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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난국의 회사소개서 만드는 법 10가지를 소개해요.

지난 5,6개월간 60개 정도 업체의 소개서를 제작해야했어요. 다양한 클라이언트님들의 플젝을 동시에 받다보니 이런 극한의 스케쥴이 만들어지고 말았죠. 허리와 손목이 잘게 부스러지는 듯 해서 얼마 전 부터 요가를 시작했습니다. 몸이 아프다는 건 좋은 동기부여가 돼요. (헛소리).  으어어어어어..소개서를 만드는 일은 매우 재미있습니다. 다른 업체의 사업구조와 수치를 한 눈에 볼 수 있죠. (한 눈에 들어온다면) 다양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에 대한 고민도 해볼 수 있구요. 더불어 아이템에 따라 특색있고 포인트가 딱 살아있는 디자인과 워딩, 내용구성 등 만들면서도 오우! 놀라운 발상인데?...싶은 멋진 회사들이 많았어요. 팔딱거리는 싱싱한 레퍼런스들을 하루종일 들여다보고 있으면 생각의 지평이 넓어지면서 큰 사람이 될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물론 큰 사람이 되진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회사는 아주 멋지고 끄덕거려지는 소개서를 제작해요. 하지만 그 중 몇몇 안쓰러운 소개서들도 존재하기 마련이죠. 대부분 소개서란 극과 극을 달려서 '좀 괜찮네?' 수준은 많지 않아요. 대부분은 진짜 개잘만들거나, 나도 모르게 두 볼을 감싸게 되는 소개서로 나뉘죠. 이유는 극명해요. 내부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빛나게 자리하고 있는 곳은 일단 때깔부터 달라요. 뭔가 정제된 워딩과 도표에서 기획자의 손길이 따스히 느껴집니다. 하지만, 대표님이 디자이너, 마케터, 기획자를 겸업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인재라거나, 누군가의 영혼과 육신이 갈아넣은 소개서는 달라요. 한이 서려있죠. 소개서를 만지다보면 섬찟한 오한이 느껴지거나 누군가의 울부짖음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소개서에서 소리들려특이한 경우가 하나 더 있는데, 외주업체에 맡기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이 경우에는 이미 다음장을 넘기기도 전에 다음 장의 디자인이 어떨 지 대략 그려지는 아주 교과서적인 레이아웃을 발견할 수 있어요. 워딩도 굉장히 22세기를 지향하는 워딩으로 광채를 아주 그냥...파아아아아아아아!!!!!!!!!여튼. 잘된 케이스를 얘기하면 끝도 없을 것 같습니다. 잘된 이유는 너무 다양하거든요. 하지만 망한 소개서의 이유는 대부분 비슷한 이유가 있어요. 그리고 이건 아주 안타까운 일이죠..분명히 자세히 살펴보고 한참 들어보면 아주 멋진 아이템이기도 하거든요. 이건 마치 달고 맛있는 오렌지에 파란색 페인트를 칠해서 엉망진창으로 보여주는 것과 비슷해요. 그러니 최선보단 최악을 택하지 않는 방향으로다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동어반복자꾸 같은 소릴 하면 안돼요. 글자만 많아지고 지루해져요. 나루토가 뒤로 갈수록 회상 오져버려서 폭망한 것을 기억해야해요.(그걸?...) 동어 반복은 이런 경우를 의미해요.ex) 브랜드의 디자인을 체계적으로 확립합니다 : 디자인의 논리성을 부여하고, 브랜드를 가시화 시킵니다. 확립된 디자인을 어쩌고.....앞뒤가 다 똑같은 얘기예요. 땡땡 뒷쪽 문장은 완전히 지워버려도 무관한 상태죠. 디자인자체가 '가시화'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고, 체계적이란 단어에 '논리성'을 포함하고 있어요. 그 뒤는 모조리 뱀다리예요. 이런 말이 등장하는 이유는 3가지예요. 1. 쓰면서 생각하면 안돼요. 생각을 하고 써야지. 2. 여백을 두려워하면 안돼요. 눈도 쉴 곳이 있어야 해요.3. 읽는사람은 바보가 아니예요. 모든 걸 설명하지 않아도 다 이해해요.2. 도식이 더 어려워도식과 차트는 텍스트로 설명하기 힘든 걸 한 눈에 정리하기 위해 만들어요. 근데 도식이 더 어려워.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어... 그래프란 건 딱 보자마자 한 눈에 상승인지 하강인지 이해가 되어야 해요. 도표에서도 어딜 봐야할 지 정확히 표현이 되어야 해요.이렇게 딱 보여야 해요. 도표가 자꾸 복잡해지는 이유는 아래와 같아요.1. 모든 수치가 너무 소중해선 안돼요. 숫자는 원인과 결과로 나뉘어요. 결과를 강조해주세요.2. 그래프는 올랐다!내려갔다!보합이다! 세 가지 방향밖에 없어요. 그 방향성만 강조해주면 돼요.3. 도식에 쓰이는 아이콘은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어야 해요. 예쁜 건 둘째 문제예요.3. 무의미한 수치 가득수치는 확실히 많은 텍스트를 함축할 수 있어요. 대부분 회사소개서에 들어가는 수치는 자랑용도로 쓰이죠. 우리가 이만큼 잘했다!라는 의미로 활용해요. 그런데 자랑이 너무 많아지면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이해하기 어려워진단 말이죠. 숫자를 쓸 때는 유의미한 숫자만 써주세요.이렇게 유의미한 것만 있어도 충분해요. 결국 2014년에 제일 높았다! 라는 의미잖아요. 나머지 년도의 숫자는 이 도표에서 무의미해요. 굳이 몇 퍼센트가 늘었는지를 설명할 게 아니라면 말이죠. 4. 공무원스러운 수식어이건 마치..그 뭐시냐. '한국 전자IT산업 융합 전시회' 와 비슷한 거예요. 일반명사를 이렇게 마구 합쳐놓으면 무슨 말인지 들어오지 않아요. 블록체인 기반 소비자영상콘텐츠 제작플랫폼. 이런 것도 마찬가지예요. 보면 이해는 되지만 어디 이게 입으로 다시 말하라면 나올 수나 있을까요.명사는 붙여쓰는 게 아니예요. 짧은 문장으로 쳐주던가, 정히 어렵다면 '소비자 가전 전시회' 등으로 좀 쉽게 바꿔주도록 해요. 아침에 DDP에 한다는 저 행사 이름보고 소름이 돋아서 원.... 5. 추상적 단어 가득공무원스러운 수식어 못지않게 이해를 방해하는 건 추상적인 녀석들이예요.브랜드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기업의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참된 가치가 본질을 다할 수 있게 명확한 색깔로 정립하여 세상에 나아가게 만듭니다.등등...UN평화대사 연설문같은 아름다운 단어들이 가득해선 도무지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아요. 사람은 항상 어떤 정보를 받아들일 때 이미지화 시키고 추상화를 시키는 작업을 거쳐요. 이미 추상적인 단어들은 들어오자마자 흩어져버리기 마련이죠. 어떤 이미지로도 메타포를 형성하기 어렵거든요.이런 추상적인 단어가 자꾸 나오는 건 3가지 이유가 있어요.1. 약간 이상주의자 성향이 강하다.2. 사실 내가 하려는 BM이 돈이 안된다.3. 사람들에게 멋있게 보이고 싶다.6. 너무 많은 색강조색은 소개서 전체를 통틀어 1개면 충분해요.파란색 하나면 충분해요.7. 너무 개성 넘치는 페이지포인트가 살아있는 페이지가 있는 것은 매우 훌륭해요. 근데 모든 페이지가 다 개성이 넘쳐서 날뛰기 시작하면 이건 거의 소개서에서 우당탕 소리가 들려요. 한 장 한 장에 힘을 싣는게 아니라, 전체 맥락을 봐야해요. 소개서는 앞 3장에서 좌우된다고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앞 3장만 기똥차게 이쁘게 만들고 뒷장은 개판치라는 얘기가 아니예요.  8. 너무 가버린 어펜딕스안물안궁 콘텐츠가 많아요. 직원들의 개인소개나, 10년뒤 계획이나, 사무실약도는 왜 집어넣... 제품의 상세스펙도 사실 지금 단계에선 필요없어요.. 그러지말아요. 어펜딕스는 앞에서 못했던 말을 마구 풀어놓는 비하인드 영상이 아니예요. 앞 장의 내용이 이해될 수 있게 좀 더 보충할 수 있는 자료를 넣는 곳이죠.9. 문제점이 문제가 아닌경우소개서에선 계속 이게 문제라고 막 그러는데..막상 듣는 사람은 코후비게 되는 그런 경우예요. 그게 문제였어??... 난 별로 아닌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요. 문제를 규정하는 단계에서 공감을 얻지 못하면 이 후의 모든 내용은 설득력을 잃어버려요. 그게 나의 실생활과 관계가 없다고 하더라도 데이터나 레퍼런스적으로 근거가 명확해야 해요. 제가 직접 경험하진 않았지만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던 아이템은 이런 것들이었어요.1)외국은 전봇대가 엄청 엄청 멀리 떨어져있잖아요. 땅덩어리가 크니까. 근데 그걸 언제 사람이 하나하나 결함을 체크하고 있겠어요. 새집도 있을거고, 단선된 곳, 지반이 무너진 곳, 노후된 곳, 피복이 벗겨진 곳 등등..엄청 많은 트러블이 있을텐데. 그래서 드론으로 전봇대와 전선의 상황을 일괄체크하는 시스템이었어요. 3D모델링도 되고 결함의 종류도 분석되더라구요. 박수를 딱 쳤어요. 오.. 그렇네. 그럴 수 있겠다.2)칠레에선 해산물이 많이 나는데, 독성이 가득한 해산물이 많아요. 자칫하면 어부들의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죠. 그래서 독성을 판단하는 키트를 개발했어요. 이것도 박수를 딱 쳤어요. 아주 훌륭하다.인과관계가 명확하고 납득이 가는 것들이거든요. 그런데 만약 이런 식이라고 생각해봐요.'혼밥을 하면 외롭다! 그러니 자꾸 체하고 소화가 안되는 것이다! = 그러니 랜덤으로 다른 사람과 함께 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을 만들자! 이름하야 소개팅식당!!~'ㅇㅅㅇ............?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시겠지만..이것보다 더한 곳들도 꽤나 많아요.10. 스토리와 브랜딩에 집착해버림스토리텔링과 브랜딩이란 단어에 흠뻑 빠져버리신 분들은 브랜드의 가치에 중심을 두어요. 그래서 로고설명부터 색상설명까지 온갖 자신의 브랜드가 얼마나 체계적이고 의미가 충만한 지 설명하려고 해요. 놉. 소비자들은 그런 것에 관심이 없어요. 당신의 로고가 어떤 의미인지 전혀 알 필요도 없구요. 자꾸 가르치고 주입하려고 해선 안돼요. 그들이 궁금해서 찾아보게 만들어야지. 브랜드 가이드는 상대방이 궁금해죽겠어서 "어떤 뜻이예요?" 라고 물어왔을 때.."아~~ 사실은..." 하면서 보여주는 거예요. 그러니 존재하되 뒤에 숨어있는 것과 같다구욤. 그걸 전면에 내세워서 브랜드스토리가 구구절절(심지어 각 스토리도 모두 다름..) 나와버리면 이건 브랜드를 설명하기 위해선 제가 LA에 있었을 때를 설명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와 비슷한 얘기에요.브랜드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자 하는 마인드와 행동은 옳지만, 그건 내 맘속에 존재하는 거예요. 소비자들에겐 당신의 아이템으로 증명하세요. 구구절절한 스토리말고. 결론 : 모든 문제는 항상 과유불급에서 시작되는 것 같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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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ps 문화 안에서의 APM의 역할 [2] (DevOps+JENNIFER)

전편에서는 개발 프로세스 내에서 모니터링 단계의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APM의 역할이 DevOps 진영에서는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고 정리했었다. 또한 모니터링 프로세스의 세부 단계와 모니터링 기준 값 설정에 대한 내용을 다뤘는데, 이를 기반으로 제니퍼를 활용하여 모니터링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장애 발견 및 알림제니퍼에서 이벤트 발생 조건은 컴파일 에러나 응답 시간 초과, OOM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에러 유형이나 액티브서비스 개수, 응답 시간, CPU 사용률, 힙 메모리 사용률 등 서비스나 시스템의 상태 값으로 설정될 수 있다. 그리고 이벤트 설정시 외부연동 활성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SMTP(Simple Mail Transfer Protocol) 모듈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직접 이벤트 모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와 유틸리티를 제공한다. 참고로 제니퍼를 사용하는 고객사 중에서 자체적으로 구축한 관제 시스템에 제니퍼 이벤트를 연동하여, 별도의 WAS 경고 시스템을 만든 사례도 있다.   서비스 부하량 제어 (운영)제니퍼는 PLC(Peak Load Control)라는 서비스 부하량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트랜잭션 유입 차단의 기준이 되는 최소/최대 액티브서비스 개수를 설정하고, 해당 임계치 값 초과시 사용자에게 가이드해줄 수 있는 메시지나  리다이렉트 페이지를 설정할 수 있다.   만약에 대상 애플리케이션(서버 또는 WAS)이 처리 중인 액티브서비스 개수가 설정한 임계치 값을 초과하면 들어오는 사용자 요청은 거절되며 액티브서비스 이퀄라이저 차트의 요청 효과가 반사되고, 색상 또한 붉은색 계통으로 변하게 된다.사용자의 요청(Request)이 거절되면 PLC 관리 화면에서 설정한 메시지가 보이거나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리다이렉트 되며, 모니터링 대상 애플리케이션의 액티브서비스가 임계치보다 낮아지면 원래의 화면으로 돌아올 수 있다.  장애 원인 분석 (개발)개별 트랜잭션에 대한 프로파일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대상이 되는 패키지나 클래스를 알아야 하는데, 적용 범위에 따라 프로파일 데이터 크기가 매우 커질 수 있으므로 실제로 운영되는 서비스에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제니퍼의 자동 프로파일링과 스택트레이스 기능은 설정한 응답시간을 초과한 트랜잭션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실제 운영 단계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프로파일이란 트랜잭션의 시작점이 되는 메소드의 호출 구조를 상세하게 분석하는 기능을 말하며, 스택트레이스는 앞에서 설정한 기준 값을 초과하는 순간에 호출된 메소드 구조에 대한 로그를 남기는 것을 말한다. 만약에 설정한 응답시간을 초과하여 의심이 될만한 트랜잭션을 분포도 차트에서 찾았다면, 트랜잭션 분석 화면을 통해 문제 시점의 스택트레이스 정보를 참고하거나 응답이 지연되는 프로파일 데이터를 구간 별로 검색하여 콜-트리를 통해 문제가 되는 메소드 위치를 정확히 알아낼 수 있다.소스코드가 배포되었다면 트랜잭션 분포도 차트에서 배포 시점에 세로 축이 하나 그려진다. 해당 축을 선택하면 새로 추가되거나 수정된 리소스 목록을 조회할 수 있으며, 리소스의 배포 전/후의 내용을 분석하는 코드리뷰 기능은 개발 환경에서 반영된 소스코드를 분석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배포 이후에 액티브서비스가 빠르게 처리되지 못하고, 트랜잭션 분포도 차트가 기존의 패턴과 다르게 형성이 된다면 새로 반영된 소스코드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결론인류 사회에서 자신이 속해 있는 환경과 전혀 다른 이질적인 문화나 새로운 생활 양식을 접할 때 받는 충격과 공포를 문화 충격(Culture Shock)라고 하는데, 이는 IT 분야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사실 DevOps는 몇년 전부터 계속 주목받고 있으며,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에서 시도하고 있는 개발 방법론이다. 하지만 새로운 문화에 대한 거부감으로 인해 제대로 적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DevOps가 추구하는 가치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개발과 운영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업 관계 형성은 말처럼 쉽지 않다. 어떻게 보면 이상적일 수 밖에 없는 추상적인 개념이지만 본문에서 다뤘듯이 APM을 상호 간의 의사소통 도구로써 잘 활용한다면 이상이 아닌 보다 현실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필자는 확신한다. APM은 소프트웨어 제품과 서비스를 빠른 시간에 개발 및 배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DevOps를 개발 문화로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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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iOS 개발 : 애플이 새로운 걸 내놓는 순간, 누구보다 빠르게 개발한다

안녕하세요미미박스 PEOPLE 팀의 Ava입니다오늘은 미미박스의 iOS개발 직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다들 미미박스 어플 사용해보셨나요?커머스 기능뿐 아니라 새로운 기능을 통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죠.오늘은 미미박스 iOS 개발자 직무가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소개해드리겠습니다."애플이 버전업을 하자마자 즉시 해당 버전의 업데이트를 내놓죠" 앱스토어에 가서 '미미박스'를 검색해보면 아래와 같이 안내가 되어있는데요.Offers iMessage AppOffers Apple Watch App미미박스는 아이폰용 앱뿐만 아니라애플 와치, 아이메시지, 투데이 익스텐션 앱스토어가 생기자마자우리나라에서 가장 초기에 해당 앱들을 개발했습니다.뿐만 아니라 포니이펙트 셀에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협업하여 포니이펙트 아이메시지 스티커도 오픈하게 되었죠.국내 커머스나 뷰티 앱 중에도 이렇게 모든 버전의 앱을 다 개발한 곳은 흔하지 않은 것 같아요 ! 미미박스 iOS 개발팀은새로운 것, 트렌디 한 것이 있으면호기심을 가지고 가장 먼저 만들어보고 싶어 하는 개발자들이 모여있습니다."이제 막 열린 새로운 버전에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면불안한 점이 많아요.그럼에도 저희가 빠르게 만들어 낼 수 있는 건,미미박스 앱이 결제나 여러 측면에 있어서 기반이 탄탄하다는 뜻이죠."탄탄한 기본기와트렌디한 빠른 개발,벌써부터 손이 간질간질하지 않나요?"앱 사용감 너무 좋네요""미미박스 화장품 관련 앱 중 최고""넘나 편리하고 유익한 것""획기적인 앱"앱스토어에서 미미박스 보러 가기iOS 팀의 목표는고객들이 쫀득한 사용감에 감탄하고 계속 쓰고 싶은 앱을 만드는 것입니다. 미미박스 앱은편안하고 안정적인 쇼핑은 기본이고,앱 안에서 뷰티를 즐길 수 있는 신선한 경험과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대표적인 것이 디스커버리 영역과스토어 모드입니다. 디스커버리 영역은 앱에 접속하면바로 만날 수 있는 뷰티 컨텐츠 영역입니다.이곳의 영상들은 광고 영상이라기보단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뷰티에 대한 팁과 정보를 쉽게 전달해주는 곳이죠.혹시 제품을 구매하러 가셔서'이게 나랑 맞을까'하는 마음에후기를 찾아보신 적이 있나요?여러분 지금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있다면미미박스 앱을 켜고 쉐킷쉐킷 흔들어보세요스토어 모드가 실행됩니다.스토어 모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데요.오프라인에서 만난 제품의 솔직 고객 후기와 어울리는 제품을빠르게 찾아볼 수 있죠.흔들고 - 바코드 스캔하면 - 고객들의 솔직 리뷰가 쫙~ 앞으로 브라우저를 키고, 검색해서 누르고, 뒤로 갔다가 다시 찾고...이런 번거로움 없이 오프라인에서도 쉽게 제품 정보를만날 수 있죠!오프라인 매장, 브랜드 제품, 플랫폼 등등미미박스에는 여러분이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점이 있습니다.미미박스에서 이 점들을 연결해무엇을 할 수 있을지 많은 아이디어를 내보고,새로운 것을 창조해보세요."iOS팀은.. 정..정말 눈치 안 보고 아이디어 내나요?""정말이라니까요ㅎㅎ 서비스 기획도 함께 할 수 있고요.생각한 바를 적용하고, 하고 싶은 것을 제안하는데 눈치란 없습니다!"iOS 개발팀은 뷰티에 머무르지 않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기획, 아이디어 회의도 같이 들어가서 참여하고직접 아이디어를 내기도 하죠!"하고 싶은 게 분명하고, 많은 사람"iOS 개발팀이 함께 일하고 싶은 미미박서입니다. 누구보다 빠르고, 재미있게, 그리고 능동적으로앱을 창조하고 싶으시다면 꼭 지원하세요.태그마스터, 더블개발자(iOS-안드로이드), 디테일장인, 인터렉션 오타쿠 등 당신의 멋진 동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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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전략 VS 알리바바의 전략

아마존과 알리바바는 각각 미국과 중국에서 온라인유통의 절대강자로 성장했다.알리바바는 중국판 월마트라 불리는 ‘선아트’ 지분 36.16%를 29억 달러에 인수했으며, 선아트는 중국에 446개의 할인매장을 가지고 있다.아마존은 미국 최대 유기농 식품업체인 홀푸트를 인수했고 홀푸드는 미국, 캐나다, 영국에 460여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두 회사는 앞다투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테크놀로지를 이용해서 온오프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유통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 두 회사는 이런 면에서 매우 유사한 것처럼 보이지만 두 회사의 성장전략과 철학에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들이 있다. 아마존이 중앙집권적 제국의 전략이라면 알리바바는 성벽을 낮춰 탈중앙화된 생태계를 구축하는 전략이다. 아마존의 ‘아웃사이드 인’ 전략: 고객(아웃사이더)의 눈으로 기업활동을 점검하며 경영전략을 짜는 것이다. 알리바바의 ‘인사이드 아웃’ 전략: 기업 자체적으로 기업의 역량과 강점을 진단해서 어떻게 매출과 점유율을 높일지 접근하는 방식이다. 자, 그러면 이 두 가지를 비교해보자. 아마존의 아웃사이드 인 전략아마존은 철저히 ‘아웃사이드 인’ 전략이다. 고객이 모든 판단의 기준이다. 아마존은 고객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지 않는다면 아무 데도 시간과 비용을 쓰지 않는다. Customer Obession이 있을 정도다. 그게 그의 Ego이다. (2017. 4. 18 쿼츠)아마존은 모든 서비스에서 누가 우리의 고객인가.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따진다.기술 개발이 선행이 아니라 고객의 니즈가 먼저이고 기술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 개발된다.아마존의 서비스 개발방식을 보자! 서비스 개발 전 보도자료 작성: -      어떤 식으로 언론에 발표할지를 상상하면 작성한다. -      보도 자료 작성이 어렵다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어렵다고 판된돼 프로젝트가 폐기된다.FAQ 작성-      소비자가 새 서비스를 이용할 때 궁금해 할 점, 어려운 점, 문제점 등을 미리 고민하는 단계, FAQ를 읽었는데도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으면 프로젝트가 폐기된다. 이렇게 해서 등장한 아마존의 서비스들은-      비용대비 이익성이 떨어진다는 반대에도 강행한 아마존 프라임-      신용카드 정보만 입력하면 클릭 한 번으로 주문. 결제하는 원클릭 시스템-      온라인 주문한 뒤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령하는 ‘드라이브 스루’-      접근성을 높인 웨사이트 유저 인터페이스  등등등 수도 없이 많다! 아웃사이드 인은 아마존이 소비자를 대하는 태도였지만, 동시에 아마존 제국을 설명하는 말이다. 아마존은 아마존 밖( outside)의 모든 유통을 제국 안(in)으로 집어넣고 있다. 재고 관리부터 물류까지 아마존은 모든 것을 직접 통제한다. 온오프를 가리지 않고 유통에 있어서만큼은 모든 것이 아마존 안으로 들어간다. (2017. 11. 22 포브스)아마존은 밑지고 최저가에 팔면서 고객을 장악한 뒤 경쟁자들이 나가떨어지면 순식간에 시장을 장악한다. 번 돈은 다시 고객 경험에 투자하면서 더 많은 고객을 아마존 제국으로 흡수한다. 동시에 더 많은 경쟁자가 나가떨어진다.아마존은 소비자에 집착하면서 깍고, 덜 벌로, 대신 그 돈을 투자해서 시장을 파괴한다. 겨우 살아남은 유통업체들은 자신의 제국에 복속시킨다. 알리바바의 인사이트 아웃 전략알리바바도 소비자를 강조한다. 그러나 우선순위는 오픈마켓에 입점한 중간 판매자들이다.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서 고객 니즈에 대응하는 것은 판매 일선에 맡기는 게 낫다는 것이다. 그래서 알리바바 유통채널에서는 중간판매자의 권한이 강조된다. 한 마디로 알리바바와 관계를 맺은 모든 기업이 아마존이 되게하겠다는 것이 마윈의 계획이다. 그래서 알리바바는 상품등록, 주문, 결제, 배송으로 이어지는 온라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1.    물류시스템 차이나오 네트워크’(Cainiao Network)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물류 플랫폼: 주문이 접수되면 어떤 창고에서 어떤 택배회사를 거치면 가장 효율적으로 배송될지 15초 안에 계산한다. 이를 바탕으로 차이냐오와 계약된 3,000 여개 물류회사에 배송물량이 할당된다. 2.    결제 시스템 알리페이(AlliPay)전자상거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제 3자 지급결제 서비스이다. 고객이 결제하면 배송되는 동안 알리페이가 대금을 보관하고 있다가 물건 수령 후 대금이 판매자에게 지급된다.3.    소상공인 금융지원 ‘안트파이낸셜’마이크로 파이낸스 회사. 알리바바 플렛폼에 합류하고자 하는 온라인 사업자들에게 저금리 대출을 해주는 등 금융서비스를 담당한다.알리바바가 이런 식으로 중소기업자들이 알리바바 시스템에 뛰어들 수 있도록 생태환경을 마련한 이유를 마윈은 아래와 같이 같이 말하고 있다. 2016년 알리바바 총거래액은 5,500억 달러를 넘었다. 우리가 판매하는 것을 우리가 직접 배달하려면 500만 명의 직원이 필요하다. 이 500만 명을 어떻게 고용해야 할까? 유일한 방법은 서비스 기업, 물류회사 등에게 자율권을 부여해 이들이 효율적으로 이윤을 낼 수 있도록 돕는 것 뿐이다. 알리바바의 기술혁신으로, 1,000만에 달하는 중소기업파트너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과 경쟁할 수 있는 힘을 부여하려는 것이다. 인터넷 기술을 통하면 모든 기업이 아마존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철학이다.(마윈. 2017. 2. 14 CNBC 인터뷰) 결국 마윈의 전략은 알리바바가 제국이 되는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파트너들을 아마존으로 만들어주겠다는 철학이다. 이 글은 TTimes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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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의 브랜딩- 브랜드 전략이 곧 사업 전략이다.

정통성과 진정성을 담고 있는 브랜드에 눈길이 더 가고 마음으로 기억할 수 있는 아날로그 취향의 브랜드에 매력을 느낀다.-우승우어느 곳 어느 순간에도 함께 하며, 그로 인해 내가 나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그리고 작은 자유(일탈)을 주는 '진정성', '일관성'이 느껴지는 브랜드를 좋아한다.-차상우창업가 & 스타트업에게 브랜드란?대부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듯 하다. 그래서 국내 스타트업 대표 10명이 이야기하는 것을 우리가 조사했다.패스트랙아시아 박지웅 대표 "온라인 또는 플랫폼 서비스를 브랜드 사업자가 되게 해주는 것이다."EX) 푸드플라이 같은 경우에 음식만 배달하고 끝이 아닌 총체적인 음식 먹는 것까지 경험을 일관되게 만들어줘야된다.핑크퐁 박현우 대표 "콘텐츠 또는 상품 하나하나를 개별적으로 인식시키는데 드는 시간, 노력, 돈을 감소 시켜주는 것. 비용 최적화에 관련된 것이다."오늘 뭐먹지? 이문주 대표우리 조직, 상품, 서비스를 신뢰하고 기대하게 할 수 있게 끔하는 중요한 요소마켓컬리 대표"오늘 하는 일을 내일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 지속가능성의 원천"우주(WOOZOO) 대표 "사업이 곧 브랜드"창업가 & 스타트업을 위한 브랜드 전략이 필요한 이유?1. 리소스의 제약 2. 우선 순위가 모호 (사업 VS 브랜드)3. 인식의 부재 (해도 그만 VS 안해도 그만)사업이 먼저인가요? 브랜드가 먼저인가요?  > 닭과 달걀 같은 것.. 우리 책에서 말하는 것은 브랜드 전략이 곧 사업 전략이다.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결국 브랜드를 시작하는 것이고 브랜드를 시작하는 것이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다.O2O 영역에서 업을 뛰어난 제대로 된 브랜드는 없는 것 같다. 되게 진입장벽이 낮아 치킨 게임이고 여기서 끝나고 살아남은 브랜드가 정말로 업을 뛰어넘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 같다. 그런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흥미롭다.-차상우- 이의현 대표로우로우 가방은 봇짐, 광주리라는 본질인 것에서 시작했다. 로우로우는 협력업체를 되게 중요시한다. 네덜란드 한 바이어는 우리의 이름을 보고 네이밍만 봐도 무슨 회사인지를 알겠다고 연락을 해오기도 했었다. 살 사람보다 산 사람이 더 중요하다.라는 원칙을 생각한다.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우리를 계속 홍보해준다.당신은 우리의 룩북입니다.라고 얘기를 한다. 소비자와 로우로우 사이에 "우리"라는 고리가 생긴다.싱가폴 본사에서 연락이 왔다. 유명한 브랜드 말고 작은 회사에서 나오는 라이크, 댓글 달리는게 수준급이라고 연락온 것이다. 심지어 광고도 안쓰는데 왜 이렇게 액티비티가 높냐.. 인터뷰를 할 수 있냐 제안이 왔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거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것 같고 뭐하는 것 같고 했더니 페이스북에서 너희꺼 광고 만들어도 되겠냐?Q1) 브랜드가 무엇인가?이의현 : 누가 디자인은 빼는거야라고 말한게 되게 머리를 치는 느낌이였다. 나는 기획이나 이런 것도 해본 적이 없었다. 스스로 되게 브랜드에 관한 고민과 많은 연습을 했다. 이미 모두가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다만, 어떤 브랜드인가? 어떤 브랜드가 되어야하는가? 어디에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하는가? 이런 관점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꼭 end-user 와 붙어있어야지 브랜드라고 생각하는데 꼭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YKK와 빈폴의 브랜드 벨류 중 뭐가 더 높을까? YKK 벨류는 빈폴보다 훨씬 더 높다. 무엇에 더 벨류를 줄 것인가.. 이런 고민의 과정이 브랜딩이라고 생각한다.Q2) 자기 다움을 강화시키는데 무엇이 중요할까?이의현 : 나는 늘 어원부터 찾아보려고 한다. 그게 본성이라고 생각한다. 이상형 월드컵을 해보라고 한다. 초자연적인 건물을 좋아하는가, 엄청 날카로운 그런 도심의 느낌을 좋아하는가 등등.. 이걸 하다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항상 이거여야해. 전지현도 이쁘고 수지도 이쁜데 수지가 더 좋아. 그럼 그런 고민을 해보면서 왜 수지가 더 좋은지, 수지를 더 좋아하려고 노력해보고.. 그런 이상형 월드컵을 해보면서 많은 발견들을 하는 것 같다. 그러는 과정에서 직관적으로 결정하고 그러는 과정에서 나다움을 찾게 되는 것 같다. 빼보면서 우리다운게 무엇인지 찾는 거다.차상우 : 기업의 나다움을 찾는 것은 오히려 창업가의 (대표의) 나다움을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대표들은 보면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고 한다. 나다움이 결국 채용으로 이어지고 이것이 기업다움으로 이어진다. 프레츨 대표님은 개인의 아이덴티티와 회사의 아이덴티티가 얼마나 핏이 맞는지 특정 질문을 던지고 그것과 관련해서 얘기해보라고 하고 그 선택지들을 취합해서 회사의 성향과 맞는지를 본다.우승우 : 나다움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은데 꾸준하게 해보면서 알아가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Q3) 제조업의 지속 가능성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이의현 : 100년전에 나온 컨버스를 보면 지금 코디하는데 착장에 전혀 문제가 없다. 이런 몇십 년이 지나도 오래오래 가치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고민하면서 발견한 것은 내용은 그대로 있을지 언정 형식은 계속 바꿔줘야되는 것 같다. 와이프랑도 매번 같은 장소에서 데이트하고 같은 음식을 먹으면 분명 지속가능하지 않을 거다. 컨버스보면 결혼식장에서 컨버스를 신고 하는 새로운 컨셉들이 있는데 이렇게도 바라볼 수 있어 저렇게도 바라볼 수 있어 이런 식의 형태를 바꿔주면서 기업 활동을 해야 지속가능할 것 같다.Q4) 디자인의 원칙이 있는가?이의현 : 쓰임새, 모양새 등 기교를 부리면서 디자인을 만들어가는데 우리 회사는 쓰임새가 철저히 코어다. 쓰는게 제일 코어다. 가방에 찡을 박고 하는 것이 와일드해보고 섹시하다고 하는데 우리의 관점은 그렇게 하면 더 비싸지고 무거워지는데 이건 우리가 하면 안되는 짓이야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우리 회사의 원칙 중 나도 내가 하기 싫은거 남에게 시키지말자 라는 것이 있다. 항상 나는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들을 지속하는 것이 참신한 기획이 나오는 것 같다. 나는 로우로우에서 나온 모자, 가방 이런 것들을 입을 때 우리다운가? 로우로우스러운가? 내가 입고 싶은가? 이런 고민들을 많이 했던 것 같다.Q5) 초기 브랜딩에 창업자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차상우 : 대표님들이 회사를 알리는 방법으로 PR 같은 것들을 많이 한다. 초기에는 창업가의 개인 브랜딩이 회사 브랜드와 일치한다고 생각한다. 그럼 다음 질문이 어떻게 창업자와 회사를 분리하는 시점인가? 라고 하는데 어느 시점에서는 분리를 하지만 그전에는 철저히 창업가의 브랜딩으로부터 일치시키는 것을 시작해야된다. 예를 들어서 이의현 대표님이 없는 로우로우 생각할 수 있는가? 지금쯤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그전에는 일치해야된다. 대표의 생각들이 브랜드에 다 녹아들 때까지 일치해야된다.우승우 : 퍼블리의 오프라인 모임과 트레바리 모임이 되게 다르다. 퍼블리는 되게 지적인 느낌, 트레바리는 유쾌한 느낌이다. 이게 창업자와 브랜드가 동일시되기 때문이다.Q6) 스타트업이 가장 많이 착각하는 브랜드 전략은?이의현 : 계획하고 예측하고 그래서 되는 경우 잘 없는 것 같다. 브랜드는 인격체라는 비유를 많이 하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도 보면 그런 것 같다. 브랜드는 실제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우리 브랜드를 소비하는지 관찰하는 것이 되게 중요한 것 같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아니야. 우리는 그런게 아니야. 라고 하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는 것 같다. 로우로우 같은 경우는 착한 브랜드가 되려고 한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사용자들이 인식하고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이것들을 최대한 살려서 같이 가려고 간다.차상우 : 고객과 모든 접점이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그 접점의 총합이 브랜드로 쌓인다. 우리가 가는 요소와 고객들이 소비하는 요소가 다를 때가 있다. 이게 그대로 가면 서로 계속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되는데 이러한 것들에 대한 얼라인을 맞춰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브랜드를 어떻게 가볍게 시작할까? 우리 브랜드하면 딱 어떤 색깔이 떠오르는지? 카카오? 노란색. 넷플릭스? 빨간색. 이런 식으로 색깔에서부터 계속 밀고 가면 좋을 것 같다. 우승우 : 스타트업들이 가장 많이 착각하는 것이 브랜드는 돈 있어야 하는 것이다라는 말이다. 살아남기도 힘들어죽겠는데 어떻게 브랜딩을 해라고 얘기들 하시는 것 같다. 책에서도 얘기하지만 브랜딩은 쉽다. 작게 작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겁을 먹을 필요가 없다. 컨설팅할 때 항상 얘기한다. 고민 많이 하지말고 그냥 해. 계속 해. 꾸준히 해. 그럼 쌓여라고 얘기한다. Q7) 영감을 얻기 위해 꾸준히 하는 행동은 어떤 것이 있는지?이의현 : 책을 정말 많이 봤었다. 어느 순간부터는 다 좋고 너무 좋은데 나한테 핏이 안맞더라. 다 너무 좋은 전략이고 한데.. 나는 30살때 뜻을 세웠다고 생각하고 40대에 들어서려고 하는데 경험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나는 해봤나? 우리 어떤 파티를 거창한 걸 기획한다고 하면 우리도 거창한 파티에 안가고 직접 해보지 않는데 어떻게.. 백화점 우리가 반응이 좀 저조한데 동료들에게 물어봤다. 백화점에서 쇼핑한 사람? 근데 유니클로 이런 거 말고 없더라. 우리도 안하는데 어떻게 우리가 할까.. 이 생각하면서 요즘은 영감이라기보다 그냥 최대한 많이 가서 보고 해보고 경험해보고 하는 것 같다.우승우 : 나는 브랜딩을 잘하려면 경험을 많이 해보는게 중요한 것 같다. 미니 자동차 브랜드를 좋아하는데 미니에서 자동차를 사기 위해 들어가는 것에서부터 나오는 것을 경험해보고 너의 일에 적용해봐라. 라고 한다. 그리고 많이들 안보는 라이프스타일 관련 잡지 한 두권 정도 꾸준히 보는 걸 추천한다. 브랜드 컨설팅은 보통 2~3개 프로젝트를 같이한다. 자동차를 하다가 F&B를 하고 그리고 금융을 하기도 하고.. 이러는 과정에서 나는 잡지를 보면서 많은 영감을 얻는다.차상우 : 남성 잡지를 보기를 정말 추천한다. 라이프 스타일 얘기,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얘기, 트렌드에 관련된 내용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쓸데없는 궁금증을 품는게 좋은 것 같다. WHY ME? 2017년보면 무한리필 연어집이 엄청 많이 생겼는데 지금 거의 다 없어졌다. 근데 왜 그럴까? 나는 이런 걸 궁금해한다. 찾아보니 연어 어획량이 늘 상승 곡선인데 갑자기 8불에서 5불 떨어지는데 생산국을 찾아보니 노르웨이다. 근데 프랑스가 최대 수출국인데 러시아랑 뭐 관계가 안좋아 수출이 제대로 안됬던 것. 판로를 찾던 도중 아시아 시장을 찾는데 한국 연어 수입업자들이 치킨 하지말고 연어해.. 이러니깐 무한리필집이 대거 늘어난거다. 다시 공급을 넘어선 수요가 올라가니 가격이 오르고 단가를 못 맞추고 가게가 죽는거다. 뭐 이런 WHY를 계속 물고가는게 중요한 것 같다.Q8) 브랜드와 KPI의 밸런스를 어떻게 맞춰갈 수 있는가? 브랜드 중심적인 팀은 어떻게 꾸리나? (내가 질문)이의현 : 돈 벌어야되는데 어떻게 브랜드를 신경쓰냐 이런 경우 많은 것 같다. 정성화와 정량화 지표가 있을 것 같다. 어디서 우리 브랜드를 정량적 지표에 대해서 얘기를 달라고 해서 요청을 했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방문자 수, 팔로우 수 뭐 이런 것들을 보게됬던 것 같다. 정량적 지표는 각자 상황에 맞는 메트릭으로 트래킹할 수 있을 것 같다.브랜드 입장에서 보통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우리도 브랜드 전략팀 이런 것들이 존재하지만 영업도, 디자인도, 심지어 건물 위치도 그 브랜드스러운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즉 모든 행위가 하나의 코어안에서 이루어지면서 그러함을 전사적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차상우 : 브랜드와 사업을 따로보는 경우면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브랜드가 실수하는 것이 내가 보여주고 싶은 것을 보여준다. 서비스 프로바이더는 주고 싶은게 많고 알려주고 싶은게 많다. 근데 실제로는 사람들이 브랜드가 주고 싶어 하는 것에 대해 제대로 반응해서 가치를 느끼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다. 일단 기본적으로 마켓핏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서야될 것 같다. 우리가 타겟하고 있는 사용자가 얼마나 있고 얼마나 커질 수 있는지. 숫자에만 매몰되면 결국 숫자에 대한 대쉬보드만 꾸미는데 팀이 껍데기만 치중할 수도 있다.우승우 : 모든 부서가 브랜드에 대한 오너십을 가져야된다고 생각한다. KPI는 브랜드와 별개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내가 KFC에서 CMO할 때 브랜드 수치화를 해보면 SO WHAT? 하게 된다. 초기 스타트업 같은 경우는 브랜드 숫자의 목표가 중요하지도 않고 수치화하는 것도 크게 중요하지 않는 것 같다. 콘텐츠 300만뷰 찍히는 거 사실 그거 광고하면 어려운 것은 아니다. 근데 그게 좋은가? 그러니깐 모든 부서에서 우리다움을 찾는게 중요한 것 같다. 더부스 퇴직금 이슈에 대해서 보자. 이거 HR팀에 대한 얘기다. 근데 더부스가 욕을 먹는다. 그래서 고민은 더부스 같은 HR팀이 무엇인가.. 이런 고민이 중요한 것 같다.Q9) 어떻게 브랜딩했고 내부에서 보는 브랜딩과 외부에서 보는 브랜딩을 어떻게 맞춰갔나?이의현 : 한 2년동안 브랜딩 많이 고민했던 것 같다. 디자인 공부를 따로 한 것은 아니지만 전문가나 외주를 맡기지는 않았다. 다 내부에서 진행했고 처음에 되게 무식하게 사업한 것 같다. 가방 하나 팔아서 돈 벌어 두개 팔고 그런 식으로... 우리 광고 비용 월 120만원. 페이스북 뭐 태우는데 30만원 네이버 뜨게하는거 30만원 기타. 우리는 재료 찾는데 훨씬 더 많은 시간 쓴다. 뭐 찌라시 뿌리고 뭐하고 시간을 거의 쓰지 않는 것 같다. 그냥 우리 이거 찾기 위해서 얼마나 시간 썼어 이런 식으로 바이럴 마케팅 되는 것 같다.차상우 : 좋은 영상이 하나 있다. 잡스가 쫓겨났다가 돌아와서 think different 강연하는 얘기를 하는데 매너리즘에 빠질때 이 영상 본다. 잡스가 얘기하는 건 기능과 서비스를 넘어서 어떤 가치와 세상을 선물하고 싶은지를 얘기한다. 정재승 박사가 얘기하는 아이슈타인 얘기가 있다. 사람들은 아이슈타인이 99% 노력을 했던 것을 기억한다. 근데 사실 누구나 다 99%를 하는데 나머지 그 1%를 했는지 안했는지가 사실 소수와 대중을 가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Q10) 어떻게 힘든 걸 푸는지?이의현 : 술을 먹는다.. 대표라는게 되게 힘들고 외롭다.. 대부분 창업가들은 내가 하고 싶은 걸 한다!라고 하지만 사실 회사에서 내가 하고 싶은 걸 더 많이 할 수 있는 여건인 것 같다. 우승우 : 스타일쉐어 윤자영 대표가 그러더라. 누가 날 좀 해고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창업가들은 떠나지 못한다고. 마지 노선이니깐. 술을 추천하더라.  강연이 끝나고 각 스피커들에게 책 추천을 해달라고 했다. 브랜딩과 관련해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책이 무엇인지?이의현 : "디자인의 디자인"차승우 : "배민다움"우승우 :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day1" "슈독"건강한 강아지와의 특별한 만남, 페오펫'유리 진열장'이 아닌 '잔디밭'에서 특별하게 시작하세요.#페오펫 #peopet #아이디어기업 #기업문화 #브랜드 #브랜딩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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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 라디오 재입사자 Esther를 소개합니다

스푼을 만드는 사람들 일곱 번째 이야기유일하게 마이쿤(스푼 라디오)에 재입사를 한 UX/UI팀 디자이너 'Esther' 를 소개하고자 한다.같은 회사에 두 번 입사했다고요? 실화예요?(이 세상엔 정말 불가능한 일은 없나 봅니다)"하하, 네 맞아요. 저는 대학생 때 마이쿤에서 6개월간 인턴생활을 했었고, 2년 후인 2018년에 다시 입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근무한 지 8개월 차 되었습니다." 소주를 안고 있는 에스더사내 TOP 3 애주가 feat. Soju사내에서 손꼽히는 '애주가' 사실인가요?"글쎄요.. 하하, 먼저 술을 좋아하는 건 팩트입니다. 근데 회사에 저보다 술 좋아하고 잘 드시는 분이 훨씬 많은 걸로 압니다. 저는 원래 소맥을 가장 좋아했는데, 요즘은 맥주 쪽으로 기울고 있어요. 요즘 몸이 안 따라줘요 흑흑 그래서 술을 좀 줄이고 있는 편이에요." 에스더의 마스코트 머리'Esther' 당신이 궁금합니다.Q. 본인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흑과 백 - "저는 스스로가 흑과 백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의미냐면, 저의 처음 이미지와 가까워지고 나서의 이미지가 무척 다르거든요. 조용할 땐 굉장히 조용하지만 또 신나면 엄청나게 신난 모습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스스로를 흑과 백이라고 생각합니다."(그만큼 숨겨진 매력이 많다는 걸로 이해하겠습니다)Q. 서울살이를 6년 차 삶은 어떤가요?"맞아요. 저는 원래 울산 토박이 출신이에요. 처음에 서울에 온 건 대학 입시 준비하면서 홍대 앞에 학원을 다녀야 해서 왔었어요. 아무래도 서울이 학원도 많고, 디자인 계열 업무를 하려면 서울에 와야 했거든요. 그래서 직장도 서울로 얻게 되었어요.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 1. 문화생활 2. 음식 서울이 훨씬 다양하고 편하고.. 처음에 서울에 왔을 때 신기하면서도 스트레스를 받았던 건, 어딜 가나 사람이 너~무 많다는 거였어요. 예를 들면 금요일의 강남역?"※ 서울살이 하면서 가장 외로울 때 "19살 때, 입시 때문에 서울에 처음 단기로 왔을 때 고시원에서 머문 적이 있어요. 그때 너무 좁은 공간에서 아무도 모르는 데다가, 몸이 아플 땐 정말 서럽더라고요"Q. 원래 디자인을 좋아하고 잘하셨나요?"사실 저는 어릴 때부터 중학교 3학년 때 까지는 피아노를 쳤었어요. 근데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1학년 때 선생님께서 미술에 소질이 있다고 추천해주셨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입시를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그 후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과에 입학을 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디자인 쪽이 저에겐 선천적으로 적성에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제가 좋은 사람들만 만나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늘 재미있고 열심히 배울 수 있었어요" 당신의 회사생활이 궁금합니다Q. 재입사하게 된 계기를 자세히 듣고 싶어요"저는 원래 모션 그래픽 쪽으로 전문성을 키워나갈 계획이었는데, 저와는 맞지 않는 분야라고 생각이 들어서 UX/UI 쪽으로 진로를 바꾸다 보니 학교를 1년 더 다니게 됐었어요. 그때는 졸업 전시회만 준비하면 됐었기에, 경험을 쌓고자 인턴을 하고자 했었고, 그때 인턴으로 6개월 입사를 하게 되었어요. 그때 제가 정말 좋은 사람들과 일을 하고 있다고 느꼈고 인턴을 끝으로도 계속 팀원들과 연락을 하고 지냈었어요.후에 졸업을 하고 다른 직장에서 2년간 UX/UI 디자이너로 근무를 했었는데, 그곳에서도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았지만 제가 날개를 필 수 없다고 느꼈었어요. 그러던 참, 이직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먼저 스푼에서 제안을 해주셨어요. 인턴 때 이미 느꼈지만 스푼은 제 스스로가 성장할 수 가능성과 발판이 되는 곳이고, 좋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곳이라는 걸 알고 있었기에 다시 함께 하고자 입사를 했어요."Q. 다시 입사해보니 어때요?"여러 가지가 변화되었어요. 예를 들면,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어요. 예전에 소수의 인원에서 정말 많은 인원이 추가되다 보니 의사소통 방법도 달라졌고 무엇보다 근무 환경이 정말 좋아졌어요."Q. 에스더가 생각하는 좋은 디자이너란?1. 본인의 생각과 다른 외부적인 요인들이 조화롭게 잘 섞는 사람나의 것을 녹여내면서 확실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그게 정말 어렵거든요. 그런 면에서 UX/UI란 직군이 개성을 녹이기가 굉장히 힘든 직군이라고 생각해요. 그 밸런스를 잘 맞추는 디자이너가 좋은 디자이너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2. 의사소통을 잘하는 사람최대한 다양한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을 줄 알고, 나의 의견도 잘 낼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가 있거든요. Q. 부서 이동 에피소드를 듣고 싶어요."제가 다시 입사를 했을 때, UX/UI팀이 아닌 마케팅 소속으로 들어오게 되었어요. 사실 그때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마케팅 디자인은 경험이 없었거든요. 마케팅팀 소속에서 다시 UX/UI팀으로 공석이 나서 부서를 이동했는데요. 저는 제가 마케팅팀에서 겪었던 경험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될 거라고 생각해요. 마케팅 관점에서 디자인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이었거든요. 그 전에는 UX/UI 디자이너로서만 바라보았더라면 이제는 왜 마케팅 관점에선 무엇이 다른지 감을 익혔달까요? 무엇보다 두 팀 모두 좋은 분들이 계셔서 행복했고, 행복합니다."Q. 면접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아무래도 저는 디자이너이다 보니, 포트폴리오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요. 스토리텔링 능력을 봅니다. 자기만의 확고한 의지, 메시지가 있는 사람이야 말로 의도가 명확하고 똑 부러진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당신의 사생활이 궁금합니다Q. 마라탕 일주일에 몇 번 드시나요?Sunny 曰: "에스더와 런치메이트가 되면, 중경 마라탕을 먹으러 가는 날이라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만큼 마라탕을 좋아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Esther 曰: "저는 원래 중식을 좋아하는데, 원래 국물류 자체를 정말 좋아해요. 얼큰하고, 찌개 같은.. 그런 안주용(?)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해서요!" (그렇게 인터뷰 후 함께 마라미면을 먹으러 갔습니다)Q. '돼지'를 좋아하신다고요?"돼지 너무 귀엽지 않아요? 돼지 되게 매력 있는데.. 시판에 나온 돼지 캐릭터들은 뭔가 예쁘지 않은데, 사실 돼지는 정말 귀엽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인형도 돼지인데 이 친구 이름은 '꾸꾸'라고 해요. 아! 그리고 저, 돼지고기도 좋아합니다.."Q. 울산이 노잼이라는 것에 동의하십니까?Sunny 曰: "제가 얼마 전 이 짤을 보았는데요. 확인 좀 해주시죠. 대전 VS 울산 노잼 도시.."출처: 원룸 만들기Esther 曰: "대체 이런 건 어디서 찾으시죠..? 음 저건..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동의하는 부분도 있어요. 서울이나 타 큰 도시에 비해선 문화 생활면에선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서울이나 서울 외곽에서 쭉 살고 싶어요. 그리고 제 친구들도 다 서울에 있거든요. 그거 아세요? 울산은 밤 12시가 되면 진짜 모든 곳이 문을 닫아요.."Q. 앞으로의 계획이라던지 꿈이 있나요?"저는 원래 어릴 때 꿈은 선생님이었어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애들을 예전만큼 안 좋아하더라고요. 현재로서는, 제가 감을 잃지 않는 이상은 디자인으로 무언가를 계속해나가고 싶어요. 진짜 나중에 디자인 관련 사업도 해보고 싶고요. 무엇보다 그저 좋은 사람들과 일하고 싶은 마음이 커요 앞으로도"UX/UI팀이 Esther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Nigel 曰: '조급 스더' -  내부 업직종 변경으로 인해 조급해 보이는 면이 있어서(앞으로의 해야 할 일로 보면 이제 겨우  10~20% 인데, 아직 가야 될 길이 많이 남았으니, 조금 천천히 가도 돼요. 지금도 아주 잘하고 계십니다^^)Mika 曰: '특 S급 인재' - 소주의 SMia 曰: '빵떡 어머니' - 빵떡이 캐릭터를 에스더가 만드셨기 때문에Simon 曰: '유고걸' - 유엑스에 대한 고찰이 깊은 여자 ㅎㅎ 자신의 일에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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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티인터뷰 / 스켈터랩스의 열정리크루터 최고 님을 만나보세요:)

Editor. 스켈터랩스에서는 배경이 모두 다른 다양한 멤버들이 함께 모여 최고의 머신 인텔리전스 개발을 향해 힘껏 나아가고 있습니다. 스켈터랩스의 식구들, Skeltie를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혁신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들어보세요! 스켈터랩스의 열정리크루터 최고 님을 만나보세요:)사진1. 스켈터랩스의 열정 리크루터, 최고 님Q. 자기소개를 부탁한다.A. 스켈터랩스에서 최고의 HR매니저가 되기를 꿈꾸는 최고다.Q. 이름이 정말 인상 깊다. ‘최고' 라는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나.A. 출생지가 독일이다. 아버지께서 외국사람들이  발음하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짓고 싶어하셔서 외국어로도 발음하기 쉬운 ‘고(Go)’라는 이름을 갖게되었다. 아마 숨은 뜻은 항상 ‘최고’의 사람이 되고, 어떤 분야에서건 ‘The Best’로 성장하라는 의미로 지어주셨을거라고 생각한다.Q. 스켈터랩스에서 어떤 업무를 맡고 있는가. 항상 전화를 자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A. 맞다. 주요 업무가 리크루팅이기 때문에 잠재적 지원자들과 연락을 하느라 통화가 잦은 편이다. 나는 스켈터랩스의 모든 인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특히 스켈터랩스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원자를 선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Q. 리크루터로서 많은 지원자를 만나보았을 것 같다. 기억에 남는 지원자가 있나.A. 기억력이 좋은 편이라 내가 뽑은 지원자는 모두 기억하고 있다. 스켈터랩스 입사 이전에 헤드헌터로 일했는데, 참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경험이었다. 헤드헌터로서 고객사에 3명의 지원자를 추천한 적이 있다. 그런데 고객사와의 면접이 있는 자리에, 한 지원자가 A4용지 50장이 넘는 분량으로 형광펜 자국이 잔뜩 남아있는 서류 뭉치를 가져왔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지원한 고객사에 대한 다양한 매체의 정보를 모아서 정리한 일종의 자료집이었다. 많은 지원자들이 면접 전에 회사에 대한 공부를 할테지만, 그토록 완벽하게 준비해 온 지원자는 처음이었다. 그렇게 노력한 분이 당연하게도 최종 입사자로 결정이 났었다.스켈터랩스의 경우, 각자의 배경과 관련 없이 알고리즘 해결 능력과 코딩 능력 등의 실무 기준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편이다. 상대적으로 외국인 비중도 높다. 그 중 한 분은 러시아 국적의 지원자였는데, 유학생 신분이였던 탓에 핸드폰이 없었다. 전화 인터뷰가 불가하여서, 의사소통 할 수 있는 수단은 이메일이 전부였다. 무엇보다 그 지원자의 태도가 기억에 남는데, 회사의 세밀한 부분이며 면접과 업무에 대한 이야기까지 하나씩 꼼꼼하게 물어보고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그 분과의 이메일만 입사 전에 20통 넘게 오고 갔던 것 같다.Q. 좋은 인재를 뽑는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면.A. ‘노하우'라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지원자의 서류만 보고 판단하기 보다는 전화 인터뷰나 대면 면접을 통해 최대한 여러 지원자를 만나보고 그들과 눈을 맞추고 대화 하다보면 우리 회사에 대한 입사 의지 혹은 열정을 어느 정도 확인 할 수 있다. 스켈터랩스는 말 그대로 ‘최고의 인공지능 기술 회사’를 추구하기 때문에, 그만큼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도, 코딩 능력이 중요하다. 그러나 그런 부분은 이미 두 차례 이상의 실무 면접을 통해 꼼꼼하게 검증되는 부분이다. 나는 실무 면접 단계 이전에 지원자가 우리 조직과 융화될 수 있는지, 입사에 대해 진지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를 살피려고 한다. 뻔한 질문인 ‘지원 동기' 등을 묻기 보다는 편한 분위기에서 예상치 못한, 혹은 일상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 대답을 준비하는 자세나 태도를 보는 편이다.Q. 다른 회사의 인재 영입 방식과 스켈터랩스의 차별점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A. 많은 기업들 특히 스타트업 기업들은 성장기에 들어섰을 때 단시간 내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대규모 채용(Mass Recruitment) 방식을 사용한다. 그러나 스켈터랩스는 공격적으로 여러 명을 뽑기보다 아주 잘 다듬어진 소수의 채용을 추구하고 있다. 오죽하면 스켈터랩스의 문화에도 ‘같은 목표를 가진 똑똑한 소수의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평범한 사람들과 일하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습니다’라고 명시했겠나. 그만큼 면접이 쉽지 않다. 기술 면접은 국내 최고의 IT 기업으로 꼽히는 여타 기업들과 수준이 비슷하거나 혹은 그 이상이다. 이렇듯 지원자에 대한 기준이 높기 때문에, 지원자 한 명 마다 깊게 들여다보려고 한다. 스켈터랩스가 요구하는 인재의 수준이 높은 만큼, 최고의 인재 영입을 위해 리크루터로서 발로 뛰어야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Q. 스켈터랩스에서 일을 하며 가장 어렵거나 힘든 점이 있다면.A. 스켈터랩스는 아직 B2C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하지도 않았고, 규모도 스타트업인 만큼 작은 편이다. 물론 현재는 70여명의 구성원과 함께하기에 작다고만 말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스켈터랩스를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잠재적인 지원자에게 어필하는 부분도 약하다. 그래서 마케팅 팀과의 협업을 통해 스켈터랩스 브랜딩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우리가 어떤 회사이고 얼마나 기술력이 있는지, 문화는 어떠한지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알리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블로그를 통한 이런 인터뷰도 그 노력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회사를 알린다면 인재 영입도 수월해지고 지원자도 많이 늘어나지 않겠나. 정말 과장 하나 없이 수평적인 문화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라는 점을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말해주고 싶다.Q. 스켈터랩스의 문화 중 가장 좋아하는 문화는 무엇인가.A. 나는 그냥 지금 스켈터랩스 자체가 좋다. 감히 사랑한다고도 말할 수 있을 정도다. 스켈터랩스는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창의성을 우선시되고,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문화를 갖추고있다. 출신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인재들이 아이디어를 필터링 없이 선보여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이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이 문화를 표방하고 자신들이 정말 실천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진짜로 이렇게 이루어지는 곳은 찾기 힘들다. 특히 국내에서는 일종의 직급에 따라 일종의 계급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지 않나. 물론 스켈터랩스에서도 Senior / Junior 라는 존재하지만 이는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한 역할일뿐 참여도나, 의사결정 과정에 있어서는 모두 동등한 위치에 있다. 자율적인 출퇴근, 심지어는 집에서 원격으로 업무를 처리해도 아무도 눈치 주지 않는 문화, 수평적인 의사결정과 조직 체계, 일일이 보고를 하거나 받지도 않고 자신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분위기 등이 스켈터랩스의 성장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C-Level(관리자 직급)에 있는 분들이 회사의 규모가 아무리 커지더라도 문화를 온전히 지키기 위해 하는 노력들을 보며 감탄할 때가 많다.사진2. 스켈터랩스의 컬쳐 커미티(Culture Committee)Q. C-Level 분들의 문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듣고 싶다. A. 최근에 스켈터랩스의 문화와 관련된 익명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러한 서베이는 컬쳐 커미티(Culture Committee, 스켈터랩스의 문화를 만들고 개선시키기 위한 자율 조직)가 정기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서베이의 결과에 대해서 한 사람이 맡아 보고서를 만들다기 보다는, C-Level 분들까지 함께 모여서 하나씩 응답을 살피고 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말처럼 흔히 긍정적인 피드백에 집중하게 되는데, 스켈터랩스는 반대다. 부정적인 피드백을 오히려 꼼꼼히 살피려고 한다.서베이 답변 중에 하나가 '외국인과 한국인 사이의 언어 장벽때문에 커뮤니케이션과 소통이 아쉽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회사 차원에서 사내 영어 교육을 검토를 하고 있다. 외국인 비율이 더 높아지면 한국어 교육을 실시할 지도 모르겠다. 사소한 예로는 간식 얘기를 하고 싶다. 스켈터랩스의 키친에는 입이 심심할 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각종 간식과 음료가 구비되어 있다. 감자칩이나 초콜렛, 사탕, 소시지 등이 주를 이루었는데 응답 중에 ‘건강한 간식'을 먹고 싶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COO를 맡고 있는 안현덕님은 이를 보자마자 바로 간식 재구매부터 실시했다. 덕분에 요즘 스켈터랩스는 사과와 체리, 포도, 바나나 등의 각종 과일로 채워져있다. 아주 사소하지만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주의 깊게 듣고 바로 개선하려는 노력들이 관리자 급에서부터 주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Q. 기술 회사에서 리크루터로 일하며, 일종의 기술에 대한 이해 등이 어려움으로 다가오지는 않는지.A. 나는 어디까지나 리크루터지 않나. 좋은 인재를 모아서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셈이다. 앞서 말했듯 기술 면접은 실무진들이 직접 진행하고 있고, 채용 포지션에 대한 JD(Job Description)는 CTO인 조성진 님과 함께 구체화 시킨다. 하지만 엔지니어들의 이력서 검토를 위해서 우리 회사의 JD와 Project 그리고 Product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기술적으로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사내 면접관님들과 수시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며 틈틈히 공부하고 있다. 또한 사내에서 열리는 Tech-Talk와 같은 세미나를 통해 자연스럽게 최신 기술에 대해 들여다보려고 한다. 어려움이라기 보다는, 리크루터로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식이기 때문에 오히려 즐기며 임하고 있다.Q. 최근 가장 뿌듯한 순간은?A. 어느 조직에 있더라도 가장 뿌듯한 순간은 내가 스카우트한 사람이 회사와 동반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일인 것 같다. 회사가 성장하거나, 혹은 구성원 한 사람만 성장하는 것은 쉽다. 그러나 회사와 구성원이 절묘하게 싱크가 맞아 떨어져 회사와 구성원이 서로에게 시너지가 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다행스럽게도 스켈터랩스에서는 엄격한 채용 기준과 자율적인 문화 덕분인지 이런 동반 성장의 모습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최근에도 인턴으로 입사한 분이 회사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정직원으로의 입사를 희망하며, 사내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런 모습을 볼 때 일종의 뿌듯함이랄까, 리크루터로서의 보람을 느낀다.Q.  신규 지원자들을 위한 입사 꿀팁을 공유해달라.사실 꿀팁이랄 것 까지는 없지만, 지원자들에게 ‘미리 걱정하지 마라'라는 얘기를 가장 해주고싶다. 지원자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인공지능 관련 경험이 없는데, 지원해도 될까요?’다. JD를 읽은 분들은 그 중 하나라도 자신이 충족하지 못하면 자격조건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더라. 그러나 우리 회사는 기본적으로 코딩 능력과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포지션에 따라 다르지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정말 항상 채용을 진행하고있다. 그러니 이미 입사자를 뽑은 것은 아닌지, 자신의 경력 분야와 달라서 면접에서 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등의 앞선 지레짐작을 할 필요는 없다. 다만 상대적으로 손코딩 면접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원자가 많았기 때문에, 면접 전 코딩에 대해 다시 한번 들여다보고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그리고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드러내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눌 때 창의성이나 영감 등이 피어날 수 있다고 믿는다. 업무 스타일도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전통적인 방식이 아니다.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업무의 방향에 대해 주도적으로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자기주도적이고 개성있는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좋지 않을까.Q.  리크루터가 된 계기가 궁금하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주식을 분석하는 금융인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대학을 뉴욕으로 진학하였다. 대학 졸업 후 운 좋게도 모든 금융인들의 메카인 월스트리트에서 일했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진 후 세계 경제가 급격히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헤드헌터가 되었다. 우연으로 시작한 일이지만 막상 하고 나서 보니 내 적성에 딱 맞더라. 독일, 캐나다, 미국, 한국을 오가며 살면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하는 것을 즐겨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없는 편이고, 호기심도 많다. 친구들 모임도 언제나 주도해서 만드는 스타일이랄까. 그런 성향을 가진 내가 잠재적인 지원자와 커뮤니케이션하고 설득하는 리크루터를 맡으니, 일하는 것이 너무 즐겁더라. 우연한 기회가 천직을 찾아주었다고 생각한다.사진3. 최고 님의 인스타그램에서 그의 일상을 살필 수 있다.Q. 스켈터랩스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래머로 알고있다. 인기 인스타그래머가 될 수 있는 자신만의 비법이 있는지.A. 나는 SNS도 일종의 브랜딩이라고 생각한다. 스켈터랩스의 브랜딩은 아니지만, ‘나’라는 사람을 앞으로 내세워 채용에 관련된 소식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지 않나. 그래서 SNS를 열심히 하는 편이긴 하다. 비법이랄 것은 없다. 그냥 내 일상 속에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부분을 잘 담아내려고 한다. 여심저격 카페 혹은 맛집, 강아지, 운동하는 남자, 분위기깡패 등의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컨텐츠를 업로드한다.Q. 취미는 무엇인가, 슬쩍 인스타그램을 살펴봤더니 운동하는 사진이 많았다.A. 맞다, 운동을 좋아한다. 기본적으로 운동은 모두 좋아하는 편인데 하루에 한 번 빠짐없이 헬스장에 운동을 하고 사내의 축구동아리인 FC Skelter와 농구동아리, Skeldunk에서 모두 활동하고 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운동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강아지와 함께 동네 산책도 많이 한다. 몸을 쓰고 땀 흘리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Q. 최고 님의 꿈은?A. 커리어적으로는 리크루팅 분야의 스폐셜리스트(Specialist)보다, HR 전반에 관련된 제너럴리스트(Generalist)가 되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스켈터랩스가 나에게는 좋은 기회였다. 입사 이후 리크루팅 뿐만 아니라 전문연구요원과 같은 정부 지원 관련 인사 업무에 대해서도 익힐 수 있었고, 인재 개발 분야에 대한 업무도 진행하고 있다. 나의 업무 영역을 더 넓히고 있고,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개인적인 꿈은 소박하다면 소박할 수 있겠다. 15년 쯤 후엔 고향으로 돌아가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 고향인 독일은 한국보다 훨씬 조용하고, 초록이 많다. 아직 미혼이지만 아내와 아이가 생긴다면 언젠가 독일로 가고싶기도 하다. 물론 결혼을 하는 것이 1차 목표지만 말이다.#스켈터랩스 #사무실풍경 #업무환경 #사내복지 #기업문화 #HR팀 #팀원인터뷰 #팀원소개 #팀원자랑 #원격근무 #리모트 #디지털노마드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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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채용 필수 정보! 실무자가 직접 말하는 KT 人사이드(경영지원 직무 편)

 기다리고 기다리던 2017년 KT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바로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짝짝짝) 아마도 많은 취업준비생 여러분이 마음을 굳게 다지며 자기소개서 항목을 살펴보고 계실 것 같은데요. 여러분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이번에는 경영지원 직무를 맡고 계신 KT인들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전사적인 목표수립과 각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업무를 서포트하며,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 경영지원 직무! KT人이 말하는 경영지원 직무에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 그들이 말하는 취업 팁까지 함께 들어볼까요?^^  “KT 취업, 특별하지 않아도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 kt skylife 경영기획본부 기획조정실 황희진  Q. 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 저는 경영기획본부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우선 경영기획본부는 사업에서 최대한의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수립하고 매년 경영목표를 설정하여 진행 현황을 점검하는 일을 합니다. 또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조정하고 조직을 구성하여 원활한 사업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현재 제가 하고 있는 업무는 첫째, '사업관리 및 조정' 업무인데요. 담당 부서와의 사업/예산을 협의하고 조정하는 일입니다. 또한 연초 발굴한 주요 사업 과제의 이행 현황을 관리합니다. 둘째, KT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그룹사 소식을 전하고 양사간의 시너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사 업무보고를 총괄하며, 이사회 운영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Q. kt skylife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A. 다양한 소재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방송 산업은 여전히, 또 앞으로도 꾸준히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kt skylife는 국내 유일의 디지털위성방송 기업으로, 단순한 이익창출이 아닌 한반도 전체가 방송을 통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지원하는 회사입니다. 저도 이런 회사에서 한 명의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Q. 회사에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A.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매주, 매월 하고 있는 일에 보람을 느낍니다. 저는 매주 전 부서에서 행한 업무와 계획을 취합하여 정리하고 보고자료를 만드는 업무를 합니다. 또한 연초에 발굴한 과제들을 매월 수합하고 진행률을 분석해서 실, 혹은 유관부서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전사 부서들의 자료를 취합하여 정리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이 자료가 임원회의 자료의 기초가 되기도 하고 어떠한 보고서를 만드는 데에 양분이 된다고 생각하면 제가 하고 있는 업무에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Q. 지원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취업 팁은?A. 취업 팁으로 얘기하는 기업 및 직무분석 등 회사에 대한 공부도 좋지만, 그것보다 본인 스스로의 강점을 알고 자신 있게 어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평소 새로운 경험을 좋아해서 봉사활동, 인턴 등에 참여해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려고 노력했습니다.이 부분을 제 무기라고 생각하고 kt skylife의 조직원으로서 업무를 배울 때나 회사생활에 있어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자신 있게 이야기를 하였고, 그 점 덕분에 면접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별하지 않더라도,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자신이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KT는 Work Together를 지향합니다.”- kt submarine 경영기획본부 경영기획팀 이창하   Q. 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 저는 경영기획 직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경영기획 직무는 시장 및 고객사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외부 환경 분석을 통한 회사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경영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Control Tower 역할을 수행합니다. 연간 경영 계획과 전략과제 수립 및 관리를 통해 사업부문별 방향성을 제시하며, 지속적인 실적 관리 및 분석을 통해 계획을 조정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전사적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합니다. Q. 회사에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A. KT그룹에서는 소통, 협업 및 임파워먼트를 체질화하기 위해 ‘1등 Workshop’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신규시장 환경 분석 및 진출 방안을 도출하는 주제로 1등 Workshop의 과제리더로 선정되어 Workshop 자료를 준비했던 경험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전사적으로 참여하는Workshop이였기 때문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영업 및 시공 부서 등 관련 부서 담당자 분들과 사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행력을 가진 결과물을 도출하고자 노력했습니다. 1등 Workshop을 통해 전략적 추진과제들이 선정되었고, 해당 과제들이 담당부서를 중심으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Q. 본인이 속해있는 회사 분위기는 어떤가요?A. 전사적으로 ‘Work Together’를 지향하고 토론 문화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내가 문제점으로 생각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전사토론회를 통해 자유롭게 의견 개진을 할 수 있고, 회사에서도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내 동호회도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부서의 직원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고 평소 궁금했던 사업 내용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Q. 하루 일과를 설명해주세요.A. 아침에 출근하면 해외 경쟁사의 뉴스를 검색하고 시장 동향을 파악∙분석합니다. 주요 고객사들이 해외에 있어 국내 언론 매체를 통해서는 동향 파악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주로 해외 언론사들을 통해 경쟁사의 동향을 파악하고, 필요 시 영업부서와 공유를 통해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업무가 시작되면 메일함을 확인하고 주요 이슈들을 점검합니다. 연간 전망치에 따른 make-up 방안, 비용혁신 등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하고, 사업부서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회의에 자주 참석하게 됩니다. 회의 당시에는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도 많기 때문에 회의록을 반드시 작성하고, 회의가 끝나면 회의 중에 언급되었던 주요 내용들 중 실행방안이나 추진계획에 누락된 것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합니다.  “경영지원 업무의 필요조건은 신속하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입니다.“- kt service 남부 경영기획총괄 경영기획팀 박순용   Q. 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 저는 경영기획총괄의 경영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통신시장 속에서 회사의 경영 방향을 설정하고 이행하는 것을 경험해 보는 것이 저 자신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경영지원 직무를 선택하였습니다. 지금 저는 KPI 운영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론 각 KPI 지표의 운영관리 업무를 통해 각 부서 및 현장에 동기를 부여하는 업무를 수행 중입니다. Q. KT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A.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한 축을 담당하는 회사라는 점이 가장 큰 동기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통신서비스에 관심이 있었던 찰나, KT의 고객과 제일 첫 번째로 만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kt service의 채용공고를 보게 되었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장과 고객 모두와 가까운 곳에서 일할 수 있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었고, 또한 통신서비스 분야에서 나만의 장점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kt service에 입사하였습니다.   Q. 하루 일과를 설명해주세요.A. 개인적으로 성공적인 업무의 필요조건은 여러 관련 부서와의 신속하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아침에 출근하면 가장 먼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업무의 진행 정도를 파악한 뒤에 관련 부서의 실무담당자들과 면담 또는 전화로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후 업무에 따라 필요한 자료를 수합하여 정리한 뒤 이를 바탕으로 기획서 및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한 회사 전체적인 커뮤니케이션 역시 경영기획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지원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취업 팁은?A. 본인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있을 때 꾸준히 경험하고 겪어두는 것이 훗날 저의 장점 중 하나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취업준비생 생활을 하다 보면 자신감을 잃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스스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 역시도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면접에 임한 것이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KT 취업, 목표 설정과 목표달성을 위한 발판의 경험이 중요합니다.“- kt service 북부 경영기획총괄 인재경영팀 윤가윤   Q. 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 저는 kt service 북부 인재경영팀의 교육기획·운영 직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변화의 물결 통신 서비스 시장에서 저희 회사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교육을 총괄하여 체계화하고 운영하는 직무입니다. 저는 그 중 리더십 향상 교육과 일반직 직무역량 향상교육, 변화혁신교육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Q. kt service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A. KT의 통신서비스에 대해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저는 1년 동안의 KT 대외활동에서 얻은 저만의 경험이 지원동기가 되었습니다. 고객센터의 통화품질 및 서비스 개선 프로젝트와 KT 모바일 상품에 관한 이슈 및 동향 분석 프로젝트 등의 경험을 통해 KT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바람이 더욱 강해졌고, KT의 서비스를 고객 최전선에서 제공하는 kt service의 채용공고를 보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하루 일과를 설명해주세요.A. 신입사원인 저는 신속하고 명확한 업무처리를 위해 교육업무를 To do list로 작성하고, 중요도 및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해 다음날의 업무를 어떤 식으로 진행할 지 생각한 뒤 당일에 이행합니다. 교육일정과 계획에 따라서 앞으로 진행할 교육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기획서 및 보고서를 작성하여 교육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Q. 지원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취업 팁은?A. 본인의 목표를 설정한 뒤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발판의 경험이 중요합니다. 경험이 쌓이다 보면 자신만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스토리가 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기회를 얻기 위해 도전하는 진취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실행에 옮기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임했기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덧 여름이 지나고 하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하반기 채용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9월, 날로 심해지는 취업난으로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옛말이 있듯이 마음을 편히 가지시고, 오늘 소개해드린 KT人들의 인터뷰 내용에 맞게 차근차근 준비하신다면 모두 취업 뽀개기 성공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하늘이 정말 높고 맑은데요. 고된 취업준비 생활에도 하늘 한 번 올려다보는 여유 꼭 가지시길 바랄게요. 안녕!#kt #kt공채 #기업문화 #조직문화 #직무정보 #업무환경 #사내복지 #kt일과 #kt일상 #구성원인터뷰 #취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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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R&D’ 직무에 관심있어요?

2016 상반기 LG그룹 신입공채 모집 서류 접수가 종료되고 이제 면접 전형이 남아 있는데요. 입사를 하면 도대체 어떤 일을 할지 궁금하실 텐데요. LG전자 소재 / 생산기술원 이근욱 선임을 만나 직무 소개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 2016년 상반기 LG전자 신입사원 정시 채용)R&D 연구원은 연구만 한다? 기술 개발부터 고객사와의 이견 조율까지,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 공정장비ED를 이끄는 이근욱 선임의 세계는 예상 밖,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직무소개] LG전자 소재 / 생산기술원 – 이근욱 선임Q1. 소재/생산기술원에서는 무슨 일을 하나요?소재/생산기술원은 제품에 특별한 가치를 더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는 곳입니다. 제가 속한 파트는 제품 생산에 필요한 공법/장비를 연구개발하는 부서인데요. 외산 장비에 의존하는 생산기술을 국산화하기도 하고, 기존 생산과정에 혁신을 가져올 신기술을 개발하기도 하죠. 쉽게 스마트폰을 예로 든다면, 제품을 직접 만들지는 않지만, 스마트폰 생산에 꼭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개발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소재/생산기술원은 LG전자에 속해 있지만, LG전자뿐만 아니라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LG그룹 전 계열사의 소재/생산기술을 연구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저는 주로 장비의 소프트웨어(SW) 제어 알고리즘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직접 다루게 되는 SW UI부터 그 안에 들어가는 시퀀스, 데이터 처리, 디바이스 통신 등 SW 개발을 맡죠. 스테이지, 레이저, 트리거보드, 카메라 등을 움직이는 제어 로직이나 공정 모니터링을 위한 검사 알고리즘 개발이 핵심 업무라고 보면 됩니다.Q2. 연구를 어떤 식으로 진행하나요?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죠. 다음엔 기술적으로 구현 가능한지 검증하는 실험을 하게 됩니다. 기술이 검증되면 고객사로부터 정식으로 수주를 받아 장비를 제작합니다. 장비 제작이 완료되면 고객사로부터 최종 검수를 받아, 고객사의 생산라인에 입고하고 셋업(Set-up) 작업을 마치죠.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후 수개월에 걸쳐 지속적인 양산 안정화 및 개선 작업을 해야만 하죠. 동시에 미래 준비를 위한 선행 연구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Q3. R&D 업무 특성상 다른 분야와의 협업도 많을 것 같은데, 협업은 어떻게 이루어지죠?하나의 장비가 탄생하기 위해서는 각 팀과의 협업이 중요해요. 기구설계와 제어 SW, 공정 등 각 분야 전문 인력이 필요하기에, 프로젝트(PJT) 별로 팀을 꾸려서 진행하고 있어요. 각 분야의 대표 업무를 간단히 소개해볼까요? 기구설계는 캐드(CAD)를 사용해서 장비 구조를 설계하고 제작하고, 제어 SW는 전기장치 배선과 운용 SW를 맡습니다. 공정은 장비 HW/SW를 이용해 제품 생산에 최적화된 공정 조건을 찾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더불어 협력사나 고객과의 미팅도 잦은 편이에요. 고로 회사와 고객 사이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매우 중요하죠.Q4. 생산기술 R&D 분야에 해당하는 전공에는 무엇이 있나요?생산기술 R&D 분야에는 기구(장비, 모듈, 구동부 등)를 설계하고 해석(구조, 충격 강성 등) 하는 기계공학, 장비 운영 SW나 제어 알고리즘 개발, 영상을 처리하는 전기/전자, 컴퓨터 공학의 전공자가 많이 있습니다. 제가 맡은 제어 SW 분야는 기계나 전기/전자, 제어, 컴퓨터 공학 전공이 해당합니다. 흔히 SW라면 컴퓨터 공학만 떠올리기 쉬운데, 기계나 전기/전자 전공자가 SW 업무를 맡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저 역시 그렇고요. 이 분야는 장비 전체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 덧붙이자면 소재/생산기술원에서는 생산장비 이외에도 각 팀에서 무척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을 하고 있어 물리/화학, 소재, 산업공학 등 다양한 전공자가 함께 모여 일하고 있습니다.Q5. 업무와 관련하여 특별히 유리한 전공 분야가 있나요?석/박사나 경력사원으로 입사할 경우, 각 팀의 상세업무와 관련된 연구 실적이나 경력이 있다면 매우 유리하게 작용할 거예요. 예를 들면 정밀 스테이지 제어, 레이저 공정, 검사 알고리즘 등이 있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대학 시절부터 이쪽 분야에 목표를 확실히 정하고 관련 분야의 지식을 깊이 쌓는다면 추후에 큰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합니다.성실하고 우직하며, 붙임성 있는 성격이 유리한 편이에요. 더불어 문제 해결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이 탁월하다면 이루 말할 데가 없겠죠. 장비를 개발하고 제작하는 과정에는 수많은 문제가 도사리고 있어요.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발생해 곤란해지는 것도 예삿일이 아니죠. 이때 제대로 된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팀원들 혹은 고객/협력사와의 의사소통이 정말 중요합니다. 협업이 중요한 업무인 만큼 문제 발생 시에도 함께 풀어나가야 하기 때문이죠.틀에 박히기보다 변화를 좋아하고 자율적인 업무 환경을 선호하는 점이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고객이나 협력사 미팅이 매우 잦기 때문에 다른 직무와 비교했을 때, 출장이나 외근이 참 많습니다. 1년 중 절반을 해외에서 보내는 동료도 있고요. 그런데 출장 갈 때마다 매번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아무래도 업무 수행이 힘들겠죠. 다행히 전 이런 업무 환경 덕에 지루할 틈 없이 즐거워요.Q6. 장비 개발 업무의 장점을 꼽는다면요?보통 경기가 좋으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투자가 잇따르죠. 반면, 경기가 나쁘면 고객사는 생산 비용을 줄이기 위한 장비 개조/연구 개발에 몰두하게 됩니다. 어떤 상황이더라도 늘 더 나은 방식의 생산이 존재하기에, 생산기술 자체에는 불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이 일의 장점은 첫째, 늘 같은 자리에 앉아 한 가지 일을 반복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곳에서 여러 가지 일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 거대한 조직 안에서 하나의 부품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주도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셋째, 업무 스펙트럼이 넓은 만큼 성장할 기회가 많이 주어집니다. LG전자에서 지원하는 교육 시스템을 통해 전문성을 높일 수도 있고요.Q7. 개인적인 꿈은 무엇인가요?언젠가 인생을 되돌아봤을 때 스스로 떳떳할 수 있도록 현재에 충실하자는 것이 지금의 목표이자 꿈입니다. 언젠가 미국, 유럽 등 해외 선진국에서도 따라오기 힘든 생산기술을 개발해 세계 유수의 메이커에서 우리를 직접 찾아오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이때 생각하겠죠. ‘선후배들과 함께 지내온 모든 시간이 헛된 것이 아니었구나.’하고 말이에요. 정말 뿌듯할 것 같네요.Q8. 끝이 보이지 않는 취업으로의 길. 후배들에게 응원 한마디 부탁드려요.언론에서는 늘 취업난이라고 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언제나 구직난입니다. “정말 좋은 인재군요. 하지만 우리에겐 필요하지 않아요.”라고 말하는 부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좋은 인재라면 언젠가는 누군가가 알아볼 겁니다.“적이 오지 않을 것을 믿지 말고 적이 언제 오더라도 나에게 대비가 돼 있음을 믿어라.”손자병법에 나오는 말입니다. 주위에 휘둘리지 않고 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여러분이라면 분명 빛을 발할 날이 올 거예요.@ 이 글은 LG Careers(http://careers.lg.com/)의 내용을 재구성했습니다.#LG #LG그룹 #LG전자 #LG_R&D #LG소개 #생산기술원 #R&D연구 #직무소개 #직무정보 #구성원인터뷰 #기업문화 #조직문화 #채용정보 #채용꿀팁 #LG공채 #공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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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다녀온 여름나라 코타키나발루 3박5일 이야기 (2)

패션블로그 웹뜰입니다3월에 다녀온 여름나라 코타키나발루 3박5일 웹뜰 해외워크샵 두번째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마누칸 섬에서 패러세일링 까지의 이야기로 1차 후기를 끝냈었는데요 첫번째 이야기는 아래 참고하시면 됩니다:)[웹뜰 창립 10주년 해외워크샵] 3월에 다녀온 여름나라 코타키나발루 3박5일 이야기 (1)패러세일링 이후 점심을 먹기 위해 마누칸섬으로 다시 돌아와 처음에 자리 잡았던 식당으로!!씨워킹을 나갔던 직원분들은 이미 돌아와 계셨구요 두팀으로 나누어 갔던 패러세일링 팀도 모두 왔네요 이제 점심식사를 기다려 봅니다. 점심식사는 현지식이라고 하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따란~!현지식 세트라고 하는데 왠열 엄청 맛있어요 제 입맛에 딱!!가운데 새우랑 고기 바베큐는 일인 일꼬치!그리고 개인에게 플레이팅되어 나온 음식은 볶음밥이랑 샐러드 웨지감자 작은꼬치, 옥수수, 닭고기 등이였어요 패러세일링을 하고 돌아와서 배가 고팠던건지 아니면 입에 정말 잘 맞았던건지 남김없이 흡입 했답니다. 특히나 저 옥수수는 지금도 생각나요 밥도 배부르게 먹고 이제 다시 마젤란수트라하버 리조트로 돌아가기전까지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웹뜰 직원들 각자 흩어져서 섬구경을 하기도 하고 스노쿨링을 하기도 했어요 여기저기 일단 섬구경을 하다보니 바다도 예쁘고 섬 곳곳이 어찌나 이쁘던지 사진찍다 시간이 다 갔을 정도였어요 식당 바로 앞에 있는 코코넛 가게 조차도 포토스팟! 갬성사진 스팟이였다구요코코넛 가게에서만 사진을 몇장을 찍었는지 몰라요 ㅎㅎㅎ정말로 사진이 잘 나와 찍어 준 사람도 찍힌 사람도 만족했답니다. ㅋㅋ마치 윤식당 같은 느낌 물씬이랄까 ㅎㅎㅎ 웹뜰 직원들에게 인기 만점 코코넛 가게 사진을 찍고 있으니 어디선가 나타난 야옹이 한마리꺄아 넘나 귀여워서 야옹아 야옹아 하고 불러보지만 고개를 휙 돌려버리네요 한국말이라 못알아 듣는 걸까요? ㅋㅋ사람들이 하도 귀찮게 하니 코코넛 가게 위로 휙 올라가서 잠을 자네요 이 모습 조차도 어찌나 귀엽던지 ㅋㅋㅋㅋ  마누칸 섬은 정말 조용하고 정말 평화롭더라구요 대부분이 한국 사람이랑 중국 사람이긴 했지만 그래도 동양말고도 세계 각국에서 오신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밥도 먹고 섬 구경 하면서 소화도 시켰으니 이제 바닷물에 몸도 좀 담구고 스노쿨링도 즐겨봅니다물이 깨끗하고 햇살이 따뜻해서 물에 몸 담궈 놓고 둥둥 떠다니기만해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스노쿨링 장비는 따로 비용 내고 대여가 가능 하지만 저희는 장비를 본인거 챙겨가서 즐겼답니다. 구명조끼만 마젤란수트라하버 선착장에서 비용내고 대여했어요 스노쿨링 하면서 액션캠으로 찍은 바닷속 영상입니다. 물이 정말 맑고 깨끗했답니다. 얕은 바다인데도 물고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만 종류가 생각보단 많지 않아 조금 아쉬움이... ㅎㅎ마누칸섬 바다에서 열심히 놀고 있는데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립니다. 앗! 두둥 이녀석은 뭐죠? ㄷㄷㄷ 엄청난 녀석이 바닷가에서 어슬렁 어슬렁 사람들이 몰려와 사진찍고 난리가 났는데도 저 녀석은 아무 동요없이 어슬렁 거리다가 숲속으로 사라졌답니다. ㅎㅎ마누칸 섬에서 즐거움을 사진으로 남겨두고 이제 다시 마젤란수트라하버리조트로 돌아갑니다.  잠시 자유시간을 가지고 나서 저녁식사를 하러 나왔습니다. 둘째날의 저녁식사는 아침에 조식을 먹었던 식당에서 뷔페식으로 먹을수도 있구요 비치가 보이는 바에서 간단하게 먹을수도 있었습니다. 저희 웹뜰 직원들도 각자 나누어서 원하는 곳에서 선셋을 바라보며 식사를 했답니다.  코타키나발루의 아름다운 선셋을 보고 정말 말잇못! 다시한번 이곳에 워크샵을 오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한 순간 이였답니다. 7시간이 지나며 해가 떨어질수록 노을빛이 붉은색에서 보라색으로 변하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선셋 감상하느라 밥먹는 것도 잊을 뻔 했다는 건 안비밀 ~식사를 마치고 본격 웹뜰워크샵 행사를 시작하기 위해 대여한 홀로 모였습니다. 그냥 여행이 아니라 웹뜰 10주년을 기념하는 워크샵이기에 10주년을 기념하는 대표님의 말씀도 듣고 앞으로 나아갈 웹뜰에 미래에 대한 건설적인 이야기도 하고 푸짐한 상품을 놓고 여러가지 게임들을 했었답니다.   워크샵 오기전에 웹뜰에 대한 각자의 이야기도 동영상으로 풀어놓고  10년동안의 웹뜰 사진이나 동영상들을 차곡차곡 모아놨다가 이렇게 기념하는 자리에서 틀어놓으니 감회가 정말 새롭더라구요  대표님의 소중한 말씀웹뜰 주식회사 창립 10주년기념 함께한 10년 , 함께 할 10년함께 고생하며 10년동안 잘 꾸려온 회사 앞으로 10년 20년 30년... 쭈욱 함게 할 웹뜰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대표님 말씀에 이어 부장님의 말씀웹뜰의 10년이 지나는 동안 오랜 세월 함께 한 부장님이시기에 더욱 감회가 새로우셨다고 합니다. 앞으로 웹뜰의 성장과 더블어 여기 있는 웹뜰 직원들 모두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신다는 말씀! 그리고 생일 축하파티까지!원래 한달에 한번씩 매달 생일자 파티가 있는데 이번에 워크샵 자리에서 축하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회사 사무실에서 생일파티하다가 먼 나라에서 생일파티 하니 더욱 분위기가 새롭네요생일자 분들도 감회가 새롭다 하더라구요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두분 생일 그리고 3월의 우수사원시상도 하였답니다. 우수사원 받으신 분들도 축하축하 드려요~~앞으로도 웹뜰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실꺼죠? ㅎㅎㅎ이제 본격적으로 게임을 하기 전 강당대여하면서 코타키나발루 마젤란수트라하버에서 제공되는간단한 주전부리로 배를 채워 봅니다. 게임이 격할 수 있으니 힘내야죠 ㅋㅋ 먼저 조 소개와 구호소개가 있었습니다. 사회자와 심판 사진촬영사는 빠지고 제비뽑기로 1조부터 4조까지 5명씩 총 4개조로 나누었답니다. 구호에서 부터 천차만별 조의 특색이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첫번째 게임은 몸으로 말해요 입니다. 스케치북에 주어닌 속담을 보고 말하지 않고 몸으로 표현하는 건데 과연 어떤 모습들을 보여줄지!!ㅋㅋㅋㅋㅋㅋ 말 하지 않고 몸으로면 표현하려니 답답들했죠?기상천외한 행동들과 표현력 ㅋㅋㅋ 그렇지만 못알아듣는 조원들 그 중 누가 구멍일까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지켜보는 사람들은 함박웃음 빵빵 터졌답니다. ㅎㅎ 그리고 카드 뒤집기 게임앞면과 뒷면으로 나누어 어느쪽이 더 많으냐에 따라 이기는 게임인데 웹뜰 직원들 정말 기동력에 행동력 짱짱! 아무도 몸 사리지 않고 열심히 게임을 하는 모습보고 놀랬답니다.  카페트에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맨발로 하는 투혼까지! 심판의 준비~시작!과 날아다니는 모습들 ㅎㅎ정말 대단했어요 몸사리지 않고 어찌나 열정적이던지!! 이모습은 현장에서 직접봐야 더 대단한데 말입니다. ㅋㅋ절대 싸우는거 아님 게임하는거 맞습니다!! ㅎㅎㅎ 게임이 끝났네요 후끈후끈 열정적으로 게임한 팀들은 너무너무 지쳤어요 언뜻보아 노란색면과 흰색면의 카드색이 비슷해 보이는데과연 어느 팀이 이겼을지 두구두구두구  심판의 확인결과 !! 짜잔 노란카드 팀의 승리입니다.  결승전까지 불태워서 승리한 1조는 환호를 한뒤 모두 지쳐버렸다는 후문이 ㅋㅋㅋㅋ이후로도 두어번정도 게임을 더 진행하였으나 스크롤의 압박으로 그냥 넘기실지 몰라 게임은 여기까지만 올리겠습니다. ㅋㅋㅋ최종우승은 역시나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열의를 불태운 1조 였답니다. 평소에 성격이 조용하신 분들로 구성된 팀이라 저렇게 열의를 불태워서 1등을 할지 전혀 몰랐는데 말이죠 ㅎㅎ역시 할때는 시원하게 하는 웹뜰 직원답네요 최고!1등한 1조원들은 게임상금 30만원입니다. 부럽습니다요 :)1등 한 조 외에도 각각 상품이 어마어마해서 많은 직원분들이 상품을 받아가셨답니다. 10주년 워크샵을 위해서 해외여행부터 상품까지 크게쓰신 웹뜰 이태경대표님께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다같이 웹뜰 창립10주년 구호함께한 10년 함께할 10년를 외치며 건배를!! 모든 직원들이 함께여서 정말 즐겁고 기분좋은 날이였답니다.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한장!  끝으로 워크샵을 마쳤습니다함께여서 즐거웠던 시간이였고 앞으로도 함께할 날이 기대되는 웹뜰입니다. 이 날의 그 마음 변치 않고 열심히 더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고  고객님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직원끼리도 화합하며 일하는 웹뜰이 되겠습니다. 워크샵이 끝났다고 해서 여행이 끝난건 아닙니다. 아직 저희에겐 이틀의 시간이 더 남아있답니다. ㅎㅎ 이렇게 둘째날 밤도 끝나는게 아쉬운 직원들은 워크샵 이후에 한 방에 모여서 한잔으로 마무리!아쉬워할꺼라 미리 예상하신 대표님께서 웹뜰 직원들을 위해 양주까지 챙겨주셨답니다. 대!! 박!!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이렇게 둘째날 밤도 마무리 하였구요 이제 코타키나발루는 셋째날 과 넷째날 이야기가 남았네요 웹뜰 10주년 기념 코타키나발루 워크샵 두번째 이야기는 이렇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날 넷째날 이야기도 기다려 주세요 #웹뜰 #웹뜰워크샵 #웹뜰10주년워크샵 #코타키나발루 #마젤란수트라하버 #해외워크샵 #해외여행 #워크샵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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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직장을 떠나고 싶은 이들에게

“문송합니다”를 외치는 시대에 특출하지 않은 스펙에도 불구하고 급여와 안정성 모두 괜찮은 직장들을 다녔었다. 진심으로 행운에 감사했지만 몇 년을 다녀도 나보다는 가족에게 좋은 직장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많은 고민 끝에 몇 달 쉬고 싶은 마음도 있어 정해진 곳 없이 퇴사했다.그러나 예상을 뛰어넘는 이효진 대표님의 반응 속도 덕분에 2주밖에 못 쉬었다. 그리고 2주 만에 나의 일상은 완전히 달라졌다. 그로부터 사계절이 지난 기념으로 업종은 같지만 일하는 방식과 문화가 판이하게 다른 직장을 다녀본 느낌을 남기고자 한다. 어떻게 하면 이 극심한 변화를 압축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에잇퍼센트와 어울리는 특성과 어울리지 않는 특성을 비교하면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어울린다]1. 자기주도적이다.전 직장에서는 본사에서 A부서는 올해 목표가 매출 10억이라고 내리면 A부서의 책임자가 10억을 부서 인원과 각 팀원의 경력을 고려해 1인당 얼마를 할지 정한다. 그러나 에잇퍼센트는 무엇이 고객과 회사를 발전시킬지, 어떻게 개선할지 스스로 혹은 동료와 찾는다. 예를 들어 CS담당자가 고객에게 같은 문의를 계속 받으면 "동일 문의 수를 줄인다"를 목표로 세운 후, 홈페이지 화면을 어떻게 바꿀지 다른 동료에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의논한다.2. 수평적 문화에 어울린다.입사해서 며칠 동안 아무개님으로 부르기가 어색했다. 나랑 동갑이거나 어리면 그나마 괜찮은데 연장자에게 과장님 같은 직급 없이 부르기까지 며칠이 걸렸다. 입사 첫 주에 가장 놀랐던 장면은 S님이 대표님의 의견을 반박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모습이었다. 전 직장은 수직적 체계에서 일을 빠르게 배우기 좋은 대신(물론 상사를 잘 만나야 하지만) 상사의 지시를 그대로 따라 실수 없이 업무를 수행하기가 중요했다.3. 빠르게 반응한다.전 직장은 결재받기 전까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결재부터 떠올렸다. 그러나 에잇퍼센트에서는 느리면 살아남을 수 없다. 기본 룰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예를 들어 대출 신청 과정을 변경할 때 일일이 결재를 받지 않는 대신 피드백을 받는다.[어울리지 않는다]1. 간판이 중요하다.아직 P2P금융이 생소한 만큼, “직업이 뭐냐” “어디 다니냐” 같은 질문에 일일이 설명해야 하고 설명해도 잘 모른다. 이전 직장과 다른 대우를 받으면 자존심이 상할 것 같다는 분들은 계속 다니기 어려울 수 있다.2. 순탄한 경로를 따라야 한다.몇 살쯤 결혼을 해야 하고, 몇 살쯤 과장을 달아야 하고, 어느 동네에 살아야 하고 등등 한국에는 아직 암묵적으로 정해진 인생의 경로가 있다. 에잇퍼센트에는 다양한 가치관을 지닌 동료들이 많기 때문에 서로 존중할 수 있어야 한다. 보통 전형적인 직장에서 주로 받는 질문이 이성 친구 있냐, 있으면 언제 결혼하냐, 결혼하면 언제 애 가지냐, 부모님은 뭐 하시냐, 어디 사냐 등등이었는데 여기는 좋아하는 것과 취미를 물어봐서 특이했다.3. 새로운 배움이 불편하다.시장을 개척하고 효율성을 더 높이기 위해 처음 듣는 분야를 찾아보아야 한다. 업무 툴도 이전 회사와 완전히 다르다. 부끄럽지만 여기 와서 슬랙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고 구글과 페이스북에 이렇게 많은 기능이 있는 줄 몰랐다. 규모가 큰 기업은 비교적 길고 체계적인 연수를 거치지만 에잇퍼센트에서는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이 더 요구된다.에잇퍼센트와 어울리는 특성이 꼭 좋고, 어울리지 않는 특성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각자 맞는 곳이 다르고 삶의 방식이 다를 뿐이다. 그러나 위 특성들의 비교에서 눈치챌 수 있듯이, 그저 답답하다고 여겼던 직장이 예상보다 큰 둥지일 수 있다. 둥지를 벗어나면 방황하는 새처럼 하늘을 헤맬 수 있으니 꼭 내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 단계가 필요하다.난 걱정했던 것보다 에잇퍼센트가 잘 맞았고 치열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렇지만 다소 자유롭더라도 엄연히 성과를 내야 하는 직장이므로 24시간 마냥 즐거울 수 없다. 혹시 영화 라라랜드를 보았는가? 봤다면 나의 마음을 조금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주인공 미아가 배우라는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배우가 될 수 있을까 한탄하는 장면을 보며 어쩌면 내 모습이 아닐까 고민한 순간도 있다. 그냥 전 직장에서 평범하게 살면 안정적인 삶을 꾸릴 수 있었겠지? 능력 밖의 무대에 너무 겁 없이 뛰어들었나?(출처 http://www.imgrum.net/media/1421724351137194001_453365189)그러나 월요병이 없는 회사(무슨 뜻인지 궁금하면? 를 읽어보자)로 돌아오면 최고의 동료들과 부대끼며 좀 더 나답게 살 수 있어서 좋다. 아마 전 직장과 가장 큰 차이는 눈치 보지 않고 타인이 규정하는 틀에 나를 억지로 맞출 필요가 없다는 것. 라라랜드에서 미아는 숱한 도전과 좌절을 겪으며 결국 '자신'답게 살아갈 길을 찾는다.(출처 http://www.imgrum.net/media/1421751215184531095_453365189)지금 걷고 있는 길의 끝을 알 수 없지만 에잇퍼센트는 내가 누구인지 알 수 있도록, 내가 나로 발견될 수 있도록 도와준 곳이다. 어떻게 발견했는지 궁금하면 도전해보자.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할 분들을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다.#8퍼센트 #에잇퍼센트 #조직문화 #팀문화 #기업문화 #인사이트 #팀워크 #팀플레이 #수평적 #자기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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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선언문 만들기

와탭랩스가 2014년에 처음 나왔을 때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모니터링"을 이야기 했습니다. 패지키 기반의 솔루션을 벗어나 SaaS 기반의 모니터링 서비스를 사용해서 언제 어디서나 모니터링이 가능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했죠. 2016년까지 "언제 어디서나 모니터링" 이라는 비전은 우리가 나아가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환기시키는 나침판이 되었습니다.하지만 시장확대와 함께 서비스 뿐만이 아니라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패키지 솔루션까지 제공하게 되면서 와탭랩스는 다시 비전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2014년도의 와탭랩스가 생각지도 못했던 수많은 서비스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비전을 정하는 것은 더 중요한 일이였습니다. 비전을 물어보다.새로운 비전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성원들이 회사의 비전이 무엇인지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웃으면서 같이 찾아보자고 했지만 정말 미안했습니다. 제가 직장생활을 하던 때가 떠올랐습니다. 제가 다니던 어떤 회사는 비전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녔던 또 다른 회사는 비전이 회사 한 복판에 걸려 있었지만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어설픈 비전 선언문은 안만드는 것보다도 못한것을 알고 있었기에 함부로 만들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와탭랩스의 업의 본질에 대한 고민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약간은 혼란스러운 비전과 미션비전을 만드는 과정에서 내가 지금 만드는 것이 비전인지 미션인지 구분해야 했습니다. 아래는 제가 이해한 가장 간략한 버전의 정의입니다.A vision statement answers – WHAT do we aim to achieve?A mission statement answers – HOW do we plan to achieve this vision?제가 생각하는 비전 선언문은 우리가 모인 목적(꿈)에 대한 이야기라면 미션 선언문은 결과를 측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적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것은 링크드인 대표 Jeff Weiner가 쓴 글 에서 가장 잘 표현되었습니다. "비전 - 우리의 꿈을 이야기 합니다. 팀의 진정한 방향입니다. 가장 큰 목표는 전체에 공통된 목적 의식을 고취하고 창출하는 것입니다."Vision - The dream; a team's true north. Primary objective is to inspire and create a shared sense of purpose throughout the company.Create economic opportunity for every member of the global workforceMission - Overarching objective of the organization; should be measurable, achievable, and ideally inspirational. Should not be used synonymously with a vision statement. A great mission statement is brief, easy to remember, minimizes the use of the word "and" (to prevent a laundry list), shouldn't require follow-up clarifying questions when first presented, and ideally proves to be uniquely identifiable to the company, i.e. wouldn't be confused for another company's mission.IT 서비스의 성능을 극대화합니다. - 와탭랩스와탭랩스의 새로운 비전은 "IT 서비스의 성능을 극대화합니다."입니다. 1. IT 서비스 2. 성능 3. 극대화와탭랩스는 인프라스트럭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하여 IT 서비스 전반에 대한 분석 및 모니터링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성능 극대화는 IT 서비스 운영의 최종 목표인 안정적이면서 효율이 높은 서비스를 만드는 역할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영어로는 다음처럼 표현됩니다.WhaTap Labs's vision statement is "Maximize the performance of IT services". 한번의 클릭으로 전 세계의 정보에 접근합니다. - 구글와탭랩스의 비전 선언문을 만든는 과정에서 다른 기업들의 비전 선언문을 참조하고 분석했었습니다. 가장 먼저 찾아본 것은 구글의 비전 선언문이였습니다. 구글의 비전 선언문"To provide access to the world's information in one click"1998년에 설립된 구글은 오랜기간 같은 비전 선언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현재 수많은 서비스들을 만들었지만 핵심 서비스는 정보를 수집하고 제공하는 검색 분야입니다. 개인과 기업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웨어 “to help individuals and businesses realize their full potential.” 윈도우와 오피스웨어를 만드는 MS는 개인과 기업 모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전 선언문을 통해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한다는 것을 정의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와 오피스웨어의 가치를 비전 선언문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의미있는 삶이 아니면 큰 삶을 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뜻 깊은 일없이 의미있는 삶을 사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 짐 콜린스 짐 콜린스의 말처럼 우리는 의미있는 삶을 추가하며 그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회사의 비전을 단지 립서비스가 아닌 구성원에게 의미가 될 수 있도록 만들고 유지하는 데 힘을 쏟아야 합니다. 참고 url: http://www.brandingbusiness.com/blogs/what-comes-first-vision-or-mission http://panmore.com/google-vision-statement-mission-statement http://panmore.com/microsoft-corporation-vision-statement-mission-statement-analysis#와탭랩스 #조직문화 #기업문화 #인사이트 #경험공유 #일지 #비전 #비전선언 #목표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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