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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의약품에 손대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제약 판매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되어 기존 의약품 유통업체들이 타격을 받게 될 전망이다. 아마존은 진통제 애드빌과 감기약 뮤시넥스, 금연보조제 니코레트 등 처방전이 필요 없는 OTC제품들을 이미 온라인에서 판매해왔지만 이번에는 특정 제약사에 특화된 전용라인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방식을 처음으로 시도했다.이에 아마존이 의약품 도매나 온라인 판매를 본격화했다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아마존이 지난해 10월 미국 내 12개 주에서 약국 면허를 취득하자 OTC는 물론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의 온라인 판매를 개시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 바 있다. 이러한 아마존의 행보는 기존 의약품 도.소매업체들에게 큰 타격을 줄 전망이다.특히 아마존이 온라인상 ‘규모의 경제’를 활용해 의약품 가격을 대폭 낮출 경우 제약시장의 출혈경쟁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유로모니터의 매튜 오스터 건강관리 분야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은 전자상거래분야에서 누리는 독점적 지위로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제약시장에 몸 담은 모든 경쟁업체가 우려해야 할 사안’이라고 전했다. 아마존의 위협에 직면한 약국 체인들도 대형 오프라인 유통업체나 제약사 등과 손잡으며 자구책을 모색하고 있다.블룸버그통신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대형 유통업체 앨버트슨(Albertsons)은 현재 3위 약국 체인인 라이트 에이드(Rite Aid)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인수합병(M&A)이 성사되면 미국 38개 주에서 4천900개를 갖춘 대형 오프라인 의약품 유통업체가 탄생하게 된다. 연간 매출도 830억 달러(89조원)에 이를 전망이다.외신들은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경쟁자들의 위협이 커지면서 제약 유통업체들이 M&A 등으로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해석했다.앞서 미국 최대 약국 체인인 CVS 헬스는 지난해 12월 대형 건강보험회사 애트나를 인수했고, 미국의 대형 의약품 유통업체인 월그린스도 제약사 아메리소스 버진의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에버코어 ISI의 로스 뮤켄 애널리스트는 "이번 계약은 의약품 소매업체들이 직면한 위협을 타개하려는 방안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이 글은 연합뉴스를 참고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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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K의 시선] B.A.T의 흔한 월요일 아침

지금 당장 누군가를 우울하게 만드는 건 쉽다.단 두 단어를 내뱉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월요일 그리고 아침.그렇다. 이번엔 이 극악무도한, 월요일 아침이란 녀석에 대한 이야기다.[B.A.T의 소파는 마약 소파 같다. 등을 대고 눕기만 하면 잠이 스르르..]고백하건대, 나는 자정이 가까울수록 눈이 말똥해지고 에너지가 솟아나는 전형적인 저녁형 인간이다. 어릴 적부터 그랬다. 분명 나의 아침은 11시부터 시작되는 것 같은데, 왜 대다수의 사람들의 기상 시간에 맞춰 7시 즈음이란 시간이 아침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괜히 나와 다른 아침이란 잣대에 심술이 나 부지런하게 맞이하는 아침을 거부하곤 했었다. 대학생이 되고 나서, 1교시만은 마치 원래부터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 비워놓는 여백의(?) 시간표를 짤 수 있었던 게 얼마나 신났던지!대학생활이 끝나고 직장인이 되는 순간, 자율성의 유효기간은 단호하게 끝나버렸다.'전 저녁형 인간이라, 늦게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게 더 효율적입니다'라는 주장이 씨알도 먹히지 않을 거라는 걸 진작에 깨닫고, 매일 아침과의 사투를 시작했다. 특히, 피곤과 졸림의 끝판왕은 주말과의 시차적응(!)이 채 끝나지 않은 월요일 아침이었다. 월요일 아침만 생각하면 일요일 오후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해지는 증상이 현대인의 병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다. 출근 시간 몇 분을 앞두고 엘리베이터를 탄 사람들의 얼굴을 보니 나와 다르지 않게 아직 꿈나라에 있다는 것을. 세상에는 나 같은 사람이 생각보다 많구나! 하며 스스로를 위로하곤 했다. 대체 어떤 이기적인 아침형 인간이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는 것이 인간에게 이로운 것이라는 설을 퍼뜨렸는지 모르겠지만,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다양성이 존중되고 있는 요즘은, 자율 출퇴근 제도를 도입하는 회사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 회사 역시 그중 하나다. 10시부터 19시까지가 기본적인 근무시간이지만, 코어 근무시간인 11시~17시를 제외하고는 각자 스타일에 맞게 업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종종 이런 풍경을 마주하기도 한다.[몰래 B.A.T의 아침 풍경을 촬영하려 했는데 아무도 없다. 그냥 몰래 온 손님이 되어 버렸다.]다만, 매주 월요일은 예외다. 이날은 10시부터 주간 회의가 있어 시간에 맞추어 출근해야 한다. 평소 출퇴근 시간을 신경 쓰는 데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지만, B.A.T 주간회의는 벌써 몇 주째 한 명의 지각자도 없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각자는 벌칙으로 사무실을 혼자 청소해야 한다는 규칙이 새로 생겼기 때문이다. 지각자가 없는 것은 좋지만, 기껏 만들어 놓은 벌칙을 아무도 받지 않는 건 좀 김빠지는 일이다.그런데 주간회의가 있는 오늘, 갑자기 설레기 시작했다.현재 시각은 9시 58분이고, 아직 도착하지 않은 사람이 한 명 있기 때문이다. 드디어 첫 번째 지각자 발생![뻘쭘해하며 들어온 지각자 디자이너 J님. "다음주 청소인거 아시죠?" "아, 네...."]["지각자는 자리에 앉을 자격이 없습니다." "아, 네....." 결국 소파에 걸터 앉은 지각자의 최후]주간 회의에서는 경영진의 중요 이슈 공유, 각 프로젝트 담당자의 진행 상황 공유,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한 논의 등 세 가지 사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단어들이 몹시 오피셜해 보이지만, 전반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회의가 진행된다. 밤새워 예쁘게 PPT를 만들어 온 사람도 없다.대놓고 자랑을 하자면, 우리 회사는 원래 쓸데없는 데에는 힘을 쏟지 않는다.우연히도 이 글을 준비하고 있는 오늘, 주간 회의 막바지에 특별 안건이 올라왔다.이 괴로운 월요일 아침을 어떻게 하면 더 활기차게 만들 수 있을 것인가?여러 의견 중 당장 실현 가능한 것을 추린 결과, 다음주부터 만화 주제가를 틀어놓기로 했다. 선곡 담당은 회사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는 영상 디자이너 N님. 가장 먼저 틀 곡은 활기참의 대명사로 불리는, 불후의 명곡 쾌걸근육맨의 '질풍가도' 라고...물론, 아무리 아침에 신나는 이벤트가 있다 해도 난 여전히 아침보다 저녁이 좋다. 월요일마다 엄청나게 비싼 레스토랑에서 대표님이 밥을 사준다고 해도 금요일이 200배는 더 좋다. 하지만 싫은 것을 더 낫게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건 나쁘지 않다. 싫은 것, 힘든 것, 어쩔 수 없는 것을 바꿔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싫은 마음이 조금은 사라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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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 라디오 베트남 지사 탐방기

스푼을 만드는 사람들 아홉 번째 이야기베트남에 현지 마케팅 리더이자 '닭발'을 사랑하는 Jenny를 소개합니다!(모든 인터뷰는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어로 번역하였습니다)박진주 = Jenny베트남에 출장을 가게 되어, 오랜만에 베트남 현지 리더이자 마케터인 Jenny를 만났다. 한국에서와는 사뭇 다른 모습에 에너지 넘치는 제니에게 비결이 뭐냐고 물으니 하는 말."지금 난 베트남에 살고 있으니까!"한국에서 보았던 모습과는 달리, 리더 포스 뿜뿜 내며 늘 밝게 일하는 제니와 일주일간 동고동락하며 그녀를 조금 더 알아가 보았다. 박진주, 찰떡같은 한국 이름.박진주라는 이름은, 한국 마케팅 멤버인 써니가 지어준 이름이에요. 처음에 듣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왜 박진주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왠지 느낌이 박진주 같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도 잘 모르겠지만 느낌이 제가 박진주 같아서 좋아요.'Jenny' 당신이 궁금합니다.Q. 본인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쇼퍼홀릭 - "저는 저를 쇼핑의 여왕이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한국에 있을 때 거의 맨~날 쇼핑을 했었거든요. 지금은 좀 절제하고 있긴 하지만.. 쇼핑하면 저를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Q. 한국어 잘하신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한국어를 잘하진 않는데, 꽤 잘 알아듣는 편이에요. 생각보다 잘해서 놀라시는 것 같더라고요. 한국에 있을 때 꽤나 많이 들어서 그런지 기본적인 표현은 알아요. 그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문장은 바로, 이건 데요..이 세상에 공짜는 없어!써니가 알려준 문장인데, 왠지 모르겠지만 너무 좋아요. 어떤 언어로 번역해도 의미가 적절해서 그런 건지 꼭 머릿속에 기억이 남더라고요. 다른 친구들에게도 한국어 가르쳐줄 때, 가장 먼저 알려주는 문장이기도 해요.호찌민에 위치한 오피스당신의 회사생활이 궁금합니다Q.  베트남에서 현재 하고 계신 업무를 말해주세요"저는 현재 베트남에서 마이쿤(스푼 라디오)을 대표하고 리드하고 있고요. 또 한 마케팅 리더이면서 전반적으로 모든 프로세스를 책임지고 있답니다."Q. 베트남에서 스푼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제가 베트남계 회사를 다니면서, 이직을 준비할 때였는데요. 갑자기 제 여동생이 저에게 구직 관련 이메일을 하나 전달해주더라고요. 그게 바로 '스푼'이었어요. 그전에 스타트업에서 근무해본 적도 없고 관심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왠지 도전의식이 생기더라고요. 솔직하게 말해서, 저는 인터뷰나 한 번 볼까?라는 마음이었어요. 근데 첫 인터뷰로, 스푼 라디오 투자사분들하고 면담을 했을 때 이곳이 너무 비전이 있는 곳이란 걸 느꼈어요. 그리고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젊은 분위기에 젊은 문화 그리고 젊은 서비스를 만들어 나간다는 건 어떤 느낌일지 호기심도 생겼고요. 제 생각에 아마 '운명' 이 아니었나 싶습니다."Q. 한국 생활하셨을 때 어떠셨어요?"저는 사실 제가 한국에 와야 하는지 몰랐어요. 합격하면 바로 베트남에서 근무를 하는 줄 알았는데, 3개월 동안 한국에 가서 트레이닝을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동시에 기쁘면서도 너무 겁이 났어요. 그래도 3개월 동안 너무 즐거웠고 모든 것이 새롭고, 좋은 친구들과 동료들도 만났기에 행복한 나날 들이었어요. 무엇보다 근무환경과 업무 스타일이 베트남과는 정말 180도 다르다는 것에 대해서 놀랐고요. 무엇보다 제가 예전에 한국 드라마를 봤을 땐, 막 회사에서 되게 권위적이고 무서워 보이던데 아니라서 깜~짝 놀랐어요 (강조) 너무 편하게 잘 대해주셨고, 모든 분들이 정말 많이 배려를 해주셨어서 지금도 기억하고 감사하고 있어요. 물론, 3개월 후에 집에 갈 줄 알았지만.. 조금 더 연장이 되면서, 집이 너무 가고 싶은 거예요. 베트남도 그립고 가족들도 그립고.. 그때 조금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한 동안은 정말 힘도 없고 조용히 지냈던 것 같아요."Q. 스푼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장점은?"일단, 사람들이 너무 좋아요. 정말 다들 너무 좋은 사람들이고 열정적이에요. 한국 사람들이 열정 넘친다는 건 알았지만 스푼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정말 똑똑하고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배울 것도 많고요. 매일매일 새로운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장점인 것 같아요. 저 또한 이곳에서 현지 직원들에게 많이 배우려고 하고 또 나누려고 하고 있고, 다들 잘 따라와 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아! 무엇보다 진짜 '실전 마케팅'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에요. 어떤 책으로 배우는 것보다도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이에요."Q. 어떤 사람과 일하고 싶으세요?저는 일단 베트남 문화와 관습을 잘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로컬라이징이 가장 중요하다 보니 문화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사람과 문화를 이해 잘하는 그런 공감대가 있는 사람이 필요하니까요. 무엇보다 어느 나라건 일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당신의 사생활이 궁금합니다Q. 본인이 추구하는 인생 KPI는?"저는 크게 2가지 목표를 가지고 살아요. 첫 번째로 좋은 직장에서 행복하게 일하는 것이고 (이건 이루었네요)다른 하나는 좋은 사람과 결혼해서 3명의 아이들을 기르는 것이 꿈이에요. 하하.. 하나만 남았어요"Q. 한국에 있을 때 가장 그리웠던 건?"1. 닭발 : 베트남에서 닭발 있는데, 한국이랑 맛이 좀 달라요. 베트남식 닭발이 너무 그리웠고요.2. 스쿠터 : 스쿠터가 타고 싶었어요. 한국에선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니까요. 베트남에선 매일 스쿠터 타고 다니는데 한 동안 느낌이 정말 이상했어요."Q. 스푼에 오기 전 베트남에선 어떤 일을 했었나요?"먼저 저는 스푼에 오기 전에 인터내셔널 대학교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했었어요. 그때는 보통 프랑스에서 오신 교수님들과 많이 일을 했어요. 그리고 대학생들과 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어린 친구들의 트렌드라던지 행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 생각에, 베트남 회사들은 정말 엄청 독단적이고 강압적이에요. 상사가 말하는 게 무조건 정답이고, 상사에 말에 거부할 수 없는 일방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오고 가요. 정치질도 엄청 심하고요. 한국도 물론 그런 회사는 있겠지만 베트남은 정말 비교도 안될걸요"Q. 또다시 한국에서 살 생각 있나요?"음.. 사실 아주 가~끔 한국이 그립긴 한데.. 그래도 전 베트남이 좋아요. 물론 한국 음식, 쇼핑몰.. 다 너무 엄청 그립긴 하죠. 그래도 제가 에너지를 낼 수 있는 곳은 베트남인 것 같아요. 그래서 가서 살진 않을래요! 하하.. 가끔 출장은 가면 좋겠어요"From Ho Chi Minh to Seoul"I really want to take all of my team members to Korea with me! so we all can meet up in person, and I am trying my best to reach our KPI so that the dream comes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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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인은 무슨 일을 할까요? #1 – R&D 직군 인터뷰

어느덧 9월 하반기 공채가 다가왔습니다. LG화학 입사를 준비하는 분들은 어떤 부서에 지원할까, 입사를 하면 어떤 일을 하게 될까, 많이 궁금하실 텐데요. 미래의 LG화학인을 꿈꾸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R&D, TS&D, 생산 직군, 마케팅 직군에서 일하는 LG화학인들의 생생한 직무 이야기!오늘은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연구에 매진 중인 R&D 직군의 윤형석 대리(정보전자소재 재료연구소)와 김화중 사원(자동차전지 개발센터)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게요.Q. 바쁘실 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근무하시지만 업무는 조금 다르죠? 연구하는 분야에 대해 간단한 소개 먼저 부탁드릴게요.윤형석 대리 안녕하세요. 저는 기술연구원의 재료연구소에서 LCD재료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LCD ‘광배향막’ 소재 개발을 맡고 있는데요. 광배향 기술은 LCD의 화질, 쉽게 말하면 명암비나 빛샘현상들을 개선할 수 있는 신소재 기술입니다. 아무래도 아직 폭넓게 상용화가 되지는 않은 분야라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찾아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웃음)김화중 사원 저희 회사에서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는 건 다들 잘 아실 것 같고, 저는 그 중에서도 배터리팩 설계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인 자동차 메이커가 신규차량에 탑재할 배터리의 성능에 맞춰, 개발요건(스펙)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는 일입니다. 요즘 Hot한 분야고 연구도 2~3년 단위의 프로젝트로 빠르게 진행하다 보니까 배우는 것들이 많은 분야인 것 같아요.Q. 제가 들어도 두 분의 업무가 쉽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R&D 직군의 특성상, 항상 낯설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1년, 어떠셨나요?윤형석 대리 아무래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가장 힘들었어요. R&D는 결국 ‘Trial&Error’의 반복인데요. 여러 번 실험을 해봐도 원하는 결과를 만들긴 어렵더라고요. 그렇다고 다른 분들께 단순히 ‘실험 실패했습니다’라고 얘기할 수는 없잖아요?제가 생각했을 때는, 실패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왜?’ 실패했는지 그 원인을 모를때 가장 문제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계획한 실험이 실패하더라도 항상 ‘무엇 때문에 실패했지?’ 그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그 과정에서 선배, 동료들과 토론하며 더 많은 의견들을 수렴하는 거죠. 그 과정 자체가 생산적인 과정이라 즐겁고 슬럼프 극복에 큰 도움이 돼요.김화중 사원 늘 새로운 이론과 기술을 접하기 때문에… 생소한 문제에 부딪치면 막막했죠. 저는 처음에 모르는 게 생겼을 땐, 바로바로 옆에 있는 선배분들께 여쭤봤어요.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끙끙 머리 싸매고 답을 못찾는 것보다는 낫잖아요. 그래도 요즘은 최대한 제가 먼저 답을 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비록 영어긴 하지만(웃음) 온갖 책과 논문, 웹 서핑까지 동원해 방법을 찾는 수밖에 없죠. 그 편이 장기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Q. 주제를 조금 돌려볼게요. 두 분 모두 이공계 전공이신데, 대학생 시절의 환경과 지금 회사에서의 환경은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느끼세요?김화중 사원김화중 사원 일단은  ‘책임감’이 생기더라고요. ‘내가 하고 있는 일이 회사의 사업과 직결된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제가 하는 일이 순수한 ‘기술개발’이라기보다도, 고객사(자동차메이커)에서 요구하는 기술수준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은 매일 연구실 안에서 실험만 하는 건 아니에요. 고객사를 상대하고, 많은 사람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일이거든요. 바빠진 것도 사실이지만,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는다는 느낌이 제겐 뭔가 좋게 다가와요. ‘아, 내가 크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윤형석 대리 일단은 연구에 사용되는 기재나 설비는 학교보다 훨씬 좋습니다(웃음) 그만큼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인 건 확실해요. 하지만 학생 때와는 다른게.. 보통 대학교의 연구실은 ‘개인 단위’거든요?연구하는 과제가 딱 개인에게 할당이 된 건데, 회사에 들어오니 그 ‘단위’가 좀 더 커졌어요. 파트 단위가 되거나 팀 단위로 연구과제가 주어지는거죠. 그러다보니 팀원들과 자주, 많이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시야가 넓어졌어요.Q. 분위기는 어떠세요? 밖에서 보는 연구실은 참 고요하고, 진지할 것만 같은 선입견이 있잖아요.윤형석 대리 많은 분들이 그렇게 오해하시는데, 생각만큼 그렇지가 않아요. 제가 속한 재료연구소는 작년에 새로 생겨서 수평적인 문화를 많이 가지고 있어요. 연구소장님께서도 격의없는 소통을 중시하셔서, 모든 연구원이 직급 없이 영어 닉네임을 쓰고 있어요. 제 영어 닉네임이 Kevin인데, 다들 그렇게 불러주세요. 저는 처음에 선배들을 선뜻 부르기가 어려웠는데… 지금은 입에 잘 붙었어요. 또, 대전에서 자취를 하다보니  취미생활도 종종 같이 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습니다. 얼마전까지는 퇴근 후에 운동할 겸 같이 복싱도 했었어요.김화중 사원 저희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커뮤니케이션까지 업무범위가 훨씬 다이내믹해요. 그래서 팀 분위기도 활기차고 역동적이에요. 매일매일이 새롭다고 할까요? 2~3년 동안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를 팀원들이 꼭 붙어 진행하니 서로 편안하고 익숙해요. 저는 그리고 기술연구원 공간 자체가 굉장히 조용해서 좋아요. 대학을 서울에서 나왔지만 정작 서울은 너무 시끄러워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거든요.Q. 이제 실제 입사지원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여쭤볼게요. 면접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참 많아요. ‘면접 필살기’ 하나씩 공유해주신다면요?윤형석 대리 저는 석사로 공채에 응시해서 대학원 연구내용에 관련된 질문이 대부분이었어요. 일반적으로 ‘포트폴리오’라고 하죠. 그래서 면접이 끝날 즈음에는 ‘생각보다 내가 어필이 되지 못한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고요.그런데 마지막으로 소장님께서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를 물으셔서 번쩍 손을 들고 발언권을 얻었는데, 당돌하게 제가 되물었어요. ‘소장님께서 지금 필요한 인재는 어떤 분야, 어떤 인재입니까?’라고요. 운 좋게도 당시 제 연구분야이던 광배향막 소재를 아는 인력이 필요하다고 하셨고, 그에 대해 제가 알고 있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자세히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성공 포인트라면 기회를 스스로 잡을 수 있는 용기겠네요.윤형석 대리김화중 사원 대학교 때 친구들과 온라인 동영상을 보고 오토바이 2대로 4륜차 만들기에 도전해본 적이 있어요. 결론적으로는 아쉽게도 실패를 했지만, 그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적었었죠. 그런데 면접관께서 큰 관심을 보이며 그 실험에 대해서 여러번  질문을 하시더라고요. 장난처럼 시작했지만 진지하게 고민하고 도전했던 일이라, 저도 적극적으로 설명을 드릴 수 있었고요. 실패의 경험이라도 도전 그 자체에 대한 패기를 높이 평가해주신 것 같아요. 무엇이든 직접 부딪혀 경험한다면 솔직하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CHO께서도 예전 인터뷰에서 잠시 말씀하셨지만 ‘Generalist’와 ‘Specialist’, 어떤 사람이 R&D에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나요?김화중 사원 음… 이건 딱 하나를 고르기 어려운 질문이네요. R&D 직무는 연구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필수죠. 하지만 다른 팀, 고객사 등과 끊임없이 소통을 해야 하기 때문에 타인의 업무에 대한 기초적 지식도 필요해요. 당장 All round player가 아니더라도, All round player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윤형석 대리 주어진 업무는 스스로 해결해 답을 얻어야 하지만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해선 다른 연구분야와 공유함으로써 시너지가 나기 때문에, 보다 넓게 보는 눈을 가져야 해요. 여기서 덧붙이고 싶은게, 내 연구분야뿐 아니라 다른 연구분야에도 조금씩은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같은 팀 사람이라고 연구 Background가 같은 건 아니거든요. CHO 말씀처럼 T자형 인재가 되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Q. 마지막으로 LG화학인을 꿈꾸는 이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지요? 윤형석 대리 입사 전에는 ‘LG화학’이라는 기업을 생각하면 막연하게 ‘큰 회사’라는 이미지만 있었어요. 하지만 막상 입사하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연구환경과 여러 복지제도들에 ‘크고 실속 있는 회사’에 들어왔다는 생각이 들어서 뿌듯합니다. 같이 소통하고 가끔은 ‘맨 땅에 헤딩도 해보는’ 후배가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김화중 사원 더 말할나위 없이, 이 분야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이죠. 회사의 성과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개인으로서도 커나가고 싶다면 정말 후회 안할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또, 하얀 가운을 입은 연구원 이미지가 아니라, 연구실 밖의 더 큰 세상을 만나고 싶다면 LG화학이 그 답이 될 겁니다.#LG #LG그룹 #LG화학 #직무정보 #직무인터뷰 #구성원인터뷰 #공채정보 #채용정보 #기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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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공룡 아마존의 홀푸드 인수와 아마존고

책 장사로 시작해서 유통 공룡, 그리고 이제 클라우드 서비스로 발전한 아마존의 도약은 놀랍기만 합니다. 지난 2017년 6월에는 아마존이 유기농 식료품 체인 ‘홀푸드’를 인수해서 유통시장에 큰 파장을 가져왔는데요, 언론들은 아마존의 식품시장 진출로 인한 식품유통시장 변화와 막강 라이벌을 맞이할 월마트의 반응에 주목했습니다.아마존이 홀푸드를 인수한 후에 아마존의 주가는 급등했지만 경쟁사인 월마트, 코스트코 등은 일제히 하락을 했습니다. 그만큼 아마존의 식품시장 진출에 시장에서는 많은 기대를 한다는 반증이겠지요?아마존은 오프라인 매장에 ‘아마존 고’라는 무인시스템을 사용해서 인력을 줄이겠다는 전략이었지만 얼마 전 ‘아마존 고’ 매장을 현재로서는 더 늘릴 계획이 없다고 발표를 하였죠. 무인시스템 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을 관찰해보는 기간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고객들도 적응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니까요.그동안 아마존이 괄목할만한 성장이 이루면서 핵심가치로 삼은 것은 ‘절약’과 ‘효율성’이기 때문에 직원의 행복과 만족을 중요시하는 홀푸드의 조직문화가 아마존의 문화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변화되고 자리를 잡아나갈지 그 또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만한 점인 것 같습니다.더욱 재미있는 것은 한 때 아마존의 경쟁자들이었던 백화점 유통업체들이 아마존이 홀마트를 인수하는 것을 보면서 홀마트처럼 자신들도 아마존의 러브콜을 받아 부진을 극복해보기를 바라는 곳들도 생겨났다는 점입니다. 시장은 항상 변하기 마련이지만 '이윤창출' 보다는 '고객 편의와 확보를 통한 시장 확장'에 비중을 두는 아마존의 엄청난 성장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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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22차 QA를 진행하며

OverviewQA담당으로 입사하자마자 12월 21일, 22차 업데이트를 위한 앱 QA를 진행했습니다. QA는 이전 직장에서도 꾸준히 했는데도 아직까지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게 확인을 많이 하는데 오류는 왜 배포 후에 보이는 걸까요.분노를 느끼는 중22차 QA 한줄 요약: 뫼비우스의 QATC 수정 중QA담당자의 카운트다운은 기획이 완료된 SB를 참고하여 TC를 수정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물론 이전의 다른 과정들도 중요합니다만 이때부터는 마음속에 폭풍전야의 전운이 돌기 시작합니다. TC를 수정하는 순간 시트를 통째로 머릿속에 외워야 합니다. Depth 구성이나 QA해야할 내용을 담당자가 미리 파악하지 못한다면 테스트 도중 쏟아지는 문의사항들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뫼비우스의 QA...어떤 문의사항이냐고요? 이것을 설명하려면 브랜디의 QA과정을 먼저 설명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브랜디의 QA는 내부 테스트와 외부 테스트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내부 테스트는 R&D본부의 서비스팀에서 1차 개발이 완료된 Android, iOS 버전의 앱을 검증합니다. 반면 외부 테스트는 브랜디 전체 직원들이 모여 앱을 검증합니다. 개발자가 아닌 사용자 입장에서 QA가 진행되다 보니 수많은 질문들을 마주합니다.“이건 왜 이럴까요?”“꼭 이래야만 할까요?”“이상한 것 같은데요.”????????그러나, QA담당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이를 꽉 무는 일이 있더라도 친절하게 답변합니다. 좋은 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는 거니까요. 게다가 QA전문 회사에 다니면서 여러 프로젝트를 경험해봤지만, 회사 직원 전체가 배포 전에 테스트하는 게 굉장히 좋은 과정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개발자가 아닌 고객의 관점에서 품질을 높이겠다는 회사의 방향을 엿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Android QA sheet중 일부iOS QA sheet중 일부사실 이렇게 꼼꼼한 과정을 거쳐도 완벽한 테스트는 없습니다. QA담당은 지속적으로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사 후 처음으로 경험했던 브랜디의 QA테스트는 무사히 마쳤지만 아직도 현재진행형이기도 합니다. 내부, 외부 테스트 때 나온 결함을 Android와 iOS개발자에게 직접 전하고, 다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ConclusionQA 담당자로서 첫 번째로 중요한 업무는 QA프로세스의 정립입니다. 브랜디는 스타트업 회사이기 때문에 QA프로세스의 완성도가 아직 부족합니다. (제가 입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로는 JIRA(BTS) 도입으로 이슈관리의 개념부터 만드는 것도 목표 중에 하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JIRA가 있으면 소스코드 관리, 이슈 관리, 빌드, 프로젝트 관리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특히 이슈관리(버그추적) 시스템이 도입되면 신세계가 열립니다. JIRA이슈관리 시스템은 이슈를 쉽게 조회할 수 있고, 저장된 속성을 이용해 통계자료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이슈 형태를 이용한 검색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전에 발생했던 이슈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브랜디를 포함해 이슈관리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는 회사가 많습니다만… 여기에 글을 쓴 이상 제가 해야겠지요.) 또한 다른 개발자들과 함께 피, 땀, 눈물을 쏟아내다 보면 selenuim, appium을 이용한 자동화 테스트 도입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QA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앞으로도 꾸준히 공유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글김치영 대리 | R&D PM팀[email protected]브랜디, 오직 예쁜 옷만#브랜디 #기업문화 #조직문화 #업무환경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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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펙트의 글로벌 시장 도전

내가 CEO로서 경영을 하고 있는 네오펙트는 디지털 재활기기를 개발하고 만들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2010년 6월에 창업을 했으니까 이제 만으로 6년이 조금 넘었다. 난 처음 회사를 만들 때부터 우리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승부를 보는 글로벌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직원도 몇 명 없고 제품도 제대로 없는 회사가 글로벌 회사가 되겠다고 이야기했을 때 직원들이나 외부인들이나 아마도 가당치도 않은 생각이라고 했을 것이다. 하지만 네오펙트가 글로벌 시장으로 가야 하는 것은 선언적이거나 되면 좋겠다는 옵션이 아니라 반드시 되어야 한다는 숙명이라고 생각한다.네오펙트가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첫 번째 이유는 우리가 헬스케어 시장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헬스케어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산업이다. 하지만 국내 헬스케어 시장은 규제와 제도적 한계로 인해 성장에 대한 제약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좁은 한국 시장만 바라보아서는 네오펙트의 성장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성장의 제약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도전은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두 번째 이유는 국내 대기업의 독과점 구조에서 자유롭고 싶어서이다. 우리나라는 모든 산업에 있어서 대기업 독과점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소수 몇 개의 대기업이 건설, 병원, 제조, 유통 등등 모든 분야를 장악하고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내수 시장에만 의존하는 경우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그러한 독과점 구조에 순응하고 그것에 맞추어진 '을'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난 이러한 구조에서 벗어나 우리만의 브랜드로 우리 제품을 팔고 싶다. 언젠가 한번 모 대기업에서 우리 제품을 OEM 형식으로 공급할 수 있는지를 물어본 적이 있다. 난 단호하게 거절했다. 만약 우리가 국내 시장만 생각하고 있다면 이러한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을 것이다.세 번째는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헬스케어 산업, 특히 의료기기 산업은 전통적으로 유럽과 미국 회사들이 장악한 산업이다. 네오펙트가 속한 재활기기 산업도 별반 다르지 않다. 하지만 헬스케어 시장은 디지털 기술이 들어오면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서 시장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우리와 같은 스타트업들에게 기회를 준다. 난 이러한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의 변화의 한가운데 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헬스케어는 다른 산업군에 비해서 변화가 상당히 느린 산업이다. 하지만 최근의 변화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 중심에 서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의 경쟁 제품들과 함께 경쟁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를 더욱 발전시킨다고 생각한다.우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이제 막 시작한 단계이다. 작년에 미국에 법인을 만들었고, 작년부터 미국과 유럽에 물건을 팔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리 제품을 사용한 미국과 유럽의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면서 우리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 속에서 네오펙트도 변화의 한 축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우리는 비록 한국 스타트업들의 중심이라고 하는 '강남', '판교'와는 조금 떨어진 '죽전'에 있지만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에 있다고 자신한다.네오펙트는 말로만 '글로벌'을 외치는 회사가 아닌 실제 세계시장에서 세계의 경쟁자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진정한 '글로벌 컴퍼니'로 성장할 것이다. 그게 우리의 숙명이다.#NEOFECT #스타트업 #스타트업창업 #창업자 #창업가 #목표 #글로벌 #세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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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시우

   올바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시우 믹픽인사이드는 믹스앤픽스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리즈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인 만큼 풍부한 이야기가 완성되었는데요. 각각의 개성들이 꿈을 향해 달려온 시간, 믹픽과 함께 나아갈 시간에 대해 나누며 우리가 하고 싶은 일로 꾸려나가는 회사를 그려봅니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콘텐츠 기획자 이시우입니다.    Q2. 어떤 분야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을 하신 건가요?  사람들의 감정을 일러스트로 표현하는 작업을 했어요. 열등감, 연인과의 관계, 친구 관계 등 다양한 주제를 작품에 담았죠.    Q3. SNS에 작품을 적극적으로 공유하시더라고요. 네. 제가 작업한 작품들을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어요. 중학교 때 기발한 인쇄광고를 보고 꿈을 가졌었는데 대학교 2학년 때 일러스트를 배우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고요.    Q4. 작업물 중에서도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이 있을 것 같아요.  사람 혀에 목을 매달고 있는 작품이요. 그 당시 말 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보며 그렸는데 말 한마디에 누군가 죽을 수 있다는 걸 표현하고 싶었어요. 당시에 제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려서 좋아요 10만 개를 받았고, 그때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작업을 하게 됐죠.    Q5. 사회적 이슈를 다루거나 공익성이 짙은 작업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네. 실제로 ‘공공옵티컬’이라는 예술단체에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어요. 횡단보도 바닥에 ‘스마트폰 정지선’을 설치했고 사라져 가는 점자 블록을 되찾기 위한 옥외광고를 기획했죠.    Q6. 작가로서 기억에 남았던 일 한가지가 있다면?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에 대한 일러스트를 그렸었어요. 중학생이 저질렀다기엔 믿을 수 없을 만큼 폭행의 정도가 컸지만, 피의자들에겐 다음엔 그러지 말라며 사건이 종결됐죠. 사람을 죽도록 때려 놓고 ‘참 잘했어요.’ 도장 찍어주듯이. 이 작품을 본 실제 피해자 친구가 청원 용도로 써도 되냐며 연락이 왔고 제 그림과 함께 청원이 올라갔었어요.    Q7. 광고를 기획하면서 계속해서 아이디어를 내는 일이 쉽진 않을 것 같아요. 개인 작업을 해오다 보니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생각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광고를 기획할 때 상업적인 가이드 라인이 있더라도 그 경계를 넘나들어 튀는 아이디어들을 내고 있죠.    Q8.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제가 원하는 광고 회사에 들어왔으니 광고 기획에 좀 더 집중하고 싶어요. 특히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들을 연구하고 싶어요. 개인 작업도 시간이 되는대로 짬짬이 그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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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하는 매쓰플랫 콘텐츠 팀! 두 분에게 무슨일이?

안녕하세요. 매쓰플랫입니다 :)요즘 매쓰플랫 사내에서 조금은 특별한 모습을 볼 수있어요~!바로 콘텐츠팀에서 특별 프로젝트를 진행중이에요.과연 어떤 서비스가 업데이트 될 지 궁금하시죠?선생님들!매쓰플랫이 시중교재/교과서 연동 수가업계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거 아시죠?현재 2015 개정 교육과정 포함약 800여권 교재 연동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요.현재의 교과과정에 맞는수학문제은행을 발빠르게 제공하기 위해서매쓰플랫 '콘텐츠팀'에서 열일해주고 계세요.여러명의 '수학 교육' 실력파 콘텐츠팀 멤버 중!두 분께서는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특별히 마련된 자리'에서요새 아주 열심히 회의 또 회의를 하고 계세요.과연 무슨일을 하는걸까요?아직은★★사내 비밀★★분명히 선생님들이 좋아하실 무언가를서비스에 녹여내기 위한거는확실해요~!!궁금하셔도 조금만 더 참고,기대해주세요 :)매쓰플랫은콘텐츠팀을 비롯하여전체 팀에서 항상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고민 또 고민 한답니다~!매쓰플랫에 주시는 관심에 걸맞는점점 더 좋아지는 서비스를 보여드릴게요.선생님들의 사랑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click! click! 매일 매일 더 좋아지는 ♥ 매쓰플랫 7일 무료 체험하기 ♥http://bit.ly/2MczO25가장 빠르고 부담없이 문의하는 방법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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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프로젝트 우황청심책

안녕하세요. 에이스프로젝트의 채용담당자 K입니다. (꾸벅)오늘은 에이스프로젝트 면접에서 꼭 만나게 되는 ‘우황청심책’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이것이 말로만 듣던 에이스프로젝트 '우황청심책'!서류 합격! 즐거움도 잠시 면접 준비로 정신없던 날들이 지나고 드디어 면접일이 다가왔어요.오는데 고생한 지원자를 위한 물은 센스!면접을 보러 오는 지원자는 친절한 채용 담당자의 안내로 면접실에 들어선 후 우황청심책을 건네받습니다.지원자는 우황청심책을 읽으며 면접 전에 릴랙스하는 시간을 갖게 돼요.면접은 누구에게나 떨리고 긴장되는 시간이죠, 긴장한 탓에 본인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돌아가는 지원자도 정말 많습니다. 지원자에게도, 회사에게도 면접은 중요한 기회인 만큼지원자가 긴장을 풀고 최대한 본인의 역량을 잘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어요.'면접 시작 전에 뭔가 읽으면서 긴장을 풀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우황청심책이 탄생하게 되었죠!(이름에서도 느껴지죠? 제발 긴장을 풀었으면 좋겠다ㅠㅠ)우황청심책은 에이스프로젝트에 대해 알 수 있는 이야기들로 채워져있는 '스크랩북'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첫 장을 열면, 지원자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채용담당자의 따뜻한 편지가 지원자를 기다리고 있어요. 지원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채용 프로세스에 대한 내용도 깔끔하게 정리해두었죠.채용 담당자의 마음을 듬뿍 담아서 편지를 썼어요 (힘내세요!)지원 분야가 모두 다르니, 우황청심책도 '개발/그래픽/기획/프론트 편'으로 나눠져 있어요!본인이 지원한 직무를 맡고 있는 에이스人의 이야기도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어서 와 에이스프로젝트는 처음이지?'예를 들면, 우황청심책 ‘개발 편’에는 서버 개발, 클라이언트 개발, R&D 개발에 대한 직무 인터뷰 내용이 있어요.직무 인터뷰뿐만 아니라, 면접 전에 우리 회사의 조직문화나 성훈님(대표님)의 생각에 대해 알 수 있는 회사소개와 성훈님의 인터뷰도 수록해두었죠.면접은 지원자에게도 이 회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니까요!에이스프로젝트의 조직문화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요!성훈님(대표님) 생각 미리 보기 +_+사실 지원자의 긴장감을 우황청심책이 모두 없애줄 순 없겠지만,  심리적으로 회사와 가까워진 상태로 면접을 볼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 않을까요?우황청심책이 여러분의 기량을 100% 발휘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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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vil People] Jin Yoon, Product Manager

 Buzzvil People에서는 다양한 배경과 성격 그리고 생각을 지닌 버즈빌리언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어떻게 버즈빌에 최고의 동료들이 모여 최고의 팀을 만들어가고 있는 지 궁금하시다면, 색색깔 다양한 버즈빌리언들 한분 한분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Buzzvil People을 주목해주세요.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버즈빌의 여러 Product 중 하나인 버즈스크린(BuzzScreen)을 담당하고 있는 Product Manager, Jin 입니다. 요즘에는 사무실에서 알파카 or 라마를 닮았다는 흉흉한 소문이 퍼지면서 이름 대신 불리기도 합니다. 첫 사회생활은 Oil & Gas industry의 한국 대기업에서 시작했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세계 곳곳 석유가 묻혀있는 곳에 그 석유를 캐내고 정제하는 공장을 지어주는일이죠. 몇억 불에 달하는 프로젝트 전반을 관리하는 Project Management가 저의 role이었습니다. 그 후에는 모바일광고, pet food ecommerce, 음식 배달 등 한국/미국의 작은 스타트업에서 일하다가 버즈빌에 조인하게 됐습니다.  2. 어떻게 버즈빌에 오시게 되셨나요? 가장 보수적인 industry의 가장 한국적인 대기업이었던 첫 회사를 그만두고 MBA를 하면서 크게 3가지에 초점을 맞춰 진로를 찾았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ndustry 나의 transferable skill을 사용할 수 있는 position 조금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  찾다보니 그 industry는 IT였고, Project Management 에서 나름 배웠던 skillset을 사용할 수 있는 포지션은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Product Manager가 가장 가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는 미국에 있는 여러 tech giant 들, 그게 아니라면 스타트업이라는 생각이 확고했고요. 그렇게 들어간 곳이 LA에 있는 작은 스타트업이었습니다. 총 4명 정도의 작은 회사였기 때문에 1년여간 일하면서 마케팅, 기획 등 여러 가지 일들을 배울 수 있었고 개발적인 부분도 일부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tech 회사라고 하기에는 개발인력도 많이 부족했고, 조금 더 배울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버즈빌에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버즈빌에 오기로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버즈빌이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식이였습니다. 3차례의 인터뷰를 보면서 굉장히 재미있었거든요.  PM면접은 1, 2차 두 번 다 과제가 있었고, 타이트한 데드라인에 맞춰 준비하면서 긴장도 많이 하고 엄청난 부담감을 갖고 인터뷰에 들어갔는데… 하지만 막상 인터뷰에서는 제가 해온 과제를 평가받는 게 아니라 “이 문제를 조금 더 잘 풀기 위해서 어떻게 할 수 있을까?”를 같이 머리를 맞대고 자유롭게 얘기하면서 고민하다가 시간이 가더라고요. CEO, CPO와 보는 인터뷰가 이런 거라면 “일할때도 내 생각을 자유롭게 얘기하면서 같이 일할 수 있겠구나” 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조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Interviewer로 참석했던 Jay 와 Young이 보여준 “만담” 도 한 몫했습니다.  3. 버즈빌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버즈스크린이라는 Product의 Product Manager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얘기해서 supply side인 파트너사들과 유저의 니즈, 시장의 상황 등을 반영하여 로드맵을 짜고, 그 로드맵에 맞춰 프로덕트를 발전시키고 개선하는 역할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특히 버즈스크린은 SDK 상품이다 보니 파트너사와 interaction이 많은 편입니다. 파트너사와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개선점을 발굴하고 필요한 기능들을 제품에 녹여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의 여러 파트너사도 하나의 공통된 Product를 사용하기 때문에 너도, 나도 원하는걸 다 세세하게 전부 들어줄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더는 관리 할 수 없는 Product이 될수 있기 때문이죠. 무엇이 정말 Product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것인지, 어떻게 하면 Product의 sustainability를 해치지않고 유저와 파트너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지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포지션인 것 같습니다. 또 내부적으로는 Business의 호흡과 Development의 호흡을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합니다. 현재 상황을 놓고 생각해봤을 때 어느 한쪽이 너무 빠르거나 느리게 달려간다고 생각할때는 속도를 조절하고, 이에 맞춰 counterpart의 기대치를 조정하는 역할을 해야합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쫓기지 않고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하고 사업 담당자들이 파트너사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해주어야 하고요. 결국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도록 그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고 (혹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스타트업에서 혹은 광고업계에서 일하는 느낌이 어떠세요?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건 정말 힘든일인 것 같아요. 하지만 힘든 만큼 나름 재미도 있고 보람도 느끼면서 일하고 있어요. “힘들다”는 사실이 큰 장점이 될 수도 있는 곳이 스타트업인것 같습니다. 대기업에서 일했던 경험과 비교해보면 스타트업은 확실히 프로세스가 덜 갖춰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프로세스에서 보완될 수 있는 부분들에까지 리소스가 들어간다는 점, 회사에서 이탈하는 한명 한명의 빈자리가 상대적으로 크다는점은 단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바꿔서 생각해보면, 정해진 프로세스가 없다 보니 자유도가 높고, 일의 진행속도도 빠릅니다. 부서 간에 scope of work를 놓고 논쟁하지 않고, 모두 달려들어 일을 끝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을 찾아 끝내고, 그 과정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할 수 있는 것도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또한 회사 구조적으로도 이것저것 새로운 시도들을 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대기업에 있을 때는… 이미 다 채색까지 완성된 그림이 있고 그 위에다가 계속해서 정해진 같은 색으로 조금씩 점을 찍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면, 스타트업에서는 그야말로 스케치만 되어있는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이건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느낌이 아니라 버즈빌에서 일하는 느낌일 수도…) 누가 그리느냐에 따라 초등학생의 낙서가 될 수도 있고, 유명한 화가의 명작이 될 수도 있겠지만요. 그 과정은 정말 정말 힘들지만, 회사의 성장에 기여한다는 보람도 느낄 수 있고, 나도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욕심 없이 편안하게 주어진 일만 하면서 살고 싶은 분들에게는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게 정말 지옥 같고 힘든 일이 될 것 같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5. 이것만큼은 버즈빌이 참 좋다! 어떤 게 있으실까요? 버즈빌은 그야말로 인사가 만사다 라는 말에 딱 들어맞는 회사입니다. 이 사람들과는 어떤 일을 해도 성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분들만 모여있는 것 같아요. 제가 힘들 때마다 Steve가 항상 “지금은 공기처럼 당연해서 크게 느껴지지 않겠지만 지금처럼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은 드물다”라고 하시는 데 공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제가 입사한 지 한 달이 채 안 되었을 때 외부적인 요인으로 회사가 힘든 상황에 놓인 적이 있었는데, 각자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해서 위기를 넘기는 모습은 짧은 기간에 버즈빌리언들의 뛰어난 개개인의 역량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업무 외적으로도 좋은 사람들과 일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마다 (낮잠을 포기하고) 탁구를 치거나 게임을 할 때마다 제 부족한 탁구/게임 실력을 걱정해주기도 하고, 실력 향상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습니다. 6. 개인적인 목표나 꿈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버즈빌에서의 경험이 어떻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최고의 2인자가 되는게 꿈입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지도 않고 조명도 받지 않지만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일도 다 성공할 수 있어” 라는 생각이 들게끔 만드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나 할까요.. 어릴때는 막연하게 “다른 사람들을 돕는일을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갖고 살았던것 같아요.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대학에 가고, 취업을 하면서 마음 한켠으로 치워두게된.. 그냥 그정도의 생각이었죠. 처음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나는 평생 어떤 일을 하면서 살아야할까 라는 원론적인 고민을 하게 되었고, 그때 이 생각을 다시 한번 바라보게 된것같아요. 그러다가 기회가 닿아 MBA에 가게 되고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나면서 한때는 막연했던 이 생각을 조금 더 구체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최고의 2인자가 되는 첫번째 step으로.. 우선 주변에 아이디어만 있고 실행으로 옮기고싶은데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몰라서 헤매는 친구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엔젤 투자자나 인큐베이터보다 조금 더 깊게 사업에 참여하고 실질적인 업무를 도와주며 같이 일하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그 친구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데 일조하고 싶어요. 지금 버즈빌에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이와 크게 다른 것 같지 않습니다. PM으로써 하나의 프로덕트를 기획하고 만들고 운영하는 게 결국은 하나의 작은 사업을 시작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덕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필요한 일들을 챙기고 처리하고 또 그 과정에서 고통스러워하고 즐거워하다보면,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면서 필요한 일들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겠죠. 그렇게 저를 잘 단련시키다보면 결국 제가 이루고자 하는 꿈에 다가갈수 있지 않을까요. *버즈빌의 채용공고(전문연구요원 포함)를 확인하고 싶으면 아래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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