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지원 동기의 중요성

퇴사학교 / 이승희 / 조회수 : 2003

# 지원동기에 대한 생각.

지원동기를 쓰는 과정은
나를 아는 과정이다. 

왜 이 회사와 함께하고 싶은가.
끝까지 파헤치는 과정이다.

스스로 처음 대답한 답에,
왜? 왜? 그게 왜? 왜 꼭 그러고 싶어?
질문하게 된다.

반복되는 질문에 머리가 아프지만 가치있는 일.
나의 경험, 나의 생각을 날카롭게 돌아보는 일.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서' 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 

그건 소비자의 마인드기 때문에.

회사에 들어가면 나는 생산하는 주체가 된다.
그렇기에 나는 왜 그 서비스의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이고 싶은가. 그것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

결국,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닌
회사가 가진 미션을 확인하고,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맞는지 보게된다.

내가 어떤 가치를 매우 추구한다면,
그 가치를 추구하게 된
분명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상대에게도 경험을 얘기하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설득하게 된다.

추구하는 가치가 비슷하다는 것은
곧 회사가 지향하는 비전을
함께 이룰 동력이 있다는 것이 된다. 

결국 지원동기를 쓰는 과정은
나는 어떤 걸 경험했는지,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
더 잘 알게 되는 시간이다.

고통스럽지만 내겐 행복한 시간이다.
내 삶의 주인인
나에 대해 깨달아가는 시간이므로. 

-

이유를 생각해보는 이 시간은
그 일을 정말로 하게 될
미래의 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시간이다. 

나는 내면의 이유를 분명히 알고 일할 때,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오늘도 나는
끝까지 문제를 직면해본다. 

나는 왜 이 회사와 함께 하고싶은가.
내가 진짜로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나는 왜 그 가치를 추구하게 되었는가.

지원 동기를 생각한다는 건
회사를 위한 일이 아니라,
나를 위한 일.

동기를 깊이 생각하는 과정에서
지원을 안하게 된다면

그건 꼭 슬픈 일이 아니다.
달리보면, 내게는 잘된 일이다.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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