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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후기를 확보하려면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대행사인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아마존에서 후기를 확보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구매를 한다고 해도 한 개 조차 남기는 경우가 상당히 드뭅니다. 확률상, 100개의 주문 중에서 후기가 1개 생길까 말까 하는 정도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아마존 셀러들은 사람들은 자동 이메일 발송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고 있고,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구매자 한 명 한 명에게 일일이 이메일을 수동적으로 보내서 후기를 남겨달라고 재촉하기도 합니다. 당연히 수동적으로 이메일을 일일이 보내다 보면 인력적 제한이 생길 수밖에 없고 굉장히 번거롭게 됩니다. 따라서 아마존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를 하시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 자동 이메일 프로그램 세팅을 합니다.하지만 과연 자동 이메일 발송 프로그램이 만능일까요? 과연 이런 프로그램을 세팅한다고 해서 후기가 순식간에 쌓일까요? 과연 그런 이메일을 받는 모든 이들이 후기를 기꺼이 남겨줄까요? 절대 아닙니다. 자동 이메일 발송 프로그램을 세팅하는 아마존 셀러 여러분은 반드시 아래 3가지 포인트를 숙지해야할 것입니다.첫째로, 주문한 고객에게 보내는 첫 번째 이메일 시퀀스(이메일 내용)에는 절대로 후기를 남겨달라는 내용을 언급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이 만약 고객이라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제품을 받고 만족할 수도 있고, 얼마든지 불만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후기를 남기지 않은거라면 단순히 시간이 없어서 후기를 안남긴 것일 수도 있고, 후기를 남기는 행위 자체가 귀찮아서 안남긴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판매자가 여러분에게 ‘첫 번째로 보내는 이메일 내용’으로써 “별 5점짜리 후기를 남겨주세요!” 라고 얘기한다면 당연히 반갑지는 않을 것입니다. 뭔가를 바라고 접근한 것처럼 보이는 그런 이메일은 그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이메일이 됩니다. 이메일을 보낼 때에는 정말 고객에게 사심 없이 다가가는 말로 인사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입니다.두 번째로, 고객과 인간적인 관계를 형성해야 합니다. 솔직히 놓고 보겠습니다. 당연히 여러분은 고객으로부터 후기를 얻는 게 최종 목표이며, 그런 의도를 가지고 이메일 팔로우업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고객과 인간적인 관계를 형성해야 합니다. 고객이 주문한 순간부터, “구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품이 도착했을 즈음에 “제품 잘 받아보셨나요? 배송 중에 문제 없으셨나요? 제시간에 도착했나요?” 그리고 배송이 완료된 이후 1주일 정도 지났을 시점에 “제품이 만족스러우셨나요?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게 있을까요?” 라고 물어보는 것이 순서입니다. 이렇듯이, 갑자기 등장해서 “후기를 주세요!” 라고 하는 게 아니라, 고객이 주문을 넣는 순간에서부터 그 여정이 시작 되는 것입니다.세 번째로, 자동 이메일 발송 프로그램의 진정한 올바른 사용법은 ‘주문을 한 고객들에게 일단 인사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게 맞는 것입니다. 고객이 이메일에 대한 회신을 할지 안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모든 고객에게 각각 인간적인 이메일을 수동적으로 하나하나 쓸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 두 번째 요점에서 언급한 것처럼, 주문 과정에 따라 자동 이메일 템플릿을 만들고, 그 과정 속에서 실제로 회신을 하는 고객들과 진정한 소통을 하는 것입니다. 이 때 진정한 소통이라 함은, 어쩔 수 없이 여러분 또는 여러분의 직원들이 실제로 이메일 하나하나 사람이 직접 이메일 회신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메일 회신에 대한 양식 조차도 프로그램의 힘을 빌리면 어쩔 수 없이 인공적인 느낌이 들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마지막 보너스를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후기를 남기고 안남기고를 떠나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좋은 방법은, 마치 제가 지금 여러분들을 위해서 이런 좋은 팁을 준비하고 공유하는 것처럼, 여러분 또한 여러분의 상품에 맞는 ‘e-book’ 또는 ‘꿀팁’ 관련 컨텐츠를 자동 이메일 발송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보내주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주방 용품을 판매하는 셀러라면, 고객들에게 ‘요리’에 대한 e-book이나 요리 팁을, 만약 화장품을 판매하는 셀러라면 화장 방법이나 피부 관리 노하우를… 이런 식으로 고객들과 꾸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인간의 심리상 만족했을 때보다 불만족했을 때 후기를 남기는 경향이 높습니다. 만약 제품 자체에는 불만을 품고 있는 고객이라도, 아직 후기를 남기지 않은 ‘지금’을 잘 활용해서 고객의 소리를 듣고, 고객들을 응대하여, 발생했을 수도 있었을 악성 후기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컨택틱의 모든 교육은 파트너인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와 접수하고 진행합니다. 교육 신청은 아래 링크나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오프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오프라인 아마존 기초/심화 과정온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그럼 오늘도 즐거운 글로벌 셀링 되세요!감사합니다.컨택틱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56, 606호(서초동, 서초지웰타워)대표 전화: 02-538-3939이메일: [email protected]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kontactic카카오 브런치: https://brunch.co.kr/@allaboutamazon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kontac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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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아마존에 판매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사업자들의 해외 전자상거래 진출(아마존 판매)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업무대행사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이번 포스트에서는 '제조사들이나 브랜드 오너들이 반드시 아마존에서 판매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1. 세상의 흐름, 그리고 유통의 흐름세상은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도래 이후로부터 그 속도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좁아졌으며, 이제는 유통에도 그 영향이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넷 쇼핑이 발달되지 않았던 시절에는 전통 유통 방식인, '제조사 > 도매 > 소매 > 소비자' 이렇게 제품이 유통되었습니다. 하지만 21세기 이후부터는 온라인 쇼핑이라는 개념이 생기면서 더이상 제조사가 도매 상인이나 소매 상인을 거치지 않고서도 세상의 여러 고객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세상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즉, 이제는 '제조사 > 소비자'로 중간 다리가 없는 유통이 가능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 발단하기 전의 세상에서는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등 직접 실제로 제품을 볼 수 있어야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었습니다. 제조사가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었어도, 그 제품을 알리려면 일단 오프라인으로 매장이든지 길거리든지 어떻게든 사람들의 눈에 띄게 해야했기 때문에 도매상과 소매상들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이라는 수단이 생기면서, 고객들은 굳이 매장에 가지 않아도, 길거리에서 제품을 보지 않아도, 화면상으로 제품을 확인하고, 심지어 구매까지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모두가 아는 내용일겁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한 구매가 가능해졌다고 한들 여전히 해결되어야할 문제는 (1) 인터넷 상으로도 어쨌거나 고객들의 눈에 띄게 해야한다는 점 - 온라인 마케팅 (2) 인터넷 상으로 주문한 고객들에게 배송해야한다는 점 - 물류. 크게 봐서 이 두 가지입니다. 온라인 마케팅은 공부만 한다고 해서 쉽게 되는 것도 아니고, 판매에만 집중하면 되는 소매상들이 오히려 제조사들보다 온라인 마케팅 쪽으로 빠르게 전문 지식을 키우게 되어서 전문 회사들이 생기면서 여전히 제조에 급급한 제조사들은 결국 직접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것을 포기하고 여전히 전통 유통 방식을 고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물류에 대해서는? 물류 또한 생각 외로 주문 수집, 주문 이행, CS, 사후관리, 등등 제조사들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버거운 잡일들이 있었던거라 이 부분도 결국 포기하고 다시 전통 유통 방식을 고수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 두 문제를 동시에 해결 해주는 어떠한 존재가 있었다면, 제조사들은 정말 전통 유통 방식을 포기하고 소비자에게 직접 유통하는 신세대 유통 방식을 도입할 수 있었을겁니다.2. 그것이 가능하게 한 아마존2010년 이후로부터 아마존이 말도 안되는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1번에서 언급한 '세상의 흐름'의 해결책을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아마존은 전세계 고객들을 하나의 사이트로 끌어모으는 데에 성공했고 (고객 유치), 아마존 사이트에 판매자로 입점한 제조사들이 쉽게 고객들의 눈에 띌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마련했으며 (상품의 노출), 주문이 발생하면 그것을 이행하는 것도 제조사 입장에서 전혀 부담되지 않도록 FBA 라는 배송대행 시스템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물류 해결). 뿐만 아니라, 아마존은 그 성장을 미국으로만 국한시키지 않고 캐나다, 멕시코,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호주, 중국, 그리고 인도까지도 확장했습니다. 제가 봤을 때 이 모든 것을 통틀어서 가장 혁신적이라고 보는 것은, 최대한 '동일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도록 인터페이스와 판매 절차를 일관 시켰다는 것입니다. 즉, 아마존 미국에서 판매하던 셀러는 아마존 일본에서 판매하는 것이 거의 동일할 정도로 메뉴 구성이 비슷하고 입점 및 상품 등록의 절차가 비슷합니다. 제조사들이 중간 유통을 버리지 못한 문제를 단 번에 해결하고, 심지어 더 나아가서 전세계적으로 확장까지 한 아마존 - 제조사들의 입장에서는 아마존에 판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3. 앞으로 다가올 제조사만의 세상이런 맥락에서, 기존의 도소매업자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도소매 상인들이 설 자리는 없어집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1) 평균 소비자 가격의 저하 - 세상이 작아지면서 고객들도 판매가격에 대해 스마트해집니다. 검색 한 번만 하면 특정 제품의 퀄리티, 후기, 질문, 가격대, 등등 못알아볼 것이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판매자들도 가격 경쟁이 심하게 일어날 수 밖에 없고, 전체적인 평균 소비자 가격이 저하될 수 밖에 없습니다 (2) 마진폭이 넓은 제조사의 유리함 - 1번과도 연관이 있지만, 전체적인 소비자 가격은 내려가는데, 안그래도 적은 수익 마진을 챙기고 있는 도소매 상인들은 결국 나가떨어지게 됩니다. 매우 당연한 얘기입니다. (3) 마케팅 지출 여유분 - 이 부분도 역시 2번 마진폭과 연관이 있습니다. 세상은 좁아지고, 온라인 소비자들은 스마트해지고, 평균 소비자가가 낮아지는 와중에 판매자들간의 경쟁은 더욱 심해집니다. 그럼 그 경쟁에서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바로 온라인 광고입니다. 온라인 광고는 전부 돈, 돈, 돈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마진폭이 넓은 제조사만이 마케팅에 지출할 여유 금액이 있기 때문에 결국 살아남는 것은 제조사만입니다.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제조사가 있다면, 그리고 아마존에 판매하고 있지 않다면 오늘부터라도 당장 아마존 판매에 대해 알아보시길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2018년 기준 아마존 시장은 제가 봤을 때 더 이상 블루오션은 아니며, 오렌지 오션 정도 됩니다. 2020년 정도 되면 아마존US는 레드 오션이 될거라고 예상합니다. 아직 아마존 유럽 시장, 호주 시장, 일본 시장 등은 포화 상태가 아니라서 조금 더 시간적 여유는 있겠지만, 시장이라는 곳 자체가 원래부터 먼저 자리 잡는 사람들이 임자인 시스템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시장을 선점해야 됩니다. 대한민국 제조사분들 중에 아마존 진출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컨택틱을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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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세일즈 인턴(A.K.A 라크로스 국가대표) Minjae를 만나다

* 2015년에 작성된 글입니다편집자 주: 잔디에는 현재 40명 가까운 구성원들이 일본, 대만, 한국 오피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국적, 학력, 경험이 모두 다른 멤버들. 이들이 어떤 스토리를 갖고 잔디에 합류했는지, 잔디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잔디 블로그에서는 매 주 1회 ‘맛있는 인터뷰’라는 인터뷰 시리즈로 기업용 사내 메신저 ‘잔디’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자 합니다. 인터뷰는 매 주 선정된 인터뷰어와 인터뷰이가 1시간 동안 점심을 함께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진행됩니다. 인터뷰이에 대해 궁금한 점은 댓글 혹은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문의 부탁 드립니다.세일즈 팀의 귀염둥이 인턴, Min Jae가 사라졌다. 보통 인턴쉽 종료로 떠날 거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Min Jae가 떠난 이유는 다름 아닌 국가대표 착출. 응? 국가대표? 궁금증을 안고 Min Jae를 섭외해 맛있는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다.반갑다. 잔디 멤버들은 잘 알고 있지만 ‘맛있는 인터뷰’ 독자를 위해 짧고 굵은 자기소개 부탁한다.안녕하세요? 비즈니스팀 인턴 Minjae라고 합니다. 영업팀 일을 비롯해 비즈니스 전략팀 업무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턴으로서 여러 팀의 업무를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역삼동으로 출근할 날이 얼마 안 남았는데.. 특별히 가고 싶은 음식점이 있다면?이전 ‘맛있는 인터뷰’를 보니 다들 맛있는 음식점을 잘 알고 계시던데.. 제가 길치라 어디에 뭐가 맛있는지 찾을 수가 없어 보통 많이들 가보신 세인트 어거스틴으로 정했습니다.맛있는 인터뷰에 빠질 수 없는 음식. 오늘의 메뉴는 팟타이, 나시고랭군 제대와 동시에 잔디에 합류했다. 예비역이라면 공감하겠지만 보통 전역하면 일정 기간 이상은 쉬고 싶어 할 것이다. 어떤 이유로 잔디에 바로 조인하게 되었는가?군대를 제대하면 무엇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요. 4월에 제대 후, 복학까지 남은 기간이 4개월이라 뭔가 애매했었습니다. 그때 함께 인턴쉽을 하고 있는 Jisub을 통해 Jinho 형을 알게 되었고, 그 계기로 잔디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어요.Jinho를 알게 된 시점이 불과 몇 개월 전이라는 소리인데.. 엄청 친해 보여서 놀랐다.사실 학교에 있을 때부터 Jisub을 통해 Jinho형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한번은 제대하기 전 즈음에 Jisub이 Jinho형을 소개해 준다고 하는 거예요. 만나 보니 배울 점이 많은 형이었습니다. 지금은 같은 팀 선배이기도 하고요.회사 밖의 Jinho와 회사 안의 Jinho는 다른 편인가?음.. 많이 달라요. 하하, 농담이고요. Jinho는 주변 사람을 잘 챙겨주시는 것 같아요. 너무 잘 챙겨주셔서 Jinho님이 싫어하는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 답변할 때 Minjae는 유독 잔웃음이 많았다. – 편집자 주)세일즈 팀의 필수 설정 샷, 전화 받기.원래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편인가?‘언젠가 나만의 사업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없었어요. Jinho형을 만난 후, 잔디에 있는 다른 분들을 뵈었는데 배울 점이 정말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Jinho님이 처음부터 잘 챙겨주시고 해서 반하게 된 것도 없지 않은 것 같아요.‘나만의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는지?잔디에서 업무 경험을 하고 나니 내 사업을 하기에 앞서 ‘조금 경험을 쌓고 시작하는 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잔디 구성원들이 대부분  경력을 쌓고 오신 분들이잖아요? 그런 분들과 함께 일하면서 저는 아직 한참 더 배워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비즈니스 전략, 마케팅, 세일즈 같은 용어를 떠나서 생각하는 방식부터 다듬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예를 들어 멤버들과 미팅을 할 때, 제가 2가지를 생각하고 있으면 다른 멤버들은 4가지 이상을 생각하고 계시더라구요. 생각의 너비와 깊이는 그 사람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라 생각해요. 이런 점을 꼭 배우고 싶습니다. 그래서 사업에 앞서 어느 정도 경험을 익혀 생각의 폭을 넓히고 싶어요.잔디에서 그걸 하면 좋을 텐데 떠난다니 아쉽다. 떠나는 이유가 라크로스 국가대표 착출이라 들었다. 라크로스는 어떤 스포츠인가?쉽게 말하면 필드하키인데요. 잠자리채 같은 스틱을 갖고 경기를 해요. 그 채를 가지고 공중에서 공을 주고받는 경기죠. 처음 시작한 건 고등학교 때였어요. 그렇게 연이 닿아 한국에서도 제대로 하고 싶어 라크로스 관련 팀을 알아보다 보니 국가대표까지 하게 되었네요.국가대표 헬맷에 선명히 보이는 JANDI라크로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한국에 있을 땐 운동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요. 그러다 수업의 하나로 체육 관련 수업을 들었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그때부터 조금씩 체육 수업을 듣다 보니 재미가 붙었고, 축구, 레슬링, 라크로스까지 여러 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이번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경기에 대해 소개해 달라라크로스 아시안컵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월드컵처럼 4년에 한 번 열리는 경기인데 아시아권에 있는 국가들이 참가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라크로스가 비인기 종목에 선수층도 얇다보니 하위권에 머물렀었는데요. 올해는 동메달까지 노려보려고 합니다. 메달과 함께 돌아올게요!라크로스 관련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면?사실 제 동생도 라크로스를 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 학교 대표로 함께 뛰었던 경험이 있는데요. 같은 팀, 같은 포지션으로 뛰었는데 알게 모르게 동료 의식이 생겨 우애가 깊어졌어요.이번 대회에 동생도 함께 출전하나?아쉽지만 동생은 군 입대 때문에 이번 아시안컵은 저 혼자 참가합니다.대학 졸업 후의 계획은?구체적인 계획은 없어요. 여행을 좋아해서, 졸업하면 우선 해외에서 일하고 싶어요. 경험이 어느 정도 쌓이면 한국과 외국을 오가며 할 수 있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싶습니다.가장 가고 싶은 여행 장소가 있다면?욕심 같아서는 그냥 다 가보고 싶어요. 아프리카는 다녀왔으니 제외하고 아직 가본 적이 없는 남미는 꼭 여행해보고 싶네요.아프리카?군 시절 남수단으로 파견을 다녀왔어요. 제가 파견 갈 당시, 남수단이 한참 내전 중이었는데요. 아마 한국 뉴스를 통해 보신 분이 계시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이것이 바로 파병한 자에게만 주어진다는 메달들!부모님이 많이 걱정하셨을 것 같다많이 걱정하셨어요. 파견 지원할 때, 그리고 남수단으로 떠날 때 설득하느라 힘들었어요. 그래도 열심히 말씀드렸더니 어쩔 수 없이 보내주시더라고요. 통역병으로 파견되었기 때문에 남수단 곳곳을 돌아볼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남수단에서 어떤 점이 가장 기억에 남았나?처음 남수단에 도착했을 당시 반란군 폭격이 있었어요. 도착하자마자 터진 폭격을 보며, 전쟁이란 무엇인지 느꼈던 기억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맛있는 인터뷰의 공식 코너 ‘어서 말을 해’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시간이 왔다. 이번 질문은 ‘30일간의 여유가 생긴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이다제게 30일간의 방학이 주어진다면 에베레스트나 킬리만자로 등반을 가보고 싶어요. 생각해보니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운동과 관련된 답변이 나올 거라 예상했는데 역시.. 다음 인터뷰이를 위한 질문을 부탁한다‘잔디’에서 일하며 가장 웃겼던 에피소드가 있다면?바쁜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시간을 내줘서 감사하다. 아시안컵 목표 꼭 이뤘으면 좋겠다.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감사합니다! 종종 찾아와 인사드릴게요. (끝)#토스랩 #잔디 #JANDI #인턴 #세일즈인턴 #인턴소개 #팀원소개 #인터뷰 #기업문화 #사내문화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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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인플루엔서를 통해 매출을 늘리는 법

인사말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대행사인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내용은 아마존에서 발표한 새로운 개념인, '아마존 인플루엔서 프로그램'입니다. 이 기능을 잘 활용하면 브랜드 오너들의 경우 매출을 증폭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우선 본론으로 들어가기 앞서 Amazon Associates Program과 그에 속해있는 세부 분야인 Amazon Influencer Program에 대한 소개를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Amazon Associates ProgramAmazon Associates Program을 한 마디로 설명드리자면, '영업 인센티브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누군가가 인터넷으로 아마존의 특정 상품을 특정 URL (본인의 Amazon Associates Link)로 홍보하여, 그 링크를 클릭하고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있을 경우, 구매한 액수만큼 %로 커미션 (수수료)를 지급 받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Amazon Associates Program에 이수하여, 저의 Associates 링크로 제 블로그에 $1000짜리 캐논 DSLR 카메라를 홍보했고, '홍길동'이라는 사람이 그 링크를 클릭하여 그 카메라를 구매했다면, 제 앞으로 4% (카테고리에 따라 최대 10%까지 수령 가능)의 수수료인 $40가 지급됩니다.아주 멋진 프로그램이죠?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정확히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입니다. 카테고리마다 커미션이 다른데요, 최저 0%에서 최대 10%까지 가능합니다. 웬만한 카테고리는 4%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커미션율은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카테고리별로 Amazon Associates 커미션율Amazon Influencer ProgramAmazon Influencer Program은 Amazon Associates Program의 속편입니다. Amazon Associate가 되면 Associates Central이라는 어드민 페이지에서 본인의 링크를 만들 수 있게 되는 등 어드민 페이지에 접속이 가능해지는데, 이 시스템의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만의 아마존 랜딩페이지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Associates Central에서 링크를 만들더라도, 기존재하는 특정 아마존 상품의 링크를 걸 수도 있고, 아니면 특정 '검색어 결과'에 대한 링크를 나의 홍보 링크로 사용할 수 있었는데, 결국 '나의 아마존 내의 미니몰' 같은 것을 만들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Amazon Influencer Program을 통해서 이제 인플루엔서들이 본인만의 아마존 미니몰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amazon.com/shop/influencername). 이럼으로써 더이상 하이퍼링크(URL)를 '클릭'하지 않아도, 해당 인플루엔서들의 팔로워들이 아예 인터넷 검색창에 위처럼 특정 인플루엔서의 아마존 미니몰 URL을 직접 입력하고 방문하고 제품을 구매해도 여전히 인플루엔서에게는 커미션이 지급 되게 되었습니다.Social Media Promo Codes이제 Amazon Associates Program과 Amazon Influencer Program에 대한 이해를 하셨다면, 다음으로 셀러입장에서 '어떻게 이 프로그램을 잘 사용해서 그 수많은 인플루엔서들에게 내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독려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셔야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존에서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 하나의 기능을 제공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Social Media Promo Codes입니다. 이 기능은 아마존 브랜드 레지스트리 프로그램에 이수중인 '브랜드 오너'만 이용이 가능한데요, 아래에서 보이듯이 메뉴를 찾는 것은 쉽습니다:Social Media Promo Codes가 어떤 형태의 Promotion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려면 이 포스트가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한 마디로만 요약해드리자면, '내 브랜드 상품 중에 몇 가지를 선정한 특정 URL을 생성하여, 해당 제품들에 대해서는 고객들이 굳이 별도로 promotional code를 입력하지 않아도, 장바구니에 담자마자 미리 설정해둔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게 해주는 URL 생성식의 promotion' 기능입니다. 어쨌거나 중요한 것은, 이제 이걸 이용하게 되면 생성 페이지에서 아마존이 이런 행사를 브랜드 측에서 하고 있다는 것을 브랜드가 인플루엔서들에게 쉽게 알려줄 수 있도록 'Share this promo code with Amazon Influencers and Associates' 라는 기능을 추가한 것입니다.막상 브랜드 측에서 이렇게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를 하기로 크게 마음 먹었는데, 페이스북에서 힘들게 홍보하고 인스타에서 힘들게 홍보하고 구글에서 힘들게 홍보하는 것도 결국 다 일입니다. 하지만 애초에 브랜드를 대신해서 이런 행사를 홍보해줄 수 있는 인플루엔서들이 가세해준다면? 브랜드 입장에서는 손도 안대고 코를 풀 수 있는 격이 되는 것입니다.마치며이 기능을 활용해서 브랜드 오너들은 인플루엔서 마케팅에 들어가는 수고와 비용을 조금 덜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마존 인플루엔서 인맥을 잘 활용해서 매출을 증폭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합니다.그럼 오늘도 즐거운 글로벌 셀링 되세요! 컨택틱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62길 11, 8층 (역삼동, 유타워)   대표 전화: 02-538-3939   해외 부서: 070-7771-1727   영업 부서: 070-7771-1728   이메일: [email protected]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8OxbQGAnMqWGpGj5weLcZA  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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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실제로 팔릴만한 상품(군)을 찾는 법

인사말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업무 대행사인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오늘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잘못된 상품 선정으로 인해 미판매 재고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입니다.전자상거래 시장에 뛰어든 판매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으며 한 번쯤은 겪었을만한 문제인 '미판매 재고'에 대해 항상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 통계에 따르면 판매자들이 유통하는 재고의 20% 정도는 미판매 재고로 남거나 폐기 처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걸 영어로 overstock 또는 dead stock라고도 표현합니다.INTRO - 1. 왜 이런 미판매 재고 문제가 발생하는가?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 드리기 전에 우선 이런 미판매 재고 문제가 '왜' 발생하는지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크게 두 가지 원인이 있는데, (1) 제대로 된 조사 없이 상품을 선정/소싱 했거나 (2) 올바르지 않은 정보로 시장 조사를 했기 때문입니다.1번의 경우에는 성실하게 시장 조사를 하지 않은 내 자신을 탓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2번의 경우에는 굉장히 억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숫자로 입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든 결정을 내렸는데, 놓친 부분이 있었을 수도 있고, 내가 조사한 데이터가 오차 범위가 넓은 데이터일 수도 있고, 아니면 아예 wrong data를 참고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관련이 없거나 오히려 연관성을 지으면 안되는 데이터).INTRO - 2. 미판매 재고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가?상품을 제조/사입 한 순간부터 일단 지출입니다. 여기에 쓰인 돈이 만약 미판매 재고가 된다면, 이 상품들을 제조/사입하면서 사용한 돈은 영원히 회수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제조/사입에만 사용한 돈만 날리는 거라면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재고를 FBA 창고에 입고한 데에 사용한 물류비도 감안해야 하며, FBA 창고에 보관되면서 매월 발생하는 monthly storage fee, 그리고 6개월 이상 미판매된 재고에 대한 long term storage fee, 그리고 마지못해 폐기처리할 결정을 내렸다면 폐기를 하는 데에도 드는 FBA removal fee, 만약 한국으로 귀환 시킨다면 발생할 retrieval fee... 정말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큰 손해가 날 수 있는 것이 바로 미판매 재고 문제입니다.이런 비용 하나하나가 결국 '실제로 가능성이 있는' 상품들을 새로 발굴하고 소싱하고 마케팅하는 데에 사용할 돈이 되어야하는데, 잘못된 상품 선정이라는 우범 하나 때문에, 한정된 자금으로 사업을 운영해야 하는 사업주들의 입장에서는 심지어 잠재성을 가지고 있는 potentially profitable 상품들에 대한 기회조차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니, 그런 의미에서 미판매 재고가 가져오는 손해는 막심합니다.THE SOLUTION - 1. 미판매 재고 발생을 방지할 수 있는 기본팁 3가지세상에 그 어떤 것도 정해진 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래 3가지 팁을 통해 여러분들이 위에 언급된 '미판매 재고' 발생의 가능성을 최대한 낮추시길 희망합니다:1. 주관적인 생각을 배제하라 (오직 숫자만 믿어라)너무 당연한 얘기가 될 수도 있지만 실제로 많은 셀러들이 이 실수를 반복합니다. 단순히 '잘 팔릴 것 같다고 느끼기 때문에' 또는 주변에서, 세간에서 이런저런 상품이 요즘 인기있더라 라는 '카더라' 말을 듣고 제조/사입 결정을 내리는 것은 치명적인 실수라는 것을 반드시 항상 인지하고 이런 '감'을 통한 상품 결정을 해선 안됩니다. 그 외에도, 과거에 성공했다고 해서, 주변에 동일한 상품(군)을 판매한 지인이 잘됐다고 해서, 등등 이 모든 것들이 전부 결국 주관적인 input입니다. 후회하지 않으려면 이런 주관적인 생각이 아닌, 오직 올바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숫자로 입증된 데이터를 통해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2. 과거 데이터에만 의지하지 말아라그렇지 않은 상품도 있지만, 특정 상품은 seasonal 시즌성 상품일 수도 있으며, fad 유행성 상품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과거 데이터가 향후 데이터를 예측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수도 있기도 하고, 저희가 지금 말하고 있는 data-driven 리서치 방법은 어쨌거나 지난 과거 기록을 살필 수 밖에 없는 것이지만, 과거 데이터 하나에만 온전히 결정의 기반을 두는 것은 각 상품의 특성상 다소 부정확하거나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3. '추천' 제품은 두 번 세 번 검토하라OEM/ODM 제조유통업자(PL 셀러)들에게 특히나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결국 제조사(공장)은 최대한 많은 제품을 판매하는 게 주 목적입니다. 그 제품을 소싱한 여러분이 재고를 팔 수 있을지 말지는 그들의 고민이 아닙니다. 따라서 제조사가 추천하는 신상품이나 그 제품에 대한 시장 동향도 너무 일방적으로 신뢰해서도 안되고, 이 공장이 여러분 뿐만 아니라 몇 명의 셀러들에게 브랜드명이랑 포장지만 바꾸고 풀어놨는지도 잘 파악해서 시장 포화도를 잘 분석하고 제조/사입을 해야합니다.THE SOLUTION - 2. 시장 조사는 이렇게 하세요답은 결국 올바른 시장 조사입니다. 하지만 올바른 시장 조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궁금하실겁니다. 올바른 시장 조사를 하려면 아래의 3가지를 반드시 고려하시기 바랍니다.1. 시장 크기 (수요) 분석내가 판매할 상품의 시장 크기가 '너무' 작으면 아무리 좋은 상품이어도, 아무리 가격 경쟁력이 있어도, 아무리 마케팅에 예산을 쏟아부어도 당연히 다 무의미한 것입니다. 아마존에 내 상품과 유사하거나 동일한 연관 상품의 목록을 수백, 수천개를 직접 하나하나 조사하고 그 상품들의 스텟(stats)를 분석해서 정녕 내가 진입할 이 시장의 크기가 적당한지를 우선 살펴봐야합니다.2. 경쟁/진입장벽 (공급) 분석시장 크기가 아무리 큰 시장이어도, 그만큼 공급이 많아서 경쟁이 심하면, 이것 또한 문제입니다. 매출이 발생하는 niche 틈새에 끼기 위해서 가격도 낮춰야하고, 이미지도 예쁘게 꾸며야하며, 마케팅을 통해 상위에 노출해야하는 등 여러가지 비용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경우가 바로 이런 경우입니다.3. 트렌드 분석위에도 언급했듯이, historical data가 항상 답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알 수 있는 것은 '동향' 즉 trend입니다. 예를 들어 fidget spinner처럼 한 때 극적인 인기를 달리던 상품은 1년이 채 안되어서 인기가 증발했습니다. 소비성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이 수요가다시 올라가거나 현 상태를 유지될 확률은 전무하며, 거의 십중팔구는 아마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fad 상품은 점점 수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트렌드를 잘 분석해서, (1) 연중 내내 수요가 밸런스 잡힌 시장 또는 시즌마다 일정 수요를 보이는 시즌성 제품을 선정하거나 (2) 라이징 트렌드를 보이는 선정하거나 (3) Fad 상품을 굳이 하겠다면 단타성으로 언제 치고 들어가서 언제 빠질지를 잘 결정해야 합니다.4. 비용 분석아마존에서 판매한다는 것은 굉장히 다양한 수수료가 발생할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아마존 판매 수수료, FBA 입고를 위한 물류비, FBA 배송대행 수수료, FBA 창고 보관료, PPC 광고, 적절한 할인의 제공, 월 계정 유지비, 교환/반품/환불, 등등... 내가 소싱할 제품은 어느 판매가 구간에 속할지 (저가/중가/고가 상품) 분명히 알아야 하며, 그 안에서 내가 볼 마진의 폭이 정확히 얼마인지도 알아야 합니다.THE SOLUTION - 3.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위에 언급한 모든 것들을 해결해주는 것이 컨택틱의 아마존 시장 조사 서비스입니다 (다른 말로, '아마존 진출 성공 가능성 분석 서비스'). 저희 회사 서비스를 홍보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저희가 해드리는 이 시장 조사 서비스는 위에 언급한 모든 항목들을 고려해서 최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로 입증된 결론들을 의뢰자가 informed decision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특정 상품에 대한 시장 조사를 의뢰하게 되면 그와 유사한 아마존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리스팅들을 뜯어보고 분석해서 그 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여러분들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설명해드립니다.컨택틱의 아마존 시장 조사 서비스는 20만원에 (부가세 별도) 시장 조사 결과 요약 보고서 1개와 화면 공유를 통한 1시간의 유선 컨설팅이 제공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연락 주세요!그럼 오늘도 즐거운 글로벌 셀링 되세요!컨택틱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62길 11, 8층 (역삼동, 유타워)대표 전화: 02-538-3939해외 부서: 070-7771-1727영업 부서: 070-7771-1728이메일: [email protected]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8OxbQGAnMqWGpGj5weLcZA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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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놓치고 있던, 측정 항목 : Dwell Time

Dwell Time은 가장 중요한 지표지만, 자주 오역되어 사용되는 웹사이트 측정 항목 중 하나입니다. 많은 마케팅 담당자가 데이터를 분석할 때 페이지에 머문 시간(Duration Time)만을 지나치게 신뢰하고 있지만, 단순히 사용자들의 체류시간은 그리 믿을만한 측정항목이 되지 못합니다.오늘 포스트에서는 , 도대체 Dwell Time 이 뭔지, 검색엔진이 왜 이 Dwell Time을 검색 결과 순위를 매기는 데 사용하는지, 그리고 여러분의 비즈니스 사이트에 이 Dwell Time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서 자세히 써보겠습니다 :)Dwell Time이 뭘까?3년 전에 Bing 소속의 Duane Forrester 라는 분이 "퀄리티있는 컨텐츠를 만드는 방법론" 에 대해서 자세한 블로그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 Dwell Time에 대해서 처음으로 언급하게 됩니다.쉽게 말하자면, Dwell Time은 실제 방문자가 우리 웹사이트를 나가기 이전에 우리 웹사이트 내에서 사용한 순수 시간입니다. 단순히 머문시간이 아니라 '순수 사용 시간' 이라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이론적으로, Dwell Time이 길면 길수록 사용자들이 웹사이트에 있는 컨텐츠들을 소비할 확률이 높아지고, 우리 웹사이트 내의 다른 Action들로 전환할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집니다.이탈률 그리고, 진짜 이탈률더 자세한 내용을 다루기 이전에, 이탈률과 '진짜 이탈률'의 차이를 짚고 넘어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다루고 있는 이 Dwell Time이 이탈률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이지요.Google Analytics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 분석 플랫폼에서는 웹페이지 내 체류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하여, 2번의 클릭을 필요로 합니다. (웹사이트를 들어오는 클릭과 나가는 클릭). 하지만, 가장 중요한 나가는 클릭이 없다면, 25분 정도가 지나도 사용자가 아무런 움직임이 없을시에는 자동으로 해당 사용자가 나갔다고 판단하여 명확히 나간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세션을 종료해버립니다. 이것이 바로 이탈률과 진짜 이탈률 뒤에 숨어있던 원리입니다.6초 동안 방문하게 되는 트래픽이 진짜 이탈이라는 것이죠. 방문자가 사이트에 들어와서, 페이지를 바로 나가버리기로 결정했거나, 어떤 컨텐츠도 소비하지 않기로 마음먹고 바로 나가버리는 경우 6초가 걸립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방문하는 동안 들어와서 거의 30 분 정도 긴 시간 동안 긴 내용의 콘텐츠를 읽은 후 이탈하는 것은 실제 이탈 행위가 아닙니다. 따라서 순위가 높고 우수한 콘텐츠를 가진 페이지 중 일부가 높은 이탈률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탈률은 높게 나올 수 있지만, 진짜 이탈률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이것이 Dwell Time이 페이지 품질 및 관련성에 대한 신뢰할 수있는 지표인 이유입니다. 일부 마케팅 담당자는 이탈률이란 지표가 너무 단순하게 측정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Dwell Time은 검색엔진 순위에 영향을 끼칠까?검색 엔진에 의해 Dwell Time이 순위를 매기는 기준들 중 하나로 사용되는지 여부에 대한 토론은 SEO 분야에서 오랫동안 이루어졌습니다. Google은 알고리즘은 특정 측정 항목에 대해 영향력을 가지고 있긴하지만,  Google의 특정 기능을 살펴보면 Dwell Time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기 이미지의 기능은 지정된 도메인의 모든 결과를 차단하는 옵션입니다.Google은 체류 시간을 기준으로 검색 결과로부터 도메인을 차단할 수있는 옵션을 제공할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이론이 생겼습니다. 당연히 정확한 사실은 여전히 수수께끼이지만, Dwell Time이 짧아지면 방문객에게 차단 옵션이 제공된다는 결과를 낳습니다. 이로 인해 구글 검색 엔진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사용자 경험이 상당히 향상되었습니다.순위표에서 SERPs의 '더보기'기능으로 Google 알고리즘이 Dwell Time에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또 다른 증거가 있습니다.이 기능은 저작자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긴 Dwell Time을 가지고 있는 기사를 게시한 콘텐츠 제작자는 SERP에서 더 높은 게재 위치를 얻었고 기본 검색 결과 아래의 "More by" 링크로 다른 컨텐츠도 조회가 가능하도록  보상을 받고있는 것 같습니다.저작권이 중요한 신호로 남아 있지만 "더보기"와 도메인 차단 기능은 모두 Google에서 폐기되었습니다. (이 기능들이 얼마나 유용한지를 생각해 보면 부끄러운 일입니다.)어쨌든 구글 알고리즘은 사용자의 페이지 콘텐츠에 대한 품질 및 관련성을 안정적으로 추측하는 데 Dwell Time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지금은 Dwell Time이 결정적인 순위를 매기는 항목인지 여부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어떻게 Dwell Time을 늘릴 수 있을까?이제 우리는 Dwell Time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그것이 검색 결과 순위를 결정하는 항목이라고 생각해야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Dwell Time을 늘릴 수 있을까요 ?여러분이 Dwell Time을 늘리려고 노력할지 여부에 관계없이, 어쨌든 좋은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네 가지 중 적어도 세 가지는 해야합니다. 체류 시간을 늘리는 말도 안되는 마법 같은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기술을 직접 해보면 사이트 내 콘텐츠의 이탈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1. 더 좋은 컨텐츠를 만들자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도움이되는 첫 번째 제안은 당연하게도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입니다. 아무도 쓰다만 내 물건을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것 처럼, 우리는 쓰레기와 같은 컨텐츠를 만들면 의미가 없습니다.블로그 게시물, 인포 그래픽 또는 비디오를 제작하든 좋은 콘텐츠는 다음과 같아야합니다.- 유용해야 한다. (실무적이거나 교육적인것)- 재밌어야 한다. (재밌거나, 평범하지 않거나, 놀라운 것)- 이해가 쉬워야 한다. (탁월하고, 대화가 잘되고, 잘 설계된 것)콘텐츠가 좋을수록 방문자가 머무를 확률이 높아 지므로 체류 시간이 길어집니다.2. 사이트 내 연결 링크를 자주 사용하자 ! 체류 시간은 페이지에 도착한 후 다시 검색결과창으로  돌아가는 시간 사이에 측정되므로, 사용자가 콘텐츠를 읽었을 때 취할 추가 행동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사이트 콘텐츠 내 두번째 링크를 두는 것은 방문객에게 더 나은 사용자 환경을 제공합니다.물론 SEO를 극대화하려면 내부 연결이 필수적입니다. 강하고 논리적인 내부 연결 전략이 없으면 사이트가 검색 결과 순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검색 엔진의 거미가 철저하게 여러분의 위치의 전체 index를 붙일 수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3. 더 나은 참여 전략 채택하라 !다른 기사 및 페이지에 대한 내부 링크가 방문자가 사이트를 더 오래 머물도록 유도 할 수있는 것처럼 콘텐츠 참여 기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독자에게 관련 콘텐츠를 제시함으로써 독자가 여러분의 사이트에 계속 머물 수있는 강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게됩니다. 이 전략은 올바르게 구현된다면, 매우 효과적일 수 있으며 추천 기사는 독자가보고있는 콘텐츠에 더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클릭을 통해 귀하의 사이트에 머무를 확률이 높습니다. 결국 방문자가 검색결과 창으로로 돌아 가지 않고도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될 수 있어 유용하지요.4. [Pageless 스크롤 디자인]을 도입하라 !Dwell Time을 늘리는 데 사용할 수있는 또 다른 기술은 웹 페이지에 "무언가"또는 스크롤되는 디자인을 도입하는 것입니다. 스크롤이 긴 웹페이지는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는 우수 할 수 있지만 실제로 구현이 잘못되면 SEO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이는 검색 엔진 크롤러가 클릭이나 스크롤과 같은 사용자 동작을 항상 추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멍청하거든요)다행히도 많은 작업이 필요없는 편리한 솔루션이 있습니다. 검색 엔진 크롤러가 스크롤링 페이지의 컨텐츠를 철저하게 색인 할 수있게하려면 페이지를 다른 페이지 섹션으로 분리해야합니다. 각 섹션에는 유사한 <title> 태그가 있으며 rel = "next"및 rel = "prev"값은 <head> 태그에 선언되어 있으면 좋겠죠.무한 스크롤 페이지에 페이지를 매기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주제에 대한 Google의 공식 블로그 게시물을 확인하시면 됩니다.결론Dwell Time이 검색결과 순위를 측정하는 항목인지 여부에 관계없이 방문자가 사이트에 머문 시간을 늘리고 이탈률을 낮추는 것은 굉장히 유의미합니다. 위에 나열된 기능을 구현하면 페이지를 더 끈끈하게 만들고 방문자에게보다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잠재적으로 전환을 늘릴 수 있습니다.퍼포먼스 마케팅 에이전시, 오피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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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케팅에는 고객경험을 고려한 시나리오가 있는가

작은 부탁의 힘가끔 마트의 장난감 진열대 앞에서 아이와 곤란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젊은 부부들을 볼 때가 있다. 평소 사고 싶던 장난감 앞에서 한 꼬마는 엄마에게 이렇게 물어본다.  “엄마, 저게 뭐예요?” (가끔, 저렇게 놀랍도록 뻔뻔한 질문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 역시, 아이들에게 배울 것이 많다는 생각을 한다. )  그럼, 엄마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아빠가 빨리 오래”  상황 파악이 된 아이는 그 자리에 풀썩 주저 앉더니 보채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법의 주문을 외우기 시작한다.  “엄마! 이번 한 번 만요!” 늘 이런 패턴을 알고 있는 부모지만 이 ‘한번만’이라는 마법같은 단어에 못 이긴 듯 결국, 장난감을 사주고 만다.  그런데 이런 대화는 비단, 아이와 부모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영업이나 설득의 기술에 탁월한 이들을 보면, 애초에 부탁하고자 하는 것보다 더 어렵거나 들어주기 힘든 부탁을 전략적으로 건네곤 한다. 그리고 상대가 거절하게 되면 기다렸다는 듯이 부탁의 수준을 낮춰 작은 부탁을 제안한다. 그럼, 절반 이상은 거절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사실, 그 부탁이 원래 목적의 부탁인지도 모른 채 말이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이렇게 작은 부탁을 들어준 친구는 어느샌가 처음에 제시했던 큰 부탁도 크게 어렵지 않게 들어 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맥락에서 오는 실행력과 설득력마치 저것이 거절의 미안함을 스스로 없애기 위한 자기만족의 선택이라고 느껴지는가? 그렇지 않다. 고전에서도 많이 다뤄지고 있는 설득 법칙 중의 하나다. 바로, 자신이 한 행동의 방향성을 그대로 유지 시키고 싶은 관성의 법칙이기도 하다.  즉, 원인과 결과, 그리고 그 결과는 다른 행동의 원인이라는 이 맥락의 흐름을 파악하게 되면 어떻게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결과의 앞 단에 어떤 원인이 있어야 하는 지 알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원인을 디자인하고 적절한 곳에 배치 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모든 흐름들을 원인과 결과라는 맥락의 단위로 쪼개다 보면, 각 단계로의 진전에 자연스럽게 실행력과 설득력이 생기게 된다. 정말 쉬운 예를 들어보면 어떨까? 일찍 일어나고 싶다. > 일찍 잔다. 운동을 하고 싶다. > 운동을 하러 간다.  혹시 피식 웃는 이가 있을 지 모르겠다. 누가 이것을 모르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알면서도 못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면, 한 번 더 원인을 만들어 보자. 그럼, 자연스럽게 ‘실행력’까지 생기게 될 것이다.  일찍 일어나고 싶다. > 일찍 잔다. > 무조건 7시 전에는 업무를 마치고 8시까지는 식사와 샤워를 마치고 9시 전에는 침대에 눕는다.  운동을 하고 싶다. > 운동을 하러 간다. > 정해진 시간에 친구와 헬스장에서 만나기로 한다.  물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을 때도 있다. 운동을 하기로 한 친구의 연락을 차단하면 모든 것은 수포로 돌아간다. 다만, 저 원인들이 있다면, 운동을 할 가능성은 커진다.  고객이 행동을 맥락으로 바라보는 관점이런 맥락의 흐름을 마케팅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어떨까? 쇼핑몰의 한 예를 들어보자. 구매를 하기 직전, 원하는 제품에 찜을 해두거나 장바구니에 담아두는 행동을 유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런 이전의 행동들을 해 본 유저는 구매까지 가는 과정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어느 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예를 들어보자. 오프라인 마케팅 과정이 있다면, 그 전에 pre-seminar를 진행하기도 하고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웹사이트 페이지에 교육의 일부를 촬영하여 미리 보여줄 수도 있을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흥미를 느끼는 이들은 pre-semina에 참여하거나 영상을 보게 되며, 이런 행동은 본 프로그램 참여까지 관성 작용을 일으키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  이렇게 관성을 이용한 설득의 법칙을 페이스북과 같이 full-funnel 마케팅이 가능한 매체를 활용하면 그 효과가 더욱 커질 수 있다. 10초 정도의 짧은 영상으로 관심을 유발하고, 이에 반응했던 유저를 대상으로 캠페인의 full 영상을 보여준다. 긴 영상에도 일정 시간 시청하며 반응한 유저에게는 세일즈 전환 메시지를 다시 보여줌으로써 전환을 유도하게 된다. 아마 당신도 이런 full-funnel 마케팅에 반응한 경험이 꽤 많을 것이다.  고객은 어떠한 경험을 하는가 이런 맥락을 더 잘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신의 고객이 특정 니즈를 가진 순간부터 최종 구매 완료를 하는 순간까지 어떤 경험을 하게 되는 지를 모두 관찰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과정을 작은 단위로 쪼개어 정의 할 필요가 있다. 작은 단위로 고객의 경험을 쪼개어 보면 어느 부분의 고객 경험을 향상 시켜야 할 지, 그 솔루션이 보이게 된다. 즉, 이런 과정의 연속이 마케팅 실행력을 성장 시키게 된다.  가령, 쇼핑몰의 메인 페이지에서 제품의 상세 페이지를 경험하는 과정에 고객이 있다고 하자. 마케터 입장으로는 메인 페이지에만 고객이 머물다가 사이트를 나가면 무의미하다. 단 한명이라도 더 제품, 서비스의 상세 페이지를 보게 만들어야 한다. 이 때, 상세페이지 확인이 가능한 썸네일 이미지 클릭이나, 배너 클릭이 이루어져야만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다. 이 때, 해당 이미지나 배너는 고객이 클릭할 수 있는 요소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단순 제품 이미지를 싣는 방법도 있을 테고, 직접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의 이미지가 들어갈 수도 있다. 사실, 어떤 이미지가 고객의 클릭율을 높일 수 있을지는 모른다. 다만, 해당 이미지나 배너는 클릭하고 싶게끔 만들어야 상세 페이지뷰가 많아진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이런 생각의 흐름으로 쪼개진 고객 경험의 모든 구간에서 전환율 상승에 도움되는 모든 전략을 구성해 볼 수 있다.  고객의 경험에 따라 우린 어떤 메시지를 적절하게 줄 수 있는가 만약, 제품의 상세페이지에 유입된 고객이 후기 텝을 눌러 후기를 3가지 정도 읽어보고 구매 없이 나간 데이터가 많다고 생각해보자. 이들은 구매에 대한 의사결정으로 무엇을 주로 본다고 할 수 있는가. 두말 할 나위 없이 바로 후기다. 구매를 실패한 유저 외에 구매를 한 유저도 사전에 후기 콘텐츠 소비가 많다고 판단되면 고객에게 구매 전, 후기 확인이 매우 중요한 구매결정우선순위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그럼,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 바로 구매는 실패했지만 유의미한 행동(후기 소비)을 했던 유저를 다시 사이트에 불러 올 필요가 있다. 바로, 리타겟팅이다. 바로, 이때 우린 어떤 메시지로 이들을 데려와야 할까? 바로, 후기다. 그들의 구매결정우선순위에 맞는 후기 콘텐츠를 통해 그들의 흥미를 다시 끌어야 하는 것이다.  고객을 다시 데리고 올 때, 혹은 신규 고객을 더 많이 유입 시키고자 할 때, 적절한 메시지는 바로 웹사이트에서 목표 전환 전, 유저가 가장 많이 해본 행동이나 소비한 콘텐츠의 내용이 된다. 흥미를 유발하는 콘텐츠는 이미 사이트 유입 전, 한 참 전에 사용되었어야 한다.  우리가 처음에 이야기했던 작은 행동으로부터의 힘은 바로 이렇게 연결된다. 작은 부탁이라도, 작은 행동이라도 그것을 실행하게 되면 관성의 법칙이 생긴다. 즉, 그 다음 요구되는 액션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마트의 시식코너나 화장품의 테스터는 이런 전략의 아주 기초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웹사이트에서 찜 버튼을 누른 이는 장바구니 버튼의 클릭을 더 잘 할 것이며, 장바구니 버튼 클릭 유저는 구매를 더 잘 할 것이다. 그래서, 더 작은 것부터 우린 제안해야 한다. 그리고 그 제안을 받아 들인 유저가 물 흐르 듯 흘러 갈 수 있게 그 다음 단계가 잘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즉, 구매고객들의 구매결정우선순위에 맞춰, 작은 행동부터 요구하라. 이 작은 행동이나 부탁을 들어 줄 가능성은 당신의 본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 할 가능성보다 크다.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 행동경험을 디자인하고 이 경험을 웹사이트 내부, 외부에서 모두 디자인하는 것을 시나리오 마케팅이라고 부른다. 자, 당신의 마케팅에는 시나리오가 있는가. 지금부터 한 번 고객의 경험을 A to Z, 모두 설계 해 볼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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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폭발★ 매쓰플랫 설명회 in 종로 후기!!

안녕하세요. 매쓰플랫입니다 :)8/31(금) 매쓰플랫의 설명회가 뜨거운 선생님들의 반응속에서 마무리가 되었어요~!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렸어요.매쓰플랫에 대한 선생님들의 관심이,바로 우리에게 앞으로 나아갈 큰 힘이 돼요 ^_^지금부터 "설명회 현장 대.공.개"합니다.지난번 설명회의 경우 강남에서 진행이 되어서노원, 중계동 학원가의 선생님들께서오시기 많이 불편해 하셨어요 ㅠㅠ그래서, 이번에는 종로에서 아주 핫한 장소!마이크임팩트에서 설명회를 개최했어요~!지난번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더 많은 선생님을 만나 뵐 수 있었어요.- 상담존 -이번에는 뒷편에 상담존을 새롭게 만들어서,1:1 상담을 진행하였어요~!평소 선생님들의 매쓰플랫에 대한 궁금증,학원 운영에 대한 고민 등등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체험존 -매쓰플랫이 테블릿에 최적화 된프로그램인 거 다들 알고 계시죠?무료체험으로 체험해보기는 부담스럽지만,어떻게 프로그램 활용이 가능한 지 궁금하다?싶은 선생님들을 위한 공간~!테블릿도 넉넉하게 준비해가서,여러 선생님이 직접 활용해보고,모르는 부분을 물어 볼 수도 있는 시간을 가졌어요.- 스낵 & 음료 공간 -오전 10시에 설명회가 시작되다 보니까,아침을 거르고 오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았어요.그래서 간단하게 드실 수 있는스낵과 음료를 준비했어요~!설명회가 끝난 후에도매쓰플랫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볼 수 있도록관련 자료와 소정의 노트 선물을자리마다 배치해 놓았답니다~!!설명회 시작 20~30분 전부터 와계시는 부지런한 쌤들 ㅎㅎ대표님의 '매쓰플랫을 만들게 된 계기 스토리'로설명회는 시작되었어요~!대표님께서도 실제 수학선생님경험을 갖고 계서서선생님들의 고충과 고민을 아주 가까이서 직접 몸소 겪어 보셨어요.그 안타까운 점들을 개선하고자만든 수학문제은행이 바로 바로 바로'매쓰플랫' 입니다~!!마케팅팀 매니저님께서프로그램 소개를 해주고 계시네요.특히나 많은 선생님들이 궁금해 하실만한'매쓰플랫 활용 성공 사례'지금 이 순간에도매쓰플랫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계시는선생님들이 많이 계신답니다~!마지막으로는 매쓰플랫 가이드 영상 목소리의 주인공!CS팀 매니저님께서프로그램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 지'대표 기능 시연'을 보여드렸어요.학습지 만들기, 시중교재 연동, 보고서 생성 등등현재 많은 선생님들께서 사용하는 기능을 직접 보여드렸어요.생생하게 전반적인 과정을 보면서 생각보다 프로그램 사용법이'쉽고, 편리할 거 같다' 라는 의견을 많이 주셨어요.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셨더라도,무료체험 신청을 통해서'매쓰플랫'의 모든 기능을 무제한 사용해 볼 수 있으세요~!click! click!♥ 매쓰플랫 7일 무료체험 알아보기 ♥http://bit.ly/2oJsxg3가장 빠르고 부담없이 문의하는 방법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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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vil People] Michael Yeom, Sales Manager

 Buzzvil People에서는 다양한 배경과 성격 그리고 생각을 지닌 버즈빌리언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어떻게 버즈빌에 최고의 동료들이 모여 최고의 팀을 만들어가고 있는 지 궁금하시다면, 색색깔 다양한 버즈빌리언들 한분 한분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Buzzvil People을 주목해주세요.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버즈빌에서 나이(사내 2번째 고령자)를 담당하고 있는 Sales Manager Michael(염기찬)입니다. 운동을 굉장히 좋아하고요. 현재 사내에서 축구, 탁구, 농구를 하고 있습니다. 농구는 다른 회사에서도 종종 게스트로 초청돼 영업의 한 채널로 유용하게 쓰고 있네요. ^^ 원래는 제휴영업이 주 전공이었지만 광고영업도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크나큰 착오로 인하여 초반에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어찌어찌 이겨내며 조금씩 영역을 확장하고 있네요. 컨펌이 돼도, 리젝이 돼도 빨리빨리 다음을 찾아야 하는 Sales팀의 최고령자입니다.  2. 어떻게 버즈빌에 오시게 되셨나요? 조그맣게 사업을 하다가 잘 안 되던 중 친한 후배가 연락처 하나를 건네며 거기에다 이력서를 한 통 넣으라고 하더군요. 이름을 보니까 제가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버즈빌의 최고령자 Steve이었습니다. 연락을 드리고 간단하게 티타임을 가지며 당당히 Business Development Team으로 면접을 보았으나 Sales팀으로 입사를 하게 됐습니다.  그 후배 덕에 버즈빌리언이 된지 어느덧 2년이 다 되었네요. 수평적이고 젊은 조직에 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주위 분들의 걱정이 많았지만 정신연령 자체가 낮다(?) 보니 아주 잘 적응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3. 버즈빌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전 Sales Team에서 외부 영업을 담당하고 있고요. 저의 전문 분야는 금융과 프랜차이즈입니다. 프랜차이즈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고 업계를 잘 이해하고 있다 보니 회사에서도 잘 밀어주고 있습니다.  주위의 매체사들, 대행사들을 포함한 업계 분들을 만나면 버즈빌의 연락을 이미 받은 경험이 있는 분이 많습니다. “여기도 버즈빌 왔다 갔어요?” , “여긴 안 왔겠지 했는데 역시나 왔다 갔군요..” 이와 같은 맥락의 말을 자주 하게됩니다. 그만큼 버즈빌 Sales Team의 전투력을 엿볼 수 있죠? ^^ 사실 전투력도 전투력이지만 버즈스크린의 특장점, 어필 포인트가 분명히 있는데 이 내용이 광고주에게까지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매출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접 얼굴을 보고 자세하게 버즈스크린의 장점을 설명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열심히 발로 뛰고 있습니다.  4. 스타트업에서 혹은 광고업계에서 일하는 느낌이 어떠세요? 저는 제휴마케팅을 주로 하던 사람이었는데요. 같은 영업이라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광고업계로 들어왔는데 정말 큰 차이가 있더군요. 제휴는 나름 시간을 길게 가지고 양사 간의 이익 점을 서로 조율해나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반면, 광고영업은 짧은 시간에 모든 게 결정되기 때문에 항상 다음을 빠르게 만들어야 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또한, 광고주의 분야마다 전략을 명확하게 수립하는 건 당연하고 순간순간마다 전략수정 등 임기응변이 훨씬 더 많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피곤하기도 하고 약간 지칠 때고 있지만,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고 있어서 광고 쪽으로 온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5. 이것만큼은 버즈빌이 참 좋다! 어떤 게 있으실까요? #문화가 좋은 기업 버즈빌은 어떤 회사냐면요.   자유, 책임과 주인의식이 공존하는 회사 주입이 아닌 스스로 느끼고 알아서 일 하는 회사  전 이게 책에서 혹은 바른 기업상 등에서 나오는 얘기라고만 느꼈었는데 버즈빌이 그런 회사라는 것에 대해 약간의 으쓱함이 생기네요. 회사에서 주는 문화적 혜택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눈에 안 보이는 게(제 눈에만 그런가요? ^^) 정말 참 좋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형성 하는 버즈빌 이게 정말 최고의 업무적 혜택인 거 같습니다. 회사에 나오지도 않아도 각자 알아서 업무를 하는 걸 보면 스스로 안 할 수가 없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분위기가 만들어가는 게 정말 어려운데 그 어려운걸 버즈빌이 해내고 있네요.  6. 개인적인 목표나 꿈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버즈빌에서의 경험이 어떻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고1, 중2의 자녀를 둔 아빠 입장에서 역시 가족이 건강하고 부족함 없이 사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해 회사와 제가 모두 이익을 볼 수 있는 상황을 빨리 만들고자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또한, 버즈빌에서의 나의 경험도 경험이지만 우리 버즈빌리언들이 현재까지 살아온 얘기들을 들으면 정말 배울 것이 많다고 느껴요. 나보다 훨씬 어린 친구들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알찬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많은 정보를 찾고 그 정보로 내가 누릴 수 있는 혜택, 내가 가질 수 있는 경험을 마음껏 즐기고 있는 버즈빌리언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저도 앞으로 이러한 자세로 살고 싶고 제 아이들에게도 적극적으로 권하려고 합니다. 우리 버즈빌리언들이 100%까진 아니겠지만 그래도 크게 만족감을 느끼며 서로 오랫동안 얼굴 볼 수 있는 그런 회사를 계속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버즈빌의 채용공고(전문연구요원 포함)를 확인하고 싶으면 아래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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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소싱할때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대행사인 주식회사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PL로 판매할 아이템을 정한 뒤에, 이제 이걸 만들어줄 제조사를 찾고 계신 여러분 - 여러분은 제조사와 거래하고 싶습니까, 무역회사와 거래를 하고 싶습니까? 아마 이 질문에 대답하는 10명 중 8~9명은 ‘제조사’라고 답할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왜’ 무역회사가 아니라 제조사랑 거래를 하고 싶어 할까요? 그야 제조사와 직접 거래하는 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둘 중 어떤 게 더 뛰어나다고 말하기엔, 저는 개인적으로 둘 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먼저, 제조사와 거래를 하는 것은 대표적으로 3가지 장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낮은 공급가: 중간다리 없이 제조업체와 직접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투명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제3자를 경유하지 않고, 당사자들끼리 깔끔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부수적인 이점: 제조사와 직접 거래한다는 것은, 결국 그들과 장기적으로 신뢰를 쌓는 것이 됩니다. 그러면 인간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더욱 낮은 단가를 협상할 수도 있을 것이며, 제조사 측에서는 내 상품을 제조할 때 조금 더 신경 써줄 수도 있고, 다방면에서 상대방과 나의 비즈니스 관계를 더욱 두텁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그럼 반대로, 무역회사와 일을 할 경우 어떤 장점들이 있을까요?Photo by Felix on Unsplash시간 절약: 나를 대신해서 소싱을 해주기 때문에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직접 찾지 못했을 제조사들을 찾아내는 기술과 경험: 알리바바에서 모든 중국 제조사들을 조회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술은 좋지만, 수출 라이선스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무역회사의 힘을 빌리는 제조사들도 꽤 많이 존재합니다. 뛰어난 무역회사는 이러한 제조사들을 모색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수월한 소통: 대게의 경우, 무역회사는 영어에 능통합니다. 제조사와 직접 얘기를 나누는 것보다, 무역회사랑 이야기를 나누고, 무역회사가 현지 언어로 제조사에게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오히려 나을 때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상황에 맞게 장단점을 잘 고려하여 소싱 할 때 제조사와 직접 거래할지, 믿을 수 있는 무역회사의 손을 빌릴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컨택틱의 모든 교육은 파트너인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와 접수하고 진행합니다. 교육 신청은 아래 링크나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오프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오프라인 아마존 기초/심화 과정온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그럼 오늘도 즐거운 글로벌 셀링 되세요!감사합니다.컨택틱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56, 606호(서초동, 서초지웰타워)대표 전화: 02-538-3939이메일: [email protected]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kontactic카카오 브런치: https://brunch.co.kr/@allaboutamazon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kontac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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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 물건을 팔아도 한국에 세금을 내야 할까?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대행사인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지금까지 기초과정 시리즈를 정독하신 분들이라면, 정말 궁금할 한 가지 주제가 남았음을 직감하고 계실 것입니다. 바로, 실제로 판매가 된 이후 대금 정산은 어떤 원리로 진행이 되는지, 나아가 한국에 매출 신고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한 절차 등,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돈 문제’가 남았습니다. 너무 깊게 들어가면, 세무 위주의 복잡한 내용만 서술하게 될 것 같아, 저희 컨택틱에서 주로 받았던 질문 위주로 간략하게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Q1) 예상했던 금액보다 정산 받은 금액이 적어지는 이유는 뭔가요?먼저, 아마존의 판매 대금 정산은 2주(14일)에 한 번 단위로 이뤄집니다. 이때, 정산되는 금액이 본인의 기대보다 적게 나오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FBA 수수료 등 제반 비용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 둘째, 아마존에서 판매 대금을 일시불로 지급하지 않고 일부를 유보했을 경우입니다. 판매 대금 유보의 경우, 해당 셀러가 아직 신뢰도가 쌓이지 않은 신규 셀러이거나, 해당 셀러의 판매제품이 잦은 클레임, 반품, 환불 등이 일어날 경우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입금된 금액이 본인의 예상과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다고 해서 당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렇다면 정확한 정산 내역을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 – 이렇게 물으실 수 있는데, 이때는 아마존 Seller Central 페이지에서 [Payments > Reports > All Statements]와 같은 경로로 접속하여 2주 단위로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 엑셀 파일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주문 단위 별로, 항목별로 매우 구체적으로 기재되어 있을 것입니다.Q2) 부가세 中 '영세율' 항목은 무엇인가?우선, 영세율은 문자 그대로 0의 세율을 적용 받는 것을 의미하며, 수출을 장려하는 대한민국에서 영세율 적용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가가치세법 21조~24조) - 1) 재화의 수출, 2) 용역의 국외공급 3) 외국항행용역의 공급, 4) 기타 외화 획득 거래, 5) 조세특례제한법 상 영세율 적용대상 거래가 위에 해당합니다. 간혹, 영세율과 명세를 혼동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면세는 애초에 부가가치세의 과세대상이 아니라면, 영세율은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이지만 세율이 0%인 점에서 다르다는 차이가 있습니다.따라서,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면세나 영세율 모두 부가가치세가 없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지만, 판매자(사업자)의 입장에서 영세율은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과세사업자로서의 부담이 줄어든다는 특징이 있습니다.그렇다면, 여기서 생길 수 있는 의문이, “과연 아마존 매출은 영세율 매출에 속하는 것일까?”와 같은 질문입니다. 이 글을 잘 읽고 계신 독자들이라면, 이미 답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답은 “YES” 입니다. 왜냐하면, ‘국외에서 사용·소비될 재화 또는 용역’ 또는 ‘국내에서 사용·소비되는 재화 또는 용역의 공급이라 하더라도 외화를 획득하는 경우’에 해당되기 때문에 영의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Q2) 아마존 매출을 영세율로 신고하기 위해서는?아마존 해외매출을 제대로 신고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마존에서 매출 내역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그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Reports > Payments > Date Range Reports > Summary PDF]. 이 파일을 월별로 다운로드 받으신 후에 income 수치를 해외매출로 잡으면 됩니다. 간혹, 세무대리인을 통해 해외매출을 신고할 때, ‘환율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 것인가’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서울외국환중개소에 월별 평균 환율을 참고하셔서 작성하시면 되겠습니다.추가적으로, 아마존 매출을 신고할 때, 수출실적명세서를 작성하시게 되는데, 핵심은 아마존 해외 매출을 '기타 영세율 적용' 칸에 기입하시면 됩니다. 수출실적명세서를 기반으로 영세율 매출명세서를 작성하게 되고, 영세율 매출명세서를 기반으로 기본 부가세 신고서의 '영세율' 항목 중 '기타' 부분을 증빙하게 되기 때문입니다.꿀팁) 소득세 폭탄을 맞지 않는 방법!세금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내야 하는 것이지만, 굳이 낼 필요가 없는 세금까지 낸다면, 그것보다 아까운 것도 없겠죠. 조금이라도 절세를 하기 위해서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공제 받을 수 있는 항목을 찾아서, 꼼꼼하게 세무 처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Q2) 항목에서, 아마존 매출 신고를 위해서 매출 보고서를 다운로드 해야 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때, Summary PDF에서 expense 수치를 매출에서 공제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아무래도 파일이 영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항목만 간단히 확인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아마존 매출 그 자체에 대해서 소득세율이 적용되어 소득세 폭탄을 맞을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절세를 위해서는 꼼꼼함이 정말로 필수입니다.이렇게 아마존 기초과정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마존이라는 시장은 굉장히 역동적이라는 사실입니다. 소비자 최우선의 정책을 실시하면서도 동시에 경쟁력 있는 셀러들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시도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마존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판매-유통-마케팅 등의 정책 변경에 항상 업데이트 되어 있어야 합니다. 나아가, 본인에게 맞는 것들을 조합하여 최상의 판매 전략을 구축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컨택틱의 모든 교육은 파트너인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와 접수하고 진행합니다. 교육 신청은 아래 링크나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컨택틱의 모든 교육은 파트너인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와 접수하고 진행합니다. 교육 신청은 아래 링크나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오프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오프라인 아마존 기초/심화 과정온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그럼 오늘도 즐거운 글로벌 셀링 되세요!감사합니다.컨택틱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56, 606호(서초동, 서초지웰타워)대표 전화: 02-538-3939이메일: [email protected]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kontactic카카오 브런치: https://brunch.co.kr/@allaboutamazon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kontac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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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vil People] Asella Jeong, Business Development Manager

 Buzzvil People에서는 다양한 배경과 성격 그리고 생각을 지닌 버즈빌리언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어떻게 버즈빌에 최고의 동료들이 모여 최고의 팀을 만들어가고 있는 지 궁금하시다면, 색색깔 다양한 버즈빌리언들 한분 한분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Buzzvil People을 주목해주세요.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버즈빌 Business Development 팀의 Asella 라고 합니다. 이름이 조금 특이한 편인지라, 어떻게 Asella (아셀라O, 아쎌라 X, 아세로라 X, 아스렐라 X)라는 이름을 선택한 것인지에 대해 질문을 많이 받는데요. 버즈빌에서 삼행시를 처음으로 유행시킨 사람으로서 삼행시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아: 아주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이 아니라 제가 지은 이름으로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셀: 셀 수 없이 많은 이름 중 ㅇ,ㄴ,ㄹ, ㅁ 과 같은 울림소리가 들어가면서, 호적은 아니더라도 어딘가에 문서로 만들어 질 수 있는 공식적인 (?) 이름을 짓고 싶었어요. 라: Like Asella! ‘이 이름이다!’라는 결정이 선 후에는, 바로 6개월의 교리과정을 신청하고 교적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약 25년 간의 할머니의 권유에도 세례를 받지 않았었는데, 인생은 참 재밌는 것 같아요. 최근 1년간은 본명보다 Asella라는 이름으로 훨씬 많이 불리게 되면서, Asella라는 이름을 더 사랑하게 됐어요. 이처럼, 저는 삶을 주어진 대로 살기보단 제 뜻에 따라 살고 싶어 하고, 마음이 끌리는 뭔가가 있으면 행동에 옮겨야 행복한 사람이에요. 2. 어떻게 버즈빌에 오시게 되셨나요? 첫 직장을 그만두고 일본에 있는 친구 집에서 유유자적하게 재취업준비 생활을 즐기던 중 헤드헌터분의 추천을 받게 되었어요. 디즈니랜드에서 헤드헌터분의 전화를 처음으로 받았는데, 주위가 너무 시끄러워서 몇 번이나 제안을 되물어 보고 얼떨떨해 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네요. 당시에 헤드헌터분께서 버즈빌을 정말 많이 칭찬하시면서, 저에게 제안은 했지만 합격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셨거든요. 그래서 통화 후에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회사이길래 이러시는 걸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사실 이전 회사를 그만둔 지 얼마 안 됐을 때라 여유를 즐기고 싶은 마음이 컸거든요. 네, 더 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뉴스, 채용 사이트 검색, 구글링 등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서 버즈빌을 알아본 결과, 제가 가고 싶어 했던 기업에 부합한다고 생각되어 열심히 면접을 보고 합격하게 됐어요. 당시에 제가 원했던 기업의 조건은 아래와 같아요.   실무자에게 업무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기업 자유로운 조직 문화를 가진 기업 좋은 사람들이 근무하는 있는 기업 (좋은 사람: 업무는 물론 업무 태도, 커뮤니케이션까지 훌륭한 사람)  근무하고 있는 지금도 버즈빌이 위 조건에 부합한다는 생각은 변하지 않아 헤드헌터분께 늘 감사해하고 있답니다. 3. 버즈빌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제가 맡고 있는 직무는 Business Development (국내 사업개발) 입니다. 버즈빌 B2B 사업의 파트너사들을 확장 및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요. ‘확장’ 및 ‘관리’가 굉장히 포괄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인 것처럼 제 업무의 scope 또한 매우 넓은 편이에요. ‘확장’적인 측면에서는 다양한 파트너사 분들에게 버즈빌의 Product를 제안하고 제휴 관계를 맺어나가는 영업적인 업무를 진행하고요. ‘관리’의 측면에서는 계약서 작성, 매출 관리, CS 대응, 정산, 마케팅 제안, 기술 이슈 대응 등 파트너사와 관련된 업무라면 모두 관여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회사 대내외적으로 수많은 분과 커뮤니케이션하면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파트너사 분들은 물론 사내 각 담당자분들께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그분들이 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해주시기 때문에 저도 제 업무를 완성해나갈 수 있으니까요. 4. 스타트업에서 혹은 광고업계에서 일하는 느낌이 어떠세요? 사실 광고 업계에서는 저도 처음으로 근무를 하고 있고 스타트업도 인턴 이후로는 두 번째이기 때문에 업계 자체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는 것 어려울 것 같아요. 다만 ‘버즈빌을 통해’ 느낀 광고 업계와 스타트업계에 대해서만 말하자면 제 생각은 아래와 같습니다. 광고 업계 : 매우 매우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라고 생각해요. 미디어, 플랫폼의 변화에 따라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광고 상품이 나오고 업계에 변화가 생기니까요. 인스타가 생기니 CPInsta라는 상품이 생기고, 유튜브가 활성화되니 CPS (유튜브 구독하기 상품) 가 생기는 것처럼요. 개인적으로 ‘변화’를 좋아하는 편이라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광고 업계는 따라가는 게 쉽지 않다고 느껴요. 하지만 그만큼 세상의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는 업계이기 때문에 낡은 사람 (늙은 사람 X)이 되는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트 업계 : 편안하지만 냉정한 업계라고 느껴요. 업무의 자율성, 수평적인 문화는 일하기에 정말 편안해요. 일하는 데 있어서 소위 ‘정치질’ 같은 것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업무수행 방식에 대한 터치가 거의 없는 편이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자율적으로 일하는 만큼 스스로 요구하는 기준선 자체가 높아요. (그렇지 않다면 회사가 자율성을 주지 않았겠죠?) 늘 그렇게 높은 기준을 가지고 달려가는 사람들 사이에 있다 보니, 저도 저 자신에게 높은 기준을 요구하게 되고 또 그렇지 않으면 금방 도태될 거라는 걱정을 아주 자연스럽게 하게 돼요. 실제로 평가 또한 투명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저 자신에게 나태하면 그 결과가 그대로 나올 확률이 높고요. 그런 면에서 스타트 업계란 편안하지만 절대 나태해질 수 없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5. 이것만큼은 버즈빌이 참 좋다! 어떤 게 있으실까요? 사람. 피플 블로그 애독자로서 80~90%의 분들이 저와 비슷한 대답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정말 그 정도로 버즈빌리언들은 좋은 분들이에요. 먼 훗날(?) 버즈빌을 떠날지 말지에 대해 결정해야 하는 날이 온다면, 끝까지 저를 고민하게 만드는 것 역시 ‘사람’일 정도로요. 뛰어난 능력에 나이스한 태도. 아직도 종종 ‘어떻게 집단의 거의 모든 구성원이 이런 자질을 갖추고 있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요. 그런 분들과 함께 하다 보니 업무의 고됨과는 상관없이 ㅎㅎ 늘 유쾌하게 업무 수행할 수 있고, 저 자신도 다른 분들께 좋은 동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롤모델이 자이언트 팬더인 저를 이렇게 만들다니… 버즈빌은 정말 대단한 곳이에요. ^.^ 6. 개인적인 목표나 꿈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버즈빌에서의 경험이 어떻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최근에 친한 친구와 얘기하면서 제 궁극적인 목표가 뭔지 결론지었어요. 저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멋진 사람은 자기 일을 사랑하고 (혹은 약간 미쳐있고), 일하는 과정과 결과에 있어 자타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사람이에요. 2번 질문에서 말했던 ‘좋은 사람’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앞서 여러 번 말씀드렸다시피 버즈빌에는 일의 과정과 결과 두 가지 모두를 훌륭하게 해내는 분들이 많아요. 함께 일을 하다 보면 다양한 버즈빌리안들의 업무수행 방식을 관찰하고 제 것으로 익히게 되기 때문에, 버즈빌의 경험은 ‘멋진 사람’이라는 제 목표를 이뤄가는 것에 있어 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요. 제가 사랑하는 혹은 사랑하게 될 일이 무엇이든 간에, 최선을 추구하는 방식은 큰 도움이 될 테니까요.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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