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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poqa Design Month Review

2018년 11월에 진행된 Spoqa Design Month, 감사하게도 디자이너 커뮤니티에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스포카 디자인팀, 제 개인이 배운 점과 후기를 적어봅니다.            Spoqa Design Month를 알리는 엑스배너     행사를 만든 계기 이 행사는 2018년 4분기를 시작하며 대표님들이 보내주신 메일에서 시작했습니다. 메일에는 사무실 이사와 맞물려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스포카에 테크업계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제품팀과 외부 사람을 위한 강연을 열자는 취지의 메시지가 적혀있었습니다. 저는 지금의 디자인 팀과 기존 스포카 디자인 헤리티지라면 빠르게 고퀄리티 행사를 열 수 있겠다 확신했고 곧바로 디자이너 행사를 제안했습니다.  이 행사는 실험에 가깝습니다. 디자이너 역량에는 겉으로 드러나는 비주얼 디자인 실력뿐 아니라 논리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등의 “노하우”가 무척 중요합니다. 이 점을 블로그 포스팅이나 웹/모바일 서비스가 아닌 행사라는 형식으로 풀어내고 싶었습니다. 이번 실험은 스포카 한 산스, 브랜드 가이드라인, 다양한 블로그 포스팅 등 배운 내용을 커뮤니티에 나누는 팀 차원의 좋은 습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또 이벤트가 한 사람에게 강력한 영향을 준다는 제 개인의 믿음이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물심양면으로 지지해주신 대표님들과 스포카 팀원 모두가 이 행사를 만든 일등 공신입니다.  결과는 아주 좋았습니다. 대규모 대외행사를 업무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한 달 안에 준비하고 실행했는데, 저와 디자인 팀 모두에게 뿌듯한 경험이자 추억이 되었습니다. 내부에 디자이너 신규입사자 두 분이 계셨고 이분들의 회사 적응에도 행사 준비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간략한 행사 후기 11월을 Spoqa Design Month로 선언하고 포트폴리오 리뷰와 네트워킹 파티, 총 두 번에 걸친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아래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1) 포트폴리오 리뷰를 홍보하는 페이스북 포스팅은 17,000뷰 이상 도달했으며, 참석 지원자는 두 행사를 합해 250명에 달합니다. 특히 지원자의 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서 말로만 듣던 스타트업 인재가 어떤 분인지 알게 돼 기뻤습니다!  2) 포트폴리오 리뷰를 통해 17명 멘티가 두시간 동안 8명의 멘토(김다흰, 박미성, 신해나, 안혜림, 윤지영, 이영진, 이지혜, 차은경)에게 포트폴리오에 대한 꿀팁 대방출 열강을 들었습니다.        3) 멘티 중에 몇 분은 멘토가 재직 중인 회사에 면접 제의를 받았고요!  4) 몇몇 멘티는 서로의 포트폴리오를 봐주며 의견도 주고받아 자발적 네트워킹이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5) 포트폴리오 리뷰 멘토분들과 스포카 디자인팀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만나 이후에 송년 만찬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6) 행사 두 번 모두 편안하고 유익했다는 후기를 끊임없이 들었습니다.        7) 네트워킹 파티 패널(서유진, 소민경, 윤현진, 최민지)과 회사에서 일하고 고민하는 지점을 나누고 공감하는 토크 시간을 가졌습니다.        8) 네트워킹 파티에서 10개 이상 스타트업의 구인 공고를 공유했습니다.        9) 네트워킹 파티 이후 스타트업 디자이너가 모여 피드백을 주고받는 “스타트업 디자인 피드백” 슬랙 채널을 노연정 디자이너님이 만드셨습니다.  10) 그 몇 명 없다는 블록체인 업계 디자이너가 서로 알게 되었고 페이스북 그룹을 만들어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 언급한 일 외에도 참가자만 알고 있는 다양한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포트폴리오 리뷰 행사에 대한 조금 더 자세한 후기는 유다정 님의 글 “Spoqa Design Month : Portfolio Review를 돌아보며”를 읽어보세요.  행사를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행사 회고 행사를 만드는 사람,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하면서 이번에도 저희가 배운 점을 적어봅니다.            행사 회고 기록     콩 심은 데 콩 난 지점    사전 미팅을 통해 스포카 디자이너와 패널분들이 미리 깊은 이야기를 나눴고, 이는 행사장에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사진 촬영 인력을 팀 외부 인력으로 미리 정해두었습니다. 그래서 내부 인원이 사진 촬영에 많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어 행사 준비와 진행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두 행사 모두 여성 패널로 꾸렸습니다. 디자인 행사 참여자가 대부분 여성인데, 자신이 겪은 경험과 비슷해 더 공감이 간다는 의견이 다른 행사보다 많았습니다.   다음 행사 때는 개선해보자, 앞으로 고민 포인트    포트폴리오 리뷰 시간, 패널 토크 시간 모두 다소 촉박하게 진행되어 아쉽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오거나이저의 역할 자체에 대해서도 고민이 됩니다. 준비하는 사람은 어디까지 참여하고 어디까지 참여 유도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행사 준비 단계부터 이 범위를 정하지 못해 준비팀이 조금 허둥댔던 부분도 있었고요. 가능하면 팀원 각각 역할과 해야 할 일을 자세히 문서로 남기면 더 좋은 행사를 만들 때 도움이 되리라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항목은 저희뿐 아니라 모든 행사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늘 고민하는 지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타트업 디자이너 커뮤니티의 중요성    행사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스포카 디자인 팀에서 진행한 디자인 결과물과 배움을 나누는 노력이 디자이너 커뮤니티 빌딩에도 분명 어떤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여태까지 진행해온 여러 노력이 결실을 보는 순간이었습니다.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디자이너의 네트워킹과 피드백에 대한 갈증이 저희 예상보다 무척 커서 놀랐습니다. 머리로만 알던 커뮤니티 빌딩의 가치를 실제로 행사를 준비하며 체험했다고나 할까요?       저는 거의 모든 주말에 강연하거나 그룹 운동을 하거나 밋업에 참여하는 등 개인적으로 이벤트를 무척 즐깁니다. 이번 행사는 특히나 커뮤니티 빌딩과 네트워킹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이 느껴졌습니다. 백여 개가 넘는 회사 디자이너가 보내온 지원서를 읽었는데요. 치열한 일상을 들여다보는 흔치 않은 경험, 거기다 이 기회를 통해 많은 분을 알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이 능력 있는 디자이너분들과 커뮤니티에서 종종 만날 생각에 설렙니다. 다양한 이벤트를 만드는 여러 그룹을 통해 스타트업 디자이너 커뮤니티가 발전하고 나아갈 방향도 기대됩니다.            제주도 어디에나 있는 귤     이 글을 퍼블리시 하는 지금 저희는 휴식 겸, 2019년을 준비하는 업무에 집중할 겸 제주도에서 원격으로 일하는 중입니다. 내년에도 스포카 디자인 팀은 배운 점을 활발히 나누고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커뮤니티에 찾아갈 예정입니다. 이 글을 읽는 디자이너 여러분의 회사, 스터디 그룹에서도 이런 알차고 즐거운 행사가 지속해 열리길 바라며 글을 맺습니다.    행사 기획 및 참여오거나이저 : 강영화, 이유진, 유다정, 김혜민포트폴리오 리뷰 패널 : 김다흰, 박미성, 신해나, 안혜림, 윤지영, 이영진, 이지혜, 차은경네트워킹 파티 패널 : 서유진, 소민경, 윤현진, 최민지   사진 촬영: 안정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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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디자인>'블랭크 코퍼레이션' 리브랜딩

'월간< 디자인 >' 7월호에 최근에 진행한 '블랭크 코퍼레이션'의 리브랜딩에 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아래는 월간 디자인 기사 전문입니다.디지털 시대를 위한 본질을 만들어내는 공장블랭크코퍼레이션의 타입페이스와 그래픽 모티브, 브랜드 마크를 조합한 포스터를 오피스 한쪽 공간에 부착했다."스스로를 재창조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 오늘날의 성공을 가져다준 모든 것을 반복해서 한다고 미래에 또다시 성공할 것이라는 건 잘못된 생각이다.” 인스타그램 대표 케빈 시스트롬Kevin Systrom의 말처럼 세상은 등가속도로 무섭게 변하는 중이다. 콘텐츠와 커머스 또한 디지털의 문법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판도 속에서 2016년 2월 론칭 이후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블랭크TV가 최근 브랜드명을 ‘블랭크코퍼레이션’으로 확장해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했다. 론칭 3개월 만에 매출 15억 원을 돌파하고 최근에는 월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블랭크코퍼레이션. 이들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순항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는 뭘까? 진부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본질에 충실했기 때문이다.명함홀더와 명함블랭크코퍼레이션의 캘린더 블랭크코퍼레이션의 시작은 셀프 다운펌 크림으로 남성들 사이에서 그루밍 브랜드로 각광받기 시작한 블랙몬스터Black Monster를 론칭한 비디오 커머스 전문 기업이었다. 스마트폰 헤비 유저들은 대체로 정보를 동영상 형태로 받아들인다는 데 착안해 일찍이 영상 콘텐츠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이 추구하는 본질은 슬로건인 ‘라이프 니즈 솔루션’으로 설명할 수 있다. 소비자의 일상에는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있는데 이를 기획, 생각, 플래닝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 최근 론칭한 몇 가지 브랜드를 살펴보면 블랭크코퍼레이션의 비전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중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소생활은 가볍고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소소반끼, 소소한바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 시간이 없어도 가능한 한 건강하게 끼니를 챙기고 싶은 젊은 세대의 니즈를 포착한 것이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 브랜드 아르르Arrr는 단순히 ‘애완’이 아닌 ‘반려’에 초점을 맞춰 배변 교육을 위한 스프레이 등 반려동물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꼭 필요한 제품만 선보인다. 두 브랜드의 공통점은 물건을 잘 만드는 공장을 찾고 필요한 물건을 고품질로 디자인해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기능과 사용법, 효과 등 커뮤니케이션 포인트를 짚어냈다는 점이다. 즉 제품이나 브랜드를 만들기보다 생각과 기획을 판매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해온 것을 보다 명확하게 지칭하기 위해 새로운 이름에는 기존 미디어나 방송국을 연상시키는 ‘TV’라는 단어 대신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으로서 ‘코퍼레이션’이라는 단어를 넣었다. ‘빈칸’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살려 소비자의 삶에서 해결되지 않은 ‘빈’ 영역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슬로건을 녹여냈으며, 다양한 종류의 내부 브랜드를 하나로 아우르는 메가 브랜드로 기능하는 것이다.마더그라운드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토트백블랭크코퍼레이션 전용 서체 blank sans브랜드의 아이덴티티는 블랭크코퍼레이션의 CI 디자인에서 명확하게 드러난다. 로고 디자인의 모티프는 공장과 솔루션에서 가져왔다. ‘factory’라는 단어 중 접두어 ‘fac’의 어원이 ‘하다’, ‘만들다’의 뜻이 있다는 데 착안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공장의 의미를 담았다. 블랭크를 뜻하는 검은색의 빈 영역은 삶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으로 지칭했다. 누군가는 ‘원래 그런 것’이라 생각할 수 있는 부분도 문제의식을 갖고 바라보는 블랭크코퍼레이션의 접근 방식을 표현했다. 완성된 CI는 공식 웹사이트와 전용 서체는 물론, 새롭게 디자인한 오피스 공간과 커스터마이징한 제품에도 적용해 블랭크코퍼레이션의 업을 일관적으로 나타냈다. 디지털 시대에는 새로운 브랜드나 채널이 기하급수적으로 생겨난다. 그만큼 하룻밤 사이에 사라지는 채널도 부지기수다. 냉정하고 혼란스러운 이 시장에서 블랭크코퍼레이션은 상생할 수 있는 제조업을 발굴하고, 소비자들의 생활 속 사소한 문제점을 연구해 끊임없이 해결해나가려는, 본질을 향한 집요한 태도로 승부한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의 이번 리브랜딩 프로젝트는 그들이 지금까지의 성공 가도를 바탕으로 입지를 굳혀가고자 하는지에 대한 백 마디 말보다 명확한 제스처라고 볼 수 있다.\브랜딩 디렉터 : 나세훈디자인 : 송인욱,오영은,박선희,하지은월간<디자인>글 : 백가경 프리랜서 기자편집: 김은아 기자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8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월간디자인에 소개된 내용을 토대로 공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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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용어사전: ‘좀 더 잘’은 얼마나 ‘잘’인가

이제 마지막 이야기가 될 듯 합니다. 뭔가 대단한 것을 적을 건 아니고... 이제껏 했던 내용들을 한 번 총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써놓고도 시간이 조금 지난 후 다시 정리된 내용들도 있더라구요. 주로 일을 하면서 쓰는 터라 새로운 일과 경험이 쌓일때마다 또 '그게 아니었구나....' 하면서 수정하고 바뀌는 경우들이 주로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글도 몇 달 지나면 또 여러가지 사건들로 인해 조금은 바뀔 수도 있겠죠? 얼른 여러가지 사건(=일)이 생겨서 빨리 생각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저도 전세집을 구하고... 책상도 사고..침대도 사고...긁적브랜딩이라고 하는 것은?원래는 소비자의 마음속에 어떻게 뭐..이렇게 하거나, 연합을 구축하거나, 기업과 고객간의 관계를 재규정하거나 뭐 기타 등등...논문과 학술지, 전문가님들의 정의들이 우르르 많지만 제 생각엔 실무자에게 있어 브랜딩이란... 네, 그것은 원래 하던 것을 더 잘하는 겁니다. 뭔가 새로운 영감이 떠올라서 갑자기 일을 우르르 벌리는 것이 아니구요. 브랜딩회의는? 업무분장과 예산, 디테일의 삼박자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그 중 대부분은 업무분장과 예산, 디테일에서 망하더라구요. (뭐 굳이 하나만 꼽으라면 역시 예산의 문제가 크겠죠.)슬로건이란?슬로건은 우리 회사가 하는 일과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경험을 10글자 내외로 설명하는 겁니다. 그 중 '가치'라는 단어를 빼셨으면 합니다. 그건 회사의 정의 그 자체이니까... '역전 앞' 과 같은 표현이랄까요.보일러플레이트란?회사소개란 얘기죠. 슬로건을 조금 풀어서 우리는 어떤 기업인데,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이것이 너와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 지를 설명하는 3줄 남짓의 텍스트를 말합니다. 중요한 건 3줄의 말이 모두 똑같은 얘길 3번 반복하고 있으면 안된다는 점입니다.회사소개서란?20페이지 남짓의 PPT로 만들어진 분기별 일거리입니다. 주로 마케터나 디자이너가 만들더군요. 스타트업은 한 달에 한 번씩 바뀔 때도 있었습니다. 원래는 앞단에 1,2페이지로 비지니스모델과 매력포인트를 몰아넣고 끝내는 게 좋습니다만... 주로 20페이지 내내 비슷한 얘길 반복하고 있죠. 주로 사람들은 20페이지를 챕터별로 쪼개서 3페이지는 회사소개, 비전/사업히스토리 소개/서비스소개로 쓰고 간지를 하나 넣은 후 사업영역3개를 5페이지씩 쓰면 되겠지? 라고 생각합니다만...현실적으론 20페이지를 끝까지 정독하는 경우는 없습니다.브로슈어란?브로슈어는 통독용입니다. 그걸 자세히 읽는 사람은 없습니다. 소개서도 마찬가지이고, 사실 리플렛도 그렇고...생각해보니 대부분 그렇군요. 일단 기본적으로 소비자들은 나머지 뒷부분에 대해선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 자세한 이야기들에 관심을 지니는 이들은 실제로 구매욕구가 있는 이들이죠. 그러나 이건 표지, 최초3페이지에서 후킹이 되었을 때 얘기입니다.브로슈어는 기본적으로 잘 읽혀야 합니다. 정보를 막 때려박는 게 아니죠. 단언컨데 브로슈어에 텍스트와 그래프, 대충찍은 이미지가 가득하다면 그건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하나님은 실존하는가?" 정도의 리플렛과 비슷한 운명이 될 지 모릅니다.리플렛이란?리플렛은 더 브로슈어보다 더 대충 읽히는 자료입니다. 더 짧고, 더 강렬하고, 더 필요한 것들만 가득해야 합니다. 사업의 모든 영역을 다 자세하게 설명하는 용도가 아니라, 사람들을 궁금하게 만들고 더 알아보고 싶게끔 매력을 뿜어내는 게 리플렛입니다. 그러니까 리플렛에 뭔갈 쏟아붓는 행위는 소개팅에서 처음 만난 상대방이 자신의 치과이력과 어릴 적 예방접종 맞은 주사이름까지 쏟아내는 것과 같습니다.브랜딩이 잘 되었다...의 의미는?그그..거기 뭐더라? 거기 그거 되게 잘하는 곳 있는데. 기다려봐 찾아볼께. 어디였지?라는 소리가 나오면 최고의 브랜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름이나 로고같은 건 어렴풋이 기억나도 됩니다. 그런거 일일이 다 각인시킬 필요없습니다. 그곳을 찾고, 알려주고 싶어서 직접 구글을 켜거나 페이스북 앱을 켜서 스크롤을 마구 올리며 찾게만드는 힘.. 이 훨씬 중요하죠. 그런 이미지. 그런 느낌. 그런 경험이 더 중요해요.그렇게 되려면?단정짓긴 어렵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브랜딩의 요소는 디테일입니다. 그런 이미지와 그런 느낌은 멋진 광고와 사은품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스치는 인사, 환불절차, 문자메시지 하나, 매장의 점원, 제품의 배송상태 하나하나에서 만들어지는 것이죠. 실무자는 어디서 공부해야할까?브랜딩을 따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더라구요. 그걸 체계적으로 알려준다고 해도... 사실 너무 케바케인터라 성공사례 몇개를 주루룩 보여주면서 이런 레퍼런스가 있어~ 그러나 구체적인 방법은 네가 알아서 하는거야!~ 라는 식의 책들이 너무 많아서 답답하더군요. 실무자는 현장에서 공부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매장이 있는 회사라면 매장에서 직접 고객들의 행동을 보는 거고, 앱을 만드는 회사면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직접 관찰하고 지켜보는 겁니다. 서베이도 중요하지만, 사용자들의 표정/행동/고민 등을 직접적으로 확인하고 느낄 수 있는 현장만큼 중한 것은 없는 듯 합니다. 그냥 책상에서 브랜딩의 모든 것이 결정된다면 그건 뭔가 잘못되었습니다.브랜딩은 꼭 필요할까?브랜딩의 의미가 회사소개서와 로고를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면 '아니요' 입니다. 하지만 하던 일을 더 멋지게 잘 해내는 것..이라는 의미라면 필수입니다. 사실 로고나 소개서나 슬로건 이나....이런 건 딱히 필수적인 게 아닙니다. 없어도 됩니다. 그런거 없어도 훌륭하게 열심히 고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일하시는 대표님들이 널렸더라구요. 책에 나오는 회사의 목적, 비전, 왜 사업을 하는 지 why...를 맨날 찾으라고 하는데 그것도 굳이 안찾아도 됩니다. 성실하게...진심을 다해서 우직하게 본인의 업에 충실하시면 됩니다. 브랜딩은 '하는 게' 아니라 '되어지는 것' 입니다. '카페, 진정성' 의 김대표님이 비전을 세우고 why를 찾아가며 밀크티를 만든 게 아닙니다. 브랜딩은 신뢰와 꾸준함이니까요. 그동안 20화에 걸쳐서 요즘 핫한 키워드인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실무자들을 위한 브랜딩이야기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노력이 좋은 결과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최대한 현장감 넘치게 써보려고 하였으나 그럼에도 주제가 주제인터라 여전히 뜬구름은 아니었는지 우려가 있습니다. 사실 아주 개인적인 관점이 많습니다. 저는 브랜딩이라는 단어가 막 어마무시해지고 무슨 만능열쇠처럼 그려지는 게 못마땅한 사람이니까요. 원래 브랜딩은 기본중에 기본이고, 당연히 모든 회사는 고객과 어떤 '관계'를 맺으며 어떤 경험을 선사하기 마련입니다. 그 과정에 좀 더 집중하고 잘 만들어내는 게 브랜딩이지요. 어떤 방식으로 어떤 이미지를 만들지는 컨트롤하려고 노력할 뿐 최종적인 결정권은 소비자들 자신에게 있습니다. 사실 좀 무책임하게 들릴 순 있겠으나... 진인사대천명이란 다소 뻔한 고사성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영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이번 매거진에서 하고싶었던 얘기가 있습니다. 브랜딩이 무용하다거나, 전략에 대한 회의론을 논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수많은 브랜딩전략은 나름의 이론적 근거와 데이터를 통해 정립된 가치있는 결과물입니다. 때문에 전략과 방법론에 대한 이해와 공부는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일부... 그러한 지식과 전략만이 전부인 것 처럼 비춰지는 것을 경계하고 싶었고, 나아가 해당 지식이 왜곡되거나 단순히 특정부분만 부각되어 '서로가 힘든' 업무로 변해버리는 것을 더더욱 경계하고 싶었습니다. 분명 브랜딩은 실무자입장에선 '업무' 입니다. 그러나 어떤 업무가 될 지는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이지요. 결코 쉽지 않은 작업입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 비용이 들어가는 일이지요. 그리고 대표 혼자서도, 특정 직원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브랜딩만큼 모두가 함께 힘을 기울여야 하는 영역도 드물죠. 하지만 가치있는 일임은 분명합니다. 내가 속한 곳의 이미지를 바로 세우고, 많은 사람들의 애정어린 시선을 만들어내는 작업이니까요. 기왕 하는 일이라면 좀 더 '서로가 편한' 일이었으면 좋겠고, 들인 시간과 노력의 도착지가 우리가 원했던 그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실무자분들과, 그들과 함께 브랜드를 키워나가기 위해 고민하고 잠못드는 대표님들을 응원합니다.부족하고 편협한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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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메신저 스티커를 만들었을까?

최근 Carry Protocol 공식 텔레그램 스티커를 디자인했습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텔레그램 스티커라니 한참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업무로 보입니다만, 생각보다 ICO(Initial coin offering)와 브랜딩 관점에서는 중요한 포인트들이 있었습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텔레그램 스티커 사이에 어떤 연관이 있었는지, 어떤 점들을 기준으로 디자인했는지 그간 작업 과정을 되돌아보겠습니다.블록체인 프로젝트만의 특성Carry Protocol은 장기 로드맵을 가진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이 글을 쓰고 있는 2018년 8월 중순 현재, 메인 일정 중 크라우드 세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느새 Carry팀에 합류한지 반년이 훌쩍 넘었는데, 그간 스포카에서 하던 Dodo 제품 디자인과는 다른 점들이 있었습니다.먼저, 이 프로젝트는 제품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이벤트 마케팅적인 요소도 함께 신경 써야 합니다. 그래서 짧은 기간 내에 이벤트 상황에 따른 다양한 제품(여기서는 보통 랜딩페이지를 의미) 대응이 필요합니다.두번째는, 독특한 사용자의 특성입니다. 프로젝트 타깃인 코인 소지자들은 어떤 프로젝트의 타깃보다 훨씬 열정적입니다. 스스로 팬을 자처하며 프로젝트 컨텐츠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커뮤니티에 참여해 관리자들과 소통합니다. 심지어 커뮤니티 관리자로 활동하시게 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실무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그들의 열정을 보고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큰 힘을 얻기도 했습니다.Dreams come true이런 특징을 가진 프로젝트다 보니 커뮤니티 사람들과 프로젝트 관계자 간 소통의 중요성은 긴말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계속 텔레그램 커뮤니티를 관찰하게 되었는데, 언어별 채널 관리자도 여러 명이며 수시로 쏟아지는 문의에 대해서 상시 즉각 응대하며 분주해 보였습니다. 직접 코인 구매에 참여하는 이벤트다 보니 민감한 이야기가 오갈 수도 상황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텔레그램 스티커의 역할이 눈에 띄었습니다. 문의 응대를 하고나서 만족한 사용자와 응대를 마친 관리자가 서로 엄지척 스티커을 보내거나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다소 마음이 급한 사용자가 나타나면 차분하라는 스티커를 사용해 분위기를 한결 부드럽게 하기도 했습니다. 분명히 스티커는 커뮤니티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었습니다.실제 텔레그램에서 스티커가 쓰이는 모습프로젝트가 그리는 비전에 대한 공감 이끌기각종 메신저에 쓰이는 스티커(혹은 이모티콘, 이모지)에는 대화에 재미를 더하고 흥미를 유발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텔레그램 커뮤니티에서 프로젝트 관계자와 잠재 투자자 및 잠재 이용자들의 수많은 대화가 오갑니다. 그 대화 속에 Carry 브랜드가 녹아들어가 많은 커뮤니티 멤버들이 Carry에 대해 애정과 관심을 더 가지도록 하고 싶었습니다.더 나아가 ‘어떻게 Carry가 그리는 비전에 많은 공감을 이끌 수 있을까?’라는 전체 Carry 브랜딩 과정 속 질문에 대한 하나의 답변이 캐리 텔레그램 스티커가 되었으면 했고, 결과물에 대해 구체적인 지향점을 세우고 시작했습니다.1. 다양한 사람들이 공감하게 하기캐릭터의 외모Carry(CRE)는 오프라인 생활에서 인종을 비롯해 성별과 나이 구분 없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토큰입니다. 실제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도 나이, 성별, 인종에 경계가 없었습니다. 61개국에서 참여하고 98초 만에 종료된 프리세일이나 한국을 포함한 8개국에서 진행된 캐리 글로벌 밋업에서도 10대부터 나이 지긋하신 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참여하셨던 것을 보면 특정 세대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외향적인 부분에서 다양한 성별, 인종, 나이가 등장하는 스티커 디자인을 의도했습니다. 특정한 한 두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고 실제 세계에서 어디에서나 친근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은 이웃 같은 캐릭터들.다양한 캐릭터와 사용된 피부 및 헤어 색상캐릭터의 행동캐릭터의 행동도 세계 어디에서나 받아들이기 어렵지 않은 느낌으로 선정하고자 했습니다.프로젝트의 초기 주요 무대는 동북아시아지만, 글로벌한 커뮤니티 멤버들을 생각할 때 너무 동북아시아 취향인 느낌은 되도록 덜어내려고 애썼습니다.리서치 중 재밌었던 사실은, 메인 사용 국가에 따라 인기있는 메신저 스티커(이모티콘) 스타일이 어느 정도 드러났던 점입니다. 일본과 대만 등에서는 아기자기 파스텔 톤의 귀여운 스티커들이, 우리나라 메신저에서는 엽기, 냉소적인 개그 코드를 가진 스티커가 인기가 많으며, 그래픽 자체의 퀄리티보다는 컨셉을 중시하는 면이 두드러져 보였습니다.2. 우리에게 맞지 않다면 과감히 버리기초반 리서치 과정에서 스티커 구성을 고민하며 희노애락 등 사람들이 자주 쓰는 기본적인 유형 외에도 적립 및 결제와 관련된 재미있는 스티커도 많이 포함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신뢰를 형성하는게 중요한 초기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는 위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소하게라도 부정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는 부분들은 배제했습니다. 이를테면, 현금이 직접적으로 등장하거나 투기를 장려하는 뉘앙스가 된다거나 하는 것들이었습니다.3. 사용 환경 고려하기메신저는 보통 배경 이미지를 사용자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어떤 커스텀 환경에서라도 스티커가 잘 보이도록 해야 했습니다. 스타일의 차이이지만, 메신저에서 적당해보일 수 있는 선 굵기와 색상을 선정해 일러스트에 적당한 힘이 들어가도록 디테일을 조정했습니다.사용되는 환경에 맞게 스타일 발전시키는 과정: 전(좌)과 후(우)TIP1. 텔레그램에서 스티커 팩 만들기텔레그램에서는 스티커봇이 예시와 포맷을 자세히 알려주며, 절차도 스티커봇과 대화로 쉽게 스티커 팩을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1. '/newpack'을 입력한 후 스티커팩 이름을 정한다.2. 차례대로 작업한 스티커 디자인을 Photo가 아닌 File로 업로드한다. 업로드 후 스티커에 해당하는 이모지도 입력해준다. 스티커 개수만큼 이 과정을 반복한다.3. '/publish'를 입력하고 스티커팩 링크 이름을 정하면 배포 준비 끝!캐리 프로토콜 공식 텔레그램 스티커 다운받기이렇게 완성된 19종 캐리프로토콜 텔레그램 스티커! 텔레그램 사용자라면 여기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수고해주신 안정빈 디자이너께도 감사를 표합니다.캐리 프로토콜 공식 텔레그램 스티커#스포카 #기업문화 #조직문화 #개발자 #개발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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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의 공식 모델, 그래픽 디자이너 Diane을 만나다.

축복받은 창가 자리에서 꾸준히 광합성을 하고 있다는 Diane편집자 주: 잔디에는 현재 40명 가까운 구성원들이 일본, 대만, 한국 오피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국적, 학력, 경험이 모두 다른 멤버들. 이들이 어떤 스토리를 갖고 잔디에 합류했는지, 잔디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잔디 블로그에서는 매 주 1회 ‘맛있는 인터뷰’라는 인터뷰 시리즈로 기업용 사내 메신저 ‘잔디’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자 합니다. 인터뷰는 매 주 선정된 인터뷰어와 인터뷰이가 1시간 동안 점심을 함께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진행됩니다. 인터뷰이에 대해 궁금한 점은 댓글 혹은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문의 부탁드립니다.‘맛있는 인터뷰’를 요청하니 바로 고기를 먹자고 했다. 이 곳은 어떤 곳인지 알려달라.이번 주 내내 ‘스테이크’라는 단어가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회사 근처 가성비 높은 스테이크 집을 찾은 결과, ‘리즈스테이크갤러리’를 발견했다. 하는 일이 디자인쪽이라 스테이크의 가성비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인테리어도 신경 써서 골랐다. 유리 지갑 직장인의 심금을 울리는 장소라 확신한다.스테이크는 사랑입니다.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한다.맛있는 인터뷰를 오매불망 기다렸다. 잔디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맡고 있는 Diane이다. 반갑다.그래픽 디자인? 구체적으로 하는 일을 무엇인가?못 믿겠지만 다 하고 있다. 일종의 분산 투자다. 한 분야만 깊이 파는 것보단 UI(User Interface), 일러스트레이터, 콘텐츠 이미지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발을 담그고 있다. 사실 여러 가지 작업을 동시에 하는 게 더 재미있다. 같은 팀의 Jane과 인쇄 작업을 한 적이 있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내겐 나름 호시절이었는데, 디자인 팀에 인원이 하나, 둘 늘어나며 각자의 R&R이 명확해졌다. 업무가 분담돼 효율성은 높아졌으나, 경험할 수 있는 분야가 줄어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안타깝다. 하지만 돌려 생각해보면 잔디가 성장하고 있다는 청신호이니 기쁜 마음으로 분산 투자를 접을 생각이다.디자이너를 만나면 꼭 묻고 싶은 질문이 있었다. 어떻게 미술을 시작하게 되었는가?중학교 2학년 때 미술 선생님이 매력적인 딜을 제시하셨다. 내가 그림을 그리면 교과서에 실어준다는 제안이었다. 선생님은 미술 교과서를 출판하는 곳에서 꽤 지위가 높으셨다. 열심히 그림을 그린 결과, 내 그림이 교과서에 실릴 수 있었고 이때의 성취감이 계속 그림을 그려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대단하다. 나도 그런 제안이 있었다면 지금쯤 Diane과 같은 팀에 있지 않았을까 싶다. 잔디는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는가?대학교를 졸업할 즈음, 산업체리크루팅(졸업을 앞둔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회사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 편집자 주)을 통해 잔디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포트폴리오가 괜찮으면 회사에서 2차 면접을 제안한다. 그 당시 떨리는 마음으로 내 포트폴리오를 소개했었는데, YB와 Jane이 스윽 다가와 명함을 주고 가셨다.그 당시 잔디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나?YB에게 처음 ‘잔디’에 대해 들었을 땐 ‘음~ 파릇파릇한 신생 기업이군!’이라고만 생각했다.YB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었는가?지금도 또렷하게 기억난다. 그대로 읊어보겠다. “우리는 멤버 한명 한명의 역량을 중요시합니다. 나영(잔디 안에서는 Diane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다-편집자 주)님의 잠재력을 이런 좋은 기회에 살짝 보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그 잠재력을 펼쳐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말을 듣고 두근거렸다. 정말 잔디에서 일하고  싶게 만드는 멘트였다. ‘이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리곤 근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Diane으로 살아가고 있다.산업체 리크루팅 관련해 꿀팁 아닌 꿀팁을 후배 분들에게 공유하고 싶다. 일반적으로 산업체 리크루팅은 여러 회사가 동시에 모여 진행된다. 그러다 보니, 각 회사의 인사 담당자의 태도를 통해 얼추 어떤 분위기인지 유추해볼 수 있다. “저기야”라고 부르는 회사, “해보세요”라고 명령하는 회사, “합격, 불합격 버튼 눌러야지~♪”라고 장난치듯 말하는 회사까지 다양하다. 그 중 “나영님”이라고 부른 회사는 잔디 뿐이었다. 김춘수 시인의 ‘꽃’처럼 잔디가 내 이름을 불러 주기 전까지 난 그저 하나의 디자인 노예에 지나지 않았다. 사실 “누구님”이라는 호칭이 낯간지러웠다. 하지만 이젠 익숙하다. 누구를 봐도 ‘~씨’보다는 ‘~님’이 편하다.잔디 1주년 파티에서 흥이 오른 Diane이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첫 직장으로서 잔디 어떤 것 같나? 가감없이 말해달라.후회보단 점점 더 잔디가 좋아지고 있다. 나보다 일찍 졸업한 친구들의 직장고난기에 폭풍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며, 회사란 곳은 매일 야근과 갈굼이 일상이구나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잔디는 그렇지 않다. 팀에서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내 의견이나 작업이 다른 팀원들의 그 것과 동일선상에서 다뤄지며 적용되는 건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 것이다. 상당히 짜릿하다.같은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친구를 만나 회사 얘기를 하면 으레 욕에서 시작해 욕으로 끝난다. 에이전시 업무 특성 상, 좋은 디자인이 아닌 클라이언트가 맘에 드는 디자인을 해야 하니 불만족, 회의감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한 친구는 B치킨 페이스북에 올라가는 광고 배너를 매일 만들며 치킨의 ‘치’자만 나와도 부들부들 떤다. 치킨을 먹지 않겠다는 절식 선언도 꽤 인상 깊었다. 반면, 난 그런 스트레스가 없다. 나를 위한, 그리고 우리를 위한 디자인을 하다 보니 좀 더 예쁘게 잘 만들고 싶은 마음이 크다.누가 보면 회사에서 사주한 줄 알겠다. 이제 다른 회사는 못 갈 것 같은데 어떤가?그렇다. 잔디에서스트레스 없이 편히 일하다 혹시라도, 정말 혹시라도 이직하게 된다면 암울할 것 같다. 이미 난 잔디의 문화에 완전 빠진 상태다.처음 스타트업에 간다고 했을 때 주변 반응은 어땠나?에이전시에 취직하면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첫 직장으로선 안전하다. 반면, 스타트업은 ‘모 아니면 도’라는 주변의 반응이 있었다. 부모님도 처음엔 반신반의하셨으나, 잔디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보시고 이야기도 들으시면서 지금은 나보다 잔디를 더 좋아하신다.디자인 뿐만 아니라 남심을 사로 잡는 잔디의 광고/홍보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 한국경제에 실린 잔디의 기사에서 Diane 사진을 보고 Hugo의 친구 분이 소개팅을 강력히 원했다고 들었는데 기분이 어떤가? 같은 여자로서 부럽다.한국 경제에 실린 기사 사진은 전문 포토그래퍼가 잘 찍어주셨다. 그리고 최근 집행되고 있는 잔디의 페이스북 광고의 경우, 광고 컷 촬영 초반 연기가 어색해 어려워 힘들었다. 하지만 나중에 라이브 된 광고 이미지를 보며 ‘내가 저런 표정도 지을 수 있구나’하고 감탄했다. 직장인의 비애를 리얼하게 연기한 광고가 실렸었는데, 직장인분들이 공감해주셨으면 한다. 광고 촬영을 계속 하다 보니, 점점 표정이 리얼해진다고 주위에서 칭찬해주고 계셔 힘을 내고 있다.페이스북 광고를 본 지인들의 반응은 어떤가?광고가 올라오는 대로 캡쳐를 떠 보내준다. 친구들이 덕분에 웃는다고 하더라. 왜 웃는지는 모르겠지만..나도 촬영할 때 옆에서 지켜봤었다. 광고 촬영할 땐 상당히 격정적이었는데, 막상 일할 때는 차분하더라. 사무실 밖의 모습은 어떤지 궁금하다.집에서 쉬면 우울하고 센치해진다. 그래서 차라리 밖에서 친구들을 만나 재미있는 곳을 찾아다닌다. 얼마 전에는 건대에 새로 생긴 ‘커먼그라운드’를 다녀왔는데 정말 좋더라. 아직 가보지 않았다면 꼭 가보길 추천한다.만약 회사에 출근했는데 1일 휴가를 선물로 받는다면 어떻게 보낼 것인가?힙합 콘서트를 보러 갈 것이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친구를 따라 힙합 콘서트를 갔었다. 당시, 친구들은 아이돌파와 힙합파로 나뉘어 있었는데 나는 아이돌의 상업적인 느낌이 싫었다. 반면 힙합의 가사 한 마디, 한 마디는 레알 자기 이야기라서 들을 수록 그 가수랑 친해지는 느낌이 있었다. 흥이 오르면 직접 트위터를 통해 메시지를 보내곤 했다.요즘엔 어떤 음악을 듣나?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크루들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들 중 저스트뮤직, 일리네어레코즈, AOMG 등의 레이블에서 나오는 음악을 고루 듣고 있다. 요즘에는 특히 스윙스, 기리보이가 속해 있는 저스트뮤직의 음악을 많이 듣는다. 이들이 언더에 있을 당시, 나만 알고 나만 좋아한다는 느낌이 있어 좋았는데, 요즘에는 이들이 너무 유명해져 오히려 아쉽다.이 집 빙수로 돈 좀 벌어봤어다음은 맛있는 인터뷰의 고정 코너 ‘어서 말을 해’이다. Mark의 질문은 ‘최근 3년 동안 당신에게 가장 행복했던 일은?’인데 뭐가 가장 행복했나?대학생 때 입시학원에서 1-2년 동안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쳤다. 내가 가진 걸 다른 사람에게 알려 줄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재미있었다. 입시생들에게 큰 의미인 ‘합격’이라는 단어에  내가 일조할 수 있다는 점은 무척 의미있었다. 나이 차이가 그리 많지 않아 제자라기 보단 동생 대하듯 가르쳤던 친구들인데 입시가 끝날 무렵 합격 기념 깜짝 파티를 열어주었다. 너무 행복한 기억이다.다음 인터뷰이에게는 어떤 질문을 남기고 싶나?회사에 여름방학이 생겨 30일 휴가 기회가 주어진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그럼 Diane은 30일 휴가가 생기면 뭘 하고 싶은가?30일 내내 통영에 내려가 바다를 보며 지낼 거다. 유치원을 통영에서 다녔는데 집 밖에 나가면 보이던 항구와 바다 냄새가 아직도 생생하다. 해산물 먹방을 찍으며 푹 쉬고 싶다.나중에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디자인하는 친구들과 함께 디자인 전문 회사를 차리고 싶다. 하루하루 열심히 경력도 쌓고, 돈도 차곡차곡 모은다면 언젠가 시작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토스랩 #잔디 #JANDI #디자인 #디자이너 #그래픽디자이너 #그래픽디자인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팀원자랑 #기업문화 #조직문화 #사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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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에서 마케팅 디자이너로

주식회사 마이쿤 '스푼 라디오'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엔 대체 어떤 사람이 근무를 하고 있을까?한 번쯤은 다들 그런 생각과 궁금증을 가진다. "저 회사엔 어떤 사람들이 근무 하는지 궁금하다!"스푼과 함께 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하여, 그리고 서비스를 사용하는 유저분들과 공유하고자 '스푼을 만드는 사람들'을 한 명 한 명 인터뷰를 통하여 내부를 공개하기로 했다.완벽한 인싸템 장착 양말 어디서 사세요?재키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바로 '양말'이다. 대체 어디서 저런 귀여운 양말들을 구매했을까? 싶을 정도로 귀엽고 예쁜 양말을 신고 출근하는 재키에게 물었다. "대체 양말 어디서 사세요? 양말이 정말 특이해요!"그러자, 재키는 이렇게 대답했다."제가 양말이 특이하단 말을 여기서 처음 들었어요. 제가 비닐 바지를 입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닉네임이 'Jakie'인 이유 1. 중성적인 이름, 성별이 가늠이 가지 않아서2. 짱구 극장판에 등장하는 비밀요원의 이름3. '재클린'이라는 이름에서 비롯됌(실제로 재키를 보면 재키라는 이름이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재키의 자리마케팅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Q. 재키는 스카우트 제안이 들어오셔서, 입사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네, 맞아요. 저는 원래 그림을 그리던 프리랜서였어요. 강사에서, 프리랜서로 그리고 지금은 '회사원' 이 되었어요. 살면서 한 번쯤은 직장인도 해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입사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Q. 마케팅 디자이너로서의 삶은 어떤가요?"저는 사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기에 '디자인'을 따로 공부한 적이 없었어요. 기획과 디자인은 다른 업무이니까요.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는 건 동일하지만, 마케팅과 접목시키는 것은 또 다른 일이라고 생각해요. 마케팅 디자인은 저에게 새로운 세계이기도 하거든요. 그저 단순히 좋아하는 그림을 작업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디자이너로 소속되었지만 어느 정도의 마케팅 지식과 데이터를 볼 줄도 알아야 하기에 입사 후 많이 배우고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Q. 어디서 영감을 얻나요?"저는 이전에 만들었던 작업물에서 영감을 얻는 편이에요. 관심 있던 전시회를 가기도 하고요."Q. 앞으로 해보고 싶은 작업은?"일본에서 더 많이 활용되고 있는 스푼 캐릭터 모코모니 캐릭터를 더 활용해서 작업하고 싶어요. 한국에서도 모코모니를 알리고 싶기도 하고요"나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 원래 그림을 잘 그렸냐는 질문에 재키의 대답은, "어릴 때부터 그림 말고는 다른 일을 할 줄 몰랐어요" 라던지, 앞으로 만약 그림을 그리지 못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대답에 재키는 무조건 이번 생은 '그림'이라고 답했을 정도로 그림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당신의 회사생활이 궁금합니다 Q. 아침에 회사 오면 하는 일은?"아침에 출근하면 회사 카페테리아에 있는 컵밥을 먹어요. 원래 인스턴트 음식을 잘 먹지 않는 편이지만, 출퇴근길이 멀다 보니 아침식사를 회사에서 하게 되었어요. 주로 먹는 메뉴는 '날치알'과 '참치마요 덮밥' 정도?"Q. 회사 냉장고 최애템은?"우유를 마십니다. 원래 탄산음료를 안 좋아하기도 하고, 점점 나이가 들면서 건강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Q. 입사 후 가장 기억 남는 에피소드는?"매 달에 한번 마지막 목요일에 회사엔 '피자데이'가 있어요. 저는 그 피자데이가 신선하기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피자 브랜드가 바로 도미노 였기 때문이에요" (도미노를 좋아함)Q. 어떤 사람들과 일하고 싶으세요?저는 의사소통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요. 완만한 의사소통이 되는 사람들 그리고 저와 관심사가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작업해보고 싶어요. 다른 시각에서 또 영감을 얻을 수가 있으니까요. 만약 제가 누군가의 사수가 된다면, 저는 저 또한 배울 수 있는 후배이자 동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당신의 사생활이 궁금합니다.Q. 요즘 고민이 있다면?"저는 출퇴근길이 워낙 멀어서 그게 가장 큰 고민이라면 고민이에요. 그래서 항상 칼퇴를 하는데, 그것 말곤 없는 것 같아요 하하"Q. 본인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헐크 - "맨날 화가 나 있어서요. 아침에 출근할 때도 퇴근할 때도(출근길) 그리고 녹색 아이템이 많거든요"Q.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해소하세요?"저는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이 와요. 그게 안 좋다는 소리를 듣긴 했지만(?) 그리고 저는 게임을 해요. 심즈라던지 밭 일구고 농장 짓고 그렇게 마음이 편안해지는 게임들 있잖아요."재키가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굿즈 한국 마케팅 팀원들이 재키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Sunny 曰: 효자손 - 손이 닿지 않는 부분을 긁어주는 그런 존재Summer 曰: 허수아비 - 닮아서..Ted 曰:고추장 - 시간이 지날수록 매력이 남다름 하지만 그 매력 속에 톡 쏘는 맛이 은근히 있음Ringo 曰: 보리차 - 그냥 보았을 때는 정적이고 잔잔한데 얘기할수록 친절하고 구수하고 매력 있다.Jay 曰:가오나시 -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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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개발 이야기(UI/UX)_ 제니퍼 UI/UX의 특징

사용자가 목표로 하는 경험이나 서비스가 빠르게 구현되는 환경에서 B2B 제품의 UI는 대부분의 제품이 어렵고 복잡하여 전문가가 아니면 배우기 힘든 단점이 있었다. 제니퍼의 UX는 중요하고 자주 사용하는 기능의 사용성을 높이는데 중요도를 높이 둔다. 그렇다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기능의 UX를 중요시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용자(비전문가 포함)가 사용하는 기능의 접근성을 높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반면, 전문가가 분석을 위해서 사용하는 복잡한 기능은 정확하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데이터를 가장 잘 표시하는데 집중한다. 제니퍼 5는 제작 시기부터 다른 경쟁사가 하지 않은 도전을 시작하였다. 타사 제품들이 기능적인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고 개발하였다면, 제니퍼는 사용자 경험적으로 더 뛰어나게 만들기 위해 기존의 제니퍼가 가지고 있던 모든 요소를 하나하나 다시 고민하고 새롭게 재 창조하였다. 그 결과 심미적이면서도 직관적으로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최소화하였다. 많이 사용하고 중요한 기능일수록 쉬운 UX/UI현재 기업의 웹 서비스는 기업의 수익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개발자나 웹 관리자뿐만 아니라, C 레벨 혹은 마케터까지 자신이 관련된 웹 서비스 방문자가 얼마나 되며 서비스 이용은 순조로운지 등에 관심 갖게 됐다. 그러나 이전의 APM은 IT관점으로 설계되어 현업이 제품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모니터링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다. 그래서 제니퍼 5는 기획 단계부터 현업까지 이해 가능한 UX/UI를 만드는데 공들였고, 사용자가 사용하기 쉬운 UX/UI를 제공하려고 애썼다. 개발 후에도 피드백을 받고 개선하는 작업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제공대시보드는 관제실이나 전용 화면에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분석의 경우 쉬운 조작만으로도 사용자가 보고자 하는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대시보드에서 어떤 이벤트가 발생하면 해당 이벤트를 쉽게 볼 뿐만 아니라 그와 연관된 데이터의 분석도 바로 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의 Interaction(사용자가 클릭 등의 행위를 하는 것)을 최소화하였다. 사용자는 이벤트를 선택하면 문제가 발행한 지점으로 바로 도달하는 느낌을 받도록 한 것이다. HTML 5 기반의 UI제니퍼 5는 HTML 5 스팩을 기반으로 UI를 개발했다. 제니퍼 5는 HTML 5 스팩이 나온 초기부터 개발을 시작해서 정보나 제공되는 기능 등의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수많은 연구를 통해 현재는 JUI(JENNIFER User Interface)라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앞으로 HTML 5 스팩은 더욱더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맞추어 3D를 포함한 다양한 Frontend 기술을 접목해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다. 제니퍼 네비게이션, 최단기간에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구조사용자 경험을 긍정적으로 만들기 위해 신경 썼던 부분 중 하나가 네비게이션 기능이었다. 제니퍼 5의 네비게이션은 사용자 인지 네비게이션으로, 이벤트가 발생하거나, 사용자가 데이터를 분석하고자 할 때 접근하기 가장 쉬운 형태로 만들었다. 이를 위해 특정 기능이 다음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구현하려고 노력했다. 제니퍼는 사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기능을 집중해서 보여주는 방법으로 선택과 집중해서 제품의 UX를 개발했다. 반면 외산은 평면적으로 기능을 늘어놓아 이용자에게 적지 않은 학습을 요구한다. 제니퍼는 이용 목적이 분명한 사용자가 최단기간에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게 해준다. 이용자가 대시보드를 모니터링 할 것인지, 분석을 할 것인지, 아니면 통계를 할 것인지에 대한 목적이 정해지면 해당 메뉴를 클릭하는 방식으로 목적지까지 쉽게 도달할 수 있다.컴포넌트화를 통한 UI 통일성 및 유지보수 편의성 도모 디자인과 개발의 일관성을 위해 자주 사용하는 요소는 모두 컴포넌트화시켰다. 이에 한 요소가 JUI이고 이로 인해 새로운 화면이 추가되더라도 디자인의 일관성이 유지되었고, 화면상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도 컴포넌트 단위로 버그를 수정하여 반영함으로써 유지보수도 쉬워졌다.제니퍼는 이와 달리 데이터 관점에서 UX를 적용하기 보단, UX/UI에 제니퍼의 데이터를 맞추는 전략을 썼다. UX에 딱 맞는 옷을 찾기 위해 UI라이브러리나 차트도 새로 만들었다. 개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제니퍼는 최대한 작은 단위로 디자인 구성요소들을 나눴다. 작은 단위로 쪼갠 후 재사용이 가능해야 개발의 일관성 및 확장성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재사용할 수 있는 것을 컨셉으로 기술 트렌드인 HTML5를 스펙을 맞춰 공유를 목적으로 구성요소를 개발했다. 예를 들면 화면에 들어가 있는 버튼을 일일이 나눠 개발했고, 이를 재사용하기 쉽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페이지마다 버튼이 다르게 보이는 문제를 해결했다. 하나의 버튼을 고치면 나머지 버튼도 바뀌도록 해 UI의 일관성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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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혼란케하는 브랜딩앙마 TOP 5

그들은 놀라고, 무서움에 사로잡혀서, 유령을 보고 있는 줄로 생각하였다.브랜딩전문가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어찌하여 너희는 당황하느냐?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을 품느냐?내 로고와 내 슬로건을 보아라. 바로 나다. 나를 만져 보아라.사짜의 브랜딩은 살과 뼈가 없지만, 너희가 보다시피, 나는 있느니라.글을 시작하며전 사짜들이 싫습니다. 그들은 브랜딩귀신을 소환하여 현세를 어지럽게 하고 돈을 갉아먹는 데다가 조직을 피로하게 만듭니다. 사람들에게 희망고문과 절망을 동시에 심어주면서 묘하게 자신들의 주머니는 채워지는 구조를 지니고 있죠. 오늘 알아볼 것은 그들이 소환하는 브랜딩귀신들의 등급과 소환방식에 대한 것입니다.졸라 조심해야함5위 / 디자인앙마이들은 주로 디자인회사라는 탈을 쓰고 있는 이계의 앙마들입니다. 이들의 우편엔 포토샵과 좌편엔 일러스트가 있는데, 그들의 발밑에는 PPT라는 것이 있어서 그것을 타고 다닙니다. 또한 이들의 몸 주위엔 각종 지구사진, 큐브사진(아래참조), 그라데이션, 물결무늬가 빗발치며 보는 사람의 눈을 현혹시킵니다.큐브제로가 생각남이들은 인간계에서 주로 '실장님' 이라는 호칭을 자주 쓰고 있는데, 미팅을 통해서 현혹시킨 뒤 결과물로 데미지를 줍니다. 브랜딩계에선 하급앙마에 속합니다. 왜냐면 조금만 정신을 차리거나 두 눈이 온전히 존재한다면 이것을 쉽게 물리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순수한 눈을 지녔거나, 신에게서 "디자인감각의 서"를 받지 못했다면 크게 당할 수 있습니다.보통 공격력은 200~400만원 선이며, 공격지속력이 높아서 그들이 만든 그라데이션과 Abstract(물결치는 선형 그라데이션에 미래적인 슝~거리는 것들) Background 로 가득찬 회사소개서나 브로슈어를 1,000부나 간직하며 계속 봐야합니다.방어법 : 포트폴리오에 무슨 무슨 회사를 했다라고 클라이언트사명을 강조하는 곳이면 일단 경계합니다. 포트폴리오에 그라데이션이나 물결무늬가 있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어둠의 기운이 가득합니다.4위 : 연구소앙마일단 무슨 연구소를 운영한다거나 회사이름이 무슨 연구소거나 연구소 이름앞에 '한국' 이 붙어있거나, 뭔가 로고가 파란색 폰트거나, 밑에 한자가 함께 적혀있다거나 연구소 공동저서가 있다거나 ..여튼 뭔가 듣보잡인데 연구소연구소 거리면 회피각입니다.주로 조심해야할 접두어한국~연구소우리~연구소한얼~연구소모두~연구소별거없이 그냥 브랜딩무슨협회마스터 어쩌고연구소 앙마들은 주로 서초구나 강남구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슨 협회나 연구소 페북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데 하얀바탕에 빨간글씨, 파란글씨 일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분위기가 딱 쌔...하지 않습니까? 이들은  무기를 주로 활용하는 데 '저서' / '연구자료' / '유명인과의 네트워크' 공격을 많이 시전합니다. 하지만 그냥 무시해도 상관없습니다. 책쓰는 건 그냥 돈만주면 다 쓸 수 있는 세상이고, 연구자료는 연구를 했단거지 그게 옳단 얘긴 아닙니다. 유명인과의 네트워크는 유명인이 신체포기각서라도 쓰지 않은 이상은 박근혜정부가 MOU맺고 다닌 그림과 크게 다르지 않으니, 사실상 공격력이 강하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현혹될 경우(특히 퇴직 이후에 늦게 창업하신 분이나, 중소기업이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막대한 금액의 장기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는데다가, 이들은 주로 쥐도새도 모르게 흔적을 감추고 사라지는 시공간인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실체를 잡기가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방어법 : 일단 연구소, 무슨 랩, 무슨 협회하면 흠칫합시다. 적어도 페북페이지를 한번 뒤져봤을 때 뭔가 퍼온 리링크만 가득하거나 자기들 페이지부터 브랜딩해야할것 같은데? 생각이 들면 거릅시다. 우리나라에 그런 곳 치고 제대로 된 곳이 있나 싶습니다. 게다가 왜 우리회사 브랜딩을 다른 동네 아저씨들이 규정해줍니까?3위 : 좆문가앙마이들은 브랜드전문가라는 오글거리는 네임을 아무렇지 않게 명함에 달고 다닐 정도로 아스트랄파워가 강력합니다. 에너지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므로 이 에너지위상차를 통해 당신에게 심각한 멘탈어택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진짜 전문가님들이 계십니다만, 진짜 천상계 전문가님들은 자신이 전문가라고 얘기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숩니다. 또는 진짜는 본인의 입이 아닌 타인의 입에서 전문가라는 평판이 나와야 하는 것이지요. 이 좆문가앙마는 굉장한 지식과, 방대한 레퍼런스, 강의력으로 상대를 압도하곤 합니다. 나름 좆문가가 되기 위해 스스로 공부를 많이 한 경우가 있으며, 실제로도 매우 똑똑하거나 개중에는 정말 잘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말을 하면 전 졸라게 욕을 먹겠지만, 브랜딩이 전문가 한 사람이 구축해서 만들어지는 시스템이라면, 그래서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누구나 브랜딩에 성공할 수 있다면 지금 당장 저도 신한은행 봉은사역점으로 달려가 대출을 받아 그분을 모시고 싶습니다. 물론 회사나 서비스, 제품, 직원들간의 어떤 색깔이 분명한 상태라면....그것을 더욱 명확하게 구체화시키고 표현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전략과 실행에 따라 크게 결과치가 크게 바뀌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제 짧은 경력으로도 지금 우리나라의 브랜딩이란 것이 얼마나 보여주기식에 이빨까기가 팽배한 지 몸소느끼고 있는 입장에서... 그들은 무엇을 근거로 어떤 전략을 짜는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의구심이 들죠. 실제로 브랜딩한단 사람들이 그 회사에는 눈꼽도 보이지않고 미팅 몇 번 한 뒤에 관련자료를 받아서 컨설팅을 해준다???? 아무리 3위에 등극한 앙마라지만, 보지도 않은 이들의 색깔과 성향을 파악하고 그것을 한 문장이나 비쥬얼로 구현해 낸다는 것은 그것..음.....그건 정말 루시퍼죠.이들에게 잘못걸리면 거액의 컨설팅비용과 시간과 희망고문에 시달리다가 아스트랄이 산산조각 나서 브랜딩과 마케팅따위에 트라우마가 생기는... 아픔을 겪기도 합니다.일단 뭔 전문가/저서/강연했다/컨설팅/100%/해봤는데/갈아엎어야한다 등등의 어휘나1. 되게 뻔한 걸 자기만 할 수 있는 것인양 나불대기(인스타 사진9장으로 스퀘어만들기)2. 누가봐도 그냥 문제점인걸 자기가 분석한 것인양 나불대기(직원들의 태만/무관심 이딴거)3. 미팅하는 자리에 자기 책이라고 가져오기4. 잘못된 점만 겁내 까길래 해결책을 얘기해보랬더니 돈문제부터 꺼내기등등 미리 좆문가를 소환할 때는 긴장을 바짝 해야합니다. 방어법 :  이 전문가는 스스로 붙이신건가요? 라고 물어보세요.2위 : 기획앙마제가 졸라 싫어하는 부류중 하나가, 뒤에서 팔짱끼고 기획만 하고 아이디어만 주는 존재들입니다. 이들은 아주 옳고 맞는 말이면서, 진리와도 같은 문구들을 설파하며 누구도 그것에 반박할 수 없게 합니다. 그리고 그 막강한 공격을 통해서 100%확률로 상대의 방어력을 무력화시키고, "니가 일을 못해서 그런거야"라는 크리티컬 데미지를 입힙니다. 자기는 존나 옳은 말을 했는데, 너가 손이 느리고 내 말을 잘 안들어서 이 모양이 이 꼴이 된거니까 난 책임이 없으니 돈받고 가겠다. 라는 심보인데, 물론 실제로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전략짜러 오신 분이 목에 피토해가며 통촉하여 달라고 석고대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클라이언트 저하가 너무 완고하신 나머지 전략가를 밟고 궁궐 담을 넘어 저잣거리로 향한다면 뭐 어쩔 수 없는 노릇이죠. 그렇다고 클라이언트를 아스바리걸어서 엎어치는 건 아니잖습니까.하지만, 대부분의 기획앙마들은 '그럴싸한' 전략을 가지고 옵니다. 정량목표도 세부적으로 가지고 오죠. 하지만 중요한 건 정량목표는 저도 세울 수 있습니다. 지구인과 토성인의 네트워킹파티 기획안도 쓸 수 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저도 명왕성 브랜딩 잘할 수 있습니다. 기획과 정량.정성목표 잘 짭니다. 항상 문제는 '실무'입니다. 그러니까 로고플레이 전략 알겠는데..실제로 로고삽입할 때 비용과 제작기한과 감리는 누가 볼 것이며, 그 플젝을 누가 담당하고 어떤식으로 업무분장할거냐고요. 기존 제품은 어떻할거고, 홍보는 어떻게? SNS는 슬라이드어떻게 만들거고, 영상제작은 어느 스튜디오 빌려서 얼마에 어떤 장비로 몇 분짜리, 어느 채널??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누구고, 누가 어떻게 누구와 어떤 방식으로 누구에게 보고하고 등등...항상 기획안의 1줄은 실무1시간 어치와 맞먹을 정도로 자잘한 일들을 압축시켜놓은 것들입니다. 말로 틱틱 던진다고 될 일이 아니죠. 하지만 우리의 상급클래스 기획앙마들은 그런걸 개의치 않습니다. 던져놓고 끝이죠. 브랜드 프로젝트를 맡았다는 게 어떤 의미인가요?.... 같이 현장에서 뛰고 구르면서 그곳의 색깔을 만들어내는 프로젝트 아닌가요.. 제가 틀렸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브랜딩을 만든다라는 사람이 팔짱끼고 한 발 떨어져서 회사의 색을 구축한다는 건 정말 루시퍼라고 생각합니다. 대악마죠.  교황님 죄송해요, 너무 적절해서 그만..방어법 : 같이 오프라인행사 한 번 뛰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오프행사가 꽤나 많고, 스토어나 현장실무를 중요시 하니까 함께 뛰면서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하면 으으윽...그건....하면서 손사래치는 분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겠으나, 같이 창고정리 안해보고 딩굴딩굴하지 않았으면 브랜딩은 글렀다고 생각합니다. 교과서적인 얘기는 할 수 있겠으나, 당신이 정말 원하는 '우리만의 색' 을 만들어낼 수 없다고 굳게 믿습니다.1위 : 가치앙마브랜딩계 최고클라스인 이 가치앙마는 얼핏보면 선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자잘하게 나쁜 짓을 하지 않으므로 실제로 강림했을 땐 누구도 이 파괴력을 알지 못하죠. 하지만, 가치앙마의 무서운 점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누구도 대항할 수 없고, 누구도 본 적 없는 그것'누구도 대항할 수 없고, 누구도 본 적 없는 그것만을 외치며 브랜딩책에서 쏟아져나오는 '머릿말/목차'에 나오는 얘기만 쏟아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기획앙마보다 더 무서운 것은 이겁니다. 기획앙마는 본인이 움직이진 않지만 그래도 전략같은 것 정도는 줍니다. 하지만, 가치앙마는.....하아.. 당신은 대체..이분은 주로너희의 브랜딩은 썩었으며 창업당시부터 가치가 정립되지 않았다, 너희는 가치를 발견해야하고 why에 대한 질문에 해답을 찾아야한다라는 정언명령을 퍼부우시며, WHY 드립을 하기 시작합니다. 물론!!오해가 있을까봐 미리 짚고 넘어가자면... 전 사업의 목적과 정확한 목표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가치전달이 매출보다 더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보세요. 저도 이게 옳다고 생각하니 저런 말을 하면 반박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이겁니다. 반박할 수 없어요. 하지만 why부터 찾으라는데 현실적으로 그게 쉽나요. 원래 가치를 찾는 것은 어렵다. 이 작업이 선행되지 않으면 어떤 것도 할 수 없다....하아....그럼 어쩌라고? 회사 다 멈추고 다 같이 BM다시 짤까? 고객도 직원도 싹 다시 정리해보고, 돈들여서 만든 로고 등등 이것저것 다 갈아엎어??.... 라는 불만이 나올 찰나!!! 드디어..최고의 11클래스 메테오스트라이커 내지는 스사노오 카구츠지의 검 수준의 거대한 공격을 시전하십니다.난 현실적인 사람이다!!!!아아아아아아앗!!아니다, 현실적인 것을 생각해야지. 지금 있는 것 내에서 가치를 전달할 방법을 찾으면 된다.여기서 "현실적인 가치" 드립이 나오기 시작하면 이건 뭐....누구도 반박할 수 없습니다. 본인이 본인입으로 현실적이라고 해버리는데 우리가 거기에 반박하면 우린 이상적인 모지리가 되는 거잖아요. 이건 뭐 완전 외통수가 따로없는 거예요. 가치를 전달할 방법을 알려달라고.....제발.. 그러니까....;;가치공격을 시전합니다. 범위+100에 560데미지가치를 전달할 방법을 알려달라고..... 그러니까....;;하지만 이 앙마님들은...우리를 궁금해 죽게 만든 뒤..백마탄 초인의 모습으로 홀연히 사라지곤 합니다. 우리의 돈과 컨설팅비용과 함께 말이죠..빠이..짜이찌엔강경학 선수님 죄송...털.썩방어법 : 그 정도로 Why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당신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 물어봅시다. 그리고 그 일과 우리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 두 손을 깍지낀 채 안경테를 잡고 물어봅니다. 이 때 고개는 왼쪽으로 5도정도 기울여서 정말 궁금하다? 라는 표정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사실 브랜딩이 과연 실체가 존재하기는 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기는 적어도 산소와 질소와 여러 입자들로 이루어진 대기상태라는 정확한 정의와 보이진 않지만 실체가 있습니다. 하지만, 브랜딩이란 건 그 영역도 실체도, 방향성도 뭣도 개개인마다 정의조차 모두 다른 임의의 영역이예요. 뭔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이름을 붙여야 대화가 되니까, 이름을 가져다 붙인 것이지....브랜딩이 있어서 브랜딩이란 이름이 된게 아닙니다. 어쩌면 그것은 애시당초 없는 것일지도 몰라요. 그냥 인간의 구매욕에 대한 일종의 프로세스일 뿐일수도 없고, 누군가에겐 회사가 돈써야 하니까 만든 관항목일수도 있고, 모두에게 브랜딩은 다른 의미입니다.궁극적인 목표도 모두 다르죠. 의견이 분분합니다. 누군 매출이 목적이다. 근데 매출은 또 브랜딩이 아니래.  누군 가치가 목적이다, 누군 인지도가 목적이다, 영속성이다, 신뢰다 뭐다..근데 그 중에 뭔가 눈으로 보이는게 하나라도 있나요?? 브랜딩은 오히려 다른 행위들을 통해 드러나는 드러나는 수동적 현상에 가깝습니다. 드러나는 현상에 이름을 붙이고 그걸 구체화시켜서 비쥬얼화 시키고 우리색으로 사업이든 공간이든 가득 채워가는...... 어찌보면 너무도 폐쇄적인 행위죠.  그런데 그것에 굉장히 자본주의적인 "고객을 향한 것이다.."라고 개방의 속성을 붙이기 시작하면서 기존 브랜딩에 전국시대가 시작된 것이구요. 원래 애시당초 브랜드는 자본주의와 함께 발달한 것이 아닌 것이니... 속성의 모순이 생기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지금의 '브랜딩' 이란 단어는 음...마치 신앙처럼 여겨지고 있달까요.(브랜딩의 역사와 과거의 브랜딩에 대해선 추후에 다루어 볼께요)보이지 않는 것은 항상 과장되고 왜곡됩니다. 다양해지고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됩니다. 사짜들이 판치는 것도 당연한 일이죠. 물론 현업에서 정말 피땀흘려 공부하고 발로 뛰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제 주변에도 정말정말 많죠. 스스로 이 책 저 책 연구하면서 고민하고 실험해보고 실패도 하면서 다양한 정의와 방법들을 찾아가는 분들의 노고를 충분히 인정합니다. 아마도 위의 앙마들의 공통점이라고 한다면....오만이 가득하고, 독단적이며, 입으로만 브랜딩을 한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똥같은 사람들 같으니. 4차산업혁명 전문가 자격증이나 따버려라..)여튼 현장에서 발로 뛰는 멋진 브랜딩 실무자, 연구자님께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더불어 여러 대표님들이 강력한 앙마들의 유혹으로부터 멘탈과 돈을 잘 지켜내며 현명한 회사운영을 하시길 바라며... 이 긴 글을 마칩니다.(앙마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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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디자이너의 작업일기

물론 이것은 모든 디자이너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지극히 저만의 일기입니다. 그러니 공감이나 그런건 기대치 않습니다. 그냥 아, 이렇게 디자인하는 사람도 있구나...하면 됩니다.1. 켜고 열기일단 오퍼를 받고나서, 상세한 내용이나 자료를 메일로 받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자료를 열어봅니다. 자료는 보통 압축파일입니다. 책상엔 커피와 케익이 있어야합니다. 두 손을 쉴새 없이 움직이는 데 대부분은 뭐 먹느라 그런 것 같습니다. 디자인을 좀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압축을 푸는 작업은 언제나 설렙니다. 새로운 문명역사의 한 챕터를 여는 기분입니다. 또 어떤 자료들과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 지 흥미진진합니다. 떨리는 손가락을 놀려 클릭을 하도록 합시다. 여기에 풀기를 누릅니다. 그렇습니다, 전 여기에 압축을 풀것입니다. PPT파일과 워드파일, 가끔 메모장 파일도 있습니다. 아름다운 굴림체가 저를 반깁니다. 저도 반가우니 인사를 해줍니다. 안녕? 날 굴릴거니? 굴림체가 '응' 이라고 대답합니다. 후훗, 녀석과 전 오래된 친구같습니다.케익은 주로 딸기케익이 좋습니다. 달달하고 고소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아이스를 주로 시킵니다. 오래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업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낍니다. 왜냐면 한 번도 짧게 걸린 적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뭔 개소리야...1. 켜고 열기2 (유튜브)....죄송합니다..컴퓨터로 켜면 왠지 모르게 손이 크롬으로 갑니다. 이어폰을 꽂고 있으면 귀의 명령에 의해 자연스레 유튜브를 클릭하고 추천동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피키캐스트에서 이거레알 신작이 나왔습니다. 와씌..이사람들은 영상을 너무 재밌게 잘 만듭니다. 요즘 연애플레이리스트를 보는데 아주 풋풋해 죽을 것 같습니다.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영상을 보며 감수성을 끌어올립니다. 이렇게 어느정도 레벨이 넘으면 그 때부터 디자인을 시작해야합니다.(개소리2)3. 뺨때리기유튜브는 잘못이 없습니다.뺨을 때립니다. 왼손으로 때려서 왼쪽뺨을 때리도록 합시다. 정신을 차려야합니다. 유튜브 동영상 3,4개만 봐도 1시간이 후딱 지나갑니다. 진정한 타임킬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감수성이 충만해졌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누구에게나 백지에 디자인을 시작하는 일은 떨리는 일일테니, 그 설레임을 안고 다시 포토샵을 열도록 합시다. 가로세로 적당한 픽셀로 대지를 만들어주고, 다시 요청파일을 열어봅니다.4 . 바라보기음...한참동안 읽으면서 핵심을 파악합니다. 사실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 요청메일은 그저 훼이크입니다. 진짜 원하는 시안이 어딘가 암호처럼 숨겨져 있습니다. 세로드립인가? 또는 에니그마인가? 레몬즙을 뿌리거나 물을 뿌려보거나 빛을 비쳐보면서 숨겨진 니즈를 찾아내도록 합시다.5 . 꿀잼핀터레스트는 꿀잼입니다.니즈가 대충 파악되었으니, 레퍼런스를 한번 찾아보도록 합시다. 디자인엔 묘하게 관성이 있어서, 레퍼런스와 눈에 들어온 게 많아야 쏟아지는 것도 있습니다. 이 클라이언트의 니즈는 모던하지만 클래식한 컨셉을 원하고 있습니다. 핀터레스트에서 모던한 것과 클래식한 것을 동시에 찾습니다. 혹시 몰라서 구글에 모던한데 클래식한 것..을 검색해봤습니다. 페이지요청을 찾을 수없다면서 꺼졌습니다. 후우... 좋습니다. 하지만 핀터레스트의 현자들은 그 답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답을 구해보기로 합니다. 그럴싸한 것이 나올 때까지 스크롤을 내립니다.너무 내렸다.계속 내려버렸습니다... 아..보면 볼수록 뭔가 자괴감이 듭니다. 이 녀석들 너무 잘하잖아.... 세상엔 정말 다이아손 티타늄손 아다만티움손들이 가득합니다. 잠시 자괴감에 빠져서 반성의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아..나란 존재란....  존재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과 나의 수정란시절에 어떤 문제가 있었길래 나는 이런것을 만들지 못하는 것인지 고민해봅니다. 다음 생이나 되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싶습니다. 앨런머스크씨에게 희망을 걸어봅니다. 어서 날 영생하게 해주세요.6 . 작업시간과 공간의 방끝도 없는 작업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분명 나는 30분정도 한 것 같은데, 4시간이 지나있습니다. 이런 미친.... 시간만 잘갑니다. 어쩔때는 4시간을 한 것같은데 30분 지나있을때도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디자이너친구에게서 영감을 받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이 시점엔 화장실을 가지 않습니다. 방광염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밥도 먹지않고, 전화도 받지않습니다. 톡은 가끔 합니다. 붐비치도 합니다..뭐여 이건...7 . 산만해지기산만해집니다.집중력이 한번 떨어지는 시기가 옵니다. 보통 이럴땐 어디가 간지럽거나 배가 고픕니다. 뭔가 생각이 안돌아가고, 무엇보다 그 색이 그 색같고 그 디자인이 그 디자인같습니다. 눈이 뭔가를 구별을 잘 못합니다. 하도 비슷한 색을 계속 보고있다보니 뭐가 뭔 색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눈이 뻑뻑해지고 머리가 아픕니다. 눈물액을 넣어주도록 합시다. 다시 자료를 찾아봅니다. 산만하게 움직이며 오늘은 글렀다라는 것을 두뇌에게 알려줍니다. 두뇌는 그 명령을 받아서, 그럼 밥이나 먹으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제 몸은 소중하니까 그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합시다.8 . 작업2다시 돌아와서, 시안을 보니 개병신같습니다. 시안을 지웁니다. 그리고 다시 선을 하나 긋고 거기서부터 시작합니다. 카페를 옮겼습니다. 보통 카페에는 땅의 기운이란 것이 있는데, 3,4시간정도 앉아있다보면 그 땅의 기운이 쇠하기 시작하면서 영 엉덩이도 불편하고 집중력도 생기지 않습니다. 다른 카페의 명당자리로 가서 가이아의 힘을 빌리도록 합시다. 지구야 힘을 줘. 제발.왠지 모르겠으나, 전 두번째 집중할 때가 폭풍입니다. 이 때는 심지어 똥도 참을 수 있습니다. 더욱 묘하고 이상한 것은 배아픈걸 참으면서 디자인하면 더욱 잘됩니다. 이것만 끝내고!!! 제발...이것만 끝내고!!!!!가야지!!!!!! 라는 강한 의지는 괄약근과 대장의 힘조차 컨트롤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정신력이 육체를 이긴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경험했던 간증입니다. 분명 사람은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을 하다보면 그런 느낌이 많이 듭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 내 손과 머리의 그 분이 다 사라져버릴 것 같은 기분. 이 때 건드리면 안됩니다. 그게 누구든 짜증이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곤 그 분이 사라지고 두번 다시 돌아오시지 않습니다. 내일을 기약해야 합니다. 보통 그 분은 하루에 한 번 정도만 강림하시기 때문에 이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하면 폭망입니다.9 . 그분과의 작별보통 그 분이 오셨을 땐 인간의 본능과 고통을 모두 잊게 하는 힘을 주십니다. 그 분이 떠나시고 난 뒤에야 뒷목과 어깨와 허리가 미치도록 아픈 것을 느낍니다. 다른 쪽 손으로 내 어깨를 주물러 보지만 아무짝에도 소용없습니다. 내 손이 힘드니까요. 디자이너를 위한 마사지샵이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분이 가시고 나면 이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시안을 다시 물끄러미 바라보도록 합시다. 딱히 손이 움직이지 않으니 눈동자라도 움직이며 이상한 것을 찾아봅시다. 보통 이럴땐 700%정도로 확대시켜놓고 정렬이나 픽셀정리를 해줍니다. 눈이 빠져버릴 것 같습니다. 인공눈물액은 필수입니다.10 . 크리틱의 시간클라이언트에게 보내기 전에 디자이너친구에게 물어봅니다. 디자이너가 아닌 친구에게 물어보면 그냥 다 이쁘다고 해주므로 의미가 없습니다. 사실 원래는 디자이너에게 물어보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고객이나 클라이언트는 디자이너가 아니므로 그들의 시선을 빌리는 것이 더 맞지만, 왠지 모르게 디자이너친구에게 인정받으면 기분이 좋기때문에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서 그냥 이미지를 전송해봅니다.음, 친구가 이상하다고 하네요.11 . 반성의 시간방구석에 가서 우울해지도록 합시다. 뭔가 모든 것이 무너지고 짜증나면서 니가 뭘 알아를 외치고 싶지만, 또 그렇게 그냥 넘기자니 찝찝합니다. 고쳐야 할 것 같긴합니다. 또 말을 들어보니 그게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원래 혼자서 끊임없이 같은 시안을 보고있다보면 그지같은 것도 뭔가 점점 괜찮아 보인답니다. 그래서, 객관성을 점점 잃어가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개털리고 나야 다시 시선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한 시간이지만 그 친구의 멱살을 잡고싶은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내일모레 정도 만나서 멱살을 잡도록 하겠습니다.수정합니다.수정을 합니다. 그림을 재탕해서 죄송합니다. 수정작업은 뭔가 그분이 오시든 안오시든 무조건 해야하는 것이므로 스트레스가 심하고 속도가 느립니다. 하다보면 또 가끔 잔여물처럼 남은 그분의 흔적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것은 드문 경우입니다. 이미 이 정도가 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 맞습니다. 그냥 집에가서 팬티만 입고 누워자고싶어집니다. 하지만, 데드라인은 소중하므로 지키도록 합니다.반복됩니다. 이렇게 몇 차례 수정이 이루어지고 나면 클라이언트님에게 메일을 보냅니다. 메일은 보통 새벽에 보내게 됩니다. 왜냐면 이렇게 하고 나면 절대 해떨어지기 전에 뭔가를 만들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분이 가시고 난 다음엔 예비그분인 새벽감성님이 오시는데, 새벽감성님의 힘도 만만찮게 강력해서 꽤나 괜찮은 시안들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가끔 맥주한캔님의 힘을 빌리기도 합니다. 그분의 힘은 강력하지만 지속시간이 짧고 떠나시면서 뱃살을 주고가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메일을 보냅니다. "요청하신 시안드립니다" 라는 제목을 쓰고 어찌고저찌고 메일을 쓰면서 오늘 하루 새까맣게 태워진 영혼의 가루들을 주섬주섬 챙기도록 합시다. 인간의 회복력은 놀라워서 흩어진 영혼들을 지우개똥처럼 다시 뭉쳐서 동글동글 말아놓으면 내일 또 멀쩡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내일 클라이언트님이 시안을 보시면, 아마 또 뭔가 피드백을 주실 것 같습니다. 헤헤헤..재밌겠다....-디자이너의 하루 끝-#애프터모멘트크리에이티브랩 #디자이너 #디자인 #디자인팀 #인사이트 #디자이너의하루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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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브랜딩: 내가 보는 나와 너가 보는 나의 일치

** 본 글은 문돌이 PM의 마케터 따라하기 시리즈 입니다.** 1화 보기 - 초기에 할만한 ASO (앱스토어 최적화) 팁** 2화 보기 - 초보 PM이 알아야 하는 초기 모바일앱 분석 101브랜딩이라는 단어는 하도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다 보니 친숙해진 단어이지만, 사실 그 명확한 개념을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손으로 꼽을 정도일 것이다. '브랜드' 자체의 역사는 기원전 1100년전 까지 올라갈 정도로 오래되었지만, 사실 단순히 내가 만든걸 구분하기 위한 스탬프 수준이였으며, 현대적인 의미의 브랜드와 '브랜딩'의 체계가 잡힌건 최근 50년간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나처럼 학부전공을 어설프게 경영학을 하고, 거기다가 마케팅을 심화전공으로 졸업한 사람들이 브랜딩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려면 대부분은 어버어버하다가 설명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1/ 일단 브랜딩이라는 카테고리에 거론되는 개념이 너무나도 많고, 학자마다 합의도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책마다 설명하는 방식이 다 다르기 때문이고, 2/ 심리학에 기반을 깊게 둔 분야이기 때문에, 나처럼 어설프게 경영만 전공한 사람이 한학기 브랜딩 개론 과목 듣는다고 그 심오한 세계를 이해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음.. 말이 나왔으니 브랜딩이라는 카테고리에 얼마나 많은 개념들이 열거되는지 한번 따져보고 넘어가도록 하자. (위키피디아 및 내 전공서적들을 좀 참고했다)Brand elements: name, logo, tagline, graphics, shapes, colors, sounds, scents, tastes, movements...)Brand identityBrand trustBrand parityBranding strategies: individual branding, mulpiproduct branding, subbranding, brand extension, co-branding, multibranding, private brandingBrand ImageBrand personalityBrand attitudeBrand perceptionBrand perceived qualityBrand loyaltyBrand value propositionsBrand awarenessBrand associationBrand powerRebranding뭐, 한 5분동안 열거해 본건데도 이만큼이나 나온다. 내가 오늘 논하고자 하는 본론의 주제는 바로,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마케터로서 (또는 대표로서) 이런 무지막지한 분야인 '스타트업 브랜딩'이라는 것을 현업 수준으로 적용하기 위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관한 것이다.브랜딩의 핵심 개념은 내가 보는 나와 너가 보는 나를 일치시키는 과정이다브랜드와 브랜딩의 정의를 전공서적에서 찾아보면 개념이 책마다 다 다른데, 그 이유는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아직 역사가 깊지 않아서 학계에서 통일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름 이 영역의 대가라고 불리는 3인방이 있기는 하다. 바로 David Aaker, Kevin Lane Keller, Jean-Noel Kapferer 이 세명인데, (뭐, 코틀러 얘기도 많이 하지만 개인적으로 코틀러는 브랜딩보다는 마케팅의 전 영역에서 아버지처럼 불리는 인물이니 여기에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생각함) 우선 이들이 말하는 브랜드라는 놈의 정체에 대해 한번 보도록 하자. (한글정의는 Daniel Park님의 블로그 글을 인용했음)아커: 브랜드란 상품이나 서비스가 기업과 그 기업의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키는 한 브랜드와 그 브랜드의 이름 및 상징에 연계된 자산과 부채의 총체이다.켈러: 브랜드는 판매자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규정하고 경쟁자와 차별하기 위한 이름, 기호, 상징, 디자인 혹은 이들의 결합이다.캐퍼러: 브랜드라는 것은 구매자가 그 브랜드 상품, 유통 채널, 판매원,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을 접하면서 오랜 시간을 통해 생긴 긍정적 인상 또는 부정적 인상의 집합체이다.이 세명의 정의를 해체해서 개념화시켜보자. 우선 브랜드와 관련된 3가지 큰 영역은 내 제품/회사 영역 + 소비자가 인식하는 영역 + 그 둘을 연결시키는 채널/활동들 이렇게 개념화 시킬 수 있다. 즉, 브랜딩이라는 개념은 이러한 3가지 영역으로 완성되는 브랜드라는 존재를 전략적으로 운영하는 개념.. 이렇게 이해할 수도 있지만, 사실 현업에서 쓰기에는 전혀 명확하지 않은 개념이다. 여기에 내가 전 직장에서 같이 일하던 내 직속상사께서 개발한 Concept of Branding이라는 맵을 더해서 이해해보면 그 개념이 매우 명확해 진다.Concept of Branding - Illustrated by Young-Jin Oh이 맵을 보면, 결국 브랜딩이라는 활동의 정의를 앞서 구분한 브랜드의 3가지 영역에 끼워 맞추어 정의내려 보면 다음과 같다. (내 사이드)내가 정하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소비자 사이드)소비자가 받아들이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채널/활동 사이드) 마주치는 모든 접점에서의 일관된 액션을 통해 인식시키는 행위조금 복잡해 보이는데, 사실 쉽게 얘기해서 '내가 보는 나 (내 제품/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소비자가 인식하는 이미지와 명확하게 일치시켜 나가는 일련의 활동들'을 브랜딩이라고 정의내릴 수 있는 것이다. 즉, 다시 말해서, 내가 정의하고 있는 제품의 코어 가치를 기반으로 한 '나는 무슨 존재인가'에 대한것과 소비자가 나를 인지하고 있는 '너는 뭐하는 존재인가'에 대한것을 나와 너가 만나는 채널들 (제품, 매장, 광고 등등)에서 일관되게 일시치켜 나가는 일련의 모든 행동들이 다 브랜딩인 것이다.아, 참고로 저 맵에는 사실 더 심오한 내용들이 담겨 있는데, 예를들면 소비자가 나를 인지하는 '이미지'부분은 브랜드의 awareness(인지), loyalty(충성), association(연상), perceived quality(지각된 품질)등이 총체적으로 모여서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것과, 이를 화폐가치로 환산한 것이 brand equity (브랜드 자산), 그리고 소비자들의 이런 인식들이 곧 reputation(명성)이 되어 브랜드의 파워로 작용하게 되고, 이게 다시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영향을 주는 일련의 순환고리를 형성하게 되는 내용들이라는 것, 그리고 저러한 이미지는 그냥 생기는게 아니라 구매전, 구매, 구매 후에 접하게 되는 모든 contact points에서 발생하는 소비자의 경험 (experience)에 의해 인식 (perceived)되는 것이기 때문에 고객접점 관리가 브랜딩에서는 핵심이라는 것 등이다. (소위 브랜딩하면 멋있게 컨셉 뽑고 광고만드는거 상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영역은 매장, 고객센터 등 소비자가 내 브랜드를 heavy하게 경험하는 곳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부분이고, 이는 전사적 접근이 필요하기에 가장 어려운 영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초기 제품을 빌드하고 초기 고객에게 서비스하고 있는 스타트업 입장에서 저 방대한 영역을 미리 기획하고 고민하고 있을 필요는 없다. 스타트업이 브랜딩을 한다면 다음에 설명한 내용들만 명심하면 된다.내가 보는 나: 내 브랜드의 가치를 최대한 심플하고 명확하게 설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설계내가 보는 나, 즉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역시 학문적으로는 이를 형성하고 있는 하위 개념들이 방대하지만, 스타트업에서는 다음 5가지를 정하는 과정이라고 이해하면 된다.1. 브랜드 미션: 브랜드의 약속2. 브랜드 가치: 소비자가 얻게 되는 것3. 브랜드 슬로건: 위의 가치가 표현된 문구4. 브랜드 페르소나: 내 캐릭터 정의5. 채널관리: 모든 접점을 일관되게 기획브랜드 미션이란, 내 브랜드가 제공하는 핵심 가치를 명문화 한 것을 의미하며, 내가 소비자에게 주겠다고 밝힌 일종의 약속같은거를 정의내리는 작업이다. 스타트업 담당자가 이 작업에 직면하게 되면 (나도 그랬었고)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하는 행동들이 있다. 바로 브랜드 미션을 애매모호하고 다소 오글거리게 정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왜 발생하냐면, 우리가 브랜드 미션을 정할때 보통 대기업의 그것을 참고해 보기 마련인데, 보통 그런 큰기업들의 미션은 다소 장황하고 방대한 느낌이 있다. 그건 대기업의 경우 이미 발을 담그고 있는 사업도 많아지고 조직의 5년후, 10년후를 바라보는 미션을 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션이 애매모호해 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페이스북처럼 한결같이 심플한 기업도 있기는 하지만, 보통 한 우물만 파는 대기업의 경우 미션이 심플한 편이고, 국내 대기업처럼 문어발식으로 운영되는 기업의 경우 미션이 애매모호한 느낌이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임)아무튼, 이런 기업들의 미션들만 보다 보니, 내가 서비스하는 이 브랜드도 뭔가 웅대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느낌이 들고, 그러다 보면 온갖 미사여구로 장식된 애매모호한 브랜드 미션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꼭 명심해야 할 것은, 초기 스타트업의 초기 제품을 서비스하는 상황이라면 브랜드의 미션이 절대로 장황하거나 애매모호해서는 안된다. 미션이 명확해야 이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가치 정의, 타겟, 페르소나, 채널관리 등등의 후속 작업들이 명확해 지고, 미션이 장황하면 그 후속작업들 역시 모두 뜬구름 잡는 얘기만 하다 끝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 하나, 브랜드의 미션은 길이가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소비자에게 공개되는건 미션이 아니라 슬로건이기 때문이다. 미션의 길이가 길더라도 그 브랜드가 약속하는 바만 명확하다면 괜찮다.잘 된 스타트업의 사례를 들어보면 좋겠지만 사레 찾기가 쉽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김밥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김선생'의 케이스를 들어서 이 부분의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다. 바르다 김선생은 유명한 '죠스 떡볶이'의 나상균 대표가 창업한 프리미엄 분식점 브랜드 이다.죠스떡볶이의 나상균 대표가 창업한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 '김선생'이 김밥집의 브랜드 미션은 다음과 같다. (아예 미션이 매장에 붙어있다)photo by 똑똑이아빠내 블로그미션이 좀 길지만 브랜드가 약속하는 바는 매우 심플하고 명확하다. 즉, '멋부리지 않고 사명감과 도덕성으로 절대로 재료를 타협하지 않겠다.'로 요약할 수 있다. 이게 왜 잘 만들어진 브랜드 미션이냐면, 이 정의를 기반으로 2번부터 5번까지의 모든 후속작업을 아주 명확하게 만들어 주고 있기 때문이다.이런 미션을 바탕으로 한 김선생의 브랜드 가치는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분식집'이 되는 것이며, 소비자는 저렴한 맛에 먹는 분식집에서 항상 고민되던 건강에 대한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나온 브랜드 슬로건은 바로 '바르다 김선생'이다 (사실 김선생은 브랜드 네임이 아예 슬로건이 포함된 '바르다 김선생'이다).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을 수준'이 완성되려면 재료만 고급이어서는 안되고, 매장의 청결, 직원들의 마음가짐 등등 모든 영역에서 거짓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이 모든 마음가짐을 '바르다'라는 말로 함축해서 만들어진 슬로건이다. 브랜드 페르소나는 말이 좀 어렵게 느껴지지만 사실 그냥 이 브랜드로 묘사가능한 어떤 사람, 인격체, 의인화 등등을 의미한다. 쉽게 얘기해서 '이 브랜드는 이런 사람을 떠올려 보세요' 정도로 요약 가능하다. 김선생의 페르소나는 위의 미션에도 설명된바와 같이 뭔가 꾸미기 좋아하고 화려하고 튀는 사람 보다는 우직하고, 믿을 수 있고, 정직하며 꾸밈없는 사람, 그리고 나이도 조금 있고 들뜨지 않는 인자한 아저씨 같은 사람으로 설명 가능하다.채널관리는 이렇게 정해진 브랜드 슬로건과 페르소나가 일관되게 소비자에게 인식되도록 모든 접점을 통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김선생 매장의 메인 컬러는 마치 절제되고 정직한 김선생 아저씨가 좋아할만한 컬러인 검정과 흰색, 베이지색을 혼합해서 사용하고 있고, 모든 폰트도 명조체로, 유니폼도 장식 하나 없는 검정색에 흰색 앞치마, 직원들의 움직임도 아무리 바빠도 막 뛰어다니거나 흥분하지 않고 항상 평온하고 온화해 보이는 톤을 유지하고 있다.   너가 보는 나: 소비자가 내가 정한 아이덴티티를 잘 인식하고 있는지 모니터링위의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제품의 모든 접점 기획을 완성하고 실제 운영까지 하고 있다면 꼭 병행해야 하는 작업이 바로 '너가 보는 나' 즉, 소비자가 내 브랜드를, 내가 제공하고자 약속한 가치를 잘 인식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 하는 것이다.예를들어 위의 김선생의 경우 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정말 재료에 대한 의심 없이 우리 음식을 안심하고 먹고 있는지, 김선생 하면 뭔가 바른사람 이미지의 중년 남성이 떠오르는지, 그 사람은 뭔가 절대로 뒷통수 칠 것 같은 사람이 아니다라는 믿음이 생기는지 등등 애초에 설계했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잘 인식되고 있는지를 소비자 인터뷰나 관찰을 통해서 파악해 보는 단계이다. 만일 나 처럼 소셜미디어 앱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가정해서 이 단계를 모니터링 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1) 앱 내에서 유저 행동 관찰을 통해 앱의 코어 가치가 잘 전달되고 있는지 체크하기다음과 같은 유저의 앱 내에서의 사용 행태를 분석해서 사용자들이 내가 의도한 앱의 코어 기능들을 잘 사용하고 있는지, 사용 목적이나 동기가 내가 의도한 바와 일치 하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앱 로그인 빈도- 앱 체류시간- 앱의 각 코어 기능 사용 빈도- 대화 내용 분석- 프로필 사진 분석- 상태 메시지 분석- 앱스토어 리뷰2) 인터뷰를 통해 이 앱이 어떤 앱인지 잘 인지하고 있는지 체크하기위의 관찰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유저의 앱 다운로드 동기, 목적, 이 앱을 통해 얻는 가치 등등을 인터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던져볼 수 있다.- 이 앱을 다운받게된 동기- 이 앱을 알게된 경로- 다운받을 당시 생각했던 '이 앱이 뭐하는 앱이지?'- 사용하고 나서 지금 생각하는 '이 앱이 뭐하는 앱이지?'- 이 앱을 켜보게 되는 순간들- 앱을 사용하는 빈도- 앱에서 주로 활용하고 있는 기능들- 앱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 위의 것을 제외한 기타 마음에 드는 점들- 앱에서 가장 불만족 스러운 점- 위의 것을 제외한 기타 불만족 스러운 점- 친구에게 추천하고 있는지- 추천하고 있지 않다면 왜 안하는지?- 추천하고 있다면 왜 추천하고 있는지?- 이 앱을 사람에 비유해 보면 어떤 캐릭터가 떠오르는지?- 이 앱을 주로 사용할 것 같은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3) 위 유저가 앱을 사용하는 케이스를 실제로 관찰해 보기인터뷰 전-후에 실제로 이 유저가 앱을 켜서 어디를 먼저 들어가고 무슨 기능을 사용하는지를 관찰해 봄으로써 1번과 2번에서 놓쳤던 부분들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브랜딩: 내가 보는 나와 너가보는 나를 끊임없이 일치시키기기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이 단계에 있다. 흔히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설계하고 나면 왠만해서는 이걸 바꾸지 말고 일관되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매우 맞는 말이다. 앞서 얘기한 바와 같이 모든 채널에서 메시지가 '일관되게 (consistent)' 전달되지 않으면 소비자에게 이미지가 잘 형성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기 서비스의 경우 이렇게 일관성을 고수하는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다. 왜냐하면 내가 아무리 명확하게 아이덴티티를 설계한다 할지라도 소비자는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고, 내가 정한 코어 가치가 사실 소비자에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가치일 수도 있으며, 소비자는 내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사용성을 발견할 수도 있기 때문에 '너가 보는 나'를 최대한 자세하게 모니터링 해서 이를 '내가 보는 나'에 반영해서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이 초기에는 필수적이다.이번에는 내가 서비스 중인 '바크' 앱을 예를 들어 보자. 사실 이 앱은 뭔가 원대한 비전을 가지고 기획된 앱이라기 보다는 해카톤에서 뭔가 기발하고 재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의 일환으로 기획된 앱이기 때문에 위와같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대한 고민은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 사실 지금도 아직 베타기간 중이라 iOS 유저들만을 대상으로 위의 아이덴티티를 계속 정립해 나가는 과정에 있다.바크 앱의 현재 Mission Statement 이다.이 앱의 초기 브랜드 슬로건은 'Don't Speak, Let's Bark!'에 있었다. 이 슬로건에 포함된 앱의 미션은 '굳이 복잡한 대화 없이도 모르는 사람들이 서로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소셜공간을 만든다' 였다. 즉, 내가 모르는 사람들과 서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서로 인사도 터야하고, 공통점도 찾아야하고,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복잡하게 오고가는게 많이 필요하기 마련인데, 바크에서는 모두가 개가되어 서로 짖는 것 만으로도 대화가 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모르는 사람들과 쉽고 재밌게 대화가 가능하다는 가치를 전달해 주는 것이다.하지만, 앱을 2개월정도 운영하면서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한 사실은, 유저들이 이 앱의 목적성을 모르는 사람들과 대화하기 위한것에 두기 보다는, 서로 개처럼 짖고 짧은 메시지가 산발적으로 오가는 그런 공간 자체가 재미있어서 사용한다는 것이었다. 즉, 내가 굳이 모르는 사람들과 관계를 트기 위해 사용하는 SNS가 아니라 저런 약간 병맛같아 보이는 소통방식이 서로 통하는 커뮤니티와 같은 소셜 공간이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는 것에 재미를 느껴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새롭게 정립한 브랜드 슬로건이 위의 사진과 같은 'from No One to Someone'이다. 이 슬로건 속에 내포된 유저에게 주는 가치는 '언제 어디서나 저런 재밌는 소통방식이 통하는 누군가를 당신 주변에 만들어 준다' 이다.말하고자 하는 바는, 당신이 만일 필자처럼 초기 서비스를 운영중인 스타트업의 브랜딩을 하고자 한다면, 큰 기업에서 브랜딩 전문가들이 하는 방식과 같이 자세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맵을 만들어서 전 펑션에 일관되게 전달되도록 메뉴얼을 만들고, 이게 잘 워킹되는지 체크하고 쪼는 방식으로는 절대로 안된다는 것이다. 내가 아직 나를 잘 모르는 상황에서 내가 잘못 판단한 나를 너에게 맹목적으로 주입시키고 있는 상황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초기 스타트업에게 소비자가 인식하고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모니터링해서 이를 토대로 내가 정립한 아이덴티티를 수정 보완시켜 나가는 과정이 결국 스타트업 브랜딩의 핵심인 것이다.상호작용: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줘야 하고 그도 내 이름을 불러줘야 한다김춘수의 유명한 시, '꽃'이 있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그는 다만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그는 나에게로 와서꽃이 되었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 처럼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그에게로 가서 나도그의 꽃이 되고 싶다.우리들은 모두무엇이 되고 싶다.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이 시에서 김춘수는 너와 내가 서로 관계를 가질 때 비로소 존재할 수 있게 되는 존재성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브랜딩도 마찬가지이다. 거창하게 정립된 브랜드 전략 기획서 같은건 그리 중요하지 않다. 특히 초기 스타트업에의 경우 너무 자세하게 정립된 브랜드 스테이트먼트는 짐만 되는 경우도 많다. 가장 중요한건 이 시처럼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 '너가 내 이름을 불러주는 것,' 이리하여 비로소 '서로에게 꽃이 되는 것' 이런 너와 나의 상호작용이 브랜딩의 핵심임을 명심해야 한다. 즉, 내 브랜드에 대해 정의하는것과, 소비자의 인식에 대한 것을 모니터링하는것, 그리고 채널에서 이 상호작용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보완 발전하는 것, 이것이 바로 스타트업 브랜딩의 모든것이다.글쓴이는 스팀헌트 (Steemhunt) 라는 스팀 블록체인 기반 제품 큐레이션 플랫폼의 Co-founder 및 디자이너 입니다.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대기업에서 기획자로 일하다가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본업을 디자이너로 전향하게 되는 과정에서 경험한 다양한 고군분투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현재 운영중인 스팀헌트 (Steemhunt)는 전 세계 2,500개가 넘는 블록체인 기반 앱들 중에서 Top 10에 들어갈 정도로 전 세계 150개국 이상의 많은 유저들을 보유한 글로벌 디앱 (DApp - Decentralised Application) 입니다 (출처 - https://www.stateofthedapps.com/rankings).스팀헌트 웹사이트 바로가기#네이밍 #이름짓기 #브랜딩 #아이덴티티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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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words로 YouTube 동영상 광고 집행 방법

출처 : 구글 이미지여러분의 브랜드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광고를 하고 싶으신가요? 오늘 오피노의 글에서는 YouTube 동영상 광고를 Google 애드워즈 캠페인과 함께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사실 유튜브 영상광고는1) 유튜브 채널에서 집행하는 광고 집행2) 구글 애드워즈에서 유튜브 광고 집행의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하지만 성과를 파악하고,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찾고, 조금 더 정교한 리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그냥 유튜브 광고를 집행한다 할지라도 구글 애드워즈의 계정과 함께 연결하여 사용하여야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해내실 수 있습니다.# 1 : 애드워즈 캠페인 설정 여러분이 여러분의 비즈니스의 잠재 고객을 파악하고 이 잠재 고객에게 가치있는 브랜드 영상을 만들어 애드워즈에서 광고를 집행하면 여러분의 YouTube 채널의 성장까지 함께 도울 수 있습니다. 순전히 광고를 기반으로 한 YouTube 채널 제작은 효과가 없지만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하고 광고가 적합한 잠재 고객을 타겟팅하는 경우 애드워즈 캠페인은 채널에 부가적인 유기적 도달율을 부여하고 자연히 브랜드 인지도 성장을 촉진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애드워즈 계정이 필요하겠지요. 가지고 있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바로 구글애드워즈를 검색창에 검색하셔서 계정을 만드세요!그런 다음 애드워즈 계정을 YouTube 채널에 연결하세요. 도구 -> 결제 및 설정 아이콘 (몽키스패너 모양)을 클릭하고 연결된 계정을 선택한 다음 YouTube를 클릭하세요. 그런 다음 아래 이미지처럼 따라해보세요 :)애드워즈 계정의 기본 설정을 완료하면 애드워즈에서 새 캠페인을 만들 준비가 된 것입니다. 왼쪽 열에서 캠페인을 선택하시고, 파란색 원의 + 기호 아이콘을 클릭하고 나타나는 메뉴에서 새 캠페인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마 GDN 광고를 집행해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익숙하실 것입니다 !표시되는 캠페인 유형 화면에서 동영상 옵션을 선택합니다. 그런 다음 애드워즈 캠페인에 대한 두 가지 목표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따로 목표없이 캠페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1) 브랜드 인지도 및 도달 범위 : 브랜드 인지도 및 도달 범위를 선택하면 소액의 광고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 할 수 있지만 검색 결과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 목표는 새로운 시청자와 구독자에게 자신의 채널과 콘텐츠를 알리려는 크리에이터 분들에게 좋습니다. 2) 제품 및 브랜드 고려 사항 :이 목표를 사용하면 사람들이 제품을 조사하거나 쇼핑하면서 YouTube 검색 결과에 광고가 게재됩니다. 이 목표는 가능한 소비자에게 제품, 도구 또는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권장됩니다.다음 화면에서 캠페인의 예산 및 기타 세부 정보를 설정합니다. 먼저 캠페인에 여러분이 알아볼 수 있는 캠페인 이름을 지정하세요. 그런 다음 일일 예산을 설정하세요. 좋은 시작 예산은 하루에 1만원입니다. 표준 게재 방법 (기본적으로 선택됨)은 광고가 하루 종일 게재되도록합니다. 공격적인 게재 방법은 당초 예산의 대부분을 사용합니다.네트워크 영역에서 광고가 관련없는 웹 사이트에 게재되지 않도록 디스플레이 네트워크에서 동영상 파트너 확인란을 선택 취소합니다. YouTube에서 YouTube 동영상을 홍보하려고하므로 YouTube 검색에서만 광고를 게재하고 싶기 때문입니다.참고 : Google 디스플레이 네트워크에 광고를 게재하지 않으려는 경우 의도적으로 캠페인에 대한 하나의 입찰 전략으로 만 제한됩니다. 그 입찰전략이 바로 최대 조회 당 비용 (CPV)입니다. 다른 입찰 전략 옵션은 Google 디스플레이 네트워크에 광고를 게재하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있는 최대 CPM (1,000 회 노출 당 비용)입니다. 동영상 크리에이터들은 조회수가 아닌 노출 수에 집중하고자합니다. 이렇게하면 새로운 시청자가 가장 많이 찾는 위치와 시간에 광고가 노출됩니다.언어, 위치 및 기기 설정은 광고 캠페인의 잠재 고객을 좁히는 데 도움이됩니다. 이 캠페인에서 광고 그룹을 만들면 잠재 고객 인구 통계 및 관심 분야에 대한 추가 옵션이 표시됩니다. 언어의 경우 잠재 고객이 주로 영어를 사용하는 경우 영어를 사용하는 사용자만 타겟팅 할 수 있지만 YouTube 동영상이 여러 언어로 인기 있거나 동영상에 자막이있는 경우 여러 언어를 선택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위치 설정을 통해 잠재 고객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영상 블로그에 미국 기반 잠재 고객이있는 경우 미국 거주자 만 타겟팅하세요. 그러나 위치 타겟팅을 단일 국가보다 넓게 또는 좁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국가 또는 위치를 제외 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러분의 잠재고객들이 구사하는 언어가 사용되는 대상 국가를 말하는 것이지요.기기 설정은 광고가 iOS 기기하고만 관련된 경우 유용합니다. 그러나 기기 타겟팅은 거의 도움이되지 않으므로 그렇게해야하는 이유가 확실한 경우가 아니면 기기를 따로 지정하지 마세요. iOS 관련 동영상을 제작하더라도 iOS 관련 동영상에 관심이있는 사용자는 누구인지 알 수 없습니다. 게재 빈도 설정을 사용하면 개별 사용자가 광고를 보는 횟수를 제한 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뿐만 아니라 노출 수를 제한 할 수 있습니다. 인스트림 게재 위치 광고의 경우 조회수를 조정합니다. 검색 게재 위치 광고의 경우 노출 수를 제한하는게 좋습니다. 애드워즈는 광고가 게재 될 때마다 노출 수를 표시합니다. 애드워즈에서 게재 빈도 설정을 위해 조회수를 계산하려면 사용자가 광고에 참여하거나 30 초 이상 (또는 30 초 미만의 전체 동영상) 시청해야합니다. 예산을 최대화하려면 노출 수를 일일 2 회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당 5 ~ 10 회로 제한). 우리가 의도하는 광고 캠페인의 목적에 따라 게재 빈도 설정 전략은 달라질 수 있겠지요.콘텐츠 제외 기능을 사용하면 민감한 콘텐츠 및 콘텐츠 유형을 필터링하여 기본 콘텐츠 필터보다 약간 더 나은 잠재 고객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YouTube의 표준 필터는 효과가 있지만 옵션을 조정하면 관련성없는 카테고리의 웹 사이트, 동영상 및 모바일 앱에 동영상 광고를 게재하지 않아도됩니다. 아래 그림의 설정을 사용하면 필터의 수준이 강해집니다. 그러나 DL-MA 디지털 콘텐츠 레이블을 사용하면 콘텐츠가 성숙한 경우 (예 : 다큐멘터리) 광고가 표시됩니다. 콘텐츠에 라벨이 지정되지 않은 경우 광고를 게재하면 도움이됩니다. 실시간 스트리밍 비디오 및 게임 확인란을 선택하면 사람들이 라이브 스트리밍이나 게임을 시청하는 동안 광고에 참여하지않기 때문에 유용합니다.광고 일정 설정은 균등하게 순환 게재 (예산을 빠르게 사용하지 않음)하거나보기에 최적화 할 수 있습니다. 특정 시간 프레임이 시청자에게 가장 잘 작동하는 것으로 알고있는 경우 광고를 게재 할 특정 시간 또는 요일을 설정하세요. 예를 들어 유튜브 애널리틱스로 여러분의 유튜브 채널을 분석할 때, 주말 조회수가 더 많고 월요일에 조회수가 더 많지 않으면 월요일보다 주말에 동영상을 더 자주 홍보 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설정이 완료되면 다음 단계는 캠페인 내에 광고 그룹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2 : 캠페인 내 광고 그룹 구성하기하나의 애드워즈 캠페인에서 여러 개의 광고 그룹을 만들 수 있습니다. 광고 그룹에는 광고를 통해 홍보하려는 여러 YouTube 동영상이 포함될 수 있겠지요. 제가 설명하고 있는 전략들을 이해하고 YouTube 동영상을 홍보하는 광고 그룹 설정을 선택하면 전반적인 캠페인과 관련하여 광고 그룹을 구성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될 것입니다. 각 광고 그룹이 동일한 키워드 또는 YouTube 콘텐츠 (특정 YouTube 채널 또는 동영상에 광고를 게재하므로 게재 위치라고 함)를 타겟팅해야합니다. 타겟팅은 특정 키워드를 검색하는 사람들이나 특정 YouTube 채널을 보는 사람들과 같이 동영상을 보는 사람을 결정합니다. 또한 그룹의 모든 동영상은 인스트림 광고 유형이나 검색광고 유형 중 하나를 사용합니다. 다양한 광고 유형에 따라 광고가 YouTube에 게재되는 위치가 결정됩니다. 인스트림 광고는 사용자가보고 싶어하는 YouTube 동영상보다 먼저 표시되지만 검색 광고는 시청자가 시청하는 모든 동영상과 함께 검색결과로써 표시가 될 수 있습니다.우리 브랜드가 두 가지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비즈니스 채널 (헝가리어 및 영어)이 있고, 이 전략에 대한 캠페인 및 광고 그룹 구조를 구성하려고 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헝가리 및 영어로 동영상을 게시하고 언어에 따라 해당 동영상에 대한 캠페인을 분리하세요. 각 캠페인에 대해 광고 유형 및 타겟팅을 기반으로 광고 그룹을 만듭니다. 즉, 각 캠페인에 대해 다음 광고 그룹을 포함시켜야합니다. 검색 게재 위치 검색 키워드 인스트림 게재 위치 인스트림 키워드 그런 다음 모든 광고 그룹에서 두 가지 유형의 동영상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추가하세요.이 구조를 사용하면 각 캠페인의 예산을 최대화 할 수 있습니다. 각 캠페인의 광고는 서로 경쟁하며 가장 성공적이고 관련성이 가장 높은 광고에 예산이 소진됩니다. 영상광고는 굉장히 엄청난 기능이 있는데, 예를 들어 잠재 고객이 인스트림 광고를 볼 때 지불해야하지만 사용자가 광고를 건너 뛰기(Skip)로 선택하면 비용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검색 광고의 경우 사용자가 클릭하여 광고를 보는 경우에만 비용을 지불하게됩니다. 이 구조의 또 다른 장점은 검색 광고에 대한 적절한 타겟팅을 수행 한 후 인스트림 광고를 쉽게 삭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인스트림 광고는 조회수를 높이고 특히 게재 위치 타겟팅을 통해 투자 수익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검색 광고의 조회율은 훨씬 높습니다. 타겟팅이 제대로 완료되면 인스트림 광고는 대부분 시청자가 싫어하므로 이탈 할 수 있습니다. 잘 배치 된 디스커버리 광고는 고객들을 끌어당기는 자석같은 효과가 있지요. 사용자는 제목과 미리보기 이미지가 흥미로운 경우 적극적으로 클릭합니다. 광고를 검색 광고로 전환하는 이 기능을 사용하면 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좋은 조회율을 제공하고 YouTube 채널을 구독할 가능성이 더 큰 관심있는 시청자만 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함으로써 시청자와 진정한 관계를 구축하게됩니다.# 3 : 캠페인에 대한 각 광고 그룹 만들기캠페인에서 첫 번째 광고 그룹을 만들려면 캠페인 세부 정보 바로 아래 광고 그룹 만들기 영역으로 스크하세요. 알아볼 수 있게 그룹 이름을 설정하시고,  입찰가 영역에서 최대 CPV 입찰가와 인기 동영상 조정을 추가합니다.최대 CPV 입찰가는 잠재 고객이 광고를 클릭 할 때 지불하고자하는 최고 가격입니다. 예를 들어 최대 조회 당 0.10 달러 인 경우 최대 CPV 입찰가 입력란에 값을 입력하십시오. 그런 다음 한 달 동안 1,000 명이 동영상을 통해 광고를 보게되면 캠페인의 예산 중 2/3를 지출하게됩니다 (하루에 5 달러 또는 1 개월에 150 달러 정도기준으로). 인기있는 동영상에 대한 입찰가를 조정하면 YouTube에서 가장 인기있는 동영상이나 채널에 동영상 광고가 게재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최대 CPV 입찰가의 비율로 입찰가 조정을 입력하십시오. 따라서 최대 CPV 입찰가가 0.10 달러이고 인기있는 동영상에 대한 입찰가 조정이 10 % 인 경우 광고가 상위 YouTube 콘텐츠에 표시되고 다른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하면 $ 0.11을 지불하게됩니다. 애드워즈의 인구 통계 영역에서는 성별, 연령, 자녀 유무 및 소득별로 잠재 고객을 정의 할 수 있습니다.잠재 고객에게 도달하는 데 도움이되는 인구 통계학적 타겟팅 설정을 확인하려면 YouTube 채널 애널리틱스를 확인하세요. 동영상마다 가장 적합한 옵션은 당연히 콘텐츠에 따라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인구통계학적 타겟팅 옵션이 선택되어 있습니다. 잠재 고객에 대한 지식과 상호작용을 토대로 주제에 대해 장기적인 관심을 갖고 있거나 주제를 연구중인 YouTube 사용자를 타겟팅 할 수 있습니다. 맞춤 동일 관심 분야 잠재 고객을 타겟팅 할 수도 있습니다. 귀하의 동영상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려면 여러분의 첫 번째 광고 배치 옵션에 중점을 둡니다. 맞춤 동일 관심 분야 잠재 고객은 특히 유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채널이 기술에 관심이있는 사람들에게 호소하는 경우 기술 및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및 라이프 스타일 및 취미와 같은 관련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방법으로 컴퓨터 및 주변 장치에 관심이있는 구매 의도 잠재 고객을 선택하세요.(GDN을 집행하는 방식과 유사합니다.)광고 타겟팅을 더욱 세분화하기 위해 키워드, 주제 또는 게재 위치 (YouTube 채널 또는 동영상)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드워즈로 동영상을 홍보하기 시작하면이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십시오. 둘 이상의 방법을 사용하여 잠재 고객을 타겟팅하면 잠재 고객을 너무 많이 좁혀져 광고비 소진이 안될 수도 있으니 항상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게재 위치 타겟팅은 동영상 광고를 특정 YouTube 채널이나 동영상으로 타겟팅 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Gary Vaynerchuk 동영상을 시청중인 사람들을 타겟팅하려면 전체 채널을 타겟팅하면됩니다. 실제로 광고시장에서 굉장히 강력한 기능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4 : 동영상용 광고 만들기캠페인 및 광고 그룹 기준을 설정하면 홍보하려는 동영상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광고를 작성할 때 각 광고는 애드워즈 광고 정책을 준수해야합니다. 첫 번째 광고를 만들려면 광고를 만들 수있는 영역까지 아래로 스크롤하세요. 링크를 YouTube 동영상에 붙여넣고 인스트림 또는 검색 광고 유형을 선택하세요. 범퍼 광고 유형은 다음에 따로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광고에 자동으로 생성되는 사진을 선택하세요. 옵션 중 하나는 동영상 용으로 디자인한 미리보기 이미지입니다. 다음으로 광고 제목과 설명을 추가하세요. 세부 정보를 입력하면 모바일 버전과 데스크톱 버전간에 전환되는 광고 미리보기가 오른쪽에 표시됩니다. 광고의 기본 방문 페이지는 선택한 상태로 유지하려는 동영상의보기 페이지입니다. 마지막으로 광고 이름을 지정하시면 모든 과정이 끝이납니다.첫 번째 광고 설정이 끝나면 계속해서 광고 그룹을 만들고 각 그룹에 동영상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그룹을 만들려면 애드워즈 대시 보드에서 캠페인을 연 다음 파란색 더하기 기호를 클릭하세요. 그룹 내에 새 광고를 만들려면 그룹을 열고 파란색 + 기호를 클릭하여 광고 작성 옵션을 표시하세요.# 5 : 애드워즈 애널리틱스를 통해 동영상 광고 실적을 평가할 수있는 주요 통계이 기사 앞부분에서 언급했듯이 타겟팅이 올바른 경우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광고 실적을 모니터링하려면 애드워즈 대시 보드에서 광고 분석을 확인하고 다음 사항에 특히 주의하셔야합니다.조회수 조회율 비율 75 %까지보기 속도 시청 시간 참여 (좋아요 및 댓글) 또한 광고 그룹 설정에서 중복 키워드를 찾아보세요. 마지막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확인하시고, 동영상이 처음 10 초 이내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도록하고 시청자가 내 동영상을 좋아하거나 구독하도록 장려하는 등 행동을 촉구하도록 유도하는 장치가 필요합니다.결론 YouTube 잠재 고객에게 우수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투자 한 후 애드워즈를 사용하여 YouTube 동영상을 홍보하면 플랫폼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채널 성장을 도울 수 있습니다. 광고가 여러분의 동영상에 제공하는 가시성은 여러분의 컨텐츠의 유기적 도달에 힘을 실어줍니다. 또한 이 글에 실려있는 다양한 전략론들을 사용하면 필요한 모든 옵션을 포함하는 캠페인을 구성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조직은 광고 실적을 기반으로 캠페인을 모니터링하고 조정하는 데 도움이됩니다. 초기 애드워즈 캠페인을 실행 한 후에도 캠페인에 리마케팅 광고를 포함해야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애드워즈로 YouTube 동영상을 홍보해 보세요! 애드워즈에서 동영상 홍보를 시도했다면 어떤 기술이 효과가 생길지 생각해 봅시다 :)퍼포먼스 마케팅 에이전시, 오피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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