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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의 융합 학술축제인 HCI 2014 컨퍼런스에 참여합니다.

 우리나라 최대의 융합 학술축제인 HCI 2014 컨퍼런스에 참여합니다.HCI학술대회는 인간을 위한 기술과 상상력, 디지털 교감의 세계를 제공하는 학문과 산업의 만남의 장입니다.디지털 기술과 디자인, 인문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과 HCI, UX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업계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입니다. 그로비스인포텍은 온라인 콘텐츠 저작플랫폼 XELF 개발사례 발표와 부스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2017년 2월 9일 (목) 오전 9시 30분 포레스트3에서 개발 사례 발표가 진행되며 1층 로비에서제품 시연 및 소개, 관련자료 배포가 이루어집니다.연구사례 발표 행사에서 많은 분들께서 참여하셔서 실제 UX디자인 저작도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고 질문도 많이 해주셔서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또, 후에 부스에 찾아와 주셔서 실제 제품에 대한 런칭과 활용방법에 대한 문의도 해주셨습니다. 아직 공식 서비스 전인 제품인 까닭에 여러모로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웹 기반의 저작도구의 첫 사례로서의 XELF에 대한 격려와 관심에 더 열심히 개발과 연구를 진행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디자인혁신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연구, 개발진행중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전망에 따른 신시장 창출을 위한 SW융합 UX디자인 플랫폼 및 혁신제품 개발> 과제의 실제 연구 및 개발 사례발표본 과제는 UX디자인연구/플랫폼기술개발/라이브러리디자인/비즈니스모델 등의 다양한 영역을 융합하여 진행되는 과제로서 이화여자대학교UX랩/㈜그로비스인포텍/스페이드컴퍼니 등 연구소와 전문기업이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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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 나가는 팀그레이프 무역사업부

멋진 옐로모바일 패밀리사의 서비스와 팀문화를 소개하는 옐친소, 그 22번째 이야기! 이번 주인공은 바로바로 패션 이커머스 기업 팀그레이프의 ‘무역사업부’입니다:) 그들이 전망하는 앞으로의 의류시장 트렌드는 무엇일까요? 김기덕 대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팀그레이프 무역사업부는 어떤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지, 어떤 팀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지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안녕하세요:) 옐로인들에게 ‘팀그레이프 무역사업부’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옐로 가족 여러분! 팀그레이프 무역사업부를 대표해 소개할 김기덕 대리입니다. 저희 팀그레이프 무역사업부에는 저를 포함해 총 10명의 팀원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서가 새롭게 팀그레이프에 합류한지는 1년 되었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합류해 이렇게 저희 부서에 대해 소개해 드릴 수 있어 설레는 마음입니다. 무역사업부는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기본적으로는 바이어가 원하는 퀄리티의 GMT(가먼트)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해외 브랜드 오더를 받는 것부터 시작해서 바이어가 원하는 타이밍에 완성된 물건을 전달하는 모든 프로세스를 담당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 과정속에는 원단구매, 품질관리, 스케쥴 관리, 샘플 관리 등 정말 많은 일들이 있죠.예를 하나만 들어 주시면 더 쉽게 이해가 될 것 같아요!  우선 잘 알려진 해외브랜드인 POLO에서 어떤 스타일의 드레스를 만들고 싶다는 오더를 받았다고 가정해 보면, 그에 대한 가격 및 납기를 협상하고 원부자재를 구매하여 필리핀에 있는 공장으로 보냅니다. 그럼 그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해 바이어가 원하는 지역으로 선적하죠. 그 중간 중간에 원단 퀄리티도 하나하나 다 찾아서 컨펌을 받아야 하는 등, 다 설명할 수 없는 수 많은 과정들을 거쳐야 합니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 또한 어마무시하죠. ㅎㅎ이런 옷들을 만든답니다! 팀그레이프에는 많은 소호몰들이 함께 하고 있는데요, 그들과도 협업을 하시나요?저희 무역사업부는 예전부터 미국 바이어의 까다로운 제품 퀄리티와 기준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원단 퀄리티에 대한 기준이 굉장히 까다롭거든요. 그런 기준으로 팀그레이프 산하 소호몰들의 제품 퀄리티 관리를 진행했죠. 추후에는 필리핀 공장을 이용해 다량의 GMT를 생산하여 납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해외 브랜드와 파트너로 협력하고 있나요? 폴로와는 굉장히 오래 협력하고 있습니다. 벌써 4년째 파트너로 일하고 있는데요, 까다로운 미국 바이어와 몇 년 동안 함께 일한다는 것은 그만큼 신뢰가 쌓인 증거라고 할 수 있죠! 큰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어요. 기존에는 미국인 세 명 중 한명이 입는 유명 브랜드 ‘존스 그룹’의 파트너였는데요. 얼마전 그룹이 해체가 됐어요. 거기서 따로 나온 캐스퍼(Kasper)와 함께 일하게 됐습니다. 또 GBG, MAGGY LONDON 과도 일하고 있고요:)팀그레이프의 무역사업부의 가장 큰 강점 혹은 차별점이 무엇인가요? 해외 공장을 가지고 있다는게 큰 강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요. 사실 공장이 없이도 수출 진행은 가능하지만, 남의 공장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퀄리티 관리 등 많은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희는 현지에서 공장을 운영 중이기 때문에 바이어가 지정한 타이밍에 원하는 퀄리티를 보다 편하게 맞춰드릴 수 있죠.  해외 어느 곳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나요? 필리핀과 베트남 현지에 자체 공장 뿐 아니라 DEAHAN등 유명한 공장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현지 공장독특한 팀 문화가 있나요? 여성분들의 비율이 높게 구성되어 있다 보니, 점심에 회식을 하는 문화가 있어요. 저녁에 술과 고기보다는 점심에 분위기 있는 곳에서 우아한(?) 회식을 진행하고 있어요ㅎㅎㅎ 또 워크샵도 1년에 한번은 꼭 가고 있고요. 작년 여름에는 가평으로 놀러갔었는데, 올해는 어디로 갈지 기대됩니다!즐거웠던 작년 워크샵얼핏 보니, 분위기가 굉장히 자유로워 보여요! 네, 맞습니다! 예전에는 보고와 미팅을 위한 미팅이 잦아서 업무를 처리할 시간이 부족했어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고 체계를 최소화하고 개인 선에서 처리 가능한 일은 보고 없이 알아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딱딱한 미팅이 아니라 캐주얼한 자리에서 서로 의견도 굉장히 자유롭게 내고 있고요.앞으로 의류시장의 트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과거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고 하는데요, 과거에 소품종 소량생산에서 소품종 대량생산, 그리고 다품종 소량생산, 다품종 대량생산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유니클로나 Forever21 등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을 보면 현재 우리는 다품종 대량생산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IT와의 결합이나 특수 원단을 사용한 기능성 GMT의 소품종 소량생산의 길로 가지 않을까 하는 의견입니다. 이것이 생산성이 높아지면 다시 다품종 대량생산으로 변할 수도 있고요. IT를 접목한 옷이라! 예를 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이미 개발은 많이 되고 있어요. 체온을 빨리 떨어트려주는 옷이나 체온을 보호해주는 옷은 이미 많은 스포츠의류 브랜드에서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혈압이나 맥박을 재주는 옷,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옷, 색깔이 변하는 옷 등 개발은 되고 있으나 아직 상용화 되지 않은 의류들이 있죠. 색깔 변하는 옷은 클럽 용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이외에도 다양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열일중인 무역사업부 (feat.꼬깔콘 시강) 올해 목표가 무엇인가요? 캐스퍼에 다이렉트로 오더를 수주하여 매출을 증대시키는 것이 올해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새로운 시대에 걸 맞는 젊은 회사 팀그레이프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GMT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Go 팀그레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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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만에 끝내는 앱 어트리뷰션

2018년에도 그랬듯이 우리는 항상 시간이 부족합니다. 많은 시간을 들여 높은 수준의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하지만, 그 성과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학습에는 충분한 시간을 할애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현장은 학교가 아니니까요!2019년 업무에 앱 어트리뷰션이 골치거리가 될 것 같다면 지금 이 글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북마크 해놓고 틈틈이 읽어보세요. 어트리뷰션의 기본적인 개념, 전체적인 흐름, 각 부분이 연결되어 동작하는 매커니즘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깊이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면, 각 챕터 마지막에 있는 ‘+ 더 알아보기’를 참고해 보세요.1. 시작 – 광고 클릭위와 같은 광고를 클릭하면 랜딩 페이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거의 대부분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앱스토어로 이동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어트리뷰션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이런 광고들에 조금 특별한 URL이 세팅되어 있는데 이것을 ‘트래킹 URL’ 또는 ‘트래킹 링크’ 등으로 부릅니다.http://ads.wisetracker.co.kr/wa/wiseAdw.do?_wtno=502&_wthst=trk.wisetracker.co.kr&_wts=P1535606238444&_wtc=C1535606305460&_wtm=C0000013&_wtaffid={wff_id}&_wtbffid={wffsub_id}&_wtcid={clk_id}&_wtgpid={GAID}&_wtidfa={IDFA}&_wtdl=http://www.wisetracker.co.kr&_wtp=2트래킹 URL은 위 예시처럼 길고 심란하게 생겼습니다. URL을 봐도 이해가 되지 않으니 긴 설명은 하지 않겠지만 이것만은 꼭 기억해 주세요. 유저가 광고를 클릭하면 1)유저에 대한 정보를 URL에 싣고서, 2)URL이 바라보고 있는 트래킹 서버로 연결됩니다.+ 트래킹 URL 자세히 알아보기2. 경유 – 정보 수집광고를 클릭하면 스토어로 즉시 이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URL이 가리키는 트래커 서버를 잠깐 스치고 스토어로 이동합니다. 트래커 서버를 스치는 그 잠깐의 순간에, 트래커는 URL에 실려있는 정보들을 수집한 다음 유저를 스토어로 리다이렉트 시킵니다.만약 광고에 트래킹 URL이 없다면? 트래커 서버를 스쳐갈 일도 없으니 아무런 정보도 수집되지 않고, 결과적으로 어트리뷰션이 불가능하겠지요.3. 스토어 – 앱 다운로드광고를 클릭한 유저의 단말기가 Android 라면 플레이 스토어, iOS 라면 앱 스토어에 랜딩되어 앱을 다운로드 하게 됩니다. 더 이상 설명할 것이 없으니 넘어가시죠.4. 앱 실행 – 2차 정보 수집드디어 다운로드된 앱이 처음으로 실행 되었습니다. 앱이 실행되면 앱에 미리 삽입되어 있던 분석 SDK도 함께 실행되면서 분석 기능을 수행합니다. 분석한 정보는 트래커 서버로 전송하지요.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은 앱이 실행 되어야만 분석이 동작한다는 점입니다. 분석 SDK는 앱과 한 몸입니다. 앱이 실행되어야 분석 SDK도 실행되면서 기능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말기에 다운로드 되었지만 실행되지 않은 앱은 분석도 불가능합니다.5. 어트리뷰션 & 포스트백위의 모든 과정을 거치며 트래커 서버에는 두 종류의 데이터가 수집되어 쌓이게 됩니다. ‘2. 경유’ 단계에서 수집한 데이터와 ‘4. 앱 실행’ 단계의 데이터가 그것입니다. 트래커는 이 두 데이터를 대조합니다. 광고를 클릭한 유저와 앱을 실행한 유저가 동일한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두 데이터가 일치한다면 광고를 통해 1 건의 설치가 발생했다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 판단 행위를 ‘인스톨 어트리뷰션’이라고 부를 수 있겠네요. 1건의 어트리뷰션이 이뤄지기 위해서 앞의 과정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이렇게 어트리뷰트 된 데이터를 광고 매체로 보내는 것을 포스트백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어트리뷰션 결과 ‘ABC’라는 매체를 통해서 인스톨이 발생했다면, 트래커는 해당 매체에게 ‘ABC 광고를 통해서 인스톨 1건 발생’했다는 것을 포스트백 합니다. 이렇게 되면 ‘ABC’ 매체는 포스트백 데이터를 근거로 비용을 청구할 수 있고, 광고 효율을 최적화 할 수 있습니다.+ 어트리뷰션 메소드 더 알아보기+ 포스트백 더 알아보기다음 글에서는 웹 환경에서 집행하는 CPC 키워드 광고를 통한 앱 유입 분석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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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분석] Step2. EXPERIENCE (사용자경험 분석)

지난 글에 이어 앱 분석의 2단계 Experience (사용자경험 분석)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바일 앱분석]  Step1. MARKETING (마케팅 분석) 보기 )2013년 Compuware의 조사에 의하면 사용자가 다운로드 한 앱 중 80-90%는 단 한 번 실행 후 삭제한다고 밝혔습니다.매우 높은 수치이긴 하지만, 경험상 수긍되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생각해보면 앱을 삭제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우리는 앱을 설치하기 전 편의, 문제해결, 유희 등 분명한 목적있습니다. 그러나 설치 후 실행한 앱이 기대한 만큼의 만족도를 제공하지 못했거나 서비스 경험을 하기도 전에 부정적인 경험을 제공했기 때문입니다.Experience 단계의 분석 핵심은 마케팅으로 획득한 사용자가 앱을 사용하면서 겪고 있는 문제점을 정량적 데이터로 빠르게 발견하고, 개선하는 데 있습니다.# 호환성 분석반송률(Bounce Rate)이란 지표는 앱 실행 시 인트로를 지나 첫 페이지에서 서핑이 종료된 비율을 뜻합니다. 쉽게 말해 앱 실행 후 바로 종료한 비율인데요, 앱의 경우 일반적으로 단일 페이지(화면)에서 실행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앱의 반송률은 극히 낮은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반송률이 높다면 왜 그런 것일까요?– 불필요한 푸시 알람을 무심코 눌러 실행되서 바로 종료한 경우– 앱을 실행했는데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위와 유사한 행위가 자주 반복된다면 반송률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즉, 반송률은 앱의 부정적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지표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 지표는 주로 시스템 관련 디멘젼과 어울려 제공됩니다. 앱을 업데이트 했는데 문제는 없는지. 특정 OS에서 또는 특정 디바이스에서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지 등을 반송률 지표를 통해 추정할 수 있습니다. # 사용성 분석많은 카테고리와 복잡한 네비게이션은 장시간 앱 사용에 극심한 피로도를 주고 재사용률을 감소하게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프로바이더 입장에서 앱 개발 시 가장 노력하는 부분이 카테고리, UI, 네비게이션 최적화입니다.일반적으로 컨텐츠 데이터는 앱 개편 시 가장 많이 활용됩니다. 사용자의 관심도에 따라 카테고리 위치를 조정하며, 인기가 높은 카테고리는 유지 및 컨텐츠를 강화하고, 인기가 낮은 카테고리는 제거해서 복잡한 카테고리를 간소화 합니다.컨텐츠 데이터로 사용자의 관심도를 알 수 있다면, 행동패턴 데이터는 사용자의 앱 이용 목적(방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저와 비로그인 유저의 행동패턴은 어떻게 다를까? 남성은, 여성은 어떻게 앱을 이용하고 있을까? 서핑을 주로 종료하는 시점은 언제일까? 등 다양한 질문에 답변이 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며 검증된 데이터 기반으로 효과적인 앱 네비게이션 개선을 이끌 수 있습니다.# 검색엔진 편의성 분석검색엔진은 목적한 컨텐츠에 가장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도구로써, 커머스/뷰티/미디어 앱 등 다수의 컨텐츠를 다루는 앱에서 높은 사용성을 보이고 있는데요, 사용성이 높은만큼 검색엔진이 사용자에게 제공해야 하는 경험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검색을 하는 사용자의 마음가짐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핑하기 귀찮다– 원하는 정보만 빠르게 얻고 싶다이런 사용자에게 다음과 같은 검색결과를 제시한다면 Conversion은 기대하기 힘들 것 입니다.– 원하는 검색결과를 제공하지 못했을 경우– 너무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선택에 혼란을 줄 경우내부 검색엔진을 운영하는 앱이라면 매일 검색엔진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사용자의 트렌드 키워드를 확인하고, 그에 적절한 결과 값을 제시해주고 있는지 늘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정량적 데이터 확인 뿐만 아니라, 실제 앱에서 검색해 보면서 불편함은 없는지, 더 효과적으로 컨텐츠에 접근할 방법은 없는지 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앱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했다면, 최종 목적인 전환 최적화를 위해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모바일 앱분석] Step3. CONVERSION (성과 분석) 에서는 전환 트렌드를 이해하고 전환을 방해하는 요인을 도출/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WISETRACKER는 모바일 광고 성과 측정부터 In-app 이용자/컨텐츠 분석, 푸시메시지 최적화까지 지원하는 모바일 통합 분석/타겟팅 솔루션입니다. 와이즈트래커 솔루션의 무료체험을 원하실 경우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WISETRACKER가 제공하는 무료 데이터 분석 컨설팅를 원하신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와이즈트래커 #서비스소개 #마케팅 #데이터분석 #데이터사이언스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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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을 해치는 사일로 효과 극복하기

사일로 효과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아마 경영학과를 나왔거나 기업의 관리자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사일로 효과는 한 조직 안에 개별 부서끼리 담을 쌓고, 각자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곡식의 사료를 저장하는 굴뚝 모양의 창고인 사일로(silo)에 빗대어 팀 이기주의, 부서 이기주의를 의미하는 경영 용어입니다.싸우지 마세요. 협업해야 합니다.사일로 효과는 조직이 제한적인 보상을 걸어, 서로 간의 경쟁을 과도하게 부추길 때 나타납니다. 또 부서별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에도 사일로 효과가 나타나게 되죠.직원의 39%는 조직 내 팀원 간의 협업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다.임직원의 86%는 직장 내 실패에 협업 부족이나 비효율적인 의사소통을 꼽았다.미국의 Clear Company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참여자의 86%가 ‘팀의 문제와 실패는 협업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일이다’라고 응답했는데요. 오늘은 협업을 해치는 사일로 효과를 극복할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1. 부서별 업무 공개하기첫 출근을 했을 때 부서별로 돌아가며 인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단순히 사람과 사람 간의 인사를 넘어 회사라는 조직 안에서 부서별 업무를 소개한 인사였죠. 부서별로 역할과 하는 업무를 세부적으로 알게 되니, 그 뒤부터는 협업하기가 편했습니다. A 업무는 A 부서에 요청해야겠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죠. 부서별 업무를 투명하게 공개하면 타부서로부터 도움받기가 용이하고 때로 업무 분할도 가능합니다. 2. 조직의 공동 목표 제시하기일을 하다 보면 부서별 목표, KPI에 집중하게 되는데요. 이 목표가 서로 경쟁하는 형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과거 IBM에서는 부서별 경쟁이 심해 1명의 고객에게 사업부별로 경쟁 입찰을 했다고 합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같은 회사인데 왜…? 라는 물음을 갖게 되고, 회사 차원에서는 손해를 보는 장사였겠죠. 한 가지 더 예를 들어볼까요. 1986년, 미국의 우주 왕복선 챌린저호가 발사 후 73초 만에 폭파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제작부에서는 날씨 영향을 받는 부품이 있어 발사 날짜를 늦춰야 한다고 했지만, 우주선 발사를 책임지는 부서에서는 발사 날짜를 맞춰야 한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결국 우주선은 발사되었고, 우주인 7명이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죠. 만약 이 두 팀의 최종 목표가 ‘성공적인 발사’로 같았더라면 어땠을까요. 부서 간의 협업이 되지 않으면 조직 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다른 부서를 통하면 쉽게 해결될 문제도 어렵게 해결하게 되고, 기업 혁신은 멀어지고 도태되게 되죠.3. 협업을 위한 업무툴 사용하기의사소통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어렵습니다. 교육이나 지시로 부서 간의 협력을 유도하는 것은 한계점이 있죠. 그렇기 때문에 환경, 시스템적으로 제공되어야 합니다. 협업을 할 수 있는 협업툴이나, 사내 메신저 시스템이 필요하죠. 요즘은 재택근무를 많이 하므로 의사소통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화상회의가 가능한 업무툴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조직이 부서 이기주의, 사일로 효과에 빠지면 소통과 협업이 사라지게 됩니다. 개개인의 역량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결국 조직은 쇠락의 길로 빠지게 되죠.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서 비범한 성과를 만들어내는 곳이라는 말처럼, 회사는 협업을 해야 하는 공간입니다. 자기를 지키기 위해 쌓았던 벽돌이, 오히려 자기를 갇히게 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해보세요. 😊협업툴 플로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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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어트리뷰션 가이드 - 구글 애즈 트래킹 실습

여기까지 오신 여러분들께 수고 하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어트리뷰션 툴에 관한 모든 기본 지식을 다뤘으며, 이제는 툴을 이용해 가장 널리 사용하는 매체인 구글 애즈(Google Ads, Formerly Adwords)의 Universal App Campaign(이하 UAC)을 트래킹하기 위한 설정을 실습하려 합니다.이를 위해서는 구글 애즈 계정과 와이즈트래커 계정이 필요합니다. 두 계정 모두 무료로 생성할 수 있고, 특히 와이즈트래커는 1만 MAU까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아래 세 가지 단계를 진행하면 UAC 트래킹에 필요한 설정이 끝납니다.구글 애즈에서 Link ID 발급발급한 Link ID를 와이즈트래커에 입력구글 애즈에서 와이즈트래커와의 연결을 확인Link ID 발급Link ID는 구글 애즈와 어트리뷰션 툴을 연결하는 Key 역할을 합니다. Link ID가 없으면 구글의 데이터와 어트리뷰션 데이터가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Link ID를 가장 먼저 발급해야 합니다. Link ID를 발급하기 위해 아래 순서대로 진행합니다.구글 애즈에 로그인우측 상단 도구 메뉴에 있는 ‘설정’ -> ‘연결된 계정’을 차례로 선택타사 앱 분석을 찾아 ‘상세보기’를 클릭화면에 있는 ‘+’ 버튼을 눌러 Link ID 생성창을 활성화‘기타 공급업체’를 선택하고, 공급업체 ID에 와이즈트래커를 가리키는 1876468054를 입력플랫폼, 그리고 광고 대상인 앱을 선택위 과정을 따라 생성한 Link ID의 공급자가 아래 그림처럼 ‘WiseTracker’로 나오면 정상입니다. 이 Link ID는 가능한 한 빨리 와이즈트래커에 입력해야 합니다. Link ID를 복사해서 텍스트 파일 형태로 저장해 놓고 다음 단계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Link ID를 와이즈트래커에 입력구글을 통한 광고성과를 트래킹 하기 위해 구글에서 발급한 Link ID를 와이즈트래커에 입력해야 합니다. 이 Link ID가 와이즈트래커에 입력됨으로써, 구글과 와이즈트래커는 공통된 Key를 기준으로 데이터를 통신할 수 있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구글을 통한 광고성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와이즈트래커에 Link ID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1) 와이즈트래커에 구글 UAC 채널을 생성하고, 2) 해당 UAC 채널에 Link ID를 등록하면 됩니다.와이즈트래커에 UAC 채널을 생성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좌측 메뉴에서 ‘마케팅’ -> ‘광고채널 분석설정’을 클릭우측 가장자리에 있는 ‘광고 채널 설정’ 버튼을 클릭상단의 ‘광고 채널 등록’ 버튼을 클릭하여 광고 채널 생성창을 활성화아래 글과 이미지를 참고해 세부 설정을 입력하고 하단의 ‘저장’ 버튼을 클릭– 광고 채널: 잘 알아볼 수 있는 관리용 이름 입력 (ex. ‘UAC’ 또는 ‘Google UAC’ 등)– 채널 타입: Conversion Data Partner 필수 선택– 클릭 후 인스톨 / 인스톨 후 전환 기간: 마케팅 목적에 맞는 기여기간(Lookback Windows) 입력– 광고추적코드/패스워드: 입력하지 않음– Postback 설정: Universal App Campaign(Google) 필수 선택– Abusing 적용기간: 0일 선택– 제휴사 분석여부: 미사용 선택위 단계까지 잘 마무리 했다면 이제 와이즈트래커에 Link ID를 입력해 UAC 트래킹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아래 그림과 설명을 참고해 Link ID를 입력하고 설정을 마무리 합니다.좌측 메뉴에서 ‘마케팅’ -> ‘광고채널 분석설정’을 클릭우측 상단의 ‘광고 등록’ 버튼을 클릭하여 트래킹 URL 생성창을 활성화광고 채널에서 앞서 생성한 UAC를 선택광고 캠페인을 건너뛰고, 바로 아래쪽에 있는 Postback 사용여부에서 ‘Link ID 사용’을 선택하고 저장 버튼을 클릭생성한 URL의 수정 버튼을 클릭구글 애즈에서 Link ID를 만들 때 선택했던 플랫폼을 와이즈트래커에도 동일하게 선택한 후, 발급 받은 Link ID를 붙여넣고 ‘Link ID 이벤트 저장’ 버튼을 클릭Link ID가 입력된 것을 확인하고 저장 버튼을 클릭위 설정까지 마무리 하면 구글과 와이즈트래커가 Link ID를 기준으로 데이터를 통신할 수 있게 되는데요, 앱에 와이즈트래커 SDK가 삽입되어 있다면 구글 광고를 트래킹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아직 와이즈트래커 SDK를 앱에 삽입하지 않았다면 Link ID를 입력했다고 하더라도 아무런 데이터를 얻을 수 없습니다. Link ID는 구글과 와이즈트래커가 데이터를 주고 받는 방식에 대한 설정일 뿐이고, 실제로 주고 받아야할 데이터는 분석 SDK가 트래킹한 데이터이기 때문입니다.결과적으로 앱에 와이즈트래커 SDK를 삽입하지 않았다면, 앱 안에서 아무런 데이터를 수집하지 못하므로 구글과 통신할 수 있는 데이터도 없는 것입니다. 분석 SDK를 앱에 삽입하는 방법을 참고하여 이번 기회에 와이즈트래커를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구글 애즈에서 와이즈트래커 연결 확인* 본 단계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앱에 분석 SDK가 삽입되어 있어야 합니다.UAC 트래킹을 위한 마지막 단계입니다. 와이즈트래커에 Link ID를 입력한 후 20분 ~ 30분이 경과한 시점에 이 마지막 설정을 끝낼 수 있습니다. 이 30여분의 시간 동안 구글과 와이즈트래커는 앱 내에서 측정할 수 있는 전환 액션의 종류가 무엇인지를 통신합니다. 앱에 와이즈트래커의 전환 측정 API가 많이 설정되어 있을수록, UAC를 통해 발생하는 다양한 전환 액션을 더 세밀하게 트래킹 할 수 있습니다.상단의 도구 아이콘을 클릭한 후 ‘측정’ -> ‘전환’을 선택‘+’ 버튼을 클릭하여 나타난 메뉴에서 ‘앱’ -> ‘타사 앱 분석’을 선택하고 계속 버튼을 클릭‘타사 앱 분석’을 선택하게 되면 Link ID를 통해서 연동된 어트리뷰션 툴이 앱에서 트래킹한 주요 전환 액션들의 목록이 나타납니다. 와이즈트래커와 Link ID로 연동 하였으므로 와이즈트래커를 통해 트래킹 할 수 있는 전환 액션들이 나타나면 정상입니다. 선택 가능한 모든 전환 액션들을 체크하여 ‘가져오기 및 계속’ 버튼을 클릭해 설정을 마무리 합니다. 참고로 와이즈트래커는 구글과 앱 설치, 앱 실행, 상품 조회, 장바구니 담기, 상품 구매, 그리고 기타 커스텀 이벤트에 대해서 연동 되어 있습니다.UAC 광고를 어트리뷰션 하면 위의 예시와 같은 데이터를 만나 볼 수 있게 됩니다. 룩백윈도우 기간 동안 UAC 광고로 인해 발생한 앱 설치부터 회원가입, 상품 조회, 주문 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UAC 성과 최적화에는 어트리뷰션 툴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UAC는 머신 러닝을 활용해 스스로 광고를 최적화 하는데, 이 머신 러닝에 공급되는 데이터에는 어트리뷰션 툴이 측정한 데이터가 주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공급되는 데이터의 양이 많고 질이 높을수록 최적화의 수준 역시 향상되므로 UAC와 다양한 데이터가 연동된 어트리뷰션 툴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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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테이스트] 와인과 함께한 곱창싸롱!

"지그므은~~~~ 곱.창.시.대!"(출처) MBC '나 혼자 산다'2018년 동시대를 살고 있는 분이라면 요즘 이 음식을 빼놓을 수가 없죠.바로바로 '곱창'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고,생각할수록 설레이는 음식이에요 ><어반테이스트라는 맛집탐방 복지문화가 시작되고 '왜 곱창 먹고 오신 분이 없을까....'의문이 들던 찰나에!드.디.어. 곱창 테이스트를 즐긴 팀이 생겼어요! 곱창 맛집 썰을 풀기 전에 잠깐! 곱창 지식 좀 풀고 가실게요 <알면 쓸데 있는 곱창지식>(출처) doopedia.co.kr곱창은 소의 작은 창자 즉 소창을 말하는데 보통 소의 내장을 통틀어 이야기 한대요!왼쪽에서부터 순서대로 양깃머리, 벌양, 간/처녑, 막창(홍창)왼쪽부터 곱창, 대창첫 번째 위가 양, 두 번째 위가 벌양, 세 번째 위가 처녑, 마지막 위를 막창이라고 하고, 위 다음에 연결된 소장과 대장을 각각 소창, 대창이라고 해요!식당에서 양곱창이라고 하는 것은 양(羊)의 곱창이 아니라 첫 번째 위인 양을 의미합니다. [양깃머리]양깃머리(특양)는 양에서도 두툼한 부위로 여러 내장들 중 가장 비싸고 주로 구이용으로 사용합니다. 소 한마리에서 나오는 특양 부위의 양이 많지 않아서 가격이 비싸다는....기름기가 없는 담백한 맛이고 기름진 대창과 잘 어울려서 양대창으로 묶어 부르기도 한대요. [벌양]벌양은 벌집양이라고 불리고 모양이 벌집(honey comb)을 닮아서 그렇게 이름을 붙였대요. [처녑]세 번째 위인 처녑은 1000장의 잎사위가 붙어있는 모습이라 천엽(千葉)이라고 부르기도 한대요. 구이용으로 거의 사용하지 않고 주로 간과 함께 생으로 먹는다고 합니다.저희도 애피타이져로 모둠 구이가 익는 동안 간과 처녑을 먹었지용~[막창]막창은 소의 마지막 위로 홍창이라고도 불리고 대구지역에서 유명합니다. [대창]소창 다음에 연결된 것으 좀 더 굵은 대창입니다. 원래 모습이 바깟쪽에 기름이 달려 있는데 그것을 뒤집어 안쪽으로 넣은 것입니다. 대창의 기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므로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만, 너무 고소하고 부드럽고 맛 있어서 일단 고민하지 말고 먹읍..시다![염통]염통은 심장을 말하고  가장 빨리 익기 때문에 먼저 먹어야 합니다!★ 먹는 순서 ★간, 천엽 -> 염통 -> 벌양, 양 -> 대창 -> 막창, 소창(참고) http://egloos.zum.com/hsong/v/3163122)그럼 어느정도 지식을 습득했으니이제 곱창 먹방 후기를 풀도록 하겠습니다 :) "와인과 함께한 곱창싸롱!"- 영업시간: 00시~24시 - 주소: 서울 강남구 언주로93길 31 (지번: 역삼동 677-1)  곱창싸롱 <지도보기>이번 테이스트는 역삼역 곱창 맛집 '곱창싸롱'이에요 !곱창 테이스트 멤버는 개발팀의 현목님, 종훈님과 CRO 강록님입니다!팀 결성 후 퇴근시간에 맞춰회사에서 5분거리에 있는 곱창싸롱을 갔습니다!"아 신난다~ 이 지역 곱창 몬스터는 내가 다 잡아야지~""우리 저기를 향해 갈꺼에요~"드디어 입성! 할렐루야!이것은 곱창싸롱의 메뉴입니다!모둠구이 200g (곱창+대창+막창+염통) --- 1.6만곱창 200g 1.8만막창 200g 1.6만대창 200g 1.6만특양 150g 1.9만염통 200g 1.2만깍양밥 1인분 1.2만(깍두기+특양+비빔양념+계란크러스트)이외에도곱창전골 1.2만올치다다 1.0만등의 메뉴가 있어요!저희 어반 테이스트 4기가 공략한 메뉴는 모듬구이와 깍양밥!모둠구이 3인분가운데 돌돌 말린 것부터 반시계방향으로 곱창, 대창, 염통, 막창이여요 :)물론 오발탄, 연타발 등 비싼 곱창집에 비해선 퀄리티가 좋진 않지만 그래도 저렴한 가격치곤 제법 맛있었어요 ㅎㅎ간과 천엽! 기름장에 찍어먹으면~~ 츄릅!곱창집에서 올리브를??여기는 그린, 블랙 올리브를 허브와 오일에 살짝 볶아서 나오는 것 같아요! 독특한 향이 납니다~~~~~기본으로 세팅할 때 한번 주시고 원하면 추가로 주문해야 할 것 같아요. 따로 메뉴가 있네요. 강록님이 대파 양념을 첨가하여 요리를 하신 맛나보이는 곱창 대파구이~깍양밥 1인분 /  12,000원 볶음밥류 치고는 비싼편이지만 요거요거 맛있었어요!곱창싸롱은와인을 가져가면 인당 5천원의 와인콜키지로 맛있는 곱창과 와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테이블에 앉아서 먹을 수도 있고, 양철통 위의 스텐리스 테이블에서도 스툴에 앉아 먹을 수 있어요~그래서 현목님이 이날 와인을 준비해 오셨다는.. ㅋㅋㅋ"이거슨 스페인산 마트표 맛난 와인입니다. 3병에 2만원정도로 할인할 때 (집더하기에서) 사왔는데 맛있어요." - 문믈리에Campo Lindo Chrianza 스페인 Rioja 지역 와인. Cabernet Sauvignon, Tempranillo 품종 블랜딩. 2014년 빈티지. 와인과 곱창의 만남! 제법 신선하죠?와인과 곱창의 조합은 처음이었지만 제법 신선하면서 감동적이였습니다 ㅋㅋㅋ우리의 곱창싸롱 점수는?(5점 만점에)곱창싸롱은역삼역 인근 저렴하면서 이색적인 곱창을 즐기고 싶은분에게 추천합니다 :)곱창먹고 행복지수 120%취한거 아닙니다.....다음 '어반 테이스트'도 기대해 주세요 :) 출처: https://blog.naver.com/urbanbase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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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와 렌딧의 공통점 3가지

평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자차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데 얼마 전 갑자기 지방에 다녀올 일이 생겨서 쏘카(SoCar)를 처음 이용해봤다. 미국에 거주했던 4년 반 동안에도 차를 구입하지 않고 대중교통이나 집카(ZipCar)로만 생활했었기 때문에 쏘카의 공유경제 모델에 익숙하다. 출처 : 쏘카 홈페이지쏘카 이용은 정말 편리했다. 앱을 설치하고 가입을 완료한 후 예약까지 채 10분이 걸리지 않았다. 쏘카 차량이 서울 곳곳에 빼곡하게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생긴 일정이었지만 핸드폰 하나로 쉽게 차를 구할 수 있었다. 블루투스로 연동해 차량 문을 개폐할 수 있다는 점은 무척 편리한 경험이었다. 금요일 오후부터 약 8시간 정도 대여해 약 350km 가량 운전한 후 쏘카에 지불한 비용은 약 11만원 정도. 보험이 포함된 비용이었고, 유류비는 쏘카가 부담한다. 유류 비용까지 생각해 보면 일반 렌트카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한 셈이다. 사실 쏘카는 여러모로 미국에서 탔던 집카와 거의 동일하다. 그런면에서 혹자는 쏘카가 집카의 카피캣(copycat)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세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창작물은 다른 아이디어를 카피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애플 역시 제록스 연구소의 GUI를 베끼는 데에서 시작해 지금에 이르렀다. 결국 아이디어는 저렴할지언정 이를 전혀 다른 환경에서 훌륭한 고객 경험으로 실현해 내는 것 자체가 대단히 값비싼 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이다. 필자의 회사 렌딧(Lendit) 역시 미국의 렌딩클럽(Lending Club)이나 영국의 조파(ZOPA)가 발전시켜 온 마켓플레이스 렌딩(Marketplace Lending)을 국내 환경에 맞게 개발,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쏘카와 유사하다. 이렇게 해외에서 성공한 모델을 현지화 했다는 공통점 외에도 쏘카와 렌딧 사이에는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공유경제(Sharing Economy)라는 관점에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공통점 하나는 투자를 받은 벤처캐피탈이 같다는 사실이다. 올해 5월 렌딧에 투자한 콜라보레이티브 펀드(Collaborative Fund)는 미국 뉴욕 소재의 벤처캐피탈로, 주로 공유경제와 사회적 임팩트가 큰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한다. 이런 혁신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콜라보레이티브 펀드가 주목하는 분야는 바로 도시(Cities), 자본(Money), 소비자(Consumer), 아동(Kids), 그리고 건강(Health)의 5개 분야다. 쏘카 역시 기술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시(Cities)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켜 나가는 스타트업으로 인정 받아 2013년에 콜라보레이티브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집카(ZipCar), 우버(Uber)와 같은 차량 공유 회사들이 발전해 도시 거주자들이 자가 차량을 보유할 필요성이 현격하게 낮아지고 있다. 이러한 기술 혁신이 20년 전에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방식으로 도시를 건강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렌딧은 기술 혁신을 통해 금융(Money) 서비스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동시에 모든 정보를 온라인에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대출을 받기 위해 20년 전과 다름없이 지점에 방문해 40분의 시간을 낭비할 필요 없이 핸드폰 하나로 본인의 신용등급에 맞는 적정금리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투자 쪽도 마찬가지다.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로 가득하며, 수익률이 어떻게 산출되는지, 얼마의 수수료를 부담하게 되는지 파악하기 어려운 투자 상품 때문에 투자는 전문가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 핸드폰에서 몇 번의 터치로 모든 정보에 간편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쏘카는 옆 건물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필요할 때만 핸드폰으로 빌려쓰게 해주고, 렌딧은 은행에 가지 않고 핸드폰으로 5분 만에 적정 금리로 대출을 받거나 몇번의 터치만으로 수백 개의 채권에 분산투자할 수 있게 해준다. 기술 혁신은 공유경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왔고, 이처럼 우리 생활을 보다 편리하며 합리적이고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있다. 각종 기술 혁신은 불과 20년 전인 1997년에는 상상하지도 못했을 정도로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대한민국의 개인신용대출 규모는 잔액 기준으로 약 260조원에 이른다. 성인 인구 중 40% 이상이 본인의 신용도에 적정하지 않은 과도한 이자를 내고 있다. 공유경제가 우리 삶을 보다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라는 점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것이 렌딧을 창업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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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분의일 창업이야기

모든 창업의 시작은 두려움과 설레임이 어지럽게 뒤엉켜있다. 나 역시, 할 수 있을까? 할 수 있어!! 될까? 될 거야!! 를 반복하다가 결국 중력에 이끌리듯 다시 창업을 하게 되었다."왜 매트리스야?" "왜 다시 창업했어?"라는 질문을 받으면 보통, 기회를 봤고 실행에 옮겼다고 짤막하게 대답한다. 사실 짧은 대답 안에 많은 고민과 용기가 녹아있다는 것을 창업자라면 공감할 것이다.모든 것이 불확실했던 1년 전, '그래 해보자!' 결심을 내린 순간을 떠올리면 아직도 가슴이 뛴다. 마침내 설레임이 두려움을 밀어내고 불확실한 '확신'이 마음속을 꽉 채우면서 용기를 냈던 순간이었다."dots will be connected."내가 불안할 때 되뇌는 잡스 어록이다.첫 직장은 종합상사에서 고기 담보 대출 심사역 업무를 했다. 육류업체에 고기를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일이었다. 사실 꿈에도 생각해보지 않은 일이었지만 굉장히 재밌었다.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장님들과 몸을 부대끼면서 일할 수 있었고, 나도 사업을 꿈꿨기에 사장님들에게 완전히 감정 이입해서 열심히 일했다. 그 덕에 퇴사 시점이 훨씬 앞당겨졌고, 결국 나도 회사를 나와서 창업을 했다.그후 가사도우미 플랫폼 서비스 '홈클'을 창업했었다. 에어비앤비 호스팅을 하다가 청소팀을 꾸렸다가 투자를 받고 집 청소로 피봇팅 한 케이스였다. 비즈니스 논리는 완벽했다. 앱으로 고객과 가사도우미를 연결시켜주고 매칭 알고리즘을 고도화해서 최적의 아주머니를 찾아주겠다는 시도였다. 하지만 결국 잘 안되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로... https://brunch.co.kr/@joohoonjake/21)회사를 닫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창업보다 폐업이 33배 정도 어렵다. 그리고 아프다. 2년간 모든 것을 투입했던걸 하수구로 흘려보내는 기분은 글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지 않다. 폐업 후 답답한 기분을 견딜 수 없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닥치는 대로 했다. 몸을 혹사시킨다고 바뀌는건 없었다. 대신 누구나 만나면 얼굴이 썩었다고 했다.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은 항상 예상치 못한 경로로 찾아온다.오랜만에 보는 친구로부터 뜻밖의 제의를 받았다."매트리스?"더 이상 외주 일을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지만 관심이 가는 건 어쩔 수 없었다.매트리스는 나도 모르게 쑤욱 내 인생으로 들어왔다.나는 매트리스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도, 계속 공장으로 출근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폴리우레탄 발포 공장 사장님에게 듣는 폴리우레탄 강의도 재미있었고 사장님의 엔지니어 감성에 매료된 상태였다. 무엇보다도 밀도와 경도를 조절해서 만든 다양한 폴리우레탄 폼 여러 개를 조합해서 나한테 꼭 맞는 매트리스를 만드는 프로세스에 완벽하게 빠져있었다.조합하고 또 조합하고 조합했다.기본적인 폴리우레탄 물성을 이해하고 설계하는 법을 배운 후부 터는 노가다였다. 내가 원하는 느낌을 찾기 위해서 수천번 레이어 조합을 바꿔가면서 테스트를 했다. 내가 원하는 느낌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았다.1) 물 위에 떠있는 느낌 (무중력 느낌)2) 너무 푹 빠지지 않고, 내가 딱 원하는 정도만 파묻힐 것3) 고반발과 저반발의 중간 느낌찾을 듯 말 듯 사람을 애타게 했다. 매일 폴리우레탄 밀도,경도에 대해서만 생각하니 거짓말처럼 어느 날 layer 구성과 조합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그대로 조합해보니 내가 찾던 바로 그 느낌이었다. 집착과 집중력의 조합은 집중력은 참 무섭다.layer  설계와 수면 복기했던 필기들..너무 신나서 됐어!! 를 외치면서 방방 뛰어다녔다. 바로 퀸사이즈 매트리스로 만들었고 그날 용달차로 싣고 집으로 향했다. 내가 만든 매트리스 위에서 첫날밤은 황홀했다. ㅎㅎ다음날부터 나는 일어나자마자 어떻게 잠들었고, 어떤 점을 개선해야겠다 싶은 것들을 미친 듯이 복기했다. 완벽해만 보였던 첫 번째 프로토타입은 honeymoon 기간인 1주일이 지나면서 개선할 점이 많이 보였다. 주변 사람들의 의견도 궁금해서 같은 스펙으로 몇 개 만들어서 주변에 제공했다. 그리고 1시간씩 인터뷰하면서 그 사람의 감각을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다른 사람의 감각과 느낌을 이해하고 제품에 적용시키는 일이 이렇게 재밌었다니... 새로운 적성도 발견했다.이후부터는 제품의 개선에 개선을 거듭했다. 총 10개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었다. 각 프로토타입별로 30명씩 테스트를 하고 혹독하게 인터뷰를 했다. 공장에서는 혀를 내둘렀다. 보통 모델 체인지를 2년마다 하는데 나는 6개월 동안 무려 10번의 모델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번이 마지막 프로토타입이겠거니 할 때마다 새로운 수정사항과 아이디어가 샘솓았다. 이쯤 되었을 때 나는 아무 스펀지나 스윽 눌러도 대략적인 밀도와 경도를 맞출 수 있게 되었다. 집에도 10개의 매트리스가 쌓였다..첫번째와 네번째 프로토타입얼마 안 갈 거라고 생각했던 나의 매트리스에 대한 집착이 6개월을 넘어가면서 주변 사람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주기 시작했다. 엔젤투자를 원하는 사람이 생겼고(줄을 섰고), 공장장님의 경우 매우 적극적으로 모든 제품에 대한 내 의견을 묻기 시작하셨다. 니가 무슨 매트리스를 만드냐며 비웃던 친구들도 하나둘씩 샘플을 구입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기 시작했다. 사무실까지 찾아와서 혼수를 구비하는 커플도 생겼고, 어떻게 알고 유명인도 구입해가셨다. 아직 정식 출시도 안 했는데... 이처럼 미칠듯한 집중과 간절함은 사람들을 움직인다.  텍스트 광고주식회사 삼분의일에서 Operation 담당자, Front-End 개발자 채용중입니다[email protected]년이 지난 지금 뒤돌아 보면, 내가 이걸 어떻게 했지 싶다.그리고 앞을 보면 이걸 또 어떻게 할까 싶다.근데 해볼 만한 여정인 거 같다."dots will be conneted"매트리스 구경하기!http://bit.ly/2ugVuUS#삼분의일 #스타트업 #스타트업창업 #창업자 #창업가 #경험공유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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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인생을 편하게 해줄 앱 키워드 성과 자동분석

키워드 성과 자동분석은 ‘원래 당연히 되는 기능 아님?’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상황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유저가 키워드 광고를 클릭하고 데스크탑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로 이동했다면 이 케이스는 ‘당연히’ 자동 분석이 됩니다. 그러나 키워드 광고를 클릭했는데 앱스토어 또는 앱 실행으로 연결된다면? 분석이 되게 만들 수는 있지만 ‘자동분석’은 불가능입니다.‘그 정도는 수작업으로 분석해도 괜찮겠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분석 시스템 개발을 업으로 하는 저희 역시도 처음엔 그렇게 느꼈었으니 말이지요. 그러나 실무에서의 몇가지 케이스를 접하고 나서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와이즈트래커가 키워드 성과 자동분석을 개발한 계기이기도 합니다. Unhappy Case 1 – 모빌리티 앱대리운전이나 카쉐어링 등의 모빌리티 분야는 불가피하게 앱을 통해야 제대로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GPS를 이용해서 위치정보를 파악해야 하기 때문이죠. 상황이 이렇다 보니, 모바일에서 네이버 키워드 광고를 클릭하면 실제 서비스로 연결되지 않고 앱 설치를 권유하는 브릿지 페이지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광고의 KPI는 앱 설치와 앱에서의 전환이 되겠지요.문제는 각각의 키워드가 얼마만큼의 앱 설치를 만들어 내는지 자동분석이 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자동으로 안되니 수동으로 해야지요. 키워드마다 트래킹 URL을 입력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키워드가 100개 이내라면 할만 할 텐데, 이게 수백 개 단위가 되면 정말이지 혼자서는 감당을 못합니다. 차라리 인형 눈알을 붙이고 말지요.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교양 있게 표현하면 Brute-force 알고리즘, 시쳇말로 노가다. 중간에 하나만 틀려도 폭망이다.우선 트래킹 URL을 600개 생성합니다. 이 URL을 키워드에 붙여넣고 저장하는 작업을 또 600번 합니다. 도합 1200번의 노가다 끝에 ‘다시는 이 미친 일을 하기 싫다’는 생각이 가장 처음 들었다고 합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을 피해갈 방법이 없을지 문의를 주셨고 와이즈트래커는 뚝딱뚝딱 기능을 개발했습니다. Unhappy Case 2 – 이커머스 앱검색어에 가장 민감한 분야가 이커머스일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상품의 개수만큼 키워드가 늘어납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미세먼지 마스크 추천’이나 ‘가성비 좋은 발렌타인데이 선물’처럼 구문을 검색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이제는 구문 단위로 대응해야 해서 관리하는 키워드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키워드가 늘어나면 광고비도 비례해서 증가할 것입니다.이렇게 키워드 광고가 엄청나게 많다 보니, 광고를 통해 모바일웹으로 들어와서 상품만 살펴보고 실제 구매는 추가 할인을 받기 위해 앱에서 끝내는 유저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떤 키워드가 유저를 앱으로 많이 이동시키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 현업에서의 고민이었죠. 이것만 알아낸다면 “키워드 광고 성과가 이렇게 높습니다.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라고 할 수 있는데 데이터가 없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앱에서 구매하면 할인’을 보고 웹에서 앱으로 넘어가는 경우, 얼마나 될까?이커머스 고객사에 키워드 자동분석을 적용한 결과는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체 앱 인스톨 중 약 7% 정도가 웹 광고를 통해 발생하고 있었으며, 이 중 80%는 검색 광고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왔으니까요. 인스톨을 7% 정도 늘리기 위해서 증액해야 하는 광고비를 생각하면 결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이야기. 게다가 이렇게 유입된 유저의 약 10%가 구매고객으로 전환했으니 그야말로 대박이었죠. 자동분석은 이렇게 동작해요내용은 꽤 단순합니다. 자동분석이기 때문이죠. 실무자가 할게 없습니다. 자동분석이니까요!1. 유저가 네이버에서 ‘마스크’를 검색했습니다. 파워링크에 광고들이 떠있는데요, 이 중에서 쿠팡을 클릭했습니다. 2. 키워드 광고를 클릭하니 쿠팡 모바일웹으로 연결 됐습니다. 화면 하단에 ‘앱 할인’ 배너가 있네요. 이걸 클릭합니다.2-1. 만약 ‘앱 할인’ 배너를 눌렀는데 단말기에 앱이 없는 상태라면? 앱을 설치할 수 있는 스토어로 넘어가게 되죠. 앱을 설치하고 실행합니다. 3. 앱을 실행하니 ‘마스크’ 화면이 나옵니다. 이제 상품들을 살펴보면 되겠네요. 정리하자면 [네이버에서 ‘마스크’ 키워드 광고 -> 모바일웹 -> 앱 설치]로 이어진 케이스입니다. 이 과정에서 1건의 앱 설치가 발생했지요. 마케터가 아무런 설정을 하지 않아도 와이즈트래커는 이 상황을 [‘마스크’ 키워드를 통한 1건의 앱 설치]로 ‘자동분석’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리포트에 데이터가 착착 쌓입니다. 우리가 만들었지만 신박하군요! 손발이 편안한 마케팅을 위하여마케팅 오토메이션 솔루션의 수준이 높아져서 그것이 대중화되면 분명 지금보다 손이 덜 가는 환경에서 실무를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가 될 때 까지는 머리 속에서 행복회로를 굴리며 버티는 정신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그렇다고 하더라도 수백개 키워드에 일일이 트래킹 URL을 박아 넣는 일은 지금이라도 사라져야 합니다. 위의 두가지 사례와 비슷한 문제가 있다면 와이즈트래커에 알려주세요!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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