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드풀 (TIDEPOOL)

우리나라를 대표할 첫번째 수산양식 기업, 타이드풀 입니다.

타이드풀은 AI 기반 "어류 생장·행동 모니터링 솔루션" FISHSCOPE를 통해 어류의 생장·행동을 데이터화하여 노동과 감에 의존했던 기존의 비효율적인 양식 방법을 개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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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소개


Information

회사 소개

“우리는 기꺼이 조수 웅덩이 속 물고기가 되겠습니다.”

조수 웅덩이, 영어로 ‘tide pool’이라 불리는 이곳은 바닷가에서 밀물과 함께 들어온 바닷물이 썰물 때 고여 생긴 웅덩이입니다. 강렬한 태양 아래 시시각각 수온과 염분이 변하는 극한의 환경이지만, 역설적으로 바다 생물들은 이곳에서 다양성을 꽃피웁니다. 그들은 척박한 환경을 이겨내도록 진화했고, 조수 웅덩이는 그들에게 최고의 은신처이자 휴식처 그리고 먹이 활동 장소가 되어 줍니다.

조수 웅덩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도전하는 시장에도, 나아가 우리가 사는 지구에도, 해결하고 극복해야할 문제들이 있습니다. 팀 타이드풀의 사람들은 기꺼이 조수 웅덩이 속 물고기가 되고자 합니다. 그들이 그러하였듯이, 우리는 우리가 사는 이곳의 문제를 극복하고 다양성이 꽃피는 곳으로 바꾸어 나갈 것입니다.


Why

왜 이 일을 하나요?

타이드풀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양식 수산물 가치사슬을 혁신하여 지속가능한 수산물 생산을 가능하게 합니다.

지금의 수산물 생산 방식은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수산물을 잡아들였고, 바다는 텅 비게 되어 더이상 예전 만큼 고기를 잡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통제되지 않는 양식업 역시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양식업으로 인해 질병이 토착화되고 연안 생태계가 황폐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도착했습니다. 더이상 수산물을 생산할 수 없을 때까지 지금의 방식을 고수하거나, 통제 가능한 방식의 양식업으로 나아가거나.

타이드풀은 지속가능한 수산물 생산과 공급을 위해 양식업을 통제가능하도록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산물 생산 과정을 통제하고 생산을 효율화하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수산물을 시장에서 더 매력적인 상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How

어떻게 일을 하나요?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합니다.

바다와 그 생태계가 지속가능하지 않다면, 그곳에 뿌리를 둔 우리의 사업 역시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통제할 수 없고 지속 불가능한 성장보다 통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에 더 큰 가치를 둡니다.

스스로 동기를 부여합니다.

우리 모두는 열심히 일합니다. 우리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까닭은 우리가 하는 일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 지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각자가 하는 일이 자기 자신, 팀, 그리고 사회와 지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민하고 그 속에서 스스로 의미와 동기를 찾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동료에게 최고의 협력을.

힘든 초기 스타트업에서 ‘동료도 나와 같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믿음’만큼 힘이 되는 사실은 없습니다. 항상 동료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동료가 최선을 다할 때 아낌없는 격려와 신뢰를 주어야 합니다. 

최대한의 자유와 최대한의 책임.

우리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각자의 분야의 전문가로서 존중합니다. 모든 팀원은 각자 맡은 업무 영역 안에서 최대한의 자유를 보장하고 상응하는 책임을 집니다. 또한 조직 내에서 개인이 성장함에 따라 그에 맞는 책임과 권한을 부여합니다.
 
언제나 오버커뮤니케이션.

우리는 항상 같은 목표를 바라보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를 위해서 내가 생각한 것 보다 더 많이 이야기 해야합니다. 고민의 결과 뿐만 아니라 과정도 공유해야 합니다.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좋습니다. 업무상 관련이 적은 동료와 대화를 나눠 보는것도 좋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은 노력과 에너지가 필요한 일이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대안을 고민하지 않고 비판하지 않습니다.

주어진 업무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그 업무를 수행하는 당사자입니다. 그들이 이미 모든 선택지를 면밀히 고민하고 의사 결정을 내렸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합니다. 따라서 상대방의 업무에 부정적 피드백을 전달하기 전에 항상 충분히 대안을 고민해야 합니다.
 
퇴사하기 좋은 회사를 만듭니다.

역설적으로 퇴사하기 좋은 회사는 일하기 좋은 회사이기도 합니다. 팀과 함께 일하는 동안 충분히 성장할 수 있고, 퇴사할 때는 동료들의 박수를 받으며 다음 커리어로 나아갈 수 있는 회사. 퇴사자의 솔직한 피드백에 귀기울이는 회사. 그런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What

무엇을 하는 팀 인가요?

타이드풀은 인공지능 기반 "어류 생장·행동 모니터링 솔루션" FISHSCOPE를 만듭니다.

FISHSCOPE는 컴퓨터비전 기술로 어류의 생장·행동을 데이터화하여 양식 기업이 노동과 감에 의존했던 기존의 비효율적인 양식 방법을 개선하고 운영을 효율화 및 규모화하는 것을 돕습니다. FISHSCOPE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 90% 이상의 정확도로 어류의 크기와 중량을 정확히 예측합니다.
- 어류의 생장 추이를 시각화하고 평가하여 선별, 출하 등 의사결정을 제안합니다.
- 어류의 급이 행동을 인식하고 정량화하여 급이량, 급이시점 등 최적화된 급이 전략을 제안합니다.
- 상품성에 영향을 주는 어류의 상처와 질병, 외관상 변화를 인식합니다.

기타 정보


Location

부산 동구 중앙대로196번길 6-7 (초량동) 403호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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