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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인력난', 인도의 IT 인재로 해결?

한국의 소프트웨어 업계의 고급인력 부족 문제와 SW 개발자의 중소기업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 SW강국인 인도 인력을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인도 SW 전문인력 활용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운용하기 위한 참가업체를 모집한다는 내용이 발표되었다.이런 프로젝트가 가능하다고 한 것은 한국 SW산업협회가 지난 9일에 발표한 'SW 직종별 인력수급실태조사'에서 국내 SW기업 551개 중 53.2%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 때문이라고 한다.특히나, 대기업은 그나마 수월한데, 중소. 중견기업은 SW인력 채용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는 식으로 결론이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슬프지만, 이런 결론으로 이야기가 진행된 것에 대해서 몇 마디 안 할 수 없다.첫째. 임금과 복지체계가 잘 갖춰진 대기업이 아니고서는 인도의 업체들과 소통할 방법도 없을 것이다.둘째. 임금이 적정 수준이 아니라면, 인도의 업체들에게 비용 지불할 엄두도 못 낼 것이다.셋째. 임금이 맞는다고 하더라도, 국내의 관행상 SI업체는 활용이 불가능할 것이다. 그 비용으로 인도 개발자가 한국에 와서 체류할 가능성이 없다.넷째. 그나마, 임금도 맞고, 체류가 가능하거나 원격 업무가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적절한 임금도 주지 못할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중소기업의 체질상 그들과 업무 공조를 하기 위한 프로세스나, 방법론, 품질 체계가 있을 리 만무하다.죄송하지만, 한국적인 SI업체나 개발 총괄 책임자가 계장이나 과장급에 불과하고, 커리어 매니저 역할을 하는 선배도 없는 기업이라면 인도의 뛰어난 IT인재들과 소통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것이다.인도의 IT인재들을 활용할 수 있는 기업의 조건은 다음과 같이 나열할 수 있겠다.하나.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위해서 재택근무 개발을 할 정도의 개발 문화를 가진 소프트웨어 기업둘. 소프트웨어 품질체계에 대한 부서나 업무 체계를 잘 갖추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셋. 영어도 잘하고, 소프트웨어 코딩 능력도 출중한 개발팀을 잘 세팅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넷. 경험이 풍부한 개발 총괄과 능력에 따라 대우받는 인사체계와 문화를 가진 소프트웨어 기업다섯. 적절한 비용으로 괜찮은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체계를 가진 소프트웨어 기업그렇습니다.이렇게 나열한 5개 정도의 조건의 기업이라면, 뛰어난 인도의 개발자들과 업무 소통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런 조건의 소프트웨어 기업은 굳이, 해외의 싼 개발자만을 찾지 않을 정도로 비즈니스 모델 체계와 기업 문화를 갖추고 있어서, 굳이 뛰어난 인도의 개발자를 찾지 않아도 되겠지요.죄송하지만, 한국의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인도의 뛰어난 개발자들과 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가능한 한국 기업들도 있습니다. 최소한 다음의 조건을 만족시킨다면요...재택근무가 자유로울 정도로 품질체계와 개발문화를 가진 기업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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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P2P금융시장이 개인신용에 집중된 이유

모든 투자의 기본은 리스크를 낮추는 것이다. 미국, 영국과 같은 금융 선진국들의 P2P금융시장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들이 어떻게 리스크 관리를 해왔는지 알 수 있다. 전세계 P2P금융을 분석해 온 HJCO Capital Partners 의 보고서에 따르면, P2P금융은 대출 대상에 따라 개인, 소상공인, 부동산의 3가지로 분류되며, 미국과 영국 모두에서 개인신용대출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미국] 개인: 60%, 소상공인: 35%, 부동산: 5% (2014년말 기준)[영국] 개인: 40%, 소상공인: 35%, 부동산: 25% (2015년말 기준)이처럼 개인신용대출이 P2P금융시장의 주가 되어온 이유는 "다수"의 "상호연관성이 낮은" 자산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리스크 관리의 2가지 기본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1) 다수의 자산에 분산투자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으면 안된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아는 투자의 기본이다. 100만원을 1개의 자산에 투자하는 것보다 100개의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리스크가 낮다. 이에 대한 분석은 다음 포스트에서 본격적인 통계적 접근으로 다뤄보기로 한다.2) 상호연관성이 낮은 자산에 분산투자리스크를 논할 때 투자 자산 간의 상호연관성에 대한 분석 없이 다수 분산투자만을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유의미한 분산"이 되려면 투자 자산 간에 연관성(correlation)이 낮아야 한다. 예를 들어, 특정 환경의 변화가 생겼을 때 자산A의 가치가 하락한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자산B의 가치 역시 하락한다면 이 두 자산 간의 연관성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좀 더 구체적인 예로 아래 표를 살펴보면, 미국 주가(US Stocks)와 부동산 가격(Real Estate)의 연관성 지표는 0.82 인 반면, 미국 주가와 개인신용대출(Personal Credit)의 연관성 지표는 0.19 에 불과하다. 즉, 미국 주가가 하락했을 때 미국 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확률은 개인신용대출의 부도율이 상승할 확률보다 4배 이상 높다. 이러한 자산 간의 연관성 지표는 국내에서도 사실상 거의 동일한 것으로 파악된다.개인신용대출은 다른 자산과의 상호연관성이 매우 낮다. 출처: LendingMemoHJCO Capital Partners 의 보고서에 다르면, 렌딩클럽(LendingClub), 프로스퍼(Prosper)와 같은 미국 주요 P2P금융업체들은 개인신용대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들이 2007년부터 2014년까지의 기간 동안 경기 변동과 상관없이 평균적으로 연 7.0%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다수"의 "상호연관성이 낮은" 개인신용대출에 분산투자하였기 때문이다.개인대출자들은 모두가 서로 다른 직업과 소비 패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상호 완벽하게 독립적이다. 따라서 개인신용대출에 분산투자하는 것 자체가 단순히 금액 면에서 뿐만 아니라 자산의 특성 면에서 유의미한 분산투자를 의미한다.반면, 부동산 시장은 경기 변동과의 상호연관성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다수의 부동산 PF대출에 분산하여 투자하는 경우 어떨까? 이 경우 위에서 첫번째로 언급한 다수의 자산에 분산투자는 가능하지만, 투자한 자산 모두가 부동산 시장과의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진정한 분산투자로 해석되기 어렵다. 경기 변동으로 인해 과열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기 시작하면 모든 자산이 동일 리스크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부동산 담보 대출과 부동산 PF대출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하고, 2011년 저축은행 사태의 원인이었던 부동산 PF대출의 구체적인 사례 분석을 해보기로 한다.금융선진국들의 사례에서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P2P금융이 중금리 시장의 중요한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직 발아기에 있는 국내 P2P금융시장이 건전하게 성숙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상호연관성이 낮은" 자산에 유의미한 분산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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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티인터뷰 / 스켈터랩스의 열정리크루터 최고 님을 만나보세요:)

Editor. 스켈터랩스에서는 배경이 모두 다른 다양한 멤버들이 함께 모여 최고의 머신 인텔리전스 개발을 향해 힘껏 나아가고 있습니다. 스켈터랩스의 식구들, Skeltie를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혁신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들어보세요! 스켈터랩스의 열정리크루터 최고 님을 만나보세요:)사진1. 스켈터랩스의 열정 리크루터, 최고 님Q. 자기소개를 부탁한다.A. 스켈터랩스에서 최고의 HR매니저가 되기를 꿈꾸는 최고다.Q. 이름이 정말 인상 깊다. ‘최고' 라는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나.A. 출생지가 독일이다. 아버지께서 외국사람들이  발음하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짓고 싶어하셔서 외국어로도 발음하기 쉬운 ‘고(Go)’라는 이름을 갖게되었다. 아마 숨은 뜻은 항상 ‘최고’의 사람이 되고, 어떤 분야에서건 ‘The Best’로 성장하라는 의미로 지어주셨을거라고 생각한다.Q. 스켈터랩스에서 어떤 업무를 맡고 있는가. 항상 전화를 자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A. 맞다. 주요 업무가 리크루팅이기 때문에 잠재적 지원자들과 연락을 하느라 통화가 잦은 편이다. 나는 스켈터랩스의 모든 인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특히 스켈터랩스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원자를 선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Q. 리크루터로서 많은 지원자를 만나보았을 것 같다. 기억에 남는 지원자가 있나.A. 기억력이 좋은 편이라 내가 뽑은 지원자는 모두 기억하고 있다. 스켈터랩스 입사 이전에 헤드헌터로 일했는데, 참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경험이었다. 헤드헌터로서 고객사에 3명의 지원자를 추천한 적이 있다. 그런데 고객사와의 면접이 있는 자리에, 한 지원자가 A4용지 50장이 넘는 분량으로 형광펜 자국이 잔뜩 남아있는 서류 뭉치를 가져왔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지원한 고객사에 대한 다양한 매체의 정보를 모아서 정리한 일종의 자료집이었다. 많은 지원자들이 면접 전에 회사에 대한 공부를 할테지만, 그토록 완벽하게 준비해 온 지원자는 처음이었다. 그렇게 노력한 분이 당연하게도 최종 입사자로 결정이 났었다.스켈터랩스의 경우, 각자의 배경과 관련 없이 알고리즘 해결 능력과 코딩 능력 등의 실무 기준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편이다. 상대적으로 외국인 비중도 높다. 그 중 한 분은 러시아 국적의 지원자였는데, 유학생 신분이였던 탓에 핸드폰이 없었다. 전화 인터뷰가 불가하여서, 의사소통 할 수 있는 수단은 이메일이 전부였다. 무엇보다 그 지원자의 태도가 기억에 남는데, 회사의 세밀한 부분이며 면접과 업무에 대한 이야기까지 하나씩 꼼꼼하게 물어보고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그 분과의 이메일만 입사 전에 20통 넘게 오고 갔던 것 같다.Q. 좋은 인재를 뽑는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면.A. ‘노하우'라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지원자의 서류만 보고 판단하기 보다는 전화 인터뷰나 대면 면접을 통해 최대한 여러 지원자를 만나보고 그들과 눈을 맞추고 대화 하다보면 우리 회사에 대한 입사 의지 혹은 열정을 어느 정도 확인 할 수 있다. 스켈터랩스는 말 그대로 ‘최고의 인공지능 기술 회사’를 추구하기 때문에, 그만큼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도, 코딩 능력이 중요하다. 그러나 그런 부분은 이미 두 차례 이상의 실무 면접을 통해 꼼꼼하게 검증되는 부분이다. 나는 실무 면접 단계 이전에 지원자가 우리 조직과 융화될 수 있는지, 입사에 대해 진지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를 살피려고 한다. 뻔한 질문인 ‘지원 동기' 등을 묻기 보다는 편한 분위기에서 예상치 못한, 혹은 일상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 대답을 준비하는 자세나 태도를 보는 편이다.Q. 다른 회사의 인재 영입 방식과 스켈터랩스의 차별점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A. 많은 기업들 특히 스타트업 기업들은 성장기에 들어섰을 때 단시간 내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대규모 채용(Mass Recruitment) 방식을 사용한다. 그러나 스켈터랩스는 공격적으로 여러 명을 뽑기보다 아주 잘 다듬어진 소수의 채용을 추구하고 있다. 오죽하면 스켈터랩스의 문화에도 ‘같은 목표를 가진 똑똑한 소수의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평범한 사람들과 일하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습니다’라고 명시했겠나. 그만큼 면접이 쉽지 않다. 기술 면접은 국내 최고의 IT 기업으로 꼽히는 여타 기업들과 수준이 비슷하거나 혹은 그 이상이다. 이렇듯 지원자에 대한 기준이 높기 때문에, 지원자 한 명 마다 깊게 들여다보려고 한다. 스켈터랩스가 요구하는 인재의 수준이 높은 만큼, 최고의 인재 영입을 위해 리크루터로서 발로 뛰어야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Q. 스켈터랩스에서 일을 하며 가장 어렵거나 힘든 점이 있다면.A. 스켈터랩스는 아직 B2C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하지도 않았고, 규모도 스타트업인 만큼 작은 편이다. 물론 현재는 70여명의 구성원과 함께하기에 작다고만 말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스켈터랩스를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잠재적인 지원자에게 어필하는 부분도 약하다. 그래서 마케팅 팀과의 협업을 통해 스켈터랩스 브랜딩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우리가 어떤 회사이고 얼마나 기술력이 있는지, 문화는 어떠한지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알리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블로그를 통한 이런 인터뷰도 그 노력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회사를 알린다면 인재 영입도 수월해지고 지원자도 많이 늘어나지 않겠나. 정말 과장 하나 없이 수평적인 문화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라는 점을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말해주고 싶다.Q. 스켈터랩스의 문화 중 가장 좋아하는 문화는 무엇인가.A. 나는 그냥 지금 스켈터랩스 자체가 좋다. 감히 사랑한다고도 말할 수 있을 정도다. 스켈터랩스는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창의성을 우선시되고,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문화를 갖추고있다. 출신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인재들이 아이디어를 필터링 없이 선보여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이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이 문화를 표방하고 자신들이 정말 실천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진짜로 이렇게 이루어지는 곳은 찾기 힘들다. 특히 국내에서는 일종의 직급에 따라 일종의 계급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지 않나. 물론 스켈터랩스에서도 Senior / Junior 라는 존재하지만 이는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한 역할일뿐 참여도나, 의사결정 과정에 있어서는 모두 동등한 위치에 있다. 자율적인 출퇴근, 심지어는 집에서 원격으로 업무를 처리해도 아무도 눈치 주지 않는 문화, 수평적인 의사결정과 조직 체계, 일일이 보고를 하거나 받지도 않고 자신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분위기 등이 스켈터랩스의 성장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C-Level(관리자 직급)에 있는 분들이 회사의 규모가 아무리 커지더라도 문화를 온전히 지키기 위해 하는 노력들을 보며 감탄할 때가 많다.사진2. 스켈터랩스의 컬쳐 커미티(Culture Committee)Q. C-Level 분들의 문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듣고 싶다. A. 최근에 스켈터랩스의 문화와 관련된 익명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러한 서베이는 컬쳐 커미티(Culture Committee, 스켈터랩스의 문화를 만들고 개선시키기 위한 자율 조직)가 정기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서베이의 결과에 대해서 한 사람이 맡아 보고서를 만들다기 보다는, C-Level 분들까지 함께 모여서 하나씩 응답을 살피고 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말처럼 흔히 긍정적인 피드백에 집중하게 되는데, 스켈터랩스는 반대다. 부정적인 피드백을 오히려 꼼꼼히 살피려고 한다.서베이 답변 중에 하나가 '외국인과 한국인 사이의 언어 장벽때문에 커뮤니케이션과 소통이 아쉽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회사 차원에서 사내 영어 교육을 검토를 하고 있다. 외국인 비율이 더 높아지면 한국어 교육을 실시할 지도 모르겠다. 사소한 예로는 간식 얘기를 하고 싶다. 스켈터랩스의 키친에는 입이 심심할 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각종 간식과 음료가 구비되어 있다. 감자칩이나 초콜렛, 사탕, 소시지 등이 주를 이루었는데 응답 중에 ‘건강한 간식'을 먹고 싶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COO를 맡고 있는 안현덕님은 이를 보자마자 바로 간식 재구매부터 실시했다. 덕분에 요즘 스켈터랩스는 사과와 체리, 포도, 바나나 등의 각종 과일로 채워져있다. 아주 사소하지만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주의 깊게 듣고 바로 개선하려는 노력들이 관리자 급에서부터 주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Q. 기술 회사에서 리크루터로 일하며, 일종의 기술에 대한 이해 등이 어려움으로 다가오지는 않는지.A. 나는 어디까지나 리크루터지 않나. 좋은 인재를 모아서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셈이다. 앞서 말했듯 기술 면접은 실무진들이 직접 진행하고 있고, 채용 포지션에 대한 JD(Job Description)는 CTO인 조성진 님과 함께 구체화 시킨다. 하지만 엔지니어들의 이력서 검토를 위해서 우리 회사의 JD와 Project 그리고 Product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기술적으로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사내 면접관님들과 수시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며 틈틈히 공부하고 있다. 또한 사내에서 열리는 Tech-Talk와 같은 세미나를 통해 자연스럽게 최신 기술에 대해 들여다보려고 한다. 어려움이라기 보다는, 리크루터로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식이기 때문에 오히려 즐기며 임하고 있다.Q. 최근 가장 뿌듯한 순간은?A. 어느 조직에 있더라도 가장 뿌듯한 순간은 내가 스카우트한 사람이 회사와 동반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일인 것 같다. 회사가 성장하거나, 혹은 구성원 한 사람만 성장하는 것은 쉽다. 그러나 회사와 구성원이 절묘하게 싱크가 맞아 떨어져 회사와 구성원이 서로에게 시너지가 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다행스럽게도 스켈터랩스에서는 엄격한 채용 기준과 자율적인 문화 덕분인지 이런 동반 성장의 모습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최근에도 인턴으로 입사한 분이 회사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정직원으로의 입사를 희망하며, 사내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런 모습을 볼 때 일종의 뿌듯함이랄까, 리크루터로서의 보람을 느낀다.Q.  신규 지원자들을 위한 입사 꿀팁을 공유해달라.사실 꿀팁이랄 것 까지는 없지만, 지원자들에게 ‘미리 걱정하지 마라'라는 얘기를 가장 해주고싶다. 지원자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인공지능 관련 경험이 없는데, 지원해도 될까요?’다. JD를 읽은 분들은 그 중 하나라도 자신이 충족하지 못하면 자격조건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더라. 그러나 우리 회사는 기본적으로 코딩 능력과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포지션에 따라 다르지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정말 항상 채용을 진행하고있다. 그러니 이미 입사자를 뽑은 것은 아닌지, 자신의 경력 분야와 달라서 면접에서 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등의 앞선 지레짐작을 할 필요는 없다. 다만 상대적으로 손코딩 면접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원자가 많았기 때문에, 면접 전 코딩에 대해 다시 한번 들여다보고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그리고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드러내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눌 때 창의성이나 영감 등이 피어날 수 있다고 믿는다. 업무 스타일도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전통적인 방식이 아니다.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업무의 방향에 대해 주도적으로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자기주도적이고 개성있는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좋지 않을까.Q.  리크루터가 된 계기가 궁금하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주식을 분석하는 금융인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대학을 뉴욕으로 진학하였다. 대학 졸업 후 운 좋게도 모든 금융인들의 메카인 월스트리트에서 일했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진 후 세계 경제가 급격히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헤드헌터가 되었다. 우연으로 시작한 일이지만 막상 하고 나서 보니 내 적성에 딱 맞더라. 독일, 캐나다, 미국, 한국을 오가며 살면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하는 것을 즐겨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없는 편이고, 호기심도 많다. 친구들 모임도 언제나 주도해서 만드는 스타일이랄까. 그런 성향을 가진 내가 잠재적인 지원자와 커뮤니케이션하고 설득하는 리크루터를 맡으니, 일하는 것이 너무 즐겁더라. 우연한 기회가 천직을 찾아주었다고 생각한다.사진3. 최고 님의 인스타그램에서 그의 일상을 살필 수 있다.Q. 스켈터랩스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래머로 알고있다. 인기 인스타그래머가 될 수 있는 자신만의 비법이 있는지.A. 나는 SNS도 일종의 브랜딩이라고 생각한다. 스켈터랩스의 브랜딩은 아니지만, ‘나’라는 사람을 앞으로 내세워 채용에 관련된 소식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지 않나. 그래서 SNS를 열심히 하는 편이긴 하다. 비법이랄 것은 없다. 그냥 내 일상 속에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부분을 잘 담아내려고 한다. 여심저격 카페 혹은 맛집, 강아지, 운동하는 남자, 분위기깡패 등의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컨텐츠를 업로드한다.Q. 취미는 무엇인가, 슬쩍 인스타그램을 살펴봤더니 운동하는 사진이 많았다.A. 맞다, 운동을 좋아한다. 기본적으로 운동은 모두 좋아하는 편인데 하루에 한 번 빠짐없이 헬스장에 운동을 하고 사내의 축구동아리인 FC Skelter와 농구동아리, Skeldunk에서 모두 활동하고 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운동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강아지와 함께 동네 산책도 많이 한다. 몸을 쓰고 땀 흘리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Q. 최고 님의 꿈은?A. 커리어적으로는 리크루팅 분야의 스폐셜리스트(Specialist)보다, HR 전반에 관련된 제너럴리스트(Generalist)가 되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스켈터랩스가 나에게는 좋은 기회였다. 입사 이후 리크루팅 뿐만 아니라 전문연구요원과 같은 정부 지원 관련 인사 업무에 대해서도 익힐 수 있었고, 인재 개발 분야에 대한 업무도 진행하고 있다. 나의 업무 영역을 더 넓히고 있고,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개인적인 꿈은 소박하다면 소박할 수 있겠다. 15년 쯤 후엔 고향으로 돌아가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 고향인 독일은 한국보다 훨씬 조용하고, 초록이 많다. 아직 미혼이지만 아내와 아이가 생긴다면 언젠가 독일로 가고싶기도 하다. 물론 결혼을 하는 것이 1차 목표지만 말이다.#스켈터랩스 #사무실풍경 #업무환경 #사내복지 #기업문화 #HR팀 #팀원인터뷰 #팀원소개 #팀원자랑 #원격근무 #리모트 #디지털노마드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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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매치 바로고 체육대회 <흑팀vs백팀> 그 승리의 결과는?

운명의 매치바로고 체육대회바로고 흑팀 vs 백팀신관과 별관으로 나누어흑팀과 백팀으로 구성하여바로고 체육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는협동심과 팀워크를 증진하며바로고 동료들 간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입니다.팀별 운영비가 걸려있는 만큼치열한 전투가 예상됩니다!신관 : 별관흑팀 vs 백팀흑팀사업총괄본부전략기획본부백팀인프라 관리 본부재경본부O2O 연구소-자,지금부터 흑팀과 백팀의운명의 매치가 시작됩니다.am09:00바로고 임직원이 모두 참여하여더욱 의미가 있는 체육대회가벼운 스트레칭으로체육대회를 시작합니다.아침에 하는 운동은건강을 위해서도 아주 좋다고 하죠~스트레칭 중 아직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모습 포착!이제 본격적으로 대회가 시작되는 만큼잠에서 깨어나 봅시다!-배점: 10점워밍업으로 시작한첫 번째 대결은단판으로 결정짓는가위바위보가위바위보이것이 뭐라고모든 직원이 초 집중하여가위바위보를 외칩니다!매일 아침바쁜 출근길정신없는 하루의 시작대신오늘만큼은가위바위보여기에 나의 아침 집중력을 모두 발휘해봅니다..단판승으로흥미진진한가위바위보 게임은백팀의 승리!첫 승리를 가져갔어요~축하합니다!아침부터 푹푹 찌는 무더위에지치면 안 돼요!본격적인 대결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백팀! 파이팅팅!첫 번째 가위바위보 대결은아쉽게 패했지만다음에는 승리를 기원하며파이팅하는 흑팀!힘내보아요~^.^-배점: 10점두 번째 대결은제기차기였습니다.한때 제기 좀 차 본 사람들모두 모두 모여랏!흑팀은 벌써 파이팅을 외치고 있어요.1차전을 가볍게 승리로 장식한백팀은여유 있는 미소로 파이팅!제기차기의 멤버는상대편 여직원들이 선택한멤버로 구성되었습니다.본격적인 제기차기지금 시작합니다. 흑팀의 제기차기뒤로차기앞으로 차기옆으로 차기다양한 모습으로 제기 차는 모습을감상하고 계십니다.백팀의 제기차기백팀의 제기는발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았어요.제기차기의 신으로 등극!제2차전으로 치러진제기차기 역시백팀의 승리!"축하드립니다!"-배점: 10점세 번째 대결로전투 피구가 시작되었습니다.일명"여왕을 지켜라!"여자 한 명을 보호하는피구 게임!여왕이 아웃되면팀이 지게 되는여왕을 지키는 피구 게임 입니다.흑팀과 백팀의 여왕어떤 팀이 끝까지 여왕을 지킬 수 있을까요?결과는백팀의 승리!연속 세 게임을 모두백팀이 승리로 가져갔습니다.-배점: 20점전투 농구는15분씩 2쿼터로 진행됩니다.한 팀은 5명으로 구성되어기존의 농구 규칙과 동일하게 시합이 치러집니다.이번 농구게임의 승리4연승으로 백팀이 가져가게 될까요?흑팀이 첫 승을 거두게 될까요?절대적 우세인 백팀절대적 약세인 흑팀하지만 왠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경기 결과가 넘나도 궁금합니다.압도적인 점프력으로농구공을 처음부터 후려치던백팀의 승리 소식을전해드립니다.흑팀 : 백팀0: 50농구까지 승리하면서4연승을 달리고 있는 백팀배점 스코어한 번에 뒤집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그것은 바로 다음 경기축구입니다.축구는 이 모든 경기 결과를 뒤집을 수 있는35점의 배점을 가지고 있습니다.한 팀의 구성은14명의 남자 선수 +1명의 여자 선수여자 선수는 손을 이용하여 플레이 가능한 규칙 적용본격적인 전투 축구를 시작합니다.게임을 시작하면서양 팀의 선수들이 서로 악수를 나누고 있습니다.웃고 있지만절대 양보할 수 없는한 판 승부!축구 게임은20분씩2쿼터로 나누어 진행됩니다.50점이 걸려있는아주 중요한 게임인 만큼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여기서 흑팀이 이기게 되면50:50 운명의 매치바로고 체육대회는 무승부로 끝나지만백팀이 이기게 되면5연승으로0:100완승을 하게 됩니다.그래도 빠질 수 없는포토타임!경영지원본부에 계신 멋진 유영수 이사님베스트 포토제닉으로 임명합니다~시작하자마자빠른 발놀림을 자랑하는선수들~바로고 직원들이이렇게 축구를 잘하는 줄미처 몰랐어요~화려한 드리블로숨겨두었던축구 재능을 맘껏 발휘합니닷!전승을 위해 달리는백팀의 선수들!공중에 떠오른 볼을 장악하기 위해백팀의 선수가 뛰어오릅니다.하지만 이대로 경기를 끝낼 수 없는흑팀의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드디어 골대 앞까지!슈우웃!~~~~~~~"골인"흑팀이 선취점을 가져갑니다.의기소침했던흑팀의 응원이 살아납니다.-이대로 경기는 끝!축구 경기의 승리를 흑팀이 가져가면서최종 스코어50:50무승부로 운명의 매치바로고 체육대회를 마칩니다.BEST 커플샷부러워하지 말아요.부러우면 지는 거예요~바로고체육대회마무리는 훈훈한단체샷으로 장식했습니다.흑팀과 백팀이 모두 하나 되어즐거운 체육대회 시간을 가졌답니다.다 함께 파이팅을 외쳐봅니다.지금까지보다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바로고우리 모두 가슴에 '바로고'의 열정을 가지고파이팅을 외칩니다!대한민국배달 배송배달대행을 책임지는바로고"우리가 바로고 입니다."이상 바로고 체육대회 소식을 마칩니다.바로고에서만 볼 수 있는바로고의 사내소식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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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도 전문가인가?

너는 여기 있을 사람이 아냐드물지만, 들을 때 은근히 기분 좋은 말이다.말하는 사람의 의도는 그것이 아니었을지라도 괜시리 잠재력을 읽어준 듯한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다. 자신이 가진 역량을 누군가 알아준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 특히나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어려운 직종의 경우에는 그 한마디가 큰 위안이 된다.성공한 브랜드가 하나 있다면, 그 성공은 누구의 성과인가? 뛰어난 실적을 이끌어낸 영업부서, 흠 잡을데 없는 품질을 만들어낸 개발부서, 빠른 시간에 소비자들에게 회자되게 만든 마케팅부서, 강렬한 이미지로 감동을 이끌어낸 디자인부서, 아니면 대표님? , 아~오너?!처음 아이디어를 발현하고 조심스레 제안했던 기획자는 무대 뒤에서 멀찌기에서 들리는 박수소리를 듣고 있다.사회는 결과로 모든 것을 얘기한다. 과정은 그 순간을 같이 했던 동료들에게나 의미있는, 입증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물론 아이디어는 아무것도 아니다, 구체화할 수 있는 능력은 굉장히 중요하다. 다만 방향을 잡고 그 가치를 모두에게 공감시키는 것은 일의 시작에서 핵심 중의 핵심이다. 건물의 골조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기획자의 이력서를 살펴보면 많은 프로젝트들에 참여했더라도, 관여한 정도나 명확히 기여했던 부분을 설명하기가 곤란한 경우가 많다. 과연 기획이라는 영역이 대체 불가능한 전문 영역이라고 감히 얘기할 수 있을까? 누군가 기획전문가가 투입되면 일정한 수준의 결과물이 일관되게 배출 될 수 있을까?그래서 뭘 할 수 있는데요?기획의 전문 툴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것을 하나의 역량으로 인정받기도 어렵거니와, 수준의 높낮이를 측정하기도 어렵다.츠타야서점의 마쓰다 무네아키의 회사는 CCC라는 '기획회사'를 표방하고 있다. 서점이라는 결과물로 세상에 알려져 있지만, 남들과 다른 기획력이 핵심인 회사이다. 기획력이란 남들과 다르게 보는 생각의 힘과 동시에,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추진력을 동시에 일컫는다. 애플도 공장을 직접 가지고 있지 않지만, 컨셉을 만들어내는 일종의 기획회사이다.있으면 잘 모르지만, 없으면 텅 비어져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영역이 기획이다. 생각은 모든 일의 절대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기획자의 역할을 하는 가장 좋은 포지션은 사장이나 오너이다. 그들이 기획자가 되어야 모든 일이 풀린다. 또는 그들의 가까이에 생각의 힘을 가진 사람을 두어야 한다. 밑에서 기획해서 올라오는 아이디어는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의미도 잃게 되고, 엣지도 사라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기획자는 점점 자리를 잃어갈 수 밖에 없다.기획자가 전문가로 인정받는 세상이 온다측정할 수 없다고, 무시될 수는 없다.좋은 기획은 모든 일의 시작이자 토대이다. 만약 하는 일마다 무색무취의 성과로 실패한다면, 기획의 힘을 빌려야 한다. 그들은 비록 평소에 무색무취의 존재감을 가졌을지 모르지만, 그것이 제대로 발현된다면, 누구보다 강한 힘을 발휘 할 것이다. 그것이 기획의 힘이다.적어도 없을 때는, 비어 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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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의 일기장(6)-학생의 길

-----이전 이야기-----백수의 삶에서나름 도서관 전전하며 준비하다가...듣고 싶었던 교육에 선정되었다.퇴사한 후, 나의 계획 중에전문지식을 더 심화하여야 할교육이 있었다.창업하고자 하는 분야가제조업이다보니공장/공정에 대한 공부다.물론 신청해서 선정되어야 하고,3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각오해야 했다.350시간 공부해야하기에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서초에서 공부하고, 시험치고발표하고...그리고 남는 시간에는 영어회화공부를 했다.전국각지에서 몰려온 청춘들과함께 공부하다보니 학생시절이 떠올랐다.물론 나보다 나이가 많은 형님들도 있었고,나처럼 직장을 관두고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갓 졸업하고, 취업 준비하면서공부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특히나 분야가 플랜트쪽이다보니전공이 거의 화공이었다.그 중에 몇 안되는 타 과 전공자!그게 나였다.그래서인지 처음에는 못 알아 먹는 전문용어와기본적인 이론지식이 후달리더라.뒤처지는 것이 싫었던 나는정말 필사적으로 공부했다.감사하게도함께 공부한 학생들이 이런 나를 많이 도와주었다.특히나, 조별로 묶이게 된학생들은 나이 차이와지식의 차이가 현저하고,가족이 있는 나에게더욱 친절하게, 상세하게공부를 도와주었다.전체인원이 60명 정도 였는데 거기에서 나이로 치면 NO. 4 되었다.하긴 나보다 더 나이 많은 분들도그렇게 필사적으로 매달려서 공부하는데앓는 소리 할 수 없었지.중간중간 시험과 평가에서좋은 성적을 거두면서,처음에는 교육 수료가 목표였지만,조금씩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로집에 들어가면,아내는 늘 웃으면서나의 일상을 물었다.그럴수록 정말 더 미친듯 집중해야겠다고다짐하고 또 다짐했다.새벽마다 경의선 첫 차타고 가고,밤이면 도서관 들려서 버스타고 들어왔다.게다가 그 때의 시기는 겨울이라눈이 많이 내렸다.빙판길과 눈길을 헤치고 다녔고,점심값을 아끼기 위해서편의점 삼각김밥이나 컵라면을 즐겼다.그래도 한없이 미안하더라.못난 남편이 자기 욕심에 던져버린,평범할 수 있던 삶에 대한 책임을같이 감당하는 아내에게,그리고 태 중의 아이에게너무 미안했다.늘 감사했고,나는 사치부리는거라 믿으며하루하루를 꽉꽉 채워갔다.결국 목적은 창업을 위한 준비다 보니우선순위를 두고, 부분별로 수행해 나갔다.1. 지금 당장 하고 있는 플랜트 공정 교육에 집중2. 꾸준한 영어회화 공부3. 사업계획서랑 팀원 꼬시기4. 실업급여 지급이 끝나고 먹고 살 것 찾기그리고 이 항목들은 시간별로 워크시트를 만들어서 체크해 나갔다.전체 스케쥴은 나중에 알게 된"프리마베라"라는 프로그램을 본 따서조정해 나갔다.시간이 쏜살같이 흘러가더라.그리고 예상보다 더디거나 로드되어 밀리는 현상도 생기고잘 안풀리는 것들도 많고....이런 것이 다 사업의 밑거름이다.지식의 향상도 있지만,이러한 경험들이 모든 사업 활동에서적용 되는, 마주하는 일상적인 패턴들이다.그래서 감사한 마음으로 배웠다.지금이 아니면언제 이렇게 배울 수 있으랴~!그리고 왠지 학생이라는 소속감이백수라는 내 현실을 잠시 잊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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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처 고객 문의 담당자의 일기

하루 중 자는 시간 빼고 고객분들과 함께하는데요. 오늘 재밌는 고객 문의가 있어서 이 글을 일기 삼아 하루를 마무리할 거예요.심쿵이 아니라 심쾅..수많은 고객 문의 중 사용조차 못하고 반납해야 하는 경우엔 눈에서 눙물 같은 닭똥이 나와요ㅠㅠ하지만, 일말의 희망을 잡아보고자 스위치 사진을 요청을 해요. (물론, 다음 개선될 제품의 R&D를 위해서 수집하는 목적도 있습니다.)오 이건 가능하지!대화 속 오른쪽 사진은 고객님과 저만의 비밀..(하트)(이때, 설명충이 등장한다.)스위처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모양의 스위치에 사용이 가능합니다.버튼 좌우에 밸크로를 붙여 고정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이지요.아래 사진과 같이 옆에 장애물이 있으면 밸크로를 붙이지 못해 사용이 어렵습니다.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하지만, 밸크로를 떼어서 위로 붙인다면?(그렇게 시간이 흐른 후)공대틱 성공적그리고 계속된 고객분의 인증샤샤샤ㅑㅑㅑ천재이시다. 내가 의미한 바를 100% 이해하셨다.  센스있게, 정면과 측면샷도 보내주셨어요.덕담과 함께 의견도 주셨어요.네! 부착법 얼렁 만들게요!그리고 찾아온 마술 같은 순간너는 장애물이 왼쪽에 있구나?나는 응용의 동물재미있다.두 번째 문의를 주신 분의 경우 밸크로가 떨어져 내일 드리기로 하였어요! 내일부터 잘 쓰실 수 있을 거예요.(그리고 이번엔, 진지충이 등장한다.)벌써 4천 명이 넘는 분들이 스위처 M을 사용해주셨고 많은 의견을 주셨어요. 그동안 주셨던 관심과 사랑 덕분에 항상 어제보다 나아진 모습으로 새로운 고객분들께 인사드리고 있네요. 저희는 살아있는 유기체와 같아서 계속 성장하고 개선되고 있습니다.내년에는 wifi를 위한 허브와 3구 출시를 목표하고 있어요. 그러면 더 많은 의견과 관심이 필요할 것 같네요ㅠㅠ 아무리 작은 의견이라도 귀 기울여 반영하는 자세 잃지 않을 테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고객문의 방법은 2가지1. 카카오톡으로 얘기하기 (친구추가하기)2. 네이버 카페에 문의하기 (카페보러가기)#스위처 #Switcher #CS대응 #CS업무 #마케터 #마케팅 #기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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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크에 없는 10가지

블랭크는 10가지를 덜어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기업 입니다.아래 내용에 공감하고 뛰어오르고 싶은 사람!언제든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  VIDEO_BLANK CORP. BI 1. 블랭크는 내가 속한 '팀'이 없습니다.팀이라는 단어에는 배타적인 기운이 있어요. 우리 팀 외에는 배척하려는 강한 힘을 가졌죠. 팀에 소속되면 자기 팀만 챙기게 되는 속성이 있다 보니 블랭크는 큰 하나의 팀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Team blank' 입니다.블랭크는 큰 하나의 팀으로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가며, 기존 회사의 팀 개념인 '유닛'은 소속이 아니라 일을 정말 빠르게 하기 위해 만든 단위로 언제든 변화할 수 있는 것이지요. 우리에게 팀은 ‘블랭크 전체’입니다. 2. 블랭크는 ‘룰(변하지 않는)’이 없습니다.‘금속활자’ 기술은 수세기 문명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PC의 시대는 30년, 모바일 시대는 10년, 현재 기술은 그 변화주기를 상상할 수 없을만큼 빨라지고 있어요. 우리가 지금 만든 룰이 과연 1년 후에도 적용 가능한 룰일까요? 우리는 구성원 모두가 최대한 동의하는 '상식'을 찾아 나가야 해요. 그 상식은 문맥과 상황에 따라 계속 정의되고 바뀌어야 해요. 우리는 끊임없이 검증할거고 이 방식 그 자체가 우리의 문화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3. 블랭크는 ‘직급’과 ‘위계’가 없습니다.직급이 생기면 모든 사람이 가설을 얘기하고 비판하며 토론할 수 없어요. 부장님이 말하는데 "제 생각은 달라요" 라고 말하는 것.. 정말 어려운 일이죠. 대신 우리는 모두 '프로'라는 직급을 가지고 서로를 '님'이라고 불러요. 그런데!! 조심해야할 것이 있어요. 직급이 없지만 그렇다고 형, 동생, 언니같은 허물없는 친화도 조심해야해요. 어떤 동료끼리 친하다고 언니/오빠/형/누나라고 서로를 부른다면 그 외 나머지 사람은 그 관계를 의식하게 됩니다. 이후 논리적인 토론을 하거나 비판하기가 어려울 수 있을 것이고, 또 평가에 대한 공정성이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4. 블랭크는 ‘좋게~좋게~’가 없습니다."아 좋게좋게 가자는데 왜케 반대하세요"라는 말! "그냥 대충 갑시다"와 같은 말이죠. 우리는 그런거 없습니다.우리는 그 누구의 논리적 과정을 비판할 수 있어요. 그것은 그 사람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일의 개선을 위한 데이터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비판을 통해 자신의 가설을 깨나가면서 검증하는 것이 블랭크의 방식입니다. 만약 자신의 논리를 비판한 그가 미워졌다면 본인의 자존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합니다.물론 논리를 비판함과 인격을 무시함은 확연히 다릅니다. 5. 블랭크는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것’이 없습니다.제가 만약 "0000가 잘 될 것 같아요. 한번 가봅시다"라고 해서 무비판적으로 일을 진행했다고 쳐보자고요. 그런데 그것이 실패했다면 우리는 그 실패를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직관으로, 혹은 리더가 시켜서, 혹은 관행이었으므로 그 일을 했다면 그 것의 성공과 실패로는 배움이 없을거에요. 모든 도전은 다음번의 성공확률을 더 높이는데 일조해야 하므로 모든 도전에는 가설과 논리가 있어야 합니다. 6. 블랭크는 ‘상대평가’가 없습니다.대학교때 상대평가를 하는 과목과 절대평가를 하는 과목의 강의실 분위기가 달랐던 것 기억하시나요?? 예를 들어, 매출과 성공을 기준으로 순위 매기기, 혹은 상대평가를 한다면 조직별, 개인별 이기주의가 생겨 그 누구도 공유를 하려하지 않을 것입니다. 계속 바꾸고 변화해나가야 하지만 현재 우리는 '블랭크 팀'의 평가이고, 진일보한 방식이 될 것임을 자부합니다.  7. 블랭크는 ‘사수제도’가 없습니다.모든 구성원은 독립된 'PRO'에요.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해야 합니다. 처음 들어온 '신입'이 한 명의 '사수'에게 수동적으로 일을 배우고 그 안에서만 사고하게 된다면, 스스로 일을 찾는 능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사수'가 누구냐에 따라 좋지 않은 습관을 답습할 수도 있습니다. 8. 블랭크는 ‘연간 KPI’가 없습니다.2번에서 이야기했듯이 세상이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데 1년 간의 나의 목표를 정하고, 1년동안은 변하지 않는 목표를 지향한다는 것이 정말 정답일까요..? 연간 KPI보다는 일주일, 하루, 끊임없이 나만의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해야 하는 숫자를 계속 점검하고 그 시기의 중요도를 생각하며 수정해 나갈 수 있는 KPI를 갖는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이 세상과는 더 부합하다고 생각합니다. 9. 블랭크는 ‘정해진 예산’이 없습니다.가장 적정한 마케팅 예산, 상품원가, 제작비 등을 알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런 사람 아무도 없어요. 각 영역의 전문가, 실무를 뛰고 있는 당신이 가장 논리적으로 예산을 설정할 수 있어요. 당신은 끊임없이 의심하고 정의해나가며 가장 적정한 비용을 찾아나갈 것이니까요. 당신을 신뢰하니까요. 10. 블랭크는 ‘비밀’이 없습니다.블랭크의 모든 소통은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당신은 저에게나 그 누구에게나 블랭크에 관한 모든 것을 물어볼 수 있고 들을 수 있습니다. 만약 그 자리에서 공개될 수 없는 '비밀'이 있다면 '이유'가 분명해야 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기를 고지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고의 바탕에는 당신에 대한 신뢰가 존재합니다.지금 확인해보세요. Jason KH커뮤니케이션    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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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미국에서 아름다움을 알리는 MEMEBOX USA의 Arnold를 만나다

찌는듯한 무더위!다들 잘 견디고 계신가요!?미미박서들은 더위에도 장마에도 고객의 아름다움과새로운 경험을 위해 고민 또 고민 중이랍니다.오늘은 저 멀리 미국의 고객들의아름다움을 책임지고 있는 MEMEBOX USA의 리더Arnold의 인터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지난번에도 소개해드렸듯이 (샌프란시스코 오피스보러 가기)미국 오피스가 시작된 스토리는 참 재밌는데요!구글에서 일하던 아놀드가 6개월간 지속적인훈수(?)를 두다 결국 미미박스에 조인하게 되었죠!아놀드는 미미박서들의 성장과테크와 뷰티를 연결하는 미미박스의 비전을 실현시키는 것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그럼 아놀드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 보실까요?  Q. 아놀드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A.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아놀드이구요. 저는 MEMEBOX USA(클릭)의 HEAD로 미국팀을 리드하고 있어요. 스타트업, 미미박스, 치맥을 좋아해요. Q. 이렇게 이야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좋은데요! 인터뷰에 앞서 아이스 브레이킹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누군가 아놀드에 대한 영화를 만든다면 어떤 내용일까요?A. 음 누군가 저에 대한 영화를 만든다면 예측할 수 없는 코미디 영화일 것 같아요. 예상치 못한 상황이 계속 나오지만 주인공은 스스로 즐기면서 재미와 길을 찾아가는 그런 내용이 될 것 같아요. Q. 스타트업이나 IT업계를 배경으로 한 코미디 영화가 상상돼요. 아놀드를 한 단어로 묘사할 수 있다면 어떤 단어를 선택할 것 같나요?A. 한 단어를 뽑자면 '성장'입니다. 수익 같은 성장만 이야기하는 건 아니고요. 스타트업에서 매일 새로운 상황에 도전하고 스스로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고 그러면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스타트업의 장점이자 제가 성장한다고 느낄 때는 회사에 있는 모든 동료가 당신의 성장을 돕길 원할 때죠. 또한 각자가 성공적으로 해내길 바라고요. 제 생각엔 이러한 성장이라는 단어가 제 삶과 도전을 설명한다고 생각해요.Q. 성장! 미미박스가 전사적으로 강조하고 지향하는 가치 중 하나죠. 아놀드가 미미박스에 함께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A. 우선, 산업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기대됐어요. 뷰티 산업에 테크놀로지를 접목한다는 것이 제 가슴을 뛰게 했던 것 같아요. 이런 것이 전통적인 뷰티산업엔 없잖아요. 그게 처음에 제 흥미를 사로잡았던 것 같아요.하지만 그것보다도 처음 미미박스 팀을 만났을 때, 이것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는 일을 하고, 스스로 즐기는 일을 하고, 함께 있기만 해도 즐거운 사람들과 만나서 일하는 기회는 인생에 흔치 않잖아요.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Q. 미미박서라면 다들 공감할 것 같아요. 아놀드가 미미박스에 오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는지 궁금해요A.  처음으로 일한 곳은 샌드위치와 주스 가게였죠. 16살 때 이런 일을 많이 했었죠. 레스토랑에서도 일하고 다양한 일을 했었어요. 이런 일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때 부지런함이나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대학교 졸업 이후에는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에서 일을 시작했어요.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그렇게 즐기진 않아서 컨설팅 쪽으로 옮겼어요. 보스턴 컨설팅 그룹에서 일하게 되었죠. 그 후 친구와 스타트 업을 하려고 했지만 잘 되진 않았죠. 하지만 그때부터 스타트업의 기 술적인 부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죠. 그래서 구글 본사의 전략팀에서 몇 년 일했고, 그 이후에 미미박스에 조인하게 되었어요.Q. 이제 미미박스에서 스피드만큼이나 완벽함을 추구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아놀드는 어떻게 일을 완벽하게 끝내시나요?! A.  제가 '완벽'하게 일을 끝낸 적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완벽이란 일종의 환상이라고 생각해요. 완벽에 대해선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아웃풋을 낼 수 있는 한두 분야에 집중하죠. 그 한두 분야에 정말 정말 집중하고 강하게 끌고가요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일을 발전시켜가요. 이런 식으로 저는 과정에 집중하고 과정에 완벽이 있다고 생각해요. Q. 미미박스에 있으면서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가 있나요?A.  제겐 중요한 세 개의 버킷리스트가 있어요. 하나는 멋진 사람들과 일할 수 있는 기회죠. 제가 배울 수 있고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을 찾고 싶어요. 두 번째는 그들을 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죠. 자신의 일로 인해 신나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로 인해 항상 기대되는 환경을 글로벌하게 만들고 싶어요. 마지막으로는 서울에서 시작한 스타트 업을 보고 그 스타트업이 미국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커가는지 이해하고 기대하는 것이죠. 또한 미국 오피스에서는 이런 것들이 세계적으로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훌륭한 사람들과 일하고 그들을 발전시켜가며 제가 가지게 된 목표는 많은 미미박서들이 서로 배워서 자신이 세운 회사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원하는 세상을 그들이 만든 회사로 만들어가는 것이죠. 이런 것들이 제가 돌아봤을 때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 될 것 같아요. 미미박스 동창회 같은 것이죠. 미미박스에 멈추지 않고 나가서 세상에 커다란 영향을 끼쳐야 하죠. 그렇게 미래의 창업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들이 원하는 만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어요. Q. 미미박스에 대해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A.  제가 가지고 있는 비전은 미미박스가 세계 최고의 테크 기반의 결합된 뷰티 회사(technology driven connected beauty company)가 되는 것입니다. 커넥티드 뷰티(connected beauty)란 세상에 정말 많은 뷰티 브랜드가 있잖아요. 그들은 단지 마케팅을 바꾸고 타겟 고객을 바꾸는 것 같아요. 같은 브랜드로 한 그룹에 팔고 같은 브랜드로 마케팅만 다르게 해서 다양한 그룹에 파는 것이죠. 제 생각엔 미미박스는 정말 특별해질 수 있어요. 브랜드와 제품을 한 타겟 그룹의 감정선까지 연결해서 전문적이고 특별하게 만들 수 있죠. 데이터, 기술, 브랜딩, 마케팅 미 모두를 함께 이용해서 말이죠. 이런 것들이 미래가 될 거예요. 패션 사업과도 비슷해요. 패스트패션(fast-fashion) 산업은 빠르게 변하는 컨셉이 패션 산업을 완전히 바꾸고 있죠. 저는 정말 커넥티드 뷰티가 기술, 브랜딩, 데이터, 마케팅 등을 모아 고객을 위해 의미 있는 커넥션을 들 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것들이 산업을 바꿔나갈 거예요. 패스트패션이 산업을 바꾸듯이 커넥티드 뷰티가 산업을 바꿔나갈 거예요. 이런 것들이 제가 기대하는 것들이에요. 단기적으로는 훌륭한 사람들을 모으고 즐겁게 일하며 이일을 발전시키는 것이 제 비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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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더부스의 재무! 돈의 흐름을 책임지는 MH님! / 스타트업 업무환경 / 스타트업 라이프

[ 더부스팀 인터뷰 특별기획 6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바쁜 업무 속에서도사랑과 행복을 꿈꾸는유쾌하고 열정적인 남자 MH더부스의 모든 돈은그의 손을 거쳐간다.  이번 인터뷰는 더부스의 재무, 즉 돈 관리(!)를 맡고 있는 MH님의 차례입니다. 재무라고 하면 거창하고 어렵게 들릴 수도 있지만, 쉽게 이야기하면 ‘회삿돈’으로 무언가를 사려고 할 때 ‘결제’를 위해 찾아야 하는 분입니다. 물론 월급을 입금해주시는 사장님보다 중요한 일을 맡고 있기도 하죠. 사실은 회계와는 거리가 먼 ‘공대생’ 출신이라 부업(?)으로 더부스 홈페이지도 만들고, 회사 내 컴퓨터가 망가졌을 때 달려가 고치시는 일도 하신다고 하는데요….! 이런것이 바로 스타트업의 인재상? ㅋㅋ 만능맨 MH의 인터뷰, 함께 들어보시죠!열정적인 눈빛을 발사하는 중인 MH님Q1. 항상 바빠보이시는 MH님,  드디어 인터뷰를 하게 되었네요!  뭘 했는 지도 모르게 하루하루가 지나가요. 이번 주는 특히 바빴어요ㅠㅠ Q2. 그런 와중에도 소개팅만큼은  ‘꾸준히, 열심히’ 하신다고 들었어요!  하하, 네… 사실 지난 주 소개팅 한 번, 미팅 한 번 있었고요, 이번주에도 소개팅이 두 개 잡혀있어요. 부끄럽네요. 저는 소개팅 제의가 들어오면 거절하는 법이 없습니다. 항상 주위에 소개팅을 주선해주시는 분들께 늘 고마운 마음이에요.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책상 가득 쌓여있는 고지서 뭉치와 MH님Q3. 음... 소개팅을 그렇게 많이하셨는데, 여전히 최종 목표인 ‘솔로 탈출’은 달성하지 못하신 건가요? 혹시 눈이 너무 높으신건 아니신가요?    소개팅에서 만난 여성분들이 다 저와 인연이 아닌가봐요. 대부분 엇갈리네요. 흑흑. 제 눈이 높은 건 아닌 것 같고, 다만 저는 이야기가 잘 통하는 여성분을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제 매력 개발을 위해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더부스 입사후에 맛있는 맥주와 안주를 계속 먹었더니 (……). 제가 더 열심히 노력해야죠!사랑 없는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으리Q4. 그렇다면 언제쯤 ‘솔로 탈출’ 이 가능하다고 보세요?   항상 이번 주에 여자친구 만들기가 목표에요! 이번주엔 꼭 만들 거예요!ㅎㅎㅎQ5. 네, 혹시 관심 있는 여성분이 계시다면 MH님께 연락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엔 꼭 솔로 탈출 하시기를 바랄게요. 이 인터뷰를 읽으시는 여성분들께 한 말씀 해주시죠!   혹시 저처럼 외롭다거나, 스타트업 다니는 남자가 괜찮으시다면 식사 한번 해요~! 저희 매장에서 제가 맥주 살게요 ㅎㅎ 근데 정말로, 대화가 잘 통하는 분이 저의 이상형이에요!매일매일이 맥주파티(?)Q6. 소개팅 얘기는 이쯤 하고 다른 주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공대 박사과정 중에 학교를 박차고 나와 더부스에 합류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무슨 특별한 계기 있었나요? 혹시 공대에는 남자들 뿐이어서 그러셨나요?  그런 이유는 아니구요...ㅎㅎㅎ 처음에는 연구가 재미있어 진학했지만, 언제부터인가 매너리즘에 빠져 연구에 대해서 조금씩, 싫증이 나고 피로가 쌓이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차에 한 친구가 “언제 자퇴하냐,” “같이 일하자”라는 말로 계속 저를 꼬드겼어요. 그러다 결국… 더부스에 합류하게 됐죠. 지금은 쉽게 이야기하지만, 사실 6개월 이상의 긴 고민의 시간을 보냈어요.  Q7. 그 친구가 누군가요?  바로 더부스의 대표 SH님입니다! 사실 더부스와 저는 인연이 깊어요. 더부스 경리단점이 처음 오픈 할 때, 지금 테이블로 쓰이고 있는 나무 팔레트와 드럼통을 제가 다 옮겼어요! ㅎㅎQ8. 아주 각별한 사이이신가봐요? 언제부터 그 깊은 우정(?) 이 시작되었나요?  고등학생 시절 수학 학원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어요. 10명으로 시작한 수학 수업이 어쩌다 보니 저희 둘만 남게 되었어요. 그래서 엄청 친해졌죠. SH님이 그 당시에 어디선가 늘 술을 구해오는 재주(?)가 있었어요. 고2 때 한강에서 조니 워커를 마시며 우정을 싹틔웠죠. 서로 다른 대학에 진학하여 각자의 길을 걸었지만, 한창 열심히 공부하고 일할 때도 서로 늘 연락하고 지냈어요.미국 시애틀에서, 신비주의 MH님과 희윤&성후Q9. 더부스에 합류한 것을 후회하신 적은 없나요?  저는 다른 무엇보다, 제가 하는 일이 정말 재미있어야만 만족할 수 있는 스타일이에요. 박사과정 중에는 저의 일인 연구에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매너리즘에 빠지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일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고, 결국 어떻게든 제가 즐거운 일을 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죠. 자퇴를 고민하던 시기에는 스티브 잡스의 영상을 엄청 봤어요. 용기를 얻으려구요! 자퇴를 결정하는 건 저에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었어요. 지금 더부스에서는 매우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있어서 힘들지만, 학교 다닐 때 보다 4배는 더 행복한 것 같아요! 더부스에서는 항상 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생겨나지만, 그 긴박하고 치열한 의사결정 과정에 큰 재미를 느껴요.회의를 즐긴다면 더부스로Q10. 일을 즐기면서 하시는 분 같아요. 삶의 반 이상이 일인데 그 일에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저 스스로 힘들 것 같아요. ㅎㅎ오늘도 열일중!Q11. 그렇다면 삶의 1순위가 ‘일’ 이신가요?  물론 그렇지는 않습니다!ㅎㅎ 제 삶의 1순위는 ‘가족’이에요. 앞으로도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할 예정이고, 더 나아가 이런 걸 이해해 주는 사람을 만나 가정을 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하하. 아, 야구 좋아하는 여성분을 만난다면 서로의 취미를 더 이해해 줄 수 있겠네요.Q12. 어쩌면 가장 중요한 질문인데요, 어떤 MH님의 인생 맥주는 무언가요? 저는 Pliny the Elder라는 맥주가 제가 마셔본 IPA 중에서는 가장 맛있었어요. 굉장히 호피한데, 홉향이 중간에만 맛이 달라요. 엄청 복잡하면서도 구조가 있는 느낌이랄까요? 같은 시리즈인 Pliny the Younger도 마셔봤는데, 무려 7시간을 기다려서인지 엄청 맛있었어요. 그 당시 기다림에 지쳐 너무 목이 말랐었는데, 그럴 때 마시니 최고더라구요! 아 이런, 저희 회사 맥주를 고를 걸 그랬나요?MH님의 인생 맥주 Pliny the ElderQ13. 괜찮습니다 ㅎㅎ . 지금은 더부스와 스타트업의 매력에 푹 빠져있으신것 같은데, 5년 후에도 더부스에서 일하실 예정인가요?5년후라...! 정확히는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저는 사실 언젠가 꼭 저의 사업을 하고 싶어요. 다른 사람들이 모두 좋아할 만한 일, 수익성을 내지는 못하더라도 '제가 주체가 되어 할 수 있는 일, 나의 일' 을 하는것이 꿈이거든요.※ 추가 : 인터뷰를 마치고 MH님은 그의 예언(?)처럼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합니다! MH님 쏠로 탈출 축하드립니다. 짝짝짝.#더부스브루잉컴퍼니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팀원자랑 #기업문화 #조직문화 #사내문화 #회사문화 #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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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웨이 오픈데이타 포럼 참석

다녀왔습니다~~ 화요일 아침에 귀국하고 오후에 오픈데이타 포럼에서 데이타를 사용하는 스타트업 사례 발표와 패널 토크를 했어요 :) 이번엔 진행 아니고 패널로! 호오...우리 사업으로 여러 분들 앞에서 피칭하는 두 번째 시간! 진행은 1도 안 떨리는데..으헝! 긴장돼🤣좋은 자리에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데이터 분석전문 여성 개발자느님을 영접해서 더 벅찼던 시간...패널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신체 사이즈 데이타를 기반으로 체형을 그룹으로 분류해서 각 그룹에 특화된 세미 커스토마이징 의류를 제작 및 큐레이팅하는 페르소나 웨이입니다! 요기에 이미지 컨설팅 데이타를 합쳐서 앉아있는 시간이 긴지, 활동량이 많은지 추구하시는 이미지가 무엇인지 등등의 라이프스타일 조건도 반영해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날카로운 솔루션을 선보일꺼구요, 요걸 기반으로 다양한 체형이 쇼핑 스트레스, 스타일링 고민없이 이용할 수 있도로 타겟 그룹도 확장해갈꺼에요 :)첫 그룹은 66사이즈구요, 66이시라면 저희 옷 중 무엇을 입어도 찰떡 핏 보장!!(아. 상통, 하통. 전체통통 별 코멘트가 상세 페이지에 있습니다) 한 달 간의 시범 운영으로 여러 피드백을 받아 상세페이지 개편 중입니다. 다음 주를 기대해주세요😆.올라가기 전에 핀마이크 차고 입도 풀고..그런데 핀마크에 뽈 눌리는거 저 뿐입니꽈...'ㅅ'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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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인터뷰] ‘은행에서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여신운용팀 이연정 팀장

<편집자주> 어느 기업이나 인재 제일을 외치지만 특히 스타트업에서 구성원은 그 회사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떤 사람들이 모여 어떤 생각과 가치를 가지고 일하는가’가 회사의 정체성이 되고 서비스의 철학을 증명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30CUT을 궁금해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일면식도 없는 우리 팀을 믿고 응원해주는 우리 고객들을 위해, 30CUT 팀원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보려 한다. 그 속에 스며든 우리의 가치와 철학에 여러분도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며."개발자 출신의 금융 전문가, 은행에서 핀테크로 또 한 번의 재밌는 도전을 하다"Q.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써티컷에서 무슨 일을 맡고 계신가요?안녕하세요, 여신운용팀장 이연정입니다^^ 여신심사와 여신 ERP 운영, 그리고 신용평가시스템(CSS)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Q. 써티컷에서 여신심사팀이 하는 일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신다면?말 그대로 대출을 신청한 분들이 우리 기준에 적합한지 판단해서 대출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일인데요. 써티컷 대출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써티컷의 신용평가 시스템 등을 이용하여 비대면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대출심사 프로세스의 자동화 작업도 진행하고 있고, 향후에는 써티컷 자체 신용평가 시스템의 발명자이신 이승준 팀장님과 함께 신용평가 시스템 고도화 작업도 진행하려고 합니다.Q. 심사 프로세스의 자동화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지금은 일일이 수기로 심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대출 신청 규모가 커지면 전산 자동화가 필요해요. 예를 들어 은행에서는 ‘자동승인’이라고 해서 자동화 프로세스의 수백 가지 필터링에서 별문제가 없고 신용등급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 자동으로 승인이 되거든요. 이 자동승인의 비중이 전체 개인대출 승인 건의 50% 정도가 됩니다. 이런 프로세스를 써티컷 내에서도 만들어 가려고 해요.  Q. 써티컷에 오시기 전에 KEB 하나은행에 계셨다고 들었는데, 어떤 일을 하셨나요?하나은행에서는 7년 반 정도 일했어요. 리스크매니지먼트 3년, 개인여신심사부에서 CSS 시스템 운영 및 여신 ERP 운영을 약 2년, 그리고 기업 금융 등 여러 파트에서 일했습니다.Q. 원래는 공대 출신의 개발자셨다고요?네 맞아요. 원래 공대를 나와서 삼성SDS에서 개발자로 4년 정도 일했었어요. 개발 경험이 하나은행에서의 여신심사부 업무에 큰 도움이 됐죠. 시스템이나 ERP 운영에서 확실히 유리한 면이 있더라고요. 사실 전산이나 데이터를 만지는 게 백그라운드가 있으면 훨씬 쉽게 접근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개인여신심사 쪽에서 2년 정도면 길지 않은 경력이지만 퍼포먼스는 좋은 편이었어요.Q. 개발자에서 금융권으로 커리어를 전환하게 된 스토리가 있을 것 같은데요?개발 일은 잘 맞았어요. 성과도 좋았고요. 그런데 잘하는 것과 별개로 너무 지루했어요. 그리고 시스템을 잘 만들려고 하면 시스템에 녹아있는 업무 프로세스를 파악해야 하는데 개발만 해서는 그 부분을 채울 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새로운 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MBA를 가게 됐어요. 덕분에 시야도 넓어지고 커리어 전환에도 성공했습니다.  Q. 그래도 은행 같은 신의 직장을 버리고 오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요.은행이 엄청난 복지와 높은 급여를 제공하기는 하죠. 하지만 저 스스로는 큰 비전이 없다고 느껴졌어요. 핀테크, P2P, 인터넷 은행 등이 등장하면서 금융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은행은 전통적인 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먹거리를 마련해야 하는데다가, 최근 타격을 입은 기업금융 분야에서도 돌파구를 찾아야 하죠. 이런 도전적인 상황들에서 매력적인 비전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Q. 그렇다면 많은 기업 중 써티컷에 오게 된 이유는 뭔가요?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써티컷에 대해서 알게 됐어요. P2P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기존의 P2P 사업모델은 자금조달이나 투자자 보호장치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써티컷은 기관투자자 모델이 확실히 차별성이 있어 보였어요. 제1금융권 은행과 제휴하는 것도 신뢰가 갔고. 지금은 P2P 업체들이 매우 많지만 나중에는 이런 모델이 살아남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엇보다 고금리 카드대출 이자를 깎아서 가계대출 감소에 힘쓰겠다는 비전에도 크게 공감해서 오게 됐습니다.Q. 스타트업에 와보니까 어떠세요?스타트업은 아직 만들어가야 할 부분이 훨씬 많기 때문에 제가 해볼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재미있어요. 제가 재미있는 일을 즐겁게 하며 사는 것에 매우 중요한 가치를 두고 있거든요. 아직 출시를 못해서 아쉽긴 해요. 새로운 구조의 새로운 금융상품을 만드는 것이 이렇게 어렵다는 걸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금융 규제가 생각보다 심하더라고요. 자꾸 출시가 지연되니까 의도치 않게 고객들께 불편을 드리고 있어서 그 부분이 많이 맘에 걸려요.Q. 써티컷이 어떤 회사로 성장해 나가길 원하시나요?월요일이 싫지 않은 회사요. 재밌게 일할 수 있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Q. 10년 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세요? P2P 업계에 발을 디딘 이상 이 업계의 스페셜리스트가 되고 싶어요. 어떤 분야가 될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은행 다니던 경력으로 여신심사 팀장으로 들어왔지만 앞으로는 열린 결말이죠. 업계가 초기 단계니까 할 수 있는 게 많다고 봐요. 어쨌든 꼭 이름을 날리는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비욘드플랫폼서비스 #비욘드펀드 #팀원소개 #팀원 #인터뷰 #팀원인터뷰 #기업소개 #기업문화 #조직문화 #사내문화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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