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과 경력의 환상적인 조화! 어뮤즈트래블

더팀스 편집팀 / 2020-06-08

주식회사 어뮤즈트래블 - 신입과 경력의 환상적인 조화! 어뮤즈트래블 팀터뷰 사진  (더팀스 제공)

주식회사 어뮤즈트래블 - 신입과 경력의 환상적인 조화! 어뮤즈트래블 팀터뷰 사진 1 (더팀스 제공)

우리는 지하철이나 버스, 가끔은 택시를 이용하지만, 이동이 어려운 사람들, 흔히 말하는 교통 약자/이동 약자를 마주치는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이들에게는 지하철과 버스 이용이 세상 어떤 일보다 어려운 일이 되는 경우가 많기에, 처음부터 대중교통의 이용을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이동 약자들을 위한 여행 서비스로 여행업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 기업이 있다. 이동 약자를 위한 여행 서비스, 어뮤즈트래블의 신입 2명과 CTO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자기소개와 하시는 일에 대해 알려주시겠어요?

  오진석(이하 ‘오’): 안녕하세요, 열심히 개발자를 구인중인 어뮤즈트래블의 CTO, 오진석입니다. 이번에 저희가 데이팅과 여행이라는 키워드를 합친 서비스를 런칭하기 위해 여러 준비를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드리게 것 같네요.

  김영찬(이하 ‘김): 안녕하세요, 저는 스물 다섯살로 팀에서는 비교적 어린데, 아직까지는 현역 대학생입니다. 지금은 취업계를 내고 회사를 다니고 있어요. 대학 때는 저희 대표님처럼 소셜 벤처를 창업하는 CEO가 되고 싶어서, 실제로 두 번 정도 창업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부족한 면이 아무래도 많아서, 더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 어뮤즈트래블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어뮤즈트래블에 들어오기로 정한 계기는, 소셜 벤처라는 분야에서 어뮤즈트래블이 걸어온 모습들이 굉장히 좋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아직 입사한 지는 두 달 반 밖에 안돼서 많은 것을 이해하고 있진 못하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많구나, 힘든 일이 많구나 하는 걸 매일매일 느끼며 배워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나예(이하 ‘이’): 안녕하세요! 저는 스물여덟살이고, 이전엔 장애인 재활 상담사로 2개월 정도 일을 하다가 어뮤즈트래블에 들어와 이제 두 달 정도가 되었어요. 어뮤즈트래블에 들어오게 된 이유는, 전 직장에서 제가 장애를 갖는 분들이 사회에 나가서 일을 하고 취업을 하실 수 있도록 돕는 재활상담사였는데, 이 일을 하다보니 ‘이 분들이 취업을 하고 일을 하게 되는 것만으로 정말 행복한 삶을 이뤘다고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습니다. 그 떄의 최종 목표는 ‘취업’이었거든요.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동일한 행복을 느끼려면 경제적 자립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거죠. 그런데 그 분들과 소통을 하다 보니까, 일을 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거였고, 일 만으로는 삶이 온전히 행복해지지 않더라고요. 실제 ‘선생님 저는 파도가 세게 치는 걸 보고 싶어요’, ‘비싼 커피를 마셔보고 싶어요’ 하는 말씀을 해주시는 것을 듣기도 해서, 사적으로 시간을 내어 그 분들과 여행을 다녀봤었어요. 그 때 이 분들이 너무나도 행복해하시는 것을 보고, 이 분들이 정말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에 대해 많이 검색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쪽 회사들에 대해 잘 몰라서, 무작정 대표님께 메일을 보내 채용에 대해 문의드렸었는데, 마침맞게 공고가 열려 있어서 그대로 입사하게 되었지요. 입사한 뒤로는 정말 제 세상이 넓어진 것 같고, 매일매일 만족스럽게 일하고 있습니다. 들어와 보니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너무 재밌고, 인터넷으로 전국일주를 하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전에 연락하던 장애인 분들의 의견도 들으면서 정말 삶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뮤즈트래블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김: 저는 이런 소셜 미션을 가진 비즈니스에 대해서 프로젝트를 했었고, 제 선배들도 다 소셜벤처에서 일하거나 해서 소식을 많이 듣고 있는데여, 자주 들려오던 말은 ‘한국에는 세계에 자랑할 만큼 뛰어난 소셜 벤처가 없다’는 말이었어요. 그 말을 듣고 과연 내가 소셜벤처에서의 커리어를 잘 쌓아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주 본질적인 부분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로 소셜 미션과 기업의 이익이라는 두 가치 사이에서 어떻게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까 하는 거였죠. 그러다 대표님의 인터뷰를 찾아 읽게 되었는데, 대표님이 가진 소셜 벤처로서의 목표와 비전에 제가 크게 공감했어요. 마침 실무적인 커리어를 어떻게 밟아갈까 하는 고민도 있었는데, 어뮤즈트래블의 PM직무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여러 부분이 잘 맞아 떨어진 것 같습니다.

주식회사 어뮤즈트래블 - 신입과 경력의 환상적인 조화! 어뮤즈트래블 팀터뷰 사진 2 (더팀스 제공)

*소셜 벤처로서의 확고한 목표와 비전을 가진 오서연 대표

 

밖에서 본 어뮤즈트래블과 안에서 본 어뮤즈트래블의 차이는 무엇이었는지?

  김: 저는 두 가지가 있었어요. 하나는 저희가 장애인들에게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하는데, 이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수익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그런 점에서, 밖에서 보았을 때 많은 의문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장애인 시장이 아직 작기도 하고, 조금 폐쇄적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안에서 보았을 때 생각보다 다양한 영역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시는 것을 보면서 조금 놀랐어요. 단순히 여행에 국한되지 않고, 이동약자, 장애인들을 위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것들을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는 제가 첫 직장이고, 아직 주니어이다 보니, 뭔가 ‘직장생활’이라는 것에 대한 이상적인 형태가 제 머릿속에 있었거든요. 그런데 현실은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제가 알아서 해야 하는 부분도 많고, 처음 해보는 일도 많아 제가 구축해야 하는 것도 많았거든요. 프로세스가 잘 잡힌, 잘 갖춰진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것이 직장생활이라고 생각하던 제 환상이 깨지게 되었죠.

  이: 저도 비슷하다면 비슷한데, 전 직장에서는 제게 주어진 사업 프로젝트가 명확했고, 모든 작업에 양식, 체계, 예시가 존재했어요. 그래서 이직을 하면서도 ‘여기만의 잘 짜여진 프로세스가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들어와보니 일이 주어지는 게 아니라 제가 찾아서 해야 하고, 갈피를 잘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던 경우가 조금 많았습니다. 필요하면 직접 해야 하거나, 내가 찾아서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적응이 조금 어려웠는데, 이런 문화에 적응이 되니까 지금은 오히려 더 좋은 점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두 분은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김: 저는 크게 세 가지인데, 첫째로는 제안서를 제작하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대표님께서 방향성이나 아이디어를 주시면 그걸 토대로 제안서를 작성합니다. 둘째로는 대표님께서 한 번씩 지원사업이나 IR에 대한 자료들을 주시면 거기에 맞는 PPT를 작성하는 일이고요, 마지막으로는 제가 직접 제안하거나 기획한 일인데, 회사 안에 DB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님이나 많은 분들이 전체의 10~20%는 그런 회사에 도움이 될 일, 스스로 생각해서 할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이런 일은 앞으로도 계속 해나갈 것 같습니다.

  이: 저는 여행사업부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국내 여행 쪽을 주로 맡아서 국내 기관이나 단체에서 문의주시는 여행상품을 만들어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설계도 같이 하고 있어요.

  오: 제가 입사할 때, 그러니까 작년 10월달에는 워드프레스 기반의 웹사이트를 재구축하는 일을 시작에서 이제 마쳤고, 그 다음으로는 B2G 모델 하에서의 여행상품에 대한 것들은 제가 주도적으로 제안을 내기가 어렵다보니 B2C 사업 면에서 데이팅과 여행을 결합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앱 개발자, 기획자, 저 이렇게 3명이서 진행하고 있는데, 플러터라는 스택을 새로 도입해서 개발을 해 왔고, 매우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9월 베타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는 핵심적인 기능 구현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고전중인 상황이에요. 그래서 연말 정도에는 의미있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각 팀원들이 어떤 분들이 어떻게 일을 나누어 맡고 계신 지, 팀원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김: 저희는 신사업팀, 여행사업부 이렇게 둘로 나뉘어 있어요. 지금은 여행사업부 안에서 1~3팀이 나뉘려 하고 있고요. 최근 저희를 비롯해 인턴 분들도 많이 들어오셔서, 조만간 팀을 어떻게 나눌지 정해질 것 같습니다. 여행사업부는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 3명이 국내 여행 전반, 1명이 해외 여행에 대해서 운영하고 있고, 디자이너가 1명, 마지막으로 저는 제안서 관련 일도 하면서, 필요한 일이 있다면 가리지 않고 다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오: 신사업팀은 서버개발자인 저와, 앱개발자, 기획자 이렇게 셋으로 모여 있습니다. 앱개발자 1명은 구인중에 있고요.

주식회사 어뮤즈트래블 - 신입과 경력의 환상적인 조화! 어뮤즈트래블 팀터뷰 사진 3 (더팀스 제공)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예쁜 저녁노을을 볼 수 있는 어뮤즈트래블의 사무실 모습

 

어뮤즈트래블만의 자랑하고 싶은 점을 알려주세요.

  김: 일단 분위기가 좋아요. 이미 취직한 주변 사람들의 경험담을 많이 듣는데, 저희 회사 분들은 다들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잘 배려해주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무실이 굉장히 좋고요. 제가 많은 곳을 가보진 않았지만, 개인 공간이 상당히 넓게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공덕역이라서 입지도 좋고, 저녁 노을이 정말 에쁘게 보이고요.

  이: 일몰 때 창 밖을 보면 빨간 해가 지는게 보입니다. 정말 예뻐요. 그리고 사무실에 꽃을 140송이 정도 진열하는 등, 분위기에 정말 많이 신경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같이 달리는 듯한 기분이 드는, 그런 게 있어서 좋아요. 사람들도 재밌고, 낯가리는 분도 없고, 다들 너무 편하게 대해주세요. 그리고 저희 회사가 정말 간식이 많아서, 배고플 틈이 없는 회사입니다. 그런 점도 좋은 것 같아요. 대표님이 간식 떨어지지 않게 늘 신경써주시고, 물어봐주세요. 오늘도 대표님이 물어보셔서 초콜렛 사다달라고 했고…시리얼도 너무 맛있는 게 비치되어 있어서 행복합니다(웃음). 그리고 모든 팀원들이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정말 잘 해서, 어떤 말이든 잘 들어주고, 귀기울여 주세요. 제가 경영이나 운영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아 아직 배울 점이 많은데, 빨리 성장하기 위해 많은 부분을 가르쳐달라고 대표님꼐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직접 URL을 보내주셔서 그걸 통해 많이 배우고 있어요. 이렇게 정말 불편하고 힘든 점이 있으면 다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오: 1주일에 1번 면담을 진행해서,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고 있어요.

  김: 그리고 하고싶은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정말 하고싶은 일이 있다면 바로바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 부분에서, 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최근 했던 일 중에 가장 도전적인 업무는 무엇이었나요?

  김: 저는 2가지가 생각나요. 한 번은 다른 회사들과 함께 어떤 일을 준비해야 했을 때의 일인데요, 그 때 본부장님이 저를 같이 데려가 다른 회사들과 협업을 맡도록 해주셨어요. 주니어로서는 굉장히 큰 경험이었지만, 다른 회사와의 커뮤니케이션 방법도 잘 몰랐고, 다른 회사들은 기술회사이다 보니 모르는 것도 많았기에 다른 회사 분들과 나를 비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려웠지만 정말 보람찼고, 좋은 경험이었어요. 또 하나는 제가 밤새 제안서를 썼던 일인데, 보통 제안서나 용역서는 모든 항목이 정해져있어서 비교적 어렵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제가 모르는 것과 부족한 것이 많았어요. 처음에는 2일 정도면 될 줄 알았는데 정신차려보니 제가 밤을 새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웃음). 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은 걸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 하나만 더 말하자면 제가 기술 관련 IR자료를 만들었어야 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대표님께 보여드렸을 때 아주 만족해주셔서,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 저도 가장 흥미롭고 재밌게 했던 건 밤새 제안서를 썼을 때였어요. 제가 학교 다닐 때도 연도 외우고 하는 게 너무 싫어서, 역사 공부를 정말 싫어했거든요. 근데 주제가 인권운동의 현장을 탐방하는 프로젝트였어서, 그런 역사적 현장에 대해 알아가고, 더 많은 것을 공부해야겠구나 하는 걸 강하게 느꼈고, 여행과 역사는 관련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여행’의 범위는 생각보다 넓다는 것을 깨달았죠. 그러면서 여행에는 스토리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여행을 기획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를 부여해서 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있다고 깨달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좋았던 것은 제가 일을 하면서 정말 좋은, 훌륭한 여행지를 찾아내고 뽑아냈을 때의 즐거움입니다. 저는 전국일주가 개인적인 꿈인데, 정말 마음을 자극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여행지를 많이 찾아서 다녀보고 싶어요.

주식회사 어뮤즈트래블 - 신입과 경력의 환상적인 조화! 어뮤즈트래블 팀터뷰 사진 4 (더팀스 제공)

*충분함 그 이상의 즐거움을 주는 간식들. 냉장고 안에도 각종 음료가 가득하다고 한다.

 

세 분은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지, 그리고 그 경험이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김: 네, 다녀요.

  오: 다녔었죠…(웃음)

  이: 엄청 도움이 많이 돼요. 어떤 곳이 평지였는지 경사가 있는지, 어떤 체험이 재밌을지를 생각할 수 있게 되거든요. 예를 들어 딸기 체험 같은 걸 하면서도 ‘발달장애가 있는 분들이 하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하는 식으로요.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담당 업무에서 나만이 가진 강점을 알려주세요.

  이: 저는 장애인분들과 오래 일을 해와서, 그 분들과 친화력, 소통이 강점입니다. 아직 제가 투어를 실제로 나가진 못했지만, 실제 나갔을 때 정말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 복지관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기에 그 업계에 대해서도 잘 아는 편이고요.

  김: 전 진취적으로 일하는 스타일 같아요. 시키는 것만 하면 제가 좀 못 참는 스타일이라, 문제를 해결하고 공부해나가는 걸 되게 좋아해서, 제가 발견하고 인식한 것에 대해 이해하고 풀어가려고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걸 공부하는 걸 좋아해서, 새로운 일을 주셨을 때 해낼 수 있는 드라이브가 되는 것 같아요.

  오: 저는 새로 들어온 주니어 개발자를 잘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다 보니까 예전, 피쳐폰 시절의 모바일 앱도 개발해 본 경험이 있을 정도인데요, 항상 새로운 플랫폼으로 새로운 기술 스택을 선택해서 개발하지만, 예전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같은 또래의 같은 정도의 경험을 가진 분과 일하는 것 보다는, 저와 함께 일하는 게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식회사 어뮤즈트래블 - 신입과 경력의 환상적인 조화! 어뮤즈트래블 팀터뷰 사진 5 (더팀스 제공)

*어뮤즈트래블은 서로 다른, 하지만 확고한 강점을 가진 팀원들이 모여 있는 회사이다.

 

구직자 분들께 전달하고 싶은 한 마디가 있을까요?

  김: 배울게 많다? 사람을 통해서 배울게 많은 것 같습니다. 다들 항상 공부하시고, 자기계발하시는 부분들이 있는 거죠. 그런 모습을 보며 많은 자극을 받습니다. 다들 장점들이 다양하셔서 배울 점도 많고요. 그리고 어뮤즈트래블이 장애인 여행 업계에서는 선구자적 위치이다 보니, 시행착오나 경험에서 배우는 게 굉장히 많습니다.

  이: 신선함? 쿨하고, 지루하지 않고, 매일매일이 신선한 거죠. 열린 공간이 주는 장점도 있고요. 즐겁게 일하고 싶다면 어뮤즈트래블에서!

 

오진석 CTO님이 기획중이신 신사업에 대해서도 궁금한데요.

  오: 순수 제 아이디어는 아니었고, 대표님의 아이디어와 제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사업입니다. 제가 데이팅 앱을 만드는 회사에서 일했던 백그라운드가 있어서, 여행이라는 것이 늘 새롭고, 신선하고, 기대되고, 즐거운 것이라는 것에 착안해 ‘싱글들을 모아 여행과 적용시킨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국내의 데이팅 앱들이 무언가 외모지상주의적으로 흘러가는 패러다임이 있는데, 여행이라는 새로운 수단을 통해 다른 가치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외모 말고도, 동행인으로서의 성향이 다른 사람들, 서로 다른 장점을 지닌 사람들을 모을 수 있다면 억지스럽지 않고 좀 더 자연스럽게 가까워 질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던 게 시작이었죠.

 

B2C 분야로의 확장에 대한 생각은 계속 있었나요?

  오: 제가 제안했던 것이 어느 정도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되는데요, 저 스스로는 주도적으로 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하기 어렵다는 CTO라는 포지션의 한계를 많이 느껴왔어요. 그리고 B2G의 영역이 굉장히 손이 많이 가고, 어려운 일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고민들을 많이 해왔고요. 마침 제 백그라운드가 있다 보니, 그런 점으로 발상을 하고 발전하게 된 것 같아요.

 

현재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일까요?

  오: 사실 시간적으로 압박을 심하게 받고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실무자로서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조금 심하죠. 또 일하는 사람이 좀 적어서 맨파워도 좀 더 필요하고요.

 

어떤 앱 개발자가 오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

  오: 해내겠다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배우고 싶은 분이라면 괜찮습니다.


관광약자도 만족스러운, 모두가 즐거운 여행경험을 제공하는 여행사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진정한 우리 팀을 찾다, 어뮤즈트래블 임하은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로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