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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 물건을 팔아도 한국에 세금을 내야 할까?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대행사인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지금까지 기초과정 시리즈를 정독하신 분들이라면, 정말 궁금할 한 가지 주제가 남았음을 직감하고 계실 것입니다. 바로, 실제로 판매가 된 이후 대금 정산은 어떤 원리로 진행이 되는지, 나아가 한국에 매출 신고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한 절차 등,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돈 문제’가 남았습니다. 너무 깊게 들어가면, 세무 위주의 복잡한 내용만 서술하게 될 것 같아, 저희 컨택틱에서 주로 받았던 질문 위주로 간략하게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Q1) 예상했던 금액보다 정산 받은 금액이 적어지는 이유는 뭔가요?먼저, 아마존의 판매 대금 정산은 2주(14일)에 한 번 단위로 이뤄집니다. 이때, 정산되는 금액이 본인의 기대보다 적게 나오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FBA 수수료 등 제반 비용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 둘째, 아마존에서 판매 대금을 일시불로 지급하지 않고 일부를 유보했을 경우입니다. 판매 대금 유보의 경우, 해당 셀러가 아직 신뢰도가 쌓이지 않은 신규 셀러이거나, 해당 셀러의 판매제품이 잦은 클레임, 반품, 환불 등이 일어날 경우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입금된 금액이 본인의 예상과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다고 해서 당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렇다면 정확한 정산 내역을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 – 이렇게 물으실 수 있는데, 이때는 아마존 Seller Central 페이지에서 [Payments > Reports > All Statements]와 같은 경로로 접속하여 2주 단위로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 엑셀 파일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주문 단위 별로, 항목별로 매우 구체적으로 기재되어 있을 것입니다.Q2) 부가세 中 '영세율' 항목은 무엇인가?우선, 영세율은 문자 그대로 0의 세율을 적용 받는 것을 의미하며, 수출을 장려하는 대한민국에서 영세율 적용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가가치세법 21조~24조) - 1) 재화의 수출, 2) 용역의 국외공급 3) 외국항행용역의 공급, 4) 기타 외화 획득 거래, 5) 조세특례제한법 상 영세율 적용대상 거래가 위에 해당합니다. 간혹, 영세율과 명세를 혼동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면세는 애초에 부가가치세의 과세대상이 아니라면, 영세율은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이지만 세율이 0%인 점에서 다르다는 차이가 있습니다.따라서,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면세나 영세율 모두 부가가치세가 없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지만, 판매자(사업자)의 입장에서 영세율은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과세사업자로서의 부담이 줄어든다는 특징이 있습니다.그렇다면, 여기서 생길 수 있는 의문이, “과연 아마존 매출은 영세율 매출에 속하는 것일까?”와 같은 질문입니다. 이 글을 잘 읽고 계신 독자들이라면, 이미 답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답은 “YES” 입니다. 왜냐하면, ‘국외에서 사용·소비될 재화 또는 용역’ 또는 ‘국내에서 사용·소비되는 재화 또는 용역의 공급이라 하더라도 외화를 획득하는 경우’에 해당되기 때문에 영의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Q2) 아마존 매출을 영세율로 신고하기 위해서는?아마존 해외매출을 제대로 신고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마존에서 매출 내역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그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Reports > Payments > Date Range Reports > Summary PDF]. 이 파일을 월별로 다운로드 받으신 후에 income 수치를 해외매출로 잡으면 됩니다. 간혹, 세무대리인을 통해 해외매출을 신고할 때, ‘환율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 것인가’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서울외국환중개소에 월별 평균 환율을 참고하셔서 작성하시면 되겠습니다.추가적으로, 아마존 매출을 신고할 때, 수출실적명세서를 작성하시게 되는데, 핵심은 아마존 해외 매출을 '기타 영세율 적용' 칸에 기입하시면 됩니다. 수출실적명세서를 기반으로 영세율 매출명세서를 작성하게 되고, 영세율 매출명세서를 기반으로 기본 부가세 신고서의 '영세율' 항목 중 '기타' 부분을 증빙하게 되기 때문입니다.꿀팁) 소득세 폭탄을 맞지 않는 방법!세금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내야 하는 것이지만, 굳이 낼 필요가 없는 세금까지 낸다면, 그것보다 아까운 것도 없겠죠. 조금이라도 절세를 하기 위해서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공제 받을 수 있는 항목을 찾아서, 꼼꼼하게 세무 처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Q2) 항목에서, 아마존 매출 신고를 위해서 매출 보고서를 다운로드 해야 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때, Summary PDF에서 expense 수치를 매출에서 공제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아무래도 파일이 영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항목만 간단히 확인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아마존 매출 그 자체에 대해서 소득세율이 적용되어 소득세 폭탄을 맞을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절세를 위해서는 꼼꼼함이 정말로 필수입니다.이렇게 아마존 기초과정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마존이라는 시장은 굉장히 역동적이라는 사실입니다. 소비자 최우선의 정책을 실시하면서도 동시에 경쟁력 있는 셀러들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시도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마존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판매-유통-마케팅 등의 정책 변경에 항상 업데이트 되어 있어야 합니다. 나아가, 본인에게 맞는 것들을 조합하여 최상의 판매 전략을 구축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컨택틱의 모든 교육은 파트너인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와 접수하고 진행합니다. 교육 신청은 아래 링크나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컨택틱의 모든 교육은 파트너인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와 접수하고 진행합니다. 교육 신청은 아래 링크나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오프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오프라인 아마존 기초/심화 과정온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그럼 오늘도 즐거운 글로벌 셀링 되세요!감사합니다.컨택틱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56, 606호(서초동, 서초지웰타워)대표 전화: 02-538-3939이메일: [email protected]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kontactic카카오 브런치: https://brunch.co.kr/@allaboutamazon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kontac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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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으로 더 나은 코인원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합니다:D" - 플랫폼셀 김영민

하나의 서비스를 출시하고 운영하기까지의 여정을 '출산과 육아'에 비유하곤 합니다. 아이를 건강하게 낳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육아법은 모든 부모들의 고민일거에요. 이는 서비스를 출시한 엔지니어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심혈을 기울여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후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유지하고 끊임없이 개선하죠.오늘은 코인원의 서비스를 건강하게 키워나가고 있는 코인원 플랫폼셀 영민님과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365일 밤낮없이 운영되는 암호화폐 거래소 서비스 운영은 어떤 모습일까요? 영민님이 이야기하는 코인원 서비스 개발부터 구축, 운영까지의 여정에 함께하시죠!Q. 영민님 반갑습니다 :-)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플랫폼셀의 클라우드 플랫폼 엔지니어 김영민입니다. 어느덧, 코인원에 합류한지 1년 반의 시간이 흘렀네요. 저는 코인원 한국거래소를 시작으로 해외송금 서비스 ‘크로스', 글로벌거래소 ‘CGEX’와 같은 다양한 금융 서비스 인프라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현재는 코인원 한국거래소 서비스 인프라 구축과 운영 업무를 중점적으로 담당하고 있어요. 저를 포함한 플랫폼셀의 크루들은 코인원을 지탱하고 있는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발과 운영셀에 속해 있는 크루들과의 밀접한 소통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플랫폼셀은 어떻게 구성되었나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플랫폼셀은 크게 클라우드 플랫폼 엔지니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시스템 엔지니어, 네트워크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플랫폼 개발 업무로 나뉘어집니다. 플랫폼셀은 코인원 초창기 시절부터 팀명과 업무범위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인프라팀, SRE(Site Reliability Engineering)팀을 거쳐 지금의 플랫폼셀이 탄생하게 되었죠. 플랫폼셀의 가장 큰 목표는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서비스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신속하게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설계하고 구축하려고해요.플랫폼셀 크루들의 열띤 업무의 현장!Q. 플랫폼셀이 많은 변천사를 겪어온 만큼, 코인원의 서비스 구성에도 큰 변화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초창기 코인원 서비스의 경우, 전통적인 서비스 아키텍처인 모놀리틱(Monolitic) 아키텍처 기반의 서비스가 많았습니다. 모놀리틱 아키텍처는 로컬 환경에서 개발하기에도 편리하고 통합 시나리오 테스트를 수행하기에도 쉬운 구성입니다. 다만, 코인원의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규모가 커지면서 몇가지 한계에 부딪혔습니다.서비스 복잡도가 증가하고 트래픽이 상승하면서, 서비스 확장이나 배포 관련 업무에 인프라 작업들이 수시로 발생하게 되었어요. 무중단 배포, 효율적인 리소스 사용, 인프라 표준화를 위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였습니다. 이를 위해 마이그레이션(Migration, 데이터를 추출하여 새로운 시스템 내의 지정된 형식으로 옮기는 과정) 계획을 세우고 조직의 의사결정 프로세스와 개발 문화, 배포 프로세스들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노력했죠.Q.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 서비스를 운영하시면서 다이나믹한 에피소드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2017년 12월 말, 비트코인 전고점 시기에 도달할즈음 코인원 거래소의 서비스 트래픽이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매일마다 두배, 세배 이상의 인프라 확장작업이 필요했어요. AWS(Amazon Web Services)에 지불했던 비용이 17년 7월 대비 12월에 20배가 늘었습니다.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이렇게 급성장한 트래픽을 경험할 수 있는 업계는 몇없을거에요!Q. 코인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거래가 더 편리해질 수 있도록 플랫폼셀에서는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가요?트래픽 급증으로 서비스 업데이트를 할 경우, 서비스 지연 그리고 점검으로 인한 중단으로 불편을 겪은 고객분들이 계실 겁니다. 코인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대용량 서비스를 운영 할 수 있도록 아키텍처를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CI/CD(Continuous Integration and Continuous Delivery, 지속적 통합과 지속적 전달) 자동화, 무중단 배포 환경을 갖추면서 서비스 지연과 중단의 빈도수가 점점 줄고 있습니다. 이제는 서비스를 더 빠르게 업데이트 하고 버그나 장애를 최소화 하며 트래픽이 갑작스럽게 증가하더라도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어요.노을지는 창가 속의 슈퍼크루 영민님!Q. 코인원의 플랫폼셀만이 갖고 있는 장점을 이야기해본다면!코인원에는 어느 스타트업보다도 연륜이 가득한 시니어 엔지니어들이 플랫폼셀을 이끌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업계 뿐만 아니라 직무 경험도 많으신 분들이 곳곳에 포진되어 있어요. 코인원 기술본부만이 갖고 있는 중요한 장점이기도 하죠. 또한 플랫폼셀은 내부적인 아키텍쳐, 코드 리뷰를 거치면서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추후 플랫폼셀에 합류하실 분들도 새로운 것들을 찾고 계속해서 발전시키려고 하는 분들이 함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탠드업 미팅, 회고를 통해 소통하고, 재미있는 개발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니 플랫폼셀에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 (저희 해치지 않아요! ㅎㅎㅎ)Q. 영민님은 코인원에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나요?저는 실생활에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핀테크에 대한 관심은 이전에 몸담았던 게임산업에서부터 시작되었어요. 게임에서도 암호화폐 거래소와 유사하게 서비스 내에서 통용되는 가상의 화폐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가상의 재화가 아닌 실물화폐를 다루는 곳의 서비스는 어떻게 제공될까?’ 라는 호기심이 강해졌어요. 신기술이었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눈여겨보게 되었고, 지금 이렇게 코인원 크루로 함께하고 있네요! 코인원에서는 실제 현금을 다루는 곳이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감으로 서비스 안정성과 보안을 함께 신경쓰고 있습니다.Q. 지난 겨울에 코인원 크루들과 함께 재미난 추억을 만드셨다고 들었어요!2018년은 코인원에서 피보탈랩스를 시작으로 새로운 것들에 많이 도전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중, 다양한 직무에 계신 크루들과 함께 참가했던 ‘AWS re:Invent 2018’ 행사가 기억에 남네요. 리인벤트 기술세션에서 소개되었던 Tool들이 코인원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컨퍼런스에서 새롭게 배운 것들을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힙한 개발문화들도 접해보고, 다양한 국가, 회사, 직군에 계신 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개발을 바라보는 시야 또한 넓어졌네요. 코인원 크루와 함께했던 AWS re:Invent 현장!Q. 영민님이 어떠한 미래를 꿈꾸고 계신가요?거창한 미래를 이야기하기 보단 소소한 바램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2019년에도 그리고 이후에도 지금 함께 일하고 있는 코인원 크루들과 더 재미나게 일하고 싶습니다. 훌륭한 동료들이 제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난관을 헤쳐나갈 때 큰 도움이 됩니다. 똘똘 뭉친 지금의 조직력을 바탕으로 99.999%(?)의 서비스 안정화 꿈을 이룰 거랍니다. 마지막으로, 새해에는 야근을 조금 덜하고 사랑하는 두딸들과 행복한 저녁 시간을 자주 가지려구요! (아빠 얼굴 잊은거아니지?)더 안정적인 코인원 거래소를 위해 오늘도 24시간 고군분투하고 있는 영민님. 앞으로도 코인원 플랫폼셀은 암호화폐 거래에 최적화된 플랫폼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랍니다. 코인원 플랫폼셀 크루들이 선보일 멋진 서비스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이렇게 멋진 엔지니어들과 동료가 되고 싶지 않으신가요? 현재 코인원 플랫폼셀은 함께 일할 동료 크루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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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소프트 | 제니퍼소프트 연봉, 채용, 복지, 개발문화 완벽정리

요즘 인터넷을 찾아보면 제니퍼소프트의 연봉이나 채용이나 복지에 대한 글을 쉽게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기업이라면 연봉이나 채용 그리고 복지는 매우 궁금한 사항이니까요. : )  그래서 오늘은 제니퍼소프트에 대한 연봉, 복지, 채용 및 개발 문화에 대한 사항을  직접 정리해 드리려고 합니다. 1. 기업 소개: 제니퍼소프트는 2005년 1월 21일 설립된 12년이 된 토종 SW 기업입니다.  2012년에 지금 헤이리 예술마을로 사옥을 짓고 본사를 이전하였습니다.  개발자들에게 개발하기 좋은 환경, 구성원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해 4년 동안 준비하여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당당히 예술마을의 일원으로 기술과 예술의 접점을 찾아 우리의 가치와 철학 그리고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  매출: 제니퍼소프트 매출은 다른 기업과는 조금 다릅니다.  파트너 비즈니스를 통해 SW 판매 및 기술 지원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런 이유로 시장 매출과 회사 매출에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2016년 제니퍼소프트 전 세계 시장 매출의 경우 180억 원이었으며,  2017년 신용평가기관에서 받은 제니퍼소프트 기업 신용등급은 'A'였습니다.  재무건전성이 매우 건실하며 영업이익이나 기업 순이익이 매우 높습니다. 작지만 강한 기업. 제니퍼소프트가 잘못되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연봉: 제니퍼소프트의 연봉 철학은  '역량에 준하는 최고 수준의 연봉을 책정한다'입니다. 연봉 외의 복지를 통해 지원해 드리는 복지 비용이 연간 300만 원으로 직원들은 주로 복지 비용에 가족여행, 병원비, 개인이 소장하고 싶은 물건을 사기도 하는 등 삶의 질을 높이는데 비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의 경우, 기기 비용과 월 사용비용 모두 지원하고 그 외 교육비 지원, 도서 구입 비용 지원(업무 직간접 관련 도서, 개인 소장) 등 개인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부분을 고민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유류비 및 업무에 필요한 여하한의 비용 모두 실비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4. 채용: 채용의 경우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합니다. 수시나 공채 등 여러 방식의 채용으로 진행하며, 채용 시기는 불특정하게 진행됩니다. 채용이 진행되면 여러 채널을 통해 동시 공개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채용은 업무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어 정해진 채용 방식은 없습니다. 학력, 성별, 나이 등 그 어떤 차별적 요소 없이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 파주 출퇴근: 제니퍼소프트가 파주에 있어 출퇴근 걱정을 하시는 분이 있으신데, 파주는  생각보다 가깝습니다. 파주에서 합정, 홍대까지 버스로 40~50분 정도의 이동시간이 걸리며 일산의 경우에도 30~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출퇴근 시간이 유연하고 자유롭기 때문에 개인의 거주지에 따라 출퇴근에 대한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런 어려움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출퇴근 등 업무상 발생하는 차량 유류비 및 교통비를 회사가 100% 실비로 지원해 드립니다. 또한, 주거비 지원 제도인 월세비 50% 및 각종 전세자금 대출, 차량 구매 대출 제도가 있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입사하신 분 중 면허가 없으신 분은 입사 후 면허를 취득하거나 면허가 있는 분은 차를 바로 구매하여 출퇴근이 어렵지 않습니다.   파주, 출퇴근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5. 업무 문화:  제니퍼소프트는 수평적인 근무환경으로 모든 구성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해 모든 일을 진행하며 열정과 창의 그리고 창조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율적이고 주체적 인 업무 환경 속에 스스로 기여할 수 있는 것을 찾으려고 합니다. 공동체에 기여하며 성장과 발전을 위해 본질에 입각한 가치 중심의 업무를 지향합니다. 최고의 동료들과 일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6. 복지: 제니퍼소프트의 복지는 제니퍼소프트 구성원의 삶과 일의 균형, 건강한 노동과 근사한 삶의 실천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제니퍼소프트의 복지 항목을 궁금하실 것 같아 아래 정리해 드립니다.   근무 및 휴가  주 5일 근무, 1일 7시간 노동제 [탄력적 노동 시간제, 보통 10시 출근 6시 퇴근]: 주 35시간 근무, 연간 1,600시간 노동 [유럽 OECD 국가 중 네덜란드 / 프랑스 등 복지 상위 수준]  5년 장기근속휴가 [2주+해외 가족 여행] 10년 장기근속휴가 [2달의 유급 안식월] 해외여행 취지의 추가적인 2주 단위, 최대 연 8주 무급 휴가 사용 가능 정기 휴가 :  신입 기준 연간 정기휴가 일 수 20일 [4주], 연차 2년마다 1일 추가,  언급 없이 여성 생리휴가 사용 가능 [월 1회 유급, 민감성 고려 월 2~3일의 불특정일 재택근무 가능]    선택적 복지금 연 300만 원 고정 지원 [사행성 제외 개인이 자유선택]  회사와 관련된 여하 한의 경비 [식비 / 간식비, 교통비, 통신비] 전액 실비 지원  직간접 업무 관련 서적 구매비 전액 지원, 개인 소장 보장 업무 관련 교육 지원 [온라인 / 오프라인 교육]  출퇴근 등 업무상 발생한 차량 유류비 및 교통비 실비 지원 종합병원 의료 건강검진 : 본인 및 배우자 [40세+] 1회/2년, 부모님 [55세+ 1회/1년]   각종 대출 지원   전세자금 대출 지원 [2천만 원] 차량 구매 대출 지원 [1천만 원]  주거 지원 : 타향 이주(해외 취업), 신입사원 및 5년 미만의 경력자에 한해 주거를 지원한다.  육아휴직 : 여성 육아휴직 최대 2년, 산전 후 휴가 3개월   출산 축하금  남녀 구성원 출산축하금 아이당 1천만 원 [출산 시 500만 원, 10개월간 30만 원씩, 1년 뒤 200만 원]   퇴직금 별도 [확정 급여형 / DC 퇴직연금제도]    주중 주말 언제나 회사에서 가족 / 아이들 수영, 워크숍 놀이 등 가능 1층 카페, 레스토랑 모든 메뉴 직계 가족에겐 주중 / 주말 전면 무상, 수영 시간도 근무시간에 포함!7. 개발 문화: 제니퍼소프트는 개발자들에게 일하기 좋은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와 부대표가 개발자 출신이니 개발자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겠지요. 개발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하기 좋게 장비 포인트 구매 제도를 운용하여개발자가 6개월마다 적립되는 포인트로 새로운 장비를 마음대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신규 입사자의 경우 입사 시 400만 포인트를 지급받아 원하는 장비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니퍼소프트 개발자들이 직접 공개한 제니퍼소프트의 개발 문화 중 좋은 10가지 것을 정리해 봤습니다.   1. 시간 사용의 주체가 개발자 자신이다. 자신이 가장 몰입하여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의 시간에 집중하여 개발할 수 있다.    2. 개발자의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환경을 보장받는다. 그 환경 안에서 자신에게 최적화된 개발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려고 한다. 코딩이 되지 않는 날은 잠시 쉴 수 있다거나,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잔디를 보면서 코딩) 환경,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먹을 수 있다.    3. 업무의 전문성을 보장하며 배려한다. 개발자는 그런 환경 속에서 일에 대한 권한과 책임감을 갖게 된다.   4. 개발자들이 QA와 운영까지 지원해야 하는 DevOps의 문화를 갖고 있다. 고객과 개발자 간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중요시한다. 실제 고객이 원하는 기능, 실제 장애 원인에 대한 분석을 개발자가 직접 피드백을 받고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개발자는 자신의 코드가 결함 없이 운영되도록 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5. 자유로운 토론 문화가 존재한다. 반론 제시, 조율의 여지, 건의하고 질문하고 모든 것이 자유롭다.    6. 취지에 대해 고민한다. 왜 해야 하는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스스로 혹은 함께 개발하는 동료에게 스스럼없이 물어볼 수 있다.    7. 정치가 (필요) 없다. 내가 해야 하는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다. 불필요한 곳에 쏟는 에너지 낭비가 없다.    8. 회의가 많지 않다. 하더라도 꼭 필요한 사람만 단시간에 진행한다.    9. 다양성을 존중한다. 취향도 성격도 가치관도 다르기에 개인의 개발 취향을 존중한다. 다름을 인정하는 순간 갈등이나 부딪힘이 최소화된다. 부딪히더라도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10. 과정을 중요시한다. 진행하는 업무에 대해 동의하고 합의하려고 한다. 실수를 적게 하고, 하더라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공유한다.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과정을 투명하게 가져가려고 한다.  지금까지 제니퍼소프트의 연봉이나 복지  그리고 문화를 내부 구성원의 입장에서 정리해 봤습니다. 제니퍼소프트는 구성원이 즐겁게 일하고 싶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제니퍼소프트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 꼼꼼하게 검토해 보시고 지원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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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먼저 다가오게 만드는 개입 전략은 무엇일까?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1. 고객이 먼저 다가오게 만드는 개입 전략은 무엇일까?      구매 전, 고객이 고민하는 두 가지  마트에서 저녁 찬 거리를 고르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무슨 반찬을 고를지, 돌아다니다가 어느 한 시식코너 앞에 멈춰 섰다. 시식코너에서  소시지를 건네받아먹고, 결국 그 상품을 사게 된다. 물론, 사지 않고 늘 구매하던 소시지를 살 수 있다. 하지만 시식을 통해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브랜드의 소시지 맛을 볼 수 있었다. 이번에는 택시를 잡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늦은 저녁, 이태원에서 친구들과 한 잔 하고 일산의 집까지 택시를 타려고 한다. 택시가 쉽게 잡히지 않는다. 이때 우리가 꺼내 드는 카드는 바로 ‘카카오 택시’. 카카오 택시에서 기사와 운행 거래, 운임, 시간 등을 확인 후, 호출 버튼을 눌러 택시 서비스를 이용한다. 위 두 가지 이야기는 우리가 일상에서 아주 쉽게 겪을 수 있는 일들이다. 바로 이 일상에 개입 전략이 잘 녹아 있다. 일반적인 구매 과정 중에서 고객은 두 가지를 늘 고민한다. 첫 째, 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통해 정말 자신이 원하던 ‘이익’을 얻을 수 있느냐이다. 두 번째, 자신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이런 서비스와 상품을 통해 발생하게 될 또 다른 위험이나 위협은 없느냐이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가령, ‘카카오 택시’의 경우, 우린 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이유가 명확하다. 사실, 바로 길 앞에서 택시를 잡을 수 있다면, 카카오 택시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카카오 택시’를 사용하는 순간은 바로, 택시가 잘 잡히지 않는 경우가 될 것이다. 즉, 택시의 배차시간을 앞당기기 위해 사용하게 된다. 이 부분에서 택시의 배차시간을 명확하게 앞당길 수 있으니, 내가 이 서비스를 이용함에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명확하다. 그리고 택시 서비스를 이용함에 일반적인 고객이 우려하는 것들이 있다. 불친절한 서비스, 초과 운임, 배차 여부 등이다. 카카오 택시를 이용하게 되면, 이러한 우려는 사라지게 된다. 서비스가 친절해지거나 운임이 저렴해진다는 것이 아니다. 다만, 비대칭적읜 정보 환경에서 우리는 사전에 해당 서비스의 가치를 미리 확인해볼 수 있다. 기사의 서비스 평가, 요금, 운행 거리, 도착 시간 등을 말이다. 이런 경험을 통해 사전에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위험과 위협에서 벗어 날 수 있는 것이다. 즉, 고객이 생각하는 이 두 가지를 통해 마케터는 미리 설정해두어야 하는 메시지가 명확해진다. 바로, 먼저 주기와 헷지(hedge)하기이다. 먼저 주기는 본래 제공하는 서비스나 상품을 가장 작은 단위로 쪼개어 잠재고객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소시지 시식코너와 같을 수 있고, 화장품의 샘플이나 테스터가 이에 해당한다. 앱의 경우에도 라이트 버전의 무료 서비스를 먼저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유료 버전으로 앱 내 구매를 유도한다. IT 서비스의 경우, 2주간 미리 서비스를 풀버전으로 사용 가능하게 하여, 락인 효과를 노리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이 먼저 주기에 해당한다. 헷지(hedge)하기는 잠재고객이 생각할 수 있는 위험과 걱정을 미리 해소해주는 것이다. 위의 카카오 택시가 아주 좋은 사례였다. 가령, 새로운 화장품을 구매하기 전, 테스터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지만 제품의 특성상, 그 효과라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에 일정한 시일 이내 환불조건을 제공하는 것도 하나의 헷지 하기에 해당한다. 위 두 가지 전략에 기초하여, 당신의 제품과 서비스는 먼저 주기와 헷지 하기 전략이 있는가. 만약,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고객의 의사결정 여정 속에서 당신의 서비스나 제품은 외면받기 쉬울 수 있다. 먼저 주기를 통해 고객의 사용경험을 유도하고 헷지 하기를 통해 고객의 걱정을 미리 해소해주자. 당신의 제품과 서비스가 시장에서 도드라질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다.     개입 전략의 선두주자  최근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타임라인을 보게 되면, 젊은 남녀 모델이 나와 코믹한 상황 속에서 다양한 화장품을 체험하는 영상을 종종 볼 수 있다. 민감성 피부를 가지고 있는 이가 며칠 후 피부가 몰라보게 달라졌다며, 이리 비추고 저리 비춰보는 영상을 통해 나도 모르게 샘플 신청 클릭 버튼을 누르게 된다. 최근 저가 화장품 브랜드가 샘플 신청이라는 개입 전략을 넘어 화장품을 이미 사용한 것처럼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영상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영상을 보며, 이 자극적인 영상이 과연 잠재고객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긴 하지만, 실제로 샘플을 신청하거나 보 제품으로 구매를 시도하는 여성들을 보면 그 의아함은 금방 해소된다. 앞서서 설명드린 두 가지 관점에서 고객이 구매 전 가질 수 있는 의문점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는 포인트다. 실제 해소는 아닐 수 있어도 고객이 이 상품을 써야 하기 위해 스스로를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화장품의 본 제품을 바로 구매하는 고객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테스터나 샘플을 이용하길 원한다. 즉, 이런 습관이 고착화된 구매 환경에서 바로 본 제품을 사라고 설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하지만 샘플을 제공하는 것도 비용적인 부담과 샘플만을 사용하고 본 제품을 구매하지 않을 판매자의 두려움이 상존한다. 이럴 땐, 마치 샘플이나 테스터를 사용하여 판매자가 말하고 싶은 것을 체험한 것과 같은 간접 경험이 필요하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영상이다. 간단한 스낵 영상에서 브랜드가 말하고자 하는 것만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민감성 피부 개선, 탄력, 미백 등, 그것에 맡게 고객의 후기나 사용 전후의 비교 콘텐츠를 충분히 영상으로 담아 설득하는 것이다. 이런 메시지가 구매자로 하여금 쉽게 행동할 수 있게 만든다. 이런 행동을 유발하는 개입 전략은 IT기술을 활용하게 되면 그 사용범위가 대단히 넓어진다. 경험 구현에 한계가 사라지는 것이다. 여행 상품을 생각해보자. 예전에 여행지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식이라면, 현재는 여행지에서 체험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정리하여 영상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이에 한 발 더 앞서 나간다면, 가고 싶은 여행지를 미리 탐험해볼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다. VR, AR 등을 활용하여, 직접 가지 않았지만 마치 여행지를 미리 답사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외국어 공부는 어떤가? 우리 세대만 하더라도 외국어는 책, 바로 종이 위에만 존재했다. 조금 더 적극적인 친구들은 해외 서적이나 영화를 보며 회화 실력을 늘리기도 했다. 더 나아가 외국인 친구를 사귀거나 해외 연수를 가기도 한다. 이런 행동에는 물론 비용이 든다. 적거나 많거나 상관없이 비용이 수반된다. 장소와 시간적인 제약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모든 것들을 IT기술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미리 경험할 수 있다면 어떨까? 해외연수를 가지 않아도 미리 다니고 싶은 학교의 수업을 경험하고 그곳 친구들과도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다면 말이다. 제공되는 서비스나 제품이 단순히 눈속임으로 고객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 선경험을 통해 대부분의 잠재고객이 본 제품과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러한 선경험은 교육 사업에서 더욱 활발하다. 집단교육의 형태가 익숙한 우리의 경우, 수능이나 다른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며 인강(인터넷 영상 강의)이라는 것을 겪었다. 물론, 인강의 편의성은 오프라인의 집단 교육과 비교했을 때, 더욱 분명해진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사라지며, 다수가 아닌 1:1 교육을 받는 집중도가 생긴다. 질의응답 게시판을 통해 실시간 문의도 가능하다. 물론, 온라인 강의는 오프라인의 시장을 잠식하지 않는다. 이 둘은 서로 보완의 관계를 가지며, 온라인 강의를 통해 오프라인 강의 사업 확장이 가능하며, 이는 다시 온라인 수요 확장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비즈니스 모델 관점에서 볼 때, 온라인 강의는 오프라인 강의의 맛보기 역할을 하기도 한다. 10분이나 20분 내외의 짧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진성 유저는 오프라인 강의로 유도하고 니즈가 없는 유저는 강의로 유도되지 않아 불필요한 소통이나 업무가 발생되지 않는다. 자, 어떤가?. 당신의 비즈니스의 서비스도 이처럼 개입 전략을 구사할 기회가 존재하는가? 두 가지 관점으로 살펴보면 된다. 작은 단위로 미리 줄 것이 있는가. 그리고 고객이 불안해하는 요소를 미리 헷지 할 수 있는가.     몸통을 흔드는 꼬리, 전략의 비즈니스화  최근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가 흥미로운 빨대를 출시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여러 개의 우유를 연결하여 한 번에 마실 수 있는 빨대, 링거를 연결하여 호스로 우유를 빨아먹을 수 있는 빨대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빨대들을 활용한 영상이 바로 그 이야기다. 영상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고객이 구매하여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빨대를 한정판으로 출시까지 했다. 그 인기는 실로 대단했다. 빨대 출시와 함께 바로 품절 사태가 발생할 정도였다. 더불어, 이 빨대의 인기만큼이나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의 매출도 늘어났으며, 오래된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일으켰다는 평가도 받았다. 우리가 평소 마케팅을 진행하게 되는 경우,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집중하곤 한다. 물론, 최종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다. 다만, 그 전의 행동 혹은 그 주변의 행동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최종 행동을 하게 유도하고 결국, 최종 목표를 달성하게 하는 방식이 더 다양한 설루션을 만들 수 있게 한다. 바나나맛 우유가 맛있다, 신선하다, 저렴해졌다, 양이 많아졌다 등의 내용이 아니라 필수적으로 사용했던 빨대를 더 재밌게 만들었으니 이용을 권하는 방식인 것이다. 마치, 쇼핑몰의 경우, 매출을 더 올리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구매 과정 중, 바로 그 전 단계인 장바구니 버튼 클릭 수를 늘려 보는 식인 것이다. 트라이 닷컴(Try.com)이라는 쇼핑앱을 생각해보자. 여성분들이라면 쇼핑 중에 이 불편함은 모두 공감할 것이다. 바로 직접 입어 볼 수 없으니, 실제 배송 이후에 사이즈가 맞지 않을 경우, 그 절차가 불편하거나 귀찮다는 것이다. 그럼, 미리 입어 볼 수는 없을까? 물론, 주변에 동일 브랜드의 매장이 있다면 매장 방문 후에 결정해도 되지만 수많은 온라인 쇼핑몰이 매장을 가지고 있진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구매 결정의 부담은 모두 소비자에게 넘겨지게 된다. 트라이 닷컴은 이 부분에 사업의 기회가 있음을 발견했다. 바로, ‘미리 입어보기’다. 여성들이 구매 전, 아무런 비용 부담 없이 원하는 브랜드의 옷을 7일간 입어보는 것이다. 미리 입어 볼 수 있게 옷의 물류비용 역시 제로다. 즉, 말 그대로 고객은 옷을 입어보고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사업의 본질은 그저 의류 쇼핑몰인 것이다. 더 좋은 옷, 더 나은 고객관리로 차별화를 두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옷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느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하게 되는 걱정을 헷지 한 것에서 시작된 것이다. 출처 : 구글 이미지생각해보자. 고객이 옷을 미리 입어 불 수 있게 이 시스템을 관리하는 비용보다 한 번이라도 옷을 입어 본 고객을 통해 늘어난 수익이 더 크다면, 이 헷지 모델은 아주 강력한 세일즈, 마케팅이 되는 것이다. 입소문은 또 어떻겠는가. 자연스럽게 강력한 입소문을 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에 비슷한 사례가 있다. 바로 스트라입스다. 스트라입스는 최초 론칭 시, 남성 맞춤 셔츠라는 작은 시장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이 더 품질 좋고, 디자인이 우수하며, 더 저렴한 셔츠를 판매한다고 전면에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것보다 더 강조했던 것은 바로 코디네이터 무료 출장 서비스다. 웹을 통해 스트라입스의 코디네이터 방문을 신청하게 되면 위치가 어디더라도 방문하게 된다. 저자는 예전에 직접 코디네이터 방문을 신청하였고 만나게 된 장소는 카페였다. 놀랍게도 나에게 커피를 사주기까지 했다. 이런, 놀라운 경험은 그들의 말에 경청하게 하고 결국, 셔츠 구매로까지 연결시키게 만들었다. 물론, 커피를 사줘서가 아니다. 맞춤 셔츠 구매 과정은 복잡하고 귀찮기 짝이 없다. 미리 디자인을 볼 수도 없으며, 스튜디오에 직접 방문하여 치수를 재야 한다. 그런데 이 모든 과정에 나의 노력이 필요 없게 된 것이다. 이 부분도 위와 동일하게 생각해보자. 코디네이터 출장 서비스를 운영하는 비용보다 코디네이터를 통해 셔츠를 더 잘 구매하게 됨으로써 늘어난 수익이 더 많다면 이 역시, 훌륭한 세일즈, 마케팅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먼저 줄 수 있으며, 무엇을 헷지 할 수 있을까? 오늘 하루, 이 두 개의 질문에서만 답을 찾는다면, 당신의 마케팅 방향은 50% 이상 잡은 것이다. Q1. 당신의 서비스를 가장 작은 단위로 나눠, 미리 제공할 수 있는가?Q2. 당신은 고객이 구매 과정에서 갖는 걱정과 고민을 어떻게 미리 해소시켜 줄 수 있는가?오피노 자세히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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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 제대로 잠그기.

창업가도 발산형/수렴형으로 나뉠까?창업가는 보통 발산형이다.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나가는 과정은 힘들다. 불가능해보이는 난관을 극복하려면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 전략을 생각해내야 한다. 티를 많이 안 내려 하지만 나도 발산형이다. 자고 일어나면, 샤워하면서, 지하철에서 멍때리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불쑥불쑥 떠오른다.하지만, 위대한 창업가에 의해서 만들어진 위대한 회사는 발산적 사고에 의해서 성공하지 않았다. 모두 하나의 완벽한 product를 기반으로 위대한 비즈니스를 일궜다. Warby parker, Facebook, Instagram, Google 등등... 완벽한 첫번째 product가 없었다면, 과연 우리가 아는 거대한 기업이 되었을까?하나를 제대로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래리 페이지 -발산형 사업가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 이것도 만들고, 저것도 만들어서 위대한 회사가 10년 걸려서 만든 원대한 왕국을 시작부터 구축하는 꿈을 꾼다. 하지만 고객이 원하는 것은 그들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제품이다. 고객은 창업자가 뭘 원하고, 그들의 비전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없다. 창업자는 먼저 고객이 원하는 바에 집중해야 한다. 고객을 위한 회사가 되어야지, 창업자를 위한 회사가 되서는 안 된다. 자칫, 모든 것을 팔려고 하다가 아무것도 팔지 못하게 된다.하나의 첫 번째 product를  완벽하게 만들자.경쟁 제품보다 10%가 아닌 10x로 압도하는 제품을 만들자.그래야, 다음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삼분의 일' 이야기'홈클' 서비스를 종료하고,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 하면서 우연히 매트리스 업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그때부터 완벽한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만들때까지 꼬박 1년이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아직도 더 완벽한 매트리스를 만들기 위해 연구를 하고 있다.나는 누웠을때 몸에 생기는 압점을 모두 없애서, 마치 물위에 떠있는 무중력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매트리스를 만들고 싶었다. 이를 위해서 우리나라 최고의 공장들을 연결하고, 천번이 넘는 레이어 조합 테스트를 해서 마침내 최종 제품에 가까운 매트리스를 개발할 수 있었다.해보고 싶은게 너무 너무 많았지만, 모든 에너지를 첫번째 제품인 매트리스를 완벽하게 만드는데 집중했다.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집착했고, 제품은 매번 조금씩 개선되었다.  그리고 11번째 제품을 베타테스팅 했을때, 그토록 원하던 고객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첫번째 완벽한 제품 없이는 두번째 제품은 존재할 수 없다. '삼분의 일'은 두번째 제품을 만드는 날을 기대하면서 오늘도 더 완벽한 첫번째 매트리스를 만들기 위해서 고객을 인터뷰하고 제품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요약마케팅 전략을 짜고, 상품군을 확대하고, 매출을 폭발시키는건 나중에 얼마든지 할 수 있다.사실 첫번째 Product가 완벽하면 위의 목표 달성은 매우 쉬워진다.먼저 첫번째 단추를 제대로 잠그자.By 전주훈#삼분의일 #매트리스 #창업가 #창업자 #스타트업 #마인드셋 #인사이트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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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신입사원 입사후기 - [기아영]과연 내가 PD가 될 수 있을까?(시사교양 PD 편)

입사 후기를 쓰기에 앞서 이 글을 읽는 KBS 지원자, 더 넓게는 언론사 입사 준비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무엇일지를 고민해봤습니다. 당장 한 달 전까지만 해도 PD 준비생이었던 저를 떠올렸습니다. 당시 입사를 간절히 바랐던 제가 합격자들을 만날 기회를 갖게 된다면 무엇을 묻고 싶을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았습니다. 필기 전형에서 어떤 방식으로 글을 써야 합격에 가까워질지,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 관련 강의, 주변의 선배, 스터디원들의 조언 등 저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를 가진 준비생들이 대부분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듯 언론사에 입사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의 방향을 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자꾸 궁금증이 생기는 이유는 바로 ‘불안함’ 때문일 것입니다. 그 불안함의 원인은 준비가 부족하다는 자기 인식에도 있지만, 노력과는 무관하게 바꿀 수 없는 자신의 정체성으로 인해 서류에서, 또는 면접에서 배척당할 수 있다는 우려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입사 준비를 하면서 제 자신을 가장 괴롭혔던 것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준비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지만 결국엔 ‘썰’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정보들과도 관련 있을 것입니다. 당장 언론사에 입사하는 데는 어떤 수준의 글을 쓸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 언론인으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연마하는 연습 역시 자신이 쓸 글의 내용을 결정하고 면접에서 보여줄 나만의 콘텐츠를 구성한다는 점에서 필요합니다. 이처럼 입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들을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모자랄 때 저는 다른 보통의 지원자들과는 구별되는, 제가 가진 특별한 특성까지도 함께 고민해야 했었습니다. 이는 비단 저뿐만 아니라 주변 준비생들에게도 마찬가지인 문제처럼 보입니다. 언론사 입사 준비생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들을 보면 알 수 있었습니다. ‘전공이 방송국 PD와는 전혀 관계없는데 괜찮을까요?’, ‘언론사 인턴 경력이 없는데 문제가 될까요?’, ‘나이가 많습니다. 불리하게 작용할까요?’ 게시판에는 이런 종류의 질문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필기, 면접 준비에 대한 질문만큼이나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만족스런 대답을 찾기란 어려웠습니다. 나이 서른, 언론사 관련 경력無, 기혼자, 아기 엄마 KBS에 최종합격한 작년 2018년의 저를 대표하는 단어들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적어도 KBS 입사하는데 위의 것들은 전혀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대학 때 ‘경영학’을 전공했고 언론학 관련 강의조차도 수강한 적이 없었습니다. 재학시절 보험회사 인턴, 광고대행사 아르바이트를 거쳐 2015년 1월 자동차부품 제조사에 입사해 3년 넘게 근무한 이력을 가졌을 뿐 언론사와 관련된 어떤 경험도 해보지 못했었습니다. 물론 PD에 대한 동경과 선망은 아주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일을 하는 사람이 나같이 ‘평범’한 사람일리 없다는 자기 부정을 거듭했던 것 같습니다. 제 또래 대부분이 그렇듯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경제력과 시간을 가지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최상보다는 최적을 선택해야한다는 한계도 작용했습니다. 그래서 리스크가 적고 사례는 많은, 항상 다수가 선택하는 길을 따라왔던 것 같습니다.꾸역꾸역 취업이란 과제까지 완수하고 나니 공허감. 허탈함이 한꺼번에 몰려왔습니다. 이것들을 이겨내기가 힘들었습니다. 자연스레 제 안에서 울리는 목소리에 집중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남들이 그토록 원하는, 일과 여가가 명확히 구분되는 삶이 저에게는 맞지 않았습니다. 주목하지 않으면 자칫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일상의 고민이 제가 하는 일에 도움이 되고, 다시 일로부터 제 삶이 달라지는 그런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됐습니다. 제 자아와 외부조건이 일치되고 그 환경 속에서 ‘나’를 실현할 수 있는 일을 평생 꾸려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아무도, 심지어 제 자신조차도 보지 못하게 꽁꽁 싸매두었던 PD란 꿈의 포장을 하나 둘 벗겨내기 시작한 게 신입 1년 차였던 2015년이었습니다. PD란 직업과 관련해 아무것도 해보지 않은 제가 할 수 있던 건 그저 가장 효율적으로 PD가 되는 길을 알려줄 ‘학원’에 의존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시간이 되는 대로 학원에 개설되는 수업을 수강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럼에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썼던 글이 10편에 불과할 정도로 공부량이 부족했습니다. 언론사 입사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알겠지만 글은 정말 많이 써야 어떻게 써야하는지 미약하게나마 감이 잡히고 늘게 되는 것입니다. 하다못해 일기조차 꾸준히 쓴 경험이 없던 저였기에 절대적인 공부량의 증가가 절실하다 판단했고. 일과 병행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습니다. 결국 2018년 2월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입사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PD의 길에만 집중하겠다 결심하고 용기내기까지 무려 3년의 시간이 걸린 셈입니다. 그 사이 저는 결혼을 했고, 회사를 그만둔 2018년 2월에는 뱃속에 3개월 된 아기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언제나 리스크를 피해 살아왔던 제가 어쩌면 생애 처음으로 가장 많은 악조건들 속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게 된 것이었습니다.퇴사하고 집중해서 준비하면 금방 어디든 들어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얼마나 낙관적인 기대였는지는 금방 깨닫게 됐습니다. 2018년 KBS 필기 합격 전까지 단 한군데도 필기 합격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첫 필기 통과와 면접 합격에 이어 마침내 시사교양PD란 명찰을 달게 해준 곳이 바로 KBS였습니다. 제 일천한 경험만으로는 모든 언론사가 그렇다 확언할 수 없지만 적어도 KBS만큼은 나이의 많고 적음, 결혼 유무, 경력 유무가 신입으로 입사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확실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서류에서도 관련 질문을 하지 않을뿐더러 면접에서도 역시 그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질문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경력도 없고 본격적인 준비 역시 뒤늦게 시작한 제가 어떻게 KBS에 합격할 수 있었을까를 되짚어 보려 합니다. 뭔가 대단한 비결을 알려드리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특별한 비법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공부 시간이 늘어남에도 별다른 성과가 보이지 않는 탓에 ‘이러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면 어쩌지’란 불안이 저를 잠식해 갈수록, 노력해도 바꿀 수 없는 조건들에 대해 전전긍긍해하기보다 ‘나라는 존재’와 ‘PD’라는 직업의 연결선을 어떻게 마련할 수 있고 남들에게 증명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이겨내고자 제 자신과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왜 내가 ‘PD’일 수 있는지, 왜 ‘시사교양 PD’인지와 같은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졌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을 방송 기획으로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지 대답하고자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필기 전형과 면접 당시에 완전하고 완벽한 답을 내놓지는 못했겠지만 그래도 그 부분에 대한 수없이 많은 고민의 시간이 있었기에 상대가 납득할 만한 수준의 답은 할 수 있었고 최종 합격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힘겹게 입사를 하고 나니 이제는 모두들 진짜 시작은 지금부터라고 말을 합니다. KBS 시사교양 PD란 사원증을 다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 앞의 수식어는 다시 제가 만들어 가야할 길이고 그렇게 만들어진 그 길이 곧 제 인생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PD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여러분도 단지 KBS 시사교양 PD가 되는데 집중하기보다는 어떤 모습의 PD가 될 지와 같은, 합격 너머에 대한 고민 역시 함께 해나가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만나 뵙게 되길 기원하겠습니다.#한국방송공사 #KBS #KBS공채 #KBS신입채용 #KBS채용 #입사후기 #구성원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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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광고 5가지 A/B 테스트 방법_콘텐츠편

# 이 광고 콘텐츠가 더 좋을 줄 알았는데'이 광고 콘텐츠 잘 먹힐 거 같애~' 퍼포먼스 마케터로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혼자 생각에 꽤나 괜찮은 디자인이 나오거나, 꽤나 괜찮은 카피가 나오거나, 꽤나 새로운 형태의 광고 콘텐츠를 제작했을 때 항상 속으로 위와 같은 말들을 내뱉는다. '이번 광고는 사이트 유입 단가가 낮을 거 같애, 내가 원하는 목표 전환당 비용이 꽤나 저렴해질 거 같애, 목표 전환율이 높아질 거 같애~' 라는 생각으로 광고를 집행해보면 막상 내가 예상했던 그림대로 안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나의 감이 성과를 가져다 주지는 않았던 것이다. 주어진 시간 내에 빠르게 성과는 내야 하고 예산은 정해져 있고... 목표 전환율이 높은 광고 콘텐츠 형태를 찾기 위해서 광고 콘텐츠에도 A/B 테스트를 도입할 수밖에 없었다. 감이 아닌, 감 to the  검증을 위해서 말이다. # 광고 콘텐츠 A/B 테스트(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전제로)실험의 형태는 정말로 다양하다. 다양한 실험의 형태에서 브랜드의 서비스에 유효할 것 같은 실험 형태를 정해 놓고 보통 실험을 한다.(실험을 하는 주체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진행해봤던 실험들을 생각해보고 정리를 해보았다.(1) 광고 콘텐츠의 형태 단일 배너, 정사각 슬라이드, 간단한 영상, 콜랙션 광고, 인스타그램 스토리 광고 등 최초에는 리소스가 많이 들어가지 않는 선에서 실험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광고의 형태에 따라 광고 노출 영역이 다소 달라지긴 해서 리소스를 최소화하는 단일 배너 및 정사각 슬라이드, 소유하고 있는 영상이 있다면 영상까지 함께 집행한다. (영상이 잠재고객의 참여도가 좋다는 건 많이들 이야기 하지만, 기대하는 최종 kpi가 매체 효율뿐만 아니라 웹사이트에서의 특정 행동 전환율과 전환 단가 이기 때문에 크게 상관하지 않고 실험을 진행하는 편이다.)(2) 카피 베리에이션 동일한 디자인에서 배너에 들어가는 카피만 여러 개로 나눠서 실험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광고를 집행하는 나도 어떤 메시지가 광고 매체 효율이 좋을지, kpi는 어떤 게 좋을지 사실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실패의 확률을 줄이면서 리소스를 최소화해서 실험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보통 동일한 배너 디자인에 카피를 3개로 나누어 A/B/C 테스트를 한다.(3) 디자인 같은 카피 다른 디자인, 예를 들어 설명해주면 아기 화장품 제품을 광고하는데 소재에 들어가는 카피는 동일하되 디자인이 아기가 들어간 게 좋을지, 제품만 들어간 게 좋을지, 아기와 제품이 함께 들어가는 게 좋을지, 혹은 아기가 들어가는데 아기 실사가 들어가는 게 좋을지, 일러스트 느낌의 아기 이미지가 들어가는 게 좋을지를 실험해볼 수 있다. 매번 이렇게 진행할 수는 없지만, 우리에게 성과를 가져다주는 광고 콘텐츠의 형태를 찾는 단계에서 필수적이다.(4) 전면사진슬라이드 형태나, 영상 광고 집행할 때 많이 해봤던 것 같다. 영상이라 한다면 영상의 썸네일 이미지를 어떤 걸로 선택해서 하는 게 좋을지 실험을 해보는 것이고, 슬라이드 형태는 전면 슬라이드 이미지(첫 번째 카드 이미지)를 여러 개로 구분해서 실험을 해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여성 쇼핑몰에서 여름휴가에 필요한 옷을 광고하는데 a 제품을 전면에 내세우는 게 좋을지, b 제품을 전면에 내세우는 게 좋을지 실험을 해보는 것이다.  총 5개의 카드 이미지가 있다고 가정하고, 그 중에서 전면에 배치하기에 좋은 카드 이미지가 3개가 있다고 한다면 아래 방법처럼 진행해볼 수 있다.a-b-c-d-eb-a-c-d-ec-a-b-d-e=> 초반 최적화 작업이 끝난 후에 광고 효율이 좋은 광고에 예산을 증액하고 나머지 광고는 off 하면 된다.(5) key 메시지앞서 언급했던 카피 베리에이션과 유사한 형태일 수도 있는데 조금은 다른 느낌의 실험이다.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가 잠재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가 다양한데 어떤 걸 보여주는 게 성과가 가장 좋을지 알아보는 것이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장점을 언급할까? 아니면, 이미 만족해서 사용하는 사용자의 후기를 보여줄까?, 아니면 할인에 대한 언급을 해줄까? 아니면 할인과 다른 내용을 합쳐서 보여줄까? 할인을 하면 할인하는 %를 보여줄까? 아니면 할인된 가격을 보여줄까 등등 카피 베리에이션과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실험을 진행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후기의 형태로 광고를 한다면 이 것 또한 구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 명의 짧은 코멘트 후기를 나열해서 보여줄까? 아니면, 가장 괜찮은 후기 1개를 보여줄까? #실험의 전제 조건(1) KPI는 명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의사결정은 산으로 갈 수가 있다. 매체의 효율을 볼 것인가, 아니면 사이트에 유입된 후 회원가입률을 볼 것인가, 구매 전환율을 볼 것인가?, 다른 고객 행동 전환을 볼 것인가? 명확한 KPI는 정해져 있어야 한다. 광고주와 에이전시에 입장이라면 상호 간의 공유가 필요하고, 인하우스 마케터라 한다면 적어도 광고에 관여하는 누군가와는 명확한 kpi 공유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야 데이터를 본 후 명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고, 서로 얼굴 붉힐 일도 없을 것이다.(2)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툴이 필요하다 페이스북 픽셀을 설치해서 전환당 효과를 보든, 구글 애널리틱스로 광고 콘텐츠 별 성과 데이터를 보든, 광고 콘텐츠 A/B  테스트를 진행할 때에는 (개인적으로) 반드시 로그 분석 툴로 데이터 분석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3) 상처받지 않는 기술 필요하다. 실험을 돌렸을 때 성과가 좋은 실험도 있고, 성과가 좋지 않은 실험도 있다. 반복적으로 좋지 못한 성과들을 마주할 수도 있는데 A/B 테스트에서 좋은 결과를 보기 전까지는 상처받지 않는 기술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퍼포먼스 마케터라면 광고를 집행하고 몇 시간마다 한 번씩 모니터링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 상처받지 말고 성공을 위한 실패로 받아들이는 기술이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실패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문화는 내부적으로나 에이전시와 광고주간에 꼭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성과가 좋지 못할 때는 잠시 이어폰을 꽂고 명상을 듣는다. 마음이 차분해진다. NEXT를 생각하게 된다. 쉽지 않지만 말이다^^광고 콘텐츠 A/B 테스트는 하면 할수록 유용하고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적어도 퍼포먼서 마케터에게는 말이다. 최근에 진행해봤던 광고 콘텐츠 A/B 테스트, 그리고 A/B 테스트 후 다음 단계에서 유효한 타겟을 넓히는 작업을 진행해본 사례가 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다음에 다시 한번 정리를 해볼 생각이다. 누군가 이 글을 보고  광고 집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리고 추후엔 광고 콘텐츠 A/B 테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험 사례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퍼포먼스 마케팅 에이전시, 오피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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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vil People] Ben Yoo, Software Developer

 Buzzvil People에서는 다양한 배경과 성격 그리고 생각을 지닌 버즈빌리언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어떻게 버즈빌에 최고의 동료들이 모여 최고의 팀을 만들어가고 있는 지 궁금하시다면, 색색깔 다양한 버즈빌리언들 한분 한분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Buzzvil People을 주목해주세요.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버즈빌에서 Server engineering 을 맡고 있는 유병우입니다. 회사에서는 Ben 이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고 저와 아내 사이에 아기가 하나 있는데 회사에서는 벤, 벤처, 미니벤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성격은 매우 Active 해서 웬만한 스포츠는 다 좋아하고 회사에서는 Rock band도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머! 어린 시절 Basic 이라는 언어로 시작한 프로그래밍이 너무 재밌기도 했고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끼치고 싶다는 생각에 Software Engineer 가 되었습니다. 10년 전 병역특례 시절 카카오톡 이전에 존재했던 m&Talk 이라는 무료 메신저 개발을 시작으로 삼성의 Chat@n, 그리고 Line, Naver 외 여러 앱에 들어가는 push notification platform 을 개발한 경험이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억 단위가 넘는 유저들에게 서비스하고 그 유저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저에게 더욱 Software 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기능이나 개선사항을 배포하고 나면 유저들의 Feedback 을 보는 것이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었습니다. (늘 즐겁기만 한 건 아니었습니다. 특히 버그를 배포한 다음 날엔.. -_-a)  2. 어떻게 버즈빌에 오시게 되셨나요?  Infobank 에서의 인연 Infobank 에서의 병역특례를 하면서 m&Talk이라는 메신저를 개발할 때 Product Team의 Jay 는 iPhone 쪽 개발을 주도하고 있었고 저는 Android 쪽 개발을 주도하고 있었습니다. 함께 하나의 Product 을 만들면서 여러 가지 의견을 주고받기도 했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해주는 친구이자 동료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창업을 결심 나중에 Jay가 미국에서 함께 잠금화면 서비스를 만들어보자고 절 찾아왔고 그렇게 해서 Slidejoy 라는 회사를 함께 공동창업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좋은 회사에서 만족하며 생활하고 있었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불안정한 길을 선택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창업이라는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는 것과 다음의 단순한 생각이 창업의 길로 저를 이끌었습니다.  “뭐, 굶어 죽지는 않겠지.” 버즈빌로 합병 많은 위기들을 헤쳐나가며 Slidejoy 는 계속 성장했고 좋은 기회에 한국에서 비슷한 서비스를 하고 있던 저희보다 규모가 큰 회사인 버즈빌로 합병을 하게 되었습니다.  3. 버즈빌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신기술 & Refactoring  제가 Software 를 개발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효율 / 훌륭한 Design 을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 설계인데요, 효율을 올리기 위해 Go 와 Kubernetes 등의 기술을 회사에 도입했고 MVP, MVC 와 같은 Design pattern 들을 도입해서 코드를 읽기 쉽고 서로 분리하고 재사용 가능한 구조로 만드는 것에 노력 중입니다.    Go server engineering 실제 업무는 BuzzScreen / HoneyScreen 에서 광고 및 콘텐츠 할당과 Slidejoy 라는 서비스의 API 서버 개발을 맡고 있으며 Slidejoy 클라이언트를 개발했어서 클라이언트 쪽도 조금씩 참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에 관심이 많다 보니 BuzzScreen 과 HoneyScreen 할당 로직을 전부 Go 언어로 포팅했고 비약적인 성능 향상이 있었습니다. (Go 서버 개발하기)  4. 스타트업에서 혹은 광고업계에서 일하는 느낌이 어떠세요?  사람 > 회사 대기업에서의 경험과 다르게 스타트업에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일당백인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한 사람에 의해서 회사가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곳이 스타트업입니다. 회사가 겪는 크고 작은 성장과 위기 모두 그대로 직원들에게 전달 되다 보니 그만큼 Buzzvil 식구들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서비스의 성공에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모바일 광고 저는 사실 미디어에 큰 흥미가 없고 광고는 더더욱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Mobile 이라는 Big wave 안에서 0에서 출발해서 수억 명이 사용하게 된 급속도로 성장하는 Messenger 를 개발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었고 모바일 광고 역시 Buzzvil 을 성장시킨 Big wave 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급속도로 변하고 성장하는 시장에서 스타트업에 분명히 가치를 계산할 수 없는 엄청난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5. 이것만큼은 버즈빌이 참 좋다! 어떤 게 있으실까요?  밝고 명랑한 문화 회사 회식 중에서 저는 “친해지길 바래” 라는 테마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그야말로 정해진 예산 안에서 소수의 사람들끼리 마음껏 놀 수 있습니다. 지난번 친해지길 바래 때는 간단히 막국수 먹고 그 외의 모든 예산을 사격 및 방탈출 등의 액티비티에 쏟아부었습니다. 회식 날 밤에 배가 고픈 건 태어나서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올해 초에 다녀왔던 전 직원들과 함께 다녀온 Bali 에서의 워크숍도 빠질 수 없습니다. 워낙 서로 친하게 지내다 보니 밤잠을 아껴가며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휴양지를 다녀왔는데 한국 돌아와서 1~2주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느 Slack 채널에서나 난무하는 아재개그와 어처구니없는 3행시, 직원들의 표정이 담긴 얼굴로 만든 이모티콘 등 직원들 사이에서 주고받는 대화에는 늘 위트가 넘칩니다. 다크할거야! 라고 생각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비록 웃기지 않더라도 응원해줍니다. 노력은 언젠가 결실을 맺을 것이라 기대하기 때문이죠. 같이 놀고 같이 공부하는 회사 마음껏 교육이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나 무제한 도서구매를 지원하고 다양한 주제의 동아리나 스터디 모임 등이 있고 이걸 회사 차원에서 장려하는 것이 빼놓을 수 없는 Buzzvil 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머신러닝, 영어스터디, 통기타 등의 스터디 모임과 밴드,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필라테스 등의 동아리 모임 등 대부분 직원들이 하나 이상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6. 개인적인 목표나 꿈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버즈빌에서의 경험이 어떻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제공 잠금화면이라는 대부분 사람들이 기존에 크게 활용되지 않고 있던 공간에 Value 를 만드는 것이 버즈빌에서 더 열심히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위에도 기술 했지만 저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끼치고 싶어서 Programming 을 하게 되었고 대부분의 다른 산업과 달리 제가 하는 개발 작업은 하나의 복제품을 생성하는데 Ctrl+C / Ctrl+V 만으로 충분하니까 좋은 제품을 만들면 더욱 발전돼서 긍정적인 영향을 더 널리 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개발자들이 읽기 쉬운 코드 실제 제가 일을 하면 할수록 기존의 코드를 구조화하고 모듈화하고 사용하지 않는 코드를 지우는 일에 열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확장이나 활용이 가능한 Core 나 Library 쪽 개발을 주로 하면서 어떻게 짜면 제 코드를 사용하는 사람이 덜 혼란스럽고 잘 활용할 수 있는지와 어느 곳에 어떤 설계가 어울리는지도 많이 고민해왔던 것 같습니다 버즈빌에서 버즈스크린이라는 상품을 통해서 저의 이런 성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습니다. 여러 Publisher 가 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SDK 등을 사용할 때 쉽게 Integration 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내가 짠 코드를 인수인계 받을 사람이 연쇄살인범이고 그 사람은 너의 주소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코딩하라.’ 라는 말이 있는데요.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코드를 짜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갈 길이 아직 멀지만 연쇄살인범이라도, 어떻게 이렇게 코드를 (잘?) 설계했는지 의논하러 오게 만드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고성장 스타트업 버즈빌의 채용공고(전문연구요원 포함)를 확인하고 싶으면 아래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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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I 사람들 - “내겐 너무나 특별한 사보”

- 최지순 기장, 30년간 모아 “사보는 제 회사생활의 추억이자,안부를 전하는 편지였습니다” 현대중공업 최지순 기장에게는 특별한 보물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집 한 편에 회사의 역사와 자신의 추억이 오롯이 담긴 ‘사보’입니다.30살도 더된 사보부터 지난달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간까지 총 350여권에 달하는 사보가 연도순으로 정리돼 있더라고요.  그가 사보와 첫 인연을 맺은 건 1988년 무렵입니다.초등학교 시절 은사(恩師)님이 강원도 정선의 한 분교에서 근무하신다는 소식을 접했는데요.같은 강원도(강릉) 출신인 최 기장은 동향의 산골 학생들에게 너른 바다와 웅장한 선박 건조현장을 소개하고 싶어 매월 사보를 1~2권씩 보내기 시작했대요. 그는 “회사 소식과 교훈적인 이야기, 생활 정보들로 가득해, 당시 10여명의 학생들이 사보를 닳도록 읽는다는 말에 매우 뿌듯했다”고 말했습니다. 최 기장은 고향 친구들을 만나는 날이면 그들에게 한 권씩 사보를 선물했어요. 그렇게 함으로써 울산에서의 건강하고 자랑스러운 삶을 친구들에게 알려줬어요.△최지순 기장은 2015년 4월호에 '한마음회관 아코디언 동호회' 기사에 자신의 사진이 실린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정년퇴직이라는 최지순 기장. 그의 근속연수는 32년에 달하는데요.앞으로도 사보가 현장 곳곳의 생동감 넘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을 계속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저희와 작별인사를 나눴답니다. 넵~! 44년 전통의 ‘현대중공업 사보’와 함께, 저희 블로그도 더더욱 분발할게요.#현대중공업 #조직문화 #기업문화 #사보 #공채정보 #직무정보 #구성원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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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테이스트] 와인과 함께한 곱창싸롱!

"지그므은~~~~ 곱.창.시.대!"(출처) MBC '나 혼자 산다'2018년 동시대를 살고 있는 분이라면 요즘 이 음식을 빼놓을 수가 없죠.바로바로 '곱창'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고,생각할수록 설레이는 음식이에요 ><어반테이스트라는 맛집탐방 복지문화가 시작되고 '왜 곱창 먹고 오신 분이 없을까....'의문이 들던 찰나에!드.디.어. 곱창 테이스트를 즐긴 팀이 생겼어요! 곱창 맛집 썰을 풀기 전에 잠깐! 곱창 지식 좀 풀고 가실게요 <알면 쓸데 있는 곱창지식>(출처) doopedia.co.kr곱창은 소의 작은 창자 즉 소창을 말하는데 보통 소의 내장을 통틀어 이야기 한대요!왼쪽에서부터 순서대로 양깃머리, 벌양, 간/처녑, 막창(홍창)왼쪽부터 곱창, 대창첫 번째 위가 양, 두 번째 위가 벌양, 세 번째 위가 처녑, 마지막 위를 막창이라고 하고, 위 다음에 연결된 소장과 대장을 각각 소창, 대창이라고 해요!식당에서 양곱창이라고 하는 것은 양(羊)의 곱창이 아니라 첫 번째 위인 양을 의미합니다. [양깃머리]양깃머리(특양)는 양에서도 두툼한 부위로 여러 내장들 중 가장 비싸고 주로 구이용으로 사용합니다. 소 한마리에서 나오는 특양 부위의 양이 많지 않아서 가격이 비싸다는....기름기가 없는 담백한 맛이고 기름진 대창과 잘 어울려서 양대창으로 묶어 부르기도 한대요. [벌양]벌양은 벌집양이라고 불리고 모양이 벌집(honey comb)을 닮아서 그렇게 이름을 붙였대요. [처녑]세 번째 위인 처녑은 1000장의 잎사위가 붙어있는 모습이라 천엽(千葉)이라고 부르기도 한대요. 구이용으로 거의 사용하지 않고 주로 간과 함께 생으로 먹는다고 합니다.저희도 애피타이져로 모둠 구이가 익는 동안 간과 처녑을 먹었지용~[막창]막창은 소의 마지막 위로 홍창이라고도 불리고 대구지역에서 유명합니다. [대창]소창 다음에 연결된 것으 좀 더 굵은 대창입니다. 원래 모습이 바깟쪽에 기름이 달려 있는데 그것을 뒤집어 안쪽으로 넣은 것입니다. 대창의 기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므로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만, 너무 고소하고 부드럽고 맛 있어서 일단 고민하지 말고 먹읍..시다![염통]염통은 심장을 말하고  가장 빨리 익기 때문에 먼저 먹어야 합니다!★ 먹는 순서 ★간, 천엽 -> 염통 -> 벌양, 양 -> 대창 -> 막창, 소창(참고) http://egloos.zum.com/hsong/v/3163122)그럼 어느정도 지식을 습득했으니이제 곱창 먹방 후기를 풀도록 하겠습니다 :) "와인과 함께한 곱창싸롱!"- 영업시간: 00시~24시 - 주소: 서울 강남구 언주로93길 31 (지번: 역삼동 677-1)  곱창싸롱 <지도보기>이번 테이스트는 역삼역 곱창 맛집 '곱창싸롱'이에요 !곱창 테이스트 멤버는 개발팀의 현목님, 종훈님과 CRO 강록님입니다!팀 결성 후 퇴근시간에 맞춰회사에서 5분거리에 있는 곱창싸롱을 갔습니다!"아 신난다~ 이 지역 곱창 몬스터는 내가 다 잡아야지~""우리 저기를 향해 갈꺼에요~"드디어 입성! 할렐루야!이것은 곱창싸롱의 메뉴입니다!모둠구이 200g (곱창+대창+막창+염통) --- 1.6만곱창 200g 1.8만막창 200g 1.6만대창 200g 1.6만특양 150g 1.9만염통 200g 1.2만깍양밥 1인분 1.2만(깍두기+특양+비빔양념+계란크러스트)이외에도곱창전골 1.2만올치다다 1.0만등의 메뉴가 있어요!저희 어반 테이스트 4기가 공략한 메뉴는 모듬구이와 깍양밥!모둠구이 3인분가운데 돌돌 말린 것부터 반시계방향으로 곱창, 대창, 염통, 막창이여요 :)물론 오발탄, 연타발 등 비싼 곱창집에 비해선 퀄리티가 좋진 않지만 그래도 저렴한 가격치곤 제법 맛있었어요 ㅎㅎ간과 천엽! 기름장에 찍어먹으면~~ 츄릅!곱창집에서 올리브를??여기는 그린, 블랙 올리브를 허브와 오일에 살짝 볶아서 나오는 것 같아요! 독특한 향이 납니다~~~~~기본으로 세팅할 때 한번 주시고 원하면 추가로 주문해야 할 것 같아요. 따로 메뉴가 있네요. 강록님이 대파 양념을 첨가하여 요리를 하신 맛나보이는 곱창 대파구이~깍양밥 1인분 /  12,000원 볶음밥류 치고는 비싼편이지만 요거요거 맛있었어요!곱창싸롱은와인을 가져가면 인당 5천원의 와인콜키지로 맛있는 곱창과 와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테이블에 앉아서 먹을 수도 있고, 양철통 위의 스텐리스 테이블에서도 스툴에 앉아 먹을 수 있어요~그래서 현목님이 이날 와인을 준비해 오셨다는.. ㅋㅋㅋ"이거슨 스페인산 마트표 맛난 와인입니다. 3병에 2만원정도로 할인할 때 (집더하기에서) 사왔는데 맛있어요." - 문믈리에Campo Lindo Chrianza 스페인 Rioja 지역 와인. Cabernet Sauvignon, Tempranillo 품종 블랜딩. 2014년 빈티지. 와인과 곱창의 만남! 제법 신선하죠?와인과 곱창의 조합은 처음이었지만 제법 신선하면서 감동적이였습니다 ㅋㅋㅋ우리의 곱창싸롱 점수는?(5점 만점에)곱창싸롱은역삼역 인근 저렴하면서 이색적인 곱창을 즐기고 싶은분에게 추천합니다 :)곱창먹고 행복지수 120%취한거 아닙니다.....다음 '어반 테이스트'도 기대해 주세요 :) 출처: https://blog.naver.com/urbanbase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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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을 해치는 사일로 효과 극복하기

사일로 효과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아마 경영학과를 나왔거나 기업의 관리자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사일로 효과는 한 조직 안에 개별 부서끼리 담을 쌓고, 각자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곡식의 사료를 저장하는 굴뚝 모양의 창고인 사일로(silo)에 빗대어 팀 이기주의, 부서 이기주의를 의미하는 경영 용어입니다.싸우지 마세요. 협업해야 합니다.사일로 효과는 조직이 제한적인 보상을 걸어, 서로 간의 경쟁을 과도하게 부추길 때 나타납니다. 또 부서별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에도 사일로 효과가 나타나게 되죠.직원의 39%는 조직 내 팀원 간의 협업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다.임직원의 86%는 직장 내 실패에 협업 부족이나 비효율적인 의사소통을 꼽았다.미국의 Clear Company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참여자의 86%가 ‘팀의 문제와 실패는 협업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일이다’라고 응답했는데요. 오늘은 협업을 해치는 사일로 효과를 극복할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1. 부서별 업무 공개하기첫 출근을 했을 때 부서별로 돌아가며 인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단순히 사람과 사람 간의 인사를 넘어 회사라는 조직 안에서 부서별 업무를 소개한 인사였죠. 부서별로 역할과 하는 업무를 세부적으로 알게 되니, 그 뒤부터는 협업하기가 편했습니다. A 업무는 A 부서에 요청해야겠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죠. 부서별 업무를 투명하게 공개하면 타부서로부터 도움받기가 용이하고 때로 업무 분할도 가능합니다. 2. 조직의 공동 목표 제시하기일을 하다 보면 부서별 목표, KPI에 집중하게 되는데요. 이 목표가 서로 경쟁하는 형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과거 IBM에서는 부서별 경쟁이 심해 1명의 고객에게 사업부별로 경쟁 입찰을 했다고 합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같은 회사인데 왜…? 라는 물음을 갖게 되고, 회사 차원에서는 손해를 보는 장사였겠죠. 한 가지 더 예를 들어볼까요. 1986년, 미국의 우주 왕복선 챌린저호가 발사 후 73초 만에 폭파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제작부에서는 날씨 영향을 받는 부품이 있어 발사 날짜를 늦춰야 한다고 했지만, 우주선 발사를 책임지는 부서에서는 발사 날짜를 맞춰야 한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결국 우주선은 발사되었고, 우주인 7명이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죠. 만약 이 두 팀의 최종 목표가 ‘성공적인 발사’로 같았더라면 어땠을까요. 부서 간의 협업이 되지 않으면 조직 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다른 부서를 통하면 쉽게 해결될 문제도 어렵게 해결하게 되고, 기업 혁신은 멀어지고 도태되게 되죠.3. 협업을 위한 업무툴 사용하기의사소통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어렵습니다. 교육이나 지시로 부서 간의 협력을 유도하는 것은 한계점이 있죠. 그렇기 때문에 환경, 시스템적으로 제공되어야 합니다. 협업을 할 수 있는 협업툴이나, 사내 메신저 시스템이 필요하죠. 요즘은 재택근무를 많이 하므로 의사소통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화상회의가 가능한 업무툴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조직이 부서 이기주의, 사일로 효과에 빠지면 소통과 협업이 사라지게 됩니다. 개개인의 역량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결국 조직은 쇠락의 길로 빠지게 되죠.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서 비범한 성과를 만들어내는 곳이라는 말처럼, 회사는 협업을 해야 하는 공간입니다. 자기를 지키기 위해 쌓았던 벽돌이, 오히려 자기를 갇히게 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해보세요. 😊협업툴 플로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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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P2P금융시장이 개인신용에 집중된 이유

모든 투자의 기본은 리스크를 낮추는 것이다. 미국, 영국과 같은 금융 선진국들의 P2P금융시장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들이 어떻게 리스크 관리를 해왔는지 알 수 있다. 전세계 P2P금융을 분석해 온 HJCO Capital Partners 의 보고서에 따르면, P2P금융은 대출 대상에 따라 개인, 소상공인, 부동산의 3가지로 분류되며, 미국과 영국 모두에서 개인신용대출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미국] 개인: 60%, 소상공인: 35%, 부동산: 5% (2014년말 기준)[영국] 개인: 40%, 소상공인: 35%, 부동산: 25% (2015년말 기준)이처럼 개인신용대출이 P2P금융시장의 주가 되어온 이유는 "다수"의 "상호연관성이 낮은" 자산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리스크 관리의 2가지 기본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1) 다수의 자산에 분산투자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으면 안된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아는 투자의 기본이다. 100만원을 1개의 자산에 투자하는 것보다 100개의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리스크가 낮다. 이에 대한 분석은 다음 포스트에서 본격적인 통계적 접근으로 다뤄보기로 한다.2) 상호연관성이 낮은 자산에 분산투자리스크를 논할 때 투자 자산 간의 상호연관성에 대한 분석 없이 다수 분산투자만을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유의미한 분산"이 되려면 투자 자산 간에 연관성(correlation)이 낮아야 한다. 예를 들어, 특정 환경의 변화가 생겼을 때 자산A의 가치가 하락한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자산B의 가치 역시 하락한다면 이 두 자산 간의 연관성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좀 더 구체적인 예로 아래 표를 살펴보면, 미국 주가(US Stocks)와 부동산 가격(Real Estate)의 연관성 지표는 0.82 인 반면, 미국 주가와 개인신용대출(Personal Credit)의 연관성 지표는 0.19 에 불과하다. 즉, 미국 주가가 하락했을 때 미국 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확률은 개인신용대출의 부도율이 상승할 확률보다 4배 이상 높다. 이러한 자산 간의 연관성 지표는 국내에서도 사실상 거의 동일한 것으로 파악된다.개인신용대출은 다른 자산과의 상호연관성이 매우 낮다. 출처: LendingMemoHJCO Capital Partners 의 보고서에 다르면, 렌딩클럽(LendingClub), 프로스퍼(Prosper)와 같은 미국 주요 P2P금융업체들은 개인신용대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들이 2007년부터 2014년까지의 기간 동안 경기 변동과 상관없이 평균적으로 연 7.0%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다수"의 "상호연관성이 낮은" 개인신용대출에 분산투자하였기 때문이다.개인대출자들은 모두가 서로 다른 직업과 소비 패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상호 완벽하게 독립적이다. 따라서 개인신용대출에 분산투자하는 것 자체가 단순히 금액 면에서 뿐만 아니라 자산의 특성 면에서 유의미한 분산투자를 의미한다.반면, 부동산 시장은 경기 변동과의 상호연관성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다수의 부동산 PF대출에 분산하여 투자하는 경우 어떨까? 이 경우 위에서 첫번째로 언급한 다수의 자산에 분산투자는 가능하지만, 투자한 자산 모두가 부동산 시장과의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진정한 분산투자로 해석되기 어렵다. 경기 변동으로 인해 과열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기 시작하면 모든 자산이 동일 리스크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부동산 담보 대출과 부동산 PF대출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하고, 2011년 저축은행 사태의 원인이었던 부동산 PF대출의 구체적인 사례 분석을 해보기로 한다.금융선진국들의 사례에서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P2P금융이 중금리 시장의 중요한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직 발아기에 있는 국내 P2P금융시장이 건전하게 성숙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상호연관성이 낮은" 자산에 유의미한 분산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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