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강점이 헷갈릴 때,

팀이나 조직에서 나타나는 강점 역할

(주)태니지먼트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강점에 대해 의심하며 살아간다. 


 남들과 비교해서 강점이라고 이야기 하기에 부끄러워 의심하거나, 그냥 습관적으로 행동하는 것일 뿐 강점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때로는 무엇을 강점으로 부를 수 있는 것인지 답답해한다. 더욱이 강점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저는 이것이 강점입니다.'라고 표현하지 못한다.   


 도대체 강점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아폴로 신드롬
뛰어난 인재들이 모인 집단에서 오히려 성과가 낮은 현상을 일컫는 용어다. 영국의 경영학자 메러디스 벨빈(MeredithR. Belbin)이 '팀 경영의 성공과 실패(Management teams:why they succeed or fail)'라는 책에서 '아폴로 신드롬'이란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 벨빈은 아폴로 우주선을 만드는 일과 같이 어렵고 복잡한 일일수록 우수한 인재가 모인 집단에서 높은 성과를 낼 것이라는 가정 하에 연구를 진행했지만 실제로는 뛰어난 자들만이 모인 조직의 전반적인 성과는 별로 우수하지 않았음을 발견했다. 

*한경 경제용어사전


 벨빈은 이 실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는 팀에는 9가지의 기능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골고루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다시 말해 팀원이라면 반드시 9가지 역할 안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이, 개인이 팀에 기여하는 역할이자 강점의 실체임을 발견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들을 결국 어떤 팀이나 조직, 공동체에서 이러한 강점으로 나타날 때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욕구와 재능에 대해 연구하면서 재능의 조합들이 이러한 강점을 만들어내고, 개인은 자신만의 탁월한 강점들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다만, 벨빈이 주장한 '팀역할 이론'에서 '전문가' 역할은, 그것의 존재하는 목적과 의미가 우리의 접근방식과 다르기 때문에 제외하였다. 

 

 결과적으로 TANAGEMENT(태니지먼트)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욕구와 재능들의 조합을 통해, 팀에서 활용할 수 있는 8가지의 강점을 찾아줄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매우 중요한 의미는 더 이상 스펙이나 IQ에 상관없이 자신만의 탁월함을 발휘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준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우리는 단순히 '당신의 강점은 이것입니다.'라고 유형화하는 것이 아니라, 각 강점의 척도를 그래프로 표현하여 자신의 강점의 독특성을 해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TANAGEMENT WHEEL


 다음 그림은 실제 TANAGEMENT를 진단 한 사례이다. 

 

[TANAGEMENT WHEEL]


 이 사람은 8가지 강점 중, 외교추진에 강점이 있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일을 해결하거나, 주도권을 가지고 일을 추진하고 이끌어 갈 때 의욕도 생기고 탁월함을 발휘할 것이다. 반면에 자리에 앉아서 무언가를 깊이 고민하거나 다른 사람을 위로하거나 격려해서 팀워크를 만드는 일에는 조금 서툴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떤 경우, 이런 그래프가 나와도 탐구동기부여를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서 잘하고 있을 수도 있다. 다만, 그것은 자신이 스스로 의욕이 생기는 일이거나, 남들보다 더 탁월하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닐 것이다. 열심히 연습하고 훈련해서 그 부분을 잘하게 되었을 수 있지만, 그 일을 자신의 강점으로 알고 계속하면 결국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번아웃 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분들을 위해, 행동판단 강점도 함께 진단해준다. TANAGEMENT WHEEL에서 보이는 회색 점선은 선천적 욕구나 재능이 아닌, 이성적으로 판단한 강점 그래프이다. 


 우리는 이것을 행동 판단이라고 부른다. 현재 자신의 욕구와 상관없이 상황적으로 요구받았거나 해야 한다고 느끼고 있는 강점이다. 혹은 스스로 약점이라고 생각해서 개발하거나 훈련해온 역할일 수 있다. 


 그것은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진짜 재능은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때로는 남들만큼 잘하고 있을 수 있지만, 남들보다 더 탁월하게 하거나 만족감이 넘치는 역할이 아닐 수 있다


 실제로 위 그림은 R&D 관련된 일을 하는 분의 사례인데, 일 자체가 기술에 대한 평가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서 행동 판단에서 평가가 강점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 분은 이 일을 잘하고 있었고 팀 안에서 인정을 받고 있었지만 이 일을 하는 것이 행복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인정받는 것과 상관없이 내면에서 왠지 모를 불만족스러움이 계속 있었던 것이다. 그것이 진짜 강점과 행동판단의 차이이다. 이것을 정확히 파악해야 진짜 만족감을 찾을 수 있다. 

 

 이제 우리는 당신에게 TANAGEMENT 진단을 할 것을 권하고 싶다. 


 매우 놀라운 사실은 TANAGEMENT의 기본 진단이 무료라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강점은 진단하고 발견해나가길 원했고, 그것을 위해 진단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물론 좀 더 세부적으로 더 많은 정보를 받아보기 위해서 유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기본적인 검사는 무료이다. 그리고 무료검사로도 자신의 강점에 대해 충분하게 확인할 수 있다. ^^!


 진단 검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APP을 다운로드하여 회원가입하고 온라인에서 진단하면 된다. APP은 구글 마켓이나 앱스토어에서 '태니지먼트라'고 검색하면 설치할 수 있다. 혹은 번거로운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설치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factdream.tanagement

아이폰(IOS)
https://itunes.apple.com/kr/app/tanagement/id1418845268?mt=8


만약 당신이 다음 질문에 YES라고 말한다면, 빨리 TANAGEMENT 진단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1. 비즈니스에서 성과 내는 강점을 개발하고 싶다. 
2. 진짜 나다운 삶의 행복을 느끼고 싶다. 
3.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와 팀 안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 


 개인의 강점 진단을 진행하고, 다음 연재부터 진행되는 강점에 대한 세부 설명들을 읽어보면 자신만의 탁월함을 찾고 개발하는데 큰 도움될 것이다.


 오늘도 자신의 삶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며, 'TANAGEMENT 합시다'


 *사실 최근에 너무 많은 기업들과 개인들로부터 강의를 요청받아 너무 바쁘다는 핑계로 TANAGEMENT에 대한 글을 자주 쓰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진단을 진행신 분들이 궁금함을 빨리 해결하실 수 있도록 빠른 연재로 찾아뵙겠습니다^^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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