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보

저희가 선보인 마보는 한국에 마음챙김 명상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우리 나라 최초의 마음챙김 유도 명상앱(가이드에 따라 명상을 따라 할 수 있음)입니다. 저희는 마음챙김 명상이 지친 한국인들의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마보를 통해 마음챙김 명상을 일상의 작은 습관으로 만들게 되면 좀 더 행복한 사람, 좀 더 온전한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명상은 영미권에서는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정신 훈련으로 대중화 되고 있습니다. 명상이 신비주의적인 것이나 특정 종교의 전유물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정신 훈련 방법이기 때문인데요, 우리 나라의 경우 명상에 대한 선입관 때문에 오히려 명상을 대중화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마보는 우리 나라에서도 많은 분들이 명상을 일상의 좋은 습관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드리는 앱이 될 것 입니다. 

마보앱에서는 마음챙김 명상이 일상의 좋은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나의 필요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명상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음보기연습기초’에서는 Day1부터 Day7까지 체계적으로 차근차근 마음챙김 명상의 기본을 익힐 수 있고 주의력집중훈련에서는 다양한 집중력 명상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나의 기분별, 상황별 마음보기에서는 명상을 내 일상의 기분 및 상황에 맞게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보를 통해 명상을 마치고 나의 기분이나 생각을 남기고 다른 사람들과 나눔으로써 나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리 팀의 미션은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하게’ 입니다. 이를 위해 크게 세가지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는 구글의 마음챙김 명상 기반 직원 교육 프로그램인 ‘Search Inside Yourself’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에 마음챙김 명상 기반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전파하는 일입니다. 지금까지 삼성, SK 등 국내 대기업은 물론 네이버, 라인, 엔씨소프트 등 대표적 IT 기업들이 유정은 대표의 주도로 직원들을 위해 마음챙김 명상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였습니다.

두번째는 우리 나라 창업 생태계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창업가들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작년 구글에서 만든 창업가들을 위한 공간인 구글캠퍼스가 개관하자마자 시작한 창업가들을 위한 명상모임 ‘gPause:명상하는 창업가들’ 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짊어져야 하는 창업가들을 위한 좋은 모임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 모임에서 만난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마보앱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 최초 마음챙김 명상앱 마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명상을 부담 없이 일상 생활에서 접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마보를 통해 유저들은 혼자 명상을 일상에서 할 수도 있고 실시간 사용자들과 느낌을 나누면서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온라인에서뿐만이 아니라 오프라인 명상 모임도 하려고 합니다. 그 예로 얼마 전에 마보앱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300% 돌파 기념 서울숲 걷기명상이 있었습니다. 마보앱을 통해 공지를 하면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 모여 함께 명상을 하고 헤어지는 플래시몹 형태의 모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팀은 이렇게 꾸준히 마보앱을 통해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유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밝고 건전한 명상문화를 만들어 나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