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홈

인터뷰

피드

뉴스

조회수 1711

스토리 펀딩을 마치고 1편

작년 12월부터 올 1월까지 저는 스토리 펀딩을 통해 스위처 단품 판매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최종 후원금 35,938,017으로 후원을 마무리하였습니다.이 글의 저를 위한 것과 스타트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위함입니다. 지난 2달간의 나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이런 사례도 있다는 것을 얘기해주기 위해.글은 총 2편으로 작성됩니다. 1부에서는 "3590만 원을 어떻게 후원받았는지", 2부에서는 "스위처를 어떻게 얘기하고 싶었는지"에 대해서 얘기합니다.첫 번째 목표스위처는 2015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약 1600대의 1세대 제품이 출고되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1년 무료 AS와 ‘예약’ 기능 추가라는 약속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정적인 자원으로 1세대 제품에 대한 업데이트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1600대를 무료 교환해주기로 결정하였습니다.이를 위해선 자금이 필요하겠죠? 저희는 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스토리 펀딩을 통해서 이 금액을 충당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는 목표를 1억으로 잡았죠.1억 달성을 위해1억을 달성하기 위해 한 일 중 얘기할 건 총 3가지입니다.· 1. 예열 작업· 2. 케이스 스터디· 3. 콘텐츠 실험3가지를 '왜', '어떻게' 했는지 천천히 얘기하려 합니다. 내용이 조금 길 수 있으니 쉼호흡 한번 해주세요.예열 작업 : 렌털 사용자에게 구매의사 물어보기google form 으로 물어보기.why담당 PD님 왈 “스토리 펀딩은 초반 1, 2화에 얼마나 이슈가 되는지가 중요합니다!” 많은 바이럴이 이뤄지기 위해선 처음 노출이 중요하단 말이겠죠.(생각해보니, 크라우드 펀딩 때도 같은 얘기를 들었네요.)그리고 가격검증. 스위처 정가는 6만 원입니다. 과연 고객의 지불용의는 얼마일까요? “얼마에 사실 거예요?”라고 물으면 누가 객관적으로 답할 수 있을까요?how“스위처 @ 원인데, 구매 원하시나요?” 그룹을 3개로 나눠 서로 다른 금액에 따른 전환율을 확인하였습니다.그리고, 정해진 금액으로 스위처 렌털 사용을 하고 계신 고객에게 구매의사를 물었습니다. 이를 통해 대기자 1065명을 모집하였고, 총 344명이 실제 후원까지 이뤄졌습니다.1. 가격검증합리적인 가격이란 고객의 지갑을 열게 해야겠죠? 문제는 우린 고객이 아니라 그 금액을 모른다는 거죠.. 간단합니다. 동일한 조건의 인원을 그룹으로 나눠 구매의사를 물어보는 것입니다.   왼쪽부터 그룹 1, 그룹 2, 그룹 3동일한 환경의 인원을 3그룹으로 나눠 단품 판매 금액과 의사를 물어봅니다. 그럼 그 금액에 ok 한 사람은 자신의 연락처를 남기게 되고 우린 금액에 따른 전환율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이죠.결과는 그룹 1과 그룹 2의 전환율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룹 3의 경우 30% 정도 더 낮은 전환율을 보였습니다. 그럼 당연히 지불용의(willingness to pay)는 39,000이 되는 것이죠.2. 구매 대기자 모집당시 스위처 사용자 (유료+무료 포함)는 5천 명 정도였습니다. 단계 1 가격검증을 통해 알게 된 지불용의로 남은 고객에게 구매의사를 물었습니다. 간단합니다. 글을 작성하고 가격검증을 통해 정해진 가격을 알려주고 google form을 통해 연락처를 받습니다.    이렇게 1065명의 구매 대기자를 확보하였습니다.효과    총 452명의 신청자를 모집하였고, 명시한 1천만 원 달성과 더불어 많은 바이럴을 이뤄냈습니다. 덕분에 스토리 펀딩에서 얘기하는 초반 바이럴이 잘 이뤄졌죠.    최종적으로 스토리 펀딩이 마무리될 때까지 구매 대기자 중 신청한 사람은 총 344명(전환율 32%, 전체 금액의 36%)입니다.정리구매 대기자 중 구매까지 진행할 예측된 전환율은 50%였습니다. 과거 이벤트 신청을 처음으로 대규모로 진행했을 때도 전환율이 30% 였던 기억이 있는데, 이것에 대한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게 아쉽네요. (그리고 이래서 복기를 매번 잘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그래도 첫 화에 임팩트를 주었고, 덕분에 작성했던 기사도 노출되었습니다. 첫 단추를 나쁘지 않게 꿰었다고 생각합니다.    (관련기사 : 아이오, 무선 스마트 전등 ‘스위처’ 스토리 펀딩 20분 만에 100% 달성)문제점그렇다면 구매를 하지 않은 나머지 68%의 인원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이에 대한 대응이 늦었던 게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여기서 이유를 잘 찾았으면 단순히 스토리 펀딩뿐만 아니라, 고객 심리를 이해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되었을 텐데요.( 3편 이후에 물어봤지만, 이미 시간이 지난 이후여서 제대로 된 대화를 질문을 할 수 없었습니다.)아무리 100% 달성을 하였다 하더라도, 사라진 고객(구매의사를 표현하기까지 했는데)을 재빠르게 응대하지 못한 것은 큰 실수입니다. 여기서 조금 더 민첩하게 행동했다면 달성률 앞자리가 바뀌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케이스 스터디 : 다른 프로젝트 보고 배우기  why뭐든지 간에, 기존 성공/실패 사례를 봐야 하는 건 기본이죠.(가장 당연한 이유죠) 모르는 건 성공/실패 사례를 보면 겪지 않아도 될 문제를 피해갈 수 있으니깐요. 하지만, 복기를 하면서 그 기본이 안되었었다는 걸 다시금 느낍니다.how저희가 가장 많이 참고한 것은 '반디'였어요. 스위처와 같은 하드웨어 제품이고, 성공률이 아주 높았기 때문입니다. 반디는 어떤 식으로 글을 썼는지, 스토리텔링 방식을 참고하고, 실제 담당했던 분에게도 연락드려서 반디의 성공사례도 들었습니다.p.s. 이혜린 님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들어가기에 앞서프로젝트 성격상 벤치마킹해야 할 게 다를 수 있겠지만, 스토리 펀딩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기억하셔야 해요. “새로운 글(매 화)이 발행되면 1화부터 같은 사람이 읽는 게 아니라 항상 새로운 사람이 유입된다. 전체가 하나의 콘텐츠가 아니라 하나하나가 콘텐츠가 된다.” 이 말은 스토리 펀딩 담당 PD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입니다. (신뢰성이 생기죠?)하지만, 실제 대부분 프로젝트들은 연재물과 같은 형식으로 글을 씁니다. 위의 말을 해드리고 싶었어요. 저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저걸 기억하면 내가 다른 프로젝트를 보면서 “어떤 내용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지” 생각이 들 거예요.스토리텔링은 어떻게 하나?사실 케이스 스터디라고 해야 다른 글이 작성한 내용 확인하고 본문에 들어간 콘텐츠를 확인하는 게 끝인 것 같습니다. 어떤 내용이 들어갔는지 확인하고 그걸 우리 서비스에 맞춰 변형하는 거죠.    '반디' 입니다.그래서 저희는 ‘반디’의 글을 많이 봤습니다. 저희와 같은 하드웨어였고, 굉장히 높은 달성률을 보였기 때문입니다.어떻게 글을 쓸까?    많이 쓰셨더라고요. 반디의 경우 총 9편의 글을 작성하였는데, 각 편마다 들어가 있는 내용이 조금씩 달랐습니다. 초반에는 만든 이유, 창업자가 누구인지 이런 내용들이 있지만, 4화부터는 그런 내용이 없더라고요.    글의 문맥을 짜봅시다.저는 ‘반디’가 어떤 내용, 어떤 방식으로 스토리텔링을 했는가입니다. 위에 얘기했듯, 매 화가 하나의 광고 콘텐츠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글을 전반부/후반부로 나눠 전반부에는 스토리텔링, 후반부에는 스위처 소개로 형식을 맞췄습니다.반디에게 물어보기.이걸 먼저 했어야 했는데.. 너무 큰 실수였습니다. (사실 큰 문제없이 할 수 있을 거란 생각 때문에 미리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2화를 말아먹고, 반디 스토리 펀딩을 담당하셨던 이혜린 님에 연락을 드려 반디의 성공요인 등과 관련해 몇 가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내용 2가지만 말씀드릴게요.Q. 스토리 펀딩 성공 요인은?A. 시기적으로 잘 맞았다. 황사가 휘몰아치던 시기여서 자연스럽게 효과를 봤다. 3화까지는 다른 일반적인 스토리 펀딩과 같이 글을 썼지만, 4화부터는 자극적인 요소를 많이 가미한 게 좋았다. 반디를 써야 하는 이유를 얘기하는 게 가장 효과적인 것 같아 불필요한 (창업 이유, 창업자 등등) 정보는 모두 배제하여 글을 작성하였다.Q. 반디가 목표하는 타깃과 잘 맞았는가?A. 엄마임을 강조하여 글을 작성하였지만, (엄마가 구매할 거라고 생각하심.) 실제 구매자는 남성이 좀 더 많아 놀랐습니다. 스토리 펀딩에서 실제 구매까지 하는 사람들은 남자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당시 반응이 “오 이런 게 있어?”, “신기하다” 하면서 남성분들이 구매를 하셨다고 합니다.)* 반디 역시 저희와 마찬가지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 펀딩과 같이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죠.  아마,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 연령대가 다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스토리 펀딩의 경우 다음 메인 페이지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SNS나 포털사이트보단 참여 나이대가 높다고 합니다.문제점앞서 말했지만, 스토리 펀딩 시작 전에 연락을 드려서 스토리 펀딩에 대한 질문을 드렸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랬다면 더 많은 질문을 할 수 있었을 것이고 스위처의 글도 더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또한, 왜 반디에게만 연락했었을까요? 성공하던 실패하던 다 각자만의 경험을 가지고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해 너무 아쉽습니다. 메일이라도 짧게 작성해서 의견 여쭙는 게 큰 일은 아닌데.. 너무 게을렀던 것 같습니다.콘텐츠 실험 : 어떤 내용을 가지고 글을 쓸 것인가?길고 짧은건 대봐야 압니다.why모든 콘텐츠는 우리가 재밌어하기 위해 만드는 게 아니고, 보는 사람이 신나야 합니다. 그럼 고객이 뭘 좋아할 까? 생각이 들 텐데, 가설은 자유롭지만 선택은 고객이 좋아하는 걸로 해야 합니다. (사실, 가설 역시 고객들의 의견을 토대로 짜이죠.)2번째 목표인 ‘슬로건 변화’와 ‘1억 달성’을 위해 ‘예약’ 기능이 사용되는 use case는 다양하지만, 어떤 것이 고객의 구매를 이끌어내고 공감하는지 알아야 했습니다.how다들 하시듯 A/B 테스팅을 했습니다.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얻어진 인사이트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3가지 카테고리 (제목(썸네일)/콘텐츠/본문)를 검증하였습니다.조금씩 다른 내용으로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안에 있는 내용물은 동일하지만 어떻게 포장 방법만 다양하게.주제로 삼을 수 있는 것은 내용은 다양했지만, 스토리텔링을 위해 우리가 생각한 타깃은 다음 특징을 가져야 했습니다.1. 전/월세의 주거형태에서 사는 세입자2. 생활 패턴(출/퇴근 시간)이 일정함.3. 혼자 (혹은 맞벌이하는 신혼부부끼리) 살아서 나 대신 불 켜고 꺼줄 사람이 없음.4. 최신 스마트폰을 이용.이러한 특징을 가진 사람이 스위처 ‘예약’의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특징을 가진 사람들을 생각하며 A/B testing을 했습니다.단계 1. 주제 검증글이 완성될 필요 없이 어떤 글이 사람들의 반응이 좋은지 확인합니다. 위 사진 속 실험에서는 가장 오른쪽 갓난아기가 있는 신혼부부가 가장 반응이 좋군요.(*모든 검증은 2회씩 진행하여 신뢰성을 높이려 했습니다.)단계 2. 제목&썸네일 검증단계 1을 통해 한 주제가 검증되면 제목을 고도화 혹은 재검증을 통해 어떤 것이 가장 hooking이 잘 되는지 체크합니다. 물론, 썸네일도 테스트하죠.(* 모든 것은 모바일 view 기준으로 진행되고, 주의할 점은 스토리 펀딩이 다음 메인에 노출될 경우 제 새끼손톱 2개 크기의 사이즈로 나옵니다. 즉, 더럽게 안 보인다는 거죠.) 참고로 제 손톱은 작지 않습니다.단계 3. use case 및 본문 검증현재 예약 기능을 통한 사용은 시간대 기준 총 4가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1. 기상 : 일어나는 시간에 맞춰 불 켜기2. 출근 : 출근 후 10분~20분 후 불 끄기3. 퇴근 : 퇴근 시간 혹은 일몰 시간에 불 켜기4. 취침 : 잠드는 시간에 맞춰 불 끄기위 4가지 중 스위처를 처음 보는 사람들이 어떤 것에 가장 hook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숫자가 말해주겠죠.이렇게 use case를 따로 테스트도 하고 본문에 넣어 테스트를 하기도 했습니다.변수는 1개만 두고 짧게 짧게 미디엄의 read ratio를 보고 전환율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단계 4. 마무리그리고 전체 글을 부분별로 자릅니다. 그리고 그 아래 무료 사용 링크를 달아두고 전환율을 체크해서 어디까지 글이 이어졌을 때 이탈이 일어나는지 확인합니다.그럼 제가 수정해야 할 부분이 확인되고 마무리 탈고를 진행하죠. 그럼 한편의 글이 완성됩니다.정리위 단계 실험을 총 266개의 광고 세트를 만들어서 진행을 하였고, 총 사용된 금액은 $1,249 우리나라 돈으로 1,500,000원 정도 사용했습니다.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저 돈으로 그냥 광고 돌려서 사람을 모으면 낫지 않을까? 네 낫지 않습니다. 도중에 이것도 실험을 해봤는데 실질적으로 많이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도중에 효과가 안 좋아 껐는데 cpa $8이 넘었습니다.)문제점관성위와 같이 글을 쓰는 프로세스가 나쁜 것 같진 않습니다. 다만, 3화를 작성할 때쯤엔 필요에 의해 하기보단 관성에 의해 진행을 한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애초에 use case에 대한 내용은 고객 반응 순위가 변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콘텐츠를 촬영&편집할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을 텐데.. 그러지 못한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인사이트는 고객으로부터사실 매화 송고를 하고 나면 새로운 고객 패턴을 발견하고 새로운 실험을 해야 하는데, 위 방식 하나만 진행했다는 것이 패착이었던 것 같습니다.분명, 다음 탑뿐만 아니라 SNS에 올린 콘텐츠를 보고 온 고객도 있었을 것이고 글을 보면서 어떤 게 부족했는지 질문할 수 있을 텐데.. ‘정성적인’ 방식의 검증이 없었던 게 아쉽습니다.미디엄의 한계미디엄 굉장히 가벼우면서도 필요한 정보를 볼 수 있는 도구입니다. 하지만 A/B testing을 하기에는 조금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글을 작성한 내가 글을 읽어도 view 수가 카운팅 되고 (bitly처럼 한 번이 아니라 6–7번까지도 됩니다.) 작성할 수 있는 글의 수도 24시간 기준으로 제한되어 있어서 테스트해야 할 게 많아지면 불편한 게 있습니다. 또한, 단계 4를 하면서 “글이 길어지면 당연히 이탈률이 높아지지 않나?”라는 의문에 대한 대답도 내지 못했습니다.글이 기네요.. 읽느라 힘드셨죠? 앞으로는 호흡을 짧게 짧게 쓰도록할게요.아무튼 위 과정을 통해 스토리펀딩을 진행하였는데, 유용했는지 모르겠네요. 궁금하신 내용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확인 후 또 답변 준비해보겠습니다!다음 2편은 스위처 슬로건을 바꾸고 싶은 저의 목표에 대해 얘기합니다. 1편보단 짧고 읽기 편하게 준비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스위처 #Switcher #스토리펀딩 #인사이트 #후기 #펀딩후기 #성장
조회수 1034

진리에 가까운 7가지의 진실

1. 좋은 연애(결혼)가 있고 위대한 연애(결혼)가 있다.  좋은 연애는 서로 그냥 좋아서 하는거고 위대한 연애는 서로를 뛰어넘는 꿈과 목표가 있고 성장에 더 많은 초점을 둔다. 그 속에서 사랑을 "느낄 줄 안다." 느낄 줄 안다는 것은 능력이다. 이건 각자의 개인의 삶이 감정을 넘어선 꿈의 더 우선 순위를 둔 사람들의 조합이 그렇다. 이들은 서로 더 많이 만나기보다 더 성장하기를 서로에게 바라고 각자가 뭘 이뤄내기보다 함께 시너지를 내서 더 큰 무언가를 이뤄내겠다는 롤모델이 되려고 한다. 마치 위대한 연애는 팀빌딩과 유사하다.2. 한 사람이 꾸는 궁극적인 꿈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에 따라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 10억짜리, 1000억짜리, 1000조짜리.. 그 궁극적인 크기에 따라 내가 만나는 사람, 의사결정의 기준, 압도적인 노력, 깊이 있는 고민이 다 달라진다.3. 각자가 꾸는 꿈의 종류는 달라도 되지만 꿈의 크기는 달라서는 안된다. 모든 사람의 꿈은 결국 각자 위치에서 대단히 커야된다. 이는 사회 전체적인 성공률을 높이기 때문이다. 목표는 나의 성공이 아니라 우리의 성공이며 푸른 행성에서의 공공선이다. 손정의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각자 위치에서 세상을 바꿔주시길 부탁드립니다."가 이 문맥이라고 믿는다. 4. 사람을 판단할 때는 보통 질문에 대한 대답을 통해서 의사결정을 한다. 하지만 생각이라는 것은 뇌에 기반한 것에서 나오는 화학 작용이고 뇌 자체는 오류 투성이다. 오류 투성을 가지고 있는 함수에 질문을 던져봤자 제대로된 답이 나올리가 없다. 그러면 그나마 객관적인 질문은 무엇일까? 평소에 그 사람이 가장 많이 만나는(시간을 할애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본다. 5. 개인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3가지가 있다고 믿는다. 첫째는 몰입해야되는데 이걸 할려면 다 쳐내야한다. 거절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나서 할일들을 나열하고 우선 순위를 부여해서 반드시 그것대로 행하고 또 행한다. 아주 단시간내에 효율적으로 빠르게. 둘째는 자기가 엄청난 퍼포먼스를 내야하거나 고민되는 분야는 책을 통해 정제되지 않은 인터넷 정보에 노출을 줄인다. 책에서 영감을 얻는 사람들은 대단한 사람들이 많다. 그 사람들은 책에 대한 아주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셋째는 내가 만나는 사람의 수준이 달라지지 않을때 정체된다. 보통은 만날때 내 감정이 편한 사람들을 위주로 만난다. 내 얘기 잘 들어주고 어릴적 친구의 그런 편한 느낌을 원한다. 이게 정체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달라져야 하면서 동시에 수준이 올라가야된다. 주변에 나를 부끄럽게 만들고 현실 감각을 땅바닥까지 내려가게 만드는 사람들을 많이둬야된다. 불편한 자리를 좋아해야한다.6. 책 중에 가장 위대한 책은 기업가의 자서전이라고 믿는다. 자서전에는 그 사람이 일어나고부터 뭘하는지 누굴 만나는지 어떤 의사결정을 내리는지 세상을 보는 뷰는 어떻게 다른지 다 나와있다. 그들을 미친듯이 따라하고 훔치고 내 장점을 추가시킨다. 최고의 성장 방식이라 믿는다.7. A급 인재는 자발적인 환경에서 최고의 효율을 내고 창의성을 뿜어낸다. B급 인재는 그런 환경에서 괴로워하고 지시를 기다린다. 주도하지 않는다.#페오펫 #peopet #아이디어기업 #기업문화 #목표 #비전 #각오 #인사이트
조회수 987

[Buzzvil Culture] 버즈빌 2018년 가을 체육대회

 날이 많이 시원해진 가을날 버즈빌리언은 서울 장충체육관에 함께 모여 매년 열리는 체육대회에 참가해 버즈빌리언 답게 활기 넘치는 모습을 한껏 보여주었습니다. 즐거움으로 가득했던 2018 버즈빌 가을 체육대회의 현장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보통 체육대회에서 사회자가 ‘이번 게임에 참가할 분들, 앞으로 나와주세요!’라고 하면 모두 쭈뼛쭈뼛하기 마련인데요. 승부욕이 넘치는 버즈빌리언은 망설임 없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여기에 James와 Jayden의 매끄러운 입담이 가득했던 사회로 진행돼 한층 더 재미있었습니다. 버즈빌의 재미와다채로운 회식을 책임지는 Fun Club의 기획 아래 이날 버즈빌리언은 4개의 조로 편성돼 환호성이 넘쳤던 판 뒤집기, 꼬리잡기, 피구, 농구, 줄다리기 등의 게임을 즐겼습니다.  결국 누가 이겼을까요? 바로 Ben, Caitlyn, Ekko 등 멋진 운동 신경을 자랑하는 쟁쟁한 분들이 포함된 1조의 승리로 체육대회가 마무리됐습니다. 우승한 모든 팀원은 어깨와 팔의 건강을 챙기는 안마기를 하나씩 받았습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핫 아이템 이었습니다. 이날 각자 소속된 부서와 상관없이 개발자든, 마케터든 서로 잘 어울리며, 우승을 위해 달려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른 기업은 자기가 소속된 팀의 구성원이 아니라면 교류하는 기회가 많지 않을 텐데요. 버즈빌리언은 어떻게 다른 팀의 사람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우선 버즈빌은 다양한 동호회, 문화생활, 스터디 모임 지원으로 모든 버즈빌리언이 친하게 지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 복합 공간 같은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또한 버즈빌에는 미션팀이라는 게 존재합니다. 한 미션 팀에는 각 팀에서 필요한 인재들로 형성돼 회사에서 필요한 미션을 하나씩 수행합니다. 이렇듯 버즈빌은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서로에게 자극을 주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독특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버즈빌의 단체 활동에는 장난기와 웃음이 가득한 게 아닐까요?얼마 전 버즈빌의 공식 블로그에서 소개된 버즈빌 2018 Walkathon을 기억하시나요? 이날 TOP 3가 드디어 발표됐습니다. 1위부터 순서대로 Benjamin, Lucas, Ahreumong의 이름이 호명됐는데요. 상품으로는 운동화 상품권이 주어졌습니다. 앞으로도 걸으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버즈빌리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체육대회와 Walkathon은 버즈빌의 친목도모와 몸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준비된 이벤트입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행사로 버즈빌리언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버즈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버즈빌에서 함께할 인재를 채용 중입니다. (전문연구요원 포함) 지금 바로 지원해보세요!
조회수 4000

코드리뷰,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토스랩 안드로이드팀이 코드리뷰 하는 방법실리콘밸리 이야기 - 코드리뷰는 어떻게 하나요? 를 보고 토스랩이 코드리뷰 하는 프로세스와 방법에 대해서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왜 코드리뷰를 하게 되었나요?토스랩에 안드로이드가 팀 단위로 꾸려진 것은 5월 전후였습니다. 그 전에는 1인 개발 체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인원이 많아지면서 코드스타일, 구조의 일관성 등이 계속적으로 깨지게 되고 이에 따라 제품의 안정성도 급격히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이에 내부적으로 제품의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들이 강구되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코드리뷰였습니다.코드리뷰를 위한 프로세스는 토스랩 웹 개발팀의 프로세스를 참고하여 안드로이드 개발 팀원의 내부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되었습니다.1. 언제 코드리뷰를 요청하나요?안드로이드팀은 코드리뷰 요청에 대해 별도의 제약을 두지 않았습니다. 언제든지 코드리뷰 시스템이 코드리뷰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코드 리뷰가 시작되는 시점이 조금 다릅니다.모든 개발자가 코드리뷰를 각자의 업무(Task)가 완료되면 코드리뷰 시스템에 코드리뷰를 요청하고 이를 각 개발자가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코드리뷰의 시작은 3. 그럼 코드리뷰는 언제 하나요? 에서 확인해보록 하겠습니다.2. 어떻게 요청하나요코드리뷰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코드를 읽어야 하므로 어떤 목적에서 작업 된 코드인지를 미리 할 수 있어야 빠르게 코드리뷰를 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자유롭게 하되 아래와 같은 형식을 지키도록 하고 있습니다.TitleFeature/Bug-fix 건인지 알 수 있도록 합니다.어떤 목적인지 간략하게 적도록 합니다.어떤 이슈와 연결된 건인지 알 수 있도록 합니다.Description어떤 로직을 추가/수정했는지를 작성합니다.어떻게 추가/수정했는지를 작성합니다ex)Title - [fix] 소켓 API 버전 처리 (JND-3986) Description@Version 커스텀 어노테이션 추가Version 없는 Event 에 Version 필드 추가, @Version어노테이션 부여SocketObject -> EventObject 로 파싱하는 로직 공통 메소드로 분리파싱 후 바로 반환하지 않고 Version Valid 로직 추가class JandiSocketServiceModel { T getObject(Object, T) // 파싱 공통 메소드 boolean validVersion(Object) // version 확인 } Java Reflection 사용.위와 같이 작성함으로써 이 이슈는 소켓 API 버전에 대한 버그 수정건으로 JND-3986 이라는 이슈와 연관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으로는 @Version 이 JandiSocketServiceModel의 getOject 와 validVersion 메소드와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도록 기술하였습니다.코드리뷰를 상세하게 쓰는 것은 리뷰어들이 코드리뷰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리뷰할 부분을 빨리 확인 할 수 있게 적도록 하도 있습니다.3. 그럼 코드리뷰는 언제 하나요?실리콘 밸리의 큰 회사들 (구글, 페이스북 등)은 코드리뷰가 요청이 오면 업무의 최우선순위로 조정되어 즉시 응답하도록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지금 당장 하든지 아니면 언제부터 할 것인지를 피드백을 반드시 줘야 한다고 들었습니다.)하지만 스타트업은 일반적으로 개발해야 할 것들이 훨씬 더 많고 코드리뷰가 아니더라도 일이 산더미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토스랩이라고 이를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안드로이드팀은 별도로 코드리뷰하는 프로세스를 정의하였습니다.월~수 : feature/bug-fix 개발이 업무의 최우선 순위이다.목, 금 : 코드리뷰가 업무의 최우선 순위이며 코드리뷰 대상은 목요일 출근 전까지 리뷰 요청을 한 건을 대상으로 한다.이는 개발자들끼리 코드리뷰의 중요성을 이해하지만, 이것이 개발 건보다 더 큰 업무 비중을 차지하게 되면 개발 속도나 의욕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분리하여 해당 건에만 집중하기 위해 룰을 정하였습니다.업무에 따라서 편차는 있지만, 대개의 코드리뷰는 금요일에 모두 완료를 하고 있으며 긍정적 피드백이 나올때까지 코드를 변경해야만 완료가 됩니다.4. 무엇을 리뷰하나요?개발자 개인의 성향과 개발건의 성격에 따라 그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성능 개선 개발 : 시간복잡도신규 feature 개발 : 잠재적인 오류에 대한 검출리팩토링 : 테스트코드나 구조에 대한 물음신규 기술 도입 : 해당 기술의 로직과 그에 대한 물음기타 : 변수명과 같은 코드 컨벤션을 하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실제 빌드를 해서 동작을 시켜보고 이해하기도 합니다.기본적인 사항들은 CI 품질도구 리포팅 기능을 이용하기 때문에 주로 큰 그림에서의 코드리뷰를 하는 편입니다.5. 코드리뷰 코멘트는 어떻게 작성하나요?OO 보다는 XX 가 더 나은 것 같아요.XX 는 OO 부분을 참고해서 이용하면 되요.OO 는 XX 에 의해서 문제되지 않을까요?XX 를 하려다가 OO 로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위와 같이 가급적이면 상대방을 공격하지 않는 느낌을 주도록 하며 단순히 문제를 이슈업하기 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 방법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코드리뷰는 서로의 코드에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을 찾고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을 미리 찾아내는 자리인만큼 문제의 검출과 해결에 주안을 두고 진행합니다.6. 코드리뷰가 끝나면 어떻게 하나요?서로가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리뷰가 진행되면 코드는 그때서야 개발용 브랜치에 통합을 합니다. 최소 1명의 피드백도 진행되지 않은 코드는 통합하지 않는 것이 원칙으로 하며 통합되어야 하는 건이 코드리뷰가 진행되지 않으면 늦어도 월요일 아침에 긴급히 진행해 줄 것을 환기시킵니다.7. 긴급히 코드리뷰해야 하는 건은 어떻게 하나요?긴급히 해야하는 건은 그만큼 사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리뷰를 요청하는 즉시 진행을 하도록 합니다. 다만 해당 건이 즉시 반영해야 할만큼 중요한지를 서로간의 의논해서 진행하도록 합니다.총평안드로이드팀이 코드리뷰를 최초 시작한 것은 6월초입니다. 브랜치를 통합하기 전 개발 완료된 건에 대한 코드리뷰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자리를 잡는데는 2달여 시간이 흐른 다음이었습니다. 초기에는 실수로 코드리뷰를 생략한다던가, 어떻게 코멘트를 남겨야할지에 대해서 조심스럽다던가 하는 시행착오를 겪어서 지금은 개발 건에 따라 20건이 넘는 의견이 남겨질 정도로 활발하게 의견을 교류하고 통합을 거칩니다.코드리뷰에 생소한 사람은 대개 나의 작업물을 누군가에게 검토 받는다는 느낌에 거부감을 가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더 큰 그림에서 본다면 코드리뷰는 코드의 안정성을 서로 다른 관점에서 검토하는 것이기 때문에 코드의 신뢰성이 더욱 커지는 과정입니다. 그러기에 이에 대한 이해 없이 진행하는 코드리뷰는 금방 유명무실해지기 때문에 모두의 이해를 가진 다음에 진행 할 것을 추천합니다.제품의 안정성을 신경써야 하는 시점에 QA 강화와 같은 외부의 요인만을 찾는 것보다 내부에서 좀 더 개선 할 수 있는 요인을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토스랩에서는 다양한 품질 검증 과정에서 코드리뷰를 매우 중시하고 있습니다. 모든 팀이 각자만의 스타일대로 코드리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모든 개발자분들이 코드리뷰에 열린 자세로 올바른 코드리뷰를 진행하기를 바랍니다.#토스랩 #잔디 #JANDI #개발 #개발팀 #개발자 #개발환경 #업무환경 #코드리뷰 #인사이트 #조언
조회수 1211

핀테크가 궁금한 사람들의 모임 #P2P금융

안녕하세요! 미드레이트 PR러 온입니다~!얼마 전,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핀테크 아카데미에서 미드레이트 이승행 대표님과 백승한 이사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D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주목 받고 있는 핀테크를 배우려는 사람들의 열기로 후끈했는데요! 그 현장 스케치를 지금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아침부터 경쾌한 대표님의 발걸음 ~강연이 시작하기 30분 전, 준비를 위해 저희 팀은 미리 방문합니다 : )KISA의 직원분과 게시판을 보며 담소를 나누시는 대표님과 이사님이 곳은 미드레이트에게는 익숙한 장소인데요 ~ ! 대표님이 강연하셨던, 한국직업방송의 청산유수 프로그램의 촬영지이기도 하고, 백승한 이사님께서 KISA주최 금융API 헤커톤에 참가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사진을 감상하시는 대표님의 모습....(?) 하하하금융 API란 무엇인가?미드레이트가 고객님들께 P2P대출 서비스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농협 오픈API 덕분인데요~!그에 대한 설명이 도식화되어 잘 설명되어 있는 게시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강연하시는 미드레이트 대표님이 곳에 강연을 들으러 오신 분들은 대부분 개발자의 꿈을 가지신 분들인데요! 대표님은 핀테크에 적용되는 기술인 오픈API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이 기술과 금융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미드레이트의 서비스 P2P금융까지 Smooth~하게 소개하고 계십니다 :D저 또한, 저절로 강연을 들으면서 우리나라의 P2P금융 상황, 해외와의 차이점 등을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유익한 강연!미드레이트의 신용평가 기술을 설명하시는 대표님!금융과 기술이 도입되면 어떤식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설명하고 있는 대표님의 모습입니다.기존의 금융권 제공 데이터 뿐만 아니라,미드레이트에서 자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는 비금융데이터를 통해 더 많은 고객분께 대출을 제공하고투자자분들께도 수익을 가져다 드립니다 :D드디어 백승한 이사님의 기술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좀 더 깊이 들어가서, 오픈API에 대해 강연하시는 백승한 이사님!개발자로서 농협API와 금감원에서 제공하는 API의 차이점 등개발시에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가감없이 알려주시고 계십니다!지금 이사님은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면서 자유롭게 강의 진행중!고민하는 학생분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개발에 대한 질문도 꾸준히 이어져서 이에 대해 열심히 답해주시는 이사님의 모습입니다!강연 후, (하 ~ 한시름 놓았다....ㅎㅎ)한 시간 반정도 진행된 강의는 차분하지만서도 궁금함이 넘쳐나는 시간이었는데요 !앞으로도 미드레이트는 핀테크에 대한 강연, TV방송 강연에 많이 참석할 예정이랍니다 : )성장하는 미드레이트!대출자와 투자자가 연결되는 공간, 미드레이트를 기대해주세요#미드레이트 #강연 #이벤트참여 #후기 #P2P금융 #강의
조회수 1242

Justice(2): 정의는 이겨야 한다

지난 글에서는 스타트업 창업자로서내가 생각하고 있는 정의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그래서...So what?사실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바로 행동과 적용이다.이번 브런치에서는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의미에서글을 남긴다.한 때는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살았고,어느 때인가부터 내가 아는 만큼만 보이기 시작했고,한 순간 내가 보고, 아는 것 외에도 세상은 넓다는 것을 깨달았다.내가 모르는 것을 볼 수 있는 자신은 없지만,내가 모르는 만큼 더 듣고, 더 이해하려고 노력해야조금이나마 모르는 세상을 느낄 수 있다.꼬맹이 시절에 전래동화를 통해 본 세상은착하게 살아야지, 안 그럼 도깨비에게, 하늘에게 혼나니까 라는 식이었다."아! 항상 정의는 이기는구나"청소년기에는 만화와 영화, 드라마를 통해 가끔은 비극으로 끝나지만...대체적으로 정의가 승리하는 구도는 여전했다.마지막에 항상 미지에 알 수 없는 힘이 더해져서악당을 이겨내더라고.사실 현실에서의 괴리감을 느낀 것도 이 맘 때였다.책 속에서는 정의가 이기던데,현실에서는 꼭 그런 것 같지 않더라.그때부터 "정의는 결국엔 이긴다."라고 바뀌었다.혈기 왕성하던 20대까지는 이 말을 믿고 살았다.왜, 어떻게 정의가 승리하는 줄은 모르지만,무작정 정의가 언젠가는 이길 거라고 우겼다.그리고 대학을 거쳐, 직장생활을 하며 이전과는 확연하게 다른 시각을가지게 되었다."정의는 과연 이기는 걸까?"한 때 서점가에 돌풍을 일으켰던[정의란 무엇인가(Justice)]라는 책의 저자 마이클 샌델(Michael Sandel) 교수는 정의(正義)에 대하여 여러 가지 관점에서 고찰하고, 우리에게 질문을 던졌다.어쩌면, 비상식이 상식처럼 굳어지던 사회의 어두운 면이정의를 갈구하는 욕구를 자극하여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도 모른다.정의의 여신과 승리의 여신은 동일하지 않아.정의의 여신과 승리의 여신이 함께 동행하기도 하지만,때로는 승리의 여신이 정의의 여신을 외면하기도 하지."정의라고 승리하지 않는다."정의, 진실, 선이 결국은 이긴다고 믿는다면,당신은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어.엄밀히 따지자면,정의와 승리는 상관관계가 없다.부도덕하거나,비상식적이거나,불합리해도 승리를 거머쥐기도 하지.정의라고 무작정 승리할 거라는순진한 발상은 버려야 한다.승리는 힘이 있어야 이길 수 있다.그 힘이 자본이든, 아이디어든, 고객의 절대적인 니즈든,완전 하이테크든 간에....뭔가 이길 수 있는 힘이다.신이라던가,절대자에게는 정의가 승리한다.정의가 이길 수 있게 하는 힘이 있으니까.그런데우리가 그런 존재는 아니잖아.정의가 승리하도록 하기 위해서우리는 승리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정의, 진실, 선 과 같은 가치는힘을 가져야 할 명분이며,힘을 모아야 할 이유이며,힘을 제대로 사용해야 할 근거이지그 자체가 승리를 보장하지 않는다.정의가 승리하기 위해전략과 수단, 방법을 고민해야 하고,때로는 고난과 역경에도 견뎌내야 한다.단지, 정의로우니까 이긴다라는헛된 망상을 전염시키지 마."정의니까 이기도록 해야 한다"라는 표현이 더 합리적이다.대한민국의 역사와 세계사를 되짚어 보면,진실이 밝혀지고, 정의구현이 되는 경우는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헌신, 노력, 고난이 있어야가능했다는 점을 기억하라.책상머리에서 옳고 그름을 논하기만 한다고세상이 바뀌지 않는다.없는 만큼, 부족한 만큼 더 많이, 더 빨리 움직여야 한다.또한 남들과 같은 노력은 차별성을 만들지 못한다.모두가 승리를 위해서 노력한다.나의 정의를 위해서 싸우지만,상대도 나름 자신의 정의를 위해 싸우며,우열을 가리는 것은 바로 누가 더 절실했느냐,누가 더 전략적이었느냐, 누가 더 효과적이었느냐이다.축구 경기할 때, 우리가 응원하는 팀이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한다.그런데 재미있게도상대 응원단도 자신의 팀이 이기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신은 누구의 기도를 들어줄 것인가.더 많은 연습과,더 유기적인 팀워크와,더 끝까지 절실한 팀에게확률을 높여 줄 뿐이다.경기를 직접 뛰는 선수들 모두가 그렇게 노력해서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다.누가 이기든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고,신은 누가 이기든 사실 관심이 없다.정의가 승리하기 위해서는상대를 가르치려 들지 말고,공감하게 해야 한다계몽이라는 말은꿈에서 깨도록 한다는 뜻인데....상대방의 무지함, 몽매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가르치고, 훈육하는 활동을 말한다.교육의 효과를 무시하는 건 아닌데....서로 대척점에 있는 사람들을설득하는 데 있어 가르치려 드는 사람에게는반감이 우선 들고, 이성적이지 않은, 지극히 감적적인,무조건적인 반대를 이끌어낸다."나는 이쪽으로 전문 가니까, 나에게 배우는 것을 감사해야지""당신이 모르니까, 당신이 무지하니까 내가 가르쳐 줄게."이러한 접근과"내가 당신의 입장을 몰랐듯, 당신도 나를 모르니, 함께 서로를 알아가 봅시다.""그 상황에서는 그럴 수도 있지요. 다음에는 우리 이런 방법으로 접근 가능한지 논의해 볼까요?"무언가 보이는가?그 사이에 투명하게 보이는 벽, 칸막이가....스타트업 입장에서는고객을 가르치려 들면 안 된다.고객에게 공감하고,피드백을 적용하려고 애써야 한다.고객에게 맞고 틀리고를 따지는 것만큼 바보 같은 일은 없다.우리는 스타트업이라는 굴레는항상 고객을 향해 염두할 것이"보여 주고 싶은 것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보고 싶어 하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간혹 자신의 회사를 홍보하기 위해기존 경쟁사와 비교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경쟁사가 정의롭지 않은 회사인가?절대로 그렇지 않다.경쟁사는 내 입장에서 위협이 되고,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야 할 러닝 메이드이다.경쟁사도 나름의 정의를 가지고 있다.우리고 나름의 정의를 가지고 있다.다만, 우리는 같은 링 안에서진검을 겨눈 채 마주 한 것뿐이다.누가 악인이고, 누가 선인이라는 구분은 없다.우리가 이긴다면,우리의 정의를 더 널리, 오래 알릴 수 있다.오히려 경쟁사가 있다는 점을우리는 감사해야 한다.경쟁자가 없다고 생각한다면,당신은 외톨이거나,당신의 눈이 멀어있거나,경쟁자가 일찌감치 멀리 앞서가고 있거나,그 시장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곳이다.어쨌든 경쟁사를 폄하하거나 까지 마라.억지로 깎아내리는 모습은 정말 아니다.경쟁사의 단점만 부각하면서자신이 돋보일 거라 생각하겠지만,그냥 못나 보인다.차별성이라는 것은 상대를 낮춰서내가 잘난 게 아니다.상대는 이쪽을 잘하는데우리는 저쪽을 잘해요,상대는 이런 걸 하는데 우리는 요런 걸 좀 바꾸었어요.경쟁제품의 불편한 점을 언급할 수는 있지만,이미 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제품이라면,그쪽도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치졸하지는 말자고.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나은지,배부른 돼지가 나은지 논쟁은 무의미하다.(존 스튜어트 밀: John Stuart Mill을 까는건 아니고...)단순하게 생각해서...배부른 소크라테스가 제일 낫다.사회에 대한 불만과 불신이 쌓이다 보면,없는 자들이 가진 자들을 향해 힐난하고 비난하는 부류를 보게 된다.그런다고 뭐가 달라지나?자본주의 사회에서...아니,인간이 지구에 등장한 이래로모두가 평등한 적이 있던가?모두가 하하호호, 손에 손잡고,어깨동무하던 때가 있던가?우리의 정의를 관철하기 위해힘을 얻어야 한다.돈에 눈이 멀어서 중간에 정의를 내팽개쳐버리고변절하지 하는 것도 경계해야 하지만염세적으로 힘없는 정의만 외치면서허송세월을 보내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나 혼자 안될 거면, 동료를 모아라.가진 게 없어 안되면, 가진 걸 늘려라.무지해서 못했다면, 지식을 배워라.정치인들이 거기서 거기라고,믿을 수 없다고투표일에 놀러 가면서세상이 바뀌길 바라는 건 정의가 아니라 도둑놈 심보다.사회가 이 모양 이 꼴이라서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골방에 파묻혀 세상 밖을 안 나오면서세상이 뒤집어지길 바란다는 건 네가 정의로운 게 아니라 배알이 꼴린 놈이다.일시적으로 겁을 먹을 수는 있어.잠깐 좌절하고, 재충전할 필요도 있어.실망과 분노를 참으라는게 아니라그걸 딛고 일어날 준비를 해야지.너의 정의를 관철하기 위해어떤 노력을 하였는가,어떤 희생을 하였는가.더 놀고 싶은 거,더 자고 싶은 거,더 하고 싶은 거...그걸 절제할 수 있는 것은이것들보다 더 큰 가치의 목적이 있어야 하지.그 목적조차 잃어버리면,아무것도 할 수 없어.나 나름대로의 정의는그 무게와 가치가 크다고 믿고 있어.그렇기에 이겨야 하고,승리해야 하지.비록 지금 당장은힘들고, 어렵고, 좌절할 일이 있더라도잊지 말자고.정의가 기필코 승리하도록...#클린그린 #스타트업 #창업가 #창업자 #마인드셋 #조언
조회수 1388

8.22 근황

안녕하세요.집에서 공항까지, 공항에서 집까지 오가는 분들이 위한 카쉐어링 서비스 벅시 입니다.업데이트가 매우 뜸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드시겠지만, 사실 지난주는 매우 바쁜 나날이었습니다.몇몇 있었던 일들을 간략히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업데이트도 곧 하겠습니다...1. 우리 앱의 기능 개선은 물론이고 전반적인 앱 기획을 맡아주실 기획자 분께서 새로 조인하셨습니다.그동안 내부에서 격렬한 회의를 통해 두서없이 진행되던 부분이 이제 각 잡고 진행이 되겠군요 후후후참고로 여자분입니다!!(...소곤)2. 명함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사실 실물이 막 나온건 아니고 디자인만 완료된 것이지만...저는 그동안 명함 없이 사람 만나고 일하고 막 그랬습니다. 그냥 회사 뛰쳐나가도 아무도 모를겁니다.사실 우리 대표님께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명함을 보여주시며 '아...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하며저에게 강제로 새로운 명함을 만들 것을 지시하셨습니다.하하하 시키면해야죠 뭐... 하하하 하하하3. 회사 홍보 영상 촬영이 있었습니다. 저희를 품어주시는 롯데엑셀레이터 분들의 지원으로 홍보 영상을 찍게 되었는데요.칙칙한 남자들 밖에 없어서 매우 걱정하였으나, 롯데엑셀 인턴분들이 흔쾌히(!) 모델을 지원해주셔서영상이 매우 잘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다만 회사 내부를 촬영하는 부분에서 손발이 오그라드는 연기를 보여주신 분들 때문에 걱정이네요.특히 막 대표님이 이상한 소리 하면서 촬영된 회의 씬은 현장에 있기 차마 힘들 지경이었습니다...다행히 음성은 영상에 추가가 안된다고 하니 불행 중 다행이랄까...촬영현장 미공개 컷 살포시 공유합니다.인터뷰 준비중이신 대표님, 참고로 저희는 대표님이 두 분이시며 명함과 이상한 연기를 하신 대표님은 다른 분입니다...야외촬영, 혹시라도 누가 방해할까봐 조마조마...저희는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언제나 낮은 자세로 여러분들의 말씀을 듣겠습니다.교통 플랫폼으로서 벅시가 성장하는 그날까지 화이팅~#벅시 #스타트업일상 #운영 #성장 #일지
조회수 476

자바스크립트, 웹페이지의 들러리에서 주인공으로!

지루한 통근(학) 시간.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동안에는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을 찾게 되지 않나요? SNS로 다른 사람과 연락을 하거나, 재미있는 영상을 보기도 하죠. 이때 우리는 웹페이지에 있는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 수많은 정보를 보게 됩니다. 웹페이지를 보기 위해 어떤 브라우저를 사용하시나요? 대부분 Chrome이나 Internet Explorer 등을 사용하실 거예요. 이 브라우저를 개발하다가 만들어진 언어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움직이는 브라우저 ― 자바스크립트의 탄생지금은 대부분 Chrome이나 Internet Explorer와 같은 브라우저를 사용하지만 1990년대 초반만 해도 Mosaic(모자이크)라는 브라우저를 사용했어요.Mosaic 브라우저의 Yahoo! 페이지 (출처 : dweb3d.com on Pinterest)이 당시의 웹페이지는 대부분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 그리고 파란색 글씨로 된 링크로만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지금의 웹페이지와 비교해보면 굉장히 지루하고 단조롭죠.아마도 같은 지루함을 느꼈던 것 같은 '브랜든 아이크'라는 사람이 새로운 브라우저를 개발했는데 단 10일 만에 웹페이지에 동작을 넣을 수 있는 언어를 뚝딱 만들어냈어요. 지금처럼 버튼을 눌렀을 때 안내 창이 뜨게 하는 등 좀 더 생동감 있는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게 된 거예요.이때 만들어진 언어가 바로 JavaScript 랍니다!Java? Javascript! ― 이름의 유래Java와 [removed] 이름이 유사하네요!JavaScript라는 언어가 생소한 분들도 아마 Java라는 언어는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이 두 언어는 이름이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언어예요. 마치 인도와 인도네시아처럼요!이와 관련해서 재밌는 일화가 있는데, 사실 지금의 JavaScript는 초창기에 Mocha(모카)라는 이름으로 개발되었어요. 그런데 당시에 Java 언어가 개발되어 큰 인기를 끌게 되자 Java를 만든 회사와 협약을 체결해 이름을 JavaScript로 변경했답니다. Java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덩달아 JavaScript의 인기도 높아지게 되었죠! Javascript 전성시대JavaScript의 인기가 높아지게 된 이유는 비단 Java의 유명세 때문만은 아니에요.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서 기술이 점점 더 발전함에 따라 웹페이지에서 시각적인 것이 중요해졌는데, 태생부터가 웹페이지를 생동감 있게 만들기 위해 개발된 JavaScript는 이런 상황에 활용되기 제격이었던 겁니다.많은 사람들이 웹페이지에 JavaScript를 사용하게 되고, 또 JavaScript를 잘 활용하기 위해 관련 정보들을 모은 라이브러리(자료집)가 발달하면서 활용 분야는 더욱더 넓어졌어요.Node.js : JavaScript의 변신!특히 node.js라고 하는 라이브러리는 JavaScript가 웹페이지를 표현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웹페이지와 웹페이지 사이를 연결해주는 연결고리(서버) 역할을 하게 해주었어요.이렇게 JavaScript를 사용하는 분야가 증가하면서 사용자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었고 현재 JavaScript는 웹 개발에 필수적인 언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또 다른 장점 ― Javascript를 배우는 이유수많은 사람들이 JavaScript를 배우려고 하는 이유는 또 있어요. 우선 C언어나 Java보다 시작하기 쉽다는 점 때문인데요. 예를 들면 C나 Java는 변수를 선언할 때 숫자형, 문자형 등 자료의 유형을 명시해주어야 하지만 JavaScript는 그럴 필요가 없어요. 쉽게 이야기하면 앞의 두 언어는 자료를 상자에 담아서 관리할 때 반드시 자료의 크기에 맞는 상자를 준비해줘야 하지만 JavaScript는 그럴 필요 없이 마치 요술 상자처럼 하나의 상자에 모든 자료를 담을 수 있죠! 그래서 어떤 자료를 다룰 때 그 자료의 형태를 일일이 따져보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이 있어요.JavaScript는 앞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웹페이지를 꾸미거나 이들의 연결망을 만들고, 엄청 많은 자료들을 저장하는 저장소(데이터베이스)를 짓는 데에도 쓰이는 등 활용하는 분야가 무궁무진합니다.웹페이지를 보조하기 위해 탄생한 언어가 웹페이지를 만들기 위한 주류 언어가 되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앞으로 JavaScript가 어떤 분야에서 활약하게 될지 더욱더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자바스크립트 과목 보기(참고 자료)Press release announcing JavaScript, "Netscape and Sun announce JavaScript", PR Newswire, December 4, 1995.Brendan Eich (3 April 2008). "Popularity". Retrieved 2018-07-06.              
조회수 2127

Kubernetes에 EBS 볼륨 붙이기

Kubernetes에서 컨테이너에 Persistent Volume을 붙이는 방법은 몇가지 있다. 여기서는 Kafka 서비스를 예로 삼아 주요 접근방법을 간단히 알아본다.Kubernetes v1.4.0를 기준으로 문서를 작성한다.Static말이 Static이지 수동 마운트를 뜻한다. 기본적으로 관리자가 EBS 볼륨을 만들고특정 Pod에 그 볼륨을 붙이는 작업을 한다. Volumes 문서에 나오는대로 하면 간단하다.apiVersion: v1 kind: Service metadata: name: kafka1 labels: app: kafka1 tier: backend spec: ports: # the port that this service should serve on — port: 9092 name: port targetPort: 9092 protocol: TCP selector: app: kafka1 tier: backend — - apiVersion: extensions/v1beta1 kind: Deployment metadata: name: kafka1 spec: replicas: 1 template: metadata: labels: app: kafka1 tier: backend spec: containers: — name: kafka1 image: wurstmeister/kafka imagePullPolicy: Always volumeMounts: — mountPath: “/kafka” name: kafka1volume ports: — containerPort: 9092 volumes: — name: kafka1volume awsElasticBlockStore: volumeID: vol-688d7099 fsType: ext4여기서 핵심은 다음의 두 줄 뿐이다.awsElasticBlockStore: volumeID: vol-688d7099Dynamic수동으로 볼륨을 붙이는 방법은 간단해서 좋다. 하지만 Autoscaling하는 서비스에 넣기에는 아무래도 무리다. 서비스가 뜰 때 요구사항에 맞는 볼륨을 스스로 만들어 붙이는 방법도 있다. Kubernetes Persistent Volumes를 참고해 작업해본다.우선 Kubernetes 생성할 EBS 볼륨의 사양을 정한다.# storages.yaml apiVersion: storage.k8s.io/v1beta1 kind: StorageClass metadata: name: default1a provisioner: kubernetes.io/aws-ebs parameters: type: gp2 zone: ap-northeast-1a iopsPerGB: “10” — - apiVersion: storage.k8s.io/v1beta1 kind: StorageClass metadata: name: default1c provisioner: kubernetes.io/aws-ebs parameters: type: gp2 zone: ap-northeast-1c iopsPerGB: “10”default1a를 선택하면 ap-northeast-1a Availablity Zone에 기가바이트당 IOPS는 10인 General SSD EBS 볼륨을 생성한다. 이제 다시 Kafka의 돌아가면apiVersion: v1 kind: Service metadata: name: kafka1 labels: app: kafka1 tier: backend spec: ports: # the port that this service should serve on — port: 9092 name: port targetPort: 9092 protocol: TCP selector: app: kafka1 tier: backend — - apiVersion: extensions/v1beta1 kind: Deployment metadata: name: kafka1 spec: replicas: 1 template: metadata: labels: app: kafka1 tier: backend spec: containers: — name: kafka1 image: wurstmeister/kafka imagePullPolicy: Always volumeMounts: — mountPath: “/kafka” name: kafka1volume ports: — containerPort: 9092 volumes: — name: kafka1volume persistentVolumeClaim: claimName: kafka1volumeclaim — - kind: PersistentVolumeClaim apiVersion: v1 metadata: name: kafka1volumeclaim annotations: volume.beta.kubernetes.io/storage-class: “default1a” spec: accessModes: — ReadWriteOnce resources: requests: storage: 300Gi이제 awsElasticBlockStore가 아닌 PersistentVolumeClaim을 통해 볼륨을 할당받는다. kafka1volumeclaim은 default1을 기준으로 스토리지 정책을 정하므로Availablity Zone: ap-northeast-1aIOPS: 기가바이트당 10General SSD300Gi 이상인 스토리지를 원한다는 요구사항을 기술한다. 위의 설정은 이러한 스토리지에 부합하는 EBS 볼륨을 생성하여 kafka1 Pod에 할당한다.분석Dynamic은 Autoscaling에는 적합하나 kubectl delete [service] 또는 kubectl delete [deployment] 등의 명령을 수행하여 서비스를 내렸다가 다시 올린 경우에 기존에 쓰던 볼륨을 마운트하지 않고 새 볼륨을 만드는 문제가 있다. 물론 delete를 하지 않고 서비스를 업데이트만 하는 경우에는 볼륨이 유지되지만 이래선 아무래도 문제의 소지가 많다.그래서 또다른 시나리오를 고민해볼 수는 있다. 짧게 설명하자면관리자가 Volumn Pool을 만들어놓고 Autoscaling 서비스가 이 풀 안에서 볼륨을 할당받게 한다. 이러면 앞서 본 두 가지 방식의 장점을 골고루 흡수할 수 있다.flocker 또는 glushterfs 같은 스토리지 관리 서비스를 활용해도 좋다. 하지만 배보다 배꼽이 큰 것 같은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다.#데일리 #데일리호텔 #개발 #개발자 #개발팀 #인사이트 #꿀팁
조회수 1366

PM, 대충하면 큰일납니다 (1/2)

PM, 대충하면 큰일납니다.PM(Project Manager)으로 전향하게 된 이유는 순전히 주변의 걱정 때문이었다. 2000년대 초반, 개발자들 사이에선 이런 말이 밥 먹듯이 오고 갔다.“여자 개발자는 서른이 넘으면 설 자리가 없대. 그래서 다른 업무를 찾아야 한다더라. 그리고, 네 연차 정도면 무슨 개발이야, 관리를 해야지! 안 그래?”요즘 같은 시대엔 말도 안 되는 소리지만 그 당시엔 별다른 선택을 할 수가 없었다. 나 역시 선배들의 조언에 따라 PM으로 전향했고, PM으로 일한지 7년이 흘렀다.그동안 ‘PM의 역할이 무엇이냐’는 질문도 많이 받았다. 누군가는 “PM은 꿀보직같아. 개발자한테 다 요청하면 되잖아. 나중엔 다 했는지 체크 정도만 하면 되고”와 같은 말도 했었다. (만약 지금 그런 말을 듣는다면 정성껏 나선환을 날릴지도.) 게다가 의외로 많은 직원들이 PM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런 의미에서 ‘프로젝트 관리’를 주제로 글을 쓰고자 한다. 프로젝트 관리자는 뭘 하지?국제 프로젝트 관리 협회(PMI, Project Management Institute)의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지식 체계 - PMBOK(Project Management Body Of Knowledge)’에서는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통합관리 (Project Integration Management)범위관리 (Project Scope Management)일정관리 (Project Time Management)원가관리 (Project Cost Management)품질관리 (Project Quality Management)인적자원관리 (Project Human Resource Management)의사소통관리 (Project Communications Management)위험관리 (Project Risk Management)조달관리 (Project Procurement Management) 1.통합관리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프로젝트 계획서 작성은 필수다.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가이드 문서이기도 하다. 하지만 계획은 계획일 뿐! 문서대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하나도 없다. 변경되는 계획은 변경 관리를 통해 통합된 변경 통제의 결과로 프로젝트 계획서가 수정된다. 이 일련의 과정이 통합관리다.통합관리를 잘할 수 있는 TIP 프로젝트 계획서에서 변경되는 부분을 놓치지 말자. 계획과 실행은 항상 일치해야 한다. 또 완료 보고 시에 해당 문서의 내용 중 얼마나 실제로 적용되었는지가 성과 판단의 기준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 누구에 의해 요건이 변경되었는지, 또 어떤 내용으로 변경되었는지 명확하게 관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독박은 자네 몫)2.범위관리 프로젝트의 범위를 정의하는 업무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프로젝트의 요건은 수시로 변경된다. 요건이 바뀌면 결국 범위도 바뀌기 마련인데 우리의 클라이언트들은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이때 PM이 YES MAN이면 개발자들은 책상 옆에 라꾸라꾸를 펼치고 집과 멀어진다. 그렇다고 무작정 “NO”를 외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자칫 잘못하면 클라이언트와 불편한 사이가 될 수도 있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범위 조율을 잘할 수 있는 TIPPM이 요건을 모르고 클라이언트와 조율을 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최소한 클라이언트보다 많은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신뢰와도 연결된다. 요건을 주는 사람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람이 범위를 더 모른다면 그 누구도 일을 맡기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 아무 근거 없이 ‘날 믿어 달라’는 구구절절한 부탁이 아닌, 전문성을 갖춘 모습을 보여준다면 신뢰가 쌓이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러므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 해당 산업 분야를 숙지하면 회의가 더욱 수월해질 것이다. 3.일정관리범위관리에서 정의한 요건을 토대로 일정을 산출한다. 하지만 빡빡한 일정은 시간에 쫓기다 중요한 업무를 놓칠 수도 있다. 반면 널널한 일정은 비용 문제가 추가적으로 발생한다. 그러므로 예외 변수들을 고려하면서 적당한 일정을 산정하는 건 PM의 큰 숙제이기도 하다.일정관리를 잘할 수 있는 TIP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원들과 유대관계를 잘 쌓자. 프로젝트는 혼자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일정 역시 함께 산정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해야 위험(Risk)을 줄일 수 있다.4.원가관리인력, 장비, 도구 등 자원에 대한 기획부터 비용에 대한 통제까지 많은 부분을 관리해야 한다. 원가관리는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있다.원가관리를 잘할 수 있는 TIP사스케의 사륜안처럼 프로젝트 전체를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 인력에 따라, 일정에 따라 자원을 어떻게 사용할지 등 프로젝트의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면 당연히 자원 기획을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자원 기획은 마지막에 진행하는 것이 좋다.5.품질관리QA(Quality Assurance)는 어떤 제품의 기획부터 배포까지 전 과정의 품질을 관리한다. 단순 Test보다 상위의 개념이지만 QA 직무를 두고 단순 Test하는 업종이라 생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QA는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선보이기 전,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높은 판단력이 필요한 직종이다.품질관리를 잘할 수 있는 TIP반복, 반복, 또 반복!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배포까지 모두 알고 있는 동시에 하나의 프로세스를 여러 번 반복해서 품질 검증을 진행한다.프로젝트는 혼자 하는 게 아니다프로젝트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야 완성된다. 여태까지의 경험으로 말하자면 상대방을 업무적으로만 대하지 않고, 사람 대 사람으로 대했을 때 서로를 존중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물론 성공 확률도 높아졌다.) 결국 PM은 프로젝트의 구성원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2화에 계속.글문경민 팀장 | R&D PM팀[email protected]브랜디, 오직 예쁜 옷만#브랜디 #기업문화 #조직문화 #업무환경 #인사이트 #경험공유
조회수 818

연말정산+새로운 매거진 '삶분의 일' 오픈공지

1. 새해인사2017년이 다 갔고, 이제 댕댕이해가 다가왔습니다. 저도 해를 보았죠. 해가 둥실하더군요. 2017년 한 해의 절반동안 브런치와 열심히 함께 해왔습니다. 사실 처음엔 클라이언트에게 영업용도로 시작했던 포트폴리오 같은 거였는데, 어느덧 묘하게 콘텐츠가 되어가고 있더라구요. 멈추기도 뭐하고 기왕 쓴 김에 계속 쓰자~라고 달려왔는데.. 연말에 상까지 받고 말았습니다. (상에 밑줄) 덩기덕쿵덕 어기여차.부산에서 해를 보게 되었음둥. @송도해수욕장2. 애프터모멘트 이야기2016년 11월, 남미에 두 달 정도 여행을 다녀오고 나니 통장에 7만원정도 있었습니다. 와나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어서 아침에 모닝빵에 쨈발라묵으면서 고민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전 회사나 들어가서 월급이나 받으며 살아야겠다 싶었습니다. 왜냐면 대출을 갈망했기 때문이죠. 어차피 빚이 있으나 없으나 돈 모으긴 애당초 글러먹었고, 죽을똥살똥 모아도 집 한채 마련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니..... 이러나 저러나 돈이 없다면 일단 지하방이라도 탈출하자 싶어서 말이죠. 물론 남들에게 해놓은 말이 있어서 이제와 대출때문에 회사를 들어가는 것이 참으로 뭔가 실패한 느낌이고, 존나 현실에 타협하는 소시민적인 느낌이 들어서 갈등이 있었지만, 아니 그럼 돈이 없는데 어쩌라고. 라는 생각으로 그냥 이력서와 자소설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몇 군데 회사에 지원했고 모회사에 3차까지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최종면접에서 대표님이 이런 말을 하시더군요.  '우리 회사는 자발적으로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는 사람들을 원합니다. 스스로 일을 만들고, 최선을 다해 그것의 결과를 내길 바라죠.'그 면접이 끝나고 나오면서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내가 스스로 일해야하고...그 만큼 보수를 받고...자유롭게 기획하고, 내 생각을 개진하고, 결과를 내야 하는 것...이라면....A: '아니 그러면 그게 사업하는 거랑 뭐가 달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그래서 그 길로 세무서로 슝슝 달려가서 애프터모멘트라고 이름을 바꾸고 그냥 제 일을 하기로 했답니다. (원래는 프레젠티지라는 이름으로 PPT디자인이나 깔짝깔짝받으며 지내고있었습니다) 애프터 모멘트는 '그 순간 이후' 를 의미하는데....여기서 '그 순간'은 위에 표기된 A의 순간 이 후를 의미한답니다. 결과적으론 모회사에 들어가서 받았을 연봉보다 조금 웃도는 매출을 잘 내면서 잠도 잘 못자고 이러고 지내고 있죠. 즐겁고 행복하고 힘들고 쑤십니다. 크리에이티브랩..을 뒤에 붙인 이유는 디자인만 하는 게 아니라, 시스템이나 제 컨텐츠를 다루고 싶었기 때문입니당. 지금이야 브랜드 관련 외주프로젝트를 주로 진행하지만.. 2018년 새해부턴 조금 다른 결로 사업을 운영해보고자 합니당.원래는 브랜딩관련 일을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닙니다. 투자제안서와 회사소개서 등을 주로 만들었었는데, 보통 그렇게 미팅을 하다보면 대표님의 울분과 한이 손 끝에서 느껴지곤 했습니다. 주로 수족냉증으로 많이 오시는 것 같더군요. 차가운 손을 내밀며 이토록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에 감격하시며 얼싸안고 그럼 로고도 같이 만드시고, 행사도 기획해보시고, 브로슈어도 만들고 온드미디어도 운영해주시죠!!(물론 저렴한 가격에) 라는 오퍼를 받게 된 것입니다. 어느덧 눈떠보니 내가 하는 일이 너무 많아져버린 케이스죠.하지만 좀 지치는 것도 있더군요. 전 주로 컴퓨터를 몽땅 싸들고 클라이언트네 사무실에 가서 일을 하는 스타일인데 인턴사원 내지는 일일잡부 느낌을 받기도 하고, 뭔가 계약서에 0.01pt로 뭔가를 적어놓으셨는지 제 육안으론 보이지 않는 다른 업무도 함께 맡기도 하고, 무엇보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왔을 때 소위 브랜딩이란 게 꾸준히 유지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놈의 인수인계를 아무리 60pt 크기로 써주고 나와도 맨날 전화가 오기도 했구요. 폰트크기와 가독성은 아무 상관이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읽는 이의 마음의 달린 일이지요. 원효대사님도 이미 그 사실을 깨닫고 계셨습니다.분명 보람차고 즐거운 일도 많았습니다. 의외의 챙김도 많이 받았고, 그렇게 동고동락하다보니 여느 클라이언트와 디자이너의 관계 이상으로 끈끈한 것들이 생겨나기도 했죠. 다사다난한 2017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3. 2018년의 애프터모멘트일단 로고가 바뀌었습니당..난리부르스를 쳐서 현재의 로고가 만들어졌죠. A는 당연히 애프터모멘트의 이니셜이고 똥그라미는 마침표입니다. 원래 모멘트라는 게 '순간' 아니겠습니까. 고민되고 어려웠던 브랜드콘텐츠 고민은 이제 안녕~ 이라는 뭐 나름의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투 톤 컬러를 쓴 이유는 디자인과 텍스트의 두 가지 콘텐츠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예요. 차가운 이성과 정보성 콘텐츠를 의미하는 진한 파랑과, 감성과 가치를 의미하는 진홍색을 썼습니다.그리고 로고에 맞춰 명함과 제안서도 싸악~~바꾸었죵. 곧 랜딩페이지와 브로슈어도 만들어서 여차하면 가방에서 슉슉 꺼내 드릴 수 있는 무기들을 풀셋으로 갖추도록 할 예정입니다.명함!~뚜루룬명함은 크림보드와 비슷한 엑스트라머쉬 350g 재질입니다. 앞뒤 8도 인쇄로 진행했고 개비싸더군요. 하지만 매우 이뻐서 아주 흡족한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제안서 뚜루룬!~이뿌죵. 그렇습니다. 혹시나 제안서를 받고 거대한 금액으로 함께 일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전혀 부끄러워하지말고 막 연락을 주셔도 됩니다. 올해는 '글쓰고 디자인'을 하려고 합니다. 콘텐츠제작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예요. 물론 기존의 브랜딩작업도 계속 합니다.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음 또...올해 초순엔 책이 나올 듯 합니다. 책이 나오면 제 책을 제가 리뷰해서 스스로 감동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쓰고 디자인해요4. 매거진 이야기'눈으로 보이는 생각, 비쥬얼 브랜딩' 을 쭈욱 써왔습니다. 벌써 35개의 글이 올라왔더군요. 많은 것은 아니지만 그 동안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구독자가 1,000여명 이 되는 터라 고민이 많이 되었던 시점인데, 확실히 2018년엔 좀 다른 얘기를 하고 싶어서 새로운 매거진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매거진 제목은 "삶분의 일" 이예요 :) 대충 제목에서 느껴지실 듯한 느낌인데..ㅎㅎㅎ 일과 삶에 대한 부분을 다루려고 합니당. 요즘 흔히 말하는 워라밸의 느낌과는 조금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 사실 일과 삶이 분리되어 있다곤 하지만 딱히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퇴근 후에 카톡감옥에 갇히는 그런 얘기가 아니라, 회사에서 빡친 것이 퇴근하자마자 싸그리 잊혀지고, 현실에서 애인과 헤어진 게 회사에 들어오면 갑자기 괜찮아지진 않듯, 사실 결국 한 사람의 삶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아요. 둘은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도 없구요. 일과 삶 모두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죠. 다만 일과 삶은 각각 그 목적과 방식이 다른터라 심리적으로 챡챡 스위칭되거나 필요한 지식들을 쏙쏙 얻기가 다소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매거진은 일과 삶의 연결고리에 대해 다루어 보려고 해요. 역시나 깨알같이 디테일하고 뭔가 삐딱한 시선은 잃지 않되, 업무와 개인사업을 하는 입장에서의 라이프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독립을 준비하는 프리랜서 분들이나, 일하면서 아침드라마 회장님 마냥 곧 혈압으로 쓰러지실 것 같은 신입과 대표님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해드렸으면 좋겠군요.곧 기획이 끝나는 대로 하나하나 새로운 매거진에 게재할 예정이니 매거진 바뀌었다고 쌩까버리지 말고,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그럼 이 매거진을 어떻하느냐!!!이 매거진은 이번 글 36화를 끝으로 빠이빠이 입니다. 아쉬워하셨으면 좋겠군요. 그동안 매거진을 구독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잼나는 글로 찾아올께요. 모두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조회수 1266

앱 어트리뷰션 가이드 - 포스트백

어떤 광고에 의한 앱 설치인지를 정확하게 식별하기 위한 네 가지 방법을 지난 글에서 살펴 보았습니다. 지금까지의 가이드를 꾸준히 따라오셨다면 아래 내용과 절차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어트리뷰션 툴은 트래킹 URL을 통해 광고 클릭을 감지하고 데이터를 수집트래킹 URL을 클릭한 유저는 트래커 서버를 경유한 뒤 랜딩 페이지로 이동유저가 랜딩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앱을 실행하면 앱 안의 분석 SDK가 데이터를 수집어트리뷰션 툴은 클릭에서 수집한 데이터와 실행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대조하여 어트리뷰트이런 과정을 거쳐 인스톨이 성공적으로 어트리뷰트 되면 관리자 화면에서 수치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대시보드에 수치가 나온다고 해서 어트리뷰션 툴의 역할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더욱 중요한 작업인 포스트백(Postback)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캠페인의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광고를 최적화해야 하는데, 이 최적화를 위해서는 포스트백이 필수라는 점에서 포스트백의 의미는 남다릅니다. 포스트백의 역할포스트백은 어트리뷰션 툴이 분석한 데이터를 매체사에 전송해, 매체사로 하여금 자기 매체로부터 얼마만큼의 광고 성과가 발생했는지를 알게 하는 프로세스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 하루에 A 매체로부터 100건의 앱 설치가 발생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어트리뷰션 툴은 이런 분석 결과를 광고주 대시보드에 반영할 뿐만 아니라 A 매체에게도 전송합니다. 앱이 100건 설치되었다는 것 이외에도 앱이 설치된 단말기의 식별자, Click ID, 단말기 정보 등이 함께 전송됩니다.A 매체는 이렇게 쌓이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 효율을 최적화 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단말기 식별자를 이용해 어떤 단말기에 이미 앱이 설치 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데, 이미 앱을 설치한 유저에게는 광고를 더 이상 내보내지 않음으로써 광고 효율을 높입니다. 그리고 포스트백 데이터를 통해 어떤 시간대, 소재, 지면, 타겟 등이 성과가 높은지도 알 수 있습니다. 높은 성과를 기록한 방법으로 광고를 최적화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이와 같이 포스트백은 광고로 인한 성과 데이터를 매체사에 전송함으로써 광고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매체와 어트리뷰션 툴은 포스트백으로 연결된 애드테크 생태계 안에서 최적의 광고 효율을 달성하기 위해 협업하는 파트너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백 연동위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어트리뷰션 툴과 포스트백 연동이 되어있는 매체를 활용하면 간편하면서도 정교하게 광고 최적화가 이루어집니다. 이런 장점 때문에 어트리뷰션 툴과 매체 모두 포스트백 연동에 적극적입니다. 연동이 되어 있어야 광고주에게 더 나은 성과를 제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포스트백은 어트리뷰션사의 서버와 매체사의 서버가 직접적으로 통신하는 서버 투 서버(Server to Server, S2S) 방식을 사용합니다. 즉 성공적으로 어트리뷰션을 끝마친 데이터는, 별도의 수작업 없이 어트리뷰션사의 서버에서 매체사의 서버로 자동 전송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툴을 사용하는 광고주나 광고를 최적화하는 매체사 담당자 모두, 포스트백에는 신경 쓸 필요 없이 핵심 업무에만 몰두할 수 있습니다.어트리뷰션사와 매체사가 포스트백 연동을 시작하면 우선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한 연동 규격을 확정합니다. 연동 규격에는 전송할 이벤트 종류(앱 설치, 실행, 상품 조회, 주문, 구매 등), 형식(사용할 파라미터의 이름), 최종 전송 위치(Endpoint URL) 등이 포함됩니다. 결국 어떤 데이터를 어떤 형식으로 어느 위치에 전송하는지를 정의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좋습니다. 포스트백 예시포스트백 URL은 다수의 파라미터로 구성되는데, 각 파라미터에는 누가 어떤 캠페인을 통해 얼마만큼의 전환성과를 기록했는지에 대한 값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광고 트래킹에 사용하는 트래킹 URL과 구조적으로 유사합니다.http://api.example-media.com/app_event_track/receive_postback?tracker_id=wisetracker&action=install&ios_ifa=idfa &my_campaign=cpi_0001Ⓢ_version=12&language=kr&device_model=iphone_8_plus위 URL은 example media라는 가상의 매체로 보내는 포스트백 URL 입니다. 역시 트래킹 URL과 동일하게 앰퍼샌드(Ampersand, &)로 각각의 파라미터를 구분합니다. 각 파라미터는 데이터의 종류와 해당 데이터의 값을 포함하는데, 위의 URL에 있는 ‘os_version=12’ 파라미터를 예로 들면 12 버전의 OS를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전체 URL을 해석해보면 cpi_0001이라는 캠페인을 통해서 iOS 12 버전이 설치된 iPhone 8+를 사용하는 한국인 유저가 앱을 설치했다는 것을 매체로 포스트백 한 것이 됩니다.앞서 말했듯이 매체는 포스트백 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를 최적화합니다. 여기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어트리뷰션 툴의 기능이 뛰어나서 더 많은 데이터를 트래킹 할 수 있고, 다양한 데이터가 넘어와도 매체가 그것을 다룰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하다면 광고 성과가 더 나은 수준으로 최적화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어트리뷰션 툴을 선택하고 매체와 툴의 상성을 판단해야 할 때 이 점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포스트백의 한계포스트백만 잘 활용하더라도 매체가 광고를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최적화 수준이 향상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에 기존의 포스트백 방식으로는 완벽한 수준의 최적화는 어렵습니다.1. 낮은 실시간성데이터가 매체로 포스트백되는 시점은 어트리뷰션이 끝난 이후입니다. 이 말은 유저가 인앱 액션을 발생시킨 시점과 매체가 해당 데이터를 받아보는 시점 사이에는 일정한 시차가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어트리뷰션 툴이 30분짜리 세션 단위로 데이터를 쌓아 뒀다가 처리한다면, 매체는 최대 30분의 시차를 두고 데이터를 받게 될 것입니다.현 시점에서 대중적이며 발전된 형태의 프로그래매틱 광고는, 흔히 ‘다이나믹 광고’로 불리는 Dynamic Creative Optimization(DCO)입니다. 정해진 한 가지 소재만 사용하지 않고 유저의 현재 상태에 비추어 가장 효과가 좋을 것 같은 소재를 순간적으로 제작해 노출합니다. 이런 유형의 광고가 높은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매체가 광고를 보게 되는 유저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쌓아놓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예를 들어 어떤 유저가 광고에 노출 되는 시점에, 매체는 ‘이 유저가 어제는 앱을 설치 했고 오늘은 몇가지 상품을 조회 했으니, 지금은 관련 상품의 프로모션을 노출하는 것이 좋겠어’라는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매체는 이런 유저 정보를 어트리뷰션 툴로부터 포스트백 받는데, 포스트백은 실시간이 아니므로 DCO가 잘 동작하는데 필요한 수준으로는 정보를 쌓지 못해서 광고의 기대효과가 감소하게 됩니다.2. 매체 숫자에 비례하는 비효율성오늘 100개의 앱이 설치 되었는데 그중 20개가 A 매체의 광고를 통해서 발생 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런 경우 어트리뷰션 툴은 ’20개 앱 설치’에 대한 데이터를 ‘A 매체에’ 포스트백 합니다. 문제될 것이 없어 보이지만, 최적화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나머지 80개의 앱 설치에 대한 대응이 문제입니다.이 80개는 분명히 앱이 설치된 수치입니다. 그러나 A 매체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A 매체는 20개의 앱 설치에 대해서만 알고 있기 때문에, 이 20개에 해당하는 단말기 외의 모든 단말기는 여전히 타겟팅 대상입니다. 여기에는 A 매체가 모르고 있는 80개의 단말기도 포함되겠지요.매체가 늘어나면 어떻게 될까요? 3개의 매체를 동시에 운영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오늘 앱이 100개 설치 되었는데 A, B, C 각 매체를 통해 20개씩, 그리고 자연유입으로 40개가 설치 되었다고 가정합니다. 이렇게 되면 각 매체들은 자기 매체를 통한 20개의 설치 데이터만 포스트백 받게 됩니다. 세 매체 모두 나머지 80개의 디바이스는 여전히 타겟팅 대상으로 삼게 되겠지요. 매체 숫자가 증가할수록 비효율성도 늘어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리얼타임 포스트백위에서 언급한 포스트백의 한계를 보완한 것이 리얼타임 포스트백입니다. 유저의 행동을 실시간으로 트래킹 하며, 그렇게 발생한 데이터를 즉시 매체로 전송합니다. 유저가 어떤 행동을 할 때마다 어트리뷰션 툴은 그 데이터를 매체로 전송하고, 매체는 특정 유저에 대한 행동 데이터를 시계열로 쌓아 나갑니다. 결과적으로 매체는 각 유저에 대한 입체적인 정보를 확보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광고를 내보냅니다.또한 특정 매체에게만 포스트백 함으로써 생기는 비효율도 더 이상 발생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세 가지 매체를 동시에 운영 중이라면, 앱에서 발생하는 모든 유저 이벤트 데이터를 이 세 매체에 동시에 실시간으로 포스트백 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운영 중인 모든 매체가 동일하게 전체 이벤트 데이터를 확보하게 되면서 기존보다 높은 수준의 효율 최적화가 가능해집니다.그리고 리얼타임 포스트백을 응용하면 기업의 데이터 시스템으로 직접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 부서가 사용하는 BI, 전사 단위의 CRM 또는 DW 등에 트래킹 데이터를 보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개별 고객의 모바일 행태에 관한 종합적인 데이터로, 기업은 데스크탑, 모바일, 오프라인 등의 모든 고객 접점에서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일관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로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