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바이컴퍼니 노준CEO& 김철환 매니저

더팀스 편집팀 / 2016-10-21

태그바이컴퍼니 - 태그바이컴퍼니 노준CEO& 김철환 매니저 팀터뷰 사진  (더팀스 제공)

태그바이컴퍼니 - 태그바이컴퍼니 노준CEO& 김철환 매니저 팀터뷰 사진 1 (더팀스 제공)

Q. 자기 소개를 해주세요.

회사에 합류하기전 SK그룹사에서 약 6년간 일을 했으며 위성DMB 사업 온라인 담당, 매체광고,IMC, OK 캐쉬백, T멤버십 마케팅 등을 했었습니다. 다행히 신사업, 신규 서비스 기획, 개발쪽일을 많이 경험해 지금 창업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 태그바이컴퍼니에서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흔히 스타트업 대표는 담당이 미처 챙기지 못한 모든 일을 다한다고 하는데, 저도 그렇습니다. 큰 의사결정을 하는 일부터 영수증 챙기는 것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업무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지금의 CTO를 꼬셔 2명이서 창업을 했으며 그동안 우여곡절끝에 나름 매출도 어느정도 만들어내고, 초기투자를 이뤄냈으며, 7명의 팀원까지 보유한 스타트업이 되었습니다.

 

Q. 대표가 말하는 태그바이컴퍼니는..

태그바이컴퍼니는 스포츠 팀같은 팀웍을 갖고 있습니다.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독립적으로 일을 하지만 협업구도도 역시 잘 이루어져 있습니다. 개인이 일당백을 해야하는 스타트업의 특성상 모든일에 같이 협업을 해서 업무를 진행하지만 각각의 업무에 대한 PM은 담당자가 책임을 지고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업무를 성공시키는데 각각 팀원의 도움과 일련의 조합이 필요할때 다같이 업무를 도와주지만 그것에 대한 팀의 서포트를 이끌어내는 것은 각 담당의 역할체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협업구도가 잘되있는 반면 가족같은 분위기를 가장 싫어하는데요, 가족같은 정에 엮이면 진정한 협업구도가 나오지 않고 이상한 희생만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개인 사생활에 전혀 간섭을 하진 않고 일로 하나가 되있는데, 그래서 오히려 다들 친하고 분위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업무를 하는 방식은 담당제이며 자율 출퇴근제입니다. 진짜일까하고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진짜로 자율출퇴근이며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열심히 일합니다. 저희는 슬랙이나, 트렐로, 구글앱스, 행아웃 등 다양한 협업툴을 사용해 원거리에서 생길수 있는 소통의 부재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습니다. 

 

Q. 채용 지원자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나요?

인생의 목표나 삶에 대행 생각을 많이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게 우리회사에서 어떻게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지 의논해보고, 혹은 회사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것을 해줄 수 있는지등을 같이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다른 스타트업들도 모두 마찬가지겠지만 현재 저희 회사에서는 가장 중요한 덕목중의 하나가 삶에 대한 가치관이 뚜렷한가 입니다. 이 것은 일에도 깊게 관련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삶에 대한 목적이나 방향도 고민하지 않았다면 작은 일에도 의미없이 질문없이 수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희 회사에 대해 깊게 이야기를 나누고 저의 꿈에 대해서도 많은 공유를 한다음 이에 대해 공강을 하는 지 등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태그바이컴퍼니 - 태그바이컴퍼니 노준CEO& 김철환 매니저 팀터뷰 사진 2 (더팀스 제공)

Q. 자기 소개 해주세요.
저는 미래보단 현재에 만족하며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주위의 취업 소식과 좁아진 취업문을 보며 안정적인 직장과 학위를 위해 편입을 하였습니다. 미래를 생각하며 살아가다보니 더욱 더 노력하였고, 결국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기업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좋아하셨고, 안정적인 직장에 저 또한 마음이 놓였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수입만을 보고 살았던 것이 문제였는지, 적성과 너무 맞지않은 환경에 좌절하고 부모님과 상의 후 과감하게 직장을 그만두고 스타트업에 뛰어들었습니다. 후회가 없진 않습니다. 그만큼 큰 수익을 버린 것이니까요. 하지만 돌아갈 생각은 없습니다. 현재의 직장에 만족하고, 저의 적성에 맞으며 이 회사를 크게 키우고 싶은 마음 또한 가득하니까요. 무엇을 꿈꾸냐 물으면 저는 이 회사를 업계 최고의 위치까지 동반자로서 같이 나아가는 동반자가 되고 싶다고 말할 것입니다.

 

Q. 회사에 합류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단순히 돈을 벌고 싶은 마음에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아르바이트도 아닌 고구마 장사를 시작했어요. 물론 처음엔 대 실패였죠. 상권 파악도 안했고 아무 대책 없이 시작했으니.. 그래도 두  번째는 성공했어요! 나름 큰 수익도 얻었고요. 그 후, 공부를 해 편입을 하였고, 대기업에 취직하여 잠시마나 회사를 다녔던 경험, 아버지 사업을 도와 일을 확장 시키는 등의 다양한 사회 경험과 더불어,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통해 일을 배웠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Q. 현재 팀에 합류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기업체에 들어가고 난 후, 많은 생각을 했어요. 사내 교육 받는 도중부터 회사 내의 압박과 사내 정치.. 등을 보았고, 교육이 끝난 후부터 복사만 하고 있는 저를 보며 내가 지금 뭘 하고있는건지.. 생각하게 되었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었고, 적성과 미래를 찾아 회사를 과감하게 나와 스타트업을 찾아 다녔습니다. 그러다 너무나 획기적인 사원 복지가 있던 지금의 회사를 보았고, 면접 후에 회사의 비전과 방향이 저와 너무 잘 맞았고, 마음에 들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Q. 태그바이컴퍼니에서는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저희 회사는 2가지 플랫폼을 가지고 있어요! 광고와 커머스! 저는 이곳에서 광고를 해줄 다양한 소셜미디어 셀럽 모집과 물건을 판매해줄 능력있는 셀러 모집과 관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두 플랫폼 모두 사람이 중요하고, 둘 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방향의 인재들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광고는 자신들의 팬에게 얼마나 영향력 있는지와 파급력에 대해 자세히 관찰해야 하고, 커머스에서는 파급력과 더불어 판매에 자신이 있는 분들을 선정하는 점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 입니다. 사람이 중요한 두 가지 플랫폼에서 저는 가장 중요한! 일을 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태그바이컴퍼니는 어떤 분위기고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하나요?
분위기는 정말 좋습니다. 사실 정기 회의 날 빼고는 자유로운 출퇴근이 보장되기에 자기만의 시간과 최적의 조건에서 서로의 작업을 하기 때문인지 최상의 능률을 발휘하고, 서로간의 불필요한 트러블 없이 팀이 나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각자의 역할을 적절히 배분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안정적인 회사의 성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채용 지원자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나요? 
우선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도와 초기 사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같이 이겨나갈 수 있는 분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안정적이지 않은 초기 사업이기 때문에 많은 고난과 역경을 두려워 하거나 인내하지 못하면 성장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경험과 더불어 스타트업을 대하는 마인드와 미래에 대한 뚜렷한 목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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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바이는 국내 TOP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으로 샤넬, 랑방과 같은 명품 브랜드에서 코카콜라, 롯데제과와 같은 식품 브랜드까지 다양한 광고주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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