요. 또 기획, 기능 설계한 것과 맞게 하고 있는지 더블 체크도 하고 있습니다.


Q. 그 업무들을 하시면서 가장 신경 쓰시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용운  저희 회사는 개발자분들이 많고 하나의 프로젝트에 많은 인원들이 모여있거든요. 그래서 서로 협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수들을 많이 신경 쓰고 있어요. 전체적인 시스템 설계도 기획이랑 맞게 되어있는지도요. 기획도 항상 일정한 게 아니다 보니까 바뀐 거에 대해서 의견 통일이 잘 되어있는지, 분담하는 파트들도 각자 잘 이해하고 있는지도 신경 써야 하죠. 일정 분배도 중요한데요, 프로젝트 규모가 크다 보니까 개발 단계별로 일정을 맞추고 있습니다.

스페이션을 개발하면서부터는 건물을 관리하는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정기적인 업무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를 가장 신경 쓰고 있어요. 기획적으로 정의 내린 것을 기술적으로 어떻게 다 맞아떨어지게 구현할 것인지를요. 결이 다르면 안 되니까요. 업무 담당자의 사정에 따라 다른 인원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능이나 급여 관련된 기능도 있기 때문에 어떻게 기술적으로 처리를 해줄 것인가를 가장 중점적으로 신경 쓰고 있습니다.

지아   엣지 케이스가 없는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디자인과 기획 단계에서 모든 엣지 케이스를 커버 할 수 없거든요.

지금 진행하고 있는 스페이션이 공간 관리 솔루션 플랫폼이잖아요? 효율성을 높이는 것 또한 신경 써야 해요. 프런트엔드 개발자이기 때문에 나온 기획을 토대로 화면을 따내면서 ' 이렇게 되면 불편하겠다 '라고 느끼는 부분들을 체크하고, 만들면서 더 좋은 의견이 있으면 디자이너분에게 제안하기도 하죠.

영빈  일정 얘기를 안 할 순 없을 것 같아요. 아직 주니어라서 배우면서 하는 입장이다 보니, 배우고 고민하는 시간을 타협해야 하거든요. 시간이 정해져 있다 보니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언제 빨리 물어봐야 할지 잘 체크해야 하죠. 프로덕트 면에서는 스페이션이 공간 관리 솔루션이기 때문에 청소업무와 인력 관리 기술 외에 여러 가지 기능들이 붙어있어요. 공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것이다 보니까 공간에 대한 유의미한 데이터를 최대한 적재해야 해요. 그래서 그쪽으로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는 어떤 게 고장이 잘 나는지와 같은 데이터를 많이 쌓아야 하거든요.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 얘기할 땐 진지하게


Q. 개발팀 특성상 협업할 일이 많을 것 같아요. 두 파트는 서로 어떤 방식으로 협업하고 있나요?

지아  지금은 스페이션이라는 한 가지의 프로덕트를 다 같이 개발하고 있다 보니까, 한 업무를 프런트와 백 두 파트 모두 처리가 가능한 경우가 생겨요. 그런 경우에는 우선 장단점을 비교하고, 업무량도 비교하고, 어떻게 하는 게 더 효율적인지 분석합니다. 결국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서 어느 파트에서 작업을 할지 조율을 하죠. 개발팀은 좀 더 효율적인 방향을 추구해야 하기 때문에 소통을 하면서 협업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서로 의견 수용도 잘 해주는 건 물론이고 고집부리는 것 없이 합리적인 판단을 하려고 하구요.

용운  기획이 나오면 각자 파트에서 기능이 어떤 게 필요한지 파악부터 해요. 화면이 그려지면 들어가는 기능들을 확인하고 어떤 데이터가 오고 갈 건지 러프한 대화부터 시작하는데요, 그때까지도 기능별로 담당자가 안 정해져 있어요. 백엔드에서는 각 기능에 어떤 API가 필요할지 견적을 내봅니다. 그리고 프런트에 공유하죠. 제가 설계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 구조도 공유하구요. 그러고 나서 각 기능에 맞는 담당자분들이 정해지면, 담당자분들끼리 API를 맞추고 대화를 많이 하면서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영빈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에 대해서 토론이 많은 것 같아요. 또 납득이 된다면 서로 의견 수용도 잘 이뤄지구요. 대화를 통해서 최상의 결과를 내려고 합니다.


Q. 같은 개발팀이어도 파트마다 분위기가 좀 다를 것 같은데요, 분위기는 어떤가요?

영빈  백엔드는 열띤 토론을 많이 하는데요, 다들 목소리가 커서 그냥 얘기하는 건데도 다른 팀에서 보기에는 싸우는 것처럼 보일 것 같아요.

근데 프런트는 되게 소곤소곤 얘기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백엔드는 무슨 얘기 하는지 다 드러나는데. ㅎㅎ

용운  저희는 기획이나 디자인 얘기하고 있으면 담당자분들이 저희 대화를 들으시면서 실시간으로 바꾸세요. 갑자기 마우스가 막 움직이는 게 보여요.ㅎㅎ 그러다가 답답하시면 직접 찾아오셔서 대화하고 그래요.

지아  프런트는 소곤소곤 얘기하는 것 같아요. 목소리를 크게 얘기하거나 톤을 높이면 피곤하더라구요. ㅎㅎ 또 가족적인 분위기예요.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구요. 기능이 나눠져 있어도 개발 특성상 완전히 분리되는 게 아니라서 서로가 어디를 개발하고 있는지 뭐가 필요한지에 대한 소통이 필요한데요, 그런 부분도 잘 협업이 되고 있습니다.


각자의 스타일로 인터뷰에 집중하는 백엔드&프런트엔드


Q. 협업하면서 혹시… 분위기가 격해진 순간이 있었나요? (싸운 적은…?)

용운  그렇게는 잘 없었어요. 이전 직장이 다 다르고 개발 분야도 다르다 보니 똑같은 걸 보는 시야가 달라요. 기술 스택도 조금씩 다르고요. 그러다 보니 토론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분위기가 격해질 때는 보통 일정 때문인데요, 일정이 촉박해질수록 빨리 결정을 해야 되니까 의견 차이가 안 좁혀지면 안 되는 거죠. 그래도 감정싸움으로 번지지는 않아요.

영빈  저는 없었어요. 남이 잘못했거나 이런 게 아니라 내가 스스로 일정이나 이런 것들을 못 맞추는 거라… 스스로 격해질 때는 있어요. 근데 또 집에 가면 괜찮아 지더라구요. 그리고 술을 마시면 돼요. 퇴근이 답인가요? ㅎㅎ 개발팀은 사이가 다 좋다 보니 싸우지는 않는 것 같아요.

지아 일정이 빠듯할수록 야근이 늘어날수록 다들 예민해지는 것 같긴 해요. 했던 것을 번복해야 되고 의견 차이가 안 좁혀지면 예민해지는데 워낙에 사이가 좋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도 부드럽게 넘어가져요. 다들 뒤끝 없고, 얘기하는 그 순간에 감정싸움 없이 깔끔하게 끝나는 게 좋아요.


실제 개발팀 분위기는 이렇답니다 🤣


Q. 지금까지 회사 생활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에피소드가 있나요?

용운 처음 출근했는데 문 열자마자 보이는 게 양주였어요. '일하면서 양주를 마시는 건가? 도대체 이게 뭐지?' 했어요. ㅎㅎ 회사 생활에 대한 기대를 많이 했죠.

지아 일하다가 급 술 당기는 날 바로 콜! 해서 갑자기 술 마시고 오는 번개요. 강요는 절대 없이 원하는 사람만 가서 좋아요. 100프로 의무였으면 싫었을 텐데 정말 술 마시고 싶은 사람들끼리 마시니까요. ㅎㅎ 그런 추억들이 많죠. 회사에서 야근하다가 뭐 시켜 먹기도 하구요.

영빈 맞아요. 대표님께서 저희가 좀 힘들 것 같은 날에는 맛있는 거 사다 주시기도 하세요. 가끔은 맥주도요!


영빈님을 웃게 하는 너란 맥주


Q. 이것만큼은 특별히 자랑하고 싶은 우리 회사만의 장점은?!

용운 예전 회사에서는 밥 먹을 곳이 없었어요. 점심 먹을 때마다 스트레스였죠. 그런데 여기는 밥 먹을 데가 너무 많아요. 회사 위치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지아 근데 맨날 샐러드 먹잖아요.

용운 일주일에 한 번씩 인바디 재서... 맨날 똑같이 나오면 트레이너님한테 혼나니까요.

영빈 저는 '~님'자 붙이는 호칭이 좋은 것 같아요. 수평적인 문화요! 의견을 낼 때도 직급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낼 수 있어요.

지아 장점은 사람들이죠. 모두 정말 좋은 분들이세요. 사내 정치하는 사람도 없고. 덕분에 마음 편하게 다니는 것 같아요.

영빈 맞아요. 저희 회사 분들 보면 컬쳐핏이 확실하게 있는 것 같아요. 다들 성향이 비슷비슷해요.

지아 정상이 없다? 특이하시다?

용운 개성이 있다로 하시죠. 정상은 있으니까.

지아 네 다들 개성이 있다. ㅎㅎ 그래서 너무 좋아요.


역시 일하는 모습이 가장 멋지군요


Q. 백엔드와 프런트 개발자로서 필요한 태도나 역량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지아 아무래도 프런트는 기술이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 저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3-4번째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때마다 사용해야 하는 기술들을 같은 스택으로 가지 않아요. 새로운 버전 같은 좋은 효율성을 내는 것을 도입하면서 하거든요. 프런트엔드 개발자분이라면 새로운 기술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흡수력이 있어야 합니다.

또 저희 회사의 특성상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프로젝트를 하다 보니, 프로덕트에 비즈니스를 녹여내야 되거든요. 프런트엔드 개발자가 화면을 그려내는 일을 하긴 하지만 그 이상의 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화면을 그려내는 게 아니라, 그 안에 비즈니스를 녹여내야 하기 때문에 기획 문서에 나와있는 것 이상으로 큰 그림을 파악해야 하죠. 액션이 실제로 들어가니까 커버가 안된 부분들이 새롭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 부분을 간과하지 않고 신경 써서 커버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 필요해요. 그리고 모든 팀들과 협업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개발자라고 해서 혼자 업무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 어느 직종보다도 협업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용운 저도 지아님 생각과 비슷하긴 합니다. 프런트나 백이나 원리는 비슷하니까요. 백엔드도 역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요.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설명해야 하거든요. 의견 주고받는 일이 많기 때문에 감정 상하지 않도록 이쁘게 말하는 것도 중요하구요.

또 개발자면 어쩔 수 없는 건데요, 공부를 멈추지 않는 것이요. 계속 공부를 해야 해요. 거울나라의 앨리스에서 붉은 여왕이 말하기를 '가만히 있으면 뒤로 간다'라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기술이 빨리 낡아져서 계속 공부를 하지 않으면 뒤로 가요. 그래서 공부가 중요합니다.

기술적으로는 전체적인 시스템을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시야를 가지는 것입니다. 특히 백엔드 같은 경우는 여러 개의 서버가 유기적으로 이어져있는데, 각각의 자기 서비스가 있고 서로 연결도 잘돼야 해서 각 서버를 어떻게 잘 연결할지 생각을 해야 하죠. 한 부분을 담당하더라도 전체적인 흐름을 모르고 하면 안 되거든요. 결과적으로 나무보다 숲을 봐야 합니다.

영빈  저는 평소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를 뒤에서 어떻게 돌아갈지 호기심을 가지고 생각을 많이 하면 실제 개발할 때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또 동료분들도 해보신 것만 아는 게 아니라 다른 서비스들도 다 잘 알고 계시거든요. 모르는 것을 물어보기도 하고 스스로 공부를 계속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여기서는 같은 곳에 있으려면 쉬지 않고 힘껏 달려야 해. 어딘가 다른 데로 가고 싶으면 적어도 그보다 두 곱은 빨리 달려야 하고.”

- 거울나라의 앨리스 中 붉은 여왕


Q. 회사에 계시면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가요?

용운 예전 회사에서는 프로젝트를 문어발처럼 펼치고 빨리 접어서 내 손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본 게 없었어요. 하나의 프로덕트라도 제대로 해보고 싶고, 지금 하고 있는 스페이션이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영빈  회사와 내 목표가 같은 게 가장 베스트죠. 저도 스페이션을 처음부터 운영단계까지 잘 이끌고 싶습니다.

지아 함께 성장할 수 있으면 가장 좋죠. 스페이션의 성공으로 우리도 성장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으면 베스트죠.

용운 상장이요?

지아 성장이요 ㅎㅎ 물론 상장도 되면 좋겠네요!


Q. 예비 개발 팀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영빈 스타트업 특성상 수동적인 자세보다는 능동적으로 업무에 임해야 해요. 이것저것 다양한 개발을 할 수 있는 게 좋은 점이기도 하고요. 내가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얘기해서 납득이 되면 도입이 가능하지만, 책임은 오롯이 나에게 있기 때문에 자주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어서 오세요~!

용운 새로운 분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저는 친척 중에도 개발 공부하는 동생이 있는데, 그 동생한테도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해요. 개발자가 되면 보통 자기가 공부했던 것과는 다른, 자기가 모르고 하고 싶지 않은 것도 하게 돼요. 그런 거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지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숲을 보려면 다 해봐야 되는 것 같아요. 부담 가지지 말고 도전하는 자세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아 프로덕트에 본인의 목소리를 많이 내고 싶으신 분은 환영입니다. 제 개인의 의견이 다 수용되는 건 아니지만 합리적인 판단하에 괜찮다 생각이 되면 많이 수용이 되는 편이에요. 제 의견이 반영되어서 뭔가가 바뀌었을 때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그런 것을 느끼길 원하시면 저희 회사가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들어오시면 잘 해드릴게요!



클리니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축! 개발팀 인터뷰였습니다.😎

에디터도 사무실에 있다 보면 프런트와 백 분위기가 정말 좋아 보였는데 실제로 인터뷰할 때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이 되어서 '여기는 찐이구나~'라고 느꼈어요. '좋은' 사람들이 있는 '좋은' 분위기에서 일하다 보면 '좋은' 프로덕트도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회사의 성장과 자신의 성장을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신 모든 개발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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