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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3_페이스북 포스팅 복기

들어가기 전 그냥 생각'ㅏ' 다르고 'ㅓ' 다르다. 하나의 fact일지라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글을 쓰냐는 정말 큰 차이를 만들겠지. 독자의 입장에서 가장 끌릴만한 관점은 어떤 관점일까!상황 설명지금까지의 독자는 "제품 외관", "어플리케이션", "무료체험이벤트"의 소식을 통해 3월 28일 정식판매에 대한 소식을 알리고 독자로 하여금 '기대감'을 품게 하였다. 이 기대감을 이어나갈 수 있는 포스팅을 하려고 했다.컨텐츠 기획최근 두 포스팅을 하면서 기획 과정이 또 Skip 되어지고 있었다. 그래서 가능한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하고 생각해야 하는 부분을 리스트 하여 기획을 진행했다.마구잡이식 기획을 하지 않으려체크할 사항과 스스로 질문할 내용을 정리했다.위의 과정을 거치면서 '스위처 작동 모습', '패키지' 등과 같이 무언가 완성된 파트를 소개해 "판매가 얼마 남지 않았다"란 생각을 심어주고 싶었다. 이에 기존에 판매 전 포스팅하였던 조립 영상을 떠올렸다.지난 스위처 배송 전 '조립' 영상두 컨텐츠의 결과값은 두번째가 좋았다. (reached 6022 / 7340 , like 65/81) 뭐가 차이를 만들었을까? 포스팅한 상황도 다르긴 하다. (1차배송 전/후) 하지만 같은 주제(조립)이라는 것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가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다. (그로 인해 독자가 무슨 생각을 갖는지) 전자는 "스위처가 이렇게 만들어져요"란 느낌이라면, 후자는 "배송할 제품을 만든다" 라는 느낌?같은 주제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느낌이 전혀 달라지겠지. (예전에 했던 말인것 같은데..) 그래서 컨텐츠 기획을 좀 변경하였다. "생산공정을 소개해드려요." 에서 "생산 공정이 완료되었습니다." 위의 내용처럼 변경된 기획이 독자에게 훨씬 기대감을 갖고 참여할 수 있을것이라 예상했다.더하기, 생산공정이 늦게 완료되어 제품 판매를 50대만 가능할 것이다. (실제 제품 생산이 100% 준비 되지 않아 2주간 @대씩 생산하여 판매 해야한다.)문제점생각해보니 "생산 시작"과 "1차 50대 판매" 라는 두 큰 주제가 중복 된것 같다. "조립 라인이 완벽하지 않아 1차 판매대수가 50대 라는 것"은 인과관계상의 이해는 된다. 하지만 난 "조립라인이 완성되어 생산한다"고 말했고, 그 후에 "생산라인이 완벽하지 않아 1차 판매는 50대만 가능하다" 라고 말을 한 것은 글의 연결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 생산라인이면 생산라인만, 1차 판매 50대면 50대만 얘기하는게 나았을 것 같다.컨텐츠 제작먼저 기획을 다 적고(트렐로에) 컨텐츠를 제작하자. 근데 사실 느낌을 보려는것도 있는데, 이거 하다가 딴 길로(기획은 마치지 않고 제작부터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이번에도 그래서 남규가 이놈함."기다려 기태야."결과1. like "67" , reached "3,941" 최근 가장 효과가 좋았던 컨텐츠 결과에 훨씬 못 미친다. 주제를 더 명확하게 한정 해야할까? 독자를 더 명확하게 정해야 할까? 아님 컨텐츠 선정 자체가 잘못된걸까?2. 11명이 댓글을 남겨주셨다. 이 중 눈 여겨봐야 할 것은 "어디서 구매를 할 수 있는 지", "기존 제품 구매자의 보상책" 두 가지 인 것 같다. 두 댓글 내용은 스위처 구매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필요한 정보라고 생각한다.3. 독자 중 새로 유입된 비율은 15%다. 나머지는 85%는 기존에 스위처를 알고 계셨던 분. 새로운 사람의 유입보다는 기존 스위처를 알고 계셨던 분들만의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지인을 제외한 70% 이상의 사람은 스위처 구매를 했거나 구매를 원하는 사람이다. (이 부분이 정확히 확인이 안되어 독자를 파악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다.)#스위처 #Switcher #SNS마케팅 #SNS마케터 #마케터 #마케팅 #페이스북 #페이스북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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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분석 없는 마케팅, 너 이대로 괜찮을까?

출처 : 구글 이미지이대로 괜찮은걸까?마케팅 캠페인 전략 수립을 위한 미팅이 시작되었다. 간단히 자신의 회사와 브랜드에 대해서 자신있게 설명한 뒤, 어떻게 하면 효율이 있고 효과를 보장하는 마케팅을 진행 할 수 있을지 나에게 폭풍 같은 질문이 쏟아낸다.한 차례 무슨 대답을 해야할 지 생각해보고 난 다음, 답변을 꺼내려고 할 때 쯤, 다시 한 번 질문 세례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요즘 마케팅은 어떻냐고, 그 경쟁사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마케팅을 하는 것이냐며, 온라인 마케팅은 무조건 돈을 써양 한다며.. 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무슨 말을 꺼낵야 할 지, 잠시 머리 속이 새하얗게 변해버렸다. 정신을 차린 후, 답변 대신 몇 가지 질문을 늘어나 본다. 그래서 무엇을 목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려 하나요?그 전에 이 목적을 위해 진행 해 본 것이 있었나요?어느 정도의 효과와 효율을 기대하고 계신가요?혹시, 그 전 마케팅 활동을 통해 얻어진 데이터가 있다면 공유가 가능할까요?내가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한걸까? 많지도 않은 질문에서 내가 얻은 제대로 된 답변은 단 하나도 없었다. 그렇게도 많은 질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정작 알아야, 했어야 할 것은 아무것 것도 없었구나. 아차, 하는 마음이 든 순간이다. 무엇을 하고 싶기 이전에, 해야하는 이전에 우린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부터 알아야 한다. 아니, 어디로 가고 싶은지부터 알아야 한다. 즉, 모든 여정에 목적지가 있듯이, 마케팅 여정도 목적지가 뚜렷해야하는 것이다. 몇 가지의 목적지를 소개해본다면, 이런 것들이 있을 것이다. 구매완료수 증가회원가입자수 증가프로모션 영상 플레이수 증가상세페이지뷰 증가목적지가 없는 여정은 간혹 멋져 보일 수 있지만 그것은 말 그대로 실제 여행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당신의 시간과 한정된 예산이 들어가는 마케팅 여정은 목적지 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다. 모두가 높은 성과의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길 원한다. 다만, 이것은 캠페인의 분명한 목적과 목표를 정한 뒤, 처음부터 끝까지 추적가능할 때, 가능한 일이다. 캠페인을 왜 운영하는가?먼저 묻고 싶은 질문은 이것이다. ‘당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는 왜 존재하는가?’ 이것이 목적으로 가는 간단하지만 핵심적인 질문이다. 사이트 운영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보통 이런 것들이 있다. 회원가입 증대온라인 구매 유도 제품, 서비스에 대한 안내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위한 유도전화 상담을 증대간혹, ‘사이트 방문자 수 증대’로 목적을 잡는 경우가 있다. 물론, 잘못 된 것은 아니다. 다만, 그 목표는 이루기 어렵지 않으며, 분명 빠른 시일 안에 다른 목적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 할지 모른다. 그리고 목적을 잡아야 하는 일 자체에 매달려, 중요한 일을 놓칠 것이다. 그래서 최초 목적이란 것을 정의할 때, 최종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적’ 자체로 정의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왜 이 사이트(앱)이 존재하는가?’라는 거창한 질문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그래야 답이 심플해진다. 퍼포먼스 마케팅에서는 이것을 OKR(Objectiv and Key Result)라 한다. 목적과 목표를 분명히 하는 일, 쉽고 간단한 일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수가 이것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것을 간과한다. 목적 달성을 증명 할 지표가 있는가?마케터라고 하면, 매달 이 지표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바로,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당신이 입으로만 떠드는 사람인지, 액션과 결과물로 그것을 증명해내는 사람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여기서 많이 하는 실수는 KPI를 단 하나로만 잡고 간다는 것. 즉, 다방면의 단일 KPI를 가지고 목적달성을 평가한다는 것이다. 결국, 잘했다와 못했다로 구분되어 진다. 판매 증대를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구매 완료 페이지 뷰가 목표치보다 낮게 나왔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결국, 적을 수 밖에 없다. 혹은 각 모든 구매 과정을 추측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당신이 KPI를 잘게 쪼개는 순간, 다양한 관점의 전략을 수립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 구매자수라는 KPI를 분석해보면, 구매완료까지 가기 위한 전 단계, 그 전 단계의 행동을 나누어 보는 것이다. 결제페이지도착수, 장바구니 물건 담기 수, 상세페이지도착수 등이 해당된다. 이렇게 잘게 쪼개진 목표는 당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안내가 가능학다. 구매자수가 떨어지면서 동시에 장바구니 물건 담기 수가 떨어졌다면, 이는 웹사이트가 당신에게 장바구니 물건담기에 대해 더욱 신경쓰라는 신호인 것이다. 성과지표와 연결 된 고객 행동을 추적 할 수 있는가?‘구매자수’라는 성과지표는 ‘구매하기 버튼 클릭’이라는 고객행동과 연결된다. 다만, 버튼 클릭을 하더라도 그들 모두가 구매를 완료 한 것은 아닐 것이다. 즉, 성과지표와 잘 연결 된 고객의 행동이 있으며, 당신이 이를 추적하고 있는지는 선택 요건이 아니다. 이는 필수다.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친 고객이 결제를 하고 나가는 지, 몰래 나가는 지, 살펴 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다양한 홍보로 고객이 방문해서 음식까지 먹었음에도 결제여부를 모른다면 그 레스토랑은 운영을 지속하기 힘들다. 마찬가지로 당신의 웹사이트도 고객이 유입되어 구매까지 했음에도 실제로 구매 여부를 확인 할 근거가 없다면, 문제가 있지 않겠는가. 성과지표와 연결되는 고객행동은 무수히 많을 것이다. 모든 것을 추적하고 살펴 볼 필요는 없겠지만 성과지표와 연결되는 고객행동은 단 하나라도 정확하게 추적 할 수 있어야 한다. 위에서 언급했던 ‘구매자수’라는 성과지표과 정확하게 매칭되는 고객 행동은 바로 ‘구매완료페이지뷰’이다. 단 1,000원을 쓰더라도 알아야 한다. 마케팅, 광고 비용을 얼마를 쓰는 지, 그 볼륨이 얼마나 큰 지,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다. 그럼, 이렇게 묻고 싶다. 1,000만원 이전에 1,000원의 효율을 말이다. 다행인 것은 이런 질문에 답변이 가능한 마케터들이 늘고 있다. 다행이다. 잘 읽혀지지 않았고 검증되지 않았던 시장이 ‘사’자로 인해 올바르게행동하던 분들까지 싸잡아 ‘사’자 취급을 받았다. 검증과 실험을 기초로 내가 하는 행동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 지를 명확히 안다면, 우린 더 신뢰 받고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다.               퍼포먼스 마케팅 에이전시, 오피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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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acebook 광고전략 13가지!

출처 : 구글 이미지많은 사람들이 예상해왔던 디지털 광고시장의 규모를 이젠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2017년은 디지털 광고 지출이 최종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2,800 억달러(41%)에서 1,780 억달러(35%)를 상회하는 해였습니다.하지만 온라인 광고시장이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는 민주주의의 세상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광고시장은 구글과 페이스북이라는 두 가지의 거대한 플랫폼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안타깝게도, 구글 광고를 공부하기 위한 ebook이나 책은 다양하게 있지만, 페이스북의 경우에는 아무리 찾아봐도 완벽한 마스터 가이드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그럴까요?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첫번째는 어디에나 거짓말이 있다는 점입니다. 페이스북 전문가가 되고 싶은 마음에 한두가지 성공적인 캠페인가지고 모든 상황에 적용 가능하듯이 얘기를 합니다. 두번째는, 대체로 진짜 전문가들은 침묵을 지키고 조용히 비밀리에 자신들의 지식을 클라이언트에게 적용하고, 밖으로 공유하지 않습니다.저는 온전히 다른 자료들을 참조하지 않고, 2년 동안 페이스북 광고를 진행하면서 느낀것들을 바탕으로 이 글을 써보았습니다. 물론 제가 정리한 내용들이 정답이 아닐 수 있습니다 ㅎㅎ페이스북 광고 퍼널 모델을 만들고 최적화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의 상세 가이드를 써보겠습니다.앞으로도 몇 주 동안 이 상세가이드를 계속 정리하여 게재할 예정입니다.- Top of the Funnel Model 전략 : 적절한 대상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광고를 생성하고, 메신저 채팅을 통해 참여를 자동화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입니다.- Middle of the Funnel Model 전략 : 목표 재설정, 광고 및 랜딩 페이지 수정, 캠페인 확장을 위한 중간 단계 전략입니다.- Bottom of the Funnel Model 전략 : 물론 현재의 고객들이 평생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유지하는 업셀링, 교차 판매, 그리고 채널에 대한 접근 방식들을 다루는 방법론입니다.이번 글에서는, 여러분의 퍼널 모델에서 가장 상단에 있는(Top of the Funnel Model 전략) 고객들에 대한 캠페인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페이스북 광고 전략을 13개 보여 드리겠습니다.1. 우리의 잠재고객을 정리하고, "전환 온도"와 함께 제공하라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고객을 확보하는 데는 두가지 주요한 방법이 있습니다.AudienceOffer만일 우리가 우리들의 잠재고객과 우리의 제품을 함께 활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광고 자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잠재고객도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일단 첫번째로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집행할 때, [맞춤 타겟]을 가장 우선순위로 설정해두셔야 합니다. 웹사이트 또는 랜딩페이지에 방문한 사람들 , 이메일 구독자들이 맞춤 타겟의 가장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겠지요. 이 잠재고객들이 전환할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두번째로 중요한 고객은 [유사 타겟]입니다. [유사 타겟]이란 [맞춤 타겟]을 생성하면 페이스북에서 맞춤 타겟과 유사한 사람들을 기반으로 타겟 모수를 확보하기 위해 더욱 생성해주는 세그먼트를 의미합니다. 예를들어보겠습니다.[맞춤 타겟] : 구독 버튼을 누른 사람[유사 타겟] : 구독 버튼을 누른 사람과 유사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마지막으로 일반 타겟팅 고객군(인구 통계학적, 관심사 및 동작으로 구성되는 타겟)을 배포할 수 있습니다. 이 잠재고객들이 가장 많을 것이고, 그들은 전환을 할 가능성이 가장 낮은 고객군이지요.자, 이제 우리가 우리 고객들을 우선순위에 맞게 나누어 놓았으면, 1차 우선순위 고객, 2차 우선순위 고객, 3차 우선순위 고객별로 '어느 정도를 제공해주어야 그들이 전환할까' 라는 개념의 고객군별 '전환 온도' 를 매치시켜야합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우리가 가장 우선순위로 지정해두었던 [맞춤 타겟]이 화산과 같이 가장 뜨거운 전환온도를 가지고 있는데, 그들이 일반적으로 우리 제품의 데모버젼이나, 시험 버젼, 할인 프로모션등을 실시했을때, 전환할 확률이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유사 타겟]은 위의 이미지에서 중간 단계에 속하고 전환 온도는 따뜻한 정도겠지요. 이 유사타겟에서 여러분은 이들의 전환온도를 높이는데 집중해야 하고, 1:1 문의나 ebook 제공과 같은 call to action을 가볍게 불러일으킬 만한 것들을 제공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3번째 우선순위인 [일반 저장 타겟]은 얼음과 같은 차가운 전환온도를 가지고 있겠지요. 아마도 우리 광고 컨텐츠를 클릭해보거나, 영상을 시청하거나, 우리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는 수준의 행위를 취할 것입니다.2. 고객 추천 광고(Social Proof)로 차가운 전환온도를 높여라!차가운 전환온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3차 저장된 타겟)의 경우, 실제로 우리들의 제품을 사용해본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광고 컨텐츠로 제작하여 그들에게 노출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실제 광고와 관련하여 고객의 실제 견적과 함께 고객 후기 스타일을 컨텐츠 기획에 사용하면 아직 브랜드에 익숙하지 않은 잠재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가장 적합합니다. 실제 고객들이 구매한 제품 사진이나 제품 사용 영상도 차가운 온도의 전환온도를 가지고 있는 고객들에게는 훌륭하게 작동합니다.출처 : 구글 이미지구매 대신 장바구니에 추가하기 이벤트에 대한 전환 온도가 낮은 잠재 고객 광고를 최적화하는 것으로 시작하십시오. 이렇게하면 Facebook에서 많은 양의 전환 데이터를 확보 할 수 있습니다. 어떤 광고 세트를 일시 중지하거나 확장할지 결정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구매 당 비용 및 전반적인 ROAS (광고 지출 수익)에 근거해야합니다.Top of the Funnel Model 전략에서 마케터가 저지르는 한 가지 공통적인 실수 중 하나는 단순히 잠재고객을 확보하기 위하여 수익성이 낮은 광고를 너무도 오래 집행한다는 사실입니다. 첫 광고 단계에서 조금의 수익이라도 발생하게 된다면, 여러분은 타겟과 광고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Funnel Model의 아랫단계로 갈수록 광고 수익에 훨씬 더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3. 정확한 타겟팅 광고로 판매하라!정말 당연한 얘기겠지만, 적절한 잠재 고객을 타겟팅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크리에이티브 광고는 이 단계에서 끝이 나버려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블록버스터 영화 제품을 제작하는 동안 CPA가 매우 높고 비용에 큰 차이가없는 광고 소재를 여러 개 만들었습니다. 특정 잠재 고객을 유럽이나 여성 및 젊은 층 인구로 살짝 틀어지게 만들었을 때에는 CPA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즉, 몇 가지 연령 및 위치 인구 통계 (기존 소비자 기반 및 설문 조사를 중심으로)를 테스트하여이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저는 젊은 층이 특정 영화가 낭만적이고 실용적이라고 느꼈던 제품을 소비하기가 훨씬 더 쉽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이가 많은 인구층은 향수라는 감정이 들었을 때 제품을 소비 할 가능성이 더 많았다는 사실을 찾아냈습니다.이로 인해 영화 프랜차이즈의 티켓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깨달았을 때 우리는 홍보했던 영화를 더 많이 소비 할 가능성이 큰 잠재 고객을 타겟팅 할 수있었습니다.4. 광고제목을 명확하게 최적화하라!광고의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로서, 유료 고객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려는 경우 잠재 고객에게 명확하고 간결하며 흥미롭고 관련성있는 광고제목을 만들어야합니다. 항상 고객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광고제목 또한 여러분이 광고하고자 하는 영상또는 이미지 컨텐츠와 완벽하게 일치해야합니다.저는 몇 가지 잘못 셋팅 된 광고를 본적이 있습니다. 테스트, 테스트 및 테스트. 약간 변형 된 여러 버전을 실행하고 최고의 실적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셔야 합니다. 광고제목과 컨텐츠가 조화를 이루어 높은 전환율을 이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특정 전환율이 높은 광고제목과 컨텐츠를 찾았다고 생각할 때조차도 실험을 중단하지 마세요.단순히 클릭수를 높이는 주목을 위한 광고카피를 사용하지마세요. 이러한 클릭 수가 전환되지 않는다면 클릭 수를 얻는 데는 아무런 인사이트가 없습니다! 즉, 광고 소재를 CPC ,CTR로 측정하지 마시고, 항상 CPA나 ROAS를 기준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필요가 있습니다. CPC는 의미없습니다.아래 이미지에 있는 광고제목에서는 좀 더 창의적인 카피보다 41.14 % 높은 전환율을 나타 냈습니다.굉장히 단순하고 직관적인 광고제목이지요?5. 비주얼 하나가 수천개의 클릭을 좌우한다.저는 광고제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적절한 타겟팅 역시 중요하다고 얘기를 했고, 고객군별로 어떤 CTA를 제공할지에 대한 것도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누르지 않고 스크롤해버리면 이때까지 제가 중요하다고 했던 것들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광고에서 사용하는 이미지 또는 비디오는 관심을 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단 시각적으로 광고를 주목한 다음 광고제목이나 내용을 읽고 우리들이 제공하는 것을 얻기 위해 클릭 할 것입니다. 다행히도, 여러분은 좋은 이미지를 내놓을 그래픽 디자이너나 창조적인 천재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세 가지가 알면 되니까요. Canva AdEspresso Psychology 아마도 Canva에 대해서는 많이들 알고 계실것입니다. 디자인 된 이미지를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지요.AdEspresso의 경우 사이트에 거의 모든 업계의 인기있는 Facebook 광고 사례와 상상할 수있는 틈새 시장을 보여주는 검색 엔진입니다.이 세 가지 중 가장 활용도가 적은 것은 Psychology 입니다. 우스운 것이든, 이상한 것이든, 진절머리 나는것이든, 충격적인 비주얼은 사람들을 그 길에서 막습니다. 아래 그림은 이상하지만 제품과 브랜드가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카피 라이팅은 의도적으로 더 기괴하게 해두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게 핵심입니다.출처 : 구글 이미지다음으로 이미지에 20 %의 텍스트 리밋이 페이스북 정책에 있지요. 그걸 효과적으로 써야 합니다!페이스북 광고의 제목과 설명은 너무 작습니다. 이미지를 먼저 보지 않으면 사람들은 그것을 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지안에 있는 20%의 텍스트는 엄청날 수 있습니다. 주어진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셔야 합니다. 특히 동영상 광고의 스크립트 오버레이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습니다.마지막으로, 시각적인 것(이미지나 영상)과 단어, 광고제목을 우리가 의도하는 고객들의 행동을 목표로하여 초점을 맞춥니다. 한국에도 좋은 예가 있군요.https://www.youtube.com/watch?v=b47648Buy-E     <iframe width="700.000000" height="394.000000" src="//www.youtube.com/embed/b47648Buy-E" frameborder="0" allowfullscreen="">6. 자연 검색 Funnel Model 을 제가공하라 !가능한 가장 좋은 Facebook 마케팅 퍼널 모델을 만드는 방법을 알고 싶으시죠?가장 좋은 자연 검색을 통한 구매자를 볼까요? 이들은 여러분의 비즈니스를 사랑하고, 판매중인 모든 단일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어떻게 우리를 처음으로 발견했는지, 그들이 우리들에 대해 어떻게 배웠는지를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이 그들을 우리 브랜드에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을까요?그런 다음, 그 과정을 재현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아이들을 위해 30만원짜리 제품을 판매했던 클라이언트와 함께 일했습니다. 그들은 대부분의 부모가 유기적으로 구매하게 된 원인을 알고있었습니다.1. 부모 중 한 명이 Facebook 에서 우리 서비스에 관한 기사를 발견했습니다.2. 그들은 웹 사이트에 와서 홈페이지를 스크롤하여 몇 가지 리뷰를 읽었습니다.3. 가격을 알아 낸 뒤, 제품에 대한 게시물에서 남편 이름을 태깅했습니다.이 프로세스를 염두에 두고 유입 경로를 구축했습니다. 저는는 제품에 대한 짧은 30 초짜리 비디오를 특징으로하는 타겟팅 페이스북 영상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페이스북 영상에 달려있는 링크를 통해, 기사를 읽은 후 사람들을 홈페이지로 유도하였습니다. 원래 저의 계획은 배우자를 태그한 고객들에게 리타겟팅을 실시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발견 한 것은 원래 광고가 너무 잘되어 사람들이 그 게시물을 공유하고 배우자에게 태그를 붙였으며 결국 많은 사람들이 제품을 장바구니에 추가했다는 사실입니다. 제품 가격은 30만원인데 비해 평균 거래당 단가가 3천원 정도였습니다.자연 유입 경로를 정리해보니 구매를 이끈 것은 낮은 전환온도의 고객들이었습니다. 1) 제품에 대한 영상 광고 시청. 2) 제품에 대한 기사 클릭3) 홈페이지로 이동 4) 배우자와 제품 공유 5) 장바구니에 상품 추가유기적인 퍼널 모델을 재현함으로써, 우리를 들어 본 적이없는 사람들로 하여금 훌륭한 충성고객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동일한 성공 방정식을 사용하여 여러분의 비즈니스에도 완벽한 퍼널을 구축 할 수 있습니다.7. 고정된 요소와 유연한 요소를 적용하라 !가장 좋은 팁은 문화적 고정 관념과 유연성을 교차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샌프란시스코에서 광고를 한다면, 나는 제 카피에 "테크 브라더스"를 사용할 것이다. 만약 내가 로스 엔젤레스에서 광고를 한다면, 저는 "모델이 되고 싶어"를 사용할 것입니다.유연성의 경우 저는 가장 높은 감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는 이미지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만약 제가 뉴욕시의 사람들에게 지역 스타트업 이벤트를 마케팅한다면, 저는 스타트 업 이벤트가 아니라 뉴욕의 사진을 사용해서 광고를 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평균적으로, 사람들이 그들의 도시에 대해 더 강한 정서적 연결을 갖기 때문이지요.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가장 낮은 CPL[Cost Per Like]을 생성하기 위해 사용해야 하는 사진이 흔히 처음에 예상했던 것과 많이 다르다는 것입니다.만약 여러분이 문화적인 고정 관념을 가지고 유연성과 함께 결합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낮은 CPL을 생성하게 될 것입니다. 두가지 요소 사이에 균형을 잡는것만은 잊지 마세요.출처 : 구글 이미지8. 3단계에 걸쳐 영상 시퀀스 광고를 집행하라!우리는 아까처럼 잠재고객들의 브랜드 인지도, 페이스북 게시물 참여도, 전환에 따라 맞춤 고객을 정의하고, 전환온도 별로 고객들의 우선순위를 매길 수 있었습니다.영상광고도 마찬가지로, 브랜드인지도로 노출에 중심을 둔 영상 광고를 집행한 뒤, 나중에 10초 이상 영상을 시청한 고객만 묶어서 그들에게 참여를 권장하는 참여형 영상광고를 집행하고, 또 다시 그들이 10초 정도 광고 영상을 시청하면 , 전환을 목적으로 한 영상 캠페인 광고를 다시 집행하시면 됩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이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영상 광고는 집행하지만, 왜 이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지, 어떻게 이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영상 컨텐츠를 만들지는 않습니다.이 방법을 사용하면 잠재 고객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왜 그렇게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를 알려 줄 수 있습니다.출처 : 구글 이미지9. 사용자 기반의 컨텐츠, Social Proof ,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결합하라!자료와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완벽한 고객을 공략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많은 정보가 있지만, 이런 사람들을 겨냥해야 할 실제 To Do List 에 대해서는 충분한 논의가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종종, 마케팅 담당자들은 분석에 너무 몰두하여 그들이 페이스북 광고를 사용하는 이유를 잊어 버립니다.성공적인 마케팅 캠페인은 훌륭한 타겟 외에도 훌륭한 창의력을 지녀야 합니다(사진이든 영상이든). 이는 여러분이 핵심 고객과 잠재 고객의 인구 통계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잘 알고 집행하는 광고에 사람들이 더 많이 반응하는 것은 당연하니까요.더구나, 목표로 삼은 이러한 창의성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UGC(User-Generated contents)를 통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UGC 기반 광고는 캠페인 타겟 또는 웹 사이트가없는 캠페인보다 29% 높은 웹 전환율로 전환시킬뿐만 아니라 Facebook 광고 입찰 시스템에서 더 저렴하게 운용할 수 있습니다. UGC 기반 광고는 클릭률이 4 배 높고 클릭당 비용 (CPC)이 평균보다 50 % 하락했습니다.여기 UGC의 멋진 예가 있습니다.아시다시피 좋아요, 댓글 및 공유의 형태로 된 사회적 증거의 정도가 높을수록 광고는 규모가 커지고 더 저렴한 클릭을 받고 더 저렴한 전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UGC와 영향력있는 마케팅을 결합한 유명인의 이야기를 통해 빅토리아 팬을 대상으로 광고 타겟을 나눴습니다. 목표로 한 팬을 통해 충분한 Social Proof가 만들어지면 새로운 인구 통계에서 광고를 탐색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제가 직접 테스트해서 얻은 놀라은 데이터입니다. UGC 컨텐츠를 집행했을 때의 광고 성과클릭률(CTR) : 13.2 % CPC : 35원 CPM : 4천원 비교해 보면, 전통적인 미디어로 최고의 실적을내는 광고는 ... 클릭률 (CTR) : 2.81 % CPC : 200원 CPM : 6천원UGC는 본질적으로 여러분의 영상 광고를 제작하는 데 수천 달러를 지출하는 대신 굉장히 자유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 고객이 컨텐츠를 만드는 형식이기 때문에 따로 인구통계를 파악하여 타겟팅을 할 필요도 없지요.10. 메신저 봇을 통하여, 퀴즈 컨텐츠 만들기 !메신저 봇에서 실행할 수있는 훌륭한 워크 플로는 Facebook 게시글 댓글에 대한 자동 응답입니다.질문이있는 게시물을 만들 수 있으며, 사람들이 의견에 답변을 제공하고 타겟 고객에게 홍보하도록 권장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소식에 댓글을 남기면 봇이 메신저에서 자동으로 응답하도록 설정하여 메신저 채널에서 잠재 고객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즉, 나중에 메신저에서 브로드 캐스트를 보내거나 순서대로 정렬된 메시지 등을 구독하여 직접 이 모든 사람들과 다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용자가 직접 우리 브랜드에 대해 케어를 받게됩니다.페이스북 알고리즘에 의존하여 메신저 광고를 하는 것 보다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잉을 하여 게시물을 노출시키는 것이 훨씬 더 정확합니다.이 페이지의 고정 된 게시물을 살펴보세요. Lifetime Bulb는이 기술을 통해 높은 수준의 리드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이 워크 플로우를 통한 잠재고객당 비용은 다른 채널보다 약 80 % 정도 낮을 수 있습니다.출처 : 구글 이미지11. 컨텐츠를 통해 'Context'를 만들어라 !이제 우리가 Mofu(Middle of the Funnel Model) , Bofu(Bottom of the Funnel Model)에 대한 프레임워크가 구축되었다면, 신규고객 전략(Top of the Funnel Model)을 위한 컨텐츠 배포가 비즈니스 성장의 모든 것이 될 것입니다. 핵심은 우리 비즈니스의 특징이나 신뢰도, 연결고리를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면서 고객들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예를 들어 한달에 한번 고객들을 위한 컨텐츠를 정기적으로 배포하여 Top of the Funnel Model에 속해있는 고객들의 트래픽을 우리 웹사이트로 정기적으로 유입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Facebook이 점점 더 광고 플랫폼으로 진화하게 되면서, 클릭당 비용도 점점 더 비싸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 때문에, 마케터가 더이상 비효율적인 광고를 집행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위한 컨텐츠 배포를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12. 경쟁사 타겟을 사용하라!제가 새로운 클라이언트나 고객들을 얻기위해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관점은  '많은 사람들이 내 브랜드를 알고 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을것이다' 라는 사실입니다.이러한 관점을 가지고 저는 처음으로 저의 경쟁사를 좋아하는 타겟들에게 광고집행을 했습니다. 예를들어서, 만약에 여러분이 Tony Robbins' 라는 브랜드의 고객들에게 무언가를 호소하고자 한다면 그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타겟팅하면 되는 것이지요.페이스북은 모든 데이터를 공짜로 제공합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인 것은 경쟁사 타겟이 일반적인 인구통계 타겟팅 보다 훨씬 더 광고와 관련성이 높다는 사실이지요.이 전략은 기존에 우리가 광고 집행을 할때 쓰였던 타겟팅의 인구 통계 정보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전략은 단순히 인구통계만으로 타겟팅을 진행했던 유저들에게 필터링 작용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거지요. 그런 다음 우리는 이 두가지 필터를 사용하여,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출처 : 구글 이미지13. 라이브 영상과 유료 캠페인 광고를 구축하라사람들이 여러분의 비즈니스에 엄청난 참여도와 데이터를 기술적으로 묶어서 페이스북 광고에 사용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중요한 일입니다. 여러분은 이미지 컨텐츠를 사용하던, 영상 컨텐츠를 사용한던, 이러한 것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셋팅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타겟팅 기술은 매일매일 라이브 영상을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이후에, 영상을 시청한 사람들과 라이브 영상에 참여한 사람들을 타겟으로 지정하여 저의 웹사이트에 방문하게끔하는 전략입니다.물론 여러분은 좀 더 다르고 세밀한 방식으로 리타겟팅을 진행해도 괜찮습니다. 이러한 방식을 이용한 리타겟팅은 우리들에게 좀 더 낮은 CPA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아래쪽 예시를 참조해주세요.출처 : 구글 이미지여기 까지 다양한 페이스북 광고의 전략론들을 공유해보았습니다.아직은 정리가 제대로 안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지만 조만간 ebook으로 정리하여 배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퍼포먼스 마케팅 에이전시, 오피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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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를 위한 딥 링크 만들기

더 나은 사용자 경험 딥 링크(Deep Linking)는 사용자를 최종 목적지로 곧장 연결시켜 줍니다. 따라서 즉각적인(On-demand) 해결이 필요한 니즈를 가진 사용자일수록 딥 링크를 통해 복잡한 이동 과정을 생략할 수 있으며, 이는 더 나은 사용자 경험으로 이어집니다.광고에서 매력적인 상품을 발견한 사용자는 광고 클릭, 앱 설치, 앱 실행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해당 상품에 대한 실제 정보는 앱 초기화면에서 검색을 거친 후에나 확인 가능합니다. 하지만 광고에 딥 링크가 적용되어 있으면 사용자는 앱 실행 후 곧바로 광고에서 봤던 상품으로 이동합니다. 따라서 딥 링크는 마케팅 메시지와 랜딩 페이지 사이의 일관성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딥 링크를 적용하여 마케팅 메시지와 랜딩 페이지의 일관성이 유지되며 최종 페이지로의 이동단계는 축소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딥 링크 찾기이 딥 링크 활용이 쉽지 않은 이유는 딥 링크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 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딥 링크는 웹사이트 URL처럼 쉽게 확인할 수 없으며, 앱을 만들면서 자동으로 생성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딥 링크는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요?딥 링크 생성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면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마케터가 딥 링크 요청 -> 개발자가 딥 링크 생성 -> 마케터가 딥 링크 적용마케터는 앱 빌드를 하지 않기 때문에 딥 링크를 직접 만들기 어렵습니다. 결국 개발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선 두 번째 단계인 딥 링크 생성을 마케터가 알기 쉽게 설명하려고 합니다. 생성 작업을 알게 되면 개발자와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작업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 기대합니다.딥 링크 만들기마케터의 요청을 받은 개발자가 딥 링크를 생성하기 위해 어떤 작업을 하게 되는지 작업 순서대로 설명 하겠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1) 안드로이드 매니페스트와 액티비티“이 화면으로 연결되는 딥 링크를 만들어 주세요”라고 요청이 왔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개발자는 그 화면에 해당하는 액티비티(Activity)를 안드로이드 매니페스트(Android Manifest) 파일에서 찾습니다.안드로이드 매니페스트 파일은 앱의 모든 구성요소가 설명되어 있는 명세서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앱에 어떤 기능을 만들어 놓았더라도, 안드로이드 매니페스트에 그 기능이 기술되어 있지 않다면 그 기능은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딥 링크로 연결할 화면 역시 안드로이드 매니페스트에 존재하고 있으며, 개발자는 이 액티비티에 딥 링크를 지정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매니페스트를 수정하게 됩니다.(2) 인텐트 필터 추가앱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인텐트 필터(Intent-filter)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던 앱은 갑작스럽게 딥 링크를 통해서 앱의 특정 액티비티를 열어달라는 호출을 받게 됩니다. 호출 받은 입장에서는 어떤 의도(Intent)로 호출을 했는지 요약된(filter)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지요. 인텐트 필터는 위와 같이 액티비티를 호출하기 위한 목적과 방법을 앱에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개발자는 안드로이드 매니페스트에서 딥 링크로 연결될 액티비티를 찾은 뒤, 특정 딥 링크에서 호출이 오면 이 액티비티를 열면 된다는 명령을 미리 기술하게 됩니다. 위의 설명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는지 예제를 보면서 확인하겠습니다.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 딥 링크로 호출할 액티비티 입니다 -->    android:name="com.example.android.GizmosActivity"    android:label="@string/title_gizmos" >    <!-- 인텐트 필터가 추가되었습니다 -->                                    <!-- "http://www.example.com/gizmos”라는 URI를 허용합니다 -->                     android:host="www.example.com"              android:pathPrefix="/gizmos" />        <!-- note that the leading "/" is required for pathPrefix-->                                       <!-- "example://gizmos”라는 URI를 허용합니다 -->                     android:host="gizmos" />   (Source: 구글 개발자 사이트)“com.example.android.GizmosActivity”라는 액티비티를 호출하기 위해 를 추가한 코드입니다.  항목은 화면 조회를,  항목은 브라우저에서 앱을 호출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며, 딥 링크 구현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야 하는 항목입니다.(3) 딥 링크 주소 생성 하위에  항목에서 딥 링크 주소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없던 주소를 새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주소에 어떤 문자열을 사용할지 지정해줘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개발팀 내부 규칙을 따르게 됩니다.딥 링크 주소는 보통 커스텀 URI, 커스텀 스킴 등으로 부릅니다. 예제에서 두번째  항복을 보면 scheme으로 example을, host로 gizmos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스킴과 호스트를 조합한 것이 딥 링크 주소로 사용됩니다. 예제의 경우엔 example://gizmos가 딥 링크 주소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사용자가 example://gizmos URI가 적용된 광고를 클릭하면 “com.example.android.GizmosActivity” 화면이 호출되며 앱이 실행됩니다.보완책: DEFERRED DEEP LINK딥 링크는 앱의 특정 화면을 호출합니다. 하지만 앱이 없는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무런 동작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어렵게 확보한 클릭을 잃게 되는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런 경우의 보완책으로 와이즈트래커는 지연된 딥 링크(Deferred Deep Link)를 채택하고 있습니다.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하면 특정 화면이 호출된 상태로 앱이 실행됩니다. 앱을 설치하지 않은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하면 우선 앱 마켓으로 이동하게 되며, 사용자가 앱을 설치한 후 최초 실행시 딥 링크가 호출하려던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만약 지연된 딥 링크가 없다면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데 상당히 많은 경우의 수가 생깁니다. 당연히 캠페인 기획, 실행, 운영 시에 고려할 사항도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딥 링크를 사용하기로 결정 했다면 와이즈트래커와 같은 3rd Party를 통해 더욱 고도화된 기능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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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회사 홍보를 위한 지속가능한 방법

행사 당일 이미나 이사님의 포스팅오랫만에 포스팅이네요. 작가의 서랍에 많은 재료들을 놔두고 실제로 쓰지 못하고 있는 현실ㅠㅠ..아무튼 3월 14일에 재미나고 유익한 홍보 토크에 다녀왔습니다. 정보 공유해보겠습니다 !일단 speaker이신 유명한 이미나 이사님과 임원기 기자님 두 분은 제가 페이스북에서 늘 포스팅으로 어깨 너머 정보를 받아봤었구요. 실제로 만나뵈니 영광이였습니다. -이미나 이사님▷꼬날이 간다 https://brunch.co.kr/@kkonal▷꼬날의 PR 현장 이야기. http://kkonal.com▷Facebook. http://facebook.com/kkonal▷Instagram. http://instagram.com/kkonal -임원기 기자님 (꼬날 이사님과 13년째 베프)▷Blog. http://limwonki.com/ (300명 이상의 창업자 인터뷰)▷네이버 프로필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edgestorynet/ (사내 벤처)토크가 진행되었던 순서로 정보들을 차례대로 정리해볼게요.이미나 홍보 이사님 토크로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주니어때 3~4년간 홍보에 대한 지식을 전문적으로 습득하기 위해 많이 고생을 하셨다고 했습니다. 사비를 들여가며 홍보 관련된 강의도 들으러 다니고 하셨다네요. 근데 막상 제일 도움이 되었던 것은 기자들이 이렇게 홍보하는게 좋더라 라는 곳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으셨다고 합니다. 이사님은 많은 업계의 다양한 분들을 만나뵈면서 영감을 받는데 특히 창업자들을 만나면 홍보에 관련된 비슷한 고민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번 토크에서 창업자들만이 모인 토크 모임이였던 것 같앴어요.어떤 일을 하나, 무슨 생각으로 하나기자분이랑 미팅이 많고 핀테크 포지셔닝(lendit)이니깐 IT,금융,증권 이렇게 다양한 기자분들을 만나뵌다고 하시네요. 오히려 기자분들을 만나뵜을 때는 업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많이 전해주는게 좋은데 그럴려면 많은 정보를 취득해야되고 이사님 같은 경우에는 많은 스타럽 관계자들 만나면서 그 소스들을 얻는다고 합니다.내가 생각하는 PR기업이 기업 활동과 관련있는 공중(web pubilc)들과 관계를 구축,유지,발전시킴으로써기업 경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는 모든 활동.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요약하시기를 홍보는 친구 만들기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알리기는 아니라고 말씀을 하셨죠. 친구가 되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일어난다고 하셨습니다."어 미나가 랜딧에 있네? 랜딧이 어떤 걸 하는 회사지? 랜딧이 보니깐 좋네? 페북에 알려볼까? 도와주고 싶은데..? " 이런 프로세스를 거치면서 결국 관계가 형성되고 바이럴이 형성되는 것이죠.이는 샤오미의 창업자 레이쥔이 참여감에서 말했던 논리와도 상당히 일치합니다. 사용자와 친구가 된다는 것은 이제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감을 구매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즉 기자 혹은 언론 매체와 친구가 된다는 것은 이제 단순히 알리는 역할을 하고 끝이 아니라 참여감을 형성하는 시대라고도 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재밌는 그림을 비유로 PR을  설명해 주셨는데 오른쪽 위에 있는 PR그림을 보면 남자가 여자한테 사랑을 한다는 그림이 아니라 여자가 "쟤가 너 엄청 사랑한대" 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네요.참 적절한 비유이긴 한데요. 저는 생각하기론 이제는 시대가 marketing, PR, AD, branding 모두 경계없이 저렇게 가야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렇게 바이럴을 설계하고 끊임없이 실험하는 조직이 엄청난 힘을 가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광고와 마케팅과 브랜딩과 홍보를 따로 힘을 들이지 않고 제품 속에 이야기를 집어놓고 바이럴 요소들을 감성적, 테크니크적으로 설계해서 바이러스처럼 번지게 하는..3 steps다음과 같이 스텝별로 접근(1>2>3)을 하시라고 조언 주셨습니다. 스텝 1에서 이메일과 전화번호를 최대한 많이 모으라고 주문하셨고 언론사에 직접 전화해서 기자를 소개시켜달라는 것이 효율적인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메일만으로는 효율이 없을 거다고 하셨죠.이미나 이사님 같은 경우에는 네이버 / 액셀을 열고 자기 카테고리에서 가장 잘하는 회사를 찾고그 회사의 기사 신문/기자 쭉 찾아서 리스트업 하셨다고 하네요.지속적인 홍보 루프를 만드려면 대표가 처음에 만나는게 제일 좋다고 하셨습니다.만나면서 '관계'가 시작되는 것인데 만나서 우리를 잘 설명하고 그 뒤를 기약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만들어야 된다고 하셨습니다.이제 토크를 정리하시면서 홍보담당은 조직의 마이크예요. 들고 읽을 스크립트는 우리 모두에게서 나와요.하셨구요. 어떤 사람이 홍보 담당을 하기에 적절한가?에 대한 질문은읽고 쓰는데 훈련이 되어 있는 사람. 신문을 읽는 걸 좋아하는 사람. 예민하고 섬세한 사람. 사람들 많이 만나다야되니 친절한 사람. 창업자와 잘 맞을 것 같은 사람. 이라고 답변해주셨습니다.이제 한국경제신문 임원기 기자님 토크입니다. 기자님이 몇 가지 사례에서 이 토크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고 하십니다.1)현대 스튜디어 블랙에 있다가 우연히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어떻게 하면 신문 기사를 낼 수 있을까?" 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언론에 대해서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2)친했던 친구가 하나의 보도 자료 때문에 회사의 생존을 결정짓는 오도가 있었다고 했는데요. 여기에 대한 대응 기사를 썼어야 됬는데 그때 기자님이 친구분에게 질문했던 것은 "이런 걸 믿고 말할 수 있는 기자가 누가있냐?" 질문에 아무도 없다라고 말했다고 했답니다. 5년 동안 사업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언론 구축해온거냐 물어보니 그냥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보도자료 뿌리고 그런 관계였다고 하셨다며 창업자들이 언론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하셨죠.그러면서언론사는 무엇인가?(보도할 만한 가치가 있는)사실을 찾아서 전달, 분석, 논평하는 기업.가치라는 기준은?1. 정보2. 문제 또는 주장3. 감동 또는 공감4. 풍성한 스토리5. 사회적 의미가 있는 이슈라고 말씀을 해주십니다.기자들은 소스를 어디서 구할까?1. 현장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장을 직접 가야되고 사람을 만난다. sns도 현장이다.)2. 다른 뉴스3. 책이나 보고서4. 전화나 메일, 메신저 등5. 소문> 이런 것들을 통해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은 '사실' > 그리고 이게 보도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를 따진다고 하십니다.소개/이메일/전화/메신저/네트워킹파티 이렇게 만나게 된다고 하시구요.누구를 만날까보다 < 무엇이 기사가 될까? 에 더 집중하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기사의 조건에는 다음과 같이 요소들을 보게 되구요.1. 시장성2. 비전3. 히스토리 4. 창업동기5. 숫자기자들이 창업자를 만날 때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이 사람이 '사기꾼'일까? 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일 많이 보는게 authenticity (uncover your true self) 진정성이라고 하셨구요. 만남에서 이런 진정성을 검증(?)을 하기 위해선 여러가지 질문을 던져야 되고 이것이 기자가 꼼꼼하게 여러 질문들을 하는 경우가 생기죠. 그러면 불편해하는 창업자들도 있다고 하네요. 나는 회사를 얘기하러 왔는데 왜 이렇게 다른 것들을 묻느냐는 식입니다.제일 많이 받는 질문들은?1. 자료를 냈는데 왜 기사가 안 나오지?2. 인터뷰를 했는데 왜 기사가 안 나오지?3. 기자를 만났는데 왜 기사가 안 나오지?4. 홍보 담당자가 있는데 기사가 안나가지?질문을 바꿔보시라고 합니다. 기사를 어떻게 낼 수 있을까? how ? (x) >>>>>> why & what 그러면 기자들이 찾아올 것이라고 합니다. 왜 기자들이 이런 기사를 써야되는지 그것을 고민하고 그걸 통해서 어떤 효과/영향력이 있는지 체크해서 그 뚜렷한 why,what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십니다.언론사에 그냥 직접 전화하시면 왠만하면 잘 연결시켜준다고 하시네요. 이미나 이사님도 되게 이렇게 많이 하셨다고 하구요. 토크는 여기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다음은 질문이 오갔던 것들 중에서 중요한 부분들을 요약하는 것으로 포스팅을 끝내겠습니다.이미나 이사님-기사 효과 측정과 필요성> 측정 & 퍼포먼스 체크가 필요하다. 꼬날의 뉴스도 그런 차원에 시도였다. BIT.LY를 통해 성과들을 측정/개선을 하고 근데 보통 정성적인 느낌으로 많이 이런 효과들이 체감되기는 한다.-피칭 메일 어떻게?50명 정도는 개인적인 얘기를 담아 다르게 따로 다 보낸다. 그리고 큰 토픽을 먼저 훑어주고 우리 서비스를 집어넣는게 더 효율적이다.-스토리텔링사실 렌딧은 P2P로 대부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자가 누구고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어떤 가치관으로 어떤 생각으로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어필이 될 필요가 있다.-기자들의 커스터마이징기자들마다 선호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토픽들이 다 달라 리스트업을 해서 커스터마이징 할 필요가 있다.임원기 기자님-기사 배포에 대한 오류스타트업은 보도 자료가 나올거라고 그냥 아예 생각하지말고 그게 쌓이면서 기자가 찾아가는 거라고 생각하는게 더 좋을 것 같다. 기자도 메일 보긴 본다. 몇백만명 사용자, 몇십만 다운로드. 그러나 그런 스타트업의 성장이 지속적이고 쌓이게 되면 알아서 찾아가는 거다.-기사가 나가고 난 뒤에 정정 요청기사가 나갔는데 막상 생각했던 것과 다르거나 수정이 필요할 때는 수정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기자들에게 잘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자들의 보도 윤리라는 것이 있다. 만약에 어떤 회사가 팩트적으로 파산할 위기에 있어도 그 회사에 파산 내용을 보도하면 안된다. 더 빨리 파산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관련된 맥락으로 기사가 실제로 배포됬을 때 왜 그것이 다시 수정해야되는지에 대해서 클리어하게 소통해준다면 기자도 들어줄 것이다.-대표와 홍보 담당자는 둘이면서 한 몸인 것큰 조직일수록 특징이 홍보의 수장이 사장과 직속이다. 가장 친밀하다. 보고 체계도 없다.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것은 기업의 관계에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관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이 된다.정리하며..PR과 언론의 성격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볼 수 있는 토크 강연이였습니다. 스스로 이 토크를 요약해본다면 다음과 같을 것 같습니다.1. 진정성있게 사업을 시작하고 운영하자. 진실하면 알아서 찾아올 것이다.2. 모든 관계는 결국 참여감을 통해 효율이 높아지고 효과가 누적된다.3. 채용은 팀원이 필요할 때 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해야되는 것처럼 PR(관계 구축) 또한 매일 하는 여정에 있다.#페오펫 #peopet #스타트업 #마케터 #마케팅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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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마케팅 5대 궁금증

내 블로그를 구독하시던 분들은 인스타슈가라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자동화 툴을 약 5개월째 운영중인걸 알고계실텐데 벌써 3400개 이상의 고객사에서 사용중이고 2500만개 이상의 활동데이터가 싸일 정도로 규모가 커져 버렸다. 이렇게 많은 고객사+개인을 상대하며 비즈니스를 하다 보니 인스타그램 마케팅 관련해서 공통된 질문들을 많이 받게 된다. 이 기회에 이를 정리해 보는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지금까지 인스타슈가 라이브챗을 통해 문의받은 약 600여건의 질문내용 중 가장 빈도높은 것 5개만 뽑아봤다. (인스타슈가 비즈니스가 궁금하신 분들은 인스타그램 마케팅 DO & DON'T을 참고해 주세요~)1. 인스타그램 채널 운영하면 매출이 늘어날까요?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이다. 특히 소규모 업체, 쇼핑몰 등에서 가장 궁금해 한다. 아쉽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이다. 우리가 측정한 데이터로는 평균 컨버젼, 즉 팔로워 수 대비 하루 평균 프로필 링크 클릭율이 약 3~7%대에 형성되는 편이다. 이건 링크 클릭만을 산정한거고 여기서 실 구매로 연결되는 컨버젼까지 감안해 보면 사실 인스타그램으로 다이렉트하게 매출을 일으키는 부분은 통상 1% 미만으로 생각하는게 합리적이다. 즉, 인스타는 매출을 직접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는 마케팅 채널이 절대로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스타그램 채널로 마케팅을 하는 이유는? 그건 인스타그램이 FAN-BASED MARKETING 채널로서 매출에 미치는 간접적 효과가 어마하기 때문이다.잘 운영되는 인스타그램 채널은 보통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팔로워의 모수보다는 실제 교감이 발생하는 활성 팔로워에 집중한다.- 팔로워들과 댓글로 활발하게 대화한다. ("소통해요" "피드 느낌 좋아요" 이런 댓글들을 말하는게 아니다.)- 제품의 직접적인 어필 보다는 이를 일상적 컨텐츠로 잘 녹여낸 사진들이 올라온다. (이건 있다가 더 자세하게 설명하겠음)- (해당 브랜드가 제법 규모가 있어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운영중이라면) 인스타그램 채널만의 독자적인 톤&매너, 할인행사 등으로 뭔가 팔로우를 유지할만한 가치가 있게 해준다.위 내용 말고도 컨텐츠 하나하나에 쓰는 내용이나 특정 팔로워를 띄워주기 한다던지, 아무튼 인스타 채널을 잘 운영하는 브랜드의 특징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워 한다는 것의 의미"를 가장 충실히 잘 수행하면서 차곡차곡 팬 규모를 쌓아나가서 이를 통해 간접적인 매출효과 뿐 아니라 브랜드의 신뢰도, 로얄고객층 형성 등의 보다 중장기적 목표를 가지고 운영한다는 점에 있다.2. 우리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니까 제품이나 브랜드 관련 컨텐츠만 올려야 할까요?생각보다 많은 기업계정들이 이 부분을 상당히 오해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저게 본인 브랜드의 "공식 계정"이니의 여부는 전혀 상관이 없다. 즉, 공식계정이라고 제품샷이 도배된 컨텐츠 운영을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져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본인이 스타벅스급으로 사람들이 알아서 좋아해주는 브랜드가 아니라면 다음 사항을 유념해야 한다.기업계정을 맞팔해주는 경우는 1) 나도 팔로워를 늘리고 싶은데 기업계정들이 가장 맞팔을 잘해주니까 맞팔해주는 경우, 2) 그 기업계정의 컨텐츠가 진짜 마음에 들거나 내가 평소 관심있었던 분야라서 해주는 이 딱 2개 케이스밖에 없는데, 100명이 맞팔을 한다면 1번이 거의 8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한다.자, 그러면 1번의 이유로 들어온 사람들을 내 팔로워로 붙들어서 향후에는 내 브랜드에 관심갖게 만드려면? 당연히 그들 피드에서 컨텐츠가 튀어야 하고 그들 피드를 광고성 컨텐츠로 도배해서는 안된다. 이런상황에서 당신이 계속 특색도 없는 제품관련 샷만 도배한다면 당연히 맞팔을 했다가도 언팔율이 높아질수 밖에 없고, 언팔율이 높아지면 당연 팬을 형성하는것도 불가능해진다.그렇다면 어떤 컨텐츠가 좋은 컨텐츠일까? Bad case를 소개하면 해당 기업에서 컴플레인이 올수 있기 때문에 Good case만 몇가지 소개해 보겠다. (아, 참고로 인터넷이나 책같은 곳에서 말해주는 베스트 케이스니 이런거 보면 뭐 대부분 스벅, 나이키 등등 이런급 계정을 얘기하는데, 그들 인스타가 잘 운영되는건 그들의 인스타그램 전략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그 브랜드 자체가 파워풀해서임을 명심해야한다. 내 브랜드력이 저 급이 아닌데 저 계정들을 베스트케이스라고 보고 배우자.. 정말 1도 도움이 안되는 예시다.)1) 제품샷이지만 "인스타틱하고 엣지가 있는" 컨텐츠들이어서 언팔하고 싶은 느낌이 안드는 계정들여기에 해당되는 계정들은 보통 다음과 같은 공통된 특징이 있다.- 엣지가 있다. 즉, 피드에서 확실히 단일 컨텐츠가 튀어보인다.- 잡지에 나오는 정형화된 모델샷들이 아니다.- 제품 말고도 본인 브랜드들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를 소개한다.Wear Your Label (@wearyourlabel)SpheroNineteenth Amendment2) 대기업 브랜드 아니고서야 오피셜 브랜드라고 계정도 오피셜일 필요가 있을까? 창업자 본인의 페르소나로 본인 제품을 잘 띄우고 있는 계정들 (특히 패션, 아트 분야일수록 이 전략이 더 유효한 경우가 많다)여기에 소개된 계정들은 보통 다음과 같은 공통된 특징이 있다.- 창업자 본인을 메인 페르소나로 빼서 자기 제품을 띄우고 있다.- 역시 컨텐츠에 엣지가 있다.- 본인의 라이프를 통해 내 브랜드가 어필하고싶은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한다.Jordan Washburn (Well-dressed Wayfarer 창업자)Young Bae (Diamond Tatto Studio 창업자) JI Eon Lee (하플리 창업자)3) 컨텐츠도 나쁘지 않으면서, 팔로워 한명한명을 마치 내 상점에 방문하는 고객을 응대하는것 처럼 정성을 다해 소통하다보니 팔로워 수에 비해 계정 활성도가 매우 뛰어난 계정들여기에 소개된 계정들은 보통 다음과 같은 공통된 특징이 있다.- 사진에 달리는 댓글 하나하나에 영혼없는 응대가 아닌 실제 보이스로 반응해준다.- 적은 규모라도 팔로워들만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상시 운영해서 이 계정을 팔로워할 가치가 있게 한다.- 팔로워 규모가 크지 않아도 댓글이나 (소통해요~ 이런댓글 말고) 라이크수가 왠만한 K찍힌 계정들을 능가한다. (사실 이런 계정들이 진짜 알짜배기 계정들이라 할 수 있음)김해 금란다원 (@twiny2k)랩노쉬 (@labnosh_official)페티앙북스 (@petianbooks)사실 1번, 2번 케이스는 크리에이티브도 뛰어나야 하고, 모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서 스타트업이나 자영업 계정에서 시도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면이 있다. 하지만 3번 케이스의 경우 누구나 조금만 노력을 기울이면 쉽게 활성팔로워들을 키워나갈 수 있고, 이들 중 반드시 당신 브랜드의 소비자로 전환되는 루프가 형성될 수 있으니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막 시작하신 분들은 꼭 3번 케이스를 중심으로 연구하길 바란다.3. 팔로워 수가 많을수록 우리 컨텐츠 노출도 비례해서 많아지나요?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습니다"이다. 유저수가 많지 않고 노출 알고리즘이 단순했던 인스타그램 초창기에나 내가 컨텐츠를 포스팅하면 시간순으로 팔로워들 피드에 모두 노출이 됐지만 페이스북에 인수된 이후 지금은 어마어마하게 복잡한 노출알고리즘이 운영중이다. 특히 2016년 3월을 기점으로 어마어마한 변화, 즉 팔로워들의 포스트를 시간순으로 배열하던 방식을 완전히 버렸는데, 이에 대한 내용은 인스타그램의 공식 공지사항을 읽어보자.2016년 3월, 인스타그램은 기존의 시간순 노출을 버리고 새롭게 태어났다.사실 위의 글만 가지곤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이 도대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알길이 없으니, 수 많은 사람들의 분석글을 참고해 볼 필요가 있는데, 이 글들을 다 읽어보라고 하면 욕먹을 수 있으니 당신이 기억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단계별 반응도에 따른 포스트 퀄리티 인덱스 (QI)가 일정 수준을 넘지 않으면 노출량이 줄어든다.무슨 말이냐면, 예를들어 팔로워가 100명이면 100명에게 모두 컨텐츠를 노출하지 않고 평소에 내 사진에 반응이 자주 있었던 사람들, 또는 내 프로필을 자주 방문했던 사람들 위주로 일부 노출한다. 여기서 일정비율 이상의 초기 반응을 얻는 포스트는 QI값이 높아져서 그 다음 그룹에 노출되고, 또 반응이 좋으면 그 다음 그룹... 이렇게 사다리 타기 방식으로 노출이 된다. 따라서, 당신의 QI값이 별로라면 팔로워가 아무리 많아도 노출이 잘 안될 수 있고, 당신의 QI값이 월등하면 적은 팔로워로도 노출 짱짱맨이 될 수 있다. 시중에 있는 유령/허위 네트워크로 5분만에 팔로워 찍어주는 서비스를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팔로워가 만명인데 반이상이 허위 팔로워 찍혀있는거면 당연히 QI가 안나오니 컨텐츠 노출이 잘될리가 없다. 보통 팔로워가 막 K 찍혀있는데 컨텐츠에 라이크가 막 50개도 안달려 있거나, 컨텐츠에 라이크가 막 1000개 넘게 찍혀있는데 댓글은 가뭄에 콩나듯 달린 포스트들은 백퍼 이런 케이스에 해당한다.포스트 노출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양적인 팔로워 수 보다는 "활성팔로워 수"인데, 이게 높아야 QI지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램 노출 알고리즘 관련 분석글들 중 가장 잘된것만 몇개 추려봤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글들을 참고해 주길 바란다. (제법 out-dated 된 글들도 있으니 알아서 취사선택 바람)Instagram's got a new way to determine which photos show up in your feed — here's how it works (인스타그램 관계자가 한 말이라 제법 신뢰도가 있는 글)Understanding the Instagram Algorithm: 7 Key Factors and Why the Algorithm is Great for Marketers (위 글을 기반으로 나름의 상상력을 펼쳤는데 제법 그럴싸 해 보이는 글)How the News Feed Algorithms Work on Facebook, Twitter & InstagramHow do news feed algorithms work? (Quora, 첫번째에 있는 Abhinav Sharma의 답변을 참고하자)4. 컨텐츠 올릴때 해시태그를 많이 달 수록 노출이 많아지나요?결론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다. 필자도 사실 옛날에는 그런줄 알았다. 해시태그를 달면 해시태그 검색에 걸리고, 해시태그 서핑을 타고 들어온 오가닉 유입, 혹은 얻어걸린 탑 포스트에서 들어오는 유입이 많아질 거라 생각했는데, 어느날 우리 개발자가 "저렇게 해시태그 스팸질을 하는 꼴을 인스타가 그냥 놔둘것 같진 않은데 우리 한번 제대로 파보자" 해서 한달동안 인스타슈가를 통해 쌓인 수천만건의 DB를 분석했더니, 컨텐츠에 달리는 해시태그 수랑 노출량은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 이유를 나름 추정해 봤는데,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스패밍 이슈 해결을 위해 한 포스트에 태그를 많이 달수록 각 태그별 웨잇을 나눠서 분산시키기 때문이다. 무슨 말이냐면, 태그를 0-1개를 달때 1이라면, 10개를 달면 1/10이 10개가 되서 결국 1이 되는 개념이다. 이에대한 자세한 분석 결과는 우리 개발자가 쓴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는 많이쓸수록 좋을까? 글을 참고해 주길 바란다.이렇게 해시태그 스팸 + 복붙할 시간에 컨텐츠나 댓글에 신경쓰자5. 라이크를 많이 받아야 탑 포스트에 노출되나요?이것도 결론은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이다. 탑 포스트 노출 로직은 더 베일에 싸여 있는데, 예전에 레딧의 한 유저가 실험을 해 본 글이 유명하다 - How to get to Instagram "top-posts" almost instantly (물론 2년전 글이기도 하고 개인이 자기 계정으로 실험해본거니 신빙성이 떨어지나, 그 로직 자체는 그럴싸 하다) 이 글에 의하면, 컨텐츠를 포스팅 한 후 24시간 이내에 라이크를 일정 수준 이상 받게되면 탑 포스트에 올라가고 (이걸 Growth Index라고 부른다), 한 해시태그에서 일정 기간동안 GI가 높은 포스트들을 번갈아 가면서 보여준다. 즉, 단순히 포스트에 라이크가 가장 많다고 탑 포스트에 계속 올라가 있는게 아니라는 뜻이고, 실제로 필자도 몇번 실험을 해봤는데 이 글의 로직이 어느정도 신빙성 있다.이제 탑포스트에 올라가는것 조차 복잡한 알고리즘이 돌아가고 있고, 계속 GI를 측정하면서 순환되기 때문에 굳이 비싼돈 들여 허위 라이크 구매하는 서비스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다.지금까지 인스타슈가를 통해 접수되는 질문들 중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토픽 5개를 뽑아 정리해 봤다. 아무쪼록 이 글이 위와 같은 질문을 상습적으로 받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담당자님들 (또는 광고주를 상대하는 대행사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여기 아래부터는 우리가 서비스하는 인스타슈가라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대놓고) 광고하려고 하니, 광고에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은 여기서 창을 닫아주시기 바란다. (제발 "다 읽어보니 기승전광고네"라고 욕하지 말아주세요 ㅠㅠ)본인 브랜드가 스벅, 나이키 급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난 컨텐츠력이 있는 상황도 아닌데 완전 제로베이스에서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늘려나가는건 결국 엄청난 노가다 작업이 수반된다. 노가다 작업이란건 뭐냐면, 맞팔류 태그들이나 빅태그들을 돌아다니면서 내 비즈니스 타겟에 맞는 사람들 계정을 선팔하며 돌아다니다 보면, 그들 중 일부가 맞팔을 해주게 되고, 이렇게 생긴 팔로워들을 잘 관리하면서 꾸준히 노가다를 하면 계정 활성도가 높은 몇천명대 인스타 계정을 누구나 만들수 있는 방법인데, 참 사람이 하기에는 너무 불쌍하고 고된 작업이다.시중에 이런 작업을 대신 해주는 프로그램들을 돈받고 파는 업체들이 매우 많이 있으나, 대부분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앉고 있다.1) 설정해놓은 태그에서 최신 포스트의 계정을 무작위로 선팔하기 때문에 성인, 스팸계정, 내 비즈니스와 전혀 상관없는 계정들이 대거 걸리게 된다.2) 인스타그램에서는 사실 위와 같은 프로그램의 사용을 정책상 금지하고 있어서 계정별로 활동 리밋을 12-24시간 기준으로 정해놓는데, 물론 공개된 데이터가 아니다. 위의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이런 리밋을 고려치 않고 설계되있고, 유저가 속도를 임의로 조절하면서 돌리도록 되있는데, 이러다가 계정이 기능블락에 걸리다가 심한 경우 disabled 먹는 경우도 다반사다.3) 비즈니스 계정들이 대거 걸린다. 내가 B2B 하는거 아니라면 대부분 인스타에서 "소비자"를 팔로워로 타겟하고 싶을텐데, 맞팔로 걸리는 계정들이 거진 "비즈니스"계정들이라, 심지어 같은 경쟁사들, 동종업체들끼리 모두 맞팔이 되어있는 경우도 다반사다.아무튼, 위에 언급한 문제 말고도 프로그램을 써서 팔로워를 늘리는거에는 정말 수만가지의 문제점들이 있어서, 작년에 우리가 직접 사용할 스크립트를 만들어 우리 계정 + 주변 스타트업 계정들 도와주다 보니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스크립트로 유명해져서 아예 정식 비즈니스가 된게 바로 인스타슈가라는 솔루션이다.인스타슈가 - https://instasugar.co/<iframe width="940.000000" height="529.000000" src="//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vdf62MgDwepuMGxRDaeyxpN@my?service=daum_brunch§ion=article&showcover=1&showinfo=0&extensions=0&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이 솔루션이 월등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1. 40여가지 이상의 기준으로 타겟할 유저를 결정2. 머신러닝 기반의 봇계정이 돌아다니며 수집하고 있는 160만건 이상의 성인, 스팸계정 DB를 통해 99.8%의 정확도로 스팸계정 필터링3. 해당 계정이 개인 계정인지, 비즈니스 용도인지를 검증하여 비즈니스 필터링 모드가 on 되어 있으면 비즈니스 계정들을 94%의 정확도로 필터링4. 인스타그램의 활동 리밋양을 추정하고 이 범위 내에서 최대효율을 내는 확률모델을 통해 가장 팔로워 전환 확률이 높을것으로 추정되는 계정들만 타겟함5.대시보드 -  현재 프로그램이 움직이는 로그, 타겟팅 해시태그 설정, 프로그램의 상태, 시작 및 정지, 다양한 특수 기능들을 모두 실시간으로 확인 & 통제 가능6. 안정성 - 해당 계정에 기능블락이나 특정 이슈가 생기는걸 실시간 감지하여 자동 정지, 속도 조절, 자동 재생 등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짐인스타슈가 사이트 회원가입 후 계정 연결하면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10명 토큰을 지급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체험해 보길 바란다. (무료라고 기능이 딸리고 그런거 아님. 유료나 무료나 동일한 토큰을 지급해 드립니다.)인스타슈가 웹사이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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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마케팅 성과분석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 앱 설치 측정

앱 마케팅 분석의 시작대부분의 마케팅이 디지털화된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높은 수준의 마케팅 성과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도 중요하게 작용했습니다. ‘디지털 마케팅을 잘한다’라는 말은 사실상 ‘숫자로 증명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이해되는 것이 요즘입니다. 첨단의 타겟팅 기술이 적용되는 앱 마케팅은 더욱 숫자에 민감한 영역입니다.앱 마케팅에는 ‘앱 설치’라는 허들이 있습니다. 앱 설치수를 늘리기 위해 TV 커머셜까지 동원하는 매체포위전략이 실행되기도 하고, 앱 전용 쿠폰, 전용 상품, 캐시백 등으로 마진을 포기하는 투자도 감행됩니다. 그만큼 넘기 어려운 허들이라는 방증입니다. 앱 설치수 증가를 위해 많은 비용을 들였으니 당연히 정확하게 측정해야 하겠지요.그래서 앱 설치 숫자 파악에서부터 앱 마케팅 성과에 대한 분석이 시작된다고 봐야 합니다. 앱 설치 숫자를 어떻게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지 WISETRACKER의 측정 방식을 설명하면서 이해를 도와드리려 합니다.앱 설치수(INSTALLS) 분석 방법1. 단말기 고유 식별자 확인Android 단말기는 ADID(Advertising ID), iOS 단말기는 IDFA(Identifier for Advertisers)라 불리는 고유 식별자가 있습니다. 이 식별자를 활용해, 특정 식별자를 가진 단말기가 앱을 다운로드했는지 그리고 앱을 실행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단말기 고유 식별자 확인법입니다.추적 URL 적용: WISETRACKER에서 생성한 추적 URL을 앱 설치 링크에 적용합니다. 그래서 사용자가 링크가 적용된 광고를 클릭하면 분석 프로세스가 시작됩니다.고유 식별자 전달: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하면 분석에 필요한 몇가지 정보가 WISETRACKER로 전송되는데 고유 식별자도 그중 하나입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WISETRACKER는 특정 식별자를 가진 사용자가 언제, 어떤 채널을 통해 광고를 클릭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앱 설치: 광고를 클릭한 사용자는 앱 마켓으로 이동해 앱을 설치합니다.고유 식별자 매칭: 사용자가 앱을 실행하면 다시 고유 식별자 정보가 WISETRACKER로 전송됩니다. WISETRACKER는 2)단계에서 확보한 식별자와 4)단계에서 전송된 식별자를 매칭하여, 식별자가 일치할 경우 1건의 앱 설치가 발행한 것으로 리포트합니다.이 방식은 고유값을 이용해 분석 대상을 확실하게 식별할 수 있기 때문에 측정 정확도가 높으며, 이론적으로 모든 단말기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측정 범위도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WISETRACKER는 고유 식별자 확인법을 최우선순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사용자가 식별자 사용을 거부하거나(Opt Out), 식별자를 바꾸게 되면(Reset) 분석 정확도가 영향을 받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식별자 사용을 거부할 경우 WISETRACKER는 다른 키값을 기준으로 앱 설치를 측정하며, 식별자를 바꾸는 경우엔 광고가 아닌 자연유입(Organic)된 설치로 측정합니다. 그러나 일상적으로 옵트 아웃과 리셋이 발생하지는 않으니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첨언하자면 식별자만을 활용한 마케팅은 개인정보 관련한 이슈에서 자유롭습니다.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는 포함하지 않으면서 마케팅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식별값이 필요했기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 ADID나 IDFA입니다. 실제 이런 식별자는 어떠한 개인정보와도 연관성이 없는 무의미한 문자열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2.  GOOGLE PLAY INSTALL REFERRER구글 플레이를 경유해 앱을 설치할 때 활용하는 방법으로, 추적 URL에 포함된 리퍼러(Referrer)를 기준으로 앱 설치를 측정하게 됩니다.추적 URL 적용: 리퍼러 파라미터(&referrer=)를 조합한 추적URL을 앱 설치 링크에 적용합니다. 사용자가 링크가 적용된 광고를 클릭하면 분석이 시작됩니다.리퍼러 전달: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했을 리퍼러 값이 WISETRACKER로 전송됩니다. 이제 WISETRACKER는 어떤 리퍼러가 언제 광고를 클릭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앱 설치: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에서 앱을 설치합니다. 이때 구글은 해당 사용자의 리퍼러를 앱에 포함시켜 설치되게 합니다.리퍼러 매칭: 앱이 실행되면서 리퍼러가 WISETRACKER로 전송됩니다. 2)단계에서 확보한 리퍼러와 매칭하며, 일치할 경우 앱이 설치된 것으로 리포트합니다.Android 점유율이 높은 국내 환경에 적용하기 쉽고, 리퍼러가 유실될 확률이 낮아 고유 식별자 분석만큼 정확도가 높습니다. WISETRACKER는 고유 식별자 측정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옵트 아웃 또는 광고매체 설정), 다음 순서로 리퍼러 방식을 적용해 앱 설치를 측정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구글 플레이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iOS, 그리고 서드파티 앱마켓)과 모바일웹으로 접속한 구글 플레이에서는 활용할 수 없는 것은 극복하기 어려운 단점입니다. WISETRACKER가 리퍼러 방식을 최우선 순위로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3. 단말기 핑거프린팅고유 식별자와 리퍼러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대표적으로 모바일웹 환경)에서는 단말기 핑거프린트를 기준으로 앱 설치를 측정합니다. 단말기 이름, 단말기 유형, OS 버전, IP 주소, 통신사 등 다양한 정보를 조합해 단말기를 식별할 수 있는 고유의 지문을 만든다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좋습니다.추적 URL 적용: WISETRACKER의 추적 URL을 앱 설치 링크에 적용합니다. 링크가 적용된 광고를 사용자가 클릭하면 분석이 시작됩니다.핑거프린트 전달: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했을 핑거프린트 값이 WISETRACKER로 전송됩니다. 이제 WISETRACKER는 어떤 단말기가 언제 광고를 클릭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앱 설치: 사용자는 마켓에서 앱을 설치합니다.핑거프린트 매칭: 앱이 실행되면서 단말기의 핑거프린트가 WISETRACKER로 전송됩니다. 2)단계에서 확보한 값과 매칭하며, 일치할 경우 앱이 설치된 것으로 리포트합니다.핑거프린팅 방식은 어떠한 환경에도 적용할 수 있는 높은 범용성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러나 모바일 기기의 특성상 IP주소 또는 위치정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측정의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입니다.이런 단점 때문에 WISRTRACKER는 핑거프린팅을 마지막 순위로 적용하고 있으며, 광고 클릭 이후 24시간 이내의 핑거프린트만을 활용해 앱 설치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광고 클릭 시 수집된 핑거프린트의 유효기간을 24시간으로 설정해, 24시간이 경과한 값은 자연유입 설치로 리포트합니다.신뢰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 WISETRACKER는 하나의 앱 설치를 측정하기 위해 모든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앱 설치 측정 방식를 구현하고, 광고 클릭과 앱 실행 두번의 터치 포인트에서 데이터 매칭을 통한 검증 프로세스를 진행합니다. 앱 설치에 대한 측정이 앱 마케팅 성과 분석의 시작이기 때문에 까다로운 과정이 필요한 것이 당연합니다.시작부터 Garbage Data가 들어온다면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성과 분석은 프로젝트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성과 분석을 통한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서는 시작부터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측정 방법을 설계하고 채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않으시길 당부드립니다. * WISETRACKER는 모바일 광고 성과 측정부터 In-app 이용자/컨텐츠 분석, 푸시메시지 최적화까지 지원하는 모바일 통합 분석/타겟팅 솔루션입니다. 와이즈트래커 솔루션의 무료체험을 원하실 경우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WISETRACKER가 제공하는 무료 데이터 분석 컨설팅를 원하신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와이즈트래커 #앱마케팅 #마케터 #성과분석 #데이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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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s Slide share 공유 결과

작년부터 I/O는 대표님을 시작으로 스위처 시즌1 생산과정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였다. SlideShare에는 스위처와 관련하여 현재 총 3개의 Slide가 올라가 있다.1. 스마트홈 스타트업 스위처가 지난 3개월 동안 시도한 것들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2. 스마트홈 스타트업 스위처 마케팅 이야기3.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1700개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던 4가지 단계(*내용이 궁금하면 보세요.)지난 2개의 경우 어떤 페이지에서 효과가 가장 좋았는지 기록을 남기지 않았다. 앞으로는 어떤 페이지에서 우리와 같은 하드웨어 스타트업들이 관심을 많이 받는지 공유하기 위해 결과물을 남겨야겠다. I/O Maker의 슬라이드 쉐어Maker의 Slide를 공유한 곳은 다음과 같다.(1) 스위처 페이스북 페이지(2) 스타트업 타임스(3) 코딩이랑 무관합니다만(4) start up together(5) IOT 패러다임(6) Opencreators(7) ArduinoStory(8) Fab Lab이 중 결과가 가장 좋은 것은 역시 facebook! 그중 그중 'IOT 패러다임'과 'start up together'에서의 효과가 가장 좋았다. (slide를 올린지 3일이 지난 지금도 자는데 계속 페이스북 알림이 뜬다. 이번 주말까진 계속 관심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 페이지 중 (6), (7)만 네이버 카페)* '스타트업 타임스'의 경우 페이지가 망한듯하다. 작년 6월 글이 최신이고 내가 올린 글 승인이 떨어지지 않는다.. 2016.4.21 15:44 현재 링크 클릭률슬라이드 쉐어 전체 클릭율(1) 스위처 페이스북 페이지 - 738(2) 스타트업 타임스 - 0 (3) 코딩이랑 무관합니다만 - 627(4) start up together - 720(5) IOT 패러다임 - 1,019(6) Opencreators - 111(7) ArduinoStory - 96(8) Fab Lab - 207클릭률 상위 4개 페이지 '공유' / '좋아요' / '댓글' 수(1) 스위처 페이스북 페이지 - 59 / 82 / 4(3) 코딩이랑 무관합니다만 - 89 / 113 / 24(4) start up together - 75 / 72 / 8(5) IOT 패러다임 - 52 / 60 / 2신기하다. 링크 클릭률이 가장 높은 (1)과 (3)이 '공유수'는 가장 낮다. 왜일까? 해당 링크를 공유해간 사람들의 관련도(?) 관심도(?) 차이일까? 가령, 스위처는 IoT 제품이다. 당연히 다양한 스타트업 분야 중 하드웨어/IoT 관련된 사람들의 관심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공유를 해간 사람들의 지인 역시 그런 분야에 종사 혹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닐까?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클릭률이 올라갈 것이고.스위처 페이지 역시 마찬가지. 스위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보니 클릭을 더 많이 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네 당연한 소리입니다.)앞으로 I/O 는 디자인 / 운영 / 개발 분야의 내용도 공유할 것입니다. 이런 저희의 공유 정신이 이제 막 혹은 같은 출발선에 있는 다른 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스타트업 파이팅! global! (I/O는 더 파이팅!)#스위처 #Switcher #마케터 #마케팅 #SNS마케터 #SNS마케팅 #슬라이드쉐어 #Slideshare #페이스북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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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의 브랜딩: 항상 문제는 인사에서 시작된다

기본적으로 브랜딩은 이미지입니다. 처음보든 여러번 보든 이미지란 건 3가지의 속성이 있죠.1. 딱봤을 때 아.2. 계속 보니 음.3. 알고 보니 헐.소개팅할 때 이성이 금체인목걸이를 걸고 팔자걸음으로 들어오면 3초안에 '도망가야한다...' 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인지심리학에선 이를 초두효과라고 하죠. 3초냐 11초냐 등등 가설이 많긴 하지만 어쨋든 때릉~하고 문열리고 의자에 앉기까지 대략 첫인상이 결정된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그렇게 금체인을 걸고 앉아서 얘기를 한참하는데 의외로 순수하고 인간적인 매력이 있으면 일단 뭐지....하는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좀 더 지켜보게 되긴 합니다.그러다가 알고보니 금체인이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이었달 지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차크라의 금술이 담겨진 유물이었달지 등의 진실을 알게되면 비로소 이해가 되면서 금체인목걸이를 건 그사람에 대한 재정의를 내리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이미지는 구축되고 유지되고 변형되죠.브랜딩도 비슷한 프로세스를 거칩니다.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 말이죠. 대부분 회사에서 내거는 캐치프라이즈나 슬로건, 키비쥬얼 따윈 별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내가 구매하는 것을 보죠. 제 아무리 브랜딩이 잘되어 있어도, 배송받아 본 상품이 다 깨져있는데 고객센터는 전화도 안받고, 문의답변도 안달리면 세련되고 나발이고를 떠나서 그냥 싫은겁니다. 스토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곳에선 그 직원들을 바라봅니다. 앱서비스를 운영하는 곳에선 앱버그 대처를 보죠. 이상한 기사가 났을 때의 대응방식도 중요하구요. 브랜딩은 비즈니스 전체보단 오히려 디테일에서 판가름이 납니다.오프라인의 브랜딩에선 대표와 BX팀이 의도한 것과 다른 여러가지 요소들이 발생하곤 한답니다. 행사운영을 할 때도 마찬가지죠. 사람들이 다아아아 내 맘 같이 움직여주지 않기 때문에 이는 불가피한 요소긴 하지만, 브랜드를 망치는 여러가지 사례들이 공공연하게 보여지는 것을 보면 어쩔 수 없다는 핑계로 그냥 덮어두기만 하긴 어려운 일 같습니다.오프라인의 브랜딩은 스멀스멀 작은 사례로부터 망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잘 알고 미리 대응하는 사례가 이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Aesop의 경우엔 자사제품이 납품된 곳에 일일이 전화 또는 방문하여 어떤 곳에 어떻게 제품들이 배치되고 활용되고 있는지 등등을 일일이 체크하고 있습니다. 2014년 가로수길에 오픈한 시그니쳐 매장도 이솝의 브랜드컨셉이 잘 드러나도록 미술관 느낌을 주는 공간과 배치를 활용하고 있죠.번거롭고 어렵지만 하나하나 제품들의 쓰임새와 활용을 체크하면서 관리하는 일은 이솝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그들에겐 제품이 곧 브랜드였기 때문이죠. 물론 이솝은 손떨리는 금액과 그에 걸맞는 예쁜 패키징이 존재합니다. 시각적인 이미지에서도 그 성분과 생산의도에 맞게 의약품의 느낌을 한껏 살렸습니다. 비쥬얼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브랜딩을 진행했지만, 중요한 것은 시그니쳐 매장이나 제품관리를 위해 파견되는 직원들의 애티튜드였죠.개인적인 사례지만, 여의도 IFC몰에도 이솝 스토어가 있습니다. 얼마 전 그곳을 처음 지나쳤을 때는 넓은 스토어에 단정한 복장을 한 매니저가 제품을 닦으며 정리하고 있는 직원을 보았습니다. 스토어의 분위기가 분위기인지라 구석에서 히터 틀어놓고 핸드폰만 만지작거리긴 힘든 공간이었을 겁니다. 꽤나 고급스럽다라는 느낌을 받았죠. 사람도 스토어도 함께 말입니다. 다음에 지나쳤을 땐 멍 때리고 계시더군요. 뭐 그냥 웃으며 넘기긴 했습니다만, 이렇게 글쓰려고 보니 다시 떠오르는 걸 보면 사람의 기억이란 것은 꽤나 오묘한 것들을 조합해서 단정짓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 멍때리는 모습을 처음에 봤다면 어떤 이미지가 되었을 지는 잘 모르겠네요.반면에 예상치 못한 큰 이슈들이 터져서 후속대응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얼마 전 어떤 업체에서 배송직원들의 태도에 대해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행위들이 회사의 잘못이라고 할 순 없습니다. 개개인의 운전습관 또는 인성의 문제일 뿐이니까요. 하지만 의도치 않게 이러한 사건들이 터져버리면 회사입장에선 굉장히 난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외부이슈가 발생해버리면 회사는 3가지 정도의 선택지를 지니게 됩니다.1. 빠르게 대처해서 사과문 등 해명을 한다.2. 버티다가 못이겨서 공지를 한다.(사과는 아님)3. 쌩깐다.1번의 좋은 케이스는 배민의 예를 들 수 있겠습니다. 오프라인 사례는 아니지만, 일전에 배달업체에 대한 개인정보 문제에 대해 누군가가 이의를 제기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배민에 직접적으로 게재한 것은 아니었죠. 하지만 당시 배달앱의 대표주자였기 때문에 배민은 빠르게 이슈에 대한 대응책과 책임의 글을 올렸습니다. 결과적으론 이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문제해결의 의지를 엿보였다라는 평가로 오히려 브랜드이미지를 상승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해당이슈 기사 링크 참조http://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5602번은 요즘 애플의 배터리문제를 들 수 있겠네요. 최근 터진 인텔사의 CPU문제도 비슷하구요. 결코 '사과'라는 표현은 쓰지 않더군요. 해당 이슈에 대해 선심성정책을 그것도 한정적으로 제공하면서 그럴싸하게 프로모션 행사처럼 포장하는 건 진짜 사태의 중요성을 몰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딱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진 않습니다. 인텔사의 CPU메모리에 대한 스펙터와 멜트다운 버그가 발견되면서 인텔사도 굉장히 난감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성능저하는 어쩔 수 없으니 업데이트해라...라는 식의 공지는 사람들을 벙찌게 만들기에 충분하죠.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으로 인한 리콜사태 등도 어찌어찌 버텨보다가 결국 백기를 든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번은 전략적침묵에 가까운데, 사실 이를 좋은 방식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사측의 입장에서보면 효율적이긴 한 것 같습니다. '어차피 잊는다.' 라는 것이죠. 이는 사실 프레임탈출법이라고 해서 1970년대 맥도날드가 경험을 통해 배웠던 전략이기도 합니다. 패티에 지렁이고기를 쓴다는 루머가 돌자 맥도날드는 반박하는 자료와 제조과정등을 공개하며 대응에 나섰죠.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사람들은 더욱 외면하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말을 하면 할 수록 오히려 부정적인 정보가 강화되는 인지편향 때문이었죠. 맥도날드는 그냥 침묵하기로 합니다. 놀랍게도 사람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맥도날드로 돌아오기 시작했고, 지렁이패티 논란은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지고 말았죠. 대중들이 지닌 인지프레임을 깨는 방식은 반박보다 침묵을 통한 망각에 의존하는 편이 효과적이라는 것이 전략적으로 드러난 사례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누명과 오해를 벗기위한 방식이지 잘못된 것을 덮고 잊으려는 수단으로 전락해서는 안될 일이죠.맥도날드 지렁이패티 루머 관련링크https://lukekimwork.wordpress.com/2016/03/07/맥도날드-패티를-지렁이로-만든다고/어디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전 국민적 나쁜회사라고 할 지라도...아쉽지만 소비자들에겐 도덕성보다 생활과 습관이 우선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말이죠.어더오데요... 이러한 비즈니스적인 사례 이외에도 사실 우리 주변에도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례들을 통해 브랜드이미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매장에 딱 들어갔을 때 영혼 빠진 표정으로 나를 졸졸 따라다니는 점원에게서 풍기는 다크포스라던지, 요금제 바꾸려고 전화했는데 날 비웃거나 무시하듯 대충 말하는 콜센터 직원이랄지, 심지어 강의장이나 행사에 갔는데 정신도 없고 어리버리한 스탭을 마주했을 때의 당황스러움 등에서 말이죠. 지난 행사장의 브랜드 편에서도 얘기를 했듯, 현장에서의 경험은 쉽사리 지워지지 않습니다. 저 또한 스토어에 들어갔다가 부담스럽거나 불친절해서 나와버린 경험이 다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 곳은 잘 가지 않게 되더군요. 페이스북에서 보여도 딱히 좋은 느낌을 받진 않는 달까요. 사실 그 회사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제가 알 필요도 없구요. 제가 아는 사실은 단지"그 때 그 사람은 불친절했어."라는 단편적인 사실 뿐이죠. 일반화의 오류가 확실하고 확증편향임에도 틀림없지만, 소비자에게'그렇게 단정지어서 판단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잘못된거야!! 전체를 보고 비판적으로 판단해야지!' 라고 꾸짖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싶습니다. 소비자는 브랜드 하나하나를 신중하게 논리적으로 고민하고 생각해볼 의무도 필요도 없잖아요. 그냥 아니면 안사는 거고, 싫으면 안보는 것일 뿐. 때문에 의사결정단계에서도 항상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브랜드전략만을 고집하는 것은 현실과 잘 맞지 않을 위험이 있어요. 사업단에선 전체적인 것을 보고 탑다운 형식으로 브랜딩을 구축하려고 하지만, 정작 소비자가 보는 것은 구석에 있는 그 한 명의 사원이거든요. 물론 모든 디테일을 관리하기엔 어렵습니다. 회사 측에서 기쁜 소식은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란 것이죠. 사실 뭔 사건이 생기고 치명적인 난리가 나도 시간 지나면 잊혀지긴 합니다. 위에서 프레임탈출법에 대해서 언급했듯 사실 말하면 말할수록 사람들은 그 문제를 단편적으로 강화시키기 시작합니다. 그리곤 어느새 그 자극에 지치기 시작하죠. 그게 도덕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것이었다고 해도, 나의 삶과 큰 연관이 없다면 '어휴, 저거저거 나쁜놈들 쯧쯧쯧.' 하면서 마는 것이죠. 생각해보세요. 이 글을 읽고계신 독자분들 중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사건때문에 잠 못 이루고 불매운동을 벌이신 경험이 있는 분이 계신가요? 정작 내 차가 폭스바겐이고 리콜대상이 되지 않으면 그 문제는 그냥 뉴스거리에 불과하죠.강의업체도 그렇습니다. 운영은 엉망진창에 준다하는 자료도 안주고, 환불소식도 3달이 넘도록 답변도 없고, 온풍기도 안되서 춥고, 멀티탭도 부족해서 강의시간도 한참 지연되는 등 불만이 가득해져도, 끝나고 나면 그냥 그것으로 끝인 경우가 많아요. 물론 나는 다신 듣지 않겠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그런 사실을 알든 모르든 계속 신청을 하겠죠. '내 일이 아니니까요.'기억안남이러한 망각과 외부화를 통해 브랜드의 리스크들은 대부분 중화되거나 잊혀지곤 합니다. 그러니 모든 직원들의 인사를 철저하게 관리하거나 매장의 운영이 제대로 되는 지 밤잠 설치며 힘들어 할 필욘 없습니다. 네, 이건 사실이예요.하지만, 분명히 할 부분이 있습니다. 브랜딩은 새로운 뭔가를 자꾸 만들어서 벌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던 일을 더 잘하는 것에 가깝죠. 브랜딩을 위해서 사원교육을 하거나, 매장관리를 하는 방식은 뭔가 주객이 전도된 느낌입니다. 브랜딩은 그 행위를 통한 영향력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러니 브랜딩을 잘하려고 애를 쓰는 것이 아닌, 일을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오히려 리스크를 줄이고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핵심이라고 말하고 싶어요.매장사원들에게 인사를 잘하라고 교육을 시키기 이전에, 그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스스로 참여하고 매출을 높일 수 있는 방식들을 고민하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해요.운영스탭에게 기획안을 숙지하라고 으름장을 놓기 이전에 분명하게 업무분장을 해주고, 너무 업무로딩이 걸리지 않게 업무효율화를 시켜주는 것이 더 중요하죠.제가 늘 말하듯 브랜딩은 디테일에서 폭망합니다. 그들의 졸음과 지겨운 표정이 브랜딩을 무너뜨리기 시작하죠. 그러나 그 전에....혹시 매장의 온풍기 온도가 너무 높진 않은지, 휴식시간이 충분히 보장은 되고 있는지를 먼저 체크해보는 것이 브랜딩컨설팅을 받는 일보다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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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놓치고 있던, 측정 항목 : Dwell Time

Dwell Time은 가장 중요한 지표지만, 자주 오역되어 사용되는 웹사이트 측정 항목 중 하나입니다. 많은 마케팅 담당자가 데이터를 분석할 때 페이지에 머문 시간(Duration Time)만을 지나치게 신뢰하고 있지만, 단순히 사용자들의 체류시간은 그리 믿을만한 측정항목이 되지 못합니다.오늘 포스트에서는 , 도대체 Dwell Time 이 뭔지, 검색엔진이 왜 이 Dwell Time을 검색 결과 순위를 매기는 데 사용하는지, 그리고 여러분의 비즈니스 사이트에 이 Dwell Time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서 자세히 써보겠습니다 :)Dwell Time이 뭘까?3년 전에 Bing 소속의 Duane Forrester 라는 분이 "퀄리티있는 컨텐츠를 만드는 방법론" 에 대해서 자세한 블로그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 Dwell Time에 대해서 처음으로 언급하게 됩니다.쉽게 말하자면, Dwell Time은 실제 방문자가 우리 웹사이트를 나가기 이전에 우리 웹사이트 내에서 사용한 순수 시간입니다. 단순히 머문시간이 아니라 '순수 사용 시간' 이라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이론적으로, Dwell Time이 길면 길수록 사용자들이 웹사이트에 있는 컨텐츠들을 소비할 확률이 높아지고, 우리 웹사이트 내의 다른 Action들로 전환할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집니다.이탈률 그리고, 진짜 이탈률더 자세한 내용을 다루기 이전에, 이탈률과 '진짜 이탈률'의 차이를 짚고 넘어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다루고 있는 이 Dwell Time이 이탈률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이지요.Google Analytics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 분석 플랫폼에서는 웹페이지 내 체류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하여, 2번의 클릭을 필요로 합니다. (웹사이트를 들어오는 클릭과 나가는 클릭). 하지만, 가장 중요한 나가는 클릭이 없다면, 25분 정도가 지나도 사용자가 아무런 움직임이 없을시에는 자동으로 해당 사용자가 나갔다고 판단하여 명확히 나간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세션을 종료해버립니다. 이것이 바로 이탈률과 진짜 이탈률 뒤에 숨어있던 원리입니다.6초 동안 방문하게 되는 트래픽이 진짜 이탈이라는 것이죠. 방문자가 사이트에 들어와서, 페이지를 바로 나가버리기로 결정했거나, 어떤 컨텐츠도 소비하지 않기로 마음먹고 바로 나가버리는 경우 6초가 걸립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방문하는 동안 들어와서 거의 30 분 정도 긴 시간 동안 긴 내용의 콘텐츠를 읽은 후 이탈하는 것은 실제 이탈 행위가 아닙니다. 따라서 순위가 높고 우수한 콘텐츠를 가진 페이지 중 일부가 높은 이탈률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탈률은 높게 나올 수 있지만, 진짜 이탈률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이것이 Dwell Time이 페이지 품질 및 관련성에 대한 신뢰할 수있는 지표인 이유입니다. 일부 마케팅 담당자는 이탈률이란 지표가 너무 단순하게 측정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Dwell Time은 검색엔진 순위에 영향을 끼칠까?검색 엔진에 의해 Dwell Time이 순위를 매기는 기준들 중 하나로 사용되는지 여부에 대한 토론은 SEO 분야에서 오랫동안 이루어졌습니다. Google은 알고리즘은 특정 측정 항목에 대해 영향력을 가지고 있긴하지만,  Google의 특정 기능을 살펴보면 Dwell Time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기 이미지의 기능은 지정된 도메인의 모든 결과를 차단하는 옵션입니다.Google은 체류 시간을 기준으로 검색 결과로부터 도메인을 차단할 수있는 옵션을 제공할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이론이 생겼습니다. 당연히 정확한 사실은 여전히 수수께끼이지만, Dwell Time이 짧아지면 방문객에게 차단 옵션이 제공된다는 결과를 낳습니다. 이로 인해 구글 검색 엔진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사용자 경험이 상당히 향상되었습니다.순위표에서 SERPs의 '더보기'기능으로 Google 알고리즘이 Dwell Time에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또 다른 증거가 있습니다.이 기능은 저작자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긴 Dwell Time을 가지고 있는 기사를 게시한 콘텐츠 제작자는 SERP에서 더 높은 게재 위치를 얻었고 기본 검색 결과 아래의 "More by" 링크로 다른 컨텐츠도 조회가 가능하도록  보상을 받고있는 것 같습니다.저작권이 중요한 신호로 남아 있지만 "더보기"와 도메인 차단 기능은 모두 Google에서 폐기되었습니다. (이 기능들이 얼마나 유용한지를 생각해 보면 부끄러운 일입니다.)어쨌든 구글 알고리즘은 사용자의 페이지 콘텐츠에 대한 품질 및 관련성을 안정적으로 추측하는 데 Dwell Time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지금은 Dwell Time이 결정적인 순위를 매기는 항목인지 여부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어떻게 Dwell Time을 늘릴 수 있을까?이제 우리는 Dwell Time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그것이 검색 결과 순위를 결정하는 항목이라고 생각해야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Dwell Time을 늘릴 수 있을까요 ?여러분이 Dwell Time을 늘리려고 노력할지 여부에 관계없이, 어쨌든 좋은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네 가지 중 적어도 세 가지는 해야합니다. 체류 시간을 늘리는 말도 안되는 마법 같은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기술을 직접 해보면 사이트 내 콘텐츠의 이탈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1. 더 좋은 컨텐츠를 만들자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도움이되는 첫 번째 제안은 당연하게도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입니다. 아무도 쓰다만 내 물건을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것 처럼, 우리는 쓰레기와 같은 컨텐츠를 만들면 의미가 없습니다.블로그 게시물, 인포 그래픽 또는 비디오를 제작하든 좋은 콘텐츠는 다음과 같아야합니다.- 유용해야 한다. (실무적이거나 교육적인것)- 재밌어야 한다. (재밌거나, 평범하지 않거나, 놀라운 것)- 이해가 쉬워야 한다. (탁월하고, 대화가 잘되고, 잘 설계된 것)콘텐츠가 좋을수록 방문자가 머무를 확률이 높아 지므로 체류 시간이 길어집니다.2. 사이트 내 연결 링크를 자주 사용하자 ! 체류 시간은 페이지에 도착한 후 다시 검색결과창으로  돌아가는 시간 사이에 측정되므로, 사용자가 콘텐츠를 읽었을 때 취할 추가 행동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사이트 콘텐츠 내 두번째 링크를 두는 것은 방문객에게 더 나은 사용자 환경을 제공합니다.물론 SEO를 극대화하려면 내부 연결이 필수적입니다. 강하고 논리적인 내부 연결 전략이 없으면 사이트가 검색 결과 순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검색 엔진의 거미가 철저하게 여러분의 위치의 전체 index를 붙일 수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3. 더 나은 참여 전략 채택하라 !다른 기사 및 페이지에 대한 내부 링크가 방문자가 사이트를 더 오래 머물도록 유도 할 수있는 것처럼 콘텐츠 참여 기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독자에게 관련 콘텐츠를 제시함으로써 독자가 여러분의 사이트에 계속 머물 수있는 강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게됩니다. 이 전략은 올바르게 구현된다면, 매우 효과적일 수 있으며 추천 기사는 독자가보고있는 콘텐츠에 더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클릭을 통해 귀하의 사이트에 머무를 확률이 높습니다. 결국 방문자가 검색결과 창으로로 돌아 가지 않고도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될 수 있어 유용하지요.4. [Pageless 스크롤 디자인]을 도입하라 !Dwell Time을 늘리는 데 사용할 수있는 또 다른 기술은 웹 페이지에 "무언가"또는 스크롤되는 디자인을 도입하는 것입니다. 스크롤이 긴 웹페이지는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는 우수 할 수 있지만 실제로 구현이 잘못되면 SEO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이는 검색 엔진 크롤러가 클릭이나 스크롤과 같은 사용자 동작을 항상 추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멍청하거든요)다행히도 많은 작업이 필요없는 편리한 솔루션이 있습니다. 검색 엔진 크롤러가 스크롤링 페이지의 컨텐츠를 철저하게 색인 할 수있게하려면 페이지를 다른 페이지 섹션으로 분리해야합니다. 각 섹션에는 유사한 <title> 태그가 있으며 rel = "next"및 rel = "prev"값은 <head> 태그에 선언되어 있으면 좋겠죠.무한 스크롤 페이지에 페이지를 매기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주제에 대한 Google의 공식 블로그 게시물을 확인하시면 됩니다.결론Dwell Time이 검색결과 순위를 측정하는 항목인지 여부에 관계없이 방문자가 사이트에 머문 시간을 늘리고 이탈률을 낮추는 것은 굉장히 유의미합니다. 위에 나열된 기능을 구현하면 페이지를 더 끈끈하게 만들고 방문자에게보다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잠재적으로 전환을 늘릴 수 있습니다.퍼포먼스 마케팅 에이전시, 오피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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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콘텐츠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초보 크리에이터의 고민“아무도 안 볼까 봐 두려워요.” “나 빼고 다 잘할 거 같아요.” “꾸미는 실력이 없어요.” “소재는 정했는데 누가 이미 하고 있어요.” 블로그나 포스트를 시작하기 전, 누구나 한 번쯤 하는 고민입니다. 네이버 포스트에서 회사생활을 주제로 100회 넘게 연재한 제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기도 하지요. 누군가는 고민을 빨리 해결하고 싶은 마음에 바이럴, 마케팅 법칙들을 찾아보지만, 그런 법칙들이 마법처럼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는 못할 거예요. 과연 나의 콘텐츠는 누가 ‘꾸준히’ 봐줄까요? 정답은 “아무도 안 본다”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사실인 걸 알면서도 실망하기는 매한가지! 누군가는 이 대답을 듣고 ‘실망했다’고 말할 정도였어요. 하지만 사실은 사실입니다. A블로그에는 레고에 관한 글이 100개가 있고, B블로그에는 딱 1개만 있다면 우리는 어떤 블로그가 더 보고 싶어질까요? 당연히 A블로그가 더 끌릴 겁니다.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기대한다면 그것은 욕심일 뿐이지요. “그럼 어떻게 하면 볼까요?” 이번 글의 화두입니다. 정성스럽게 만든 콘텐츠를 많은 사람들이 보고 즐긴다면 만든 크리에이터도, 보는 독자도 즐거울 겁니다.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 사람들이 많이 보는 콘텐츠들을 유심히 관찰해봤습니다. 잘 나가는 콘텐츠의 비밀콘텐츠를 예쁘게 꾸미는 기술, 찰진 유머, 많은 양의 게시글말고도 사람들이 즐겨보는 콘텐츠에는 분명 어떤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크게 네 가지를 찾았는데요. 등장인물사건줄거리메시지 1)등장인물화자 또는 콘텐츠를 제작한 크리에이터 이외에 누군가가 등장합니다. 화자 혼자 얘기하는 게 아니라 다른 누군가에게도 말할 기회를 준다는 것입니다. 즉 혼자만 주인공이 되어 독백하지 않고, 일상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밀접한 관계를 통해 콘텐츠를 이어나간다는 의미입니다.2)사건다른 인물이 등장해서 화자와 함께 멀뚱멀뚱 서 있을까요? 아니죠. 여러 사건들을 만들어 나갑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사건’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나올 법한 무시무시한 일들이 아닙니다. 요리도 하고, 연애도 하고, 이별도 하고, 싸우기도 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모든 일들을 말합니다.3)줄거리몇 개의 사건이 합쳐지면 하나의 줄거리(이야기)가 완성됩니다. 간단한 예로, 우리는 자려고 누운 침대에서 ‘아, 오늘은 ~한 하루였어’하며 그날의 기억들을 되새깁니다. 풀리지 않는 일들이 겹겹이 쌓였다면 그날은 ‘꼬인 날’이라고 표현하고요. 여기저기서 많은 축하를 받는 생일엔 즐거운 하루였다고 할 겁니다. 콘텐츠도 마찬가지입니다. 빵빵 터지는 블록버스터급 이야기들만 소재가 되진 않습니다. 순간 순간의 사건들이 합쳐져 하나의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것이죠. 4)메시지신기한 일은 줄거리가 여러 개로 구성되면 줄거리의 합은 독자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한다는 것입니다. 네이버 포스트에서 연재하고 있는 그 남자의 사회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저 사회 초년생의 좌충우돌 회사 생활을 그리고 있을 뿐인데, 독자들은 저를 ‘회사생활에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인물’로 평가합니다. “나는 회사생활을 즐기는 사원이야!“라고 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는데 말입니다. 나영석 PD의 프로그램들/tvN 제공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좋은 콘텐츠에는 반드시 네 가지의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방송계의 절대지존, 나영석 PD의 프로그램만 봐도 그렇습니다. 사실 그의 프로그램은 단순합니다. 신서유기는 중국에서 노는 거고, 윤식당은 음식 파는 거고, 삼시세끼는 일어나서 잘 때까지 밥해 먹는 겁니다. 단순한 걸 넘어서서 ‘이게 될까?’ 싶을 정도의 소재입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사건을 만들면서 이야기를 주도하고, 심지어 어떤 메시지를 시청자에게 선사합니다. 나영석 PD는 평범한 일상을 훌륭한 콘텐츠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가 사람들로부터 ‘천재’라는 말을 듣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아무리 사소한 소재여도 훌륭한 콘텐츠로 발돋움할 수 있게 도와주는 네 가지의 공통점! 이것을 우리는 ‘스토리텔링의 네 가지 요소’라고 말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앞서 살펴봤듯이 스토리텔링은 꼭 복잡하거나,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 게다가 누구나 할 수 있고, 또 지금 당장이라도 도전할 수 있지요. ‘지금 당장’이라고 표현하니 고개를 갸우뚱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하나의 이야기로 몇 천년을 우려먹었습니다. 단군신화가 대표적입니다. 사람이 된 웅녀를 응원하고, 환웅과 웅녀 사이에 태어난 단군을 신성하게 여겼습니다. 그렇다면 동굴 밖을 나간 호랑이는 어떻게 됐을까요? 그리고 만약 웅녀가 등장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요?단군신화는 그 누구도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지만 현대는 다릅니다. 안방에서 드라마 도깨비를 보면서 시청자들은 중얼거리죠.“헐, 지은탁이 죽었어!”“삼신할매가 좀 도와주지ㅠㅠ”“이럴 거면 차라리 김신이랑 저승사자랑 사귀어라!”맘에 들지 않는 순간 시청자의 머릿속에 퍼뜩 떠오르는 생각 하나가 있습니다. “내가 해볼까?”서사 상태의 살촉 구조. 이야기의 전개에 따라 다양한 잠재성이 결말로 나타날 수 있다.그리고 이 생각을 행동에 옮기면 팬픽 소설부터 시작해 패러디 웹툰, 개그 콩트, 웹드라마 등등 다양한 이야기 형태가 나타나기 시작하죠. 김은숙 작가가 만든 드라마는 하나의 서사구조에 불과합니다. 독자들이 ‘작가’가 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뽐내기 때문입니다.'신과 함께'의 살촉 구조작가 혼자서 여러 형태의 이야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웹툰 신과 함께는 저승 편이 처음 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엔 신화편, 이승 편이 나오면서 저승 편에서 주목받지 않았던 인물들을 다시 강조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이야기의 한 대목만을 각색해 뮤지컬로도 만들고, 주인공 김자홍의 직업을 바꿔 영화로도 만듭니다. 이야기의 형태가 바뀌니 다양한 결말을 만날 수도 있고요. 바흐찐의 재강조 이론러시아의 문학평론가 바흐찐(Mikhail Bakhtin)은 이런 구조를 ‘재강조 이론’이라고 말합니다. 하나의 이야기여도 어느 부분, 인물을 강조하는지에 따라 이야기의 서사가 달라지는 것을 말합니다.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하나의 이야기가 다양한 형태로 바뀔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창작 주체가 변화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드라마 <도깨비>를 보고 누구나 독자에서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마음에 안 들면 직접 두 팔을 걷어붙이고 이야기를 직접 꾸며나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창작 도구가 변화했기 때문입니다. 계산 기능을 수행하려고 개발된 컴퓨터는 오늘날 창작 도구(Creative Instrument)가 되었습니다. 사용자는 컴퓨터 하나로 글도 쓰고, 사진을 보정하고, 영상도 편집할 수 있습니다.창작 주체와 도구가 변화했기 때문에 이런 콘텐츠도 나올 수 있지요.잘 전하는 것도 중요하다콘텐츠는 크리에이터가 만들지만, 콘텐츠를 완성하는 건 바로 독자입니다. 독자가 읽어주지 않는 콘텐츠는 무용지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 만드는 만큼 잘 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도 전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만약 3번과 같은 이미지를 독자의 머릿속에 떠올리게 하려고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정작 독자는 아무 반응이 없다면 이는 분명 콘텐츠에 담긴 메시지를 잘못 전한 것이고, 전적으로 크리에이터의 실수입니다.현실과 콘텐츠 세상의 경계에 서 있는 우리크리에이터는 콘텐츠를 만들면서 자신만의 세상을 창조합니다. 이 세상에선 크리에이터의 생각이 곧 기준이고, 정의입니다. 독자는 항상 현실과 크리에이터가 만든 콘텐츠 세상의 경계에서 왔다 갔다 합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우선 2016 리우 패럴림픽의 트레일러 영상을 먼저 감상해봅시다.영상을 보고 나면 장애를 가진 선수가 비장애 선수보다 훨씬 뛰어나 보일 겁니다. 인간의 오감 중 시각이 가장 인공적인 감각이란 것도 한몫했지만 귀에는 ‘Yes I Can’만 맴돌고 있으니 당신의 오감은 콘텐츠 하나 때문에 통제되고 있다는 건 과언이 아닙니다.“이건 전문가가 만든 거잖아요!”물론 빵빵한 예산과 고급 인력이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습니다. 그렇다면 예산 0원에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콘텐츠는 어떨까요.복권을 긁는 주인공의 친구가 된 기분으로 영상을 보지 않았나요.(접니다…) 직접 긁는 복권도 아닌데 눈은 동그랗게 뜨게 되고 가슴도 콩닥콩닥 뛰었을 겁니다. 이 콘텐츠는 패럴림픽 트레일러 영상처럼 그 어떤 복잡한 기술을 쓴 것도 아니지만 보는 이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는데에 성공했습니다. 재미있기 때문입니다.물론 콘텐츠를 만들 때 예산과 인력의 투입 규모에 따라 퀄리티가 달라지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복권 긁는 영상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예산=재미있는 콘텐츠’는 절대 법칙이 아닙니다. 재미있는 콘텐츠는 보는 이의 공감각을 충분히 통제시켰는지에 따라 판가름됩니다. 쉽게 말하면 ‘현실을 잊게할 만큼 집중시켰는가’입니다.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세상에 독자가 들어왔는가!’라고도 말할 수 있겠네요.) 다시 돌아온 공감각의 시대공감각의 시대가 ‘다시’ 돌아왔다는 건 옛날에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그렇습니다. 원시 시대, 우리의 먼 조상들은 사냥에서 멧돼지를 잡은 사람의 무용담을 듣고, 알통을 만져봤습니다. 또 멧돼지의 피비린내를 맡고, 맛보기도 했죠. 그야말로 인간의 모든 감각을 유기적으로 동원하는 공감각적인 세상이었습니다. 누구나 참여하고, 감정적인 경험을 했습니다. 그러나 ‘말’이라는 건 연기처럼 금방 사라집니다. 아무리 기억력이 좋아도 했던 말을 똑같이 기억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들은 사라지는 말을 잡기 위해 동굴 안에 그림을 그리고, 비석에 이름을 새기고, 종이에 글을 썼습니다. 모두 ‘보는 것’이었기 때문에 주로 시각에 의존했던 시절이었던 거죠. 디지털문화시대, 공감각이 다시 돌아오다이제, 디지털입니다.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들어도 보는 이의 감각들을 집중시키지 못한다면 기억되지 못할 겁니다. AR, VR처럼 거창한(=돈 많이 드는) 콘텐츠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복권 긁는 영상을 만든다면 보는 이도 가슴이 콩닥콩닥 뛰도록, 소리치는 장면을 묘사한다면 보는 이의 귀에 외침이 들리도록 해보세요. 콘텐츠 안에 담긴 메시지를 큐피트가 화살 날리듯 읽는 이의 마음에 팍! 팍! 꽂아보는 겁니다. 결론입니다. 스토리텔링은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독자에게 잘 전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잘하려면 바로 ‘아이디어’가 있어야 하는데요. 아이디어는 뻔한 것에서 탈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아이디어를 얻는 방법1) +1 뻔한 것, 익숙한 것, 편한 것에서 딱 하나만 더해보세요. 회사생활을 다루는 콘텐츠는 많지만 제가 연재하는 포스트는 똑같은 주제로 레고를 이용해 연재합니다. 분명 소재는 똑같지만 하나가 더해졌다는 이유만으로 더 특별해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GD&TOP 1집 앨범의 +1은 ‘색’입니다. 앨범 CD를 색깔별로 발매했기 때문에 팬들은 하나만 살 수는 없었을 겁니다. 이 앨범은 13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2010년 음반 판매량 5위에 올랐습니다.2)Break 형식을 파괴하세요. SONY는 클럽에 입장하는 사람들에게 헤드폰을 나눠주고 Silent Party를 개최했습니다. 조용한 클럽이라…. 이상하지 않습니까? 조용한 미식가, 나이키의 밤에 하는 농구 등도 마찬가지, 당연하다는 것을 당연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순간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마구마구 떠오를 겁니다. 3)Life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처럼 우리 주변에서 찾아봅시다. 저는 콘텐츠를 만들 때 무조건 주변의 사람, 사물에서 찾습니다. 과장님의 헛기침, 눈 깜빡거림, 웃음소리까지도 소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소재는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사소한 것을 잡아내세요! 이제 우리의 콘텐츠를 우연히 마주친 독자를 구독자로 만들어 봅시다. 바이럴과 마케팅에 의존하지 않아도 사랑받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면 개성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승부합시다. 당신의 경험은 당신이 제일 잘 알고, 제일 잘 전달할 수 있으니까요. 참고김다영(2017). 디지털 시대, 소셜미디어 환경에서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의 전략 제안. 유럽문화예술학논집, 제16집, 55-75Youtube, We’re The Superhumans: Rio Paralympics 2016 Trailer, Channel 4 (2018.01.18.)장근우, 「콘텐츠의 정석」, 예문아카이브(2017) 글장근우 대리 | People&Relations [email protected]브랜디, 오직 예쁜 옷만#브랜디 #기업문화 #조직문화 #업무환경 #인사이트 #경험공유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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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이메일 스페셜리스트가 말하는 이메일 마케팅 노하우

에어비앤비의 Lucas Chevillard와의 인터뷰이 글은 Really Good Emails*의 Lessons learned from Airbnb’s Email Specialist를 저자의 허락을 받고 번역, 편집한 글입니다. 문맥을 고려하여 용어를 수정하거나 의역한 부분도 있습니다.Lessons learned from Airbnb’s Email SpecialistLessons learned from Airbnb’s Email SpecialistAn interview with Lucas Chevillard of Airbnb.medium.comReally Good Emails는 이메일 디자인 사례를 소개하는 사이트입니다. 스티비 이메일도 소개된 바 있습니다. Really Good Emails의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해외 사례와 정보를 소개할 예정입니다.어떤 경력을 갖고 있나요? 에어비앤비에는 어떻게 들어오게 됐나요?커뮤니케이션과 광고를 공부했고, 주로 모바일 마케팅을 통한 사용자 확보와 관련된 일을 해왔습니다. 사용자로서 에어비앤비에 대해 좋은 경험을 갖고 있었고 베를린에서 머물만한 곳을 찾고 있던 때에 마침 구인 공고를 봤습니다. 그리고 에어비앤비에 들어오게 됐죠.요즘은 어떤 테스트를 하고 있나요? 결과는 어떤가요?에이비앤비의 사용자의 두 측면인 호스트와 게스트 모두를 돕기위해 모든 종류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호스트 측면에서는, 2016년에 확대 적용할 새로운 전략을 몇 개 도시에서 테스트해보고 있습니다.좌: 디자인 개선 전, 우: 디자인 개선 후그 중 한 가지 예로, 활동이 많지 않은 호스트에게 보내는 이메일의 디자인에 대한 A/B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디자인을 개선하면 성과가 좋아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테스트 해보니 꼭 그런 건 아니었습니다.게스트 측면에서는, 새로 가입한 사용자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서비스 사용법을 소개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의 중요성, 방 유형에 따른 차이점, ‘즉시 예약’ 기능 등을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내용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회원 가입 프로세스를 개선하기도 했습니다.에어비앤비에서 꽤 오랫동안 이메일 업무를 담당한 것 같네요. 처음 일을 시작할 때 스스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달랐던 게 있나요?공휴일에 이메일을 보내면 당연히 효과가 좋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가능한 공휴일을 피해서 이메일을 보냅니다.당신의 조직에서 이메일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KPI가 뭔가요?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이메일의 성과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우리는 처음 세웠던 가설이 테스트를 통한 검증을 거쳐 점진적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주면, 그 캠페인을 성공한 것으로 봅니다. 종합해보면 우리는 항상 2개의 KPI를 사용합니다. 수신거부한 수와 반응한 수인데 이 둘을 나눈 값(=수신거부/반응)을 지표로 관리합니다. 이메일에 대한 수신자 반응의 정성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날짜별로 이 지표를 확인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하면 잠재 고객의 의도를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지표는 이메일에 대한 사용자의 만족도를 수치로 보여주기 때문에 더 나은 이메일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항상 80%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개인적으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성적으로 피드백을 수집합니다. 예를 들면, 작년에 “스페인 속의 당신(You Belong in Spain)”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냈는데, 반응이 매우 좋았고 트위터에서 많이 공유됐습니다. 콘텐츠는 단순했지만 제목 카피가 정말 좋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스페인 속의 당신(You Belong to Spain)”어떤 단계를 거쳐 이메일을 발송하나요? 누가 어떤 일을 하는지, 성과 추적은 어떻게 하는지,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 과정을 설명해주세요.프로젝트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어떤 이슈를 해결하거나 다른 팀을 돕기 위해 가설을 세우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각 지역의 팀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습니다. 그리고 발송 전까지 콘텐츠 팀, 개발팀과 함께 이메일을 제작하고, 몇 주 뒤에는 성과를 확인합니다. 진행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Asana와 구글 문서를 주로 사용합니다.이메일을 개인화 하고 있나요?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나요?이메일 개인화는 2016년에 우리가 집중할 매우 중요한 주제입니다. 이메일 을 효과적으로 개인화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모든 이메일들을 리뷰하고 있습니다. 이메일에 보다 연관된 정보를 담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그 중 한 가지 예로,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숙소를 추천하는 이메일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의미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1단계: 지역 선택하기처음 발송하는 이메일의 제목은 “당신의 모험을 선택하세요(Choose your adventure)”입니다. 어떤 걸 클릭하는지에 따라 두 번째 이메일의 제목과 내용이 달라지는데, 예를 들어 “유럽”을 선택했다면, 두 번째 이메일은 유럽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지고 제목은 “유럽에서의 모험이 당신을 기다립니다(Your adventure in Europe awaits)”가 됩니다.2단계: 관심 주제 선택하기다시 어떤 걸 클릭하는지에 따라 이어지는 이메일의 내용도 달라집니다. 두 번째 이메일에서 “낭만”을 클릭했다면, 세 번째 이메일의 제목은 “유럽에서의 낭만적인 모험을 즐길 준비가 되셨나요(Ready to embark on your romantic adventure in Europe)?”가 됩니다.3단계: 숙소 선택하기다른 많은 숙박, 여행 관련 서비스들과 경쟁하기 위해 이메일을 어떻게 활용하나요?에어비앤비의 사용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이메일을 활용합니다. 모든 이메일에 대해 매우 전략적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양보다는 질에 집중합니다. 에어비앤비의 사용 경험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사용자의 콘텐츠를 활용하는 것인데, 사용자들이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을 보여주는 이메일을 보내기도 합니다.사용자의 콘텐츠(인스타그램 사진)을 활용한 이메일위 이메일의 제목은 “우리는 이렇게 아침을 맞이합니다”입니다. 매력적인 사진을 통해 활동이 적은 사용자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 3장의 인스타그램 사진이 바로 그 역할을 했습니다. 사용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또다른 방법은 사용자가 올린 사진과 함께 “여긴 어딜까요?”와 같은 가벼운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어떤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드나요?”사용자의 참여를 극대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요?정말 많은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제목부터, 콘텐츠 구조, 행동을 유도하는 친숙한 시각 요소(흔히 사용하는 검색창이나 평가 기능 같은 것들), CTA들까지 다양한 요소를 테스트 해봐야 합니다. 예를 들면, 최근 보낸 호스트 컨테스트에 관한 이메일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 몇 곳을 모아서 소개했었는데, 사용자들이 호스트 컨테스트를 잘 모른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콘텐츠 구조에 신경을 썼습니다. 호스트 컨테스트와 관련된 내용을 관심을 끌만한 콘텐츠들 사이에 배치한 것이죠.클릭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보기 위해 검색창의 위치를 바꿔가며 테스트해보기도 했습니다. 보통 검색창을 헤더에 배치하곤 했는데, 그 위치를 바꾸면 어떻게 될지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검색창을 이미지 위에 오버레이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클릭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테스트 결과는 달랐습니다. CTA 버튼을 이미지 위에 오버레이 했을 때가 더 반응이 좋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컨테스트에 별로 관심이 없던 사용자들로부터도 많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몇몇 본문 하단에 “이 이메일이 마음에 드시나요?”라는 질문 문구를 넣기 시작했습니다. 이 질문을 통해 정성적인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수집할 수 있었습니다.최고의 이메일을 보내는 한 곳을 뽑는다면?다양한 업계의 이메일들을 받아보는데, 어느 한 곳만 뽑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몇 가지 뽑자면, Asana, ModCloth, Spotify, Fab, Everlane의 이메일들을 좋아합니다.#슬로워크 #스티비 #마케팅 #마케터 #이메일 #이메일마케팅 #꿀팁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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