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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S3를 이용하여 Vue 배포하기

Vue를 처음 만났을 때, 이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하지만 Vue로 데모 앱과 개발 가이드를 따라하면서 의문은 점점 풀렸다. 알다시피 Vue는 front-end 로 활용이 된다. 빌드가 없어도 되고, 빌드를 해서 배포할 수도 있다. Vue는 일반 CDN을 이용하여 페이지를 만드는 방법과 여러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배포하는 방법 외에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는데, 무슨 방법을 쓰든 결과물은 html과 js, css 같은 static 파일로만 이루어져 있다.처음에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테스트하면서 다양한 디렉티브와 손쉽게 DOM 처리를 하는 방법을 익혔다. 나중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webpack 으로 빌드해 배포하도록 프로젝트를 구성했다. webpack을 이용한 배포방법은 여기 를 참고하면 된다. 참고로 webpack은 nodeJS로 실행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환경을 세팅해야 한다.webpack build.js 일부위처럼 직접 스크립트를 만들어서 사용해도 되지만 Vue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으로 프로젝트를 생성할 수도 있다. 단 Vue-CLI가 미리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터미널에서 vue init webpack 프로젝트명만 치면 세팅된 템플릿으로 폴더 및 스크립트들이 구성된다. 아래와 같이 프로젝트의 기본 속성들을 입력하자.프로젝트를 만들면 기본적인 파일들로 이루어진 폴더가 생성된다. 현재는 관련 라이브러리들이 없는 상태이므로 npm install 을 통해 설치한다. 설치 후 nom run dev 로 개발모드를 실행하면 브라우저로 화면을 볼 수 있다. 만약 설치하고 빌드 설정을 수정하지 않았다면 기본 8080 포트로 가동된다. 브라우저를 실행해 http://localhost:8080 으로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여기까지 하면 webpack 으로 배포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이제 AWS로 가서 회원가입을 하고 S3를 생성한다. 생성 방법은 여기를 참고하면 된다. 버킷까지 생성되었다면 이제 빌드 후 업로드하자.위와 같이 nom run build 를 하면 빌드가 시작된다.빌드가 완료되면 해당 프로젝트 폴더에 dist 폴더가 생성된다. dist 폴더에는 index.html 과 js, css 와 같은 리소스들이 들어간다. 이제 S3로 가서 올리려는 버킷을 클릭하자.업로드 버튼을 클릭하고, dist 폴더에 있는 index.html 과 static 폴더를 업로드한다. 폴더가 업로드되면 아래와 같이 파일과 폴더들이 보인다.업로드가 완료되었다고 지금 바로 웹사이트처럼 접근할 수는 없다. 정적 웹사이트 호스팅 설정을 활성화해야 비로소 가능하다. 속성 탭을 클릭해 정적 웹사이트 호스팅을 활성화 상태로 만든다.위와 같이 활성화하고 인덱스 문서에만 index.html 을 입력한 후 저장 버튼을 클릭한다. 현재 보이는 엔드포인트 주소가 외부에서 접근할 수 있는 사이트 도메인이다. 그 후 엔드포인트 주소로 접속하면 아래와 같이 오류 페이지를 볼 수 있다.이게 무슨 오류란 말인가… index.html 파일도 있는데 403 오류라니..자세한 http 응답코드는 여기를 참고하면 된다. 위의 오류는 권한이 없어서 파일에 액세스할 수 없다는 페이지다. S3는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공개하진 않는다. 그래서 특정 파일이나 특정 버킷만 공개형으로 변경해줘야 한다.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권한 탭으로 이동해 버킷 정책을 설정해야 한다. 아래와 같이 설정해주면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접근할 수 있다.위 내용을 아래와 같이 버킷 정책으로 설정한다.설정을 저장한 후 다시 엔드포인트로 접속하면 아래와 같이 로컬에서 보였던 페이지가 보인다.이렇게 보이면 성공!다음엔 Vue가 어떤식으로 동작을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마치며Vue는 간결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front-end 프레임워크다. 개념과 디렉티브, 이벤트 핸들링, 보안 등 궁금한 게 많았지만 신통방통한 놈인 건 확실하다. 아직 큰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건 힘들 수도 있으나 아래와 같이 장점이 많아 서버단과 클라이언트단 분리 개발, 외부 라이브러리와 사용하면 훌륭한 프레임워크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재사용 가능한 기능별 컴포넌트 개발훌륭한 라우터 탑재서버와 통신 가능한 ajax 모듈이 다양함 ( jQuery Ajax, Axios )다양한 호환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면 분명 훌륭한 프레임워크가 될 것!편집자 주) 함께 보면 좋아요!Vue, 어디까지 설치해봤니?PHP Codeigniter 환경에서 VUE 사용해보기JQuery 프로젝트에 VUE를 점진적으로 도입하기Vue와 Vuex, 컴포넌트간 통신과 상태 관리글장현준 팀장 | R&D 개발3팀[email protected]브랜디, 오직 예쁜 옷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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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윈 시스템 아키텍처 - VCNC Engineering Blog

VCNC는 커플을 위한 모바일 앱 비트윈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비트윈은 사진, 메모, 채팅, 기념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2011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연인 간의 소통을 돕고 있습니다. 그동안 비트윈 시스템 아키텍처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다양한 결정을 하였습니다. 비트윈 아키텍처를 발전시키면서 배우게 된 여러 가지 노하우를 정리하여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소개하려 합니다.소프트웨어 스택Java: 비트윈 API서버는 Java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처음 비트윈 서버를 만들기 시작할 때, 서버 개발자가 가장 빨리 개발해낼 수 있는 언어로 프로그래밍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자바를 가장 잘 다루는 서버 개발자가 많으므로 여전히 유효한 선택입니다.Netty: 대부분의 API는 HTTP로 호출되며, 채팅은 모바일 네트워크상에서의 전송 속도를 위해 TCP상에서 프로토콜을 구현했습니다. 두 가지 모두 Netty를 통해 사용자 요청을 처리합니다. Netty를 선택한 것은 뛰어난 성능과 서비스 구현 시 Thrift 서비스를 통해 HTTP와 TCP 프로토콜을 한 번에 구현하기 쉽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Thrift: API서버의 모든 서비스는 Thrift 서비스로 구현됩니다. 따라서 TCP뿐만 아니라 HTTP 또한 Thrift 인터페이스를 사용합니다. HTTP를 굳이 Thrift서비스로 구현한 이유는, TCP로 메세징 전송 시 똑같은 서비스를 그대로 사용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덕분에 빠른 채팅 구현 시, 이미 구현된 서비스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채팅 패킷들은 패킷 경량화를 위해 snappy로 압축하여 송수신합니다. 모바일 네트워크상에서는 패킷이 작아질수록 속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HBase: 비트윈의 대부분 트랜젝션은 채팅에서 일어납니다. 수많은 메시지 트랜젝션을 처리하기 위해 HBase를 선택했으며, 당시 서버 개발자가 가장 익숙한 데이터베이스가 HBase였습니다. 서비스 초기부터 확장성을 고려했어야 했는데, RDBMS에서 확장성에 대해 생각하는 것보다는 당장 익숙한 HBase를 선택하고 운영하면서 나오는 문제들은 차차 해결하였습니다.ZooKeeper: 커플들을 여러 서버에 밸런싱하고 이 정보를 여러 서버에서 공유하기 위해 ZooKeeper를 이용합니다. Netflix에서 공개한 오픈 소스인 Curator를 이용하여 접근합니다.AWS비트윈은 AWS의 Tokyo리전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네트워크 및 성능상의 이유로 국내 IDC를 고려하기도 했으나 개발자들이 IDC 운영 경험이 거의 없는 것과, IDC의 실질적인 TCO가 높다는 문제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당시 클라우드 서비스 중에 가장 안정적이라고 생각했던 AWS 를 사용하기로 결정했었고, 지금도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EC2: 비트윈의 여러 부가적인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인스턴스를 사용 중이지만, 메인 서비스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c1.xlarge와 m2.4xlarge 인스턴스를 여러 대 사용하고 있습니다.API 서버: HTTP 파싱이나 이미지 리시아징등의 연산이 이 서버에서 일어납니다. 이 연산들은 CPU 가 가장 중요한 리소스이기 때문에, c1.xlarge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Database 서버: HDFS 데이터 노드와 HBase 리전 서버들이 떠있습니다. 여러 번의 테스트를 통해 IO가 병목임을 확인하였고, 따라서 모든 데이터를 최대한 메모리에 올리는 것이 가장 저렴한 설정이라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68.4GB의 메모리를 가진 m2.4xlarge를 Database 서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EBS: 처음에는 HBase상 데이터를 모두 EBS에 저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일정 시간 동안 EBS의 Latency가 갑자기 증가하는 등의 불안정한 경우가 자주 발생하여 개선 방법이 필요했는데, 데이터를 ephemeral storage에만 저장하기에는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위의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서 HDFS multiple-rack 설정을 통해서 두 개의 복제본은 ephemeral storage에 저장하고 다른 하나의 복제본은 PIOPS EBS에 저장되도록 구성하여 EBS의 문제점들로부터의 영향을 최소화하였습니다.S3: 사용자들이 올리는 사진들은 s3에 저장됩니다. 사진의 s3키는 추측이 불가능하도록 랜덤하게 만들어집니다. 어차피 하나의 사진은 두 명밖에 받아가지 않고 클라이언트 로컬에 캐싱되기 때문에 CloudFront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ELB: HTTP는 사용자 요청의 분산과 SSL적용을 위해 ELB를 사용합니다. TCP는 TLS를 위해 ELB를 사용합니다. SSL/TLS 부분은 모두 AWS의 ELB를 이용하는데, 이는 API서버의 SSL/TLS처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입니다.CloudWatch: 각 통신사와 리전에서 비트윈 서버로의 네트워크 상태와 서버 내의 요청 처리 시간 등의 메트릭을 CloudWatch로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네트워크 상태나 서버에 문제가 생긴 경우, 이메일 등을 통해 즉각 알게 되어, 문제 상황에 바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Netflix의 Servo를 이용하여 모니터링 됩니다.현재의 아키텍처처음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때에는 사용자 수가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하나의 인스턴스로 운영되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인스턴스 숫자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서비스 규모를 쉽게 확장할 수 있는 아키텍쳐를 만들기 위한 고민을 하였습니다. 오픈 베타 이후에는 발생하는 트래픽에 필요한 만큼 여러 대의 유연하게 서버를 운영하였고, 현재 채팅은 TCP 위에서 구현한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HTTP 요청은 하나의 ELB를 통해 여러 서버로 분산됩니다. 일반적인 ELB+HTTP 아키텍처와 동일합니다.채팅은 TCP 연결을 맺게 되는데, 각 커플은 특정 API 서버로 샤딩되어 특정 커플에 대한 요청을 하나의 서버가 담당합니다. 비트윈에서는 커플이 샤딩의 단위가 됩니다.이를 통해, 채팅 대화 내용 입력 중인지 여부와 같이 굉장히 빈번하게 값이 바뀌는 정보를 인메모리 캐싱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정보는 휘발성이고 매우 자주 바뀌는 정보이므로, HBase에 저장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입니다.Consistent Hashing을 이용하여 커플을 각 서버에 샤딩합니다. 이는 서버가 추가되거나 줄어들 때, 리밸런싱되면서 서버간 이동되는 커플들의 수를 최소화 하기 위함입니다.클라이언트는 샤딩 정보를 바탕으로 특정 서버로 TCP연결을 맺게 되는데, 이를 위해 각 서버에 ELB가 하나씩 붙습니다. 어떤 서버로 연결을 맺어야 할지는 HTTP 혹은 TCP 프로토콜을 통해 알게 됩니다.Consistent Hashing을 위한 정보는 ZooKeeper를 통해 여러 서버간 공유됩니다. 이를 통해 서버의 수가 늘어나거나 줄어들게 되는 경우, 각 서버는 자신이 담당해야 하는 샤딩에 대한 변경 정보에 대해 즉각 알게 됩니다.이런 아키텍처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클라이언트가 자신이 어떤 서버로 붙어야 하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에 프로토콜 및 아키텍처 복잡성이 높습니다.서버가 늘어나는 경우, 순식간에 많은 사용자 연결이 맺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새로 추가되는 ELB는 Warm-up이 필요로 하며 이 때문에 Auto-Scale이 쉽지 않습니다.HBase에 Write연산시, 여러 서버로 복제가 일어나기 때문에, HA을 위한 Multi-AZ 구성을 하기가 어렵습니다.한정된 자원으로 동작 가능한 서버를 빨리 만들어내기 위해 이처럼 디자인하였습니다.미래의 아키텍처현재 아키텍처에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해결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Haeinsa는 HBase상에서 트렌젝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 중인 프로젝트입니다. 구현 완료 후, 기능 테스트를 통과하였고, 퍼포먼스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HBase상에서 트렌젝션이 가능하게 되면, 좀 더 복잡한 기능들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에 곧 적용될 예정입니다.Multitier Architecture를 통해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에 프로토콜을 단순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개발 초기부터 생각하던 부분인데, 그동안 개발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지금은 구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커플은 특정 Application 서버에서 담당하게 되므로, 인메모리 캐싱이 가능하게 됩니다. 클라이언트는 무조건 하나의 ELB만 바라보고 요청을 보내게 되고, Presentation 서버가 사용자 요청을 올바른 Application 서버로 릴레이 하게 됩니다.Multitier Architecture를 도입하면, 더 이상 ELB Warm-up이 필요하지 않게 되므로, Auto-Scale이 가능하게 되며, 좀 더 쉬운 배포가 가능하게 됩니다.Rocky는 API 서버의 Auto-Failover와 커플에 대한 샤딩을 직접 처리하는 기능을 가진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설계가 어느 정도 진행되어 개발 중에 있습니다. 알람이 왔을 때 서버 팀이 마음을 놓고 편히 잠을 잘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기본적인 것은 위에서 언급한 구조와 동일하지만 몇 가지 기능이 설정을 추가하면 Multi-AZ 구성이 가능합니다.특정 커플에 대한 모든 정보는 하나의 HBase Row에 담기게 됩니다.HBase의 특정 리전에 문제가 생긴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복구되긴 하지만 잠시 동안 시스템 전체에 문제가 생기가 됩니다. 이에 대해 Pinterest에서 Clustering보다는 Sharding이 더 낫다는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다음과 같습니다.원래는 Consistent Hashing을 사용하여 커플들을 Application 서버에 샤딩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HBase에서 Row를 각 리전에 수동으로 할당하고, 같은 리전에 할당된 Row에 저장된 커플들은 같은 Application 서버에 할당하도록 합니다.이 경우에, 같은 커플들을 담당하는 Application 서버와 HBase 리전 서버는 물리적으로 같은 머신에 둡니다.이렇게 구성 하는 경우, 특정 HBase 리전이나 Application 서버에 대한 장애는 특정 샤드에 국한되게 됩니다. 이와 같이 하나의 머신에 APP과 DB를 같이 두는 구성은 구글에서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이와 같이 구성하는 경우, Multi-AZ 구성이 가능하게 됩니다.AWS에서 같은 리전에서 서로 다른 Zone간 통신은 대략 2~3ms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Presentation의 경우, 비동기식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다른 리전으로 요청을 보내도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HBase에서 Write가 일어나면 여러 복제본을 만들게 됩니다. 하나의 사용자 요청에 대해 Write가 여러번 일어나기 때문에 HBase연산의 경우에는 서로 다른 Zone간 Latency가 부담으로 작용됩니다. Haeinsa가 적용되면, 한 트렌젝션에 대해서 연산을 Batch로 전송하기 때문에 AZ간 Latency 부담이 적습니다.프리젠테이션다음은 2월에 있었던 AWS 유저 그룹 세미나에서 발표했던 자료 입니다. 비트윈 서버 아키텍처에 대해서 배포 방법을 중심으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비슷한 내용이 많이 있으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iframe class="speakerdeck-iframe" frameborder="0" src="//speakerdeck.com/player/e4af60d05bb6013025f71231381b23b3?" allowfullscreen="true" mozallowfullscreen="true" webkitallowfullscreen="true" style="border: 0px; background: padding-box rgba(0, 0, 0, 0.1);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radius: 6px; box-shadow: rgba(0, 0, 0, 0.2) 0px 5px 40px; width: 750px; height: 563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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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 공식 튜토리얼 한글 번역

<button type="button">메뉴</button>* 오역 및 오탈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발견하시면 댓글로 제보해주세요!** 브런치 에디터의 한계로 마크다운 적용이 되지 않아 가독성이 떨어지고 복사 기능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이왕이면 이곳에서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 가독성 좋은 문서로 보기React 공식 튜토리얼 바로가기시작하기 전에무엇을 구현할 것인가대화형 틱택토 게임을 구현하려고 합니다.원한다면 최종 결과물을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 코드가 이해되지 않거나 문법이 낯설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튜토리얼에서 차근차근 틱택토 게임을 구현하는 방법을 배울테니까요.게임을 플레이해보세요. 이동 리스트에 있는 버튼을 클릭하여 클릭한 때로 돌아가고, 그 때로 돌아간 후 보드가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게임에 익숙해지셨다면 탭을 닫으세요. 다음 섹션에서 간단한 템플릿을 가지고 시작할 것입니다.사전 준비HTML과 JavaScript에 익숙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HTML과 JavaScript를 사용해본 적이 없더라도 튜토리얼을 따를 수 있어야 합니다.JavaScript를 다시 봐야한다면 이 가이드를 추천합니다. 튜토리얼에서 JavaScript의 최신 버전인 ES6의 몇 가지 특징들인 화살표 함수, 클래스, let, const를 사용할 것입니다. Babel REPL을 사용하여 ES6 코드가 어떻게 컴파일되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튜토리얼을 공부하는 방법튜토리얼을 공부하기 위한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코드를 작성하거나 컴퓨터의 로컬 개발 환경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편한 방법을 선택하여 공부하시면 됩니다.브라우저에서 코드를 작성하기 원한다면가장 빨리 시작할 수 있습니다!새로운 탭에서 시작 코드를 여세요. 빈 틱택토 필드를 볼 수 있습니다. 튜토리얼에서는 이 코드를 수정하여 진행합니다.다음 섹션인 로컬 개발 환경 설정을 스킵할 수 있습니다. 바로 개요 섹션으로 넘어가세요.사용하던 에디터에서 코드를 작성하기 원한다면다른 방법으로 사용하는 컴퓨터에 프로젝트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이 방법은 필수가 아닌 선택 사항입니다!더 많은 준비 작업이 필요하지만 에디터의 편리함을 누리며 공부할 수 있습니다.만약 이 방법으로 공부하기를 원한다면 필요한 단계들이 있습니다.  1. 설치된 Node.js가 최신 버전인지 확인해보세요.2. 새로운 프로젝트를 생성하기 위해 설치 방법을 따르세요.$ npm install -g create-react-app$ create-react-app my-app3. 새 프로젝트의 src/ 폴더에 있는 모든 파일들을 삭제해주세요. (폴더 안의 내용만 삭제하되 폴더는 삭제하지 마세요)$ cd my-app$ rm -f src/*4. 이 CSS 코드를 src/ 폴더에 index.css 파일로 추가해주세요.5. 이 JS 코드를 src/ 폴더에 index.js 파일로 추가해주세요.6. src/ 폴더에 있는 index.js의 최상단에 아래 세 줄을 추가해주세요.import React from 'react';import ReactDOM from 'react-dom';import './index.css';이제 프로젝트 폴더에서 npm start 명령어를 실행하고 브라우저에서 http://localhost:3000 를 여세요. 빈 틱택토 필드를 볼 수 있습니다.에디터에서 문법 하이라이팅 설정을 하고 싶다면 이 문서를 따르세요.도와주세요! 막히는 부분이 있어요!막히는 부분이 생겼다면 지원하는 커뮤니티를 확인해보세요. 특히 Reactiflux chat은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어떤 커뮤니티에서도 필요한 대답을 듣지 못했다면 이슈를 제출하세요. 우리가 도와드립니다.다 끝났으면 시작해봅시다!개요React란 무엇인가요?React는 유저 인터페이스 구현을 위한 선언적이고 효율적이며 유연한 JavaScript 라이브러리입니다.React는 여러 종류의 컴포넌트들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React.Component의 서브클래스를 사용하여 시작할 것입니다.  class ShoppingList extends React.Component {  render() {    return (            Shopping List for {this.props.name}                Instagram         WhatsApp         Oculus                );  }}// Example usage:XML과 비슷한 재밌는 태그들을 사용할 것입니다. 작성한 컴포넌트는 React에게 무엇을 랜더링하고 싶은지 알려줍니다. 그러면 React는 데이터가 변경될 때 올바른 컴포넌트들을 업데이트하고 랜더링합니다.여기에서 ShoppingList는 React 컴포넌트 클래스 혹은 React 컴포넌트 타입입니다. 하나의 컴포넌트는 props라 불리는 파라미터를 사용하고, render 메서드를 통해 표시할 뷰 계층 구조를 반환합니다.render 메서드는 랜더링하길 원하는 내용을 반환하면 React는 그 내용을 가져와 스크린에 랜더링합니다. 특히 render는 랜더링할 간단한 내용인 React 엘리먼트를 반환합니다. 대부분의 React 개발자들은 이 구조를 더 쉽게 작성할 수 있게 해주는 JSX라는 특별한 문법을 사용합니다.라 쓰면 빌드 시 React.createElement('div')로 변환됩니다. 위의 코드는 아래의 코드와 동일합니다.  return React.createElement('div', {className: 'shopping-list'},  React.createElement('h1', /* ... h1 children ... */),  React.createElement('ul', /* ... ul children ... */));전체 코드는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createdElement()에 대해 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다면 API reference 에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튜토리얼에서는 createdElement()를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JSX를 사용할 것입니다.JSX에서는 중괄호 안에 JavaScript 문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 React 엘리먼트는 변수에 저장하거나 프로그램에 여기저기에 전달할 수 있는 실제 JavaScript 객체입니다.ShoppingList 컴포넌트는 내장된 DOM 컴포넌트만 랜더링하지만  코드를 작성하여 커스텀 React 컴포넌트를 쉽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각 컴포넌트는 캡슐화되어 독립적으로 동작할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간단한 컴포넌트들로 복잡한 UI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시작하기시작 코드를 가지고 시작해봅시다.이 코드는 우리가 구현할 틱택토 게임의 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필요한 스타일들을 준비해두었기 때문에 JavaScript만 신경쓰면 됩니다.세 가지 컴포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quare- Board- GameSquare 컴포넌트는 하나의 <button>을 랜더링합니다. Board 컴포넌트는 9개의 사각형을 랜더링합니다. Game 컴포넌트는 나중에 우리가 채워 넣어야 할 공백이 있는 하나의 보드를 랜더링합니다. 지금 이 컴포넌트들은 아무런 동작도 하지 않습니다.props를 통해 데이터 전달하기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Board 컴포넌트에서 Square 컴포넌트로 데이터를 전달해봅시다.Board의 renderSquare 메서드에서 Square 컴포넌트 prop에 value 값을 전달하도록 코드를 변경해주세요.  class Board extends React.Component {  renderSquare(i) {    return ;  }value 값을 보여주기 위해 Square 컴포넌트의 render 메서드 안의 코드 {/* TODO */}를 {this.props.value}로 변경해주세요.  class Square extends React.Component {  render() {    return (      <button className="square">        {this.props.value}      </button>    );  }}변경 전:변경 후: 랜더링된 결과에서는 각 사각형 안에 숫자가 위치합니다.지금까지의 코드는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대화형 컴포넌트클릭 시 "X"로 채워지는 Square 컴포넌트를 만들어봅시다. Square의 render() 함수에서 반환된 버튼 태그를 다음과 같이 변경해주세요.  class Square extends React.Component {  render() {    return (      <button className="square" onClick={() => alert('click')}>        {this.props.value}      </button>    );  }}이제 사각형을 클릭하면 브라우저에서 알럿창이 뜨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새로운 JavaScript 문법인 화살표 함수를 사용하였습니다. onClick prop에 함수를 전달하였습니다. onClick={alert('click')} 코드를 작성하고 버튼을 클릭하면 알럿창 대신 경고가 뜨게됩니다.React 컴포넌트는 생성자에서 this.state를 설정하여 상태를 가질 수 있습니다. 상태는 각 컴포넌트마다 가지고 있습니다. 사각형의 현재 value 값을 상태에 저장하고 클릭할 때 바뀌도록 만들어봅시다.먼저 상태를 초기화하기 위해 클래스에 생성자를 추가해주세요.  class Square extends React.Component {  constructor(props) {    super(props);    this.state = {      value: null,    };  }  render() {    return (      <button className="square" onClick={() => alert('click')}>        {this.props.value}      </button>    );  }}JavaScript 클래스에서 서브클래스의 생성자를 정의할 때 super(); 메서드를 명시적으로 호출해줘야 합니다.Square의 render 메서드에서 현재 상태의 value 값을 표시하고 클릭할 때 바뀌도록 수정해주세요.- <button> 태그 안의 this.props.value 를 this.state.value로 변경해주세요.- () => alert() 이벤트 핸들러를 () => this.setState({value: 'X'})로 변경해주세요.<button> 태그는 다음과 같습니다.  class Square extends React.Component {  constructor(props) {    super(props);    this.state = {      value: null,    };  }  render() {    return (      <button className="square" onClick={() => this.setState({value: 'X'})}>        {this.state.value}      </button>    );  }}this.setState가 호출될 때마다 컴포넌트가 업데이트되므로 업데이트된 상태가 전달되어 React가 이를 병합하고 하위 컴포넌트와 함께 다시 랜더링합니다. 컴포넌트가 랜더링될 때 this.state.value는 'X'가 되어 그리드 안에 X가 보이게 됩니다.이제 사각형을 클릭하면 그 안에 X가 표시됩니다.지금까지의 코드는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개발자 도구크롬과 파이어폭스의 React 개발자 도구 확장 프로그램은 React 컴포넌트 트리를 브라우저의 개발자 도구 안에서 검사할 수 있게 해줍니다.트리 안의 컴포넌트들의 props와 상태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설치 후 페이지에서 검사하길 원하는 컴포넌트를 오른쪽 클릭하고 "Inspect"를 클릭하여 개발자 도구를 열면 오른쪽 마지막 탭에 React 탭이 보입니다.CodePen을 사용하여 이 확장 프로그램을 동작시키고 싶다면 추가적으로 필요한 작업들이 있습니다.1. 로그인 혹은 회원가입을 하고 이메일을 인증받으세요.2. "Fork" 버튼을 클릭하세요.3. "Change View"를 클릭하고 "Debug mode"를 선택하세요.4. 새롭게 열린 탭에서 React 탭이 있는 개발자 도구를 볼 수 있습니다.상태 들어올리기이제 틱택토 게임을 위한 기본 블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각 Square 컴포넌트 안에 상태들이 캡슐화되어 있습니다. 더 원활하게 동작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한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이겼는지를 확인하고 사각형 안에 X와 O를 번갈아 표시해야 합니다. 누가 게임에서 이겼는지 확인하기 위해 Square 컴포넌트들을 쪼개지 않고 한 장소에서 9개의 사각형의 value 값을 모두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Board가 각 Square의 현재 상태가 무엇인지만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기술적으로 React에서 가능하기는 하나 코드를 이해하기 어렵고 불안정하고 리팩토링하기 힘들게 만듭니다.각 Square에 상태를 저장하는 대신에 Board 컴포넌트에 이 상태를 저장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 Board 컴포넌트는 이전에 각 사각형에 인덱스를 표시한 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무엇을 표시할지 각 Square에게 알릴 수 있습니다.여러 하위 컴포넌트로부터 데이터를 모으거나 두 개의 하위 컴포넌트들이 서로 통신하기를 원한다면 상위 컴포넌트 안으로 상태를 이동시키세요. 상위 컴포넌트는 props를 통해 하위 컴포넌트로 상태를 전달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위 컴포넌트들은 항상 하위 컴포넌트나 상위 컴포넌트와 동기할 수 있습니다.이와 같이 상태를 상위 컴포넌트로 들어올리는 것은 React 컴포넌트들을 리팩토링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기회를 통해 연습해봅시다. Board에 생성자를 추가하고 9개의 사각형과 일치하는 9개의 null을 가진 배열을 포함한 상태로 초기화하세요.  class Board extends React.Component {  constructor(props) {    super(props);    this.state = {      squares: Array(9).fill(null),    };  }  renderSquare(i) {    return ;  }  render() {    const status = 'Next player: X';    return (             {status}                 {this.renderSquare(0)}         {this.renderSquare(1)}          {this.renderSquare(2)}                        {this.renderSquare(3)}          {this.renderSquare(4)}          {this.renderSquare(5)}                        {this.renderSquare(6)}          {this.renderSquare(7)}          {this.renderSquare(8)}                );  }}나중에 이것을 다음과 같이 생긴 보드로 채울 예정입니다.  [  'O', null, 'X',  'X', 'X', 'O',  'O', null, null,]현재 Board의 renderSquare 메서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renderSquare(i) {    return ;  }Square에 value prop를 전달하도록 수정하세요.    renderSquare(i) {    return ;  }지금까지의 코드는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이제 우리는 사각형이 클릭되면 발생할 변경 사항을 구현해야 합니다. Board 컴포넌트는 어떤 사각형이 채워졌는지 저장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Square가 Board가 가지고 있는 상태로 업데이트할 방법이 필요합니다. 사각형의 컴포넌트 상태가 각자 정의되고 있기 때문에 Board가 Square의 상태를 가지고올 수 없습니다.보통의 패턴은 사각형이 클릭될 때 호출되는 함수를 Board로부터 Square에 전달하는 것입니다. Board 안의 renderSquare를 다시 변경해봅시다.    renderSquare(i) {    return (              value={this.state.squares[i]}        onClick={() => this.handleClick(i)}      />    );  }가독성을 위해 리턴 안의 요소들을 여러 줄로 나누고, 괄호를 추가하여 JavaScript가 세미콜론 없이 코드를 마무리하도록 했습니다.Board에서 Square로 value와 onClick 두 개의 props를 전달합니다. onClick Square의 rennder에 있는 this.state.value 를 this.props.value로 변경하세요.- Square의 rennder에 있는 this.state.value 를 this.props.value로 변경하세요.- Square의 rennder에 있는 this.setState() 를 this.props.onClick()로 변경하세요.- 더이상 각 Square가 상태를 가지지 않도록 Square에 정의한 constructor를 삭제하세요.모든 변경 사항을 구현한 Square 컴포넌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class Square extends React.Component {  render() {    return (      <button className="square" onClick={() => this.props.onClick()}>        {this.props.value}      </button>    );  }}이제 사각형이 클릭될 때 Board로부터 전달되는 onClick 함수를 호출합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되짚어봅시다.1. 내장된 DOM <button> 컴포넌트의 onClick prop는 React에게 클릭 이벤트 리스너를 설정하라고 알립니다.2. 버튼이 클릭될 때 React는 Square의 render() 메서드 안에 정의된 onClick 이벤트 핸들러를 호출합니다.3. 이 이벤트 핸들러는 this.props.onClick()을 호출합니다. Square의 props는 Board에서 명시한 것입니다.4. Board는 onClick={() => this.handleClick(i)}을 Square에 전달하고, 호출될 때 Board의 this.handleClick(i)가 동작합니다.5. Board에 있는 handleClick() 메서드는 아직 정의되지 않았으므로 코드는 오류가 발생합니다DOM <button> 엘리멘트의 onClick 속성이 React와는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Square의 onClick prop나 Board의 handleClick 메서드와는 다릅니다. React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속성에 on* 이름을 사용하고 핸들러 메서드에 handle* 을 사용하여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사각형을 클릭해봅시다. handleClick을 아직 정의하지 않았으로 에러가 발생합니다. Board 클래스에handleClick 메서드를 추가해봅시다.  class Board extends React.Component {  constructor(props) {    super(props);    this.state = {      squares: Array(9).fill(null),    };  }  handleClick(i) {    const squares = this.state.squares.slice();    squares[i] = 'X';    this.setState({squares: squares});  }  renderSquare(i) {    return (              value={this.state.squares[i]}        onClick={() => this.handleClick(i)}      />    );  }  render() {    const status = 'Next player: X';    return (             {status}                 {this.renderSquare(0)}          {this.renderSquare(1)}          {this.renderSquare(2)}                        {this.renderSquare(3)}          {this.renderSquare(4)}          {this.renderSquare(5)}                        {this.renderSquare(6)}          {this.renderSquare(7)}          {this.renderSquare(8)}                );  }}지금까지의 코드는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이미 있는 배열을 수정하는 대신 squares 배열을 복사하기 위해 .slick()를 호출합니다. 왜 immutability이 중요한지 알고 싶다면 이 섹션으로 이동해주세요.이제 사각형을 클릭하여 다시 사각형을 채울 수 있어야 하지만 상태가 각 Square가 아닌 Board 컴포넌트에 저장되어 있어 게임을 계속 구현해나가야 합니다. Board의 상태가 변경될 때마다 Square 컴포넌트들은 자동으로 다시 랜더링됩니다.Square은 더 이상 각 상태를 유지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상위 Board 컴포넌트로부터 데이터를 전달받고, 클릭될 때 알립니다. 우리는 이 제어된 컴포넌트 같은 컴포넌트들을 호출합니다.왜 immutability가 중요할까전의 예제 코드에서 이미 존재하는 배열을 수정하지 않고 변경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squares 배열을 .slice()연산자를 사용하여 복사하였습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며 왜 이 컨셉이 중요할까요.mutation을 사용한 데이터 변경  var player = {score: 1, name: 'Jeff'};player.score = 2;// Now player is {score: 2, name: 'Jeff'}mutation을 사용하지 않은 데이터 변경  var player = {score: 1, name: 'Jeff'};var newPlayer = Object.assign({}, player, {score: 2});// Now player is unchanged, but newPlayer is {score: 2, name: 'Jeff'}// Or if you are using object spread syntax proposal, you can write:// var newPlayer = {...player, score: 2};mutation을 사용하지 않더라도(기본 데이터를 변경하여도) 결과적으로는 다를게 없습니다. 하지만 컴포넌트와 전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습니다.쉽게 Undo/Redo와 시간 여행하기immutability는 이 복잡한 기능들을 훨씬 더 쉽게 구현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이 튜토리얼에서 우리는 게임의 다른 단계들 사이에 시간 여행을 구현할 것입니다. 데이터 변경을 피하면 우리가 이전 버전의 데이터를 계속 참조할 수 있게 해주고 원할 때 변경할 수 있게 해줍니다.변경 사항 트래킹하기변경되는 객체가 변경 사항이 있는지 아는 방법은 변경 사항이 객체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복잡합니다. 그러면 이전 버전을 복사하기 위해 전체의 객체 트리를 현재 버전과 비교하고 각 변수와 값들을 비교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갈수록 복잡해집니다.immutable 객체가 변경 사항이 있는지 아는 방법은 쉬워집니다. 만약 참조되고 있는 객체가 이전과 다르다면 이 객체는 변경된 것입니다. 이게 끝입니다.React에서 언제 다시 랜더링할지 결정하기React에서 immutability의 가장 큰 장점은 간단한 순수 컴포넌트들이 다시 랜더링될 때를 결정하기 쉽다는 점입니다.shouldComponentUpdate()에 대해 더 배우고 싶고 어떻게 순수 컴포넌트들을 성능 최적화 할 수 있는지 알고 싶다면 이 글을 보세요.함수 컴포넌트우리는 생성자를 지웠습니다. 사실 React는 render 메서드만으로 구성된 Square와 같은 컴포넌트 타입을 위해 함수 컴포넌트라 불리는 간단한 문법을 지원합니다. React.Component를 확장한 클래스를 정의하는 것보다 간단하게 props를 가져오고 랜더링 해야할 것을 반환하는 함수를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다음과 같은 함수를 사용해 Square 클래스를 변경하세요.  function Square(props) {  return (    <button className="square" onClick={props.onClick}>      {props.value}    </button>  );}여기서는 this.props를 둘 다 props로 바꿔야 합니다.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여러 컴포넌트들은 함수 컴포넌트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함수 컴포넌트는 더 쉽게 작성할 수 있고 React가 더 효율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코드를 깔끔하게 만들면서 onClick={() => props.onClick()}을 onClick={props.onClick}으로 바꿨습니다. 함수를 전달하는 것은 이 코드만으로 분합니다. onClick={props.onClick()}는props.onClick을 호출하기 때문에 동작하지 않습니다.지금까지의 코드는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변화 가져오기지금 우리의 게임의 단점은 오로지 X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고쳐봅시다.기본적으로 첫 이동을 'X'가 되도록 설정해봅시다. Board 생성자에서 초기 상태를 수정해주세요.  class Board extends React.Component {  constructor(props) {    super(props);    this.state = {      squares: Array(9).fill(null),      xIsNext: true,    };  }이동할 때마다 xIsNext의 불린 값은 바뀌면서 상태에 저장되어야 합니다. Board의 handleClick 함수를xIsNext 값이 바뀔 수 있도록 수정해봅시다.    handleClick(i) {    const squares = this.state.squares.slice();    squares[i] = this.state.xIsNext ? 'X' : 'O';    this.setState({      squares: squares,      xIsNext: !this.state.xIsNext,    });  }이제 X와 O가 순서대로 번갈아 나타납니다. 다음에 무엇이 표시될 때 보여주기 위해 Board의 render에서 "status" 텍스트를 바꿔봅시다.    render() {    const status = 'Next player: ' + (this.state.xIsNext ? 'X' : 'O');    return (      // the rest has not changed변경 사항을 적용한 Board 컴포넌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class Board extends React.Component {  constructor(props) {    super(props);    this.state = {      squares: Array(9).fill(null),      xIsNext: true,    };  }  handleClick(i) {    const squares = this.state.squares.slice();    squares[i] = this.state.xIsNext ? 'X' : 'O';    this.setState({      squares: squares,      xIsNext: !this.state.xIsNext,    });  }  renderSquare(i) {    return (              value={this.state.squares[i]}        onClick={() => this.handleClick(i)}      />    );  }  render() {    const status = 'Next player: ' + (this.state.xIsNext ? 'X' : 'O');    return (             {status}                 {this.renderSquare(0)}          {this.renderSquare(1)}          {this.renderSquare(2)}                        {this.renderSquare(3)}          {this.renderSquare(4)}          {this.renderSquare(5)}                        {this.renderSquare(6)}          {this.renderSquare(7)}          {this.renderSquare(8)}                );  }}지금까지의 코드는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승자 알려주기언제 게임에서 이기는지 표시해봅시다. 파일 맨 하단에 헬퍼 함수를 추가해주세요.  function calculateWinner(squares) {  const lines = [    [0, 1, 2],    [3, 4, 5],    [6, 7, 8],    [0, 3, 6],    [1, 4, 7],    [2, 5, 8],    [0, 4, 8],    [2, 4, 6],  ];  for (let i = 0; i < lines>    const [a, b, c] = lines[i];    if (squares[a] && squares[a] === squares[b] && squares[a] === squares[c]) {      return squares[a];    }  }  return null;}Board의 render 함수에서 누가 게임에서 이겼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호출할 수 있습니다. 또 누군가 이겼을 떄 "Winner: [X/O]" 상태 텍스트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Board의 render에서 status를 선언을 수정해주세요.    render() {    const winner = calculateWinner(this.state.squares);    let status;    if (winner) {      status = 'Winner: ' + winner;    } else {      status = 'Next player: ' + (this.state.xIsNext ? 'X' : 'O');    }    return (      // the rest has not changedBoard에서 handleClick을 일찍 반환하여 이미 누군가 이긴 게임에서 클릭하거나 이미 칠해진 사각형을 클릭하는 경우 무시하도록 변경할 수 있습니다.축하합니다! 틱택토 게임을 완성하셨습니다! 이제 React의 기초를 알았습니다. 여기서 진짜 승자는 여러분입니다.지금까지의 코드는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히스토리 저장하기보드의 이전 상태로 되돌려 이전 상태가 표시되도록 만들어봅시다. 이동이 있을때마다 새 squares 배열을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이전 상태의 보드를 쉽게 저장할 수 있습니다.상태에 이와 같은 객체를 저장해봅시다.  history = [  {    squares: [      null, null, null,      null, null, null,      null, null, null,    ]  },  {    squares: [      null, null, null,      null, 'X', null,      null, null, null,    ]  },  // ...]우리는 이동 리스트를 표시하여 응답할 수 있는 더 수준 높은 Game 컴포넌트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Square 상태를 Board로 들어올린 것처럼 Board의 상태를 Game으로 들어올려 최 상위 레벨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저장해봅시다.먼저 생성자를 추가해 Game의 초기 상태를 설정해주세요.  class Game extends React.Component {  constructor(props) {    super(props);    this.state = {      history: [{        squares: Array(9).fill(null),      }],      xIsNext: true,    };  }  render() {    return (                                              {/* status */}         {/* TODO */}                );  }}그 다음 Board를 수정하여 props를 거쳐 squares를 가져오고 이전에 Square에서 했던 것처럼 Game에서 지정한 onClick prop를 만들어줍시다. 각 사각형의 위치를 클릭 핸들러로 전달하여 어떤 사각형이 클릭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필요한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Board의 constructor를 삭제하세요.- Board의 renderSquare에 있는 this.state.squares[i]를 this.props.sqaures[i]로 대체하세요.- Board의 renderSquare에 있는 this.handleClick(i)를 this.props.onClick(i)로 대체하세요.변경 사항을 반영한 Board 컴포넌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class Board extends React.Component {  handleClick(i) {    const squares = this.state.squares.slice();    if (calculateWinner(squares) || squares[i]) {      return;    }    squares[i] = this.state.xIsNext ? 'X' : 'O';    this.setState({      squares: squares,      xIsNext: !this.state.xIsNext,    });  }  renderSquare(i) {    return (              value={this.props.squares[i]}        onClick={() => this.props.onClick(i)}      />    );  }  render() {    const winner = calculateWinner(this.state.squares);    let status;    if (winner) {      status = 'Winner: ' + winner;    } else {      status = 'Next player: ' + (this.state.xIsNext ? 'X' : 'O');    }    return (             {status}                 {this.renderSquare(0)}          {this.renderSquare(1)}          {this.renderSquare(2)}                        {this.renderSquare(3)}          {this.renderSquare(4)}          {this.renderSquare(5)}                        {this.renderSquare(6)}          {this.renderSquare(7)}          {this.renderSquare(8)}                );  }}Game의 render는 히스토리 전체를 보고 게임 상태를 계산하여 가져올 수 있어야 합니다.  render() {    const history = this.state.history;    const current = history[history.length - 1];    const winner = calculateWinner(current.squares);    let status;    if (winner) {      status = 'Winner: ' + winner;    } else {      status = 'Next player: ' + (this.state.xIsNext ? 'X' : 'O');    }    return (                                  squares={current.squares}            onClick={(i) => this.handleClick(i)}          />                        {status}         {/* TODO */}                );  }Game에 상태를 랜더링하고 있기 때문에{status}를 지우고 Board의 render 함수로부터 상태를 계산하는 코드를 지울 수 있습니다.  render() {    return (                      {this.renderSquare(0)}          {this.renderSquare(1)}          {this.renderSquare(2)}                        {this.renderSquare(3)}          {this.renderSquare(4)}          {this.renderSquare(5)}                        {this.renderSquare(6)}          {this.renderSquare(7)}          {this.renderSquare(8)}                );  }그 다음 Board에서 Game으로 handleClick 메서드를 옮겨야 합니다. Board 클래스에서 잘라내기를 하고 Game 클래스로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Game 상태는 다르기 때문에 수정해야 할 것이 조금 있습니다. Game의 handleClick은 히스토리 항목을 연결하여 새로운 배열을 만들어 스택에 푸시해야 합니다.  handleClick(i) {    const history = this.state.history;    const current = history[history.length - 1];    const squares = current.squares.slice();    if (calculateWinner(squares) || squares[i]) {      return;    }    squares[i] = this.state.xIsNext ? 'X' : 'O';    this.setState({      history: history.concat([{        squares: squares,      }]),      xIsNext: !this.state.xIsNext,    });  }여기에서 Board는 renderSquare와 render만 필요합니다. 상태 초기화와 클릭 핸들러는 둘 다 Game에서 동작합니다.지금까지의 코드는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이동 표시하기지금까지 게임에서 진행된 이동을 표시해봅시다. 이전에 React 컴포넌트가 클래스로 JS 객체이고 그 덕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전달할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React에서 여러 아이템들을 랜더링하기 위해 React 요소의 배열을 전달했습니다. 배열을 빌드하는 가장 흔한 방법은 데이터 배열에서 map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Game의 render 메서드에서 해봅시다.    render() {    const history = this.state.history;    const current = history[history.length - 1];    const winner = calculateWinner(current.squares);    const moves = history.map((step, move) => {      const desc = move ?        'Go to move #' + move :        'Go to game start';      return (                 <button onClick={() => this.jumpTo(move)}>{desc}</button>             );    });    let status;    if (winner) {      status = 'Winner: ' + winner;    } else {      status = 'Next player: ' + (this.state.xIsNext ? 'X' : 'O');    }    return (                                 squares={current.squares}            onClick={(i) => this.handleClick(i)}          />                        {status}         {moves}                );  }지금까지의 코드는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히스토리의 각 단계에서 <button>이 있는 리스트 아이템을 만들었습니다. 이 리스트 아이템은 우리가 곧 구현할 클릭 핸들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드에서 다음과 같은 경고 메시지와 함께 게임에서 만들어지는 이동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Warning: Each child in an array or iterator should have a unique “key” prop. Check the render method of “Game”.경고: 배열이나 이터레이터에 있는 각 자식은 유니크 "key" prop을 가져야한다. "Game"의 render 메서드를 확인해보세요.이 경고의 의미가 무엇인지 얘기해봅시다.Keys아이템 리스트를 랜더링할때 React는 항상 리스트에 있는 각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저장합니다. 만약 상태를 가진 컴포넌트를 랜더링한다면 컴포넌트가 어떻게 실행되는지와 관계없이 상태는 저장 되어야 하고 React는 네이티브 뷰의 뒤에 참고할 것을 저장한다.리스트를 업데이트할 때 React는 무엇을 바꿀지 결정해야 합니다. 리스트에 아이템들을 추가하고, 지우고, 재배열하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이 코드가 아래의 코드로 변경된다고 상상해봅시다.  Alexa: 7 tasks leftBen: 5 tasks leftBen: 9 tasks leftClaudia: 8 tasks leftAlexa: 5 tasks left사람의 눈에는 Alexa와 Ben의 자리가 바뀌고 Claudia가 추가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React는 단순한 컴퓨터 프로그램이므로 여러분의 의도를 알지 못합니다. React는 리스트의 각 요소에서 key 속성을 지정해달라고 요청합니다. 문자열은 형제로부터 각 컴포넌트들을 구분합니다. 이 경우에 alexa, ben, claudia는 구분할 수 있는 키가 됩니다. 만약 아이템들이 데이터베이스의 객체와 일치시켜야 한다면 데이터베이스 ID을 사용하세요.{user.name}: {user.taskCount} tasks leftkey는 React에서 제공되는 특별한 속성입니다(ref에서 더 확장된 기능). 엘리먼트가 만들어질때 React는 key 속성을 가져오고 반환된 엘리먼트에 직접적으로 key를 저장합니다. key가 props의 한 부분으로 보일지라도 이것은 this.props.key로 참조할 수 없습니다. React는 어떤 하위 엘리먼트가 수정될지 결정하는 동안 알아서 key를 사용합니다. 컴포넌트가 자신의 키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리스트가 랜더링될 때 React는 새로운 버전의 각 엘리먼트를 가져오고 이전 리스트에서 매칭되는 키를 가진 것을 찾습니다. key가 세트에 추가될 때 컴포넌트는 만들어집니다. 키가 삭제될 때 컴포넌트는 소멸됩니다. 키들은 React가 각 요소를 구별할 수 있도록하여 다시 랜더링하는 것을 무시하고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만약 컴포넌트의 키를 바꾼다면 완전히 지운 후 새롭게 생성됩니다.동적으로 리스트를 빌드할 때마다 적당한 키를 할당할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만약 적당한 키를 가지지 못한다면 이를 위해 데이터를 재구성하여야 할지도 모릅니다.특정한 키를 구분하지 못한다면 React는 경고를 주고 배열 인덱스를 키로 사용합니다. 이는 올바른 선택이 아닙니다. 만약 리스트에 있는 엘리먼트들을 정렬하거나 리스트에 있는 버튼을 통해 지우거나 추가하면 명시적으로 key={i}를 전달하는 방법을 사용한다면 경고를 표시하지는 않지만 동일한 문제를 발생시키므로 대부분의 경우에 추천하지 않습니다.컴포넌트의 키가 전부 다를 필요는 없지만 관련있는 형제들 사이에서는 유니크해야 합니다.시간 여행 실행하기이동 리스트를 위해 우리는 각 단계에서 유니크 ID를 가졌습니다. Game의 render 메서드에서 키는로 추가하면 경고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const moves = history.map((step, move) => {      const desc = move ?        'Go to move #' + move :        'Go to game start';      return (                 <button onClick={() => this.jumpTo(move)}>{desc}</button>             );    });지금까지의 코드는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아직 junmTo가 정의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에러가 발생합니다. 지금 표시된 단계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 Game 상태에 새로운 키를 추가해봅시다.먼저Game의 constructor에  stepNumber: 0를 추가해주세요.class Game extends React.Component {  constructor(props) {    super(props);    this.state = {      history: [{        squares: Array(9).fill(null),      }],      stepNumber: 0,      xIsNext: true,    };  }그 다음 각 상태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Game의 jumpTo 메서드를 정의해봅시다. 이 메서드에서는 xIsNext를 업데이트하고, 이동의 인덱스가 짝수라면 xIsNext를 true로 설정합니다.Game 클래스에jumpTo 메서드를 추가해주세요.handleClick(i) {    // this method has not changed  }  jumpTo(step) {    this.setState({     stepNumber: step,      xIsNext: (step % 2) === 0,    });  }  render() {    // this method has not changed  }Game handleClick에 상태를 업데이트 하기위해 stempNumber:history.length를 추가하여 새로운 이동이 있을 때마다  stepNumber를 업데이트 합니다. 현재 보드의 상태를 읽을 때 handleClick이 stepNumber라고 보고 클릭하는 시간대로 상태를 되돌릴 수 있습니다.  handleClick(i) {    const history = this.state.history.slice(0, this.state.stepNumber + 1);    const current = history[history.length - 1];    const squares = current.squares.slice();    if (calculateWinner(squares) || squares[i]) {      return;    }    squares[i] = this.state.xIsNext ? 'X' : 'O';    this.setState({      history: history.concat([{        squares: squares      }]),      stepNumber: history.length,      xIsNext: !this.state.xIsNext,    });  }이제 히스토리의 각 단계를 알기 위해 Game의 render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render() {    const history = this.state.history;    const current = history[this.state.stepNumber];    const winner = calculateWinner(current.squares);    // the rest has not changed지금까지의 코드는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이제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보드는 즉시 그때 표시된 게임으로 변경됩니다.마무리틱택토 게임을 플레이 해보세요.- 틱택토 게임을 플레이 해보세요.- 한 명의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이길 때를 이를 알려줍니다.-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이동 기록이 저장됩니다.- 게임 보드의 에전 버전을 표시하기 위해 시간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잘 동작하네요! React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잘 아셨기를 바랍니다.최종 결과물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시간이 더 있거나 새로운 스킬들을 연습해보고 싶다면 해볼 수 있는 몇 가지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점점 더 어려운 순으로 배치해두었습니다.1. 움직임 리스트에서 (col, row) 형태에 각 움직임 위치를 표시하세요.2. 움직임 리스트의 선택된 아이템을 볼드처리하세요.3. 하드 코딩한 것들 대신 사각형을 두 개의 루프를 사용하여 Board를 다시 작성하세요.4. 오름차순 혹은 내림차순 뭐든지 움직임을 정렬하는 버튼을 추가해보세요.5. 누군가 이겼을 때 무엇 때문에 이겼는지 세 개의 사각형을 하이라이트하세요.튜토리얼이 진행되는 동안 우리는 엘리먼트, 컴포넌트, props, 상태를 포함한 React의 수많은 컨셉들을 다뤘습니다. 각 주제에 대한 깊은 설명을 원한다면 남은 문서를 확인하세요. 컴포넌트 정의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싶다면 이 문서를 확인하세요.#트레바리 #개발자 #안드로이드 #앱개발 #Node.js #백엔드 #인사이트 #경험공유 #React #리액트 #리액트가이드 #한글 #번역 #문서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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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IN 안드로이드 개발자를 소개합니다

영화 같은 일들이 매일같이 벌어지는 요즘 모두들 안녕하신가요?해외송금 스타트업 모인에게 최근 새로운 변화가 생겼습니다.안드로이드 개발자가 합류했습니다.어떤 분인지 지금부터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을 해주실 효찬님!- Professional Experience -2015.01~2016.10 kt R&D 연구개발센터 전임연구원2013.07~2015.12 kt R&D 연구개발센터 연구원2013.03~2013.06 kt R&D 연구개발센터 인턴- Education -2006.03~2013.08 고려대학교 컴퓨터통신공학부 학사2001.09~2005.05 Jakarta International School▶ 모인에서 어떤 일을 담당하고 계신가요?총체적인 안드로이드 개발과 웹 서버를 보조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개발자가 되겠다고 한 계기가 궁금합니다. 개발자로서 이력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주시겠어요? 특정한 계기가 있어서 개발자가 되겠다고 한 건 아니었어요. 고등학교 시절, 컴퓨터 게임 하면서 막연히 나도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관심은 가지고 있었죠. 친구들 이름 넣어서 RPG를 만들어보기도 했는데, 생각해보면 스토리 만들기가 재밌었던 거 같아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어떻게 하면 컴퓨터 개발할 수 있나 생각도 해보게 됐고, 책도 뒤적여보게 됐습니다. 이런 생활이 고2때까지 이어졌어요. 그런데 마땅히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대학가서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대학 와서 본격적으로 컴퓨터공학을 공부하면서 재미를 느끼게 됐어요.▶ 그 중에서도 안드로이드 개발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뭐였을까요?예전에 KT에 있을 때, 안드로이드 개발 프로젝트를 맡으면서부터입니다. 원래 이 분야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회사에서 3일간 안드로이드 개발 교육을 받고 해보라는 지시를 받게 된거죠. 막상 해보니 재밌었어요. 특히 이 시기가 2014년 초였는데, 당시에는 안드로이드가 워낙 인기 있는 분야여서 더욱 할만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효찬님이 선보인 안드로이드 앱 (왼부터)가계부투게더, 메모캐스트, 돈테크 ▶ 본격적으로 모인에 들어오게 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모인을 알게 되셨나요?이전 회사에서 늘 입버릇처럼 ‘스타트업을 하고 싶다’는 말을 하고 다녔습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굉장히 밉상이었을텐데 주변 회사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셨어요. 정말 좋으신 분들입니다. (하하) 지인 추천으로 원티드를 알게 됐어요. 저는 초기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에 가고 싶었는데 쉽게 찾기는 힘들더라고요. 이후 설립한지 1년도 안 된 ‘모인’을 찾게 됐습니다. 회사에 대해 이것저것 찾아보고 한 번 만나서 이야기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대표님을 만났어요. 대표님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같이 일하고 싶었습니다.  ▶ ‘스타트업을 하고 싶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셨다고 했는데,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대학 때, 그래픽 프로그래밍 관련 Term Project를 수행했던 적이 있었어요. 이 때 친구들과 밤을 새면서도 웃고떠들며 프로젝트를 해낸 게 제겐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친한 친구들과 같이 일을 하면 힘든 업무도 웃으면서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사람들과 같이 즐겁게 일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죠.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면 일과 동시에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 개발자로서 자신 있는 영역이 무엇인가요?두루 다룰 줄 안다는 게 제 장점일 수 있겠네요. 그래서 스스로 찾아가면서 어떤 서비스든 개발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은 좀 부족하지 않나 생각해요. 안드로이드에 더더욱 집중해보려고 노력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저만의 차별점을 발굴하는데 계속 노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효찬님이 가장 애착간다는 원피스 '상디'▶ 개발 외 관심 있는 영역이 무엇인가요?개발 외적으로는 조직 문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일본 만화 ‘원피스’를 좋아해요. 루피 해적단을 보면 개개인이 발전하면서 동시에 팀이 강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거든요. 어떠한 모험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지죠. 루피 해적단 같은 조직을 꿈꿉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꿈꾸는 조직 문화가 담겨있다고도 할 수 있죠.특히, 배트맨을 보면 악당이 배트맨 지인을 인질로 잡으면 배트맨은 지인을 구하러 가죠. 하지만 원피스에서는 악당이 루피 친구들을 인질로 잡으면 루피는 친구를 구하러 가지 않아요. 다만, 친구가 함정에서 알아서 잘 나올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악당을 쓰려트려야 하는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충실해요. 동료를 믿기 때문에 가능한 자세라고 생각해요. 제 나름대로 ‘믿음의 리더십’이라고 혼자 정의해봤어요. (웃음) 대신 내 능력은 스스로가 키워나가야 하죠. 이렇게 각자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과 함께 큰 꿈을 이루는 게 지금 제게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순수한 이상입니다.▶ 더 키워나가고 싶은 역량이 있나요?역량이라기 보다는 제가 만든 작품을 Developing 해나가고 싶어요. 발전가능성이 없는 서비스는 더 이상하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만든 앱을 상용화 시키고, 고객들이 반응하는 걸 직접 보고 싶어요. 더불어 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역량은 지속적으로 키워나가려고 합니다.장효찬 개발자에게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란?#온정 #진솔 #파이팅 ▶ 출근한지 일주일도 안됐지만 (웃음) 모인에 대한 첫인상은 어땠어요?정말 아직 1주일도 안됐는데…. (웃음) 대기업에 있다 와서 그런지 소위 ‘젊음의 열정’이라고 하죠? 다들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나 잘났다고 으스대지도 않고, 특히 대표님 같은 경우는 능력도 있으신데, 겸손하기까지 해서 반했어요. 무언가를 물어보면 설명도 친절하면서 꼼꼼하게 해주시구요. 팀워크가 좋을 거 같다는 긍정적인 예감이 들었어요. 사람 뽑는 데 신중하시다는 대표님을 믿으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모인에게도 한마디 해주세요.개발 PM(Project Manager)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실 앱 구현보다 뼈대를 구축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 부분이 개발에서 30% 혹은 그 이상을 오롯이 혼자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리소스나 구현한 코드를 어떻게 관리할까, 어떤 부분을 어떻게 더 추가를 해서 연동시킬 수 있을까 등을 서비스 앱 전체를 보고 관리할 줄 알아야 하죠. 이 역할이 국내에서는 중요하게 다뤄지는 거 같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대부분 보이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고 제품이 어떤 제질로 만들어졌는지는 큰 관심을 가지지 않는 추세거든요. 저는 이러한 부분을 중요시 여기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저를 버리시면(?) 아니됩니다 (웃음)”- 장효찬이 꼽은 인생 명언 -“Do what you love. Everything else is secondary”by. Steve Jobs#모인 #MOIN #개발자 #개발팀 #안드로이드개발자 #안드로이드 #팀원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인터뷰 #기업문화 #사내문화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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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vil People] Alan Kim, Senior Software Engineer

 Buzzvil People에서는 다양한 배경과 성격 그리고 생각을 지닌 버즈빌리언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어떻게 버즈빌에 최고의 동료들이 모여 최고의 팀을 만들어가고 있는 지 궁금하시다면, 색색깔 다양한 버즈빌리언들 한분 한분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Buzzvil People을 주목해주세요.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언입니다. 영어 이름은 Alan Kim 이고, 현재 버즈빌에서 클라이언트 팀의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저는 2002년에 병역 특례로 IT업계에서 근무를 시작했고, 첫 직장에서는 연구소 장비들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다가 그 뒤로 모바일 게임 포팅, 게임 서버 개발 등 지금까지 14년 동안 여러 회사에서 여러가지 업무를 해 왔습니다.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능력이 뛰어난 분들은 워낙 많기 때문에  A급 개발자라고 소개할 수는 없겠지만(^^) 컴파일러 관련 시스템 개발이나 게임, 네비게이션 시스템 등 꼭 APP개발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경험을 해 왔기 때문에 그런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부분에서는 나름대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예전부터 개발자로서 여러가지 경험을 하는 것을 중시해 왔는데요. 그러다보니 임베디드 시스템부터 게임, 게임 서버, PC 툴이나 스마트폰 관련 개발까지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보다 어떤 개발을 하든지 간에 지켜나가야 하는 기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코드 자체 보다는 코드를 작성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들을 많이 하게 되는 데요. 최근에는 ‘클린 코드’에 대해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과거에 비해 Computing resource나 컴파일러 최적화 등이 눈에 띄게 발전해왔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효율좋은 코드를 짜기보다는 조금 효율은 부족하더라도 Readability가 잘 갖추어진 코드를 짜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클린코드를 위해 고민해야 하는 모듈화 방법이나 디자인 패턴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고민 중입니다. 실제로 저희 팀을 운영할때도 굉장히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개발 이외의 성격적인 부분으로는 평소에 말수가 적어서 종종 과묵한 사람이라 오해받고는 하는데요. 표현력이 서툴러 말수가 적을 뿐, 다른 분들을 싫어하는 게 아니니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2. 어떻게 버즈빌에 오시게 되셨나요? 버즈빌과의 인연을 설명하려면 먼저 Jay와 슬라이드 조이라는 미국 회사를 말씀 드려야 하는데요. Jay는 인포뱅크라는 회사에서 처음 인연이 시작된 동료인데, Jay가 스타트업을 창업한 후 1년쯤 지난 시점에 저에게 연락이 와서, 같이 일해보자는 제안을 했고 그렇게 슬라이드 조이에 조인했습니다.  그 당시에 저는 인프라웨어라는 회사에서 게임 서버를 개발하고 있었는데요. Jay가 권유했던 그 시기가 마침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완료된 시점이었고, 개발자로서 이런 저런 고민을 하던 시기였습니다. 내가 개발하고 싶은 것, 배워보고 싶은 것, 도전해보고 싶은 것과 같은 부분을 현 회사에서 충족할 수 있느냐에 대한 갈등이 심했던 때 였죠. 원래 저는 직장을 선택함에 있어서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인지와 리스크가 크더라도 그 결과를 구성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를 많이 고민했었는데요. 결혼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조금 더 안정적인 직장을 찾고 싶어서 들어가게 된 곳이 인프라웨어라는 회사였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1년간 문제 없이 일하다보니 안정적인 점은 좋았지만 제 의견이 반영되기 힘들다는 점과 개발과정에서 소통이 중시되지 않는다는 점이 저와는 맞지 않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타이밍에 연락이 왔다 생각하여 큰 고민 없이 자연스럽게 합류하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미래가 불확실 할 수 있는 스타트업으로 가는 것에 대해서 가족들도 염려했지만 당시 슬라이드 조이를 이루고 있던 멤버들이 정말 훌륭하고 의견들도 잘 맞았기 때문에 슬라이드 조이로의 합류를 결정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후,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슬라이드 조이도 상당한 성장을 이루었고 마침 좋은 기회로 버즈빌과 합병이 되면서 지금은 버즈빌에서 클라이언트 개발팀의 리더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3. 버즈빌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현재 클라이언트 팀의 리더를 맡고 있지만, 슬라이드조이에서는 백엔드를 전담했었고 버즈빌에서 근무를 시작할 시점에는 광고 서버쪽을 다뤘기 때문에 아직도 약간의 서버쪽 업무를 병행해 가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차츰 앱 서버를 포함한 백엔드쪽 업무를 줄이고, 클라이언트 팀 리더로서의 업무에 주력하기 위해 일부 업무를 서버 팀 개발자에게 옮기고 있습니다. 버즈빌 클라이언트 팀의 업무가 일반적인 클라이언트 개발과 다른 점이 있다면 단순히 하나의 앱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stable 한 SDK를 개발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여러 버즈스크린 파트너들의 다양한 개발환경에서 동작되어야 하고, 어떤 상황에서든 항상 동작되어야 하기 때문에 시스템 전반에 걸친 깊은 이해가  이 필요한 일입니다. 때문에 단순히 소프트웨어 개발자 보다는 깊이 연구하고 세밀하게 설계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고 현재 클라이언트 팀의 경우 그런 사람들로 구성이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클라이언트 팀의 리더가 되면서 아무래도 개발 자체보다는 팀원들이 개발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들에대해 더 많은 고민을 하고 관련 업무들을 하고 있습니다. CI(Continuous Integration)나 개발 프로세스 등 흔히 말하는 DevOps에 관련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현 방식에 대한 최종적인 방향을 결정하는 의사결정이나 개발 과제가 내려오는 과정과 개발이 완료된 과제들에 대해 외부의 팀과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사항들을 맡아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4. 스타트업에서 혹은 광고업계에서 일하는 느낌이 어떠세요? 스타트업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회사의 성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게임 서버 개발(수천명 규모), 자동차 관련 TF팀(수백명 규모), 스타트업 두 곳, 또 다른 게임회사(60명 규모) 등 많은 케이스의 회사에서 근무를 해 왔기 때문에 큰 차이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저에게 스타트업이란 “회사의 성장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곳” 입니다. 대부분의 회사는 규모가 커짐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여러가지 체계가 도입되고, 문화적으로도 경직화 되는것 같아요. 사원 개인이 회사의 의사 결정에 참여 하기는 정말 어렵고, 위로부터 내려온 결정 사항에 자신의 동의 여부와 관계 없이 일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개인의 개성은 최소화하고 회사라는 체계의 한 부품으로만 움직이게 되고요. 동기부여 없이 그에 따른 무의미한 업무가 반복되면 회사 생활이 정말 재미 없게 되는 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Feature를 개발 함에 있어서도 왜 이 Feature에 대한 개발이 필요한지, 어떤 맥락에서 이 Feature의 구현이 중요한지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없이 그저 과제만 주어지는 경우는 해당 업무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린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타트업의 특성상 다른 팀과의 의사소통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는 환경이다 보니 같은 일을 하더라도 좀 더 큰 맥락에서 파악하고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의미와 기대효과를 고민해보면서 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5. 이것만큼은 버즈빌이 참 좋다! 어떤 게 있으실까요?  아마 많은 분들도 공감하시겠지만, 회사 일이란 게 혼자 하는 게 아니니만큼 같이 일하는 직원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자신의 업무에도 영향을 받게 되죠. 일에 대한 열정도 없고, 월급 생각하며 대충 일하는 직원과 같이 일하게 되면 다른 팀원들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안 좋은 케이스의 일을 몇 번 겪고 나니 일 할 때는 같이 일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촉각을 많이 세우게 되었죠. 그런데 제가 지금 버즈빌에 근무한 지 1년 반이 넘은 것 같은데, 처음 입사할 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느끼는 점은 버즈빌에는 ‘능력자들’이 정말 많다는 점입니다. 보통 회사에서는 10명 중 1명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특출난 인재들이 한 곳에 모여있다는 그 부분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스펙도 스펙이지만 보통 사회 초년생이라 일컫는 어린 나이 임에도 일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전문성, 빠른 일 처리 속도 등 대부분의 직원들이 ‘능력자’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 직원들과 매일 생활하니 저 또한 분발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많은 의욕을 얻고 있어요.   또한 개발자로서 느끼는 버즈빌은 제가 일했었던 다른 회사들과 극명하게 차이가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가 평등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PR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버즈빌 만큼 실제로도 수평적인 문화를 가진 회사는 처음입니다. 개발에 관련된 여러가지 의사결정을 함에 있어서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워낙 뛰어난 사람들이 많다보니 서로에게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게 좋습니다. 저도 팀장이지만 팀원들에게 여러가지를 물어볼 때도 많고 팀원들 통해 새롭게 배우는 것들도 많구요. 이렇게 뛰어난 사람들도 많이 있고 이런 사람들 간에 서로에게 시너지를 줄 수 있는 좋은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분명 다른 회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합병을 통해 입사했기 때문에, 버즈빌이라는 회사에 기대를 많이 하고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그 점에 있어서는 200% 이상 충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을 믿고 자신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이기 때문에, 현재 회사 생활이 무척 만족스럽네요. 6. 개인적인 목표나 꿈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버즈빌에서의 경험이 어떻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먼 미래에 대한 목표는 ‘돈 걱정 없는 편안한 노후’고요.(^^)  사실 이런 목표를 늘 생각하면서 살고 있진 않습니다. 미래보다는 현재가 중요하고 단기적인 목표에 최선을 다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편입니다. 당장 생각나는 목표는…혼자만의 여행일까요? 예전부터 같은 일상에 지치거나 슬럼프가 올때면 한번씩 여행을 가서 충분히 쉬고 생각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버즈빌에는 다양한 국적의 직원들이 많다보니 그들의 성장환경과 문화 이야기를 들으면 저도 당장 떠나고 싶은 기분이 들 때가 있어요.  가정이 있다보니 혼자 여행을 가는게 쉽지만은 않고 지난 3월에 회사 워크샵으로 발리를 다녀 온 이후로 더욱 눈치가 보이기는 하지만, 몽골에 배낭여행을 가는게 너무 하고 싶네요. 그리고… 생각만 하고 실천을 잘 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영어권 나라로의 이민’을 위해 기반을 마련하는 것 입니다. 영어권 나라들의 경우 대부분이 한국에 비해서 삶의 방식이 자유롭고 틀에 박힌 부분이 적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느끼기엔 아직까지 우리나라가 여유가 없고 바쁜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좀더 여유로운 환경에서 생활해 보고 싶다는 꿈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영어가 중요할텐데, 버즈빌에서는 많은 의사 소통을 영어로 하고 있다보니 생각해 보면 엄청 좋은 기회이지만, 아직까지 영어 사용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있어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 잡고 시작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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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vil Culture] Strategy Talk for Engineer Hiring : How we hire engineers

 버즈빌에서는 전사 차원에서 고민하고 있는 회사의 현안과 전략적 방향성에 대해 모두와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나눈다는 취지 하에 한 달에 한 번 Strategy Talk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trategy Talk의 주제는 매 달의 화두와 고민에 맞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난 번에 버즈빌 블로그를 통해 소개드렸던 Machine Learning(AI) 부터 프로덕트 로드맵, 시장 동향, 그리고 회사의 비전과 미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달, Strategy Talk은 ‘버즈빌의 Engineer Hiring Strategy’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세션은 버즈빌의 Product side를 총괄하고 있는 Young의 주도하에 진행되었는데요. 세션을 통하여 왜 버즈빌이 더 많은 엔지니어가 필요한지에 대한 배경부터 어떤 방법들을 통해 채용을 해 나갈 것인지, 나아가 버즈빌이 어떤 모습으로 변해갈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새로운 개발자들을 대규모 채용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가며 공격적으로 성장하고 현재 리소스의 한계 때문에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기존 Product의 개선 작업들을 진행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충분한 개발자들이 합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뿐만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가진 더 많은 개발자를 채용하는 것은 ‘버즈빌의 개발문화’와도 큰 연관이 있습니다. 버즈빌은 좋은 개발문화를 가지고 있기로 유명합니다. 수평 / 자율 / 성장 삼박자가 고루 갖추어진 환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개발팀의 개발자들 모두가 동등한 Software Engineer로 일하고 있고 그만큼 개발 과정에서 의견 교환이 자유롭게 일어납니다. 누군가의 일방적인 지시가 아닌 모두가 최적이라고 합의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을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개발 과정에서 각각의 엔지니어가 본인의 업무를 맡아 주도적으로 처리해 나가며 자신이 맡은 이슈에 대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개발 방향이 주어져서 틀에 박힌 개발을 해야한다거나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맞춰가는 개발을 해야하는 건 버즈빌의 개발문화와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성장을 위해 여러가지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중에 필요하다면 AWS의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한 여러가지 툴들을 자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열리는 세미나 / 강연등에 참여하는 것을 독려하며 회사에서 관련비용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개발문화를 가지고 있기에 버즈빌은 개발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고 새로운 것들을 배워가며 성장해 나가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버즈빌에 개발문화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이러한 버즈빌의 개발 문화를 유지하고 더 나아가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도 다양한 경험을 가진 많은 엔지니어들이 합류하는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내부적으로 개발자들이 돌아가면서 기술 관련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서로의 노하우와 새로운 기술에 대한 논의들을 하고는 있지만 더 많은 개발자들이 합류 하면서 이런 기회 들을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음은 물론 관심사가 맞는 개발자들 끼리 모여 관련 주제로 스터디 모임을 진행한다거나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서 버즈빌의 자원들을 활용하여 새로운 프로젝트들도 진행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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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플러그인 개발기 - iframe의 재발견

채널 웹 플러그인을 개발하며 겪은 문제들과 우리 팀의 해결책을 소개합니다. 채널 웹 플러그인은 SDK의 형태로 고객사 웹사이트에 붙어서 고객이 매니저와 대화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당시 약 2300개의 채널이 개설되었고, 하루 약 180만 명의 일반 유저가 웹사이트에 붙은 저희 플러그인을 보고 있습니다.플러그인은 고객사 웹사이트 (이하 호스트 웹사이트라고 함) 의 HTML 도큐멘트에 붙어서 실행됩니다. 이 말은 실행 환경 (자바스크립트, CSS, DOM 환경 등) 을 우리가 컨트롤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웹서비스와 플러그인 개발의 가장 큰 차이점이고 사실상 많은 이슈들은 이 차이로부터 기인합니다. 또 이것에 대응하기 위해 프레임워크의 선택부터 개발, 배포에 이르기까지 훨씬 신경 써야할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 중 호스트 웹사이트와의 실행 환경 공유에 따른 문제들을 자바스크립트와 CSS로 나누어 나열하고 iframe 을 이용하여 해결한 과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채널 홈페이지에 웹 플러그인이 붙은 모습1. 자바스크립트와 관련된 이슈1-1. 네임스페이스 공유에 따른 충돌 문제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는 글로벌 네임스페이스를 공유합니다. 이 속성 때문에 플러그인에서 window 를 접근해서 수정한다던가 글로벌로 객체를 정의해서 사용하면 호스트 웹사이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코딩할 때 아래 항목을 주의하는 정도로 큰 비용 없이 방지할 수 있습니다.플러그인의 최상위 네임스페이스를 만든다.(ex. window.CHPlugin)플러그인에서 사용하는 모든 객체는 최상위 네임스페이스 아래에 정의되도록 한다.(ex. window.CHPlugin.outObject)window 객체에 접근할 때는 수정하거나 추가하는 부분이 없도록 주의한다.(ex. [removed] = function(){}와 같은 코드는 사용하면 안 됨. 기존에 [removed] 이벤트가 날아감)사용하는 라이브러리들 중에 window에 바인딩하는 것이 없는지 체크하고 있으면 직접 수정하여 모듈화한다. (ex. lodash는 기본적으로 window 에 _ 객체를 생성함)이건 사실 플러그인이 아니더라도 주의해야하는 거죠..1-2. 에러로 인한 오동작 가능성더 어려운 문제는 바로 예측하기 어려운 오동작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호스트 웹사이트에서 동작하는 자바스크립트에서 에러가 날 경우 플러그인의 동작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반대로 플러그인에서 에러가 발생해서 호스트 웹사이트의 코드 실행을 멈출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양방향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죠. 특히 후자의 경우는 우리의 실수로 고객사의 서비스에 피해를 끼칠 수 있으니 쉽게 넘길 문제는 아닙니다.아이디어 1: try/catch를 적절히 처리한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호스트 웹사이트 쪽에서 try/catch를 적절하게 처리하도록 가이드를 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플러그인 코드의 바깥 쪽에 try/catch처리를 하고 호스트 웹사이트의 자바스크립트에도 적당하게 처리를 하면 되지만 이 방법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리의 타겟 고객사들은 일반 쇼핑몰들이고 이들은 대부분 개발자가 없거나 쇼핑몰 빌더를 이용해 만들어진 사이트들이기 때문에 개발력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설사 개발력이 있다 하더라도 플러그인을 붙이기 위해 가이드할 것이 너무 늘어나는 문제가 있죠.아이디어 2: 자바스크립트 실행 순서를 강제한다?생각해볼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호스트 웹사이트의 코드와 플러그인 코드의 실행 순서를 명확히 정해서 한 방향의 영향이라도 차단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플러그인 코드가 호스트 웹사이트의 코드보다 항상 먼저 실행되도록 고객사에게 가이드한다면 우리의 코드는 항상 문제 없이 실행될 것이고 호스트 웹사이트에서 에러가 발생하더라도 영향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 역시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요 양방향의 영향을 모두 차단하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욱 큰 문제는 플러그인은 한 번 실행되고 끝나는 단순한 스크립트가 아니라 계속해서 실행이 되는 애플리케이션이기 때문에 사실상 소용이 없습니다.2. CSS와 관련된 이슈채널 웹 플러그인은 UI도 포함합니다. 플러그인의 DOM이 호스트 웹사이트에 붙어있기 때문에 플러그인의 스타일을 정의하는 CSS도 호스트 웹사이트에 Inject 되어야합니다. 호스트 웹사이트의 CSS와 플러그인의 CSS가 같은 스코프에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가 의도한 스타일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 문제는 런칭 초기에 우리를 가장 괴롭혔던 문제입니다. 쉽게 생각해볼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플러그인의 CSS에 네임스페이스를 둔다.(플러그인 CSS가 호스트 웹사이트 CSS에 주는 영향을 차단함)CSS 의 우선순위를 이해하고 플러그인 CSS의 우선순위가 항상 높도록 처리한다. (CSS Specificity 링크 참조)하지만 위처럼 처리하더라도 모든 경우에 대해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된 이유는 우리가 개발을 할 때 모든 CSS 속성을 정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플러그인에서 정의하지 않은 속성을 호스트 웹사이트에서 사용한다면 호스트 웹사이트의 스타일이 적용될 것입니다. 또 특수한 경우이긴 하지만 만약 호스트 웹사이트에 !important 가 적용되어 있다면 그 속성이 덮어씌워지게 됩니다.!important는 사용하지 맙시다..ㅜ아이디어: 스타일 Normalizing?여기에서 의미하는 Normalizing은 모든 DOM 엘리먼트에 가능한 모든 CSS 속성의 기본값을 정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크로미움을 기준으로 모든 CSS 속성 목록은 이 곳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normalize.css를 만들어 적용했습니다.이 방법을 적용한 이후로는 스타일이 오버라이딩되는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습니다. 물론 !important에 대한 대응은 여전히 되지 않지만요. 그런데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이 발생했는데 첫번째는 디버깅할 때 크롬 인스펙터가 도저히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느리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CSS가 inheritance 가 안 되고 기본 엘리먼트 셀렉터의 우선순위가 높아서 직접 코딩해야하는 CSS가 2~3배는 길어지는 불편함입니다. 위 두 이유로 개발 피로도가 상당히 높아져서 머지 않아 다른 방법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3. iframe 도입위에 나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iframe을 리서치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iframe은 최근 웹서비스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기도 하고, 보통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하기도 하죠. 따라서 저희 팀에서도 처음에는 고려사항이 아니었는데요 우리와 유사하게 채팅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인터콤에서 iframe 을 적용한 것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왔습니다.원래 목적에 맞게 사용하지 않으면 독이 됩니다.iframe은 HTML 도큐멘트 안에서 또 다른 도큐멘트를 임베드합니다. iframe 내에 있는 도큐멘트는 호스트 도큐멘트와 자바스크립트 스코프가 분리되어 있고, CSS가 적용되는 스코프 역시 분리되어 있습니다.이런 속성 때문에 위에 나열한 문제들을 원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자바스크립트 스코프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글로벌 네임스페이스에 접근해도 호스트 웹사이트에는 전혀 영향이 없고, 자바스크립트의 에러로 인해 다른 쪽 자바스크립트까지 실행을 멈추는 오동작을 막을 수 있습니다. CSS 역시 Normalizing 을 하지 않더라도 호스트 웹사이트와 플러그인은 완벽히 분리가 됩니다.4. iframe 의 단점iframe을 도입하여 1, 2번에 나열한 문제들은 해결했지만 그에 따른 작은 문제들도 발생했습니다. 첫번째는 iframe도입 시 가장 먼저 고민해야할 부분인데 바로 3rd-party cookie 문제입니다. iframe 안에서 로드되는 도큐멘트는 3rd-party 컨텐츠로 인식합니다. IE에서는 기본 설정이 3rd-party cookie 허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쿠키를 사용해서 인증을 구현한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두번째는 도큐멘트가 분리됨에 따라 발생하는 코딩상의 여러 불편함들입니다. 여기에서는 범위를 벗어나 더 자세하게는 설명하지 않겠지만 도큐멘트가 분리되니 조금 더 신경써야할 것들이 있었습니다.저희 팀의 경우 쿠키 인증 방식이 아닌 토큰 형태의 인증도 지원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첫번째는 크게 문제되지 않았고 두번째 문제도 얻는 이득에 비하면 불편함을 감수하는 편이 훨씬 좋다는 판단이 들어서 도입을 결정했습니다.마무리플러그인 개발을 시작할 당시에 우리 팀은 웹 SDK 형태의 프로젝트 개발 경험이 없었습니다. 리서치를 해도 플러그인 개발과 관련된 아티클이나 리소스 그리고 보일러플레이트 프로젝트도 많지 않았습니다. 프레임워크, 아키텍쳐를 선택하는 것부터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것부터 개발, 배포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일반적인 웹서비스를 개발할 때와 조금 다른 고민들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희가 해 온 고민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저희와 같은 플러그인, SDK 형태의 제품을 개발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조이코퍼레이션 #개발자 #개발팀 #인사이트 #경험공유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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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ase상 트랜잭션 라이브러리 Haeinsa를 소개합니다 - VCNC Engineering Blog

비트윈에서는 서비스 초기부터 HBase를 주요 데이터베이스로 사용하였습니다. HBase에서도 일반적인 다른 NoSQL처럼 트랜잭션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HBase, Cassandra와 MongoDB는 하나의 행 혹은 하나의 Document에 대한 원자적 연산만 제공합니다. 하지만 여러 행에 대한 연산들을 원자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추상화된 트랜잭션 기능이 없다면 보통의 서비스 개발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비트윈 개발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결국 HBase에서 트랜잭션을 제공해주는 라이브러리인 Haeinsa를 구현하여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VCNC에서는 Haeinsa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이번 글에서 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Haeinsa란 무엇인가?Haeinsa는 Percolator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트랜잭션 라이브러리입니다. HAcid, HBaseSI 등 HBase상에서 구현된 트랜잭션 프로젝트는 몇 개 있었지만, 성능상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Haeinsa를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Haeinsa를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코드를 통해 여러 행에 대한 트랜잭션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예시에는 Put연산만 나와 있지만, 해인사는 Put외에도 Get, Delete, Scan 등 HBase에서 제공하는 일반적인 연산들을 모두 제공합니다.HaeinsaTransaction tx = tm.begin(); HaeinsaPut put1 = new HaeinsaPut(rowKey1); put1.add(family, qualifier, value1); table.put(tx, put1); HaeinsaPut put2 = new HaeinsaPut(rowKey2); put2.add(family, qualifier, value2); table.put(tx, put2); tx.commit(); Haeinsa의 특징Haeinsa의 특징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들은 Haeinsa 위키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ACID: Multi-Row, Multi-Table에 대해 ACID 속성을 모두 만족하는 트랜잭션을 제공합니다.Linear Scalability: 트래픽이 늘어나더라도 HBase 노드들만 늘려주면 처리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Serializability: Snapshot Isolation보다 강력한 Isolation Level인 Serializability를 제공합니다.Low Overhead: NoSQL상에서의 트랜잭션을 위한 다른 프로젝트에 비해 오버헤드가 적습니다.Fault Tolerant: 서버나 클라이언트가 갑자기 죽더라도 트렌젝션의 무결성에는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Easy Migration: Haeinsa는 HBase를 전혀 건드리지 않고 클라이언트 라이브러리만 이용하여 트랜잭션을 구현합니다. 각 테이블에 Haeinsa 내부적으로 사용하는 Lock Column Family만 추가해주면 기존에 사용하던 HBase 클러스터에도 Haeinsa를 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Used in practice: 비트윈에서는 Haeinsa를 이용하여 하루에 3억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있습니다.Haeinsa는 오픈소스입니다. 고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GitHub에 리포지터리에서 개선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Haeinsa의 성능Haeinsa는 같은 수의 연산을 처리하는 트랜잭션이라도 소수의 Row에 연산이 여러 번 일어나는 경우가 성능상 유리합니다. 다음 몇 가지 성능 테스트 그래프를 통해 Haeinsa의 성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아래 그래프는 3개의 Row에 총 6개의 Write, 3개의 Read연산을 수행한 트랜잭션의 테스트 결과입니다. 두 개의 Row에 3Write, 1Read 연산을 하고, 한 개의 Row에 1Read 연산을 한 것으로, 비트윈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요청인 메시지 전송에 대해 시뮬레이션한 것입니다. 실제 서비스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종류의 트랜잭션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HBase를 사용하는 것보다 Haeinsa를 이용하는 것이 더 오히려 좋은 성능을 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Haeinsa에서는 커밋 시에만 모든 변경사항을 묶어서 한 번에 반영하기 때문에, 매번 RPC가 일어나는 일반 HBase보다 더 좋은 성능을 내는 것입니다.HBase 클러스터가 커질수록 트랜잭션 처리량이 늘어납니다. HBase와 마찬가지입니다.HBase 클러스터의 크기에 따른 응답시간 입니다. HBase와 다르지 않습니다..아래 그래프는 2개의 Row에 각각 한 개의 Write, 나머지 한 개의 Row에는 한 개의 Read 연산을 하는 트랜잭션에 대해 테스트한 것입니다. 각 Row에 하나의 연산만이 일어나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리량과 응답시간 모두 그냥 HBase를 사용하는 것보다 2배에서 3배 정도 좋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DynamoDB 상의 트랜잭션과 같은 다른 트랜잭션 라이브러리와 비교한다면 상당히 좋은 수준입니다.HBase보다 처리량이 떨어지긴 하지만, 클러스터가 커질수록 처리량이 늘어납니다.HBase보다 응답시간이 크긴 하지만 클러스터 크기에 따른 변화가 HBase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프리젠테이션Haeinsa에 대한 전반적인 동작 원리와 성능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입니다.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프리젠테이션이나 Haeinsa 위키를 참고해주세요.<iframe class="speakerdeck-iframe" frameborder="0" src="//speakerdeck.com/player/2d4b2bd00fc201314ae312fe4cd13937?" allowfullscreen="true" mozallowfullscreen="true" webkitallowfullscreen="true" style="border: 0px; background: padding-box rgba(0, 0, 0, 0.1);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radius: 6px; box-shadow: rgba(0, 0, 0, 0.2) 0px 5px 40px; width: 750px; height: 563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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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윈이 사용자를 분석하는 방법 - VCNC Engineering Blog

 빅데이터분석이 최근 이슈가 되면서 관심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비트윈팀도 데이터 분석 참 좋아하는데요, 저희도 한번 해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트윈팀의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드립니다.왜 사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해야하는가요?비트윈같은 서비스는 초기 단계에는 앱을 기획하고 만들어낸 팀에 아이디어에 의해 계속해서 발전하고, 유지됩니다. 하지만 기능이 점점 다양해지고 사용자가 점점 많아지면서 사용자들의 앱 사용패턴을 점점 예측하기 어려워집니다. 게다가 비트윈은 해외 진출을 구상 중이었는데, 개인 혹은 팀의 아이디어만으로 해외에서의 사용패턴을 정확히 알기는 어려웠습니다.이런 시점에 필요한 것이 사용자 분석입니다.사용자들의 사용패턴을 분석해 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초기에 해볼 수 있는 가장 직관적이고 쉬운 것은 비트윈을 사용하는 자기 자신의 사용 패턴을 돌아보고 분석해보는 것입니다. 또 친구들이나 익명 사용자들의 사용패턴을 물어보거나, 관찰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이런 방법은 매우 효과적이고 많은 아이디어를 주지만 여러 가지 한계점이 있습니다. 지역적, 시간적인 한계 등이 그것입니다.그래서 택할 수 있는 방법이 실제로 사용자들의 행동을 컴퓨터로 수집해서 분석하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데이터 분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무엇을 분석할지 알아야 합니다데이터로 분석할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합니다만, 먼저 데이터가 있어야합니다. 비트윈과 같이 서버와 통신하는 앱은 사용자들이 서버에 요청을 할 때마다 엑세스 로그를 남기게 됩니다. 이 엑세스 로그는 사용자들의 사용패턴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소중한 데이터가 됩니다.엑세스 로그 분석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엑세스 로그에서 특정 행동에 해당하는 내용을 세는 것만으로도 여러 가지 유의미한 값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하루 동안의 로그를 한줄씩 읽어서 메시지에 관련된 로그를 카운트하면 그날의 메시지 전송 건수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참 쉽죠?)엑세스로그에서 가입, 메시지, 사진, 메모 등 기본적인 내용에 해당하는 것들을 카운트하는 것만으로도 꽤 자세하게 앱 전체 사용자들의 전반적인 사용통계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이제 해당 데이터를 엑셀에 넣어서 차트를 그려보면, 사용 통계에 대한 그럴싸한 차트가 그려집니다.엑세스 로그 분석에 성공했다면 좀 더 다양한 분석을 해볼 수 있을 텐데요, 사용자별 행동패턴 분석이나, 나라별, 혹은 아이폰,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별 분석 등 다양한 분석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분석을 하기 전에 중요한 것은 무엇이 궁금한지, 어떻게 궁금한 데이터를 모을지 아이디어를 먼저 내는 것입니다. 여러 예제들을 찾아보며 공부해보면, 금방 좋은 아이디어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물론 여기서 중요한것은 개인정보나 사생활의 보호입니다. 로그가 유출되었을때의 보안 문제 뿐 아니라, 데이터 분석팀에게조차 개인정보가 노출된다면 곤란합니다. 이 문제에 저희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는 글 뒷부분에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특정 기술에 구애받지 말고 다양하게 구현해봅시다처음에는 로그 파일을 돌며 간단한 string을 검사하는 스크립트와 엑셀로도 충분했지만, 점점 복잡한 분석을 할수록 다양한 기술이 필요해집니다. 비트윈 사용자 분석도 점점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면서 여러 가지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비트윈 사용자 분석은 처음에는 6줄짜리 간단한 shell script에서 시작되었습니다.cat 2011-10-31.log | grep /messages | grep POST | wc -l cat 2011-10-31.log | grep /photos | grep POST | wc -l cat 2011-10-31.log | grep /memos | grep POST | wc -l cat 2011-10-31.log | grep /like | grep POST | wc -l cat 2011-10-31.log | grep SIGN | wc -l cat 2011-10-31.log | grep REL | grep POST | wc -l 이런 스크립트를 만들어서 결과를 이메일로 공유하거나, 엑셀로 만들어 놓곤 했습니다.여기에 비트윈 분석은 조금 더 발전하여, 로그파일을 쿼리하여 Map Reduce 작업이 가능한 Hive를 사용하고, PHP로 통계 웹사이트를 만들어 차트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방식은 처음에는 매우 편리했지만 차츰 쿼리만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기가 힘든 다소 복잡한 분석이 필요해지기 시작했습니다.현재는 모든 로그를 분산 데이터베이스인 HBase에 Date Key와 User Key로 넣고, 코드 생산성이 좋은 Scala로 직접 Map Reduce코드를 작성해서 데이터들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scalable하면서도 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고, Scala의 좋은 expression을 활용하여 짧고 유지보수나 확장이 쉬운 코드로 분석을 수행하면서도 Java와 호환되는 Scala의 특성을 이용하여 Map Reduce 코드 작성을 효과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분석한 데이터는 MySQL에 넣어서 2차로 가공하고, Scala Web Framework인 Play Framework을 이용하여 분석 사이트를 구축하고 D3 Chart를 이용해서 Visualize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편리한 MySQL 쿼리 사용의 장점을 취하고 멋진 차트를 효과적으로 그려낼 수 있습니다.좋은 Visualization은 멋질 뿐만 아니라 손쉽게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게 해줍니다.앞으로는 더 빠른 성능을 위해 Hive를 더 잘 사용해보거나, Elastic Search같은 index engine들을 사용해 볼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End point들에서 직접 성능을 측정하여 중앙으로 모아서 분석해보려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기술을 선택함에 있어서 정답은 없는 거 같습니다. 널리쓰이는 MySQL같이 scalability가 좀 떨어지지만, 다양한 쿼리로 높은 생산성을 낼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도 있고, HBase같이 scalability가 좋지만, 데이터를 저장하는 형태에 제한이 있어 생산성이 조금 떨어지는 데이터베이스도 있습니다. 저희는 앞서 소개드렸듯이 이 두 가지를 모두 혼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자가 마주한 상황에 맞게, 또 각자가 익숙한 기술에 맞게 설계하고, 사용해보면 됩니다.개인정보 보호는 철저하게빅데이터 분석이 개인정보를 침해하는 빅 브라더가 될 수 있다는 우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300만이 넘는 커플들의 비밀스러운 일기를 담고 있는 비트윈 서비스는 당연하게도 모든 업무를 진행하는 데 있어 보안과 개인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에서도 분석할 수 있는 내용을 상당히 제한받더라도, 예외 없이 그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비트윈의 API서버는 AWS클라우드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사용료가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큰 컴퓨팅 파워를 사용해야 하는 데이터분석까지 AWS에서 하기엔 좀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PC급 컴퓨터 여러 대를 구입하여 사무실 구석에 쌓아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문제는 보안이었습니다. AWS의 비트윈 API서버는 다중으로 보안이 유지되고 있지만, 사무실에 있는 서버에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담아둘 수는 없는 일이었습니다. SECO*이 사무실을 지켜주고 있긴 하지만 보안회사에 고객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맡기고 안심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설사 보안 문제가 잘 해결된다고 해도, 분석을 수행하는 비트윈 데이터분석팀원에 개인정보 혹은 사생활이 노출된다면 그 또한 문제라고 생각하였습니다.그래서 저희가 생각해낸 방법은 '익명화'입니다. Access Log들을 저장할 때 사용자의 아이디를 전부 단방향 salted-hash하여 누구인지 알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salt key는 데이터 분석팀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Access Log에는 '어떤 사람'이 '50글자짜리 메시지를 보냈다' 라던가, '사진을 올렸다' 정도만 기록이 되기 때문에, 이를 통계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유의미하지만, 사적인 정보를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익명화되어 처리되고 있는 로그는 개인정보는 거의 담고 있지 않으면서도, 유익한 분석 결과를 만들어줍니다.이런식으로 운영을 한다면 데이터 분석팀에서도 사적인 정보(예: 메시지 내용)에 대해서는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회원들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지킬 수 있습니다. 어떤 분석을 수행할 때 언제나 비트윈팀은 언제나 보안과 사생활 보호의 원칙을 지킬 수 있는 범위에서만 진행하고 있습니다.아이디어의 공유, 그리고 액션아이템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데이터 분석의 목표가 무엇인지, 왜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바로 분석으로부터 얻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액션아이템을 정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데이터를 visualization하는것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듯이, 데이터도 먹기 좋아야 합니다. 여러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의사결정을 내리기가 수월하기 때문입니다.민트&베리 사용량 분석. 연인들이 쓰는 앱이라 사랑표현이 인기가 많군요. 디자인팀이 이런 자료를 참고하여 이후 디자인 아이디어를 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죠?비트윈팀은 매번 데이터 분석 미팅을 진행하고 나면 액션아이템을 정하고 실천합니다. 저희가 어떤 식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행동하는지에 대해서는 비트윈 팀블로그의 VCNC는 데이터분석에 기반해 어떤 결정을 내렸나 포스팅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맺으며이번 포스팅에서는 비트윈팀이 어떻게 무엇을 분석하는지 간단하게 다뤄봤습니다. 의견이나 참견 모두 환영이니 댓글 많이 남겨주세요! 다음번 포스팅엔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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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js 튜토리얼 4편: 동적 페이지

* 이 글은 Next.js의 공식 튜토리얼을 번역한 글입니다.** 오역 및 오탈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발견하시면 제보해주세요!목차1편: 시작하기 2편: 페이지 이동 3편: 공유 컴포넌트4편: 동적 페이지  - 현재 글5편: 라우트 마스킹6편: 서버 사이드7편: 데이터 가져오기8편: 컴포넌트 스타일링9편: 배포하기개요여러 페이지가 있는 Next.js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한 개의 실제 파일을 디스크에 만들어야 합니다.그러나 진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동적 컨텐츠를 표시하기 위해 동적으로 페이지를 생성해야 합니다. Next.js를 사용해 이를 수행하는 여러 방법들이 있습니다.쿼리 문자열을 사용하여 동적 페이지를 생성해봅시다.간단한 블로그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예정입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home (index) 페이지에 전체 포스트 목록을 가지고 있습니다.포스트 제목을 클릭하면 뷰에서 각 포스트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설치이번 장에서는 간단한 Next.js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합니다. 다음의 샘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주세요:아래의 명령어로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이제 http://localhost:3000로 이동하여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포스트 목록 추가하기먼저 home 페이지 안에 포스트 제목 목록을 추가해봅시다.pages/index.js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추가해주세요.위의 내용을 추가하면 다음과 같은 페이지가 보입니다:첫 번째 링크를 클릭하면 404 페이지가 나지만 괜찮습니다.페이지의 URL은 무엇인가요?- /?id=Hello Next.js- /post?title=Hello Next.js- /post?title=Hello Next.js- /post쿼리 문자열을 통해 데이터 전달하기쿼리 문자열(쿼리 파라미터)를 통해 데이터를 전달했습니다. 우리의 경우에는 "title" 쿼리 파라미터입니다. 다음에서 보이는 것처럼 PostLink 컴포넌트를 이용해 구현해봅시다:(Link 컴포넌트의 href prop를 확인해주세요.)이처럼 쿼리 문자열을 이용하여 원하는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post" 페이지 생성이제 블로그 포스트를 보여줄 post 페이지를 생성해야 합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쿼리 문자열로부터 제목을 가져와야 합니다. 어떻게 구현하는지 살펴봅시다:pages/post.js 파일을 추가하고 다음과 같이 내용을 작성해주세요:다음과 같이 보입니다:위의 코드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살펴봅시다.- 모든 페이지에서 현재 URL과 관련된 내용들을 가진 "URL" prop를 가져옵니다.- 이 경우 쿼리 문자열을 가진 "query" 객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props.url.query.title를 사용해 제목을 가져왔습니다.애플리케이션에서 몇 가지를 수정해봅시다. "pages/post.js"를 다음과 같이 변경해주세요: http://localhost:3000/post?title=Hello Next.js 페이지로 이동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예상대로 동작할 것이다.- 아무 것도 랜더링하지 않을 것이다.- 해더만 랜더링할 것이다.- 에러를 발생시킬 것이다.특별한 prop "url"보다시피 위의 코드는 이와 같은 에러를 발생시킵니다:url prop는 페이지의 메인 컴포넌트에만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페이지에서 사용되는 다른 컴포넌트에는 전달되지 않습니다. 필요하다면 다음과 같이 전달할 수 있습니다:마치며쿼리 문자열을 사용하여 동적 페이지를 생성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동적 페이지를 렌더링하기 위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쿼리 문자열을 통해 모든 것을 전달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또는 http://localhost:3000/blog/hello-nextjs와 같은 깔끔한 URL을 원할 것입니다.다음 편에서 이것들에 대해 모두 배울 수 있습니다. 이번 편은 모든 것의 기초입니다.#트레바리 #개발자 #안드로이드 #앱개발 #Next.js #백엔드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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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ase상 트랜잭션 라이브러리 Haeinsa를 소개합니다

비트윈에서는 서비스 초기부터 HBase를 주요 데이터베이스로 사용하였습니다. HBase에서도 일반적인 다른 NoSQL처럼 트랜잭션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HBase, Cassandra와 MongoDB는 하나의 행 혹은 하나의 Document에 대한 원자적 연산만 제공합니다. 하지만 여러 행에 대한 연산들을 원자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추상화된 트랜잭션 기능이 없다면 보통의 서비스 개발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비트윈 개발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결국 HBase에서 트랜잭션을 제공해주는 라이브러리인 Haeinsa를 구현하여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VCNC에서는 Haeinsa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이번 글에서 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Haeinsa란 무엇인가?¶Haeinsa는 Percolator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트랜잭션 라이브러리입니다. HAcid, HBaseSI 등 HBase상에서 구현된 트랜잭션 프로젝트는 몇 개 있었지만, 성능상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Haeinsa를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Haeinsa를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코드를 통해 여러 행에 대한 트랜잭션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예시에는 Put연산만 나와 있지만, 해인사는 Put외에도 Get, Delete, Scan 등 HBase에서 제공하는 일반적인 연산들을 모두 제공합니다.HaeinsaTransaction tx = tm.begin(); HaeinsaPut put1 = new HaeinsaPut(rowKey1);put1.add(family, qualifier, value1);table.put(tx, put1); HaeinsaPut put2 = new HaeinsaPut(rowKey2);put2.add(family, qualifier, value2);table.put(tx, put2); tx.commit();Haeinsa의 특징¶Haeinsa의 특징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들은 Haeinsa 위키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ACID: Multi-Row, Multi-Table에 대해 ACID 속성을 모두 만족하는 트랜잭션을 제공합니다.Linear Scalability: 트래픽이 늘어나더라도 HBase 노드들만 늘려주면 처리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Serializability: Snapshot Isolation보다 강력한 Isolation Level인 Serializability를 제공합니다.Low Overhead: NoSQL상에서의 트랜잭션을 위한 다른 프로젝트에 비해 오버헤드가 적습니다.Fault Tolerant: 서버나 클라이언트가 갑자기 죽더라도 트렌젝션의 무결성에는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Easy Migration: Haeinsa는 HBase를 전혀 건드리지 않고 클라이언트 라이브러리만 이용하여 트랜잭션을 구현합니다. 각 테이블에 Haeinsa 내부적으로 사용하는 Lock Column Family만 추가해주면 기존에 사용하던 HBase 클러스터에도 Haeinsa를 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Used in practice: 비트윈에서는 Haeinsa를 이용하여 하루에 3억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있습니다.Haeinsa는 오픈소스입니다. 고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GitHub에 리포지터리에서 개선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Haeinsa의 성능¶Haeinsa는 같은 수의 연산을 처리하는 트랜잭션이라도 소수의 Row에 연산이 여러 번 일어나는 경우가 성능상 유리합니다. 다음 몇 가지 성능 테스트 그래프를 통해 Haeinsa의 성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아래 그래프는 3개의 Row에 총 6개의 Write, 3개의 Read연산을 수행한 트랜잭션의 테스트 결과입니다. 두 개의 Row에 3Write, 1Read 연산을 하고, 한 개의 Row에 1Read 연산을 한 것으로, 비트윈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요청인 메시지 전송에 대해 시뮬레이션한 것입니다. 실제 서비스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종류의 트랜잭션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HBase를 사용하는 것보다 Haeinsa를 이용하는 것이 더 오히려 좋은 성능을 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Haeinsa에서는 커밋 시에만 모든 변경사항을 묶어서 한 번에 반영하기 때문에, 매번 RPC가 일어나는 일반 HBase보다 더 좋은 성능을 내는 것입니다.HBase 클러스터가 커질수록 트랜잭션 처리량이 늘어납니다. HBase와 마찬가지입니다.HBase 클러스터의 크기에 따른 응답시간 입니다. HBase와 다르지 않습니다..아래 그래프는 2개의 Row에 각각 한 개의 Write, 나머지 한 개의 Row에는 한 개의 Read 연산을 하는 트랜잭션에 대해 테스트한 것입니다. 각 Row에 하나의 연산만이 일어나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리량과 응답시간 모두 그냥 HBase를 사용하는 것보다 2배에서 3배 정도 좋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DynamoDB 상의 트랜잭션과 같은 다른 트랜잭션 라이브러리와 비교한다면 상당히 좋은 수준입니다.HBase보다 처리량이 떨어지긴 하지만, 클러스터가 커질수록 처리량이 늘어납니다.HBase보다 응답시간이 크긴 하지만 클러스터 크기에 따른 변화가 HBase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저희는 언제나 타다 및 비트윈 서비스를 함께 만들며 기술적인 문제를 함께 풀어나갈 능력있는 개발자를 모시고 있습니다. 언제든 부담없이 [email protected]로 이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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