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홈

인터뷰

피드

뉴스

조회수 1105

이커머스 고객사의 고객경험을 지키는 사람들, 품고 운영 팀장 지원님을 만나다.

1. 안녕하세요! 지원님,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이커머스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 커뮤니케이션 팀에서 일하고 있는 노지원입니다!  커뮤니케이션팀으로 입사해서 현재 운영 팀장으로 ‘품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2. ‘품고’ 운영 팀에서 주로 하고계신 업무는? 고객사 분들께 ‘품고’의 IT 물류 시스템 사용에 대한 안내를 해드리고  있어요.  제품이 품고를 통해 배송되어, 고객의 손에 닿는 순간까지  배송상황을 체크하고 제품이 고객에게 전달 된 이후에도 고객사와 소통하며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드리고 있어요:)     3. 품고 커뮤니케이션 팀만의 강점이 있을까요? 직접 물류를 하면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비즈니스’를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방법을 제안 드릴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상황에 따라 제품 발송에 있어 비용절감이 가능한 방법 등을 안내해드리고 있어요.     4. 품고 운영팀에서 일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실까요? 현재 저희와 함께 하고 계신 고객사 ‘하비풀’이 기억에 남아요. 온라인 취미 클래스와 함께 취미 키트를 판매하는 곳이고, 취미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해요.   키트 제품이다 보니 배송 전 임가공 작업이 필요해요. ‘품고’의 임가공 전문팀이 임가공 작업을 해드리는 고객사 중 하나에요. 물류 업무를 품고에 맡기시고 하비풀에서 잘하시는 상품 기획, 마케팅 등 핵심업무에 집중하신 이후,  현재 하비풀은 저희와 처음 함께할 때보다  주문량이 약 10배정도 늘으셨어요:)     5. 앞으로 품고에 계시면서 해보고 싶은 일이 있으실까요? 현재 품고와 함께하고 있는 고객사 분들 중에 뷰티 브랜드 고객사 분들도 계세요.  요즘  ‘K뷰티’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잖아요?  뷰티업체 중에 혹시 해외배송을 생각하는 업체가 계시다면 만나서 ‘품고’의 해외배송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품고’는 단순히 배송을 대행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고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많은 이커머스 사업자 분들의 품을 덜어드리고 고객경험을 함께 지켜드리는 든든한 물류팀 ‘품고’가 되고 싶습니다:)  
조회수 1015

[Buzzvil People] Ilya Vayser, Senior Account Executive

 Buzzvil People에서는 다양한 배경과 성격 그리고 생각을 지닌 버즈빌리언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어떻게 버즈빌에 최고의 동료들이 모여 최고의 팀을 만들어가고 있는 지 궁금하시다면, 색색깔 다양한 버즈빌리언들 한분 한분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Buzzvil People을 주목해주세요.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뉴욕에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며 모바일 잠금화면을  다양한 광고주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회사까지 자전거를 타거나, 퇴근 후 최대한 운동하려고 노력하지만 맥주를 마시러 자주 가기도 합니다. 저는 매우 활동적인 사람인데요. 겨울엔 스키를 타거나 제가 키우는 불독을 데리고 하이킹을 즐기기도 합니다. 불독이 더운 여름에는 힘들어해서 겨울에는 최대한 자주 밖으로 나가려고 해요. 여름에는 조깅이나 농구를 하거나 혹은 붐비는 해변에 가기도 합니다. 모두가 그렇듯 저는 여행도 사랑합니다.  무엇보다 저는 좋은 시간을 보낼 줄 아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2. 어떻게 버즈빌에 오시게 되셨나요? 저는 에이전시에서 일하다 미국의 1위 잠금화면 앱 슬라이드조이의 초창기 멤버로 합류하게 됐습니다.  여기서 LG, Dyson(다이손), Jaguar/Land Rover(재규어/랜드로버) 등 다양한 업계의 고객사를 관리했습니다. 슬라이드조이의 첫 미팅에서 저는 모바일 잠금화면이 유저의 하루에 얼마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브랜드와 타겟 고객층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만나게 해주는지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2년 후 인수와 관련하여 버즈빌 팀과 미팅을 할 기회를 가졌는데요. 다행히 인수에 대한 선택을 후회한 적은 없습니다.  서울, 타이페이, 도쿄에 있는 다른 팀원과 함께 일한다는 건 시차때문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치관이 같은 팀원과 일하면 훨씬 더 큰 어려움을 헤쳐갈 수 있죠. 버즈빌과의 첫 번째 미팅에서 저는 이 동료들이 ‘좋은 시간을 보낼 줄을 아는 사람들’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상당히 스마트하고 열심히 일하기도 합니다. 3. 버즈빌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전 미국에서 얻는 모든 매출을 관리합니다. 즉, 잠금화면 광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일을 하고 있고요. 잠금화면 미디어 플랫폼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브랜드 탐색, 그리고 결과로 이어지기 위한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이곳에서 저는 NBC, Dell, Stash Invest, Sling TV, the FDA, T-Mobile  등 엄청난 브랜드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4. 스타트업에서 혹은 광고업계에서 일하는 느낌이 어떠세요? 저희는 ‘스타트업’보다 회사라고 생각해요. 저는 프로세스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직접 go-to-market(GTM) 전략 구조를 세우고, 궁극적으로는 저의 일상적인 업무가 결과물에 실제로 반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광고 산업을 기본적으로 좋아하지만 때때로 등장하는 정직하지 않은 영업이나 어려운 광고 용어로 상대방을 혼란에 빠뜨리게 하는 행위를 보면 안타깝습니다. 반면, 버즈빌은 간단하고 직접적인 방식으로 광고주의 필요를 충족하고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5. 이것만큼은 버즈빌이 참 좋다! 어떤 게 있으실까요? 회사의 성공에 대해 진심으로 고민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한다는 점입니다. 이슈가 생길 때마다 직원들이 한데 모여서 업무가 완성되기까지 함께 일하곤 하는데요. 이러한 환경에서 동료를 신뢰하고, 업무를 적절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건 감사한 일이죠. 저는 일 할때 윤리성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기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인데요. 이들과 함께 일 하면서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어 좋습니다. 계속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이들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유익하게 보내는 것 같습니다. 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절대로 값지다고 생각해요. 6. 개인적인 목표나 꿈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버즈빌에서의 경험이 어떻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세일즈 쪽에 있으면서 저만의 매출 목표를 가지고 분기별 보고서에 쓰인 목표치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합니다. 영업사원이 된다는 것은, 함께 일하는 회사와 굉장히 독점적인 관계를 갖는 것이라고 항상 생각해 왔습니다. 운 좋게도, 버즈빌은 제가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멋진 플랫폼을 제공해 주었고 향후 목표를 향해 더 성장하고 나아갈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조회수 702

[이벤트] 미미박스가 당신의 사랑을 전달드릴게요~ 로센스와 함께한 고객감동 이벤트

안녕하세요.미미박스의 소식을 전달드리는 Ava입니다~여러분,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해 본 적이 언제인가요?저는 고향이 대전인데요.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자주 연락드려야지 하면서도연락을 많이 못 드리는 거 같아요 ㅠㅠ우리 의식적으로 사랑을 많이 표현해보아요.이렇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을 도와드리기 위해꽃다발 이벤트를 기획했는데요.장미수 로센스와 미미박스가 함께 고객들로부터 사연을 받아한 분을 추첨하여 깜짝 이벤트를 함께 기획했습니다. 두근두근 어떤 사연이 뽑혔을까요?바로 윤지영 고객님의 사연이 뽑혔습니다.외숙모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사연을 올려주신 윤지영 고객님!숙모와의 사연에 제가 다 울컥해지네요 ㅠㅠ...이렇게 감사한 외숙모에게 감동 이벤트를 해드리기 위해저희 미미박스가 윤지영 님을 직접 만났습니다!!!!마치 연애 조작단(?)처럼 외숙모를 위한 사전 영상 촬영 및 이벤트 기획을 함께 진행했죠!이렇게 미미박스, 로센스, 윤지영 고객님이 함께 기획한 이벤트...함께 보실까요!?메이크업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외숙모를 모시고, 미미박스에서 메이크업을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2층으로 모셨죠!2층으로 올라가자마자 시작된 윤지영 고객님의 감동 메시지 영상.. ㅠㅠ외숙모의 눈가에 눈물이 마르지 않으시네요 ㅠㅠ이렇게 로센스, 고객님과 함께 진행한 이벤트,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우리도 한번 작은 이벤트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감동시켜봐요!!
조회수 1882

회사에서 야근, 과로는 훈장이다?!

"회사에서 야근, 과로는 훈장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당연시하게 생각했다."지금 생각해보면 일을 바라보는 순수함 일 수도 있고  1년씩 나이를 먹으면서 일을 하고 사회를 바라보면서 생긴 모습인 거 같다.일을 열정적으로 하는 건 본인 삶에 굉장한 동기여부가 있는 것이고 목표가 분명할 거다.그러나 야근과 과로를 일상화 되었을 때 잘못된 점들이 드러나게 되는데 첫번째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건강의 변화고 두번째는 삶이 회사가 되버린다. 이 둘을 경험 해보면서 붙여진 별명은 '워커홀릭' 이었고 사람들의 인식은 회사에서 야근 제일 많이하는 사람, 일을 쉬지 않는 사람, 일 밖에 모르는 사람의 모습이었다.긍정적인 거는 일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 열정적인 사람, 어떻게 일을 저렇게까지 할 수 있지? 애사심 이었는데 하다하다 '일을 그만 하세요' 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이 얘기는 1, 2, 3번째 일하는 곳에서 모두 동일했다. 입사하고 그게 훈장이고, 열정이고 삶의 동기부여가 있기 때문이었는데 몸에 변화가 오면서 브레이크가 걸리기 시작했다. "어릴때는 20대니까 체력이 받쳐준다고 괜찮아"라고 맹신했고, 30대는 30대 초반이니까 아직 괜찮고 성과와 결과, 인정에 취해 있었다. 그러다 입원을 하기도 하고, 몸살이 생겨 일주일 쉬어도 낫지 않았다.그렇게까지 한 이유? 왜 일을 그렇게까지 하지? 혹은 지금도 그렇게 몸에서 이상신호를 보내면서 나도 저런데 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거 같습니다.야근을 자주하고 왜 할까? 이유를 보면  1) 그 날 마감해야 해서 (일정이 꼬여서)2) 상사가 시켜서 3) 본인이 편해서, 일하는 느낌이 들어서4) 일에 대한 간절함 5) 힘들게 살아 온 과정 등이 있는데 나에게는 4, 5번이 가장 큰 동기부여 였다. 첫번째는 얼떨결에 창업을 하게 돼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약 3년을 연명하다 정리를 했었고두번째 회사에서 사업부가 폐지 되면서 같이 있던 직원 12명이 다같이 짤리게 되었다. 두번째 회사를 다니기 위해서 서울에 자취방을 구하고 다닌 지 4달이 지나고 사업부가 날라간 것이다.실업급여 나오는 거 없이 이런 일이 발생해 - 이직 할 곳을 찾기 위해 계속 나를 탐닉하면서 필사적으로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30여개 이력서를 내고 운좋게 3곳에서 연락이 와 그 중 하나인 지금 회사로 들어왔다.1년을 채웠으면 100개 이상을 냈을 것이다.  그렇게 "한 번만 기회를 주시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3번째 회사로 이직했었다"이런 과정을 겪으니 유재석씨가 개그맨 시절 일이 없어 힘들 때 한 번 만 기회를 주시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이 공감이 됐었다. 내가 열심히 해도 망할 수도 짤릴 수도 있구나를 겪으면서 더 간절했던 거 같다.   그럼에도 온전히 일과 삶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무리한 (야근과 과로) 삶의 연속이 아닌 나를 위한 일과 삶이 되어야 한다.다시 돌아오면 야근을 왜 할까? - '야근'은 밤에 부지런히 일하다, 임무를 행하다. 근무하다, 힘쓰다의 뜻이다. 위에 1번처럼 그 날 마감해야 하는 경우와 오늘 해놓지 않으면 일정이 꼬이는 필요에 의한 야근은 수명업무다 반대로 그게 일상화되면 업무가 포화상태이고, 수명업무가 아닌 고정업무가 되버릴 수 있다. 수명업무는 자율적 혹은 타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지만 일상이 되버리는 고정업무가 되면 내가 조정할 수 있는 걸 포기했거나 그걸 당연시하게 받아들인 건 아닌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그리고 개선을 해야 된다. 프로세스든 구조적 개선이든 업무 분배든 2번 처럼 상사가 시키면 어쩔 수 없이 해야 되는 경우가 있다.나도 요청을 받아서 진행하기도 했었는데 이 때 중요한 건 요청 시간, 절차와 마감시간인 거 같다. 반대로 업무를 요청할 때도 마찬가지 3번처럼 본인이 편해서, 일하는 느낌이 들어서면 이거는 나태함이나 일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여러 원인에서 다가올 수 있다. 느슨함에서 나오는 거일 수도 있고, 결과, 성과, 인정에 취해서 나의 업무량은 이렇게 꽉 채워야 내 마음이 편하고 일하는 거 같다고 생각한다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그건 일을 잘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나를 위한 일과 삶이 아닌 깎아내는 일과 삶이 될 수 있다. 우리는 단거리 보다 장거리 레이스를 한다.수명업무는 단거리 레이스지만 우리는 1주 1달이 아닌 1년, 10년, 30년 이상을 일한다. "프로선수는 1게임(1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그 시즌을 위해 관리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반문할 수 있는데 "그래도 돈을 그만큼 많이 벌고 나중에 편하게 살면 되지 않아?""결혼하려면 바짝 돈 벌어야 돼 나중에는 힘들어 젊을 때 무리하지 언제 무리해?"매일 선택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나름의 논리와 이유를 가지고 얘기를 하는데 3년이상 무리하면서 느낀 건 무리함이 계속 되면 수명을 팔아서 일을 한다는 거였다.   "그건 훈장이 아니라 독이든 성배다." 물론 무리하면서 얻고 깨달은게 있었다. 인정, 보상, 역량, 스킬, 인사이트 하지만 무리와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일에 대한 행복함이 조금씩 사라지는 게 느껴졌다. 간절함과 감사함도 조금씩 사라지면서 내린 결론은 "일이 행복해야 삶이 행복하다" 였고 워라밸은 따로 나눠져 있는 게 아닌 삶 속에 일이 연결되어 있고, 일이 행복하지 않은데 삶이 행복하기는 매우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거였다. 내 인생을 투자하는 만큼 지금 보내는 하루하루가 본인이 만족하는 삶이 되었으면..끝으로 "야근이 나쁘다는게 아닌 필요에 의해서 하는 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그게 반복되고 고정이 된다면 우리는 타의적이든 자의적이든 해결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업무습관 #야근 #워커홀릭 #일중독 #워라밸 #균형 #조화임재환마케터
조회수 862

기획, 마케팅, 브랜딩은 막 막 대단히 멋진걸까?

오늘의 얘기는 다소 불편한 얘깁니다.비판적이고 불편한데다 불만가득한 말투가 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엽적이고 개인적인 의견이니, 혹시라도 기획/마케팅/브랜딩이 너무도 멋있고 환상적이어서 우리오빠 욕하는 건 절대 못들어줄 마브기(마케팅,브랜딩,기획) 팬덤이시라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어쩌다보니 기획자와 마케터와 브랜딩하는 사람(이건 뭐라고 해야할 지 모르겠다. BM이라고 해야하나..?)들이 주변에 많더라구요. 또는 그것을 꿈꾸는 취준생, 대학생, 신입사원, 이직희망자가 우글우글 합니다. 그들의 말을 들어보면 '마케팅해요.' 라는 말만 들어도 막 그 사람의 조언을 들어야 할 것 같고 너무 멋지다는 겁니다. 또는 나는 디지털마케팅학과를 나왔으니 벌써 마케터라고 하더라구요. 그 사례와 이유를 접어두고서라도 확실히 마케팅, 브랜딩, 기획은 그 단어자체가 주는 강렬함이 있긴 한가봅니다. 잘 모르겠고 어렵고 광범위하고 추상적인 단어들이죠. '기획,마케팅,브랜딩' 이란 단어는 잘못이 없습니다. 애시당초 그렇게 태어난 단어고 마케팅이 마케팅이지 더 뭘 설명해야 할까요. 그런데 가만보니 정확하게 정의되지 않는 단어들에는 항상 거품과 허풍이 끼기 마련입니다. 사짜들이 판치거나 갈등을 조장하는 말장난이 되기도 하죠. 그 중 오늘 제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3가지 부류의 사람들입니다. 1. 입만 졸라 살아있는 부류2. 내 경험이 짱인 부류3. 뭐만 하면 강의만 나가려는 부류이런 분들은 주로 사내의 상급자이거나, 또는 컨설팅하러 오신 외부인력이거나 그냥 강사거나, 자문위원이거나 꼰대투자자거나 무슨 대표님 내지는 레퍼런스 좋은 지나가던 사람일수도 있겠네요. 우선 기획과 마케팅과 브랜딩이 어떤 건지 크게 정리해보고 위 부류의 사람에 대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기획자그 전에 기획/마케팅/브랜딩이 뭔지 일단 간략하게 제 의견을 얘기해보자면 이렇습니다. 기획은 논리를 구축하는 겁니다. 문제발견과 해결, 과정 등등 뭐 여러가지 정의가 있지만 어쨌든 궁극적으론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는 미래의 불확실한 어떤 것에 논리를 부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텍스트든 그림이든 피피티든 바디랭귀지든 외계어든..어떠한 수단을 써서 모두가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는 논리구조와 그림을 그려냅니다. 마케터마케터는 설계의 역할입니다. 고객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나가고 다시 돌아오고 친구를 데려오고 구매하고 환불하고 불평하고 해결하고 가입하고 탈퇴하는...모오오오든 행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 길을 설계하고 확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회성 폭탄설치 전문가가 아닙니다. 한 번 빵 퍼뜨리고 뒤에 숨어서 나 이거 잘했지?!?! 라고 평생 울궈먹는 그런 게 마케팅이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당신이 없어도 굴러갈 수 있게 만드는 겁니다. 브랜딩브랜딩은 사실 모르겠습니다. 전 브랜딩 전문가도 아니고 그런게 있는 지도 모르겠고 있어도 하고싶지도 않습니다. 브랜딩은 필연적이고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패시브성향의 리소스입니다. 우리가 하는 행동과 말과 보여지는 것, 회사내부의 문화 등..내외의 수많은 요소들이 만들어내는 정체성 그 자체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가이드' 의 역할같긴 합니다. 요소가 많다는 것은 각각의 것들이 다양한 방향성을 지닌다는 얘기인데 당연히 난장판이 될 위험이 높습니다. 때문에 일정한 톤과 규칙을 설정하여 일괄적인 스토리와 가이드를 제시하고 지키는 일종의 '내규'와 같습니다. 정답이 아니겠죠 당연히. 단순히 제 생각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 정의가 어쨌든 간에 기획자, 마케터, 브랜딩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건 비용, 시간, 일머리입니다. 통찰력, 논리력, 소통능력 뭐 지겹게 얘기하긴 하는데... 그건 역으로 말하면 해당 기획과 마케팅전략과 브랜드전략의 실패가 니들이 멍청해서 그런거야. 라고 책임전가하는 느낌 아닌가요? 회의실에서 전략이 멋드러지게 나오는 건 사실 첫 단추에 불과합니다. 그런 전략으로 일이 다 될 것 같았으면 똑똑한 양반들만 모여있다는 국회에서 그런 법안들이 나오지 않겠죠. 실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보지도 않고 통찰력 얘기만 주구장창 하고 있으면... 너무 웃기잖아요 이거. 너무 많은 강의장에서 인사이트 인사이트만 외치고 있더라구요.물론 내부의 문제도 있어요. 기획하고 싶다, 행사하고 싶다, 브랜딩하자라고 해놓고 전체예산은 200만원 툭.. 내일까지 만들어. 그것도 이제 갓 들어온 신입사원에게.이게 지금 진짜 기획과 마케팅, 브랜딩에 관심있고 의욕있는 사람들의 애티튜드인가요? 물론 회사가 돈쓰고 사람쓰는 것에 민감하고 어려운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그런 상황이라면 실무를 도와주던가, 적어도 방해를 하질 말던가 아니면 생색을 내서는 안됩니다. 오늘 얘기할 3가지 부류의 사람들은 제3자든, 내부인원이든 비용/시간/일머리(개인차)라는 요소를 제쳐두고 우주를 항해하는 추상적인 단어들로 무장해선 실무자의 고민을 식은 게살죽 정도로 만들어버리곤 하더라구요. 매년 같은 소개서를 계속 만들고 맥락도 뭣도 없는 페이스북 콘텐츠가 끊임없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아요. 스터디와 회의, 도서구매는 끝도 없지만 일하는 사람의 환경과 업무체계는 1도 바뀌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마브기는 물론 통찰력과 구성능력, 스토리텔링능력 뭐 그런 것들이 있어야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일단 사람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입만 살아있는 사람들은 일을 헛돌게 만듭니다.그들의 지식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브랜드가 몇 년전에 어떤 기원을 통해 만들어졌고 어떤 전략적 이론이 있고, 소비자심리가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 지 심리법칙을 읊어가며 브랜드 스토리텔링 전략을 구축합니다. 구글, 아마존, b8ta, 로하코, 애플 등등의 유수기업의 레퍼런스를 들며 끊임없이 '예를 들면, 예를 들면..' 하는데... 그래서 그 브랜딩전략을 200만원으로 어떻게 하는데요? 단어가 추상적이고 정의가 많아질수록 종교의 종파처럼 각자 교리를 주장하고 외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해석과 논란의 여지가 있으니 각 종파를 수호하고 따르는 추종자들도 있고 서로 대립하고 싸우고 내가 맞다 니가 틀리다 어쩐다.. 그런식의 에너지소모가 소위 브랜드 전문가라는 분들 사이에서 꽤나 있더라구요. 고상하게들 댓글로 싸우시거나 뒷담들을 까시는데 그래서 구글말고 우리 회사 브랜딩 어떻게 해줄거냐구요. 지금 실무자 2명있고, 다음 달에 한 명 퇴사해요. 1명 남는데 전 3분기 업무가 폭풍이에요. 대표님은 이번 시리즈B 투자받느라 뛰어다니고 디자이너는 IR만드느라 바빠요. 이거 어떡하냐구요.내 경험이 짱인 사람들은 일을 복잡하게 만듭니다.대기업에서 브랜딩/마케팅/프로젝트 기획해서 결과를 냈다는 건 확실히 굉장히 내공과 레퍼런스입니다. 스타트업에서 제로베이스를 그럴싸한 네임드 브랜드로 만든 것도 굉장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두 인정받고 존중받아야 할 놀라운 능력입니다. 하지만, 그건 당신이 멋진 사람이라는 증거일 뿐이지 이번에도 똑같이 잘할 수 있다라는 것의 근거라거나, 또는 상대를 무시해도 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강의다니느라 정신없는 사람들은 일을 안합니다.일 안하세요?주변에 이제 갓 취업준비생이거나 또는 이직자중에서.... 부쩍 참 요즘 마케터가 엄청나게 많아졌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기업이 많아지고 그만큼 중요도가 높아져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기획자를 꿈꾸는 사람들도 겁나 많습니다. 브랜드 전문가님들도 셀 수 없이 많아져서 우리나라는 막강한 브랜드 기획력을 지닌 국가가 될 것 같습니다. 전문가가 많아지든 말든 솔직히 별로 신경쓰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지난 위클리에서도 그렇고 이전 매거진에서도 브랜드 관련해서 끊임없이 했던 말은...결국 지금 하고 있는 걸 잘하세요. 라는 것이니까요. 마치 기획/마케팅/브랜딩만 잘하면 회사가 완전 대박날 것 같이들 얘기하는데, 얘네들은 로또가 아닙니다. 자기계발만으로 해결될 문제두 아니구요. 말장난으로 멋짐을 포장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닙니다. 시스템과 문화 자체가 바뀌어야하죠. 우리가 소위 찌질하다고 여기는 돈문제, 일문제, 계약서 등등부터 말입니다. 이런 것들을 제대로 직시하기 위해선..말거품부터 걷어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경영하는 입장이라면 예산 늘려주고 시간 넉넉히 주고 사람 뽑아주세요. 지금은 그렇게 많은 비용을 쓸 수 없다라면 일도 거기에 맞춰서 만들어야 하는거죠. 100만원을 주고 1,000만원 어치의 아웃풋을 강요하면 안되는 거예요. 쓸데없는 일 좀 쳐내고 필요한 장비도 잘 챙겨주고, 뭔가 계약을 했으면 지키고, 맡겼으면 믿으세요. 그리고 브랜드 가이드에 이렇게 쓰라고 했으면 잘 지켜서 쓰셔야 할 것 같아요.실무자입장이라면 기획을 할 때는 소설이나 에세이처럼 쓰지말고, 잘 나가는 카드뉴스 베껴서 대강 만드는 거 아니고, 굿즈샘플은 귀찮더라도 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면서 고르는 바쁨과 고민을 필요해요. 자기 과거 레퍼런스만 믿지말고 신중하고 디테일하게 일하는 거예요. 책상앞에서 모든 걸 다 할 수 없습니다. 전문가입장이라면 상대가 지불한 비용만큼 시간과 노고를 줄여주세요. 말만 하지말고 실제로 어드밴티지를 가져다 주셔야죠. 팔짱끼고 손가락으로 이거저거 하라고 지시만 하는 게 전문가는 아닐거예요.무엇보다 발이 바쁘고 몸이 뛰어다녀야 하는 노가다 3대 직종이 마브기가 아닐까합니다. 이건 일이예요. 이상하게 자꾸 브랜딩 이런거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데...그것들은 분명 가치있고 중요한 일이지만(모든 일이 다 그렇듯), 그렇게 '멋지기만 한' 일이라고만 부를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우리가 멋지다고 외치는 만큼 마케팅/브랜딩/기획에 비용과 시간, 노력과 관심을 들이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혹시 그저 말로 잘 포장된 채 사전적 정의로만 빛나고 있는 환상을 동경하고만 있지는 않는 건지 한 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조회수 1497

아마존 유럽 - VAT 시리즈 (4)

★05★Q: 저는 영국 내에 수입자가 없는데 어떻게 하나요?A: 여러분이 곧 수입자입니다.이제 실무 예시로, 한국 사업자가 아마존 유럽에 판매하기 위해서 FBA 재고를 보낸다고 가정하겠습니다. FBA 재고를 발송하는 입장은 당연히 한국 사업자입니다. 수취인은 아마존 FBA 창고입니다. 그렇다면 수입자는 누구로 정하나요? 아마존? 절대 아닙니다. 한국 사업자의 제품을 한국 사업자의 FBA 재고로서 보내는 것인데, 아마존이 한국 사업자를 대신해서 수입자 역할을 해줄 이유도, 책임도, 생각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한국 사업자가 곧 발송인이자, 수입자가 되어야하고, 아마존 FBA 창고는 단순히 수취인 (정확히는 수취주소)로만 되도록 설정을 해야하는데, 앞서 얘기했듯이 수입자를 식별하는 것이 바로 VAT (그리고 EORI) 번호이기 때문에, 아마존 유럽에 판매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셀러는 FBA 재고를 보내고자 하는 도착 국가에 VAT 가입을 해야하는 것입니다.FBM으로 판매하는 VAT 미가입자 판매자는 수입자를 고객으로 정하되 DDP로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관부가세를 납부하는 것이며, FBM으로 판매하는 VAT 가입자 판매자는 여전히 DDP로 보내지만 수입자는 고객이 아니라 본인이 되는 것입니다.★06★Q: VAT 번호라는 게 정확히 뭔가요?A. VAT 법이 적용되는 국가에 대한 '세금납부번호'입니다.한국에서도 특정 사업체의 납세 기준을 정하고 (개인/법인, 부가세, 종합소득세/법인세, 등등) 얼마를 청구해야하는지 알기 위해 '사업자번호'라는 것이 있는 것처럼, 유럽에서는 VAT라는 번호로 식별하게 됩니다. VAT 번호가 없으면 애초에 해당 국가의 국세청에서 특정 사업체가 어떤 세금을 납부해야하는지, 그리고 얼만큼의 세금을 납부해야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예를 들어 A라는 영국 내의 기업이 한국 기업의 제품을 영국 내로 수입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럼 당연히 수입할 때 발생하는 관세와 수입 부가세가 있을텐데, 수입을 하고자 하는 A라는 기업이 애초에 VAT(+EORI)라는 번호가 없다면 영국 국세청에서는 해당 화물에 대한 관세도 및 부가세를 청구할 대상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EORI 번호는 VAT 번호의 앞에 GB라는 글자와 VAT 번호의 뒤에 000을 붙이면 되는 번호이며, 한국으로 따지자면 통관고유부호 같은 개념입니다. VAT 번호를 신청했다면 EORI 번호는 동시에 자동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즉, 수입된 화물에 대해서는 무조건 관세와 수입 부가세는 발생합니다. 그리고 그걸 납부할 의무는 수입자에게 있습니다. 그리고 수입자를 식별하는 것이 바로 VAT(+EORI) 번호라는 것입니다. ★07★Q: VAT 가입 하지 않고 FBM으로 판매하되 DDP가 아닌 DDU (수취인 관부가세 부담)으로 배송 처리 하면 어떻게 되나요?A: 판매자가 일방적으로 금전적인 손해를 보고, 최악의 경우 아마존 유럽 판매 계정이 정지 됩니다.이건 약간 번외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데요, 사실 이 부분을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쓰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위의 설명을 듣고도 여전히 이렇게 물어봅니다, "FBA로 판매하지 않고 FBM으로만 판매하고, VAT 가입하지 않고 아마존 유럽에 판매하면 되지 않을까요?" 답변부터 드리자면, "안됩니다. 제 조언을 무시하고 그냥 한다면, 여러분이 굉장히 손해 볼 것이고 결국 아마존 유럽 판매 계정이 정지 될 것입니다" 입니다. 이 부분은 설명하는 것보다 구체적인 예시를 드는 게 더 빠르게 이해될 것 같습니다:VAT 가입 없이 FBM으로 아마존 유럽에 판매하려고 하는 경우 (쉽게 알 수 있는 잘못된 예시)대한민국 아마존 UK 셀러 '가나다'는 VAT 가입/신고/납부 없이 아마존 UK에 판매하려고 합니다. FBA로 판매하게 되면 영국에 VAT 가입도 해야 하고, 심지어 FBA 재고를 보충할 때마다 화물이 수입되는 순간에 '가나다'의 VAT 앞으로 수입 부가세를 선 납부해야 하고, 3개월마다 한 번씩 부가세 신고를 해야 되는 것을 생각할 때 도저히 번거로워서 어떻게든 VAT 가입 없이 아마존 UK에 판매하려고 합니다. 그러려면 FBA가 아닌 FBM으로 판매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나다'는 본인의 상품이 VAT가 발생하지 않는 한, $100에 팔리면 수익이 괜찮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그래서 아마존 UK에 상품을 $100에 등록했습니다. 그리고 제품이 팔렸습니다. 하지만 바이어는 $100이라는 판매가를 보고 VAT 미포함 금액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해당 바이어는 (당연히) $100이라는 판매가가 VAT 포함 금액이라고 생각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마존 판매자들은 아마존에 입점할 당시에 최종 판매가를 무조건 All Tax(&Duty) Inclusive Price로 아마존 판매가를 정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해야 한다는 것을 그 바이어는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바이어는 $100이라는 판매가는 사실 $83.33이라는 판매가와 $16.66이라는 매출 부가세의 합계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가나다'는 이 사실을 모르고 제품을 한국에서 상품을 포장하고 commercial invoice 상에 $100이라고 표기를 하고, 수취인을 바이어로 설정한 뒤에 바이어에게 우체국 EMS를 통해 배송을 하게 됩니다. (참고로, EMS로 보낸다는 것 자체부터 잘못된 방식입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 '가나다'는 1주일 정도 지나자 갑자기 바이어한테 항의글을 받게 됩니다. 바이어는 제품이 영국에 반입되는 순간에 수입자가 본인으로 설정 되어있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별도의 수입자를 명시하지 않는 이상 국제 화물에 대해서는 수취인이 수입자로 지정됩니다) $100에 대한 관세뿐만 아니라 수입 부가세 20%인 $20을 지불해야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고 하면서 '가나다'에게 항의를 합니다. 하지만 '가나다'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애초에 'VAT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서 $100이라는 판매가가 수익성이 있었다고 생각을 했지, VAT까지 '가나다' 본인이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면 애초에 $100이 아닌 $120 또는 그 이상의 판매가로 팔았을 거라고 바이어에게 오히려 역으로 얘기를 합니다. 바이어는 어이없어 하면서 이 케이스를 아마존 A-Z 클레임으로 올립니다. 아마존은 당연히 이 모든 상황을 빗대어 봤을 때 바이어에게 잘못이 없다고 판단하고 셀러의 밸런스 (판매 대금)에서 $100을 차감하여 바이어에게 전액 환불을 해줍니다. 바이어는 $100의 제품도 갖게 되고, $100 전액 환불을 받게 됩니다. Such a sad story...하지만 정말 부득이하게도 판매자 '가나다'는 이 경험을 통해 올바른 교훈을 얻지 못하고, "다음부턴 진작에 $120로 올려서 팔아서 이런 항의가 만약 들어오면 그냥 $24+@ 정도의 부분 환불을 해줘야겠다"고 결심합니다. 다시 한 번 $120에 '가나다'의 상품이 팔렸습니다. '가나다'는 이번에도 EMS로 화물을 준비하여 고객에게 발송했습니다. 1주일 정도 지나자 이번 고객으로부터도 항의글을 받게 됩니다. 똑같은 내용으로, 이번엔 $120에 대한 $24 부가세 + 관세가 발생했다며 항의를 했습니다. '가나다'는 이런 일이 있을 줄 예상하고 있어서 친절하게 바이어에게 '$24 부가세 + 관세는 내가 부분 환불 처리해주겠다'고 하면서 일단 제품을 수령하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가나다'가 모르고 있던 사실은, 'EMS'로 보낼 경우, 이런 식으로 세관에 화물이 걸리게 되면 고객이 직접 세관에 가서 제품을 찾아가야한다는 것입니다. 바이어로부터 이 사실을 알게 된 '가나다'는 약간 식은 땀을 흘리면서 '기름값과 수고비 $20를 더 얹혀서 부분 환불 해줄테니 지난 번에 얘기했던대로 일단 제품을 수령해가라'라고 얘기해줍니다. 바이어는 번거로움을 감수하면서 관부가세를 지불하고 제품을 수령했습니다. 하지만 바이어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악한 마음을 품었고, 집에 돌아가마자 아마존에 A-Z 클레임을 열었습니다. "해당 판매자는 관부가세를 포함하지 않은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했고, 내가 내 돈으로 관부가세를 지불하면서까지 제품을 수령할 수 밖에 없었다" 라는 내용으로 A-Z 클레임을 열게 됩니다. '가나다' 판매자는 이 글을 확인하고, 부분 환불을 처리해준 내역까지 전부 보여주면서까지 본인의 입장을 항변해보지만 결국 아마존은 '판매자 약관에 따라, 최종 판매가는 모든 관부가세를 포함한 금액으로 설정 되어야하기 때문에 해당 케이스는 판매자의 부담으로 고객에게 전액 환불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라는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결국 바이어는 $120의 제품도 갖게 되고, $120 전액 환불도 받게 됩니다. Even a sadder story.이런 경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나다'는 여전히 VAT를 가입하지 않고도 아마존 유럽에 판매하는 것을 포기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관부가세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하겠노라고 해서 앞으로 모든 주문들에 대해 '발송인이 관부가세를 부담하는 조건인 DDP 무역조건으로 발송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FedEx나 DHL 같은 특송사를 이용하면 DDP (Delivery Duty Paid) 조건으로 화물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애초에 고객 입장에서는 관부가세 지불에 대한 고민 없이 화물을 받기만 하면 되니까 문제가 없을거라고 '가나다'는 생각했습니다. 다시 한 번 $120에 제품이 팔렸습니다. 그리고 제품을 배송하였고, 고객도 만족했습니다. 드디어 해결방법을 찾은 것입니다! 결국 답은, "FBM으로 아마존 유럽에서 판매를 하려면 특송사를 이용해서 무역조건은 DDP로 설정하고, 발송인이 모든 관부가세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보내야 가능하다"였습니다. 물론, 그 뒤로 발생한 반품/교환 요청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해결책인지라, 반품 요청이 들어올 때마다 손해를 감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마존은 반품 요청에 대해 판매자가 구매자의 편의를 상당히 많이 봐줘야하는데, FBA로 판매하는 경우 이런 고민은 원천적으로 아마존에서 해결해주니 신경쓸일이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유럽의 해외 셀러에 대한 세법이 언제 정정될지도 모르고, 아마존 유럽에서도 언제 판매 정책이 바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렇게 판매를 유지하는 것은 불안할 수 밖에 없는 방법이라는 것을 느낍니다.다소 극적인 예시이긴 하지만, 사실 위의 이야기들은 제가 실제로 겪은 이야기들을 기반으로 작성한 예시들입니다. 아마존 UK/DE/FR/IT/ES 에서 나이키 제품을 한국 직접 배송하는 방법으로 2016년에 왕성하게 판매한 이력이 있는데, 나이키 제품들이 저렴한 편에 속하는 제품들이 아니다보니 이런 관부가세 문제들이 자주 발생했고, 클레임이 생길때마다 판매자에게 불리한 처사가 매번 결정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피해를 입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진심으로 조언하건데, VAT가 번거롭고, 해외 세무 대리인도 껴서 하려면 비용도 적지 않게 들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정석적인 방법으로 아마존 유럽에서 판매하는 것이 훨씬 유익하다는 것을 어필하고 싶습니다. 유일한 예외가 있다면, "객단가가 $100이 넘는 고가의 제품들을 판매하기 때문에 FBA 판매가 어려우신 분들"은 위에서 설명드린 VAT 가입 없는 FBM 판매 방법을 사용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회수 782

[Buzzvil People] Roy Kim, Head of Finance

 Buzzvil People에서는 다양한 배경과 성격 그리고 생각을 지닌 버즈빌리언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어떻게 버즈빌에 최고의 동료들이 모여 최고의 팀을 만들어가고 있는 지 궁금하시다면, 색색깔 다양한 버즈빌리언들 한분 한분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Buzzvil People을 주목해주세요.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버즈빌의 BM(Business Management)팀에서 Head of Finance Role을 맡고 있는 Roy  Kim (김현우)입니다. 버즈빌에 조인한 건 2016년 8월 29일로, 이제 1년 6개월정도 지났습니다. 저는 4대문 안쪽의 현-마이크로소프트 한국 지사 건물이 있는 곳의 산부인과에서 태어났습니다. 가끔씩 저에게 지방출신이 아니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계신데.. 조선시대였으면 사대부들만이 가능하다는 4대문 안쪽에서 태어난 진정한 성골 서울사람입니다 🙂 태어난 후부터 중간에 잠깐 1.5년을 제외하고는 서울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약 8년간 미국에서 생활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1년간 어학연수를 하고 군대를 갈 생각이었으나..어찌저찌 하다보니 대학을 졸업하고 2년간 업무 경험도 쌓을 수 있었네요. 대학에서는 Economic를 전공했기 때문에, 졸업 후 관련 업종을 찾는데 집중했고, 운이 좋게 외교통상부의 해외공관의 경제담당관으로 근무했습니다. 제가 있던곳은 샌프란시스코 총 영사관이 었는데요, 주요 업무는 실리콘밸리 및 샌프란시스코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만들고 관리하는 업무, 주요 경제 동향 파악 및 리포트 작성,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 등의 업무였습니다. 이후, 좀더 액티브한 업무를 하고 싶어 영사관을 나와 현지 게임회사에서 근무하면서 Local Publishing을 담당했습니다. 해당 업무는 한국에서 미국 진출을 원하는 게임을 가져와서, 현지화 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업체로 2~3개의 게임을 실제로 미국에서 런칭하는 등의 경험도 해보았네요.  이후에는 사실 살~짝 권태기가 왔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일을 시작하기는 했지만, 아직도 제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싶은지 모르고 있는 건 아닌가라는 고민도 들었구요. 해서 머리도 식힐 겸 영어강사를 시작했고 이 역시 나름 재미있게 하긴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선 재무/회계 역량을 더 발전시키고자 다시 인더스트리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버즈빌 입사 바로전까지 일하던 지오시스는 이베이지마켓의 Founder인 구영배사장님이 글로벌 오픈마켓을 지향하면서 런칭한 회사로, 저도 2012년까지는 지마켓의 일원으로 일하다가 지오시스에서 본격적으로 재무시스템기획을 맡으면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주로 회사의 재무/회계 전반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업무를 맡았고, 업무에 대한 성과 등을 인정받아 팀장으로 팀원들과 함께 회사의 주요 시스템을 기획했습니다. 이때 제가 만든 어드민내 기능만 30가지가 넘었고, Finance를 위한 별도의 어드민을 개발하여 SAP와 연동하는 업무도 진행했습니다. 해당 업무는 정확히 재무회계로 볼수는 없지만, 해당 업무의 지식이 매우 필수적인 업무였기 때문에, 저는 이곳에서 재무회계 관련 업무의 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었을 뿐만아니라 한국 외 싱가폴, 미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홍콩, 인도네시아 법인을 모두 시스템으로 연동하여 관리하는 Role도 맡게 되었습니다.  3.5년쯤 해당업무를 진행하다, 회사의 본격적인 IPO 준비에 앞장서고자 세무 및 회계의 업무로 보직을 전환했고 이 과정에서 1,000억원 증자 및 국세청 세무조사 응대 등의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돌아보면 저에게 엄청난 경험과 성장을 할 수 있게 해 준 회사였지만, 지지부진한 성장과 스스로의 내적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회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2. 어떻게 버즈빌에 오시게 되셨나요? 이전 직장을 그만두고 이직을 알아보던 중 헤드헌터분이 강하게 추천을 해 주셨습니다. 사실…이직이 확정된 & 면접을 보러다닌 다른 기업들에 비해서는 버즈빌은 저에게 상당히 미지의 존재였기 때문에, 사실 처음에는 전혀 고려대상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오게 된 계기에는 주변분들의 추천이 있었습니다. 이름을 직접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John의 지인과 버즈빌의 파트너사 및 협력사 분들이 회사에 대해서 발전 가능성이 높고 제가 기여할 부분도 많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실.. 이전의 회사에서 100명부터 650명이 되는 과정에서 5년이 넘게 회사의 기초 Finance System을 설계했었습니다. 가깝게는 판매자의 정산 및 결제부터 멀게는 회사내의 보상체계까지 다양한 부분의 시스템을 기획하면서, 제 스스로 주어졌지만 사용하지 못한 휴가가 49일이나 됐습니다. 이렇게 일이 많은 회사보다는 그냥 제게 주어진 Task에 집중하면서, 다른 여러가지 사업구상을 할 수 있는 회사를 찾고 있던터라, 처음에 버즈빌에서 최종합격 통보를 주셨을 때 일이 많을 것 같아서 거절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다시 주변 분들이 너랑 잘 맞는 회사라는 말씀을 거듭 주셨고, 매우 부끄럽게 다시 연락을 드려서 기회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상당히 아이러니 한데요, 합격시켜주니 안간다고하고..알았다고 하니, 다시 가겠다고..이와 관련해서 내부에서도 이야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사람은 들어왔다, 금방 나갈 것 이라고) 결과적으로 전 아직도 이곳에 있고 이곳이 좋습니다. 물론, 다른 기회를 잡았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안한 것은 전혀 아니나, 이정도면 매우 만족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버즈빌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제가 담당하는 업무는 Accounting and Finance 전반적인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회사의 여러가지 정책을 정립하고 수립하는 업무도 담당하고 있습니다업무를 나누자면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재무회계업무 2)IR업무 3)기타정책업무. 물론 회사에 따라서는 1)재무회계업무도 1-1 재무 / 1-2 회계 / 1-3세무 로 나누지만, Buzzvil은 아직 인력이 충분하지 않아 동 업무를 모두 같이 처리하고 있습니다   우선 1) 재무회계업무를 보면, 주로 하는 일은 재무관리가 있는데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회사의 입/출금을 관리하는 업무입니다. 입금의 경우 회사가 발생시키는 매출에 대해서 매출이 적절하게 회수됐는지 확인을 합니다. 반대로 출금의 경우에는 회사가 지불하는 다양한 서비스 경비에 대해서 비용이 적절하게 승인됐는지, 지불금액은 합리적인지 판단 후 출금을 처리하는 업무를 말합니다. 회계의 경우에는 앞에말씀 드린 입/출금 업무가 제대로 처리됐는지 장부상에서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회계를 단순한 내역정리라고 보시는 분도 계신데요. 회계는 장부를 통해 회사의 살림살이가 제대로 운영되는지 확인하는 기능입니다. 아쉽게 제가 입사하기 이전의 Buzzvil의 회계는 외부기장을 통해 작성되고 있었기 때문에, 장부의 금액에 대해서 회사내에 정확히 파악하시는 분이 없었습니다. 해서, 처음에 이 부분에 대한 파악 및 확인이 시급하였고, 지금은 적어도 어떤 Account의 어떤 비용이 있는지는 파악하고, 관련 내용을 COO 및 CEO, 외부 투자자들에게도 공유 드리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IR업무입니다. 물론 아직 상장을 하지 않은 법인이기 때문에, 정확한 의미의 IR이라고 볼수는 없는데요. 제가 현재 담당하고 있는 IR은 주로 투자자 응대입니다. 저희 회사에 투자한 투자자분들께서 회사의 실적등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기 때문에, 주로 분기별로 응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Slidejoy를 인수하면서 개인투자자 분들도 많이 추가 되셨기 때문에, 이 분들에게도 관련 자료를 전달 드리고 있습니다. 만약 회사가 Going public으로 간다면, 그때는 관련업무의 depth가 지금보다는 더 깊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대비하기 위한 IR 자료 준비 등의 업무도 올해부터 시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담당하는 업무는 기타정책업무 입니다. 아직 회사에는 비용에 대한 기안/승인/집행 등과 관련된 프로세스가 정립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관련 업무를 보다 체계화 시키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용관련 정책의 경우 단순하게 BM에서 집행하는 비용 외, 전사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대상으로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회사가 Going public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해서 사전에 미리 준비해야하는 여러가지 사항에 대해서 처리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 정책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일이 있으면, 관련 정책의 수립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4. 스타트업에서 혹은 광고업계에서 일하는 느낌이 어떠세요? 굉장히 새롭습니다. 스타트업에서 근무해본 경험은 있지만 광고는 처음인터라, 물론 저의 업무특성상 업계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업무이긴 합니다만, 항상 새로운 Industry에 대해서 배우는 것은 저에게 매우 즐거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버즈빌은 광고라기 보다는 광고 및 컨텐츠를 통해서 모바일 잠금화면이라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성하는 업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단순하게 새로운 컨텐츠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것도 아니고, 광고만을 수주하여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면에서 사실 이전 회사에서는 접하지 못한 새로운 수익의 창출 및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부분은, 저 스스로에게도 다양한 부분을 시사했던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버즈빌이 광고업계라는 업종을 한정시키기 보다는, 모바일을 통한 Life Changer로서의 다양한 Role을 수행해 나가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5. 이것만큼은 버즈빌이 참 좋다! 어떤 게 있으실까요? 우선 버즈빌의 자유로운 분위가 저는 매우 좋습니다. 물론 입사초에는 규정되지 않은 문화가 매우 어지럽고 비효율적이라는 느낌을 받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는 버즈빌의 문화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제가 있던 곳들이 어쩌면 정형화된 분위기에서 저의 일만 하면 되는 분위기 였기 때문에, 그러한 차이에서 오는 약간의 불편함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회사의 경우 인간적인 관계의 부분도 중요하지만, 공적인 일을 하는 장소라는 인식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소통도 상대적으로 덜할 수 밖에 없죠. 그렇지만 버즈빌은 자유로운 문화를 통해 서로 이야기 하고, 불편한 점을 고쳐나가기에 자유로움이 소통으로 더 극대화 되는 좋은 기폭제가 아닌가 생각하게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미루어보아 말씀드려보자면, Top – down 시스템이 익숙한 회사에서 버즈빌에 조인하셨다면, 약간 업무적응에 힘들 수 있습니다 . 왜냐면, 뭔가 exact한 지시를 하는 사람이 없고, 그 지시를 내릴 수 있는 Level의 분들 중 어떤 분들은 중간관리자로 오신 분들보다관련 경험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본인이 주도적 성격을 가지고 업무를 이끌어가는 분이라면 제 생각에는 이곳만큼 좋은 곳이 없습니다. 버즈빌은 Self-leader를 장려하고, 이러한 role에 대한 서로 존경하는  곳 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하고자 하는 업무가 명확하다면 CEO와의 대화를 통해 이러한 부분을 구체화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버즈빌 입사와 동시에 Finance System을 구축하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물론, 아직 관련 계획을 진행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 System의 기반이 되는 여러가지 데이터의 정리/분석 등을 통해 한단계 한단계 나아가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과거와 같이 큰 업체이 있었다면, 저의 의견보다는 윗선의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Role을 맡고 있었을 것 입니다 . 6. 개인적인 목표나 꿈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버즈빌에서의 경험이 어떻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버즈빌의 많은 분들처럼 저 역시 창업에 대한 꿈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아이템에 대해서 말씀 드리기 어려우나 ^^; 개인적으로는 이전부터 하고 싶었던 창업의 아이템이 있어서, 만약 Buzzvil을 퇴사한다면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사업을 하면서 버즈빌에서 느낀 여러가지 감정 및 업무 경험이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살고싶냐는 질문은 매우 철학적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많은 고민과 테스트를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저는 이전부터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그중에서 가장 관심이 많은 부분은 ‘왜 사람들은 저런 생각을 할까’ ‘왜 저런행동을 할까’ 였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심리에 대한 파악이 아니라, 그 사람의 심리를 관통하는 철학은 무엇이고, 그 철학은 어떻게 생성되었기 때문에 그 사람 안에 깊숙히 스며들어 있는가 등 입니다. 좀 지루한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이렇듯 사람은 어떠한 철학, 종교에 영향을 받았고, 그 가치가 그 사람의 언어 및 행동 패턴을 변화시켰다고 생각하기에,  그 변화가 지금 그 사람의 문제에 대한 접근방식 및 결론 내는 부분에도 작용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냐는 질문에, 지금처럼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다양한 고민을 하고, 저의 가설이 맞는지 증명하는 방향으로 인생을 살아갈 듯 합니다. 물론 이러한 고민이 저에게 어떠한 가치(예: 돈)를 줄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나름 저만의 재미있는 세계를 가지고 인생을 살 수 있게 해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가족과 함께 평안한 여생을 보내는 것도 제가 꿈꾸는 미래 중 하나 입니다  
조회수 3025

CGV오리에서 ‘스트라이크’가 울려 퍼진다고? CJ CGV 개발기획팀 마석호 님

CGV오리가 위치한 CGV스퀘어 3층에 프리미엄 볼링장과 펍(PUB)이 결합된 스포테인먼트 ‘볼링펍’이 문을 열었다. 개장한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았지만 벌써 입소문을 타고 가족, 친구, 연인, 직장 동료 등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지역의 핫 플레이스가 되었다. 과거 볼링공을 꽤 굴렸다고 자부한 이들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곳. 극장과 볼링의 기분 좋은 만남을 가능하게 한 CJ CGV 개발기획팀 마석호 님을 만나 볼링펍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1프레임- 영화도 보고 볼링도 치고, 1석 2조 ‘스트라이크(Strike)’영화도 볼링도 그 이상의 감동을 드립니다! 영화도 보고 볼링도 즐기세요!지난 4월 7일 문을 연 볼링펍은 CGV의 야심작이다. 극장 바로 아래층에 볼링장이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한데, 여기에 CGV 고유의 감각적인 레트로 빈티지 디자인으로 구성된 공간과 다양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 펍의 결합이 더 관심을 끈다. 그만큼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내려오는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만하다.볼링펍 탄생의 일등공신은 바로 CJ CGV 개발기획팀 마석호 님. 공간 기획이 주 업무인 그는 볼링펍 기획, 개발, 운영 전반을 맡고 있다. 그의 볼링펍 아이디어는 CGV오리 등 오랜 역사를 지닌 극장 활성화 방안 중 하나였다.▲ CGV오리 아래층에 위치한 ‘볼링펍’ 전경현재 CGV오리가 위치한 건물은 마스터 리스(master lease) 방식으로 CGV가 건물을 통째로 임대 관리한다. ‘CGV 스퀘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곳은 신개념 라이프 센터로 탈바꿈 중인데, 극장을 필두로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등 상업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더불어 새롭게 개발한 즐길 거리를 추가해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극장을 찾을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그 일환으로 출발한 프로젝트 중 하나가 바로 볼링펍이다.2프레임- 고객 맞춤 아이디어로 ‘더블(Double)’▲ 볼링펍은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게 포인트!볼링펍의 공간은 크게 볼링장과 다이닝 펍으로 나뉜다. 먼저 볼링장은 총 7개 라인으로 기존 볼링장보다 라인 수는 적다.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이용하기에는 힘들고,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는 없다. 하지만 괜히 눈치 보게 되는 볼링 초보자나 볼링공이 무거워 못 치는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그는 초보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준비했다. 그중 하나가 거터 범퍼(Gutter Bumper). 레인 양 끝에 위치한 홈에 빠지지 않게 해 주는 거터 범퍼를 준비해 초보자들도 세워져 있는 핀을 넘어뜨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거터 범퍼만 있으면 초보자도 실력자!▲ 스포츠 아케이드만 있으면 대기 시간 지루하지 않아요!아이들을 위한 아이템도 있다. 미끄럼틀 모양의 볼 가이드다. 무거운 볼링공을 이 가이드에 올려놓고 굴려만 주면 끝! 아이들도 아빠 엄마처럼 스트라이크를 칠 수 있는 재미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스마일 모양의 아동용 볼링공이나 아동용 볼링화도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에어하키, 농구, 포켓볼, 다트, 풋풀 등 다양한 스포츠 아케이드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런 세심한 노력 때문인지 주말이면 많은 가족 고객이 이곳을 찾는다.▲ 볼링도 치고, 피자도 먹고, 맥주도 마시고!다이닝 펍에도 그의 세심함이 돋보이는 먹거리가 존재한다. HMR(가정편의식) 식품이다. 고메 로제 치킨, 고메 함박스테이크, 고메 피자 등 다양한 HMR 식품은 운동 후 찾아오는 허기를 짧은 시간 안에 채워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 중인 건 다름 아닌 피자! 가족 단위 고객 경우, 아빠나 엄마가 매장에 준비된 전자레인지에 직접 돌려 아이들과 함께 먹는다. 하이네켄 생맥주부터 밀맥주, 수제맥주 등 다양한 맥주와 피자를 함께 먹는 어른들이 많아 판매량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3프레임- 고정관념 쓰러뜨리며 ‘스페어(Spare)’처리그렇다면 왜 많고 많은 스포츠 중 볼링을 택했을까? 마석호 님은 이미 극장과 볼링장의 만남이 성행되고 있는 해외 시장을 눈 여겨 봤다. 이후 CGV가 다변화를 꾀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볼링펍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현실에 옮기기로 마음먹었다.하지만 1년 반이란 시간이 걸려 완성된 볼링펍의 탄생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일단 볼링장은 스포츠 시설로만 바라보고, 수익성 증대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고정관념 깨기가 첫 번째 장벽이었다. 그는 개발기획팀 이전에 경영지원실에서 쌓은 재무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에 유명한 볼링장 사장님을 만나면서 얻은 자료를 통해 손익구조를 만들었다. 앞으로 볼링펍을 찾을 관객 추이 로직도 만들어 경영진을 설득했다. 투자비를 회수해서 꼭 수익 구조를 만들겠다는 그의 강한 집념까지 더해지며 비로소 볼링펍은 현실화됐다.▲ 이게 바로 스트링 핀의 마술 같은 회기본능! “나 돌아갈래!”그럼에도 장벽은 또 존재했다. 다름아닌 소음이었다. 보통 볼링장은 뒤에 핀 정리하는 기계가 계속 돌아가기 때문에 소음이 크다. 극장 바로 아래층에 자리잡은 볼링펍 위치상 소음이 나면 안 되는 구조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음 없는 볼링 장비를 찾았고, ‘브런스윅(Brunswick)’에서 개발한 스트링 핀(String Pin) 세터 장비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다. 스트링핀 세터는 핀에 줄이 달려 볼링공에 쓰러져도 기계가 자동을 줄을 당겨 원상복귀 시킨다. 이 장비를 통해 소음을 줄일 수 있었다.4프레임- 오너십을 통한 복합문화공간 증대로 ‘스트라이크(Strike)’마석호 님은 개발기획팀에서 공간 기획 역할을 맡고 있다. 그의 기획 방향은 음지에 있는 것을 양지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개발기획팀에서 처음으로 맡은 프로젝트는 게임센터. 밝은 조명과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 콘텐츠를 마련해 기존 가기 꺼려지는 공간 이미지 개선에 성공했다. 볼링펍 또한 시설이 낙후된 볼링장의 이미지를 걷어내고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한 것도 이런 기획 방향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성공의 스트라이크를 칠 순서죠!기획 시 그에게 중요한 건 번뜩이는 아이디어보다 현실성 유무가 더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라도 사업 현실화가 가능하지,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것을 꼭 확인한다. 그만큼 현장 눈높이 사업 계획을 중요하게 여긴다. 더불어 무조건 고객에게 재미를 줘야 한다는 것도 중요하게 여긴다.볼링펍 안착에 성공한 그의 목표는 CGV 스퀘어를 발판으로 CJ CGV가 추구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대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가 중심으로 잡고 가는 건 ‘오너십’이다. 특히 신사업 기획 및 운영 등을 하려면 오너십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확고한 주인의식과 목표를 향한 열정과 끈기를 바탕으로 CGV 복합문화공간의 완성은 이제 시작이다.’JUST FUN!’이란 마음가짐으로 이어나갈 새로운 도전, 이제 시작입니다.인생의 10프레임 중 3프레임 정도 온 것 같다며, 그동안 던지는 볼마다 거터에 빠졌는데, 볼링펍을 통해 이제야 8핀 정도를 쓰러뜨린 기분이라고 말하는 마석호 님. 스트라이크를 꼭 치겠다는 목표로 심호흡을 가다듬은 그는 다음 프레임을 준비하기 위해 라인 위에 섰다. 성공의 스트라이크 이후, 더블, 터키가 이어지기를 바란다.[채널 CJ] #CJ #CJCGV #CGV #CGV스퀘어 #CGV오리 #마석호 #스마일볼링공 #팀브런스윅볼링화 #개발기획팀 #직무정보 #직무소개 #CGV채용 #CGV공채 #구성원인터뷰
조회수 711

데이터 검증이 중요한 이유

데이터 검증은 system error 또는 human error에 의해 garbage data가 쌓이고 있진 않은지, 정상적으로 데이터가 수집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매우 중요한 단계인데요. 오늘은 왜 데이터 검증 단계가 중요한지를 최근 경험을 통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한 고객사에서 데이터 검증 과정 중 GA(Google Analytics for Mobile Apps) 대비 저희가 공급한 툴(와이즈트래커)의 세션수(방문수)가 너무 낮다는 문의를 주셨습니다. 그 수치는 무려 3배 가량의 차이로 acceptable이 힘든 데이터였습니다.사실 세션은 설정이 요하는 분석 항목이 아니기 때문에 측정기준으로 비교해 봐야 했지만, 세션 기준 역시 30분으로 GA와 와이즈트래커와 동일했습니다. 이에 저는 GA에서 over counting되는 요인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구글링 하다 흥미로운 아티클을 발견했습니다. GA SDK V4 적용했더니 세션수 2배 이상 증가했다?>> Link이 문의에 한 사람이 답변을 달기를, GA에는 activity auto tracking 기능이 있는데, 이를 사용할 경우 앱을 백그라운드에 내리거나 프로세스 킬하고 재실행하면 30분 세션 유지기간에 상관없이 세션이 증가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말인즉, 사용자가 앱과의 인터렉션이 없어도 GA SDK가 자동으로 새로운 세션을 발급한다는 건데요. 설마했지만 사실 확인을 위해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1) 테스트 앱 개발2) GA SDK v4 적용3) 앱 실행4) 앱 프로세스 종료 후 30분 이내 재실행 or 백그라운드 처리이는 불과 1분 안에 일어난 현상테스트 전 데이터는 사용자 1, 세션 6건이었고, 3단계 앱을 실행하는 시점에 사용자 2, 세션 7이 되었습니다. 정상적으로 사용자 1건, 세션 1건이 증가한 것입니다. 여기서 앱을 종료하고 바로 앱을 다시 재실행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데이터를 보니 오잉? 정말 세션이 증가했습니다. 정말인가 싶어 여러 번 했지만, 아래 캡쳐시간을 보시면 알겠지만, 불과 1분도 채 안되서 3건의 신규세션이 발생한 것입니다.그렇다면 도대체 왜 이렇게 처리한 것일까? 오류일까?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이 기준 자체는 데이터 해석에 큰 오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평균 값을 갖는 파생지표를 세션을 기준으로 산정합니다. 그래서 보시는 것 처럼, 평균 세션당 화면, 평균 세션 시간이 세션수를 기준으로 나눠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평균 세션당 화면, 평균 세션 시간, 사용자당 방문횟수와 같은 지표는 사용자의 앱 인게이지먼트를 판단하는 척도로 활용하는 사용성 높은 지표인데, 사용자와 앱 간의 실질적인 인터렉션이 전혀 없는 허수의 세션이 증가하니 세션수와 연관있는 모든 파생지표 데이터가 실제보다 낮은 수치로 표기되고, 이를 가지고 잘못된 해석을 하고 잘못된 액션까지 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해당 고객은 안타깝게도 세션 뿐만 아니라 세션과 관련된 파생지표 모두 잘못된 기준의 KPI를 보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사실 아직까지 국내는 GA에서 추출하는 기본 데이터 수준으로 KPI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GA의 activity auto tracking 기능을 대부분 true로 설정하여 활용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데이터 해석의 문제는 생각보다 굉장히 범용적으로 발생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이터 검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정데이터 분석을 잘하기 위한 전제 조건은 좋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보통 3rd party tracking 업체는 툴을 제공하는 것 까지만 수행하지, 클라이언트의 개발자가 제대로 적용했는지, 적용한 데이터가 정상 수집되고 있는지 등의 과정까지 support 하지 않습니다. 그럼 클라이언트가 직접해야 하는데 이건 현실상 더더욱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그래서 툴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도입 단계에 데이터 검증을 지원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2012년부터 빅데이터 분석 바람이 불고 있지만, 현실은 기업에 전문 분석가 1명이 없는 기업이 아직 대부분입니다. 또한 비전문가가 쉽게 배우고 커버할 수 있는 업무도 아니기 때문에 전문 업체의 지원을 받아야 합니다. 안해주면 해달라고 떼 써야 합니다. 초기 도입시에 말이죠. 그래야 이후에 자신감있게 데이터를 신뢰하고 분석하고 액션 플랜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오늘 당장 리포트의 데이터를 의심의 눈으로 한 번 다시 보시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조회수 1330

대만에서 한국으로 온 비투링크 '슈퍼맨' 양제가님을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미나 입니다 :)비투링크에서는 매 달 1명의 '이달의 비투링커' 를 선정합니다!6월의 비투링커는 누규? 그 누구보다도 한국을 사랑하고,그 누구보다도 성실하고,그 누구보다도 긍정적인 6월의 비투링커는 바로!!▼▼ 먼저, 아리따운 4명의 비투링커들의 추천영상을 보시죠! ▼▼갈수록 발전하는 추천영상의 퀄리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지척!!! b b b6월의 비투링커는 바로,참 좋은 인상을 가진 양제가 님입니다 ♥제가님은 대만에서 오셨어요:)한국어가 아직은 서툴지만,한국을 너무 사랑하고, 또 항상 '노력' 하는 제가님!! !*~*그런 제가님을 제가 직접 만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Brand Sales Division 내 중국 온라인채널팀에서'VIP.com' 이라는 채널을 담당하는 양제가 입니다!제가 하는 업무는 채널 내 재고와 매출모니터링, 분석 및 상품측정과 제안, 채널이벤트 기획과 협의, 매출결산 등 전반적인 채널 매니지먼트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_^소감... 기분 정말로 좋습니다!!!!영상을 봤을 때, 첫느낌은 '마징가 Z' 만화가 생각났어요 ㅋㅋ근데 제 얼굴이 딱 보이길래 깜짝 놀랬어요. 왜냐면, 진짜로 1도 상상을 못했거든요!팀원들이 없었으면, 제가 이런 상을 받을 수도 없었을거에요. 그리고 제가 한국말이 서툴어서, 미리 알았다면 ㅋㅋ 앞에나가서 소감멘트를 준비했을텐데..너무 놀래서 제대로 말을 못한거 같아서 아쉬워요 :(제가님이 속해있는 BSD ♥인터뷰 전에도 미리 질문을 전달해주면, 어떻게 말할지 준비하겠다고 하셨던 제가님!! 인터뷰 당일 날, 프린트까지 해서 오셨다죠 :)팀원들은 제가님을 '부지런한 새' 로 표현해요! 비투링커들 중에 가장 먼저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고, 또 매일 점심시간을 쪼개 업무를 하시느라 김밥을 드시는 제가님 ㅠㅠ 여기에 대한 제가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했어요!저는 원래 아주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이에요 :)심지어 출근을 안하는 주말에도 늦잠을 자는 일이 별로 없어요!우선은 일어나면 일찍 회사에 와서 하루를 시작하기전에 오늘 해야할 일을 정리하고,또 제 자신에게 조용히 저만의 시간을 주는 걸 즐겨요!그리고, 제가 점심 때 김밥을 먹는 건 다 이유가 있어요~~시간이 없지만, 그 틈을 타 '건강' 을 챙기기 위해서인데요. 김밥은 여러가지 야채를 선택해서한번에 먹을 수 있잖아요. 참치, 야채, 우엉이 같이 들어간 걸 젤 좋아해요 :) 저 같은경우에는 매일 커뮤니케이션 해야하는 유관부서가 정말로 많아요.중국 채널, 온라인, BM, 물류 등 실시간 소통이 필요하고,또 그걸 빠르게 대처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여유롭지 않아요.그래서 점심시간을 틈타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요.밥을 먹고나면 '소화' 할 시간이 필요한 거 처럼,저에게는 '한국어' 를 사용할 때, 충분히 '소화' 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거죠. 제가 한국에 온지 아직 1년이 안됬어요!그래서 지금은 주말에 한국에 대한 공부를 합니다 :)'한국어 능력시험' 공부 뿐만 아니라, 글쓰기연습을 합니다!또, 한국에 대한 '외국인을 위한' 책을 읽기도해요.(한국의 지리, 간단한 현대사 등)제가님이 공부하는 책들 :)와! 그런책이 있는지 전혀 몰랐는데요. 제가님이 저보다 더 잘 아시는거 아닌가요? ㅋㅋㅋ그 외에는 저 농구하는 거 좋아요 !!제가 캐나다에서 대학을 나왔는데, 그때 만났던 한국친구랑일주일에 한번 씩 한강공원에서 농구합니다 :) 매주 같이 농구하는 친구와 제가님 :)제 컵별명은 "곧! 한국인" 입니다 :)이거만 보면, "이 사람은 외국인이구나." 라고 알 수 있겠죠? ㅎㅎ예전에 캐나다에서 유학을 했는데, 학교와 기숙사에서 한국친구들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한국인들의 애국심과 단결심이 인상적이었다고 할까요?그때부터였던거 같아요. 대학을 졸업하고, 꼭 한국에서 취업해야지를 느꼈어요 :)지금은 한국에 취직해서, 한국문화를 즐기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저는 작년 8월 16일에 입사했어요!제가 정확하게 이 날을 기억하고 있는 이유는, 제 인생의 마일스톤 (milestone) 이기 때문이에요.처음으로 혼자 외국으로 와서 취직도하고, 제가 꾸는 꿈의 첫번째 단계로 들어온 날이니그 날은 정말로 잊을 수가 없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는 '파파레서피'예요 :)신기하게 대만에 있을 때부터 파파레서피를 정말 좋아했어요!근데 비투링크에 입사하고, 또 제가 'VIP' 라는 채널을 담당하면서브랜드에 대한 애정이 더욱 더 커졌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블로그] 파파레서피 봄비 꿀보습 클렌저봄비 꿀 보습 클렌저가 좋은 이유 3가지!(1) 풍성하고 쫀쫀한 거품! (거품이 많아서 젤 좋아요)(2) 세수하고나서고 당기지않고 촉촉!(3) 저 같은 지성피부에 딱 좋은 딥클렌징 + 노폐물제거 가능!이전에 파파레서피 행사에 갔을 때 찍은 사진!제가 올해 10월에 한국어 능력시험을 봐요 :) 한국어 능력시험은 가장낮은 1급부터 6급까지 있어요!작년에 5급을 땄는데, 올해는 가장 높은 6급을 따는 게 목표입니다 !!!더해서, 계속해서 '한국' 이라는 나라에 대해 공부할거에요! ♥제 꿈은 '한국으로 귀화' 하는 것입니다 :)저는 남들보다 대학을 좀 늦게 졸업했어요.대학을 다니면서 졸업 후에 꼭 '한국' 으로 가서 일하는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했어요!그리고, 지금 현재 저는 그 꿈을 이뤘고, 더 나아가기위해서 매일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 전 요즘 매일매일이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져요.아참. 기쁘다는 말보다 더 기쁘다는 표현이 뭐가있죠?"기쁘다" 그 이상의 기분이에요! :)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는 제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 자신에 대해서도 큰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제가님 감사해요 ♥#비투링크 #팀원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팀원자랑 #기업문화 #사내문화
조회수 889

사실 일은 말로 하는 게 아니니까

-오늘의 글은 매우 짧습니다.-사실 제 책은 보시다시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얘기입니다. 서로의 입장이 다르고 표현법이 달라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힘빼기를 최소화시키자는 거죠. 다만 이런 얘기를 하기전엔 먼저 전제되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양쪽 모두 업무의 인성과 기본기는 모두 충족이 되어있어야 하죠. 기본기란 이런거예요.-  디자이너는 상대방이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하고 그만한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  클라이언트는 디자이너의 작업을 위해 가능한 부분을 도와주어야 하고 업무에 필요한 자원들이 갖춰져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스크립트가 필요하면 스크립트를 제작해서 줘야하는 거예요.기본이 안되어 있는데 커뮤니케이션만 잘하면 어떻게 될까요. 네 맞아요. 이빨까는거죠 그건. 커뮤니케이션은 감언이설로 상대방을 농락하는 방법이 아니예요. 잔머리나 트릭도 아니죠. 일단 질러놓고 보는 것도 아닙니다. 실체가 아직 없는 것에 대해 무작정 장담하는 건 사기예요. 말발로 없는 실력을 포장해보거나, 상대방의 심리를 교묘히 혼란스럽게 만들어서 얼렁뚱땅 넘어가는 건 보기 좋지 않아요.(많이 순화)  반면에 커뮤니케이션을 1도 못해도 일을 진짜 기똥차게 잘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딱히 말주변이 없어서 그렇지 눈치도 빠르고, 손도 빠르고, 인사이트도 있는 굉장한 분들이 꽤나 많습니다. 오히려 이런 분들과 일하는 게 훨씬 편하고 즐거울 때가 있어요.  솔직히 말이 너무 많거나 내 맘에 드는 표현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 너무 눈에 보이면 좀 피곤하더라구요. '그냥 됬고 말씀드린 시안이나 제 때 주시면 돼요....' 라고 말하고 싶을 때가 있기도 합니다. 여러 커뮤니케이션 관련 콘텐츠에서 마치 커뮤니케이션이 기본중에 기본인 것처럼 많이들 얘기하던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커뮤니케이션 스킬은 그냥 플러스알파일 뿐이예요. 좀 더 잘하기 위해 필요한 옵션이랄까요. 게다가 모든 사람들이 죄다 커뮤니케이션을 잘할 수도 없구요. 각자 다양한 자신만의 방법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마련인데 굳이 이걸 꼭 입으로 통일 시킬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진짜 기본은 일단 본인의 일에 대한 실력과 책임감입니다. 
조회수 1746

사운들리 방송 송출테스트 이야기

안녕하세요 "사운들리"입니다 :) 오늘은 사운들리 사운드 비콘을 방송 콘텐츠에 실어 보내어 시청자의 모바일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고, 힘들지만 마치고 나면 모든 팀원들이 가장 뿌듯함을 느끼는 방송 송출테스트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송출 테스트, 사운들리가 그 어려운 걸 또 해냅니다.<디지털 방송의 송출 경로> 위 그림은 우리나라 디지털 방송의 송출 경로의 한 예입니다. 실제 방송국이 지상파인지, 종편인지, 기타 케이블 채널인지 등에 따라 세부적인 변화가 더 있을 수 있지만, 위 그림만 보셔도 충분히 복잡해 보이실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DMB 등 일부 영역을 제외하고 디지털 방송 영역에서 대부분 미국식 표준 ATSC 관련 표준을 따르고 있지만, 유럽 국가와 뉴질랜드 등은 유럽식 표준인 DVB 관련 표준을 따르고 있습니다. 사운들리가 실제 송출테스트를 통해 증명하기 전까지 마주친 수많은 방송 실무자들, 방송 장비 업계 관계자, 학계 연구자들은 다양한 방송 장비에 의해서 사운들리 사운드 비콘이 유실되거나 왜곡되어 서비스가 불가능할 것 이라며 포기하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복잡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사운들리는 대한민국과 터키에서 모두 서비스를 성공(!)함으로써 미국식 디지털 방송의 대표적인 예인 대한민국과 전형적인 유럽식 디지털 방송의 예인 터키 모두에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 냈습니다 :)방송 송출, 그 험난한 검증의 시간 그렇다면 이렇게 복잡한 방송망을 거치고 나서도 사운들리 사운드 비콘이 시청자의 모바일로 안전하고 완전하게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을 테스트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사운들리가 방송 쪽으로 사업 방향을 잡고 나서 가장 힘들고 오랜 시간이 걸린 부분 중 하나가 방송국들에게 기술의 안전성과 안정성, 정확성을 설득하는 것이었습니다.기술의 안전성: 시청자 또는 반려 동물에게 선진국들의 가장 보수적인 규제 보다도 30dB 이상 낮음 음량으로 안전하게 전달된다는 점안정성: 방송 음량 송출 규제, 방송 콘텐츠의 오디오 등에 대해 영향이나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동작한다는 점정확성: 극소 음량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면서도 수신율 99% 을 보장한다는 점방송은 매우 보수적인 분야로 만에 하나, 아니, 일 억 분의 하나라도 사운들리 사운드 비콘을 전송했을 때 방송 사고의 가능성은 없는지, 시청자 또는 반려 동물에게 조금이라도 불편을 끼칠 가능성이 없는 지 완벽히 검증된 기술만이 도입 가능합니다.송출 테스트 단계 사운들리 송출테스트 뿐만 아니라 방송 송출에 영향을 주는 새로운 장비나 기술은 다음과 같은 단계적 테스트를 거쳐 도입에 문제가 없는 지 검증을 하게 됩니다.1단계는 백업망을 통한 테스트입니다. 방송국은 방송 장비의 고장, 전송 선로의 고장등에 대비하기 위해 2중화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언제든지 백업망으로 전환시킬 준비를 해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실제 시청자에게 전달되지는 않지만,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백업망을 통해 사운들리 사운드 비콘의 송출이 기존 방송 송출을 하는데 영향이나 문제가 없음을 1차적으로 확인합니다. 즉, 앞에서 말씀드린 안전성과 안정성에 대한 기본적인 테스트가 이루어집니다.2단계는 방송 조정 화면 또는 방송 고지 화면 등을 활용한 테스트입니다. 방송 조정화면은 흔히 말하는 애국가 방송이 끝나고 새벽 방송이 시작하기 전, 나오는 컬러바 화면+테스트 음향(삐하는 테스트음 이나 음악) 이 나오는 구간을 의미하고, 방송 고지 화면은 "XXX 방송국은 방송 심의위원회의 규정을 준수합니다" 식의 멘트나 자막이 나오는 구간을 의미합니다. 방송 조정 화면이 존재하는 채널에서는 해당 구간에서 테스트를 하고, 24시간 방송이 송출되는 채널에서는 후자를 많이 사용합니다. 해당 화면을 테스트에 사용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심야 시간이고 시청자가 적기 때문입니다. 2단계 테스트 부터는 사운들리 팀원들이 총출동하여 모든 종류의 플랫폼에서 검증을 하게 되는데요. 안테나를 통한 직접 수신 부터 LG 유플러스, KT 올레, SK 브로드밴드 등 IPTV 3사, KT Skylife, 수많은 케이블 사들 (CJ 헬로비전, 현대 HCN, T브로드 등등) 모두에서 정상적으로 방송 송출이 되는지 각자의 집, 또는 지인의 집, 전국의 모텔을 떠돌며 방송 캡쳐 장비를 통해 엄밀히 측정하게 됩니다. 2015년 방송국 A사 송출 테스트의 경우, 수도권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15개가 넘는 A사 방송국에 대해 50 개가 넘는 방송 수신 환경에서 송출 테스트를 확인했습니다."초면에 죄송하지만, 새벽 4시에 5분만 댁에서 TV를 볼 수 있을까요? ^^.." 당시 강원도 A사의 Skylife 수신 테스트를 맡은 사운들리 모 팀원은 Skylife 를 사용하는 강원도 모텔을 찾기 위해 수십 군데의 모텔을 탐방하였습니다. 하루 종일 계속된 탐방에도 불구하고 Skylife 사용 업체를 찾는 데 실패한 모 팀원 결국 강원도에 사는 친구의 아파트를 방문하여 무작정 Skylife 안테나를 달고 있는 친구의 아파트 이웃 주민을 설득하였습니다. 오늘 새벽 4시 경에 애국가 끝나고 5분만 TV 보게 해달라는 이웃 주민의 친구의 뜬금없는 부탁... 결국 새벽 4시 경에 있었던 송출 테스트를 처음 보는 남의 집 거실에서 진행했던 김모 팀원의 이야기는 지금도 사운들리에 전설로 남아있습니다. 이렇게 힘든 2단계 테스트를 거쳐서 시청자 단에서의 수신 테스트가 완료되면 앞에서 설명한 시청자의 기술 안전성과 안정성이 어느 정도 검증됩니다.3단계는 실제 방송 콘텐츠에 직접 사운들리 사운드 비콘을 실어 보내는 실서비스와 동일한 형태의 테스트입니다. 최근에 사운들리와 새롭게 진행하는 방송국들은 사운들리 서비스의 안정성과 성능에 대한 소문을 들으셨는지 대부분 1, 2 단계의 테스트를 생략하고 바로 3단계 테스트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3단계 테스트까지 진행되면, 비교적 긴 시간 사운들리 사운드 비콘이 전송되므로 수신 정확성을 측정할 수 있을 정도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앞선 2단계에서의 송출 테스트는 짧게는 15초 내외에서 길어야 10분 내외 정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엄밀한 정확성을 검증하기에는 데이터가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보다 세밀한 검증이 3단계 테스트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마치며Scene #21. 전라남도 보성 어느 모텔사운들리 직원 "사장님 여기 Skylife 나와요? 제가 꼭 봐야하는 채널이 있어요." 모텔 사장 (껄끄러운 표정으로) "(뭐야 이 변X는...) Skylife는 아닌데, 우리 모텔 성인 채널 많이 나와." 사운들리에 입사하실 미래의 사운들리 팀원은 이른 새벽 사장님에게 변X 취급 당하며 위와 같이 Skylife고픈 하이에나 같이 수십 군데 모텔을 뒤지는 신선한 경험을 할 기회는 더 이상 없을 지도 모르겠습니다(픽션 아니고 실제 경험담입니다 ^^). 하지만, 내년 쯤에는 영화에서나 본 미국 싸구려 모텔을 뒤지며 "Do you provide XXX cable? " 하고 묻고 다녀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방송 송출테스트는 화자 역시도 회사에 들어와서 졸음+쪽팔림과 싸우며 가장 힘들게 진행한 업무 중 하나였습니다. 그렇지만 끝나고 나면 가장 보람되고, 추억이 되며, 팀원들을 하나로 묶어준 의미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혹시 방송쪽 서비스를 준비하고 계시면서 방송 테스트나 환경에 대해 궁금하신 스타트업 동지들은 언제든지 사운들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드릴테니 연락주세요. 오늘도 사운들리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운들리 #경험공유 #스타트업 #워크플로우 #업무프로세스 #협업 #HowtoWork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로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