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말보다 내 안의 가슴뛰는 소리에 집중해야한다.

내 인생의 진짜 주인은 누구인가?

peopet / 최현일

[자서전1#]

간혹 또래 친구들, 동생들, 주변 사람들을 보면 과연 본인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정의하고 있는지 부모님이 시키는 로봇처럼 인생을 살아가는지 헷갈릴 때가 많다. 그 선택의 요소가 직업일 때도 있고 사소한 의사결정일 수도 있고 결혼일 때도 있고.

그러한 것들을 가만히 보고 있자면 자신의 선택에 대해 용기가 없는 것을 부모님 둘러대는 것도 있는 것 같다. 

나 또한 한국 사회에서 한국의 전형적인 부모님의 잔소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 굉장히 안정지향적인 얘기들과 돈 중심적인 얘기와 단기 성과 지향적으로 얘기를 한다. 그런 점들을 보면 답답할 수 밖에 없다. 솔직히 한심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부모로서 지금 이 상황에서 본인 스스로 생각이라는 것은 좀 하고 말하는건가..? 이런 생각이 들 때도 있고.. 

근데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살아가는 목적(목표) 자체가 달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부모님들 세대는 상대적으로 먹고 살기 위해 일을 했고(꿈과 목표를 가졌고) 우리는 다소 꿈이라는 것을 이루기 위해 목적 의식을 가지고 일을 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성 세대의 지혜와 경험이라는 아름다운 언어로 포장된 것이 앞으로의 우리 선택의 마냥 옳은 근거가 될 것이다라는 논리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도 무엇이 잡음이고 무엇이 잡음이 아닌 양질의 피드백이 되는지 구별할 줄 아는 스스로의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때 '힘'이란 스스로의 사고력이며 스스로의 힘으로 생각할 줄 아는 상상력이다.

인생은 자기 스스로 목적 의식을 만들고 더 큰 것을 꿈꿔나가며 비현실적인 환경을 설계하고 거기에 끊임없이 스스로 적응시키면서 그렇게 불편한 상태에 자꾸 적응할 수 있도록 자아 동기부여시키며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더 큰 우주의 세계로 한걸음씩 나아간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 스스로 정의하고 증명해야된다. 의미와 메세지는 내가 만드는 것이고 내가 만들어야되는 세상과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단 한번만 주어지는 시간이 바로 인생이다. 내 가슴을 정말 뜨겁게 만들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설레게하고 두근거리게 하는 그것이 무엇인가.

돈돈돈 거리며 단기 성과 지향적이며 안정 지향적인 얘기를 하기에는 이미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

우리의 꿈을 짓밟는 그 누군가가 있다면 왜 그것을 불가능하다고 말하는지 다시 역으로 강하게 물어볼 것이다. 왜 불가능한지 증거를 대보라고. 그들은 우리의 꿈을 담을만큼 그릇이 크지 않다. 그 이유뿐이니 자기의 길을 묵묵히 해낼때까지 걸어나가는 것이 정도의 길이다.

장담한다.

열정적으로 꿈꾸고 꾸준하게 행동하며 성공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놈이 결국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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