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꿈은 무엇이었나요?

어릴 때 꿈꾸던 미래의 모습은 그림을 그리던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굳이 화가가 아니더라도 다른 쪽으로라도요.

생각하고 꿈꾸던 것들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 중 하나가 그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생각이 많았고 그 생각을 다른사람과 공유할 수 있기를 원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림을 자주 그리게 되었고

손그림만으로 부족하단 생각에 프로그램을 배우게 되었어요. 프로그램을 다루다보니 어느새 지금은 디자이너가 되어있네요.

생각을 현실로 만들길 원한 점에선 꿈을 이룬 것 같네요 :)

지금 일을 선택한 이유

지금 저는 아크릴마트라는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제품디자인, 웹디자인 등을 하고 있어요.

일을 선택할 때는 많은 것을 고려해야겠지만 제 기준으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몇가지있어요

남들보다 잘할 수 있는 일인가, 즐기며 할 수 있는일인가, 힘들어도 투자하고싶은 일인가 같은 것들이요.

디자이너로서의 일이 저에게 세가지 질문을 모두 부합하는 답이었던 거죠

물론 남들보다 잘하지못한다고 느낄떼도 있고, 힘들고 다른 일을 하고 싶을 때도 많아요

그럼에도불구하고 다시 돌아오게되는 일이 디자인일인것같아요.

앞으로 더 공부하고싶은 분야는?

스리디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룰줄 알았으면 좋겠어요

윗글중 생각을 현실로 만들기위해 디자인일을 시작하게되었다고 적었는데 2D 디자인으로는 한계를 느낄때가 많거든요

여가시간에 짬을내서 공부하려고하는데 쉽지않네요. 좀 더 노력해야죠

열씸히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보상이있을거라 생각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