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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SKY캐슬) 5회 인강, 학원, 과외 어떤 것을 선택할까?

이번 SKY캐슬 5회에서는유독 인강(인터넷 강의), 학원, 과외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우리 아이에게 어떤 사교육을 시킬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각각의 공부 방법을 비교해보는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정해진 답은 없지만, 선택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국사 선생님) 선행은 다 했을테니까 여기는 넘어가고 ,통일 신라와 발해는 인강으로 듣자(김혜나(김보라 역)) 3월부터 현재까지 주 3회 총 31회 수업 중17개를 인강으로 떼우셨거든요.내신 대비 인강이잖아. 시험 문제 여기서 낸다니까? 질문도 안 받으시고, 수업하기 힘드시죠. 학비가 얼마인데 수업 시간에 인강을 들어요? SKY캐슬 시청자 분들 중에서도위 장면이 놀랍지 않은 분들이 많았을 거라 생각합니다.필자는 지방의 일반 사립고등학교를 2005년~2008년 다녔었는데,국사, 지리 등의 사회탐구영역뿐만 아니라수학 과목에서도 수업시간에 EBS 인터넷 강의를 틀어주시던선생님들이 또렷이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당시만 해도 수능-EBS 출제율의 비중을 높이던 때라,몇몇 무능력한 교사들의 수치심을 덮어주었죠.수업의 질을 고민한다면,가장 많이 팔리는 인강을 들어라.인터넷 강의의 특징은 많은 수의 교사가 필요없다는 점입니다.극히 소수의 제한된 스타강사가화려한 언변과 지도력을 바탕으로 완벽한 강의를 촬영해둔 것 중자신에게 맞는 영상을 찾아서 들으면 됩니다.출처: EBS 인터넷 강의 방송 캡처한 번 녹화해둔 수업을 계속 반복해서 송출하는 것이기 때문에즉, 한 번 촬영해놓은 영상을 한 명이 들으나 열 명이 들으나인강 업체에서는 비용이 크게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프로모션 행사도 자주 합니다.레벨도 다양하게 나뉘어있고, 학생 스스로의 의지만 충분하다면재생속도를 조절해서 단기간에 빠르게 강의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자습시간, 오고가는 시간 짬짬이 활용하기엔 인강이 제격입니다.그런데, 똑같은 강의를 듣는다고 해도누구는 1등급, 누구는 5등급?그런데, 잘 가르쳐주시는 학교 선생님의 수업도 그렇고,국가대표급 스타강사의 인터넷 강의도 그렇고,같은 수업을 듣는다고 해서 누구나 똑같은 결과를 내는 것은 아닙니다.솔직히 애들이 몰라서 틀려?실수를 바로잡아 주는 거지.SKY캐슬 1회 중 '한서진' 대사단순히 인강을 듣고 있는 시간이 길다는 것에 만족하면 안됩니다.좋은 수업 다음에는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좋은 관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좋은 관리란 무엇일까요?학생 저마다 처한 상황과 고민이 다르기 때문에,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선생님의 할당량이 많을 수록, 좋은 관리입니다.이것은 절대로 일대다(1:다) 형태의 수업들이 잡아줄 수 없는 부분이죠.그 첫번째 선택이 학원이 될 수 있습니다.출처: 조선일보기본적인 관리를 원한다면,학원을 추천합니다.아무 학원에 가라는 것은 아니고 몇 가지 조건을 따져보신 후,다음 조건이 충족되면 추천드립니다.좋은 강의는 인강으로 들으면 됩니다, 좋은 관리가 가능한지 따져보세요.학원도 학교처럼 1:다 형태의 교육기관이긴 하지만, 학교보다 다양한 레벨반 편성이 되어 있어서비슷한 레벨의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약점을 잡아줄 수 있습니다.좋은 관리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한 반에 몇 명이나 들어가는지해당 반의 담당 선생님은 어떤 이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세요.한 반에 너무 많은 아이가 들어가면, 학교와 다름이 없어집니다.잘 가르쳐줄 수 있는 선생님 말고, 잘 관리해줄 수 있는 선생님인지 확인하세요.내 아이에게 딱 맞는 맞춤관리를 원한다면,1:1 과외가 가장 효율적, 효과적입니다.아무리 학원의 관리적 측면이 좋다고 해도, 1:다 상황에서 정확하게 우리 아이가 원하는 질문을 모두 받아주고,우리 아이가 실수하는 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잡아주기엔1:1 과외보다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새벽부터 오밤중까지 학교로, 학원으로내몰리는 아이가 스트레스가 없겠니?니 식대로 하면 당장 학원 관둬야지한국 같은 경쟁 사회에서 어떻게 학원을 끊어?난 내 식대로 내 딸 관리해. 자녀들의 대학입시 성공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각오하는 한서진(염정아 역)은 물론사교육을 멀리하는 우주 엄마 이수임(이태란 역)도,과외는 시키셨더랬죠.성인들도 빠르고 효과적으로 몸을 만들기 위해 1:1 PT도 받는 것처럼무엇이든 '배움'에 있어서는 1:1로 맞춤 수업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다른 사교육에 비해 비용이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결과를 고려해봤을 때 투자대비 성과가 가장 높은 방식이지요.1:1 수업의 장점에 대해 줄줄이 설명하는 건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대신, 1:1 과외에서는 좋은 선생님을 만나냐가 관건인데,이를 위해 확인하셔야 할 것들을 제안드리겠습니다.1. 최상위권과 최하위권은 일단 추천드립니다.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아무리 소수 정예반이라 하더라도학원보다는 독학 또는 인강을 통한 자습과질문을 받아주고 방향을 잡아주는 과외를 병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최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근본적인 문제(공부 동기부여라든지, 공부법)에 대한멘토링을 제공해줄 수 있는 과외를 먼저 받은 후, 다른 교육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100% 서울대 출신 선생님과 1:1 과외수업을 제공하는 수파자 캡쳐화면 2. 내 아이의 목표를 이미 이룬 선생님이라면 더 좋습니다.예를 들어, 아이가 원하는 학교나 전공에 이미 진학하거나 졸업하셔서해당 분야에 대한 조언도 해줄 수 있는 선생님,내 아이와 비슷한 고민이나 문제를 경험하고 해결해본 경험이 있는 선생님가끔 학습상담을 들어보면, 선생님 문의주시는 어머니들 중에서아이의 상황이나 고민은 고려하지 않고,무조건 등급컷이 높은 학과 선생님이라든지성별을 중요시 여긴다든지, 경력만 따지는 분들을 보았어요.이런 것들도 어떤 면에선 중요할 수 있겠죠.그렇지만, 최우선적으로는 내 아이와 가장 잘 맞는, 잘 통할 것 같은 선생님을 찾는 것이과외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입니다.위에서도 재차 강조했듯, 좋은 강의 자체는 인터넷 강의로 들으시면 됩니다.3. 나랑 맞는 과외 선생님을 찾기 위해 시범수업을 꼭 들어보세요.과외는 타 사교육대비 비용이 높은 방식입니다.그렇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수업을 듣기 전에나와 잘 맞는지 꼼꼼히 체크해보고, 선생님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가장 먼저, 선생님과 말이 잘 통하는지 파악하세요.선생님의 표정, 말투, 분위기 등 선생님과의 수업 시간이 즐거워야 공부도 잘 됩니다.선생님께 본인의 생활 패턴에 대해 말씀드리고,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진단해달라고 하세요.선생님과 앞으로 수업하게 될 방식과 학습 계획에 대해 물어보세요.물론, 단시간에 이것들을 다 파악하기는 쉽지 않겠죠. 그렇지만, 교육은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시간이 걸리더라도, 여러번 시도하고 실패를 거듭하더라도꼼꼼하게 따져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결론입니다.필자도 서울대를 졸업했습니다. 고향은 대전입니다.오늘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고마웠던 고등학교 은사님도 떠오르고,너무 잘 가르친다며 푹빠졌었던 인터넷강의 선생님도 떠오르고,학원 최상위권 특별반에서 다른학교 전교 1등들과 경쟁하며학교 시험보다 더 긴장했던 학원 시험도 떠오르고,서울대의 꿈을 심어주시겠다며 서울대 견학투어까지 해주셨던서울대 경제학과 출신 과외선생님도 떠올랐습니다.그럼에도 제 학창시절 대부분의 기억 속에는책상 앞에 앉아서 혼자 끙끙대며 엉덩이 싸움하던 제 모습이 자리합니다.결국 중요한 건, 좋은 선생님과그의 가르침을 학생 스스로가 얼마나 절실하게 소화하는지가 아닐까,조심스레 의견을 붙여봅니다.물론, 제가 성적이 떨어질 때나 오를 때나 언제나 따뜻하게 안아주던 가족들의 힘은 이 글을 읽고 계실 학부모님들이라면 잘 하고계시리라 믿으며, 논외로 하겠습니다.오늘 포스팅은대한민국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땀흘리고 계신,모든 선생님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치겠습니다.수파자는 과도한 사교육 시장을 조장하지 않습니다.공교육만으로는 현입시제도를 따라가기 벅찬 것이 현실인 대한민국에서더 많은 아이들이 편하게, 올바른 방향으로질좋은 교육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합니다.사교육은 어디까지나 올바른 선택을 할때야만 원하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스카이캐슬 #스카이캐슬5회 #스카이캐슬학원 #스카이캐슬인강 #스카이캐슬과외#수파자 #스카이캐슬수파자 #화상과외 #온라인과외 #일대일과외 #서울대과외#시범수업30분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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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 라디오 재입사자 Esther를 소개합니다

스푼을 만드는 사람들 일곱 번째 이야기유일하게 마이쿤(스푼 라디오)에 재입사를 한 UX/UI팀 디자이너 'Esther' 를 소개하고자 한다.같은 회사에 두 번 입사했다고요? 실화예요?(이 세상엔 정말 불가능한 일은 없나 봅니다)"하하, 네 맞아요. 저는 대학생 때 마이쿤에서 6개월간 인턴생활을 했었고, 2년 후인 2018년에 다시 입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근무한 지 8개월 차 되었습니다." 소주를 안고 있는 에스더사내 TOP 3 애주가 feat. Soju사내에서 손꼽히는 '애주가' 사실인가요?"글쎄요.. 하하, 먼저 술을 좋아하는 건 팩트입니다. 근데 회사에 저보다 술 좋아하고 잘 드시는 분이 훨씬 많은 걸로 압니다. 저는 원래 소맥을 가장 좋아했는데, 요즘은 맥주 쪽으로 기울고 있어요. 요즘 몸이 안 따라줘요 흑흑 그래서 술을 좀 줄이고 있는 편이에요." 에스더의 마스코트 머리'Esther' 당신이 궁금합니다.Q. 본인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흑과 백 - "저는 스스로가 흑과 백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의미냐면, 저의 처음 이미지와 가까워지고 나서의 이미지가 무척 다르거든요. 조용할 땐 굉장히 조용하지만 또 신나면 엄청나게 신난 모습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스스로를 흑과 백이라고 생각합니다."(그만큼 숨겨진 매력이 많다는 걸로 이해하겠습니다)Q. 서울살이를 6년 차 삶은 어떤가요?"맞아요. 저는 원래 울산 토박이 출신이에요. 처음에 서울에 온 건 대학 입시 준비하면서 홍대 앞에 학원을 다녀야 해서 왔었어요. 아무래도 서울이 학원도 많고, 디자인 계열 업무를 하려면 서울에 와야 했거든요. 그래서 직장도 서울로 얻게 되었어요.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 1. 문화생활 2. 음식 서울이 훨씬 다양하고 편하고.. 처음에 서울에 왔을 때 신기하면서도 스트레스를 받았던 건, 어딜 가나 사람이 너~무 많다는 거였어요. 예를 들면 금요일의 강남역?"※ 서울살이 하면서 가장 외로울 때 "19살 때, 입시 때문에 서울에 처음 단기로 왔을 때 고시원에서 머문 적이 있어요. 그때 너무 좁은 공간에서 아무도 모르는 데다가, 몸이 아플 땐 정말 서럽더라고요"Q. 원래 디자인을 좋아하고 잘하셨나요?"사실 저는 어릴 때부터 중학교 3학년 때 까지는 피아노를 쳤었어요. 근데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1학년 때 선생님께서 미술에 소질이 있다고 추천해주셨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입시를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그 후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과에 입학을 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디자인 쪽이 저에겐 선천적으로 적성에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제가 좋은 사람들만 만나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늘 재미있고 열심히 배울 수 있었어요" 당신의 회사생활이 궁금합니다Q. 재입사하게 된 계기를 자세히 듣고 싶어요"저는 원래 모션 그래픽 쪽으로 전문성을 키워나갈 계획이었는데, 저와는 맞지 않는 분야라고 생각이 들어서 UX/UI 쪽으로 진로를 바꾸다 보니 학교를 1년 더 다니게 됐었어요. 그때는 졸업 전시회만 준비하면 됐었기에, 경험을 쌓고자 인턴을 하고자 했었고, 그때 인턴으로 6개월 입사를 하게 되었어요. 그때 제가 정말 좋은 사람들과 일을 하고 있다고 느꼈고 인턴을 끝으로도 계속 팀원들과 연락을 하고 지냈었어요.후에 졸업을 하고 다른 직장에서 2년간 UX/UI 디자이너로 근무를 했었는데, 그곳에서도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았지만 제가 날개를 필 수 없다고 느꼈었어요. 그러던 참, 이직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먼저 스푼에서 제안을 해주셨어요. 인턴 때 이미 느꼈지만 스푼은 제 스스로가 성장할 수 가능성과 발판이 되는 곳이고, 좋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곳이라는 걸 알고 있었기에 다시 함께 하고자 입사를 했어요."Q. 다시 입사해보니 어때요?"여러 가지가 변화되었어요. 예를 들면,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어요. 예전에 소수의 인원에서 정말 많은 인원이 추가되다 보니 의사소통 방법도 달라졌고 무엇보다 근무 환경이 정말 좋아졌어요."Q. 에스더가 생각하는 좋은 디자이너란?1. 본인의 생각과 다른 외부적인 요인들이 조화롭게 잘 섞는 사람나의 것을 녹여내면서 확실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그게 정말 어렵거든요. 그런 면에서 UX/UI란 직군이 개성을 녹이기가 굉장히 힘든 직군이라고 생각해요. 그 밸런스를 잘 맞추는 디자이너가 좋은 디자이너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2. 의사소통을 잘하는 사람최대한 다양한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을 줄 알고, 나의 의견도 잘 낼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가 있거든요. Q. 부서 이동 에피소드를 듣고 싶어요."제가 다시 입사를 했을 때, UX/UI팀이 아닌 마케팅 소속으로 들어오게 되었어요. 사실 그때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마케팅 디자인은 경험이 없었거든요. 마케팅팀 소속에서 다시 UX/UI팀으로 공석이 나서 부서를 이동했는데요. 저는 제가 마케팅팀에서 겪었던 경험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될 거라고 생각해요. 마케팅 관점에서 디자인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이었거든요. 그 전에는 UX/UI 디자이너로서만 바라보았더라면 이제는 왜 마케팅 관점에선 무엇이 다른지 감을 익혔달까요? 무엇보다 두 팀 모두 좋은 분들이 계셔서 행복했고, 행복합니다."Q. 면접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아무래도 저는 디자이너이다 보니, 포트폴리오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요. 스토리텔링 능력을 봅니다. 자기만의 확고한 의지, 메시지가 있는 사람이야 말로 의도가 명확하고 똑 부러진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당신의 사생활이 궁금합니다Q. 마라탕 일주일에 몇 번 드시나요?Sunny 曰: "에스더와 런치메이트가 되면, 중경 마라탕을 먹으러 가는 날이라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만큼 마라탕을 좋아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Esther 曰: "저는 원래 중식을 좋아하는데, 원래 국물류 자체를 정말 좋아해요. 얼큰하고, 찌개 같은.. 그런 안주용(?)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해서요!" (그렇게 인터뷰 후 함께 마라미면을 먹으러 갔습니다)Q. '돼지'를 좋아하신다고요?"돼지 너무 귀엽지 않아요? 돼지 되게 매력 있는데.. 시판에 나온 돼지 캐릭터들은 뭔가 예쁘지 않은데, 사실 돼지는 정말 귀엽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인형도 돼지인데 이 친구 이름은 '꾸꾸'라고 해요. 아! 그리고 저, 돼지고기도 좋아합니다.."Q. 울산이 노잼이라는 것에 동의하십니까?Sunny 曰: "제가 얼마 전 이 짤을 보았는데요. 확인 좀 해주시죠. 대전 VS 울산 노잼 도시.."출처: 원룸 만들기Esther 曰: "대체 이런 건 어디서 찾으시죠..? 음 저건..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동의하는 부분도 있어요. 서울이나 타 큰 도시에 비해선 문화 생활면에선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서울이나 서울 외곽에서 쭉 살고 싶어요. 그리고 제 친구들도 다 서울에 있거든요. 그거 아세요? 울산은 밤 12시가 되면 진짜 모든 곳이 문을 닫아요.."Q. 앞으로의 계획이라던지 꿈이 있나요?"저는 원래 어릴 때 꿈은 선생님이었어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애들을 예전만큼 안 좋아하더라고요. 현재로서는, 제가 감을 잃지 않는 이상은 디자인으로 무언가를 계속해나가고 싶어요. 진짜 나중에 디자인 관련 사업도 해보고 싶고요. 무엇보다 그저 좋은 사람들과 일하고 싶은 마음이 커요 앞으로도"UX/UI팀이 Esther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Nigel 曰: '조급 스더' -  내부 업직종 변경으로 인해 조급해 보이는 면이 있어서(앞으로의 해야 할 일로 보면 이제 겨우  10~20% 인데, 아직 가야 될 길이 많이 남았으니, 조금 천천히 가도 돼요. 지금도 아주 잘하고 계십니다^^)Mika 曰: '특 S급 인재' - 소주의 SMia 曰: '빵떡 어머니' - 빵떡이 캐릭터를 에스더가 만드셨기 때문에Simon 曰: '유고걸' - 유엑스에 대한 고찰이 깊은 여자 ㅎㅎ 자신의 일에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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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나누고 나누면, 보이는 것들

고객을 나누고 나누고 나면, 보이는 것들 당신이 만약, 서비스(이하 제품)나 제품을 단 한 가지만 판매한다고 하자. 그럼, 이 하나의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시장 세분화와 카피, 마케팅 캠페인 전략을 수립하게 될 것이다. 물론, 더 많은 잠재고객이 당신의 사이트에 더 많이 들어올 수있도록 광고 효율을 최적화하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런데 그런 광고 최적화에 수일을 쏟아 붓고도 원하는 성과를 낼 수 없다면 어떻게 할까? 광고비는 상당히 쓰고 잇으면서도 원하는만큼의 트래픽이 들어오지 않거나 들어오더라도 유입단가가 높거나 그들의 최종 전환율이 낮아 전체 성과를 떨어트리고 있다면 말이다.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애꿎은 마케터만 죽을 맛일 것이다.  이 때 현재 당신이 어떻게 고객유치를 하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세그먼트는 어떻게 잡고 있는지, 주요 타깃은 어떻게 설정했는지 말이다. 보통 마케팅 캠피엔을 진행하다보면 코어타깃이라는 말로 소토과 세일즈 메시지를 전달 할 타깃을 유일하게 정하곤 한다.  가령, 20대 여성, 혹은 30대 남성 처럼 말이다. 여기에 더 더해져봤자, 20대 여성, 회사원 혹은 30대 남성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 이렇게 정한 후, 그들에게 우리의 제품을 어떻게 전달 할 지 카피와 소재 구성에 열을 올린다. 혹시 이 글을 보면서 우린 전혀 접근 방법이 달라! 라고 생각이 든다면, 다른 접근 방법을 나와도 공유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결국 이런 전략은 예상된 결과를 낳는다. 시장이 생각보다 크게 커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만큼 기대하는 트래픽이나 매출도 내기 어려워진다. 우린 이 때 조용히 책상에 앉아 몇 가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우린 A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포털(이하 네이버)에서 해당 키워드 검색을 하고, B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해당 키워드를 다시 네이버에 검색한다. 우리가 서로 다른 인구 정보를 가진다 한들, 결국 네이버에서 검색을 한다. 이 맥랙은 mall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인테리어소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가정해보자. 화병도 팔고 액자도 파는 곳이다. 누군가는 화병을 살 목적으로 해당 사이트에 들어오고 누군가는 액자를 살 목적으로 들어온다. 더 좋은 건 액자 살려다가 화병까지 사는 것이다. 결국, 해당 사이트에는 서로 다른 목적의 유저가 들어오고 각각이 매출에 기여한다.  “우린 mall이 아니다! 한 가지 제품만 있다.”라고 외치고 싶은가? 물론, 우리의 첫 전제는 한 가지 제품만을 다룬다고 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1. 당신 제품이 다른 제품과 견주었을 때, 확연히 다른 차별화된 강점을 찾자.  아주 간단한 시작이다. 당신의 제품이 다른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봤을 때, ‘확연히 다른 차별호된 강점’이 없다면 당신의 제품은 시장에서 선택 될 가능성이 낮다. 차별화 되어 있지 않더라도 선택 받을 수 있는 몇 가지 잔기술은 있다.  더 낮은 가격 더 풍부한 혜택(첫 구매 시, 할인 쿠폰 / 무료 배송 등)  더 유연한 환불, 보상 조건 더 신뢰 가능한 후기 콘텐츠 위 내용은 당신의 제품이 그리 돋보이지 않아도 판매가 될 수 있게 하는 잔기술이다. 하지만 이런 잔기술을 부리는 이들은 많다. 금방 역전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그럼, 결국 차별화된 강점이 필요하다.  사실, 이는 두 가지 관점으로 접근 가능하다.  정말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  정말 차별화된 강점이 있는 것처럼 포장한다.  무엇이 옮고 그름은 없다. 정말 시장에서 다른 제품과 초격차를 벌일만큼의 기술력으로 강점을 만들던가, 아니면 그래 보이도록 잘 포장하던가.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함정에 빠지면 안된다. 바로 이 차별화된 강점은 유일하지 않다는 것이다. 즉, 단 하나여야 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라. 여러가지일 수 있다는 것이다.  2. 그렇게 정의 된 강점은 ‘누구’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가 강점이 정의되었다면 이것이 누구의 문제를 해결하는지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가령, 물 분사가 잘 이루어지는 샤워기의 경우, 수압이 낮은 건물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샤워 문제를 해결 할 수도 있고, 샤월 할 때 물 마사지를 원하는 이들에게도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샤워기의 강점인 수압이 사람들의 니즈에 따라서 다르게 받아 들여지게 된다.  즉, 제품은 하나지만 그 제품을 인식하는 사람에 따라 마치 여러 개의 제품을 취급하는 것처럼 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부분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이들은 제품의 상세페이지에 해당 제품이 누구에게 필요한 지 다양하고 상세하게 기술한다. 단순하게 이것이 누구에게 좋을 것이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필요한 이들을 나열하는 것이다.  이렇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사용자를 언급하게 되면 비슷한 니즈를 가졌던 잠재유저라면 이 제품이 자신에게 어떻게 필요한 것이지 더 신중하게 고민하게 된다.  3.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의  콘텐츠를 통해 상세하게 표현 할 수 있는가 이렇게 강점과 각 분할 된 니즈의 잠재고객을 연결시켰다면 실제 해당 제품이 고객의 니즈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자세하게 표현해 줄 필요가 있다. 위에서 말한 샤워기처럼 수압이 강하다면 수압이 강하다는 것을 단순히 물줄기로 표현이 어려울 수 있으니, 물줄기가 약한 샤워기와의 비교 영상으로 표현할 수 도 있으며, 그 물줄기로 오염 물질을 씻어내는 장면을 연출할 수도 있다.  보통 이런 과정에서 실제적인 모습을 전달하기 위해 영상을 주로 활용하게 되며, 오히려 디자인이나 연출이 과하게 된 것보다 실제 모습이 그대로 담긴 콘텐츠를 선호하는 성향이 최근 소비자들에게서 보인다. 그러니, 직접 고객의 니즈를 해결하느 영상을 담아보고 테스트해보라.  4. 당신의 단 하나의 제품이 누구에게 어떤 의미로 분류되었는지 맵핑(mapping)하라  자, 이제 단순했던 제품 표현방법이 얼마나 다양해졌는지 확인해보자.  5. 드디어 단 하나의 제품으로 마치 mall처럼 운영할 수 있는 캠페인 전략이 가능하게 되었다.  실제로 판매하는 제품은 하나지만 고객의 접근 이유와 구매의 동기가 모두 다르다. 즉, 마치 여러 제품을 취급하게 된 것과 같다. 물론, 판매의 성장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정말 여러 제품을 취급하게는게 더 좋다. 그래야 정말 다양한 니즈와 동기를 가지고 당신의 사이트를 방문하고 구매를 하게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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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IN] 06. MOIN 마케팅 매니저를 소개합니다

한강에서 오후 5시 즈음 치맥하면 딱 좋은 그런 선선한 날입니다.오늘은 모인에 지난 7월에 합류한 허성현 매니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개그 욕심이 넘치는 이 분의 정체는?그의 개그 욕심(?)은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Professional Experience -2015.03 - 2016.07 (주)오엠디, Co-founder / 사업개발 매니저2012.12 - 2015.03 (주)삼천리 사업기획팀, 계장2012.06 - 2012.08 이랜드 그룹 전략기획팀, 인턴2011.07 - 2011.12 GE Korea 재무팀, 인턴- Education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학사경북외국어고등학교- Awards -2012 아모레퍼시픽 전국 마케팅 공모전 우수상▶     업무에서 어떤 부분을 담당하고 계신가요?마케팅과 세일즈를 맡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모인 서비스가 어떻게 하면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려지고 소개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계획하고 실행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모인에 오기 전에 어떤 일들을 하셨나요?저는 전공이 경영학이었고 전공과 관련해서 최대한 다양한 일들을 해보려고 했습니다. 인턴은 재무와 전략기획 분야를 했었습니다. 사회생활 시작해서는 에너지 회사에 입사해서 사업기획팀에서 일했고 퇴사해서는 창업을 했습니다.▶     창업해보신 이력도 있으신거군요? 어떤 일을 하셨나요?저에겐 두 번의 창업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 시작했던 사업은 마감임박 상품을 거래하는 모바일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업이었습니다. 정부지원금도 받으면서 시작했었는데 사업모델상 문제점들이 있어서 결국은 접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사업을 하는 데에 있어서 사업모델, 자본,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 시간이었기 때문이죠. 그 중에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이 좋으면 어려운 상황도 이겨낼 수 있지만 사람이 좋지 않으면 되는 사업도 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 지금 모인은 정말 좋은 기업입니다. 좋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기 때문이죠.첫 사업의 실패 이후 두 번째로 했던 사업이 무역&유통업입니다. 쉽게 말해 중국에서 물건을 수입하여 한국에 유통시키는 일을 했습니다. 겉에서 보기엔 간단해 보이지만, 초반에 준비하는 데에는 숱한 노력을 필요로 했습니다. 사실 제가 중국어를 아주 기초적인 수준으로만 해서 원활한 소통에는 아직 어려움이 있거든요. 맨땅에 헤딩한다는 마음으로 중국을 여러 차례 오가며 제품을 보고 사람들을 만나러 다녔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물건을 들여온 것이죠. 그런데 잘 안 팔리더라고요. 그래서 일본으로 팔기 시작했어요. 다행히 일본에서는 비교적 잘 팔렸습니다.이 당시에도 역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고 한번도 해보지 않은 일도 일단 도전하면 할 수 있다는 것과 한국에서 통하지 않는다면 다른 나라에서라도 도전해봐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고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어디에선가는 한국에서는 없는 니즈라도 다른 곳에선 있을 수 있다는 셈이죠. 이 때도 또 한번 느낀 게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잘 팔리지 않아 일본으로 눈을 돌렸을 때, 적극적으로 도와준 후배가 있었거든요. 처음 유통을 시작할 때 큰 도움을 받은 게 아직까지 고마울 정도입니다.두 번의 창업 경험 후 모인에 합류하게 된 능력자!▶     오호, 이렇게 되면 모인에 합류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지네요.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었지만 진행이 더뎌지는 부분도 있었고 동기부여도 떨어지는 시점이 다가오더라고요. 같이 사업을 하는 파트너들이 있었지만 서로 사업에 전적으로 시간을 낼 수 없는 상황이 닥치게 되기도 했고요. 서서히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는 느낌이 들면서 열정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모인의 서일석 대표님을 알게 되었고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핀테크 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표님 및 모인의 맴버들을 만나면서 정말 좋은 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래서 진심으로 모인에 합류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었습니다.▶     대표님과 첫 만남에서부터 합류하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걸린 걸로 압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특별한 일이 있었다기 보단 인터뷰의 연속이었어요. 그렇지만 그 과정은 저에게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비교적 오랜 기간에 걸쳐서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인재 선발에 대해 대표님이 가지는 진중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 과정을 거치면서 더욱 진지하게 모인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었고 그 과정이 저로 하여금 모인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게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자신의 개그에 자신있었다고 한다...▶     스스로가 생각했을 때, 가장 자신 있는 역량이라고 한다면 무엇을 꼽으시겠어요?저는 저의 개그에 자신이 있습니다만.. (웃음)굳이 말하자면 긍정적인 자세를 비교적 자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좋은 면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긍정적으로 살자는 것이 저의 인생 가치관이기도 하지만 그 뿐 아니라 사회 생활하면서 경험으로 이런 마음 자세를 더 키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창업을 하면서 막다른 골목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여러 번 있었거든요. 사람 때문에도 그랬고 자금 때문에도 그랬고, 그런 상황이 닥칠 때마다 저의 신앙과 긍정의 자세로 이겨낸 것 같아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문제를 풀다 보면 막다른 골목에도 길이 생긴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더 키워나가고 싶은 역량은요?두 가지를 키워나가고 싶습니다. 우선, 지금 맡은 분야인 마케팅분야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역량을 키우고 싶네요. 업무 성과도 내면서 역량이 함께 성장해서 모인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두 번째로는 중국어를 잘하고 싶어요. 중국어 실력을 키워서 중국은 물론이고 중화권 분들과 중국어로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허성현 매니저에게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란?#긍정, #겸손, #정직▶     현재 모인 분위기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회사명의 의미처럼 정말 좋은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항상 화기애애하고 분위기가 좋죠. 늦게까지 일할 때가 거의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모두 다 긍정의 자세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 긍정의 자세가 정말 소중하고 의미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모인에서 어떤 일을 하고 해나가고 싶으신가요? 마케팅과 사업개발 분야에서 크게 기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곧 서비스도 오픈하게 될 텐데, 아무리 좋아도 많은 분들이 알고 사용하셔야 의미가 있잖아요. 최대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마케터가 되고 싶네요. 그리고 모인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게 사업개발 측면에서도 많은 기여를 하고 싶네요. 모인 하면 제가 생각날 수 있을 정도로 말이죠.    “모인이여 영원 하라!”- 허성현이 꼽은 인생 명언 -“Connecting the dots.”by. 스티브 잡스#모인 #MOIN #마케터 #마케팅 #마케팅팀 #팀원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인터뷰 #기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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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퍼센트에 입사하기까지

아래 글은 제 개인블로그에 올렸던 것을 옮긴것이다. 8퍼센트에 관련된 글들은 하나씩 옮겨 오려고 한다.오늘은 입사하기까지의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글을 쓰기 위해 사용하는 에버노트에 “출사표”라는 노트가 있다. 새로운 길을 가게 될 때 그 각오를 글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으로 만든 노트이다. 오늘 다시 살펴보니 생성한 지 이미 일 년이 넘었다. 하지만 아직 노트가 비어 있으니, 다음 행선지를 선택하지 못했었다. 그 노트를 채우기 위해 지난 일 년 동안 수많은 열정적인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 중 대부분은 "그들과 함께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종종 들 정도로 내가 당시 만났을 때보다 훨씬 멋진 사람이 되었으며 더 큰 도전을 맞이하고 있다.8퍼센트 이효진 대표도 그중 한 명이었다. 2014년 겨울로 기억한다. 마루 180에 친구들을 보러 갔는데 친구 중 한 명이 이효진 대표가 1층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한 번 만나보라고 했다. 그 전에 이효진 대표가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궁금하던 차였다. 이효진 대표는 혼자 카페에 앉아 일하고 있었고, 내가 다가가자 멋쩍은 웃음으로 인사를 건네 왔다. 지금 기억을 되살려 보면 “1호 채권”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한번 읽어봐 달라며 메일로 사업계획서를 보내왔다.(이제 유물이 된 당시의 사업 계획서. 비슷한듯 하지만 로고를 포함해 많은 것이 바뀌었다)그 후 3일 뒤에 “1호 채권”이 열렸고, 구글폼을 통해 투자 신청을 했다. 당시 투자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고, 그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그녀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 이후 한 달간 두 번의 투자를 더 하고 다시 이효진 대표를 만났다. 그때 이효진 대표는 몇 번의 거래 진행을 통해 시장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얻은 상태였고, 내게 함께 하자는 제안을 했다. P2P 대출이라는 시장은 매력적인 것 같은데, 당시 나는 그 시장을 이효진 대표가 열어 갈 수 있다는 확신이 없었다. 그래서 그냥 응원하겠노라고 말만 전하고 며칠의 시간을 들여 개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주었다. (그러고 보니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주고 밥도 못 얻어먹었다.)다시 몇 달이 지나 2015년 5월이 되었다. 소소하게 투자를 하던 용돈이 떨어져서 그냥 페이스북에 글이 올라오면 “좋아요”만 누르며 응원하게 되었다. 이효진 대표는 그동안 많은 부침을 겪으며 도전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내게 다시 연락이 와서 디캠프의 사무실을 찾았다. 이제 함께 하는 동료들도 5~6명이 모여있었다. 2015년 5월에는 조인할까 하고 꽤 심각하게 고민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내게 규제의 리스크를 안고 이슈의 중심에 있었던 8퍼센트는 위험해 보였다. 다음 달 출산하는 둘째를 생각하면 선뜻 도전하는 마음이 들지 않았다.시간은 다시 흘러 2015년 10월이 되었다. 그동안 8퍼센트는 지속적인 성장을 했고 회사를 둘러싼 시장의 분위기는 모난 돌에서 시장을 열어가는 주목받는 스타트업이 되어 있었다. 나는 왠지 놓쳐버린 기회가 생각이 나서 한동안 페이스북 "8퍼센트 그룹"의 글을 막아두기도 했었다. 그리고 그동안 다니던 회사를 나와 새로운 일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때 다시 이효진 대표의 페북 메시지를 받았다.연락을 받은 즉시 사당으로 내려갔고, 이효진 대표를 만나 세 번째 제안을 받았다. 그리고 그로부터 2주 뒤에 이효진 대표에게 가겠노라고 답을 전했다.왜 그때 나는 “Yes”라는 답을 할 수 있었을까? 내가 다음 행선지를 정할 때의 기준이 몇 가지 있었다.· 창업을 하거나, 15명 이내의 스타트업에서 일한다. 지금까지 스타트업에서 10년간 일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CTO로 일한다. 개발 조직에 대한 책임을 지고 꿈꿔왔던 이상을 실험한다. 회사 경영에 대해   경험을 한다.·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한다. 그렇다면 일에 대한 동기부여를 따로 찾지 않아도 된다.· 대표가 내가 존경할만한 사람이다. 스타트업은 대표가 반이다.  · 성공한다. 실패하는 것에서도 배울 것이 있겠지만 성공하는 회사에서 훨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돈도 벌 수 있다.지금까지의 8퍼센트는 1,2,3번이 만족되었지만 4,5번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하지만 결정을 할 시기에는 회사의 성공에 대한 확신이 들었고 내가 조인하면 그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이효진 대표가 경험해 온 지난 일 년에 대한 존경하는 마음이 들었다.이효진 대표에게 조인하겠노라고 말을 전한 이후에도 불안한 마음이 사라지진 않았다.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회사에 들어가서 하고 싶은 일들이 뭉게뭉게 피어났다. 새로운 여행을 떠나는 기분. 정확히 그것과 같다. 두려움 반. 설렘 반. 나는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원문 :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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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프로젝트 생일 축하 문화

에이스프로젝트에서는 직원들의 생일을 기념하는 문화가 있습니다.‘1년에 단 하루뿐인 에이스人의 생일!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에이스人들은 어떤 식으로 동료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는지 한번 볼까요?에이스인의 생일이 있는 날이면 복리후생 담당자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모두에게 알려줍니다.안내와 동시에 너 나 할 것 없이 무섭게도 달리는 축하 Thread와 이모티콘들!!생일을 맞은 에이스인에게는 ‘추카 꾸러미’가 제공됩니다.추카 꾸러미는 ‘생일 오후 반차권, 영화표 2매, 생일 케이크,그리고 구성원들이 직접 손으로 쓴 추카추카드’로 구성되어있는데요.그럼 지금부터 하나하나씩 살펴볼까요?생일에 제공되는 '에이스 추카 꾸러미'강제가 익숙하지 않은 에이스프로젝트에도 ‘반드시’ 해야하는 문화가 딱 하나 있습니다!이름하여 생.일.오.후.반.차.권! 생일을 맞은 에이스人에게는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생일 당일 오후 반차를 줍니다! 에이스프로젝트에서 생일 날은 당연히 집에 가는 것!주변 눈치를 보지 않고 생일인 에이스人은 짐을 싸서 퇴근합니다. (생일인데 집에 안가면 눈치보여요...) 본인의 연차를 이용해서 오전 반차를 쓰면 하루 종~일 쉴 수 있다는 건, 또 다르게 생일을 즐기는 tip! 주말, 공휴일에 생일이 있는 경우에도 걱정 없어요! 주말 전, 후 하루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생일엔 케이크가 빠질 수 없죠! 원하는 때에 먹을 수 있도록 케이크는 기프티콘으로 전송합니다.사랑하는 이와 평소 보고 싶던 영화를 선물 받은 영화관람권으로!(깨알 팁: 혼영족은 영화를 2번 볼 수 있다는 사실)추카추카드는 전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쓰는 생일카드를 일컫는 말인데요.친한 구성원에게는 서슴없이 장난스러운 메시지를,평소에 친하게 지내지 않았던 구성원에게는 수줍어 말하지 못했던 축하의 메시지를 적기도 하죠!마음이 가득 담긴 추카추카드!!!평소 생일자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을 붙인다거나, 생일자를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그린 그림도, 또 생일자의 이름으로 짓는 센스 넘치는 삼행시까지!추카추카드는 차곡차곡 모아 생일자에게 전달되는데요.생일자의 마음에 쏙 든 추카추카드와 복리후생 담당자의 랜덤 픽으로 총 2장을 선정합니다.(공정성을 위해!)정성스럽게 써준 카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당첨 보상을 준답니다.선정된 추카추카드 1장당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자신의 마음도 전달하고 기프티콘도 받아 일석이조의 기쁨을 느낄 수 있죠. 이렇게 선정된 카드는 사내 게시판에 공개됩니다! 에이스人 모두가 서로 쓴 카드를 보며 코멘트도 달고 다시 한번 축하를 하기도 하는데요.매년 돌아오는 생일이지만,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생일! 에이스人은 이렇게 축하합니다!그럼 전 축하카드 쓰러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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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in IT] 네가 내 마음을 알아?

지난 2018년 3월, 고용노동부는 10월부터 발효되는 '감정노동자 보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개정안은 고객의 폭언이나 폭력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는 감정노동자의 인권과 업무의 질을 개선시킬 사업주 조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감정노동이란, 고객을 응대하며 자신의 본래 감정과는 상관없이, 업무상 정해진 감정 표현을 연기하는 것을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노동을 말한다. 예로 콜센터, 백화점 안내, 텔레마케터 등이 있다.<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5개 금융업법 개정안 주요 내용, 출처: 동아닷컴 >이제 정부는 감정노동자의 '적응 장애'와 '우울증' 등을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의한 건강은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으로 안녕한 상태'다. 즉, 감정노동자들은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으로 고통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동으로 저장된 말을 내뱉는 음성 안내기가 아니고, 일반 사람들처럼 똑같이 울고 웃는 사람이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 심리상담에 대한 정서적인 장벽은 높고, 상담 받을 수 있는 인프라도 잘 갖춰지지 않다. 감정노동자들이 실질적인 상담 도움을 받기는 어렵다는 의미다.감정노동 소식 뒤, 국내 인공지능 기술 업체 중 한 곳이 심리상담 서비스를 출시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전문 심리 상담사들이 축적한 수많은 상담 시나리오 데이터를 수집하고 구축해, 개별적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취지다. 또한, 통화 목소리를 기반으로 이를 감정 데이터로 변환시켜 정신 건강에 대한 정보와 스트레스 관리 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정확도는 알 수 없지만, 인공지능이 인간의 감정을 인지하고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사실 필자는 몇 년 전까지 매 순간 변하는 복잡한 인간의 감정은, 인간 고유의 것이라고 생각했다. 인간은 자신의 감정을 알지 못할 때도 있고,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기도 한다. 아직 우리 스스로 감정에 대해 확실하게 정의할 수 없고, 통제할 수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서 언급한) 심리상담 서비스처럼 여러 분야에서 기계가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심지어 감정 표현을 돕는 연구는 거듭되고 있다.기계와 감정의 접목은 2000년대 이전부터 시작되었다. 1995년 MIT의 피카드(Rosalind Picard) 박사가 처음으로 감성컴퓨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인간의 감성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기술 개발을 시작했다. 감성 컴퓨팅은 인간이 느끼는 바를 인지, 해석,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분야다. 감정 인식은 상상 이상으로 복잡하고, 아직까지 정확하게 구현하기 힘든 어려운 기술이지만, 조금씩 그 영역을 확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아무래도 사람의 감정을 드러내는 표면적인 수단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표정일 것이다. 얼굴에 드러나는 인간의 감정은 안면 근육의 움직임을 통해 여러 표정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여기에 영상 처리 기술을 활용하면, 기계가 인간의 감정을 분류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감정인식은 다음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먼저 영상이나 이미지 안에서 얼굴 영역을 찾는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카메라 앱에서 많이 볼 수 있듯, 네모 박스 형태로 얼굴을 인식한다. 그리고 해당 박스 안에서 눈, 코, 입 등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특징점들을 찾는다. 이어서 각 특징점을 바탕으로 각각의 위치나 배치를 파악하는 프로세스를 거친다. 마지막으로 학습을 거쳐 사람의 표정을 인식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감정 쪽을 연구하고 기술을 개발하는 업체 대다수는 이러한 딥러닝 방식을 적용한다. 그리고 미리 지정한 각각의 감정 메트릭에 사용자의 표정을 맵핑하는 식으로 결과값을 도출한다. 하나 주의해야 할 점은 표정과 비교하는 감정이라는 결과값을 '확률(%)'로 산출한다. 예를 들어, 눈썹을 찌푸리고 눈이 커지면서 입을 벌리고 있으면, 감정은 '화남 95%, 놀람 20%, 슬픔 5%...' 등으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EMOTION>이외에도 톤, 크기, 템포 등 감정 변화에 따라 변하는 목소리를 분석하는 음성 인식 기술이나 몸의 특정 움직임을 분석해 감정 상태를 인지하는 동작 인식 기술 등이 있다. 특히, 음성 인식은 CS(고객 응대) 영역에서 빛을 발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고객의 감정을 분석해 소통방식을 바꾸거나, 그들의 구매 패턴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준다.최근에는 페퍼를 비롯한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이 여럿 출시되면서, 감정인식 기술의 적용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들 로봇들은 인간과 대화할 때 억양이나 표정을 인식하며, 심지어 때로는 인간의 감정을 예측하고 묻기도 한다. 물론, 아직까지 우리의 머리 속에는 기계라는 생각 때문에 상호간 자연스러운 대화나 감정을 전달하기 어렵다. 하지만 문자, 음성, 시각 등 현재도 여러 영역에서 인공지능 기술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핸슨로보틱스(hansonrobotics)의 휴머노이드 로봇 소피아(Sopjia), 출처: 핸슨로보틱스 >인간의 감정이라는 것은 하나의 영적인 매개체가 아닌, 복합적인 것이다. 결국 각 영역별 인공지능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감정 인식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또한 정교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언젠가는 기계가 인간의 말상대가 되어주고, 함께 어려운 문제에 대해 의논할 수 있는 단계까지 이르지 않을까? 감정 노동자의 마음을 어르고 달래는 로봇이 등장할지도 모를 일이다.이호진, 스켈터랩스 마케팅 매니저조원규 전 구글코리아 R&D총괄 사장을 주축으로 구글, 삼성, 카이스트 AI 랩 출신들로 구성된 인공지능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스켈터랩스 #기업문화 #인사이트 #경험공유 #조직문화 #인공지능기업 #기술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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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은 뭘 해도 욕을 먹는다

얼마 전 재미있는(& 공감되는....) 바이럴 영상 하나를 봤다.통통한 여자 BJ에게 누군가 키가 작고 통통한데 치마를 입어도 되겠냐고 질문을 하자, "살이 찐 사람들은 뭘 입어도 욕해요. 뚱뚱한 사람이 바지를 입으면 아 저렇게 뚱뚱한 애들은 치마를 입어야 허벅지가 덜 두꺼워보이는데 막 이러구요, 치마를 입고 돌아다니면 저 다리로 왜 치마를 입고 있어 이러구요, 검은색 달라붙는 티를 입으면 뚱뚱한 애가 왜 저렇게 달라붙는 티를 입고 있어 이러구요, 또 막 박스티나 흰색 티를 입으면 뚱뚱한 애들은 검은색 달라 붙는 옷을 입어야 말라보이지 막 이러구요. 그냥 무조건 욕을 먹거든요 뭘해도, 그냥 입으세요. 당당하게" 참 웃픈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영상링크: 뚱뚱한 사람들은 어디 서러워서 옷 입고 다니겠나)그런데 요즘 들어서는 좀 다른 의미에서 괜히 와닿는다.스타트업 또한 뭘 해도 욕을 먹는다놀면 논다고, 일하면 바쁜 척 한다고, 힘들어 하거나 고민하면 그러게 그렇게 힘든 걸 왜 하고 있냐고, 즐겁게 지내고 있으면 생각이 없다고, 실패하면 그럴 줄 알았다고, 이런 과정을 다 거쳐서 오랜 시간 끝에 지분율따라 큰 성취를 거두면 욕심 많고 이기적이라고,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런 소리를 누구에게든 꼭 한 번씩은 듣게 마련이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Haters hate, doubters doubt. 그러니 바깥 소리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자기 주관대로 제 갈 길을 가는 것이 옳다.스스로에게 당당할 수 있으면 된다.#라이비오 #스타트업 #마인드셋 #운영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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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NC 개발팀 워크숍을 소개합니다. - VCNC Engineering Blog

VCNC 에서는 최근에 모빌리티 서비스 이동의 기본 타다를 출시했습니다. 신규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팀도 새롭게 구성되고 새로운 멤버들이 팀에 합류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좋은 개발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VCNC 개발팀은 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모두가 자랑하고 싶어 하는 VCNC 개발팀 워크숍을 소개합니다.VCNC 개발팀 워크숍최근 VCNC 개발팀 워크숍은 2018년 12월 19일 수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2016년 12월 처음 시작해서 최근까지 총 6번의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VCNC 가 SOCAR에 인수되어 타다 서비스를 바쁘게 준비했던 2018년 8월을 제외하고 1년에 3번씩(4, 8, 12월) 꾸준히 개최되고 있습니다.VCNC 개발팀 워크숍은 개발팀 멤버들이 업무 외적으로 가지고 있던 각자의 관심사들을 공유하고 개발자들이 할 수 있는 고민을 같이 나눠보기 위한 욕구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습니다. 포맷을 어떻게 할지 논의한 끝에 아래와 같은 포맷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기로 했고 최근까지 이 포맷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오전 시간에는 모든 멤버가 각자의 관심사에 대해 5~10분 정도로 가벼운 라이트닝 톡을 하자.오후 시간에는 토의 주제를 정해서 몇 가지 깊은 토의를 나눠보자.회사의 업무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집중하기 위해 프로젝터 사용이 가능한 외부 카페를 대관하자.고기 회식을 하자!2018년 12월 제 6회 VCNC 개발팀 워크숍 단체 사진라이트닝 톡라이트닝 톡은 위에 언급했던 대로 모든 멤버가 5~10분 정도의 시간 동안 각자의 관심사에 대해서 다른 멤버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발표 주제는 처음에는 개발로 한정 지었다가 더 폭넓게 관심사를 공유하기 위해 자유 주제로 변경했습니다. 다들 워크숍 전날까지는 어떤 발표를 해야 할지 걱정하며 투덜대지만, 막상 워크숍 당일이 되면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들을 가지고 참여를 합니다. 라이트닝 톡이라는 의미에 맞게 1회 워크숍에서는 타이머를 켜고 시간 체크를 하면서 간단하게 발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발표들이 나오면서 발표 시간을 유동적으로 해서 발표의 퀄리티를 더 높이기로 했는데, 바로 다음 워크숍에 1시간 10분짜리 장대한 강의가 등장하는 바람에 절제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면서 다시 타이머를 켜기로 했습니다…2017년 12월 워크숍에서는 PB팀이 상품 협찬을 해줘서 (PB팀 감사합니다!) 최고의 발표를 선정해 밀크 미니 인형을 지급했습니다. 영예의 수상자는 욕망의 흐름 이라는 발표를 정말 욕망의 흐름대로 발표한 Max로 선정되었습니다.<iframe src="https://docs.google.com/presentation/d/e/2PACX-1vQChBaARqlj8XfZx75MtkcejwupwBPt9tgD47sL99L1mHceYnPR2yDJnVAKFq8nFHXG9Pc9QbWBA5Eb/embed?start=false&loop=false&delayms=1000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true" mozallowfullscreen="true" webkitallowfullscreen="true"> 지금까지 워크숍을 6회나 진행했기 때문에 상당한 양의 라이트닝 톡 발표자료들이 모였습니다. 그중에서 몇 가지 발표의 슬라이드를 공유합니다.Glitches of Mario by PrinceOrigami - 종이접기와 수학 by PrinceLattice-based Cryptography by BradTADA-Android 회고 by David기반 작업들을 무엇을 했는가? + RIB 간단 설명Contract by DoogieAd Fraud by HughBB84 - 양자 역학을 이용한 절대적으로 안전한 키 분배 프로토콜 by James불완전성 정리 by James삼단논법 by JamesGAN by MaxReinforcement Learning based on AlphaGo by NelsonSteganography by Nelson재귀의 폭풍 by TedUBER: COSTS & REVENUES by TerryProbabilistic Filter by Youngboom다음 워크숍부터는 발표를 녹화해서 슬라이드와 함께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최고의 발표로 선정된 Max종이접기로 각의 3등분선 구하기 실습필자의 발표를 경청하는 멤버들디스크의 위험성을 온몸으로 표현 중 심층 토의VCNC 개발팀 워크숍에서는 회사의 주요 결정사항 혹은 공통으로 관심이 있는 이슈들을 선정해서 모두의 의견을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거나 액션 플랜을 세우는 토의를 진행합니다. 토의의 주제는 발전적이고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는 멤버들의 특성상 회사 생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됩니다. VCNC 에서는 평소에도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자주 가집니다. 그 예로는 매 달 진행하는 매니저와의 1:1 개인 리뷰 제도, 각 팀별 주간 회고 회의, 제품 피쳐 개발 단위로 진행하는 회고 회의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의견 공유 과정에서 멤버 각자가 생각하는 불만, 문제점, 희망 사항들이 자연스럽게 워크숍의 토의 주제로 발전됩니다. 토의는 특별한 절차 없이 모든 구성원이 자연스럽게 끼어들면서 자신의 의견을 펼치며 진행됩니다. 모두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특별한 주제가 아니라면 적은 인원으로 조를 구성해서 토의한 뒤 의견을 취합합니다. 정리한 내용은 제품팀 및 HR 담당자에게 전달되며 그 후 우리가 해볼 수 있는 시도들을 하거나 새로운 회사의 정책들이 생겨나기도 합니다.둘러앉아서 토의에 집중하는 멤버들 (편안한 자세 가능)아래의 항목들은 실제로 진행했던 토의의 주제들입니다.순수 개발 관련점차 높아지는 개발 복잡성을 어떻게 해결할까?서버-클라 간 프로토콜 문서화 문제제품 개발 프로세스 관련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스프린트에서 칸반으로 변경하고 지금까지 겪었던 느낀 점, 문제점 및 해결 방안은?이슈 관리가 잘 안 되는데 원인 및 해결책은?QA가 필요한가? 제품 품질을 높이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하는가?회사의 문화, 복지 등 전반회사에서 팀 간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Manager 제도가 도입되는데 Manager 는 어떠한 역할을 맡아야 하는가?Manager 제도의 후기 공유 및 개선 방향.어떠한 모습의 회사를 원하는가?필요한 사내 문화 및 복지는 무엇이 있을까?개인의 발전 관련언제 동기부여가 되는가? 저하되게 만드는 요인은?어떠한 사람과 같이 일을 하고 싶은가?어떠한 모니터링 및 피드백을 받고 싶은가?VCNC 개발팀 워크숍의 토의 결과로 회사의 많은 부분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QA 팀이 생겼고 해외 및 국내 콘퍼런스 지원 관련 복지 정책이 새로 생겼습니다. 제품 개발 프로세스는 새로운 시도를 거치면서 지속해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그 외우걱우걱워크숍에는 풍족한 먹을거리가 함께합니다. 카페를 대관하는 경우에는 무제한으로 음료가 제공되며 점심시간에는 배달을 시켜서 먹으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마무리로 저녁에는 고기를 먹고 싶은 만큼 맘껏 먹으면서 역시 이야기꽃을 피웁니다.미니게임워크숍의 포맷이 라이트닝 톡 + 심층 토의 조합으로만 진행되어 느껴지는 지루함을 탈피하기 위해 2018년 4월 워크숍에서는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서 미니게임을 진행했습니다. 개발자 감성에 걸맞게 스크래치 게임인 Lightbot 2로 1시간 정도 플레이를 했습니다. 승패가 있는 대결은 아니었지만 다들 피로감을 호소할 정도로 엄청나게 집중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워크숍의 핵심은 고기를 굽는 것점심에는 피자를 시켜 먹으며 자유로운 대화를 나눕니다.집중해서 Lightbot 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휴식 중에도 즐거운 대화는 계속됩니다. 마치며VCNC 개발팀 워크숍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회사의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와 함께 VCNC 를 발전시킬 좋은 분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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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ps 팀을 위한 모니터링 팁

다음 중 몇 개나 해당하시나요?1~5명 규모의 작은 개발팀에서 일한다.DevOps 조직이다.우여곡절 끝에 서비스는 런칭했지만, 개발과 동시에 운영을 해야하는 상황이다.서버 인프라 지식이 별로 없다.무중단 서비스 운영 경험이 별로 없다.팀 내에 시스템 엔지니어(SE)와 데이터베이스 전문가(DBA)가 없다.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될 지도 모릅니다.누구나 쉽고 빠르게 앱을 만들고 서비스를 런칭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문제는 런칭 이후입니다. 런칭 이후에는 고객이 100명이라도 안정적인(High Availability) 서비스를 운영해야 하는 것이 백엔드 개발자의 임무이기 때문입니다.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모니터링 필수라고 하는데 그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장애가 터지기 전까지) 무엇을 모니터링 해야 하는지조차 모른다는 것이고, 당장 개발해야할 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사람도 부족한 것도 문제입니다.그렇지만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입니다. 리디북스 역시 모니터링이 전혀 없던 시절이 있었으나, 크고 작은 실패와 좌절을 겪으며 조금씩 경험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우리가 모니터링과 관련하여 고민해 온 내용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어떻게 모니터링할 것인가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투입해야 하는 노력은 지수적으로 증가합니다. 아래 표에서 보듯이 SLA 를 99.999% 에서 99.9999% 로 높이려고 한다면 1년에 약 5분의 가용시간을 얻을 뿐이지만 이를 위해 수백시간 이상의 노력을 들여야 합니다.가용성연간 장애 시간주간 장애 시간99.995%26.28 분30.24 초99.999%5.26 분6.05 초99.9999%0.525 분0.6048 초완벽함을 추구하면 할 수록 얻을 수 있는 고객 만족은 미미한 것에 비해 이를 위한 개발자의 노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따라서, 먼저 대응의 적정선을 찾고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리디북스에서는 해야할 일을 4가지로 분류하여 중요한 일부터 처리하는 아이젠하워 매트릭스에서 그 대응 원칙을 차용하였는데, 그 이유는 시사하는 바가 동일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즉, 중요한 것은 대부분 긴급하지 않고, 긴급한 것은 대체로 중요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매트릭스의 두 축은 아래와 같습니다.얼마나 급한가?사무실의 무선 인터넷이 안된다면 서비스에 큰 문제는 아니지만, 당장 해결해야 하는 급한 일입니다. 반대로 백업 스크립트가 며칠째 동작하지 않아서 최근 데이터의 스냅샷이 없다면, 이는 당장 해결할 필요는 없겠지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그리고 장애란, 단순히 “고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 이용에 지장이 없더라도 어떤 수치나 결과가 예상과 다른 상황을 의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웹서버의 평균 CPU 사용률이 70%가 넘는다거나 네트워크 대역폭을 90% 이상 사용하는 상황은 정상이 아닙니다. 조금만 트래픽이 몰려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잠재적인 장애로 간주해야 합니다.우리는 급한 문제를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경향이 있어서, 덜 급하지만 더 중요한 일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피하려면 장애의 그 심각도에 따라서도 구분해야 합니다.얼마나 심각한가?심각도를 처음부터 너무 상세하게 구분할 필요는 없으며, 크게 서비스 이용에 치명적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누어 생각하면 됩니다. “치명적”의 의미는 서비스마다 다를 수 있지만 대개 아래에 해당합니다.사업에 지장을 초래한다.고객을 잃는다.만약 웹페이지의 로딩 속도가 매우 느려서 나쁜 이미지를 준다면 이 역시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마존에서는 로딩 속도가 100ms 지연될 때마다 눈에 띄는 매출 하락이 발생했다는 테스트 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속도에 대한 매트릭을 모니터링 지표에 추가하는 것은 좋은 선택입니다.이상을 토대로 장애 종류에 따른 대응 원칙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급함안급함심각함➀ 즉각 대응, 즉각 인지➁ 평소 보완, 항상 경계안심각함➂ 빨리 대응, 최소 대응➃ 대응하지 않기이 중에서 항상 의식하고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안급하지만 잠재적으로 심각한 장애(➁)입니다. 그리고 모니터링은 한 번 시작하게 되면 관리를 위한 비용이 꾸준히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사소한 문제(➂, ➃)를 굳이 파헤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모니터링 측면에서 본다면 발생중인 장애는 최대한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잠재적인 장애는 상태의 변화를 최대한 빨리 감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디스크의 여유공간은 완전히 바닥나기 전까지 어떠한 경고도 나타나지 않지만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면 어떤 부작용이 생길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필수 모니터링 갖추기모니터링을 해야할 대상은 기술 스택과 코드 구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빼놓을 수 없는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리디북스에서는 서버의 프로비저닝과 동시에 아래 내용들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1. 리소스 및 시스템 모니터링각종 시스템 리소스 및 하드웨어 상태는 필수 모니터링 대상입니다. 모니터링 툴을 설치해보면 측정해주는 항목들이 너무 많아서 당황스러운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우리가 주목하고 있는 항목들은 아래와 같습니다.CPU UsageLoad AverageDisk UsageDisk Utilization (iowait, IOPS)Swap Memory Usage (사용시)Temperature (인프라 직접 구축시)RAID Status (인프라 직접 구축시)S.M.A.R.T Errors (인프라 직접 구축시)이 중 몇가지는 New Relic 에서 무료로 지원하므로 당장 여력이 없다면 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클라우드 환경이 아닌 데이터센터에서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면 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드웨어적인 장애를 직접 신경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팬(fan)이 고장나거나 케이블이 환풍구를 막아서 서버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다가 기기가 오동작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도 발생합니다.Disk서버 환경에서 SSD 사용이 점점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데, 최근 구글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SSD에서 배드블럭이 발생하는 일은 매우 흔하며, 시간이 오래될 수록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합니다.따라서 디스크와 관련된 RAID나 S.M.A.R.T 오류는 가능한 빨리 대응해야 합니다. 특히 RAID 장비를 구성할 때에는 같은 공정에서 출하된 같은 벤더의 제품을 일괄적으로 구매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동일한 하드웨어 결함을 지니고 있거나 평균 수명도 비슷하므로 결코 안이하게 대응해서는 안됩니다.리디북스에서는 전자책 원본을 보관하는 스토리지에서 4개의 사본(replica) 중 3개가 연달아 깨지는 끔찍한 사고를 경험한 이후로, 디스크 오류는 1순위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스토리지 서버를 구축한지 3년째가 되는 해였고, 모두 S사의 제품이었습니다.iowait 은 CPU가 유휴(idle) 상태로 I/O를 대기하는 시간을 나타낸 수치입니다. 이를 통해 현재 시스템이 I/O 병목을 겪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이 수치가 너무 높다면 블록 디바이스나 네트워크가 너무 느린 상황이거나 포화 상태일 수 있으므로, 더 높은 IOPS 장비로 업그레이드하거나 부하를 분산해야 합니다.단, CPU 성능에 영향을 받는 수치이므로 고성능 CPU를 사용할수록 평균 iowait이 높게 측정됩니다. (따라서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는 IOPS도 함께 분석해야 합니다.)Load AverageLoad Average(평균 부하)는 마치 서버의 종합 성적표 같아서, 이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Load Average에 변동이 생긴다면 평소와는 다른 처리량(throughput)을 내고 있다는 뜻입니다. 요청량이 증가하여 수치가 올라갔다면 서버 증설과 튜닝에 대비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딘가 병목이 발생하여 처리 효율이 낮아졌다는 신호입니다.아직 Load Average를 모니터링하고 있지 않다면 주요 서버군부터 아래 규칙을 참고하여 초기 기준치를 설정하기를 권장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초기 설정 값이며, 실제 상황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Warning Level : 0.7 * number of cores Critical Level : 1.0 * number of cores간혹 커널 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커널 모드에서 예외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syslogd 데몬이 남기는 로그를 파악해야 합니다. Papertrail, Splunk, Loggly 등의 서비스는 크리티컬 수준 이상의 syslog 에 대해 알림을 설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텍스트 형태로 남겨지는 모든 로그에 대한 관리를 쉽게 도와줍니다. 비록 유료지만 커널 모니터링 용으로만 사용한다면 비용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2. 응용프로그램 모니터링앱이나 서버에서 발생하는 크래시와 예외를 수집하는 도구 역시 장애 예방에 필수입니다. 해당 기능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존재하는데 많이 쓰이는 것으로는 Sentry, Rollbar, Airbrake, NewRelic APM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5분만에 설정이 가능한데다 어느것을 선택하더라도 핵심 기능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단, 현재까지 가성비로는 Sentry가 제일 뛰어납니다. Python의 Flask와 Jinja의 개발자로 유명한 Armin Ronacher가 팀에 합류했기에 발전가능성 측면에서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Sentry의 실시간 에러 대시보드3.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팀에 DBA가 있나요? 모든 서버 개발자들이 인덱스와 스토리지 엔진의 특징에 대해 잘 이해하고, DB를 능숙하게 다루나요? 그것도 아니라면 개발자들이 작성한 모든 스키마와 쿼리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치고 있나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슬로우쿼리 모니터링은 필수입니다.우리가 서비스 초기에 겪은 문제의 대부분은 인덱스를 잘 다루지 못하거나 새로 도입한 ORM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서 발생한 문제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정 쿼리가 너무 많은 I/O를 유발하던 것이 주된 원인이었으며, 작고 가벼운 쿼리가 너무 많이 호출되어 문제가 된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잘못 설계된 스키마나 쿼리는 평소에는 드러나지 않다가 사용자가 몰리기 시작하면 큰 부하를 발생시켜서 기어이 서비스를 마비시키곤 합니다. 문제가 커지기 전에 그 조짐을 감지할 수는 없을까, 고민 끝에 우리가 시도한 방법은 “2초 이상 수행되는 쿼리에 대해서 로그를 남기고, 초당 3개 이상 로그가 발생할 경우 알림”을 받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MySQL에서는 아래 설정으로 로그를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mysqld] long_query_time=2 # 2초 이상 수행되는 쿼리에 대해서 slow_query_log=1 # 로그를 남겨주세요 쿼리 분석에는 Percona의 pt-query-digest 를 추천합니다. VividCortext 혹은 MONyog 등의 솔루션은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실제로도 강력한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유료라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모니터링을 통해 알림을 받게 되면 문제가 더 커지기 전에 해당 기능을 수정하거나 중단시킬 기회가 생깁니다. 특히 새롭게 추가한 기능을 배포할 때 서비스가 불안해 질 수 있는데, 퍼포먼스 문제를 미리 발견하고 롤백을 서두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물론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n초 이상 수행되는 쿼리를 모두 없애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튜닝을 포기하고 테이블을 풀스캔하도록 두는게 나은 선택일 수 있으며, OLAP/ETL 인프라가 별도로 구축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이 슬로우쿼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가 초당 로그 갯수로 판단을 하게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습니다.자동으로 슬로우 쿼리를 받아보면 문제해결에 도움이 됩니다.4. 배치 작업(scheduled task) 모니터링매일 백업 스크립트를 돌리고는 있는데, 백업이 정상적으로 완료가 되었는지는 어떻게 판단하면 될까요? 에러는 위에서 설명한 도구들로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스크립트가 수행도중 멈춰버렸거나, 서버의 전원이 꺼졌다면? 게다가 크론 작업(crontab)이 수십개가 넘어가면 이를 수동으로 체크하는 것도 일이므로, 반드시 자동화해야 합니다.이러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PushMon 입니다. PushMon은 정해진 시간에 ping을 보내지 않으면 이메일이나 SMS로 알림을 주는 서비스로, 원리는 매우 단순하나 없어서는 안될 기능을 “무료”로 제공합니다.모니터링에 대응하기모니터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즉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원칙은 “필요한 인원이 필요한 알림만 받는것”입니다.알림이 너무 많이 와서 음소거(Mute)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모니터링 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입니다. 불필요하게 많은 경고는 안전 불감증을 낳을 뿐더러 정작 중요한 경고를 놓칠 확률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치명적인 알림은 모든 채널로 즉각 수신하고, 경고성 알림은 메일로 수신하되 정기 리포트나 메일함 자동분류 기능을 이용하여 중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는 습관이 중요합니다.불필요하게 많은 인원이 알림을 받는 상황도 문제입니다. 알림 수신자를 늘리면 모니터링의 퀄리티가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방관자 효과가 발생하여 아무도 알림에 대응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알림이 발생했을 때에는 1차, 2차 담당자를 사전에 지정하고 운영할 필요가 있습니다.방관자 효과의 적절한 예팀에서 Slack을 사용한다면 기능 연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슈를 파악할 수 있고, 담당자 지정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별것 아닌 이모티콘(emoji) 만으로도 방관자 효과를 크게 줄일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 확인중 ✅ - 확인 완료 😱 - 확인은 하였으나 나는 해결을 못하겠음Sentry를 Slack에 연동한 모습또한,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모니터링도 중요합니다. SaaS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최악의 경우 해당 서비스의 점검기간에 대비할 수 없으며, 심지어는 점검중이라는 사실 조차 인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리디북스에서는 Server Density로 모니터링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맺음말장애를 얼마나 꼼꼼하게 예방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즉각적으로 반응하는지는 팀 구성원의 실력으로 정해지는것이 아니라 팀의 문화와 원칙에 따라 정해집니다. 아직 팀에 뚜렷한 대응 원칙이 없다면 먼저 상황에 맞는 기준과 척도를 결정하고 공유해볼 것을 추천합니다.무엇보다 DevOps를 수행하는 것은 사람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은 99.99% 가용성이나 24/7 을 보장하지 못하며, Uptime은 하루도 되지 않습니다. 최근 DevOps가 대세가 되어가지만 Ops에서의 인간적인 측면은 진지하게 고려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HumanOps에 대한 소개와 함께 글을 마칩니다.     HumanOps 계명시스템을 만들고 고치는 것은 인간이다.인간은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행복과 슬픔을 느낀다.시스템은 아직 감정이 없다. 오로지 SLA만 있다.인간은 스위치 온/오프 상태를 반복해야 한다.시스템을 운영하는 인간의 행복이 시스템의 안정성에 영향을 준다.빈번한 알림 == 인간의 피로최대한 자동화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인간에게 이관하라.문서화하고, 훈련하고, 시간을 아껴라.창피 주지 마라.인간의 문제는 시스템의 문제다.인간의 건강은 사업의 건강에 영향을 준다.인간 > 시스템#리디북스 #개발 #DevOPS #모니터링 #인사이트 #서버개발 #운영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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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vil Design] Design System at Buzzvil

~ 8min. read 버즈빌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와우~ 새로운 시스템을 만드는건 정말 시간이 많이 드는 일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일일까요? 버즈빌과 같은 스타트업이 굳이 디자인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네. 당연히 그렇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이해하기 위해서는 버즈빌이 디자인적으로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고 이러한 문제들을 디자인 시스템을 통해 어떻게 풀어내려고 했는지를 좀더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버즈빌은 수많은 (지금도 그 수가 늘어나고 있는) 파트너들과 함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버즈빌은 스타트업치고는 매우 많고 복잡한 Product들을 만들어내야만 하고 계속해서 그것들을 관리하고 운영해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버즈빌의 비즈니스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이 디자인 시스템을 통해 해결 하려고 했던 첫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디자인 팀은 그렇게 크지 않은데 비해 디자인업무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다양해집니다.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버즈빌의 Product line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자체적으로 2개의 앱을 운영하고 있고, 파트너들의 앱에 통합될 여러가지 SDK와 API들 그리고 곧 추가될 각 파트너별 White-label 앱까지… 각각의 앱과 연관된 마케팅 관련 작업이나 대쉬보드 작업을 제외한다고 해도 버즈빌이 다루고 있는 Product들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시스템이란 각각의 요소들을 함께 연결하는 것이며, 이러한 ‘요소들’이 다른 곳에서 재사용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버즈빌 디자인 팀에서는 디자인 asset들을 분리하여 재사용할 수 있는 component로 만드는 일들을 해왔습니다. 식은죽 먹기죠! 주의할 점은 technical dept의 문제가 디자인에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즉, 잘못된 점을 초기단계에 바로 잡는 것은 간단하지만 일이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단순한 오류를 수정하기도 어려워진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디자인 팀에서는 하나의 일을 오랜기간 고민하면서 진행함으로써 잘못 진행된 일 때문에 두 번 일해야 하는 불필요한 시간의 낭비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디자인 시스템을 만들게된 출발점이자 시스템을 만들면서 해결하려고하는 가장 큰 문제입니다. 디자인 팀에서는 이 일을 8개월 전부터 해왔고 그 과정 가운데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답을 시스템을 통해 찾았습니다. 버즈빌은 작은 회사지만 전세계를 향해 사업을 확장해 나가려는 큰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이 되는 것은 분명히 멋진 일이지만 디자인의 관점에서 그것은 수많은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 다른 기술적, 미적 이해수준을 가진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어야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행히도 이런 고민을 한 디자이너 들이 많이 있었고, 그들은 어떤 product에도 적용할 수 있는 아주 유연한 표준을 세웠습니다. 바로 그 기준들이 흔히 ‘시스템’ 이라고 불리는 것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두번째 문제가 생겨납니다.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람들에게 적합한 세계적인 Product를 디자인 할 수 있을까요? 복잡한 문제들은 보통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모순적으로, 디자인을 조금이라도 해봤다면 어떤 것을 단순하게 만드는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앱을 디자인 하는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앱을 디자인 한다는 것은 시각적 의미(Visual semantic)를 앱안에 표현하는 일입니다. 다시말해서, 그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일종의 메시지를 시각적요소를 통해 담아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담아내는 메시지의 복잡성을 줄임으로서 그 메시지를 더 많은 사람들이 이해 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디자인에 있어서 미니멀리즘은 바로 이런 생각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단순성이 핵심입니다. 단순함을 유지함으로써 우리는 비로소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디자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를 위해서 시스템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요? 바로 원칙들을 세우는 일입니다. 시스템적으로 일한다는 것은 원칙과 과정음 세움으로써 우리가 공유하는 가치들을 바탕으로 우리만의 고유한 일하는 방식을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버즈빌의 경우, ‘미니멀리즘’이라는 원칙은 작은 디자인팀을 운영하면서 동시에 버즈빌이 진출해있는 다양한 시장에 맞는 디자인을 하기 위한 핵심적인 원칙 중에 하나입니다. 디자인 팀에서는 Google Material에서 부터 시작해서 버즈빌만의 컴포넌트와 원칙들을 정해 나갔습니다. Google Material을 선택한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 번째로 끊임없이 진화해 나가는 놀라운 디자인 언어이기 때문이고 두 번째로는 이미 안드로이드 OS와 많은 주요 앱들에서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널리 퍼져있고 많은 유저들이 이에 굉장히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버즈빌은 자체적으로 허니스크린과 슬라이드조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BuzzScreen, BuzzStore, BuzzOfferwall등을 포함한 Buzz Product라고 불리는 product line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product line들은 앞서 언급했듯이 white labelled app이나 SDK와 API를 통해서 파트너 앱에 통합되기 때문에 그 자체로는 브랜드가 없습니다. 반면에 각각의 파트너들은 당연히 그들의 서비스를 통해 표현하고자하는 고유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세번째 문제가 나오는 데요. 바로 ‘다양한 브랜드의 필요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버즈빌의 다양한 서비스들에서 수많은 브랜드를 다룰 수 있을까요? 공통점이 많지 않은 다양한 브랜드를 다루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게다가 버즈빌의 경우는 파트너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파트너의 브랜드와도 잘 통합 될 수 있어야 합니다. IT회사들 사이에서 디자인 시스템으로서 사용되고 있는 수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다니엘 에덴의 방법이 버즈빌의 상황과 가장 맞는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에덴은 디자인 시스템을 조직하고 구조화하는 매우 흥미로운 방법을 가지고 있는데요. 에덴은 모든 디자인 asset을 2개의 레이어로 나누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바로 패턴과 표현입니다 :   패턴 레이어  패턴은 디자인 에셋들의 레이아웃입니다. 패턴은 각각의 컴포넌트들이 어떻게 배치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기준을 제시 합니다. 패턴에서 다루는 컴포넌트들은 더 작은 컴포넌트들도 쪼개질 수 있으며 어떠한 메시지나 표현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서비스 안에서 혹은 서비스 밖에서도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훌륭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겹치는 부분을을 제거하여 각각의 컴포넌트들을 최적의 컴포넌트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점점 더 간결함을 추구 할 수 있습니다.   표현 레이어  표현레이어는 메시지를 다루는 부분이자 컴포넌트의 가장 기본이 되는 레이어입니다. 표현레이어는 고유의 브랜드와 색상이 담기는 곳이며 더 작은 컴포넌트들로 나누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표현레이어의 구성요소들을 ‘Atoms’ 라고 부릅니다. 표현 레이어는 색상, 텍스트, 아이콘, 일러스트레이션, 사진과 비디오등으로 구성되고 각각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우리의 UI구조와 관계없이 전체적인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제 이 접근방식이 얼마나 확장가능한지 어느정도 감을 잡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각각의 레이어의 모든 컴포넌트들을 잘 정의해두었다면 Sketch와 같은 유용한 툴을 이용해서 손쉽게 두 레이어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른 포스트를 통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스템의 약점은 얼마나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는 것인지에 있습니다. 아주 엄격한 구조와 너무 유연한 구조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건 쉽지 않은 일인데요. 이것을 위에서 살펴본 두 가지 레이어로 나누어보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먼저 블록을 만드는 것, 즉 컴포넌트를 배치하는 패턴 레이어에 대한 부분은 대부분 개발자에 의해서 구현 됩니다. 마찬가지로 표현 레이어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세팅하는 마케터에 의해서 다루어져야합니다. 디자이너 입장에서 개발자와 마케터에게 서로 다른 메시지를 통해 이야기 하는 것처럼 이 두 가지 측면은 다른 방법으로 소통 되어야 합니다. 뛰어난 디자인을 만들기 어려운 이유는 하나의 명확한 디자인 컨셉을 통해 다른 모든 stakeholder들을 연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패턴레이어는 개발팀의 가이드라인을 잘 따라야 하고 표현레이어는 브랜드가 확실하게 전해지면서 컨텐트가 적절히 보여질 수 있도록 충분히 유연해야 합니다. 그리고 디자이너의 역할은 이 모든 것들의 중간에서 각각의 요소들을 연결하여 최종적으로 우리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인지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다니엘 에덴의 기사를 읽어봤다면 또 다른 레이어인 컨셉 레이어에 대해 알고 계실것입니다. 컨셉 레이어는 디자이너가 다른 모든 stakeholder들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지에 관한 것이고 우리의 디자인이 얼마나 좋은지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레이어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디자인의 필요를 충족 시키는 것’이라는 네번째이자 마지막 문제로 이어집니다: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디자인 컨셉에 대해 소통하고 평가 해야할까요? 컨셉은 스토리를 의미합니다. 컨셉은 가능한 모든 수단들을 통해서 추상적인 생각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 부분에서 디자이너가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 부분적으로는 우리가 시스템으로 일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시스템을 통해 다른 레이어를 구성하는데 드는 시간을 절약하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컨셉 레이어 맞는 아이디어들을 시각화하고 구현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쓰기 위해서 입니다. 다니엘 에덴의 말을 빌리자면, 표현 레이어가 우리의 알파벳이라면 패턴 레이어는 우리의 단어와 문장이다. 그리고 컨셉 레이어는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알파벳과 사전을 만드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쓰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디자인 적인 기반이 탄탄하지 못하면 메시지가 명확하게 전달 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디자인에 담겨있는 스토리가 탄탄하지 못하면 우리의 Product의 경험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좋은 디자인을 평가할 수 있을까요? 컨셉은 이론적이고 실재적인 연구에 기반한 가정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디자인에 담으려고 하는 이야기가 우리가 원래 의도했던 답을 주면서 이용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그것을 실제로 테스트 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버즈빌의 디자인 시스템은 각각의 컨셉별로 우리의 가정이 옳았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Metric들을 다룹니다. 전체적인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Metric은 불변하는 것이 아니라 테스트를 진행해 가면서 계속해서 수정되고 보완되는 것입니다. 만약 몇번의 루프 후에도 결과가 기대와 다르게 나온다면 컨셉 레이어가 잘못되었고 어딘가 수정해야할 부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정하는 과정에서의 원칙은 핵심적인 컴포넌트들 자체가 문제를 일으킨다고 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조합하는지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각각의 단어들은 올바르지만 문장 구성이 잘못되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단어의 순서를 바꿔서 문법이 잘 지켜지게끔 해야하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에 그것 마저 소용이 없다면, 처음부터 전하려고 했던 이야기 자체가 정말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의 관점에서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Conclusion 디자인 시스템은 디자인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디자인 시스템을 통해서 모든 사람이 디자이너처럼 생각하고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를 활용하여 정보를 잘 전달하고 모두가 디자인 리소스에 접근하게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누구나 미리 만들어진 블럭을 활용하여 대략적인 컨셉을 만들어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는 모두가 생각 해낼 수 있지만 디자이너들은 다른 팀원들에게는 없을 수도 있는 다양한 도구들을 통해 생각을 더 잘 표현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의 asset을 공유하는 것은 우리의 다른 팀원을 돕는 것뿐만아니라 아이디어에 대해서 의사소통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디자인의 초기 컨셉과 원칙 그리고 디자인 문화를 공유하는 것은 모두가 디자이너가 일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뿐만아니라 그렇게 공유된 컨셉,원칙,문화들은 전혀 쓸모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누군가에게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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