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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채소와 과일로 식탁 위 평화를 지키는 컬리의 프레시맨, 신선MD 편

[#마켓컬리 #신선MD #프레시맨]바쁜 아침,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는 마켓컬리. 그리고 그 중심엔 갓 수확하여 신선한 상태 그대로 배송되는 신선식품이 있다. 감자, 양파, 오이 등 우리 가족의 삼시 세끼를 건강하게 책임지는 채소부터, 아보카도와 무화과 등 따라 하고 싶은 브런치를 만들어줄 트렌디한 과일까지. 맛은 물론 품질까지 보장하기 위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뛰어다니는 신선 MD님들의 하루를 통해 우리 집에 배송되는 채소와 과일의 여정도 확인해보자.출근을 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준규) 재고량 체크죠. 요즘 날씨 때문에 산지 상황이 안 좋으니까 발주를 넣어도 넣은 대로 안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물량을 실시간으로 체크합니다. 그리고 일기예보를 확인해요. 현재 산지에 비나 태풍이 오진 않는지, 혹은 그런 예정이 있는지, 기온은 어떤지 일일이 확인하죠. 마침 전날 비가 많이 와서 오늘 아침 생산자분께 전화가 오기도 했어요. 하우스 2동이 침수됐다고(ㅠㅠ) 이럴 경우 상황에 따라 발주량을 줄이는 등 빠르게 조치를 취해야 해요.(승현) 신선 MD에게 날씨 체크가 더욱 중요한 게, 사실 다른 카테고리의 상품은 비나 눈이 많이 올 때 문제가 되는 건 ‘배송’이거든요. ‘과연 아침 7시까지 배송할 수 있을까?’가 포인트인 반면 저희는 날씨가 안 좋으면 아예 수확을 할 수 없어요. 배송은 물론 생산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하니 미리미리 날씨를 체크할 수 밖에요. 그래서 이번 솔릭 태풍 때 긴장을 정말 많이 했죠… 다행히 별 탈 없이 지나가긴 했지만요.[오늘의 날씨는 어떨까나?]110년 만의 더위, 기록적인 폭염으로 올여름은 더욱 힘드셨겠어요.(승현) 엄청요. 과일, 채소 할 것 없지만 그중에서도 올해 엽채류, 특히 시금치가 정말 난리도 아니었어요. 하지만 판매를 위해서 지난 주 저희와 거래하는 대표님과 매일 통화하며 시금치 어떻게든 받을 수 없는지 여쭤보고, 물량을 늘리기 위해 다른 산지의 상품도 끌어왔어요. 시금치 구출 작전이었다고 해야 할까요. 덕분에 폭염으로 구하기 힘든 시금치를 컬리에선 계속 만나볼 수 있었지요.컬리의 친환경 시금치 보러가기 >(준규) 참 날씨는 인력으로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 더욱 난감해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수박을 선보이고자 했는데, 이 수박이 당도도 중요하지만 신선도도 중요하거든요. 한데 이번 여름엔 덥기도 더웠을뿐더러 비가 많이 오지 않아 수박이 달려 있는 상태에서 맛이 가버린 거예요. 그래서 아쉽게도 일찍 판매를 종료할 수밖에 없었죠.그렇지만 컬리의 신선식품은 믿고 먹는다며 칭찬이 자자해요.상품의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요?(준규) 대부분의 상품이 당일 산지에서 수확하여 물류센터로 이동하고, 다음날 아침 고객님 댁에 배송되기에 다른 곳보다 더 신선하게 배송될 수 있는 것 같아요. 당일 수확 익일 배송인 셈이죠. 사실 저희 입장에선 이 프로세스가 부담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상품이 센터에 들어오기 전에 판매가 이루어지다 보니 공급사와 물류센터 중간에서 끊임없이 소통하며 긴밀한 업무가 이뤄져야 하니까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도 그만큼 크고요. 물론 저희도 공산품처럼 상품을 센터에 모두 입고시킨 뒤 판매를 시작해도 됩니다만, 최대한 신선한 상태로 배송 드려야 하기 때문에 매일 발주를 넣고 당일 수확 익일 배송을 유지하고 있답니다.신선도가 중요한 상품은당일 수확 익일 배송하는 것이신선함의 비결!점심시간인데 두 분 어디 가신 거죠?(승현) 컬리와 처음을 같이 한 공급사이며, 컬리의 베스트셀러 상품인 시금치와 케일, 신선초 등을 생산하는 대표님을 만나러 이천으로 왔습니다. 여기서 올겨울 판매할 딸기가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하고, 현재 판매되는, 그리고 앞으로 판매할 상품들의 상태가 어떤 지도 확인해보려고 해요. 매주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품평회에 통과했다 하더라도 신선식품은 외부 환경에 따라 맛이 확확 바뀌니까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죠.  앗, 벌레다![꿈틀꿈틀, 야생의 애벌레가 나타났다](준규) 컬리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신선식품은 친환경, 유기농을 지향하고 있어 농약을 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가끔 배송 온 상품에서 벌레가 출몰할 수도 있는데요. 깜짝 놀라실 수 있겠지만 농약을 치지 않은 건강한 상품이라는 증거이니 걱정 마시고 세척 후 맛있게 즐겨주세요.[해치지 않아요...!](승현) 그리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올해 폭염으로 인해 케일의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요. 온전한 이파리를 찾기가 힘들 정도죠. 사실 유기농 상품이라 벌레 먹은 구멍은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긴 한데, 항상 믿고 구입해주시는 고객님들을 위해 컬리는 최대한 싱싱한 상품만을 골라 보내드리려고 합니다.(대표님 깜짝 출연) 다른 오프라인 마트에선 이 정도면 되겠지 하고 판매하는 퀄리티도 컬리에서는 통하지 않아요.(승현) 네 맞아요,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장을 보시는 거니까 직접 보고 구입하는 것보다 불신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더욱더 신선한 상품만을 전해드리고자 대표님과 저희 역시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케일에도, 컬리의 마음에도 구멍이 송송 T^T]컬리는 무조건 유기농, 무농약, 친환경만 고집하는 건가요?MD님만의 상품을 고르는 기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준규) 무조건 유기농이나 친환경만을 고집하는 것은 아니에요. 신선식품을 고를 때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가치는 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산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것이고, 다른 건 다 떠나서 맛이 제일이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또 회사가 커지고 다양한 고객님들이 유입이 되다 보니 품질은 기본이고 합리적인 가격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으로 상품의 스펙트럼을 점차 넓히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보다는 품질이 우선이긴 하죠. 그래서 항상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상품을 고르고 있어요.[컬리의 소문난 딸바보 님이 아빠의 마음으로 고르는 상품들]신선한 상품도 컬리만의 장점이지만 또 다른 차별점은 그동안 한 번도 보지 못한 이색 채소와 과일인 것 같아요. 비결은 무엇인가요?(준규) 그만큼 빨빨거리면서 많이 다녀요, 승현님이. (승현 : 준규님도요!) 회사 자체가 페이퍼 업무가 많지 않아서 MD가 상품에 대해 연구할 수 있는 시간이 많고, 업체를 만나도 단가가 낮은 상품보다는 새로운 거, 새로운 품종을 달라고 요청해요. 공급사 입장에서도 컬리를 통해 신품종의 시장 반응을 알 수 있으니 나쁘지 않은 거래인 셈이죠.(승현) 식재료에 대한 관심도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다른 판매처는 많이 팔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저희는 전문적이지 않더라도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있다 보니까 스스로 새로운 걸 많이 찾는 편입니다.[대표님, 괜찮은 상품 뭐 없나요?]그렇다면 앞으로 판매하고 싶은 상품이 있을까요?(준규) 썩지 않는 과일? 벌레 없는 유기농 채소? (웃음) 저희 일이 품질을 계속 유지하면서 판매 역시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우리가 파는 건 보통 장을 보실 때 꼭 필요한 상품들이라… 기본을 지키면서 날씨가 갑자기 변하더라도 품질이 유지되는 그런 상품이 있었으면 좋겠어요.썩지 않는 과일이라… 신선한 신선식품을 썩지 않게 보관하면 되지 않을까요?이참에 신선식품의 올바른 보관 TIP을 알려주세요.(승현) 최대한 빨리 드세요. (단호) 과일의 경우, 많이들 냉장실에 서늘하게 보관하면 신선함이 유지될 거라 생각하시는데요. 냉장 보관만이 답이 아니에요. 멜론, 아보카도는 상온 보관이고, 저온 장애 때문에 품질이 더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각 상품에 맞는 방법에 따라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품 별 보관 방법은 컬리의 상세 페이지에도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해주세요!마지막으로 고객님들께 하고 싶은 이야기(승현) 계절에 따라 신선식품의 품질과 맛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걸 이해해주셨으면 해요. 어제도 어떤 후기를 봤는데, 그린빈스의 맛이 초심을 잃었다고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그린빈스는 봄이나 가을에 가장 맛있고, 지금 이 시기에는 먹을 수 없는 채소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린빈스를 원하시는 분을 위해 괜찮은 상품을 더욱 꼼꼼히 골라 판매를 하고 있는 거고요. 초심을 잃은 것이 아니라 계절에 따른 이슈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저희도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죠.(준규) 저도 승현님이 말씀하신 거와 비슷해요. 사과 같은 경우도 맛이 처음과 달라졌다는 후기가 많은데, 사과는 수확해서 1년 동안 판매하는 거라 맛이 당연히 달라질 수밖에 없어요. 저희가 변한 게 아니라 과일과 채소들이 변하는 것이란 점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파릇파릇한 채소와 입안에서 팡 터지는 과즙의 감동을 전하기 위해 거친 비바람에도, 세찬 눈보라에도, 전국 모든 산지를 돌아다니는 컬리의 든든한 프레시맨. 썩지 않는 과일이 나오기 전까지 그들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되지 않을까. 식탁 위 평화를 지켜주는 그들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진정한 히어로일 것이다#마켓컬리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팀원자랑 #기업문화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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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진영님을 소개합니다

Read In English같이 일하고 있는 직장 동료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엑스브레인처럼 작은 팀의 경우에는 함께하는 한 분 한 분이 팀 전체 분위기에 끼치는 영향이 상당하답니다. 또한, 머신러닝 툴 ‘다리아’로 저희가 꿈꾸는 데이터 사이언스계의 변혁을 일으키려면, 이를 위해 일하는 팀 또한 서로 잘 알고, 협력할 줄 알아야겠죠.각각 개성이 넘치지만, 서로 모여 엑스브레인의 매일매일을 풍족하고 즐겁게 만들어가는 팀을 소개합니다! 각 멤버들의 일상과 엑스브레인에서의 직무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또 뉴욕타임즈에 실린 “상대방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 36가지 질문” 중 직장 동료에게 할 수 있을 만한 질문들을 추려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엑스브레인 팀 멤버 개개인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보세요. (그렇다고 진짜로 사랑에 빠지시면 곤란합니다…)엑스브레인의 co-founder이자 CEO이신 진영님은 보안회사에서 근무하던 중에 머신러닝의 상용화를 꿈꾸면서 팀을 시작했다고 하십니다. 이 세상 모든 구석에 머신러닝을 소개하고 싶은 엑스브레인의 CEO답게 진영님은 예술가들과 작가들의 후원자가 되고 싶어하십니다. 프레디 머큐리와 마블 유니버스를 사랑하고, 엑스브레인 스피릿의 화신인 진영님을 만나보세요!엑스브레인의 햇살 같은 존재이십니다엑스브레인에서의 역할에 대해서 얘기해주세요진영: 저는 엑스브레인에서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사업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영업부터 시작해서, 사업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작업까지 포함됩니다. 그래서 주로 새로운 고객들이나 파트너들을 만나는데 제 많은 시간을 쏟는 편이구요. 그 외에 현재 하고 있는 사업 모델 외에 개발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보통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나요?진영: 주로 외근이 잦다 보니까 규칙적이지는 않은데, 원칙은 아침시간에 되도록이면 외근을 하려고 하고, 한시부터 저녁시간 전까지는 사무실에 있으려고 합니다. 한시부터 다섯시까지는 코워킹하는 시간으로 잡아두었기 때문인데요. 저녁 이후에는 서류 처리 같은 단순한 작업들을 하려고 룰을 정해 놓았습니다.진영님의 직무 중 가장 즐기는 일은?진영: 첫번째는 고객을 만나는 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게 보람차기도 하고, 또 실제로 고객이 다리아의 작업에 만족해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반대로, 가장 하기 싫거나 어려운 일은?진영: 정말 순수하게 하기 싫은 일은 영수증 처리. 귀찮기 때문이죠. 항상 어렵다고 느끼는 일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인 것 같아요.진영님 책상에 있는 물건 중 진영님을 가장 잘 대변한다고 생각하는 아이템은?진영: 헐크와 아이언맨 레고 피규어. 조립하는 과정도 재밌고, 또 너무 진지한 건 지양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책상 자체는 지저분할 때도 있고, 깨끗할 때도 있는데, 그때 그때 제 정신상태를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어떤 계기로 스타트업, 더 자세히는 엑스브레인을 시작하시려고 했는지?진영: 사실 처음에는 본능적으로 시작했던 것 같아요. 어떤 확고적인 계획이나 원칙을 세워놓고 따른게 아니라 계속해서 새로운 것들, 도전적인 것들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왔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엑스브레인을 시작하기 좋은 환경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 투자 등 금전적인 지원을 해주실 만한 분들도 계셨고, 또 사업적으로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도 계셨기 때문에 더 수월했던 것 같아요.헐크와 아이언맨을 앞에 두셨지만, 일에서만큼은 한없이 진지하시죠팀 내 CEO로서, 진영님이 생각하시는 엑스브레인의 비전을 말해주세요.진영: 이런 상상을 종종 하긴 하는데, 저희 다리아, 혹은 그 이후에 나올 머신러닝 제품들이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일상 속에 녹아 있기를 바랍니다. 신제품이라서, 신기한 기술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매일 매일 당연하게 쓰이는 것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회사 자체로서 본다면 멤버 개개인들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고요.작업할 때 주로 듣는 플레이리스트 top 3 공유해 주세요진영: 이어폰이 고장난 이후로 일할 때 음악을 듣지 않게 되었습니다..10년 뒤 지금, 진영님은 어떤 모습일까요?진영: 일단 가정이 있을 것 같고… 좀 더 현명해져 있었으면 좋겠네요. 회사는 꾸준히 성장하고, 또 바라는 건 지금처럼 계속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마음이 있기를 바랍니다.엑스브레인 설립자로서, 맨 처음의 엑스브레인과 지금의 가장 달라진 점은?진영: 조금 더 팀의 색깔,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이 드네요. 이런 인터뷰를 하고, 블로그에 올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그 증거이기도 하고요. 당연히 제품이나 사업적으로도 짧은 기간동안 성숙해진 것 같고. 사업방향이 많이 명확해진 것 같습니다.엑스브레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진영: 가장 최근은 여름에 GBB 키친이라는 곳에서 다같이 저녁식사를 했을 때가 기억에 남네요. 브랜딩을 끝내고 한 번 쉼표를 찍은 듯한 느낌이어서.한 명의 엑스브레인 멤버와 식사를 해야 한다면 누구와 하실 건가요?진영: 은수님! 곧 나가시기 때문이기도 하고, 은수님이랑 같이 있으면 제가 들을 얘기도 많은 것 같고 또 팀에서 제일 다른 색깔을 가졌기 때문에.유명해지고 싶나요? 어떤 방법으로요?진영: 유명하다기보다는 명예롭고 싶어요. 사회 내에서 어느 정도 지위가 있어야 제가 바꾸고 싶고 개선하고 싶은 부분에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까… 만약에 그런 길에 유명세가 필요조건이라면 유명해지고 싶네요. 하고자 하는게 목표한 대로 꾸준히 해나가면 자연스럽게 따라오지 않을까요.진영님에게 “완벽한” 날이란 어떤 날인가요?진영: 없는 것 같아요. 행복한 날이라면 있을 거 같은데.. 행복한 날이라면 고민하고 있던 이슈가 만족스럽게 해결된 날이 아닐까요?90살까지 살 수 있고 마지막 60년을 서른 살의 마음, 혹은 서른 살의 몸으로 살 수 있다고 해봅시다. 몸과 마음 중 어느 쪽을 택할 건가요?진영: 지금은 서른살의 마음이라고 대답을 할 것 같아요. 무언가를 갈망하는 마음을 놓치기 싫으니까… 하지만 제 마음이 이래도, 만약에 나이가 더 든다거나 건강이 안좋아지면 이 답변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을 것 같아요.진영님의 인생에서 가장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진영: 이렇게 태어나서 사는 것 자체에 가장 감사합니다. 환경적으로 큰 불만이 없고, 제가 처했던 환경 덕분에 이것저것 시도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지금까지 만난 좋은 분들에도 감사합니다.내일 아침 눈을 떴을 때 어떤 능력이나 특성을 가지게 된다면 어떤 것이었으면 좋겠어요?진영: 건강해지는 것일 것 같아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그리고 스스로 두가지를 계속해서 훈련할수 있는 능력이 주어졌으면 좋겠네요.진영님 자신, 혹은 진영님의 인생이나 미래 아니면 그 무엇이든 진실을 알 수 있다면, 무엇을 물어보고 싶나요?진영: 저는 영화도 예고편 보는 걸 싫어하거든요…보기 전의 기대감이라던지 그런게 더 좋은 것 같아요.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일이 있나요? 왜 그 일을 하지 않았나요?진영: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일. 원래 가끔 하기는 했었는데, 요즘은 더 체계적으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받은게 있는데 그만큼 되갚아야 될 것 같기도 하고… 시간을 내야죠.지금까지 진영님 인생에서 가장 잘해낸 일은 무엇인가요?진영: 사업을 시작한 것, 그리고 규원(co-founder)님을 만나서 협업한 일이요. 잘 하고 못하고의 문제를 떠나서 서로 원하는 방향이 잘 맞고, 그 방향대로 사업을 일구어 나가고 있기 때문에!1년 뒤 갑자기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지금 진영님의 삶의 방식 중 어떤 걸 바꿀 건가요? 왜 그렇죠?진영: 좀 더 여가시간에 다양한 것들을 해볼 것 같아요. 지금은 못하고 있는데… 최근에 슬러시 컨퍼런스 때문에 헬싱키에 있었는데, 순록 썰매를 타고 오로라를 보는걸 해보고 싶었네요 (스케줄 때문에 못하긴 했지만…).상대방과 가까운 친구가 되기 위해 상대방이 나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을 말해보세요.진영: 자신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들이면 좋을 것 같아요. 자신이 소중한 걸 알면 다른사람도 소중한 걸 알기 때문이죠.#엑스브레인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기업문화 #조직문화 #팀원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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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vil Culture] Strategy Talk for Engineer Hiring : How we hire engineers

 버즈빌에서는 전사 차원에서 고민하고 있는 회사의 현안과 전략적 방향성에 대해 모두와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나눈다는 취지 하에 한 달에 한 번 Strategy Talk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trategy Talk의 주제는 매 달의 화두와 고민에 맞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난 번에 버즈빌 블로그를 통해 소개드렸던 Machine Learning(AI) 부터 프로덕트 로드맵, 시장 동향, 그리고 회사의 비전과 미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달, Strategy Talk은 ‘버즈빌의 Engineer Hiring Strategy’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세션은 버즈빌의 Product side를 총괄하고 있는 Young의 주도하에 진행되었는데요. 세션을 통하여 왜 버즈빌이 더 많은 엔지니어가 필요한지에 대한 배경부터 어떤 방법들을 통해 채용을 해 나갈 것인지, 나아가 버즈빌이 어떤 모습으로 변해갈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새로운 개발자들을 대규모 채용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가며 공격적으로 성장하고 현재 리소스의 한계 때문에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기존 Product의 개선 작업들을 진행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충분한 개발자들이 합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뿐만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가진 더 많은 개발자를 채용하는 것은 ‘버즈빌의 개발문화’와도 큰 연관이 있습니다. 버즈빌은 좋은 개발문화를 가지고 있기로 유명합니다. 수평 / 자율 / 성장 삼박자가 고루 갖추어진 환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개발팀의 개발자들 모두가 동등한 Software Engineer로 일하고 있고 그만큼 개발 과정에서 의견 교환이 자유롭게 일어납니다. 누군가의 일방적인 지시가 아닌 모두가 최적이라고 합의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을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개발 과정에서 각각의 엔지니어가 본인의 업무를 맡아 주도적으로 처리해 나가며 자신이 맡은 이슈에 대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개발 방향이 주어져서 틀에 박힌 개발을 해야한다거나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맞춰가는 개발을 해야하는 건 버즈빌의 개발문화와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성장을 위해 여러가지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중에 필요하다면 AWS의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한 여러가지 툴들을 자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열리는 세미나 / 강연등에 참여하는 것을 독려하며 회사에서 관련비용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개발문화를 가지고 있기에 버즈빌은 개발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고 새로운 것들을 배워가며 성장해 나가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버즈빌에 개발문화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이러한 버즈빌의 개발 문화를 유지하고 더 나아가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도 다양한 경험을 가진 많은 엔지니어들이 합류하는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내부적으로 개발자들이 돌아가면서 기술 관련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서로의 노하우와 새로운 기술에 대한 논의들을 하고는 있지만 더 많은 개발자들이 합류 하면서 이런 기회 들을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음은 물론 관심사가 맞는 개발자들 끼리 모여 관련 주제로 스터디 모임을 진행한다거나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서 버즈빌의 자원들을 활용하여 새로운 프로젝트들도 진행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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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둬야 하는 연령별 매체 Trend

각 브랜드마다 BM(Business Model)은 존재하며, 어느 정도 GA를 다룰 수 있다면 인구통계 데이터를 통해 그 BM 설정이 명확한지 입증이 가능합니다.                     GA 연령/성별 데이터현재 어느 연령대의 유저가 우리 브랜드에 반응하고 있는지, 특정 연령/성별 세그먼트의 전환율이 증가되었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상승 추이를 보아 앞으로 우린 어떤 채널과 매체를 활용하여 광고를 진행해야 하는지 GA를 통해 알 수 있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우리 브랜드의 메인타겟을 찾았어도 그들이 활동하고 있는 주요 매체를 알지 못한다면 광고를 극대화시킬 수 없을뿐더러 하더라도 효율이 좋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전에 우리의 브랜드를 광고할 수 있는 매체의 트렌드를 체크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최근 각 연령별로 주로 사용하고 있는 매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0대의 매체 트렌드10대의 경우 전연령 별로 대중적인 메신저인 카카오톡이 아닌 페이스북 메신저를 적극 활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클릭에 따르면 국내 모바일 메신저 이용자 수 1위가 카카오톡, 2위가 페이스북 메신저(페메)인데, 페메 가입자 중 23.3%가 10대라고 합니다. 10대들은 페이스북을 하며 동시에 메신저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친구들의 메신저 활동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어서 페메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 브랜드의 메인타겟이 10대라면, 다른 매체보단 페이스북 메신저 광고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다른 매체보단 페이스북 광고에 비중을 둬야 하며 특히 페이스북 내 다양한 게재 위치 중 메신저 노출엔 반드시 체크가 되어야 합니다.   Facebook Messenger Ads페이스북 비즈니스 관리자에 Messenger 항목 체크는 필수! 20~30대의 매체 트렌드 20~30대의 경우 대부분의 SNS 매체를 모두 적극 활용하지만 그중 특히 인스타그램의 활용도가 높습니다. 과거 네이버를 통한 검색 및 검증이 이뤄졌다면, 최근엔 인스타그램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은데, 20,30대를 주거래층으로 두고 있는 브랜드라면, 특히! 디자인적 요소나 이미지에 큰 영향을 받고 있는 코스메틱, 패션, 가구 등의 브랜드라면 인스타그램 매체를 더욱 공격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Instagram Ad Campaign40~50대의 매체 트렌드 40~50대에선 네이버 밴드가 그들의 주요한 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밴드 내 모임공간을 통해 간단하게 공지글을 등록할 수 있으며, 이 공지 관련 기능은 다른 메신저 플랫폼에 비해 매우 용이하기 때문에 해당 연령대에서는 밴드가 주로 이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8 인터넷 이용 조사 - 나스미디어)네이버 밴드 광고의 경우 1) 디스플레이 광고, 2) 소셜 광고, 3) 네이티브 광고, 4) 스티커 프로모션 광고로 크게 4가지 구분될 수 있습니다. 수익 모델을 중장년층으로 잡고 있는 브랜드라면, 네이버 밴드 광고를 형태에 따라 적극 활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네이버 밴드 Ads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의 성장온라인 동영상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연령대를 불문하고 ‘Youtube’의 활용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이입니다. 2018 인터넷 이용 조사 (나스미디어)조사에 의하면 국내 온라인 동영상 이용자는 하루 평균 52.4분 모바일을 통해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는데 이때, 동영상을 시청하는 플랫폼은 82.4%로 유튜브인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지표는 이후 더욱 증가할 예정이기 때문에 유튜브는 광고매체로 매우 중요한 매체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동영상 콘텐츠 소재를 제작한 후 광고하고 싶다면 더더욱 유튜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2018 인터넷 이용 조사 (나스미디어)브랜드 BM에 맞는 광고 매체를 잘 활용하는 것만으로 거래 전환율은 크게 증가될 수 있습니다.  내일 집행할 우리 브랜드의 광고, 과연 어느 매체를 활용해야 성과가 증대될 것인지 트렌드를 잘 반영한 후 집행하셨으면 합니다                                    오피노 자세히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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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테크 업계 인터뷰 2: Bleacher Report, Udemy, Intuit

이 포스팅은 2개의 글로 구성된 시리즈 중 2번째 글입니다. 이전 글을 읽으려면 “샌프란시스코 테크 업계 인터뷰 1: Facebook, Fivestars”로 이동하세요.  안녕하세요, 스포카 프로덕트 매니저 옥지혜입니다.  제품을 담당하는 팀이 일하는 방식은 제품 그 자체에 영향을 줍니다. 어떠한 기능을 어떤 주기로 사용자에 배포할 것이냐에 대한 결정을 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정성적인 차원에서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거나 운영하는 일 등을 조직이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작업자의 업무 만족도와 작업물의 품질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구태의연한 말이지만 테크 업계에서 일하는 방식에 있어 정답은 없습니다. 제품과 조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이에 맞추어 일하는 방식도 바뀌어야 하므로 지난해에 불합리하다고 여기던 방식이 올해는 검토해 볼 만한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하는 방식 그 자체도 협의를 거쳐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일하는 방식과 함께 제품과 조직마다 프로덕트 매니저의 역할과 권한도 바뀝니다. 비즈니스에 제품이 기여하는 정도에서부터 조직 내 이해관계자와의 관계까지 제품과 조직의 모든 요소가 프로덕트 매니저가 일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칩니다. 스포카 프로덕트 매니저의 경우, 서비스 백로그 관리의 역할도 담당하기 때문에 유동적으로 일하는 방식에 따른 결과는 제품에 다시금 반영됩니다.  이번 샌프란시스코 테크 업계 인터뷰는 위와 같은 가정하에 ‘스포카는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일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참고할 사례를 수집하기 위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닭과 계란 문제일 수 있지만, 이것은 ‘스포카는 어떤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가’하는 고민과 맞닿아 있습니다.  인터뷰는 총 5회에 걸쳐 아래의 PM 분들과 진행하었습니다.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각 인터뷰이와 나눈 이야기 중 인상적이었던 부분을 발췌하여 2개의 포스팅에 걸쳐 공유하겠습니다. Stephanie Shum(Director Product Management at Facebook)   David Park (Refereum COO)Michael Hsu (Product Manager at FiveStars)Chris Nguyen (VP Product at Bleacher Report)홍성철 (Product Manager at Udemy)정대영 (Product Manager at Intuit)    Chris Nguyen (VP Product at Bleacher Report)        현재 담당하고 있는 팀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C: 초기에는 직무 단위로 팀을 구성하였다. 현재는 전략에 맞도록 제품 단위의 스쿼드로 구성을 변경했다. 제품 팀은 전체적으로 디렉터 2명, 시니어 PM 2명, 주니어 PM 2명과 디자이너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PM 1명 당 디자이너 1.5명의 비율을 유지하려고 한다. 보다 구체적인 수준으로 아이디어를 디벨롭하기 위해서이다. 엔지니어는 50명 규모로까지 충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M은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  C: 스프린트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말 그대로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도맡아서 했다. 점차로 팀이 커지면서 제품과 팀이 어떤 우선순위를 가지고 움직일지 트래킹하는 데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우선순위를 지킬 수 있도록 스프린트를 계획하고 계획대로 일이 진행될 수 있도록 챙기는 역할에 집중했다. 실제 배포를 위한 역할이 이와 같다면, 서비스 전략 관점에서는 중요한 결정사항이 타당했는가에 대하여 결정 이후에도 자주 점검했다. 또 제품 팀의 KPI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제품 팀에서 하는 모든 일이 KPI를 달성하였는지 검토했다.  PM으로서 제품 팀에 동기부여를 어떻게 하나요?  C: PM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왜 이 일을 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끊임없이 설명하는 것이다.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해야 하는 일을 문서화하고 이것이 실제로 팀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다양한 방식으로 팀에 전파한다. PM이 주로 조직과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게 되므로 팀 내에 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운영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는 어떻게 하나요?) 서비스가 성장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기술 부채가 쌓이기 마련이다. 신규 기능에 대한 요구사항과 기술 부채 삭감을 위한 작업의 무게를 맞추는 역할도 PM의 몫이다. 팀에서 담당하는 가시화되지 않는 업무를 지적하여 마땅한 보상을 받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홍성철 (Product Manager at Udemy)        PM의 역할 중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요?  홍: PM은 완성도 있는 제품을 제때 배포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Udemy의 경우, 서비스에 기술적인 오류가 있을 때 책임을 PM이 지게 하여 제품의 기술적인 영역에 집중하도록 유도한다. PM은 제품의 연 단위 목표를 수립하고 분기 단위로 쪼개진 목표를 실제로 달성할 수 있도록 2주 단위 스프린트를 운영하는 사람이다. (제품 팀이 목표지향적으로 일하기 위해 어떤 장치를 두나요?) 모든 기능의 제안은 원 페이지 기획서로 시작한다. 이 기획서에 해당 기능을 왜 지금 만들어야 하는지에 관해서 설명하게 한다. 이외에도 반드시 팀 비전과 목표에 각각의 기능이 어떻게 기여하는지도 적도록 요청한다. 기능을 제안하는 모든 팀은 이 문서를 작성하여 그것을 기반으로 백로그 조정을 진행한다.  유관부서 요구사항의 우선순위 조율과 디벨롭에 있어서 팁이 있나요?  홍: 기능을 제안한 배경이 되는 문제를 명확하게 정의해야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특정 기능의 진행 우선순위를 높이면서 다른 기능의 우선순위가 내려간다는 점을 강조하여야 한다.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그것이 협상의 성격을 띤다는 점이다. 개발 팀과의 커뮤니케이션도 협상이다. 이를테면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뛰어난 프로그래머와 협업하는 경우, 어떠한 예외 케이스가 있는지와 이에 대하여 대응할 때 검토할 수 있는 옵션을 제시할 수 있어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다. 개발 팀 외부 조직은 제품의 기술적인 영역에 직접 관여할 수 없다. 따라서 어떤 프로그래머가 개발 팀의 리더인지에 따라 협의 결과에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컴퓨터 공학에 대한 사전 지식의 유무 또는 한국인이라는 점이 샌프란시스코에서 PM으로 일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나요?  홍: 재학 중에 시스템 디자인 엔지니어링을 배웠다. PM으로서의 업무 경험이 쌓이면서 테크니컬 배경 유무에 따른 차이가 갈수록 작아진다. 경력 초반에 개발 팀의 업무에 공감할 수 있는 범위와 정도의 차이에 영향을 주었고 시간이 갈수록 차이가 작아졌다. 모바일 앱 시장 초기 단계에는 빠른 출시가 중요하므로 공학 배경이 있는 사람을 업계에서 선호했다. 시장 성숙도가 올라가면서 현재는 트렌드가 바뀌었다. 샌프란시스코에 일하는 한국인 PM은 MBA 출신이 대다수이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이 업계에 많으므로 이 또한 크게 문제는 되지 않는다. 적극적인 태도와 뛰어난 업무 능력이 있다면 적응하는 데에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한다.    정대영 (Product Manager at Intuit)        기능에 대한 요구사항은 어떻게 발굴하나요?  정: 발의하는 주체에 따라 크게 2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할 수 있다. 외부에서 발생하는 요구사항의 경우, 사용자의 제안 또는 리서치를 통해 발굴할 수 있다. 내부에서 발생하는 요구사항의 경우, 사용자 관점에서 서비스 개선사항을 직접 찾아낸다. 이후에 프로젝트를 만들고 프로토타이핑하여 A/B 테스트를 진행한다. 제품 팀 - PM, 디자이너, 엔지니어 - 모두 개선사항을 찾는 과정에 참여한다. 제품의 목표는 탑다운으로 제시될 수 있으나 실제 액션 아이템에 대한 결정은 실무 단에서 가장 비즈니스 임팩트를 줄 수 있는 기능을 정한다. 기존 백로그의 우선순위에 영향을 주는 기능 요구사항이 있을 경우, 명확한 기준을 근거로 투명한 의사결정을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이는 모든 요구사항이 협상 과정이라는 것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사내에서 제품 팀 또는 제품에 대한 피드백은 어떻게 받나요?  정: 모든 임원진이 참석하여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주는 미팅이 있다. 서비스에 대한 내부 피드백을 정확하게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이 회의를 통해 전략 미팅이 시작되기도 하며 구체적인 프로젝트 협의를 진행하는 미팅이 이어지기도 한다. 각기 다른 제품을 담당하는 PM이 모두 모이는 미팅도 있다. 미팅 이전에 어떤 피드백을 받고 싶은지에 대해 사전 요청을 하기도 한다. 반드시 ‘애자일’ 하게 일하는 방식이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방법론보다는 데이터 기반의 피드백과, 일반적인 경험에 대한 언급보다는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상대방에게 구체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제품 팀이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PM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시나요?  정: 비즈니스 목표와 제품 팀의 목표가 서로 연관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기술 부채 문제처럼 비즈니스 목표에서 포함하지 않는 제품 팀의 목표가 있을 수 있고, 이 또한 협상의 대상이다. 기술 부채의 범위와 정도에 따라 서비스 자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Hack day를 운영한다. 제품 팀이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해진 시간 동안 다른 업무를 진행하지 않고 그 문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또한 PM은 업무 우선순위를 정함에 있어 신규 기능과 기존 기능 버그 패치를 함께 조율한다. 제품의 퀄리티는 제품 팀 또는 개발 팀만의 책임이 아니고 전사의 책임이다. 테스트와 클린업의 중요성에 대해 전사적인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    총 5회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를 요약 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비즈니스 목표와 제품 팀 목표가 연관될 수 있도록 업무 방식을 관리해야 한다.   요구사항 간의 우선순위를 조율하는 것은 협상의 과정이다. 협상의 주된 기준은 비즈니스 임팩트에의 기여도이며 기술 부채와 같이 가시화되지 않는 기준도 PM이 검토하여 반영해야 한다.제품 팀 자체도 제품이다. 팀원의 피드백을 취합해서 효과적인 동시에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업무 방식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  스포카에서는 위와 같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스포카 크리에이터(스포카 제품 팀)의 업무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스포카 크리에이터는 우선 서비스 품질 차원의 기술적인 목표를 관리합니다. 동시에 제품이 비즈니스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확인하고 보다 큰 임팩트를 낼 수 있는 기능을 탐색합니다. 이 결과로 제품에서 발생하는 매출 지표 혹은 이에 기여하는 부가 지표를 관리합니다. 아울러 제품 팀 외 유관부서의 요구사항을 취합하는 채널을 일원화하고, 스프린트를 구성하는 회의에서 이를 발의받아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이러한 협의체는 스포카 크리에이터가 가장 효과적으로 비즈니스와 제품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업무를 조율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포카 크리에이터는 분기 단위로 동료 간 리뷰 및 조직장과의 면담을 거쳐 팀의 컨디션을 체크합니다. 피드백을 통해 각 팀원은 보다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직 차원에서는 각 팀원이 비즈니스 또는 제품의 목표에 대해 얼마나 공감하는지를 확인하고 기여하고자 하는 업무를 파악하여 팀이 보다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조직 구성을 변경하기도 합니다.  스포카 크리에이터는 개인의 성장이 팀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제품의 경쟁력과 연결된다고 믿습니다. 스포카와 함께 성장하실 수 있는 분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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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A하고 자빠졌네!?

Overview“JIRA하고, 자빠졌네!” 세종대왕은 확실히 개발자의 두뇌를 가지고 있었던 게 분명합니다. 먼 시대를 지나 오늘날 QA를 하는 저에게 응원을 해주시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는 틀렸습니다. 걱정과는 다르게 다행히 자빠지진 않았거든요. 지라(JIRA) 덕분입니다.갑자기 지라 이야기가 나와 당황하셨죠? 축하해주세요. 드디어 브랜디도 지라를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짝짝짝!) 지라 도입은 처음이라 세팅부터 쉽지 않았는데요. 이번 글은 눈물겨웠던 지라 세팅 과정과 브랜디의 이슈관리를 소개하겠습니다. 스크럼을 쓰면 좋은 점스크럼(Scrum)은 요구 사항 분석부터 하는 칸반(Kanban)보다 효율적입니다. 안드로이드와 iOS로도 나눠져 있고 업무를 짧게 반복하기 때문이죠. 스크럼에 적합한 워크플로우(Workflow)를 볼까요? 이것은 실제로 브랜디 R&D본부에서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스크럼에 적합한 워크플로우IN PROGRESS: 이슈나 개발 요건을 티켓으로 만들면 IN PROGRESS 상태가 됩니다. RESOLVED: 이슈나 개발 요건이 완료되면 RESOLVED 상태로 변경합니다.QA: QA가 필요한 개발 요건은 QA상태로 변경합니다.PASS: 이슈 또는 개발 요건이 수정되었거나 문제가 없다면 PASS 상태로 변경합니다.FAIL: 이슈 또는 개발 요건이 제대로 수정되지 않았거나 다른 이슈가 발생하면 FAIL 상태로 변경합니다.QA불필요: QA가 필요하지 않은 개발 요건은 QA불필요 상태로 변경합니다.DONE: 이슈를 해결했거나 개발을 완료하면 DONE 상태로 변경합니다CLOSE: 담당 팀장님이 이슈 확인 후 CLOSE 처리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킥오프 서비스 회의를 하고, SB를 제작, 리뷰합니다. 이후에 디자인팀과 개발팀 일정을 공유하고 스크럼 마스터는 스프린트 주기를 책정하죠. 스프린트가 시작되면 개발자는 스토리 티켓을 작성하는데요. 개발이 끝나면 QA가 필요한 티켓은 테스트를 진행하고, QA가 종료되면 스프린트도 종료됩니다.Epic 티켓위의 이미지는 Epic 티켓입니다. Android, iOS, 이슈 등 모든 티켓은 Epic 안에서 관리합니다. 한 곳에서 한꺼번에 관리하기 때문에 히스토리 관리가 편하고, 진행 상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티켓 생성개발팀의 티켓 생성입니다. 개발자는 SB를 보고 개발 티켓을 작성합니다. 개발 티켓 작성 후에 개발이 진행되며 QA 판단 여부를 체크해 QA 상태로 변경합니다. 변경된 티켓에 관한 QA가 진행되며 문제가 없으면 해당 티켓은 종료됩니다.이슈 생성다음은 이슈 생성입니다. 파악한 SB는 디자인 시안과 비교하며 개발이 된 Android, iOS 테스트 파일을 QA합니다. QA를 진행할 때 발생한 이슈는 지라 티켓으로 등록하여 이슈를 관리합니다. 모든 이슈 티켓 종료되면 해당 차수의 QA는 끝나고 마침내 상용에 배포합니다. 배포가 완료되면 필수 및 크리티컬 리그레이션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Conclusion실수는 항상 모든 것이 끝난 이후에 보이기 마련입니다. 수십 번 QA를 해도 보이지 않던 문제들이 상용에 올라간 이후부터 보이기 시작하죠. 스크럼은 이런 실수들을 가장 최소화할 수 있는 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아무리 좋은 툴을 써도 팀원들과 함께 뭉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겠죠. 다음 글은 자동화를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JIRA하고 자빠지지 않는 개발자가 됩시다!글김치영 대리 | R&D PM팀[email protected]브랜디, 오직 예쁜 옷만#브랜디 #개발자 #개발팀 #인사이트 #경험공유 #J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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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O 하면서 알게된 더지한 이야기들

이전 스팀헌트 피칭 글에서 밝혔듯이, 필자는 IEO를 통한 토큰 세일을 진행중이다. 남들은 제품 만들기도 전에 토큰 펀딩을 먼저 하는 이바닥에서 1년간 제품과 유저에만 집중하고 있다가 뒤늦게 토큰 펀딩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내가 전혀 몰랐던, 다소 Dodge한 이야기들에 대해 몇가지 경험담을 풀어보고자 한다.1. 일부 거래소의 수익모델: 순위조작 -> 상장피사실 풍문으로는 어느정도 듣던 이야기이고, 거래소가 오더북 구성을 위해 MM (마켓메이킹)을 돌린다는 미명 하에 자전을 한다는 것도 어느정도는 알고 있었다. 그런데, 한가지 몰랐던 사실은, 일부 "대형" 거래소들의 수익모델 중 하나가, 이런 엄청난 자전으로 코마켓 순위를 펌핑한 다음 이걸 기준으로 "우리 거래소는 대형 거래소니까 상장피 30-50 BTC 내셈" 이라는 상장피 장사라는 거.요즘 돌고있는 아주 재미난 엑셀시트가 하나 있다.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3_L5V9elxQ3xps62BeYVyr_Wu-9vfyAyN5tGqLNoV9Y/edit?usp=sharing이건, 각 거래소들의 코인마켓캡에 찍힌 거래량과, 누구나 해당 웹사이트 도메인의 방문자 수를 검색해 볼 수 있는 SimilarWeb의 한달 방문자 수를 비교하여, 보통 방문자 한명당 평균적으로 트레이딩하는 볼륨 수를 추정한 다음 실제 거래량과 비교하여 얼마나 Fake가 많이 섞여있는지를 분석한 구글시트이다.깊게 들여다보면 사실 한명당 평단 거래 금액에서 많은 오류가 있어보이지만, 비교 방식 자체는 사실 우리도 거래소 선정할때 하는 방식이긴 하다.위에서도 말했듯이 거래소에서 "자전"을 돌리는건 뭐 솔직히 안하는 거래소가 거의 없을 정도로 (혹은 거래소에서 토큰들에게 MM 붙이는걸 필수로 요구) 이미 룰 처럼 되어 있는거라, 이걸 논의하는건 아무 의미가 없다. 문제는, 일부 거래소들 중에서 이렇게 자전 펌핑을 엄청나게 시켜놓은 다음에 이걸로 "상장피" 장사를 하고 돌아다닌다는게 참 더지하다는 것이다.이런 거래소 들은 주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된다.1) 자전으로 만들어낸 볼륨으로 코마켓 순위 Top 20위 권을 유지한다2) 전 세계의 수 많은 "리스팅 에이전시"를 돌리는데 (주로 개인이다), 이들은 주로 상장을 유치해 오면 상장피의 일부를 커미션으로 받는다3) 상장피는 보통 30-50 BTC (현 시세로 약 1.4억 - 2.3억원 정도)을 기본으로 받고, 3억 넘게 부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4) 이런곳 상장시키면 대부분 자전이라 실제 거래량은 거의 안나올수밖에 없다 (그 거래소에 실제 유저가 거의 없으니까)예시를 하나만 들어볼텐데, IEO 진행하고 있으면 아래와 같은 이메일, 텔레그램 메시지를 하루에도 몇통씩 받는다.저 거래소는 진짜로 코마켓 들어가보면 상위 20위권은 꾸준히 유지하는 곳이다. 코마켓만 보면 진짜 대형 거래소 같다. 저런 메일을 보내는 사람들은 보통 거래소 영업사원, 상장 에이전시, 개인 사업자인 경우가 많다. 상장피는 보통 30BTC가 미니멈이라고 하고 원래 정가는 50BTC가 넘는데 자기 통해서 다이렉트로 들어가서 그나마 싸게 하는거라는 무슨 브로드밴드 텔레마케팅 전화받는것 같은 얘기를 늘어놓는다.자, 그럼 저기가 정말 저 돈을 내고 들어갈만한 곳일까?이럴때 위에 SimilarWeb을 이용해도 좋지만, 나는 주로 https://www.worthofweb.com/ 사이트를 이용한다. 여기가 SimilarWeb보다 데이터 업데이트가 빠른편이이기 떄문이다. 여기서 위 거래소 트래픽을 조회해 보면 다음과 같다.(거래소 프라이버시를 위해 숫자는 좀 숨겼다)전 세계 Top 20 안에 드는 대형 거래소의 하루 방문자가 겨우 내가 운영하는 스팀헌트 사이트 수준인 13,000명?? 참고로 코마켓에서 거래량 기준 30위권에도 못들어가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의 하루 방문자 수 이다.무려 7배 이상이나 많다. 보이는가? 저런식으로 한달에 토큰 20개만 상장시켜도 평균 상장피 40 BTC 잡았을때 우리돈 한 40억원쯤은 그냥 앉아서 돈버는 BM이 탄생하는거다. 저기에 더해서 저렇게 상장피 내고 리스팅하는 토큰들은 MM (마켓메이킹) 돌리는걸 필수로 요구한다. 이들 수법이 뭐냐면, 메인 코인인 비트, 이더, 이오스 등등 일부만 자기들이 자전 돌려서 거래량 펌핑하고 (거래량 Top 20 거래소 만들어야 하니까), 나머지 알트들은 상장피 받아 상장시켜준 후에 그들에게 MM돌리게 요구하고, 그들이 MM돌리면 또 거기서 거래 수수료 받아 처묵처묵하는... 이런 신기한 BM이 돌아가는 세계인 것이다.2. ICOBench 레이팅 사업 --> 돈받고 레이팅 올려줌얼마전에 우리 커뮤니티 매니저님이 이런 메시지를 받았다.으잉? 우린 ICObench에 올린 적이 없는데?? 그래서 들어가보니 진짜로 이렇게 누가 올려놨다.평점 2.9로 엄청 낮다. 이유는 없다. 흐미 어뜨카냐... 그렇게 고민하고 있으면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준다.6이더 내면 자기들이 보유한 평점 매기는 패널들로 평점 부스팅 해주겠다는 뜻이다. 뭐 100만원 좀 안되는 돈이긴 하지만, 저런식으로 지들이 맘대로 ICObench에 평점 ㅈ같이 올려놓고 저런식으로 협박해서 돈받아 처묵처묵하고 평점 장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궁금해서 저런건 시크하게 ㄱ무시 하고 있을법한 멋진 플젝들 몇개 찾아봤다.콘텐츠 프로토콜이 2.9란다 ㅋㅋㅋㅋㅋㅋ 역시 우리랑 같은 상황이다. 누가 지들 멋대로 대충 올려놓고 평점 2.9로 깔아놓은다음에 분명 컨택했겠지. 근데 콘텐츠 프로토콜이 저딴 ICObench 팔아서 홍보해야할 이유가 당근 없으니 걍 무시했겠지 ㅋㅋㅋ물론 여기에 올라간 모든 플젝들의 평점이 다 뻥이라는 뜻은 절대로 아니다. 다만, 저렇게 지들이 멋대로 레이팅 낮게 올려놓은 다음에 돈내면 레이팅 올려줄께 하는 더지한 사업 영역이 있다는걸 보여준 것 뿐이다.3. 유투버, 텔그방 사칭 스캐머이것도 하루에 몇통씩 텔그 메시지를 받는건데, 본인이 무슨무슨 유투브 채널 운영중인데, 돈 얼마 내면 자기가 우리 코인 분석 올려준다고 한단다. 이건 대부분의 유투버들의 비엠이니 전혀 이상할게 없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상황이면 뭔가 좀 이상하다.저 유투브 들어가보니 구독자수 12만 이상의 영상도 제법 고퀄이고 모든 영상이 기본 몇만뷰 이상씩 찍고있는 1등급 레벨의 유투버이다.아니 저정도 채널이면 굳이 본인이 저렇게 홍보 안해도 알아서 유료 리뷰 문의가 쇄도할것 같은데 왜 굳이?? 뭔가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저 채널의 공식 이메일 주소를 확인한 후에 저 텔그를 보낸 사람에게 해당 이메일로 메일 한번만 보내달라고 요청했다.참고로 저 채널의 공식 이메일은 아래와 같다.잠시 후 메일이 한통 날라왔다. 메일주소가 [email protected] 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즉, 이렇게 본인이 어떤 대형 유투버, 서브레딧 채널 관리자, 텔그방 관리자 등등을 사칭하면서 교묘하게 스캠을 하려고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들이 진짜 하루에도 몇통씩 날라오는데, 왠지 저기에 속는 프로젝트들 제법 있을것 같다.내 브런치를 구독하는 분들이면 아마 익숙할 것이다. 여기부터는 내가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광고가 들어갈 예정이니, 광고 보기 싫으신 분은 창을 닫아주시면 되겠다.위와같이 더지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스팀헌트라는 스팀 기반의 댑 프로젝트를 열심히 운영중이다.스팀헌트 - https://steemhunt.com/스팀헌트는 테크 얼리어답터들이 인터넷에서 발견한 테크 관련 신박한 제품들을 "나 오늘 이런거 발견했는데 어떰? ㅇㅈ?" 이런 느낌으로 간단하게 공유하고, 서로 니꺼가 쿨하네, 내꺼가 더 ㅇㅈ네 하면서 랭킹 경쟁을 벌이는 커뮤니티 사이트 이다. 이걸 스팀 위에서 돌림으로써, 저런 서로의 덕후심을 뽐내는 이들이 스팀 토큰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더욱 덕후활동을 더 열심히 하게 만드는 댑 (DApp) 인 것이다.나름 1년간 운영하면서 어느새 온체인 유저 수 15000명 이상, 오프체인 유저 수 월 10만 이상, 전 세계 모든 댑들 약 2,600개 중에서 항상 최 상위 20위권을 유지중인 제법 규모있는 댑 서비스로 성장하였다 (참고로 게임이나 도박도 아니면서 이정도 유저 유지하는 댑 서비스 몇 안됨). 이에대한 자세한 얘기는 이 글을 읽어주시기 바란다.스팀헌트 피칭 - https://brunch.co.kr/@andrewyhc/105이 프로젝트에 기업들이 테크 덕후들에게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크라우드 펀딩을 돌릴 수 있는 플랫폼인 헌트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를 전개하면서, 이에 거래소를 통한 토큰 펀딩인 IEO를 진행중이다.이미 1차 IDCM에서의 세일은 거의 150%의 청약율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고, 2차 세일즈는 현재 프로비트 거래소에서 진행중인데, 1라운드는 11초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고, 2라운드는 이번주 화요일 (26일)까지 진행 중이다.https://www.probit.com/en-us/ieo/hunt-round1/1실제 1년간 운영중인, 그리고 제법 큰 규모의 온체인 유저가 돌아가고 있는 탄탄한 토큰 경제를 기반으로 한 테크 제품 런칭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헌트 플랫폼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헌트 플랫폼 소개 - https://token.steemhunt.com/IEO 관련 문의 - https://open.kakao.com/o/g1odiH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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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를 위한개발자 되기 5 스텝

안녕하세요.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코딩 교실 엘리스입니다 :)아이디어만 좋다면 뭐든 실현해볼 수 있는 시대! 지금은 '프로그래밍'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통해 원하는 세계를 실현할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이 폭발적인 때입니다. 그리고 그 기회는 비단 '개발자'라는 특정 직업에 국한하지 않더라도 각계 분야에 펼쳐져 있는데요. 이미 마케터, 기획자, 디자이너, 콘텐츠 창작자, 금융업계 종사자, 지리학자,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래밍을 통해 각자의 영역과 세계 곳곳을 새로운 곳으로 만들고 있습니다.높은 급여와 삶의 질을 보장하고 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탁월한 수단인 프로그래밍.프로그래밍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의 시작은 어땠을까요?이 글에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고자 이제 막 마음먹은 분들을 위해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한 다섯 가지 짚고 넘어가면 좋을 팁들을 알려드릴게요.STEP 1. 개발 친화적인 환경 찾아가기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컴퓨터 공학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가지게 되는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요? 개발에 대한 이론 지식? 개발 능력?물론 모든 게 상대적인 것이겠지만 일반적으로 한 가지 큰 차이가 있다면 바로 '환경'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내 주변에 개발과 관련된 자원이 얼마나 풍부한가 하는 점입니다.전공자가 개발을 시작하고자 마음을 먹으면 주위에서 좋은 리소스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한편 비전공자는 개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할 때 레퍼런스로 삼을만한 좋은 예가 없으니 망망대해에 홀로 떠있는 기분이 들 수밖에 없겠죠!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컴퓨터 공학 전공에서부터 다시 시작하거나 고액의 학원에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개발과 관련된 인적, 물적 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적극적으로 다가가보세요. 작은 환경의 변화가 큰 변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엘리스가 추천하는 방법!온라인 커뮤니티 활동하기 : 코딩과 관련된 페이스북 그룹에 가입하여 많은 정보를 접하고 질문도 하면서 활동해보세요. 나와 비슷한 상황인 사람을 만나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도 있고, 내 롤모델이 될만한 훌륭한 개발자를 만나 공부의 동력이 될지도요!개발 동아리, 스터디 등에 참여하기★ 엘리스 코딩 클래스 활용하기 : PC로도, 모바일 앱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프로그래밍을 위한 환경에 접속하세요! 엘리스에 로그인하는 것만으로 공부하기 위한 모든 리소스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목별 채팅방을 통해서 함께 공부하고 있는 수강생들, 과목 튜터와의 활발한 대화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STEP 2. 강력한 동기와 조력자 만들기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컴퓨터 공학 전공자라고 하면 모두 다 개발을 잘할까요? 적어도 아주 조금은 더 잘할까요? 대답은 NO!아무리 많은 이론을 배웠다고 해도 직접 개발을 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겠지요. 이해도가 다르기 때문에 배움의 속도는 조금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이런 차이보다는 개인의 학습 의지와 동기가 얼마나 분명하냐가 더 중요합니다.막연하게 '개발자'라는 너무 먼 목표만 보고 달리는 것보다는 보다 가까이에 있고 달성하기 쉬운 분명한 목표를 단계별로 설정해보세요. 그리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수단을 찾아 목표 달성을 위한 집중력을 높이세요. 동시에 내가 어려움에 처하거나 헤매고 있을 때 도와줄 조력자가 있다면 금상첨화!Photo by Mimi Thian on Unsplash엘리스가 추천하는 방법!동기 부여를 위한 작은 목표 설정 : 지식 습득 및 학습과 관련된 목표로 그룹 스터디 참여, 부족한 부분의 프로그래밍 강의 완강, 책 한 권 떼기 등이 있을 수 있고, 더 적극적인 형태의 개발 경험을 위해 공모전, 경진 대회 등 기간과 보상이 정해져 있는 대외 활동 참가 및 수상도 좋은 목표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엘리스 코딩 튜터 활용하기 : 엘리스에는 학습을 도와주는 튜터가 있습니다. 엘리스 튜터는 답을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라 답을 찾는 법을 알려주는 길잡이입니다. 공부하다가 막힐 때, 길을 잃은 것 같을 때 엘리스 튜터를 멘토로 삼아 보세요! 구독 및 트랙 이용 시 담당 튜터가 배정되어 개인 채팅방을 통해 1:1 튜터링을 받을 수 있고, 클래스 수강 시 단체 채팅방을 통해 언제든 질문할 수 있습니다.STEP 3. 원하는 개발 분야 탐색해보기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개발에는 아주 숱~한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분야에 따라 특성도, 익혀야 하는 언어와 기술도 천차만별인데요. 아래 몇 개의 개발 분야와 사용 언어 및 기술에 대해서 적었으니 참고해보세요. 그리고 이보다 더 다양한 개발의 세계를 탐색해보면서 흥미가 가는 분야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검색하고 공부를 시작할 계획을 세워보세요.Photo by Victoriano Izquierdo on Unsplash잘 모르겠다 or 코알못이다파이썬은 분야를 막론하고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며 익히기에 쉬워 처음 코딩을 시작하는 입문자에게 가장 적합한 언어 중 하나입니다. 개발 언어부터 접해보고 싶다면 파이썬 언어 학습에서 시작해보세요!웹 개발 '콩 심은 데 콩 나고~'라는 속담을 인용했지만, 사실 다양한 개발 영역의 많은 지식들이 서로 겹치는 부분도 있고, 어느 한 분야를 잘할 수 있을 때 다른 분야로 전향하거나 옮겨가는 일은 보다 수월할 수 있습니다. 개발의 시작을 보다 쉽게 하고 싶다면 웹 개발부터 접근해보세요. 공부할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하고 추후 다른 개발 분야로의 전향도 가능하기 때문이에요.프론트엔드프론트엔드 개발은 주로 웹 환경에서 사용자와 맞닿는 가시적인 부분을 개발하는 영역입니다. 사용자가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도 컴퓨터에게 명령을 내리는 등의 의사소통을 그래픽적으로 쉽게 할 수 있도록 가시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엘리스에 로그인하고 싶을 때 '로그인 버튼을 클릭'하여 쉽게 로그인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도 프론트엔드에 해당합니다. * 익혀야 하는 기본기 : HTML, CSS, JavaScript* 좀 더 나아가서 : JavaScript의 프레임 워크인 React.js 또는 Vue.js 또는 Angular.js 백엔드/서버백엔드 개발은 웹 환경에서 보통 사용자에게는 보이지 않는 서버(컴퓨터) 단의 개발을 의미하며, 사용자가 웹 상에서 활동함으로 인해 쌓이는 데이터가 모이는 DB(Data Base)를 다루는 영역을 개발합니다.* 익혀야 하는 기본기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지식 : MariaDB, PostgreSQL, MongoDB 등. 서버 쪽의 언어- 금융, 제약 등 전통적인 대기업 : Java의 프레임 워크인 Spring을 많이 사용- 과거 많이 쓰이던 기술 : Php(학습 속도와 개발 속도가 빠르며 무료!)를 많이 사용- 요즘 떠오르는 기술 : Python 기반 프레임 워크인 Django 또는 Flask. JavaScript의 프레임 워크인 Node.js* 좀 더 나아가서 :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Amazon AWS 또는 Azure에 대한 지식데이터 사이언스 - 데이터 분석가21세기에 가장 각광받는 직업 중 하나로 떠오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대해서 모두 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도 아주 복잡하고 다양한 영역들이 존재하는데요. 통상 데이터 사이언스라고 하면 수학 및 통계에 대한 지식, 컴퓨터 공학에 대한 지식,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과 관련된 기술을 사용하게 됩니다. 너무 많아 보이나요? 아래에는 데이터 사이언스의 많은 영역 중에서도 '데이터 분석가'로서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적었습니다.* 익혀야 하는 기본기수학적 지식 : 통계, 선형대수학분석을 위한 언어 : Python, R* 좀 더 나아가서 : 머신러닝 기술임베디드 개발계산기, 에어컨, 자동차 등의 기계가 일정 기능을 컴퓨터처럼 수행할 수 있도록 기계 내부의 하드웨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임베디드 개발입니다. 사물 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이나 하드웨어 부품과 관련된 분야에 관심이 간다면 임베디드 개발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세요!* 익혀야 하는 기본기임베디드 개발 언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 : C언어 - 국내 전통적인 대기업 : Java- 수요가 많은 언어 : Python (임베디드 분야에서도 빠지지 않고 자주 사용하는 언어! 국내 채용 사이트에서 임베디드 관련 개발 스택으로 많이 요구.)* 좀 더 나아가서 : 무선 통신 기술에 대한 지식*(공통) 개발자라면 익히고 있어야 할 기본기 : Git을 사용한 버전 관리 방법엘리스가 추천하는 실습 기반 과목HTML/CSS | JavaScript | 모바일 웹 코딩Git과 Git 버전 관리 (6월 오픈 예정)Python 기초 I | Python 기초 IIC 언어 | C++Java 기초 및 심화인공지능/머신러닝 기초 | 프로그래밍 수학데이터 분석 | Numpy, Pandas | 크롤링 | Kaggle 문제R 기초 |  R 패키지 | R 데이터 분석STEP 4. 실습, 프로젝트 기반으로 공부하고 개발 경험 쌓기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다책을 사고 인강을 결제해도 직접 만들어보면서 익히지 않으면 절대 내 것이 될 수 없는 것이 또 개발!처음 언어를 익히는 단계에서부터 실습 기반으로 직접 코딩하고 그 결과를 확인해보면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해요! 필요한 공부를 실습 단위로 쪼개어 직접 구현해보면서 익히고, 좀 더 나아가서는 프로젝트 단위로 구현하면서 실전 기술을 습득해보세요. 또한 실무에서는 혼자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뭐든 '협업'해야 하기 때문에 혼자 하는 프로젝트 외에도 여러 사람들과 함께하는 그룹 프로젝트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면접 시에도 어떤 프로젝트에서 내가 맡은 부분은 어느 부분이었고 어떻게 주도적으로 이끌었는지가 관건이 될 수 있습니다.엘리스가 추천하는 방법!★ 온라인 코딩 실습으로 기본기 다지기 : 엘리스는 별도의 코딩 환경 세팅 없이 온라인에서 바로 코딩 문제를 풀고 내가 짠 코드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서 실습 기반으로 학습하기에 탁월한 플랫폼입니다. :) KAIST, SKT, 삼성 SDS 등에서도 활용하는 검증된 플랫폼에서 코딩 실습으로 기본기를 다지세요!프로젝트 단위로 혼자서 만들어보기 :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본에 익숙해졌다면, 직접 A to Z를 구현하는 작은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필요한 기술이 뭔지 파악해가며 실전 기술을 익혀보세요. 그룹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협업 경험을 통해 익히기 : 취업을 위해서 중요한 것 중 하나인 '협업'능력! 그룹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비단 개발 실력뿐만 아니라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 또한 길러보세요.STEP 5. 포트폴리오, 시험 준비하고 개발 직군에 지원하기시작이 반, 그 이상이다!아시겠지만 개발자가 되면 끝인 그런 일은 없겠죠. (어떤 직무에서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끊임없는 공부, 새로운 기술 연마, 리팩토링, 문서화, 코딩 공부 코딩 공부!그러니 완벽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온 결과물을 가지고서 개발 직군에 지원하세요. 실제 개발자로 일하게 되면 그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자원이 훨씬 더 많아집니다!'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니, 더 큰 성장과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한 준비와 지원을 주저 없이 해보시길 바라요!Photo by Green Chameleon on Unsplash엘리스가 추천하는 방법!나를 잘 보여줄 포트폴리오 만들기 : (사용한 언어 / 프레임 워크 / 앞의 것을 적용하여 프로젝트에서 내가 한 역할) 별로 정리해두고 내가 커밋한 코드와 함께 보여주기.   블로그 쓰기 : 거창한 것이 아니어도 좋으니 공부하면서 느꼈던 것, 새로 알게 된 지식들, 프로젝트하면서 고민했던 것들을 블로그로 정리해보세요. 내가 구현한 것들을 이미지를 통해서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면 금상첨화!★ 엘리스에서 알고리즘 시험 준비하기 : 이미 많은 수강생 분들이 엘리스 알고리즘 과목을 통해서 코드를 발전시키고 알고리즘 시험 및 취업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 대기업 입사를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엘리스 알고리즘 과목들을 꼭 수강해보세요.이다음의 6번째 스텝은 무엇이 될까요? 아마도 1~5 스텝을 계속 반복해나가면서 익숙해지고, 다른 역할로 각각의 스텝에 참여하게 되는 일이 아닐까요.엘리스는 누구나 프로그래밍을 통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좋은 강의 콘텐츠와 서비스, 플랫폼으로 여러분의 다섯 스텝에 함께하고자 합니다. :) 막막한 초심자 분들에게 앞으로의 방향성을 그려보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발행합니다.그럼 엘리스에서 만나요! >> 엘리스 아카데미 바로가기* 이밖에 조언, 첨언, 질문 등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이 글의 독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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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채용 담당자와 함께하는 ‘롯데 JOB CAFE’

지난 9월 2일 화요일, 하반기 롯데 신입사원 공채 모집이 문을 열었습니다. 롯데에 입사하고 싶은 취업 준비생은 9월 16일까지 서류전형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이 소식을 보고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반가워했을 텐데요. 분명 이번 롯데 하반기 채용에 대한 궁금증도 많고, 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실 거예요. 그래서 롯데가 취업 준비생인 여러분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롯데 잡 카페’를 오픈했습니다. 그 자세한 정보를 지금부터 L군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롯데 잡 카페, 알찬 취업 정보가 쏙쏙!롯데에서는 오는 9월 12일 금요일 하루 동안, 롯데 입사에 관심 있는 취업 준비생을 상대로 잡 카페를 운영합니다. 이날은 서울과 광주, 부산 내의 대학 밀집 지역에 있는 크리스피크림도넛 매장에서 취업 진로에 대한 컨설팅이 준비되는데요. 서울은 신촌점과 청량리점에서, 광주는 광주상무점에서, 그리고 부산은 서면점에서 멘토링의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롯데 잡 카페에는 오전(10시~13시)과 오후(14시~18시)로 분할 운영되며 서울 청량리점의 경우,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사전 신청은 받지 않고 해당 점포에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 인원이 많을 경우,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꼭 참고해주세요.한편, 잡 카페에 방문하면 롯데 채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오전과 오후, 운영 시간에 따라 상담해주는 롯데 계열사가 다르니, 운영 스케줄표를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도넛과 커피, 그리고 채용 브로슈어가 제공됩니다.세계 속에 우뚝 선 롯데의 꿈에 동참할, 취업 준비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Featured #lotte #Lotte Group #롯데 #롯데 신입사원 #롯데 잡 카페 #롯데 채용 #롯데건설 #롯데그룹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롯데연구소 #롯데월드 #롯데제과 #롯데주류 #롯데카드 #롯데캐피탈 #롯데케미칼 #롯데푸드 #롯데하이마트 #롯데호텔 #롯데홈쇼핑 #세븐일레븐 #진로 #취업 #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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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vil Career] 좋은 데이터 애널리스트는 어떤 사람일까?

모바일 잠금화면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 버즈빌은 어떠한 인재를 찾는지 지원자에게 잘 알리려고 노력합니다. 그럼 지원자도 버즈빌이 자신에게 맞는 기업인지 알 수 있을 테니까요. Buzzvil Career에서는 각 직무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현재 채용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이 게시물은 데이터 애널리스트 Elia와의 인터뷰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좋은 데이터 애널리스트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데이터를 좋아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면 이 글에 주목해주세요.업무에 대해 설명해주세요.안녕하세요. 버즈빌의 데이터 애널리스트 Elia입니다. 팀에서 일한 지 어느덧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데이터 분석을 위한 툴을 세팅하고 많은 양의 가공된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로 무엇을 하고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이 제 일입니다. 또 저는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A/B 테스팅과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SQL 세션을 열어서 사람들이 데이터에 유연하게 접근하고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왜 버즈빌을 선택 했나요?가까운 지인이 이 회사를 추천해줬습니다. 분위기가 친근했고 한국에도 이런 곳이 있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버즈빌은 석촌 호수 바로 앞에 있어서 전망이 훌륭한데 특히 봄이 되면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무실은 저희 집과 가깝습니다. 그러니 제가 거절할 이유가 없었죠.버즈빌은 어떤 곳인가요?버즈빌은 데이터 애널리스트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곳입니다. 팀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유연합니다. 많은 사람과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어떤 일을 이루어야 하는지 스스로 고민할 수 있기 때문에 컨설턴트 같은 존재입니다. 그만큼 특정 역할에 고정되지 않습니다. 데이터 분석은 새로운 분야입니다. 그래서 회사가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담당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달라집니다. 다행히 버즈빌리언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안에 개방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버즈빌처럼 새로운 분야를 배우는 걸 좋아하는 집단도 없을 겁니다. 그래서 담당자가 얼마나 능동적인지에 따라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집니다. 정말 독특한 문화를 가졌죠.팀 분위기는 어떤가요?여기서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해 데이터를 조사하고 돌파구를 찾아야 합니다. 초집중해야 하며 테스트를 수행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을 발견해야만 합니다. 올바른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데이터 애널리스트가 필요하죠. 이 역할이 왜 필요한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자신을 잘 표지셔닝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고 기업 성장에 더욱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죠.좋은 데이터 애널리스트는 어떤 사람일까요?#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애널리스트는 효과적으로 딱 필요한 말만 잘 전달하는 커뮤니케이터가 되어야 합니다.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요점에서 자꾸 벗어나면 안 되죠. 버즈빌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려면 다양한 팀과 일하기 때문에 소통을 효과적으로 잘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데이터 연구 결과가 정확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는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 결정으로 이어지죠.#적극성 데이터 애널리스트는 능동적일수록 더 성장할 것입니다. 당신의 역량이 향상될 것이고 되고 직장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요령을 익힐 수 있습니다. 버즈빌은 데이터 애널리스트가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기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데 이것은 데이터 분석이 새로운 분야라는 점에서 매우 플러스입니다. 따라서 버즈빌은 새로운 기회를 얼마든지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탐험을 즐기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버즈빌은 현재 채용 중입니다. (전문연구 요원 포함) 자세한 내용은 아래 버튼을 눌러주세요!모바일 잠금화면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 버즈빌은 어떠한 인재를 찾는지 지원자에게 잘 알리려고 노력합니다. 그럼 지원자도 버즈빌이 자신에게 맞는 기업인지 알 수 있을 테니까요. Buzzvil Career에서는 각 직무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현재 채용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이 게시물은 데이터 애널리스트 Elia와의 인터뷰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좋은 데이터 애널리스트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데이터를 좋아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면 이 글에 주목해주세요.업무에 대해 설명해주세요.안녕하세요. 버즈빌의 데이터 애널리스트 Elia입니다. 팀에서 일한 지 어느덧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데이터 분석을 위한 툴을 세팅하고 많은 양의 가공된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로 무엇을 하고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이 제 일입니다. 또 저는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A/B 테스팅과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SQL 세션을 열어서 사람들이 데이터에 유연하게 접근하고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왜 버즈빌을 선택 했나요?가까운 지인이 이 회사를 추천해줬습니다. 분위기가 친근했고 한국에도 이런 곳이 있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버즈빌은 석촌 호수 바로 앞에 있어서 전망이 훌륭한데 특히 봄이 되면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무실은 저희 집과 가깝습니다. 그러니 제가 거절할 이유가 없었죠.버즈빌은 어떤 곳인가요?버즈빌은 데이터 애널리스트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곳입니다. 팀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유연합니다. 많은 사람과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어떤 일을 이루어야 하는지 스스로 고민할 수 있기 때문에 컨설턴트 같은 존재입니다. 그만큼 특정 역할에 고정되지 않습니다. 데이터 분석은 새로운 분야입니다. 그래서 회사가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담당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달라집니다. 다행히 버즈빌리언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안에 개방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버즈빌처럼 새로운 분야를 배우는 걸 좋아하는 집단도 없을 겁니다. 그래서 담당자가 얼마나 능동적인지에 따라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집니다. 정말 독특한 문화를 가졌죠.팀 분위기는 어떤가요?여기서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해 데이터를 조사하고 돌파구를 찾아야 합니다. 초집중해야 하며 테스트를 수행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을 발견해야만 합니다. 올바른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데이터 애널리스트가 필요하죠. 이 역할이 왜 필요한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자신을 잘 표지셔닝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고 기업 성장에 더욱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죠.좋은 데이터 애널리스트는 어떤 사람일까요?#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애널리스트는 효과적으로 딱 필요한 말만 잘 전달하는 커뮤니케이터가 되어야 합니다.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요점에서 자꾸 벗어나면 안 되죠. 버즈빌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려면 다양한 팀과 일하기 때문에 소통을 효과적으로 잘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데이터 연구 결과가 정확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는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 결정으로 이어지죠.#적극성 데이터 애널리스트는 능동적일수록 더 성장할 것입니다. 당신의 역량이 향상될 것이고 되고 직장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요령을 익힐 수 있습니다. 버즈빌은 데이터 애널리스트가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기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데 이것은 데이터 분석이 새로운 분야라는 점에서 매우 플러스입니다. 따라서 버즈빌은 새로운 기회를 얼마든지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탐험을 즐기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버즈빌은 현재 채용 중입니다. (전문연구 요원 포함) 자세한 내용은 아래 버튼을 눌러주세요!버즈빌과 함께하고 싶은 분은 지금 바로 지원 해주세요! (전문연구요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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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냐 노점상이냐 (선택과 결정)

매일매일 선택과 결정을 해야만 하는 것이 스타트업에게는 가장 큰 스트레스인데직장생활을 하면서 창업을 준비한 나에게 닥친  첫번째 선택과 결정은 바로 퇴사였다.이루어 놓은게 많았고, 누리던 것이 많았던 시기였기에 그 고민의 깊이는 너무나 크게 다가 왔다.2013년 5월 본엔젤스 투자유치와 함께 법인 설립으로 마이쿤을 시작을 했지만 정확히 말하면 창업의 시작은 5개월 전 크리스마스이브날인  2012년 12월 24일이었다.1. 구글 넥서스 5LG전자 내에서 당시 내가 근무하던 팀에 구글 넥서스 5를 LG가 개발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구글이라? 개발자라는 직업을 가진 10년 동안 가장 설레었다. 구글이 스마트폰 제조사를 선별해서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을 최초로 탑재하고 긴밀하게 협업을 통해서 개발되는 레퍼런스폰의 시리즈가 넥서스였다. 삼성, HTC, LG 등의 회사들이 서로 개발을 하기 위해 경쟁을 하는 모델이기도 했다. 그래서 전사에서 모든 팀들이 탐내 하는 프로젝트였다.근무를 하던 팀의 팀장님이 참으로도 유별나신 분이었다. 실력과 성과로는 LG전자에서 손꼽히지만 일을 하는 스타일과 업무강도는 내가 만나본 사람 중에 가장 하드코어였다. 솔직히 스타트업을 하면서 고생을 했다고 하지만 아직도 그 당시의 팀장님 만큼은 따라 가질 못한다. 가족과 개인의 삶을 포기하다 싶을 정도로 회사 일에만 너무 집중하는 모습이 때로는 안쓰럽기도 했다. 물론 오래 일하는 게 무조건 좋은 건 아니지만 정말 오랜 시간을 사람이 아닐 정도로 집중해서 성과를 만들어 내는 실력은 정말 최고이신 분이였다. 나에게도 엄청 힘들게 일을 시키셔서 그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 수가 없었지만. 성격상 투덜투덜 대면서도 그냥 열심히 버티고 이겨내면서 많은 것을 옆에서 보고 배우게 되었고, 친해지면서 팀장의 직무와 책임에 대한 것들 그리고 성과를 내기 위해 프로젝트의 필요한 것들을 간접적으로나마 알려 주신 분이었다. 그래서 그 당시 팀장님과 함께 프로젝트를 뛰었던 경험은 스타트업을 하면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 모시던 팀장님은 스타트업을 하는 사이 조기 진급을 거듭하고 현재는 그 힘들다는 대기업 임원이 되셨다.)<  당시 프로젝트는 안드로이드 KitKat 버전이 처음 탑재되는 넥서스5 였다. >그렇게 나에게는 구글의 최신 기술과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엔지니어로 밥을 먹고 살면서 다시는 이런 기회를 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더 좋은 회사에서 오퍼도 들어와서 자신감도 생겼고, 회사 내에서 중장기 목표로 가지고 있던 해외 주재원 파견 대신 이번 프로젝트로 구글로 꼭 출장을 가고 싶다.라는 단기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2. 홍대 노점상구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도 프로젝트 초기라 덜 바쁜 시기 짬을 내서 만땅 서비스를 준비했었다. 먼저 퇴사를 한 동생이 실행을 담당했고 나는 그 외의 것들을 챙겼다. 둘이 있는 돈, 없는 돈을 털어 필요한 배터리와 기자재를 구매했지만 가장 큰 문제는 한 개에 2만 원 정도 하는 배터리의 단가였다. 덕분에 초기 자본금은 턱없이 부족하기만 했다.< 초기에 배터리 구매 비용으로 수천만원을 썼지만 그래도 부족 했다. >사무실을 구할 돈이 없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노점상을 택했다. 그리고 최소 자본금으로 길거리라도 서비스가 수요가 있는지 우선 검증을 하자는 취지였다. 요즘 흔히 말하는 MVP였는데 어찌 보면 부족한 상황에서 나온 당연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길거리 노점이라? 솔직히 준비를 하면서도 자신이 없었다. 그래도 이름 대면 알만한 회사의 개발자로 자존심이 한창인 시절이었고 좋은 커리어를 쌓아왔던 나에게 노점상은 멀게만 느껴졌다. 하지만 함께 준비하는 동생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운을 낼 수 있었다. 하필이면 가장 춥다는 겨울날 그렇게 만땅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홍대 길거리로 나가서 배터리를 교체한다고 소리를 질렀고 동생들은 무식하게 하루에 12시간씩 매일 쉬지 않고 추위 속에 강행군을 했다. 심지어 주말에는 16시간씩 길거리에 서 있었다. 주중에는 회사를 다니고 주말에 나도 함께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사용자를 늘려가게 된다. 그렇게 길거리에서 몇 달을 고생하고 나니 매출도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고 작은 원룸으로 첫 사무실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부동산 사무실을 밤에만 빌려서 쓰다가 우리의 첫 사무실로 이사하던 날 어찌나 신나던지... 잠깐이나마 쉴 때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었고, 충전을 하러 집에 배터리를 들고 가지 않아도 되니 너무 행복했었다.< 보증금 500만원에 50만원 원룸으로 첫 사무실을 이사하고 나서 만든 충전 테이블 >한편으로는 본엔젤스와 미팅을 시작해서 진행 중이었다. 다른 한편으로 회사에서는 프로젝트는 점점 바빠지기 시작했고 슬슬 합숙?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었다. (프로젝트가 가장 바쁜 후반부에는 모든 팀원들이 스마트원이라고 불리는 합숙소로 들어가서 개발을 하는데 들어가면 매우 신나는 삶이? 펼쳐진다.)3. 선택과 결정프로젝트가 더 바빠져서 팀에 민폐를 끼치기 전에 결정을 해야만 했다. 회사에 남아서 개발자로서의 삶을 이어가던가, 창업이라는 꿈을 위해서 길거리로 뛰어들던가. 구글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만이라도 끝내고 나오고 싶었지만 시간은 그렇게 나를 기다려 주지 않았다.회사 선배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았고, 절대 창업하지 말라는 현실적인 조언들이 이어졌다. 나도 알았다. 나가면 끝이라는 걸... 다시는 회사로 돌아올 수 없다는 걸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경험상 잘 알고 있었다. 선배들이 하루가 멀게 술을 사주면서 설득과 협박을 했다. 다들 망하는 확률이 더 큰 걸 알고 있었고 다 내가 걱정돼서 그런 거니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고마웠다. 그렇게 고민을 몇 주간하다가 결정을 했다.해보자...< 재미있게도 근무 당시 트윈타워에서 뷰가 멋져서 찍었던 공원에서 불과 몇 달 후 난 노점을 하게 되었다.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결정이었다.( 물론 스타트업 하고 나서는 닥치게 될 더 큰 선택과 결정의 순간들을 그때 당시 상상도 못했다. )더 이상 설득이 안 되는 것을 알게 된 회사 동료 들도은 퇴사를 결심한 나를 이해해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그 뒤로도 힘들 때면 아직도 연락해서 편하게 보고 있고, 바빠서 잘 챙기지도 못하는데 나를 잊지 않고 찾아주고 있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같이 일했던 동료들이 너무나도 고맙고 함께 시간을 보냈던 내 동료들이 많든 제품이라 LG 스마트폰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퇴사한다고 화를 냈지만 응원을 말을 가장 진심 어리게 해주셨던 팀장님, 만땅 서비스가 망하고 힘든 시기 소주 한잔 사주시며 집에 가라고 택시비를 쥐어 주셨던 고책임님, 언제라도 돌아오고 싶으면 자리를 마련해보겠다고 말해 주셨던 준호 수석님, 야식 싸들고 문득문득 쳐들어오는 노책임님, 그리고 간간히 연락하며 응원해주는 선배와 동료 그리고 후배들이 있기에 고맙고 기운 내고 있다. 가끔씩 소주 한잔을 하면서 꼭 잘돼서 자기들도 부르라고 농담과 진담이 섞인 말을 건네고는 한다.근무하던 팀부터 예전팀까지 동료들이 송별회를 참 여러 번을 해줬다. 조직이 크고 사람들이 많다 보니 HR 부서에 사표를 내고 마지막 날 인사하는데만 하루가 꼬박 걸렸다.<  2013년 5월 퇴사 송별회때 >결정을 하고 퇴사를 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말로만 창업이 아닌 진짜 퇴사를 하고 모든 것을 걸고 시작한 창업의 첫걸음이 그렇게 시작되었다. 퇴사 후 한 가지에 몰두해서 집중을 할 수 있었고 뒤로 돌아갈 수가 없는 길이기에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게 되었다. 그때 창업이 아닌 회사에 남기로 결정을 했다면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지 상상이 되지를 않을 정도로 많은 것들이 삶에서 변했다. 그렇게 퇴사 후 정확히 길거리 노점을 2년 6개월 정도 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다들 버텨 주었고 그래서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이쿤은 나부터가 모든 할 수 있다는 끈기와 자신감을 자연스레 조직문화로 가지게 되었다.그렇게 시작된 창업이란 선택과 결정이 옳았는지는 아직도 ing이다.#스푼 #Spoon #스타트업 #선택 #결정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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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보이기 시작한 세상

무지몽매하고,좁은 시각으로 지금 당장 닥치는 앞날만보였는데...조금은 세상이 다르게 해석되고,안 보이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넓은 모래사장에서 작은 조개껍데기 하나를 발견한 수준이지만공유하고, 나누고자 글을 남긴다.1. 멀티태스킹이 아니라, 멀티인프라!잘하는 것을 특화하고,못하는 것은 잘하는 놈에게 맡겨라.내가 알고 있는 것보다,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많고내가 모르는 것보다우리가 모르는 것이 적다.따라서,우리는 다재다능보다다양한 사람, 다양한 기업과협력할 수 있는 인프라가 중요하다.일면식이 없던 사람을 설득하기보다알음알음 통해서 알게 된 사람을 설득하기가 쉽다.2. 신기한 나라의 엘리스의 빨리 달리는 여왕에게 배운다이제는 생산공장이 수요처로 갈 것이다.딜리버리가 중요해진다.스마트 팩토리 다음에는 스피드 팩토리고...지금 그렇게 흘러간다.개인의 맞춤형 시대, 신속함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며, 다품종 소량 생산을 어떻게 빠르게 제공할 것인가가 관건이다.작은 기업의 강점은 스피드!남들과 같은 속도가 아니라 그보다 빠른 속도여야 앞서게 된다.지구가 돌아가는 속도보다 빠르게 달리는 여왕처럼시장이 변화하는 속도보다 빠르게 리드해야 한다.(물론 너무 빠르면 역으로 gap이 발생하니까 약간 더 빨리)3. B+프리미엄의 시대보편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에서 익숙한 기존의 것에 추가의 가치가 더해지는 형태가소비의 주축이 될 것이다.같은 값이면 다홍치마가 되어야 한다.디자인/콘텐츠의 중요도가 높아지고,고객의 눈높이는 첫눈에 반하는 제품으로 좁혀 들고 있기에 본질은 기본이고,디테일에 더 집중해야 한다.따라서,"No frills chic"가격은 저렴하지만 디자인이 매우 우수하여 럭셔리한 이미지를 풍기는 제품으로 나아가자.장식이 많이 없지만 멋진 제품들은 벤치마킹하자.설레지 않으면 버린다.그래서 정리하고 버리고 사지 않는 소비패턴이미니멀리즘의 증명이다.4. 구매 결정은 내가 한다.지금까지 구매 결정은 타인의 후기, 제품 추천정보에 의한비중이 컸으나 이제는 데이터의 축적으로 인해나만의 데이터 풀이 형성되고 있다.그리고 그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고객 스스로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시대가 곧 열릴 것이다.예를 들어,내가 구매했던 이력들과 구매 제품의 정보들이중복/추출/정제되어 자료에서 정보로 탈바꿈될 것이며,가격대, 소요자금, 구매시기 등의 정보들과 연관되어나에게 맞추어진 구매 범위가 산출될 것이다.여기에 더 필요한 것은 신뢰도!그 신뢰도를 어떻게 확보하느냐를제품에 녹여야 한다.4차 산업혁명이다, 6차 산업이다,O2O, O4O, IoT 등 여러 그럴듯한 단어로정의하고 있지만그냥 쉽게 생각해서데이터를 통해 얼마나 고객의 입맛대로제품을 공급할 것이냐가제조업의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5. 노동력의 종말? 섣부른 단정은 금물많은 사람들과 언론은 인공지능의 시대에는대규모 실업사태와 노동력의 드라마틱한 감소를 예단한다.과연 그럴까?어느 정도 동의는 하지만,그것이 모든 것을 바꾸진 않으리라.농업과 가내수공업 등으로 사람 손이 절대적인 시대에서증기기관과 화석연료로 인한 산업화로 넘어가던 시절에직업의 변천은 있었지만, 여전히 노동력이 필요했다.오히려 많은 인구는 도시로 몰려들었고,다양한 직업이 발생하였다.인터넷이 발달하고, 컴퓨터의 발전으로 급격한 세상의 발전이 되었을 때도업무의 양은 늘어났고, 이동속도도 빨라지고,서비스업의 발달을 통해 더 많은 직업이 탄생하였다.굴뚝청소부가 사라지고,보일러 수리공이 나타났다.은행 지점이 줄어들지만,수많은 인터넷 은행, P2P 거래업체가등장하게 되었다.자율주행차가 나오면 자가 소유 차량이 감소할 것이지만,차량 대여/공유 중개사들이 생길 것이다.사물인터넷을 적용한 공장자동화로많은 생산직 자리가 사라지겠지만,공장을 유지/보수/관리하는 자리가 늘 것이다.물론 기존의 직업에서 새로운 직업으로 바뀌는 양보다사라지는 양이 더 많아질 것임은 분명하지만,각 국의 정부들이 그 충격을 그대로 받아들이게놔두지는 않을 것이고, 서서히 연착륙하도록제도를 만들어갈 것이다.(기초소득제, 맞춤형 복지, 기계에 대한 세금 논의 등)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수많은 직업이 있음은 나 역시 공감하지만그로 인해 직업은 더 세분화하고, 새로이 만들어질 직업의규모와 사이즈가 어느 정도 될 런지 알 수 없다.다만, 인공지능이 세상 전부를 덮지는 못 할 것이다.아직도 인터넷과 모바일이 덮지 못하는 세상과 시장이 존재하고,그 간격은 새로운 니즈를 발생하며그 안에서 비즈니스와 가치가 창출되고 있다.6. 다른 분야를 관찰하라.다양하게 남의 기술을 적용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라.하늘 아래 새롭게 창조되는 것은 없지만새롭게 변형되고, 조합되는 것은 있다.초기에는 획기적인 기술개발보다익숙하지만 무언가 다른 것이 더 낫다.공들이고,시간을 들이고,비용을 들여야 하는 진짜 핵심기술은 오늘을 살아내야 하는 스타트업에게는큰 부담이다.이번에는 급하게 쓰다 보니좀 글이 러프하다.세상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예의 주시해야 바다 위에 돛단배 같은 우리가살아남을 수 있다.문득 뉴스 기사들을 보다가 생각난 김에 휘갈겨보았다.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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