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슬래브

망고슬래브 주식회사는 삼성전자 사내 벤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인 C랩을 통해 탄생한 과제입니다. 사업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삼성전자로부터 분사하여 창업을 하였고, 현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제품을 써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품은 9월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와 함께 런칭되어, 삼성전자 영업망을 통해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국내에서는 용지판매와 다양한 솔루션 공급, 해외에서는 마케팅과 제품 판매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상품기획, 디자인업무를 수행했던 2명, 프린팅사업부에서 제품과 SW를 개발했던 2명, 경력 약 10~20년 정도의 4명의 공동창업자가 있습니다. 제품의 기획부터 개발까지 많은 경험이 있는 인력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 창업팀입니다.

창업 6개월만에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았고, 2017년 9월에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의 런칭과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매출 측면에서는 올해 수십 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며, 따라서 임직원의 수 등 여러 부분이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잉크나 토너없이 출력가능한 간편한 프린터를 만들었고, 용지의 가격은 기존 아날로그 점착 메모지와 큰 차이가 없는 수준입니다. 사용자가 용지를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SW 솔루션을 만들어 사용처를 확대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