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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곰 아마존

아래 글은 아마존에 대한 기사 중 한 대목이다.  나는 종종 ‘회색곰의 공격’이라는 영상을 유튜브에서 감상하곤 한다. 나는 회색곰의 용맹함과 포악성을 사랑한다. 또 다른 포식자인 아마존을 회색곰만큼 좋아하지는 않지만 존경한다. 고객서비스에 대한 집착, 경쟁자를 공격할 타이밍을 알아채는 날카로운 통찰력, 그리고 상대를 완전히 무력화시키는 잔혹함까지…아마존을 정말 잘 표현한 말인 것 같다! 이렇게 성장한 아마존은 초기에는 시장 파괴자였지만 나중에는 오히려 구원자로 여김을 받게 되었다. 아마존이 기존의 시장질서를 파괴하는 공식은 아래와 같다. 1.     밑지고 최저가에 팔면서 고객을 사로잡는다.2.     경쟁자들이 나가떨어지면 아마존은 순식간에 시장을 장악한다.3.     번 돈은 남김 없이 고객경험과 신사업 확장에 투자한다.4.     더 많은 고객을 아마존 생태계 안으로 끌어들인다. 5.     고객이 더 늘어 매출이 커지면 그 돈을 다시 투자한다. 6.     더 많은 고객을 끌어들여 최저가에 판다. 다시 말하면 아마존의 목표는 마진을 많이 남겨 먹는 것이 아니라 시장 확장에 있었던 것이다. 시장을 얻는 자가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자라는 것을 제프 베조스는 이미 알고 있었던 걸까? 또 다른 아마존의 목표는 ‘고객서비스 즉, 고객만족’이었다. 그래서 아마존은 매출의 많은 부분을 투자로 돌렸고, 때문에 법인세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었다. 그렇게 해서 Save된 돈을 다시 인프라와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아마존으로서도 제 살을 깎아 고객만족과 인프라, 연구개발에 투자하기란 쉽지 않은 과정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아마존은 처음부터 철저하게 ‘고객지향적’인 길을 걸었다. 아마존이 초기 온라인서점만 운영했을 때는 베스트셀러와 신간을 정가의 40%까지 저렴하게 팔았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베스트셀러와 신간에 더 많은 마진을 붙이고 오래된 책은 저렴하게 처분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아마존은 그 반대였다. 고객이 관심을 두는 상품을 오히려 더 저렴하게 제공해주었던 것이다. 그렇게 해서 4-5년 동안에는 아예 수익을 내지 않는 것이 목표일 정도였다.   제프 베조스는 이렇게 힘들게 번 돈을 물류시스템에 쏟아 부었다. 아마존 창고에서 고객에게 책을 배송하는 속도를 단축하기 위해서였다. 1999년 말, 아마존은 대규모 첨단 물류창고를 5개나 확보했고, 이 물류시스템을 밑거름으로 아마존은 종합이커머스 회사로 발돋움하게 되었다.놀라운 것은 아마존이 배송과 물류 시스템에 들어가는 비용을 회사자금을 압박하는 무리한 투자로 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오히려 이것을 핵심경쟁력으로 삼아 끊임없이 투자했다. 예를 들면 프라임서비스(연 99달러 내면 이틀 내 배송).원가 구조만 보면 해서는 안 되는 서비스였다. 재무분석 컨설팅을 받을 때마다 ‘이틀 내 배송을 공짜로 하다니 완전히 미쳤다’는 말이 돌아왔을 정도였다. 그러나 베조스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고객이 몰려서 매출이 상승하면 배송비용이 절감되고 그 매출로 다시 프라임에 투자한다는 생각이었다. 베조스의 예상은 적중했다. 베조스의 예측대로 프라임은 고객들을 아마존 중독자로 만들었다.  아마존은 이어 서버에 투자했다. 몰리는 트래픽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였다. 아마존의 안정적인 서버는 블랙프라이데이도 무난히 감당해냈고 매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했다. 아마존은 이렇게 거대 시장을 확보하게 되었다. 고객만족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아마존은 엄청난 고객들을 확보한 거대시장이라는 위상을 지키기 위해 세계 그 어떤 기업보다 더 든든한 서버를 갖추게 되었고, 쇼핑시즌이 지나 잉여자원이 된 서버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발전시킴으로써 폭발적인 반응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2016년 아마존이 구글을 제치고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 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온라인 책 장사로 시작한 아마존이 구글을 제치고 클라우드 시장 점유 1위 기업이 될 지 누가 알았으랴!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일이다. 고객만족을 통한 시장확보에 온 힘을 기울였던 아마존은 ‘작은 것에 충성하는 자에게 더 큰 것이 주어진다’는 성경의 한 구절이 생각나게 해준다. 이 글은 TTimes의 기사를 참고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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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검증이 중요한 이유

데이터 검증은 system error 또는 human error에 의해 garbage data가 쌓이고 있진 않은지, 정상적으로 데이터가 수집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매우 중요한 단계인데요. 오늘은 왜 데이터 검증 단계가 중요한지를 최근 경험을 통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한 고객사에서 데이터 검증 과정 중 GA(Google Analytics for Mobile Apps) 대비 저희가 공급한 툴(와이즈트래커)의 세션수(방문수)가 너무 낮다는 문의를 주셨습니다. 그 수치는 무려 3배 가량의 차이로 acceptable이 힘든 데이터였습니다.사실 세션은 설정이 요하는 분석 항목이 아니기 때문에 측정기준으로 비교해 봐야 했지만, 세션 기준 역시 30분으로 GA와 와이즈트래커와 동일했습니다. 이에 저는 GA에서 over counting되는 요인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구글링 하다 흥미로운 아티클을 발견했습니다. GA SDK V4 적용했더니 세션수 2배 이상 증가했다?>> Link이 문의에 한 사람이 답변을 달기를, GA에는 activity auto tracking 기능이 있는데, 이를 사용할 경우 앱을 백그라운드에 내리거나 프로세스 킬하고 재실행하면 30분 세션 유지기간에 상관없이 세션이 증가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말인즉, 사용자가 앱과의 인터렉션이 없어도 GA SDK가 자동으로 새로운 세션을 발급한다는 건데요. 설마했지만 사실 확인을 위해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1) 테스트 앱 개발2) GA SDK v4 적용3) 앱 실행4) 앱 프로세스 종료 후 30분 이내 재실행 or 백그라운드 처리이는 불과 1분 안에 일어난 현상테스트 전 데이터는 사용자 1, 세션 6건이었고, 3단계 앱을 실행하는 시점에 사용자 2, 세션 7이 되었습니다. 정상적으로 사용자 1건, 세션 1건이 증가한 것입니다. 여기서 앱을 종료하고 바로 앱을 다시 재실행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데이터를 보니 오잉? 정말 세션이 증가했습니다. 정말인가 싶어 여러 번 했지만, 아래 캡쳐시간을 보시면 알겠지만, 불과 1분도 채 안되서 3건의 신규세션이 발생한 것입니다.그렇다면 도대체 왜 이렇게 처리한 것일까? 오류일까?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이 기준 자체는 데이터 해석에 큰 오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평균 값을 갖는 파생지표를 세션을 기준으로 산정합니다. 그래서 보시는 것 처럼, 평균 세션당 화면, 평균 세션 시간이 세션수를 기준으로 나눠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평균 세션당 화면, 평균 세션 시간, 사용자당 방문횟수와 같은 지표는 사용자의 앱 인게이지먼트를 판단하는 척도로 활용하는 사용성 높은 지표인데, 사용자와 앱 간의 실질적인 인터렉션이 전혀 없는 허수의 세션이 증가하니 세션수와 연관있는 모든 파생지표 데이터가 실제보다 낮은 수치로 표기되고, 이를 가지고 잘못된 해석을 하고 잘못된 액션까지 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해당 고객은 안타깝게도 세션 뿐만 아니라 세션과 관련된 파생지표 모두 잘못된 기준의 KPI를 보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사실 아직까지 국내는 GA에서 추출하는 기본 데이터 수준으로 KPI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GA의 activity auto tracking 기능을 대부분 true로 설정하여 활용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데이터 해석의 문제는 생각보다 굉장히 범용적으로 발생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이터 검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정데이터 분석을 잘하기 위한 전제 조건은 좋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보통 3rd party tracking 업체는 툴을 제공하는 것 까지만 수행하지, 클라이언트의 개발자가 제대로 적용했는지, 적용한 데이터가 정상 수집되고 있는지 등의 과정까지 support 하지 않습니다. 그럼 클라이언트가 직접해야 하는데 이건 현실상 더더욱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그래서 툴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도입 단계에 데이터 검증을 지원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2012년부터 빅데이터 분석 바람이 불고 있지만, 현실은 기업에 전문 분석가 1명이 없는 기업이 아직 대부분입니다. 또한 비전문가가 쉽게 배우고 커버할 수 있는 업무도 아니기 때문에 전문 업체의 지원을 받아야 합니다. 안해주면 해달라고 떼 써야 합니다. 초기 도입시에 말이죠. 그래야 이후에 자신감있게 데이터를 신뢰하고 분석하고 액션 플랜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오늘 당장 리포트의 데이터를 의심의 눈으로 한 번 다시 보시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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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FBA] 03. 관세 발생 편

인사말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대행사인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 아마존 FBA 시리즈도 이제 거의 중반부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부터는 관세에 관한 발생 여부부터 금액, 납부자에 대한 설명을 준비했습니다. 관세는 다양한 변수에 따라서 세금 계산이 달라지기 때문에 많이들 헷갈려 하시고 그로 인해 문의도 많은 부분인데요. 다양한 예시를 통해서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UESTION 3. 관세가 발생하나요?관세를 따질 때 많은 분들이 '관부가세'라고도 칭하는데,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미국은 부가세라는 개념이 없고 Sales Tax 개념입니다. 따라서 부가세는 배제하고, 관세의 경우 발생할 수도 있고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ANSWER 3. $800 미만의 화물은 무관세 목록통관, $800 이상 $2000 이하는 관세 적용 약식 통관, $2000 이상은 관세 적용+수입자 필수 정식 통관입니다.여기서부터 좀 헷갈릴 수도 있는데, 위에 기재한 것처럼 사실 간단한 개념입니다. Invoice Value (원가/매입가의 합계)에 따라 화물의 총 가치가 얼마인지 정해집니다. 그 금액에 따라 관세가 발생할 수도 있고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에 예시들을 기재해드리오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양말을 1500짝을 보냈고, 한 짝당 원가/매입가가 $0.50이면 화물의 총액은 1500 * $0.50 = $750입니다. 본 예시의 화물의 경우 Invoice Value 총액이 $800을 넘지 않기 때문에 '무관세 목록통관'이 적용되며, 관세도 발생하지 않고 수입자가 없어도 물건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제 기억상으로 2016년 3월 이전에는 $200이 미국 수입 기준 무관세 목록통관의 제한선이었는데, 그 이후로는 $800까지 제한선을 넓혔습니다).그럼 다른 예시로, 이어폰 800개를 보냈고, 한 개당 원가/매입가가 $1.50이라면 화물의 총액은 800 * $1.50 = $1200입니다. 본 예시의 화물의 경우 Invoice Value 총액이 $800 ~ $2000 구간에 속하기 때문에 '관세 적용 약식 통관'이 적용되며, 수입자는 없어도 되지만 관세는 발송인 혹은 수취인 둘 중 어느 일방이 지불해야 합니다. (관세가 얼마나 나오고 어떻게 납부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래 질문/답변을 참조).마지막 예시로, 노트북 가방을 1000개를 보냈고, 한 개당 원가/매입가가 $10.00이라면 화물의 총액은 1000 * $10.00 = $10,000입니다. 본 예시의 화물의 경우 Invoice Value 총액이 $2000 이상 구간에 속하기 때문에 '관세 적용+수입자 필수 정식 통관'이 적용되며, 화물에 대한 수입자를 필수적으로 지정해야 하며, 관세도 발송인 혹은 수취인 둘 중 어느 일방이 지불해야 합니다. (수입자가 필요한 문제는 아래에 또 해결책을 제공해드렸으니 스크롤을 내려보시기 바랍니다).마치며매주 목요일에 업데이트 되는 FBA 입고에 관련한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미국 수입 기준 관세/통관/수입자/Consignee/IOR/Importer  등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컨택틱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글로벌 셀링 되세요!컨택틱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62길 11, 8층 (역삼동, 유타워)  대표 전화: 02-538-3939  해외 부서: 070-7771-1727  영업 부서: 070-7771-1728  이메일: [email protected]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8OxbQGAnMqWGpGj5weLcZA 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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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x 강남소방서, 심폐소생술과 화재 대피 교육

바로고사내소식barogo대한민국 대표이륜 물류 배송 전문2018년 1월 26일 119 뉴스팀강남소방서, 배달 대행업체 심폐소생술 교육강남소방서(서장 김시철)는 26일 오후배달 대행업체 '바로고'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심폐소생술과 화재 대피 교육을 실시했다.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행동 요령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 이날 교육은▲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기타 응급처치법 등으로 이뤄졌다.안정미 소방관은 "심정지의 황금 시간은 4분으로최초 목격자의 초동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여러분의 신속한 대처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이 된다"라고 강조했다.바로고 x 강남소방서심폐소생술과 화재 대피 교육 관련기사▼▼▼[FPN Daily]바로고 x 강남소방서바로고 본사에서 진행된 심폐소생술과 화재 대피 교육 현장의 모습입니다.안정미 소방관님께서 진행되는 교육의 과정을 설명해주십니다.1. 화재 대피 훈련2. 화재 시 행동 요령 및 대피 방법3. 소방 시설 사용법+응급 상황에서의심폐소생술 등을 배우게 됩니다.안전은 작은 것에서부터생활 실천으로!이번 바로고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작은 것에서 실천하는 것부터다시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우리가 이미 알고 있지만 챙기지 못한 부분지키지 못하고 방치한 부분이런 작은 것들을 챙기고 지키면서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안타까운 사고가 많은 요즘안전 교육 진행을 통해안전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안정미 소방관님께서 직접 시범을 보이시며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위급 상황에서 생명과 직결된 일인 만큼경청하며 열심히 배워보았습니다.그러나....생각보다 심폐소생술은 쉽지 않았습니다.알맞은 부위에 일정의 힘을 생각보다 아주 강하게 압박해야 해야 합니다.낯설고 어색한 상황이라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열심히 배우는 바로고 임직원들입니다.barogo바로고안전을 먼저 생각합니다.안전을 먼저 실천합니다.[바로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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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지속가능경영사무국에 가다!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경제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문제에 기여하는 등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경영이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지속가능경영’이 이러한 흐름에 발맞춘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삼성화재도 주주, 고객, 임직원, 파트너,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 모두를 고려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공유하고 있다고 하여 ‘삼성화재 Mic-On’이 ‘지속가능경영사무국’에 직접 찾아가보았습니다. :)삼성화재 지속가능경영사무국은 윤리경영, 환경경영, 신뢰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삼성화재의 다양한 경영활동을 전파하고 있지요.  최근에는 ‘카본Re’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는데요. 이와 관련해 지속가능경영사무국의 김경민 선임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삼성화재의 ‘카본Re’ 프로젝트가 무엇인가요?‘카본Re’ 프로젝트란 ‘카본(탄소)’과 ‘Re{Reduction(축소)&Recycle(재순환)}’의 합성어로, 탄소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여 환경을 보전하는 캠페인입니다. 환경문제가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탄소를 줄이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것인데요.현재 시행하고 있는 세부적인 활동으로는 ‘대기전력 제로 캠페인’이 있습니다. 퇴근하기 전 대기전력을 차단함으로써 전기 소모를 줄이는 활동이지요. Q. 왜 보험회사에서 탄소저감 활동을 하나요?탄소저감 활동은 기업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의무입니다.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많은 관심이 있고, 해외 글로벌 선진사의 경우에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포함해 여러 가지 활동들을 많이 늘려나가고 있어 저희도 동참하고 있는 것이죠.안전한 대한민국을 꿈꾸며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삼성화재! 그동안 효율적인 탄소경영을 위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되짚어볼까요?▷더 자세한 내용 알아보기 (클릭)‘카본Re’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두고 공익적 활동을 이어가는 삼성화재! 그렇다면 지속가능경영사무국은 어떤 일을 하고, 무슨 비전을 가지고 있을까요? 지속가능경영사무국의 김민정 책임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어요. Q. 지속가능경영사무국은 어떤 일을 하는 부서인가요?지속가능경영사무국은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회사의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보호나 윤리경영, 사회공헌과 같은 비재무적 성과까지 담아 이해관계자에게 전파하기 위해 만들어지는데요.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도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으니 시간 되실 때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삼성화재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확인하고 싶다면? (클릭)Q. 만약 삼성화재가 ‘지속가능’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삼성화재와 얽힌 모든 이해관계자의 삶에 영향을 미칠 텐데요. 삼성화재라는 보험회사를 믿고 보험계약을 체결해주신 고객의 입장에서는 사고 발생 시 받아야 할 보험금을 제때 받지 못할 수도 있고, 주주나 투자자의 경우 재산상의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임직원은 급여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어요.하지만, 위와 같은 상황은 모두 가정일 뿐, 걱정하지 마세요! S&P AA-(대한민국 신용등급과 동급), AM BEST A++ Superior, 지급여력비율 321.5% 등 삼성화재의 지급 여력과 국제기관 평가는 국내 최고랍니다.Q. 삼성화재가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은 무엇인가요?‘삼성화재’ 하면 바로 떠오르는 지속가능경영 활동들이 늘어나고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또한, 삼성화재가 하는 많은 활동이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 ‘삼성화재가 지속가능경영을 하고 사회에 기여한다’는 인식이 널리 퍼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난번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이어 Mic-On의 두 번째 주인공 ‘지속가능경영사무국’을 만나보았습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공생하는 길을 모색하는 모습이 정말 든든한데요. 대한민국과 고객 여러분이 함께하는 한 삼성화재의 지속가능경영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 :)#삼성 #삼성화재 #지속가능경영사무국 #기업문화 #조직문화 #구성원인터뷰 #팀워크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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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너와 나의 연결고리, 우리펜션 '조영수팀장'

안녕하세요, 매력만점의 옐로피플을 소개해 드리는 사내기자 Y입니다! 옐로피플 인터뷰가 벌써 5회째를 맞이했는데요, 다섯 번째 주인공은 세계여행을 꿈꾸다 6년째 여행업계에 몸담게 된 낭만 여행기획자! 여행을 연구하는 ‘옐로트래블랩스’ 소속 ‘우리펜션’의 ‘조영수 웹기획 팀장’입니다!  Y: 안녕하세요! 옐블 독자들을 위해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조: 안녕하세요, 옐블 독자 여러분! 옐로트래블랩스 우리펜션 UX팀의 조영수 웹기획 팀장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 Y: UX팀이라!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신가요? 조: 네, 쉽게 설명 드리면 우리펜션 IT 서비스 기획 관련한 모든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얼마 전에 진행됐던 우리펜션 모바일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는 작업이나 관리자 페이지 기획 등이 서비스 기획 업무에 포함됩니다.  Y: 우리펜션에 합류하게 된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조: 우리펜션 합류 전에는 옐로트래블 개발본부에서 1년정도 근무했어요. 중간에 1개월정도 휴식기를 가졌는데, 그때 옐로트래블랩스의 오현석 대표님과 우리펜션 총괄 최윤호 본부장님이 함께 일해보자고 제안을주셨어요. 많은 대화를 했었고, 이 분들과 함께 일하면 여행 분야에서 재미있는 일들을 제대로 해볼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죠. 그 전에도 계속 여행업계에서 근무했으니… 총 6년정도 되겠네요. Y: 6년이요?!! 엄청난데요! 여행업계에서는 주로 어떤 일을 하셨나요?조: 처음에는 웹에이전시에서 구축기획, 대기업 운영기획, 프리랜서 컨설팅 등 여러 기업의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었습니다. 어렸을 때 세계일주를 하는 게 꿈이었는데요, 그 꿈 덕분인지 여행 분야에서 일을 해보고 싶은 간절한 소망도 있었어요. 그때 이런 꿈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분들을 만나게 되어 ‘와우플랜’이라는 여행 서비스와 하나투어의 자회사 ‘투어팁스’ 창업멤버로 참여했고, 그때부터 여행업계와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것 같습니다.  Y: 정말 다양한 일을 하셨군요! 거기다가 최근 책까지 내셨다고 들었어요~조: 네ㅎㅎㅎ 조금 쑥스러운데요, 제가 공동저자로 참여한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웹 기획’이 7월 중순에 출간되었어요. 모바일 붐으로 트렌드가 된 UI/UX 중심이 아닌, 기획의 기본을 다루는 책입니다. Y: 예, 팀장님께서 부끄러워하시니 제가 대신 홍보해드릴게요ㅋㅋ 초보 기획자를 위한 책이라고 하니 관심 있으신 옐로패밀리께서는 꼭 읽어보세요 :D 조: (부끄부끄)(자세한 정보보기: http://www.yes24.com/24/goods/29331049?scode=032&OzSrank=1)Y: 또 강좌도 진행하고 계시다고요. 조: 네, 한 달에 한 번 2주 과정으로 Axure 마스터 과정을 진행하고 있어요. Axure는 기획자를 위한 프로토타입 설계 툴인데요,  외국에서는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조금 생소한 툴이에요. 이걸 좀 많이 전파하기 위해 이런 강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유일한 AXURE 실전 강좌: http://goo.gl/U8e384 ) Y: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팀장님이 속해 있는 옐로트래블랩스에서도 이런 강좌가 진행되나요?조: 우리펜션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정기적으로 지식 나눔을 진행하고 있어요. 우리 직원 분들이 배움에 목말라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각 서비스 리더들이 매주 화요일 저녁 시간에 IT 산업의 구조, 기획, 마케팅, 통계, 개발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하고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Y: 이거 이거.. 업무의 연장선 아닌가요?! 조: 물어보실 줄 알았어요ㅋㅋ 절대 그렇지 않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예요. 듣고 싶은 교육에는참여하고 관심이 없다면 굳이 듣지 않아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 Y: 팀장님의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르신 것 같아요. 우리펜션을 마음껏 자랑해주세요!조: 자랑할게 너무 많네요ㅎㅎ 우선 제휴중인 펜션수가 약 3,000개인데요, 고객이 바로 날짜를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예약이 가능한 펜션은 경쟁사 대비 가장 많아요. 타사는 바로 예약이 아니라 고객이 펜션에 전화를 걸어 원하는 날짜에 방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해야해야하는 비실시간 펜션도 포함되어 있거든요. 펜션 중개 매출도 펜션 플랫폼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7월 한달 동안 거래액이 55억이 넘으며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성장했고요.그만큼 지금 멤버들이 정말 잘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죠? Y: 정말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서비스군요! 최근 모바일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하셨는데, 개편 후 효과가 있나요? 조: 네. 7월 11일에 모바일웹/앱 서비스를 전면 리뉴얼 했는데요, 결과가 굉장히 고무적입니다. 기존 매출 비중이 PC 60%, 모바일웹 36%, 앱 4% 였는데, 개편 후 2주가 지난 현재는 PC 42%, 모바일웹 28%, 앱 30%로 모바일이 굉장히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앱 구매 전환율도 1%에서 7%로 늘어나서, 매출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 같아요 :) Y: 와.. 축하 드립니다! 다 함께 노력해서 얻어낸 결과인 만큼 정말 뿌듯하시겠어요. 조: 정말 뿌듯하죠. 아무래도 기획자이다 보니 제가 기획한 서비스가 원하는 목적을 달성했을 때만큼 큰 보람은 없는 것 같아요. Y: 입사 후 기억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나요?조: 사실 제가 옐로피플 인터뷰를 쭉 봤는데, 다들 에피소드가 재미있더라고요.. 특별히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없지만, 6월에 우리펜션 전 직원이 워크샵을 다녀왔어요. 개발팀장님이 예능인이 꿈이셨는지 예능게임이란게임은 다 기획해서 오셨어요ㅋㅋㅋㅋ 몇 초안에 주위에 탁구채로 쓸 물건을 집어서 랜덤 탁구 게임도 하고, 각자가 받고 싶은 프로포즈를 적어서 진 팀이 이긴 팀의 로망을 실현(?)시켜주는 벌칙도 있었어요. 그냥 모든 장면 하나하나가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Y: 옐블독자들에게 드리는 여행꿀팁은? 조: 여행에서 가장 필요한 건 바로 지도겠죠. 저는 해외에서 ‘citymaps2go(시티맵스투고)’를 이용해요. 지도만 미리 다운받아 놓으면 데이터나 와이파이가 없어도 GPS로 내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간단한 여행정보도 얻을 수 있는 앱이에요. 또 여행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놓는 것도 중요해요. 남는 건 사진뿐이니까요ㅎㅎㅎ 많은 분들이스냅사진은 신혼여행 때나 이용하는 거라 생각하시던데, 혼자 여행가서 스냅사진을 찍는 분들도 많아요. 웬만한 유명 관광지에서는 스냅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D Y: 그럼 마지막으로 우리펜션에게 바라는 점과 앞으로 해보고 싶으신 일에 대해 말씀해주세요!조: 우선 우리펜션 직원들이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만큼은 어디를 가도 꿀리지 않는 전문가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는 계속해서 여행 업계에서 저와 제 친구, 그리고 세계 각국 여행자들이 즐겁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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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과 주식, 뭐가 다른가요?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에는 채권과 주식, 이렇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채권은 돈을 빌려주는 거에요. 사전에 정해둔 기간이 지나면,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게 되는 거죠. 돈을 안 갚으면 영화 <범죄도시>의 장첸처럼 “손모가지 하나당 천만 원 깎아 줄게.”하게 되는 겁니다.주식은 채권과 달리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날짜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대신 지분을 사 그 회사의 주주, 즉 주인이 되는 거죠. 회사의 주주가 되면 뭐가 좋으냐고요? 회사가 큰 결정을 내릴 때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고, 회사가 이익을 내면 지분에 비례해 그 이익을 나눠 갖습니다. 기업이 성장하거나 다른 기업과 합병하면 주식을 산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다른 사람에게 팔 수도 있습니다. 대신 회사가 망하게 되면 채무자들에게 먼저 돈을 갚아야 해서 회사의 주인인 주주들의 투자금 상환은 뒤로 밀리게 되죠.채권도 다 같은 채권이 아닙니다.와디즈에서 진행되는 채권 프로젝트는 기본금리만 있는 일반회사채, 추가금리까지 있는 일반회사채, 그리고 이익참가부사채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기본금리만 있는 일반회사채는 간단해요. 돈을 빌리는 기간과 이자율을 미리 정하고, 투자 후 약속한 날이 되면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습니다. 얼마 전 만기 1년에 연이율 10%인 채권 프로젝트에 100만 원을 투자했습니다. 이 회사가 문을 닫거나 도망가지만 않으면, 저는 1년 뒤에 110만 원을 돌려받겠죠. 나라에서 세금은 조금 떼어가겠지만요. 추가금리가 있는 일반회사채의 경우, 기본 이자율에 회사 실적에 따라 추가금리가 더해집니다. 지난 화에서 제가 추가 수익 70%를 기대하고 투자했던 영화 프로젝트가 바로 이 경우입니다. 기본금리 3%에 관객 수가 많아질수록 더 높은 추가금리가 붙습니다.“영화가 잘 될 때 돈을 더 준다고? 그럼 영화가 흥행에 실패하면 돈을 덜 돌려주는 거야?”라고 물으시면 그건 아닙니다. 영화 실적과 관계없이 기본금리는 고정되어 있어요.이익참가부사채는 회사 전체가 아니라 특정 프로젝트의 이익과 손실을 투자자가 함께 공유합니다. 영화, 공연, 전시처럼 관객 수 등의 정확한 수치로 성패를 측정할 수 있는 일부 프로젝트에 한해 발행할 수 있습니다.관객 수에 따라 이자율이 플러스가 될 수도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어요. 프로젝트가 잘되면 정말 높은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프로젝트가 실패하면 손실도 함께 부담해야 합니다. 잘되면 대박이지만 원금손실의 위험도 크죠.주식은 조금 더 복잡합니다.주식은 보통주, 우선주, 상환우선주, 전환우선주, 상환전환우선주 이렇게 다섯 가지가 있는데요.보통주는 말 그대로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주식입니다. 보통주를 사면 회사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의결권과 발생하는 이익을 나눠가질 수 있는 배당청구권, 그리고 혹시나 회사가 망했을 때 남은 재산을 나눠 받을 수 있는 잔여재산분배청구권을 받게 됩니다. 나중에 주식을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아 매매차익을 기대할 수도 있죠.보통주만 알면 나머지는 정말 쉽습니다.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보다 배당과 잔여재산을 먼저 받을 권리가 있는 주식을 우선주라고 합니다.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고 수익만 먼저 나눠 받고 싶은 분들을 위한 주식 형태죠.상환우선주는 우선주의 개념에 상환권이 더해진 개념입니다. 상환우선주의 경우 채권이 아닌 주식임에도 만기일이 정해져 있습니다. 만기 전까지는 우선주처럼 배당을 받지만, 만기일이 되면 회사가 주식을 다시 매입해서 원금과 이자를 상환합니다. “뭐야 채권이랑 똑같은데 배당까지 해주는 거야? 대박이잖아?!” 하지만 회사가 만기에 이익잉여금이 있을 때만 상환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회사에 남는 돈이 없으면 상환권은 보장되지 않는다는 거죠. 기업이 상환우선주 개념을 악용하는 것을 방지하고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상환우선주는 이미 이익잉여금이 있는 회사만 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전환우선주는 우선주인데 일정 기간이 지나면 보통주로 바꿀 수 있는 형태의 주식입니다. 지금은 회사의 의사결정에 관심이 없는데 회사가 좀 더 크면 개입하고 싶은 주주들을 위한 겁니다. 이를 전환권이라고 하죠. 상환전환우선주는 지금까지 말한 내용이 모두 더해진 개념입니다. 우선주+상환권+전환권인 거죠. 상환전환우선주는 채권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안전하기도 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의결권도 가질 수 있어 요즘 유명한 VC(벤처캐피털)들이 스타트업에 투자할 때 가장 많이 선택하는 형태의 주식이기도 합니다. 권리가 많은 만큼 세세한 발행조건 설정에 따라 투자자 권리의 많은 부분이 달라지니 꼭 잘 살펴봐야 합니다.아니 그래서 어디에 투자하라는 거냐고요?주식과 채권은 얼핏 봐도 상당히 다릅니다. 채권은 회사 자체가 어려워지지 않는 한 약속된 기간이 지나면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채권에 투자할 때는 기간과 이자율을 보고, 만기에 약속한 돈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이 되는 회사인지 확인하면 됩니다. 반면에 주식에 투자하기 전에는 이 회사가 당장 돈을 벌지는 못하더라도 미래에 성장해서 주식을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되팔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배당은 받을 수 있는 건지, 내가 가진 상환권과 전환권이 실현될 수 있는지도 꼼꼼히 살펴봐야겠죠? 그래서 그걸 뭘 보고 어떻게 아냐고요? 그건 다음에 시간에… (총총)글 김영아와디즈의 막내 투자 콘텐츠 디렉터(CD)입니다. 우리의 작은돈이 필요한 곳에 모여 세상을 바꾸는 꿈을 꾸고 있어요. 아 물론 돈도 벌면서요. 더 많은 ‘우리’에게 크라우드 펀딩을 알리기 위해 어렵고 복잡한 투자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일을 합니다.그림 이윤경와디즈의 브랜드 디자이너입니다. 좋은 '사람' 와디즈가 좋은 '브랜드'로 무럭무럭 자라나도록 물을 주고 있어요. 더 많은 사람들의 시작을 돕기를, 그리고 더 재미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와디즈 #금융지식 #서비스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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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채용 필수 정보! 실무자가 직접 말하는 KT 人사이드(영업 직무 편)

드디어 시작된2018년도 상반기KT그룹 공개 채용!채용을 준비할 때마다 자기소개서에는 어떤 내용을 적으면 좋을지,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한데요…(๑´╹‸╹`๑) KT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또KT에 어떤 그룹사가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한 영업 직무KT인들의 이야기!기술영업,기획영업 등 영업의 다양한 분야와KT영업인이 되기 위해 길러야 할 역량까지,아낌없이 준비한 꿀팁이 가득한데요~KT실무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영업 스토리를 함께 만나볼까요?“나만의 영업 스킬을 어필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KT Biz영업(기술영업)김주현Q.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Biz영업부에 소속이 되어,중소형 고객사(관리고객)를 대상으로 통신 서비스를 제안하고 더 나아가 고객사 내 통신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기업에 제공할 수 있는KT의 통신 서비스는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매주 한 번 이상 새로운 통신 서비스에 대한 교육이 필수로 이루어지며,본인이 관리하는 고객사의 전체적인 업무 현황 및 통신 구성 현황 등에 대하여 분석을 진행합니다.Q.회사에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A.고객사 중 한 곳이 내부 사정으로 급하게 사무실 이전 작업을 하게 되어,곧바로 사용하고 있는 통신 서비스의 현황을 세밀하게 파악한 뒤 정해진 일정에 맞추어 이전 업무를 진행하였습니다.동시에 새로운 사업장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운영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만한 통신 상품을 제안하였습니다.사무실 이전 당일에는 일찍 고객사로 출근하여 모든 통신 서비스가 원활히 이루어지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였더니 고객사 담당자로부터 정말 고맙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더 나아가 새로운 통신 서비스 수주를 통해 회사의 성장에도 기여를 할 수 있었던 가장 보람찼던 경험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Q.본인이 속해있는 부서 분위기는 어떤가요?A.Biz(기술)영업을 수행하는 모든 영업대표(ITC)는 개인별로 맡고 있는 고객사가 존재하기 때문에 일과 시간 동안 각 팀원들은 고객사 미팅으로 외근을 나가게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그렇지만 부재중인 팀원에게 급한 업무 특이사항 발생 시 내근중인 직원이 해당 업무를 도와주며 많은 협조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누구보다도 서로의 업무 사항들에 대하여 깊이 공감해주고,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곳이 제가 근무하고 있는 광화문Biz영업부입니다.Q.지원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취업 팁은?A.Biz(기술)영업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업무는,고객을 직접 대면하여KT의 통신 서비스를 제안하고 전체적인 관리를 하는 것입니다.따라서KT에서 기업에 제공하는 다양한 통신 서비스에 대한 지식 습득과 더불어 영업을 하는데 있어서 본인의 역량을 어떻게 발휘할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해 보고,고객사 담당자를 상대로 한 나만의 영업 스킬을 차분히 어필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겸손함을 방패로,자신감을 무기로!”- kt skylife기획영업 함종민Q.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저는 안방 브라운관에만 갇혀있는 방송이 아닌 달리는 자동차에서도 끊김 없는방송시청이 가능한 상품을 제공하는 전략영업팀에서,상품에 대한 고객군을 정리,분석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또한 아웃도어 차량에 빠르게 방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파트너를 서포트하거나,경험 많은 대리님을 도와서 고객들의 온라인 가입신청 절차를 보다 편리하게 바꾸는 일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Q.회사에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A.전북 부안 장신리에"사랑의 안테나"사업으로TV와Skylife를 드리러 간 기억이 나는데요.마을 어르신들이 모여 쉬시는 마을회관에 낡고 작은 구형TV대신 신형UHD TV와Skylife안테나를 설치해드렸습니다.어르신들께서 지구 반대편 브라질 올림픽을 보시며 아이처럼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Q.하루 일과를 설명해주세요.A.7시 반쯤 출근하여,전날의 이동체 접수 데이터를 정리하고 메일링 합니다.업무 성격상 파트너 회의 및 시장조사 등 외부 일정이 많은 관계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틈틈이 스카이짐(사내 헬스장)에서 체력 단련을 하고 있습니다.이후에는 파트너에게서 오는 전화나 메일에 회신하고 때로는 각종 데이터를 집계하며 회의를 준비합니다.Q.지원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취업 팁은?A.제가 남들과 조금 달랐던 점을 떠올려보면 다음의 두 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첫째,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즐겁게 하자!"는 생각입니다.제가 조금 우스꽝스러워지더라도 타인이 즐거워하거나,긴장감을 덜어 줄 수 있다면 그걸로 저 역시 충분히 즐거운 일입니다.둘째,저는 인사를'좋아'합니다.처음 뵙는 분들에게도 반갑게 인사하며 그분들의 하루를 기분 좋게 만들고 싶고,그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결국 회사도 사람이 모인 곳입니다.어떤 이야기도 개방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겸손함'을 방패로, '내가 회사와 사회에 충분히 도움이 될 사람이다!'란 믿음에서 오는'자신감'을 무기로 나아가면 취업전쟁에서 승리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위성을 너무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하지 마시고,지금 도전하세요!”- kt sat해외영업 이철우Q.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저는 영업본부 해외중계기 영업팀에서 세일즈 엔지니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위성운용 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kt sat의 위성을 사용하는데 있어 문제가 없도록 컨설팅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위성 커버리지가 인도차이나,중동,아프리카 등 글로벌지역을 모두 포함하는 만큼 해외의 다양한 고객들에게 위성 컨설팅 하고 있습니다.Q.회사에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A.저는 기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이와 더불어 시장 담당자와 계약을 수주 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매 컨설팅 때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지만,계약 수주 소식을 들었을 땐 힘든 점을 다 잊을 만큼의 큰 기쁨을 느낍니다.Q. 하루 일과를 설명해주세요.A.해외 고객에게 기술컨설팅을 제공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만큼최신 위성업계 트렌드와 기술을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때문에 아침에 출근하면 가장 먼저 위성분야 신문을 보며 기술 트렌드를 파악합니다.이후 해외 시장의 담당자와 함께 고객에게 제공할 기술 컨설팅 자료를 제작하고 메일,컨퍼런스콜을 통해 해외 고객이kt sat위성을 사용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컨설팅을 진행합니다.필요한 경우 시장담당자와 현지 출장을 가기도 하죠.Q. 지원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취업 팁은?A.위성이라는 분야가 일반인에게 낯선 분야라 지원 전부터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그러나위성 관련 지식과 경험은kt sat입사 후에 위성분야에서20년 이상 일하신 위성 전문가 분들께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습니다.그러니 위성을 너무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하지 마시고,지금 도전하세요!“광고 전략을 세우고 효과를 빠르게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플레이디 영업 박지혜Q. 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저는 플레이디에서 온라인 광고AE로 일하고 있는데요.AE는 광고주와의 오프라인 미팅을 통해 제안서를 전달하고,경쟁PT등에 참여해 광고주를 영입하는 일부터 광고 계획 수립과 관리,집행까지 광고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광고주와의 전반적인 커뮤니케이션 또한AE의 역할이에요.현재 모바일,페이스북,유투브,구글 등 온라인 광고를 통합적으로 진행하고 있어요.Q. 회사에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A.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이나 예산 등의 계획을 수립해 광고를 집행할 수 있고,광고 집행 후 매출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좋아요.몇 달 전,여러 광고 대행사를 거치고 이제는 큰 기대가 없다고 말씀하는 광고주가 있었어요.그래서 광고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을 좀 더 밀착해서 진행했고,적합한 신규 매체를 제안했어요.그러자 조금씩 광고 효과가 나타났고,이로 인해 광고주의 태도도 점차 긍정적으로 바뀌더라고요.지금은 전반적인 포털사이트의 광고 영역까지 모두 맡겨주셨고요.Q. 본인이 속해있는 부서 분위기는 어떤가요?A.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자유롭고 개방적인 젊은 회사라고 생각해요.사내 시설도 잘 구비되어있는데,사내카페,안마의자,여직원휴게실 등이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고요.한 달에 한번2시간 늦게 출근or조기 퇴근하는PS(Punch Stress)데이가 있어서 친구들이 매우 부러워해요.거기에KT그룹의 복지혜택까지 있다 보니 직원으로써 만족도가 높을 수 밖에 없겠죠?Q.하루 일과를 설명해주세요.A.출근 후 가장 먼저 광고주 계정을 체크해요.집행된 광고의 동향이나 이슈 등을 확인하죠.온라인 광고는 효과가 데이터로 증명되기 때문에 계정을 살펴보면 기획한 광고 전략이 예상대로 흘러가는지,보완해야 할 필요는 없는지 판단할 수 있어요.오후 시간대에는 광고 관리뿐 아니라,광고주 미팅이나 제안서 작성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는 편이에요.“장점을 나열하기 보단, kt mhows에 필요한 인재라는 부분을 어필하세요!”- kt mhows그룹영업 유준호Q.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kt mhows의 수많은 법인 고객사 중에서도KT그룹사를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모색하는'그룹영업'이 바로 저의 주요 미션입니다. KT및 그룹사를 통해 기프티쇼가 확대될 수 있는 활로를 모색하거나,기존 담당 거래처에 대한 지속적인 영업관리 업무를 통해 매출 증대는 물론,각 그룹사로부터 인입되는 기프티쇼 활용에 관한 문의에 응대하며,각각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기프티쇼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습니다.Q. kt mhows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A.학부 시절,저는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모바일 커머스 시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그러던 와중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한 유연한 대처 능력을 가지고 있는kt mhows이 눈에 들어왔습니다.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할 뿐만 아니라,지금까지 축적해온 모바일 관련 사업의 노하우는 앞으로kt mhows가 단순히 특정영역의 사업자가 아닌,모바일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습니다.Q.하루 일과를 설명해주세요.A.제가 속한 팀은KT및 그룹사를 상대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매일 업데이트 되는 사내 게시판의 업계 동향 및 그룹사 현황을 살핍니다.이후 기본적으로제가 담당하는B2B거래처의 기프티쇼 대행 발송 요청 사항을 수시로 관리/집행하며,추가로 가능성이 엿보이는 영업 활로를 모색하여 제안을 하기도 합니다. kt mhows는 신규 서비스 추진 및 개선을 위한TF조직을 유동적으로 운영하는데,저 역시 회의에 참석하여 영업부서 시각의 의견을 개진,결과물을 도출 하기도 합니다.Q.지원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취업 팁은?A.본인이 보유한 장점을 단순히 나열하기 보다는,그 장점이kt mhows에 어떻게 기여가 되고,본인이 꼭kt mhows에 필요한 인재라는 부분을 어필하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저 역시 학창 시절부터 경험한 일련의 시간들을 통해 얼마나 모바일커머스 업계와 지원 직무에 애정과 열정을 지니고 있는지 증명하고자 노력했고,그러한 모습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더욱다양한 KT人의인터뷰보러가기다양한KT그룹사의‘영업 직군’에서 근무하고 있는KT인들의 이야기 어떠셨나요?취업은 흔히들 멘탈싸움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요.계속해서 불합격 소식을 듣게 될 땐 나도 모르게 자괴감에 빠질 때가 있죠.우울할 때는 혼자서 모든 짐을 감당하려고 하기 보다는,하루쯤 그 동안 수고했다는 의미로 나에게 선물을 주는 하루를 가져보는 것도 우울함 극복에 좋다고 합니다!여러분들의 상반기 취업 뽀개기를 위해,타 직무KT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다음주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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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TOP3의 자산운용사에서 하는 일! ‘한화자산운용’의 주식부터, 채권, 대체 투자 솔루션까지!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국내 Top3 금융회사가 하는 일은? 1988년에 설립한 한화자산운용은 국내외 주식, 채권부터 MMF, 재간접펀드, 사회간접자본, 파생상품, 부동산, ETF, 특별자산, PEF 등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군을 갖춘 종합자산운용사입니다. 해마다 수많은 상을 휩쓸고 있는 명실공히 최고의 금융회사, 2017년 말 *수탁고 기준 87조 8,063억 원으로, 국내 Top3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이 회사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한화자산운용’의 신입 이용민 사원이 함께 배우면서 영상을 통해 알려 드립니다.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에 대한 모든 것이 궁금하다면? 국내외 주식 채권은 물론 다양한 펀드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한화자산운용’에 대한 정보를 지금 만나보실까요? 이용민 사원이 꼼꼼히 정리하는 정리 노트도 눈여겨 봐주세요. *수탁고란? 수익증권을 매각한 후 환매되지 않고 남아있는 순 자산 가치로 자금 유입 및 포트폴리오의 시가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한화자산운용이 어떤 회사인지 먼저 알아보기 위해 이용민 사원은 경영지원본부로 향했습니다. 이곳에서는 경영기획팀 김지영 팀장의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Q. 한화자산운용은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요?자산운용은 펀드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펀드는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자산운용에서는 고객 자산으로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고, 자산 배분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하나의 상품에 투자하기도 하고 여러 상품에 나눠서 투자하기도 합니다.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형태를 운용이라고 하고, 한화자산운용은 이러한 고객의 자산을 잘 운용해주는 역할입니다. 용민이의 정리 노트로 다시 한번 정리해서 볼까요?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전통적 투자는 주식과 채권을 말했다면, 최근의 투자는 기존의 주식과 채권은 물론 글로벌 부동산과 인프라 등 투자대상을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운용 가능한 대상이 다양할수록 종합적인 투자가 가능해집니다. 한화자산운용은 종합자산운용사로서 전문성을 점차 키워가고 있습니다.고객의 다양한 니즈는 물론, 국내외 금융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한화자산운용은 크게 4개 분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우선, [주식]은 주식 및 *ETF 상품을 운용하고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음으로 [채권]은, 국내 및 해외 채권을 관리하는 것을 의미하고요. [대체 투자]는 국내외 인프라, 부동산, 신재생에너지 등 대체 투자 관리를 하고, [솔루션]은 고객의 요구에 맞는 투자 솔루션 제공, 전략적 자산 배분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담당 부서의 선배들을 만나서 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ETF(exchange Traded Fund)란?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고, 특정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펀드를 말합니다.  #주식주식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서! Value 운용팀 김수현 과장을 급습했는데요. 회의를 통해 결정한 매매를 실행 중인 상황에 만난 김 과장은 장중에 시장 상황에 따라서 종목별, 업종별 리스크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Q. 주식 운용은 어떤 식으로 하시나요?팀마다 다른 방식으로 주식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제가 소속한 액티브 주식팀에서는 주로 리서치 자료를 바탕으로 펀드 매니저가 직접 운용하고 있고요. 퀀트 팀에서는 컴퓨터 시스템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용하고 있습니다.ETF 팀에서는 코스피 지수와 같은 특정 지수에 따라 운용하고 있습니다. 지수 대비 효과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이렇게 팀이 나뉘어 있는 이유는 고객의 니즈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어떤 고객은 펀드 매니저의 근거에 의해 투자를 하고, 어떤 고객은 시스템 분석에 의존한 투자를 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Q. 한화자산운용의 지향점은?저희는 가치투자를 지향합니다. 단순히 싼 기업을 매수하는 것이 아니고 좋은 기업은 적정한 가격에 매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좋은 기업이란, 역량 있는 경영진과 탄탄한 비즈니스 모델,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기업입니다.이런 기업을 최대한 많이 발굴해서 높은 수익률을 내고 고객에게 좋은 성과를 만들어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펀드 매니저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저평가된 우량주를 발굴하는 가치투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채권금융시장의 양대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주식과 채권, 한화자산운용은 당연히 채권도 운용하고 있습니다. 채권은 FI 전략운용팀의 성동원 과장을 통해 채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Q. 주식과 채권은 어떻게 다른가요?주식은 요즘 *HTS를 통해 개인적으로도 매수하고 매도할 수 있습니다. 채권은 주로 장외거래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메신저를 통해서 중개인과 매수/매도자들이 ‘사자’, ‘팔자’를 하며 거래를 하게 됩니다. *HTS(Home Trading System)란?투자자가 주식매매를 위해 증권사나 객장에 연락하는 대신, 개인 PC를 통해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러다 보니 과장님은 무려 5개의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환율, 주식, 채권금리 등 수많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취합하여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운용사 매니저의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또한, 운용사 매니저는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답니다. 관심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대체 투자Q. 대체 투자는 무엇일까요?주식이나 채권 등의 전통적인 투자 방식이 아닌 부동산, 인프라, 선박, 원자재 등 다양한 대체 투자 대상에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투자대상을 한 방향으로만 움직일 경우, 위험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용민 사원이 속한 대체 투자기획팀에서는 황승환 과장이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Q. 한화자산운용의 대체 투자팀에서 최근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무엇인가요?한화자산운용은 2013년에 본격적으로 대체 투자팀을 꾸려서 본격적으로 해외 대체 자산에 투자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서유럽 주요 지역에 부동산 인프라 자산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라이빗 Equity는 아시아 지역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대체 투자는 채권보다 수익률이 높고 주식보다는 안정적인데요. 이런 장점을 살려 해외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해외지사와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외국인과 대화를 위해 영어로 진행하는 회의가 많은 편입니다. 아시아 Equity의 회의 진행 모습을 영상 속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변화하는 글로벌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한화자산운용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솔루션마지막으로 솔루션 분야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요? 글로벌 자산 배분팀의 최은호 과장이 이 분야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원래 이 팀의 이름은 솔루션 본부였다고 하는데요. 투자업을 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다소 낯선 이름인데요. ‘솔루션’은 주식, 채권, 대체 투자에 구애받지 않고 골고루 섞어서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자산 배분 전략’을 의미합니다.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Q. 솔루션 분야에는 플랫폼이 있다고 하는데?혹시 ‘로보 어드바이저’라고 들어보셨나요? ‘투자에도 AI를 접목해보자’ 했던 게 로보 어드바이저의 시작이었는데요.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를 투자해주는 하나의 시스템을 말합니다. 아직 기획 단계인 플랫폼은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개인의 접근이 가능하고 실제 투자와 운용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채널을 구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이처럼 한화자산운용은 전통과 새로운 분야의 투자방법까지 모두 제공하며, 고객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 신입사원이 간다! 한화자산운용 편 / 한화 네이버 TV 고객과 우리의 내일이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더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투자 전략을 세우는 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이 만드는 더 나은 미래를 앞으로도 쭉 지켜봐 주시고 함께해주세요!#한화 #한화그룹 #한화자산운용 #직무정보 #업무정보 #업무환경 #기업문화 #조직문화 #구성원인터뷰 #공채정보 #채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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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두뇌학습 및 팀워크 활동, 건담처럼 날아봅시다!

바로고두뇌학습 및 팀워크 활동업무만 하기에는 머리가 아파요~그럴 때 잠시 쉬어가는 타임바로고의 두뇌학습 지원으로'건담' 조립을 합니다.지난 포스팅에서건담 조립 소식을 전해 드린 적이 있지요.바로고의지난 두뇌학습 활동 건담 조립 현장http://blog.naver.com/barogo_info/220840167264이번 활동 시간 전생일을 맞이한 남지열 대리님을 위한깜짝파티가 있었답니다.<신비한 동물 사전>의 보우트러클을 꼭 닮은남지열 대리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마음을 가득 담아직접 초코 펜으로 그림까지 그려주었답니다.영화를 보며 꼭- 닮은 대리님의 모습에 깜놀했는데다른 직원들까지 모두 그런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보우트러클로 임명합니다.땅땅!건담처럼 날아봅시다!지금부터는 건담 조립 시작합니다.우리가 조립할 건담은RG 17 : 윙 건담 제로Ew , WING GUNDAM ZERO EW 1/144 초집중하여 건담을 조립하기 시작합니다.잠시 모든 걸 잊고오로지 건담에만 집중하는 시간!바로고만의두뇌학습 지원 방법이랍니다~^^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도모두들 건담에만 집중하고 있어요.한 번 시작하면멈출 수 없는 건담 조립바로고만의 팀 활동 시간을 통해팀워크가 더욱 좋아지는 것 같아요.업무 외 오고 가는 소소한 대화 속에퐁퐁 샘솟는 팀워크!즐거운 대화에 웃음이 멈추지 않는 시간어떤 대화를 했기에 이리도 활짝- 웃으신 건지궁금하네요~ ^^대화 중에도 손끝에는 건담 조립눈알(?)이 튀어나올 정도로집중하고 계신 과장님차장님 역시 빠른 속도로이번 건담의 포인트, 날개를 만들어 갑니다.생일 케이크도 조금씩 먹으며이제 건담 조립을 완성합니다.시간이 훌쩍~ 지난 간 것도 모르고건담과 함께 한 시간바로고에만 있는 두뇌 학습 지원 타임 입니다.짠! 드디어 완성입니다.하늘을 나는 건담바로고도 힘차게 날아가는 2017년이 되길~바로고만의 바른 문화바로고는 임직원을 위한다양한 혜택을 제공 합니다대표님부터 막대직원까지하나하나 챙기며 함께 하는 바로고바로고에만 있는바른 문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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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스타트업의 딜레마 (1)

우리는 전 세계적인 스타트업 붐의 시대에 살고 있다. 여러 분야에서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한국도 이러한 스타트업 붐의 중심에 있다. 한국에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창업가들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다만 좀 아쉬운 것은 한국의 스타트업이 서비스, 게임 등 일부 분야에 편중되어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기술 중심의 스타트업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고 그중에서도 하드웨어 기반의 스타트업은 더욱 적은 편이다. 왜 이렇게 기술기반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적을까? 아이디어가 적어서? 아이디어의 부재는 스타트업의 발목을 잡지 않는다. 아마도 어떠한 기반도 없는 스타트업이 넘어야 할 난제들이 서비스, 게임 등의 스타트업에 비해 기술기반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더 많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물론 그건 미국이나 한국이나 마찬가지 이겠지만,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적은 한국에서는 그 장벽들이 더욱 높게 느껴지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싶다. 하지만 리스크와 기회는 동전의 양면이다. 누구나 쉽게  들어올 수 없는 시장이라면 들어와서 성공한다면 더 큰 기회가 있다. 그리고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어떠한 문제가 앞에 펼쳐져 있는지 미리 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나의 경험에 기반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  하드웨어 스타트업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가 혁신적인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반도체를 만들어내는 Fabless 반도체 회사이다. 이러한 회사로 유명한 회사는 인텔, 퀄컴, ATI 같은 회사이다. 이 분야는 대표적인 High Risk & High Return의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기술적 장벽이 높아서 한 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을 하면 엄청난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업이긴 하지만 오랜 개발 시간과 많은 자본이 필요한 사업이다. 이런 회사들은 대개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를 만들어낸다. 실리콘 밸리가 처음 생겼을 때 이러한 회사들이 실리콘 밸리를 키워왔고 지금도 실리콘 밸리에는 이러한 스타트업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에 진입해서 IPO를 가기도 하고 중간에 큰 반도체 회사에 M&A가 되기도 한다.두 번째는 완성품 업체에 모듈을 납품하는 형태의 회사이다. 시장에 존재하는 원천기술 혹은 반도체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노하우와 기술을 가지고 모듈화 해서 다른 기업에 판매하는 회사이다. 이런 스타트업들은 대부분 대기업에 모듈을 납품하는 것에 목숨을 건다. 고부가 가치의 사업은 아니지만 대기업 납품선을 잘 타게 되면 나름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하지만 언제나 대기업의 내재화에 대한 위협과 단가 깎기로 인한 수익성 악화의 위협 요인을 가지고 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성장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세 번째 부류는 서비스 업체의 서비스를 위한 제품을 만들어내는 부류이다. 주로 통신업체, 미디어 업체들을 위한 제품들을 개발한다. 이런 업체 중 대표적으로 성공한 스타트업은 미국에서는 Cisco이고 한국에서는 휴맥스 정도가 될 것 같다.  이러한 업체들의 경우 원천 기술을 가지고 시장의 표준을 만들어나가는 업체들도 있고 아니면 제조 경쟁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업체들이 있다. 대부분 단말기 (STB, 공유기)를 만드는 회사들은 후자에 가깝고 전자의 경우는 방송 및 통신 인프라 기기를 만드는 알카텔, Cisco 등이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의 표준을 선도하고 성장하였다. 한국에 있는 대개의 스타트업들은 대부분 응용기술을 바탕으로 단말기 등을 사업자에게 납품하는 형태로 성장했다. 이러한 스타트업들은 대형 사업자를 잘 잡으면 갑자기 매출이 급신장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원천기술보다는 응용기술로 승부하는 업체들이다 보니 사업자에 휘둘리고 갑자기 매출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마지막 부류는 소비자 혹은 유저들이 직접 사용하는 완성품을 만드는 업체들이다. 완성품 형태로 제품이 나오기 때문에 소비자를 상대로 한 직접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경우가 많고 최근에는 하드웨어 단독으로 출시하기 보다는 SW와 서비스가 결합된 형태로 제품을 출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런 부류의 스타트업들 중 가장 성공한 사례로는 모두가  잘 아는 애플이 있고 최근의 성공사례로는 액션 카메라의 원조 'GoPro', Wearable Fitness Band의 원조격인 'Fitbit'이 있다. 이러한 부류의 회사들은 브랜드를 구축하고 유통과 협력체제를 만들면서 직접 제품의 마케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직접 공장을 짓고 제조까지 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위탁 생산을 하는 공장들이 워낙 많이 있기 때문에 공장을  짓기보다는 EMS 형태로 제조를 아웃 소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부류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시장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소비자에게 공감을 얻어 낼 수 있는 혁신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 부류 중에서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의 모델을 만들어내는 혁신 기업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앞에서 설명한 4가지 종류의 하드웨어 스타트업 중에서 내가 가진 경험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부류는 마지막 부류이다. 난 삼성전자의 완성품 하드웨어 사업부인 VD (TV & Monitor) 사업부에서 소비자 대상의 완성품 하드웨어와 사업자 대상 하드웨어를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많은 반도체 업체와 모듈업체를 Client 입장에서 만나보았다. 미국에서는 IPTV라는 아이템으로 STB와 HW 시스템을 업체와 같이 개발하고 납품받고 미디어 서비스 사업을 해보았다. 그리고 지금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경영하면서 직간접적으로 4가지 부류의 하드웨어 스타트업들을 모두 경험해보았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직접적인 경험이 가장 큰 분야는 마지막 부류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부류에 대해서만 앞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NEOFECT #스타트업 #딜레마 #고민 #스타트업창업 #인사이트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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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라고요? 우리는 극장 서비스 전문가! CGV강남 원유림 미소지기, 양두일 도움지기

‘알바도 능력! 리스펙트 하자’고 주장한다면, CGV를 좋은 예로 들 수 있다. 미소를 잃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할인카드 정보를 전하고, 빠른 손놀림으로 매점 음식을 전달하며, 친절을 다해 상영관 착석을 도와주는 미소지기와 도움지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들의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받은 이라면 ‘엄지척’을 날리는 건 당연한 일! 알바를 넘어선 남다른 직업관으로 CGV강남에서 고객 서비스를 실천에 옮기고 있는 원유림 미소지기와 양두일 도움지기를 만나봤다. CGV가 열어준 ‘꿈’의 기회▲ 안녕하세요. CGV강남의 얼굴 양두일 도움지기, 원유림 미소지기입니다.고객 감동과 행복을 전하겠다는 서비스 마인드로 각 CGV 지점에서 열심히 일하는 미소지기와 도움지기. 월 10회 무료 영화관람과 포토티켓, 매점 메뉴 할인 제공, 4대 보험 가입, 마감 후 퇴근 시 교통비 지원, 1년 이상 근속 시 퇴직금 수령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20대 청춘 세대와 60대 실버 세대의 ‘꿀알바’로 잘 알려져있다. 그만큼 지원자도 많은 편. 2015년 CGV죽전에 이어 2017년 CGV강남에서 미소지기를 이어가고 있는 원유림 님은 어떻게 CGV와 연을 맺게 되었을까? 예전부터 CGV 미소지기가 되는 게 로망이었어요. 2015년 스무살이 된 후, 곧바로 집 근처에 있는 CGV죽전에 지원했는데, 운이 좋게도 합격했죠. - 원유림 미소지기 - 운이 좋다는말로 에둘렀지만, 뚜레쥬르, 예식장 등 다양한 알바의경험치와 이를 통해 얻었던 성실함을 내세웠던 게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서울로 이사 후 CGV강남 면접을 봤을 때도 CGV죽전 근무 당시 한번도 결근한적이 없다는 것을 내세우며 당당히 합격, 극장 내 마스코트로 활약중이다.양두일 도움지기는 오랫동안 영어 강사 및 학원 운영을 해오다 2012년 일을 그만뒀다. 그동안열심히 일했던 것을 보상받듯 몇 달간 푹 쉬었지만, 일하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했다고. 가까운 복지관에서 시니어 일자리 관련 교육을 받던 중 CGV 도움지기를 알게 되었고, 2013년 공고를 보는 즉시 CGV강남에 지원했다. 2명 모집에 지원자는 8명. 교육도 서비스의 일종이라며 다양한 고객을 맞을 준비가 되었고, 성실함을 어필했다. 사회 일원으로서 다시 일하고 싶다는 강렬한 눈빛(?)은 합격을 안겨다 줬다. 초반 체력적인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업무가 익숙해지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이후 7년 째 단 한번의 결근 없이 극장 내 꼭 필요 인원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할 곳이 있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를 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열심히 다니고 있는 것 같아요. - 양두일 도움지기 - 우리에게 필요한 건 암기력과 독심술?미소·도움지기가 하는 일은 생각 외로 많다. 먼저 이들이 담당하는 일은 크게 티켓박스(매표), 스위트박스(매점), 플로어(상영관안내·관리)로 나눠진다. 티켓박스에서는 티켓 발권은 기본, 할인 카드, 간단한 영화 정보 전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스위트박스는 고객이 원하는 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게 주 업무이며, 플로어는 고객 입·퇴장과 함께 상영관 관리 및 청소를 담당한다. 이들은 주당 40시간 이하, 하루 평균 6~7시간 동안 일하는데, 원유림 미소지기는 티켓박스와 스위트박스를, 양두일 도움지기는 플로어를 주로 담당한다고.▲ 주로 티켓박스, 스위트박스에서 고객 응대 하는 원유림 미소지기최근 예매 후 무인티켓발권기(키오스크)를 통해 발권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티켓박스 발권 수는 줄었지만 여전히 할인카드 관련 문의가 많다. 티켓박스를 주로 담당하는 미소지기에게 필요한 건 바로 암기력. 원유림 미소지기는 신속히 고객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할인카드 정보를 암기하고, 그 외로 물어보는 건 선임 미소지기나 매니저에게 물어본 뒤 정확한 정보를 전한다. 출근 시 일일 조회에서 당일 매표 관련 변경 사항을 숙지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최근에는 키오스크 작동법이나 포토티켓 사용법 문의에도 재빠르게 응대하는 등 티켓 관련해서는 전문가가 다 되었을 정도.스위트박스 근무 때는 신속함을 생명으로 응대한다. 행여나 매점 주문이 밀려 상영시간에 맞춰 영화를 못보는 초유의 사태를 막기 위해 보다 빠르고 정확히 응대한다. 현금영수증 등 기본적인 서비스 응대도 잊지 않는다. 아무래도 티켓박스나 스위트박스는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곳이니 밝은 미소와 친절함을 유지하기 위해 힘쓴다고. 이런 노력으로 2018년 하반기 우수 미소지기 장학금을 받았다.▲ 2018 하반기 우수미소지기 장학금의 주인공 원유림 미소지기주인의식을 갖고 열심히 하다 보니 이런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어요. 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에 감동도 받았어요. 정말 미소지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웃음) - 원유림 미소지기 - 주로 플로어 담당인 양두일 도움지기도 출근 시 일일 조회를 마친 후 입·퇴장 시간이 적힌 시간표를 보고 해당 근무 시간 안에 담당해야 할 상영관을 체크한다. CGV강남 경우 총 6개 상영관이 층마다 두 관씩 마련되어 있어 시간대에 맞춰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한다. 입장 시에는 티켓 검수를 하고, 영화가 잘 나오는지 확인 후 매니저에게 무전 보고도 한다. 퇴장 시에는 인사와 더불어 재빨리 청소하고 다음 고객을 맞이할 준비에 들어간다.▲양두일 도움지기를 플로어 지킴이로 만들어주는 필수 아이템7년 동안 한결같이 CGV강남 플로어를 지킨 양두일 도움지기는 입장 시간에 자신의 노하우를 발휘한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고객의 모습만 봐도 알콩달콩한지, 서먹한 관계인지, 연애 기간은 얼마나 됐는지 유추하는 그만의 독심술(?)을 사용한다. 사귄지 얼마 안된 연인의 경우 손을 안 잡고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입장 인사 멘트를 재미있게 해서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한 뒤 자연스럽게 손을 맞잡게 하도록 유도한다고. 상영관 입장 시 고객들의 웃는 얼굴을 보는 게 그에겐 큰 즐거움이자 보람이다. 협업과 책임감으로 만들어가는 서비스 NO.1미소·도움지기의 일이 매번 행복하고 재미있는 건 아니다. 이들은 고객에 울고, 고객에 웃는다고 입을 모았다. 열심히 일하다가도 강성 고객들을 마주할 때면 있던 힘도 없어진다고. 그럼에도‘감사합니다’, ‘수고하십니다’라는 고객의 말 한마디, 힘듦을 함께 나누는 동료들이 있기에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할 수 있다 말한다.▲ 주말 등 바쁜 시간이면 서로 도와가며 일을 하는 최상의 팀워크그만큼 동료들과의 협업은 중요하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CGV강남은 지역적 특성상 휴일 오후 1~8시는 고객으로 붐비는데, 이때는 모두 협업하는 마음을 똘똘 뭉친다. 다들 매진이 아니면 이상하다고 할 정도라고 하니 자신감이 넘칠 정도다. 이는 오랜 시간 동안 같이 일하면서 신뢰와 믿음이 쌓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졌기에 가능할 수 있는 것. 특히 양두일도움지기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미소지기에게 인생의 선배로서 학업이나 진로 문제 등의 고민상담을 해주며 친해졌다. 원유림 미소지기도 그의 조언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할아버지와 손녀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극장 내에서는 최상의 팀워크를 보여주는 동료로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전하는 이들. 앞으로도 CGV강남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극한직업>을 향한 고객들의 무한한 사랑으로, 눈코 뜰새 없이 바빴던 2월을 보내고 3월, 4월 <캡틴마블><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맞이할 준비를 하기 위해 체력도 키울 예정이라 말하는 이들의 계획을 들어봤다.▲ CGV강남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행복한 관람되세요~~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할 겁니다. 기회만 된다면 미소지기 출신 직원으로 오랫동안 CGV에서 일하고 싶어요. - 원유림 미소지기 -올해 5월이면 이곳에서 인생 2막을 연지 만 6년이 됩니다. 건강이 허락하는한 10년 꽉 채우고 싶고, 전국에 있는 도움지기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양두일 도움지기 - CGV가 우리 곁에 다가온 지 올해로 21년.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관람 문화가 변모하고 있지만, 한가지 변함없는 건 미소지기와 도움지기의 서비스 마인드다. 고객의 행복과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이들의 노력은 CGV의 긍정적 이미지 원천이자 정진할 수 있는 동력. 고객 감동을 위한 원유림 미소지기와 양두일 도움지기의 변함없는 서비스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채널 CJ] #CJ #CGV #CGV강남 #도움지기 #미소지기 #키오스크 #구성원인터뷰 #직무소개 #직무정보 #기업문화 #CGV채용 #CGV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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