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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vil People] Ekko Kang, Sales Manager

 Buzzvil People에서는 다양한 배경과 성격 그리고 생각을 지닌 버즈빌리언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어떻게 버즈빌에 최고의 동료들이 모여 최고의 팀을 만들어가고 있는 지 궁금하시다면, 색색깔 다양한 버즈빌리언들 한분 한분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Buzzvil People을 주목해주세요.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버즈빌 Sales 팀에서 Operation을 담당하고 있는 강성현입니다. 버즈빌에서 1년 반 정도 업무를 하면서, 이제는 Ekko라는 이름이 더 익숙해졌네요. 조금은 특이한 영어 이름으로 인해 몇몇 직원들은 가끔씩 에어컨, 에꼬, 에쿠스와 같이 실수로 제 이름을 부른 에피소드도 많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이름이 게임 LoL 캐릭터 중 하나라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맞습니다. 저는 Ekko라는 캐릭터를 잘하고 좋아해서 영어 이름을 이렇게 짓게 됐습니다. 다소 평범하지 않아 오히려 애착이 가네요. 이처럼, 저는 어떻게 하면 남들의 기억에 각인될 수 있는 사람이 될 지 고민을 많이 했던 사람입니다. 항상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 부분이 저에게 좋은 자양분이 됐기 때문입니다. 그 예로 엉뚱한 소리이지만, 저희 회사 2층에서 제가 John에게 정치를 하고 있는 직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요. ^^; (최근에는 경쟁자도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사실 버즈빌과 정치라는 단어는 조합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버즈빌의 사내 분위기라면 금기어일 수 있겠죠. 다만 우스갯소리로 항상 하는 농담들이 회사의 분위기를 더 좋게 만들고, 저라는 사람이 회사에서 어떤 사람인지도 새롭게 알게 해줍니다. 이걸 잘 받아주시는 John 덕택에 회사 생활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말도 정치적으로 들릴 수 있겠네요 ^.ㅜ; )  2. 어떻게 버즈빌에 오시게 되셨나요? 버즈빌리언으로서의 첫 출발은 인턴부터 시작했습니다. 캐시슬라이드를 4년 동안 사용하면서 노출형 광고로만 8만원을 환급 받은 독특한 이력으로, 잠금 화면 인벤토리에 대한 무한한 관심을 어필했고 결국 입사하게 됐습니다. 사실 잠금화면 앱은 캐시슬라이드 밖에 사용하지 않았었지만, 버즈빌의 버즈스크린은 다양한 제휴 파트너사를 확보해 나간다는 사업 방향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잠금화면 서비스의 진성 유저로서 잠금화면의 미래 모습을 버즈빌과 함께 그려나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서비스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카카오에서 인턴을 하면서 O2O서비스를 기획하는 프로젝트를 했는데, 이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모바일 서비스의 가치에 매력을 느끼게 됐습니다. 특히 유저 시나리오 설계, 피처리스트 작성, 프로토타입과 마크업, BM 수립 등 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업무 프로세스를 하나씩 배워가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모바일 업계에서 정말 다양한 일들을 해 볼 수 있겠구나라는 강한 동기를 부여해줬습니다. 그 동기를 버즈빌도 잘 채워주고 있구요. 3. 버즈빌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제 업무는 버즈스크린 잠금 화면에 송출하는 광고를 직접 세팅하고 모니터링하며, 클라이언트의 KPI를 달성하도록 함께 고민하는 것입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말씀드리면, 타겟팅 고도화, 광고 연동, 제휴 오퍼월 네트워크 운영, 국내 매출 관리를 하며, 버즈스크린 국내 광고 운영의 안정화와 최적화를 최우선의 목표로 생각하며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광고 이슈가 발생하면, 버즈스크린 광고의 첨병으로서 다양한 클라이언트의 이해 관계를 해결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규 광고를 수주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여러 모바일 매체의 상품과 송출되는 광고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국내 광고 물량은 제가 다 꿰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 업무는 실제 제 일상 생활에 내재화가 되어 있어 몇몇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그 예로, 회식 자리에서 제가 정말 수주되길 원했던 가전제품 광고가 TV에 나왔을 때, ‘지금 이 광고가 우리만 가져오지 못한 것 같다’며 앞자리에 있는 John과 Jarrod에게 가감없이 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니 제가 평범하지 않은 것은 확실해 보이네요^^;) 제 말을 포장하자면, 버즈스크린의 발길이 닿지 않은 광고를 찾아 헤매며, 세일즈 매니저의 영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Ekko는 새로운 경험을 쌓고자 Ad Operation 담당에서 새로운 광고주를 발굴하는 Sales Manager로 직무를 전환했습니다. 4. 스타트업에서 혹은 광고업계에서 일하는 느낌이 어떠세요? 특히 광고 운영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발생합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주도적으로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하는 업무도 자주 맡게 되는데요. 다시 말해, 스타트업 중에서도 버즈빌은 직원들에게 책임과 권한을 적극적으로 부여해주기 때문에, 업무를 처리하는데 있어서 주도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끔 해줍니다. 스타트업이 아니라면 자신의 main role 그 이상으로 새로운 업무들을 창출하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 스타트업은 직원 개개인이 뻗어나갈 수 있는 업무들이 무궁무진합니다. 그 과정에서 보다 책임감있는 실무자로 성장할 수 있는거죠. 이러한 점들이 제가 느끼는 스타트업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5. 이것만큼은 버즈빌이 참 좋다! 어떤 게 있으실까요?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사람입니다.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보통 직장 생활에서는 사람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는데, 버즈빌은 그런 것이 전혀 없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직장 내에서 이상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본인이 이상한 사람이라는 말이 있죠. 그 말을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도 있습니다. 두 번째는 새로운 업무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줍니다. 보통 입사했을 때 자신의 main role이 있습니다. 다만, 새로운 인사이트나 자신의 성장을 더 촉진시킬 수 있는 업무가 있다고 하면, 이를 리더와 팀원들이 함께 고민해주며 그림을 그려 나갑니다. 저도 오랜 시간동안 버즈스크린 운영을 하며 습득했던 노하우를 저만의 스타일로 세일즈에 적용하고 싶었고, 현재는 인바운드 영업과 대행사 관리를 통해 이를 한 걸음씩 실현하고 있습니다. 6. 개인적인 목표나 꿈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버즈빌에서의 경험이 어떻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꿈을 길게 바라보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 1~2년 후의 목표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업무를 통해 버즈빌의 매출과 성장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고 싶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실 내부에서 진행되는 업무들이 결국 버즈빌의 목표와 다 연결되어 있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를 수치화시키고 명확한 피드백을 받는 role을 통해 저의 한계를 평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광고 영업이나 상품 기획, 광고 기술 등 여러 방식으로 업무 분야에 도전해보며,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것입니다. 이 목표를 가지고 일하다보면, 버즈빌의 가까운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겠죠. 물론 한 층 성장된 제 모습에서 얻는 뿌듯함은 말할 것도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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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몇 명의 잠재 고객과 대화했는가?”

“Deere is acquiring Blue River Technology for $305 million.” - CNBC.com 며칠 전 외신에서 익숙한 회사 이름을 발견했다. 블루리버 테크놀로지(Blue River Technology)가 존디어(John Deere)에 약 3,400억원에 인수되었다는 뉴스였다. 블루리버 테크놀로지는 2011년 스탠포드 대학원에서 창업 수업을 함께 들었던 조지 헤로드(Jorge Heraud)가 창업한 농업 기술 회사다. 존디어는 트랙터, 지게차, 불도저 등을 취급하는 미국 최대의 농기계 회사다. 국내에서는 익숙한 이름이 아니지만, 1837년에 설립해 무려 180년의 역사를 가졌다. 친구가 창업한 회사가 불과 6년 만에 이런 성과를 거두었다는 뉴스를 접하니, 오랜만에 우리가 함께 들었던 수업의 광경이 떠올랐다. 이전 포스트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스탠포드 대학원 재학 시절 정말 듣고 싶었던 린 론치패드(Lean Launchpad) 수업을 수강했다.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창업가인 스티브 블랭크(Steve Blank)가 개설한 수업으로, 전세계에 린 스타트업(Lean Startup) 이론 열풍을 일으키는데 큰 역할을 한 수업이다. 과목 코드가 Engineering 245이기 때문에 수업명 대신 흔히 E245 라고 부른다. 2011년 스탠포드 E245 (린 론치패드) 수업의 소개 이미지E245는 이론이 아니라 창업 실전을 경험하게 하는 치열한 수업 방식으로 유명하다. 창업을 꿈꾸는 스탠포드 학생들이면 누구나 듣고 싶어하는 인기 수업이다. 수업에 들어가는 과정의 시작부터 매우 치열하다.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상세하게 담은 제안서를 제출하면, 약 40명의 수강생을 선발해 10개의 팀으로 구성한다. 각 팀에는 4명의 멘토들이 배정되는데, 우리팀에 함께 한 멘토는 픽사(Pixar)의 전CTO, 구스토(Gusto)의 창업자 등 그 면면이 너무나 뛰어난 분들이었다. 내가 수강했던 2011년 린 론치패드에 참여한 총 40명의 멘토들이 과거에 창업했던 회사들의 시가 총액을 모두 합치면 100조원을 훌쩍 뛰어 넘을 정도였다. 수업 첫 시간에 조지가 내놓은 아이디어는 GPS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 제초 기계였다. 농장, 골프장, 고속도로 등에서 제초 작업을 위해 불필요하게 많은 인력과 비용이 낭비되고 있어 기술 혁신이 시급하다는 내용이었다. 이와 같은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팀원들을 리쿠르팅하던 조지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풀고자하는 문제에 걸맞게 Autonomow 라는 프로젝트 이름으로 E245를 수강했던 조지의 아이디어는 3개월 동안 수차례의 피봇(pivot)을 거쳐 변화해나갔다. 그리고 마침내 이미지 인식 기술을 통해 잡초만 인식해서 부분적으로 제초제를 살포하는 사업으로 구체화되었고, 블루리버 테크놀로지의 창업으로 이어진지 6년 만에 미국 최대 농기계 업체에 인수된 것이다. E245 수업 동안 조지의 팀이 성장한 과정을 스티브 블랭크 교수님이 정리한 “제자들의 성장을 지켜보며(Watching my students grow)” 라는 글 속에서 이 수업의 치열함과 진지함을 조금 더 느껴볼 수 있다. 나 역시 E245 수업에서 실행한 프로젝트로 실제 창업을 했다. 우리팀이 진행한 프로젝트는 ‘조인트바이(JointBuy)’. 2011년 당시는 다수의 고객이 모이면 서비스에 대폭 할인을 제공하는 그루폰(Groupon) 등의 온라인 공동 구매 플랫폼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때였다. 그러나 실물 상품의 판매는 레스토랑이나 레저 등의 서비스 산업과 다른 점이 있었다. 상품의 제조 수량과 판매 재고 관리에 대한 이슈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디어를 키워가는 과정에서 특정한 버티컬(vertical)에 최적화된 공동 구매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혀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수업 과정에서 만들어진 아이디어는 패션 커뮤니티와 구매 채널을 융합하는 서비스 아이디어로 발전했다. 우리팀은 이 E245 수업에 참여한 10팀 중 2등의 성적을 거두었고, 당시 우리팀의 멘토들과 스티브 블랭크 교수님 역시 빠르게 창업할 것을 권유했다. 유학을 가기 전부터 실리콘밸리에서의 창업을 꿈꿨던 나는 E245 수업 후 스탠포드 대학원에 진학한 지 1년 만에 학교를 자퇴하고 스타일세즈(StyleSays)를 창업하게 되었다. 그당시 함께 E245를 수강했던 나머지 8개 팀의 행적이 궁금해 찾아보았지만 쉽게 찾아지지 않았다. 일부는 고된 창업길의 문턱에서 좌절하고 중단했을 수도 있고 일부는 내 경우와 마찬가지로 프로젝트 이름을 바꾸어 창업 전선에서 계속 혁신을 만들어나가고 있을거라 생각된다.이번 주는 몇 명의 잠재 고객과 대화했는가?매주 수업 시간마다 스티브 블랭크 교수님이 모든 팀들에게 공통적으로 묻는 질문이었다. E245 수업에서 배운 고객 중심의 사고 방식은 한국으로 돌아와 렌딧을 창업하고 발전시키고 있는 지금도 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훈이다. E245 수업은 창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한 가지인 고객 개발(Customer Development) 방법론을 몸소 부딪치며 실제로 경험할 수 있었던 최고의 수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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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사이즈 여성에게 내놓은 솔루션

66사이즈 전용 여성 쇼핑몰아나운서→공기업→마케터 거쳐 창업코디 솔루션 업체로 성장예쁘고 늘씬한 연예인.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 드는 건 무척 어렵다. 그런데 옷은 획일화된 미인에 맞춰 나온다. 예쁘고 늘씬해야 어울리는 옷이 대부분이다. 화면으론 예쁜데, 내가 입으면 기대했던 핏이 나오지 않는다. 내 몸이 문제인가? 얼굴이? 새 옷 샀다가 자괴감이 든다. 66사이즈 전문 쇼핑몰 ‘페르소나웨이’ 를 운영하는 장나영 스트롱소다 대표는 얼굴이, 몸이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내가 입어서 예쁜 옷’을 만든다는 장 대표를 만났다.내가 입어서 예쁜 옷페르소나웨이(personaway.com)는 66사이즈 옷만 판다. “66사이즈는 여자 체형의 40%를 차지해요. 그런데 패션시장은 66이 중심이 아니에요. 늘씬한 모델 앞세워 ‘예쁜 옷’ 파는 곳이 더 많죠. 우리는 못 입는 옷이요. 그런데 팔려요. 왜? ‘살 빼서 입어야지’ 심정으로 걸려 드는 거죠. ‘내 모습 그대로’ 입어야 합니다.이미 외국에선 ‘body positive(있는 그대로 내 몸을 사랑하자)’ 열풍이 분지 꽤 됐어요. 모델도 보통 체형의 일반인을 쓰고요. 우리는 아직 생소하지만, 언젠가 대세가 될거라 확신합니다. 뷰티 쪽은 우리도 일반인 모델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잖아요? 옷도 그렇게 될 겁니다.”-55사이즈 이하는 정말 팔지 않나요?“네. 66사이즈로 브랜딩해 놓고 다른 사이즈 팔면 배신이죠. 55 이하인 분이 굳이 사겠다면 막을 수 없겠지만 권장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55이하인 분은 저희 옷이 안맞을 수 있으니 구매를 자제해 주세요’란 경고를 달아 놓습니다.”판매 옷의 30%는 직접 디자인해 외주 제작하고, 70%는 회사 정체성에 맞는 옷을 물색해 기존 업체에서 공급받는다. “자체 디자인 비중을 늘려나갈 예정입니다.”-어떤 디자인을 지향하나요?“누가 봐도 예쁘고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옷은 아니에요. 사실 그래요. 그런 옷이 진짜 존재나 하는 걸까요? ‘내가 입으니 예쁜 옷’이어야 합니다. 옷만 보면 예쁘지 않아도, 내가 입어서 예뻐야 합니다. 차이는 디테일에서 나옵니다. 언뜻 무난해 보일 수 있어도, 입어서 예쁜 옷은 세세한 부분에 신경쓴 옷이거든요. 그런 옷을 만드려고 노력합니다.” 장 대표 스스로의 고민에서 출발한 사업이다. “제가 66이에요. 출근할 때마다 내 체형에 딱 맞는 옷은 없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거기서 기획한 거죠.” 직장인 취향의 옷을 주로 다루는 이유이기도 하다. “누구보다 고객 고충을 잘 아는게 경쟁력입니다.” 모델도 당연히 66사이즈다. 장 대표 본인과, 인스타그램에서 3만8000명의 팔로워를 갖고 있는 강민주씨가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강민주 씨는 출산으로 살이 급격히 찐 후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해 인기를 끈 인플루언서다. 캠페인을 통해 강 씨 같은 일반인 모델을 늘려갈 계획이다.-고객들이 얼마나 만족하나요.“매장에서 옷을 살 때 외모나 몸매 때문에 자존감에 상처받는 여성이 많아요. 옷이 예뻐서 골랐는데 ‘고객님은 다리가 굵어서 못입으세요’ ‘허리가 길어서 안맞으세요’ 같은 소리 듣는거죠. 우리 쇼핑몰을 만난 후, 딱 맞는 옷으로 몰랐던 내 매력을 찾았다는 고객이 많으세요. ‘나는 생각보다 아름답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도 하시구요. ‘자존감 찾았다’며 고맙다고 메시지 주는 고객도 있어요. 구입해줘서 고마운 건 전데, 거꾸로 고맙다고 해주시는 거죠.”-오프라인 매장 계획은요?“좀더 성장하면 열 계획이에요. 일단 강남역, 여의도, 광화문 등 여성 직장인이 많은 곳을 위주로 팝업스토어를 열면서 알리고 있어요. 나와 맞는 핏이 뭔지, 컬러 조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알려주고 있습니다.”맞춤형 추천 솔루션단순 쇼핑몰에 그치지 않는다. 추천 솔루션 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고객으로부터 체형, 라이프패턴 데이터를 받아서 옷을 만들고, 큐레이션해줄 예정이에요. 옷과 관련한 확실한 솔루션을 내주는 거죠. 메일링 등을 통해 맞는 옷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고객 입장에서 내 체형에 맞는 옷을 수시로 코디해주는 맞춤형 코디네이터를 두는 셈이죠.”-어떤 기준으로 추천해주죠?“체형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신체 사이즈 외에, 상체와 하체 중 어디가 발달했는지, 팔다리 길이는 어떻게 되는지 등등요. 각 체형 별로, 가장 잘 맞는 옷을 만들어 추천할 예정입니다. 실내 활동이 많은지, 바깥 활동이 많은지 등 라이프 패턴도 고려합니다.이를테면 활동량이 많은 사람한테 지나치게 두꺼운 옷을 추천하면 안돼요. 이밖에 내가 남에게 보이고 싶은 이미지 같은 것도 고려합니다. 이런 요소들을 합쳐 최적의 옷을 추천합니다. 이를 위해 회원 가입때 미리 체형, 라이프패턴 등 본인 특성을 받고 있습니다.”-얼마나 진척되고 있죠?“고객들이 기입해준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형 분류 작업부터 하고 있습니다. 상체, 하체, 복부, 전체 등 4가지로 나눠 어디가 가장 발달했는지 대분류한 뒤, 팔다리, 허리, 골반, 종아리 등의 특성으로 세분류 하는 거죠. 이렇게 일단 12가지 유형을 만들어 놨어요. 데이터가 보다 많이 누적되면 더욱 세세한 모델링이 가능할 걸로 예상합니다. 그러면 같은 66사이즈 중에서도 특성별로 체형을 세분화해 옷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당분간 데이터를 충분히 쌓는 데 집중한 후, 어느 정도 완성되면 알고리즘을 통해 추천해줄 예정이에요.”아나운서·공기업 거쳐 창업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오래 일했다. “원래 꿈이었어요. 고교때 방송부 활동을 했죠. 아나운서가 너무 하고 싶어 대학 들어가자 마자 전공(경영학과 영어영문학)과 별개로 일 알아보러 다녔어요. 20살 때부터 현장MC 같은 일을 할 수 있었어요.”정식 아나운서가 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꿈을 버릴 수 없었다. 대학 졸업 후에도 계속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일했다. 몇몇 케이블 방송에 출연했고, 행사도 여럿 진행했다. 계속 하려고 했다. 하지만 복병을 만났다.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가 갈수록 커지더라구요. ‘정식 아나운서 되려면 앞트임 해라’ ‘돌려 깎을 생각 없느냐’ 같은 소리를 듣는 거죠. 몸무게도 마찬가지에요. 1kg에 대한 압박감이 그렇게 클 수가 없었어요.“ ‘행복하자고 일하는 것 아니었나?’ 접기로 했다. 아나운서 하면서 관심 갖게 된 공연 쪽 일을 해보기로 했다.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다 여러 공연을 접했어요. 재밌더라구요. 직장인 연극동호회도 했고요. 뭘 할까 고민하다 ‘공연 마케팅을 해보자’ 결심했어요” 세종문화회관 문화사업기획 파트로 입사했다. 4년을 일했다. 어느날 답답증이 몰려왔다. 일을 벌리고 싶은데, 자주 하지 말란 말이 돌아왔다. 공공기관 특성 탓이었다. 정년 보장이 무슨 의미가 있나. ‘다른 일 해보자’ 결심했다. ‘이미지 컨설턴트’에 도전하기로 했다. 정치인, 대기업 임원 등이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스피치, 제스처, 코디, 화장법 등을 조언해주는 직업이다. 일반인 수요도 있다. 취업이나 입시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컨설팅해준다. “정치인 등은 개인 컨설팅을 받고요. 일반인은 강연을 통해 신뢰감 있게 말하는 법 등을 배웁니다. 아나운서 하면서 외모 스트레스 받고, 말 잘하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이미지 컨설팅으로 연결시킬 수 있겠더라고요.” 마침 관련 교육을 해주는 기관이 있었다. 공부를 하면서, 강연 같은 일감도 소개 받을 수 있었다.-익숙한 직업은 아니네요.“네. 그때도 재밌었지만 지금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이미지 컨설팅 하면서 정식으로 옷 코디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거든요. 둥근 얼굴은 긴 귀고리가 어울린다 등등의 공식이요. 이런 공식을 기반으로 제 나름 코디법을 연구해, 현재 고객들께 솔루션을 드리고 있습니다.”이미지 컨설턴트로 일하다 스타트업 마케터로 일할 기회가 생겼다. “사물인터넷 관련 업체와 맛집 소개 어플리케이션 업체에서 마케터로 일했어요. 스타트업 대표 이미지 컨설팅을 하다가 연이 닿은 거죠. 브랜딩을 맡았는데, 기업 이미지 컨설팅이라 할 수 있어요. 개인 이미지 컨설팅과 큰 틀에서 일맥상통하죠. 스타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어요.”‘나도 스타트업을 해보자’ 목표가 생겼다. 일단 스타트업을 배우자. 은행권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8500억원을 출연해 만든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사무국 조직인 ‘디캠프(D.CAMP)’에 입사했다. “스타트업 생태계 핵심에 들어가, 많은 사람과 교류하고 행사를 벌일 수 있었어요. 정말 소중한 기회였습니다.”-패션 창업은 어떻게 생각하게 됐나요.“디캠프에 있으면서 패션 테크 창업자 분들과 만날 기회가 많이 생겼어요. 다양한 아이템을 접하다, 체형 별로 옷을 추천하는 솔루션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기존에는 비슷한 옷끼리 모아놓는 곳 밖에 없으니까. 되겠다. 생각으로 도전하게 됐습니다.” 디캠프(D.CAMP)가 매달 주최하는 데모데이인 D-DAY 행사 사회를 맡는 등, 프리랜서 아나운서도 계속하고 있다. 주로 스타트업 관련 행사를 한다. 업계 사람이라면 얼굴 모르는 이가 거의 없는, 스타트업 업계 행사의 여왕으로 통한다. “이만큼 스타트업 업계 분들 꾸준히 만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여러모로 운이 좋습니다.”경험과 사람이 중요-창업 전 좀더 준비했으면 좋았겠다는 점은요?“작은 쇼핑몰 한번 해봤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많이 들어요. 아니면 뜻 맞는 친구들 끼리 작은 프로젝트라도 돌려봤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프리랜서 할 때는 혼자 잘하면 돼요. 사업은 달라요. 뜻맞는 사람과 경험이 중요해요. 새로 사람 만나 하나 하나 맞추는 데 시간이 참 많이 걸려요. 일찍 좋은 파트너 만나 오래 경험 쌓을수록 그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예비 창업자들이 참고할만한 대표님 만의 경쟁력은요?“다양한 경험을 해본겨요. 이미지 컨설턴트, 아나운서, 스타트업 마케터 등. 뭐하나 버릴 경험이 없어요. 디캠프에서 IT 창업자 분들 만나면서 IT 쪽 이해도도 굉장히 높아졌어요. 패션 쪽 감성이 있으면서 IT 쪽 지식도 있는 CEO는 찾기 어려워요. 스스로 가깝다고 자부해요. 되도록 많은 경험을 해보는 게 중요합니다.”은행권청년창업재단 D.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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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소싱할때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대행사인 주식회사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PL로 판매할 아이템을 정한 뒤에, 이제 이걸 만들어줄 제조사를 찾고 계신 여러분 - 여러분은 제조사와 거래하고 싶습니까, 무역회사와 거래를 하고 싶습니까? 아마 이 질문에 대답하는 10명 중 8~9명은 ‘제조사’라고 답할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왜’ 무역회사가 아니라 제조사랑 거래를 하고 싶어 할까요? 그야 제조사와 직접 거래하는 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둘 중 어떤 게 더 뛰어나다고 말하기엔, 저는 개인적으로 둘 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먼저, 제조사와 거래를 하는 것은 대표적으로 3가지 장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낮은 공급가: 중간다리 없이 제조업체와 직접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투명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제3자를 경유하지 않고, 당사자들끼리 깔끔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부수적인 이점: 제조사와 직접 거래한다는 것은, 결국 그들과 장기적으로 신뢰를 쌓는 것이 됩니다. 그러면 인간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더욱 낮은 단가를 협상할 수도 있을 것이며, 제조사 측에서는 내 상품을 제조할 때 조금 더 신경 써줄 수도 있고, 다방면에서 상대방과 나의 비즈니스 관계를 더욱 두텁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그럼 반대로, 무역회사와 일을 할 경우 어떤 장점들이 있을까요?Photo by Felix on Unsplash시간 절약: 나를 대신해서 소싱을 해주기 때문에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직접 찾지 못했을 제조사들을 찾아내는 기술과 경험: 알리바바에서 모든 중국 제조사들을 조회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술은 좋지만, 수출 라이선스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무역회사의 힘을 빌리는 제조사들도 꽤 많이 존재합니다. 뛰어난 무역회사는 이러한 제조사들을 모색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수월한 소통: 대게의 경우, 무역회사는 영어에 능통합니다. 제조사와 직접 얘기를 나누는 것보다, 무역회사랑 이야기를 나누고, 무역회사가 현지 언어로 제조사에게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오히려 나을 때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상황에 맞게 장단점을 잘 고려하여 소싱 할 때 제조사와 직접 거래할지, 믿을 수 있는 무역회사의 손을 빌릴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컨택틱의 모든 교육은 파트너인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와 접수하고 진행합니다. 교육 신청은 아래 링크나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오프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오프라인 아마존 기초/심화 과정온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그럼 오늘도 즐거운 글로벌 셀링 되세요!감사합니다.컨택틱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56, 606호(서초동, 서초지웰타워)대표 전화: 02-538-3939이메일: support@kontactic.com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kontactic카카오 브런치: https://brunch.co.kr/@allaboutamazon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kontac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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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리스팅 최적화에 대한 고찰

인사말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업무 대행사인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오늘 제가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 싶은 주제는 '아마존 리스팅 최적화에 대한 고찰'입니다.INTRO. 리스팅 최적화의 중요성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아마존 리스팅 최적화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어느 아마존 셀러라고 하더라도 본인의 리스팅을 최적화 시키고 싶어 할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본인의 아마존 리스팅을 최적화 하는 것에 대해 어느 정도로 간절하신가요? 물론 가독성 높은 상품 설명글은 구매전환에 치명적인 요소 중에 하나로써 굉장히 중요합니다. 다들 아는 이야기죠. 하지만 상품 설명글은 고객이 여러분의 상품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할 수도 있는 '아마존 검색 결과 내에서의 노출'과 직접적인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PROBLEM. 내 리스팅은 노출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아마존은 전자상거래 시장입니다. 즉, 고객들이 쇼핑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바로 '검색'이라는 것을 절대로 간과해선 안됩니다. 백화점에 입점된 상품들이 1층 맨 앞에 전시되어 있어야 잘 팔리듯이, 아마존에서도 내 리스팅이 검색 결과 맨 앞 맨 상단에 노출되어야 그만큼 잘 팔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검색 결과에서 내 리스팅이 보이지 않았을 때 원인이 두 가지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1) 아마존에서 해당 키워드 검색 결과와 내 리스팅에 대한 연관을 짓지 않기 때문에 아예 검색 결과에 안 나오는 경우 (이걸 보고 keyword indexing 키워드 인덱싱이라고 합니다). (2) 검색 결과 안에 내 리스팅이 존재하긴 하는데, 너무 뒤에 밀려 있어서 고객들의 눈에 안 띄는 경우. 분명히 해당 키워드에 대해 내 리스팅이 인덱싱은 되고 있지만 아무리 뒤 페이지까지 넘기더라도 보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마치 백화점에 판매자로 입점했는데 상품은 창고에만 보관되어 있어서 매일매일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내 상품을 보지도 못하는 상황과 동일한 것입니다.SOLUTION. 어떻게 하면 내 리스팅이 노출될까?여러분께서 이해하기 쉽도록 하나의 예시를 들겠습니다. 여러분께서 sunscreen을 판매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당연히 여러분의 리스팅 상품명 및 상세 설명에 sunscreen이라는 단어를 삽입하겠지만, sunscreen을 sun cream, sun gel, sun block 이라고 표현하는 미국 현지인들도 굉장히 많다는 것을 간과해선 안됩니다. 만약 여러분의 리스팅에 이러한 유의어/연관어들이 최적화되어 들어있지 않다면 여러분의 리스팅은 결국 sunscreen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서 유입되는 고객들에게만 노출될 뿐 나머지 키워드를 타고 들어오는 고객들에게는 리스팅이 노출되지 않게 됩니다. 여러분의 상품이 sun cream, sun gel, sun block 등의 단어들과 연관성이 없어서요? 아닙니다. 아마존 시스템에서 그걸 알아차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리스팅의 그 어디에도 표현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답은 '올바른 키워드들을 찾고' '해당 키워드들을 자연스럽게 내 리스팅에 녹이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1. 올바른 키워드를 찾아라제 포스트를 한 번이라도 읽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저는 그 누구의 주관적인 생각도 믿지 않습니다. 항상 숫자와 데이터로 입증할 수 있는 결론이야말로 안심하고 진행하는 것이 제 성격인지라 자연스럽게 제 블로그 글들도 그런 위주로 작성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올바른 키워드를 찾는 것 또한 역시 주관적인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예시에서 sunscreen이라는 단어를 sun gel, sun block, sun cream 등등의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을 거라고 제가 얘기를 했지만, 이것 또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는 그저 제 주관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실제로 미국 현지 고객들이 해당 키워드들로 구글이든 아마존이든 검색을 하고 있으며 그 검색량이 많다는 것을 숫자로써 증빙하기 전까지는 저 자신도 쉽게 결단을 내리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이러한 factual data에 대한 확신이 생긴 뒤에야 올바른 키워드를 찾았다고 결론 내릴 수 있습니다. 컨택틱은 아마존 고객들이 어떤 키워드에 대해 얼마나 많이 검색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키워드와 연관된 키워드/키워드절 (keyword phrase)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명확히 알아낼 수 있는 노하우가 있습니다. '내 리스팅에 대한 올바른 키워드를 찾는 것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컨택틱을 찾아주세요.2. 키워드를 자연스럽게 리스팅에 삽입하라올바른 키워드를 찾았다면 그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리스팅에 빠짐없이, 하지만 자연스럽게 삽입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유난히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상품명에는 200 byte가 최대 입력 제한이며, 강조 포인트에는 한 줄당 250 byte, 상품설명란에는 2000 byte가 최대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아마존이 어느 정도의 글자까지는 indexing 시킬지는 미지수입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단지 최대한 많은 유의어들과 연관어들을 상품명, 강조 포인트, 그리고 상품설명란에 입력하는 것일 뿐입니다. 하지만 마구잡이로 키워드 또는 키워드절들을 도배하는 것은 아마존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눈에도 당연히 이상해 보이고 오히려 부작용을 불러일으킬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키워드를 수집하고 목록화했다면 영어를 원어민급으로 구사할 수 있는 주변인에게 도움을 받아서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copywriting을 요청하거나 전문 업체에게 의뢰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컨택틱의 '고급 상품 등록 대행' 서비스는 올바른 키워드를 찾는 단계에서부터 copywriting 단계까지도 해결해주는 서비스이다 보니,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컨택틱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3. 기타 조심해야 할 사항타사 브랜드명은 리스팅에 넣으면 안 됩니다. 타사 브랜드명을 내 상품의 PPC 광고할 때 타깃 할 키워드로 설정할 수는 있으나 리스팅 최적화 단계에서는 엄격히 금지사항입니다. 이런 부분을 간과하고 경쟁사들의 브랜드명을 리스팅에 포함한 어느 한 셀러는 리스팅도 강제로 내려갔으며 판매 권한도 박탈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한 번 사용한 키워드/키워드절은 두 번 중복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제한된 입력 가능 란들 안에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copywriting을 해야 하는데, 거기에 더해서 한 번 사용한 키워드는 가급적 두 번 사용하지 않으려는 것은 정말 머리 아프고 어려운 작업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글자 수가 제한된 만큼 최대한 중복 키워드는 사용하지 마시고, 주어진 칸들을 최대한 유리하고 노출이 많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꾸며보시기 바랍니다.그럼 오늘도 즐거운 글로벌 셀링 되세요!컨택틱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62길 11, 8층 (역삼동, 유타워)  대표 전화: 02-538-3939  해외 부서: 070-7771-1727  영업 부서: 070-7771-1728  이메일: support@kontactic.com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8OxbQGAnMqWGpGj5weLcZA 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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