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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성공 사례] 1. 아마존 판매는 장기전이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대행사인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인사말드디어 무더운 여름이 지나갔습니다. 7~8월은 많은 분들이 휴가를 다녀오는 시즌인데, 저희 컨택틱에서도 한동안 칼럼이 뜸했던 것도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으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혹시 저희 칼럼을 기다리고 계셨던 분들이 있었다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양해를 구합니다.소개말다시 칼럼 활동을 열심히 시작하게 될 텐데, 기존에 유익한 내용으로 칼럼을 작성하는 것은 여전히 하되, 새로운 주제로 신규 칼럼을 정기적으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이 신규 칼럼의 주제는, 저희 고객사들의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제 사례 시리즈”입니다. 컨택틱에서 직접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경험한 여러 아마존 판매 여정들과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 및 성과를 여러분들께 공유를 해드릴 생각입니다.아무래도 강의나 칼럼을 통해서 이론에 대해서는 잘 숙지를 할 수 있더라도 실제 사례들을 접할 수 있다면 식어버린 열정도 다시 불태울 수 있고, 성공 사례를 통해서는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마지막으로, 이 시리즈의 주인공이 될 분들은 저희의 실제 고객사들이기 때문에 가명으로 칭하는 것과 민감할 수 있는 정보는 블러 처리가 되어 공개되는 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본문- 시작 -때는 2016년 8월이었습니다. R사의 신사업개발부의 부장님과 과장님과 대리님은 우연한 기회로 컨택틱을 알게 되어 미팅을 요청했고, 이윽고 만나게 되었습니다. 상품은 전자제품이었고 특별한 기능도 탑재된 상품이라 한눈에도 관심이 갔습니다. 전자제품은 대체적으로 전 세계 어디에서나 환영받는 상품군이라 컨택틱도 긍정적으로 검토했었습니다.컨택틱의 업무대행은 체계화된 틀이 있기 때문에 입점에서부터 상품 등록과 FBA 입고는 정해진 틀에 따라 금방 이루어졌습니다. 물론 수많은 경쟁 리스팅들과 결국 경쟁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품 등록 시에는 당연히 키워드 인덱싱을 통해 검색엔진 최적화도 하였으며 hypnotic copy를 통해 상품의 특장점이 잘 어필 되도록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그렇게 판매를 위한 초석을 다진 후 첫 번째 FBA 입고 때 이 상품의 반응이 과연 어떨까 긴장하며 지켜봤던 기억이 납니다.여담이지만, 컨택틱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그 어떤 마케팅 전략보다, 그 어떤 홍보 수단보다 ‘수요가 많지만 공급이 적은 시장, 그리고 그 적은 공급 안에서도 현재 고객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는 시장’을 황금 틈새시장이라고 표현하며, 그런 상품을 소싱 해서 판매할 수 있다면 큰 마케팅 투자 없이도 나름의 매출 성과를 낼 수 있고 마케팅 투자와 병행할 경우 극적인 성공을 낼 수 있다고 경험하였으며 많은 분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간과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매번 느낍니다.처음에는 반응이 미지근했습니다. 황금 틈새시장이 아닌 이상 모든 상품들이 그렇듯이, 숙성의 시간이 필요하며, R사의 제품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하나 팔릴까 말까 했었습니다. 실제로 2016년 9월에 첫 FBA 입고를 하여 해당 월의 매출은 고작 $210이었습니다.- 문제 -아무런 마케팅을 하지도 않고도 첫 달의 매출이 $210이 발생했다는 것은 아마존 사업을 오래 지켜봐온 제 입장에서는 상당히 잠재력이 높은 상품이라고 여길 수밖에 없었으나, 이 잠재력을 어쨌거나 끌어내기 위해서는 투자가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런 맥락에서 R사의 신사업개발부는 상당히 악조건에 처해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R사는 회사 규모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신사업개발부에 아마존에 할애할 마케팅 예산을 한 푼도 배정해주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저도 자세히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모든 기업마다 모든 사업자마다 나름의 사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R사의 상품은 상품 자체는 좋으나, 황금 틈새시장이라고 할 정도로 좋은 상품은 아니었고, 특색은 있지만 가격대가 굉장히 저렴한 것도 아니라서 시장 안에서의 위치가 다소 애매한 상품이라고 표현하는 게 적합했습니다. 그런 상품은 더더욱 마케팅이 반드시 동행해야 많은 성과를 거둘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상부에서는 마케팅 예산을 단 1원도 허락하지 않았으니, 매출을 끌어올릴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했습니다. 하나의 방법이 막혔다고 해서 포기했다면 컨택틱이 아니죠.- 해결책 -고심 끝에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생각해낸 것은 바로 ‘자사 어플을 통한 홍보’였습니다. 당연히 자사 어플을 통해 홍보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용은 전혀 들지 않았으며, 다행인 것은 자사 어플의 인기가 상당했다는 것입니다. 자사 어플의 적합한 곳에 이미지 배너를 걸고, 링크를 아마존 리스팅으로 넘어가게 설정했습니다.그렇게 설정한 뒤로는, 점차적으로 매출이 오르는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물론 엄청난 변화는 아니었지만, 유입 자체가 올라가면서, 그 유입된 유저들 중에 몇 명이 구매를 하고, 그 구매로 인해 인덱싱이 되는 키워드들이 늘어나면서 아마존이 보유하고 있는 organic traffic도 추가로 유입되면서 선순환 구조가 생겨난 것입니다. 그것 외에도, 이미 인덱싱 되고 있던 키워드들에 대해서는 순위가 올라가면서 (상위 노출이 되면서) 점점 매출은 늘어났습니다.이렇게 외부 트래픽을 아마존으로 유입하여 마케팅하는 것을 off-amazon marketing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칭하고 있습니다. Off-amazon marketing을 통해 추가적으로 유입수를 늘리고, 매출이 올라가는 것은 좋은 일이기는 하나,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아마존 마켓 플레이스의 알고리즘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컨택틱 같은 컨설팅 회사가 중간 매개체로 전략을 구축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중요성에 대해 쉽게 이해를 도와드리자면 아래의 두 가지 예시를 들 수가 있습니다: 1) 고객이 혼자서 단순히 아마존으로 추가 유입시키면 추가 유입 시킨 것에 대한 추가 매출만 발생 2) 컨택틱이 전략을 구축하면, 핵심 키워드를 미리 산출하여, 추가 유입이 클릭 또는 구매로 전환되었을 경우 아마존 알고리즘이 해당 리스팅에 대한 그리고 해당 핵심 키워드에 대한 가중치를 더하여, 단순히 외부에서 유입한 추가 트래픽뿐만 아니라, 거기에 더해 아마존 내부의 트래픽까지 병행 수혜를 받게 되는 개념입니다. 결론적으로, 컨택틱이 구축하는 전략은 아마존의 내부 트래픽까지 고려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현재 -R사의 아마존 판매 여정을 전체 그래프로 놓고 봐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2년이 지난 현재 시점에도 매출은 매월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까 언급했던 선순환 구조의 실질적인 결과). 하지만 아쉽게도 R사에서는 조금만 투자를 한다면 더욱 많은 매출을 이끌어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마존 시장을 적극적으로 키워내려고 하지 않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물론 R사는 본사의 기타 priority 사안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섣부른 판단을 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장 놀라운 것은 아래에 보여드릴 R사의 아마존 여정은 2년에 걸쳐 “단 하나의 상품만으로 만들어낸 결과”라는 사실입니다. 만약 이 리듬을 키워서 10개 상품, 20개 상품을 추가적으로 출시하고 증폭했다면? 현재는 월 매출이 10만 달러 (대략 1억)은 넘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위의 그래프를 보시면 이 하나의 상품이 얼마나 꾸준하게 성장을 했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결론 -R사의 사례를 통해 제가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굉장히 많고 다양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바로 “아마존 판매는 장기전이다”라는 것입니다. 위 그래프를 보시면 첫 일 년은 거의 변화가 없을 정도의 아쉬운 판매율을 보이고 있으니, 당시에 똑같은 그래프를 봤더라면 ‘우리 상품은 도대체 언제 빛을 볼까’라는 걱정을 할 수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2018년이 되면서 매출을 꾸준히 상승하였고, 만약 위 그래프를 2020년에 다시 본다면? 지금이야 월 매출이 $8,000 선에서 고정적으로 나오고 있지만, 그때에는 이 하나의 상품만으로도 월 매출이 $20,000이 발생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존에 성공적인 상품 하나만 탄생하면, 그것은 여러분의 주머니를 1년, 3년, 5년, 10년 동안 든든하게 채워줄 일종의 ‘적금’ 상품과도 같다고 봅니다. 물론 모든 상품이 이렇게 양호한 성적을 내는 것은 아니며, 폭발적인 반응이 있는 상품도 있을 거고, 마케팅 투자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반응이 하나도 없는 상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모든 경우를 떠나서, 만약 조금의 반응이 있다면 그 상품은 장기전으로 바라보고 꾸준히 지켜볼 가치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컨택틱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62길 11, 8층 (역삼동, 유타워)   대표 전화: 02-538-3939   이메일: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kontactic  카카오브런치: https://brunch.co.kr/@allaboutama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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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가 바라보는 아마존 FBA의 장단점 (단점편)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사업자들의 해외 전자상거래 진출(아마존 판매)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업무대행사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할 내용은 판매자가 바라보는 FBA 정책의 세부사항들입니다.숨겨진 FBA 정책의 단점이 포스트를 읽고 계신 분들은 이미 FBA가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실 분들일 것이기 때문에 FBA가 무엇인지는 굳이 설명 드리지 않겠습니다. FBA가 무엇인지 모르거나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UXsMm1sjMao이번 포스트에서는 판매자가 바라보는 FBA 정책의 장단점을 다룰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모두가 알만한 장점보다는,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있는 단점 위주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판매자가 바라보는 FBA의 장점FBA의 장점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판매자가 바라보는 FBA의 장점에 대해서는 요점만 정리해드리겠습니다.▶직배송보다 훨씬 저렴한 물류비▶귀찮은 CS 업무의 대행▶Prime 뱃지로 인한 매출의 향상▶Buy Box 획득으로 인한 매출의 향상▶FBA Export 기능으로 인한 매출의 향상▶Sponsored Products 광고의 조건 성립으로 인한 매출의 향상판매자가 바라보는 FBA의 단점그렇다면 정말 눈 여겨 봐야 할 '판매자가 바라보는 FBA의 단점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요점부터 정리해드립니다:▶6개월 이상 보관 시 장기 보관료 발생▶반품에 대한 제어 불가▶고객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반품 정책이제 이것들을 하나씩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1. 6개월 이상 보관 시 장기 보관료 발생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아마존 FBA에 재고를 입고하는 날로부터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는 ‘장기보관료’가 부과됩니다. 아마존은 창고 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 아니라 판매수수료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아마존 입장에서는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물건을 움직이는 데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것은 ‘내 재고에 대해 장기보관료가 부과되는 정확한 기준은 무엇이며, 언제 부과되는지’입니다. 정확한 답변은, “FBA 창고에 입고된 날로부터 6개월이 초과된 재고분에 대하여, 매년 2월 15일과 8월 15일에 일회성으로 부과된다” 입니다. 즉, 재고가 입고 된지 6개월이 초과 되었어도 2월 15일이나 8월 15일이 아니라면 장기보관료를 지불하지 않겠죠? 이것은 정말 꿀팁이지만, 이 논리대로라면 가장 이상적인 FBA 입고일은 언제일까요? 바로 넉넉잡아 2월 20일입니다. 그 이유는, 2월 20일에 입고된 재고가 하나도 팔리지 않았다는 가정하에서 180일 (6개월)이 지나는 시점은 8월 20일입니다. 즉, 장기보관료 청구일인 8월 15일이 지난 시점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2월 20일에 입고된 재고는 8월 15일에 장기보관료 청구 대상이 아니게 되며, 다음 해 2월 15일까지 적용 날짜가 미뤄지는 것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FBA 입고하기 가장 안좋은 시기는 2월 초, 또는 8월 초입니다. 그렇게 되면 꼼짝없이 장기보관료를 단 하루의 여유 조차 없이 정직하게 내야 되겠죠.2. 반품에 대한 제어 불가FBM으로 판매하는 셀러들은 반품 요청이 들어올 때마다 반품 요청을 수락할 수도 있고 거절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FBA로 판매하는 셀러들은 수령일로부터 30일 내에 반품 요청을 하는 고객들의 반품 요청을 무조건 받아줄 수 밖에 없습니다. FBA에 입고한 제품들은 아마존이 배송을 전체적으로 책임을 집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발송에 따른 배송 뿐만 아니라 반품에 따른 배송까지도 책임을 지는 것인데요, 아마존 FBA의 정책에 보면 고객은 상품을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대부분의 경우) 반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정 상품(예를 들어 식품)은 반품할 수는 없지만 환불은 가능할 수도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반품을 안해도 환불을 해주는 것이 굉장히 비합리적이고 어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다행히도 이런 경우에는 아마존이 셀러에게 보상을 해주기 때문에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따가 자세히 설명 드릴 겁니다).3. 고객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반품 정책앞서 언급한 2번과도 연관이 있는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이 부분은 2가지 분류와, 그 안에서도 3가지 경우의 수를 둘 수가 있는데, 그렇게 정리해서 알려드리는 것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분류1: 30일 이내의 FBA 반품건고객의 부주의로 재판매가 불가능한 반품: 이게 최악의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아마존에서도 책임을 지지 않으며 재고는 재판매가 불가능한 재고로 분류되기 때문에 셀러는 해당 재고를 귀환시키거나 폐기처분해야 합니다.아마존의 부주의로 재판매가 불가능한 반품: 운송중에 파손되었거나 손실된 재고에 대해서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아마존에서 보상해줍니다.재판매가 가능한 반품: 판매가 일어났을 때 차감되었던 재고가 전산상으로 다시 복구됩니다. (-1+1=0)분류2: 30일이 초과된 FBA 반품건위에서 언급했듯이, 특정 상품군(식품)은 원칙상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아마존에서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땅한 사유가 있으면 환불을 해줍니다 (심지어 전액 환불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아마존에서 셀러에게 보상해줍니다분류3: 반품이 기본적으로 불가능한 제품에 대한 예외적인 반품건아마존에서 셀러에게 보상해줍니다여러분들이 궁금해할 수도 있는 ‘아마존에서 셀러에게 보상해주는 것’은 (1) 금액적인 부분에 대해: 총 판매액에서 70~80%의 금액을 현금으로 보상해주거나, 동일한 제품 (commingled) 재고가 있을 경우 그 재고로 충당해줍니다. (2) 보상해주는 시기에 대해: 해당 결정이 일어난 날로부터 45일 뒤에 판매자의 밸런스 (판매대금)으로 충전되는 방식입니다. 이것을 영어로 reimbursement 이라고 하며, 정산 보고서에 ‘Other’ 또는 ‘기타’ 항목으로 분류됩니다.아마존 FBA의 정책을 제대로 알면 뜻밖의 목돈을 챙길 수 있다!마치며...확실한 것은 아마존 FBA가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확실하게 알아야 그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에서 셀러에게 보상을 해주는 경우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다면 그동안 누락된 보상건들을 조회하여 정리한 뒤, 아마존 셀러 서포트에 접수를 하면 마땅히 받아야할 보상금도 누락된 것들이 있겠죠? 판매 건수가 많으신 셀러 분들은 시간을 내서 그동안 누락된 FBA 반품 보상건들을 정리해서 꼭 돌려받을 금액을 잘 돌려받으시기 바랍니다 ^^컨택틱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62길 11, 8층 (역삼동, 유타워) 대표 전화: 02-538-3939 해외 부서: 070-7771-1727 영업 부서: 070-7771-1728 이메일: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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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FBA] 01. 화물 서류 및 인보이스 편

인사말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대행사인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고 어려워하는 '아마존 FBA에 재고를 보낼 때 고려해야 하는 통관, 관세, 수입자, IOR, EIN, CAN에 대한 개념과 해결책'입니다.아마존 FBA에 제품을 처음으로 보내고자 하는 셀러들은 물론, 지금까지 문제없이 잘 보내고 있던 판매자들도 언젠간 발생할 수도 있는 수입/통관 문제에 대해 항상 마음 한편으로는 불안함을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트를 통해 지난번에는 유럽 VAT에 대해 완전한 정복을 한 것처럼 미국 기준의 아마존 FBA 통관/관세/수입자 문제를 해결해드리고자 합니다. 부디 이 글이 많은 분들에게 깨달음이 되고 해결책이 되었으면 합니다.아래에 알려드릴 항목들은 한국에서 화물이 출발하여 미국에 도착하고 FBA에 입고되는 과정을 시간순으로 정리했습니다.QUESTION 1. Invoice 등 화물 서류상에 기재해야 할 항목들이 부가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나요?가장 우선적으로 일어나는 일은 한국에서 FBA 입고를 하고자 하는 화물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수출에 대해 이미 익숙하신 분들이나 FBA 입고를 한 번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화물을 준비하고 운송사에게 픽업 예약하고 화물을 접수하는 일들이 어렵진 않을 겁니다. 그런 기본적인 절차는 다른 포스트에서 다루겠지만 이번 포스트와 질문에 대해서는 Invoice를 작성할 때 '혹시라도 통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경우를 대비해서' 부가적으로 Invoice 항목에 작성하는 팁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ANSWER 1. Manufacturer's Info를 기재하세요.Invoice의 Notes 란에 Manufacturer's Info를 기재해야 합니다. Manufacturer's Info라 함은 화물 안에 들어있는 제품들의 제조사의 (또는 제조 유통업자의) 주소와 전화번호입니다. 통상적으로 이런 정보를 기재하지 않고서도 전혀 통관에 문제없지만, 간혹 화장품/식품/건강 관련 제품 등의 경우 제조사의 정보를 요구할 때가 있습니다. FDA 인증이 필요한 품목의 경우 공장의 FDA 공장 번호도 기재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FedEx나 UPS나 DHL 같은 특송사를 통해 화물을 보내는 것이라면 이런 정보를 누락해서 발송하여 나중에 통관 시 문제가 발생해도 문제 해결을 도와주지만, 물건을 보낼 때 진작에 이런 정보를 기재해서 물건이 FBA 창고에 도착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요.마치며이제 7회차에 걸쳐서 미국 수입 기준 관세/통관/수입자/Consignee/IOR/Importer 등과 관련한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내용을 답해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또한 아마존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컨택틱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그럼 오늘도 즐거운 글로벌 셀링 되세요!컨택틱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62길 11, 8층 (역삼동, 유타워)  대표 전화: 02-538-3939  해외 부서: 070-7771-1727  영업 부서: 070-7771-1728  이메일: [email protected]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8OxbQGAnMqWGpGj5weLcZA 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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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vil Career] 좋은 글로벌 사업 개발 매니저는 어떤 사람일까?

 모바일 잠금화면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 버즈빌은 어떠한 인재를 찾는지 지원자에게 잘 알리려고 노력합니다. 그럼 지원자도 버즈빌이 자신에게 맞는 기업인지 알 수 있을 테니까요. Buzzvil Career에서는 각 직무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현재 채용 중인 글로벌 사업 개발 매니저 포지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이번 글은 2013년에 버즈빌에 합류하여, 글로벌 사업 개발, 서비스 운영 및 마케팅을 포함한 전반적인 사업 전략을 책임지는 Joshua에 대한 직무 인터뷰입니다. 그가 생각하는 ‘좋은 글로벌 사업 개발 매니저’란 누구인지 함께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한 사업을 시작하여 끝맺음까지 몸소 경험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 글에 주목해 주세요.  글로벌 사업 개발 매니저의 업무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우선 버즈빌의 글로벌 사업 개발 매니저(이하 매니저) 포지션은 상대하는 파트너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어요. 먼저 광고주 및 애드네트워크 등을 비롯한 파트너로 부터 광고 Demand를 확보하고, 광고 수익 최적화 로직을 관리 및 운영하는 Demand 방면에 집중하는 글로벌 사업 개발 매니저와 본 글에서 소개드릴, Supply 방면의 글로벌 사업 개발 매니저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어요. 편의상 본 소개 글에서의 ‘글로벌 사업 개발 매니저’는 Supply 방면의 글로벌 사업 개발 담당자로 한정해서 사용할게요. (Supply 방면의) 글로벌 사업 개발 매니저는 모바일 앱을 보유한 고객사 – 모바일 광고 업계에서는 흔히 ‘퍼블리셔’라고 부르는 – 에 버즈빌의 모바일 잠금화면 미디어 플랫폼인 버즈스크린을 제공하는 일을 해요. 퍼블리셔는 버즈스크린 SDK를 기반으로 손쉽게 자사 브랜드의 잠금화면 광고 서비스를 직접 개발할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버즈빌이 Whitelabel 방식으로 전체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하기도 하지요. 퍼블리셔는 잠금화면 광고 서비스 도입을 통해 추가 광고 수익화가 가능하고, 기존 모바일 앱 사용자들의 충성도를 제고할 수 있어요. 사용자는 퍼블리셔 브랜드의 잠금화면 광고 서비스의 사용을 통해 퍼블리셔 앱에서 제공하는 각종 재화를 리워드로 제공받을 수 있고요. 퍼블리셔의 기존 서비스가 온라인 쇼핑앱이라면 온라인 쇼핑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포인트나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고, 로열티 프로그램이라면 해당 로열티 프로그램의 포인트를 제공받아요. 뿐만 아니라 콘텐츠 서비스라면 유료 콘텐츠의 이용에 필요한 크레딧이나, 유료 서브스크립션을 할인받을 수도 있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어요. 잠금화면 광고 서비스에서 발생한 광고 수익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각 퍼블리셔 서비스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사용자 충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퍼블리셔와의 제휴를 통해 확보된 잠금화면 광고 지면들은 하나의 애드 네트워크로서 광고주에게 판매됩니다. 더 많은 지면/매체가 확보할 수록 도달 가능한 사용자 수가 늘어나며 궁극적으로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가치가 커지므로 사업 개발 매니저의 업무는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충족되어야 하는 업무입니다.  실제 제휴 업무는 단순 영업이라기 보다는 각 퍼블리셔의 카테고리와 상황에 적합한 제안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어떤 면에서는 컨설팅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크게 보았을 때에는 위에서 설명드렸던 것처럼 카테고리 별로 잠금화면 서비스의 활용 목적과 제품 전략이 달라질 수 있으며, 조금 더 작게 보면 동일한 카테고리 내에서도 각 파트너사의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제안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이렇게 맞춤형 제안을 하기 위해서는 목표로 하는 파트너사의 사업 현황을 이해하고, 또 해당 서비스를 직접 사용을 해보면서 이해도를 높여야해요.  글로벌 사업 개발의 경우, 한국에서 이미 증명된 로열티 프로그램이나, 통신사와 같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제휴 영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상대적으로 제시할만한 레퍼런스가 많이 존재하며 제품 전략도 상당히 틀이 갖추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글로벌 시장의 환경이 한국과 다른 점도 분명있기 때문에 반드시 한국에서의 카테고리 전략만을 따라가지는 않아요. 예를 들면 스마트폰 기기 제조사와의 제휴는 한국이 아닌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사례가 만들어졌으며, 컨텐트 서비스와의 제휴도 글로벌 시장에서 좀 더 다양한 사례들이 나오고 있어요. 일례로 클라우드 저장소 사업을 영위하는 한 파트너가 잠금화면 서비스 사용을 대가로 무료로 추가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제휴 모델 또한 한국에서는 시도되지 않았으나,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 시작되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요. 왜 버즈빌을 선택 했나요? 모두 그렇지는 않지만, 상당수의 국내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을 보면 해외 시장에 이미 시장을 장악한 유사 서비스가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요. 애초에 사업을 시작할 때 부터 해외 모델을 벤치마킹해서 진행하는 경우도 있고, 우연히 비슷한 시기에 사업을 시작하여 각 시장을 공략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누가 먼저 진행했는지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해외에 이미 강력한 경쟁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런 경우에는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가 녹록치 않기 때문이지요.  이에 비해 버즈빌은 글로벌 사업을 본격적으로 해볼 수 있는 제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잠금화면 사업 모델은 해외의 것을 한국에 들여온 것이 아니라, 버즈빌을 비롯한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처음 시작하여 탄탄하게 발전시킨 모델이에요. 그리고 그 이후 해외 각지에서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들이 생겨나기도 했지만 아직 까지는 한국의 사업자들 수준으로 성장한 케이스는 드물어요. 광고 매출을 일으키고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모델이다 보니 이 매출과 지급되는 리워드 비용 등을 제대로 관리해내지 못하면 금세 재무적으로 위기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버즈빌은 잠금화면 사업 모델은 다른 잠금화면 서비스 제공사와는 다르게 버즈스크린이라는 B2B 모델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요. 많은 스타트업들이 해외 진출시 마케팅에 큰 돈을 투자했다가 손해를 보곤 하는데, 저희는 퍼블리셔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진출하기 때문에 큰 마케팅 비용이 들지 않아요. 흔히 이야기하는 ‘Scalable’한 모델인 것이지요. 지금의 버즈빌이 왜 좋은지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정말 많은 이유들이 있겠습니다만 제가 처음 함께한 시점인 만 5년 전을 생각해보면 글로벌 사업을 해볼만 한 모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합류를 한 것이 가장 컸어요. 여전히 갈 길이 멀지만 그 동안 회사도,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글로벌 사업에 관해서는 크게 성장했다고 생각해요. 이제는 저보다도 훨씬 뛰어난 팀원들도 함께 하고 있어 크게 외롭고 힘들다는 생각도 별로 들지 않고 더 잘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요. 버즈빌은 어떤 곳인가요? 버즈빌은 버즈빌리언 개개인을 신뢰하고 자율성을 부여하는 곳이에요. 추후에 사업을 하고 싶다거나, 꼭 그렇지 않더라도 어떤 업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진행시키며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고 싶은 분에게 특히 더 맞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자율성이 있다는 것을 어떤 면에서 보면, 모든 것을 통제하지는 않는 다소 느슨한 규율을 가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또 이게 가끔은 ‘프로세스가 없다’라고 이해가 될 수도 있어요. 실제로 버즈빌은 스타트업이라고 보기에는 상당히 짜임새있는 프로세스나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여전히 프로세스 상으로는 부족한 점이 많아요. 회사가 성장하는 속도를 프로세스가 충분히 쫓아가지 못해서 그런 점도 있지만, 자율성을 부여하려고 하다보니 의도적으로 그렇게 두는 부분도 있어요. 이럴 때 프로세스의 부재를 불편해하기 보다는, 본인에게 주어진 자율성을 즐길 수 있는, 혹은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것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분이라면 정말 잘 맞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아울러 글로벌 사업에 대한 일종의 사명감을 갖고 있어요. 글로벌 사업은 항상 계획했던 것보다 더 긴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일이기 때문에 지치고 힘들 수도 있지만 사명감을 갖고 임하기 때문에 조금 더 인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팀 분위기는 어떤가요? 버즈빌이 추구하는 문화와 마찬가지로 자율적인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특히 글로벌 사업 개발 매니저의 경우 업무 범위도 넓기도 하고, 때로는 출장 등으로 인해 서로 떨어져 일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보니 자율성이 보다 중요한 직군이라고 생각해요. 글로벌 사업 초창기부터 함께 고생을 해왔다보니 동료의식도 있고, ‘우리 팀이 더 잘해야 한다’는 욕심도 있어요. 그렇다보니 팀에서는 ‘이건 제 일이 아닙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어요. 모두 각자 책임감을 가지고 오히려 할 일을 찾아서 하고 있어요. 조직에서 한 두 명쯤 있을 법한 일명 ‘프리라이더’ 없이 모두가 열심히 하니까 더 잘 지낼 수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한 일이죠.  작년에는 팀원들이 다같이 몽골 여행을 가는데, 팀장인 저까지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정말 가도 괜찮은지 거듭 물어봐도 괜찮다는 겁니다. (하하) 그래서 눈치 없이(..원래 눈치가 좀 없긴 합니다만) 같이 다녀왔고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정도로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초대해주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좋은 글로벌 사업 개발 매니저는 어떤 사람일까요?  #자율성과 적극성 위에서 버즈빌의 핵심 가치로서 자율성과 적극성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한 것 같아 짧게 덧붙이자면, 글로벌 사업 개발 매니저라면 스스로에게 주어진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또 적극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끌 수 있어야 해요. #끈기 있는 사람 글로벌 사업 개발은 쉬운 일이 아니에요. 목표 회사를 선정하고 또 그 회사를 위한 맞춤 제안을 도출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거니와, 그 회사 내에서 같은 뜻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은 더 힘든일이에요. 같은 제안일지라도 그 회사 안에서 누구와 이야기하는지에 따라 제휴가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어요. 각자의 상황에 따라 누군가는 공감해줄 것이고, 누군가는 관심이 없을 수 있어요. 그래서 한 번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회사 내에서 관심 있는 사람을 찾을 때까지 여러 방법을 모색해 봐야죠. 링크드인에서 검색을 해서 알아볼 수도 있고, 소개를 받아 연락을 해봐야 할 수도 있어요. 꾸준히 노력해야 하고 공격적으로 제안서를 들이대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분명히 지금 뿌린 씨앗은 나중에 저에게 열매가 돼 돌아온다고 생각해요. 하나의 제휴가 마무리될 때까지 짧으면 3개월 길면 몇 년씩 걸리거든요. 실제로 최근에 정말 큰 제휴를 하게 되었는데, 지나고 보니 이 제휴 건은 약 2년이 넘게 걸렸어요. 지금 당장 거절을 하더라도 시간이 흐른 뒤 회사 상황과 전략이 바뀌면서 다시 버즈빌을 찾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성과가 바로바로 보이지 않아서 막막하고 조급할 수도 있지만 계속 밀고 나가야 합니다.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사업 개발 매니저는 퍼블리셔에게는 버즈빌을 대표하는 인물이자, 내부적으로는 Product Manager, Technical Account Manager 등의 프로젝트의 이해관계자를 설득하고 또 의견을 조율해야 하는 중요한 포지션이에요. 퍼블리셔에게 약속한 것을 일정에 맞추어 제공할 수 있어야 하고 또 거꾸로 불가능한 것을 약속하지 않으려면 프로젝트 관리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수적이에요. 게다가 글로벌 퍼블리셔들의 경우 대부분 영어, 혹은 그 외 외국어로 소통을 해야하니 외국어 능력도 반드시 갖추어야 하지요.. 때로는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논의도 많이 이루어지지만 반드시 기술적인 배경 지식이나 경험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됩니다.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해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충분한 것 같아요. 기술적인 부분은 Product Manager와 Technical Account Manager가 도와줄 수 있으니 충분히 하나의 팀으로 움직일 수 있거든요. 현재 어떤 포지션을 뽑고 있나요? (2018년 11월 기준) 현재 글로벌 사업 개발 매니저를 뽑고 있는데요. 서울에 베이스를 두고 일하실 분과 버즈빌의 도쿄 오피스에서 일하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일본 시장은 로컬색이 짙은 시장이기 때문에 일본 오피스는 일본의 파트너사를 발굴하는 데에만 집중합니다. 일본 현지 분을 가장 선호하지만, 일본에 오래 거주하신 한국 분에게도 기회는 열려있습니다. 서울에 기반을 두고 함께하실 분은 전 세계 파트너사를 발굴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한 사업을 시작해서 매듭짓는 과정까지 모두 체험해보고 싶은 분, 글로벌 사업이라는 담대한 목표를 함께 성취해보고 싶은 분이라면 꼭 지원해 주세요!   *버즈빌은 현재 채용 중입니다. (전문연구 요원 포함) 자세한 내용은 아래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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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FBA] 04. 관세 납부 편

인사말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대행사인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 저번 포스팅 "관세"편의 연장선이자 오늘은 관세는 얼마나 발생하고, 누가 납부하나에 관한 내용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관세를 누가 납부하냐는 부분은 인보이스 작성 시에도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데요. 오늘의 포스팅을 통해서 그간 궁금해하시던 내용이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QUESTION 4. 관세는 얼마나 발생하나요?목록통관 기준을 벗어난 Invoice Value가 $800 이상인 화물에 대한 관세는 얼마나 발생하나요ANSWER 4. 제품에 따라 다릅니다. 관세율을 결정짓는 것은 HS Code입니다.관세청, 트레이드네비, 등등의 사이트를 통해 '수입국가' 기준으로 내 상품의 HS Code를 조회하면 관세율을 알 수 있습니다. HS Code는 Harmonized System Code의 약자로, 전 세계에 존재하는 그 어떤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전 세계적으로 통용할 수 있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상품의 분류를 나타내는 “분류 번호”’입니다. 내가 보내는 화물의 제품들의 HS Code의 관세율 * Invoice Value = 관세 납부액입니다.QUESTION 5. 관세가 발생한다면 누가 납부하나요?저는 한국에서 아마존 FBA 창고 주소로 바로 화물을 보내려고 합니다. 관세가 발생하면 누가 납부하나요?ANSWER 5. 운송사에게 화물을 접수할 때 무역조건을 어떻게 정했는지에 따라 관세 납부 주체는 발송인이 될 수도 있고 수취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당연한 얘기지만, 아마존은 여러분들의 화물에 대해 관세를 납부해줄 의무가 없습니다. 따라서 EMS 같은 서비스를 이용해서 화물을 보내게 되면 무역조건이 DDU밖에 안되기 때문에 (수취인이 관세를 납부하는 조건) 화물 총액이 $800이 넘어가는 화물에 대해서는 반드시 해외 특송을 사용하고 무역조건을 DDP로 설정하시길 권장합니다 (발송인이 관세를 납부하는 조건). 저도 지금까지 수백수천 회 해외로 물건을 보내고 FBA 입고를 해봤지만, 화물 총액이 $800이 넘어도 관세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글의 목적은 '정석'을 알려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안전함을 추구하는 여러분이라면 위험을 감수하지 마시고 정석의 방법으로 위처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마치며컨택틱에서 가장 많은 문의 중 하나인 "관세"부분에 대한 여러분의 궁금증이 해결되었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컨택틱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그럼 오늘도 즐거운 글로벌 셀링 되세요!컨택틱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62길 11, 8층 (역삼동, 유타워)  대표 전화: 02-538-3939  해외 부서: 070-7771-1727  영업 부서: 070-7771-1728  이메일: [email protected]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8OxbQGAnMqWGpGj5weLcZA 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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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유럽 - VAT 시리즈 (2)

★02★Q: VAT 가입, 꼭 해야하나요? (영국 기준)A: 공통 답변 - VAT 가입은 판매 방식에 따라 해도 되고 안해도 되지만, 가급적이면 어떤 식으로 판매를 하더라도 VAT 가입할 것을 추천드립니다.아래에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지만, FBM으로 판매하든 FBA로 판매하든 VAT 납부는 피할 길이 없습니다. VAT 가입 여부와는 무관하게 VAT (부가세) 자체는 발생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그걸 내야하는 의무는 여러분입니다 - 아마존 고객들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게, FBM으로 보내면 수취인이 관부가세를 납부하도록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데, 전혀 아닙니다... FBM으로 보내도, 상세페이지에 관부가세는 수취인 부담을 원칙으로 한다고 써놓더라도, 세금 관련 발생한 고객 클레임에 대해 여러분이 아무리 아마존에 항변을 해도, 아마존 판매자 약관 내용 중에 the price you display on amazon must be inclusive of all duty/tax 라는 내용이 있고 여러분은 입점할 당시 이 약관 내용에 대해 동의를 했기 때문에 결국 아마존에서 발생하는 모든 주문, 모든 발송 되는 FBM 화물에 대하여 여러분이 관부가세를 내야하는 책임이 있습니다.A: 아니요 - 영국에 법인을 설립하면 85,000 파운드 누적 매출까지는 VAT 가입/신고/납부가 면제됩니다.영국에 법인을 설립하는 경우 85,000 파운드의 매출까지는 VAT 가입/신고/납부가 면제됩니다 (한국 기준으로 본다면 간이사업자와 같은 혜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업자가 영국 법인을 설립하는 게 쉽거나 저렴한 것도 아니라서 이건 그냥 패스하겠습니다.A: 아니요 - 모든 주문을 FBM으로만 처리하는 경우에는 VAT 가입 없이 아마존 UK에서 판매할 수 있습니다 (비추천).아마존 UK에서 발생하는 모든 주문을 FBM (fulfilled by merchant 한국 직배송)으로 처리하고 모든 발송물들에 대해 DDP 무역조건으로 보내서 세금 문제도 발송인(여러분)이 해결한다면, VAT 가입 없이 아마존 UK에서 판매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FBM으로만 판매한다고 하더라도 VAT 가입/신고/납부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세금 공제 혜택을 제대로 누리기만 한다면 VAT 가입 하고 판매 활동을 하는 것이나 VAT 가입 안하고 판매 활동을 하는 것이나 수익성이 똑같을 뿐더러, 나중에라도 해외 셀러들에 대한 영국 법이 바뀌거나 아마존 정책이 바뀔 때 걱정할 일이 없습니다.A: 네 - 주문 중에 일부라도 FBA로 처리하는 경우에는 VAT 가입을 반드시 해야 아마존 UK에서 판매할 수 있습니다.아마존 UK에서 발생하는 주문 중에 일부라도 FBA(fulfilled by amazon 아마존 배송대행)으로 처리한다면 VAT 가입을 해야 아마존 UK에서 판매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추가 설명 및 근거(위 답변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가 궁금하신 분들만 읽으세요.설명이 매우 복잡하고 깁니다.)제가 아래에 드릴 모든 설명은 영국 국세청 (HMRC)에서 발표한 자료를 근거로 합니다. 아래 링크에 나온 자료를 전부 꼼꼼하게 읽어보신다면 영국 VAT 개념에 대해 매우 많은 부분을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https://www.gov.uk/government/publications/vat-notice-7001-should-i-be-registered-for-vat/vat-notice-7001-should-i-be-registered-for-vat#Taxable-supplies하지만 20~30페이지 되는 분량의 영어 자료를 자세히 읽고 이해하는 것이 쉽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영어 울렁증이 있으신 분들, 그리고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을 위해 위 링크의 모든 내용을 제가 대신하여 매우 자세하게 읽어봤고, 이제 여러분들처럼 아마존 유럽에 판매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사업자의 입장에서 모든 관점을 맞추고 최대한 쉽게 풀어서 한국어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즉, 여러분들은 제가 아래에 정리해드린 특정 내용만 눈여겨 보시면 충분히 이해가 되실겁니다.요점 #1-1: 대한민국 사업자는 HMRC 입장에서 바라볼 때 NETP (non-established taxable person)입니다.'NETP가 뭔가요?' 가장 먼저 알아야할 것은 NETP의 정의입니다.위에서 보이듯이, NETP라는 것은 영국에 통상적으로 거주하지 않고 영국 내 부동산이 없으며, 기업의 경우 영국 내에서 설립한 회사가 아닌 기업을 보고 NETP라고 합니다. 이 정의대로라면,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대한민국 사업자는 NETP입니다.요점 #1-2: NETP의 VAT 가입 의무 기준이제 대한민국 사업자가 NETP라는 것을 알았다면 다음으로 짚고 넘어가야할 것은 NETP의 VAT 가입 의무 기준입니다.위에서 보이듯이, NETP로 분류되는 주체는 Taxable Supplies라는 것이 영국 내에서 발생하게 되면 VAT 가입 의무가 생깁니다. 'Taxable Supplies? 그게 도대체 뭐죠?' 다음으로 알야할 것은 Taxable Supplies의 정의입니다.Taxable Supply란, '영국 안에서 발생한 그 어떤 Supply(과세/영세 포함)'를 말하는데, 이 Supply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좀 더 깊이 파고들면 'Supply is the sale of goods or services' 즉, 제품이든 서비스든 그 어떤 것을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 다시 돌아가서 Taxable Supply라는 것은 과세든 영세든 그 어떤 제품이든 서비스든 '영국 안에서 발생한 매출'이라고 정확히 정의할 수 있습니다.정리하자면...Taxable Supply = 영국 안에서 발생한 그 어떤 SupplySupply = 제품이든 서비스든 그 어떤 것을 판매하는 것 (다른 말로 '매출')Taxable Supply = 영국 안에서 발생한 그 어떤 '매출'그리고 위 사진에서 가운데쯤에 적색 박스로 칠해진 부분을 보시면 'if you are an NETP, and you make any taxable supplies in the UK, then you must register for VAT'라고 되어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대한민국 사업자로서 이미 NETP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 NETP인 여러분과 제가 아마존 UK라는 시장에서 판매한다는 것은 과연 NETP로서 '영국 안에서 매출을 발생하고 있는것인가'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 있다면 '대한민국 사업자가 아마존 UK에 판매하기 위해서 VAT 가입이 필수이냐'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내릴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쉽지 않더라고요... 왜냐하면...여기서 저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헷갈렸던 부분이 바로 'supply made in the UK' 즉 영국 안에서 발생한 매출이라는 개념인데, 여러분과 저 같은 대한민국 사업자들이 아마존 UK라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서 매출이 발생한거라면, 과연 이게 '영국 안에서 발생한 매출인가?'라는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러다보니 굉장히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는데요, 대한민국 사업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아마존의 주문 이행 방식은 FBA와 FBM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FBA의 경우 고객이 주문을 하는 그 순간을 놓고 봤을 때 (매출 발생 시점), 제품 재고가 영국 현지 안에 있는 상태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사업자가 FBA로 판매하는 경우 해당 판매 건은 '영국 안에서 발생한 매출'로 간주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다른 말로, FBA로 판매하는 대한민국 사업자는 VAT 가입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FBM의 경우는요? FBM의 경우 고객이 주문을 하는 그 순간을 놓고 봤을 때 (매출 발생 시점), 제품 재고가 한국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서 'supply made in the UK' (영국 안에서 발생한 매출)가 아니라 'supply made in Korea' (한국 안에서 발생한 매출)가 되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FBM으로 판매하는 대한민국 사업자는 VAT 가입 의무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저도 100% 확실하지는 않지만 굉장히 많은 리소스들을 검토해보고 확인해본 결과 제 최종적인 개인 의견이며, 조금 이따가 밝힐 HMRC의 Overseas Seller의 정의와도 부합합니다).기타 드릴 말씀: 물론, FBM으로 판매하는 대한민국 사업자가 VAT 가입 의무가 없다고 해서, 발생한 매출에 대한 VAT 납부 의무가 없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 두 가지는 엄연히 다른 것입니다. 매출이 발생했다는 것은 어쨌거나 거래가 일어났다는 것이기 때문에 부가세가 발생합니다 (FBM의 경우에서는 그 거래가 한국 >>> 영국이 되는거라 화물이 영국에 수입 되는 시점에 발생하는 수입 부가세를 납부하는 것에 대한 의무는 여전히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부가세는 판매자이자 발송인인 여러분이 부담해야하기 때문에 (아마존의 모든 최종 판매가는 all duty/tax inclusive라는 내용의 아마존 판매자 약관 참조), FBM으로 모든 주문을 처리할 경우, 모든 화물은 DDP 무역조건으로 발송하셔야한다는 것을 필히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이따가 자세히 설명합니다).요점 #2-1: 대한민국 사업자는 HMRC에서 바라볼 때 Overseas seller입니다.위에 언급한 컨셉 (제 개인 추측)을 뒷받침 해주기도 하며 연관성이 깊은 두 번째 개념입니다. 이번에도 먼저 Overseas Seller의 정의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위에서 보이듯이, Overseas Seller라는 것은 영국에 재고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온라인 매개체를 통해 영국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영국에 설립되지 않은 기업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아마존 UK에 판매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사업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이 문구는 'FBA를 이용해서 판매하는 대한민국 사업자들을 일컫는 말이 Overseas Seller'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서 요점 #1에서 이미 충분히 설명했지만, Overseas Seller, 즉 FBA를 통해 판매하는 대한민국 사업자들은 고객이 주문을 하는 순간을 놓고 봤을 때 (매출 발생 시점), 제품 재고가 영국 현지 안에 있는 상태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영국 안에서 발생한 매출'로 간주됩니다.결론적으로...Overseas Seller = 'NETP의 입장으로서 영국 안에서 Taxable Supply가 발생하는 것'이 공식이 성립되므로, VAT 가입 의무가 생기는 것입니다.또한 결론적으로...FBM으로 판매하는 셀러 = 'NETP의 입장이긴 하지만, 영국 안에서 Taxable Supply가 발생하는 것은 아님'이 공식이 성립되므로, VAT 가입 의무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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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채용 필수 정보! 실무자가 직접 말하는 KT 人사이드(영업/마케팅 직무 편)

저녁이면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하늘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보니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 듯 한데요.이맘때쯤,조금은 긴장된 마음으로 기다려지는 것이 있으니 바로 하반기 공채 시즌입니다!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이라면 곧 다가올 하반기 채용을 기다리며 입사지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계실 텐데요.대학생활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았지만 막상 내 재능과 열정을 가지고 어떤 직무에 지원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그래서 여러분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KT입사에 성공한KT人들의 인터뷰를 준비해보았는데요.가장 먼저KT의 이미지를 책임지고 있는 영업/마케팅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직무에 관한 정보는 물론 사내 분위기,취준생을 위한 입사지원 팁까지! KT人들에게 직접 듣는KT人사이드,지금 바로.들어갑니다.“KT는 젊은 직원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주는 조직입니다.”- KT유무선사업본부 무선요금기획팀 장은정Q.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저는 마케팅부문의 무선요금기획팀에서'요금기획 및 운영'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무선요금기획팀에서는 사내 각 전문부서와 협업을 통해 요금제 출시 전 기획부터 출시 후 운영까지 요금제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합니다.기획 단계에서는 고객 데이터 분석뿐 아니라 고객분석실과 협업을 통한FGI/FGD등으로 고객 니즈를 발굴하여 요금 기획에 참고합니다.기획한 요금제는IT부서의 전산 개발과정을 거쳐 고객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홍보실, IMC담당과 함께 출시와 동시에TV광고,보도자료 배포,프로모션 진행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합니다.출시 후에는 실적 분석 및 고객 의견 수렴을 통해 필요 사항들을 개선하고,해당 내용들을 참고하여 다음 요금제 기획을 다시 준비합니다.Q. KT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A.통계학 전공자로서 숫자를 많이 다룰 수 있고 데이터 분석 쪽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통신사에 입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고,3사 중에서도 고객과의 소통을 중시하여 가장 신뢰감을 주는KT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실제로 입사하고 보니 연령대별 이용 요금제,데이터 이용 패턴 등 분석할 숫자들이 무궁무진하고,제가 관여한 상품이 출시되어TV광고에 나오고 지인들이 만족스럽게 이용하는 모습에 성취감을 느끼며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Q.회사에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A.작년에‘Y24요금제’출시에 참여한 것이 가장 보람 있었던 일로 기억에 남습니다.처음으로요금제 기획-개발-출시-마케팅-운영의A to Z까지 참여하게 되어 많이 배우고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Y24요금제는 만24세 이하의Young타겟이 데이터와 콘텐츠 이용이 활발하다는 부분에 착안하여 매일3시간 데이터 무제한과 콘텐츠 반값 혜택을 제공하는 특화 요금제입니다.연말에는 해당 요금제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글로벌 텔레콤스 어워드'수상도 하게 되어 훈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Q.회사 분위기는 어떤가요?A.다른 회사를 다니는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우리 회사가 참 수평적인 조직이구나'하는 점입니다.KT는 상명하복의 문화보다는 본인의 의견을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열린 조직 문화가 보편화되어 있습니다.또한 사원/대리 직급의 주니어를 중심으로 아이디어 협의체 등을 구성하여,사내 주요 과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제 사업에도 반영하는 등Top-down방식보다는젊은 직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주는 조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KT는 능력보다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kt cs고객서비스본부CS기획팀 강윤Q.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저는CS품질혁신파트 소속으로 대/내외 고객으로부터KT고객센터가 완벽한1등으로 인식되기 위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우선KT고객님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CS품질혁신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전국14개 센터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혁신조직을 기획하고,상담컨설턴트에게 발생하는 허들을 찾아내고,이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합니다.또한'행복한 컨설턴트가 고객인식1등을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컨설턴트들이 자신의 일의 의미를 찾아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내부직원을 케어하는 활동을 합니다.마지막으로는 외부 대회에 참가해KT고객센터의 품질 혁신 사례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kt cs의 우수한 상담 품질과 업무 프로세스를 홍보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Q. kt cs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A.신입사원에게 허드렛일만 시키는 현실을 비꼬는 말로'내가 회사에서 복사나 하려고 대학 졸업했나'등의 말을 심심치 않게 들어오면서,회사를 선택할 때'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가?'하는 점을 가장 중요시했습니다. kt cs의 경우,회사 홈페이지 및 대외채널에서 선배 입사자들이 한결같이 꼽은회사의 강점은 바로‘신입사원에게 주도적인 역할이 부여된다’는 것이었습니다.이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또한KT고객센터와 유통사업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 기업의 컨택센터 수주,강사도급사업, APP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영역을 가지고 있기에 여러 방면에서 저의 역량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Q.하루 일과를 설명해주세요.A.아침에 출근하면 사내 그룹웨어 메일함을 열어 이슈를 확인하고 부서원들과 공유하며,업무의 우선순위를 정리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통신업계는 실시간으로 이슈가 많은 업종이다 보니,매일 그때의 이슈에 맞추어 새로운 스케줄로 움직이는 것이 일상입니다.그럼에도 변하지 않고 가장 중요한 업무는현장(KT고객센터)과의 소통입니다.모든 일의 시작과 끝은 현장과 닿아 있기에 원활한co-work를 위해 메신저를 항시 열어두고,필요시 전국 팔도에 위치한 현장으로 즉시 출장을 나갑니다.매월 말에는 현장에서 진행한 혁신활동의 진행상황 및 개선결과를 체크하면서 좋은 아이템은 좀 더 확대 발전시키고,전사에 공유될 수 있도록 제도화 합니다.Q.지원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취업 팁은?A.kt cs는획일화된'스펙'보다는 학창시절 무언가를 위해'노력했던 열정과 과정'을 중요시하는 회사입니다.즉'얼마나 잘하느냐'보다는'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그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회사와 사업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본인이 그 사업에서 어떤 역할을 해내고 싶은지,나아가 그 사업을 어떻게 이끌어가고 싶은지 구체적인 비전을 그려 본다면 합격은 물론이고,입사 후에도 회사에서 누구보다 똑똑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KT는 로열티를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입니다.”- kt m&s운영혁신본부 고객경험혁신팀 권순욱Q.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고객경험혁신팀에서 직영매장Pull Marketing기획,운영 및 매장 영업 효율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KT를 대표하는 직영매장의 차별화된 고객 중심 매장마케팅을 기획하고,이를 기반으로 성과분석을 통한 개선작업을 수행하며,현장 조직과 매장의 효율적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업무입니다.구체적으로 고객의 통신상품 구매Cycle인‘접객-집객-응대-사후Care’에서 고객에게 효율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접근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제공하고,효율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며 지원하는 업무입니다.기존의 다양한 마케팅 방법 이외에도 새로운 방법들을 기획하여 성과와 직결되도록 운영하는 것이 핵심업무입니다.Q. kt m&s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A.기업 브랜드 가치,발전성,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KT그룹은 가장 우수한 레벨에 속한 기업입니다. KT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요소들은 충분히 제가로열티를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라 생각했습니다.특히 다양한 그룹사 중에KT그룹의 통신유통전문회사인m&s는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라 생각했습니다.대학시절부터 통신산업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고,경영/경제를 공부하며 자연스럽게 유통∙마케팅에 관심을 가지면서 역량을 최대화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했기에 KT를 선택했습니다.Q.하루 일과를 설명해주세요.A.출근하면 가장 먼저 오늘 해야 할 업무들을 리스트화합니다.주요업무 및 협업해야 하는 팀과의 스케줄 조정을 진행합니다.간단한 업무정리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합니다.가장 먼저 월/일 단위로 진행되고 있는 마케팅 프로그램 및 효율화 정책의 성과를 도출합니다.유관부서 및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며 프로그램들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운영되는지 지표화하여 추출하고,이슈포인트에 대한 대응방향을 수립하여 지원합니다.오후에는 업무 특성상 다양한 아이디어 회의와 장기 프로젝트들이 많기 때문에,각 아이템을 수행하기 위한 사전 미팅 및 준비 작업을 진행합니다.이후에는 관리 예산 정리 및 스팟성 업무들을 대응하고,차주/월 마감 성과관리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하루를 마무리합니다.Q.지원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취업 팁은?A.'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와 업무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명확한 의견과 방향을 가진다면,경쟁력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단순한 암기와 조급함이 아닌,이해를 바탕으로 한 명분 있는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하신다면 조금 더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KT는 업계에서 가장 유능하고 열정적인 사람들이 일하는 곳입니다.”- KT미디어사업본부VOD수급팀 최융Q.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영화<워낭소리>의 주인공 할아버지에게는30년간 함께하며 가족이 된 소중한 소가 있습니다.할아버지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소에게 먹일 풀을 베기 위해 매일 산을 오르고,소의 건강을 우려해 논에 농약도 치지 않으며,본인의 건강이 악화되어 소를 넘기려 시장에 나갔다가60만원짜리 소를500만원은 받아야 팔겠다고 큰소리 치고 그냥 돌아오기도 합니다.제가 하는 일은 할아버지와 협상하여 결국60만원에 소를 사오는 것입니다.대신 제가 사는 것은 소가 아닌 영화,시리즈,애니메이션 등의VOD콘텐츠입니다.콘텐츠 시장에는 다양한 할아버지가 존재합니다.자신의 콘텐츠에 자부심이 넘치는 분이 있고,신기술로 무장한 콘텐츠를 파는 분도 있으며,돈만 중요한 분도 있습니다.이런 분들에게서우리가 필요한VOD콘텐츠를 적정한 가격에 수급하여KT올레tv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저의 직무입니다.Q.본인이 속해있는 회사 분위기는 어떤가요?A.미디어/콘텐츠 산업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변화무쌍합니다.불과 십 년 전 영화DVD를 우편으로 대여해주던 회사였던‘넷플릭스’는 이제1억 가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미디어 플랫폼이 됐으며,외국 콘텐츠를 베끼기 바빴던 한국 제작사들은 이제 콘텐츠를 할리우드에 수출하는 수준까지 도달했습니다. KT의 올레tv는 대한민국1등 유료방송 플랫폼으로서 이러한 기업들과 경쟁하고 협력해야 하는 엄중하고도 위태로운 위치에 놓여 있습니다.그래서 그럴까요?저희올레tv는 업계에서 가장 유능하고 열정적이며 스마트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이런 분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론 만만찮은 것도 사실입니다.그러나 미디어/콘텐츠 산업 메인스트림을 경험해보고자 한다면, KT의 올레tv가 정답입니다.Q.하루 일과를 설명해주세요.A.VOD수급팀원의 하루 일과를 느껴보기 위해서는 올레tv란 플랫폼을CP(콘텐츠 공급사)입장에서 이해해야 합니다.올레tv는20만 편이 넘는VOD콘텐츠를 백 군데가 넘는CP로부터 수급하고 있는데,평균의 가구가 모든VOD를 시청하기 위해선432년이 필요합니다.제가CP라면 고객이 제 콘텐츠를 찾아볼 때까지 손 놓고 있을까요?당장VOD수급팀 담당자에게 연락해 스크린 상 좋은 위치에 노출하기 위해 어필하고 설득하는 것이 정상적인 모습일 겁니다.VOD수급팀원은 이러한CP의 심정을 이해함과 동시에,섬세한 저울질과 조율을 통해 플랫폼의 공정하고 일관된 정책 및 매출 경쟁력을 지켜나가야 합니다.이를 위해서는 치밀하게 작성된 자료가 필요할 때도 있고,용기 있는 전화 한 통이 요구되는 순간도 있습니다.이런 식으로 몇 가지 이슈를 처리하고 보면,파랗던 하늘은 이내 붉은 빛으로 물들어 있더군요.Q.지원자에게 전하고 싶은 취업 팁!A.KT는 커다란 회사입니다.주변을 둘러보면 어딘가KT인이 꼭 있을 것입니다.그들로부터 정보와 조언을 최대한 긁어 모으세요.저는 취업을 준비하면서KT에 먼저 합격한 학교 동기를 여러 차례 만나고 밥도 사줘 가며 제가 지원하는 사업의 현황과 방향,한계점 등을 상세히 파악하였습니다.덕분에 인터넷 검색이나 스터디를 통해 만든 것보다 훨씬 설득력 있고 구체적인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서류전형에 합격한 후에는KT에서 퇴직하신 친구 아버지께 면접 스타일,예상 질문 등에 대한 코칭을 구했습니다.친구 아버지께서는 하루 종일 진행되는 면접의 고단함에 대해 면접관 입장에서 설명해 주셨는데,실제 면접 시 저는 간단한 유머를 통해 첫 긴장을 해소하여 면접 내내 면접관 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지금까지KT그룹의 영업/마케팅 분야에서 역량을 십분 발휘하고 계신 네 분의 인터뷰를 소개해드렸는데요.인터뷰를 보고 나니 하반기 공채가 다가오는 게 좀 더 실감이 나는 것 같지 않나요?취업관문에 정답은 없지만 자신만의 돌파구를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KT인들의 조언과 같이,단순히 높은 스펙을 쌓는데 열중하기보다는 직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나의 장점을 연관 지어 어필하기!면접에서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직무에 대한 열정을 뽐내주신다면 모두들 하반기 취업 성공하실 수 있을 거에요~그럼 하반기 공채까지 모두 파이팅! #kt #기업문화 #조직문화 #업무환경 #직무정보 #구성원인터뷰 #영업 #마케팅 #kt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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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채용 필수 정보! 실무자가 직접 말하는 KT 人사이드(영업 직무 편)

드디어 시작된2018년도 상반기KT그룹 공개 채용!채용을 준비할 때마다 자기소개서에는 어떤 내용을 적으면 좋을지,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한데요…(๑´╹‸╹`๑) KT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또KT에 어떤 그룹사가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한 영업 직무KT인들의 이야기!기술영업,기획영업 등 영업의 다양한 분야와KT영업인이 되기 위해 길러야 할 역량까지,아낌없이 준비한 꿀팁이 가득한데요~KT실무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영업 스토리를 함께 만나볼까요?“나만의 영업 스킬을 어필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KT Biz영업(기술영업)김주현Q.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Biz영업부에 소속이 되어,중소형 고객사(관리고객)를 대상으로 통신 서비스를 제안하고 더 나아가 고객사 내 통신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기업에 제공할 수 있는KT의 통신 서비스는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매주 한 번 이상 새로운 통신 서비스에 대한 교육이 필수로 이루어지며,본인이 관리하는 고객사의 전체적인 업무 현황 및 통신 구성 현황 등에 대하여 분석을 진행합니다.Q.회사에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A.고객사 중 한 곳이 내부 사정으로 급하게 사무실 이전 작업을 하게 되어,곧바로 사용하고 있는 통신 서비스의 현황을 세밀하게 파악한 뒤 정해진 일정에 맞추어 이전 업무를 진행하였습니다.동시에 새로운 사업장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운영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만한 통신 상품을 제안하였습니다.사무실 이전 당일에는 일찍 고객사로 출근하여 모든 통신 서비스가 원활히 이루어지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였더니 고객사 담당자로부터 정말 고맙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더 나아가 새로운 통신 서비스 수주를 통해 회사의 성장에도 기여를 할 수 있었던 가장 보람찼던 경험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Q.본인이 속해있는 부서 분위기는 어떤가요?A.Biz(기술)영업을 수행하는 모든 영업대표(ITC)는 개인별로 맡고 있는 고객사가 존재하기 때문에 일과 시간 동안 각 팀원들은 고객사 미팅으로 외근을 나가게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그렇지만 부재중인 팀원에게 급한 업무 특이사항 발생 시 내근중인 직원이 해당 업무를 도와주며 많은 협조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누구보다도 서로의 업무 사항들에 대하여 깊이 공감해주고,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곳이 제가 근무하고 있는 광화문Biz영업부입니다.Q.지원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취업 팁은?A.Biz(기술)영업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업무는,고객을 직접 대면하여KT의 통신 서비스를 제안하고 전체적인 관리를 하는 것입니다.따라서KT에서 기업에 제공하는 다양한 통신 서비스에 대한 지식 습득과 더불어 영업을 하는데 있어서 본인의 역량을 어떻게 발휘할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해 보고,고객사 담당자를 상대로 한 나만의 영업 스킬을 차분히 어필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겸손함을 방패로,자신감을 무기로!”- kt skylife기획영업 함종민Q.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저는 안방 브라운관에만 갇혀있는 방송이 아닌 달리는 자동차에서도 끊김 없는방송시청이 가능한 상품을 제공하는 전략영업팀에서,상품에 대한 고객군을 정리,분석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또한 아웃도어 차량에 빠르게 방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파트너를 서포트하거나,경험 많은 대리님을 도와서 고객들의 온라인 가입신청 절차를 보다 편리하게 바꾸는 일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Q.회사에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A.전북 부안 장신리에"사랑의 안테나"사업으로TV와Skylife를 드리러 간 기억이 나는데요.마을 어르신들이 모여 쉬시는 마을회관에 낡고 작은 구형TV대신 신형UHD TV와Skylife안테나를 설치해드렸습니다.어르신들께서 지구 반대편 브라질 올림픽을 보시며 아이처럼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Q.하루 일과를 설명해주세요.A.7시 반쯤 출근하여,전날의 이동체 접수 데이터를 정리하고 메일링 합니다.업무 성격상 파트너 회의 및 시장조사 등 외부 일정이 많은 관계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틈틈이 스카이짐(사내 헬스장)에서 체력 단련을 하고 있습니다.이후에는 파트너에게서 오는 전화나 메일에 회신하고 때로는 각종 데이터를 집계하며 회의를 준비합니다.Q.지원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취업 팁은?A.제가 남들과 조금 달랐던 점을 떠올려보면 다음의 두 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첫째,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즐겁게 하자!"는 생각입니다.제가 조금 우스꽝스러워지더라도 타인이 즐거워하거나,긴장감을 덜어 줄 수 있다면 그걸로 저 역시 충분히 즐거운 일입니다.둘째,저는 인사를'좋아'합니다.처음 뵙는 분들에게도 반갑게 인사하며 그분들의 하루를 기분 좋게 만들고 싶고,그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결국 회사도 사람이 모인 곳입니다.어떤 이야기도 개방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겸손함'을 방패로, '내가 회사와 사회에 충분히 도움이 될 사람이다!'란 믿음에서 오는'자신감'을 무기로 나아가면 취업전쟁에서 승리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위성을 너무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하지 마시고,지금 도전하세요!”- kt sat해외영업 이철우Q.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저는 영업본부 해외중계기 영업팀에서 세일즈 엔지니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위성운용 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kt sat의 위성을 사용하는데 있어 문제가 없도록 컨설팅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위성 커버리지가 인도차이나,중동,아프리카 등 글로벌지역을 모두 포함하는 만큼 해외의 다양한 고객들에게 위성 컨설팅 하고 있습니다.Q.회사에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A.저는 기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이와 더불어 시장 담당자와 계약을 수주 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매 컨설팅 때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지만,계약 수주 소식을 들었을 땐 힘든 점을 다 잊을 만큼의 큰 기쁨을 느낍니다.Q. 하루 일과를 설명해주세요.A.해외 고객에게 기술컨설팅을 제공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만큼최신 위성업계 트렌드와 기술을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때문에 아침에 출근하면 가장 먼저 위성분야 신문을 보며 기술 트렌드를 파악합니다.이후 해외 시장의 담당자와 함께 고객에게 제공할 기술 컨설팅 자료를 제작하고 메일,컨퍼런스콜을 통해 해외 고객이kt sat위성을 사용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컨설팅을 진행합니다.필요한 경우 시장담당자와 현지 출장을 가기도 하죠.Q. 지원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취업 팁은?A.위성이라는 분야가 일반인에게 낯선 분야라 지원 전부터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그러나위성 관련 지식과 경험은kt sat입사 후에 위성분야에서20년 이상 일하신 위성 전문가 분들께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습니다.그러니 위성을 너무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하지 마시고,지금 도전하세요!“광고 전략을 세우고 효과를 빠르게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플레이디 영업 박지혜Q. 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저는 플레이디에서 온라인 광고AE로 일하고 있는데요.AE는 광고주와의 오프라인 미팅을 통해 제안서를 전달하고,경쟁PT등에 참여해 광고주를 영입하는 일부터 광고 계획 수립과 관리,집행까지 광고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광고주와의 전반적인 커뮤니케이션 또한AE의 역할이에요.현재 모바일,페이스북,유투브,구글 등 온라인 광고를 통합적으로 진행하고 있어요.Q. 회사에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A.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이나 예산 등의 계획을 수립해 광고를 집행할 수 있고,광고 집행 후 매출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좋아요.몇 달 전,여러 광고 대행사를 거치고 이제는 큰 기대가 없다고 말씀하는 광고주가 있었어요.그래서 광고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을 좀 더 밀착해서 진행했고,적합한 신규 매체를 제안했어요.그러자 조금씩 광고 효과가 나타났고,이로 인해 광고주의 태도도 점차 긍정적으로 바뀌더라고요.지금은 전반적인 포털사이트의 광고 영역까지 모두 맡겨주셨고요.Q. 본인이 속해있는 부서 분위기는 어떤가요?A.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자유롭고 개방적인 젊은 회사라고 생각해요.사내 시설도 잘 구비되어있는데,사내카페,안마의자,여직원휴게실 등이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고요.한 달에 한번2시간 늦게 출근or조기 퇴근하는PS(Punch Stress)데이가 있어서 친구들이 매우 부러워해요.거기에KT그룹의 복지혜택까지 있다 보니 직원으로써 만족도가 높을 수 밖에 없겠죠?Q.하루 일과를 설명해주세요.A.출근 후 가장 먼저 광고주 계정을 체크해요.집행된 광고의 동향이나 이슈 등을 확인하죠.온라인 광고는 효과가 데이터로 증명되기 때문에 계정을 살펴보면 기획한 광고 전략이 예상대로 흘러가는지,보완해야 할 필요는 없는지 판단할 수 있어요.오후 시간대에는 광고 관리뿐 아니라,광고주 미팅이나 제안서 작성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는 편이에요.“장점을 나열하기 보단, kt mhows에 필요한 인재라는 부분을 어필하세요!”- kt mhows그룹영업 유준호Q.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kt mhows의 수많은 법인 고객사 중에서도KT그룹사를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모색하는'그룹영업'이 바로 저의 주요 미션입니다. KT및 그룹사를 통해 기프티쇼가 확대될 수 있는 활로를 모색하거나,기존 담당 거래처에 대한 지속적인 영업관리 업무를 통해 매출 증대는 물론,각 그룹사로부터 인입되는 기프티쇼 활용에 관한 문의에 응대하며,각각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기프티쇼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습니다.Q. kt mhows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A.학부 시절,저는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모바일 커머스 시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그러던 와중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한 유연한 대처 능력을 가지고 있는kt mhows이 눈에 들어왔습니다.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할 뿐만 아니라,지금까지 축적해온 모바일 관련 사업의 노하우는 앞으로kt mhows가 단순히 특정영역의 사업자가 아닌,모바일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습니다.Q.하루 일과를 설명해주세요.A.제가 속한 팀은KT및 그룹사를 상대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매일 업데이트 되는 사내 게시판의 업계 동향 및 그룹사 현황을 살핍니다.이후 기본적으로제가 담당하는B2B거래처의 기프티쇼 대행 발송 요청 사항을 수시로 관리/집행하며,추가로 가능성이 엿보이는 영업 활로를 모색하여 제안을 하기도 합니다. kt mhows는 신규 서비스 추진 및 개선을 위한TF조직을 유동적으로 운영하는데,저 역시 회의에 참석하여 영업부서 시각의 의견을 개진,결과물을 도출 하기도 합니다.Q.지원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취업 팁은?A.본인이 보유한 장점을 단순히 나열하기 보다는,그 장점이kt mhows에 어떻게 기여가 되고,본인이 꼭kt mhows에 필요한 인재라는 부분을 어필하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저 역시 학창 시절부터 경험한 일련의 시간들을 통해 얼마나 모바일커머스 업계와 지원 직무에 애정과 열정을 지니고 있는지 증명하고자 노력했고,그러한 모습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더욱다양한 KT人의인터뷰보러가기다양한KT그룹사의‘영업 직군’에서 근무하고 있는KT인들의 이야기 어떠셨나요?취업은 흔히들 멘탈싸움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요.계속해서 불합격 소식을 듣게 될 땐 나도 모르게 자괴감에 빠질 때가 있죠.우울할 때는 혼자서 모든 짐을 감당하려고 하기 보다는,하루쯤 그 동안 수고했다는 의미로 나에게 선물을 주는 하루를 가져보는 것도 우울함 극복에 좋다고 합니다!여러분들의 상반기 취업 뽀개기를 위해,타 직무KT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다음주에 또 만나요! (하트)[늘 곁에 kt, KT그룹 블로그]#KT #2018KT공채 #2018KT채용 #KT공채 #KT면접 #KT영업 #KT영업직무 #KT직무 #KT직무면접 #KT직무인터뷰 #KT채용 #KT취업 #KT취업면접 #직무정보 #직무소개 #구성원인터뷰 #기술영업 #기획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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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사이즈 여성에게 내놓은 솔루션

66사이즈 전용 여성 쇼핑몰아나운서→공기업→마케터 거쳐 창업코디 솔루션 업체로 성장예쁘고 늘씬한 연예인.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 드는 건 무척 어렵다. 그런데 옷은 획일화된 미인에 맞춰 나온다. 예쁘고 늘씬해야 어울리는 옷이 대부분이다. 화면으론 예쁜데, 내가 입으면 기대했던 핏이 나오지 않는다. 내 몸이 문제인가? 얼굴이? 새 옷 샀다가 자괴감이 든다. 66사이즈 전문 쇼핑몰 ‘페르소나웨이’ 를 운영하는 장나영 스트롱소다 대표는 얼굴이, 몸이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내가 입어서 예쁜 옷’을 만든다는 장 대표를 만났다.내가 입어서 예쁜 옷페르소나웨이(personaway.com)는 66사이즈 옷만 판다. “66사이즈는 여자 체형의 40%를 차지해요. 그런데 패션시장은 66이 중심이 아니에요. 늘씬한 모델 앞세워 ‘예쁜 옷’ 파는 곳이 더 많죠. 우리는 못 입는 옷이요. 그런데 팔려요. 왜? ‘살 빼서 입어야지’ 심정으로 걸려 드는 거죠. ‘내 모습 그대로’ 입어야 합니다.이미 외국에선 ‘body positive(있는 그대로 내 몸을 사랑하자)’ 열풍이 분지 꽤 됐어요. 모델도 보통 체형의 일반인을 쓰고요. 우리는 아직 생소하지만, 언젠가 대세가 될거라 확신합니다. 뷰티 쪽은 우리도 일반인 모델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잖아요? 옷도 그렇게 될 겁니다.”-55사이즈 이하는 정말 팔지 않나요?“네. 66사이즈로 브랜딩해 놓고 다른 사이즈 팔면 배신이죠. 55 이하인 분이 굳이 사겠다면 막을 수 없겠지만 권장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55이하인 분은 저희 옷이 안맞을 수 있으니 구매를 자제해 주세요’란 경고를 달아 놓습니다.”판매 옷의 30%는 직접 디자인해 외주 제작하고, 70%는 회사 정체성에 맞는 옷을 물색해 기존 업체에서 공급받는다. “자체 디자인 비중을 늘려나갈 예정입니다.”-어떤 디자인을 지향하나요?“누가 봐도 예쁘고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옷은 아니에요. 사실 그래요. 그런 옷이 진짜 존재나 하는 걸까요? ‘내가 입으니 예쁜 옷’이어야 합니다. 옷만 보면 예쁘지 않아도, 내가 입어서 예뻐야 합니다. 차이는 디테일에서 나옵니다. 언뜻 무난해 보일 수 있어도, 입어서 예쁜 옷은 세세한 부분에 신경쓴 옷이거든요. 그런 옷을 만드려고 노력합니다.” 장 대표 스스로의 고민에서 출발한 사업이다. “제가 66이에요. 출근할 때마다 내 체형에 딱 맞는 옷은 없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거기서 기획한 거죠.” 직장인 취향의 옷을 주로 다루는 이유이기도 하다. “누구보다 고객 고충을 잘 아는게 경쟁력입니다.” 모델도 당연히 66사이즈다. 장 대표 본인과, 인스타그램에서 3만8000명의 팔로워를 갖고 있는 강민주씨가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강민주 씨는 출산으로 살이 급격히 찐 후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해 인기를 끈 인플루언서다. 캠페인을 통해 강 씨 같은 일반인 모델을 늘려갈 계획이다.-고객들이 얼마나 만족하나요.“매장에서 옷을 살 때 외모나 몸매 때문에 자존감에 상처받는 여성이 많아요. 옷이 예뻐서 골랐는데 ‘고객님은 다리가 굵어서 못입으세요’ ‘허리가 길어서 안맞으세요’ 같은 소리 듣는거죠. 우리 쇼핑몰을 만난 후, 딱 맞는 옷으로 몰랐던 내 매력을 찾았다는 고객이 많으세요. ‘나는 생각보다 아름답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도 하시구요. ‘자존감 찾았다’며 고맙다고 메시지 주는 고객도 있어요. 구입해줘서 고마운 건 전데, 거꾸로 고맙다고 해주시는 거죠.”-오프라인 매장 계획은요?“좀더 성장하면 열 계획이에요. 일단 강남역, 여의도, 광화문 등 여성 직장인이 많은 곳을 위주로 팝업스토어를 열면서 알리고 있어요. 나와 맞는 핏이 뭔지, 컬러 조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알려주고 있습니다.”맞춤형 추천 솔루션단순 쇼핑몰에 그치지 않는다. 추천 솔루션 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고객으로부터 체형, 라이프패턴 데이터를 받아서 옷을 만들고, 큐레이션해줄 예정이에요. 옷과 관련한 확실한 솔루션을 내주는 거죠. 메일링 등을 통해 맞는 옷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고객 입장에서 내 체형에 맞는 옷을 수시로 코디해주는 맞춤형 코디네이터를 두는 셈이죠.”-어떤 기준으로 추천해주죠?“체형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신체 사이즈 외에, 상체와 하체 중 어디가 발달했는지, 팔다리 길이는 어떻게 되는지 등등요. 각 체형 별로, 가장 잘 맞는 옷을 만들어 추천할 예정입니다. 실내 활동이 많은지, 바깥 활동이 많은지 등 라이프 패턴도 고려합니다.이를테면 활동량이 많은 사람한테 지나치게 두꺼운 옷을 추천하면 안돼요. 이밖에 내가 남에게 보이고 싶은 이미지 같은 것도 고려합니다. 이런 요소들을 합쳐 최적의 옷을 추천합니다. 이를 위해 회원 가입때 미리 체형, 라이프패턴 등 본인 특성을 받고 있습니다.”-얼마나 진척되고 있죠?“고객들이 기입해준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형 분류 작업부터 하고 있습니다. 상체, 하체, 복부, 전체 등 4가지로 나눠 어디가 가장 발달했는지 대분류한 뒤, 팔다리, 허리, 골반, 종아리 등의 특성으로 세분류 하는 거죠. 이렇게 일단 12가지 유형을 만들어 놨어요. 데이터가 보다 많이 누적되면 더욱 세세한 모델링이 가능할 걸로 예상합니다. 그러면 같은 66사이즈 중에서도 특성별로 체형을 세분화해 옷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당분간 데이터를 충분히 쌓는 데 집중한 후, 어느 정도 완성되면 알고리즘을 통해 추천해줄 예정이에요.”아나운서·공기업 거쳐 창업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오래 일했다. “원래 꿈이었어요. 고교때 방송부 활동을 했죠. 아나운서가 너무 하고 싶어 대학 들어가자 마자 전공(경영학과 영어영문학)과 별개로 일 알아보러 다녔어요. 20살 때부터 현장MC 같은 일을 할 수 있었어요.”정식 아나운서가 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꿈을 버릴 수 없었다. 대학 졸업 후에도 계속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일했다. 몇몇 케이블 방송에 출연했고, 행사도 여럿 진행했다. 계속 하려고 했다. 하지만 복병을 만났다.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가 갈수록 커지더라구요. ‘정식 아나운서 되려면 앞트임 해라’ ‘돌려 깎을 생각 없느냐’ 같은 소리를 듣는 거죠. 몸무게도 마찬가지에요. 1kg에 대한 압박감이 그렇게 클 수가 없었어요.“ ‘행복하자고 일하는 것 아니었나?’ 접기로 했다. 아나운서 하면서 관심 갖게 된 공연 쪽 일을 해보기로 했다.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다 여러 공연을 접했어요. 재밌더라구요. 직장인 연극동호회도 했고요. 뭘 할까 고민하다 ‘공연 마케팅을 해보자’ 결심했어요” 세종문화회관 문화사업기획 파트로 입사했다. 4년을 일했다. 어느날 답답증이 몰려왔다. 일을 벌리고 싶은데, 자주 하지 말란 말이 돌아왔다. 공공기관 특성 탓이었다. 정년 보장이 무슨 의미가 있나. ‘다른 일 해보자’ 결심했다. ‘이미지 컨설턴트’에 도전하기로 했다. 정치인, 대기업 임원 등이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스피치, 제스처, 코디, 화장법 등을 조언해주는 직업이다. 일반인 수요도 있다. 취업이나 입시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컨설팅해준다. “정치인 등은 개인 컨설팅을 받고요. 일반인은 강연을 통해 신뢰감 있게 말하는 법 등을 배웁니다. 아나운서 하면서 외모 스트레스 받고, 말 잘하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이미지 컨설팅으로 연결시킬 수 있겠더라고요.” 마침 관련 교육을 해주는 기관이 있었다. 공부를 하면서, 강연 같은 일감도 소개 받을 수 있었다.-익숙한 직업은 아니네요.“네. 그때도 재밌었지만 지금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이미지 컨설팅 하면서 정식으로 옷 코디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거든요. 둥근 얼굴은 긴 귀고리가 어울린다 등등의 공식이요. 이런 공식을 기반으로 제 나름 코디법을 연구해, 현재 고객들께 솔루션을 드리고 있습니다.”이미지 컨설턴트로 일하다 스타트업 마케터로 일할 기회가 생겼다. “사물인터넷 관련 업체와 맛집 소개 어플리케이션 업체에서 마케터로 일했어요. 스타트업 대표 이미지 컨설팅을 하다가 연이 닿은 거죠. 브랜딩을 맡았는데, 기업 이미지 컨설팅이라 할 수 있어요. 개인 이미지 컨설팅과 큰 틀에서 일맥상통하죠. 스타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어요.”‘나도 스타트업을 해보자’ 목표가 생겼다. 일단 스타트업을 배우자. 은행권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8500억원을 출연해 만든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사무국 조직인 ‘디캠프(D.CAMP)’에 입사했다. “스타트업 생태계 핵심에 들어가, 많은 사람과 교류하고 행사를 벌일 수 있었어요. 정말 소중한 기회였습니다.”-패션 창업은 어떻게 생각하게 됐나요.“디캠프에 있으면서 패션 테크 창업자 분들과 만날 기회가 많이 생겼어요. 다양한 아이템을 접하다, 체형 별로 옷을 추천하는 솔루션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기존에는 비슷한 옷끼리 모아놓는 곳 밖에 없으니까. 되겠다. 생각으로 도전하게 됐습니다.” 디캠프(D.CAMP)가 매달 주최하는 데모데이인 D-DAY 행사 사회를 맡는 등, 프리랜서 아나운서도 계속하고 있다. 주로 스타트업 관련 행사를 한다. 업계 사람이라면 얼굴 모르는 이가 거의 없는, 스타트업 업계 행사의 여왕으로 통한다. “이만큼 스타트업 업계 분들 꾸준히 만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여러모로 운이 좋습니다.”경험과 사람이 중요-창업 전 좀더 준비했으면 좋았겠다는 점은요?“작은 쇼핑몰 한번 해봤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많이 들어요. 아니면 뜻 맞는 친구들 끼리 작은 프로젝트라도 돌려봤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프리랜서 할 때는 혼자 잘하면 돼요. 사업은 달라요. 뜻맞는 사람과 경험이 중요해요. 새로 사람 만나 하나 하나 맞추는 데 시간이 참 많이 걸려요. 일찍 좋은 파트너 만나 오래 경험 쌓을수록 그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예비 창업자들이 참고할만한 대표님 만의 경쟁력은요?“다양한 경험을 해본겨요. 이미지 컨설턴트, 아나운서, 스타트업 마케터 등. 뭐하나 버릴 경험이 없어요. 디캠프에서 IT 창업자 분들 만나면서 IT 쪽 이해도도 굉장히 높아졌어요. 패션 쪽 감성이 있으면서 IT 쪽 지식도 있는 CEO는 찾기 어려워요. 스스로 가깝다고 자부해요. 되도록 많은 경험을 해보는 게 중요합니다.”은행권청년창업재단 D.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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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들을 아마존이라는 늪에 빠뜨리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대행사인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 이번 글은 입문 단계의 마지막이자 아마존 핵심 중의 핵심인 Prime & FBA 제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중요한 내용이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부를 읽지 않으신 분들은 앞글을 읽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링크 클릭 - 아마존의 4가지 덫 1부)3. Prime아마존 프라임 회원이 되면 다음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무료배송, 영화, 음악, 무제한 도서 제공 등을 말이죠. 혜택이 상당히 많아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s://www.amazon.com/gp/help/customer/display.html?nodeId=200444160) 아마존이 자선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연 회비를 받습니다. 과거 99달러에 위와 같은 혜택을 제공받았다가 2018년 5월 기준, 119달러로 인상되었습니다. 프라임 제도의 핵심은 바로 Lock-in 효과입니다. 미국 서부에서 동부로의 항공 운송 소요 기간이 6시간 정도라고 했을 때, 육로 배송으로 미국 전역을 이틀 내, 심지어 특정 상품과 지역의 경우 당일 배송을 한다는 것은 혁신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혁신은 제프 베조스의 경영철학과 맞닿아 있습니다. ‘Customer Obsession’. 충성도 높은 아마존 프라임 회원의 수는 무려 1억 명이 넘습니다. Prime 제도에서 또 하나 주목해야 하는 것은 ‘Prime Day’입니다. 2017년 7월 15일에 열렸던 아마존 프라임 데이의 세일즈는 2016년 블랙프라이데이의 세일즈 규모를 능가했습니다. 엄청난 규모의 세일즈 규모도 놀랍지만, 2017년을 기준으로 아마존 프라임 데이가 중국과 인도, 멕시코까지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프라임 멤버를 제대로 타겟팅하지 못하는 셀러들은 점점 더 아마존에서 도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기존에는 미국, 영국, 스페인, 일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캐나다, 벨기에, 오스트리아만 해당) 참고로, Prime이 없는 사람도 25불(과거, 49불) 이상 구매하면, 아마존에서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단, 소요되는 기간이 2일 이내에서 약 10일 이내로 길어집니다. 4. FBAFBA는 Fulfillment By Amazon의 약자입니다. 보통의 경우, FBA를 단순히 아마존 창고를 통해 물류 서비스를 맡기는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마존은 3개의 분산 입고 위치를 자체적으로 지정하여 빠른 배송을 가능하도록 노력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만약, 셀러가 파는 상품이 캘리포니아와 같은 서부에서만 팔린다면? 그땐, Premium placement 기능을 설정하여, 한 창고로 지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FBA는 물류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바로 아마존이 CS 업무도 처리해준다는 것입니다. “Amazon also handles all customer service and product returns for "Fulfilled by Amazon" items.”미국, 특히 아마존의 경우 굉장히 소비자 친화적인 플랫폼이기 때문에 반품에 관대합니다. 따라서, 상품에 대한 문의나 클레임을 일일이 담당하는 일은 상당히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법인이시라면,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추가 고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사업자라면 그 부담이 더 크다고 할 수 있겠죠. 따라서, 아마존의 FBA를 서비스를 애초에 이용하시는 것이 업무 진행에 있어서도 수월할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FBA를 이용하면 Prime Day의 혜택을 받는 상품으로 등록될 수가 있습니다. (To make the most of Prime Day, sign up for programs that make your products Prime eligible, such as Fulfillment by Amazon and Seller Fulfilled Prime)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 이렇게 좋은 FBA를 안 하는 사람도 존재하는가? 네 맞습니다. 아마존이 자선사업가가 아니기 때문에, FBA 서비스 수수료를 청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FBM 방식으로 셀러가 자체 배송하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사업을 하거나, 해외에서 미국으로 물품을 보내시는 분들이라면? FBA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게 컨택틱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셀러들이 판매하시는 상품, 상품이 속한 산업 군, 상품을 소비하는 고객의 트렌드와 성향, 시시각각 변화하는 아마존 정책이라는 변수들에 일일이 대응할 수 없기 때문에 컨택틱에서는 아마존 입문, 기초, 심화 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컨택틱의 모든 교육은 파트너인 글로벌셀러 창업연구소와 접수하고 진행합니다. 교육 신청은 아래 링크나 글로벌셀러 창업연구소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오프라인 아마존 기초/심화 과정온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  그럼 오늘도 즐거운 글로벌 셀링 되세요!   감사합니다. 컨택틱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62길 11, 8층 (역삼동, 유타워)    대표 전화: 02-538-3939    이메일: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kontactic   카카오브런치: https://brunch.co.kr/@allaboutama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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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유럽 - VAT 시리즈 (5)

★08★Q. 대한민국에 설립한 사업자인데 왜 타 국가의 부가세 (VAT)를 내야 하나요A: VAT 법이 적용되는 국가에 판매하려고 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이 질문을 하시는 분들은 미국에서 주로 판매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미국에서 판매활동을 해도 대한민국 사업자 (미국에서 바라보는 기준에서는 해외 사업자)이면 납세 의무가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는 크게 봐서 두 가지 세금이 있는데, (1) Sales Tax - 소비세와 (2) Income Tax - 소득세입니다. 소비세는 주 (State) 단위로 청구하며,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지불하는 게 통상적이고, 주마다 소비세는 다른데 어떤 요율이 적용되는지는 수취 주소의 '주'입니다. 좀 더 나아가서 설명드리자면, '주' 단위로 청구하는 게 소비세이기 때문에 VAT 법을 적용하는 국가들처럼 화물이 도착국에 도착하는 순간에 '수입 부가세'라는 개념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VAT 법이 적용되는 국가는 화물이 도착국에 입국하는 시점에 '국가'단위로 수입 부가세부터 적용하게 되는데, 미국의 경우에는 제품이 국가에 반입되는 시점에서는 관세만 발생하고, 제품이 판매되는 시점에서만 소비세가 발생하며, 그 소비세를 청구하는 것도 제품을 수령하는 주소의 '주'에서 정해주는 요율에 따라 발생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소득세는 한국의 기준으로 따지자면 개인사업자는 종합소득세, 법인의 경우 법인세를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 만약 외국 회사라고 한다면 당연히 소득세/법인세를 납부하지 않습니다 (법인이 타 국가에 설립된 것인데 법인세를 미국에서 한국 사업자를 대상으로 청구한다는 게 말이 안 되죠). 아무튼 그래서 미국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대한민국 판매자들은 지금까지 세금을 하나도 안 내고 판매활동을 계속 해왔겠지만 아마존 영국이나 아마존 유럽에 진출하고자 하니 갑자기 안 내던 VAT를 내라고 하니까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VAT란 개념에 대해서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미국은 VAT 법이 적용되지 않는 국가입니다). VAT 법이 적용되는 국가의 목록을 보시려면 위키피디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부가가치세 위에서 보이듯이, 대한민국을 포함한 웬만한 유럽 국가들은 VAT 법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VAT라는 것은 "재화와 서비스의 거래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에 주목하여 과세하는 구조이기 때문에(출처: 위키피디아)" 수입할 당시에도 수입 부가세, 즉 Import VAT라는 것이 발생하며, 해당 국가에서 매출이 발생할 때에도 매출 부가세, 즉 Sales VAT가 발생합니다 (아마존 US의 경우에는 이 부분을 판매가에 반영하지 않아도 Sales Tax 소비세를 고객이 지불하도록 아마존에서 자동 설정하지만 아마존 UK 및 유럽 국가의 경우, 판매가에 포함해야 합니다). 그리고 분기별로 해당 국가의 국세청에 부가세 신고를 할 때 수입할 당시 선납했던 VAT 만큼 공제/환급받을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원래 질문인 '대한민국에 설립한 사업자인데 왜 타 국가의 부가세(VAT)를 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결국 답은 'VAT 법이 적용되는 국가에 판매하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화물이라고 하더라도 VAT 법이 적용되는 국가에 반입되기 위해서는 수입 부가세 Import VAT가 발생하고, 그것을 지불할 대상은 여러분의 사업자이어야 나중에 여러분 앞으로 부과된 매출 부가세를 납부할 때 선납한 수입 부가세만큼 매출 부가세에서 공제/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입 부가세도 여러분이 냈고, 매출 부가세도 여러분 앞으로 마땅히 청구할 VAT를 제대로 청구할 수 있도록 해당 국가의 국세청이 알려면 당연히 판매하고자 하는 VAT 법이 적용되는 국가에 VAT를 가입하고 판매활동을 하셔야 합니다.★09★Q: VAT 번호 신청/발급은 어떻게 하는건가요?A: 직접 신청할 수도 있지만, 편리상 해외 세무대리인을 사용하세요.대한민국 사업자가 VAT 번호를 신청하는 방법은, 직접 신청하는 방법도 있지만, 해외 세무대리인을 통해 신청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고 쉽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마존 코리아의 Service Provider이면서 한국에도 담당자가 배정되어있는 해외 세무대리인 업체는 EcommerceVAT (https://www.ecommercevat.com/home-kor)가 있으며, VAT 번호 발급 서비스가 원래 유료 서비스이지만, 아마존 코리아의 소개 또는 컨택틱의 소개를 통해 알게 됐다고 하시면 VAT 번호 발급은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10★Q: VAT 분기별 신고 및 납부의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A: VAT 발급일로부터 3개월마다 신고해야 합니다.예를 들어 8월 21일에 VAT 번호를 발급 받으셨다면 (VAT 효력 발생일), 9월, 10월, 11월 아마존 유럽 판매분에 대해서 정리 및 준비하시고, 공제/환급 서류(C79)도 준비하셔서, 해외 세무 대리인에게 제출하시면 세무 대리인이 여러분의 사업자 앞으로 생성된 HMRC Gateway에 들어가서 VAT 신고를 대신해줍니다. 납부는 신고가 완료된 날로부터 1주일 정도 이후에 신용카드 또는 페이오니아로 HMRC에 직접 납부 가능합니다.★11★Q: 도와주세요...A: 컨택틱에게 도움을 구하세요컨택틱은 대한민국 사업자들이 아마존의 어느 사이트에서 판매를 하더라도 컨설팅과 업무 대행으로써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수십 시간, 심지어는 수백 시간을 머리 아프게 고민하면서 여기저기 알아보는 게 오히려 비효율적일 수가 있습니다. 시간은 금이니까요. 아마존 유럽이 아니더라도, VAT 관련 업무 지원이 아니더라도 아마존 판매와 관련된 그 어떤 분야라면 컨택틱의 서비스가 굉장히 도움 될 것입니다. 상담은 돈 받지 않아요 ^^ 그리고 컨설팅 및 업무 대행 비용도 합리적입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부담 없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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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폭발! 매쓰플랫 첫 사용 설명회 현장 속으로 go

안녕하세요. 매쓰플랫입니다.7/20(금) 매쓰플랫의 첫 사용설명회가뜨거운 반응속에서 잘 진행되었어요.지금부터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설명회 준비 기간 내내우리 선생님들에 어떤 자료를 드리면 도움이 될까고민 고민 하였어요.그 결과 많은 선생님들이 궁금해 하시는초등연산 학습지, 모의고사 학습지,앞으로 곧 공개 예정인 개념 추가 학습지 등등!하나의 파일로 묶어서 모든 선생님들께 제공해드렸어요.설명회 장소도 젊은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매쓰플랫 답게모던하고 깔끔한 장소로 선정!오전 10시부터 설명회가 진행되기 때문에,식사를 하고 오시지 못한 선생님을 위한간단한 스낵도 준비해놓았어요~!자리마다 놓여있는 매쓰플랫에서 준비한 학습지 자료들~!그리고 모든 선생님들이 직접 테블릿PC로매쓰플랫을 체험 할 수 있도록,넉넉하게 셋팅 완료!매쓰플랫이 만들어진 계기 (은근 감동 스토리 ^_^) 부터,지난 2년 동안 매쓰플랫 히스토리,그리고 앞으로 계획까지 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이후에는 선생님들이 매우 궁금해 하셨을매쓰플랫 기능 소개 및실제 활용 사례들을 알려드렸어요~!이 부분은 평소 매쓰플랫에 관심이 있는 선생님들이나실제로 정식 가입하여 사용하시는 선생님들과가장 가까이서 많은 대화를 하는효민 매니저님께서 진행해주셨어요♥항상 많은 분들이 매쓰플랫 상담 너무 친절하시다~모르는 부분 차근 차근 설명해 주신다 등등정말 많은 칭찬을 해주시는데!바로 그 주인공이 효민매니저님이세요 ㅎㅎ그 다음으로는이번 설명회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그룹별 기능 시연 및 Q&A 시간!실제로 선생님들이 매쓰플랫을 체험해보고,궁금한 점은 바로바로 물어 볼 수 있었어요.게다가 평소 시중교재 연동이라든지,2015 개정 교육 과정 문제 은행 등...컨텐츠 쪽으로 궁금해하시는 분들 참 많죠?그래서 우리 컨텐츠팀 매니저님들도이번 설명회에 함께 참여하셔서 선생님들과많은 대화를 나누었어요~!실제로 이 날 많은 선생님들이체험하신 테블릿 PC를 가지고 가셔서좀 더 사용해보시기를 원하셨어요 ㅎㅎ이번 설명회의 경우,모든 선생님을 모시지 못하고,선착순으로 모시게 되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선생님께서 주신 소중한 피드백을반영하여 좀 더 나아진 매쓰플랫 설명회로 또 찾아 올게요.우리, 빠른 시일 내에 또 만나요 :)항상 감사합니다.click! click! 학습지 만들기에서 보고서 출력까지♥ 매쓰플랫 0원으로 체험하기 ♥http://bit.ly/2mEnjkK가장 빠르고 간편하게 문의하는 방법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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