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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22차 QA를 진행하며

OverviewQA담당으로 입사하자마자 12월 21일, 22차 업데이트를 위한 앱 QA를 진행했습니다. QA는 이전 직장에서도 꾸준히 했는데도 아직까지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게 확인을 많이 하는데 오류는 왜 배포 후에 보이는 걸까요.분노를 느끼는 중22차 QA 한줄 요약: 뫼비우스의 QATC 수정 중QA담당자의 카운트다운은 기획이 완료된 SB를 참고하여 TC를 수정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물론 이전의 다른 과정들도 중요합니다만 이때부터는 마음속에 폭풍전야의 전운이 돌기 시작합니다. TC를 수정하는 순간 시트를 통째로 머릿속에 외워야 합니다. Depth 구성이나 QA해야할 내용을 담당자가 미리 파악하지 못한다면 테스트 도중 쏟아지는 문의사항들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뫼비우스의 QA...어떤 문의사항이냐고요? 이것을 설명하려면 브랜디의 QA과정을 먼저 설명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브랜디의 QA는 내부 테스트와 외부 테스트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내부 테스트는 R&D본부의 서비스팀에서 1차 개발이 완료된 Android, iOS 버전의 앱을 검증합니다. 반면 외부 테스트는 브랜디 전체 직원들이 모여 앱을 검증합니다. 개발자가 아닌 사용자 입장에서 QA가 진행되다 보니 수많은 질문들을 마주합니다.“이건 왜 이럴까요?”“꼭 이래야만 할까요?”“이상한 것 같은데요.”????????그러나, QA담당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이를 꽉 무는 일이 있더라도 친절하게 답변합니다. 좋은 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는 거니까요. 게다가 QA전문 회사에 다니면서 여러 프로젝트를 경험해봤지만, 회사 직원 전체가 배포 전에 테스트하는 게 굉장히 좋은 과정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개발자가 아닌 고객의 관점에서 품질을 높이겠다는 회사의 방향을 엿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Android QA sheet중 일부iOS QA sheet중 일부사실 이렇게 꼼꼼한 과정을 거쳐도 완벽한 테스트는 없습니다. QA담당은 지속적으로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사 후 처음으로 경험했던 브랜디의 QA테스트는 무사히 마쳤지만 아직도 현재진행형이기도 합니다. 내부, 외부 테스트 때 나온 결함을 Android와 iOS개발자에게 직접 전하고, 다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ConclusionQA 담당자로서 첫 번째로 중요한 업무는 QA프로세스의 정립입니다. 브랜디는 스타트업 회사이기 때문에 QA프로세스의 완성도가 아직 부족합니다. (제가 입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로는 JIRA(BTS) 도입으로 이슈관리의 개념부터 만드는 것도 목표 중에 하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JIRA가 있으면 소스코드 관리, 이슈 관리, 빌드, 프로젝트 관리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특히 이슈관리(버그추적) 시스템이 도입되면 신세계가 열립니다. JIRA이슈관리 시스템은 이슈를 쉽게 조회할 수 있고, 저장된 속성을 이용해 통계자료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이슈 형태를 이용한 검색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전에 발생했던 이슈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브랜디를 포함해 이슈관리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는 회사가 많습니다만… 여기에 글을 쓴 이상 제가 해야겠지요.) 또한 다른 개발자들과 함께 피, 땀, 눈물을 쏟아내다 보면 selenuim, appium을 이용한 자동화 테스트 도입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QA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앞으로도 꾸준히 공유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글김치영 대리 | R&D PM팀[email protected]브랜디, 오직 예쁜 옷만#브랜디 #기업문화 #조직문화 #업무환경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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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어트리뷰션 가이드 - 포스트백

어떤 광고에 의한 앱 설치인지를 정확하게 식별하기 위한 네 가지 방법을 지난 글에서 살펴 보았습니다. 지금까지의 가이드를 꾸준히 따라오셨다면 아래 내용과 절차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어트리뷰션 툴은 트래킹 URL을 통해 광고 클릭을 감지하고 데이터를 수집트래킹 URL을 클릭한 유저는 트래커 서버를 경유한 뒤 랜딩 페이지로 이동유저가 랜딩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앱을 실행하면 앱 안의 분석 SDK가 데이터를 수집어트리뷰션 툴은 클릭에서 수집한 데이터와 실행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대조하여 어트리뷰트이런 과정을 거쳐 인스톨이 성공적으로 어트리뷰트 되면 관리자 화면에서 수치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대시보드에 수치가 나온다고 해서 어트리뷰션 툴의 역할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더욱 중요한 작업인 포스트백(Postback)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캠페인의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광고를 최적화해야 하는데, 이 최적화를 위해서는 포스트백이 필수라는 점에서 포스트백의 의미는 남다릅니다. 포스트백의 역할포스트백은 어트리뷰션 툴이 분석한 데이터를 매체사에 전송해, 매체사로 하여금 자기 매체로부터 얼마만큼의 광고 성과가 발생했는지를 알게 하는 프로세스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 하루에 A 매체로부터 100건의 앱 설치가 발생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어트리뷰션 툴은 이런 분석 결과를 광고주 대시보드에 반영할 뿐만 아니라 A 매체에게도 전송합니다. 앱이 100건 설치되었다는 것 이외에도 앱이 설치된 단말기의 식별자, Click ID, 단말기 정보 등이 함께 전송됩니다.A 매체는 이렇게 쌓이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 효율을 최적화 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단말기 식별자를 이용해 어떤 단말기에 이미 앱이 설치 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데, 이미 앱을 설치한 유저에게는 광고를 더 이상 내보내지 않음으로써 광고 효율을 높입니다. 그리고 포스트백 데이터를 통해 어떤 시간대, 소재, 지면, 타겟 등이 성과가 높은지도 알 수 있습니다. 높은 성과를 기록한 방법으로 광고를 최적화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이와 같이 포스트백은 광고로 인한 성과 데이터를 매체사에 전송함으로써 광고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매체와 어트리뷰션 툴은 포스트백으로 연결된 애드테크 생태계 안에서 최적의 광고 효율을 달성하기 위해 협업하는 파트너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백 연동위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어트리뷰션 툴과 포스트백 연동이 되어있는 매체를 활용하면 간편하면서도 정교하게 광고 최적화가 이루어집니다. 이런 장점 때문에 어트리뷰션 툴과 매체 모두 포스트백 연동에 적극적입니다. 연동이 되어 있어야 광고주에게 더 나은 성과를 제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포스트백은 어트리뷰션사의 서버와 매체사의 서버가 직접적으로 통신하는 서버 투 서버(Server to Server, S2S) 방식을 사용합니다. 즉 성공적으로 어트리뷰션을 끝마친 데이터는, 별도의 수작업 없이 어트리뷰션사의 서버에서 매체사의 서버로 자동 전송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툴을 사용하는 광고주나 광고를 최적화하는 매체사 담당자 모두, 포스트백에는 신경 쓸 필요 없이 핵심 업무에만 몰두할 수 있습니다.어트리뷰션사와 매체사가 포스트백 연동을 시작하면 우선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한 연동 규격을 확정합니다. 연동 규격에는 전송할 이벤트 종류(앱 설치, 실행, 상품 조회, 주문, 구매 등), 형식(사용할 파라미터의 이름), 최종 전송 위치(Endpoint URL) 등이 포함됩니다. 결국 어떤 데이터를 어떤 형식으로 어느 위치에 전송하는지를 정의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좋습니다. 포스트백 예시포스트백 URL은 다수의 파라미터로 구성되는데, 각 파라미터에는 누가 어떤 캠페인을 통해 얼마만큼의 전환성과를 기록했는지에 대한 값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광고 트래킹에 사용하는 트래킹 URL과 구조적으로 유사합니다.http://api.example-media.com/app_event_track/receive_postback?tracker_id=wisetracker&action=install&ios_ifa=idfa &my_campaign=cpi_0001Ⓢ_version=12&language=kr&device_model=iphone_8_plus위 URL은 example media라는 가상의 매체로 보내는 포스트백 URL 입니다. 역시 트래킹 URL과 동일하게 앰퍼샌드(Ampersand, &)로 각각의 파라미터를 구분합니다. 각 파라미터는 데이터의 종류와 해당 데이터의 값을 포함하는데, 위의 URL에 있는 ‘os_version=12’ 파라미터를 예로 들면 12 버전의 OS를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전체 URL을 해석해보면 cpi_0001이라는 캠페인을 통해서 iOS 12 버전이 설치된 iPhone 8+를 사용하는 한국인 유저가 앱을 설치했다는 것을 매체로 포스트백 한 것이 됩니다.앞서 말했듯이 매체는 포스트백 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를 최적화합니다. 여기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어트리뷰션 툴의 기능이 뛰어나서 더 많은 데이터를 트래킹 할 수 있고, 다양한 데이터가 넘어와도 매체가 그것을 다룰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하다면 광고 성과가 더 나은 수준으로 최적화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어트리뷰션 툴을 선택하고 매체와 툴의 상성을 판단해야 할 때 이 점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포스트백의 한계포스트백만 잘 활용하더라도 매체가 광고를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최적화 수준이 향상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에 기존의 포스트백 방식으로는 완벽한 수준의 최적화는 어렵습니다.1. 낮은 실시간성데이터가 매체로 포스트백되는 시점은 어트리뷰션이 끝난 이후입니다. 이 말은 유저가 인앱 액션을 발생시킨 시점과 매체가 해당 데이터를 받아보는 시점 사이에는 일정한 시차가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어트리뷰션 툴이 30분짜리 세션 단위로 데이터를 쌓아 뒀다가 처리한다면, 매체는 최대 30분의 시차를 두고 데이터를 받게 될 것입니다.현 시점에서 대중적이며 발전된 형태의 프로그래매틱 광고는, 흔히 ‘다이나믹 광고’로 불리는 Dynamic Creative Optimization(DCO)입니다. 정해진 한 가지 소재만 사용하지 않고 유저의 현재 상태에 비추어 가장 효과가 좋을 것 같은 소재를 순간적으로 제작해 노출합니다. 이런 유형의 광고가 높은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매체가 광고를 보게 되는 유저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쌓아놓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예를 들어 어떤 유저가 광고에 노출 되는 시점에, 매체는 ‘이 유저가 어제는 앱을 설치 했고 오늘은 몇가지 상품을 조회 했으니, 지금은 관련 상품의 프로모션을 노출하는 것이 좋겠어’라는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매체는 이런 유저 정보를 어트리뷰션 툴로부터 포스트백 받는데, 포스트백은 실시간이 아니므로 DCO가 잘 동작하는데 필요한 수준으로는 정보를 쌓지 못해서 광고의 기대효과가 감소하게 됩니다.2. 매체 숫자에 비례하는 비효율성오늘 100개의 앱이 설치 되었는데 그중 20개가 A 매체의 광고를 통해서 발생 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런 경우 어트리뷰션 툴은 ’20개 앱 설치’에 대한 데이터를 ‘A 매체에’ 포스트백 합니다. 문제될 것이 없어 보이지만, 최적화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나머지 80개의 앱 설치에 대한 대응이 문제입니다.이 80개는 분명히 앱이 설치된 수치입니다. 그러나 A 매체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A 매체는 20개의 앱 설치에 대해서만 알고 있기 때문에, 이 20개에 해당하는 단말기 외의 모든 단말기는 여전히 타겟팅 대상입니다. 여기에는 A 매체가 모르고 있는 80개의 단말기도 포함되겠지요.매체가 늘어나면 어떻게 될까요? 3개의 매체를 동시에 운영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오늘 앱이 100개 설치 되었는데 A, B, C 각 매체를 통해 20개씩, 그리고 자연유입으로 40개가 설치 되었다고 가정합니다. 이렇게 되면 각 매체들은 자기 매체를 통한 20개의 설치 데이터만 포스트백 받게 됩니다. 세 매체 모두 나머지 80개의 디바이스는 여전히 타겟팅 대상으로 삼게 되겠지요. 매체 숫자가 증가할수록 비효율성도 늘어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리얼타임 포스트백위에서 언급한 포스트백의 한계를 보완한 것이 리얼타임 포스트백입니다. 유저의 행동을 실시간으로 트래킹 하며, 그렇게 발생한 데이터를 즉시 매체로 전송합니다. 유저가 어떤 행동을 할 때마다 어트리뷰션 툴은 그 데이터를 매체로 전송하고, 매체는 특정 유저에 대한 행동 데이터를 시계열로 쌓아 나갑니다. 결과적으로 매체는 각 유저에 대한 입체적인 정보를 확보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광고를 내보냅니다.또한 특정 매체에게만 포스트백 함으로써 생기는 비효율도 더 이상 발생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세 가지 매체를 동시에 운영 중이라면, 앱에서 발생하는 모든 유저 이벤트 데이터를 이 세 매체에 동시에 실시간으로 포스트백 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운영 중인 모든 매체가 동일하게 전체 이벤트 데이터를 확보하게 되면서 기존보다 높은 수준의 효율 최적화가 가능해집니다.그리고 리얼타임 포스트백을 응용하면 기업의 데이터 시스템으로 직접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 부서가 사용하는 BI, 전사 단위의 CRM 또는 DW 등에 트래킹 데이터를 보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개별 고객의 모바일 행태에 관한 종합적인 데이터로, 기업은 데스크탑, 모바일, 오프라인 등의 모든 고객 접점에서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일관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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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직원들을 평가하는 방법

 이 글은 Business Insider의 This Is The Internal Grading System Google Uses For Its Employees — And You Should Use It Too를 번역한 글입니다.A slide from the Doerr deck. Screenshot 구글이 1년도 채 안되었을 때, 목표와 핵심 결과 설정법(Objectives and key Results, 이하 OKRs)을 발명한 인물 중 한 명인 John Doerr(이하 존)는 구글이 이 조직적인 시스템을 쓰는 것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OKR 시스템은 인텔에서부터 왔습니다. 구글은 빨리 OKRs를 적용하였고 그때부터 계속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OKRs는 회사, 팀, 개인에게 구조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여러분의 회사가 OKRs를 사용하고 있지 않더라고 여러분의 개인적인 삶이나 개인적인 업무에서 사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목표(Objective):일이 실행될 수 있을 만한 모델 개발하기. 계획은 아래와 같이 측정될 수 있다.핵심 결과(Key Results):1. 주어진 시간 안에 프레젠테이션 끝내기2. 3개월간의 목표와 핵실결과 샘플 세트 완성하기3. 관리 부서로부터 3개월간의 시험 적용기간 동의받기 작년에 구글 벤처스의 파트너인 Rick Klau(이하 릭)은 1시간 20분간 어떻게 OKRs이 작동하는지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했습니다. 릭은 이 발표에서 구글이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해 엄청 매력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이 방법은 목표를 완수할 수 있게끔 간단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은 회사나 개인에게 정말 유용할 것입니다. 자, 한 번 살펴봅시다. 먼저, 여러분은 목표를 설정합니다. 그리고 여러 개의 "핵심 결과"를 설정합니다. 핵심 결과는 정량적이어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목표는 확실해야 하며 측정이 가능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내 웹사이트를 예쁘게 만들고 싶다고 하지 마세요. 그 대신 나는 내 웹사이트를 30% 빠르게 만들고 싶다거나 계약을 15% 늘리고 싶다고 정하세요. 릭이 구글의 Blogger에서 일할 때, 그는 각 분기별로 몇 개의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한 분기의 한 목표는 "Blogger의 평판을 높이자"였습니다. 사이트가 꽤 컸음에도 불구하고 Tumblr와 같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Blogger는 지위를 잃고 있었습니다. Blogger의 평판을 높이기 위해 오른쪽의 슬라이드와 같이 릭은 쉽게 측정 가능한 4개의 결과를 설정하였습니다.릭은 구글이 1년 단위, 분기 단위로 OKRs를 설정한다고 말했습니다. 1년 단위 OKRs는 1년을 위한 큰 우산 아이디어(umbrella idea)이고, 돌같이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 진화(evolve)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기별 OKRs는 변하지 않습니다.목표(Objective):Blogger의 평판 높이기핵심 결과(Key Results):- 3개의 산업 이벤트에서 Blogger의 리더십을 재정립하기 위한 발표하기- Blogger의 10주년 홍보 계획 잡기- 상위 xx Blogger 사용자를 찾고 개인적으로 접근하기- 음악 블로그를 살리기 위한 DMCA(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 프로세스 확립하기- 정기적으로 re: Blogger 제품에 대한 토론을 열기 위한 @blogger 트위터 계정 만들기 또한 릭은 구글이 회사 레벨, 팀 레벨, 경열 레벨, 개인 레벨의 OKRs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회사를 지속적으로 궤도에 올리기 위해 함께 일하죠. 릭은 구글 임직원들이 분기에 4-6개의 OKRs를 실행한다고 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그것보다 많이 설정한다면 엄청 들들 볶일 거예요(fried). 분기의 마지막에는 여러분이 직접 핵심 결과를 평가합니다. 구글은 0-1 단위의 평가 지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 결과에 대해 1점을 받는 것이 최종 목표는 아니에요. 여러분은 0.6-0.7점을 받는 것이 목표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1점을 받았다면 너무 쉬운 핵심 결과를 설정한 것이 됩니다.(릭이 덧붙였듯이 "만약 당신이 1을 받는다면 당신은 그것을 부순 것이 아니라 샌드백을 친 것과 다름없다")(Or as he puts it, "If you get 1s, you’re not crushing it, you’re sandbagging."). 만약 여러분이 0.4 이하를 받는다면, 무엇을 잘못했는지 진지하게 살펴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릭의 예제로 돌아와서, 우리는 그의 목표에 대해 얼마나 잘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산업 이벤트에서 발표하기는 쉬웠고 1점을 받을 수 있었지요. 그는 DMCA를 위해 노력했지만 그 과정은 너무나 험난했기 때문에 결과가 좋지 않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릭은 평가는 단 몇 분이면 충분하다고 했습니다. 평가를 위해 많은 시간을 쏟지 말고 목표 달성을 위해 시간을 쓰라고 이야기합니다. 구글에서는 모든 OKRs는 심지어 Larry Page(구글 CEO)의 OKRs 마저도 공개됩니다. 구글의 임직원들은 동료들의 OKRs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내부 프로필의 한편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동료들의 OKRs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그들이 달성한 점수 또한 볼 수 있죠. 이것은 우리를 협박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것은 구글러들이 다른 사람이 일하는 것을 이해하는 방식입니다. 릭은 그가 유튜브의 홈페이지를 만드는 일을 맡았을 때를 예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몇몇 동료들은 유튜브에 그들의 제품에 대한 비디오를 업로드하여 홍보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들은 릭의 OKRs를 찾아보고 그가 다음 분기 동안 무슨 일을 할지 알았고, 홈페이지에 홍보하기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구성하거나 릭이 다음 분기에 새로운 OKRs를 그릴 수 있도록 그의 머리에 밑밥을 깔아 놓는(plant a seed in his head) 방법을 택할 수 있었습니다.이익(BENEFITS)왜 목표와 핵심결과(OKRs)를 사용해야 하는가- 사고를 훈련하는 방법(주요 목표가 표면화된다)- 정확하게 커뮤니케이션(모두에게 뭣이 중헌지 알게하라)- 진척도를 측정하기위한 지표 확립(우리가 얼마나 왔는지 보여준다)- 노력의 집중(조직이 지속적으로 함께 전진할 수 있다) OKRs는 승진을 위한 관리 툴로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OKRs는 임직원들이 스스로 얼마나 달성하였는지 살펴보는 툴로는 사용될 수 있습니다. 릭은 만약 자신이 승진을 원한다면, 회사를 위해 그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OKRs를 통해 알아낼 빠르고 쉬운 시스템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방법은 꽤나 간단하고 직관적인 거라고 생각되지만 그것은 OKRs의 장점의 극히 일부분일 뿐입니다. 여러분이 일에 집중하는 것을 돕기 위해서는 짧은 리스트만 있으면 되니까요. 아래에 어떻게 OKRs가 작동하는가에 대한 영상이 있습니다:https://youtu.be/mJB83EZtAjc#비주얼캠프 #인사이트 #경험공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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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덜 스트레스 받는법

사실 명상이 좋다는 이야기는 여러 번 들어왔다. 세계적인 부호들의 습관이라는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명상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하지만 실제로 명상을 시도해 볼 기회가 생기지는 않았다. 대기업 8년차인 나는 올해 큰 결심을 했다. 안정적인 생활을 버리고 초기 스타트업으로 자리를 옮긴 것이다. 아내는 걱정이 많았다. 그도 그럴 것이 연봉도 줄고 회사의 안정성도 많이 떨어졌다. 하지만 작은 조직에서 다양한 업무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버리기 어려웠다. 아내도 벌써 몇년째 이직에 대한 나의 고민을 알고 있던터라 나의 결정을 강하게 만류하진 못했다. 그렇게 올 해 초 나는 새 직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새 회사는 이전 회사와 많이 달랐다. 다들 정장이 아닌 편안한 차림으로 출근을 했다. 나는 더 이상 과장님이라고 불리지 않았다. 사람들은 나를 ㅇㅇ님 이라고 불렀다. 출퇴근 시간도 자유로웠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찾기 어려웠다. 대표의 나이가 궁금했지만 물어보지 않았다. 새 회사에서 내가 하는 일은 이전 회사와 비슷했다. 여전히 나는 전사 전략과 기획 업무를 담당했다. 어려움은 업무에 있지 않았다. 그보다는 회사 전체를 감도는 IT 친화적인 환경과 분위기가 많이 낯설었다. 새 회사는 앱 서비스를 개발하는 회사라 IT 에 친숙한 사람들이 많았고, 회의에는 디자인과 개발용어들이 자주 등장했다. 캐싱, 딥링크, 콜백, 알고리즘과 같은 용어들에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처음에는 모르는 이야기가 나오면 무슨 이야기인지 물어봤지만 계속 말을 끊고 매번 무언가를 물어볼 수는 없었다. 사람들은 앱과 같은 모바일 서비스에도 관심이 많았다. 나는 몇 개의 앱만 쓰는 단순한 사람이었다. 그렇게 물에 기름을 탄 것 마냥 나는 회사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다.새로운 환경에 나와 비슷한 사람이 없다는 것은 나를 불안하게 했다. 불안감은 자연스럽게 마음 붙일 곳을 찾게했다. 심리상담을 받아야하나 싶기도 했지만, 무슨 병에라도 걸린 것 같아 내키지 않았다.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기회가 없다는 핑계로 매번 미뤄왔던 명상을 시작했다. 막상 명상을 시작하려니 막막했다. 찾아보니 명상 방법도 아주 다양했다. 조용한 곳에 앉아서 명상을 하는 것은 아주 일반적이었고, 걷기 명상이나 심지어는 춤 명상도 있었다. 특이한 명상법에도 솔깃했지만 초심자들이 많이 한다는 좌식 명상부터 시작했다. 명상에서 강조하는 것은 알아차리기였다. 쉽게 말하면 내가 무의식중에 하는 행동을 의식적으로 인지하는 연습을 시켰다. 명상을 하기 위해서는 조용한 곳에 자리를 잡고 가이드 음악 등을 틀어놓는데, 눈을 감을 때 눈꺼풀이 감기는 과정을 단계별로 알아차리도록 했다.먼저 눈을 감는다. 눈을 감는 행위조차도 무의식으로 해서는 안된다. 그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차분한 마음으로 관찰하면서 눈을 감도록 한다. 그저 일상적인 인식 능력이라면 중간의 미세한 감각변화를 모두 놓쳐버리기 십상이다.이 미세한 감각을 느끼기 위해 굉장히 느린 속도로 눈꺼풀을 내려보자. 순간순간 변화하는 눈 앞의 영상에 마음을 집중한다. 매 순간마다 내가 얼마만큼 어떻게 눈을 감았는지 느끼도록 한다                                                                                                                - 코이케류노스케의 '명상수업' 中평소 집중하지 않고 넘어가던 일들을 '의식적'으로 알아차리는 과정이 새롭고도 신기했다. 명상에서 이 의식적인 관심을 가장 많이 기울이는 곳은 숨쉬기 과정이다. 숨이란 것은 나의 지금 상태를 잘 묘사한다고 한다. 숨이 얼마나 고른지, 들숨과 날숨의 깊이가 얼마나 깊은지, 숨쉬는 간격이 얼마나 가쁜지에 나의 감정상태가 잘 담겨있다. 그래서 명상에서는 숨쉬기에 관심이 많다. 정확히 말하면 숨을 쉬는 과정을 잘 인지하도록 하는 데에 관심이 많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명상에서는 숨을 잘 쉴 것을 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숨을 너무 잘 쉬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되요.그냥 내가 이렇게 숨을 쉬고 있구나라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물론 그 말을 들었다고 처음부터 내가 욕심을 버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매주 3-5번씩 명상하는 습관을 가지면서 소위 명상 세뇌를 받다보니, 점차 그 말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습관은 점차 다른 영역에도 적용이 되기 시작했다. 혹시 내가 너무 그동안 잘하려고 발버둥을 쳤던 것은 아닌가. 내가 잘하는 부분과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잘하겠다는 욕심과 집착에 스스로의 에너지를 너무 고갈시킨 것은 아닌가. 가끔은 판단이 개입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그냥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한다. 숨이 코로 들어오고 입으로 나가는 과정에서, 때로는 숨이 가쁘기도 하고, 또 거친 숨이 쉬어질 때도 있다. 가끔은 평온한 상태에서 숨이 평온하게 오고갈 때도 있다. 그렇게 내 생활도 나의 적응력도 그리고 나의 능력도 조금 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한다.명상을 할 때마다 인증샷을 남긴다새로운 회사는 여전히 나에게 도전이다. 명상때문에 회사에 적응력이 더 높아졌냐고 물어본다면, 그렇다고 쉽게 대답할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내가 받고 있는 스트레스의 양을 더 늘리지 않는 데에는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잘 하지 못하고 있을 때, 더 잘해야해라고 나를 가혹하게 몰아치지 않고, 나의 부족한 부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단계가 나를 많이 편하게했다. 그렇다고 노력을 덜하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나는 내 업무를 열심히 하려하고 분위기에 잘 적응하려고 노력한다. 다만 집착이나 강박과 같은 생각에서 자유로워졌을 뿐이다.직장인에게 이직은 매우 큰 일이다. 삶의 터전이 완전히 바뀌기 때문이다.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이직을 한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한 회사를 오래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나와 같이 삶의 터전이 바뀌는 경험을 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누구나 크고 작은 스트레스가 있다. 혹시 그때 한번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나를 필요이상으로 몰아세우고 있는 것은 않는가?' 만약 그렇다면 명상이라는 습관을 천천히 들여보길 권한다. 명상은 명상을 할 때보다, 명상을 하지 않는 시간에 더 큰 위력을 발휘한다.by 30대 늦깍이 명상 전도사챌린저스, 확실한 목표달성 꾸준한 습관형성www.chlng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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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을 정의하다.  신유통과 커머스 사례

누군가 이야기한 것 같다.“빅뱅 이후 새로운 것은 없다”“새로운 것은 편집일 뿐이다”“아이디어는 기존에 있던 생각들의 조합이다”우리가 흔히 생각하면서 놓치는 부분이 있다.‘융합’에 대한 의미다.전에 없던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말그대로‘기술도입’이다.바람직한 융합은 기존에 있던 기술과 시스템, 맥락을,기존에 있던 기술과 시스템, 맥락끼리 잘 조합하는 것이다.이러한 관점에서 융합은 아주 멀고 어려운 발상이 아니다.출처: Rumble media혁신은 이러한 이미 존재하는 점들을 여러 개, 여러 방향으로 이어보는 융합 사고에서 출발한다.점들을 잇는 융합 과정에서 대략 두 가지의 혁신이 발생한다.1. 기존에 있던 분야를 잘 접목해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혁신2. 기존에 있던 분야들끼리 닮아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결과물을 창출하는 혁신먼저, 최근 화두가 된 ‘미디어 커머스’를 보면,‘미디어’와 ‘커머스’는 각각 오래전부터 존재하던 것이다.미디어는 여러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는 채널이고, 커머스는 물건을 판매하고 구매하는 판이다.심지어, 각각 아닌 ‘미디어+커머스’도 원래 존재했다.홈쇼핑의 경우, 방송사업자를 통한 TV채널(미디어)을 매개로, 전화주문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미디어 커머스다. 카탈로그 판매도, 카탈로그라는 아날로그 미디어를 통해 주문을 받는 미디어 커머스다.즉,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이보다 조금 더 진보된 케이스가 있다.‘콘텐츠 커머스’다.블랭크코퍼레이션의 경우, 콘텐츠 파워를 먼저 검증하고 이후 커머스를 접목했다.→ 누구나 모바일로 손쉽게 영상을 즐긴다 →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로 눈길을 모은다 → 시간이 지나면 상당한 이용자 트래픽을 획득하게 된다 →  영상과 콘텐츠가 주는 재미에서 해답을 얻었다 →  재미있게 상품을 소구하고, 논리적인 실험, 리뷰 영상으로 설득력을 얻는다 → 콘텐츠를 접한 이용자들은 그 상품을 구매할 수도, 좋아요/공유 등의 참여활동으로 콘텐츠를 이슈화할 수도 있다. 소소충전 제품 바이럴광고 영상어떠한 융합일까. ‘콘텐츠’와 ‘커머스’의 융합인 것이다.잘 구축된 미디어 채널로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다(≠미디어 커머스).제품이 소셜미디어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남녀노소 이용자를 다이렉트로 만난다.제품을 소재로 한 콘텐츠가 이용자와 소통하는 구조다. 여기서 트래픽은 중요하지 않다.물건을 얼마나 많은 이용자들에게 설명하고 피드백을 받았는지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블랭크코퍼레이션 남대광 CEO"블랭크는 영상 회사도, 유통 회사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개념으로 정의 내리기 힘든 융합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잘하는 것은 영상이라는 콘텐츠로 소비자를 설득하는 일입니다. 영상으로 소비자를 찾아가 일일이 설득하는 작업을 하는 방식이죠. 그래서 저희 스스로 ‘디지털 방문판매’ 회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블랭크코퍼레이션 남대광 CEO,비즈한국 인터뷰 중 발췌CJ ENM이 주도하는 ‘DADA studio’도, 카카오의 '카카오메이커스'도 모두 같은 맥락이다.브랜드를 소개하거나 잘 구축된 온라인몰로 안내하지 않는다. 개별 제품이 주는 기능에서 유머를 찾고, 설득 논리를 만든다. 제품 자체가 콘텐츠가 되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는다. 굳이 유명인사가 아니어도, 일반인, 회사원들이 출연하더라도 눈길을 끈다.각 사 페이스북 채널에서 발췌‘미디어 커머스’와 ‘콘텐츠 커머스’는 바로 1. 기존에 있던 분야를 잘 접목해 새로운 것을 창출한 융합 혁신이다.두번째는 엄청난 기술 굴기를 자랑하는 ‘신유통’ 사례다.특히, 중국의 기술진보, 혁신의 속도가 거세지며 ‘신유통’이라는 키워드가 연일 눈길을 끈다.겉으로 보여지는 것들은 ‘무인화’, ‘자동화’, 인공지능(AI), 스마트 물류시스템 같은 기술혁신이다.조금 더 들어가면, ‘알리페이’ 등 핀테크를 통한 간편결제, 온라인-오프라인의 융합이다.끝까지 깊숙이 파고들면, 결국 "온라인 사업자들의 오프라인 저변확대다" 신기술의 도입은 그것이 좋기에 무턱대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먼저, 혁신이 필요한 영역과 수요를 분석하고 실험의 과정을 거친다.지금 겉으로 보여지는 신유통의 모습은 종착지가 아닌 융합의 실험장이다.  이들의 융합은, 온라인은 오프라인의 장점을, 오프라인을 온라인의 장점을 취하며,서로 닮아가면서 경계를 허문다.  알리바바 마윈 회장 (출처: uk.businessinsider.com)/ 아마존 베조스 CEO (출처: CTV news)신유통을 이끄는 중국의 B-A-T, 미국의 아마존… 결국, 모든 온라인 커머스(전자상거래)가 그리는 목표는 ▲온라인 환경에서도 오프라인과 같은 즉각적인 경험을 일으키는 것과 ▲온라인에서 체득한 데이터기반의 사고 및 기술적 편의성을 오프라인에도 접목하는 것이다.월마트, 온라인 주문-픽업 서비스 등 서비스 테크 도입 (출처: techspot.com)글로벌 최대기업인 미국의 월마트, 대한민국의 대표 유통기업인 신세계, 이마트 등 원조 오프라인 유통기업들은 온라인 환경조성에 여념이 없다. ▲안정적인 체인과 물류, 인지도와 접근성을 갖춘 오프라인 사업장을 튼실한 기반으로, 온라인 플랫폼 적용 및 배송, 서비스 테크를 접목하며 시너지를 내기 위해 노력한다.서로 혁신 분야는 갖지만 혁신의 성격이 다르다.한쪽은 자신들의 온라인적 강점에 유통망 확대, 물류 시스템 구축을 더해 오프라인 경험을 창출하려고 한다.다른 한 쪽은 견고한 유통망, 시스템을 바탕으로 간편주문, 결제, 배송 등 온라인 서비스의 편의성을 접목하려 한다.‘신유통’은 2. 기존에 있던 분야들끼리 닮아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결과물을 창출하는 융합 혁신이다.커머스와 온라인, 오프라인 등 분야에 한정해 정의했지만, 융합이 있는 어떤 영역이든 위 두 가지 범주에 부합한다. 일례로, 최근 인플루언서, 왕홍의 영향력으로 막강해진 소셜미디어 판에서 즉시 커머스를 일으키는 ‘D2C(Direct To Consumer)’전략이 뜨고 있다. 간략히 말해, 유명인사가 입은 브랜드의 제품을 유명인사의 콘텐츠 혹은 채널에서 바로 확인하고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비즈니스다.용어가 새로울 뿐이지, ‘제휴’, ‘커머스’ 등 기존에 있던 분야들의 융합이다.‘Online Only’, ‘o2o’ 등등 모든 것이 같다.  즉, 중요한 것은 용어에 매몰되지 않아야 한다.‘융합’은 실생활에서 찾을 수 있고, 실행하다보면 이루어질 수 있다."크으~신유통 사업을 해야겠어, AI인재를 영입하자""콘텐츠커머스 창업을 해야지, 콘텐츠 잘 만드는 사람이랑 커머스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겠군""o2o 서비스를 해야지! 어떤 오프라인들을 이어볼까, 오프라인부터 찾자!!"같은 발상을 경계해야 한다. 쉽게 바라보고 접근했기에 지금의 기술과 트렌드 생태계가 일어났다.이 간단한 정의가 ‘융합’이라는 큰 단어에 매몰돼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 혹은 비즈니스를 정의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Jason KH커뮤니케이션    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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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전략 VS 알리바바의 전략

아마존과 알리바바는 각각 미국과 중국에서 온라인유통의 절대강자로 성장했다.알리바바는 중국판 월마트라 불리는 ‘선아트’ 지분 36.16%를 29억 달러에 인수했으며, 선아트는 중국에 446개의 할인매장을 가지고 있다.아마존은 미국 최대 유기농 식품업체인 홀푸트를 인수했고 홀푸드는 미국, 캐나다, 영국에 460여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두 회사는 앞다투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테크놀로지를 이용해서 온오프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유통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 두 회사는 이런 면에서 매우 유사한 것처럼 보이지만 두 회사의 성장전략과 철학에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들이 있다. 아마존이 중앙집권적 제국의 전략이라면 알리바바는 성벽을 낮춰 탈중앙화된 생태계를 구축하는 전략이다. 아마존의 ‘아웃사이드 인’ 전략: 고객(아웃사이더)의 눈으로 기업활동을 점검하며 경영전략을 짜는 것이다. 알리바바의 ‘인사이드 아웃’ 전략: 기업 자체적으로 기업의 역량과 강점을 진단해서 어떻게 매출과 점유율을 높일지 접근하는 방식이다. 자, 그러면 이 두 가지를 비교해보자. 아마존의 아웃사이드 인 전략아마존은 철저히 ‘아웃사이드 인’ 전략이다. 고객이 모든 판단의 기준이다. 아마존은 고객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지 않는다면 아무 데도 시간과 비용을 쓰지 않는다. Customer Obession이 있을 정도다. 그게 그의 Ego이다. (2017. 4. 18 쿼츠)아마존은 모든 서비스에서 누가 우리의 고객인가.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따진다.기술 개발이 선행이 아니라 고객의 니즈가 먼저이고 기술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 개발된다.아마존의 서비스 개발방식을 보자! 서비스 개발 전 보도자료 작성: -      어떤 식으로 언론에 발표할지를 상상하면 작성한다. -      보도 자료 작성이 어렵다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어렵다고 판된돼 프로젝트가 폐기된다.FAQ 작성-      소비자가 새 서비스를 이용할 때 궁금해 할 점, 어려운 점, 문제점 등을 미리 고민하는 단계, FAQ를 읽었는데도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으면 프로젝트가 폐기된다. 이렇게 해서 등장한 아마존의 서비스들은-      비용대비 이익성이 떨어진다는 반대에도 강행한 아마존 프라임-      신용카드 정보만 입력하면 클릭 한 번으로 주문. 결제하는 원클릭 시스템-      온라인 주문한 뒤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령하는 ‘드라이브 스루’-      접근성을 높인 웨사이트 유저 인터페이스  등등등 수도 없이 많다! 아웃사이드 인은 아마존이 소비자를 대하는 태도였지만, 동시에 아마존 제국을 설명하는 말이다. 아마존은 아마존 밖( outside)의 모든 유통을 제국 안(in)으로 집어넣고 있다. 재고 관리부터 물류까지 아마존은 모든 것을 직접 통제한다. 온오프를 가리지 않고 유통에 있어서만큼은 모든 것이 아마존 안으로 들어간다. (2017. 11. 22 포브스)아마존은 밑지고 최저가에 팔면서 고객을 장악한 뒤 경쟁자들이 나가떨어지면 순식간에 시장을 장악한다. 번 돈은 다시 고객 경험에 투자하면서 더 많은 고객을 아마존 제국으로 흡수한다. 동시에 더 많은 경쟁자가 나가떨어진다.아마존은 소비자에 집착하면서 깍고, 덜 벌로, 대신 그 돈을 투자해서 시장을 파괴한다. 겨우 살아남은 유통업체들은 자신의 제국에 복속시킨다. 알리바바의 인사이트 아웃 전략알리바바도 소비자를 강조한다. 그러나 우선순위는 오픈마켓에 입점한 중간 판매자들이다.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서 고객 니즈에 대응하는 것은 판매 일선에 맡기는 게 낫다는 것이다. 그래서 알리바바 유통채널에서는 중간판매자의 권한이 강조된다. 한 마디로 알리바바와 관계를 맺은 모든 기업이 아마존이 되게하겠다는 것이 마윈의 계획이다. 그래서 알리바바는 상품등록, 주문, 결제, 배송으로 이어지는 온라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1.    물류시스템 차이나오 네트워크’(Cainiao Network)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물류 플랫폼: 주문이 접수되면 어떤 창고에서 어떤 택배회사를 거치면 가장 효율적으로 배송될지 15초 안에 계산한다. 이를 바탕으로 차이냐오와 계약된 3,000 여개 물류회사에 배송물량이 할당된다. 2.    결제 시스템 알리페이(AlliPay)전자상거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제 3자 지급결제 서비스이다. 고객이 결제하면 배송되는 동안 알리페이가 대금을 보관하고 있다가 물건 수령 후 대금이 판매자에게 지급된다.3.    소상공인 금융지원 ‘안트파이낸셜’마이크로 파이낸스 회사. 알리바바 플렛폼에 합류하고자 하는 온라인 사업자들에게 저금리 대출을 해주는 등 금융서비스를 담당한다.알리바바가 이런 식으로 중소기업자들이 알리바바 시스템에 뛰어들 수 있도록 생태환경을 마련한 이유를 마윈은 아래와 같이 같이 말하고 있다. 2016년 알리바바 총거래액은 5,500억 달러를 넘었다. 우리가 판매하는 것을 우리가 직접 배달하려면 500만 명의 직원이 필요하다. 이 500만 명을 어떻게 고용해야 할까? 유일한 방법은 서비스 기업, 물류회사 등에게 자율권을 부여해 이들이 효율적으로 이윤을 낼 수 있도록 돕는 것 뿐이다. 알리바바의 기술혁신으로, 1,000만에 달하는 중소기업파트너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과 경쟁할 수 있는 힘을 부여하려는 것이다. 인터넷 기술을 통하면 모든 기업이 아마존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철학이다.(마윈. 2017. 2. 14 CNBC 인터뷰) 결국 마윈의 전략은 알리바바가 제국이 되는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파트너들을 아마존으로 만들어주겠다는 철학이다. 이 글은 TTimes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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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베이스만의 독특한 복지문화, '백일잔치'!

 백일잔치는 어반베이스의 가족이 되어 무사히 잘 적응하시고 건강하게 100일을 보낸 것을 다 함께 축하해 주는 자리입니다. 이번 100일 잔치의 주인공은 지난 7월에 입사하신 정준, 종훈님이셨습니다. 스파크 플러스 4층의 넓은 라운지에서 다 함께 피자파티를 했어요! 4인당 피자 1판의 넉넉한 양의 프리미엄 피자와 함께, 종훈님과 정준님의 케익도(1인 1케익) 준비를 했답니다.마침 점심시간이어서 다들 배가고팠기 때문에 맛있는 피자를 먹을 생각에 아주 들떴습니다. 거기다 맥주까지 있다니 금상첨화입니다. (점심시간에 맥주먹기 완전 가능!) 취향 존중을 위해 시원한 스프라이트도 준비하였습니다. 두 분 고깔모자도 쓰시고 제대로 파티분위기를 내 봅니다. (고깔모자 넘나 찰떡인 것!) 케이크에 초도 꽂고, 불도 붙이고, 폭죽까지 장전 완료! 백일잔치 답게 100일 축하 노래도 불렀습니다.100일 축하합니다~~ 100일 축하합니다~사랑하는 종훈, 정준님 100일 축하합니다~!!!우리 어반베이스 가족들이 정말 본인의 일처럼 정말 기뻐하며 축하해 주었습니다!백일'잔치'답게 귀여운 초도 불어보았습니다. 어떤 소원을 비셨을까요?!추억이 될 만한 사진을 대신 찍어주는 우리 어반베이스 가족분들 훈훈하네요 : ) 정준님, 종훈님 다시 한 번 100일 축하드립니다! 입사 100일 잔치?! 인생을 살며 백일잔치는 생후 100일 이후 다시는 없을 줄 알았는데, 그걸 회사에서 다시 하게 되다니, 어색하고 또 낯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반베이스만의 문화인만큼, 다 함께 모여 축하할 수 있어 참 기분좋은 자리였습니다. 많은 어반베이스 가족들이 100일을 넘어 1년 10년까지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출처: https://blog.naver.com/urbanbase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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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돌이가 개발자랑 일할만큼만 프로그래밍 익히기

나는 대기업(스러운 곳)의 경영기획팀의 기획자로 5년간 일하다가 작년 초 회사를 그만두고 스타트업을 하겠다고 나왔다 (이거 뭐 써먹을데가 있어야지). 흔히 스타트업에서 '기획'한다고 하면 그건 대부분 '모바일/웹 서비스 기획자'를 의미한다. 이들은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들 사이에 새우 등 터지듯 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배경지식이 없으면 특히 개발자들에게 x무시 당하기 쉽다. 이 글에서는 나같은 문돌이가 짜투리시간 약 3-4개월만 투자하면 초보 수준의 웹사이트는 개발 가능할 정도의 프로그래밍 스킬을 익혀서 개발자랑 어느정도 대화가 되는 PM이 되는 법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참고로, 책보고 공부하는거 질색인 사람들에게 강추한다.지금부터 내가 설명하려는 '문돌이의 프로그래밍공부 방법론'은 어디까지나 다음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방법임을 미리 밝혀둔다.1. 나는 학원같은거 다니면 적어도 반 이상은 완주할 정도의 인내력이 있다.2. 기본적인 영어 리스닝 실력은 있다.3. 내 목표는 개발자 되는게 아니라 개발자랑 일하는거다 (-> 진짜 프로그래머가 되는법은 절대로 내가 한 방법론으로 해서는 안된다.. 이건 그러니까.. 어디까지나 야매) Step 1. 생활코딩으로 공부하지 말고 준비운동만 하기 (1주일)생활코딩은 이제 너무 유명해져서 많은 문돌이들이 코딩 공부하는 성역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아이러니한건 여기를 아는 사람은 많은데 여기서 코스 하나를 완주했다는 사람 보기는 힘들다는거. 생활코딩 사이트에 보면 생활코딩 작심 40시간 라이브 가 있는데 그야말로 40시간동안 웹서비스의 방대한 영역을 전부 건드리는 무지막지한 코스로서, 아무리 이고잉님이 쉽게 리드한다지만 문돌이가 처음부터 저걸 다 따라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고잉님이 프로그래밍의 세계에 대해 전반적인 그림을 아주 잘 그려주시기 때문에 한번쯤 완주하고 나면 앞으로 내가 뭘 공부해야 하겠구나 하고 감 잡는데 큰 도움이 된다. 여기서 명심할 것은 이걸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만 하라는거다. 설치하라는거 다 설치하고, 코딩하라는거 다 코딩하면서 너무 진지하게 보지 말고, 그냥 시청만 하면서 프로그래밍 세계에 대해 맛만 보는거다. 왜냐면 완전 초보자가 AWS 트고, 리눅스, 우분투 설치하고, 깃허브에 서브라임까지 생소한 툴들 만지작하다 보면 겁부터 먹고 그냥 접게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생활코딩으로 프로그래밍의 방대한 세계의 맛만 보자Step 2. 유데미에서 Ruby on Rails 프로그래밍 코스 완주 (2개월)요즘 온라인에서 프로그래밍 배우는 사이트가 정말 많아졌다. 유데미, 유다시티, 칸, 코세라, 린다닷컴 등등 내가 아는 곳만 해도 10군데는 된다. 개인적으로 처음 프로그래밍 공부하는거면 왠만하면 한글로 배우지 말고 영어로 배우는 것을 추천한다. 객체 지향, 변수, 매개변수, 상수, 선택자, 제어문... 등등 한글로 배우면 이런 한문어로 된 단어들로 가르치는데 솔직히 더 어렵기도 하고 어차피 나중에 코딩하다 막히면 가장 많이 찾아볼 사이트가 스택오버플로우일텐데 저거 다시 영어로 찾아보느니 아예 처음부터 저걸 object-oriented, variable, parameter, constant, control statement... 요런식으로 인식해 버리는게 더 낫기 때문이다.해외 온라인 사이트는 많은 사람들이 유다시티를 얘기하는데 나는 유데미를 추천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의 목표는 프로그래머로 취직하는게 아니라 프로그래머랑 일을 같이 하는게 목표이기 때문이다. 유다시티는 진짜 프로그래머 취업을 목표하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되었기 때문에 일단 수강료가 비싸고, 퀴즈도 엄청 풀어야 하고, 출석률도 체크하고, 아무튼 엄청 까다로운데 비해 유데미는 내가 필요한 특정 스킬들만 골라서 퀴즈같은거 없이 (있어도 점수체크 없음) 빠르게 수강 가능하고, 수업료도 저렴한 편이고, 무엇보다도 강사들이 대부분 실제 현업 종사자들이어서 가르치는 내용이 매우 실무적이다. (유다시티는 대학 백그라운드에 좀 교수같은 느낌)유데미에는 내가 필요한 특정 분야만 골라서 빠르게 마스터가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다.아까 1단계의 생활코딩 40시간 라이브를 전부 들었다면, 이제 프로그래밍의 세계가 대략 클라이언트-서버 프로그래밍의 두 영역으로 구분될 수 있고 (하드웨어, OS 이런거 제외), 프로그래밍 언어가 뭔지 (Ruby, Python, PHP 이런거), 프레임워크가 뭔지 (Ruby on Rails, Django, CodeIgnitor 이런거) 정도는 감이 생겼을 거다. (저게 각각 뭔지는 몰라도 되고 그냥 카테고리화만 할 줄 알아도 된다는 뜻임)이 글에서는 간단하게 프로그래밍 언어와 프레임워크의 차이점만 짚고 넘어가 보자. 프로그래밍 언어는 말그대로 소프트웨어를 작성하기위해 필요한 언어규약을 의마한다. 즉 내가 미국사람과 대화를 하려면 영어라는 언어가 필요하듯이 어떤 웹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와 통신하려면 수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들 중 내가 필요한거를 사용한다는것으로 이해하면 편하다. 흔히 고급언어-저급언어 이런말이 있는데 뭐 고급언어가 더 좋은거고 저급언어가 나쁜거고 이런말이 아니고, 최대한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와 가까우면 고급언어라 부른다. 반대로 컴퓨터가 CPU 레벨에서 비트단위로 직접 사용하는 언어는 저급언어라고 부르고 기계어, 어셈블리어 뭐 이런걸 말하는데 이런건 지금 몰라도 된다. (생활코딩에서 이고잉님이 빙산의 일각 그림으로 아주 명쾌하게 설명해 주신다) 즉, 우리 초보레벨에서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하면 Ruby, Python, PHP, Java, JavaScript, C, C++, HTML, CSS 요런거 말하는거라고 이해하면 되고, 저기서 HTML, CSS는 웹브라우저에서 지금 당신이 보고있는 페이지 띄워주기 위해 필요한 언어이다. 즉, HTML, CSS는 웹페이지 코딩하려면 반드시 들어가는 내용이고, 좀 현란한 인터렉션도 넣으려면 JavaScript도 이 범주에 필요할 수 있고, 나머지 Ruby, Python, PHP, Java, C들 중에서 당신이 기본 베이스로 할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택하면 된다는 뜻이다. 정리하면, |HTML, CSS, JavaScript (선택) | + |기본 베이스로 할 언어 한개| 요렇게 공부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프레임워크는 저기 언급한 프로그래밍 언어들로 프로그래밍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필요한 뼈대를 미리 설계해 놓은것, 좀더 어려운 말로는 재사용이 가능한 클래스들과 그 관계들을 미리 정의해 놓은 패키치같은거라고 이해하면 되는데, 각 기본 베이스로 선택하는 언어별로 프레임워크가 정해져 있다. 예를들어 Ruby 언어를 공부하면 프레임워크는 Ruby on Rails, Python을 공부할거면 프레임워크는 Django를 같이 공부하는 식이다.정리하면, 생활코딩 강의로 그냥 저 전반적인 세계에 대해서는 맛만 보고 당신은 그냥 Ruby와 Ruby on Rails를 선택해서 배우도록 하자. 왜 Ruby on Rails로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내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첫째, 컨벤션이 매우 엄격해서 비록 처음에는 러닝커브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초보자가 실수할 여지를 최대한 줄여준다. 예를들어 내가 써야하는 구문이 살짝만 틀려도, 명령어 하나의 대소문자만 틀려도 레일즈는 아예 페이지 전체를 보여주지 않는다. 이게 장점일수도 단점일수도 있겠지만 초보자가 어느정도 돌아가는 웹사이트 만들기 위해서 말도안되게 코딩한게 지저분하게 돌아가는 웹사이트보다는 좀 오래걸리지만 한번 만들고 나면 제대로 돌아가는 웹사이트가 운영하는데 더 유리하겠다라는 내 개인적 의견이다. 둘째, 레일즈에는 Ruby Gem이라고 불리는 아주 강력한 서드파티 라이브러리가 있다. 물론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서드파티 라이브러리는 다 있지만, 루비젬이 강력한 이유는 앞서 얘기한 첫번째와 유사하다. 다른 언어의 라이브러리는 초보자가 그대로 가져다 쓰면 분명 에러 백퍼일것이다. 내 상황에 맞게 어느정도 변형할 수 있는 수준의 프로그래밍 능력이 있어야 할텐데 문돌이 초보자에게 그걸 기대하긴 어렵다. 반면 루비젬은 (전부 다 그렇진 않지만) 진짜 옛날 MS도스 시절 디스크 갔다 꼽고 인스톨 클릭하면 알아서 프로그램 깔아주던 느낌으로 젬파일을 인스톨하면 대부분의 라이브러리가 알아서 장착된다.루비를 선택해야 하는 마지막 이유는 (또 가장 중요한 이유는) 실제 웹사이트를 Deploy하는데 있어서 아무런 지식이 필요 없이 가능하다는데에 있다. 당신의 컴퓨터에서 코딩한 웹페이지들을 실제로 유저가 사용하기 위해서는 크게 다음 3가지가 필요하다. 1/서버 - 당신이 만든 웹페이지들을 어딘가에 가져다 놔야 유저가 찾아올수 있다. 당신 컴퓨터로 유저가 직접 접속할 순 없지 않은가. 2/도메인 - 당신 집에 유저가 놀러오려면 집주소가 필요한것 처럼, 당신이 올려놓은 웹페이지를 호출하기 위해서 필요한 주소같은 거다. 3/Deploy (배포) - 위 준비된 내용들을 실제 서버에 설치하고 유저가 찾아올 수 있게 만들어주는 일. 이 3가지 영역은 보통 백엔드라고 부르고 아마존 클라우드 서버니 하는게 다 저거 매니징하기 위해서 활용하는 서비스 이다. 아무튼, 이 영역은 나같은 평범한 문돌이에게 넘사벽의 영역이다. 괜히 배우려고 낑낑댈 필요도 없다. 레일즈를 배우면 나중에 디플로이할때 '헤로쿠'라는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데 (물론 다른 언어도 가능하지만 쓱 읽어보면 레일즈로 하는게 젤 편해보임) 저기 웹사이트에서 시키는 대로 코드 복붙하고 명령어 몇번 치면 디플로이가 정말 마법처럼 이루어지고 덤으로 공짜 도메인까지 준다!! (물론 일정 트래픽 이하에는 서버비도 공짜) 난 이 3번째 이유만으로도 초보자들이 첫 배우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루비만큼 강력한게 없다고 생각한다.서론이 너무 길었다.. 아무튼 결론은 아까 말한 유데미 사이트에서 Ruby on Rails로 웹사이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찾아서 공부하라는 말을 하려고 이 긴 설명을 한 거다. 유데미에서 레일즈로 웹사이트 만드는 코스 찾아보면 한 20개는 넘게 검색되는데, 다음 기준에 부합하는 내용의 코스를 선택하도록 한다.1. Bootcamp가 제목에 있는 코스 - 부트캠프라고 명시한 코스는 대부분 웹서비스 하나를 실제 서버에까지 올려서 완전하게 구현하는 코스를 말한다.2. Ruby on Rails를 활용하는 코스 - 각 코스 실라부스에서 Ruby on Rails를 활용하는지 확인해 본다.3. 레이팅이 적어도 4.5 이상, 별점 준 학생수가 최소 200 이상인 코스를 선택한다.참고로 내가 들었던 과정은 The Complete Web Developer Bootcamp라는 코스인데, 이미 1년 넘은 과정이기 때문에 이걸 듣지 말고, 그냥 이 코스의 실라부스를 참고해서 유사한 최신 코스를 찾아서 완주하길 바란다. 보통 2-3달 코스로 디자인 되어 있는데 하루에 1시간정도씩만 투자하면 2달이면 완주 가능하도록 되어있다.내가 수강했던 레일즈로 웹사이트만드는 부트캠프 코스. 이 코스의 실라부스를 참고해서 수강할 코스를 결정하도록 하자.Step 3. 부트스트랩 (Bootstrap) 숙달하기 (1주일)부트스트랩이란 아까 잠시 짚고 넘어간 HTML, CSS등의 웹페이지를 구현하는 언어를 위한 프레임워크이다. 사실 HTML, CSS도 초보자가 자유자재로 내가 구상한대로 화면에 딱 띄우도록 코딩하는건 매우매우 어렵다. 심지어 버튼하나 중앙정렬 하는것도 쉽지 않다. 부트스트랩은 이런 일들을 마법같이 쉽게 해주는, 그리고 모바일 반응형 구현도 코딩 몇줄로 가능하게 해주는 프레임워크이다. 아마도 당신이 선택할 유데미 코스에서 부트스트랩 활용하는 법이 포함되어 있을 듯 한데, 거기서는 정말 기본적인 내용만 훑어볼게 뻔하니 1주일정도 투자해서 부트스트랩을 제대로 익히고 넘어가도록 하자. 부트스트랩 사용법은 유데미에서 저렴한 코스를 하나 찾아서 수강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고 그리 어렵지 않으니 부트스트랩 공식 웹사이트에서 필요한 내용만 골라서 본인의 웹사이트에 이것저것 적용해보며 익히는것도 좋다.부트스트랩은 초보자에게 어려울 수 있는 CSS의 박스모델, 플로팅, 정렬 이런걸 마법같이 쉽게 해주는 프레임워크이다.Step 4. 부트스트랩 코딩 되있는거 통째로 다운받아서 내 포트폴리오 사이트로 변형해보기 (3주일)여기까지 왔으면 당신은 이미 웹서비스에 관해서는 개발자랑 어느정도 대화는 되는 수준이 되어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실제로 내가 직접 코딩해서 서버에 디플로이까지 해 본 사이트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나? 하지만 아무리 유데미 코스 하나 들었다고 당장 멋진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만드는게 그리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이 단계를 아주 쉽게 해주는 사이트가 하나 있다. 바로 부트스트랩에서 제공하는 연습용 웹페이지인 Start Bootstrap이다.  완성도 높은 부트스트랩기반 웹사이트 파일을 통째로 다운받아 공부할 수 있는 사이트 이다.여기 가면 아주 잘 디자인된 다양한 종류의 부트스트랩 기반 웹사이트 코딩 파일들을 통째로 다운받을 수 있다. 본인이 도전해 보고 싶은 스타일 몇개를 골라서 다운받은 후에 index.html과 연결된 css파일 구조를 잘 파악해 본 다음에, 본인의 포트폴리오 웹사이트를 한번 만들어 보자. 이미 뼈대가 다 잡혀있기 때문에 그 뼈대를 분석하는 것 만으로도 큰 공부가 된다. 박스모델을 어떻게 쓰고 있고, 각종 버튼들을 글리피콘이랑 폰트어썸을 써서 멋있게 구현하는 법, jQuery의 각종 트랜지션들을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지 등등을 배울수 있고, 이 중에서 내가 필요한 부분을 복붙해서 내 웹사이트에 붙여볼 수도 있다. 나는 이 당시 여기의 웹사이트들 중 3개를 적절히 조합해서 다음과 같은 내 포트폴리오 웹사이트를 만들었다.StartBootstrap에서 3-4개의 사이트를 조합해서 만들어본 내 포트폴리오 웹사이트이다.당신이 여기까지 오는데 아마도 3-4달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렇게 공부하고 나서 당신이 '나는 개발자 입니다'라고 말하면 x욕 먹기 쉽다. 개발자의 세계는 웹개발만 해도 그리 녹록한 세상이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3달정도 야매로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하나 뚝딱 만들어낼 정도로 훑어내고 나면 개발자랑 어느정도 대화가 통하는 문돌이 PM이 될수는 있다. 또한 당신이 정말 뜻이 생겨서 앞으로 앱개발도 배우고 직접 스택오버플로우 찾아다니면서 버그도 고치고 하다 보면 한 반년쯤 후에는 진짜 기본수준의 프로그래밍은 할 줄 아는 문돌이 PM이 되어 있을 것이다. PM으로서 본인이 구현하고자 하는 기능의 기술스택에 대해 개발자랑 어느정도 대화도 가능할 것이다.다음 글에서는 같은 맥락으로 디자이너랑 일할 수 있는 PM되기, 또는 디자이너 없는 스타트업에서 PM이 디자이너역할하기의 야매스러운 방법론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글쓴이는 스팀헌트 (Steemhunt) 라는 스팀 블록체인 기반 제품 큐레이션 플랫폼의 Co-founder 및 디자이너 입니다.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대기업에서 기획자로 일하다가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본업을 디자이너로 전향하게 되는 과정에서 경험한 다양한 고군분투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현재 운영중인 스팀헌트 (Steemhunt)는 전 세계 2,500개가 넘는 블록체인 기반 앱들 중에서 Top 10에 들어갈 정도로 전 세계 150개국 이상의 많은 유저들을 보유한 글로벌 디앱 (DApp - Decentralised Application) 입니다 (출처 - https://www.stateofthedapps.com/rankings).스팀헌트 웹사이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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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창업을 선택했는가

“나의 존재로 인해, 이 세상은 어떻게 달라졌는가?” 이것이 내 인생의 질문이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게 된다. 특히 현대의 분업화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더욱 그렇다. 우리가 입고 있는 옷과 차, 음식 모든 것이 다른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이 사회에서 무엇을 해주는 사람인 것인가? 세상에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입고 먹을 수 있는 소비재 뿐만 아니라 우리가 나고 자란 도시의 모든 시설과 자연환경, 교육을 받을 수 있었던 학교, 낳고 길러준 부모님까지.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만 존재한다. ‘받은만큼 돌려줘야 한다.’ 운이 좋게도 좋은 부모님들 덕분에, 상대적으로 좋은 교육과 좋은 환경을 누리며 자라왔다.하지만 그런 환경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진 않았기에, 다른사람들도 좋은 환경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언젠가 그런 환경을 만들고 싶다는, 다른사람들도 좋은 환경을 누리게 만들어주어야한다는 의무감이 있었던 것 같다.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를 다녀도 마찬가지였다. 좋은 직장이었지만 그것으로 나의 ‘업’을 정의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여전히 내가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인생을 바쳐야하는 일이라면 더 가치 있는 일,  그런걸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내가 세상의 어떤 방면에 기여할 수 있을까. 내가 정말 제가 풀고 싶은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1. 풀고 싶은 문제   “스스로가 원하는 방향으로 살 수 있는 인생” 한국에 살면서 답답했던 부분이 있었다. 예전과 비교하면 다양성과 개성이라는 가치가 많이 존중받고 있지만, 획일적인 삶을 강요 받아온 흔적들이 생활속 여기저기에 자리잡고 있다. '공항패션'이라는 단어가 있다. 원래는 장시간 비행을 위한 편안한 옷을 의미하는 말이었지만, 파파라치를 의식한 연예인들의 화려한 옷차림이 유행처럼 전파되면서 최근에는 화려한 패션을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모두 공항에 편안한 옷을 입고 간다고 해서 우리나라도 꼭 그렇게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독자적인 문화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공항에 갈 때 화려한 패션을 고집하는 이유는 뻔하다. '남들이 보잖아' 내지는 '나만 빠지게 입을 수는 없지'  또래 많은 친구들이 취업을 하고 1-2년이 지났을 무렵, 몇몇 직장인 친구들은 이런 고민을 했다. "이건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닌 것 같아" 안정을 좇아 대기업에 들어왔지만, 본인이 그렸던 업무와 회사문화와는 거리가 있는 현실에 몇몇은 좌절했다. 그럴 수 있다. 현실은 늘 생각만큼 예쁘거나 아름답지 않으니까. 문제는 각자가 생각하는 인생의 길을 걷도록 지지해주는 환경이 주변에 흔치 않다는 것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면 '그냥 안정적으로 살자' 거나 '남들 사는 것처럼 평범하게 살자'는 대답을 듣기가 일수였다. 기업별 연봉순위그들의 마음속에는 원하는 일에 대한 갈망이 있지만, 주변의 시선과 포기해야 할 것들에 대한 부담감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방향의 삶을 걸어갈 수 없었다. 그들에게는 자신만의 인생을 가꿔나갈 수 있는 힘을 북돋워줄 무언가가 필요했다. 사실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 평범함을 강요하는 문화속에서도 용기 있는 누군가는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가겠지만, 사회에는 지금보다 그런 사람들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누구나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면서 살 수 있어야한다.돈이 아닌 성과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져야 한다. 노력과 실력이 인정받아야 한다. 이것이 내가 믿는 생각이었고, 이런 생각으로부터 누구나 한발짝 나아갈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 내가 풀고 싶은 문제는 ‘모두가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 수 있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방법’ 이었다.  2. 해결책: '환경'을 만드는 것 그러나 내가 원하는 선택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애초에 선택이 만들어지는 것은 개인의 의지 뿐만 아니라 소셜 프레셔, 사회 환경의 영향력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우리가 학생 때 왜 공부를 할까? 생각해보면 스스로의 의지가 아닌 환경 때문이다. 매일 학교에서 수업을 받았고 정기적으로 시험을 쳤고, 어른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고 말씀하셨고,  옆의 친구들이 열심히 공부를 했기 때문이다. 환경에는 사람들이 어떤 일을 선택하게 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행동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목표달성을 위한 커뮤니티 Being & Doing 을 만들다” 목표관리를 위한 Being & Doing 앱처음에는 나를 위한 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했다. 직장을 다니면서 나는 점점 내 생각대로 움직일 수 가 없었다. 회사라는 작은 집단 안에 속하면서 더 좁은 틀 안에서 내 행동을 평가받아야 했고, 회사 밖에서 나의 시간을 잘 쓰기에는 쉽게 게을러졌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더 잘 할 수 있게 만드는, 그리고 그것이 무엇이든 지지받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다. 사실은 내 의지나 목표로는 충분하지 않구나를 느낀 다음에는 목표가 생기면, 그 목표를 달성할만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기도 했다. 학교 때는 뭔가 배워보고 싶으면 동아리에 들어갔고, 관심 있는 주제를 함께 공부할만한 친구들과 항상 함께 해왔다. 그래서 친구와 함께 우리 둘의 시간을 잘 쓰기 위해서, 우리가 각자 가지고 있던 목표를 더 잘 달성하기 위한 모임을 만들었다. 이름하여 ‘Being & Doing’.'내가 원하는 내가 되어가는 과정을 함께하는 모임' 이라는 모토의 오프라인 커뮤니티를 만들게 되었고, 2명이서 시작한 모임은 7년에 걸쳐 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함께하게 되었다. 우리는 모두 어떻게 하면 스스로 세운 계획과 목표를 잘 달성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고, 어떤 선택을 하든 아낌없이 응원하고 지지했다.  우리가 만든 ‘Being & Doing’ 이라는 작은 환경을 통해 500명의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더 자유롭게, 더 잘 이뤄낼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3. 창업을 시작하기 전 : MBA 대신 500일간 세계일주창업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해졌다. 그 전에 더 넓은 세계와 사람에 대한 더 많은 이해가 필요했다. 사실 창업을 마음 먹었다면 글로벌 기업을 향할 수 밖에 없었다. 세계의 흐름이 "글로벌 기업이냐 로컬 기업이냐"가 아니라, "글로벌 기업이냐 죽느냐"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우버, 에어비앤비 등의 플랫폼 기업들이 네트워크 효과를 가지고, 전 세계적 독점하는 현상들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글로벌 무대를 우리의 무대로 만들어야 한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而不如一見)” 처음에는 미국 MBA 진학을 고민했었지만, 교실에서 수업을 듣기보다는, 내 눈으로 직접 보면서 스스로 세계를 이해하는게 더 나아 보였다. 집에 방문해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 더 깊이 알 수 있는 것처럼, 세계를 깊이 이해하려면 각 나라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에 가서 어떤 환경 속에서 어떤 시간을 보내는 지를 직접 보는 것이 최고의 배움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그래서 MBA 대신 500일간 나만의 경영수업을 계획했다. 세계의 대도시를 돌면서, 무엇이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그 사람들이 어떻게 시간을 보내면서 살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살게 될지를 알아보기로 했다. 한국인을 넘어서 인류의 한 사람이란 마음가짐으로, 총 70개국을 방문했다. 4. 우리의 첫 서비스 : 목표달성대회, 챌린저스Comming Soon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한 세계 여행을 마치고 아이템을 확정 후 친구들과 바로 창업을 했다. 우리는 '리워드형 목표달성대회' 라는 모토로 목표예치금 제도를 기반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목표를 달성할만한 환경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앞으로 브런치를 통해 500일간 떠난 세계일주에서 느꼈던 것들과  챌린저스 탄생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스토리를 이야기해보려고 한다.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거나 챌린저스에 대한 관심과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한다. 챌린저스 - 확실한 목표달성 꾸준한 습관형성 앱[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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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웨이 오픈데이타 포럼 참석

다녀왔습니다~~ 화요일 아침에 귀국하고 오후에 오픈데이타 포럼에서 데이타를 사용하는 스타트업 사례 발표와 패널 토크를 했어요 :) 이번엔 진행 아니고 패널로! 호오...우리 사업으로 여러 분들 앞에서 피칭하는 두 번째 시간! 진행은 1도 안 떨리는데..으헝! 긴장돼🤣좋은 자리에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데이터 분석전문 여성 개발자느님을 영접해서 더 벅찼던 시간...패널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신체 사이즈 데이타를 기반으로 체형을 그룹으로 분류해서 각 그룹에 특화된 세미 커스토마이징 의류를 제작 및 큐레이팅하는 페르소나 웨이입니다! 요기에 이미지 컨설팅 데이타를 합쳐서 앉아있는 시간이 긴지, 활동량이 많은지 추구하시는 이미지가 무엇인지 등등의 라이프스타일 조건도 반영해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날카로운 솔루션을 선보일꺼구요, 요걸 기반으로 다양한 체형이 쇼핑 스트레스, 스타일링 고민없이 이용할 수 있도로 타겟 그룹도 확장해갈꺼에요 :)첫 그룹은 66사이즈구요, 66이시라면 저희 옷 중 무엇을 입어도 찰떡 핏 보장!!(아. 상통, 하통. 전체통통 별 코멘트가 상세 페이지에 있습니다) 한 달 간의 시범 운영으로 여러 피드백을 받아 상세페이지 개편 중입니다. 다음 주를 기대해주세요😆.올라가기 전에 핀마이크 차고 입도 풀고..그런데 핀마크에 뽈 눌리는거 저 뿐입니꽈...'ㅅ'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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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마이페이지가 더욱 더 새로워졌습니다 :) - 유저플로우셀 팀터뷰

웹서비스에서 나만의 서비스 이용내역과 개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마이페이지'라고 하죠. 유저들은 마이페이지를 통해 나의 상태를 체크하며 해당 서비스에 좀 더 애착을 갖기도 합니다. 이번에 코인원 마이페이지도 더욱 더 새로워지면서 애정이 가득해졌다는 유저들의 제보가 속속 들어오고 있어요!오늘은 코인원 마이페이지를 새롭게 탄생시킨 유저플로우셀 예은님, 정유님, 현진님, 종헌님과 함께 마이페이지의 모든 것을 파헤쳐보겠습니다.코인원 유저플로우셀은 트레이딩 영역을 제외한 전반적인 서비스 영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각 서비스에 대한 유저 경로 동선을 만들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구나 거래를 하고 싶은 코인원을 만들고 있답니다. :-)Q. 안녕하세요, 유저플로우셀 여러분. 자기소개와 함께 현재 업무를 소개해주세요!예은 : 유저플로우셀에서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지예은입니다. 저는 코인원 유저들이 겪는 문제상황과 UX트렌드 분석을 통해 기존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도화하고 있어요.정유 :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이정유입니다. 유저플로우셀은 유저와 거래소를 이어주는 모든 페이지를 담당하고 있어요. 저는 기획자들과 함께 유저의 니즈를 페이지에 UI(User Interface)적으로 어떻게 반영할지 고민하고, 이를 디자인 시스템에 녹여 시각적 일관성을 전달합니다.  현진 :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불철주야 개발 중인 박현진입니다. 프론트엔드는 한마디로 코인원 프로덕트에서 실제로 유저들에게 보여지는 웹화면이에요. 저는 유저들에게 보이는 영역을 책임지며 프로그래밍하고 있습니다.종헌 : 웹 API를 담당하고 있는 백엔드 개발자 김종헌입니다. 프론트엔드가 유저에게 보이는 영역을 담당한다면, 저는 보이지 않는 곳인 백엔드에서 입출금 서비스, 거래기록, 개인정보 등 코인원의 다양한 서비스와 유저를 연결하고 있어요.Q. 이번에 마이페이지 개선이 대대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어떤 계기와 방향성으로 개선하게 되었나요?예은 :  마이페이지 개선은 유저의 고충을 파악하기 위한 코인원 고객센터 인터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거래소 이용에 필요한 인증, 계정 보안에 대한 관리가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발견했거든요. 서비스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가 함께 모여 UI나 정보로 사용자에게 도움을 주고 CS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마이페이지'는 코인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 개개인을 챙겨주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개선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도 ‘고객을 챙겨주는 마이페이지' 경험을 전달하는 것이었어요. 이렇게 설정된 방향성에 따라 유저들의 상태별로 필요한 상황을 안내하도록 구성했습니다. 한마디로 ‘유저 맞춤형 마이페이지’로 진화한겁니다!▲ 더욱 더 새로워진 코인원 마이페이지정유 : 이전의 마이페이지는 엉켜있는 플로우로 인해, 유저가 어떤 상태인지, 어떤 인증과정을 거치고 있는지 인지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마이페이지에 접속했지만 목적 달성을 끝마칠 수 없었죠. 먼저 흩어져 있는 기능, 정보, 구조들을 그룹핑하며 플로우를 개선하는 작업을 시작했어요. 아이데이션 과정을 거치면서 마이페이지를 ‘내 서랍, 내 방' 등 나만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키워드로 정의했습니다. 그리고 키워드를 확장시켜 ‘나의 데이터'를 한 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시보드 형태의 디자인을 지향하게 되었어요. 결과적으로 현재 마이페이지에는 나의활동, 개인정보관리, 인증단계 총 3 개의 탭으로 위계를 설정했습니다. :D▲ 코인원 거래소 인증단계가 훨씬 간편해졌습니다!Q. 기술적으로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현진 : 마이페이지를 포함해서 코인원 웹 프로덕트에 기술부채(Technical Debt)가 조금씩 쌓여 있었어요. 이 부분을 덜어내기 위해 마이페이지를 개선하면서 ‘기획/디자인/개발’ 삼박자로 변화를 주는 리빌딩(Re-building)을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기술적으로 관리 포인트가 많이 줄었어요. 이제는 웹 유지/보수가 좀 더 용이하게 되었답니다.종헌 : 그 동안 코인원 웹은 하나의 비대한 서비스로 운영되었습니다. 하나의 서비스가 덩치가 점점 커지다 보니 개발자가 서비스 로직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웠어요. 웹을 유지하고 보수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비대한 서비스를 여러 개의 작은 서비스로 나누는 작업인 리빌딩을 진행했어요. 여러 작은 서비스로 분리하고 책임 영역을 나누면서 서비스 로직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코드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마이페이지 개선 전과 후, 달라진 점을 말씀해주세요.예은 : 코인원 마이페이지는 이전보다 유저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마이페이지의 콘텐츠가 유저의 상태에 맞춰 변화하며, 유저마다 다음 인증 과정이나 활동 내역을 다르게 안내합니다. 유저가 기능을 먼저 찾지 않아도, 마이페이지가 길을 찾아주는 가이드의 형태를 띄고 있어요.또한 인증단계 별로 수수료나 회원등급이 달라지는데, 유저들이 하나하나 가이드를 보며 찾아볼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한눈에 자신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UI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죠. 마이페이지의 개선된 UI로 유저가 코인원의 서비스 정책을 한층 더 깊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정유 : 유저가 코인원 프로덕트와의 관계성을 인지할 수 있는 디테일들이 추가되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는 ‘코인원과 함께한 지 000일째 입니다.’라는 문구가 있겠네요. 코인원 유저들에게 ‘챙겨준다'라는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정말 많은 회의와 아이데이션을 거쳤습니다. 그 과정 중 나왔던 아이디어인데 이번에 반영하게 되었어요. ‘제품’보다는 ‘서비스'로서 느껴질 수 있도록, 대화하는 느낌을 잘 살려주는 포인트이기에 매우 뿌듯했죠.▲ 심...심쿵....!!!!!현진 : 개발자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 페이지 애니메이션이 가장 좋았어요. 페이지 애니메이션은 웹페이지가 다른 웹페이지로 이동할 때 발생하는 애니메이션을 말합니다. ‘툭' 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sha~(?)’ 하게 넘어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페이지와 페이지 사이가 하나의 관계성을 가지고 넘어가게 됩니다. 유저들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마이페이지에 이런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있구나’를 느낄 수 있을거에요. 또한 에러메시지, 경고메시지와 같은 피드백 인터랙션도 정교해졌어요. 사용자와 교감할 수 있는 쪽에 코인원만의 감성이 잘 버무려졌습니다.종헌 : 이전의 코인원 프로필 서비스는 사용빈도가 높지는 않았어요. 그라바타(Gravatar)라는 외부서비스를 사용했는데, 이것을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에게 친숙하지 않았거든요. 이제는 코인원에서 프로필 이미지를 정해두고 원하는 이미지로 클릭해서 쉽게 변경할 수 있게 설정했어요. 참고로 프로필 이미지를 설정하는 것이 보안측면에서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은행에서는 프로필 이미지를 설정하면 바로 내가 사용하는 계정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어요. 코인원에서도 프로필 이미지를 설정하면 내가 가입한 계정인지 아닌지 식별이 가능합니다.▲ 프로필 사진 설정 기능도 많이 이용해주세요 :)Q. 마이페이지의 개선 작업 과정에서 많은 고민이 있으셨을 것 같아요.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했던 부분이 있었나요?정유 : 가장 중점이 되었던 부분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 개개인의 상태를 반영하는거였어요. 유저별로 동일한 정보가 아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한 페이지 안에 들어가는 정보의 위계가 상태값에 따라 계속 변하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마이페이지에는 나의 정보를 업데이트하기 위한 많은 버튼들이 들어갑니다. 그럼 유저 케이스별로 중요한 정보를 바꿔보면서 어떤 버튼이 가장 위계가 높은지 고민하고 계산해요.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유저의 상태값을 쉽게 알려주고 변경할 수 있는 디자인이 완성되었습니다. 예은 : 기존부터 유저 인터뷰를 진행하며 ①신규 유저 ②타사 이용 유저 ③거래소 이용에 문제를 겪고 있는 유저 ④코인원을 오래 이용해준 고마운 유저 케이스까지 다양한 상황에 놓여있는 유저들에게 만족스러운 UX 경험을 드리기 위해 고민해왔습니다. 특히 운영지원셀과 코인원 고객센터 CS로 인입되는 주요 인터뷰들을 중점적으로 수집하여 인증과정에 문제가 되는 것들을 모아서 개선회의를 해왔어요. 이외에 마케팅, 프로덕트쪽도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자 입장에서의 니즈도 취합해 마이페이지에 반영할 수 있었습니다.▲ (절대 설정샷 아니에요) 훈훈하게 회의중인 유저플로우셀!Q. 혹시 개선된 마이페이지를 이용한 코인원 고객들의 후기도 있었나요?예은 : 개선된 마이페이지로 바뀐 지 얼마되지 않아, 유저의 피드백을 직접적으로 접하지는 못했어요. 대신 정량적인 부분에서 여러 수치들이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략적으로 재방문자의 UV(Unique Visitor)수가 개선 전과 대비해서 약 70%정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전에는 회원가입을 끝마치고 인증과정 중에 페이지를 이탈한 유저도 보였지만, 개선된 후에는 마이페이지 탭 이용빈도가 크게 올라갔습니다. 마이페이지가 좀 더 원활한 거래소 서비스 이용을 위한 가이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면서, 지속적으로 니즈를 관찰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Q. 마이페이지 이외에도 기억에 남는 유저플로우셀의 프로젝트가 있나요?예은 : 코인원의 수익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산탭이 기억에 남아요. 그 동안 코인원 유저들이 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많이 요청했었는데, 팀원들이 함께 고민하여 새로 개편한 기능이라서 그 의미가 컸어요.정유 : 저는 실질적으로 프로젝트에 돌입하기 전에 진행했던 코인원 유저 인터뷰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인터뷰 내용이 개선점으로 가득찰 줄 알았는데, 응원의 목소리를 전달해주셨거든요. 더 열심히 UI 디자인을 해야겠다는 의욕을 불타오르게 해주었어요!현진 : 코인원 웹프로덕트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눈치 채셨는지 모르겠지만, 마이페이지 이전부터 진행해왔던 리빌딩 프로젝트(랜딩, 거래소, 프로차트, 코인원 톡 등)들이 기억에 남아요. 사실 마이페이지 이전 리빌딩 프로젝트들은 기술적으로만 접근하다보니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그래도 마이페이지 리빌딩은 업무적으로도 많이 배우고, 기술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변화한 것이 보여 저 또한 성장하는 시간이었습니다.종헌 : 이외에도 유저플로우셀은 UX개선을 여러 프로젝트와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신없긴 하지만 개발요소도 새롭고 다이나믹한 것이 많아서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화기애애하게 UI 시안을 보고 있는(?) 유저플로우셀Q. 코인원에서 디자이너 그리고 개발자로 일하는 큰 장점은 무엇인가요?예은 : 코인원에선 셀마다 다른 직무의 인원들이 빠르게 소통하여 의사결정하는 목적조직 형태로 일합니다. 중간중간 기획리뷰, 디자인리뷰 과정을 거치면서 더 꼼꼼하게 일하고, 다른 직무에 계신 분들의 작업도 공유하고 있어요. 거래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을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죠.정유 : 현재 코인원은 ‘셀(Cell)’이라는 목적조직 형태입니다. PM, 개발자, 디자이너가 한 조직에 속하다보니 Output 나오는 속도가 매우 좋아졌습니다. 또한 여러 직군이 함께 팀웍을 맞추다보니 서비스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고, 이는 디자이너로서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는데 굉장히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종헌 : 코인원은 개발자도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개발을 하다 예기치 않은 변수가 생기는 일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요. 또한 정기적으로 회고를 하며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도출해내고,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현진 : 현재 코인원 기술본부는 트렌디한 기술을 곳곳에 사용하고 있어요. 기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분이 코인원에 온다면 기술적으로 매우 만족하실거에요. Q.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예은 : 암호화폐 거래소는 UX를 기획하기에 매우 도전적인 분야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곳곳에서 화제가 되고 있지만, 아직 업계의 워딩이나 사용에서의 유저 친화적 성숙도가 높지 않은것 같아요. 앞으로의 목표는 누구나 쉽게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만드는 것입니다. 점점 더 발전하는 코인원의 모습을 많이 기대해주세요!정유 : 코인원 UI에는 아직 블록체인 공급자적 시선이 많이 담겨있어요. 예를들어, 개발자가 아니면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나 UI가 남아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이를 디자인적으로 해소하고 싶습니다. 유저가 갖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 장벽을 낮추고, 코인원의 가치가 잘 반영된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이 목표에요. 종헌 : 코인원에서는 트레이딩 이외에도 여러가지 서비스들을 유저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요. 저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연결하면서 서비스의 안전장치를 견고하게 쌓아올리고 싶네요. 장애 발생에도 끄떡없는 안정적인 코인원을 유저에게 선보이고 싶습니다.현진 : 대한민국에서 적어도 사용성 1위 암호화폐 거래소를 만들거에요. 유저플로우셀에서 마이페이지 이후에도 많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거든요. 매주(?) UX가 점차적으로 개선되는 코인원 거래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거에요. 마지막으로 꼭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코인원에 많은 개발자분들이 지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직 업계에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지만, 블록체인이 발전하는 과정을 보며 점차 해소될거라고 믿어요. 기술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이니 기술적인 욕심을 채우고 싶은 분들, 함께 성장하고 싶으신 분들 코인원으로 오세요!▲ 코인원 유저플로우셀 많이 기대해주세요!무엇보다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찼던 유저플로우셀의 인터뷰를 들어봤어요.코인원 마이페이지에 큰 변화를 가져온 활기찬 에너지, 다들 느끼셨나요?마이페이지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유저플로우셀. 곧 코인원 웹 거래소를 사용하면서 UX적으로 편리한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을겁니다.끝으로, 특별한 문화를 경험할 기회! 코인원 채용에 함께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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