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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必환경시대에 맞는 친환경 패션이 대세!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그 웹뜰입니다.혹시 2019년 이슈중에 하나인 必환경시대라는 말을 아시나요?바로 편의성과 간편함으로 사용해온 일회용품, 비닐,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이 환경 오염을 유발하고 있다는 사실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면서 환경을 반드시 지켜야한다는 시대라는 뜻입니다. 그에 맞게 여러 산업군에서도 지속가능성있는 제품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는 데요.패션산업 군에서도 버려지는 헌 옷과 쓰레기의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자지속가능성이있는 친환경패션에 대해 주목하기 지삭했습니다.그러다면 必환경시대에 필수가 되어진 친환경패션이란 무엇일까요?에코라는 의미는 사전적으로 생태학을 의미하며 즉 생물과 환경의 관계를 연구한다는 뜻으로에코패션은 패션에서는 환경과 생명체의 공존을 위한 패션입니다.일반적으로는 친환경적인 원단인 린넨이나 헴프등의 마나 유기농 원단을 이용해 만들어진 친환경적인 의류들을 말하고 있지만최근에는 재활용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패션, 에코퍼(페이크퍼), 혹은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는 등 여러 형태의 에코패션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특히 2019년에는 EARTHY LOOK부터 NEUTRAL 컬러까지 다양한 지구 환경에 대한컬렉션들이 나오고 있으며 친환경패션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데요.키즈 브랜드부터 액세서리 까지 다양한 브랜드에서도 친환경 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지속가능한 패션을 꿈꾸는 스텔라맥카트니친환경 패션기업의 대표로 손꼽히는 스텔라맥카트니는 혁신적인 친환경 소재와패션을 끊임없이 보여주는 패션 브랜드 중에 하나입니다.2013년에 앙고라 토끼의 학대 문제 캠페인에 참여한 이후 스텔라맥카트니는 앙고라, 가죽, 모피 그리고 깃털까지동물과 관련된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의류 제작에 사용되어지는 접착제 역시 동물성 원료 사용을 지양하고 있습니다.또한 다양한 친환경적인 소재 개발을 통해 재활용 플라스틱을 이용한 원단과 *섀기 디어 패브릭과 나무를 이용한 플랫폼 웨지힐등동물성 원료가 없이도 럭셔리브랜드가 완성되어 질 수있다는 걸 증명했습니다.*섀기 디어 패브릭: 가죽을 대신해 만들어진 스웨이드 느낌의 원단으로 스텔라맥카트니가 개발한 친환경 원단이다.재사용 소재의 새로운 발견, 릴라 고릴라아이들을 위한 가방이나 액세서리를 만드는 네덜란드의 브랜드입니다.그 중 릴라고릴라의 가방들의 경우에는 버려진 플라스틱과 패브릭을 재사용해 만들어져환경과 패션을 동시에 잡은 것으로 알려져 이미 해외에서도 친환경 키즈 패션을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환경을 위한 끊임없는 사랑, 아시아나런던영국의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브랜드 중 하나인 한국에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친환경 소재를 이용하는 브랜드입니다.특히 가방의 경우에는 식물섬유인 황마를 이용하였고 패스트 패션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게 될위기에 처한 수공예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공존을 추구하는 브랜드입니다.운동과 환경을 동시에 잡은 아디다스세계적인 스포츠브랜드 중에 하나인 아디다스 또한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그 중 버려진 해양쓰레기들을 재활용 실을 이용하여 전 세계에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특히 다양한 환경관련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이번 SS19제품의 41%가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를사용하고 있으며 아디다스는 2024년까지 모든 순수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목표로 하여 친환경 패션을 선두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이렇게 댜양한 브랜드들에서 환경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 보존을 실천하고 있는데요.그렇다면 과연 옷을 입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는지 지금 알려드리겠습니다. 2019년 생존을 위해 반드시 환경을 생각하는 必환경시대에 지속가능성이 있는 패션을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브랜드에서도 환경을 위한 끊임없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이제 저희도 환경을 위한 착한 소비와 가치 소비 함께하는건 어떤가요?여러분의 작은 행동이 큰 행복이 되길 빌며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 오겠습니다!#필환경시대 #친환경 #친환경패션 #에코패션 #패션 #지속가능성 #스텔라맥카트니 #릴라고릴라 #아디다스 #아디다스y3 #아시아나런던 #업사이클링 #리사이클링 #린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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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실무자를 위한, 기업용 웹하드 3종 비교

최근 정부에서 2025년까지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운영 중인 정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통합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이제 정보를 오프라인으로 보관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시작된 것이죠. 이미 많은 민간 기업에서는 클라우드를 사용하여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클라우드 중 자료를 저장하고 공유하는 기업용 웹하드에 대해 비교해 보려 합니다.여러 웹하드 중에 기업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웹하드 3종을 비교해 봤습니다. 국내 제품인 LG U+ 웹하드와 해외 제품인 드롭박스, 구글 Workspace입니다.가격&용량기업용 웹하드는 온라인으로 파일을 보관하기 위해 사용하기 때문에, 용량 체크가 중요한데요. 제일 먼저 용량에 따른 가격을 비교해봤습니다.단순히 용량으로 따졌을 때 가장 가성비가 좋은 서비스는, 구글 Workspace의 비즈니스 플러스입니다. 1GB당 4원에 사용할 수 있죠. 하지만 1인당 가격이기 때문에 회사 직원들과 함께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회사에서 최소 10명 이상이 사용한다고 생각한다면, 드롭박스의 Advanced가 용량 대비 가장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공 용량이 무제한이기 때문이죠. 영상 같은 미디어를 취급하는 회사에서는 드롭박스가 가장 적합한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LG U+ 웹하드, 드롭박스, 구글 워크스페이스 사이트 갈무리서비스별 장단점기업용 웹하드의 기본적인 기능을 제외한 서비스 특이점을 정리해봤는데요. LG 유플러스 웹하드의 경우에는 사용자 아이디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는 특이점이 있었습니다. 드롭박스는 동기화 방식으로 집 있는 PC에서 파일을 지우면, 회사에 있는 PC까지 파일이 지워지는 방식이죠. 구글의 경우에는 웹하드의 특이한 기능보다 다른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었습니다.아래와 같은 기업이라면?기업의 규모와 활용 방법에 따라 선호하는 웹하드가 다를 것 같습니다. 만약 아래와 같은 기업이라면 ‘협업툴 플로우’를 통해 웹하드의 기능을 대신 하는 것도 좋은 방안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1. 파일을 보관 할 기업용 웹하드 (클라우드)가 필요하다.2. 웹하드를 사용하고자 하는 이유는 외부 공유보다, 내부적인 보관/관리의 목적이 크다.3. 프로젝트별로 자동으로 분류 되었으면 좋겠다.4. 클라우드 상에서 바로 문서를 오픈해야 한다. (한글 hwp,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등)기업용 웹하드도 협업툴로 한번에!올인원 협업툴 플로우협업툴 플로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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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변환, 과연 그리 간단할까?

안드로이드에서는 입력한 날짜를 변환 및 검증하는 로직을 간단하게 구현하기 위해 SimpleDateFormat 클래스를 종종 활용하게 되는데 이 클래스는 규칙에 관대하다(lenient)는 재미난 특성이 있습니다. java.text.SimpleDateFormat 클래스의 근간이 되는 java.text.DateFormat 클래스의 다음 API 문서를 살펴봅시다.By default, parsing is lenient: If the input is not in the form used by this object’s format method but can still be parsed as a date, then the parse succeeds. Clients may insist on strict adherence to the format by calling setLenient(false).파싱 기본 동작은 관대합니다. 이 객체의 날짜 포맷과 일치하지 않는 입력이 주어지더라도 날짜 형태만 유지한다면 파싱이 성공합니다. 클라이언트 코드에서는 setLenient(false) 메소드를 호출해 파싱 규칙을 여전히 엄격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lenient 라는 흔하지 않은 단어 때문에 의미가 잘 와닿지 않습니다만, 캠브릿지 영영사전에 따르면 ‘관대하다’ 라는 뜻이 있다고 하네요.lenient /ˈliː.ni.ənt/ ▶ adjective ▶ Level C2(Mastery Proficiency)A lenient punishment is not severe.Thesaurus: allowing, forgiving, merciful, permissive, tolerant하지만 규칙에 관대하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여전히 와 닿지 않습니다. 잠시, 아래의 소스코드를 읽고 그 결과를 한번 예측해 볼까요? parse 메소드는 기본적으로 lenient 하다는 특성에 주의합시다./* * 2017년 13월 32일 이라는 입력에 대해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 * 1. 2017-13-32 * 2. 2018-02-04 * 3. 2017-01-01 * 4. 2018-01-01 * 5. ParseException 이 발생 */ val userDate = "2017-13-32" val date = SimpleDateFormat("yyyy-MM-dd").parse(userDate) val localDate = LocalDateTime.ofInstant(date.toInstant(), ZoneOffset.UTC) println ("사용자의 ISO-8601 Date 입력 결과는 ${localDate.year}년-${localDate.month}월-${localDate.dayOfMonth}일 입니다.") lenient 라는 사전 hint 없이 바로 문제를 낼 경우 사람들이 제일 많이 선택한 결과는 ParseException 이 발생한다 였습니다. 하지만 lenient 한 특성으로 인해 실행 결과는 의외로 두번째, 즉 2018년 2월 4일 입니다. 막상 글로 풀어 쓰려니 별 것 아닌 내용처럼 보입니다만, 필자가 담당하는 서비스에서 이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특정 사용자의 생년월일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문제가 있었습니다.또한 우리가 흔히 아는 달력을 쓰지 않는 국가도 있다는 점 까지 고려한다면 날짜 변환이라는 것이 간단한 문제가 아니게 됩니다. 즉, 한국인의 관념 속의 ‘달력’ 이란 Gregorian calendar 를 기반으로 한 ISO-8601 달력 입니다. 그런데 이 달력을 쓰지 않는 문화권도 있습니다(한국도 흔하진 않지만 ‘단기’ 라는 별도의 달력을 쓰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계신다면 날짜 변환 문제를 꼭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Android 에는 이 문제를 해결해 주는 클래스가 있습니다만 불행히도 API Level 이 26이나 되어 2018년 현재에는 제대로 쓰긴 어렵습니다. 다행히도 이 문제를 보완한 joda-time 라이브러리의 안드로이드 포팅 버전도 있으니 이 라이브러리의 도입을 검토해 보는 것도 좋은 문제 해결 방법이 될 것입니다.#개발 #인사이트 #하이퍼커넥트 #개발자 #안드로이드 #개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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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아이템은 무조건 숨겨야 한다?

 많은 창업자들이 서비스를 기획하는 도중 생기는 오류들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내가 생각하는 데로만 가면 다 잘될 것이고, 서비스를 런칭하기 전까지 아이템을 절대로 알려주면  안 돼.”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아물논 자신이 하고자 하는 서비스에 대한 큰 믿음과 의지가 있는 것은 분명히 좋은 신호이죠, 그만큼 열심히 서비스에 대하여 진취적으로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러한 태도는 분명히 서비스에 대한 철학을 확고하게 만들고 기획을 세워나가는 길에서는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템을 잘 지키는 것도 분명히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만들고 있던 서비스가 누군가에 의해 부우웅 하고 나와서 시장을 먼저 선점해 버리면 전에 일했던 곳 상사님 얼굴이 생각나기 마련이죠..... 그러나! 자신의 서비스를 맹신하는 것은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잊으시면  안 됩니다. 모든 사람들은 다르고 다양한 견해들을 가지고 있다는 건 기본적으로 모두들 알고 계시겠지만, 그것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기획하는 서비스에 대해 비관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면 서운한 마음도 들고, 섭섭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죠, 저도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섭섭하고 서운해도, "네가 뭘 안다고  그래!"라는 식의 배척하는 태도는 절대로 현명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일에 대해 한걸음 뒤에서 보면 조금 더 객관적, 중립적으로 볼 수 있듯, 스타트업 서비스도 그러합니다. 스타트업 이 제공하는 서비스들은 대부분 새로운(또는 새로운 접근 방법의) 서비스들이기 때문에, 서비스에 관한 관점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고, 심지어 서비스에 대하여 한두번 들어봤어도 서비스에 대하여 이해하기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그래서 4.1에서 말씀드린 서비스 이해하기(못 읽으신 분들은 여기를 클릭!)가  선결되어야 하는 것이죠!). 그런 분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서비스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처음 서비스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기획하는 서비스에 대한 것을 설명하기를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기회가 된다면 (적어도 자신이 신뢰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도 간단하게라도,  한 번씩은 꼭 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러한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저도 서비스를 해본 결과, 제가 제 머릿속에 있는 서비스를 잘 설명하고 보여주더라도, 결국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서비스를 도출해 낼 수 있는 분은 바로 처음 스타트업을 구상한 분이 서비스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그냥 “들어만” 본 서비스로는 절대 경쟁자들이 여러분이 계획하시는 서비스를 할 수 없을 것이고, 카피켓이 나와봤자 서비스에 대한 인사이트가 부족한 카피켓은 완전히 다른 부가가치를 제공하지 못하는 이상 아류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 제 확실한 생각입니다. 이런 거죠, 서비스 하나를 만드는데 "3 명이 10개월 정도 걸리는  프로젝트다."를 보고, 그럼 10 명이 3개월이면 충분히 만들겠다."라고 생각하는 거나 마찬가지 인 거죠.(여기서 그게 뭐가  달라?라고 생각하시면 안돼요....) 그리고 "네가 뭘 안다 그래!"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은, 분명히 그럴 수는 있어요 (저도 많이 찔리네요;;)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후에 사용자들에게도 네가 뭘 안다고  그래!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그쵸? 그런 피드백을 느낄대는 2가지를 생각해 보세요. 1. 내가 내 서비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고 설명을 정확하게 했는가? 2. 어느 부분에서 청자가 그런 피드백을 주었고,  그 부분에 대하여 반론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는가?이 2가지를 생각해 본다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을 테고, 아무리 그래도 이해가  안 된다!라고 생각하시면 그냥 무시하세요, 창업자가 그 정도 배짱은 또 필요하다고도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여기까지도 고생 많이 했잖아요. :) 정리하자면,  "다른 목소리 들어보기"의 과정은 서비스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이나, 창업자가 스스로 생각해보지 못한 것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고, 재정립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금 같은 시간이 될 겁니다. 저 역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하려고 할 때는 의심병 환자처럼 기획하고 생각하고 있던 것을 많이 숨겼었고, 항상 조심히 대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서비스를 정리하고 그때를 생각해보면, 다양한 사람들이 조언이  맞아떨어진 것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었고, 개선해야 할 사항들도 많았는데, 조금은 독선적으로, 제 서비스에 대한 맹신으로 넘어간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조금 더 나눠보고 조금 더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차피 다른 사람들이 한번 두 번 들어봐서 만들 수 있는 서비스라면, 여러분보다 먼저 다른 분들이 시작했을 것이라도 저는 생각합니다. 가끔씩은 아집을 버리고 들리는 목소리를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끝까지 읽으신 분들에게 정말로 개꿀팁을 드리자면, 어떤 서비스를 어떻게 만드려 한다라는 게 다들 있으시잖아요, 그 부분에서 분명 지금까지의 서비스들이랑은 다른 소위 "킬러 콘텐츠"가 분명히 있으실 거예요, 그 부분에 대한 것들은 조금 숨기시거나 모호하게 설명을 하시고, 다른 부분들에 집중해서, 현재의 갈등 상황이나, 문제 상황 해결 등을 위주로 설명을 하시면 동기와 풀이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코인원 #블록체인 #기술기업 #암호화폐 #스타트업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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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쓰플랫 작은 설명회 현장 스케치 Go Go ♪

안녕하세요. 매쓰플랫입니다 :)얼마전 매쓰플랫 본사에서 소규모 선생님을 모시고,소규모 설명회를 진행했어요!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의 시간지금부터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본사에서 소규모의 선생님을 모시고 진행하는 설명회가 처음이라,설레이는 마음으로 스탠바이 중!설명회 시작 전,대기하는 동안 심심하지 않도록'실제 활용 선생님 인터뷰 영상'과 '간식'을 준비했어요!오전에 진행하기 때문에,빈 속으로 오시는 선생님을 위한간단한 간식은 센스!매쓰플랫에 대한 소개 발표로 설명회 START!주요 기능에 대한 간단한 설명부터실제 성공적인 학원 사례까지!전반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또한, 설명회 준비 기간 내내우리 선생님들에 어떤 자료를 드리면 도움이 될까고민 또 고민하였어요.그 결과 많은 선생님들이 궁금해 하시는초등연산 학습지, 개념 추가 학습지 등등!하나의 파일로 묶어서 모든 선생님들께 제공해드렸어요.마지막으로는 매쓰플랫 가이드 영상 목소리의 주인공!CS팀 매니저님께서프로그램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 지'대표 기능 시연'을 보여드렸어요.학습지 만들기, 시중교재 연동, 보고서 생성 등등현재 많은 선생님들께서 사용하는 기능을 직접 보여드렸어요.선생님들께서 설명을 들으면서직접 바로 체험을 해볼 수 있었기 때문에기능에 대해서 좀 더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어요~!매쓰플랫의 여러 기능들을 직접 체험해보면서,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바로 바로 질문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선생님들의 솔직담백한 중요한 자산인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들을 수 있었어요~!기능 체험 이후에는,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원하는 선생님을 위한1:1 상담 시간을 가지면서 설명회는 끝이 났어요.click! click!♥ 매쓰플랫 무료체험 알아보기 ♥http://bit.ly/2EtgSfs가장 빠르고 간편하게 문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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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을 해치는 사일로 효과 극복하기

사일로 효과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아마 경영학과를 나왔거나 기업의 관리자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사일로 효과는 한 조직 안에 개별 부서끼리 담을 쌓고, 각자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곡식의 사료를 저장하는 굴뚝 모양의 창고인 사일로(silo)에 빗대어 팀 이기주의, 부서 이기주의를 의미하는 경영 용어입니다.싸우지 마세요. 협업해야 합니다.사일로 효과는 조직이 제한적인 보상을 걸어, 서로 간의 경쟁을 과도하게 부추길 때 나타납니다. 또 부서별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에도 사일로 효과가 나타나게 되죠.직원의 39%는 조직 내 팀원 간의 협업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다.임직원의 86%는 직장 내 실패에 협업 부족이나 비효율적인 의사소통을 꼽았다.미국의 Clear Company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참여자의 86%가 ‘팀의 문제와 실패는 협업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일이다’라고 응답했는데요. 오늘은 협업을 해치는 사일로 효과를 극복할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1. 부서별 업무 공개하기첫 출근을 했을 때 부서별로 돌아가며 인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단순히 사람과 사람 간의 인사를 넘어 회사라는 조직 안에서 부서별 업무를 소개한 인사였죠. 부서별로 역할과 하는 업무를 세부적으로 알게 되니, 그 뒤부터는 협업하기가 편했습니다. A 업무는 A 부서에 요청해야겠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죠. 부서별 업무를 투명하게 공개하면 타부서로부터 도움받기가 용이하고 때로 업무 분할도 가능합니다. 2. 조직의 공동 목표 제시하기일을 하다 보면 부서별 목표, KPI에 집중하게 되는데요. 이 목표가 서로 경쟁하는 형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과거 IBM에서는 부서별 경쟁이 심해 1명의 고객에게 사업부별로 경쟁 입찰을 했다고 합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같은 회사인데 왜…? 라는 물음을 갖게 되고, 회사 차원에서는 손해를 보는 장사였겠죠. 한 가지 더 예를 들어볼까요. 1986년, 미국의 우주 왕복선 챌린저호가 발사 후 73초 만에 폭파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제작부에서는 날씨 영향을 받는 부품이 있어 발사 날짜를 늦춰야 한다고 했지만, 우주선 발사를 책임지는 부서에서는 발사 날짜를 맞춰야 한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결국 우주선은 발사되었고, 우주인 7명이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죠. 만약 이 두 팀의 최종 목표가 ‘성공적인 발사’로 같았더라면 어땠을까요. 부서 간의 협업이 되지 않으면 조직 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다른 부서를 통하면 쉽게 해결될 문제도 어렵게 해결하게 되고, 기업 혁신은 멀어지고 도태되게 되죠.3. 협업을 위한 업무툴 사용하기의사소통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어렵습니다. 교육이나 지시로 부서 간의 협력을 유도하는 것은 한계점이 있죠. 그렇기 때문에 환경, 시스템적으로 제공되어야 합니다. 협업을 할 수 있는 협업툴이나, 사내 메신저 시스템이 필요하죠. 요즘은 재택근무를 많이 하므로 의사소통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화상회의가 가능한 업무툴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조직이 부서 이기주의, 사일로 효과에 빠지면 소통과 협업이 사라지게 됩니다. 개개인의 역량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결국 조직은 쇠락의 길로 빠지게 되죠.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서 비범한 성과를 만들어내는 곳이라는 말처럼, 회사는 협업을 해야 하는 공간입니다. 자기를 지키기 위해 쌓았던 벽돌이, 오히려 자기를 갇히게 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해보세요. 😊협업툴 플로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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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프로젝트 추천도서 - 프론트 편

안녕하세요!기업 문화가 좋은 야구게임 개발사에이스프로젝트입니다.기획팀 편에 이어 2탄!에이스프로젝트의 대소사(?)를 책임지는 '프론트'편을 준비했습니다!프론트는 조직문화 담당자부터 인디자이너까지 다양한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어요.하는 일이 다양한 만큼 추천도서의 스펙트럼도 넓었는데 그중 다섯 권을 엄선했다고 합니다.에이스프로젝트 프론트가 추천하는한 번쯤은 읽어보면 좋은 추천 도서 Best 5!1.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 라즐로 복[ 이미지 출처 : 예스 24 ]자유롭게 일하는데 성과도 좋은 조직문화, 구글은 어떻게 만들었을까조직문화 담당자들에게 생각할 주제를 던져주는 책2. 배민다움 - 홍성태[ 이미지 출처 : 예스 24 ]회사에 맞는 문화를 만드는 과정에 대한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책3.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 김정선[ 이미지 출처 : 예스 24 ]칼럼 쓸 때 도움이 많이 됐던 글쓰기 실용서교정교열 경력 20년이 넘었다는 작가분의 내공이 느껴지는 책4. 좋은 문서 디자인 기본 원리 29 - 김은영[ 이미지 출처 : 예스 24 ]"자네는 디자이너도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전달력이 좋나!"좋은 내용을 더 좋게 만들어 주는 문서 디자인 기본서5. 디자이너 사용설명서 - 박창선[ 이미지 출처 : 예스 24 ]프론트 인디자이너의 추천서!디자이너와의 원활한 협업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프론트는 인사, 채용, 회계, 홍보 등 각자의 전문 영역이 있지만 결국은 다 함께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팀입니다. 위 다섯 개의 도서는 프론트가 공통적으로 읽고 추천한 도서라고 해요 :-) 이상 "각자, 그리고 함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프론트의 추천도서였습니다!다음은 '그래픽팀'의 추천도서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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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계정용 OTP 관리방법

제대로 된 기업용 서비스라면 의례 다중 계정과 권한 제어 기능을 함께 제공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공용 계정을 굳이 만들 이유가 하나도 없다. 하지만 일부 서비스(그리고 대부분의 한국의 기업 서비스)는 단일 계정만 지원하는데다 AWS 같은 서비스도 root 계정이 따로 있어서 계정 관리 이슈가 불거지기 마련이다. 계정 아이디와 암호의 경우는 LastPass 같은 기업용 계정 관리 서비스를 사용하거나 팀 공용 계정 비밀번호 관리하기에서 소개된 방식과 같이 약간은 불편하지만 비용이 들지 않는 수단을 도입하여 관리하면 된다. 그런데 MFA 또는 2FA(2-Step Verification)라고도 부르는 OTP로 계정을 보호할 때는 OTP 정보를 공유하기가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MFA 계정은 Google Authenticator 같은 앱을 설치해 관리한다. OTP 정보와 계정 암호를 한 계정에서 관리하지 않아야 한쪽이 노출되어도 보안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Google Authenticator와 Authy 같은 도구를 특정 휴대폰에 설치하면 여러 사람이 OTP 정보를 공유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그래서 몇가지 솔루션을 찾아보았는데 “이거다!” 싶은 건 없어도 gauth라는 명령줄 기반 도구에 안착하게 되었다.gauth.csv라는 파일에 OTP 정보를 아래와 같이 입력하고AWS: ABCDEFGHIJKLMNOPQRSTUVWXYZ234567ABCDEFGHIJKLMNOPQRSTUVWXYZ234567 Airbnb:abcd efgh ijkl mnop Google:a2b3c4d5e6f7g8h9 Github:234567qrstuvwxyzgauth를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OTP 토큰을 확인할 수 있다.$ gauth prev curr next AWS 315306 135387 483601 Airbnb 563728 339206 904549 Google 453564 477615 356846 Github 911264 548790 784099 [======= ]이제 gauth.csv 파일만 라스트패스 등으로 제한된 사용자에게 안전하게 공유하면 된다.개선 사항DailyHotel/gauth는 pcarrier/gauth를 개선한 tuxmartin/gauth를 Docker 이미지로 감쌌다. 그래서 Golang 개발환경을 갖추고 소스코드를 빌드하지 않아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용법은 README 문서에 적어두었다.#데일리 #데일리호텔 #개발 #개발자 #개발팀 #인사이트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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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가 알아야할 스토리텔링 카드뉴스 가이드라인

마케터는 한번쯤은 만들어본 카드뉴스강연을 다니면서 끄적끄적 적어본 이야기를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그동안 들어본 강연은IBM마케팅 AWAKE / 열정에 기름붓기 대표님들이 알려주신 이야기이며,강연을 들으면서 정리한 이야기 입니다.No.1 알아야할 팁 스토리텔링 컨텐츠를 만드는 "AWAKE"대표님께서 엄청난 시간과 투자를 하면서결론을 낸 것은 3개의 포맷이다.1. 영화관의 느낌을 주며 테스트탑/모바일 등 웹 등에 적용이 용이하다.2. 대표적인 포맷 / 모든 면에서 모바일에 최적화된 포맷이며 3개 중 안정감과 몰입감을 전달해준다.3. #1 보단 사이드배경의 검은색이 적지만 몰입감에 최적이다.No.2 알아야할 팁 카드뉴스 제작시 도달 위치에 놓여있는 유저들이 보이기에가장 최적화된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이런 케이스로 운영되는 페이스북 페이지는'열정에 기름붓기''AWAKE''책 끝을 접다'스토리텔링 컨텐츠 페이지에서많이 이용하는 케이스입니다이런 포맷형식도 수많은 시간/노력을 투자해서만든 방법이니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No.3 알아야할 팁 많은 마케터분들이 고민하시는 단계라 생각됩니다.이미지를 보면 뒷배경이 안정적으로 되어있으면구독자의 시각에서 편안함을 느끼며,텍스트 내용이 집중될 수 있다고 합니다.No.4 알아야할 팁사진을 보면 44"%저건 모두 같은 이미지를 활용한 카드뉴스이지만자극적인 빨강색 A여성의 얼굴B도달률 테스트를 한 결과입니다.여자이미지가 개인적으로 높을 줄 알았지만'타임라인의 승부는 0.3초'이목을 끌려면 자극적인 색이효과적이라고 생각되네요.No.5 알아야할 팁그러면 카드뉴스 기획 및 제작 시에4개의 동그라미를 참고하시면서 스토리를 어떻게 끌어갈 것인지 고민해보시면 좋을겁니다.참고로 '열정에 기름붓기'정말 진심과 콘텐츠적으로성공적인 페이지라고 생각됩니다.만든이의 감성이 전달되기 때문이죠.그래서 페이지 리서치를 통해서 연구해보는 방법도 좋을 것 같구요(히히)이만 건포어였습니다^^#오누이 #마케터 #마케팅 #카드뉴스 #인사이트 #마케팅기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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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서비스 실험 진행

Q. 사람들은 왜 ! 콘텐츠에 왜 돈을 낼까? #1.1.퇴사학교에서 순간퇴사라는 '콘텐츠 정기구독' 서비스 실험 진행 중. 런칭 1개월(실험기간)째인데, 가설을 하나 하나 점령해보고 있다. 가설이 맞아떨어질 때는 역시 기분이 좋다.프로모션 기간에 의외로 구매가 (철저히 내 기준) 꽤나 있었다. 무려 '1년' 이라는 긴 기간, 아무것도 없는 이 사이트에 50% 할인이라는 메리트를 걸자 반응하는 고객들이 있어서, 나조차도 놀랐다. (이걸 왜 사는 거지....) 더 놀라운 것은 고객개발을 위해 전화 인터뷰를 하면 모두의 반응이 비슷하다."읽으려고 했는데, 사실 콘텐츠는 덜 읽었어요."2.지갑을 열어 콘텐츠를 구매하고 정작 콘텐츠는 읽지 않는다. 이상하게 보이지만 사실 우리도 그런 경우가 많다. 서점에서 자기계발서를 사놓고 집에 와서는 책을 펼쳐보지도 않는 것과 같은 논리다. 그래서 자기계발서는 늘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가 될 수밖에 없다. 도서기획자분께 들은 바, 사람들은 자기계발서의 제목을 소비한다고 한다. 제목을 읽고 목차를 보고 구매를 하면 마치 내가 무언가 미래를 준비한 듯한 느낌, 뭔가 얻은 것 같은 느낌, 마치 앞으론 달라질 것 같고 한층 성장한 느낌. 그 느낌을 산다고.3.사람들이 구매하는 것은 (우리에겐) '무형의 콘텐츠', product 그 자체만이 아니다. (제조업은 다른 듯. 특히, 무형 자산의 영역) product를 산다기 보다는 그 안에 숨어 있는가치에 돈을 낸다.① 나에게 도움 될 것 같다거나, 나를 성장시켜줄 것만 같은 '심적 만족감'을 주거나② 내가 (심히) 공감해서 그 뜻에 '함께하고' 싶을 때③ 관심, 흥미, 취향, 희귀도 등의 이유로 '가치있다' 고 느낄 때등등의 이유로 콘텐츠가 가지는 가치(value)에 지갑을 연다. 4.콘텐츠와 함께 중요한 축은 브랜드. 콘텐츠가 아무리 좋아도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신뢰도가 있지 않으면 구매로 연결되지 않는다...이후 이야기는 차차...#퇴사학교 #콘텐츠 #운영 #마케터 #마케팅 #서비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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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서 잊을 수있는 경영업무

 대한민국에서 창업을 하고, 사업을 진행해서 수익을 얻는다면 (또한, 투자를 받으려면), 개인 사업자 등록이나 법인을 설립하고, 설립된 법인에 부가 된 세금을 내는것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절차 입니다. 근데, 대다수의 어린 창업자들이 이 부분을 간과하기 마련입니다. 당장 서비스를 도출해 내고 개발해 나가는 데 당장 필요한 절차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구요). 그리고 결국 나중에 금전적, 세적 도움이 필요해 질 때 간단하게 “법무사/ 세무사 사서 정리하면 되지."라는 안일한 태도로 마주하게 될 때가 생길 때도 있습니다. 창업경진대회나, 투자상담을 받아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노무관리(팀원관리), 회계기록의 문서화, 현금 흐름표 및 예산기획 및 법무업무 분야는 서비스를 떠나 사업체를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들입니다.일단 단어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드리자면, 1. 노무: 같이 일하는 팀원들의 인사, 급여 등의 직원관리에 관한 업무 2. 재무: 회사의 수익, 지출을 계산하고, 납세에 관한 정보를 파악하는 업무 3. 법무: 법률에 관한 다양한 업무 (법인설립, 지분분할 등) 에 관한 업무이고, 법무 업무 중 투자 또는 사무실임대 업무 등의 절차를 진행하기 위하여 스타트업 하시는 분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법인 설립에 관련해서 아주아주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1. 법인기업: 2인 이상이 기업을 만들고, 일정한 자본금을 가지고 지분을 설정,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업. 2. 개인사업자: 1인 기업으로 자신이 하는 일에 투자 없이 100% 권한을 가지고 있는 기업.(자세한건 링크를 첨부하였습니다~ :http://bit.ly/1OeRxzy)이 있습니다. 처음 스타트업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이제 벌건데 뭘 벌써 이렇게 하나…” 싶으신 분들도 많을겁니다. 몇은 맞고 몇은 틀리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저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를 들어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스타트업을 하다 보면 정말 많은 스타트업들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열심히 고안해 내신 서비스를 위해 정말 열심히 고군분투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속칭 “공모전 헌터(특별히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작하지 않으면서 아이디어나 기획서만으로 공모전 등에서 입상한 후 돈 또는 재회적 이익만 가져가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고, 서비스보다는 “이력서에 하나 넣는 정도.” 로 창업을 생각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이지요. (특히 요즘들어서는 6개월 내지 7개월 정도 조그만 서비스를 준비하는 식으로 준비를 하고 이력으로서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속빈 강정같은 스타트업이 많아져 인사담당자 분들이 그러한 분들을 가려내느라 고생을 많이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회계, 노무, 경영상의 금전적 지표와 개인사업자 등록이라든지, 법인등록이라는 것들은 정말 서비스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목적의식이 확실한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서 관리해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선 회계 업무부터 말씀드리자면, 간혹 몇몇 분들은 “나는 지금 당장은 돈을 벌지 않는 스타트업이라서 회계업무는 그닥 필요가 없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실것 같은데, 아니에요, 잘못생각하고 계십니다. 지금 당장 수익활동이 없더라도, 초기에 시작하신 종잣돈(Seed Money)의 흐름,프로토 타입 과정을 거치면서 들었던 기술적 비용들을 정확하게 파악하신다면, 추후에 이익이 생기거나 투자에 대한 기획서를 작성할 때 정말 엄청난 시간절약과 현금흐름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재무업무를 진행하기엔 너무 늦습니다. 물론, 재무와 세무 노무를 하나하 다 체크하시면서 서비스를 개발하고 기획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힘든 일입니다. “기획하고 개발할 시간도 없는데 그런 걸 언제 다 하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그렇다고 이러한 재무 세무 노무에 관하여 완전한 전문가가 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자 등록이나 지분정리 등을 도와주시는 법무사님들, 정확하게 조세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계신 세무사님들의 도움을 받으면 충분히 생각보다 적은 비용으로 창업자들에게 골치 아플 수 있는 일들을 처리해 주실 것 입니다. 분명히 한푼이 아쉬우실것 이라는거 저도 분명히 잘 압니다, 저도 분명히 그런 입장이었고… 그러나 기회비용으로 따져 봤을 때, 아무것도 모르는 개인이 세무, 법무, 노무에 관하여 모든 것을 공부하고 이행하는 기회비용이 그러한 시간 동안 서비스를 개발하고 집중하면서 얻는 기회비용보다 훨씬 높을 거라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저희 팀 역시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그렇다고 그냥 맡기는 것은 절대로 옳지 않습니다.자신의 팀이 얼마를 벌었고, 어떤 일에 어떻게 얼마를 사용해 왔고, 임금으로 얼마를 사용했고, 매출은 얼마였고, 어디에 돈이 가장 많이 들어갔는지를 창업자 스스로가 작성할 수 있다면 최대한 작성하고, 의심스럽거나 이상한 부분이 있다면 쉽게 추적할 수 있을 정도로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세무사, 법무사, 노무사님들은 개개인의 기업을 잘 알지 못합니다. 어떻게 기업이 경영돼 가는지를 설명하고 보여주는 것은 창업자의 역할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세무사, 법무사, 노무사님들의 더욱 수월하고 간단하게 일을 처리해 줄 수 있게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이 기업장부, 고용계약서, 지분현황표, 및 각종 계약서 입니다. 기업장부라고 해서 완전히 회계사님들이나 전문적으로 경리업무를 하는것처럼 하지 못하시더라도, 적어도1. 업무와 관련된 영수증은 버리지 말고 폴더에 모아두기, 2. 업무용 체크카드와 가계부 어플리케이션 연동시켜놓기, 3. 모아져 있는 자료들 월별로 한번씩 정리해보기,를 해 놓으신다면, 나중에 이익이 생기시고, 정말 사람이 필요하겠다. 싶을때에 회사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을것입니다. 정리하자면,1. 재무업무에 관하여 사용될 금전 출납부 기록은 서비스 기획 맨 처음부터! 2. 팀원들을 모으고, 팀원들과 서류계약(지분, 월급 관련 계약서) 역시 서비스 기획 맨 처음부터! 3. 만약 사무실을 바로 알아보시고, 계약을 하셔야 한다면, 법인 설립은 그전에 완료 해 놓으셔야 합니다! 4. 투자는 법인기업만 되는거 알고 계시겠죠? 5. 수익이 생기실 때가 되면 반드시 회계사 분들과 상담하시는것을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요즘은 참 감사하게도, 법인 설립이나 회계업무에 관하여 스타트업을 지원해 주시는 분들 또는 서비스도 굉장히 많이 늘어낫고, 특히 법인설립같은 경우는 장벽이 굉장히 낮아져 온라인으로도 지원하실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제가 나중에 스타트업에 관련된 링크들을 모아놓은 장에서 한번에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무 법무 노무에 관한 정보가 깨끗하지 못한 기업은 신뢰를 떨어트리고, 팀 내에서도 와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결과보다는 조금 귀찮고 조금 돈이 든다고 하더라도 서류의 정확한 기록 및 보관과 전문인력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코인원 #블록체인 #기술기업 #암호화폐 #스타트업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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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용어사전: ‘좀 더 잘’은 얼마나 ‘잘’인가

이제 마지막 이야기가 될 듯 합니다. 뭔가 대단한 것을 적을 건 아니고... 이제껏 했던 내용들을 한 번 총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써놓고도 시간이 조금 지난 후 다시 정리된 내용들도 있더라구요. 주로 일을 하면서 쓰는 터라 새로운 일과 경험이 쌓일때마다 또 '그게 아니었구나....' 하면서 수정하고 바뀌는 경우들이 주로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글도 몇 달 지나면 또 여러가지 사건들로 인해 조금은 바뀔 수도 있겠죠? 얼른 여러가지 사건(=일)이 생겨서 빨리 생각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저도 전세집을 구하고... 책상도 사고..침대도 사고...긁적브랜딩이라고 하는 것은?원래는 소비자의 마음속에 어떻게 뭐..이렇게 하거나, 연합을 구축하거나, 기업과 고객간의 관계를 재규정하거나 뭐 기타 등등...논문과 학술지, 전문가님들의 정의들이 우르르 많지만 제 생각엔 실무자에게 있어 브랜딩이란... 네, 그것은 원래 하던 것을 더 잘하는 겁니다. 뭔가 새로운 영감이 떠올라서 갑자기 일을 우르르 벌리는 것이 아니구요. 브랜딩회의는? 업무분장과 예산, 디테일의 삼박자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그 중 대부분은 업무분장과 예산, 디테일에서 망하더라구요. (뭐 굳이 하나만 꼽으라면 역시 예산의 문제가 크겠죠.)슬로건이란?슬로건은 우리 회사가 하는 일과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경험을 10글자 내외로 설명하는 겁니다. 그 중 '가치'라는 단어를 빼셨으면 합니다. 그건 회사의 정의 그 자체이니까... '역전 앞' 과 같은 표현이랄까요.보일러플레이트란?회사소개란 얘기죠. 슬로건을 조금 풀어서 우리는 어떤 기업인데,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이것이 너와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 지를 설명하는 3줄 남짓의 텍스트를 말합니다. 중요한 건 3줄의 말이 모두 똑같은 얘길 3번 반복하고 있으면 안된다는 점입니다.회사소개서란?20페이지 남짓의 PPT로 만들어진 분기별 일거리입니다. 주로 마케터나 디자이너가 만들더군요. 스타트업은 한 달에 한 번씩 바뀔 때도 있었습니다. 원래는 앞단에 1,2페이지로 비지니스모델과 매력포인트를 몰아넣고 끝내는 게 좋습니다만... 주로 20페이지 내내 비슷한 얘길 반복하고 있죠. 주로 사람들은 20페이지를 챕터별로 쪼개서 3페이지는 회사소개, 비전/사업히스토리 소개/서비스소개로 쓰고 간지를 하나 넣은 후 사업영역3개를 5페이지씩 쓰면 되겠지? 라고 생각합니다만...현실적으론 20페이지를 끝까지 정독하는 경우는 없습니다.브로슈어란?브로슈어는 통독용입니다. 그걸 자세히 읽는 사람은 없습니다. 소개서도 마찬가지이고, 사실 리플렛도 그렇고...생각해보니 대부분 그렇군요. 일단 기본적으로 소비자들은 나머지 뒷부분에 대해선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 자세한 이야기들에 관심을 지니는 이들은 실제로 구매욕구가 있는 이들이죠. 그러나 이건 표지, 최초3페이지에서 후킹이 되었을 때 얘기입니다.브로슈어는 기본적으로 잘 읽혀야 합니다. 정보를 막 때려박는 게 아니죠. 단언컨데 브로슈어에 텍스트와 그래프, 대충찍은 이미지가 가득하다면 그건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하나님은 실존하는가?" 정도의 리플렛과 비슷한 운명이 될 지 모릅니다.리플렛이란?리플렛은 더 브로슈어보다 더 대충 읽히는 자료입니다. 더 짧고, 더 강렬하고, 더 필요한 것들만 가득해야 합니다. 사업의 모든 영역을 다 자세하게 설명하는 용도가 아니라, 사람들을 궁금하게 만들고 더 알아보고 싶게끔 매력을 뿜어내는 게 리플렛입니다. 그러니까 리플렛에 뭔갈 쏟아붓는 행위는 소개팅에서 처음 만난 상대방이 자신의 치과이력과 어릴 적 예방접종 맞은 주사이름까지 쏟아내는 것과 같습니다.브랜딩이 잘 되었다...의 의미는?그그..거기 뭐더라? 거기 그거 되게 잘하는 곳 있는데. 기다려봐 찾아볼께. 어디였지?라는 소리가 나오면 최고의 브랜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름이나 로고같은 건 어렴풋이 기억나도 됩니다. 그런거 일일이 다 각인시킬 필요없습니다. 그곳을 찾고, 알려주고 싶어서 직접 구글을 켜거나 페이스북 앱을 켜서 스크롤을 마구 올리며 찾게만드는 힘.. 이 훨씬 중요하죠. 그런 이미지. 그런 느낌. 그런 경험이 더 중요해요.그렇게 되려면?단정짓긴 어렵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브랜딩의 요소는 디테일입니다. 그런 이미지와 그런 느낌은 멋진 광고와 사은품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스치는 인사, 환불절차, 문자메시지 하나, 매장의 점원, 제품의 배송상태 하나하나에서 만들어지는 것이죠. 실무자는 어디서 공부해야할까?브랜딩을 따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더라구요. 그걸 체계적으로 알려준다고 해도... 사실 너무 케바케인터라 성공사례 몇개를 주루룩 보여주면서 이런 레퍼런스가 있어~ 그러나 구체적인 방법은 네가 알아서 하는거야!~ 라는 식의 책들이 너무 많아서 답답하더군요. 실무자는 현장에서 공부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매장이 있는 회사라면 매장에서 직접 고객들의 행동을 보는 거고, 앱을 만드는 회사면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직접 관찰하고 지켜보는 겁니다. 서베이도 중요하지만, 사용자들의 표정/행동/고민 등을 직접적으로 확인하고 느낄 수 있는 현장만큼 중한 것은 없는 듯 합니다. 그냥 책상에서 브랜딩의 모든 것이 결정된다면 그건 뭔가 잘못되었습니다.브랜딩은 꼭 필요할까?브랜딩의 의미가 회사소개서와 로고를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면 '아니요' 입니다. 하지만 하던 일을 더 멋지게 잘 해내는 것..이라는 의미라면 필수입니다. 사실 로고나 소개서나 슬로건 이나....이런 건 딱히 필수적인 게 아닙니다. 없어도 됩니다. 그런거 없어도 훌륭하게 열심히 고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일하시는 대표님들이 널렸더라구요. 책에 나오는 회사의 목적, 비전, 왜 사업을 하는 지 why...를 맨날 찾으라고 하는데 그것도 굳이 안찾아도 됩니다. 성실하게...진심을 다해서 우직하게 본인의 업에 충실하시면 됩니다. 브랜딩은 '하는 게' 아니라 '되어지는 것' 입니다. '카페, 진정성' 의 김대표님이 비전을 세우고 why를 찾아가며 밀크티를 만든 게 아닙니다. 브랜딩은 신뢰와 꾸준함이니까요. 그동안 20화에 걸쳐서 요즘 핫한 키워드인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실무자들을 위한 브랜딩이야기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노력이 좋은 결과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최대한 현장감 넘치게 써보려고 하였으나 그럼에도 주제가 주제인터라 여전히 뜬구름은 아니었는지 우려가 있습니다. 사실 아주 개인적인 관점이 많습니다. 저는 브랜딩이라는 단어가 막 어마무시해지고 무슨 만능열쇠처럼 그려지는 게 못마땅한 사람이니까요. 원래 브랜딩은 기본중에 기본이고, 당연히 모든 회사는 고객과 어떤 '관계'를 맺으며 어떤 경험을 선사하기 마련입니다. 그 과정에 좀 더 집중하고 잘 만들어내는 게 브랜딩이지요. 어떤 방식으로 어떤 이미지를 만들지는 컨트롤하려고 노력할 뿐 최종적인 결정권은 소비자들 자신에게 있습니다. 사실 좀 무책임하게 들릴 순 있겠으나... 진인사대천명이란 다소 뻔한 고사성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영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이번 매거진에서 하고싶었던 얘기가 있습니다. 브랜딩이 무용하다거나, 전략에 대한 회의론을 논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수많은 브랜딩전략은 나름의 이론적 근거와 데이터를 통해 정립된 가치있는 결과물입니다. 때문에 전략과 방법론에 대한 이해와 공부는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일부... 그러한 지식과 전략만이 전부인 것 처럼 비춰지는 것을 경계하고 싶었고, 나아가 해당 지식이 왜곡되거나 단순히 특정부분만 부각되어 '서로가 힘든' 업무로 변해버리는 것을 더더욱 경계하고 싶었습니다. 분명 브랜딩은 실무자입장에선 '업무' 입니다. 그러나 어떤 업무가 될 지는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이지요. 결코 쉽지 않은 작업입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 비용이 들어가는 일이지요. 그리고 대표 혼자서도, 특정 직원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브랜딩만큼 모두가 함께 힘을 기울여야 하는 영역도 드물죠. 하지만 가치있는 일임은 분명합니다. 내가 속한 곳의 이미지를 바로 세우고, 많은 사람들의 애정어린 시선을 만들어내는 작업이니까요. 기왕 하는 일이라면 좀 더 '서로가 편한' 일이었으면 좋겠고, 들인 시간과 노력의 도착지가 우리가 원했던 그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실무자분들과, 그들과 함께 브랜드를 키워나가기 위해 고민하고 잠못드는 대표님들을 응원합니다.부족하고 편협한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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